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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번엔 아이폰4S다`..3000개 매장서 개통 시작
  • KT `이번엔 아이폰4S다`..3000개 매장서 개통 시작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KT(030200)(회장 이석채)는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올레 아이폰 4S 런칭 페스티벌을 열고, 전국 3000여 개 공식 매장과 플라자에서 사전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아이폰 4S 개통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착순 1만명 우선개통그룹과 1차 예약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아이폰 4S를 개통하고, 벨킨사의 전용케이스와 충전팩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KT는 이날 행사장에서 출시 당시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아이폰 3GS와 4 런칭 사진전을 올레스퀘어 내외부에서 진행했다. KT는 지난 2009년 11월 국내에 아이폰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아이폰 3GS 출시 첫날 개통자인 방송인 손정민씨, 아이폰 4 1호 개통자 신현진씨, 그리고 이날 아이폰 4S를 첫 개통한 김명기씨 등 역대 아이폰 최초 개통자들이 표현명 KT사장과 함께 사용 소감을 나눴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 사장은“kt는 300만 아이폰 고객과 함께 하는 선도 사업자로서 오랜 기간에 걸쳐 네트워크와 요금제, 서비스 등 아이폰 4S 출시 관련 만반의 준비를 한 만큼, 아이폰 4S 고객들에게 최고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8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이날 초청된 100명의 사전 예약가입고객들이 표현명 KT 사장과 함께 출시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애플 前 부사장 "삼성의 추월, 좋아하긴 일러"☞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 관련기사 ◀☞KT 올레TV에선 워너TV가 `무제한`☞통신3사 "돈 쓸 곳은 많은데 수익은 줄고"☞이석채 KT 회장 "종편투자는 우량 콘텐츠 확보 차원"
2011.11.11 I 김정민 기자
`아이폰4S가 뭐길래`..SKT 새벽 0시에 개통식
  • `아이폰4S가 뭐길래`..SKT 새벽 0시에 개통식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고객 100명이 11일 0시를 기해 국내 최초로 아이폰4S를 공식 개통했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들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아이폰4S를 이용할 수 있도록 11일 0시에 맞춰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첫 개통자가 될 100명의 고객은 이벤트에 응모한 예약가입자 중에서 추첨으로 선발했다. 고객들은 저녁 10시 이전부터 SK텔레콤 본사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 모여 SKT가 준비한 공연을 즐기며 개통 순간을 기다렸다. 이날 힙합 뮤지션 부부인 타이거JK와 윤미래가 공연을 펼쳤으며 개통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인기 배우 원빈, 신민아 콤비가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참석한 고객 중 가장 먼저 인터넷으로 SK텔레콤 아이폰4S에 사전 가입한 1호 및 2호 고객에게 1년간 올인원 54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1호 가입자 이재광(31세, 경기 군포시 당동)씨는 "아이폰4S를 1년 가까이 학수고대해왔다"며 국내 첫 가입자가 돼 기분이 좋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SK텔레콤은 아이폰4S 국내 최초 개통 행사에서 1호 가입자 이재광(31세)씨에게 1년간 올인원 54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유명배우 원빈과 신민아가 시상을 하고 있다.  ▶ 관련기사 ◀☞SKT "하이닉스 본입찰 참여로 주가 더 빠질 듯"-현대☞SKT, 하이닉스 본입찰 단독 참여☞[마켓in][SKT, 하이닉스 입찰 참여]③완주 문제없나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애플 前 부사장 "삼성의 추월, 좋아하긴 일러"☞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
2011.11.11 I 김정민 기자
넥슨, 페이스북용 게임 첫발
  • 넥슨, 페이스북용 게임 첫발
  • [부산=이데일리 류준영 기자]넥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용 첫 게임 `아틀란티카S`를 선보였다. 온라인 게임 `아틀란티카`의 세계관을 소셜 네트워크 게임화한 것으로 넥슨 자회사 엔도어즈의 첫 번째 페이스북 진출작이다.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1에서 공개된 `아틀란티카S`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특징에다 최근 게임의 메가트렌드인 소셜 네트워크 요소를 결합시켰다. 게이머는 게임 속에서 용병을 구해 전장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용병과 전장 배치에 따라 다양한 결과값을 얻는다. 엔도어즈는 SNS 게임의 필수적 요소인 `쉬운 접근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화면 자체가 직관적이고 간단한 메뉴를 제공하는데다 이용자가 서로의 던전을 탐험하고 협력하여 닥친 과제를 해결해 가는 소셜 기능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또 “이용자 간 대결은 자동대결 기능으로 사용자와 어울리는 등급의 경쟁자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 게임의 공개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는 “넥슨의 개발력으로 페이스북이라는 무궁무진한 시장 내 입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지스타2011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넥슨이 신작게임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
