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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지구 민간부동산 개발 종점 ‘두산 더랜드타워’오피스 완판 초읽기
- 2012년 말 현대엠코 오피스텔 시작, 2016년 1월 두산 더 랜드타워 복합오피스로 종점1군 두산중공업이 책임시행 및 아시아신탁이 책임시행업무에 투자 안정성에 높게 평가는 장점[온라인부] 국내 부동산투자에 망설이는 투자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유독 마곡지구의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와 상가는 흔한 말로 “웃돈 주고도 없어서 못 판다고 전해라”라는 유행어가 한참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마곡지구 110만평 중 산업단지 21만평으로 상장회사만 엘지,롯데,코오롱를 비롯하여 60개 기업체 입주에 견주어 업무 용지에 공급 사무실 전용 건물은 4곳에 불과하다. 물론 사전 오피스텔은 1만7천 실이 공급되는 것에 되하여 16만명의 종사자 대기업 입주가 시작되는 2018년~2020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공실우려가 나오지만 정작 마곡지구 오피스는 대란이란 말은 2012년 마곡개발 이후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그리고 신탁회사에서 책임시행을 하고 1군에서 4천억원대 규모의 책임시공을 하는 오피스는 마곡지구는 물론 강서구에서도 보기가 드물다.◆마곡 두산 더 랜드타워 조감도마곡 두산 더랜드타워 VIP김인애팀장은 지난해 두산중공업이 마곡지구 C3-1.2.5브럭에 짓는 “두산 더랜드파크” 섹션오피스(section office) 분양이 시작되자마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단기간 완판 되었습니다.현재 마곡이주예정 기업의 한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현재 임대 오피스 물량이 없어, 이에 매입까지 고려하고 있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다”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으며, 마곡지구의 업무시설 부족현상이 기사화되자 마곡 오피스는 ‘희소가치’를 띈 주요 수익형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서울 마곡지구 두산중공업 ‘두산 더랜드타워’는 9호선 마곡나루역 앞에 “두산 더랜드파크”의 후속 “두산 더랜드타워”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영업직원과 고객의 분양 열기가 뜨거워 순차적으로 층을 분할하여 계약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두산 더랜드타워”는 마곡지구 핵심지인 업무용지 "C2-2·5"블록 2개 필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 A, B동 2개동의 총 사무실 430실, 상가 121실로 구성돼 있으며, A동과 B동의 두 개의 타워에는 이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치해 타워간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23~42㎡(7~13평)로 섹션오피스(section office)의 장점을 극대화했고 분양가는 실당 1억1000만~2억2000(VAT포함)만 원. 인근 타 업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의 설명입니다. 성공적인 분양을 받으시려면 꼭 사전에 통화한 사람과 미팅약속을 잡은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면 그냥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쉽게 뜨내기 취급으로 효과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며, 특별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지 못 할 수가 있습니다. 사전에 고객과 소통한 직원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최적의 요건을 상부에 보고하여 안성맞춤을 하여 놓지만, 무작정 방문을 한다면 고객도 분위기를 탐색하고 영업직원도 계약자인지 타 현장 영업직원인지 구분이 어려워 탐색전만 하다가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다시 찾을 경우에는 원하는 호실이 없어 헛걸음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특히 "이번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실입주자들과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 전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1599-4238를 통해 안심 “방문예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또 분양 청약계좌는 반드시 아시아신탁(주) 계좌로만 입금한 뒤 동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계약금 10%)을 체결하면 되고 (미계약시청약금은 절차에 따라 환불처리)된다고 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마지막 로또 부동산 마곡지구는 향후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마곡지구는 김포공항까지 2㎞, 인천공항까지 40㎞, 도심으로부터 13㎞ 내 위치해 수도권 내 주요지역 및 동아시아 국가로의 접근성이 탁월한 지역이다.현재 김포공항의 국제선은 베이징, 상하이, 도쿄, 오사카노선이 있으며, 비행거리 2시간 내의 아시아 대도시, 한·중·일 간의 비즈니스 중심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강남, 여의도,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9호선 및 5호선, 공항철도 노선을 접한 최고의 교통요지이며 미래 산업 간의 융·복합을 이끌어 내어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의 부국창출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산 더랜드타워”는 인천공항철도 마곡역이 도보 5분 이내, 9호선 마곡나루역 김포공항에서 강남행이 도보 3분 이내 초역세권으로 마곡지구 내 탁월한 입지에 있는 오피스(사무실)로 군계일학의 품귀현상과 맞물려 실수요자는 물론 월세로 재테크를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초읽기 ‘완판’을 예감케 한다며, 프로젝트 기획팀에서는 흥분을 감취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문의:1599-4238
-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882가구 분양
- △ 호반건설은 지난 7일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격 분양에 들어갔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7일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격 분양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호반건설의 2016년 첫 공급 물량인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60만원에 책정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약 529만㎡)는 누가 의료기, 네오플램, 인성 메디칼, 은광 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아울러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해 배후수요를 갖췄다.교통편으로는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단지는 낮은 건폐율과(건폐율 13%)과 2개의 공원용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여기에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공동체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있다.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는 교통망 확장 등 호재가 많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관심이 많은 곳이다”며 “전매 제한도 없어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원주시 의료원 사거리(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마련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원주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 특별 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이며 계약은 26~28일 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예정이다.
