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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961건

  • 정통부, 인터넷망 품질수준 측정결과 발표
  • 국내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접속성공률과 평균이용속도는 대체로 우수한 반면, 최저속도와 해외구간 이용속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는 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전산원, 소비자단체와 관련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인터넷망 품질측정협의회"가 지난 4.20∼6. 1까지 실시한 ADSL, CATV가입자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와 014XY망을 이용한 인터넷서비스에 대한 인터넷망 품질수준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측정결과에 따르면,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경우 접속성공률은 대부분 96% 이상으로 우수했으며, 접속 중 끊어지는 경우도 거의 없었으나 몇 몇 업체는 국내구간에서 4∼8%의 단절률을 보였다. 평균이용속도도 대체로 양호했으나 최저속도와 해외구간 이용속도는 낮은 것으로 측정돼 이용자들이 이용속도에 불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014XY망 이용 인터넷서비스의 경우, 비영리 무료서비스중인 에듀넷 말고는 모든 업체가 평균 90%대의 접속성공률과 3% 미만의 단절률을 보여 대부분 우수했다. 평균이용속도도 에듀넷을 제외하고는 35∼40Kbps로 비교적 고른 수준이나 일부 사업자는 해외구간에서 최저속도가 3.19Kbps까지 낮아지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품질평가 결과는 최근 인터넷과 PC통신 이용에 대한 접속불량, 이용속도 저하 등 이용자 불만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에게 통신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고 사업자의 품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3월 "인터넷망 품질수준 측정제도"를 도 입한 뒤 처음 공개한 것이다. 이번 측정결과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ADSL 서비스 8Mbps급과 1Mbps급의 경우, 평균 이용속도는 각각 2.7∼5.2Mpbs, 0.8∼1Mbps로 대체로 양호하나, 사업자별로 최저속도가 0.06∼0.2Mbps 수준으로 나타나 이용자들로부터 이용속도에 대한 불만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Mbps급은 국내구간에서 사업자별로 평균 2.7∼5.2Mbps 수준이었으나, 국내구간에서 한국통신 서울강남지역의 경우 최저속도가 0.28Mbps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했고 사업자별 해외구간은 국내 구간의 1/10 정도인 평균 0.22∼0.43Mbps로 낮은 편이었다. 1Mbps급은 국내구간에서 사업자별로 평균 0.8∼1Mbps로 광고속도에 근접한 수준이었으나, 국내구간에서 드림라인 서울강남지역의 경우 최저속도가 249Kbps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고 사업자별 해외구간은 평균 290∼394Kbps 수준으로 국내구간 보다 속도가 떨어졌다. 접속성공률은 대부분 98∼100% 수준으로 양호하나, 하나로통신의 경우 해외구간에서 접속성공률이 국내구간보다 다소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했다. 단절률은 인터넷 이용중 단절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한국통신 서울강남지역의 경우 국내구간에서 4∼8%의 높은 단절률을 보이기도 했다. ◆CATV 서비스 평균속도는 1.8∼4.6Mbps로 대체로 양호했으나 서비스개시 당시 이론상 최고속도인 10Mbps를 마치 현실 속도인 것처럼 사업자들이 광고함으로서 이용자들의 기대수준을 높였다. 사업자별로 최저속도가 0.02∼0.2Mbps 수준까지 낮아지는 경우가 나타나 이용자들로부터 이용속도에 대한 불만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속도는 국내구간이 1.8∼4.6Mbps 수준이나 국내구간에서 두루넷 인천지역의 경우 최저속도가 0.71Mbps까지 낮아지는 경우가 있었고, 사업자별 해외구간은 국내 구간의 1/10 정도인 평균 0.13∼0.43Mbps로 낮은 편이었다. 또 같은 사업자라도 지역별 케이블망 정비상태에 따라 평균 속도에서 1.39Mbps까지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접속성공률은 대부분 96% 이상으로 사업자간 수준차이가 거의없었다. 단절률은 인터넷 이용중 단절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두루넷의 경우 인터넷중계국구간에서 5∼8%의 높은 단절률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한국통신 메가패스 B&A 서비스 평균속도는 광고속도인 128Kbps 보다 높은 수준이나, 이용자가 몰릴때 이용속도가 최저 45Kbps까지 낮아졌다. 2Mbps급의 이용속도는 국내구간은 평균 517∼1,694Kbps 수준이나, 최저속도가 102Kbps까지 낮아졌으며, 해외구간은 평균 186∼313Kbps 수준이었다. 1Mbps급의 이용속도는 국내구간은 평균 417∼845Kbps 수준이나, 최저속도가 45Kbps까지 낮아지는 경우가 있었으며, 해외구간은 평균 114∼279Kbps 수준이었다. 접속성공률은 거의 100% 수준이나, 해외구간에서 93.94%까지 떨어진 경우가 있었다. 단절률은 경기와 인천지역에서 1%대의 단절률을 보인 것 말고는 거의 끊어지지 않았다. <014XY망 이용 인터넷서비스> 그동안 이용자들은 이용속도(Dial-up 모뎀 : 최고속도 56.7Kbps)보다는 접속성공률이 낮은 것에 불만이 많았으나 측정 준비기간중에 사업자들이 접속성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계회선 부족문제를 모두 해결, 접속성공률은 매우 높아졌다. 이용속도는 모든 사업자가 35∼40Kbps로 비교적 고른 수준이나, 에듀넷, 나우누리 등 일부사업자의 해외구간에서는 최저속도가 3.19Kbps까지 낮아지는 경우가 있었다. 접속성공률은 에듀넷을 제외한 8개 사업자 모두 평균 90%대의 접속성공률을 보이며, 사업자간 차이가 거의 없었다. 단절률은 에듀넷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자가 3% 미만의 단절률을 보였으나, 나우누리의 경우 서울 강북지역 해외구간에서 21%까지 단절률이 올라간 경우가 측정되었다.
