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961건
- 주식시장 체크포인트(2일)-동원증권
-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2일 주식시장 주요체크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긍정적뉴스
-해외증시 상승 마감
-SKG 정상화 가능성대두 및 카드사 자금거래증가등 카드채사태 진정기미
-국민연금 연내 주식 1조8천억 추가투자계획
-D램 재고량 바닥수준. 삼성전자 하이닉스 물량 1~2주이내로 감소,DDR제품은 거의 제로, 반도체 가격상승기대
▲부정적뉴스
-수출증가율 한자릿수로 둔화, 5월 4.4% 증가, 사스파문과 화물연대 파업불구 무역흑자는 12억불-산자부
-북한어선의 NLL침범과 경고사격등 접경지역 긴장
-3분기에도 제조업BSI 89로 경기 위축전망-상의
▲주요증시
미국 다우지수 8,850.26 +139.08 (+1.60%)
나스닥지수 1,595.91 +20.96 (+1.33%)
S&P 500 지수 963.59 +13.95 (+1.47%)
유럽 영국 FTSE 100 지수 4,048.10 -35.50 (-0.87%)
독일 DAX 지수 2,982.68 +75.97 (+2.61%)
프랑스 CAC 40 지수 2,991.75 +22.57 (+0.76%)
아시아
홍콩 항성지수 9,487.38 -21.17 (-0.22%)
상하이 B주 1,576.261 +8.105 (+0.52%)
싱가포르 STI지수 1,349.00 +4.70 (+0.35%)
대만 가권지수 4,555.90 +12.86 (+0.28%)
일본 닛케이지수 8,424.51 +49.15 (+0.59%)
▲국내뉴스
-서환, 엔화 강세로 약세 마감..↓1.10원 1,205.90원
-피치, "한국 신용등급 향후 12~18개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
-카드사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상각 및 연체 채권을 조기에 매각하고,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신용한도를 대폭 축소하면서 자산규모가작년 말에 비해 업체에 따라 최고 20% 감소
-한국 등 11개국 `亞채권펀드" 설립 추진-니혼게이자이신문
-아파트가격 하락세 수도권 확산, 재건축, 분양권 급매물증가
-SK, 8천억이상출자전환, 채권단과 글로벌 정상화 사실상 합의
-지난해 전자상거래 170조원으로 전체거래에서 차지비중 13%대
-은행여신 제조업비중 감소, 1분기말 27%로 건설,부동산,서비스업은 증가세
-신용카드 연체금을 신규대출로 전화하는 대환대출 대상 오늘부터 확대적용
-삼성전자 4~5월 국내매출부진과 사스영향등으로 중국 및 동남아시장수출 어려움으로 고전, 2분기 순익 1조하회전망
-주식담보대출 지나달말 기준 3천억 육박하면서 사상최고-증권금융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최저주가, 시가총액 내달 퇴출예상기업 상장사 19곳, 등록사 4곳
-캐릭터 시장 급성장 지속, 지난해 5조원넘어, 전년대비 28% 증가, 양세성 탈피와 대형화,수출확대등이 과제
▲ICT뉴스
-D램 재고량 바닥수준. 삼성전자 하이닉스 물량 1~2주이내로 감소,DDR제품은 거의 제로, 반도체 가격상승기대
-대만의 D램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난야 제조업체들의 공급량 증가세가 둔화되고 중국 업체들이 재고를 늘리고 있어 D램 가격이 앞으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
-중국 2.4분기 마더보드 출하량 15% 감소
-올 NOR 플래시 메모리 시장 초과공급 상태 직면 전망
-중국의 CDMA 및 GSM 휴대폰 단말기 재고가 2천350만대-MIC
-HP 등 주요 태블릿PC 업체 매출감소
-골드만삭스, 세계 D램 시장에서 계절적인 수요 요인이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가격도 상승세전망
-미국 현물시장에서 D램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5월말 들어 다소 상승 모멘텀을 얻었지만 가격 하락 압력이 다시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급업체들이 가격상승세 지속은 힘들전망-아이서플라이
-세계 반도체시장 매출 4월 9.7% 증가-SIA
-북미 PCB업계 4월 BB율 1.0 하회-IPC
-미국 상무부장관,한국산 D램에 대한 상계관세 문제와 관련, "투명하고 공개적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중이며,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양쪽(미국과 한국 기업)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 6월16일 최종판정을 내릴 것
