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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B747-8i 인천공항서 첫 선
  • 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B747-8i 인천공항서 첫 선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한항공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지난달 25일 보잉으로부터 신규 도입한 B747-8i 항공기를 공개했다.이 항공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우선 투입되며, 이후 싱가포르와 샌프란시스코, 홍콩 등의 노선에 순차적으로 투입된다.B747-8i는 기존 B747-400보다 동체 길이가 5.6m가 길어 50여석을 추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일등석 6석, 프레스티지석 48석, 일반석 314석 등 총 368석의 좌석을 배치했다.일등석에 탑재된 코스모 스위트 2.0 좌석은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승객들에게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한편, 좌석 상부를 개방해 한층 넓은 공간과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레스티지석에도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장착했다. 좌석 사이에 칸막이를 배치하고, 쿠션 의자인 오토만을 장착하는 등 다른 항공사 일등석에 사용되는 옵션이 추가됐다.일반석은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유선형 디자인의 천장과 선반 등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과 느낌을 제공한다.대한항공은 올해 4대의 B747-8i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2017년까지 총 1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새로 도입한 B747-8i 외관(왼쪽)과 일등석 좌석. 대한항공 제공
2015.09.01 I 이재호 기자
진에어, 청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8일까지 특가 이벤트 진행
  • 진에어, 청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8일까지 특가 이벤트 진행
  • 1일 청주국제공항 2층 1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열린 진에어의 청주~제주 노선 취항식에 참석한 마원 진에어 대표(뒷줄 왼쪽 여섯째)와 신찬인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다섯째),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일곱째), 진광수 공군 제17전투비행단장(여덟째) 등 관계자들이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진에어는 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제주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청주~제주 노선은 진에어의 세번째 국내선 정기편으로,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돼 하루 8편 운항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은 제2종 교통물류거점 지정,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 등으로 항공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중부권과 제주도를 잇는 청주~제주 노선 운항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항공 여행 선택권과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청주·김포·부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정된 시각으로부터 10분 간만 특가 운임이 열리는 타임 세일 방식이다.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정각부터 매 10분씩 진행된다. 청주~제주 노선은 편도 총액 최저 1만9100원, 부산~제주는 2만2400원, 김포~제주는 2만3400원에 판매된다.
2015.09.01 I 이재호 기자
  • 대한항공,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오픈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올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대한항공(003490)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등 총 3개 노선에 23편의 임시 편을 투입해 총 3219석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기존 김포~제주 정기 항공 노선 중 26편을 대형 기종으로 교체해 4334석을 추가 공급해 총 7553석을 제공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탑승객에게 더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9석으로 제한했다. 확보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하려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승객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호주 매력 색다르게 표현한 TV CF 시작☞ 대한항공·만도 등 회사채 1조5650억원 발행☞ 대한항공, 몽골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 기증☞ 대한항공, '하늘 위 호텔' B747-8i 국내 최초 도입☞ [이데일리N] 대한항공 직원, ‘LCC 비하 메일’ 논란 外☞ 유기홍 의원 “대한항공 호텔건립 명확한 포기 선언해야”☞ [특징주]대한항공, 신용등급 하락에 사흘째 약세☞ 대한항공, 전 국대 센터 하경민 영입..."복귀 기회 주겠다"☞ 대한항공 경복궁 옆 호텔건립 '좌초'…호텔업계는 '반색'☞ 대한항공 "송현동 문화융합센터, 서울 랜드마크로 육성할 것"☞ [특징주]'어닝쇼크+신용등급 하락' 대한항공 약세☞ [크레딧분석]10년만에 ‘BBB’급으로 강등된 대한항공☞ [17일 주요 크레딧 공시]대한항공 'BBB+' 강등 외
2015.09.01 I 정태선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1일(오전)
