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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467건

  • 은행, 저가매력 충분..KB·하나지주 최선호-대우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KDB대우증권은 은행주에 대해 저가 매력이 충분하다며 매수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최선호주로는 KB금융(105560)지주와 하나금융지주(086790)를 꼽았다. 구용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5일 “올 들어 은행업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8.5%포인트 밑돌고 있다”며 “수급 요인도 있지만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 주가가 하락해도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대금리차 축소가 제한적이고 대출 증가율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은행업종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4월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3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고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3월에 비해 0.04%포인트 떨어졌지만 전반적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며 “특히 5월 은행들의 고금리 채권 만기 도래 규모 증가는 잔액기준 수신금리 하락 요인이어서 예대금리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4월까지 대출 증가율은 작년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순이자이익 증가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일회성 손실 요인이나 신용사건 발생이 줄어들고 있어 은행들의 실적개선은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실적개선이 명확해진다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 은행주를 매수할 필요가 있다”며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다른 시중은행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고 지방은행 중에서 DGB금융지주의 밸류에이션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했다.
2014.06.05 I 권소현 기자
DGB금융, KDB생명·아주캐피탈 저울질..최종 선택은
  • DGB금융, KDB생명·아주캐피탈 저울질..최종 선택은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DGB금융지주(139130)가 KDB생명 인수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데 이어 아주캐피탈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DGB금융은 비은행부문 사업다각화를 위해 KDB생명과 아주캐피탈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두 회사를 모두 인수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두 회사를 모두 인수할 경우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조달이 투입돼 BIS자기자본비율 등 재무건전성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향후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등을 고려해 KDB생명과 아주캐피탈 중 한 곳에만 인수합병(M&A)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 KDB생명 인수시 최소 3000억원 이상 증자해야...기회비용 리스크 부담KDB생명은 국내 M&A 시장에 오랜만에 나온 생명보험회사다. 회사 자체로만 놓고 본다면 희소성이 있는 셈이다. DGB금융이 KDB생명을 인수할 경우엔 지방은행 금융지주사중에서는 최초로 생명보험회사를 자회사로 둔 지주사가 탄생하게 된다. KDB생명(옛 금호생명)은 지난 2010년 산업은행이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펀드를 조성해 85% 지분을 인수한 이후에는 ‘KDB’의 후광효과를 톡톡히 봤다. 당시 산은은 4800억원을 투입해 부실을 털었으며 3700억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영업력을 확보했다. 산은이 지금까지 KDB생명에 쏟아부은 돈만 1조원이 넘는다. 산은 관계자는 “DGB금융 등 인수후보들은 뉴머니(추가 증자) 투입을 통해 자금조달 측면에서의 자산운용 효율화, 후순위채 금리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후 3년이면 적정 수준의 ROI 확보와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KDB생명은 최근 3년간 RBC(지급여력)비율을 금융감독원 지도기준인 20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500억원(누적 기준)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 상태다. 후순위채 발행 금리는 평균 6% 정도로,지급해야 할 금리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내부 운용자금 부족으로 연 3% 정도의 산금채 등 국공채 투자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4% 수준의 공시이율을 고려한다면 역마진에 대한 우려도 상존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KDB생명의 지난해 9월말(FY 2013) 현재 RBC비율은 171.5%로, 당장 추가 증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KDB생명을 인수한 이후에는 최소 3000억원 정도의 추가 증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영업력 강화를 위해서는 자금을 더 투입해야 하므로, 인수자 입장에서는 자금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DGB금융도 이를 감안해 KDB생명 인수에 신중한 모습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보험계리·회계법인 등 매수자문단과 함께 KDB생명에 대한 실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현재로선 추가 증자가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실사이후 내부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 아주캐피탈-DGB캐피탈 합병 시너지 이상적...