-스마트카드 시대 본격화, 카드, 전자화폐, 인터넷인증등 통합된 스마트카드 시대 본격화전망,SKT이어 KT서비스 개시
▲주요지표
-국제 금값, 미국 달러화가 조지 W. 부시대통령의 `강한 달러화" 발언에 힘입어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하루만에 하락세반전
-국제유가, 최근 미국의 휘발유 재고 감소로 인해 여름철 성수기에 공급부족 우려가 심화되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 최근5주만에 최고치기록
▲국제뉴스
-일본, 상장기업 2002회계연도 대규모 흑자전환,1천600여개 상장업체들의 최종 손익 규모는 5조2천200억엔 흑자
-유엔, 다음달 이라크 재건회의 개최
-美 5월 ISM 제조업지수 48.5로 상승 전망
- SKT, 멤버십 제휴서비스 대폭 개선
- [edaily 박호식기자] SK텔레콤(17670)은 팅(ting), TTL, 유토(UTO), 카라(CARA), 리더스클럽 등 5개 멤버십 제휴 서비스를 실속있게 개선해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이용실적을 기준으로 멤버십 카드 이용자의 약 90%가 즐겨 이용한 것으로 나타난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놀이공원 할인 등 인기 제휴서비스는 모든 멤버십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011/017 사용자들이 실속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멤버십 회원들은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공통서비스로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전국 70여 개 주요 영화관에서 1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VIP는 연6회 무료다.
이와 함께 베니건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마르쉐, 스카이락, VIPS, 베네치아 등 패밀리레스토랑 이용시에는 20% 할인, 롯데월드(자유이용권 50%), 서울랜드와 지방의 놀이공원(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코엑스 아쿠아리움(입장료 30%)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파리바게뜨(UTO/CARA/리더스클럽)와 크라운베이커리(ting /TTL) 등 베이커리에서는 20% 할인(VIP는 40% 할인), 도미노피자에서는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납부한 이동전화요금의 1%가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된다.
한편 연령과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이용패턴을 보이는 패스트푸드, 차량정비, 콘도, 미용실, 백화점, 홈쇼핑, PC방, 독서실, 어학원 등 각 멤버십만의 독특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도록 했다.
이번에 변경되는 멤버십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멤버십 가입기준 변경, 멤버십별 공통 서비스 확대, 멤버십 등급 세분화, 등급별 연간 할인 한도제 적용 등으로 요약된다.
5월까지는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요금제에 따라 ting, TTL, UTO, CARA,리더스클럽 멤버십이 결정되었으나 6월 이후에는 요금제와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게 된다. 단 CARA는 여성만 가입이 가능하다.
멤버십의 등급도 변경되어 현재 멤버십 종류에 따라 3등급(VIP, Gold, 일반) 또는 2등급(VIP, 일반)으로 나뉘어졌던 멤버십 카드가 6월 이후에는 모든 멤버십이 동일하게 4등급(VIP, Gold, Silver, 일반)으로 세분화된다.
이렇게 세분화된 등급별로 VIP는 10만포인트, Gold는 7만포인트, Silver는5만포인트, 일반은 3만포인트까지 연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6월부터 시행하므로 연간 포인트 한도의 7/12가 적용된다.
멤버십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멤버십 가입 고객은 연간 콜플러스 점수 2000포인트가 차감되고 반면 가입하지 않는 고객은 1000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며, TTL존이나 인천공항 리더스라운지 등의 멤버십 전용공간을 이용할 때는 1회 500포인트씩 할인한도가 차감된다.
