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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디지털 Z세대 잡아라’ 사활 건 기업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디지털 Z세대 잡아라’ 사활 건 기업들-조국 제친 빅토르 안 국민은 그에 열광했다-‘감청 논란’ 화웨이 장비, 美8군서 퇴출-은행들 ‘외담대’에 멍든다△종합-CJ 얼어붙은 그룹경영..기나긴 겨울 맞다-초·중학생에 ‘손가락PC’ 무료로 준다△Z세대를 잡아라-가격에 민감한 10대들..풍부한 IT지식으로 신중한 소비-Z세대 ‘입소문의 힘’-‘디지털 신인류’ K군의 일상△정치-첫발 뗀 신뢰프로세스..5·24해제·금강산 재개로 이어질까-파생상품 과세법 등 2월 국회서 좌절위기-與 ‘朴心잡기’ 불붙었다△경제·금융-통합산은법·금소원 설치 연내 처리 불투명-나랏빚 43조 늘고-가계는 ‘불황형 흑자’-저소득층 수입 절반 빚갚아-국민·농협·롯데카드 오늘부터 영업정지 3개월-‘솜방망이 처벌’ 공정위 확 줄인다△산업-대형항공사 장거리노선으로 ‘흑자’ 승부수-美8군, 장병들에 LGU+ 해지 지시-롯데면세점 “괌·발리 시내도 들어간다”-삼성전자 ‘600억원 반격’-빅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의 딜레마-‘자동차 강국’ 한국, 안전운전 배울 곳은 어디에-글라스락 ‘3세 경영’ 시동-비싼 수입초콜릿만 불티나게 팔렸다-삼성, 24일부터 시간제 근로자 2차 채용-LG전자 태국 에어컨공장 증설-현대제철, 남극 장보기지 ‘뼈대’ 전량 공급-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에 김도환 교수 내정-‘싼타페2014’ 가격 내렸다△자동차-SUV·중형세단·패밀리카..골라 사는 재미가 있다-BMW ‘428i’ 지면에 착 붙은 듯 안정적인 코너링-박서 엔진..속도 내기 좋지만 비싸고 수리 어려워△문화-[뮤직컬 원스 오디션 현장] 통기타·피아노 치는 배우들..심사위원고 즉흥공연도-대기업 뮤지컬 제작 바람..“K컬처 붐, 한국적 콘텐츠 흥행 폭발력 크다”-이희준 “익숙하고 설레는..연극무대는 놀이터”-‘춤으로 반세기’ 大家들의 몸짓-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관객 100명과 ‘살롱콘서트’△뜨거운 겨울, 여기는 소치-힘 한번 못 쓰고..고개 숙인 한국남자들-파벌갈등·부상 넘어..빅토르 안 8년 만에 ‘부활’-피겨의상 ‘명품경쟁’ 한벌 530만원 넘기도△교육-“초교 영어수업 금지..私교육 키울라” 우려-‘KEDI’가 대학 점수 매긴다-서울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오늘부터 원서접수△마켓-美경기 어디로..주택·제조업 지표 눈 쏠려-중소형주식형 2.27% 상승 ‘옐런 훈풍’에 펀드 웃었다-미국發 불확실성 해소..반등흐름 이을듯△증권-순매도 ‘주춤’..외국인 돌아오나-회사채 만기 돌아오는데..SK건설 자금조달 ‘비상’-통신株 보조금 제재에 ‘휘청’-왕서방 참치사랑에 동원F&B ‘好好’-지난해 공시위반 제재 45건△글로벌 마켓-금값 1300달러 돌파 ‘웬일이지?’-中, 전기차 개발 속도낸다-“北 6자 재개 사전조치 없으면 추가 제재”-브라질 ‘경기침체’ 진입-글로벌 헤지펀드, 아시아로-유엔, 北 반인도범죄 국제법정 세운다-폭스바겐 “미국車노조 가입안해”△오피니언-여의도칼럼 디즈니에서 배워라-데스크칼럼 ‘현오석標’ 정책마케팅의 한계-기자수첩 옆집 월세도 모르는 이상한 대한민국△피플-“정신적 조국서 탈모관리사업..뜻깊다”-벌써 5년, 김수환 추기경님 더 그립습니다“-SK플래닛 ‘그랑블루’ ”바닷속 세상 누비며 도전정신 키워요“△사회-‘시간제일자리’ 외친 고용부, 제 앞가림 못했다-스마트폰 확산으로 ‘120다산콜’ 민원도 변화-교과서 전과목 ‘독도 서술’ 재확인-동해안·영동 폭설 또 온다△부동산-위례 첫 분양 3만명 북적..웃동 붙자 ‘떳다방’ 등장-버블세븐 중대형아파트값 3년만에 반등-강남 재건축 기대감..서울 아파트값 ‘쑥’
- [여의도TOPIC] 한스바이오메드(042520) (영상)
- [이데일리TV 안정은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정광남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과장과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주*동양증권: 호텔신라(008770): 중국인 복수비자 규제완화, 방한 쇼핑객 증가: 면세점 고마진 매출비중 확대, 수익성 개선: 中 2개공항 면세점 영업권 확보*우리투자증권: 녹십자(006280): 범미보건기구 대상 독감백신·IVIG 수주 성공: 1분기 IVIG 임상 3상 종료·미국 R&D 투자성 도출, 중장기 실적 모멘텀 확보*우리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034220): TV시장, 글로벌 스포츠이벤트로 교체수요 ↑: 태블릿PC 시장 성장·애플제품 라인업 확산 수혜: 현 주가 수준 벨류에이션 매력 ↑*우리투자증권: 예림당(036000): ‘Why’시리즈 아시아 유통, 4분기부터 수익 인식: 삼성전자 허브러닝 계약·메가스터디 제휴: 티웨이항공, 여행수요 증가·노선확대로 실적개선 기대*우리투자증권: 평화정공(043370): 현대·기아차 중국3공장 본격 가동: 3월말 신형 제네시스·쏘나타 출시효과 반영 기대: 일본닛산향 매출증가, 매출처 다변화 성공*한양증권: 기아차(000270): 2분기부터 중국3공장 가동, 연 15만대의 생산능력 증가 예상: 연이은 신차 출시, 노후화 모델 교체 시작▶ 오늘장 TOPIC: 