2011.11.10 I 류준영 기자
CJ E&M넷마블, `S2` 공개테스트
  • CJ E&M넷마블, `S2` 공개테스트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CJ E&M넷마블은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의 1인칭 총싸움게임(FPS) `S2(Sector Slug)`의 프리(Free) 테스트를 10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테스트는 기존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와는 달리 참가 자격 없이 공개 형식으로 진행하는 테스트를 말한다. ▲ S2자료사진`갱스터 신드롬`을 슬로건으로 내건 S2는 백승훈 개발 본부장이 `서든어택`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 FPS이다. 넷마블은 이번 프리테스트에서 ▲데스매치 ▲라운드전 ▲폭파미션 등 3가지의 게임모드를 선보인다. 이번 게임은 저사양 보급형PC에서도 원활한 게임진행이 가능한 특징을 지녔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게임에 대한 자신감으로 첫 테스트를 비공개형이 아닌 공개형 프리(Free)테스트를 선택했다"며 "지스타 기간 동안 프리테스트는 물론 현장에서의 의견도 경청하면서 완벽히 준비해 넷마블의 FPS성공신화를 ‘S2’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테스트의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
2011.11.10 I 류준영 기자
현대·기아차 美 100만대 시대.."없어 못 팔아요"
  • 현대·기아차 美 100만대 시대.."없어 못 팔아요"
  • [로스앤젤레스(미국)=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현대·기아차가 자동차시장 최대격전지인 미국시장에서 100만대 판매 시대를 열게 됐다. `싸구려 차`라는 이미지를 벗고 미국 내 중산층 소비자를 주 고객층으로 끌어들이며 브랜드 고급화와 함께 `실속있는 차`라는 이미지를 새롭게 심어줬다. 고객 접점인 일선 딜러점에선 `없어서 못 판다`는 불평 아닌 불평들이 나오는 등 미국내 현대·기아차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과거는 잊어주세요`..이젠 "도요타·혼다와 어깨 나란히"현대·기아차는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미국에서 95만411대를 팔아 이달 중 연간 100만대 판매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 지난 1986년 미국 진출 이후 25년만에 이루는 쾌거다. 올 연말 목표도 작년보다 18.2% 늘어난 105만7000대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연 100만대를 돌파한 업체는 미국 빅3업체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6개 업체 뿐이라고 하니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부사장이같은 선전은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함께 서로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최근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대차 구매 고객의 연평균 소득수준은 7만7492달러(우리나라 돈 약8656만원)를 기록했다. 미국 중산층(연 소득 5만~7.5만달러)이 타는 차로 자리매김했다는 방증이다. 기아차(000270) 역시 6만3665달러로 파악, 지난 2000년대 초·중반 5만불 이하의 소비층이 주류를 이뤘던 상황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 데이브 주코브시키 판매담당 부사장(사진)은 "밸류와 우수한 연비, 차별화된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고, 소비자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며 "이제는 도요타, 혼다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차로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달라진 위상 덕분에 뜨거운 판촉경쟁 속에서도 딜러 인센티브를 축소해 질적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미국 자동차정보 제공업체 에드몬드닷컴의 `10월 업체별 딜러 인센티브 현황`에 따르면 현대차는 614달러를 기록 폭스바겐을 제치고 주요 업체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최대격전지 세리토스 오토스퀘어 "현대·기아차 없어 못 팔아" 현대·기아차의 달라진 위상은 딜러점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9일(현지시간) 전세계 24개 자동차 브랜드의 딜러가 위치한 딜러몰인 로스앤젤레스 인근 `세리토스 오토스퀘어`. 이 곳에 당당히 자리잡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딜러점에서 그 인기를 실감했다. 딜러점 `세리토스 현대`의 마이클 길리건(52) 사장은 "총 300대를 보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재고가 없어 150대 정도만 전시돼 있는 상태"라며 "(본사에서)차만 공급해주면 500대도 당장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가 안 좋지만 우리 딜러점은 지난해보다 80% 성장했다"며 "차만 더 공급해주면 내년엔 80% 이상 더 팔 수도 있다"며 취재진들에게 재차 안타까움을 호소할 정도다. ▲세리토스 오토몰에 위치한 현대차 딜러점 이같은 상황은 기아차 딜러점도 마찬가지. 