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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스리그]러브펀드 이성수 ‘전 보유주 상승’ 상위권 진입 노려
-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5일째, 코스피가 폭등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8.67P 상승한 1916.18P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6개 중앙은행들이 달러 유동성 공급 조치, 중국의 지준율 인하,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등 호재가 넘쳐났다. 수급도 양호해 외국인과 기관은 나란히 적극적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수익률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러브펀드 이성수 전문가가 미래에셋증권(037620) 8.43%, 현대미포조선(010620) 4.86% 등 보유 중인 전 종목이 상승하며 당일 4.83%의 수익을 챙긴데 비해,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신규 편입한 하이닉스, EG 등이 손실을 기록하며 2.94%의 손실을 기록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이 신규 편입한 능률교육(053290)으로 3.37%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2%대의 수익을 챙기며 선전했다.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보유주 등락 속에 수익률 0.75% 상승에 만족해야 했고, 2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모베이스(101330) 고점매도 성공으로 최근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던 3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과의 격차를 3% 이상으로 벌였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와 2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3위 트레이드킹 노선오 전문가가 SK이노베이션(096770) 8.33%, 현대증권(003450) 7.04%, 현대차 3.99% 등의 고른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하며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스나이퍼 김준호 ‘큐로홀딩스 수익실현’ 부문 2위 점프☞[챔피언스리그]현대증권 김세규 과장 ‘코프라 10.65% 수익’ 2위 탈환☞[챔피언스리그]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현대미포조선 5.5% ↑’
- [챔피언스리그]스나이퍼 김준호 ‘큐로홀딩스 수익실현’ 부문 2위 점프
-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4일째, 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01P 하락한 1847.51P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JP모건 등 37개 미국 은행에 대해 일제히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이 하락의 빌미가 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 참가자들은 대체로 선전한 반면,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홀로 수익을 기록했다. 김준호 전문가는 전일 상한가 이후 추가 상승한 큐로홀딩스(051780) 수익실현에 나서며 이틀 만에 최하위에서 2위까지 순위 상승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일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에서 2위 자리를 내줬던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이 모베이스(101330)가 1.79% 상승한데 이어 화진(134780) 단기매매로 3.80%의 수익을 챙기는 등 선전하며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셀트리온(068270) 6.12%, 한미약품 1.89%, 아이컴포넌트 2.94% 등의 상승을 묶어 누적수익률을 34.87%까지 끌어올렸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한진중공업 손절의 영향으로 누적수익률 4.08%를 반납했다. 3위 트레이드킹 노선오 전문가 역시 SK이노베이션(096770), 현대차, 현대증권 등 동반 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현대증권 김세규 과장 ‘코프라 10.65% 수익’ 2위 탈환☞[챔피언스리그]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현대미포조선 5.5% ↑’☞[챔피언스리그]1800P 무너진 코스피…참가자들 종목대응 고심
- `외압에 옷벗는` 스마기..ECB 독립성 `흔들`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정책노선이 정반대인 전임 장 클로드 트리셰도, 현 총재인 마리오 드라기도 한 목소리로 강조해온 유럽중앙은행(ECB)의 독립성이 흔들리고 있다.`프랑스에도 정책위원 자리를 하나 줘야하지 않느냐`는 정치적 타협을 한 이탈리아와 프랑스 정부의 압박에 못이겨 임기도 못 채운채 옷을 벗게 된 로렌조 비니 스마기(사진) 정책위원이 ECB 신뢰에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스마기, 왜 벌써 물러나야했나10일(현지시간) ECB는 스마기 위원이 오는 2013년 5월까지인 자신의 임기를 1년 이상 앞둔 올해말 위원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발표한 ECB나 조기 사임을 결정한 스마기 위원 모두 왜 이렇게 일찍 물러나게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이지만, 시장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황은 충분하다. 앞서 스마기 위원은 지난달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 인선과정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드라기 총재가 ECB 총재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공석을, ECB 위원이 메우는 형식으로 모양새도 좋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총재를 포함해 ECB 정책위원 두 명을 보유하게 된 이탈리아와 달리 프랑스는 단 한 명의 위원도 없었던 터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드라기 총재의 임명을 도와주는 댓가로 스마기 위원 자리를 프랑스 몫으로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도 어느정도 약속의 뜻을 전달했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중앙은행은 내부 승진을 주장하며 스마기 위원을 총재로 임명하려는 베를루스코니 총리에 반기를 들었고, 이에 밀린 총리는 어쩔 수 없이 이그나치오 비스코 부총재를 총재로 승진시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이탈리아의 이같은 결정이 전해진 뒤 사르코지 대통령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던 것으로 전해졌고, 이를 의식한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스마기 위원의 조기 사퇴를 종용해왔다. 