인수후보간 경쟁 ‘복병’DGB금융이 아주캐피탈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아주캐피탈이 알짜 매물이라는 점과 함께 현 자회사인 DGB캐피탈과의 합병 시너지가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주캐피탈은 오토리스, 신차·중고차·상용차 할부금융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DGB캐피탈은 리스(시설대여), 기업대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아주캐피탈과 DGB캐피탈의 경우 사업영역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PMI(인수후 조직통합)시 구조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두 회사 모두 영업이익 등 성장성이 뛰어나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아주캐피탈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이 5조1000억원으로 현대캐피탈에 이어 캐피탈 업계 2위의 알짜 매물로 통한다. 지난해 영업수익(금융상품 매출) 7921억원에 영업이익 27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190억원에 달했다.지난 2012년 DGB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 DGB캐피탈(옛 메트로아시아캐피탈) 역시 성장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DGB캐피탈의 지난해 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8억원, 90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311%, 300% 증가한 수치다. DGB캐피탈의 올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목표는 각각 170억원, 130억원이다.다만 아주캐피탈이 알짜매물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DGB금융은 만만치 않은 후보들과 경쟁을 벌여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주캐피탈의 2대 주주(지분율 13%)인 신한은행이 신한캐피탈과의 합병 시너지를 고려해 인수 여부를 타진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우리파이낸셜을 인수한 KB금융(105560)지주가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도 있으며 캐피탈 부문이 약한 하나금융지주(086790)도 잠재인수후보로 꼽힌다.이번 매각대상은 아주산업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아주캐피탈 지분 74.16% 전량이다. 현 지분 가치는 2300억원 수준이지만 투자은행 업계에서는 인수 경쟁이 치열해지면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한 매각가가 4000억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관련기사 ◀☞DGB금융지주, 현대증권 인수 관련 조회 공시☞DGB금융 “KDB생명·아주캐피탈 인수추진”☞DGB금융지주, KDB생명·아주캐피탈 인수추진설 조회공시
2014.06.03 I 김영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국가유공자 '가난'이 훈장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내일자(3일) 이데일리 주요 뉴스다.△1면- 국가유공자 ‘가난’이 훈장- 국민의 선택 D-1... 내일은 4년을 생각하자- “한국 불황형 흑자 아니다... 원화절상 불가피”- 기업 수익성, 자회사가 발목- 선거 막판 역시 혼탁△종합-[줌인] 취임 2개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김중수 지우기 아직도 진행형- 방카슈랑스 25%룰 폐지될까-[사설]새 안보팀에 던져진 한·미·일 군사협력 문제-[사설]법조계 전관예우 적폐, 반드시 척결해야△제5회 세계전략포럼- 민주주의·공동의 선... 안전한 사회 만들 비법-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빅데이터, 욕망을 읽다’- 켄 시걸 애플 디렉터·주철환 아주대 교수, 잡스·세종대왕 소통 리더십 소개△정치- 초박빙 승부...세월호 아닌 지역이슈가 가른다- 박 대통령, 새 총리 국가개혁 적임자 찾고 있다- 통진당 후보 줄사퇴 야권 단일화 포석?- 정 “박원순 부인 유병언 연관”, 박 “명예훼손 고소하겠다”△경제- 이창용 “LTV·DTI·거래세 인상..단계적 완화해야”- 상호출자제한 기준 높아질 듯... 삼천리·한솔 해제 가능성- 하루 이자 247억원...공기관 부채 빨간 불△금융- 은행 사외이사 중 IT전문가 2명뿐-[카드업계 다시 기본으로]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 “신상품보다 보안이 더 중요”- 금감원, KB사태 고의성 입증에 주력- SC은행, 한국기업 이라크 진출 돕는다△산업- 세아 삼총사 철강불황 뚫고 쾌속질주- 글로벌 화학기업 R&D센터 국내 대학에 잇따라 개설- 제주항공 ‘빅3’ 굳힌다- 르노삼성, 국산차 4위 탈환- 대우조선, 세계 최초 수평용접 자동화 성공- KG이니시스, 페이팔 결제서비스 제공- KT스카이라이프 가세로 UHD 경쟁 2라운드- 서진우 “온오프 경계 허무는 넥스트 커머스 시대 열 것”- 타이젠폰 ‘삼성Z‘ 미국서 최초 공개- 아모레·LG생건 방문판매 ‘치킨게임’ 될라- 백화점 5월 매출 선방-[르포]SPA 격전지 명동 조프레시 1호점 가봤더니- 조상호 파리크라상 대표 1년 4개월만에 복귀△투자금융- DGB금융 “KDB생명-아주캐피탈 어딜 살까”- 농협 “동양매직 인수효과 키워라”-[현장에서] 증권사 고철시장 진출, 서민경제 교란 우려△취엄- 기업이 인정한 ‘실무형 인재 양성소’ 한 기대- 롯데 경력사원 대규모 공채- 하반기 공기업 노린다면 NCS 눈여겨보라△여행- 큰 물에서 놀자...김해 롯데워터파크- 이동우 대표 “수상, 의료요원 230명 상주... 물놀이 안전해요”△엔터테인먼트- 엑소 11명 다 모여 ‘중독’ 부른다- 30대 여배우의 귀환- 돈 되는 예술영화 ‘아트버스터’ 돌풍△골프&스포츠- 케빈 나 2승 꿈, 헤저드에 풍덩- ‘비’ 멈추고 다시 루이스 시대- 힘 좋고 슛 일품...벨기에 루카쿠 ‘경계대상 1호’- 호날두 허벅지 부상, 수아레스 무릎 수술△마켓- 코스닥 2% 급락...반등 쉽지 않네- 박연차 회장 잇다 M&A 눈길- 저비용항공사 날고 대형항공사 기고△증권- 신작게임 ‘시큰둥’... 위메이드, 조이맥스 하한가- 에스티아이 실적 먹구름- 장승국 비츠로셀 사장 “1차 전지 시장 4년 안에 세계 1위 도전”- 김정철 이미지스 대표 “1Q 실적 턴어라운드... 터치칩 양산화로 시장 선도”- 코스콤 조직 개편...SW 안전진단팀 구성△12월 법인 1분기 실적- 천상천하 삼성독존...상장사 영업익 3분의 1 벌었다- 경기회복은 남 얘기... 건설, 해운 여전히 고전- 덩치는 커졌지만... 재무안정성 오히려 악화- 조선업체 “아~울고 싶어라”- 창조경제 효과...벤처, 중견기업부 두각△글로벌 마켓- 자원 사냥꾼 중국, 광산 인수전에선 쓴맛- 프라사드 교수 “미국 달러 종말은 없다”- 로봇구매 세계 1위 중국- 미,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줄인다- 도요타, 자국설비 5조원 투자- 팔라듐값 2년9개월래 최고△오피니언 -[목멱칼럼] 복합상영관에 관한 장밋빛 미래- 목민관의 자격- 예술인복지법, 중요한 건 일관성△피플- 홍혜경,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데뷔 30주년- 서경덕 교수 “일본 전범기 유니폼 퇴출시켜라”- “한국 여성의 화장 고민, 베네피트가 해결”- 중견기업인들 “내수 회복에 1조3129억 투자”-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금감원 업무 투명성 낮다”- 성열각 대원강업 대표 ‘자동차의 날’ 은탑훈장△현충일 기획 ‘국가유공자의 눈물’- 7등급 유공자 겨울 월 36만원... 이럴바엔 기초수급자가 낫다- 배구하다 다친 보훈처 직원은 인정...군 복무중 자살한 장병은 불인정△사회, 부동산- “한넘 더 힐 감정가 모두 엉터리..제2·3 더 있을 듯”- “유병언 정보 누가 흘려..” 검경 내부로 수사 확대- 현대ENG, 필리핀서 5억불 화력발전 수주- 민간구급차도 신고증 붙여야 운행 가능
