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460건
- (인터뷰)주상길 제주항공 사장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주상길 제주항공 사장은 17일 "음료수·잡지·신문 등 비용이 수반되는 기내 서비스는 최소화 하되 기본 서비스는 충실히 하겠다"면서 "대신 운임을 기존 항공사 대비 30% 가량 낮춰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서비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5일 김포∼제주간 첫 취항을 앞둔 제주항공의 주 사장(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가(低價)항공사로의 효율성을 최대한 발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기존 정기항공사와 경쟁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주 사장과의 일문일답. -운임체계는 어떻게 되나 ▲기존 정기항공사 요금의 70∼80% 수준에서 책정하되 실제의 시장요금은 기본요금과 성수기요금 2단계로 구분해 탄력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김포∼제주간 기본운임은 5만9100원이다. 경로우대 및 청소년 할인요금 체계도 준비중이다. 또 향후 시장상황을 보면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주중요금을 추가 할인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다. -항공기 안전성은 ▲리스 방식이 아닌 직접 구매를 통해 운항하게 될 항공기는 캐나다 봄바이어사의 Q400으로 모두 새로 제작된 최신형기다. 이 기종은 일본항공(JAL), 전일본항공(ANA), 영국 플라이비(Flybe) 등 항공사에서 112대가 운항중이며, 항공기 인도시점 이래 운항중 사고가 전무하다. 좌석수는 74석이며, 좌석간 간격은 31인치로 기존 항공사와 같다. 김포∼제주간 운항시간 역시 55∼63분으로 기존 항공사와 비슷하다. -제주 관광과의 연계 마케팅은 ▲제주지역 특산물 판매, 골프채 대여 등 유료서비스 확대와 호텔, 음식점, 전세버스, 골프장 등과의 연계를 통해 요금할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 부산, 양양 소재 호텔과 골프장 및 렌트카 업체들과 제휴관계를 체결해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마일리지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승인받은 국내선 4개지역 이외에 추가 노선진출 전략은 ▲오는 2010년이나 2012년께 가서는 오픈스카이(항공자유화) 시스템으로 변화된다.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 등 단거리 국제노선은 제주항공으로서도 포기할 수 없는 목표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노선을 취항하고 싶어도 비행기 댓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2010년 이후에나 생각해 볼 장기적 계획이다. -기장 및 정비사 스카웃에 어려움은 없었나 ▲금여수준은 조금 적지만, 정년퇴임 기간을 연장시켰다. 기장의 경우 기존 항공사 60세에서 63세로, 정비사의 경우 55세에서 60세로 각각 늘려 메리트를 부여했다. -공동 출자한 제주도와의 관계는 ▲지난해 1월25일 애경그룹 75%, 제주도 25% 비율로 각각 출자해 150억원을 만들었다. 경영이 정상화되면 초기 출자금 50억원은 제주도에 돌려주되 지분관계는 계속 유지할 것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몽구회장 8일 귀국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다음은 4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정몽구회장 오늘 새벽 귀국-금리인상 기조 지속될 듯▲종합-금산법·소비자보호법 4월국회 대기중-엔화대비 원화값 급등▲국제-금·원유·전기동 너무 오르네-日 최장기 경기확장 기대-中, 뉴질랜드와 FTA 추진▲기업-E1, 프로스펙스 산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기업에 대한 지탄은 폭탄보다 무서운 것"-LG전자, 홈네트워크로 건강 돌본다-삼성SDI 설비증설 효과보네-KT, KTF지분 1% 늘려 45.6%로..