2000.07.03 I 이훈 기자
  • 삼성전자, 세계 TFT-LCD시장 점유율 20%넘어
  • 수출 주력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TFT 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2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전문 시장조사 분석기관인 IDC재팬 자료를 인용, 올 상반기 TFT LCD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0.54%의 시장 점유율로 TFT LCD시장을 석권,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된것으로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세계 TFT LCD시장 점유율 20%대 진입은 TFT LCD사업 시작이래 처음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업계 최고의 성장을 기록하며, TFT LCD 후발업체들과의 시장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삼성전자의 독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IDC재팬 자료에 따르면, 한국 업체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 37.48%에서 37.99%로 늘었으며, 일본업체들은 62.51%에서 56.07%로 크게 낮아진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장에 진입한 대만업체들도 당초 예상한 10%대의 시장점유율보다 훨씬 못미치는 5.9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업체들의 TFT LCD시장 퇴조는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TFT-LCD 시장에서도 한국 업체에 밀리기 시작한 일본 업체가 국내 업체와 경쟁이 어려운 대형 LCD 시장을 피해 중소형 TFT LCD 시장 및 특수용도 제품으로의 LCD시장 전략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업체별로 삼성전자, LG필립스 LCD, 日히타치, DTI 등의 시장 지배력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앞으로 대형 TFT LCD시장은 삼성전자의 1强 업체와 기타 3中업체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일본업체가 전 세계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던 95년도에 TFT-LCD 사업을 시작해 약 4년만인 98년도에 세계 1위 업체로 도약 했으며, 지난해에는 98년 대비 생산량 96%, 매출 175%의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 세계 시장 1위를 유지한데 이어, 올해 매출 30억달러, 생산량 650만개 규모로 세계 시장 3연패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TFT-LCD시장은 지난해 대비 약 36% 성장해 노트PC용 2천3백만대, TFT LCD 모니터용 700만대로 사상 처음으로 3000만대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 반도체에 이은 제 2의 수출상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00.07.03 I 이훈 기자
  • DR, 상승세..e머신스-미래산업 급등
  • 해외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기업의 DR이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ADR은 두루넷과 하나로 통신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종목이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런던증시에서는 혼조세를 보이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의 수가 같았다. 29일 뉴욕증시에서는 e머신스와 미래산업이 급등세를 보였다. 미래산업은 출발부터 급등세를 보였는데 16.95%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e머신스는 MSN과 제휴, 인터넷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PC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발표이후 개장 초반 30% 가까이 급등했었다. 상승폭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10.67%의 급등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이 각각 6.15%, 5.22%씩 올랐고 포항제철 4.35%, 한국전력이 2.99% 상승했다. 반면 강보합세로 출발했던 두루넷은 0.41% 떨어졌고 하나로 통신은 초반의 약세가 계속 이어져 0.83%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증시에서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3.70%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고 은행주 중에서는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이 1.18%, 1.63% 오르며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어제 급등했던 한빛은행과 조흥은행은 한빛은행이 2.01% 하락한 반면, 조흥은행은 1.89%의 상승세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하나은행이 3.88%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신한은행도 1.87% 하락했다. 대우자동차 인수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포드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0.64%의 하락세를 보였다. LG전자는 0.65% 오른 반면 LG화학은 각각 1.10% 떨어졌다. 삼성 SDI는 1.90% 상승했고, SK는 0.50%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2000.06.29 I 김태호 기자
  • MS 판결문 요약
  • 토머스 펜필드 잭슨 판사는 7일 마이크로소프트를 ‘Ops co’와 ‘Apps co’로 분할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Ops co는 PC 운영체제(OS)인 윈도 회사를, Apps co는 오피스와 익스플로러 등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s) 회사를 말한다. 다음은 뉴욕타임스가 잭슨 판사의 판결문을 요약한 것이다. 잭슨 판사의 판결문 영어 원문은 edaily 보도자료란에 띄워져 있다. 회사 분할 우선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두 개 기업으로 종업원과 자산, 지적 재산권들을 나눠야 한다. Ops co가 Apps co의 주식을 가질 수 없는 등 주식이 완전히 분리되어야 한다. 상호 주식 보유나 과도한 밀착관계(coziness)가 금지된다. 한 회사의 이사회 멤버는 다른 회사의 주식이나 자산을 소유할 수 없으며, 한 회사의 종업원이나 간부중 어느 누구도 다른 회사의 직원을 겸직할 수 없다. 두 회사는 앞으로 10년간 합병이나 합작회사를 만드는 것이 금지된다. 새로운 회사들은 한 회사가 개발해 팔고 라이센스를 주고 배급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팔거나 라이센스를 부여하거나 배급할 수 없다. 