  • ◆오늘의 경제일정-9월 1일◇경제·금융12:00 한국은행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BIS 총재 회의’ 참석차 출국16:00 2015년 15차 금융통화의원회 의사록 공개한국 8월 수출입 및 소비자물가미국 8월 최종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7월 ISM 제조업지수중 8월 제조업 PMI, 8월 최종 차이신 제조업 PMI, 차이신 종합 PMI, 차이신 서비스업 PMI 일본 8월 닛케이 제조업 PMI유로존 8월 최종 마킷 제조업 PMI◇산업·증권10:00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무회의(청와대) 10:00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새누리당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위(중기중앙회) 14:00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기국회 개회식(국회) 15:00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한 이탈리아 신임대사 예방(외교부청사) ◇정치·사회09:30 국민안전처 장관, 한중일 인사장관 회의(그랜드하얏트 호텔) 09:30 인사혁신처 처장, 한중일 인사장관 회의(그랜드하얏트 호텔)10:00 행정자치부 장관, 국무회의(청와대) 10:00 국토교통부 장관, 국무회의(청와대) 10:00 농식품부 장관, 국무회의(청와대) 10:00 여성가족부 장관, 국무회의(청와대) 11:00 농심품부 장관, 쌀가공품 사랑채 전시 및 시식회(서울)14:00 행정자치부 장관, 본회의(국회) 14:00 국토교통부 장관, 정기국회 개회식(국회)14:00 농식품부 장관, 국회 개회식 및 본회의(국회) 14:00 여성가족부 장관, 정기국회 개회식(국회) 15:00 행정자치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9층 대회의실)◆현재 포털 주요이슈◇ 정치권 ‘특수활동비’ 공방여야, 이틀째 특수활동비 협상 무위에 그쳐-여야가 특수활동비 제도개선 문제를 논의하기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협상을 벌였으나 무위로 끝남. 그러나 양당은 협상결렬에도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원내대표간 협상여지는 열어둠.◇ 대학구조개혁평가대학구조조정 본격화···13개 대학 ‘퇴출 수순’(종합)-교육부가 전국의 대학을 평가해 하위 22%에 해당하는 66개교에 대한 정부지원을 차단. 특히 최하위권인 E등급을 받은 일반대학 6곳과 전문대학 7곳은 ‘퇴출 수순’에 해당하는 제재가 뒤따를 전망. ◇ 中, 전승절 70주년(열병식)中 전승절로 상하이증시 3~4일 휴장…홍콩 3일 하루 쉰다 -중국 정부가 항일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을 맞아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 이에 따라 일부 증권시장이 문을 닫고 경제 지표 발표가 늦춰질 계획.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2015 추석 기차표 예매코레일, 1일~2일까지 ‘추석 기차표’ 판매.. 예매 장소 및 시작 시간은?- 코레일이 1일부터 이틀간 2015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시작해 홈페이지 접속 폭주.◇고속버스예매추석 기차표 예매 실패했다면 ‘고속버스 예매’.. 오는 3일까지 ‘모바일 예매’ 가능- 추석 고속버스 예매법 관심.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일까지 ‘고속버스모바일’ 어플을 통해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승차권 예매 가능.◇순천 인질극전남 순천서 50대 남성, 9살 아이와 엄마 흉기로 위협 ‘인질극’.. 경찰과 대치中-전남 순천시 연향동 모 아파트에서 A(56)씨가 B(44·여)씨와 그녀의 아들 C(9)군 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 중. ◇김상중‘힐링캠프’, 개편 후 첫 호평 세례..김상중 효과 통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신조어 배틀과 EXID의 위 아래 댄스까지 도전하며 관객의 환호 받아.
2015.09.01 I 우원애 기자
임대수요 풍부한 광명 소하지구 오피스텔 ‘소하람’ 전격 분양!
  • 임대수요 풍부한 광명 소하지구 오피스텔 ‘소하람’ 전격 분양!
  • [온라인부] 최근 입지 좋은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광명 소하택지개발지구는 광명역 역세권~하안동 중간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2010~2011년 104만㎡ 부지에 6940가구가 입주를 마쳤다.다만 버스를 타고 근처 지하철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 또한 지하철 신설로 해소될 전망이다. 구로기지창 이전으로 인한 광명 지하철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소하지구를 지나는 노선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LH 광명시흥본부 관계자는 "소하지구가 한동안 가려져 있다가 광명역 역세권 활황,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한 지하철 신설 등이 논의되면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면서 "입주도 몇 년 전 끝나 상가 수요가 많은 만큼 상업용지에 대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슈프림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B3-3, B5-3,4의 위치한 소하람 오피스텔을 지난 27일 전격 분양한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광명 소하람은 A블럭 지하5층~지상9층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160세대, B블록 지하4층~지상7층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224세대의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은 보행 접근성 및 인지성이 높은 곳에 상가를 배치하고, 동일 브랜드 이미지화를 통해 인지성을 향상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거리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21~40㎡인 기본형 위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및 주거 겸용 수요를 고려하여 전용면적 40~50㎡인 확장형도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수납시스템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풀옵션을 적용하고, 고가의 관리비 극복을 위한 대기전략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태양광발전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오피스텔 거주자 보안을 위한 출입통제 시스템 및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젊은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임대형 물품보관함, 자전거보관소, 문화, 비지니스, 헬스케어 센터, 셔틀버스시스템, 의료서비스 및 힐링테라피 등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쾌적한 주거 환경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소하람 오피스텔은 이마트, 소하천공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교통환경으로는 고속도로 광명IC , 광명역IC,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광명역ktx, 터미널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며, 17개의 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반경 1Km내외 여성암센터(예정),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세권개발, 기아자동차소하공장, 가리대사거리역(예정), 설월리 개발계획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 50만㎡ 규모의 기아자동차 공장에는 현재 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부동산 투자상품 중 부담을 줄인 실 투자금액 6천만원 미만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기업형 임대사업의 경우 세대수에 관계없이 매입하여 임대사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50~60%)혜택을 제공한다.대표번호 : 1661-9664