2014.06.02 I 박철근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모두투어(080160)=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9억 9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4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억 6300만원으로 10.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억 7600만원으로 19.73% 증가.△DGB금융지주(13913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KDB생명과 아주캐피탈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회사 측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비은행부분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KDB생명보험은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며, 아주캐피탈은 검토단계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아세아텍(050860)= 농업용 사각 베일러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SK브로드밴드(033630)= 계열사 SK텔레콤으로부터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스마트 IPTV 상품 운영을 위해 B box 관련 유·무형 투자자산을 87억 6000만원에 양수했다고 공시.△솔브레인(036830)=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02억 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6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0억 5200만원으로 18.0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4억 7300만원으로 49.3% 감소.△승화프리텍(11161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핸 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 표면이자율은 5%로 만기는 오는 2017년 5월 29일까지.△메디톡스(086900)=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만주를 13억 70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방식은 코스닥 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 취득.△코나아이(052400)=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8억 4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7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7억 6100만원으로 24.4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9억 700만원으로 39.68% 감소.△승화산업(052300)= 경영자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경영 효율성 달성을 위해 파워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피엘에이(082390)= 운영자금 65억 4513만원, 기타자금 2억 3786만원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 주당 액면가 500원으로 700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4일.△스포츠서울(039670)= 사외이사 노금희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퇴임 한다고 공시.△한스바이오메드(042520)= 휴젤파마와 31억 9872만원 규모 리프팅목적의 허가받은 흡수성실(폴리디옥사논 봉합사) 국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쓰리원(038340)= 연예인 매니지먼트, 영상물 제작과 영화기획제작 사업을 영위하는 오앤엔터테인먼트를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케이맥(043290)= 바이오칩용 플로우 모듈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모두투어, 1Q 영업익 29.9억..전년比 37%↓
2014.05.30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불신사회 질타하는 ‘으리’ 신드롬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내일자(30일) 이데일리 주요 뉴스다.△1면-불신사회 질타하는 ‘으리’ 신드롬-인사적폐 척결 안하면 국가개조 공염불-현대증권 사옥도 내놨다△[異잡지] 으리으리한 대한민국-의리라고 다 의로울쏘냐..나쁜의리 ‘관피아’ 착한의리 ‘나눔애’-김보성 “의리의 최고봉은 정의로으리”-의리로 돌아가는 연예계-(사설)국가안보실 외교·안보 역량 강화 매진해야-(사설)사회부총리 신설은 옥상옥 될 수 있다△종합-인재풀 부족, 검증도 부실-청와대 참모진 ‘줄사퇴’ 불가피-“신상털기식 국회 인사청문회도 바꿔야”△정치-‘안대희 사태’ 침묵하던 보수 결집하는 계기 될수도-오늘부터 사전투표..지방선거로는 첫 실시△경제 금융-경상수지 26개월재 흑자인데..中企는 오히려 걱정-체크카드 발급 수 신용카드 앞질렀다-DGB지주, KDB생명·아주캐피탈 동시 인수 추진-국세청 “세무조사 횟수·기간 단축”△산업-자동차 ‘디젤’ 라인업 내수시장 격돌-포스코, 車 소재 기술력 과시-하성민 SKT 사장 ‘착한 ICT노믹스’로 승부수-신원 “식품사업 전면 보류..패션에 전념”-‘롯데월드 선양’ 내일 첫발△중기 제약-MDF 시장 1위 쟁탈전 뜨겁다-주유소 3000곳 “내달 12일 동맹휴업”△Entertainment-우주콘셉트 보이그룹들 ‘스타워즈’-한류 아이돌 업고 기획사 상장 열풍△Golf&Sports-브라질월드컵 D-14-박주호, 김진수 대신 홍명보호 막판 승선-김우현 굿 스타트..아깝다, 최소타-최고 용병타자가 꼽은 최고 토종타자△마켓-연중 최고가 삼성전자..이젠 실적·배당 관건-주식형펀드 환매 ‘주춤’-원익IPS vs 이오테크닉스..장비株 선두다툼△증권-추락하는 엔씨소프트 ‘하반기 반등’ 노린다-액티브펀드 수익률, 작은 고추가 맵네-車도 다이어트 시대..현대하이스코 주목△글로벌 마켓-신흥국으로 몰리는 ‘돈뭉치’..정치혼란에도 변함없다-北 日, 관계개선 급물살-“부동산發 중국 금융위기 가능성 없다”△오피니언-(목멱칼럼)회계감사 본질을 살리는 시스템-추억을 자극하던 어느 퇴근길△피플-“한국SC은행 아시아 허브로 거듭난다”-염수정 추기경, 7대 종단 지도자와 만남△사회-폭로 고발..서울교육감 선거전 막판 ‘진흙탕’-“손 묶어놨나” 검증..사망자 전원 부검△부동산-서울 목동 5억원대 토지 5.5% 올라 보유세 30만원 더 낸다-독도 땅값 35억4086만원-내달부터 아파트관리비 내역 47개로 세분화