변경된 멤버십 혜택은 새 카드 발급 없이 기존 멤버십 카드로 이용이 가능하고, 특히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모네타’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이미 멤버십 정보가 단말기 내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카드 제시 필요 없이 리더기에 적외선을 쏘는 것 만으로 제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네오위즈, "대형 3D 온라인게임 출사표"
- [edaily 정태선기자] 네오위즈(42420)가 차세대 수익모델로 대형 온라인 MMORPG 게임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23일 네오위즈는 3D 온라인 게임 "루시아드" 개발사인 타프시스템(39350)에 57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3D 온라인 게임 성공적 퍼블리싱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안정적이고 우수한 개발파트너 확보로 온라인게임 선두 기업 입지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의 이번 투자가 엔씨소프트(36570)나 웹젠(69080) 등이 주도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업계에 지각변동을 불러 올 수 있을지 업계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오위즈는 "엠큐브의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게임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타프시스템 투자로 본격적인 게임사업 추진을 위한 1단계 업그레이드 작업을 펼칠 수 있게됐다"며 이번 투자에 상당한 무게를 싣고 있다.
네오위즈는 올해 개발비로 90억원 가량의 자금을 비축한 데다 기술력까지 확보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장을 주도해 온 네오위즈가 지난 2001년에도 엠큐브를 인수, 웹보드 게임으로 업계 새바람을 일으킨 데 이어 이번에도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송관용 재무총괄 CFO와의 일문일답이다.
-타프시스템은 어떤 회사인가
▲타프는 2000년에 코스닥에 등록된 회사로서, 2002년말 종업원수는 98명이고, 주요 사업은 3차원게임, 군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업체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대물낚시광이란 PC게임이고, 현재 시가총액은 205억원 규모다.
타프는 대물낚시광 이후 웹젠의 "뮤"에 버금가는 "루시어드"라는 3D게임을 개발 중이며 "루시어드"는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가 타프시스템에 투자한 이유는?
▲아마도 이 질문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첫째로 새로운 게임 개발을 위한 타프의 자금여력 측면이 그 이유다. 게임시장은 사용자들의 요구가 고급화되고 있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게임의 개발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또 게임은 흥행산업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크다. 따라서 두 세 작품의 실패도 충분히 감당할 만한 자본이 있지 않으면 지속적인 게임개발이 어렵다.
타프의 경우 루시아드 게임이 성공해도 차기작 게임 하나를 개발하기에 충분한 여력이 있는지 확신이 없었을 것이다. 차기작의 100% 성공을 아무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이후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따라서 훌륭한 게임개발 역량을 갖춘 타프가 그 재능을 계속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네오위즈 같은 충분한 자금을 갖춘 곳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또 타프가 네오위즈와 전략적인 투자관계로 함께하면, 자금지원만 받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 자금조달이나 마케팅은 네오위즈가 맡게 되고, 운영 고객지원 지원 역시 검증된 노하우로 뒷받침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타프와 네오위즈가 장기적인 전략적 투자관계를 가꿔감으로써 서로 게임에 대한 관점을 맞추는 일을 매번 새로 시작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상호 윈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임은 제작자와 개발자의 상호이해와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문화산업이다.