진에어 "넓어진 좌석에서 하와이 전통음식 '로코모코' 즐기세요"
  • 진에어 "넓어진 좌석에서 하와이 전통음식 '로코모코' 즐기세요"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진에어는 하와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지난 2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고객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훌라춤, 우쿨렐레, 서핑 등 현지 문화 및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특히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에 제공되는 하와이 전통의 덮밥 음식인 로코모코 등 기내식 메뉴와 신규 서비스 등도 공개됐다.진에어는 오는 12월 19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5회 운영한다. 393석 규모의 B777-200R 항공기가 투입되며, 좌석 공간이 6인치 더 넓은 지니 플러스 시트 48석을 탑재키로 했다. 또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비행 중 기내 무선인터넷망에 접속해 진에어가 제공하는 영화, TV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니 플레이’ 유상 서비스도 론칭한다.진에어 관계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의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취항을 앞두고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먼저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진에어가 지난 2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호놀룰루 노선 신규 취항 기념 사은행사에서 하와이 원주민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진에어 제공
2015.08.31 I 이재호 기자
대우건설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620가구 분양
  • 대우건설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620가구 분양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들어서는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도 남양주 마석·호평·평내 지구에 처음으로 푸르지오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047040)은 남양주 마석택지개발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 주거중심지역에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519-4번지 일대에 위치한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총 620가구로, 지하2층 ~ 최고 27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7개동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74가구 △59㎡B 69가구 △84㎡A 177가구 △84㎡B 100가구 등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구성됐다.◇서울 출퇴근 편리하고 광역교통망도 우수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인근에는 잠실역과 신사사거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M버스·G버스 등 광역·급행·직행버스 노선이 다양하게 마련돼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 경춘선 마석역을 이용하면 별내역(8호선/연장예정), 신내역(6호선/연장예정), 상봉역(7호선, 경의중앙선) 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통해 서울시내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2020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가까이에 있고, 서울 춘천고속도로와 경춘로, 경춘북로(46번),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등도 이용하기 쉽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500m 거리에 송라초·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학원가도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등하교가 편리하다. 특히 지난해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 서울 지역 상위 학교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는 등 지역 명문학교로 인정받는 심석고·마석고와도 가깝다.단지는 2005년 조성된 145만여㎡의 마석택지개발지구 바로 옆에 위치해,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병원, 도서관, 관공서, 공원 등 이미 조성된 생활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 내에는 짙은 녹음을 느낄 수 있는 ‘힐링포리스트’를 비롯해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아쿠아가든’ 등 곳곳에 쉼터가 계획돼 있다. 또한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을 도입해 녹색건축물인증(예정), 에너지효율 1등급(예정)의 친환경 주거단지를 선보인다. 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전기),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가스, 조명),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설비’가 구축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에는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설치된다. 또 단지 블록에는 잔디를 깐 보행녹도를 설치할 예정으로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모두 고려했다.◇안전·편리한 주차장..층간 소음 설계 적용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마석·호평·평내 지구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특화된 설계와 기술을 선보인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고, 채광 효과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넓혀 설계했다.또한 법정주차대수보다 36% 많은 주차공간이 제공되고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설 등을 설치해 편리하고 안전하다.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디지털 녹화시스템을 적용한 CCTV(200만화소)가 설치되며,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세대별로 제공된다. 아파트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층상배관시스템 및 층간소음 저감 상향 설계(층간 차음재 30T)도 적용된다. 