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961건

  • 뉴욕증시 하락..유가 악재+FOMC 경계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7일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유가 악재가 하루종일 주식시장을 짓눌렀다. 유럽 최대 정유회사인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송유관 누수로 알래스카 유전을 폐쇄하자 국제 유가는 장중 배럴 당 77달러를 돌파했다.전 세계 금융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8월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FOMC 불확실성도 짙게 깔려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인상을 중단한다 해도 이것이 주가에 호재인지 악재인지는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많다.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고 금리인상 중단 이면에 경기 둔화 우려가 깔려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는 악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20.97포인트(0.19%) 하락한 1만1219.38, 나스닥 지수는 12.55포인트(0.60%) 내린 2072.5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3.59포인트(0.28%) 떨어진 1275.77에 거래를 마쳤다.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2.22달러(3%) 치솟은 76.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이날 유가는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BP, 송유관 누수로 알래스카 유전 폐쇄BP는 2.88% 내렸다. BP는 전일 알래스카의 프루도 만에 위치한 유전에서 송유관 누수가 발생했다며 이 유전을 당분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BP는 이로 인해 하루 40만배럴의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미국 전체 원유 생산량의 8%, 수입 원유를 포함한 미국 시장 공급량의 2.6%에 달하는 규모다.◆푸르덴셜, 인텔 실적 전망 하향..수요 부진푸르덴셜이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INTC)의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 신제품 코어2 듀오의 PC 탑재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이유다. 주가는 0.97% 떨어졌다.푸르덴셜은 7일(현지시간) 인텔의 올해 전체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81센트에서 75센트로 낮춘다고 밝혔다. 내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 역시 94센트에서 90센트로 하향했다.푸르덴셜은 인텔의 올해 전체 매출 전망치 역시 기존 348억1000만달러에서 344억5000만달러로 내렸다. 내년 매출 예상치도 371억1000만달러에서 361억3000만달러로 하향했다.스톡옵션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애플(AAPL) 주가는 1.60% 떨어졌다.◆포드, 랜드로버+재규어 끼워팔기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F)는 0.56% 올랐다.선데이 타임스는 포드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재규어에 랜드로버 브랜드를 끼워파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랜드로버가 포드의 주요 흑자 부서로 자리잡고 있어 `랜드로버+재규어` 패키지 매각이 재규어에 대한 매력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드 경영진은 이 외에도 50% 이상 지분을 금융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톨 브라더스, 주택 수주 감소 전망미국 최대 고급주택업체인 톨 브라더스(TOL)는 월가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할 톨 브라더스의 올해 주택 수주가 작년에 비해 3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서스퀘하나 파이낸셜의 스티븐 이스트 애널리스트는 "최근 몇 주 동안 부정적 실적 전망들이 쏟아졌고 톨 브라더스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올해 주문이 연초 전망보다 25%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대니얼 오펜하임 애널리스트도 톨 브라더스의 회계연도 3분기(5~7월) 수주가 20~30%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나 톨 브라더스 주가는 2.27% 올랐다.◆버크셔 헤서웨이, 분기 순익 62%↑..약달러 베팅 성공지난해 달러 약세에 베팅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기록해 체면을 구겼던 워렌 버핏이 명예를 회복했다. 달러화 약세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기업에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는2분기 순이익이 2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주당 순이익은 1522달러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1084달러(마켓워치 집계)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액은 241억9000만달러로 33% 늘었다. 지난해 달러 강세로 인해 6억19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던 선물환 계약에서는 8700만달러의 투자이익을 남겼다. 지난 5월 94억달러를 들여 인수한 전력회사 퍼시픽코프 등 계열 에너지 기업들의 2분기 매출액은 26억2000만달러에 달했다. 고유가로 에너지 기업들이 큰 돈을 벌 것이라는 버핏의 예상이 맞아 떨어진 셈이다.주가는 1.08% 올랐다.
2006.08.08 I 하정민 기자
  • 뉴욕증시 하락..유가 77달러 진입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7일 오후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치솟는 유가가 큰 부담이다. 유럽 최대 정유회사인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송유관 누수로 알래스카 유전을 폐쇄하자 국제 유가가 배럴당 77달러 수준으로 급등했다.전 세계 금융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8월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FOMC 불확실성도 짙게 깔려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인상을 중단한다 해도 이것이 주가에 호재인지 악재인지는 불투명하다.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고, 금리인상 중단 이면에 경기 둔화 우려가 깔려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는 악재라는 지적도 나온다. 오후 2시2분 현재 다우 지수는 1만1223.62로 전일대비 16.73포인트(0.15%) 내렸고, 나스닥은 2073.56로 11.49포인트(0.55%)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2.34달러(3.13%) 높은 배럴 당 77.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BP, 송유관 누수로 알래스카 유전 폐쇄BP는 1.83% 내렸다. BP는 알래스카 현지시간 6일 오전 6시30분 알래스카의 프루도 만에 위치한 유전을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7월 유전 조사 결과 파이프라인 누수로 기름이 샌 것으로 밝혀졌다. 프루도 만 유전은 미국 최대 유전으로, 미국 전체 생산량의 8%를 차지하고 있다. BP는 이곳에서 하루 4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푸르덴셜, 인텔 실적 전망 하향..수요 부진푸르덴셜이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INTC)의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 신제품 코어2 듀오의 PC 탑재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이유다. 주가는 1.14% 떨어졌다.푸르덴셜은 7일(현지시간) 인텔의 올해 전체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81센트에서 75센트로 낮춘다고 밝혔다. 내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 역시 94센트에서 90센트로 하향했다.푸르덴셜은 인텔의 올해 전체 매출 전망치 역시 기존 348억1000만달러에서 344억5000만달러로 내렸다. 내년 매출 예상치도 371억1000만달러에서 361억3000만달러로 하향했다.◆포드, 랜드로버+재규어 끼워팔기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F)는 0.45% 올랐다.선데이 타임스는 포드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재규어에 랜드로버 브랜드를 끼워파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랜드로버가 포드의 주요 흑자 부서로 자리잡고 있어 `랜드로버+재규어` 패키지 매각이 재규어에 대한 매력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드 경영진은 이 외에도 50% 이상 지분을 금융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톨 브라더스, 주택 수주 감소 전망미국 최대 고급주택업체인 톨 브라더스(TOL)는 월가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할 톨 브라더스의 올해 주택 수주가 작년에 비해 3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스퀘하나 파이낸셜의 스티븐 이스트 애널리스트는 "최근 몇 주 동안 부정적 실적 전망들이 쏟아졌고 톨 브라더스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올해 주문이 연초 전망보다 25%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대니얼 오펜하임 애널리스트도 톨 브라더스의 회계연도 3분기(5~7월) 수주가 20~30%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나 주가는 2.75% 올랐다.
