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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롤·블소까지, e스포츠가 주인공이 된 ‘지스타’
  • 피파·롤·블소까지, e스포츠가 주인공이 된 ‘지스타’
  • △ 지스타 2014 현장게임의 빈 자리를 e스포츠가 메웠다. ‘국내 대표 게임쇼’라는 타이틀을 가진 지스타의 현 주소다. 국내 업체 중에는 넥슨과 네시삼십삼분,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주요 게임사가 B2C 출전을 고사하며 ‘올해야말로 속 빈 강정’이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여기에 국내 업체 공백을 메워주던 블리자드, 워게이밍 등 해외 업체도 참가를 고사하며 걱정은 더더욱 깊어졌다.오히려 충실한 쪽은 지스타 현장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다. 넥슨이 주최하는 ‘피파 온라인 3’ 국제대회부터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단기대회 ‘KeSPA 컵’과 엔씨소프트 ‘블소’ 월드 챔피언십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예전에는 ‘지스타와 함께 리그를 본다’는 개념이었지만 올해는 앞뒤가 바뀐 형국이다.허리가 텅 비었다, ‘넥스타’라 불리는 지스타 B2C관△ 지스타 2015 부스배치도 (사진제공: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B2C 공백은 지스타 2015 부스배치도를 보면 극명하게 드러난다. 본래 지스타는 2013년부터 편리한 동선과 최대한 많은 부스를 관람객이 돌아보도록 유도하기 위해 모서리에 주요 업체를, 가운데에 중소 개발사와 게임 관련 학교가 모인 공동관이나 보드게임, 아케이드 등 취약장르를 배치했다.그러나 올해는 이야기가 다르다. 이미지를 기준으로 왼쪽은 공동관이, 오른쪽은 넥슨 4인방이, 뒤에는 엔씨소프트와 SCEK만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입구 쪽에는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네시삼십삼분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넥슨의 경우 네오플, 넥슨지티, 엔도어즈까지 자회사 3곳을 총동원해 오른쪽을 메우고 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업계와 기자 사이에서는 ‘넥스타(넥슨+지스타)’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문제는 이 뒤를 받쳐줄 ‘중견기업’이 없다는 것이다. 생중계를 맡은 트위치나, 하드웨어 업체 엔비디아, ‘파이널 판타지 14’가 살짝 끼어 있는 LG전자를 ‘게임업체’라 부르기는 무리가 있다. 또한 ‘게임쇼’라는 테마에 딱 맞아떨어지는 신작 발표나 기대되는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 공개를 기대하기 어렵다. SCEK 역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출시 예정 라인업을 시연해볼 수 있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러한 부분을 갈무리해 B2C를 다시 한 번 살펴보면 넥슨, 엔씨소프트, 네시삼십삼분 외에 귀가 솔깃한 소식을 전해줄 창구가 전무하다.현장감 최고인 e스포츠, 대안은 되지만 최선은 아니다△ 지스타 2013 당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롤챔스 윈터 개막전 현장도리어 소재가 넘치는 곳은 e스포츠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3’, ‘블레이드앤소울’ 등 굵직한 종목 3종이 규모 있는 대회를 열어 지스타 기간 저녁을 책임진다.우선 아시아 7개국이 출전하는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결승전은 12일부터 14일까지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그 바통을 이어받는 주인공은 ‘리그 오브 레전드’다. 오는 6일부터 본선에 돌입하는 단기 토너먼트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 4강과 결승전이 13일과 14일, 오후 6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장 신흥 종목이라 할 수 있는 ‘블레이드앤소울’도 지스타 기간 e스포츠에 박차를 가한다.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블소’ 2015 월드 챔피언십 4강과 결승전이 열린다.온라인게임은 줄고, 모바일게임은 ‘게임쇼’와 맞지 않는다는 인식이 강한 가운데 e스포츠는 위기의 지스타를 지원하는 ‘용병’으로서의 자질은 충분하다.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지스타 출전 고사를 언급하며 가장 먼저 하는 말은 ‘현장에서 게임을 보여줄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반면 e스포츠의 경우 현장에서 진행되는 대회가 주를 이루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진행도 용이해 ‘현장감’이 중요한 게임쇼와 궁합이 맞는다.그러나 e스포츠는 어디까지나 ‘용병’이지 지스타를 책임질 주역이 될 수는 없다. 다시 말해 e스포츠로 게임 공백을 메우는 것은 상황상 선택한 차선책에 불과하다. 지스타는 ‘e스포츠 종합 행사’가 아니라 ‘게임전시회’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출품되는 게임이 많은 가운데 e스포츠를 함께 하는 것은 ‘볼거리를 풍성하게 가져간다’는 좋은 모습으로 포장될 수 있지만 ‘게임’ 대신 e스포츠를 채워 넣은 지스타는 포장은 화려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모습이 될 우려가 높다.2013년부터 불거진 참가업체 부족, 2년 동안 답이 없다△ 지스타 2014 당시 입장을 기다리는 일반 참가자들사실 지스타의 ‘참가업체 기근’은 2013년부터 이야기됐다. 지스타 2013에서도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넷마블, 네오위즈게임즈 등 주요 국내 업체가 참가를 고사하며 위기론이 불거졌다. 이러한 문제는 2014년과 2015년에도 연이어 발생했다. 2014년의 경우 넥슨,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액토즈소프트, 엑스엘게임즈 5곳으로 B2C 주요 참가 업체가 압축됐다. 그리고 2015년에는 5곳에서 3곳으로 규모가 줄었다. ‘‘업체가 없다’는 말은 2년 전부터 나왔지만 지금도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협회가 내놓은 대안은 ‘B2B’ 강화다. 해외 바이어에 한국 게임을 소개하거나, 반대로 한국 업체가 해외 게임을 찾는 ‘비즈니스’가 주를 이룬 B2B 확대가 협회가 지스타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실제로 2013년부터 지스타 B2B관은 부스 수와 전시관 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향후 지스타를 각국이 모인 게임 비즈니스 허브로 키우고 싶다는 것이 협회의 목표기도 하다.△ 지스타 2014 B2B관 현장그러나 B2B가 중심을 이룬 지스타는 ‘게임쇼’보다는 ‘게임 수출상담회’에 더 가깝다. B2B 강화에 집중할수록 ‘게임을 보고 즐긴다’는 ‘게임쇼’로서의 정체성은 흐려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업계 관계자가 아닌 일반 참가자는 들어갈 수도, 갈 이유도 없는 B2B 중심의 지스타에 일반 게이머가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기도 어렵다.이번에야말로 ‘지스타’ 주최 측이 행사의 ‘중심’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해야 될 타이밍이다. ‘게임쇼’라는 틀을 유지할 것인지, 사업에 집중된 B2B 행사로 노선을 선회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치솟는 전세가…"차라리 집 사야하나?"
  • 또다시 치솟는 전세가…"차라리 집 사야하나?"