합병신호탄으로 해석도◇서울경제신문▲1면-정몽구회장 오늘 귀국-금리인상 기조 이어질 듯-12일째 상승 코스피 `1400`탈환▲종합-비철금속 값 천정부지-판교 일반1순위 청약 시작-與 "이자소득 비과세 3년 연장"-"6월 벨기에와 조세협약 논의"-김재록, SK 구조조정도 개입▲산업-과거 대기업 위기탈출 유형 살펴보니..-E1, 국제상사 인수할 듯-현대차, 만도 인수 난항 부딪혀▲증권-외국인, 중소형주 꾸준히 산다-비관론자 스티브마빈, 모처럼 낙관론 선회 눈길◇한국경제신문▲1면-골프회원권 1주일새 1억 껑충..3·30 부동산대책 또다른 풍선효과-정몽구회장 오늘 새벽 귀국-금통위, 콜금리 4.0% 동결▲종합-도요타의 지독한 혁신-우리銀 약진..국민銀 부진▲산업-항공기 노선따라 내부시설 천양지차-E1, 국제상사 인수 우선협상자로-만도 &8236;IPO 검토-철근시장 기지개◇한국일보▲1면-鄭회장 오늘 귀국..곧 소환-한국인과 사실혼 관계 외국인·자녀 `국적·영주권 준다`-외환銀 매각 자문사 압수수색▲종합-남북 장관급회담 21일 평양서-국방부-농민 평택평양 전쟁▲경제-2003 외환銀 매각..면피의 트라이앵글?-콜금리동결..인상기조는 유지 시사
- 항공주, 수익성 확대되는 시기..`매수`-삼성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삼성증권은 5일 항공업에 대해 "운임인상과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돌입했다"면서 매수의견을 냈다. 삼성증권은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목표가를 각각 4만9400원, 9300원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 ◇항공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익구조 개선 연료유류비는 항공업체들 비용구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2005년 매출액 대비 26%). 그러나, 1)현재의 탄탄한 항공수요 속에서 판매단가 인상을 통한 비용전가 가능한 점, 그리고 2)생산성 향상을 통해서 유가 이외의 다른 부분의 비용절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 실제로 싱가폴 항공유의 연평균 가격이 2003년 32.8달러에서 2005년 67.6달러로 106.0%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오히려 같은 기간 동안 38.9%, 아시아나는 72.8% 상승. -운임인상을 뒷받침 해주는 탄탄한 항공수요 향후 항공운송 시장의 성장은 아태평양 지역에 집중. 특히, 한국 발 여객수요는 1)내수회복, 2)주5일 근무제의 확산, 그리고 3)원화강세와 맞물려 2008년까지 연간 12.1%의 성장률이 기대됨. 또한 상용수요의 증가에 따른 수익률(yield) 개선이 예상됨. 화물수요는 견조한 정보기술(IT) 수출의 증가와 함께 연간 9.8%의 성장률이 기대됨. -높은 화물운송 비중은 프리미엄 요인 화물운송은 안정적인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화물기, 화물터미널 등 별도의 투자가 필요하여 진입장벽이 존재. 따라서 수익성도 상대적으로 더욱 안정적. 실제로 화물부문의 매출비중이 높은 랜 에어라인(Lan Airlines), 캐시 패시픽(Cathay Pacific) 등은 업종평균 대비 valuation premium에 거래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화물부문 매출비중은 각각 32%, 29%(세계평균 14.3%)로 그 경쟁력에 비해 저평가. 특히, 중국 화물운송 수요의 폭발적인 성장과 중국 항공산업의 뒤쳐지는 화물 경쟁력에서 비롯되는 수요, 공급의 불균형은 국적항공사들에게 기회. -구조적인 성장여력을 가진 대한항공 적극매수 항공업체들은 운임인상과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돌입. 대한항공은 1)중국과의 항공시장 자유화의 점차적인 진행에 따른 수익노선으로의 진출 확대, 2)자가보유 항공기 대수 증가에 따른 항공기 운영 비용의 하락 등 구조적인 성장여력 보유. 목표주가는 4만9400원(2007년 목표 P/B 0.90배). 아시아나는 수익성이 높은 단거리 노선에 대한 집중과 지속적인 재무구조의 개선으로 목표주가는 9300원(2007년 목표 P/B 1.86배) 제시. (송은빈 애널리스트)