- 마곡지구, ‘두산 더랜드타워’ 오피스 2차공급 급완판예감
- [온라인부] 서울 서남권 마곡지구는 현재 공사가 한창인 LG사이언스파크(2014.10.23. 착공)와 70여개 대기업 입주가 확정돼 첨단 연구개발(R&D) 업무단지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이에 협력업체들이 이들을 따라 마곡으로 대규모 이동을 앞둔 상황이지만 현장을 가보니 오피스텔만 난립해 있고 정작 일할 공간인 사무실이 부족해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마곡지구 업무 용지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만 천7백여 실. 하지만 사무실 전용 건물은 4곳에 불과하다. 저금리 영향과 맞물려 임대사업자들이 돈 되는 오피스텔만 집중 공급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두산중공업이 짓는 “두산 더랜드파크” 섹션오피스(section office) 분양이 시작되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단기간 완판 됐다.마곡이주예정 기업의 한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현재 임대 오피스 물량이 없어, 이에 매입까지 고려하고 있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다”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마곡지구의 업무시설 부족현상이 기사화되자 마곡 오피스는 ‘희소가치’를 띈 주요 수익형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 두산중공업 오피스타워 후속 ‘두산 더랜드타워’두산중공업은 9호선 마곡나루역 앞에 지난 12월 완판을 기록했던 “두산 더랜드파크”의 후속 “두산 더랜드타워”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문의1566-3683 “두산 더랜드타워”는 마곡지구 내 탁월한 입지에 오피스(사무실) 품귀현상과 맞물려 실수요자는 물론 월세로 재테크를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단기간 ‘완판’을 예감케 한다. [사진 자료제공: 두산중공업]“두산 더랜드타워”는 마곡지구 핵심지인 업무용지 "C2-2·5"블록 2개 필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 A, B동 2개동의 총 사무실 430실, 상가 121실로 구성돼 있다. 또 A동과 B동의 두 개의 타워에는 이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치해 타워간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했다. 전용면적 23~42㎡(7~13평)로 섹션오피스(section office)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분양가는 실당 1억1000만~2억2000(VAT포함)만 원. 인근 타 업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의 설명이다.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실입주자들과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 전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1566-3683를 통해 “방문예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분양을 받으려면 문의 대표전화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300만원을 아시아신탁(주)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계약금 10%)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환불처리) 문의 대표전화 1566-3683■ 서울 마곡지구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마곡지구는 김포공항까지 2㎞, 인천공항까지 40㎞, 도심으로부터 13㎞ 내 위치해 수도권 내 주요지역 및 동아시아 국가로의 접근성이 탁월한 지역이다.현재 김포공항의 국제선은 베이징, 상하이, 도쿄, 오사카노선이 있으며, 비행거리 2시간내의 아시아 대도시, 한·중·일 간의 비즈니스 중심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강남, 여의도,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9호선 및 5호선, 공항철도 노선을 접한 최고의 교통요지이며 미래 산업 간의 융·복합을 이끌어 내어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882가구 내달 분양
- △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이미지=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내달 초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약 529만㎡)는 누가 의료기, 네오플램, 인성 메디칼, 은광 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아울러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해 배후 수요를 갖췄다. 교통편으로는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 단지는 낮은 건폐율과(건폐율 13%)과 2개의 공원용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여기에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공동체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의료원 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1566-7880
- "무도 엑스포行 제주항공 비행기를 조종하라"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전시장에 항공기 조종실을 통째로 옮겨왔다.제주항공(089590)은 내년 1월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무한도전 엑스포’에 실제로 항공기 조종체험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모의훈련장치)를 설치했다. 항공기 조종실을 직접 체험하고 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실제 기내 조종실과 같은 크기의 시뮬레이터는 일반인이 운항교관과 함께 조종체험을 할 수 있다.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제주항공 항공기를 줄로 당기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제주항공은 2012년 7월에는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환승통로에 길이 25m의 무빙워크에 제주항공 모형 조형물을 설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하철 이용자들이 항공기 모형을 통과하면서 내부에 설치된 창문을 통해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여러 도시를 영상과 사진으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던 것. 