2014.05.29 I 김대웅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모두투어(080160)=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9억 9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4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억 6300만원으로 10.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억 7600만원으로 19.73% 증가.△DGB금융지주(13913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KDB생명과 아주캐피탈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회사 측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비은행부분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KDB생명보험은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며, 아주캐피탈은 검토단계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아세아텍(050860)= 농업용 사각 베일러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SK브로드밴드(033630)= 계열사 SK텔레콤으로부터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스마트 IPTV 상품 운영을 위해 B box 관련 유·무형 투자자산을 87억 6000만원에 양수했다고 공시.△솔브레인(036830)=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02억 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6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0억 5200만원으로 18.0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4억 7300만원으로 49.3% 감소.△승화프리텍(11161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핸 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 표면이자율은 5%로 만기는 오는 2017년 5월 29일까지.△메디톡스(086900)=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만주를 13억 70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방식은 코스닥 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 취득.△코나아이(052400)=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8억 4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7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7억 6100만원으로 24.4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9억 700만원으로 39.68% 감소.△승화산업(052300)= 경영자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경영 효율성 달성을 위해 파워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피엘에이(082390)= 운영자금 65억 4513만원, 기타자금 2억 3786만원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 주당 액면가 500원으로 700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4일.△스포츠서울(039670)= 사외이사 노금희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퇴임 한다고 공시.△한스바이오메드(042520)= 휴젤파마와 31억 9872만원 규모 리프팅목적의 허가받은 흡수성실(폴리디옥사논 봉합사) 국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쓰리원(038340)= 연예인 매니지먼트, 영상물 제작과 영화기획제작 사업을 영위하는 오앤엔터테인먼트를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케이맥(043290)= 바이오칩용 플로우 모듈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모두투어, 1Q 영업익 29.9억..전년比 37%↓
2014.05.29 I 김대웅 기자
  • DGB지주, KDB생명·아주캐피탈 동시인수 추진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DGB금융지주가 KDB생명과 아주캐피탈 동시 인수를 추진한다. 경남은행 인수 실패 후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29일 금융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대구은행)는 KDB생명과 아주캐피탈 실사 및 가치평가 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을, 법률 자문사로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인수전 참여에 앞서 진영을 구축했다.DGB금융은 지난 14일 KDB생명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후 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의 양해를 구해 실사에 참여하기로 했다.박동관 DGB금융 부사장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비은행부분 인수·합병(M&A) 추진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KDB생명은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했고 아주캐피탈은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산은과 씨티글로벌마켓은 지난 26일 KDB생명 실사를 위한 ‘데이터룸’을 열고 실사를 시작했다. 현재 KDB생명 인수전에는 국내외 사모펀드(PEF)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DGB금융이 KDB생명 인수에 의지를 갖고 참여할 경우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DGB지주는 다음달 중순쯤 아주캐피탈 인수 실사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DGB금융은 경남은행 인수 실패 이후 총 자산에서 BS금융과 경남은행을 합한 자산(87조원)의 절반에 불과한 42조원으로 뒤쳐지고 있다. 따라서 수익성이 양호한 아주캐피탈과 생명보험업계 9위권인 KDB생명을 인수해 비은행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새 수익원 창출로 지방은행 1위의 영예를 되찾겠다는 복안이다.금융계 고위관계자는 “DGB금융이 KDB생명을 인수해 보험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며 “2012년 1월 인수한 DGB캐피탈이 총자산 기준으로 업계 10위권 밖이어서 업계 2위인 아주캐피탈 인수를 통해 캐피탈 업계 강자로 나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지난해 말 기준 5조1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아주캐피탈은 현대캐피탈에 이어 캐피탈 업계 2위로 자동차할부금융에 강점을 갖고 있다.