배후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의 압박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지난달 EU 정상회의에서 비공개로 사르코지 대통령과 이 문제로 면담했던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사르코지가 화를 내기 시작했는데, 그 때 나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그(스마기)를 죽이기라도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과연 정치로부터 독립돼 있나결국 이같은 스마기 위원의 사임 배경은 ECB가 스스로 강조하는 `정치로부터의 독립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다.이날 로이터가 접촉한 ECB내 소식통들에 따르면 전임 트리셰 총재와 몇몇 ECB 위원들은 ECB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스마기 위원의 사퇴를 강하게 만류해왔고, 일부에서는 이 사안을 법적소송으로 대응할지에 대해서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를 방증이나 하듯이, 스마기 위원이 사퇴 의사를 밝힌지 채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ECB 안팎에서는 벌써 브느와 꾀레 프랑스 경제재정산업부 부총국장과 암브로이 빠욜 국제통화기금(IMF) 이사가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이날 ECB는 성명서를 통해 "스마기 위원은 6년간의 ECB 생활에서 ECB의 독립성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치하했지만, 정작 그런 스마기 위원으로 인해 스스로의 신뢰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사안이 다소 다르긴 하지만, 앞서도 ECB의 부양적 정책기조나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에 반대했던 악셀 베버와 위르겐 스타크 두 독일인 이사 역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ECB를 떠났다. 이에 대해 한 시장 애널리스트는 "ECB가 정치적으로 독립성을 확보하지 못할 뿐더러 은행내 반대 목소리마저 수용하지 못하면서 자칫 교조적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 `A380 구입한 사우디왕자`..이제는 항공기도 명품시대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세계 19번째 부자인 알 왈리드 빈 탈랄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는 지난 2007년 에어버스로부터 A380 항공기 1대를 주문했다. 이 항공기는 현재 디자인 작업 중으로 내년쯤 인도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A380은 3층으로 꾸며지며 영화관, 회의실, 목욕탕, 종교방 등이 마련된다. 엘리베이터도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남방항공은 최근 인도받은 A380을 운항 개시할 것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남방항공은 A380을 국내선인 베이징~광저우 노선에 투입키로 했다. A380같은 대형 항공기를 국내선에 운용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 이에 대해 항공업계에서는 "남방항공이 중국의 부, 그리고 거대하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목적이 크다"고 분석한다. A380(위), B787(아래)이동수단에 불과했던 항공기에도 `명품` 바람이 불고 있다. 에어버스의 A380이나 보잉의 B747-8인터콘티넨털, B787 등 주력 기종이 소위 `명품`으로 취급받는다. 사우디 왕자의 A380 구매 이후 각국의 거부들이 잇따라 신기종을 구매하는 분위기다. 보잉이 올 6월 파리에어쇼에서 처음 선보인 747-8인터콘티넨털도 초반 33대의 주문 중 8대가 개인 주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트렌드는 국내 항공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에어쇼에 전시된 `드림 라이너` B787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뜨겁고, A380을 운항하는 대한항공(003490)에는 언제 어느 시간대에 A380이 운항하는 지를 묻는 질문이 빗발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A380 운항때 탑승률이나 예약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어느 항공기가 운항되는 지를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787이 2016년에야 대한항공에 인도되다보니 처음 구매한 전일본공수(ANA)를 이용해보자는 나름의 `얼리어답터`들도 있다. 전일본공수는 이달 26일부터 B787을 나리타~홍콩노선에 운항할 계획이다. 서울에어쇼에서 만난 김승호(26)씨는 "올 겨울 ANA를 이용해 홍콩에 다녀올까 고민 중"이라며 "정말 그렇게 소음이 작은지, LED조명이 아름다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앞서 A380이 첫 취항할 때도 A380을 이용해본 승객들이 속속 리뷰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리뷰는 `좌석간 거리가 넓어 장거리노선때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 `크기가 워낙 커서 위압적이었다` 등으로 요약된다. 항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보통 항공기는 운항의 수단일 뿐이었지 일반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면서 "항공기 제작사가 많아지면서 보잉, 에어버스가 최고급 항공기 개발에 주력하고, 항공사들도 내부 디자인에 공들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보잉 스카이인테리어. LED조명이 기내 서비스 순서에 따라 8가지 색상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보잉 항공기에 도입돼 있다. ▶ 관련기사 ◀☞대한항공, 中 항공화물 부진..경쟁에 밀렸나?-KTB☞대한항공 `잘 버텼다`..주가 상승 지속 전망-우리☞대한항공 `장사 잘했는데 고환율에 울었다`(상보)