주거편의를 위한 심야 안전유도등, 칫솔 살균기, 수세미 살균 건조기, 10인치 디지털 주방 TV폰 등도 설치했다.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가변형 벽체를 통해 개별실 또는 넉넉한 자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평면선택옵션’(59B·84B㎡)을 제공한다. 주방에는 ‘주방 키큰장 선택옵션’을 제공해 김치냉장고와 키큰수납장 중 선택이 가능하고(59A㎡해당), 바닥재 옵션(84A·B㎡)도 선택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선이며, 계약금 2회 분납으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제공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51-4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99-6705▶ 관련기사 ◀☞'하도급법 위반'..대우건설, 1억원대 과징금☞‘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지금은 분양중]대우건설,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분양(영상)
2015.08.27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중국, 세계경제 '시한폭탄'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중국, 세계경제 ‘시한폭탄’-현대 쏘나타 50만원 싸진다-전병서 소장 “중국보다 미국 금리인상이 더 위협적”-구조조정전문회사 출범 전부터 삐걱△종합-(사설)北 도발 위협에도 끊이지 않는 방산비리-(사설)몰카의 다음 표적은 바로 당신이다-(줌인)노동개혁 칼자루 쥔 합리적 강경파-바다 밑서 600년…긴 잠 깬 조선 선박△종합-내수 살려라…백화점·시장 합동 빅세일, 골프장 할인-박 대통령, 與의원 전원과 오찬 “노동 개혁, 당이 앞장서 달라”-이달 말 한·미 외교장관 회담△시한폭탄 된 중국경제-中, 1929·2008년 데자뷔…경착륙 우려-‘추풍낙엽’ 원자재-美 연준에 번지는 금리인상 회의론△요동치는 한국경제-금융시장 불안에…수출기업 타격 불가피할 듯-추가 경기부양vs가계부채 부담△금융-자본금 1000억 불과…중견기업 한 곳 인수하면 동나-인터넷은행 파트너 찾아…일본 건너간 신창재 회장-‘친화력 甲’ 충청맨 인행서 잘나가유~△산업-대화면으로 가을 잡자…패블릿 전쟁 점화-삼성페이, 보안도 든든-포스코, 임금피크제 60세까지 확대-조현준 효성 사장 “HIS, 빅데이터 시대 리드할 것”-“판매확대에 큰 도움” 車업계 반색-한진重 영도조선소, 4년 만에 선박 명명식…부활 신호△산업-“중국을 담아라” 韓게임 대륙 진출 승부수-모바일 결제 ‘얍’ 中커머스 공략 스타트-LG화학 水처리 사업 시동-대한항공, B747-8i 도입 내갈 2일 獨노선 첫 운항-“이통사 직영점 한 달 두 번 꼭 쉰다”-현대차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 돌입△생활산업-中 경기둔화에…오리온 성장세 꺾이나-롯데 지배구조 TF팅장에 이봉철 “재무업무 총괄…개력 추진에 적합”-가을 정장, 아웃도어를 입다-쿠팡 내달 오픈마켓 진출△ICT-카카오 ‘양상 공유’ vs ‘맞춤 영상’ LGU+-인터넷 방송 스타 연예인 안 부럽네△2016 대입 수시-수능최저학력기준폐지…학생부·면접만 본다-글로법캠퍼스 모든 학과 문·이과 교차지원 가능-1867명 선발…최대 2개 학과 복수지원-학생부 교과전형 서류심사 폐지 ‘간소화’-농어촌·특성화고 학생 100% 서류로 뽑는다△2016 대입 수시-합격을 향해 쏴라-사이버보안학과·국방디지털융합학과 신설-특기자 전형 폐지…논술, 교과서·EBS 활용-논술문제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만 출제-내신 100%, 학생부 교과전형 549명으로 늘려-디지털미디어·SW융합학과…창의융합대학 첫선△문화-걸음마다…서동·선화공주 사랑가 들려오네-‘우리춤의 아버지’ 한성준을 읽다△골프&스포츠-기술의 진화…주조 아이언 상급자 ‘무기’로도 인기-‘최경주 골프대회’ 끝내 무산-한화에 보탬 되겠다던 유창식…KIA 마운드에 우뚝-한라·하이원·상무 “최강 일본 넘는다”-추신수 멀티 히트…시즌 100안타-강정호 대타로 나와 안타 9경기 만에 선발서 제외△마켓-‘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주식 쇼핑나선 개미들-증선위 “감사 정보로 투자한 회계사 고발”-제약·바이오株 다시 달린다-‘주가 바닥 찍었나…’ LG전자 반등 조짐△2015 주식투자포럼-“해외펀드 등한시 말라…분산투자엔 필수”-“증시 너무 불안해서 지푸라기 잡으러 왔죠”-“개인투자자, 접근 쉬운 ELS 노려라”-“자동차株처럼 많이 떨어진 우량주 주목을”△투자금융-성장성 높은 中企의 ‘상장 디딤돌’되다-‘팬택 인수’ 팔 걷은 변양균-SK하이닉스 46조원 투자…“재무구조엔 부정적”-보고펀드·네오플럭스 ‘바디프랜드’ 새 주인△글로벌마켓-‘엇갈린 G2 통화정책’…잭슨홀의 화두-‘파생’ 장사하는 IB은행들-알리바바 CED ‘직원 달래기’-새 판 짜는 日생명보험업계-美농부들 “풍년이 미워요”△건강-고형랍환자 장딴지 통증은 ‘혈관병’ 신호-“초기 폐암, 폐 최소절제로 기능 보존”-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 중독에 약한 성인될라-무릎관절염, 줄기세포 치료도 싹~△피플-“판소리가 사법시험보다 더 어려웠죠”-서경배, 임직원에 선물 17억원어치 쏜다-‘영남 출신’ 정의화 의장, 전남대서 명예회장-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임명-‘中 최고갑부’ 왕젠린 하루새 4조원 날려-김애란 ‘한국소설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예스24 주최 네티즌 투표서 1위 선정-서병규 해양수산연수원장 임명-박삼구 회장, 中관광객 유치 앞장-차남규 사장,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곽근호 에이플러스 회장 영남대 명예박사△오피니언-(생생 확대경)‘이재명 스타일’-(목멱칼럼)규제완화로 기술금융 꽃피우자-(기자수첩)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착시 효과-(렌즈로 본 세상)달이 내려왔나-(말말말)“노동개혁은 제로섬 게임 아니다”△사회·부동산-새 매물 나오자마자 ‘덥석’…서울 아파트 경매 후끈-예비 신혼부부도 행복주택 청약할 수 있다-지자체에 안전관리 맡겼더니…물놀이 사망자 급증-가스요금 내달부터 4.4% 오를 듯-동탄2신도시 차로 10분…7400가구 대단지
2015.08.26 I 전재욱 기자
대한항공, '하늘 위 호텔' B747-8i 국내 최초 도입
  • 대한항공, '하늘 위 호텔' B747-8i 국내 최초 도입
  •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오른쪽)과 레이 코너 보잉 상용기부문 CEO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보잉 에버렛 딜리버리센터에서 열린 B747-8i 1호기 인수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보잉의 차세대 점보 여객기 B747-8i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대한항공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의 보잉 에버렛 딜리버리센터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과 레이 코너 보잉 상용기부문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B747-8i 1호기 인수 행사를 개최했다. 연내 4대를 추가 도입하고 2017년까지 총 1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B747-8i 도입으로 B747-8 기종의 여객기와 화물기(B747-8F)를 모두 운영하는 최초의 항공사가 됐다.B747-8i는 기존 B747-400 기종보다 길이가 5.6m 길어졌으며, 현존하는 대형 항공기 중 가장 빠른 마하 0.86의 속도를 자랑한다. 최대 14시간에 1만4815km까지 운항할 수 있다. 또 연료 효율성은 16%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16% 줄였다.대한항공은 B747-8i를 도입하면서 B747-400보다 30여석 늘어난 368석의 좌석을 배치해 승객들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객실 디자인도 업그레이드했다. 퍼스트클래스와 프레스티지클래스에는 각각 코스모 스위트 2.0과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장착했으며, 기내 전 좌석에 스마트폰과 동일한 터치식 모니터를 탑재했다.대한항공은 B747-8i 1호기를 26일 국내로 들여와 무선국 인가, 감항성 테스트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 뒤 9월 2일부터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한다. 이후 싱가포르 노선에 추가 투입되며, 11월에는 샌프란시스코, 홍콩 노선에도 투입할 방침이다.조 부사장은 “이번 고효율 고품격 차세대 항공기의 도입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보잉의 차세대 점보기인 B747-8i 모델.