작년 6월에 문을 연 세리토스 기아는 올해 9월까지 판매량 기준으로 미국내 기아차 딜러중 5위에 올랐다. 내년엔 1위를 목표로 할 정도로 판매에 탄력이 붙었다. 세리토스 기아의 허비 웨스톤(40) 사장도 "K5(현지명 옵티마)는 순식간에 저희 딜러의 최고 인가 차종으로 등극했다"며 "현지생산으로 인해 공급만 뒷받침되면 더욱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엔 벤츠나 BMW, 렉서스를 타던 고객들이 차를 처분하고 K5나 K5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현대·기아차는 이같은 여세를 몰아 내년엔 각각 신형 그랜저와 제네시스 쿠페 개조차를 출시하고 K5 공급확대 및 프라이드 4도어 출시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소비위축과 미국 빅3업체의 중소형 라인업 강화, 그리고 일본업체들의 반격 등 어려운 경쟁여건도 헤쳐나간다는 전략이다.▶ 관련기사 ◀☞현대차, '유로 V' 충족시킨 새 버스 출시☞현대차, KTX 부산역에 홍보관 오픈☞현대차 전시장에 전용 향수 '챠밍블루' 비치
2011.11.10 I 원정희 기자
BMW 미래재단 친환경 캠페인, 성황리 종료
  • BMW 미래재단 친환경 캠페인, 성황리 종료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환경부와 국내 기부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에 2만여명의 네티즌들이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5주 동안 실시됐다. 참가 네티즌들은 해피빈 사이트에서 개인 컵 사용과 에코 드라이빙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7가지 약속`을 세우고,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후원콩으로 환경 살리기 모금함 기부에도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금은 환경재단의 탄소절감 캠페인인 `350 캠페인`과 어린이들의 환경리더십을 길러주는 환경교육사업 `그린스쿨`에 전달됐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를 위해 캠페인기간 동안 총 150만 개(1억5000만 원 상당)의 콩을 후원했다. 캠페인 결과 총 2만2544명이 기부 및 실천약속 수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특히 참여 인원의 30%가 넘는 7240명이 `환경을 생각하는 7가지 약속`을 세웠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효준 이사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영상 시청 후 기부에 동참하는 네티즌 1000명의 기부가 달성될 때마다, BMW 라이프스타일의 베스트셀러인 유아용 차 `베이비레이서`를 기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이 이든 아이빌에 베이비레이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MW 코리아 제공)그 결과 총 7116명의 네티즌이 이에 참여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총 7대의 베이비레이서를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지난 10월 31일 김효준 이사장은 직접 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에 방문해 직접 베이비레이서 및 `궁중비책 베이비로션` 등 유아용 제품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에 이바지하는 나눔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11.10 I 정병준 기자
넥슨, 부산에 게임자회사 `넥슨컴즈` 설립
  • 넥슨, 부산에 게임자회사 `넥슨컴즈` 설립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넥슨이 부산에 온라인게임 서비스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문화콘텐츠 전시관 설립에 나선다. 넥슨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쇼 `지스타2011`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슨과 부산은 이외에도 게임산업 진흥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넥슨은 신설법인인 `넥슨커뮤니니케이션즈`를 부산시가 해운대에 건립 중인 부산콘텐츠컴플렉스 내에 설립한다. 또한 문화콘텐츠 전시관도 조성해 부산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컴즈는 내년 1월부터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들의 운영서비스 지원, 모니터링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구축하는 문화콘텐츠 전시관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부산시는 전시관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넥슨 서민 대표이사는 "부산 지역 게임산업과 게임문화 발전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뜻을 모으게 됐다"며 "넥슨컴즈를 통해 고용을 확대하고 문화콘텐츠 전시관을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소셜 분석전문가가 본 박원순-나경원 트윗전략
2011.11.10 I 함정선 기자
"MMORPG 아류작 난립, 게이머들은 지루하다"
  • "MMORPG 아류작 난립, 게이머들은 지루하다"