- 대한항공, 수익 급증세 전망-우리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우리투자증권은 해외여행 급증 등 항공운송 수요 증가와 환율 등 제반 외생변수 안정으로 대한항공(003490)의 영업실적이 크게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해당 리포트 내용. ◇ 대한항공(003490) -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4000원 유지 대한항공에 대한 Buy 의견과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한다. 항공운송수요 증가와 제반 외생변수 안정화로 2006년 동사의 영업실적은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해외여행 급증으로 국제선 여객부문은 전년대비 7.5% 증가하며, 항공화물부문은 IT경기 회복으로 전년대비 8.0% 증가할 전망이다. 동사의 2006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8조 3308억원(+9.8% y-y), 영업이익 6604억원(+52.7% y-y) 등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7.9%, 주당순이익(EPS)은 5842원으로 고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5.5배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 한국, 미국, EU의 항공화물요금 담합에 대한 조사 결과가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중장기 측면에서 항공수요 급증에 따른 수익 호조세가 동사 주가 흐름을 결정할 전망이다. - 신기종 도입 등으로 운항 효율성 향상 국제선 여객부문에서는 수익성 위주의 노선배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좌석 고급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화물부문에 있어서는 상반기 중 최신 화물 전용기를 도입하여 화물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국제선 항공화물부문 세계 1위 항공사로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노선 확충 등 장기 성장을 위한 신기종 도입을 지속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A380, B787 등 차세대 항공기 도입이 계획되어 있다. 2006년 동사의 항공기 투자는 7533억원(+17% y-y)으로 전체 투자계획 8,812억원 중 85%를 차지한다. 2006년 기재 보유대수는 115대로 2005년 대비 1대 줄어드나, 월평균 대당 가동시간은 342시간으로 2005년의 326시간보다 4.9% 늘어날 전망이다. 그만큼 신기종 투입에 따라 가동률과 운항 효율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 유가 안정화와 원화강세로 수익 개선폭 확대 전망 동사의 2005년 기준 총 영업비용은 7조 1517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세부항목별 비중은 연료유류비 28%, 인건비 17%, 감가상각비 10%, 공항관련비 9%, 임차료 5% 등이었다. 유류비는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재 싱가폴 기준 제트유가는 배럴당 75.8불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높은 수준이지만, 최근 안정화되고 있어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또한 유가가 상승해도 유류할증료로 비용 추가분의 60% 이상을 만회할 것으로 보여 큰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원화강세는 동사 수익성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대한항공의 2006년 사업계획 평균환율은 1,050원으로 보수적인 가정을 하고 있다. 