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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5% 현금배당..올 2000억 순익목표
  • [edaily 오상용기자] 대구은행(05270)은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5% 현금배당(주당 250원)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312억원으로 전년대비 327% 증가했다. BIS자기자본 비율은 10.85%를 기록했고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년도 3.73%에서 2.28%로 낮췄다. 김극년 대구은행장은 "올해는 대손충당금 부담이 줄고 지역밀착경영시스템이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돼 당기순이익 목표를 지난해 보다 52% 증가한 2000억원으로 높여 책정했다"며 "주주가치 향상을 경영의 우선순위로 삼아, IR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화언 부행장이 상임이사에 재선임되고, 새로운 사외이사로 권상장 계명대 교수, 김인수 대구변호사회장, 이영세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을 선임됐다. 사외이사 가운데 이경재 전 기업은행장은 재선임됐다. 대구은행은 또 정관변경을 통해 영문명칭 DGB를 추가하고, 신종자본증권의 발행에 대비한 우선주 발행근거와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취소사유를 정관에 명시했다. 한편,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집행임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 이중호 영업부장과 김찬수 총무팀장이 집행임원으로 승진했고, 임기 만료된 백영태·배달조 상무는 퇴임했다. ◇ 신임 사외이사 ▲권상장 계명대 교수 : 1943년생 경북대 경제학 박사 한국선물포럼회장 ▲김인수 대구변호사회장 : 1946년생 /서울대 법학과 / 전 대구지법 부장판사 ▲이영세 대구사이버대 총장 : 1947년생 / 미 펜실베니아대경제학 박사 / 전 산업기술정보원장 ◇신임 집행임원 ▲이중호 영업부장: 1949년생 /경북대 경제학과 졸업 / 1974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성서남지점장, 인사팀장, 전략기획팀장, 본점기업금융센터장 등 ▲김찬수 총무팀장 : 1952년생 / 대구상고 졸업 / 1969년 대구은행에 입행 죽전지점장, 마산지점장, 통일로지점장, 월성동지점장 등
2003.03.26 I 오상용 기자
  • 대구은행, "전화로 대출절차 마무리"
  • [edaily 김병수기자] 대구은행은 전화상으로 대출 신청과 약정 등 모든 대출절차가 이루어지는“DGB 전화대출”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화대출’은 일부 보험사에서 불입보험료 범위내에서 약관대출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중에 있으나, 은행권에서는 처음이다. 대구은행의“DGB 전화대출”은 고객이 폰뱅킹 센터(☏1588-5050)에 전화를 걸어,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대출 가능금액의 조회와 신청은 물론, 대출약정, 기간연장, 약정해지 등 모든 대출업무가 가능하다. 단, 대출 대상자는 사전에 대출한도가 정해져 거래통장에 대출한도가 찍혀져 나오는 사전승인대출(DSS)고객으로 한정되며, 폰뱅킹에 가입해 씨크리트카드(보안을 위해 4자리 암호로 구성된 일종의 난수표)를 발급받아야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화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사전승인대출(DSS) 고객은 16만3000여명이다. 대출한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인터넷(www.dgb.co.kr/loan/index.html)이나 전화(☏1588-5050 서비스코드 681)로 확인이 가능하다. 대출 최고금액은 1500만원(한도거래)으로 마이너스대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10월 14일 현재 연 11.9%수준이다. 이용가능시간은 대출 가능금액의 조회와 신규약정은 평일 21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13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은행(05270)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이용 제한을 최대한 줄여, 조만간 연중 무휴(01:00∼24:00)체제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2002.10.21 I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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