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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896만가구…신규분양에 수요자 관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전국의 896만 가구 이상이 준공 후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인 가운데,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통계청 주택총조사자료(2020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준공 20년 이상된 주택(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는 전국 1831만1973가구 중 896만380가구로 약 48.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6년(762만8843가구)에 비해 133만1537가구 늘어난 수치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70만8230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40만2180가구, 부산 66만8474가구, 경남 65만5171가구, 경북 63만4912가구, 인천 51만4009가구 등의 순이었다. 반면 노후주택이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1만8609가구로 나타났다. 서울(47%), 제주(43.2%), 경기(38.3%), 세종(13.7%)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노후주택 비율이 50%를 넘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62.8%, 전북 60.9%, 경북 59%, 대전 57.7%, 강원 55.8%, 광주?대구 53.7%, 충청 53.4%, 부산 53%, 경남 51.2%, 인천 50.2% 순으로 나타났다.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청약성적도 비교적 좋은 편이다. 입주 20년 이후 노후 주택 비율이 73.19%에 달하는 인천 계양구에서는 지난해 8월 분양한 ‘힐스테이트자이 계양’가 408가구 모집(특공 제외)에 2만 36개의 1순위 통장을 접수 받아 평균 경쟁률 49.1대 1로 지난해 인천 분양 단지(39개) 중 네번째로 청약자수가 많았다.이처럼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나오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전체의 52.8%에 달하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극동건설이 이달 주안동 일원에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안 로얄맨션’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면적 59~74㎡ 총 357가구 규모다. 아파트 249가구, 오피스텔 108실로 구성된다. 도보 3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인 간석역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 1호선과 인천 2호선의 다중 노선이 지나가는 주안역도 약 800m 거리에 있다. GTX-B노선이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인천시청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무려 83%에 달하는 서울 은평구에서는 GS건설이 신사동에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를 선보인다.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이 함께 구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총 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이어 대우건설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94.5%로 높은 충북 음성에서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분양중이다. 단지는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 극동건설,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 7월 중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극동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을 7월 중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주안 로얄맨션’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간석역 초역세권 입지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은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59~74㎡ 총 357가구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파트 249가구, 오피스텔 108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아파트 전용면적 59~74㎡ 11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59㎡ 108실 규모다.단지는 교통, 교육, 업무, 문화생활 등 원도심 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3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인 간석역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 1호선과 인천 2호선의 다중 노선이 지나가는 주안역도 약 800m 거리에 있다. 차량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학교도 밀집해 있다. 주원초, 석암초를 비롯해 석정중, 상인천여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 도보가 가능한 우수한 학군과 주안동 학원가, 주안도서관,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홈플러스를 비롯해 주안역 2030거리, CGV, 인천사랑병원, 석바위시장,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길병원, 인천시청 등이 가깝고 벌터고개공원, 웨슬리 희망동산, 중앙근린공원도 인근에 있어 풍부한 녹지 여건을 즐길 수 있다. GTX-B노선 직접 수혜단지로도 손꼽힌다.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송도), 인천시청, 부평, 부천종합운동장 등 수도권 서부 지역을 지나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상봉 등 서울 지역을 거쳐 별내, 왕숙, 평내 호평, 마석 등 수도권 동북부까지 연결된다.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28분, 남양주 마석역에서 청량리역까지 21분 정도가 소요된다. 기존에 운영하는 버스나 전철 대비 이동시간이 최대 1시간 정도 단축된다. 또 인천대공원에서 광명까지 이어지는 인천 2호선 연장 호재도 있다. 한편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위치할 예정이다.