2006.08.08 I 하정민 기자
  • 뉴욕증시 하락..고유가 우려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7일 오전 뉴욕 주식시장 개장 전 주가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치솟은 유가가 큰 부담이다. 유럽 최대 정유회사인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송유관 누수로 알래스카 유전을 폐쇄하자 국제 유가가 배럴당 76달러 수준으로 급등했다.전 세계 금융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8월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FOMC 불확실성도 짙게 깔려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인상을 중단한다 해도 이것이 주가에 호재인지 악재인지는 불투명하다.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고, 금리인상 중단 이면에 경기 둔화 우려가 깔려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는 악재라는 지적도 나온다. 오전 9시56분 현재 다우 지수는 1만1217.22로 전일대비 23.13포인트(0.21%) 내렸고, 나스닥은 2075.53로 9.52포인트(0.46%)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43달러(1.91%) 높은 배럴 당 76.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BP, 송유관 누수로 알래스카 유전 폐쇄BP는 2.14% 내렸다. BP는 알래스카 현지시간 6일 오전 6시30분 알래스카의 프루도 만에 위치한 유전을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7월 유전 조사 결과 파이프라인 누수로 기름이 샌 것으로 밝혀졌다. 프루도 만 유전은 미국 최대 유전으로, 미국 전체 생산량의 8%를 차지하고 있다. BP는 이곳에서 하루 4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푸르덴셜, 인텔 실적 전망 하향..수요 부진푸르덴셜이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INTC)의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 신제품 코어2 듀오의 PC 탑재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이유다. 주가는 0.68% 떨어졌다.푸르덴셜은 7일(현지시간) 인텔의 올해 전체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81센트에서 75센트로 낮춘다고 밝혔다. 내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 역시 94센트에서 90센트로 하향했다.푸르덴셜은 인텔의 올해 전체 매출 전망치 역시 기존 348억1000만달러에서 344억5000만달러로 내렸다. 내년 매출 예상치도 371억1000만달러에서 361억3000만달러로 하향했다.◆포드, 랜드로버+재규어 끼워팔기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F)는 1.40% 떨어졌다.선데이 타임스는 포드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재규어에 랜드로버 브랜드를 끼워파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랜드로버가 포드의 주요 흑자 부서로 자리잡고 있어 `랜드로버+재규어` 패키지 매각이 재규어에 대한 매력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드 경영진은 이 외에도 50% 이상 지분을 금융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버크셔 헤서웨이, 분기 순익 62%↑..약달러 베팅 성공지난해 달러 약세에 베팅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기록해 체면을 구겼던 워렌 버핏이 명예를 회복했다. 달러화 약세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기업에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는2분기 순이익이 2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주당 순이익은 1522달러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1084달러(마켓워치 집계)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액은 241억9000만달러로 33% 늘었다. 지난해 달러 강세로 인해 6억19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던 선물환 계약에서는 8700만달러의 투자이익을 남겼다. 지난 5월 94억달러를 들여 인수한 전력회사 퍼시픽코프 등 계열 에너지 기업들의 2분기 매출액은 26억2000만달러에 달했다. 고유가로 에너지 기업들이 큰 돈을 벌 것이라는 버핏의 예상이 맞아 떨어진 셈이다.
2006.08.07 I 하정민 기자
  • `PC 게 섰거라`..TV의 역공이 시작된다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컴퓨터가 TV처럼 변해갈지 아니면 TV가 컴퓨터를 따라갈지는 업계의 오랜 숙제이자 고민이었다. 누가 소비자들의 거실을 지배하느냐에 따라 산업 전반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야노 리서치 연구소의 임베 요시후미 연구원 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인터넷 혁명은 인간의 생활 패턴은 물론 세계 산업의 지형도를 다시 그렸다. 검색업체인 구글과 인터넷 경매업체 이베이, 상거래업체 아마존닷컴 등 인터넷 시대의 총아(寵兒)들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기존 산업을 뿌리 채 흔들고 있다. 초기에 일부 젊은이들에게 국한됐던 인터넷 사용이 전 인구로 급속히 확산되며 가전과 엔터테인먼트, 유통 등의 영역을 빠르게 장악하기 시작한 것. 이와 함께 인터넷 사용에 필수적인 PC관련 산업이 전통의 가전산업에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 이에 전자업계는 인터넷 사용자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기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으나 번번이 실패에 그쳤다. 그러나 일본 5개 주요 가전사가 합작으로 `인터넷TV` 표준화에 나섬에 따라, PC산업 대 가전산업의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日가전업계, `인터넷TV 표준화` 박차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니와 마쓰시타 전기산업, 도시바, 히타치, 샤프 등 일본 5개 가전사는 합작으로 인터넷TV 표준을 개발중이다. 이들은 이르면 내년 봄 경 인터넷TV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며, 관련 콘텐트와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니의 한 간부는 "5개사는 OS와 보안, 저작권보호, 네트워크 연결 등 인터넷TV 전반에 대해 공동의 표준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인터넷TV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트 등을 손 쉽게 TV로 즐기게 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재까지 TV를 인터넷에 연결하려는 노력들이 대부분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매력적 콘텐트와 인터넷의 혁신을 따라잡을 만한 `킬러 상품`이 없었기 때문. 그러나 두 가지 요인으로 인해 인터넷TV의 성공이 가능해졌다고 진단했다. 첫째, 광대역 서비스 이용이 급속히 늘었다. 일본의 경우 지난 3년간 광대역 사용인구가 두 배 이상 늘어 2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가전과 인터넷, 심지어 휴대폰 서비스까지 모두를 통합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졌다. 둘째 일본 방송들은 오는 2011년 7월까지 의무적으로 모든 방송을 디지털화해야 한다. 이에 따라 향후 몇 년간 일본의 디지털TV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용지물로 전락할 아날로그TV를 인터넷TV가 대체할 것이란 기대도 가능한 부분이다. ◇일본 표준, 세계 표준 될까? 전문가들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TV의 성공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각 가전업체들이 개별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보다 표준화하는 것이 시장 확대에 더욱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 WSJ는 일본에만 국한된 인터넷TV 표준을 전 세계적인 `오픈 스탠다드(Open Standard)`로 확산시키는 것이 향후 인터넷TV 성공의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혹은 경쟁 가전사들이 더 나은 표준을 개발하면서 진보가 거듭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니 등은 새로운 표준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MS의 윈도 대신 무료인 오픈소스 `리눅스`를 사용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콘텐트 제조업체들도 승인 절차 없이 저렴하게 인터넷TV에 사용될 웹 콘텐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06.08.04 I 김경인 기자