동사는 평균환율 10원 하락 시 11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익 개선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송재학 애널리스트)
- (미리보는 조간신문)대법 "새만금사업 게속 진행"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다음은 3월17일자 경제신문의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1억2천만평 새 국토 생긴다..새만금사업 계속 진행-보고펀드, 비씨카드 인수 추진-꿈은 다시 이루어졌다..WBC 4강-盧 "분권형 책임총리제 유지"▲경제종합 -"순환출자 막을 대안없어, 출총제 당장폐지 어렵다"..권오승 공정위장-`절세 가장한 탈세` 형사처벌▲국제 -미국 전쟁비용 200조원 날렸다-차세대 게임기 눈치작전..소니 PS3 판매 11월로 연기-"中 유흥업소 자제하세요"..공안 집중단속나서▲금융·재테크 -"봄기운 돌지만 회복세는 미약"..신용카드사 CEO에게 물어보니-5억이상 예금계좌 8만개▲기업과 증권 -이사회 안건반대 겨우 0.68%..12개그룹 상장사 사외이사 활동분석-대한항공-일본항공, 한일노선 함께쓴다-롯데 사외이사는 내부출신만-로봇청소기 삼성,대우도 참여-이구택회장에 호주 최고훈장-"유선망·중국사업 강화..매년 5천억원 현금창출"..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두산 박용만 물러나니 주가 올라▲부동산 -탄력받는 왕십리뉴타운-장기지구, 풍산지구 "날 보러와요"◇서울경제 ▲1면 -토종PEF `보고펀드` BC카드 인수추진-전승으로 4강신화 야구사 다시썼다-대법 "새만금사업 계속"-롯데 "석유화학 계열3사 합친다"▲종합 -기협 Vs 영안모자·CBS "2파전"-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에 대한 차익..원천징수 못해도 과세는 가능-`KT&G 백기사 방안` 우리-기업銀 법률검토-상가,빌딩도 2008년부터 통합과세▲금융 -외환은행 매각 급물살..론스타 부회장 전격방한-저축銀, 지방銀 인수 가능해진다▲국제 -美 실리콘밸리 스톡옵션 부할-EU 대체에너지 비중 늘린다▲산업 -조선-철강업계 해빙무드-GM대우 해고자 전원 복직-현대상선 "고부가가지 경영 주력"-현대차 베르나 中공략 시동-LG전자, KTFT 인수한다▲증권 -ELW투자자 125억 손실봤다-SK 보유 유전가치 최소 2조4000억 달해-상장기업 이익 솔림현상 심화-벅스, 로커스 인수통해 우회상장◇한국경제 ▲1면 -인터넷 중계가 TV 눌렀다-식음료업체·도매상 전격 세무조사 돌입-재계 "불법파업 엄정 대처해야"▲종합 -대학들 송도신도시로 몰린다-美 절상 압박에 위안화 급등-토종 보고펀드 비씨카드 인수-론스타 "낸다고 판적없다" 국세청 "법대로 추징할 뿐"..스타타워 세금추징 이견▲국제 -스타벅스 공짜커피 50만컵 뿌렸다-中 훈춘에 국제 자유무역지대▲산업 -반도체 특허전쟁 돈? 발목잡기?-포철신화 주인공들 한자리에-LG전자, KTFT 인수한다▲금융 -외환銀 은수전 이면에는..글로벌투자銀 자존심 싸움▲증권 -외국인 "한국비중 확대할때"-금감원, 7곳 불공정혐의 조사..영남제분 자사주 인수한 신한은행 등-엔터사업 진출 반짝 호재?
- 아시아나, 올해 본격 수익호전..목표가↑-우리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7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면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8300원에서 9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 ◇아시아나항공 -2006년 본격적인 수익성 상승세 전망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매수(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8300원에서 9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2005년 전체 영업실적은 7~8월 조종사 파업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4분기에는 뚜렷한 수익 회복세가 나타났다. 