두 회사는 또 다른 컴퓨터 제조업체에 공개되지 않은 어떠한 기술적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것이 금지된다. 두 회사는 상호간에 여타 기업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라이센스를 주거나 팔거나 할 수가 없다. 보복 금지 마이크로소프트는 구조개편(reorganization)을 침해하거나 혼란스럽게 만들거나 방해하거나 더 어렵게 만드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3년간 걸리는 구조개편이 완수되기 전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 회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업체가 만든 상품이나 서비스의 사용, 배급, 판매 촉진, 라이센싱, 생산, 판매를 하는 것에 대해 징벌을 가하거나 위협을 가해서는 안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 제조업체에 동일한 로열티 조건으로 윈도 라이센스를 부여해야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 회사들이 초기화면에 마이크로소프트 아이콘을 변형시키는 것을 막아서는 안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를 사용하는 컴퓨터 회사의 라이센스를 서면으로 이유를 고지하지 않고서는 중단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非마이크로소프트 미들웨어를 사용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메이커가 마이크로소프트 상품이나 서비스, 또는 非마이크로소프트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위협을 가해서는 안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를 인스톨시킨 컴퓨터 메이커가 마이크로소프트 미들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징벌을 가해서는 안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윈도 버전을 출시할 때 과거 버전의 가격을 올리지 않고 계속해서 팔아야 한다. 명령준수(Compliance) 마이크로소프트는 90일 이내에 이사회에 명령준수위원회(compliance committee)를 수립해야 한다. 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판결을 준수하는 지를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명령준수 감독관을 채용해야 한다. 명령준수 감독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고위 간부들이 법원의 판결을 읽었으며 이해하고 있으며 준수할 것이라는 서면 서약서를 받을 수 있다. 명령준수 감독관은 판결 위반 사항이 있을 때 즉시 법원과 정부에 보고한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마이크로소프트 고위 임원들의 이메일은 최소한 4년간 보존되어야 한다. 법원은 위반 사항에 대해 징벌을 가할 수 있다. 법원의 최종 판결의 시효는 10년이다.
2000.06.08 I 김홍기 기자
  • MS와 시스코가 다른 점
  • 전 세계 PC 운영체계(OS) 소프트웨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제소당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도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소송을 당한 적이 있다. 그러나 시스코 시스템스에 대해서는 이러한 문제가 광범위하게 제기되지 않는다. 비즈니스위크 최신호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우선 시스코는 고가 라우터 시장에서 90% 정도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손쉽게 다른 타입의 장비로 교체할 수가 있다. 시스코는 따라서 독점적인 권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두번째로 시스코는 브랜드 네임을 원하는 고객들 때문에 경쟁업체보다 더 많은 돈을 받고 라우터를 팔고 있다. 그러나 시스코가 가격을 올리는 문제는 강력한 라이벌의 존재로 인해 제한받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장에서 시스코는 종종 시장에서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업체보다 가격을 더 낮춰야만 한다. 시스코는 고객들에게 시스코의 제품이 보다 잘 작동하게 하기 위한 인터네트워킹 OS(IOS)를 팔고 있다. 시스코 비판자들은 시스코가 소프트웨어를 지렛대로 삼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ISO는 다른 것보다 덜 중요할 뿐 아니라 경쟁업체도 이를 복제해왔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에 대해 미 법무부가 주장하고 있는 독점적 권력(Monopoly Power), 고가격(High Prices), 지렛대 전술(Leveraging Tactics) 등이 시스코에는 들어맞지 않는 것이다.
2000.05.26 I 김홍기 기자
  • 온라인 쇼핑 폭발적 증가는 없을 것 - 스테켈 스턴MBA교수
  • 미국의 온라인 쇼핑 규모가 올해 50% 증가한 후 내년에는 30%, 2002년에는 20%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뉴욕대학의 스턴 MBA가 전망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그동안 미국 온라인 소비자 구매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다른 기관들의 전망에 반대되는 것이다. 스턴 MBA의 조엘 스테켈 교수는 "인터넷 상용화로 온라인 구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실제로 얼마나 구매할 것인가"라며 "이번 조사 결과는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보다 인터넷 쇼핑 증가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나타내준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타퀘스트는 3년후 사람들이 지금보다 10배 정도의 돈을 인터넷을 통해 지출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나는 앞으로 4년정도면 사람들의 지출 규모가 3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켈 교수는 최근의 온라인 쇼핑 규모 전망치는 방법론적 설명이 없거나 깊은 연구없이 단기간에 끝낸 일회성 연구가 많다며 수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스테켈 교수의 연구는 미국 온라인 쇼핑의 5년 전망을 바탕으로 한 모델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내 온라인 구매는 올해 50% 증가한후 2000-2001년에는 30%, 2001-2003년에는 2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PC보급률과 인터넷 사용자수는 정체기에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2004년까지 PC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약 60% 정도가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고 5년안에 90% 정도가 온라인 쇼핑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됐다.