  • (테마돋보기)`낸드 약세지속` 메모리株 발목잡나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하반기 메모리 시장은 D램의 강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대형 수요처 부재로 낸드 플래시 가격은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렇게 하반기 가격 하락 요인이 강화되고는 있지만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반도체(000660) 등 메모리 업체들의 비용절감이 가속되며 수익성 개선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7월 D램 상승..낸드는 하락 25일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7월 D램 가격은 강세를 이어갔고, 낸드 플래시 가격은 약세를 지속했다. D램 주력 제품인 512Mb DDR2 533MHz의 장기공급가격은 7월 전반 보합세를 보인 후 후반 2% 상승했다. 512Mb DDR 400MHz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반면 낸드 가격은 7월들어 하락폭을 확대했다. 박현 푸르덴셜증권 애널리스트는 "D램과 달리 유통채널의 재고가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3분기 수요 악화가 직접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낸드 가격 하락 이어갈 듯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D램은 인텔, AMD CPU 생산업체들의 경우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한 모바일 PC용 CPU 가격 인하 경쟁으로 메모리 채용 비중이 확대되면서 재고확보 수요가 늘어나 강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후식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급 측면에선 후발업체들의 90nm 공정전환 어려움으로 생산량 확대 속도가 더디고,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낸드 생산에 집중하며 상대적으로 D램 공급 증가가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낸드 가격은 대형 수요처 부재로 하락 조정이 예상된다. 리만브러더스증권은 애플의 8G 신제품은 빠르면 9월말 출시될 것이지만 `아이팟 나노`의 업그레이드 수준이며 비디오 기능은 탑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따라 제품 수요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따라서 낸드 가격 역시 향후 12개월간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민희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대형 수요처 부재는 낸드 가격에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아이팟 비디오 제품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가격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민후식 애널리스트는 "아이팟 신제품 출시 지연이나 하반기 소비 위축 우려 등은 낸드 수요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9월엔 다양한 신제품이 동시에 출시되며 충분히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팟 신제품, 디지털 카메라 외에 뮤직폰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휴대폰이 출시되며 카드류 소비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메모리 업체 수익성 부담은 크지 않을 듯낸드 가격 하락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박현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D램 부문의 90nm 이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낸드 MLC 비중도 확대되면서 비용절감이 가격인하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D램과 함께 낸드 가격도 9월에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는 민후식 애널리스트는 "낸드의 경우 설비투자와 가격조정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어 실적 개선보다는 비용구조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며 "9월 가격변화에 따라 실적 상향 조정 요인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리만브러더스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멀티레벨칩(MLC) 양산은 스윙 팩터(swing factor)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2분기 23%였던 MLC 비중을 4분기 60%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6.07.25 I 김윤경 기자
  • PC방 금연/흡연 차단벽 설치해야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오는 25일부터 대규모 사무실과 중앙청사 뿐 아니라 소규모 사무실과 공장, 지방청사도 금연시설로 지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이같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한 뒤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당초 금연구역 대상 기준이 연면적 3000㎡이상 사무용 건축물 및 2000㎡이상 복합건축물에서 연면적 1000㎡(약 300평)이상의 사무용 건축물과 공장, 복합용도의 건축물로 변경, 강화됐다.또 `연면적 1000㎡이상의 청사`에서 `청사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사`로 개정됐다. 이에따라 오는 25일부터 이들 지역에서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구분 지정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PC방, 만화방 등 전면 금연구역화가 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차단벽을 설치하는 등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분리하는 시설기준을 준수토록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구역 분리 시설기준에 대한 준수율을 현재 10% 수준에서 3년 이내에 90%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3년후 90%에 미치지 못할 경우 PC방 등에 대한 전면 금연구역화를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화분이나 수목, 어항 등을 이용해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구분할 수 없으며, 차단벽 등을 이용하여 흡연구역의 담배연기가 금연구역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완전히 분리해야한다.
2006.07.24 I 하수정 기자
  • `애플, 1년내 주가 100불 간다`-배런스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MP3플레이어의 절대강자 `아이팟(iPod)`으로 유명한 애플컴퓨터의 주가가 1년래 1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는 현 주가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런스 온라인판은 17일(현지시간) 애플컴퓨터의 새로운 사업전략을 분석하고 주가와 실적이 곧 날개를 달게될 것으로 판단했다. 일등 공신은 잘 알려진 `아이팟`이 아니라 변신중인 `맥킨토시(일명 `맥`)`가 될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팟`의 대성공으로 MP3플레이어 업체로서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그러나 사실 지난해 매출의 45%는 맥킨토시 컴퓨터가 창출했으며, `맥`은 충성도 높은 마니아급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시장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PC시장은 전년비 5.6%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배런스는 애플이 새로운 전략에 힘입어 올해 시장 점유율을 상당 부분 높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애플과 인텔의 만남. 애플은 지난 2005년 PC에 인텔의 프로세서를 장착키로 결정했으며, 현재 그 작업은 약 90% 가량 완료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인텔 프로세서 덕분에 애플의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판단했다. 애플은 그간 IBM과 모토로라 칩 사업부(현 프리스케일)의 칩을 사용해왔지만, 이는 쉽게 과열되고 배터리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었다. 인텔 칩을 적용함에 따라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되고 수행능력도 개선될 전망이다. 애플은 또한 인텔 칩 체택으로 윈도OS를 지원할 수 있게된다. 그간 소비자들이 맥을 선택하기 꺼렸던 가장 큰 이유가 제거된 셈. 게다가 맥은 델 등의 컴퓨터보다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에 덜 취약한 장점도 있다. 다만 맥의 판매가가 타사 제품보다 다소 비싸다는 것이 여전히 문제다. 델의 최저가 노트북이 499달러인 반면 맥북 13인치는 1099달러에서 시작한다. 윈도 라이센스 수수료까지 더해질 경우 200달러가 추가될 전망. 그러나 뉴스는 맥이 델의 컴퓨터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기능도 다양할 뿐 아니라, 고가 제품은 오히려 맥이 더 싸다고 전했다. 퍼시픽 크레딧 증권의 스티브 린드버그 연구원은 "17인치 맥북 프로는 델의 유사 제품인 XPS M1710보다 400달러 가량 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2005년 4%에 불과했던 인텔의 미국 및 유럽시장 점유율이 10년래 15%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팟` 인기에 따른 높은 인지도와 최근 베스트바이와 체결한 대규모 배급계약 등도 긍정적 요소로 지목했다. 니드험은 최근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렸으며 목표가는 90달러로 높였다. 베어스턴스는 애플 주가가 1년래 9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퍼시픽 크레딧증권은 1년래 100달러 돌파를 점쳤다. 니드험의 울프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는 맥을 그의 아이처럼 사랑한다"며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애플의 가치를 `아이팟 제조업체` 이상으로 높일 것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애플은 전일 뉴욕 주식시장에서 1.7달러(3.36%) 오른 52.3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2006.07.18 I 김경인 기자