유류할증료 및 리스크 헤지로 고유가에 대한 대응력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고수익 달성이 전망된다. 또 2006년에 외형 증가와 함께 비용부문 안정화로 수익성 급상승 반전이 예상된다. 2006년, 2007년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3.1%, 3.9% 상향 조정하며, 영업이익을 각각 5.7%, 6.7% 상향 조정한다. 2006년, 2007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6.2%, 7.9%,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 15.6%로 수익성 급상승세가 전망된다. -첨단 항공기 6대 신규 도입, 고수익 중거리 노선 공급 확대 2006년 항공운송산업은 국제선 여객수요의 안정적 성장 지속과 화물수요의 급증세 반전이 전망된다. 동사의 2006년 국제선 유상여객키로(RPK) 증가율은 9.3%, 유상톤키로(RTK) 증가율은 11.2%로 추정된다. 고수익, 중거리 노선인 중국과 일본노선의 공급량을 확장할 예정이며, IT 경기 회복과 함께 항공화물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2006년 신규도입 예정인 항공기는 6대이고, 반납예정인 항공기는 5대로 연말 기준 항공기 보유대수는 59대이다. 2월 23일 B747 화물 전용기가 도입되면서 화물기는 총 7대로 운항하게 된다. 그만큼 화물 수송량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신규 비행기 도입은 첨단 대형기종 중심이며 반납은 노후 중형기종이어서 향후 운항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고유가 위험관리로 적정 수익 달성 전망 최근 유가의 하향 안정세로 2006년 운항원가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가 유지되더라도 유류할증료라는 안전장치가 있어 적정 수익을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동사는 고유가 리스크 관리도 시행하고 있다. 유류관련 헤지 방법은 2년간 매 분기 사용물량을 분할 매입하는 것인데, 결국 유가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효과로 나타나게 된다. 동사는 최종 유가 목표 헤지비율을 96%로 계획하고 있다.(송재학 애널리스트)
- (미리보는 경제신문)판교청약 3월29일 `스타트`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스크린쿼터 7월부터 절반축소..한미 자유무역협정 급물살-판교청약 3월29일부터..경쟁률 최고 3090대1-박근혜 "증세-감세 국민선택 받자"-골프회원권 기준시가 6.8% 인상▲종합 -연탄업체 다시 불타오른다..작년 판매량 10년만에 최고-휴대폰 스팸 함정파서 잡아요..정통부 휴대폰번호 1000개 확보-악플러 딱 걸렸네..댓글달면 블로그와 링크-2050년 1인당 국민소득 한국, 미국이어 세계 2위..골드만삭스 전망-스크린쿼터 축소..미국 "많은 진전이뤘다" 반색-서비스수지 7년째 적자 `사상 최악`..해외여행 급증 탓-1인당 세부담 2008년 416만원-弱달러..한국-일본 머리 맞댄다..내달 4일 재무장관회의▲경제·종합 -판교 당첨자 자금출처 캐고 `투파라치` 적극 활용-견본주택은 인터넷과 케이블 TV서 공개▲금융 재테크-우리은행, 홍콩에 투자은행 설립..씨티 중국은행과 합작-정부 생보상장 의지있나..증권선물거래소에 자문위 구성-통합신한은행 전직원 성과급제 도입▲국제 -후지TV의 복수..라이브도어 인수 시사-중국경제 발목잡을 3대복병..에너지 과잉생산 불확실성-부시 "테러 단념하라"-하마스 "내정간섭 마라" 신경전▲기업과 증권 -대우건설 인수전 2라운드..4개사 탈락 6파전으로-증시 쥐락펴락..미래에셋의 힘-날다지친 대한항공 작년순익 61% 급감-현대상선 "원고 탓에"..