  • 서울·수도권 전세가율 72.9% 사상 최고 1월 대비 9%p 올라[온라인부] "시중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전세금이 대폭 상승되거나 월세 전환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수요가 많은 중소형 매물은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대기를 걸어놓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창원시 D 공인중개소)경남지역 전세가율이 70%를 돌파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잘만 고르면 주변 아파트 전세값 수준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집값이 상승하기 쉽고,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시세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 보니 향후 프리미엄도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9월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는 72.9%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이는 올해 1월 대비 70.2%보다 9%가량 상승한 것으로 업계에서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기 시작한다고 보는 60%선을 이미 훌쩍 뛰어 넘었다. 특히 그간 다른 지역에 비해 전세가율이 낮던 경남지역도 올해 4월 전세가율이 70%를 돌파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올 초 대비 0.8%가 오르며 70.3%를 기록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실제 개별단지로 살펴봐도 전세와 매매가 차이가 크지 않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신우아파트(1999년 5월 입주)의 전용면적 84㎡ 평균매매가는 1억7000만원이며 평균전세가 1억 1000만원으로 실제 전세가에 6000만원을 보태면 내 집마련이 가능하다. 또, 미분양 물량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경남지역 미분양 가구수(민간아파트 기준)는 2606가구로 올해 1월(3138가구)보다 20%가량 감소했다. 수요자들이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면서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저평가된 지역으로 아파트값이 평균시세보다 저렴하고 각종 생활 인프라가 좋아 실수요자들이 많이 선호한다”며 “특히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시세 상승여력이 높기 때문에 이들 지역의 특별분양 중인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향후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노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에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를 특별 분양 하고 있어 전세가에 지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25층, 17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01㎡로 구성된 총 1665가구 규모다. 감계지구에서 가구 수가 가장 많은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가구 수가 전체의 약 92%를 차지한다. 현재 전용면적 59㎡, 68㎡, 101㎡는 마감됐고 78㎡A·B와 84㎡ 주택형에 한해 분양 중이다.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1차(1082가구, 2014년 3월 입주)와 2차(836가구, 2017년 10월 입주예정), 3차(630가구, 2014년 12월 입주)와 함께 총 4213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창원시에서 유일한 브랜드타운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또한 이 단지는 녹지가 풍부하다. 작대산과 조롱산에 둘러싸여 자연녹지를 누릴 수 있으며 감계지구의 중심에 흐르는 감계천과도 인접해 있다. 이 아파트는 감계천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그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교통이 편리해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좋다.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 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길이 1.12㎞, 폭 20m의 왕복 4차로 도로가 지난해 3월 임시개통 했다. 또한 창원시는 감계지구의 아파트 입주가 속속 진행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도 추가로 증설했다. 더욱이 지개~남산간 5.4㎞의 민자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개통시 경남도청 및 창원시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삼성창원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도로 하나 사이로 학교 부지가 2곳이나 예정돼 있어 향후 통학도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건설의 분양관계자는 “이미 감계지구에서 입주한 1차와 3차에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고 분양 마감된 2차에도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어 감계지구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점”이라며 “부동산 시장도 호황세로 4차의 잔여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아 곧 마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4월예정이다. 문의 : 055-282-5005
한진중공업 '통영 해모로 오션힐' 최고 48대 1로 1순위 마감
  • 한진중공업 '통영 해모로 오션힐' 최고 48대 1로 1순위 마감
  • △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경남 통영시 북신동 북신구역을 재개발한 ‘통영 해모로 오션힐’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4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 통영 해모로 오션힐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특별공급 청약을 받고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진중공업 건설 부문이 경남 통영시 북신동 북신구역을 재개발한 ‘통영 해모로 오션힐’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16대 1, 최고 4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 29일 금융결제원에 지난 28일 진행된 통영 해모로 오션힐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0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153명이 몰려 평균 10.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최고 경쟁률은 84㎡D형(이하 전용면적)으로 4가구 모집에 총 192명이 접수하면서 48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118㎡형은 2가구 모집에 총 49명이 청약해 24.5대 1, 84㎡A(201가구)는 14.94대 1, 84㎡B(109가구)는 7.82대 1, 100㎡A(38가구)는 7.74대 1, 100㎡B(24가구)는 5.54대 1, 110㎡(81가구)는 4.65대 1, 84㎡C(39가구)는 4.55대 1로 각각 마감했다.정철상 한진중공업 상무는 “통영 지역에서 한진중공업의 아파트 시공능력을 오랜세월 인정 받아온 결과”라며 “해모로 오션힐이 지역 내 최고의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통영 해모로 오션힐은 지상 최고 27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수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3년 통영 무전동에서 공급한 ‘한진 로즈힐 아파트’(1204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되면서 통영에서 명품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통영 북신동은 통영시내 구도심 지역으로 시내버스 전 노선을 경유하고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통영시 최초로 청정건강주택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미래 아파트로 설계된다. 조경 면적율을 40% 이상 확보하고, 1.2㎞에 달하는 산책로와 함께 통영 최대 규모의 열린공간인 해모로 센텀파크와 해모로광장, 테마정원 등을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11월 9~11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18년 하반기다. 055-648-1005