한스바이오메드(042520)정광남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과장-치과용 이식재·성형외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메디톡스와 OEM 공급 계약: 실리콘 인공유방보형물, 5년간 682억원 체결-실리콘 인공유방보형물 글로벌시장 허가 기대: 2014년 한국·브라질, 2015년 중국-미국 회사와의 ‘뼈이식제품’ 수출 계약 기대-중장기 실적 모멘텀 강화·추가 B2B성과 도출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5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이데일리TV 채널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관련기사 ◀☞신라면세점, 해외 첫 시계편집매장☞[특징주]호텔신라, 52주 신고가..실적 개선 기대감
- 대한항공, 에쓰오일 지분·항공기 팔아 3.5조 유동성 확보(종합)
- [이데일리 김보경 하지나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1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에쓰오일(S-OIL(010950))지분과 구형 항공기, 부동산 등을 매각해 총 3조5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는 강도 높은 재무구조 자구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이상균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항공 경영설명회에서 “종전 400% 수준이던 부채비율이 회계기준 변경과 신규 항공기 도입 등으로 800%대까지 상승해 이를 다시 400%로 낮추기 위해 자금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우선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에쓰오일 지분 3000만주를 매각해 2조2000억 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에쓰오일 최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와 블록딜을 협의 중이며, 매각대금에서 차입금을 제외하면 1조1000억 원의 현금 유입 효과가 있다. 또한 B747-400, B777-200 등 연료 소모가 많은 구형 보유 항공기 13대를 조기 매각해 2500억 원을 마련하고, 부동산 및 투자자산 매각 등을 통해 추가로 1조4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이러한 자산 매각을 통해 차입금 축소와 영업실적 개선으로 2015년까지 부채비율을 400%대로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상균 부사장은 “에쓰오일 지분매각은 내년 1분기 내에, 항공기 매각은 2014~2015년에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을 위한 투자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비행기는 계획대로 바꿔야 하고 연간 10대 정도의 항공기가 새로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항공기 투자 호텔 투자 등 진행되는 투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진해운이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 계획도 함께 밝혔다.지난 10월 31일 1차로 150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한진해운홀딩스가 제공하는 한진해운 담보가치 한도 내에서 1000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단 은행에서 한진해운에 3년 이상 만기의 3000억 원 이상을 대출한다는 조건이 선행될 경우에 지원할 예정이다.이 부사장은 “금융권 중 산업은행과 하나은행은 한진해운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리은행과 농협도 이번 주 내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행조건을 걸었기 때문에 은행권 대출이 돼야 1000억 원 추가 대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2014년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한진해운의 유상증자에 4000억 원 범위 내에서 참여해 한진해운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한편 한진해운은 터미널 매각 등 비주력사업의 유동화(6000억 원), 해외부동산과 유가증권 등 비영업용자산 매각(887억 원), 유상증자 등 주주지원(6500억 원), 외부자금 조달 등을 포함해 총1조5305억 원의 자금을 확보한다는 자구계획을 세웠다. 채권단지원(4400억 원)을 포함하면 총 1조9745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윤주식 한진해운 부사장은 “자구노력과 금융단 지원 외에도 영업수지 개선 계획을 세웠다”며 “컨테이너 선박 매각, 컨테이너 적자노선 통폐합 및 철수, 벌크 적자사업 철수 및 축소 등으로 3729억 원의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