- 두산건설, 인천 송림동에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원에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이 단지는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총 1321가구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39㎡ 20가구 △ 46㎡ 147가구 △51㎡ 108가구 △59㎡ 462가구 △84㎡ 48가구다. 전체 분양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 (사진=두산건설)최근 인천 동구는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총 14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에 2만여 가구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게 돼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 이동이 쉽다. 특히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변경` 발표로 단지 인근 송림 삼거리역에서 부평 연안 부두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2027년 개통 예정인 GTX-B노선 부평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인천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을 20분대로 단축할 수 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 백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서림초와 서흥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가 있다.단지는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 한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공공 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비롯해 `안전` `웰빙` `디지털` 등 특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인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되는 모델 하우스는 8일 선보인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DL이앤씨는 28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DL이앤씨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오피스텔 투시도(자료=DL이앤씨)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높이 오피스텔로 430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이다. 평면별로 △84㎡ A형 302실 △84㎡ B형 89실 △84㎡ C형 26실 △84㎡ D형 13실을 공급한다.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수인분당선 고색역,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각각 1㎞, 3㎞ 떨어져 있다. 2028년엔 수원역에서 서울 삼성역, 청량리역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는 평가다. 2024년 706병상을 갖춘 수원덕산병원이 오피스텔 바로 옆에 문을 연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입주민에겐 이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 의료비 바우처를 지급한다. 수원역 롯데백화점과 롯데몰, KCC몰, AK플라자 등도 오피스텔 가까이 있다. 인근 교육시설론 고색초·중·고가 학군을 이루고 있다.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수원둘레길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e편한세상 시티 고색 모든 호실엔 방 세 개를 배치한다. 여기에 3~4베이(방 두~세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해 채광·통풍 효과를 높였다. 시스템 에어컨 네 대와 주방 싱크대 상판, 빌트인 김치냉장고, 지하 세대창고 등도 호실마다 제공한다. 오피스텔 커뮤니티 시설론 스크린 골프방과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멀티룸, 실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DL이앤씨 관계자는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서수원 권역에서도 최중심에 들어서는 1군 메이저 브랜드 오피스텔인 데다 청약 규제가 덜하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만큼 젊은 층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다”며 “e편한세상 브랜드 우수성을 녹인 설계와 특화 상품으로 아파트 못지않게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살 수 있는 단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두산건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7월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원에 짓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7월 분양 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 (자료=두산건설)단지는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가구 △46㎡ 147가구 △51㎡ 108가구 △59㎡ 462가구 △84㎡ 48가구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이 지역의 교통여건은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발표로 단지 인근 송림삼거리역에서 ‘부평연안부두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평연안두부선’은 부평역에서 연안부두까지 19km를 잇는 4000억 규모 도시철도사업이다. 이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GTX-B 예정역인 부평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27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이상 걸리는 교통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다. 단지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림초와 서흥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가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기존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단지는 채광과 통풍효율을 극대화한 남향위주 설계가 적용됐으며, 공공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비롯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의 특화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8일 오픈할 예정이다.