2015.10.29 I 김성훈 기자
  • 제주항공, 공모가 3만원 확정… 희망밴드 상단 초과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점유율 1위인 제주항공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공모가를 확정 짓고 청약에 나서게 됐다.2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희망가 밴드인 2만3000~2만8000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수요예측에는 740건, 20억8272만2000주가 신청해 37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0%에 가까운 739건이 2만8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회사는 수요 예측 결과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공모 희망가 밴드 상단보다 높은 3만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총 공모금액은 1650억원이다.2005년 설립한 제주항공은 8월 LCC 국내여객 중 28.8%(41만2896명), 국제여객 31.2%(26만8572명)로 점유율 1위다. 현재 운영 중인 노선은 국내선(김포~제주 등) 4개, 국제선(중국·일본·태국·대만·베트남·필리핀·미주) 등 24개로 국내 LCC 중 가장 많다. 회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보잉사의 737-800NG 20대로 역시 국내 LCC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매출액은 2012년 3412억원에서 2013년 4323억원, 지난해 5106억원까지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2년 각각 22억원, 53억원에서 지난해 292억원, 320억원으로 급증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2868억원이며 영업이익(307억원)과 당기순이익(323억원)은 지난해 수준을 넘었다.회사는 상장을 계기로 2020년 매출 1조5000억원, 60개 노선 운항을 달성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방침이다. 항공기도 2018년까지 36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공모로 조달한 자금은 항공기 예비엔진(CFM56-7B26) 2대와 B737-800 항공기 구매에 쓸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550만주로 이중 200만주는 기존 주주의 보유지분 매도 물량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8~29일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 시기는 내달 6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다.▶ 관련기사 ◀☞ AK홀딩스 "제주항공, 105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공모가 3만원"☞ 제주항공, 태국 매솟에서 의료봉사활동 실시☞ [IPO출사표]최규남 제주항공 대표 "노선·부가서비스↑…LCC 최강 굳힌다"
2015.10.26 I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 내달 울산 ‘대현 더샵’ 1180가구 분양
  • 포스코건설, 내달 울산 ‘대현 더샵’ 1180가구 분양
  •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울산 남구 대현동에서 분양할 ‘대현 더샵’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 제공=포스코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울산광역시 남구 대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현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동, 총 1180가구(전용면적 68~121㎡)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68㎡(A·B·C)335가구 △84㎡(A·B·C·D)812가구 △121㎡(A·B·C·D)33가구 등이다. 중소형이 전체의 97%가량을 차지한다.인근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와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에서 반경 500m 이내에 7개 초·중·고교가 있다”며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가깝다”고 말했다.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수암시장·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은행, 병원 등도 가깝다.단지 남쪽으로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다. 울산대공원(약 369만㎡)과 태화강도 인근에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국내 대기업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울산석유화학단지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4㎞ 이내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1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 일대에 마련된다. 052-911-2000
2015.10.21 I 박태진 기자
뛰어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춘 ‘은파 한양수자인’
  • 뛰어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춘 ‘은파 한양수자인’
  • 은파호수공원이 북측에 인접한 군산의 신흥주거선호지역에 해당[온라인부] 이번 달 말 주택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은파 한양수자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오픈 전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은파 한양수자인’은 연면적 7만6326m²에 지하2층~지상2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59m² A·B·C형, 82m² A·B·C형 총 591세대로 구성된다.은파 한양수자인은 그 입지부터 남다르다. 나운택지지구개발축 선상에 연결된 나운동권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은파호수공원이 북측에 인접한 군산의 신흥주거선호지역에 해당된다. 또한 사업지 주변으로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한다.