2015.08.26 I 이재호 기자
남양주 마석에 푸르지오 아파트 들어선다
  • 남양주 마석에 푸르지오 아파트 들어선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들어서는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도 남양주 마석택지개발지구에 처음으로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047040)은 이달 중 남양주 마석택지개발지구의 주거중심지역에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620가구를 분양한다.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519-4번지 일대에 위치한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지하2층~최고 27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7개동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 59㎡A 274가구 △59㎡B 69가구 △84㎡A 177가구 △84㎡B 100가구 등 전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구성됐다.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인근에는 잠실역과 신사사거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M버스·G버스 등의 광역·급행·직행버스 노선이 다양하게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 경춘선 마석역을 이용하면 별내역(8호선 연장예정), 신내역(6호선 연장예정), 상봉역(7호선, 경의중앙선) 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통해 서울시내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2020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와도 가깝고, 서울 춘천고속도로와 경춘로, 경춘북로(46번),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등도 이용하기 쉽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500m 거리에 송라초·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학원가도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천마산 군립공원 자락 일부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짙은 녹음을 느낄 수 있는 ‘힐링포리스트’를 비롯해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아쿠아가든’ 등 곳곳에 다양한 쉼터가 계획돼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을 도입해 녹색건축물인증(예정), 에너지효율 1등급(예정)의 친환경 주거단지를 선보인다.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특화된 설계와 기술을 선보인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고, 채광 효과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넓혀 설계했다.또 아파트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층상배관시스템 및 층간소음 저감 상향 설계(층간 차음재 30T)도 적용된다.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가변형 벽체를 통해 개별실 또는 넉넉한 자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평면선택옵션’(59B·84B㎡)을 제공한다. 주방에는 ‘주방 키큰장 선택옵션’을 제공해 김치냉장고와 키큰수납장 중 선택이 가능하고(59A㎡해당), 바닥재 선택옵션(84A·B㎡)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선이며, 계약금 2회 분납으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제공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51-4에 위치하며, 21일 오픈예정이다.분양문의 : 1899-6705▶ 관련기사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착한분양가로 인기☞대우건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평균 4.9대 1로 1순위 마감☞대우건설, 말레이시아 초고층빌딩 IB타워 준공
2015.08.18 I 이승현 기자
진에어, 부산~오사카·세부 노선 신규 취항
  •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부산~오사카·세부 노선 신규 취항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진에어가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 2개를 확대한다. 진에어는 부산~오사카 및 부산~세부 노선을 오는 25일부터 동시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부산~오사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2회(오전 및 오후) 출발하며, 부산~세부 노선은 주 4회(화·목·금·일) 오후 8시에 출발한다. 두 노선 모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취항 이후 한 달 간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9월 4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왕복 총액 14만9000원, 부산~세부 노선은 19만9000원이다. 이와 함께 노선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12월 19일부터 인천~호놀롤루 장거리 노선도 신규 취항한다. 이와 관련 왕복 총액 57만4700원의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부산 등 지방공항 출발 노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도입 완료한 2대의 항공기를 포함해 연내 총 6대를 도입해 하반기 대규모 사업 확대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에서 오사카·세부로 향하는 노선에 투입되는 B737-800 항공기. 진에어 제공
2015.08.17 I 이재호 기자
김지성멘토, 항공사 지상직 취준생 사이에서 인기
  • 김지성멘토, 항공사 지상직 취준생 사이에서 인기