  • [부산=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온라인 게임개발사 레드5스튜디오의 마크 컨 대표는 "게임 유행은 10년 주기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현 게임시장 주류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도 혁신 없인 지속되긴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1`에서 마크 컨 대표는 "흥행 게임을 판박이 한 아류 작품들의 난립은 게임유저들로부터 지루함을 불러왔다"며 "10년 전 게임개발사 중 지금까지 남아있는 회사가 몇 안된다는 통계가 이를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 마크 컨 레드5스튜디오 대표이에 더해 컨 대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출시 이후 우후죽순 등장한 MMORPG 장르게임들을 싸잡아 "단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개량형 작품일 뿐"이라며 맹비난하며 "이 같은 작태가 게이머들을 MMORPG로부터 등을 돌리게 했다"고 부연했다. 컨 대표는 또 "게임확산그래프에서 얼리어댑터와 조기수용자가 포함된 1단계에서 점유율 16%를 넘어선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급격한 변화의 시점)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게임산업에서 혁신은 필수적이며, 수준 높은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컨 대표가 개발 지휘봉을 쥔 `파이어 폴`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개발에 참여한 마크 컨 대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퇴사 후 레드5스튜디오를 설립, 현 `파이어 폴`이라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 이는 캐릭터 성장 기반의 액션 슈팅 게임으로 게임 내에는 MMORPG 요소와 액션, FPS 장르의 특성이 결합돼 전혀 새로운 장르의 온라인게임으로 비춰지고 있다. 그는 "온라인게임 중 오픈 월드 방식을 가장 제대로 구현한 게임으로 개방된 모든 구역에서 초보자부터 고수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전형적인 MMO나 MMOFPS로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또 "캐릭터들이 성장은 하지만 그 레벨이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1 레벨의 게이머도 기술과 제어 능력만 갖춘다면 10 레벨 게이머와 겨룰 수 있는 게임"이라고 덧붙였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
2011.11.10 I 류준영 기자
"아이폰·패드를 동시에"..JVC `더블도킹 오디오`
  • "아이폰·패드를 동시에"..JVC `더블도킹 오디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JVC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등 애플 제품들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UX-VJ5`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슬림한 디자인의 본체에 2개의 애플 제품을 도킹할 수 있는 장치가 내장돼 있는 게 특징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 등을 동시 연결해 사용하고, 충전도 할 수도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도킹 장치는 가로· 세로 자유자재로 회전할 수 있다. `UX-VJ5`는 또 CD플레이어와 USB 입력 단자, PC 인풋 단자, FM/AM 튜너 등 다양한 미디어 재생장치와 TV 등과 연결해 볼 수 있는 비디오 출력 단자 등도 지원한다.  JVC코리아 관계자는 "UX-VJ5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스마트한 오디오 시스템"이라면서 "특히 강력한 서라운드 효과로 인해 영화를 볼 때엔 마치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VC의 'UX-VJ5'는 애플 공식 매장인 윌리스를 비롯해 하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 할인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39만8000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동시에 연결한 `UX-VJ5`의 모습▶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소셜 분석전문가가 본 박원순-나경원 트윗전략
2011.11.10 I 윤종성 기자
골프백 가장 많이 들어가는 車?..포드 뉴 토러스
  • 골프백 가장 많이 들어가는 車?..포드 뉴 토러스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국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중대형 세단 중 가장 많은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모델은 `포드 뉴 토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업체 SK엔카는 포드 뉴 토러스가 주요 인기 중대형 세단 30여종 중 가장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있었다고 9일 밝혔다. SK엔카는 국산 및 수입차 주요 인기 중대형 세단 30여종을 선정해 직접 트렁크의 골프백 적재 개수를 실험했다. 특히 이번 실험은 성인남성을 기준으로 골프백을 쉽게 실고 내릴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진행했으며, 골프백에는 클럽을 채워 일상생활에서의 적재 개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포드 뉴 토러스로 5개의 골프백을 트렁크에 실을 수 있었고, 가장 좁은 트렁크는 크라이슬러 PT크루저로 골프백 2개를 적재할 수 있었다. 중형 세단 중 기아차 K5, 현대차 YF쏘나타, BMW 뉴 5시리즈 등 8개의 중형 세단은 골프백 4개가 들어갔다. ▲ 중형세단 골프백 적재 비교 표(자료=SK엔카 제공)특히 YF쏘나타와 렉서스 ES350은 골프백 4개의 적재가 수월했으며 여유 공간까지 남아 중형 세단 중 트렁크 크기가 가장 넓었다. 벤츠 CLS클래스와 폭스바겐 뉴 파사트, 르노삼성 SM5는 3개의 골프백 적재가 가능했다. 국산 중형 세단 중에서는 르노삼성 SM5의 트렁크 공간이 가장 협소했다. 국산차 7종과 수입차 11종의 대형 세단의 트렁크에 골프백을 실어본 결과 포드 뉴 토러스, 현대 그랜저TG, 기아 오피러스의 트렁크에 각각 골프백 5개가 들어갔다. 