2000.05.26 I 강신혜 기자
  • 인터넷 인구 2005년 8억4천만명
  • 세계 인터넷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 2005년에는 8억40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최근 입수한 미국의 인터넷관련 전문연구기관 "eTForecast"자료에 따르면 90년초 불과 110만명에 불과하던 세계 인터넷 사용인구는 99년에 246배 증가한 2억7600만명으로 나타났으며 73%의 연평균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90년초 전세계 인터넷 인구의 86%를 점유했던 미국인 비중은 99년말에는 24.8%로 줄었으며 같은 기간중 20만개에 불과하던 인터넷 호스트수(미국이 전체의 92% 점유)도 7000만개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보급 초기에 절대 수치를 점유했던 미국의 경우 인터넷 보급률이 높은 관계로 인터넷 사용자수 증가율이 90년초 둔화되는 추이를 보인 반면 보급률이 그동안 저조했던 여타 국가들의 경우 급속한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경우 90년대 초에는 매년 73%의 증가율을 보이던 인터넷 인구가 후반에는 41%를 기록했으며 99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인터넷 인구 증가율은 매년 11%로 둔화될 전망이다. 반면 90년대초 매년 82%의 증가율을 보인 전세계 인터넷 인구는 후반들어 매년 60%로 감소했으며 99∼2005년에는 연평균 20%로 둔화될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전세계 인터넷 인구가 2005년까지 99년말 기준 3배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메일 이용자 증가와 PC가격 하락이 20세기 인터넷 인구증가의 원동력 이었다면 21세기에는 전자상거래 확산이 그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한편 99년말 현재 2억7600만명이던 인터넷 인구는 금년중 1억명이 증가해 3억7500만명으로 늘고 2005년에는 8억4천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인구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아시아 지역이 강력한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보이며 2005년에는 중국이 미국의 뒤를 이어 인터넷 이용자면에서 세계 2위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00년 인터넷 이용자수가 1480만명으로 7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전세계 인터넷 인구의 3.68%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2000년말 기준 국별 이용자 전망 (단위:백만, %) ------------------------------------------------- 순 위 국 별 인 구 점유율 ------------------------------------------------- 1 미 국 135.7 36.2 2 일 본 26.9 7.18 3 독 일 19.1 5.10 4 영 국 17.9 4.77 5 중 국 15.8 4.20 6 캐나다 15.2 4.05 7 한 국 14.8 3.95 8 이탈리아 11.6 3.08 9 브라질 10.6 2.84 10 프랑스 9.0 2.39 11 호 주 8.1 2.16 --------------------------------------------------
2000.05.26 I 이훈 기자
  • 반도체관련주 대부분 상승세
  • 17일 주식시장에서는 반도체 관련주가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반도체협회가 반도체시장이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34% 성장한 150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세계 PC판매량이 20%성장한 것으로 예상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동원경제연구소는 "주식시장이 바닥을 다지면서 주도주를 찾고 있는 국면이고 무역수지 흑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수출효자 산업인 반도체관련주가 테마주로 부각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미국 증시에서도 마이크론테크놀러지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다. 동원경제연구소는 "현재 국내 반도체경기가 수급측면에서 플래시메모리가 지난해부터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했고 D램도 PC수요 증대와 고성능화로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인텔사의 멕시코공장 화재로 인한 CPU생산차질이 이달말부터 풀릴 전망이어서 조만간 D램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램버스 D램시장의 조기형성도 기존 D램보다 양산이 어려워 삼성전자, 현대전자, NEC등 6개업체만이 생산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국내업체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동원경제연구소는 전망했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반도체장비업체도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동원경제연구소는 클린룸등 기본설비를 생산하는 신성이엔지, 정공정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아토, 유니셈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유한다. 동원은 또 반도체용 PCB업체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대덕산업, 대덕GDS, 코리아써키트, 새한전자, 삼성전기가 거론되며 램버스 D램용 기판과 삼성전기에서 생산하는 반도체기판이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심텍의 수혜도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거래소에서는 삼성전자를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으며 코스닥에서는 동진쎄미켐에 대해서 발포제 및 감광제 제조업체로 매출비중이 각각 44.1%와 40.5%를 차지하는데 고마진이 예상되는 감광제부문으로 주력매출이 이전중이라는 점을 들어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현대증권은 단기매매 유망종목으로 전공정장비인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 아펙스를, 주변장비인 아토, 유니셈, 코삼, 다산씨엔아이, 씨피씨를, 조립장비업체인 동양반도체와 아큐텍반도체를, 검사장비업체 유일반도체를 꼽았다. 또한 소모품업체에서도 유원컴텍, 원익, 화인반도체, 동진쎄미켐등을 꼽았다. 한편 17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현대전자, 아남반도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미래산업, 신성이엔지, 케이씨텍등 반도체장비관련주도 소폭이나마 상승세다. 코스닥에서는 심텍, 아토, 피에스케이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주성엔지니어링, 삼우이엠씨, 크린크리에이티브등 대부분이 상승세다.