이는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 옥외광고부문 은상을 받기도 했다.또 2013년에는 일본 도쿄 신규 취항에 맞춰 서울 명동에 팝업스토어 ‘오렌지라운지’를 설치, 항공권 티켓부스나 게임존, 포토존 등을 만들어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작년에는 한류스타 이민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영상에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사진과 이야기를 넣어 이용자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영상, 이른바 ‘이민호 SNS 무비’를 구현한 적도 있다. 약 1개월 동안 110만5000명이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4온라인광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구현하고 있는 넘버원 국적 LCC로서 이 같은 체험이벤트를 통해 항공기가 대중에게 더 친근한 교통수단으로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LCC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제주항공, B737-800 1대 추가 도입…보유 항공기 22대 '최대'☞ 제주항공,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 획득☞ [포토]제주항공 "괌 라운지 리뉴얼, 많이 찾아주세요"☞ [포토]제주항공 "괌 라운지 새 단장했어요"☞ 제주항공, 괌 라운지 리뉴얼…각종 여행정보 제공☞ 제주항공, 대학생 마케팅·광고 공모전 실시☞ [특징주]제주항공, 잇단 악재에 약세☞ "1000원당 5포인트"…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제도 도입☞ [포토]제주항공, 인천~다낭 취항식-3☞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 CJ제일제당, 제주항공서 '햇반 컵반' 기내 판매 시작☞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日 노선 하루 2회로 증편☞ 제주항공, 21번째 항공기 도입…국내 LCC 최다
- 에어아시아제스트, 항공 소비자피해 1위
- 새로운 BI가 적용된 제주항공의 B737-800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내외 항공사 통틀어 외국 항공사 에어아시아제스트가 여객수 대비 소비자피해 접수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된 항공서비스 관련 피해를 항공사별로 비교분석한 결과, 에어아시아제스트가 21.8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에어아시아엑스 16.36건,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9.42건 등 국내 항공사에 비해 피해 접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항공사 7개사에 대한 여객 10만명당 소비자피해 접수건수는 제주항공(089590)이 0.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스타항공 0.57건, 진에어 0.48건 등 모두 1건 미만이었다.소비자 피해유형을 보면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 요구·환급 거절과 운송 불이행·지연이 각각 45.2%(533건)와 35.0%(413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기간 항공사가 소비자원의 합의권고를 받아들여 계약해제, 배상, 환급 등으로 합의처리 된 사건은 40.5%(478건)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분석기간(2013년1월부터 2014년9월)의 합의율 30.1%에 비해 10.4%p 증가한 것이다. 항공사들이 소비자 피해보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합의로 종결된 478건의 처리내용을 보면 항공권 구매 취소 등에 따른 대금 환급 56.1%, 수하물 분실 등에 대한 배상 29.1%, 누락된 마일리지 적립 등 계약이행 3.6%, 파손된 수하물의 수리·보수 2.1% 등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항공사별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특히 외국항공사를 이용할 때에는 수하물 분실 등에 대비해 확인서 같은 입증 자료를 현지 공항에서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대한항공, 부산~타이베이 신규노선 취항☞ 하이즈항공, 부산 3공장 신축…“글로벌 항공업체와 잇단 수주”☞ 하이즈항공, 부산 3공장 신축에 168억원 투자☞ 티웨이항공, 151대 1 뚫은 신입 승무원 현장 투입☞ FC바르셀로나, 카타르항공 기내 안전수칙 영상 출연☞ HMC투자증권, 1150억 규모 싱가폴항공 항공기 투자☞ 아시아나항공, 성탄절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 [특징주]한국항공우주, 印尼서 한국산 훈련기 추락 소식에 급락☞ 땅콩회항 사건 이후 항공기내 불법행위 급증☞ [포토]진에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하와이 갑니다"☞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 개최☞ 항공기내 성희롱·흡연 등 불법행위 증가☞ [항공여행 꿀팁]아시아나, 연말 제주노선 65% 할인☞ [항공여행 꿀팁]이스타항공, 내년 항공권 특가 판매
- 대한항공, 부산~타이베이 신규노선 취항
- 대한항공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월 25일부터 부산과 타이베이를 연결하는 정기편을 주 7회 신규 취항한다.수요일을 제외한,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출발편은 오전 8시 3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15분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전 11시 15분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3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수요일은 25분 빠른 오전 8시 5분 김해공항을 출발하며, 복편은 오전 10시50분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한다.부산~타이베이 노선에는 전좌석에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이 장착된 138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는 연평균 기온이 23℃인 아열대성 기후이다. 