- 드림라이너·수리온 뜬다..ADEX 2011 18일 개막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드림라이너, 수리온 등 최신형 항공기, 기동형 헬기를 일반에 처음 소개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1(이하 ADEX 2011)`에 대한 관심이 18일 개막을 앞두고 고조되고 있다. 13일 ADEX 2011 공동운항본부에 따르면, 미국 보잉사의 데니스 뮬렌버그 BDS부문 사장, 유럽 유로콥터의 루츠버틀링 CEO, 미국 록히드마틴의 조지 스탠드리즈 부사장 등 100여명의 전문 경영인이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거나 주말쯤 입국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9개국 국방장관, UAE를 비롯한 6개국 합참의장 등 90여명의 군 고위 인사가 행사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림라이너라고 불리는 B787각국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 군 인사 외에 일반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에 최신형 항공기 소개가 예정돼 있기 때문. 특히 보잉사는 `드림라이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최신 전략기종 B787을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또 유로콥터는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과 공동으로 국내 자체개발 헬기인 `수리온`의 해외 수출 전담회사를 설립했다. 이번 역시 수리온 마케팅을 위해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미국 걸프스트림, 캐나다 봄바르디아 등 비즈니스 제트기 생산업체들이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적극 알리기 위해 고위급 인사들을 파견했다. 공동운항본부 관계자는 "2000년대 이후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경제가 좋지 못한 반면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방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보잉의 B787은 전일본공수(ANA)에 처음 인도된다. 이달 26일부터 나리타-홍콩 간 노선에 첫 투입될 예정.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2016년부터 B787-9 기종을 순차적으로 10대 도입할 예정이다. B787은 기체의 50% 이상을 탄소 복합 소재로 만들어 환경 친화적이고 연료 효율이 좋아 항공사들의 관심이 많다. 안락함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 운항거리도 약 1만5750km에 달해 추가 급유 없이 한번에 16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수리온도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리온은 2006년 개발에 착수해 방위사업청과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을 주관, 3년여 만에 우리 기술로 만든 기동형 헬기다. 또 전시회에서는 방한인사들을 위해 육군 승진훈련장에서 방산제품의 기동 및 화력 시범을 선보인다. 공동운영본부측은 행사기간 동안 50억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과 5억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전시회에서는 3억400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범 비행 중인 수리온▶ 관련기사 ◀☞[포토]일반인에 첫선 보이는 국산 헬기 `수리온`☞국산 헬기 `수리온` 일반인 대상 첫 비행☞KAI, 소형무장헬기 탐색개발 계약 체결(상보)
- 제주항공, 조종사∙객실승무원 60여명 채용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2012년 상반기 중 B737-800 항공기 추가도입과 이에 따른 노선 확대 등에 대비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기장과 부기장 20여명, 객실승무원 40여명 등 총 6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기장의 경우 ▲운송용 항공기 기장경력 500시간 이상 ▲한국 조종사 영어자격 4급 이상 ▲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등이다. 부기장은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 ▲한국 운송용 조종사 면장 또는 다발사업용 조종사 면장 ▲한국 조종사 영어자격 4급 이상 ▲한국 항공급 무선통신사 자격 ▲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등을 소지해야 한다. 기장∙부기장 모두 B737 한정자격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객실승무원은 ▲전문학사 이상(전공제한 없으며,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신장 162cm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 ▲공인 어학점수 G-TELP(3급) 77%, G-TELP(2급) 56%, TOEIC 600점 이상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 등이다. 저비용항공사 근무경험자, 외국어 능통자(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객실승무원은 인턴 기간 1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서는 12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의 `채용안내` 코너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 `다같은 LTE인데`..이통3사 뭐가 다르지?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이름은 다 같은 롱텀에볼루션(LTE)이지만 속을 뜯어보면 회사별로 차이가 있다. SK텔레콤은 통화 품질로 승부를 걸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LTE망을 구축, 지방까지 고객층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출발이 늦어진 KT(030200)는 LTE망 구축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 와이브로를 앞세워 3G와 LTE간의 틈새시장을 공략중이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달 28일 LTE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주파수 대역을 5MHz에서 10MHz로 넓혀 속도를 2배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서울시내 11개 주요노선의 지하철 역사와 터널구간에 기지국 설치를 마무리지었다. SK텔레콤은 경인지역과 미개통 구간인 신분당선까지 망구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프리미엄 통화품질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통화성공률과 통신속도에서 경쟁사에 한발 앞서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이통 3사중 가장 망구축에서 앞서 있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이미 지난 7월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 기지국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내에 광주, 대구, 울산 등 전국 6대 광역시에 LTE망 구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6월 전에는 읍면 단위까지 커버하는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일부 도서 및 산간지역을 제외하면 전국 어디서나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내년 