실제로 세계의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제작사와 지분투자관계를 가지고 있다. EA, 비벤디 등 거대 제작사 밑에 많은 개발사들이 존재하고 있다. 블리자드도 엔씨소프트보다 돈을 많이 벌지만 비벤디의 자회사다. 제작사의 지분 참여 없는 독립적인 개발사는 효율적인 그림이 아니라게 업계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 주식시장 체크포인트(9일)-동원증권
-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9일 주식시장 주요 체크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긍정적뉴스
-도매물가 9개월만에 내림세, 유가, 농산물 가격 안정영향으로 지난달 0.8% 하락
▲부정적뉴스
-소비심리 냉각, 2분기 소비자 지수 44.2 기록-삼성경제
-한은, 사스영향 GDP 0.3%P 이상 잠식 전망속에서 올 성장률 3.8% 전망
-철강대란 협상 난항 거듭, 운송료 인상폭 이견, 오늘 협상 재개예정, 운송료 인상시 자동차, 조선 원가부담 직격탄, 물가에도 충격 전망
▲주요증시
미국 다우지수 8,491.22 -69.41 (-0.81%)
나스닥지수 1,489.69 -17.07 (-1.13%)
S&P 500 지수 920.27 -9.35 (-1.01%)
유럽 영국 FTSE 100 지수 3,928.90 -64.00 (-1.60%)
독일 DAX 지수 2,886.08 -119.56 (-3.98%)
프랑스 CAC 40 지수 2,939.17 -84.79 (-2.80%)
아시아
싱가포르 STI지수 1,317.91 +10.39 (+0.79%)
대만 가권지수 4,191.25 -84.66 (-1.98%)
일본 닛케이지수 8,031.55 -78.22 (-0.9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37.77 -6.70(-1.95%)
▲국내뉴스
-4월 회사채 발행액 26% 증가한 3조8천억
-국내 경제 연말 회복 전망 및 2008년까지 연 5% 성장 전망, 노동과 자본투입감소로 인해
성장잠재력은 점차 둔화, 생산성 향상으로 만회전망-LG경제
-석유수입사, 경유.벙커-C유 점유율 급증,경유 판매량은 총 274만7천배럴로 전체 내수시장의 8.1%를 점유
-중국,북한의 핵문제에 대해 북미관계 정상화,북한의 개혁유도, 점진적 통일여건 조성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해결방안을 모색
-현대상사, 내주 실사결과 제출,정상화 지원쪽에 `무게"
-시중금리 급락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해5%대에 진입
-자사주 총 보유금액 15조 5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건축자재값 폭등 건설업계 비상, 철근 지난해말 대비 20% 상승, 시멘트값도 2.8% 상승
-손보사 외형은 성장, 손익 46% 감소
-항공,관광, 외식,오락산업 사스 후유증 지속 전망-모건스탠리
-카드 다중 채무자 이용한도 축소, 이달 중순부터 매달 3.3%씩-재경부
▲전기전자뉴스
-삼성전자,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 3.8% 하락
-지난 1분기 출하대수 기준 국내 PC시장 규모는90만5000대를 기록, 지난해 4분기 92만7000대보다 2.4% 감소, 제품사양의 고급화 및 고가 노트북 판매증가로 매출액기준으로는 8.9% 늘어난 1조2782억원의 시장을 형성-IDC
-세계 반도체패키징 향후 5년간 연 7.9% 성장-SBN
-주요 D램 일제히 보합세 지속-북미현물시장
- 골드먼삭스,이라크 종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구입이 여전히 침체된 상태며 내년에나 회복전망
-은행권 IT투자 30% 축소
-전자업계 아시아 시장 의존 심화
▲등급 및 실적뉴스
-피치, 美담배업계 신용등급 강등
-SSB, 애플컴퓨터 투자등급 "중립"으로 상향조정
-S&P, 맥도널드 장기채신용등급 하향, 실망스런 작년 실적과 실적 회복을 성취하는 데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할 것이라는 분석
-CIBC월드마켓츠, AT&T 투자등급 하향조정.SBC는 상향
-월마트, 4월 동일점포매출 4.6% 증가에 그쳐
-美 4월 항공 운항실적 7.6% 감소.사스 및 경제 둔화 우려로 여행 자제
▲원자재 및 주요지표
-구리 가격, 달러 약세로 한때 6주래 최고치 기록
-국제 금시세, 달러 약세로 금 수요 증가.348.70달러로 상승
-뉴욕유가,공급차질 우려에 유가 상승.26.98달러,이라크 원유생산 회복 속도
둔화로 미 수입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상승
▲국제뉴스
-올 美 GDP 성장률 2.4% 전망, 3월조사시 대비 하락 -블룸버그
-전세계 사스 사망자 수, 500명 돌파, WHO, 대만.中 내몽고-天津 여행자제 권고,러시아서 첫 사스 환자
-中 1분기 IT 및 가전 산업 부가가치 생산액 37.5% 증가
-英 기준금리 3.75%로 유지
-골드먼삭스, 달러화의 對유로/캐나다달러 약세
- 삼성전자, 작년 전 중국생산법인 "흑자" 성공
- [edaily 김수헌기자]삼성전자(05930)의 8개 중국 현지 생산법인이 지난해 모두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텐진법인(TSED, 모니터)과 쑤저우법인(SSEC, 세탁기·냉장고) 등 8개 생산법인의 2002년 실적을 결산한 결과 모두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실적은 3조450억원 매출에 147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지난 2001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각각 60%, 95%% 늘어난 수치다.