겨울철 평균 기온도 15℃에 달해 겨울철 안성맞춤 여행지다. 지상 101층, 508m 높이의 ‘타이베이 금융센터’에서 타이베이 야경을 감상하거나, 중정기념당에서 위엄있는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타이베이 근교에도 관광명소가 많다. 붓으로 소원을 적어 하늘로 풍등을 날릴 수 있는 스펀과 골목골목 홍등을 밝히면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계단식 골목 마을 지우펀이 기차로 1시간 반 거리다.아울러 타이베이는 식도락의 천국이다. 스린 야시장에서는 게튀김, 우육면, 타이완식 굴전을 즐길 수 있다. 대만 대표 맛집이 몰려있는 융캉제에서는 정통 샤오롱바오와 망고빙수를 맛볼 수 있다.한편 대한항공(003490)은 이번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부산~오사카, 부산~괌, 부산~홍콩 등 15개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게 됐으며, 부산, 경남지역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쥴을 제공하게 됐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 개최☞ 한진칼, 대한항공과 300억원 규모 상표권 사용 계약☞ 대한항공 노사,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포토]"대한항공 스튜어디스들이 만든 김치 맛보세요"☞ 대한항공, '하늘천사 김장나눔' 행사 개최☞ '송명근·시몬, 동반 19점' OK저축, 대한항공 꺾고 4연패 탈출☞ 대한항공, 시드니·방콕 노선에 A380 항공기 투입☞ [항공여행 꿀팁]대한항공 "가볍게 떠나세요"☞ [포토]대한항공 SNS 회원들 "B747-8i 내부는 이렇답니다"☞ [포토]대한항공 SNS 회원들 "B747-8i 처음 타봐요"☞ 대한항공, SNS 회원 대상 B747-8i 체험행사 진행
- 소형오피스 인기!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모델하우스 방문객 몰려..
- [온라인부] 최근 경기불황으로 집값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개인회생 신청자 수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불안한 개인 보다 든든한 기업으로부터 월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임대수익형 상품이 인기다.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자수는 최초로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점차 가계의 부채구조가 악화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개인에게서 월세를 받는 것 보다 입주 기업으로부터 매월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소형 수익형 오피스’가 부동산 시장의 틈새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의 사실상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구인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 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에 분양한마곡센트럴타워1차와 2차가 2개월만에 완판됐고 그 외 소형 오피스 빌딩 등도 분양 호조세를 띠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투시도이렇게 마곡지구 내 소형 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경쟁지역이라 할 수 있는 위례신도시나 동탄2신도시 등과 비교해 무엇보다 교통 여건이 탁월하기 때문. 마곡지구는 서울 도심과 강남은 물론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등과도 접근성이 좋다. 우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이 개통하면서 김포공항까지 6분, 여의도 20분대, 강남 50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공덕역 일대까지 20분대면 이동한다. 또 자가용을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로 접근이 쉬워 기업 고객이 선호한다. 뿐만 아니라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이랜드, 코오롱, 넥센타이어 등 40여 개의 대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여기에 대기업을 따라 나서는 협력 기업체와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까지 들어서면 소형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최근 분양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공급되는 이곳은 지하 5층, 지상 14층짜리 1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46개 점포의 근린생활시설, 3~4층은 94실의 오피스, 5~14층은 총 475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마곡역 인근에서는 유일한 오피스·오피스텔 복합 건물로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LG이노텍)가 2017년 9월 1차 준공할 예정이다. 2020년 2차 준공 시 상주 근무자가 3만명이 될 것으로 보여 오피스 수요는 실로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피스텔과 함께 구성되는 오피스 복합단지는 주차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기업들에게 인기가 높다. 기존 소형오피스 건물의 경우 오피스 1개실 당 1대 수준정도 이기 때문에 주차전쟁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복합단지의 경우 오피스텔에 사는 사람들이 출근하는 낮 시간에는 주차공간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주차전쟁을 피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에는 마곡지구 내 다른 오피스텔과 다른 특별한 점이 더 있다. 마곡지구 최초로 한 건물에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함께 구성해 투자자들의 니즈를 폭넓게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오피스의 경우 94개소가 구성되었으며, 전실이 전용면적 21~22㎡로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또한 오피스텔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오피스텔에 사는 사람들이 출근하는 낮 시간에는 주차공간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주차전쟁을 피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는 3~4층에 위치하며 넓은 야외 휴게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개의 코어를 중심으로 오피스를 접근할 수가 있어 입주 업체 근무자의 동선을 간소화 시켰으며 층별 휴게공간(회의실)을 구비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특히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입주가 2017년 12월 예정이다. LG사이언스파크의 1차 준공으로 인프라가 구축된 이후에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99-2655