2000.05.17 I 박호식 기자
  • NEC그룹, 104 억엔 흑자 전환
  • 컴퓨터와 칩, 반도체 메이커인 NEC 그룹이 작년 한 해 높은 매출 증가와 비용 감소로 전년의 1,512 억엔 적자에서 104 억엔 흑자로 전환되었다. NEC 그룹측은 이번 흑자 전환의 가장 큰 요인으로 계열사인 NEC 일렉트론 디바이스가 544 억엔 적자에서 494 억엔 흑자로 전환된 것을 꼽았다. 작년 NEC는 개인용 컴퓨터, 이동전화기, 반도체와 컬러 LCD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4.9% 상승한 4조 6910 억엔의 총매출을 올렸다. 비영업이익에서는 주식 매각 차익과 본사 사옥 매각이 포함됐다. 그러나 북미에서의 소비자용 PC 사업 부문 철수와 그에 따른 소요비용, 일본 국방성과 국방설비관리성과의 스캔들에 따른 변제 비용, 엔화 가치 상승 등이 수익감소 요인으로 지적됐다. NEC 솔루션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844 억엔의 영업이익을 남겼으며, NEC 네트워크는 전년 대비 30% 감소한 571 억엔의 영업이익을 기록, 그룹 전체로는 영업이익이 전년의 31 억엔에서 1,104억엔으로 크게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NEC의 더욱 더 확고해진 재정적 기반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쟈딘플레밍의 스티브 아이어는 분명한 것은 영업 증가에 따른 현금 유동성 향상과 부채를 상당 부분 줄였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NEC의 작년 현금유동성은 전년의 1,148 억엔에서 4,585 억엔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부채는 1999년 3월말 기준으로 2조 3,760억엔에서 올해 3월에는 1조 9,570 억엔으로 크게 감소했다. 2001년 3월 회계연도까지 NEC의 매출은 9.2% 증가한 5조 3,000 억엔으로 예상되며 영업 이익은 90% 증가한 2,100 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2000.05.15 I 유용훈 기자
  • 온라인 뱅킹 전망 - IS
  • 미국의 인더스트리 스탠더드誌가 최근호에서 인터넷 뱅킹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이유와 향후 전망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다음은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E트레이드 그룹의 최고금융책임자(CBO)인 미첼 캐플란은 “온라인 뱅킹은 뿌리 관과 같다”며 “(금융기관마다 이를) 더 흥미롭고 더 경제적으로 만들려고 애쓰지만 온라인 투자만큼 흥미를 유발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1999년 연구에서 미국의 예금 고객중 10%만이 온라인 계좌를 갖고 있으며, 2%만이 온라인으로 결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대출과 보험 비율은 1%도 안됐다. 대중이 별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뱅킹 분야의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올드라인 기업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제너럴 일렉트릭, 뱅크원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E트레이드도 모든 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식으로 새롭게 정립해나가고 있다. 결제 및 개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팔닷컴과 X닷컴, 요들리 등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이버 다이알로그의 1999년 조사에 따르면 초기에 온라인 뱅킹에 가입했던 고객중 33%가 등록 문제와 웹 사이트 문제로 인해 다시 오프라인 은행으로 되돌아갔다. 나중에 가입했던 사람 중에는 12%가 가입을 철회했다. 맥킨지의 잭 스티븐슨은 “온라인 뱅킹의 고객 만족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온라인 금융 서비스가 오프라인 은행의 서비스와 대체로 비슷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리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맥킨지는 2002년까지 온라인 금융 서비스가 금융 서비스 산업 수입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1999년에는 기껏해야 1~2%에 불과했다. 도이체 방크 알렉스 브라운은 2002년까지 온라인 투자는 50억 달러의 수입을 내는 반면, 온라인 보험 매출은 190억 달러, 온라인 뱅킹과 온라인 결제는 각각 115억 달러, 9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기존 은행과 연계되지 않은) 인터넷 은행은 실적이 별로 였다. 1995년 설립된 시큐리티 퍼스트 네트워크 뱅크는 1998년에 로열뱅크 오브 캐나다에 매각됐다. 당시 고객은 1만5000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시큐리티 퍼스트에서 분사된 온라인 뱅킹 솔루션 제공회사인 S1의 척 오길비는 “온라인 뱅킹을 시작했지만 기대만큼의 가치를 창출하지 못했다”며 “기존 은행으로부터 온라인 뱅크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보다 기존 은행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빨랐다”고 말했다. 시큐리티 퍼스트와 비슷한 순수한 온라인 뱅크들이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다. 또 수수료와 예대 마진을 노리는 수익 기반은 취약할 수 밖에 없었다.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야 하는데 자금이 없었다. 온라인 뱅킹을 시작한 큰 금융기관에도 약점은 있다. 투자자들은 온라인 분야가 창출하는 낮은 수입 성장률을 간과하지 않으려 한다. 뱅크원은 작년에 인터넷 뱅킹을 하는 윙스팬뱅크에 추가 자금을 투입했다. 올 1분기에 뱅크원의 수입이 67%나 줄었는데 바로 이 때문이다. 뱅크원은 최근 모건스탠리에게 매각을 비롯한 다양한 조건을 검토해달라고 의뢰해 놓은 상태다. 