영업이익 14% 감소-롯데쇼핑 미래에셋증권 오늘 공모가 결정..해외DR 대주주물량이 변수-주식형펀드 환매규모 주춤..환매자 `뒤늦은 후회`▲기업·경영 -현대차 "잘 나갈 때 조심하라"..경영전략추진실 만들어-아시아나 색동날개 CI 바뀐다-되살아난 하이닉스 보너스 잔치..기준급의 250~270%-현대모비스 올 매출 8조 목표◇서울경제 ▲1면 -한미 FTA 연말까지 끝낸다..정부 스크린쿼터 절반 축소-판교 3월29일부터 청약 접수..9420가구 공급-정부 내달중 TF구성..생보 연내 상장 추진-韓부총리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검토"..세율 우회인상 여부 관심-OPEC의장 "감산 가능성 없다"▲종합 -2008년 1인당 세부담 400만원 웃돈다..증세땐 부담 더 클듯-남부 이스트밸리 등 3곳 골프회원권 기준시가 10억 넘는다-한부총리 "영화계 반발해도 스크린쿼터 강행"-내달중 개방계획 확정..교육 의료 개방 수위도 주목-대우건설 인수전 6개 컨소시엄 참가-저축은행 법인대출 한도 폐지-생보사 상장, 상장차익 배분 해법 최대관심▲금융 -통합 신한은행, 포괄적 성과급제 도입..직급 4가지로 단순화-농협도 파격인사..4급 과장 6명 지점장 발탁-여권 의원 5명 "외환은행 매각추진 중단하라"▲국제 -더 강해진 중국의 힘 확인..다보스포럼 개막-뉴욕시, 맨해튼에 철의 경계망 설치 검토-커코리언, GM 지분 다시 늘렸다..3대주주로▲산업 -현대차그룹 `비상경영` 돌입..조직개편도 단행-대한전선, 당진에 10만평 공장-아시아나 "중장거리 노선 대폭 확충"-지상파 DMB도 강남과 강북 차별?-석유공사 "올해는 더 공격경영"▲증권 -외국인 `사재기` 숨은 이유 있나..국가신용등급 상향 등 추측무성-생보사 상장 관련주 `주목`..대우인터 한화석화 등 급등-제일기획 4분기 영업익 262억 달성-패션주 "이제 날개짓 해볼까"..소비회복 힘입어 이익개선 기대◇한국경제 ▲1면 -판교청약 3월29일 스타트..분양가 평당 1100만원선-연대 송도에 55만평 캠퍼스-박근혜 "감세 규제혁파 작은정부로 시장경제 역동성 살려야"-`방과후 학교` 성적 대입에 반영..김진표 부총리-스크린쿼터 절반으로 줄인다..한미 FTA 급물살 탈듯▲종합 -삼성 교보 흥국 푸르덴셜 ING생명 연내상장 가능할 듯-중기조합 업종 지역제한 없앤다-한미 FTA 이르면 내달 시작..내년 3월 타결 목표-한부총리 "세제개혁안에 세율인상 없다"-美 컨퍼런스보드 "한국 노동생산성 세계 31위"-유시민 "공직 마감한다는 자세로 일할 것"-철도공사 부채 10조..고속철 빚더미속으로 고속 질주-정부부처 평가 자화자찬 `눈총`▲국제 -미국 "대중국 적자 더 못참겠다"..연 2천억달러 달해-월가주위 `철옹성` 쌓느다..뉴욕경찰 추진-팔레스타인 총선 하마스 돌풍..30%이상 득표▲산업 -현대차그룹 비상경영 체제로..`구조본 역할` 경영전략실 신설-두산가 4남 경영참여?..박용현씨 서울의대 교수직 퇴직-삼성-소니 8세대 LCD도 협력-장사잘한 이통3사 `표정관리중`..사상최대 실적 불구 요금인하 압력우려-이재현 CJ회장 `단독체제` 수순 밟나-SKM 법정관리 졸업..KTB네트워크 지분 90%로 최대주주로▲금융 -몸 만든 단위농협 `우리도 중기대출`-외환은행 새주인 빠르면 6월 윤곽..론스타 `비밀유지약정서` 발송-상호저축은행 개인대출 5억원까지▲증권 -급락장 주범 기관, 매도 언제 멈출까..월말께 매수전환 관심-외국인 대만대신 한국 산다..MSCI편입 효과 마무리-고객예탁금 14조원 넘었다-생보사 지분 보유종목 강세-증권사 두둑한 설 보너스..대신 동양종금증권 100%-순자산액 기준으로 펀드수탁액 발표◇한국일보 ▲1면 -스크린쿼터 73일로 절반 줄인다..영화계 "문화국치일" 반발-판교 3월29일부터 청약..5월4일 당첨자 발표-고엽제 피해자 세계 첫 승소..고법 美회사에 배상판결-박근혜 "감세-증세 국민선택 받자"▲종합 -연세대 송도신도시에 캠퍼스..2010년 1-2학년 기숙사 생활-국정원 과거사위 "동백림사건, 정권이 과장..朴대통령 개입한듯"-미국 소식통 "북한 김정철 승계, 중국이 승락"-휴대폰 스팸잡는 덫 놓는다..정통부 트랩시스템 내달 가동-한덕수 부총리 "조세개혁안에 증세 없다"-근로시간 감소속도 `세계 최고`..2003년 주당 47.6시간-판교, 우선공급 빼면 예부금자 몫 641가구 뿐▲사회 -고엽제 피해 배상까진 난관 첩첩-악플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검찰 14명에 모욕죄 적용▲경제 -생보사 상장 1호는 누구?..