- 인천 “가정지구 호반베르디움” 중소형 분양 인기몰이
- [온라인부] 사상 최저금리 시대가 열렸고 심화되는 전세난과 월세전환 속도가 빨라져 내집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눈의 띄게 늘어나고 있다.2015년 아파트 분양시장이 막바지인 가운데 가정지구 호반베르디움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호반건설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가정지구 5블록에서 "가정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을 분양중이다. 가정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은 지하 1층, 지상 24, 25층, 10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3㎡A 443가구 △73㎡B 150가구 △84㎡ 387가구 등 980가구다. 가정지구는서측으로 인천 청라국제도시, 동측으로루원시티와 연접 개발된다. 인천 서부권역에서 후속 개발 호재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루원시티)역을 도보7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고 7호선 연장이 예정되있어더블역세권 단지라는 것도 큰장점이다.가정(루원시티)역이 600m, 서인천 ic 연결 도로는 300m, 인천공항 고속도로 3km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뿐 아니라 광역교통망이 매우 우수하다. 서인천IC와 청라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를 이용하거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청라~서울강서간 BRT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테니스장 및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된 인천 아시아주경기장이 인접했다. 단지 옆으로 예정된 수변 공원(예정)과 축곶산 산책로가 있다. 가정지구호반베르디움은가원초등학교와어린이집이 도보 통학권에 있다. 인근 학교 용지도 예정돼 있어 교육 여건은 양호할 전망이다. 단지 옆에 중심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있다. 청라신도시와가깝다보니 기존의 인프라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이용하기가 수월하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각 동별로 무인 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야외 커뮤니티 공간, 휴게 정원 등 다양한 휴게 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카페,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GX룸,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가정호반베르디움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가구를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로 설계했다. 서비스면적을 넓혀서 실거주 공간을 늘렸다. 가변형 벽체가 있어 공간활용도 다양하게 가능하다.주방에터치형 수전과 욕실에 칫솔 살균기(공용, 부부욕실)가 제공된다. 주방 팬트리(pantry), 김치 냉장고장, 대형 안방 드레스 룸, 서재형 거실장(일부 타입)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호반건설은 인천권역에서 청라지구 4550가구, 송도국제도시 2987가구, 서창지구 600가구 등 8000여 가구의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했다.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또한 2014년 주택공급순위 1위, 2014년 조경부문 1위, 2015년 시공능력평가 15위로 업계내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가정호반베르디움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이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소비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다.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중이다.부동산 투자전문가는 ‘가정 호반베르디움’의 가치에 대해 “가정지구 제일풍경채, 김포풍무푸르지오 2차, 청라에일린의 뜰, 서창 호반베르디움,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3차, 한강신도시 아이파크, 광명역파크자이 2차, 서창 푸르지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가좌두산위브, 송도 힐스테이트레이크, 가정 대성베르힐, 가정 시티프라디움, 한강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와 함께 넓은 평면 및 합리적인 분양가면에서 눈에 띈다”며 “인천, 부천 거주자를 비롯해 서울 전세난에 시달리는 수요층이 몰리면서 빠른시간내에 물량이 소진될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에는 미분양아파트를 찾아볼수없을정도로 부동산시장이 분위기가 좋고 수도권에 있는 중소형 아파트를 청약통장없이 선점하기는 어려워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가정호반베르디움의 시행은 티에스주택(호반건설 계열사), 시공은 호반건설, 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맡고 있다.한편 가정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서는 전화로 방문예약 후 내방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99-1922 / 홈페이지: www.gajeong-hoban.com
- 수요자들 대단지 찾는 이유는?