  • 하이닉스, 하반기 실적호전 지속..`매수`-메리츠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메리츠증권은 13일 메모리 경기 호조의 영향으로 하이닉스반도체의 하반기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하이닉스반도체(000660)-2분기 영업이익 증가세 시현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은 정보기술(IT) 경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후발 업체들의 생산차질 문제로 D램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고, 멀티레벨칩(MLC) 생산 비중 확대의 영향으로 낸드 플래시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0%, 5.6% 증가한 1조5718억원과 3971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순이익은 램버스, 도시바 등과의 소송 관련 충당금 설정의 영향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2982억원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D램: 가격 안정화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전반적인 D램 가격 안정화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PC 판매량이 소폭 감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D램 가격이 안정세를 나타낸 이유는 후발 업체들이 미세회로 공정 적용에 어려움을 겪어 공급량 증가세가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분기 평균 판가는 전분기대비 1.0% 하락하는데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출하량도 M6라인의 중국 이전에도 불구하고, 300mm M10라인 증설과 90나노 비중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14.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0.2%, 49.2% 증가한 1조660억원과 1955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도 18.3%로 전분기대비 4.8%p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낸드 플래시 : 큰 폭의 출하량 증가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급격한 판매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7.3%, 17.8% 감소한 4788억원과 2016억원에 머무는 등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예상보다 큰 폭의 출하량 증가가 실적 둔화폭을 줄여 주었다.판매단가는 전분기대비 36%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판매가격이 시장 평균 가격 하락폭 25%를 상회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가격 프리미엄이 낮은 고용량(4Gb) 제품 비중이 1분기 30%에서 2분기 70%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48.7% 증가하는 등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생산량 증설과 더불어 MLC 비중이 1분기 20% 내외에서 2분기에는 40%로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또한 4Gb 제품 비중이 70%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고용량 제품 비중이 확대되었고, 1분기부터 누적된 재고의 출하가 이루어진 점도 출하량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큰 폭의 가격 하락과 재고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5.4%p 하락한 42.1%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메모리 경기 호조의 영향으로 하반기 실적 호전 지속3분기에도 메모리 경기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D램의 경우 트렌치 공정을 사용하고 있는 인피니온, 난야 등의 90나노 공정 전환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선발업체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은 3분기부터 D램 생산라인의 낸드 플래시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공급량 증가세 둔화에 힘입어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낸드 플래시는 수요 측면의 요인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반기 중 50% 수준의 가격 하락이 이루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수요를 자극할 만한 여건이 충분히 조성되어 있고, 4분기부터는 동영상 재생 기능을 갖고 있는 8~10GB 용량의 낸드 플래시를 장착하는 디지털 기기의 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3분기부터는 낸드 플래시 가격 하락 폭이 15% 내외로 둔화되고,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5.3%, 13.0% 증가한 4580억원과 516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프랜차이즈 생산 전략 효과 발생특히 하이닉스는 하반기부터 중국 공장 가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D램 출하량 증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공장은 6월 말부터 월 2만장 규모의 200mm 라인이 가동되었으며, 4분기에는 200mm, 300mm라인 각각 1개가 추가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프로모스의 라인 증설 영향으로 파운드리 물량이 증가하는 등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프랜차이즈 생산전략의 효과가 가시화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충당금 설정 반영, 실적 하향 조정하이닉스의 2006년 실적을 소폭 하향 조정한다. 이는 D램 경기 호조와 낸드 플래시 회복으로 영업이익을 기존의 1조7000억원에서 1조75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함에도 불구하고, 비경상적인 요인에 따른 추가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이닉스는 현재 램버스, 도시바의 특허 침해와 관련하여 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으로 낸드 플래시 생산과 관련하여 샌디스크와의 로열티 지급이 이루어져야 하는 등 영업외 적인 비용부담 요인이 남아있다. 이를 대비하여 현재 약 20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설정하고 있으며, 향후 2000억원 내외의 추가 설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반영하여 순이익을 기존의 1조6600억원에서 1조56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만3000원하이닉스에 대하여 기존의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한다. 채권단 지분 매각으로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매각 마무리 이후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매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향후 주가 결정에는 메모리 가격, 생산량 추이, 원가개선 등 펀더멘털l 요인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과 하반기 메모리 경기 호조세 지속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 추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램버스, 도시바와의 소송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 리스크가 남아 있으나, 이를 반영한 실적 기준으로도 현재 주가는 포워드(Forward) 주가이익비율(PER) 기준 7.7배에 머물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이선태 애널리스트)