  • [온라인부]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연말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상장을 계획 중인 제주항공은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2천869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은 22%, 영업이익은 851% 증가했다. 이스타항공도 누적탑승객 1400만명을 돌파, 저비용항공사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첫 취항 후 6년 6개월만인 7월8일에 청주-연길 노선 ZE831편에서 누적탑승객 1400만을 기록했다고 말했다.이처럼 저비용항공사들이 업계에서 두각을 보이며 취업시장에도 청신호가 울린다. 항공업계가 하반기를 맞아 취업시장의 열기를 달구고 있는 것. 항공업계 가운데서도 "항공사 지상직"은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지상직 승무원은 공항에서 발권, 출입국, VIP라운지 이용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항서비스직과 영업, 인사, 교육 등을 담당하는 사무직원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보통 2~3교대 스케줄에 주 5일 근무로 규칙적이다.지상직 승무원은 전문 직종이기 때문에 정년까지 충분히 일할 수 있으며 초봉은 2600~3800만원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한다. 경력과 능력에 따라 기본급 이상의 차등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와 함께 지상직 승무원은 복지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무료티켓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에게도 그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밖에도 여성의 비율이 높아 출산이나 육아휴가가 보장되어 있으며 주택지원과 자녀들의 교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항공 지상직이 취업준비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상직 승무원취업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가 온/오프라인 상으로 공유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항공사지상직 취업 관련 무료특강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김지성 멘토의 항공사 취업멘토링이 취준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 화제다.김지성 멘토의 취업멘토링은 취준생의 지상직 승무원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개선하고자 지상직 승무원의 전반적인 이해와 취업을 위해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인터넷에서 얻기 힘든 그 만의 요령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합격을 이끈다는 점이 화제의 서 있는 이유다. 또한 그는 학원을 다니는 수강생들의 멘토로써 스터디교육과 세심한 상담까지 병행하고 있다.이러한 김지성멘토의 멘토링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는 수강생들의 훈훈한 후기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최근 특강을 참석한 A씨는 “지상직 취업을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중 우연히 멘토님을 알게 됐고 특강을 신청하게 됐다”며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가이드를 잡아주시는 등 처음 만난 학생들에게도 정성을 다해 가르쳐줬다. 저와 같은 지상직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특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B씨는 “혼자서 지상직을 준비하면서 도움이 필요했지만 주위에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며 “무료특강이라고 해서 뻔한 얘기라고 생각했지만 유익한 정보들 많이 얻었다. 참석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현재 김지성멘토는 운영하는 카페 ‘김지성 멘토의 항공사 취업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항공사 정보와 채용 소식, 준비 방법, 무료교육에 대한 일정을 공유하고 있다. 김지성멘토의 취업멘토링과 다양한 정보에 대한 내용은 카페(http://cafe.naver.com/passairlin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정부·청량리에서도 KTX, GTX 탈 수 있나
  • 의정부·청량리에서도 KTX, GTX 탈 수 있나
  • △광역급행철도(GTX) 의정부~금정 C노선 위치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앞으로 서울과 경기도 동북부 지역 주민들은 KTX를 타기 위해 서울역까지 갈 필요가 없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경기도 의정부에서 군포·금정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수서발 수도권 고속철도(KTX) 의정부 연장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수도권 KTX 의정부 연장사업을 GTX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역)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비용편익분석(B/C)을 실시한 결과 경제성이 1.01(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인 것으로 나왔다. 기존 경원선과 과천선을 KTX와 GTX가 함께 나눠쓰는 방식으로, 이 경우 사업비가 기존 4조 5000억원에서 4조원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GTX C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비율이 0.66으로 나와 재기획 작업을 벌여왔다. 수도권 KTX 의정부 연장사업을 포함하고, 기존 경원선 선로 중 도봉산역 북부∼의정부 5.4㎞와 과천선 과천∼금정 6.1㎞를 활용해 비용을 줄이는 방안이다. 기존 노선을 활용하면 GTX C노선 전체 47.9㎞ 가운데 과천∼도봉산역 북부 36.5㎞만 지하에 새로 건설하면 된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기존 철로를 나눠쓰더라도 GTX 평균 속도가 100㎞ 이상 나오는 것으로 나왔다”며 “이르면 다음달 말 기획재정부에 예비다탕성 재심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KTX가 의정부까지 연장되면 의정부∼부산 약 2시간20분, 의정부∼광주 송정 약 1시간45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이외에 송도와 청량리를 연결하는 GTX B노선(48.7㎞)은 경제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여러 대안을 마련해 B/C 재분석을 진행 중이다. 인천시가 제안한 ‘송도~잠실’(52.1㎞)로 노선 변경안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기존 경인선 공유, 경인선 지하화사업 후 공유 등의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일산 킨텍스와 성남 분당을 연결하는 A노선의 경우 이미 예비타당성 분석을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수립 중에 있다.