이 중 포드 뉴 토러스는 골프백 5개를 적재한 후에도 충분한 공간이 남았으며 기아 차 오피러스도 여유 있게 골프백 5개를 실을 수 있었다. ▲ 대형세단 골프백 적재 비교 표(자료=SK엔카 제공)반면 폭스바겐 페이톤, 재규어 XJ, 캐딜락 STS의 트렁크는 3개의 골프백 적재가 가능했다. 국산차 중에서는 한국GM 알페온과 르노삼성 올뉴SM7도 3개까지만 적재가 가능해 일반 중형 세단보다도 트렁크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현석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이사는 "고급 스포츠로 여겨졌던 골프가 최근 대중화되면서 트렁크에 넣을 수 있는 골프백 개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골프뿐 아니라 다양한 레저활동이 늘어나면서 트렁크가 넓은 실용적인 차량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1.11.10 I 정병준 기자
  • "집 사면 BMW 드려요"..中 주택업계 `눈물의 마케팅`
  • [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곤욕을 치르고 있는 중국의 주택 개발업체들이 한 채라도 집을 팔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상하이(上海)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할인가 분양이 번지는가 하면 일부 도시에서는 사은품으로 대량의 고급 자동차를 내거는 곳까지 나타났다.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집값이 급락하고 있는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에서 최근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 `러칭중양궁관(樂淸中央公館)` 단지는 선착순으로 150명의 초기 계약자들에게 BMW 승용차를 준다는 광고를 내보냈다.이 단지 개발업체가 사은품으로 내놓은 BMW는 3시리즈로 시가 30만위안(5310만원)수준. 이보다 며칠 앞서서는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의 한 개발업체가 59만위안(1억443만원)에 육박하는 BMW Z4 한 대를 계약자들에게 경품으로 내걸기도 했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수의 고급차가 사은품으로 등장한 것은 유례가 없다는 게 현지 전언이다.중국 개발업체들은 고급차뿐 아니라 갖은 명품과 럭셔리 여행 상품 등으로 새집을 분양 받을 집주인을 끌어모으고 있다. 루이뷔통 핸드백이나 호화 크루즈 여행 등이 단골메뉴다. 최근에는 단지내에 별도의 마당을 개인 소유로 제공하는 마케팅도 화제가 됐었다.한 현지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인터넷 포털 신랑부동산(新浪房産)과의 인터뷰에서 "마케팅 비용이 과도하긴 하지만 당장 돈줄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올해 금융비용만 막으면 버틸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같은 `고육책`도 먹히지 않는 게 최근 시장의 현주소. 집을 사려 돈을 모았던 사람들도 주택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는 걱정이 커져 섣불리 계약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개발업체 중에 `원금보장` 약속을 내거는 곳이 나오는 것도 이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자 현지 2위 부동산 개발업체 바오리(保利)부동산의 경우 10월 주택 판매가 작년보다 40% 가까이 줄기도 했다. 아예 분양을 포기하는 곳도 생기고 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최근 일부 부동산 업체들이 분양사무실을 폐쇄하고 인력을 축소해 경비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2011.11.09 I 윤도진 기자
  • SK플래닛, `모바일 지갑` 가입자 300만명 돌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플래닛은 국내 최초 모바일 지갑 서비스 `스마트 월렛`이 출시 1년 6개월 만에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월렛은 각종 멤버십카드와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을 휴대폰에 저장해 쓰는 모바일 지갑이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모바일 OS(운영체계) 및 WIPI(한국형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 기반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SPC 해피포인트(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CJ ONE(VIPS, CGV, 투썸플레이스 등), 롯데멤버스, OK캐쉬백, 11번가 등 108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어 11월 현재 전국 6만여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10월부터는 가맹점 멤버십 서비스뿐만 아니라 휴대폰 소액 결제 카드(폰빌 카드)를 도입했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부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지갑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 가맹점들과의 제휴 및 NFC(근접통신)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기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소셜 분석전문가가 본 박원순-나경원 트윗전략☞모토로라 레이저 주무기는
2011.11.09 I 정병묵 기자
"미니 컨트리맨 사면, 크리스마스 선물이 ''한가득''"
  • "미니 컨트리맨 사면, 크리스마스 선물이 ''한가득''"