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도보 5분 거리에 용문초교, 금강중이 위치해있으며 군산대학교가 사업지에 인접해 공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은파 한양수자인은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사업지서측 대학로를 이용하면 도심지 진입이 편리하며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해 산업단지 및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사업지 전면도로 황룡로에 도심과 연결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수요자들을 사로잡을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사업비 주변으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즐비하며 은파유원지가 인접해 한층 더 쾌적한 웰빙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은파 한양수자인’은 한양건설이 시공을 맡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한양건설은 지난해와 이번 해 동안 지역주택조합 3만여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했으며 대한주택보증 신용평가등급 A+, 이크레더블 신용평가등급 A+를 받아 그 뛰어난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은파 한양수자인의 분양가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분양아파트에 비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돼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4Bay 혁신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은파 한양수자인’의 주택홍보관은 이번 달 말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827-7 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1522-1102
인천 가정지구 제일풍경채,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 모델하우스 북적북적!
  • 인천 가정지구 제일풍경채,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 모델하우스 북적북적!
  • 3.3㎡당 분양가는 최저 800만~1000만원대.인근 청라지구, 인천루원시티계약금 2차(10%) 및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온라인부] 전셋값 상승세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가운데 “ 인천 가정지구 제일풍경채”가 교통, 생활 편의, 교육 여건, 자연 환경 네 박자를 갖춘 입지 환경에 힘입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 낮은 은행금리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으로 많은 자금이 몰리면서, 집값 상승과 임대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아파트 투자가 대세다. 특히, 청라국제도시가 성공적으로 분양마감이 이어지면서 인천 서구 가정지구 또한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어 분양열기가 뜨겁다. 연이은 개발호재와 함께 가정지구 제일풍경채가 주목을 받고 있다.때문에 서울 전세값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진 인천 가정지구 제일풍경채의 모델하우스는 연일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인천 가정지구는 9천 546세대에 2만5천116명의 계획인구가 입주하는 청라지구와 루원시티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루원시티(가정오거리)와 연계하여 조성이 될 계획된 신도시이다. 단지 앞으로 청라~서울강서간 BRT노선, 서인천IC, 청라IC를 통한 서울로의 출퇴근도 용이해 서울에서 집을 구하던 세입자들에게 최적의 요건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인천 제일풍경채는 가정지구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총 9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위주로 전용면적▲74㎡A 314가구 ▲74㎡B 100가구 ▲84㎡ A 336가구 ▲84㎡B 150가구다.가정 제일풍경채는 서측으로 인천 청라지구, 동측으로는 루원시티와 연접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인천 서부권역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인천 IC, 청라IC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즉, 서울을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에게는 최적의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최근 인천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루원시티를 경유하는 것으로 노선을 고치는 등 사업계획을 변경함에따라 가정지구 제일풍경채는 7호선수혜 아파트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도보 인근거리에. 고등학교(예정), 도보로 이용 가능한 어린이집(공사 중)과 가원초등학교(개교)가 인근에 있다. 그 외에 인근 중심상업용지, 롯데마트, 홈플러스(청라지구)등이 인접해 대규모 생활 인프라도 갖추게 된다.전세대 남형 위주의 4Bay 평면설계로소비자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판상형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나다. 또한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가 배치되었으며, 대형팬트리, 드레스 룸 등 넉넉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제공된다.단지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건강쉼터, 가족정원 등쾌적한 주건 환경을 갖춘 친환경 아파트로 설계될 예정이다.가정지구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이 들어오고,피트니트센터,골프연습장,사우나등 대형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온다.인천 가정지구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시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예정은 2018년 2월이다. 문의: 032-290-4595
‘별내신도시’,30~40대 비율 지속 증가, 부동산 시장도 호황
  • ‘별내신도시’,30~40대 비율 지속 증가, 부동산 시장도 호황
  • 남양주시 인구 및 세대수 지속 증가… 집 구매력 높은 30~40대 비율↑별내 최초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별내효성해링턴 코트’별내신도시 일대관심 증폭완성형 택지지구, 생활·교육·교통 등 기본 인프라 갖춰, 실수요 선호도 높아[온라인부] 한동안 언론에서 멀어졌던 남양주시 별내신도시가 재조명 받고 있다. 별내신도시는완성형 택지지구로 기본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 교통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별내신도시 내 중소형 공급물량이 부족한데, 신규 분양 소식이 들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남양주시의 각종 지표들도 상향세를 보이고 있고 호재도 풍부하다. 남양주시는진접지구 및 별내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세대수가 지속적인 증가추세다. 2008년 50만5867명이었던 인구가 2015년 63만8048명으로 13만2181명이나 증가했고, 가구수도 2008년 18만7465호에서 2015년 23만8848호로 5만1383가구나 증가했다. 남양주시 내 인구비율을 살펴보면 부동산 구매력이 가장 높은 30~40대가 22만2048명으로 남양주시 전체의 35%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남양주시청, 2015년 2월) 한편 남양주시 내 청약통장수는 6월 현재 19만6775개로 1순위 구좌가 10만5487개이며, 2순위는 9만1288개로 집계돼 3명중 1명꼴로 통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미분양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지난 7월 말 남양주시 미분양은 196가구로 전달(276가구)보다 80가구나 줄어든 상태며 이는 최근 2년동안 가장 작은 수치다. 아파트값도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은 휴가철을 맞아 아파트값 변동률은 0.10% 상승에 그쳤지만 1월부터 현재까지 매매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2.72%나 올랐다. 