2015.07.28 I 정수영 기자
진에어, 美 보잉사 새 항공기 인수
  • 진에어, 美 보잉사 새 항공기 인수
  • 한국 시각 28일(화) 새벽(미국 시각 27일 오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보잉 딜리버리 센터(Boeing Delivery Center)에서 조현민 진에어 전무(사진 가운데, 좌측으로부터 11번째)와 이산 무니어(Ihssane Mounir) 보잉 동북아시아 세일즈 선임 부사장(좌측으로부터 13번째), 존 플루거(John Plueger)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좌측으로부터 9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의 첫 B737-800 신규 제작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는 인수식이 열렸다. 진에어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보잉 딜리버리 센터에서 제작한 신규 B737-800 항공기 1대를 28일 도입했다. 진에어가 새로 제작한 신형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재 진에어는 B737-800 12대와 B777-200ER 2대 등 14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전까지 진에어는 매 항공기 도입시 기령이 10년 내외인 항공기를 도입해왔다. 진에어는 15호기인 이번 B737-800 1대를 포함해 올 연말까지 B737-800을 4대, B777-200ER을 1대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 중 B737-800 기종 4대 모두를 신규 제작한 항공기로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도 2대의 B737-800 항공기를 신형 항공기로 도입하기로 했다. 신규 제작 B737-800 항공기는 기존 항공기 대비 세련되고 쾌적하며 넉넉한 공간 환경을 제공한다. 새롭게 디자인한 회전식 짐칸(Pivot Bins)은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며 기내에 새롭게 장착된 LED 조명은 밝기와 색상 변화로 다양한 객실 조명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개선된 소음 감소 물질을 사용해 기내에서 느끼는 전체적인 소음도 줄였다. 진에어는 이 외에도 전 좌석을 개인 콘센트가 달린 새로운 좌석으로 장착하는 등 각종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진에어는 “앞으로도 고효율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차별화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고 CO2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도입한 15호기 B737-800 신형 항공기는 내달 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하루 8편 투입될 예정이다.진에어의 첫 B737-800 신규 제작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는 인수식에서 조현민 진에어 전무(가운데)와 이산 무니어 보잉 동북아시아 세일즈 선임 부사장(우측), 존 플루거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좌측)가 진에어의 신규 도입 항공기 앞에서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조현민 진에어 전무(앞쪽 가운데) 외 이산 무니어 보잉 동북아시아 세일즈 선임 부사장(앞쪽 좌측), 존 플루거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앞쪽 우측)가 진에어의 첫 B737-800 신규 제작 항공기 도입을 위한 인수 서명식을 가졌다. 진에어 제공.신규 제작해 도입하는 진에어의 B737-800 항공기. 진에어 제공.▶ 관련기사 ◀☞ 진에어, LCC 최대 규모 180명 객실승무원 채용☞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 점유율 LCC 1위☞ 진에어 "56만원에 하와이 간다"…LCC 최초 호놀룰루 노선 취항
2015.07.28 I 정태선 기자
'中서 4개월 실전' 파워풀 걸그룹 워너비 국내 출격
  • '中서 4개월 실전' 파워풀 걸그룹 워너비 국내 출격
  • 워너비(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국 정식 데뷔 전 중국에 먼저 진출해 ‘실전’을 치러온 걸그룹이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6인조 워너비(Wanna.B)가 주인공이다.워너비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중국 각 지역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며 현지 주요 매체들을 통해 “파워풀하고 섹시한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장인, 상해, 진황도, 무한, 안후이준남, 쿤밍, 북경, 하얼빈 등 중국 주요 지역에서 단독 투어 공연을 개최했으며 허난창주화리씽위엔, 북경 대공망, 펑싱왕매체, 펑황, 아이창APP, 아시아 연합위성TV 등 다수의 TV방송, 라디오, 인터넷 TV 매체에 출연하고 웨이보, 아이창APP, 포털 SOHU, 포털 베이칭왕, 중국신문사진망, 중국일보망, 아이차이징 등 각 종 잡지, 매체 인터뷰, 기사 등으로 언론에 동시 노출되며 인지도를 쌓았다. 중국의 북경인민방송국이 발행하는 중국 내 15년의 역사를 지닌 명망 있는 음악 매거진 ‘음악 주간’에서는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인터뷰를 했다. 중국 아이창 앱 생방송에도 한국 가수로 유일하게 초대돼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중국 인기 남자 배우 천샤오동, 중국판 ‘나는 가수다’로 유명해진 황치샨, 중국 메이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뚜오량 등이 생방송 코너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워너비 출연 영상은 당일 두 시간 동안 모바일로 생중계되었고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관계자는 “여성 그룹임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것에 더욱 중국 음악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에 도착한 첫 달은 낯선 국가에서 낯선 스태프들과 함께 해야 했기에 적응 시간이 필요했지만 여러 행사와 홍보 활동에 끊임없이 참가하며 이내 안정적인 노선에 진입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공연과 각종 프로모션 활동은 워너비에게 보물 같은 큰 경험이 됐다”며 국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워너비는 원년 멤버 지우, 세진, 시영에 새 멤버 아미, 은솜, 서윤을 영입, 6인조로 멤버를 갖추고 오는 20일 데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에 돌입한다. 워너비는 20일 데뷔 쇼케이스도 준비하고 있다.▶ 관련기사 ◀☞ 장윤정 "빌려간 3억2천만원 갚아!" 남동생 상대 승소☞ 스텔라 ''상상 이상의 충격'' 예고…''선정성 논란'' 다시 한번?☞ 소나무, 7人7色 개인 티저 릴레이 ''컴백 카운트다운''☞ [포토]소나무 의진, 우윳빛 피부에 레드 립스틱 ''매혹''☞ [포토]소나무 하이디, 각선미 드러내며 도발적 포즈
2015.07.10 I 김은구 기자
α룸 내세운 울산 신정동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 주목
  • α룸 내세운 울산 신정동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 주목