2014.05.29 I 문승관 기자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물씬'..실적개선株 주목
  •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물씬'..실적개선株 주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재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주사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실적 개선 종목이나 지주사 전환 이벤트가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27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추정기관수 3곳 이상인 국내 지주사 18곳 가운데 한달전보다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된 기업은 모두 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G(002790)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6.10% 상향되면서 14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4.06% 늘어난 수준이다. BS금융지주(138930)(3.78%), 한국금융지주(071050)(1.54%), DGB금융지주(139130)(0.13%) 등 금융지주사의 실적 상향이 이어졌고, 두산(000150)도 1.47% 상향조정됐다. 올해 2분기 실적 개선폭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한국금융지주였다. 한국금융지주(071050)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25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31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하나금융지주(086790)와 GS(078930)의 2분기 영업이익도 4187억원, 154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1%, 95% 늘어나 개선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에도 DGB금융지주(139130)(49.53%), LS(006260)(40.56%), 현대HCN(126560)(26.59%), CJ(001040)(15.37%) 등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폭이 클 것으로 추정됐다. 일반적으로 지주사는 여러 업종에 포진해있는 자회사들의 실적을 골고루 연결하기 때문에 분산투자 효과가 있다. 특히 주력 계열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거나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투자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 지주사가 대안으로 꼽히기도 한다. 최근에는 기업들의 지주사 전환이 잇따르면서 향후 이벤트가 기대되는 종목들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배구조 변화가 가시화된다면 다른 그룹의 지배구조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며 “대다수의 그룹들이 향후 2·3세 경영승계를 위해 후계구도 본격화가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반기에는 그룹 지배구조 이슈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주사들에 투자를 고려할 때는 영업가치를 최우선으로 봐야한다”며 “비상장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을 경우에도 대안 투자로 지주사가 꼽히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시에도 투자기회가 있다”며 “지주사 전환 발표후 인적분할을 하고 자회사 지분에 대한 공개매수 전까지는 사업자회사에 투자하고, 공개매수 완료 이후에는 지주사 신주발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때문에 지주사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2014.05.27 I 오희나 기자
지역금융의 새로운 역할
  • [목멱칼럼]지역금융의 새로운 역할
  •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금융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파생금융상품, 그림자금융 등으로 대변되던 금융자본주의가 후퇴하고 금융의 기본기능에 충실한 금융시스템으로 돌아가자는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이 각국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금융위기 이전 미국과 영국의 금융업을 중심으로 실물경제와의 관련성을 무시하고 금융업 자체의 수익성을 추구했던 비즈니스 모델이 많은 문제점을 드러냄에 따라 최근에는 ‘부가가치 창출 중심’에서 ‘실물경제 지원기능 중심’으로 이행하는 말하자면 ‘기본으로 돌아간다(Back to the basic)는 시각’이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미국과 영국의 은행들은 금융의 기본기능을 소홀히 한 채 파생금융상품과 투자금융(IB)을 중심으로 금융업 자체의 발전을 도모함에 따라 금융의 성장이 실물부분을 앞서는 현상을 초래했다.그 부작용은 결국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금융에 대한 환상이 만든 쀠뜨와 현상(거짓 세상)이 사라지고 미래 금융업의 불안정성을 나타내는 냉혹한 하인리히 법칙(대형사고에 대한 사전 징후)이 작동하면서 세계 각국은 마침내 금융의 기본기능을 중시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선택하게 됐다. 현 정부의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창조금융도 금융의 기본기능으로 돌아가자는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과 무관하지 않다. 창조금융의 백그라운드에는 무엇보다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기능 강화라는 대명제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창조경제 실현과 관련해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를 핵심전략의 하나로 강조하면서 중소기업이 가진 능동적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대기업 의존적 성장구조 하에서 발전해 왔지만 창조경제 하에서는 중소기업이 국민경제의 발전에 능동적 기여자로 주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금융은 중소기업과의 거래관계가 가장 핵심사업 부문이기 때문에 중소기업금융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수레의 양 바퀴와 같이 지역금융과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하고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 발전이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금융의 새로운 역할이 필요하다.