특히 같은 기간 내 전셋값은 9.83%나 올랐다. 별내신도시 내 아파트 구성 비율도눈여겨 볼 만 하다. 남양주시 내 아파트 구성은 85㎡초과는 22%, 60~85㎡이하는 52%, 60㎦이하는 25% 정도인데 별내신도시 내 아파트는 85㎡가 52%, 60~85㎡이하가 48%로 구성돼 있다(임대 제외). 특히 10월 분양되는 별내 최초의 전세대 테라스하우스 ‘별내효성해링턴 코트’의 공급이 가시화 되면서 별내신도시로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효성과 진흥기업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B2블록 일대 선보이는 ‘별내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 지상 4층, 18개 동으로 이뤄지며 총 307세대 모두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의 경우 단일면적이지만 총 8개(A~H)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층별 선택 청약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단지 바로 앞 별가람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거리 내 별가람중학교와 2016년 개교예정인 별내1고등학교(가칭)가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이마트(별내점), 별내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문화시설도 가까워 입주 즉시 불편함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약 65,000여㎡ 규모의 역사문화공원이 단지와 맞닿아서 위치하고 있으며 덕송천, 체육공원 및 근린공원도 단지와 인접하게 조성돼 풍부하게 펼쳐진 녹지와 자연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기존의 경춘선 ‘별내역’ 이용과 더불어 지하철 4호선과 8호선 2개 노선 연장 예정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도로망으로는 현재 외곽순환도로 별내IC를 통해 서울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고,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구리~남양주~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타 지역간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별내효성해링턴 코트’는 테라스하우스가 지닌 장점을 극대화해 용적율 90% 미만의 저밀도 단지로 조성, 주거 여건의 쾌적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엘리베이터(E/V)와 입주민 공동시설(커뮤니티), 단지 내 상가 등을 기본시설로 제공해 아파트와 같은 편리함도 누릴 수 있도록 구현했다. 커뮤니티로는 휘트니스, GX룸,게스트룸과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중순 오픈할 예정으로 위치는 남양주시 별내동 127-15번지 일대다.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 대한항공, 3Q 부진한 실적 낼 것…투자의견·목표가↓-HMC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7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3분기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경쟁이 치열해져 수익성 회복이 더뎌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9000억원, 242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 감소, 0.6% 증가할 것”이라며 “기말 원·달러 환율이 올라 외환평가손실 6400억원이 발생하면서 재무구조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가가 내리면서 유류비용을 지난해 3분기보다 2962억원 절감할 수 있겠지만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송단가(yield) 약세로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감소분을 상당히 잠식했다”며 “인바운드 수요가 성장세를 찾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고 환승객 성장률 둔화 역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별 다른 이슈가 없다면 영업이익의 감소세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의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원화 약세 완화와 점진적 항공수요 회복 등으로 주가가 추가적으로 내려가긴 어렵겠지만 경쟁 심화로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면서 당분간 투자매력이 부각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대한항공, 러시아 비즈니스 부문 최고의 외국계 항공사 선정☞[종목돋보기]제주항공, LCC 성장세 업고 대형항공사 아성 도전☞대한항공, B747-8i 2호기 도입…프리미엄 노선 강화
2015.10.07 I 경계영 기자
10월 공모주 시즌이 돌아왔다
  • [재테크의 여왕]10월 공모주 시즌이 돌아왔다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잠시 주춤했던 공모주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 상장 대어로 불릴 만한 공모주들이 10월 들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이달 들어선 지난 6월 이후 공모주 투자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던 개인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이번 ‘재테크의 여왕’은 이달 관심을 끄는 공모주 4개를 집중 분석해 본다. ◇제주항공…10월 공모주 탑픽올초부터 기대감을 고조시켜온 가장 핫한 공모주는 국내 저가항공사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이다. 저자 항공사 중에선 처음으로 상장되는만큼 기대감도 높다. 특히 제주항공은 대주주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높게 평가된다. AK홀딩스와 애경그룹의 유통계열사인 애경유지공업이 84.7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업게에서는 대주주의 사업 확장과 투자 의지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오는 12월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 등 국제선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2만3000원~2만8000원으로 장외 가격 대비 절반 가까이 저렴한 편이다. 다만 구주주 매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초기 차익 실현 물량으로 시초가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더블유게임즈 …고평가 부담, 실적 성장세 기대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임 전문업체 더블유게임즈는 게임주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이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됐고, 전세계 220여개국에서 1500만명이 이용하는 ‘더블유카지노’가 대표작이다. 북미·유럽 시장에서 월평균 매출이 80억원을 웃돌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실적 성장세는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된다. 설립 첫해인 2012년 매출액 41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에 그쳤지만 지난해 매출액 713억 원, 영업이익 293억 원으로 연평균 31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 1300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장외가격은 9만원 초반대 형성돼 있고 희망 공모가는 5만 1000원~6만 1000원이다. ◇연우…화장품업계와 동반 성장화장품 용기 생산업체인 연우는 P2B 업체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이름이 생소하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펌프형 용기와 튜브형 용기를 모두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화장품 생산량과 맥을 같이 하기에 아모레퍼시픽 등과 동종 업종으로 묶인다. 