  • &nbsp; &nbsp; ▲ BMW코리아, '미리 미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진행 BMW코리아는 미니(MINI) 컨트리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달 먼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는 ‘미리 미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컨트리맨의 성공적인 한국시장 진출과, 론칭 6개월 만에 1천대 판매 돌파&nbsp; 등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컨트리맨을 구입하는 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달 동안 컨트리맨 전 모델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울룹슨(Bang & Olufsen)의 베오사운드 8(BeoSound 8)를 비롯, 기내용 캐리어 백과 브리프 케이스가 함께 들어있는 미니 블랙잭 캐리어 세트, 미니 비주얼 부스트용 Y-케이블 등 총 세 가지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한다.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국 MINI 공식 딜러 또는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하면 된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단박시승기] 2인승 미니 쿠페 타보니…“뚜껑 씌운 카트”·귀엽지만 강력한 2인승차 '미니 쿠페', 국내 출시·11월 쏟아지는 신차 살펴보니…"짜릿한 매력들 고민되네"·BMW, 미니 로드스터 공개…"뚜껑은 손으로 여세요"&nbsp;
  • 삼성·소니·파나소닉 3D TV, 안경 하나로 통한다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등의 3D TV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제조업체 구분없이 하나의 안경으로 3D 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005930)는 소니, 파나소닉, 엑스팬드 등 3D TV 업체와 함께 액티브 3D 안경의 기술 표준화를 위해 지난 8월초 결성한 `풀HD 3D 안경 이니셔티브`의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nbsp;이들 업체는&nbsp;적외선(IR) 방식과 블루투스 무선주파수(RF) 방식의 액티브 3D 안경 기술을 적용한 `유니버셜 액티브 3D 안경`을 내년 초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nbsp;삼성전자 관계자는 "라이선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시작되면서 새로운 이니셔티브의 사양에 맞게 제품이 개발됐는지를 인증하는 테스트센터를 이번달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인증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는 로고가 붙는다"고 말했다.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3D 안경 표준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필립스, 샤프, 도시바, TCL 등은 이미 8월 지지 의사를 밝혔고, 창홍, 후나이, 하이센스, 히타치, 미쓰비시, 필립스, 세이코엡손, 샤프, SIM2 멀티미디어, 뷰소닉 등도 협력할 분위기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nbsp;&nbsp;&nbsp;&nbsp;▶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소셜 분석전문가가 본 박원순-나경원 트윗전략☞모토로라 레이저 주무기는▶ 관련기사 ◀☞삼성·LG, `CES 혁신상` 42개 수상☞"스티브 잡스, 삼성 스마트폰에 불같이 화냈다"☞[포토]150대 한정판 `한국시리즈 우승기념 갤탭10.1`
2011.11.09 I 김정남 기자
  • LG U+ `집전화로 모바일게임·MP3 받는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 인터넷 전화 `갤럭시 070`에 OZ스토어, Mnet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홈 콘텐츠 4종을 추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갤럭시 070은 스마트폰 기능을 탑재한 집전화로 안드로이드 OS(운영체계) 기반 스마트 플레이어의 멀티미디어 기능, 월 1만원대의 가격(인터넷 및 전화 2년 약정기준)을 지원한다. 집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존 인터넷 전화와 달리 집 밖 와이파이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갤럭시 070 고객은 OZ스토어에서 게임, e북 등 다양한 콘텐츠와 Mnet을 통해 MP3 다운로드 및 실시간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nbsp;U+TV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전화기로 IPTV인 U+TV의 리모컨으로 쓸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갤럭시 070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갤럭시 070은 LG유플러스 매장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국번 없이 101)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U+인터넷과 함께 이동전화 할인요금제(기본료 2000원)로 2년간 이용하면 월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nbsp;▶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소셜 분석전문가가 본 박원순-나경원 트윗전략☞모토로라 레이저 주무기는▶ 관련기사 ◀☞LG U+, 패션 전문 SNS `코스모스타일` 출시☞슈미트 구글 회장, 이상철 LG U+ 부회장도 만나☞LG U+,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1만 가입자 돌파
2011.11.09 I 정병묵 기자
삼성·LG, `CES 혁신상` 42개 수상