2006.07.13 I 김윤경 기자
  • 반도체주,낸드 플래시 수급 불확실`중립`-CJ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CJ투자증권은 3분기 D램 호조 속에서 낸드 플래시는 수급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다면서 하반기 애플의 신제품 출시가 가시화될 때 시황이 단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반도체산업-D램 고정거래가격: DDR 2.6% 상승, DDR2 보합D램익스체인지에서 발표하는 7월 상반기 D램 고정거래가격은 512Mb DDR400의 경우 2.6% 상승하였으며 DDR2 533MHz는 보합을 유지하였다. DDR은 수급이 타이트하여 현물가격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가격인상이 당연하게 보이나 DDR2는 현물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정거래가격이 보합을 유지함으로써 현재 D램 수급 상황이 양호함을 확인할 수 있다. 후발업체들의 90나노 공정 관련 생산수율이 아직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 6월부터 PC 수요도 개선될 전망이어서 D램 가격 전망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여진다. CJ투자증권은 3분기에 완만한 가격하락을 예상하고 있으며, 3분기에 대한 기존의 D램 평균가격 변동률 전망치 분기대비 8%를 그대로 유지한다. 3분기에도 D램 생산업체들의 수익성은 2분기보다 더 개선될 전망이다.-낸드 플래시 고정거래가격: 6~7% 하락7월 상반기 낸드 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은 4Gb는 평균 6%, 8Gb는 평균 7% 하락하였다. 6월 하반기부터 현물가격이 하락 추세를 보임에 따라 고정거래가격 역시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하이닉스, 삼성전자, 도시바를 중심으로 공급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뚜렷한 대형 수요처가 없기 때문에 수요는 부진한 상황이다. 5월 국내 메모리반도체 출하,재고 통계를 보면 재고일수가 3~4월 안정되다가 다시 급증라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D램 재고는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낸드 플래시 재고라고 볼 수 있다. 하반기 애플의 `아이팟 나노` 신모델이 출시되기 전에는 낸드 플래시 가격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3분기 낸드 플래시평균 가격 변동률을 분기대비 12%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예상범위에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변경사항은 없다고 본다. 이 가격범위에서는 낸드 플래시 수익성이 3분기에도 2분기 이상은 유지된다.-반도체 산업에 대해 중립적 시각 유지D램이 호조를 보이는 반면 낸드 플래시는 여전히 수급전망이 불확실 하다. 다만 하반기 애플의 신제품 출시가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낸드 플래시 시황이 단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이민희 애널리스트)
2006.07.10 I 김윤경 기자
  • 하이닉스, 하반기 실적모멘텀 지속-동양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0일 하이닉스반도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7% 증가한 3779억원으로 추정하고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격 4만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하이닉스반도체(000660)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은 견조한 D램 업황과 낸드 약진으로 1분기 대비 개선되며 우리의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매출은 분기대비 8.7% 증가한 1조640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3779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2분기 실적 개선에 이어 3분기 영업이익 분기대비 18.2% 증가한 4468억원, 4분기 3.3% 증가한 4617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2006년 매출은 18.0% 증가한 6조7900억원,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1조6600억원이 예상되며, 주당순이익(EPS)은 법인세 환급효과 소멸과 주식예탁증서(DR) 발행 등에 따른 주식수 증가로 12.6% 감소한 3556원으로 예상된다.1분기 가격이 급락한 낸드 플래시는 가격하락에 따른 수요 확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채널 재고 감소와 디지털스틸카메라(DSC)를 중심으로 한 고용량 카드 수요 증가로 4월 이후 낸드 가격은 안정되고 있다. 2Gb 현물가격은 4월과 5월 각각 7.8%, 10.2% 상승했으며, 6월은 8.7% 하락했다. 하지만, 2Gb 싱글레벨칩(SLC) 기준 장기공급가격의 2분기 평균 가격은 1분기 대비 43%나 급락함으로서 낸드 업체의 수익성을 상당 부분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하이닉스는 2분기 90nm 멀티레벨칩(MLC) 전환과 70nm 공정 비중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데 따라 높은 비트 성장률(Bit Growth)과 원가절감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낸드 플래시 부문은 50% bit growth, 평균가격(ASP) 30% 하락으로 매출은 1분기 대비 4.1% 증가한 5696억원, 영업이익은 12.3% 감소한 1881억원, 영업이익률 33%라는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이후 애플의 `아이팟 나노` 8GB 출시 시기가 하반기 낸드 수급의 변수가 될 전망이지만, 제품의 성수기 진입과 메모리 고용량화와 맞물려 낸드 가격 하락 폭은 상반기 대비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이닉스는 MLC 비중확대와 70nm 이하 공정 확대로 3분기 이후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D램은 1분기 가격 상승세와 2분기 PC의 극심한 비수기 효과로 인한 완만한 가격 조정을 거치고 있다. 2분기 D램 부문은 15% bit growth, ASP 0.5% 하락으로 매출은 분기대비 11.3% 증가한 1조700억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1898억원으로 추정된다. 7월 인텔의 CPU 가격 대폭 인하에 따른 2분기 대기수요의 실수요 전환이 하반기 성수기 효과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업체의 90nm 전환 어려움으로 공급제한 요인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하반기 D램 업황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채권단 지분매각에 따라 당분간 오버행에 대한 부담이 높지않고, 정보기술(IT) 업체들로서는 힘든 시간이었던 2분기 실적이 1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되며,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전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임에 따라 목표가격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이문한 애널리스트)
2006.07.10 I 김윤경 기자
반도체株, 3분기 반등..하이닉스 선호-CJ
  • 반도체株, 3분기 반등..하이닉스 선호-CJ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CJ투자증권은 3일 반도체주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따른 주가 반등을 예상하고, 메모리 경기 변동을 이기는 영업실적을 보여주는 하이닉스반도체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하반기 반도체산업 전망 및 투자전략하반기 메모리시장 환경은 상반기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D램은 7월 인텔의 최고 60%에 이르는 CPU 가격인하 이후 PC 시황이 다소 개선되고 공급제한 이슈가 하반기까지 이어져 견조한 가격 흐름이 예상된다. 낸드 플래시는 애플 `아이팟 나노` 신모델 출시가 3분기에서 한분기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전망이 다소 불확실하다. 그러나 공급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에 따른 메모리 업그레이드 수요와 다수의 신모델 세트 출시는 하반기 가격변동폭을 줄여줄 전망이다. 한편 글로벌 소비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는 상반기 주가하락을 통하여 상당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3분기 실적개선 기대에 힘입어 주가반등이 예상된다. 그러나 글로벌 반도체경기는 재고증가와 경기둔화에 따라 1분기를 정점으로 하락 싸이클에 진입해 있으며, D램 역시 연말경에는 후발업체들의 90나노 공정 수율이 개선될 것이며, 낸드 플래시 또한 애플 신모델 출시 시기 변동에 따라 수급상황이 바뀔 위험이 있다. 따라서 중기 싸이클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주가반등은 제한될 전망이며, 삼성전자(005930)는 목표주가 65만원,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목표주가 3만6500원을 제시한다. 메모리 경기싸이클 변동을 이기는 탁월한 영업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하이닉스를 더 선호한다. (이민희 애널리스트)