상장 심사 청구 당시 공모가가 1만 76000원~2만1300원이었지만, 실제 공모가는 이보다 높은 2만300원~2만5200원으로 결정됐다. 시장의 높은 관심 덕분에 희망 공모가가 청구시보다 큰 폭으로 오른 셈이다. 특히 현재 장외 시장에 풀린 물량이 거의 없다는 점도 부각된다. 다만 최근 화장품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다는 점은 리스크로 작용한다. ◇에이티젠…바이오주 다시 날까?바이오주인 에이티젠은 10월 공모주 중에서 유일하게 밴드 가격이 하락했다. 청구 시에는 1만 3000원~1만 5000원이었지만, 희망공모가는 1만 2500원~1만 4500원으로 결정됐다. 최근 바이오 헬스케어 주가가 많이 빠진 상황이라 확정 공모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전상희 아이피오스탁 이사는 “바이오주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는 기회”라며 “바이오 기업들의 국내외 실적이 점점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5.10.06 I 성선화 기자
초 저금리시대! 믿을 수 있는 투자처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 ‘주목’
  • 초 저금리시대! 믿을 수 있는 투자처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 ‘주목’
  • [온라인부] 최근 입지 좋은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광명 소하택지개발지구는 광명역 역세권~하안동 중간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2010~2011년 104만㎡ 부지에 6940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다만 버스를 타고 근처 지하철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 또한 지하철 신설로 해소될 전망이다. 구로기지창 이전으로 인한 광명 지하철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소하지구를 지나는 노선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LH 광명시흥본부 관계자는 "소하지구가 한동안 가려져 있다가 광명역 역세권 활황,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한 지하철 신설 등이 논의되면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면서 "입주도 몇 년 전 끝나 상가 수요가 많은 만큼 상업용지에 대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슈프림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B3-3, B5-3,4의 위치한 소하람 오피스텔을 성황리에 분양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광명 소하람은 A블럭 지하5층~지상9층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160세대, B블록 지하4층~지상7층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224세대의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은 보행 접근성 및 인지성이 높은 곳에 상가를 배치하고, 동일 브랜드 이미지화를 통해 인지성을 향상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거리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21~40㎡인 기본형 위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및 주거 겸용 수요를 고려하여 전용면적 40~50㎡인 확장형도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수납시스템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풀옵션을 적용하고, 고가의 관리비 극복을 위한 대기전략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태양광발전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오피스텔 거주자 보안을 위한 출입통제 시스템 및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젊은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임대형 물품보관함, 자전거보관소, 문화, 비지니스, 헬스케어 센터, 셔틀버스시스템, 의료서비스 및 힐링테라피 등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쾌적한 주거 환경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소하람 오피스텔은 이마트, 소하천공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교통환경으로는 고속도로 광명IC , 광명역IC,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광명역ktx, 터미널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며, 17개의 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반경 1Km내외 여성암센터(예정),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세권개발, 기아자동차소하공장, 가리대사거리역(예정), 설월리 개발계획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 50만㎡ 규모의 기아자동차 공장에는 현재 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부동산 투자상품 중 부담을 줄인 실 투자금액 6천만원 미만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기업형 임대사업의 경우 세대수에 관계없이 매입하여 임대사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50~60%)혜택을 제공한다.대표번호 : 1661-9664
대한항공, 러시아 비즈니스 부문 최고의 외국계 항공사 선정
  • 대한항공, 러시아 비즈니스 부문 최고의 외국계 항공사 선정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러시아에 취항 중인 외국계 항공사 중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선정됐다.대한항공은 ‘2015 러시아 비즈니스 관광 & 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비즈니스 여행객 부문의 외국계 항공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러시아 비즈니스 관광 & 마이스 어워드는 러시아 유력 잡지사인 ‘비즈니스 트래블’이 주관하는 현지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비즈니스 여행객 부문의 경우 러시아 국영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가 1위를 차지했으며 대한항공이 2위에 올랐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의 에티하드항공이 3위를 기록했다.대한항공이 외국계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신기재 운영, 항공서비스 품질, 동남아·일본·대양주로 연결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우수성 등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현재 대한항공은 모스크바 주5회, 상트페테르부르크 주3회, 블라디보스토크 주7회 등의 러시아 노선을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고객 감동과 고객 가치 창출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종목돋보기]제주항공, LCC 성장세 업고 대형항공사 아성 도전☞대한항공, B747-8i 2호기 도입…프리미엄 노선 강화
2015.10.06 I 이재호 기자
제주항공, LCC 성장세 업고 대형항공사 아성 도전