중국 전 법인 흑자는 그동안 꾸준한 이익을 내던 멕시코, 아르헨티나, 사우스아프리카법인 등이 지난해 적자로 돌아서는 등 일부 지역이 부진한 가운데 달성된 것이어서 더욱 돋보였다.
삼성전자 중국사업의 경우 지난 2001년에는 컬러TV를 생산하는 텐진둥관법인(TTSEC)이 150억 손실을 내 전 법인 흑자달성에 실패했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텐진둥관법인도 2850억원 매출에 120억원의 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했다.
삼성전자는 불과 4년전인 지난 98년만 해도 당시 7개 생산법인이 모두 적자를 냈다. 90년대 중반부터 한두개씩 현지법인이 가동되면서 현지 유통 판매망 구축과 거래선 확보 등에 따른 비용때문에 초기 적자를 면치 못했다. 중국의 상거래 관행 등을 파악하는데 비싼 "수업료"가 들어갔다.
그러나 본격적인 영업망이 만들어지면서 99년 들어 통신교환기를 만드는 산둥법인(SST)와 텐진둥관법인(TV) 등 2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흑자가 났다.
2000년에는 중국 진출 후 처음으로 7개 전 법인이 흑자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따라서 지난해 전 법인 흑자는 2000년에 이은 두번째다. 대다수 법인들은 2000년에 큰 이익을 내면서 누적실적으로도 흑자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난 2001년에는 휴대폰 생산업체인 텐진 삼성텔레콤테크놀로지(TSTC)가 현지법인에 추가, 총 8개 생산법인 체제로 들어갔으나 텐진둥관법인 1곳이 적자를 기록해 아쉽게 2년 연속 전 법인 흑자달성은 무산됐었다.
올해에는 쑤저우에 LCD법인(SESL)과 PC법인(SESC)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어서, 10개 전체 법인의 흑자달성 여부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사스 여파와 IT경기 침체 등으로 상당한 고전이 예상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사스가 조금만 진정되고, 하반기 경기가 되살아난다면 많든 적든 흑자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66570)는 지난해 10개 중국 현지 생산법인 가운데 정보통신 시스템을 만드는 광저우법인(LG-TOPS)이 적자를 내면서 아깝게 전 법인 흑자달성에 실패했다.