  • [뉴미디어팀] 대한토지신탁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오피스텔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을 분양한다. 지하5층~지상20층 1개동으로 신태양건설이 시공한다. 지상1~3층엔 근린생활시설과 휘트니스, 북카페 등 차별화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4~20층엔 전용면적 24.44~36.67㎡ 오피스텔 340실이 들어선다.원룸형은 102실이고 ‘α룸’분리형 원룸이 238실이다. 내부 구조별로 A~E타입으로 나뉜다.지하1~5층은 주차장으로 쓰이며 총375대 주차가 가능해 340실보다 많다.‘신정 오펠리움 플러스’에서 단연 돋보이는 점은 ‘α룸’ 구조이다. ‘α룸’이란, 원룸형의 오피스텔 공간에 내부 벽을 활용한 혁신적인 플러스(+) 주거공간이다.분양대행사인 ㈜피앤엘주택개발 관계자는 ‘‘α룸’ 구조는 원룸 가격으로 투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1인 가구뿐만 아니라 2인 가구가 거주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드레스룸 제공(A, E타입), 세련된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침대 프레임(A, B, C타입), 전 호실 아트월 시공, LED TV(D타입)을 제공한다. 자전거 거치대와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추고 주차장, 엘리베이터, 출입현관에 CCTV를 설치하여 입주자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입지여건 또한 뛰어나다. 지리적으로 울산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 허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신정동에 지어진다.  신정동에서도 롯데마트 달동점 옆에 위치하여 최중심지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과 여가활동을 위한 환경들이 이미 조성되어 있어 울산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주지 중 하나다.‘신정 오펠리움 플러스’ 인근에는 주거생활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울산 광역시청, 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굿모닝병원 등의 종합병원, 은행과 같은 편의시설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문화센터, 영화관 등의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현대백화점과롯데백화점 등 쇼핑몰도 인접해있다. 공업탑로타리 상권과 쇼핑·문화·여가의 핵심지역인 삼산동 또한 가깝다. 2017년 테크노 산업단지가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에서 직선거리 2.5km에 들어설 예정이다. 테크노 산업단지는 울산의 실리콘밸리로 80여 기업이 입주하며 4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주변에 여천천 산책로와 울산대공원, 수변공원, 태화강, 생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자연을 벗삼아 여가생활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삼산대로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동서간으로 울산고속도로와 동해안 7번국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석유화학단지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남북간의 중앙대로를 이용하면 울산 중구나 북구로 갈 수 있으며 테크노일반산업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 면에서도 울산에서 가장 많은 36개의 버스노선이 경유한다.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 안정적인 투자처로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고, 또한 3.3㎡당 600만원대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진행, 원룸 가격에 투룸의 효과를 내는 ‘α룸’의 혁신적 실내 디자인과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실수요자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여 분양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 맡는다. 대한토지신탁은 국방부 산하기관인 군인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회사로 안전성이 담보된다.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479-3 킴스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52-258-0340
진에어 "56만원에 하와이 간다"…LCC 최초 호놀룰루 노선 취항
  • 진에어 "56만원에 하와이 간다"…LCC 최초 호놀룰루 노선 취항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취항에 성공한 진에어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국내 최저가로 제공하는 ‘진마켓’ 오픈도 임박한 만큼 해외 여행을 준비 중인 소비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진에어는 오는 12월 19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LCC 최초로 도입한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이 투입되며, 주 5회(월·수·목·토·일) 운항한다.저녁 8시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20분(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하는 여정이며, 돌아올 때는 오전 11시5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진에어는 호놀룰루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오는 14일부터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최저가는 왕복 기준 55만9600원이다. 아울러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콘셉트를 적용해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 프로모션도 14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이번 진마켓은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운항하는 17개 노선이 대상이다.노선별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왕복 55만96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왕복 11만5500원부터 △인천~오사카 왕복 16만4600원부터 △인천~방콕 왕복 23만8700원부터 △인천~괌 왕복 26만4000원부터 △김포~제주 편도 2만3400원부터다.진에어 관계자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한 것은 국내 LCC 시장이 한 단계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중 중대형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다른 LCC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2015.07.08 I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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