  • [종목돋보기]제주항공, LCC 성장세 업고 대형항공사 아성 도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제주항공이 주식시장에서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 아성에 도전한다.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성장세에 힘입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 후 추가 항공기를 확보하는 등 외형을 확대해 동북아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복안을 세웠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추석 연휴 전인 지난달 24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국내 점유율 1위 LCC인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 후 이듬해인 6월과 8월 서울~제주 노선, 부산~제주 노선을 각각 취항하며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기준 LCC 분담률은 국내선 53.1%, 국제선 15.6%를 차지했다. 2011년 8월만 해도 국내선은 42.7%, 국제선 4.8%에 그쳤지만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다. 해외의 경우 국제선 LCC 비중이 평균 30%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할 때 아직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제주항공은 LCC 중에서도 점유율이 가장 높다. 8월 LCC 국내여객 중 제주항공의 점유율은 28.8%(41만2896명), 국제여객 31.2%(26만8572명)로 각각 21.0%, 23.4%에 그친 진에어를 앞섰다. 현재 운영 중인 노선은 국내선(김포~제주 등) 4개, 국제선(중국·일본·태국·대만·베트남·필리핀·미주) 등 24개로 국내 LCC 중 가장 많다. 회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보잉사의 737-800NG 20대로 역시 국내 LCC 중 가장 많다.회사 실적은 여객수 증가세가 국제유가의 하락과 맞물려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출액은 2012년 3412억원에서 2013년 4323억원, 지난해 5106억원까지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2년 각각 22억원, 53억원에서 지난해 292억원, 320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아시아나항공(422억원)과 불과 100억원 가량 차이난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2868억원이며 영업이익(307억원)과 당기순이익(323억원)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었다.단 최근 들어 LCC 뿐 아니라 대형 항공사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운임 인하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LCC 기반이 약하다는 점을 노린 외국계 LCC의 국내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모기업을 등에 업은 진에어(대한항공), 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 등의 추가 상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회사는 상장을 계기로 2020년 매출 1조5000억원, 60개 노선 운항을 달성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방침이다. 항공기도 2018년까지 36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한 조달자금도 항공기 예비엔진(CFM56-7B26) 2대와 B737-800 항공기 구매에 쓸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550만주로 이중 200만주는 기존 주주의 보유지분 매도 물량이다. 구주매출에는 주요 주주인 AK홀딩스(006840)(50만주)·애경유지공업(100만주)·KDB산업은행(50만주)이 참여한다. 향후 일정은 이달 21~22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8~29일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시기는 다음달초로 예정됐다.▶ 관련기사 ◀☞ 제주항공 "날틀에 타신 손님 여러분 환영합니다"☞ 1위 저가항공사 제주항공, 코스피 상장 출사표☞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사이판 취항 1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2015.10.05 I 이명철 기자
대한항공, B747-8i 2호기 도입…프리미엄 노선 강화
  • 대한항공, B747-8i 2호기 도입…프리미엄 노선 강화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유럽과 미주 등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 항공기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장거리 노선에 신규 항공기를 적극 투입해 실적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새로 도입한 B747-8i 항공기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8월 말 1호기를 들여온 데 이어 이번에 2호기를 추가 도입한 것이다.B747-8i는 보잉이 개발한 차세대 항공기로 연료 효율성이 높아 장거리 노선 운항에 최적화된 기종이다. 대한항공은 B747-8i를 368석 규모로 운영 중이며,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 각각 최신 좌석인 ‘코스모 스위트 2.0’과 ‘프레스티지 스위트’를 배치하는 등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대한항공 관계자는 “B747-8i 2대를 확보하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매일 운항할 수 있게 됐다”며 “단거리인 싱가포르 노선에도 투입하고 동계 시즌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연내 B747-8i 2대를 더 들여오는 등 2017년까지 총 10대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B777-300ER 항공기 1대도 추가 도입됐다. B777-300ER은 291석 규모로 8석의 일등석 좌석이 배치돼 있으며,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 노선에 주로 투입되는 기종이다.대한항공은 17대의 B777-300ER 항공기를 보유 중이며, 올해 12월 1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2017년까지 22대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대한항공이 대형 항공기 도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장거리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지난 2분기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하반기에는 실적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증권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25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노선의 경우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물론 저비용항공사(LCC)들과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데다,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일회성 악재에도 취약한 지역이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들과의 출혈 경쟁을 피하고 경영 안정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장거리 노선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신형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이같은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19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며, 현재 14대 도입을 완료한 상황이다. 보유 항공기 수도 157대로 늘어났다. 대한항공이 지난 1일 도입한 B747-8i 항공기 외관. 대한항공이 보유한 B747-8i는 2대로 늘어났으며 연내 2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제공