2006.07.03 I 김윤경 기자
  • 하이닉스, 하반기 강력한 이익모멘텀..목표가↑-NH증권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해 하반기 낸드 플래시 수요 증가에 따른 업황 호전과 수익성 개선을 감안,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하이닉스반도체(000660)-견조한 D램 업황 & 낸드 플래시 수요 증가2006년 D램 시장은 낮은 공급 증가율, 높은 PC당 D램 용량 증가로 견조한 업황이 유지되고 있다. 낸드 플래시 시장은 1분기 가격 조정, 2분기 재고조정을 거쳐 하반기에는 수급 개선과 업황 호전이 예상된다.낸드 플래시 수요증가는 전 수요 제품 영역에서 가시화되고 있으며 휴대폰이 낸드 ㅍ르래시의 최대 어플리케이션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낸드 플래시 비트 성장률 60%대 중반대로 괄목할만한 외형성장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3669억원으로 추정된다. 2분기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낸드 플래시, D램 평균 판가의 하락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하이닉스는 90나노 멀티레벨칩(MLC) 비중 증가로 2분기 낸드 플래시의 비트 성장률은 60% 중반대를 기록하며 경쟁사대비 괄목할 만한 외형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이익 모멘텀..목표주가 4만2000원으로 상향하이닉스는 하반기 강력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낸드 플래시 수요 증가에 따른 업황 호전이라는 외부 요인과 MLC 비중 증가, 수율 향상과 같은 하이닉스의 내부 경쟁력 강화가 낸드 플래시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한다.(최시원 애널리스트)
2006.07.03 I 김윤경 기자
  • 와이브로vs.화상전화, 죽느냐 죽이느냐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google_ad_section_start-->여름 통신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유선(有線) 통신 진영에서는 KT가 차세대 사업으로 심혈을 기울인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서비스를 본격 출범시킬 예정이다. 무선(無線)통신 진영에서는 SK텔레콤에 이어 KTF까지 가세해 화상통화가 가능한 3.5세대(HSDPA) 이동통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이브로와 3.5세대 서비스는 서로 기술적 기반이 다르다. 하지만 IT 서비스의 융·복합화 추세를 반영하듯, 양 진영 모두가 음성·화상통화,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한판 승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KT와 KTF는 같은 계열사끼리, 와이브로와 3.5세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SK텔레콤은 한 회사 내 사업부끼리 피 말리는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 됐다.◆와이브로 vs. 화상 통화=와이브로는 초고속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여기에 이동성을 추가한 것이다. 100㎞ 이상 이동 중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모뎀카드(대략 30만원 안팎)를 노트북PC에 끼워서 유선인터넷 쓸 때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대략 3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KT는 6월 30일부터 서울 강남 일부, 서초구·송파구·신촌·분당 등에서, SK텔레콤은 서울 안암동, 한양대, 신촌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 두 회사 모두 내년 초까지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의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반면 3.5세대 통신은 휴대전화 기술 기반에 데이터 통신을 접목한 것. 화상통화는 물론, 국내에서 쓰는 휴대전화기를 그대로 해외에서 쓰는 글로벌 로밍(global roaming)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단말기 가격은 70만원대지만 통신업체에서 30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한다. 통신 요금은 화상통화 사용에 따라 다양하다.SK텔레콤과 KTF 등 HSDPA 진영은 보다 공격적으로 설비 투자를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일단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뒤, 연말까지는 서비스 지역을 전국 84개 도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거주 인구 기준으로 90% 이상이 커버된다. ◆경쟁 관계냐 보완관계냐=와이브로와 HSDPA 서비스가 각각 기술적 차이는 있지만 제공하는 서비스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와이브로 서비스가 현재는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지만 기술적으로는 언제든 구현이 가능하다. 실제로 PDA(개인휴대단말기) 같은 단말기는 외형만 봐서는 와이브로용인지 HSDPA용인지 구분하기 힘들다.KT측에서는 내심 와이브로가 무선 이동통신 시장을 치고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이동통신에 밀려 시장을 잠식당했던 KT가 반격을 가하는 셈. KT 홍원표 사업본부장(전무)은 “와이브로가 새로운 디지털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반면 이동통신 시장의 절대강자인 SKT는 “와이브로는 HSDPA의 보완재”라는 점을 강조한다. 서비스 지역도 HSDPA는 전국이 대상인 반면, 와이브로는 인구가 밀집된 대학가나 오피스 타운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google_ad_section_end-->◆반색하는 제조업체=최근 세계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제조업체들은 통신업체들의 서비스 전쟁을 반기고 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잇달아 HSDPA용 휴대폰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 달 초에 ‘유럽형 HSDPA폰을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에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와이브로 진영에서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만큼 시스템·장비 수출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셈. 또 휴대성을 강조한 울트라 모바일PC나 PDA 같은 와이브로용 단말기 업체들도 휴대인터넷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키워드 휴대 인터넷(와이브로) 와이브로는 Wireless(무선)와 Broadband(광대역 통신)의 합성어. 시속 100㎞ 속도로 달리면서도 가정에서처럼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화상전화(HSDPA) HSDPA (고속하향패킷접속)는 화상통화·고속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3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것. 시속 300㎞로 달리는 고속철도 안에서도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글로벌 로밍도 장점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鄭회장 석방..현대차 현안 `급물살`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6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정몽구회장 석방..61일만에 재판부 보석허가-관광레저업 종부세 비상..재산세 합쳐 최고 2배로 증가-매경 조사 "그래도 위탁급식이 좋다"..93개교중 59% 선호▲종합-식중독 사고학교 목소리 들어보니..공립은 `직영` 사립은 `위탁` 선호-러닝머신 전자파 무섭네..전기면도기 470배-집전화 휴대폰 요금 체납액 2조원 넘어-현대차 반응..양재동 본사 다시 활기-미국 조지아 체코공장 건설부터 챙길 듯-재판부 "해외출장 지장없게 하겠다"-종업원 임금신고 거의 없었다..근로자 소득지원 차질-청와대, 국세청장 사표 수리.."각종 說 사실과 달라"-공정위원장 "금산분리 틀 유지돼야"-경상수지 넉달만에 흑자로..5월 12억7000만달러▲정치 외교안보-한나라, 시급한 민생법안 6월 국회서 처리..사학법 재개정과 연계 안해-與 서민달래기 `시동`..서민경제회복위 출범-노대통령-당지도부 오늘 회동..부동산-세금문제 계급장 떼고 토론?▲국제-중국 금융개혁 칼 다시 뽑았다..농업은행 시작으로 증권보험 구조조정-베트남 지도부, 남부 3인방 체제로..경제개혁 빨라질 듯-중국 사회기금 보험도 해외투자..위안화 절상 피하려▲금융 재테크-생명 손해보험 교차판매 늦춘다..8월서 2008년으로 2년 연기-국민은행 적금 슬금슬금 느네..금리인상 영향-하영구 시티은행장 "금리 추가인상요인 별로 없다"▲기업과 증권-모닝글로리에 아침햇살..부도 8년만에 30억대 첫 경상이익-잠수함 명가 재건나선 대우조선..방산분야 대폭 강화-동양제철 2500억 투자..