지역금융이 새로운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민과 고객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역의 학계, 연구기관들과 다양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을 연구하는 등 지역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창의적인 도전이 보상받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다리가 원활히 작동해 새로운 기업이 끊임없이 탄생하도록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 지역내 자금순환시스템과 자금지원 파이프라인의 구축 등 금융적 인프라와 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실물경제 인프라가 상호 유기적으로 원활히 작동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 합리적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가치 창조와 고객보호를 우선하는 원칙을 준수해 건강한 성장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지역금융은 지역의 효율적 자원배분과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에 지역금융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의 성장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지역경제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주체들이 적극적으로 지역금융을 이용함은 물론, 지역금융도 새로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2014.05.14 I 김영수 기자
  • [재송]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리드코프(012700)=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16억2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3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6억5700만원으로 31.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9억3700만원으로 23.56% 증가.△인터파크INT(108790)=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1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972억800만원, 26억78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 17.6% 감소. △심텍(036710)=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0억5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1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97억7400만원으로 적자 지속. △DGB금융지주(139130)=대주주가 사우디아라비아 통화청에서 삼성생명(032830)보험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삼성생명의 지분율은 7.25%.△일성건설(013360)=오세익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삼성물산 주택 신사업본부장 출신인 강영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대우건설(047040)=계열사인 대우에너지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 출자금액은 84억원. △금비(008870)=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GKL(114090)=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한 471억2600만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5.5% 증가한 1391억1600만원, 당기순이익은 9.3% 증가한 375억5500만원. △한국정보인증(053300)=콜마케팅 역량 강화와 고객만족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에스지서비스 주식 2만9400주를 5억99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1%에 해당하며, 취득후 지분은 100%(6만주). △세우테크(096690)=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0%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66억원으로 4.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억원으로 17.6% 감소.△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1분기 영업손실이 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10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8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성우하이텍(015750)=13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기준가는 1만4000원. △오디텍(080520)=13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는 1만1550원. △제일테크노스(038010)=최대주주가 나경미 외 2인에서 나주영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후 소유지분율은 43.22%. △동국S&C(100130)=피복강판 및 냉간, 철강 압연제품을 생산하는 계열사 디케이동신의 주식 216만주를 239억9976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4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취득후 지분비율은 48.98%.△보루네오(004740)가구=서울지방법원이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내렸다고 공시.△동부제철(016380)=운영자금 마련을 위핸 2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10.94%로 만기는 오는 2017년 5월 12일까지.△티이씨앤코(008900)=조회공시 답변에서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와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고 공시. 이어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자금조달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임.