2015.10.05 I 이재호 기자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상가, 호수 지정경쟁 치열해…
  •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상가, 호수 지정경쟁 치열해…
  • [온라인부] 초저금리가 이어지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그중에서도 상가 투자로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되는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문정법조타운 등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 핵심 상권 내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조성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경우,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희소성이 극대화돼 공실률이 낮고 여기에 대대적인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 또한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시세도 빠르게 상승세를 보이고있어 향후 시세차익이 예상된다.특히 대기업이 줄줄이 입주하는 국내 최대 첨단연구단지인 마곡지구는 면적만 366만㎡로, 이는 여의도의 1.5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의 규모이다. 마곡지구에는 첨단연구 단지를 비롯한 대학병원과 학교, 주거단지 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제2의 코엑스 등 대규모 개발호재와 서울 강서와 강남을 가로지르는 황금 노선이라 불리는 지하철 9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과 풍부한 배후수요로 마곡지구의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가 마곡지구에 홍보관을 개관해 상가 분양을 문의하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 상가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인 LG사이언스파크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넘치는 배후수요, 높은 미래가치,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완벽하게 갖춘 초대형 스트리트몰 복합 상가로 공급된다.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는 마곡지구의 핵심 연구시설인 LG사이언스파크 정문 코앞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연면적 111만여㎡(축구장 24개 크기)로 3조2천억을 투자해서 조성되는 LG사이언스파크는 LG 핵심 R&D 센터(연구시설 18개 동)에 전자/화학/통신, 에너지/바이오 분야 등 3만 여명의 연구 인력이 유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코오롱 미래기술원, 이랜드, 에쓰오일,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과 26개 중소기업, 바이오기업, 신세계 쇼핑몰, 컨벤션센터 등을 더하면 상주인구만 17만여 명,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첨단산업단지와 국제 업무지구, 주거단지, 산업, 생활, 여가가 어우러진 지식산업 클러스터로 개발될 전망이라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여의도 공원의 2배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보타닉 공원이 인접해 외부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더블 역세권 상가라는 점도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5호선 발산역과 마곡역의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의 보행자 통로의 길목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2016년 개통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이 개통되면 9호선 마곡나루역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공항대로와 인접해있어 김포공항 및 여의도, 강남 등 시내로 이동이 수월하고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여 최고의 교통 환경 및 접근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는 연면적 15,816.64㎡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이용객이 필요로 하는 MD 구성으로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마곡지구 유일의 테라스 권장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유럽 스타일 테라스형 초대형 스트리트몰 상가로 구성돼 설계부터 타 상가와 차별화를 기했다. 일반 상가에 비해 차도면과 보행자 통로면의 양면 개방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연속성 및 개방감을 높여 접근성이 뛰어나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게 했고, 차별화된 테라스형 설계와 다양한 MD구성으로 고객이 장시간 체류할 수 있는 컨셉을 갖춰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조성된다. 또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만의 특색 있는 모습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예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복합 상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장 업종으로는 1층(커피전문점, 베이커리전문점, 안경, 킨코스, DHL, 미용실, 약국, 편의점), 2층(대형F&B(일식전문점 차이니스 레스토랑, 1층과 연계된 커피전문점), 이미용실 등 편의시설), 3, 4층(대형검진내과 클리닉, 병의원), 5층(영어, 중국어 등 직장인 관련 어학원과 OFFICE ZONE, LG업무 협력회사 사무실, SOHO사무실, 벤처 비즈니스, 보험, 세무, 회계법인, 법인사무실, 노무사무실), 6층(뷔페(하우스웨딩)스카이라운지,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센터, 이탈리안, 차이니스, 퓨전레스토랑, 한식뷔페 전문점 등 대형브랜드) 등이다. 옥상은 고객들을 위한 대형 면적의 하늘정원으로 이용된다.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가가 유망한 투자처로 꼽히고 있어 재테크에 관심 있는 3, 40대 및 은퇴 후 투자처를 찾는 5, 60대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마곡지구 내 LG사이언스 파크 정문 앞 최고 알짜배기 상권에 들어섬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낮추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여의도에 견주는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 C17-4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홍보관에는 투자자들로 호수 지정경쟁이 치열하여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 상담 및 방문예약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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