태양광 소재사업-삼성 노트북도 90만원대..저가경쟁 합류-에쓰오일 2010년 영업이익 2조 목표-MMF환매 한고비 넘겼지만..재경부, 다음날 입금제 내달 시행 강행-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끝..소각않고 스톡옵션 지급용으로 활용-태평양 오늘 재상장..주가 약세 전망-불법 사설펀드 조심하세요-SK네트웍스 연계, 주가조작 집중 감시-미국 FOMC 기준금리 0.5% 인상설..뉴욕 이어 아시아증시 타격-기관 펀드수익률 관리 나서나..상반기 결산 앞두고 주가 받치기 가능성▲부동산-"양도세 더 늘기전에 팔자"..다주택자 재건축 위주 세금회피 매물 내놔-쾌적한 연립주택 분양받을까..하반기 판교 등 1400가구 나와-주상복합 분양가 너무 비싸네..아파트보다 평당 399만원 높아-용인 아파트값 평당 1000만원 돌파◇서울경제신문▲1면-정몽구 회장 어제 석방..구속 62일만에 보증금 10억 보석허가-정부 "한미FTA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노동부 차관 "노사관계 로드맵 연내 입법화"-강남 아파트값 하락폭 커졌다..한 달새 호가 1억 떨어진 곳도-재계 "규제개혁 속도 내달라"..경제5단체 韓부총리에 요청-고의 세금신고 누락도 형사처벌▲종합-정몽구 회장, 국내외 핵심사업부터 챙긴다-재계 "국민경제 도움될 것"-"피고인 방어권 보장, 현대차 경영난 고려" 재판부-강남 "매물은 늘고 사려는 사람은 없다"-경상수지 넉달만에 흑자전환..누적수지는 14억불 적자-해리티지재단 "한국 비자면제, 미국에도 이익"-각부처 내년 예산 237조 요구..올해보다 6.8% 증가-이주성 국세청장 사퇴 왜 했나..배경싸고 說..說..說..-경주 방폐장 폐기물 `동굴식` 처리▲금융-은행 중소기업 문턱 낮추기 확산..신용 기술력만 있으면 담보보증없이 대출-보험설계사 내달부터 펀드 판매..미래에셋 3일 이어 신한-삼성도 시작-우리은행 업계 첫 복수노조 설립▲국제-폴슨 美재무장관 지명자 "위안화 절상, 개방압력 강화"-금리인상 전망에 회사채시장 타격-"중국 경기과열" 대 "안정세 유지"-"국제 원자재가 은행 손실 주범"▲산업-에쓰오일 "세계 초우량 정유사 도약"..2010년 이익 2조 달성-동양제철화학 `폴리실리콘`사업 진출-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화상통화까지..HSDPA서비스 시대 활짝-통신요금 체납 2조원 넘어▲증권-M&A관련주 희비 엇갈려..KT&G 실적개선 타고 닷새째 오름세-현대차그룹주 상승 반전..정몽구 회장 보석허가-업계-정부 MMF 환매대란 시각차-자회사 내달상장, 편의점 사업 철수..오리온 주가에 호재 평가▲사회-100인이상 사업장도 다음달부터 주5일제-대검, 불법 고리사채업 집중 단속-감사원, 집단식중독 감사 착수-법무부, 고소득 전문직 및 자영업자 탈세 엄단▲부동산-전국은 지금 `복합단지` 개발붐..여의도 영등포 광명 등 잇단 추진-부산 정관서 2089가구 분양-토공 전국 국유지 36만평 매각..내달 13일까지 입찰신청◇한국경제신문▲1면-도박강국으로 가는 IT강국..성인PC방 노름판 변질-정몽구 회장 보석 석방..현대차 경영공백 등 고려-한국인, 조국에 대한 자긍심 없다..34개국중 31위-삼성 독립계열 사장단 회의▲종합-롯데-해태제과, `석류미인` 전쟁-외고 지역제한 시행시기 혼선..김수석 "2010년으로 연기 검토"-주40일 근무제후 TV보거나 찜질방서 보낸다-"중구난방 지역전략산업 혈세만 낭비"-국도 107개 구간 2010년까지 확장..건교부 15.4조 투입-글로벌 금리인상 행진 빨라진다-5월 경상수지 4개월만에 흑자..고유가 영향, 올해 흑자규모는 줄듯-국세청장 사퇴 후폭풍.."개각 빨라지나" 관가 술렁-국세청 노미노 인사태풍 불가피-현대차, 해외공장 등 대형 현안처리 급물살 예고-내년 예산요구액 237조..노인 2만명 의료비 지원-중소형 자산운용사 존폐위기..MMF 환매신청액 하루 10조-학교급식사고로 설립논의 탄력..식품안전처 이르면 11월 출범▲국제-중국 금융산업 개혁 속도낸다..부실채권 과감한 정리작업-중국은행 공모 846억달러 몰려-폴슨 재무 지명자 "세금 낮춰 미국 경쟁력 높이겠다"-일본차 공장 쫓아낸 미국 미시간, 온타리오 성공에 `뒤늦은 후회`▲산업-이건희 회장 "글로벌 창조경영 나서라"-에쓰오일 유화산업 진출 추진..김선동 회장 언급-삼양사, 외식전문회사 분사-동양제철화학,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KTF 고객도 얼굴보며 통화한다-상반기 구형 저가폰 많이 팔렸다-KAIST 달탐사 기술 개발 나선다..정부 567억원 지원▲부동산-파주교하 집값 운정신도시 약발..40평대 웃돈 1억 넘어-전원주택 같은 고급저층단지 주목-기업도시 건설 참여업체 출자제한 완화-담보대출 묶자 급매물도 안 팔려..6억 넘는 집 실수요 소멸▲금융-주택대출 90%이상 CD금리 연동..한은총재 한마디에 울고웃고-생-손보 교차판매 허용 2년 연기될 듯-하영구 씨티은행장 "파생상품 파는데 은행업 허가 필요하나"▲증권-FOMC발 악재 나오면 기관 `윈도 드레싱` 방어-새내기주 추풍낙엽..올 상장 18사중 16곳 공모가 밑돌아-투자자문사 순익 6.7배 늘어
2006.06.28 I 이정훈 기자
  • 저가 노트북PC ‘춘추전국시대’
  • [조선일보 제공] 그동안 중·고가 노트북PC 판매에 치중하던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저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들어 저가 노트북PC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시장 점유율 하락을 막기 위한 고육책(苦肉策)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외에 애플·소니·델 등 해외 메이저 업체들도 국내 저가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어, 100만원 이하 저가 노트북PC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삼성전자, 100만원 이하 제품 첫 출시삼성전자 관계자는 22일 “이번 주부터 99만9000원짜리(출고가 기준) 노트북PC의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100만원 이하 노트북PC를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대형 전자상가에서 거래되는 유통가가 출고가보다 10% 이상 싸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8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그동안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하던 삼성전자가 이처럼 저가형 노트북PC를 선보인 것은 경쟁업체들이 성능이 향상된 저가 제품을 집중 출시하며 시장을 크게 잠식했기 때문. 국내 노트북PC 시장은 매년 20% 이상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한때 50%에 육박하던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 들어 30% 밑으로 떨어진 상태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저가형 시장이 커지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저가형 제품 출시는 제품군(群)을 다양화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google_ad_section_end-->◆50만원대 제품까지 등장노트북PC를 저가와 중·고가로 구분하는 가장 큰 요소는 노트북PC의 핵심 부품인 CPU다. 저가 노트북PC에는 보통 일반 CPU보다 성능이 약간 떨어지는 보급형 CPU가 탑재된다. 하지만 다른 부품은 저가나 중·고가 제품이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일반인이 문서 작성이나 인터넷 검색용으로 저가 노트북PC를 쓰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올해 들어선 그동안 삼성전자처럼 고가 전략을 구사하던 해외 업체들도 저가형 노트북PC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200만원 이상의 고가 노트북PC만 판매하던 애플코리아는 지난 15일 국내 시장에 13.3인치 액정화면을 갖춘 ‘맥북’ 노트북PC를 119만원에 내놓았다. 또 국내·외 경쟁업체에 비해 최소 10%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하던 소니도 최근 국내 시장에 109만원짜리 노트북PC를 들여와 팔고 있다.국내 PC 시장 2위 업체인 LG전자는 현재 90만원대(인터넷 최저가 기준) 노트북PC 4개 모델을 팔고 있으며, 세계 1위 업체인 델은 70만원대 노트북PC를 각각 최저가로 내놓은 상황이다.특히 최근에는 핵심 부품인 CPU나 액정화면 등의 가격이 크게 내리면서 중국 하시와 대만 에이서는 노트북PC 가격을 50만원대까지 떨어뜨렸다.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 정세희 팀장은 “노트북PC 가격이 워낙 많이 내리면서, 노트북PC가 기존 데스크톱PC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상향 조정-현대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현대증권은 23일 하이닉스반도체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D램 이익규모 증가에 따라 기존 3700억원에서 402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하이닉스반도체(000660)2분기 추정 영업이익을 기존 3700억원에서 4020억원으로 상향. 견조한 출하량과 가격 호조로 D램 이익규모가 예상보다 증가한 것이 핵심 요인. 플래시가 전분기 대비 40% 가격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60%에 달하는 높은 출하량 증가로 이익 축소 규모는 예상보다 적을 것임. 6월말 예정된 채권단 지분 매각 및 증자 완료 후 주가 정상화 전망.2분기 추정 영업이익 4020억원은 1분기 3762억원 대비 7% 증가한 규모. D램 가격은 당초 예상(한자리수 하락)과 달리 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됨. 출하량도 당초 예상 14%를 소폭 상회한 16%로 추정됨. 90나노 공정 비중이 당초 예상 75%를 상회한 80%에 달한 것이 배경으로 판단됨.한편 플래시는 MLC(Multi Level Cell) 제품 비중이 42%로 전분기 22%에서 대폭 증가된 것으로 추정됨. 