  • 삼성·LG, `CES 혁신상` 42개 수상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nbsp;`CES 2012`에서&nbsp;각각 30개, 12개 제품을 통해&nbsp;`CES 2012 혁신상`을 받는다.&nbsp;삼성전자(005930)는 총 30개 제품이 CES 2012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TV(5개), 홈시어터(1개), 노트북(5개), 모니터(4개), 휴대폰(9개), 냉장고(1개), 세탁기(1개), 전자레인지(1개) 등 28개 완제품과 SSD(1개), LCD패널(1개) 등 2개 부품에서 수상한다.`최고 혁신상`에는 TV 제품 1개와 서피스(SUR40) 등 총 두 제품이 선정됐다. 서피스는 탁자 모양의 디스플레이에서 동영상,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nbsp;세계 최초 태양광 충전 노트북(NC215S), 전자레인지(SMH2117S), 세탁기(WF457), 투명 LCD(LTI460AP01) 등 4개 제품은 `친환경 디자인상`으로 뽑혔다. ▲CES 2012 혁신상을 받은 삼성전자 제품들.LG전자(066570)는 12개의 혁신상을 받는다. TV(3개), 스마트TV 업그레이더(1개), 블루레이 블레이어(1개), 아이팟 도킹 스피커(1개), 세탁-건조기 세트(2개), 로봇청소기(1개) 등이다. 프렌치 도어 냉장고는 최고 혁신상을 받는다. CES 혁신상은 매년 초 열리는 CES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가 공동으로 심사해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으로 1976년 시작됐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소셜 분석전문가가 본 박원순-나경원 트윗전략☞모토로라 레이저 주무기는▶ 관련기사 ◀☞"스티브 잡스, 삼성 스마트폰에 불같이 화냈다"☞[포토]150대 한정판 `한국시리즈 우승기념 갤탭10.1`☞대기업 사내유보금 늘면 투자에 인색?.."그것은 오해"
2011.11.09 I 서영지 기자
"스티브 잡스, 삼성 스마트폰에 불같이 화냈다"
  • "스티브 잡스, 삼성 스마트폰에 불같이 화냈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의 `정신적 멘토`로 불리는 제이 엘리엇 전 애플 수석부사장이 삼성전자(005930)의 창의력 부족에 대해&nbsp;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앨리엇 전 부사장은 스티브 잡스가 크게 화를 냈던 경험을 소개하며,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이상을 넘어서는 기업이 돼야 애플과 경쟁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nbsp;▲ 제이 엘리엇 애플 전 수석부사장9일 엘리엇 전 부사장은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 주최로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조찬세미나에서 "스티브잡스 애플 전 CEO가 생전에 삼성전자의 첫 스마트폰을 보고는&nbsp;`왜 내&nbsp;걸 베꼈느냐`며 불같이&nbsp;화를 냈다"면서 "함께 있던 나도 같은 분노를 느꼈었다"고 밝혔다.&nbsp;&nbsp;그는&nbsp;"삼성전자는 더 적극적으로 제품에 개입하고, (경쟁사들과) 제품을 차별화시킬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미국의 TV상점에 가보면 벽에 15개 TV 브랜드의 제품이 걸려 있는데, 사람들은 가격을 제일 먼저 본다. 차이점이 없어서다"라고 지적했다.&nbsp;"삼성전자는 창의성을&nbsp;바탕으로 더 강력한 브랜드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했다. 취약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앨리엇 전 부사장은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전자가 (애플보다)&nbsp;판매대수로만 보면 많이 팔았지만, 수익을 생각하면 애플과의 차이가 엄청나다"면서 "하드웨어 이상을 넘어서야 하는데, 삼성전자는 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지 않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nbsp;&nbsp;&nbsp;그는&nbsp;"삼성전자와 소니, 델 같은 기업들은 제품의 절반만 갖고 싸우고 있는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제품 광고를 보면 하드웨어를 얘기하지만, 그 속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소프트웨어가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nbsp;삼성전자와 애플간 소송과 관련해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은 특허 문제가 불거지기 전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면서 "지금의&nbsp;갈등을 넘어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만 했다. 잡스가 떠났지만&nbsp;애플은 여전히 건재하다고&nbsp;엘리엇 전 부사장은 강조했다. 그는 "잡스는 절대 대체될 수 없는 인물이지만, 애플의 문화와 기업 정신은 강하다"면서 "해군이 아니라, 해적이 되어야 한다는 정신이 아직 계속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nbsp;&nbsp;&nbsp;그는&nbsp;또 "잡스는 팀쿡을 중심으로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훌륭한 후임팀을 만들고 떠났다"며 "실제로 잡스는 지난 2년 동안 회사 일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못했던 것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nbsp;그는 "앞으로 사람들이 어떤 스크린을 이용해 정보를 보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면서 "결국&nbsp;휴대폰과 태블릿PC를 잇는 다음 스크린은 TV가 될 것"이라며 아이TV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와 관련해서는 "애플은 회사를 인수할 때&nbsp;사람과 기술을 인수하지 회사를 인수하지 않는다"면서 "모토로라는 구글의 기업&nbsp;환경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nbsp;&nbsp;▶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소셜 분석전문가가 본 박원순-나경원 트윗전략☞모토로라 레이저 주무기는▶ 관련기사 ◀☞[포토]150대 한정판 `한국시리즈 우승기념 갤탭10.1`☞대기업 사내유보금 늘면 투자에 인색?.."그것은 오해"☞[마켓in]SMD, 부채비율 100% 유지 가능할까