△에스에프에이(056190)=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달 30일 동양매직의 인수를 위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서류를 제출했지만, 선정되지 않았다”고 공시.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서울호텔학교의 주식 2만주를 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에 해당하는 규모이고, 취득후 소유지분율은 100%. △영진코퍼레이션(053330)=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목적으로 (주)정우, 윤태완, 이상욱 등을 대상으로 15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만기일은 2017년 5월12일. 표면이자율은 8%, 만기이자율은 12%.△하이비젼시스템(126700)=1분기 영업이익이 7억1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0.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억5400만원으로 24.5%, 당기순이익은 10억5900만원으로 71.0% 감소. ▶ 관련기사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리드코프, 1분기 영업익 116억원..전년比 21.37%↑
2014.05.13 I 박종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신용등급 떨어졌지만 해운·건설 우려 여전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신용등급 떨어졌지만 해운·건설 우려 여전-정몽준-박원순 대결 확정-SKY·이대 등 13개大 정원 안 줄인다-청해진해운 ‘법정관리’ 초읽기△종합-강성 이미지 벗고 ‘타협정치’ 할까-동양매직 우선협상자에 ‘농협은행PE’△제19회 SRE 리포트-현대·KT에 발빠른 경고…신평사 ‘뒷북 논란’ 벗었다-“AAA급 기업 계열사도 다시 보자”-“공기업에도 독자 신용등급 적용해야”△정치-정몽준 “시정 심판” 박원순 “정부 심판”-친박 ‘非朴 잠룡’들 부담되네-참모진 개편폭 확대…수석비서관급도 거론△제5회 세계전략포럼-여섯에 한 집은 빈곤층…못 벌고 못 쓰는 ‘출구 없는 가난’-서울대 합격자 70% ‘강남3구’ 개천 아닌 강남서 용나는 사회-한국인 67% “소득 재분배 반대”△경제-퇴직공무원 재취업 제한, 민간협회까지 확대…비리 사슬 끊어야“-산하기관 적어서…‘官피아 무풍’ 공정위-저금리에 갈 곳 잃은 돈…단기부동자금에 몰린다△금융-LIG손보 매각 흥행몰이…KDB생명 흥행 걱정-대기업 14곳 연내 구조조정△산업-LG ‘메이저 잔류-마이너 강등’ G3에 달렸다-이건희 회장 의식회복 오늘 판가름-현대·기아차, 글로벌 ‘고급차 시장’ 공략 시동-TV선 없는 크롬캐스트 ‘티빙’ 태워 국내 상륙-“구글플레이 앱 개발 한국인 수 세계 5위”-해외 SPA ‘빅3’ 매출 1조원 돌파△투자금융-‘뻥카드’로 판돈만 키운 재무적투자자…동양매직도 거품 우려-“동양매직, 현대百으로 안갔다” 생활가전업계 안도△창업-“한국음식 깨끗하고 건강”…첫날부터 상담부스 북새통-모델 ‘전지현 효과’…中파리바게뜨 회원 폭증△Travel-달리고 싶은 섬, 머물고 싶은 섬△Enter-tainment-90년생 ‘말띠여우’ 안방 달린다△Golf&Sports-월드컵 전사 첫 담금질…“훈련 시나리오 준비 끝”-박주영 배수진 “국민 원치 않으면 월드컵 갈 생각없다”-카이머 ‘죽음의 17번홀’ 180만$ 파 퍼팅△마켓-삼성 지배구조 개편 가속 확대…기대株 급등-어닝 서프라이즈, 이젠 진짜 호재로-롯데쇼핑 30만원대 위협△증권-외국인, 수출주 버리고 내수주로 ‘방향전환’-코스피 힘못쓰자 투자자는 밖으로 -BS금융 ‘웃고’ DGB금융 ‘울고’△글로벌 마켓-우크라 동부 “러시아 품으로”…푸틴 선택은-中, 아프리카에 39조원 철길 깐다-‘타도삼성’ 도시바, 낸드플래시 7조원 투자-‘떼인 외상값 500조원’ 유럽기업 경쟁력 흔들△화통토크-약발 없는 신약은 가라…‘한독만의 묘약’으로 국민 건강 지킨다△피플-“보안 걱정없는 전자금융환경 만들겠다”-안전 담보 안되면 선진국 될 수 없다“△오피니언-정당도 바꾸게 하는 ‘전략공천’-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린 안내방송-민원과 규제 사이△사회·부동산-900만원대 ‘착한 분양가’…김포·시흥 완판-유병언 장남도 소환 불응…출두 앞서 말맞추기?-정원 자율감축 60% 그쳐 대학 구조개혁에 ‘빨간불’
2014.05.12 I 박종오 기자
  •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리드코프(012700)=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16억2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3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6억5700만원으로 31.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9억3700만원으로 23.56% 증가.△인터파크INT(108790)=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1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972억800만원, 26억78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 17.6% 감소. △심텍(036710)=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0억5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1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97억7400만원으로 적자 지속. △DGB금융지주(139130)=대주주가 사우디아라비아 통화청에서 삼성생명(032830)보험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삼성생명의 지분율은 7.25%.△일성건설(013360)=오세익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삼성물산 주택 신사업본부장 출신인 강영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대우건설(047040)=계열사인 대우에너지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 출자금액은 84억원. △금비(008870)=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GKL(114090)=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한 471억2600만원이라고 공시. 매출액은 5.5% 증가한 1391억1600만원, 당기순이익은 9.3% 증가한 375억5500만원. △한국정보인증(053300)=콜마케팅 역량 강화와 고객만족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에스지서비스 주식 2만9400주를 5억99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1%에 해당하며, 취득후 지분은 100%(6만주). △세우테크(096690)=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0%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66억원으로 4.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억원으로 17.6% 감소.