안에 1000만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중 400만명 정도를 LTE 이용자가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KT는 현재 기존 2세대(2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8GHz 주파수 대역에서 4G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방송통신위원회의 종료 승인이 늦어질 경우에 대비해 다른 주파수 대역을 활용, 서비스를 개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특히 KT는 무선통신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결합한 클라우딩커뮤니케이션센터(CCC) 기술을 LTE에도 도입, 경쟁사와 차별화된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KT는 내년 상반기중 전국 23개시, 연말까지는 전국 82개시에 망구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와이브로 가입자 60만명을 확보하면서 3G와 LTE사이의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아몰레드 LTE폰`보다 더 센 놈이 왔다☞한국 도메인, 인터넷 사용패턴 바꿔놓을까☞팬택 `베가 LTE폰`, 갤럭시 LTE 붙어보자☞쌍안경에 3D캠코더를 넣으면…☞스마트폰 후발대 `특화폰 띄워라`▶ 관련기사 ◀☞KT, `태교음악회`에 임산부가족 100쌍 초청☞[포토]KT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브로4G와 함께"☞KT, MVNO 가입자수 30만명 돌파
- [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 ‘메디프론 12.70%↑’
-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26일째,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3.80P 상승한 1710.32P로 장을 마감했다. 그리스 지원 승인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안정세를 되찾았고, 장중 내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1700대를 회복했다. 대회 참가자들도 나란히 수익을 기록하며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특히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메디프론(065650) 12.70%, 엘엠에스(073110) 10.36% 등 기존 보유주가 급등하며 당일 8.43%의 수익을 기록, 수익률 플러스 전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 밖에도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이 안철수연구소(053800), 성융광전투자(900150)의 상승으로 4.48%의 수익을 기록했고,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도 동국실업(001620) 6.66%, 동원금속 1.23% 등의 상승으로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4위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이 그 동안의 손실을 한 번에 만회하며 3위와의 격차를 2% 이내로 줄였다. 1위 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은 우주일렉트로(065680) 매도로 2.25%의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5.29%로 끌어올렸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당일 매매 없이 기존 보유주의 강세 속에 누적수익률 12.62%를 기록, 하루 만에 수익률 10%대를 회복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역시 한국전력(015760) 2.39%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0대에 진입했다. 3위 트레이트킹 노선오 전문가는 KB금융(105560), 현대증권(003450)이 동반 상승하며 꾸준한 1.5%의 수익을 챙겼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 ‘휴온스 수익’ 1위 점프☞[챔피언스리그]SK증권 서민호 부장, 장중 변동성 이용 수익↑☞[챔피언스리그]스나이퍼 김준호 ‘폴리비전 11.54%’ 수익
- [챔피언스리그]스나이퍼 김준호 ‘폴리비전 11.54%’ 수익
-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22일째,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6.20P 상승한 1763.29P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안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대부분의 대회 참가자들은 무난한 수익을 챙기며 최근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1위 자리를 되찾은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오늘은 단기매매로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15.03%까지 끌어올렸다. SK증권(001510) 서민호 지점장 역시 당일 수익률 3.01%로 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하며 선전했다. 이 밖에도 한결 진용준 전문가,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 하나대투증권 송병희 부장 등 하위권 참가자들이 나란히 2%대의 수익을 기록하며 손실 만회에 나서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이 지난 23일 이후 일주일 만에 매매에 나서며 LG디스플레이를 신규 편입했다. 수익률은 0.1% 하락했다. 2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당일 매매 없이 전일 매수한 자화전자(033240) 2.79% 상승에 힘입어 1위와의 격차를 더욱 좁혔다. SK증권 서민호 부장은 기존 보유 중인 신라에스지(025870)가 6.45% 상승한 것을 비롯해 신규 편입한 대우조선해양(042660)으로 4.01%의 수익을 더하며 누적수익률 1.55%로 하루 만에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성광벤드(014620), 대동스틸(048470), iMBC(052220) 단기매매로 수익을 챙기는 한편, 폴리비전(032980) 11.54%를 비롯해 기존 보유주 매도로 수익실현하는 모습이다. 동원금속은 신규 편입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전력이 반등에 성공하며 누적수익률 1.18%를 더했고, 3위 트레이드킹 노선오 전문가 역시 보유 중인 KB금융(105560), 현대증권, 현대차 3종목이 나란히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1.51% 끌어올렸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우리투자증권 이영 대리 ‘안철수연구소 ↑’ 2위 점프☞[챔피언스리그]지수 반등 속 전 참가자 고른 수익 보여☞[챔피언스리그]지수 연속 급락 속 매매 자제…리스크 관리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