- 주식시장 체크포인트(2일)-동원증권
-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2일 주식시장 주요 체크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긍정적뉴스
-무역수지 4개월만에 흑자전환, 4월수출 158억불로 10억불 흑자, 무선통신기기, 가전호조, 반도체 컴퓨터는 부진
-포브스,한국 주식 저평가.투자 적기
-4월소비자 물가 전월비 0.2%하락
-외평채 가산금리 5개월만에 최저, 1.05%
▲부정적뉴스
-중소 가동률 45개월만에 최저, 3월 69.7%기록-기협중앙회
-백화점 매출 3개월연속 하락세,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5월세일 앞당서 실시예정
-옵션만기 청산가능 물량 최대 6600억원전망
-정치권 대치정국
▲주요증시
미국 다우지수 8,454.25 -25.84 (-0.30%)
나스닥지수 1,472.56 +8.25 (+0.56%)
S&P 500 지수 916.30 -0.62 (-0.07%)
유럽 영국 FTSE 100 지수 3,880.10 -45.90 (-1.17%)
아시아 일본 닛케이지수 7,863.29 +31.87 (+0.41%)
▲국내뉴스
-정부 & 한은, 금리인하 및 추경 5조추진, 북핵사태 장기화 및 SARS확산, 경제성장률 3%대로 하락가능성에 따라
-서환, 1,210원선 바닥 재확인..↓2.60원 1,215.30원
-김 부총리,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미.일 침체로 세계경제 회복 불투명
-대기업들이 은행권에 손을 벌리면서 대출액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현대차, 4월 美 자동차 판매량 전년비 13% 증가,기아차, 4월 美 자동차 판매량 전년비 4% 감소
-카드사 부실채권 외국자본에 헐값 매각으로 국부유출 논란
-아파트 층간 소음, 건축주 배상-환경분쟁조정위 결정
-전경련 5월 BSI 108.1로 상승 17.9P상승으로 경기회복 기대감 높아져
-내일부터 원유 관세율 종전수준 인상, 리터당 5월 인상전망
-종이항공권 7월부터 폐지, 전자항공권 전환
-외평채 가산금리 5개월만에 최저, 1.05%
-외환은행 외자유치협상 진전, 미국게 투자펀드 증자참여 앞서 실사착수
-해운업계, 운임 지속인상키로, 북미항로 FEU당 700-900인상이어 타지역도 올릴 예정
▲전기전자뉴스
-256메가(64MX4) SD램 PC133만 소폭 하락.나머지 보합-북미현물시장
-삼성 나노 반도체 세계 첫 양산, 다음달부터 90나노급
-日 반도체 장비 수주 13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
-LG전자, 지난 1분기에 소니에릭슨을 제치고 세계 5대 휴대폰 제조업체 대열 올라, 전분기에 대비 30.7%, 전년 동기비 109.7% 많은 560만대의 휴대폰을 출시(시장 점유율 5.2%)기록
-삼성휴대폰 모토롤라 추월, 1분기 25.3억불, 판매량 13%증가한 1320만대
-JP모건, 유럽 무선통신업체 성장세 반으로 축소 전망
-정통부, IT신산업 육성위한 9개 TF 구성
-LG카드 지문만으로 결제, 도난 및 분실따른 부정사용 방지 시스템 도입
▲실적 및 등급뉴스
-日 캐논, 1.4분기 순익 전년대비 2배 이상 향상
-美월트디즈니, 1.4분기 순수익 월街 전망치 일치
-퓨처호라이즌, 반도체 업계 성장률 전망치 18% 견지
-엑손모빌, 1.4분기 순이익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과 정제사업 개선에 힘입어 3배 증가
▲원자재 및 주요지표
-뉴욕유가, OPEC 추가 감산 가능성 증폭.26달러선 회복
-국제 금시세, 美 경제회복 불신 상존.342달러선 회복
▲ 국제뉴스
-무디스, 사스따른 亞 은행권 영향 일시적
-UBS워버그, 아시아지역 일부 국가 SARS 진정되고 있으나 아시아 경제에 대해 낙관하는 것은 시기상조
-美 빅3, 4월 자동차매출 감소
-4월 美 ISM 제조업지수 18개월만에 최저,45.4로 하락
-미 3월 건설지출 1.0% 감소.예상밖 부진
-베트남, 내년부터 자동차 특소세 대폭 인상 추진
-美 1.4분기 비농업부문생산성 1.6% 상승.예상상승률 미달
-美 주간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 1만3천명 감소.예상보다 적은 축소폭
-1.4분기 세계 헤지펀드 투입자본 14억달러.전분기보다 증가
-일본 민간은행에 자금공급확대, 금융완화로 불안심리사전차단
-그린스펀, 미국경제 하반기부터 회복전망, 부시 감세정책에는 반대
-미국 2분기 국채 580억불 발행, 재정적자 만회위해
-일본은행 보유 미국 자산 5년만에 절반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