- 단지 규모에 걸맞은 뛰어난생활인프라, 커뮤니티 조성,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지역 내 시세 주도… 향후 랜드마크로 우뚝[온라인부] 대단지 아파트는부동산시장에서 불변의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교통망이나 생활편의시설이 우선적으로 확충돼 집값 상승 가능성이 높고, 대단지에서 누릴수 있는 ‘규모의 경제’ 효과가 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하철, 버스 등 노선을 정할 때 이용객이 많은 대단지를 우선적으로 지나는 경우가 많고 단지 안팎으로 대규모 상가나 문화 체육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높다.또한 막대한 자금과 설계 노하우가 요구되는 만큼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추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매물이 풍부하고 거래가 활발해 실거주겸 집값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대단지는 단지 인근에 학교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 자녀를 둔 수요자라면 적극 노려볼만 하다.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한다.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도곡렉슬 전용면적 59㎡의 매매가는 8억1천만∼9억원선, 84㎡는 11억∼13억원 선으로 같은 생활권의 역삼래미안 전용면적 59㎡(7억2천만∼8억1천만원)나 84㎡(9억5천500만∼10억6천500만원)보다 1억원 내외의 시세차이를 보인다.입주민들이 매달 내는 관리비도 대단지일수록 적다.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위치한 코오롱하늘채2차(1730가구)는 지난 3월 3.3㎡당 공동 관리비가 490원 이었다. 반면 같은 해에 입주한 한일유엔아이오르젠(212가구)의 경우 598원으로 3.3㎡당 100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프리미엄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편의시설, 커뮤니티 시설뿐만 아니라 관리비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이 많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GS건설은 오는 12월초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1500가구로 구성된 매머드급으로 조성된다. 또한 청주에 최초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되는 방서지구 내에 위치해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단지는 무심천과 월운천이 감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무심천을 따라 펼쳐지는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앞 초등학교(신설계획)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운동중, 용암중, 원평중, 청석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하나로클럽, 청주시립 도서관, 한국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청주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변형 공간구성과 다양한 선택옵션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대형주방 및 드레스룸과 서재 제공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규모에 걸 맞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청주 제1순환로와 제2순환로 사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제3순환로 제1구간인 효촌~휴암, 제3구간인 오동~구성 간 순환로가 개통했고, 제2구간 휴암~오동이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지하2층~지상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A 135가구, ▲59㎡B 59가구, ▲73㎡A 166가구 ▲73㎡B 51가구 ▲ 84㎡A 683가구 ▲84㎡B 253가구 ▲101㎡ 145가구 ▲108㎡ 8가구(펜트하우스) 총 1500가구로 다양한 평형구성과 공급가구수의 90%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 [항공여행 꿀팁]진에어, 인천~하노이·칼리보 노선 취항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진에어는 인천~하노이·칼리보(보라카이)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와 고광호 영업본부장, 이상욱 서울지방항공청 운항과장, 양차순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인천~하노이 노선은 B737-800 항공기가 투입돼 매일 운항한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인천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하노이에 12시 40분에 도착하고, 하노이에서 오후 1시 50분에 출발해 7시 4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인천~칼리보 노선의 경우 매일 오전 7시 35분 출발한다. 칼리보 노선 취항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다.진에어 관계자는 “국내외 저비용항공시장에서 항공기 도입 및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항공 수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1일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열린 진에어의 인천~하노이 노선 취항식에 참석한 정성문 진에어 인천지점장(뒷줄 왼쪽부터)과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이상욱 서울지방항공청 운항과장, 마원 진에어 대표, 양차순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 고광호 진에어 영업본부장이 조종사 및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 "中소비시장, 韓프리미엄 제품으로 공략할 때"