- DL건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7월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과 DL이앤씨는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7월 분양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자료=DL건설·DL이앤씨)‘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젊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광역교통망과 기 조성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대단지다. 일반적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관리비는 적고 가격 상승률은 높은 것으로 평가돼,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다.단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2개 노선을 이용해 서울로의 출·퇴근은 물론 인천 시내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이에 더해 향후 서울 도심지를 관통하는 ‘GTX-B(착공 예정)’ 노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역세권’이 완성된다. GTX-B 노선을 이용하면 송도에서부터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별내, 왕숙 등에 빠르게 접근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부평역 출발 기준으로 여의도까지는 10분, 서울역까지는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 10분 대 거리에 송내IC(인터체인지)와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이 빠를 것으로 보이며, 단지와 인접한 경인로(46번 국도)를 이용하면 주안과 부천, 신도림, 여의도 등으로의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기 조성된 우수한 생활인프라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반경 1km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있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있다.DL그룹의 대표 주거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실내놀이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들이 예정됐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향후 GTX-B 노선으로 트리플역세권으로까지 거듭날 교통요지에 들어서며 부평 인프라도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다”며 “신혼부부 등 젊은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 양주회천지구 공공분양 본청약..분양가 2.9억대 확정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양주 회천지구 A24블록 공공분양주택 869가구에 대한 본 청약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사전청약 단지 중 최초로 진행되는 본 청약이다. 전용 59㎡ 기준 분양가는 2억8000만~2억9000만원 수준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7일부터 ‘양주회천 A24BL 공공분양주택’ 86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고 29층 8개동, 총 869가구 규모이며, 전가구 전용 59㎡로 공급된다. △59A1(560가구) △59A2(172가구) △59B(137가구) 총 3가지 주택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 중 612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공급된다. 이어 218가구는 다자녀가구·신혼부부·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39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공급 가격은 2억8508만~2억9981만원으로, 작년 사전청약 공고 당시 추정분양가(2억9185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별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은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조감도(사진=LH 제공)공급 유형은 △사전청약 당첨자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다자녀) △일반공급으로 구분되며 경기도 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당첨자로 선정되면 재당첨은 10년, 전매는 3년간 제한되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양주회천지구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과 GTX-C노선(예정)이 정차하는 덕정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양주IC를 통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고 내달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은 오는 9월 6일부터다. 입주는 2024년 6월로 예정됐다.모델하우스는 덕계역 인근에 위치하며, 양주회천 A24BL 분양홈페이지에서도 실물 VR 및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10곳 중 3곳 역성장하거나 적자…기업 덮친 S공포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6월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10곳 중 3곳 역성장하거나 적자…기업 덮친 S공포-‘도시 유전’ 떠오른 폐플라스택 재활용 폐기물법에 발목-‘가전, 이제 비스포크숍 가죠’ 삼성에 추격 허용한 하이마트-尹 “탈원전 5년은 바보 짓…원전 수출, 직접 뛰겠다”-[사설]항공우주청 설립, 지역·부처간 갈등 있어선 안 된다-[사설]공공기관에 혁신의 칼 내민 정부, 방만경영 도려내야△줌인&-국산 로켓 누리호, ICBM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연출땐 호랑이, 무대선 순한 양…박칼린의 두 얼굴-방위사업청장 엄동환·기상청장엔 유희동…‘전문성’ 방점△불안한 금융시장 ‘한은의 경고’-내년 빚 못갚는 자영업자 속출…정부, 채무이행 중심으로 지원책 전환을-최악의 경우…보험업계 RBC, 규제기준 밑돌 수도-올해 암호자산 시총 41% 뚝…“투자자 보호방안 서둘러야”△위기의 가전 양판점-백화점이 할인율 더 높고 이커머스가 배송 더 편해…매력 잃은 ‘전·하’-TV·에어컨 옆에 가구·과일도 팝니다-가전 양판점 제품은 B급?