온라인 은행은 비용절감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온라인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높은 금리를 지불하고 있으며 ATM 수수료를 반환하고 있다. 수익이 악화될 수 밖에 없다. 도이체 방크의 분석가인 게리 크래프트는 “온라인만 하는 은행의 실제 문제는 실제로 이익을 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많은 은행들이 손해를 보고 있는데, 월스트리트는 현재 손실을 보고 있는 기업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넷뱅크의 사장인 마이크 피츠제럴드는 “일부 개별 모델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서 (전체) 인터넷 뱅킹 모델을 비난하는 것은 정당치 못하다”고 말한다. 그는 “3년 전 우리의 자산은 아주 미미했지만 지금은 매달 큰 은행의 지점 만큼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은행보다 4배나 더 효율적이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많은 금융기관들이 포괄적인 금융 포탈쪽으로 나가고 있다. 익사이트가 뱅크원과 손을 잡았고, 넷 뱅크는 마이크로소프트 머니와 제휴했다. E트레이드는 텔레뱅크를 사들였다. E트레이드의 캐플란은 “종합적인 금융서비스가 각 부분을 모아놓은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다. 웰스파고는 계좌 관리와 뉴스와 날씨, 주식 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포탈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금융 서비스를 누가 리드할 지는 모른다. 도이체 방크의 크래프트는 E트레이드나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웰스파고와 같은 곳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E트레이드의 경우, 다른 부문을 희생시키면서 주식거래를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 정보중개업자가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상품 선택이나 금융 행위에는 중립을 지키면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거론했다. 한편 NCR의 부사장인 앤디 오린트는 온라인 뱅킹 기기에 있어 휴대폰이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ATM이 PC의 경쟁자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2000.05.09 I 김홍기 기자
  • 인터넷 주변사업 수익성 높다-현대경제연구원
  • 현대경제연구원은 5일 인터넷기업보다는 인터넷기업의 주위에 포진한 인터넷지원기업과 주변기업(環인터넷기업)이 더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는 인터넷 비즈니스가 21세기 새로운 기업 경영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은 명확한 사실이나 인터넷 비즈니스 자체가 반드시 기업에게 커다란 수익을 가져다 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인터넷기업인 다음 골드뱅크 인터파크 등이 작년에 적자를 냈으나 환인터넷기업인 코리아링크 한아시스템 싸이버텍홀딩스 등은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18세기 미국에서 일확천금을 찾아 나선 골드러시 시대에도 실제로 돈을 번 사람은 금을 캐러 간 사람이 아니라 이들 주변에서 발굴 장비를 팔고 청바지를 판 사람이 대부분인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 보고서는 인터넷 사업을 추진하려는 기업은 인터넷 비즈니스를 둘러싸고 있는 환인터넷 산업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환인터넷사업을 크게 인터넷지원산업과 주변산업을 나눌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이들 산업현황을 정리했다. [환인터넷 산업의 시장 현황] ◆인터넷 지원산업의 현황 ·(반도체) 세계 반도체 산업의 경우 지난해 약 19%의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도 20% 가까운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음(美 반도체공업협회) ·(CPU) PC 판매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CPU의 경우, 올해에는 20%의 판매량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나 업계간 경쟁 심화로 매출액 증가율은 7%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시장조사기관 IDT, 데이터퀘스트) ·(게임 산업) 세계 게임 시장은 90년대 들어 매년 20% 이상 성장하였으며, 2002년에는 약 2,6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함(PC Data), 국내 게임시장도 지난해 8020억 원에서 올해는 23% 성장한 약 1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함(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 ·(보안 산업) 해킹의 위험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방지하는 보안산업도 작년의 400∼500억 원에서 올해는 1500∼2000억 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음(국내 시장, 보안 업계 추정) ·이외에도 고속 인터넷 가입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용자들을 위한 인터넷PC방의 수도 급증함 ◆인터넷 주변산업의 현황 ·(법률, 특허) 1999년 국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관련 특허는 "98년 109건의 4배인 463건이며, 올해는 약 3,000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특허청), 이를 대행해 주는 법무법인이나 특허사무소가 특수를 맞고 있음 ·(창업투자회사) 86년, 창투사가 처음 생길 당시만 해도 11개 사에 불과하였으며, 98년에는 66개로 증가하였으며, 올해만 30여 개 사가 새로 설립할 예정임 ·(물류·택배) 인터넷 쇼핑몰 및 전자상거래의 확산으로 택배업의 성장이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택배업체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기타) 인터넷 기업들의 경영 전략 수립 및 기존 기업들의 e-Business화를 위한 경영컨설팅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용자들을 위한 인터넷 교육 시장 및 해킹이나 시스템 다운에 대비한 보험 산업 등도 점차 커지고 있음