금감위 T/F팀 구성 여건되면 연내 우선상장"-서비스수지 적자 130억달러 넘었다-공무원들 유흥업소 못가겠네..업무추진비 `클린카드` 의무화-대우건설 최종 입찰대상자 6개 선정-전경련 "대기업 600개사 올해 투자 17% 증가"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출산대책 본격 추진한다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1면-"에너지가 최대무기" 자원富國 패권경쟁-김정일 中 경제시찰 마감-모든 유치원에 국고보조금-월급통장 인터넷뱅킹 무료▲경제·종합-기업 설연휴에 평균 3.5일 쉰다-교역량의 27% `무관세` 목표-소득세 완전포괄주의 검토-소호대출 1조5천억 급증▲금융·재테크-"본점 위에 영업점 있다"..지점 가야 승진-中企 하이테크론 1조원 지원-보증보험요율 최고 25% 인하▲국제-에너지 부국, 연초부터 패권경쟁-아미티지 "한국은 신사참배 조금은 이해해야"-유럽판 MIT 설립 추진▲기업·증권-LG그룹 중국사업 대대적 구조개편-현대상사 中 칭다오조선서 중소형선박 3억달러 수주-MS, 한국업체와 제휴 확대-삼성전자 성과급 1조 푼다-대우자판 영업조직 개편-"보험株 한박자 쉬어갈듯"-거래소·증협, 채권시장 놓고 신경전-트래킹·차등의결권 주식 도입 검토-여행株 원화강세 효과 `톡톡`▲부동산-재건축단지 신규분양 서울 뜸하고 수도권 활발-강남재건축 거래없이 호가 `꼿꼿`-서울 주요상업지 건폐율 규제 완화-작년 해외건설 108억달러 수주▲유통-`확` 바뀐 롯데마트 사람 몰리네-소비 훈풍에 설 택배 `씽씽`-쇠고기 산지가 추락..소비자가는 최고◇서울경제▲1면-군인·교원공제회, 대우건설 인수 `그랜드 컨소시엄` 만든다-대학내 공장규모 등 15개 규제 풀기로-저출산·사회복지대책 2010년까지 30兆 투입-소득세 완전포괄주의 도입 추진▲경제·종합-한전 "호주 유연탄 직접 개발"-아세안, 시장개방품목 "車 제외"-김정일, 광저우·선전 시찰..다음 행선지 상하이 유력-올 국내 최대 불안요인은 "정책혼선·리더십 부재"-요양급여일수 상한제 폐지-작년 해외공사 수주 100억弗 돌파▲금융-`요일제 차량` 보험료할인 확산-2금융권, 신용대출시장 다시 공략-론스타 이어 코메르츠도 "외환銀 지분 매각하겠다"▲국제-국제석유시장 `이란 核` 먹구름-쿠웨이트 국왕 사망-中 임금체불 기업인에 첫 징역형 선고▲산업-롯데쇼핑 공모 조달자금 어디에 쓸까?..할인점 인수·홈쇼핑 진출 관심-한국타이어 "유럽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 공략 강화"-STX조선 "올 26억弗 수주"-포스코, 닛산자동차와 장기공급 계약 추진-현대상사 3억弗 선박건조 계약-유료 온라인 음악시장 `쑥쑥`-부모된 X세대 "처가살이도 OK"▲증권-외국인, 매일유업 `러브콜`..지분 11%로 늘려-`한국판 반도체지수` 나온다-모빌탑·GST 등 이번주 4개기업 공모▲부동산-황학동 롯데캐슬, 사업인가후 수차례 분양계획 불발-작년 분양보증금액 14% 감소-단지내 상가 열풍 지속될 듯◇한국경제▲1면-전국 아파트 `입주대란` 비상-4대 그룹 올 매출 10% 이상 늘려-정부, 한 가정 평균 1.6명 낳게 지원-한·일 `김 전쟁` 우리가 이겼다▲경제·종합-러플린 KAIST 총장 "황우석사태는 한국과학의 성장통"-민간제안 민자사업 운영수입 보장안해-전국 유치원 종일반 운영한다-김정일위원장 中 경제특구 학습.."정말 멋있다"-외환시장에 `슈퍼개미` 출동▲국제-南美 `에너지 동맹` 맺는다-"뉴욕 맨해튼 다리 1달러에 팝니다"-GM "올 40억弗 비용 절감"▲산업-아시아나, 中 노선 완전 정상화-식품업계 2세들 `경영 전면`에-현대상사, 선박건조 3억弗 수주-두산重, 웨스팅하우스 인수 `촉각`-설 연휴 3.5일 휴무..`상여금 지금` 52%-SI 업계 작년 실적 양극화-전자사전에도 `컨버전스` 바람-CJ인터넷 `대항해시대` 부진..`서든어택` 선전-亞·太지역 벤처기업 투자 1500억 글로벌펀드 나온다-쇼핑몰 共感 마케팅 뜬다-백화점 VVIP를 잡아라-세탁세제 시장 `보글보글`▲부동산-서울 침수지역 재개발 노려볼만-강남 재건축값 `무대포` 급등-이번주 7곳 4118가구 분양▲증권-순자산 2兆 넘는 `공룡펀드` 탄생-반도체지수 23일 선보인다-외국인, 숨은 실적株 산다-상장社 새주인 잇단 지분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