- 무역협회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중국인들이 전세계 고급 소비재(사치품)의 절반정도를 소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소비재 수출비중이 경쟁국보다 크게 낮아 프리미엄 소비재에 대한 마케팅 강화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의 1인당 소득(GDP)은 7500달러(2014년) 정도로 높은 수준이 아니지만 중국인들의 사치품 소비액은 1060억 달러에 달해 세계시장(2320억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6%에 달했다.특히 중국인들의 자국내 사치품 구매액이 전체의 4분의 1(250억 달러)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해외에서 구매하는 ‘외열내냉(外熱內冷, 해외에서의 명품 구매 열기가 중국 내 보다 더 뜨거운 것을 의미)’현상이 뚜렷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또 중국내 여유자산을 가진 고소득층이 크게 늘면서 사치품 수요층도 빠르게 두터워지고 있다. 최근 3년간 여유자산 600만 위안(약 10억 8000만원)을 갖고 있는 가구는 연간 30%의 고속성장을 통해 올해 말에 201만호에 달할 것으로 보인데 이어 앞으로 5년간은 두자리 수(연평균 11%) 증가세를 유지해 2020년에 346만 호에 달할 전망이다. 무역협회 제공.더욱이 경제적으로 풍요한 가운데 성장한 80년대와 90년대에 태어난 젊은 세대가 아기를 낳는 시기에 진입하고 있어 아동용 사치품 소비가 급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중국에서 해외직구와 명품 아웃렛의 증가로 해외소비가 자국내 사치품 소비로 전환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외양중시→품질 및 실용 고려 △폐쇄적 매장→소비자 접점 강화 △25-35세 젊은 층 주도(여타국은 49세 이상) △신규 브랜드 수용성 제고 △1인당 GDP 1만 달러대 도시 증가 등의 마케팅 환경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에 비냏 한국의 소비재 수출비중이 매우 낮고 고가품 대우를 받는 소비재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대중국 수출중 소비재(1차 산품 포함)가 차지하는 비중은 4.1%에 불과해 일본(10.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독일(6분의 1)과 미국(9분의 1)과는 직접 견주기가 힘들 정도다. 최근 중국에서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온라인 해외 직구관에서 한국산 소비재는 여타 국가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중국의 B2C시장에서 80%를 점하고 있는 텐마오(www.tmall.com)와 징둥(www.jd.com)의 해외직구관(국가관)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징둥 내 화장품은 한국제품 판매가격이 미국과 일본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한국산 의류도 미국과 일본산의 절반이하에 불과했다. 텐마오의 영유아 용품도 여타 국가의 절반수준 가격에 그쳤다. 중국인의 사치품 소비규모가 매우 큰 것을 감안해 소비재에 대한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우리나라 제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중국 여행객이 주로 찾는 한국내 매장의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해외 역직구 사이트와 항공기 면세판매 등에 대한 마케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가품의 온라인 구매시 가장 큰 문제점이 정품 여부 확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반품이나 진위보장에 대한 보험을 통해 마케팅을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 최용민 무역협회 베이징지부장은 “중국은 지역 및 계층간 소득 격차가 매우 커 평균적인 소득수준과 관계 없이 고급 소비재에 대한 구매력이 크다”며 “한·중 FTA의 조기 발효와 프리미엄 마케팅 확대를 통해 2~3년 내에 소비재 수출비중을 최소한 10%대로 높일 수 있느냐가 우리의 중국 내수시장 공략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무역협회 제공.무역협회 제공.▶ 관련기사 ◀☞ 대만, 1월부터 중국인에 주식투자 허용☞ [한중 FTA]중국측 행정절차에 최소 30일..연내 발효 ‘빠듯’☞ 불안한 중국…코스피 1990선 위협-원화도 약세☞ '값싼 노동력 옛말'..글로벌기업들 중국 떠난다☞ [포토] 중국 자체 개발 제트여객기, 7개 노선에 투입☞ 중국 증시 하락..원·달러 1158원대로 상승(마감)☞ 지갑 두둑한 중국인, 블랙프라이데이 주축으로 부상☞ 가정교회 단속나선 중국…"외국 목사 입국 불허" 주장도☞ 늙기 시작한 중국 시장 공략하는 고령화 선배 日기업☞ [특징주]중국원양자원, 자회사 선박 압류 해제 소식에 상승세☞ ㈜소셜네트워크, 50억 후속 투자 유치... “중국 진출에 박차”☞ 모건 스탠리 CEO "중국경제, 성장둔화에도 전망 밝다"☞ 현대차, 중국서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상' 6회연속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