2000.05.06 I 허귀식 기자
  • 엠바이엔, 미디어캐스트 2000 참가
  •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 벤처인 엠바이엔(구 두인전자)이 세계적인 케이블, 위성 장비 전시회인 "미디어 캐스트 2000(Cable & Satellite Mediacast 2000)"에 참가한다. "미디어 캐스트"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영국 런던의 얼스코트에서 열리는 위성과 케이블 장비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90여개국의 2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해 위성방송 수신기와 위성 방송용 PC카드, 멀티플랙서 등 최신 위성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엠바이엔에서 출품하는 제품은 PC용 위성방송 초고속 수신 모뎀인 "샛뎀(SatDem)"으로, 98년 개발한 "샛뎀"은 EON(Europe Online)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샛뎀"은 고속의 인터넷 데이터의 수신 뿐 아니라 "소프트 디브이디(Soft DVD)"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위성 방송의 영상과 음성을 수신하여 모니터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허가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커몬 인터페이스(Common Interface)"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유럽 지역의 TV방송사인 커낼 디지털(Canal Digital)사와 개발 과정에서 협력해 왔으며, 곧 커낼 디지털社의 방송 수신용으로 유럽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엠바이엔은 이번 전시회에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덴마크의 키스 노르딕(Kiss Nordic)사와 함께 참가한다. 엠바이엔은 현재 유럽에서 위성 방송이 활성화됨에 따라 위성 수신 모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네덜란드의 로얄 더취 텔레콤(Royal Dutch Telecom), 노르웨이 텔레콤(Telenor)등 유럽의 주요 통신 회사들과 계약을 추진, 유럽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000.05.04 I 김윤경 기자
  • 삼성전자 특허협상 진행중...보도자료 원문
  • 삼성전자는 대만의 노트북컴퓨터 생산업체를 비롯한 전세계 컴퓨터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특허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는 28일자 전자신문 보도와 관련해 "삼성 전자의 대표 특허 12건을 대만 업체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고문을 발송하고 로열티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삼성전자가 특허 침해 소송과 관련해 발표한 보도자료 원문이다. 당사는 컴퓨터 관련하여 대한민국 특허 700여건,미국 특허 4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대만, 중국, 유럽 등 국가에서도 다량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기 특허권은 컴퓨터 시스템에 한정된 특허권으로서, 반도체,통신 멀티미디어 등의 전 제품에 있어서는 훨씬 많은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기의 "컴퓨터 관련 당사 중요 특허권 내용" 은 물론 컴퓨터 제품에 관련된 특허권이며, 98년 9월부터 현재까지 당사가 대만의 주요 컴퓨터 메이커를 상대로 특허권 보호 차원에서 당사 특허권에 대하여 특허 라이센스를 허여 하기 위한 당사 대표 특허로 사용된 특허권 입니다. 당사가 조사. 검토한 결과, 대만의 대부분의 컴퓨터 메이커가 당사 특허권을 사용하고 있어, 특허 침해에 대한 경고장 발송, 특허 침해 증거자료 제시 및 특허 로열티협상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본 대표특허 12건은 당사 특허 중에서 우선적으로 대만의 컴퓨터 회사가 사용하는 건을 선정하였으며, 본 12건 이외에도 많은 특허를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12건의 특허는 전부 미국에 등록된 미국 특허임을 참고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당사 특허권 내용 (총 12건) 1. USP 5,588,054 링 웨이크업 관련 본 특허는 94년 10월에 출원되어, 96년 12월에 등록된 특허로서, 팩스 모뎀을 장착한 컴퓨터 시스템에서, 외부로부터의 링 신호에 의하여 전원절감 모드를 종료하는 전원 절감 컴퓨터에 관한 기술입니다. 종래의 팩스 모뎀을 장착한 컴퓨터는 전원절감 모드에서 모뎀의 전원이 오프 상태이므로 시스템이 모뎀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을수 없으나, 본 발명에서는 보조 전원장치를 설치하여 전원절감모드에서도 모뎀에 전원을 인가하고 있다가, 링이 검출되면 메인 전원을 온 시켜 데이터를 수신 할 수 있도록 구성 하였습니다. 현재의 대부분의 노트북 컴퓨터는 이 발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USP 5,678,011 Frequency Selection CPU 모듈 컴퓨터 시스템 특허 본 특허는 94년 4월 출원이 되어, 97년 10월 등록이 된 특허권입니다. 본 특허의 내용은 컴퓨터 시스템에서 CPU를 쉽게 교환 장착하여,컴퓨터 시스템을 쉽게 UP-Grade 하도록 한 특허 입니다. 