△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1분기 영업손실이 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10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8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성우하이텍(015750)=13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기준가는 1만4000원. △오디텍(080520)=13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는 1만1550원. △제일테크노스(038010)=최대주주가 나경미 외 2인에서 나주영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후 소유지분율은 43.22%. △동국S&C(100130)=피복강판 및 냉간, 철강 압연제품을 생산하는 계열사 디케이동신의 주식 216만주를 239억9976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4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취득후 지분비율은 48.98%.△보루네오(004740)가구=서울지방법원이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내렸다고 공시.△동부제철(016380)=운영자금 마련을 위핸 2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10.94%로 만기는 오는 2017년 5월 12일까지.△티이씨앤코(008900)=조회공시 답변에서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와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고 공시. 이어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자금조달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임.△에스에프에이(056190)=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달 30일 동양매직의 인수를 위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서류를 제출했지만, 선정되지 않았다”고 공시.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서울호텔학교의 주식 2만주를 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에 해당하는 규모이고, 취득후 소유지분율은 100%. △영진코퍼레이션(053330)=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목적으로 (주)정우, 윤태완, 이상욱 등을 대상으로 15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만기일은 2017년 5월12일. 표면이자율은 8%, 만기이자율은 12%.△하이비젼시스템(126700)=1분기 영업이익이 7억1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0.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억5400만원으로 24.5%, 당기순이익은 10억5900만원으로 71.0% 감소. ▶ 관련기사 ◀☞리드코프, 1분기 영업익 116억원..전년比 21.37%↑
2014.05.12 I 박종오 기자
성적표 꺼낸 '맞수' BS금융vsDGB금융, 어디에 투자할까
  • 성적표 꺼낸 '맞수' BS금융vsDGB금융, 어디에 투자할까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지방은행권의 영원한 맞수 BS금융지주(138930)와 DGB금융지주(139130)가 1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증권가의 계산이 복잡해지고 있다. 두 종목 모두 경기방어주인 은행주 중에선 우등생으로 꼽혀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는 견해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BS금융지주는 지난 9일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1% 늘어난 100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2.7% 웃도는 수치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도 0.1%포인트 오른 2.55%를 기록, 업종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BS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을 인수하기 위한 533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도 발표했다. 통상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가 희석돼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하지만, 인수합병(M&A) 준비작업을 위한 증자라는 점과 수익성이 나빠질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더 많았다.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는 자본 부족에 의한 증자가 아니라 M&A를 위한 자금조달의 일환이고 증자 규모도 은행과 금융지주사의 자본, 재무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며 “은행의 높은 대출성장률과 BS캐피탈의 성장 모멘텀, 경남은행 인수를 통한 성장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반면 DGB금융지주는 1분기 일회성 악재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4.5% 줄어든 755억 5800만원에 그쳤고 당기순이익도 25.3% 감소한 571억 8800만원을 기록했다. 국민행복기금 손상차손 114억원, STX중공업과 STX엔진 출자전환 손실 54억원, 성동조선 계정대체 충당금 38억원, 팬택 워크아웃 추가 충당금 138억원 등이 악재로 발생했다.전문가들은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지역 부동산 경기과 대출 성장률 등 지역 경기와의 유기적인 성장성을 유지하면서 앞으로는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으리라고 분석한다.지난해 말 현재 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 수는 약 2600세대로 분양시장도 여전히 실수요 중심으로 양호하고 대출수요도 안정적이란 것. 올해 안에 자산운용사를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점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요인이다.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DGB금융지주는 10% 안팎의 연간 대출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합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자산운용사 인수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에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2014.05.12 I 김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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