이에 따라 당초 예상 52% 출하량 증가를 넘어 60%에 육박하는 매우 높은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즉, 전분기 대비 40%에 달하는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축소 규모는 예상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됨. 결과적으로 예상보다 좋은 2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됨. 한편, 전일 4% 주가 급락은 채권단 지분 매각 및 증자를 앞두고 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자 하는 기관 투자자의 매도 물량이 급증했기 때문. 당초 예상대로 6월말(다음주 내) 매각 및 증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주가는 다시 펀더멘탈로 초점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는 매각(4000만주 이상)/증자 (1차 3억 달러) 완료후 조만간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됨.3분기 영업이익은 4500억원으로 2분기 추정 대비 약 12% 상승할것으로 추정됨 (4분기 5320억원). 실제 2분기 결과 발표후 다시 수정할 예정이지만 3분기와는 반대로 D램은 다소의 가격 하락 불가피, 플래시는 가격 하락율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임. 출하량은 D램의 경우 15% 증가로 2분기와 (16%) 유사한 수준, 플래시는 25%로 2분기의 매우 높은 수준(60%)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예상됨.D램은 업체들의 90나노 또는 80나노 공정 생산 비중 확대로 인해 3분기 초반(7~8월초) 출하 증가율이 높아지는 반면 PC용 수요가 7월말 인텔의 CPU 가격인하 이전 수요 일시 소강상태가 겹쳐서 가격 하락이 단기적으로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8월 중반 이후 신학기 수요가 본격화 될 경우 가격은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 3분기 평균 가격 하락율은 10% 정도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플래시는 이른바 킬러 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이라 할만한 큰 기대를 할만한 새로운 수요처가 3분기에 예상되지는 않음. 하지만, 기존의 수요처 (MP3, USB, 디지털 카메라등)에서의 최근 주문 추세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파악됨. 따라서, 상반기 중 이루어진 상당폭의 가격 하락(2005년말 대비 현재 60% 가까운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요 촉진이 예상되어 향후 분기별 가격 하락폭은 한자리수 수준에 머물어 이익률 개선이 예상됨.삼성전자의 8기가 MLC 60나노 제품이 새로운 응용분야로 빠르게 채용될 경우, 플래시 시장 전체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가능성이 3분기 중반 이후에 가시화 될 수 있음. 이 경우 하이닉스의 플래시 가격/출하량에 대한 추정치 역시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음.2분기 추정치 변경과 하반기 미세조정 결과 2006년 매출, 영업이익, 수정 주당순이익(EPS)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0%, 1.6%, 2.0% 상향 조정된 6조5890억원, 1조7610억원, 4005원으로 상향됨. 현주가는 2006년 주가이익비율(PER) 6.5배에 해당.(김장열 애널리스트)
2006.06.23 I 김윤경 기자
  • (재송)1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버추얼텍(036620) =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판매업체인 VTWIZ 커뮤니케이션을 지분 매각을 이유로 계열사에서 제외. ▲영풍정밀(036560) = 계열사인 서린상사(주)가 주요주주에 추가. ▲STX조선(067250) = 말레이시아 선주로부터 PC탱커선 4척을 1750억원에 수주. ▲디유하이텍(066430) = 신규 설립한 디유로봇을 계열사에 추가. 디유하이텍은 디유로봇 지분 90%를 확보하고 있다.▲씨앤비텍(086200) = MOST6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씨앤비텍 주식 17만주를 장내매도해 보유주식이 기존 49만9720주(9.53%)에서 32만2720주(6.24%)로 3.29% 감소. ▲월드조인트(032030) = (주)넥스젠의 포괄적 주식교환 의사 철회로 협상이 결렬. ▲단암전자통신(040670) = 이사회결의를 통해 대표이사가 기존 이성혁, 전찬규 각자대표에서 이성혁, 전찬규, 김창수 각자대표로 변경. ▲포스코(005490) = 5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 ▲디와이(044180) = 두산제사부동산유동화전문유한회사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토지 32,976㎡와 건물 22,454.84㎡를 취득키로 결정. ▲이즈온(046390) =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융으로 변경. ▲코리아텐더(033880) = 이사회결의를 통해 대표이사가 기존 김호준씨에서 김호준, 조유찬씨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 ▲메디오피아(056200)테크날리지 = 삼성SDS와 외교통상부 신여권 소모품 계약을 체결. ▲브이케이 = 이사회결의를 통해 제3자배정증자방식을 통해 보통주 212만2905주를 주당 895원에 신주발행키로 결정. ▲CJ(001040) GLS = 주주우선배정 방식으로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 ▲고려신용정보(049720) = 회사(55.6%)와 케이엔네트워크(44.4%)가 출자해 설립한 채권추심업체 KSJ 인베스트먼트를 계열사에 추가. ▲유비스타(036630) =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제주도 하얏트 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 ▲삼아약품(009300) = 녹차카테킨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한 간염예방 및 치료제 특허를 취득. ▲SK(003600) = 해외 석유개발사 M&A 추진과 관련해 검토 중인 사안은 없다고 조회공시를 통해 답변. ▲케이앤컴퍼니(053590) = 일괄 양도를 위한 목적으로 계열사인 디지스팟(주)의 주식 1만3387주를 취득키로 결정. ▲태화일렉트론(067950) = 회사 최대주주인 신원호 대표이사가 보유주식을 장종원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
2006.06.19 I 공희정 기자
  • 1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버추얼텍(036620) =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판매업체인 VTWIZ 커뮤니케이션을 지분 매각을 이유로 계열사에서 제외. ▲영풍정밀(036560) = 계열사인 서린상사(주)가 주요주주에 추가. ▲STX조선(067250) = 말레이시아 선주로부터 PC탱커선 4척을 1750억원에 수주. ▲디유하이텍(066430) = 신규 설립한 디유로봇을 계열사에 추가. 디유하이텍은 디유로봇 지분 90%를 확보하고 있다.▲씨앤비텍(086200) = MOST6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씨앤비텍 주식 17만주를 장내매도해 보유주식이 기존 49만9720주(9.53%)에서 32만2720주(6.24%)로 3.29% 감소. ▲월드조인트(032030) = (주)넥스젠의 포괄적 주식교환 의사 철회로 협상이 결렬. ▲단암전자통신(040670) = 이사회결의를 통해 대표이사가 기존 이성혁, 전찬규 각자대표에서 이성혁, 전찬규, 김창수 각자대표로 변경. ▲포스코(005490) = 5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 ▲디와이(044180) = 두산제사부동산유동화전문유한회사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토지 32,976㎡와 건물 22,454.84㎡를 취득키로 결정. ▲이즈온(046390) =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융으로 변경. ▲코리아텐더(033880) = 이사회결의를 통해 대표이사가 기존 김호준씨에서 김호준, 조유찬씨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 ▲메디오피아(056200)테크날리지 = 삼성SDS와 외교통상부 신여권 소모품 계약을 체결. ▲브이케이 = 이사회결의를 통해 제3자배정증자방식을 통해 보통주 212만2905주를 주당 895원에 신주발행키로 결정. ▲CJ(001040) GLS = 주주우선배정 방식으로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 ▲고려신용정보(049720) = 회사(55.6%)와 케이엔네트워크(44.4%)가 출자해 설립한 채권추심업체 KSJ 인베스트먼트를 계열사에 추가. ▲유비스타(036630) =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제주도 하얏트 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 ▲삼아약품(009300) = 녹차카테킨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한 간염예방 및 치료제 특허를 취득. ▲SK(003600) = 해외 석유개발사 M&A 추진과 관련해 검토 중인 사안은 없다고 조회공시를 통해 답변. ▲케이앤컴퍼니(053590) = 일괄 양도를 위한 목적으로 계열사인 디지스팟(주)의 주식 1만3387주를 취득키로 결정. ▲태화일렉트론(067950) = 회사 최대주주인 신원호 대표이사가 보유주식을 장종원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
2006.06.16 I 공희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