2011.11.09 I 윤종성 기자
아이폰4S 써보니.."화질부터 속도까지 달라"
  • 아이폰4S 써보니.."화질부터 속도까지 달라"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오는 11일 출시되는 아이폰4S를 기다리는 예비 사용자들을 위해 국내 출시될 아이폰4S 제품을 먼저 사용해봤다. 기자는 현재 아이폰4 화이트 16GB 모델 사용자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도나 웹 서핑, 음악 감상, 촬영&nbsp;등 간단한 작업을 주로 한다. 처음 손에 쥔 아이폰4S의 모습은 아이폰4와 정말 똑같다. 크기와 두께 등 겉으로만 봐서는 달라진 것이 없다. 아이폰4와 같이 놓고 보니 어떤 것이 아이폰4인지, 아이폰4S인지 구분할 수 없다. 아이폰4의 운영체제(OS)를 새로 나온 `iOS5`로 업그레이드해 사용하고 있다 보니 사용자 인터페이스(UI)나 `아이메시지` 등 새로운 기능도 두 스마트폰 모두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아이폰4S 사용자는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전 버전인 아이폰4와 달라진 차별화 요소가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폰4S의 카메라와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Siri)`를 집중해서 살펴볼 것을 권한다. ◇ 확 달라진&nbsp;카메라 성능 아이폰4S의 카메라는 애플이 아이폰4S에서 가장 자랑하는 기능 중 하나이다. 아이폰4S는 800만 화소를 채택했다. 보통 디지털카메라 수준이다. 그러나 아이폰4와 비교하면 화소만 달라진 것이 아니다. 아이폰4S는 스마트폰 카메라임에도 f/2.4 조리개를 탑재했다. 렌즈도 무려 5겹을 사용했고 화이트밸런스도 개선했다. 쉽게 말하면 빛을 충분히 끌어들여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nbsp;▲ 왼쪽은 아이폰4로 찍은 사진, 오른쪽은 아이폰4S로 찍은 사진이다. 두 사진은 같은 환경에서 찍었다. 같은 형광등 아래에서 같은 물체(위 사진)를 찍어봤다. 왼쪽은 아이폰4로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이 아이폰4S로 찍은 사진이다. 두 사진은 선명함뿐 아니라 색감과 밝기도 다르다. 아이폰4S로 찍은 사진이 실제 색감에 좀 더 가깝다. 또한 아이폰4S 카메라는 구동속도와 촬영속도도 빨라졌다. 양손에 아이폰4와 아이폰4S를 들고 동시에 카메라를 구동시키면 아이폰4S가 더 빨리 촬영준비를 마친다. 카메라 버튼을 동시에 눌러도 아이폰4S 사진이 좀 더 빨리 찍힌다. ◇ 뛰어난 음성비서 `시리` 아이폰4S 출시부터 화제가 됐던 시리는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당분간 재미삼아 사용하거나, 체험하는 수준에 그칠듯싶다.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어에 자신 있는 사용자라면 개인 음성비서인 시리의 기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 시리를 사용하려면 먼저 아이폰4S의 언어설정을 `영어`로 바꿔야 한다. ▲아이폰4S의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음성인식 기능 시리를 사용할 수 있다. 영어로 바꾸고 나서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난다. 사용해보고 싶다면 영어로 명령을 내리면 된다. `전화를 걸어라, 예약해라, 날씨는 어떠냐` 등 원하는 대부분의 명령을 잘 수행한다. 그러나 시리는 발음이 비교적 정확해야 이를 알아듣고 실행하기 때문에 원어민이 아니라면 영어를 잘해도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을 수도 있다. 특히 영어는 `미국영어`와 `영국영어`, `호주영어` 등 3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있다. 시리는 단순히 음성명령을 인식해 수행하는 것만이 아니라&nbsp;사용자 개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개인화되는 인공지능 기능을 갖췄다.&nbsp;예를 들어 일정이 빡빡한 홍길동 씨가 "시리, 내일 오후 3시 김 사장님과 미팅을 표시해줘"라고 명령하면 시리는 이 명령을 수행한 후 "길동 씨는 인기가 많은가 봐요. 너무 바빠요."라고 대답한다. 애플은 내년까지 한국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국에서 아이폰4S 시리의 진가는 내년에나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아이폰4S는 `A5`칩을 탑재, 기능 처리나 그래픽 속도가 빠르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메모장이나 달력 등 간단한 기능을 실행시키는 것은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속도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실행시키는 것은 아이폰4와 아이폰4S를 절대 비교하기 어렵다. 통신사의 3G 망 영향을 많이 받는 기능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와이파이 지역에서도 두 스마트폰의 구동 속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nbsp;▶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게임축제 지스타 2011, 미공개 신작 미리 보기☞"틔윗자키"..아날로그적 감성, SNS로 진화했다☞`라이언 킹3D` 흥행릴레이.. 디즈니만의 3D 비결☞소셜 분석전문가가 본 박원순-나경원 트윗전략☞모토로라 레이저 주무기는
2011.11.09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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