…완전 오해예요△여야 계파갈등에 몸살-당권 잡아야 2024년 총선 ‘공천권’ 행사…민심보다 생존의 문제 인식-조직→당 분란→해체…되풀이된 잔혹사-1인 보스 중심 배타적·독점적으로 변질…국민에게서 멀어져△제도에 막힌 재활용산업-中,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4만개 키울때까지…기준조차 없는 韓-인센티브 줘도 모자랄판에…‘플라스틱 재활용’ 막는 법-이산화탄소 포집해 활용하려해도…인허가만 2년 걸려△종합-신한울 3·4호기 재개 2~3년 걸려…고사 직전 원전업계에 1조 ‘긴급수혈’-외국인 매도 폭탄에 코스피·코스닥 또 연저점-“하반기도 실적 암울…생산량 줄이고 투자 유도할 듯”-“배우자 투자 회사라 법적문제 없을 듯” 못 걸러낸 내부통제 시스템은 아쉬워△경제-법인세 과표구간 4단계→3단계 축소 유력…中企 세금 부담 줄어드나-[현장에서]‘열정페이’로 공정위 송무가 강해질까-코로나 시대, 수출 늘어난 인삼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꿈꾼다△정치-尹, 나토 정상회의서 한·미·일 정상회담 유력…북핵 공조체계 확립한다-최강욱 징계 후폭풍 분란 휩싸인 민주당-김정은, ‘7차 핵실험’ 메시지 내놓나-민주당 재선그룹, 이재명 전대 불출마 요구…“새로운 리더십 필요”-김포-하네다 노선 29일 운항 재개 한·일 민간교류 활성화 신호탄△금융-다음달부터 대출 1억 넘으면 DSR 40% 제한-씨티은행 대출 자산 8조원 KB국민·토스뱅크가 맡아-은행들, 전세대출·주담대 금리부터 내릴 듯-절세 혜택 커진 월세로…전세대출 둔화세 더 심해지나△글로벌-짙어지는 美침체 먹구름-바이든, 담배 ‘니코틴 최소화’ 추진-에스토니아도 러와 갈등…발트해 위기 고조-美 ‘위구르강제노동법’ 발효…공급망 혼란 우려-켈로그 3개로 분할△산업-“반도체학과선 인텔 같은 고급인재 못 키운다”-바이든이 감탄한 3나노…삼성, 이달 중 양산 돌입-신동빈, ‘헝가리 양극박’에 투자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정조준-삼성重, 3.3조원 수주 조선업 ‘신기록’ 썼다-삼성·LG ‘자동차 전장사업’ 경쟁 본격화△ICT-머리 맞댄 민·관…‘민간 주도 자율규제’ 논의 첫발-카카오모빌리티-LG전자 ‘미래 모빌리티’ 손잡는다-“주담대 비교 플랫폼 ‘담비’로 핀테크 메기 될 것”-SK쉴더스 “하반기 여행사·암호화폐 노린 해킹 증가할 것”△제약·바이오“조 단위 기술수출 자신있어…M&A 생각 없다”-‘7개 신약’ 2~3년 내 블록버스터 속속 등극 기대감-입소문 난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1위 예약’-삼일제약 ‘아멜리부’ 판권 계약 점안제 특화 성장전략 가속화△증권-반도체 투톱 잿빛전망에 목표가 줄줄이 하향-올해 특례상장 기업 80%가 공모가 하회-이달 외국인이 집중 매도한 종목은 ‘하나마이크론’△증권-“은퇴자산 불리려면…디폴트옵션 ‘리스크 프리미엄’이 답”-“미래에셋, 글로벌 금융시장 ‘韓 무대접’ 딛고 존재감”-“몇달째 실사만”…‘부릉’ 운영 메쉬코리아, 투자유치 헛바퀴-‘정유사 이익환수’ 민주당에 개미 “손실 때 도와줬냐” 부글△부동산-“분양가 올라 인기 시들”vs“투자수요 몰릴수도” 갑론을박-‘아마존웹서비스’와 ‘제로시티 구현’ 제휴-오세훈표 공급정책 ‘날개’…市, 관련 조직확대 추진-LH 청년주택 브랜드 ‘행복’ 벗고 ‘새 옷’ 입는다△문화-드디어 터졌다 ‘스타 캐스팅’ 폐해-허상을 갈망하던 인형들이 진정한 홀로서기를 꿈꾸다△피플-‘SNS+블록체인’ 금융 포용성 확대…글로벌 VC 눈길-손태승 회장 “국제 산림 협력…지금 행동”-“尹 디지털자산 기본법, 서두르지 말고 정밀 논의해야”-부영, 캄보디어 프놈펜서 학교 기공식-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방민아△오피니언-플랫폼 이후엔 ‘프로토콜 비즈니스’ 온다-인플레 자극하는 최저임금 인상-홍범 ‘오후의 방’△전국-강한 인상 심는데 성공한 2차 PT…부산엑스포 유치전 탄력붙는다-2년새 20배 성장 기업의 비결은 창업 아이디어+대학교 기술력-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 “공공기관 이전 일부 재검토”-2030년 부산엑스포 개최 전까지…가덕신공항 조기 완공한다△사회-노정연, 여성 첫 고검장…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 ‘尹사단’ 신봉수-원숭이두창 상륙에…되살아나는 공포·혐오-‘北피살 공무원’ 유족, 檢에 고발장…특별수사팀 구성하나-경찰 길들이기? 정치권 입김?…‘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성남FC 후원금 일부, 이재명 측근에 ‘성과급’ 지급 의혹
-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 ‘정책 공약’ 여론조사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정책 공약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한다.인수위가 여론 조사를 통해 정책 공약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직접 묻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선거 기간 중 도민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한 관심과 기대·우선순위 등에 대한 여론 수렴을 통해 도민들의 뜻이 최대한 도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김 당선자의 가치 철학이 반영됐다.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동연 당선인의 공약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여쭙니다’라는 제목으로 당선인 정책 공약에 대한 도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여론 조사는 크게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 ‘도민 생활을 바꾸는 공약’ 등 2개 항목으로, 각 항목은 △가장 관심이 가는 공약 △실현된다면 가장 기대가 되는 공약 △가장 우선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약 등을 묻는 3개 질문으로 구성됐다.인수위는 김 당선자가 선거 과정에서 도민들에게 약속한 주요 공약을 선별해 여론조사 질문을 구성했으며 도민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큰 규모의 공약은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으로, 소소하지만 체감도가 높은 공약은 ‘도민 생활을 바꾸는 공약’으로 구분했다고 설명했다.‘도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은 △성남서울공항, 수원 군공항 통합 이전하여 경기국제공항 건설 △1기 신도시 재건축, 리모델링 특별법 추진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무주택자, 청년, 신혼부부 반값주택 공급 △GTX-A,B,C 연장 및 D,E,F 노선 신설 △신중년(5060) 재취업기술교육 제공- 50플러스재단 설립 등 6개 공약이다.이와 함께 ‘도민의 생활을 바꾸는 공약’에는 △ 교통생활복지 4대 프로젝트 (택시 환승할인제 실시/심야버스 확대/시내버스비 200원 인하/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18세 이상 누구나, 학비 없이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스타트업 창업 사관학교 설립 △경기지역화폐 10% 상시 할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전면 확대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등 어르신 안심 하우징 사업 △등하굣길 교통봉사를 공익 일자리로 대체 등 6개 공약이 포함됐다.인수위 관계자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는 김 당선인의 철학에 따라 도정 우선 순위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여론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도민의 뜻이 도정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