종래에는 CPU를 교환한 다음 메인보드의 점퍼스위치를 세팅하여 장착한 CPU의 컬럭, 전원, 타입을 사용자가 선택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일반 사용자가 수행하기가 어렵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본 발명은 이와 같은 CPU 컬럭 스피드 선택 점퍼 스위치를 CPU보드에 장착하도록 하여, 사용자는 단지 CPU를 교환하기만 하면 UP-Grade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Mobile Module CPU를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는 당사의 특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 USP 5,744,937 Dual Battery 관련 특허 본 특허는 95년 10월에 출원되어, 98년 4월에 등록된 특허입니다. 기술 내용은 노트북과 같은 제품의 밧데리 충전 관련입니다. 노트북의 밧데리로서는 니켈수소 밧데리와 리튬이온 밧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발명은 상기 2가지 밧데리를 겸용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고안한 점에 있습니다. 또한, 상기 2종류의 밧데리는 각각 충전 방식이 상이하기 때문에, 당사의 발명은 어떤 종류의 밧데리가 장착 되었는지를 검지하여 장착된 밧데리의 종류에 맞는 충전 방법을 제공한 점에 있습니다. 4. USP 5,228,128 팩스 모뎀 Buffer Memory 관련 특허 본 특허는 89년 3월에 출원되어, 93년 7월에 등록된 특허권으로서, PC 팩스의 기능에 관한 발명입니다. 종래의 PC 팩스의 기능을 갖는 컴퓨터는, 팩스 모뎀이 외부기기와의 통신시, 본체의 CPU는 다른 작업을 할 수 없고, 팩스 모뎀이 작업을 종료 할 때까지 Halt되어 있어야 하였습니다. 본 발명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량하기 위하여, 팩스 모뎀이 외부와 통신하여(예를들어, 수신시), 일정량의 데이터를 수신하면, 이 데이터를 팩스모뎀 내부의 Buffer Memory에 저장하였다가, 본체의 메모리에는 인터럽터 타입으로 주기적으로 전송하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모든 팩스 모뎀 사용 컴퓨터는 본 특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5. USP 4,503,525 D-ram Referesh 관련 특허 본 특허는 82년에 출원되어, 85년에 등록된 특허입니다. 본 특허는 당사가 89년 미국의 NCR사로부터 매입한 특허권입니다. 본 발명은 컴퓨터 내부의 메인 메모리인 D-ram을 주기적으로 리플레쉬 하기 위한 특허입니다. 모든 D-ram은 일정시간(약 16마이크로 세컨드) 이내에 리프레쉬를 하지 않으면 데이터를 상실하게 되는 디바이스로서 리플레쉬 회로는 반드시 갖추어져야 합니다. 본 발명은 리플레쉬 방식 중에서 CPU의 시스템 컬럭을 카운트하여 리플레쉬 주기와 리플레쉬 어드레스를 생성하는 방식에 관한 발명입니다. 6. USP 4,685,082 Cache Architecture 특허 본 특허는 85년에 출원 되어 87년에 등록된 특허입니다. 본 특허는 97년에 미국의 Wang Lab.사로부터 매입한 특허권 입니다. 본 특허는 캐쉬메모리에 관한 특허권입니다. 캐쉬 메모리란, 메인 메모리와 CPU 사이에 존재하는 고속 메모리로서,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 시키는 메모리입니다. 본 발명은 캐쉬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서, Read 액세스를 빠르게 수행하기 위하여 리드 어드레스를 캐쉬와 메모리에 동시에 보내고 캐쉬에서 히트 되면 히트 되었다는 신호를 메모리 콘트롤러에 보내어 메모리에서의 데이터 출력을 검지하는 시스템 관련 특허입니다. 7. USP 5,369,778 Multi-user Resource Program 특허 본 특허는 87년에 출원 되어 94년에 등록된 특허입니다. 본 특허는 97년 미국의 Wang Lab.사로부터 매입한 특허권입니다. 본 특허는 컴퓨터 스프웨어 관련 특허로서, 모든 스프트웨어는 실행코드와 Resource로서 구성되고, Resource는 실행하지 않는 데이터로서, 사용자가 Original Resource에서 본인이 편집을 하면 편집된 Resource가 저장되고, 향후에 이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편집된 Resourec가 존재하는지를 검색한 후, 편집된 Resource가 있으면 편집된 리소스 상태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요지입니다. 즉, 현재의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멀티 유저가 가능하며, 리소스를 사용자에 맞는 형태로 저장, 실행이 가능한 컴퓨터는 본 특허에 저촉된다고 하겠습니다. 8. USP 5,031,119 Split Screen Software특허 본 발명은 89년 출원 되어 91년 등록된 특허입니다. 본 발명은 당사의 자회사인 미국 AST사의 소유 특허이었으나, 당사에로의 소유권 이전은 99년에 이루어진 특허입니다. 본 특허는 Palm-top 관련 특허로서,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2영역으로 분할하되, 하나는 문자 표시영역이며, 다른 하나는 필기체를 기록하는 영역이며, 상기 2가지 영역이 서로 침범하지 않도록 구성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가미한 특허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팜탑 및 Win CE 사용 컴퓨터가 본 특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9. USP 5,133,076 확장 유니트 (Docking, Expansion)관련 특허 본 특허는 89년 6월 출원 되어, 92년 7월 등록된 특허로서, 당사의 자회사인 AST 소유에서 99년 당사 소유로 이전된 특허권입니다. 본 특허는 Hand-held PC를 사용하다가, 확장 유니트와 결합하면 Hand-Held PC는 데스크 탑 PC가 된다는 점에서 특허성을 인정 받은 특허권입니다. 현재의 모든 노트북 컴퓨터는 본 특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0. USP 5,157,737 필기체인식(Handwritten Recognition)특허 본 특허는 86년 7월에 출원 되어, 92년 10월에 등록된 특허권입니다. 본 특허는 원래 당사의 자회사인 AST사의 소유권이었으나, 99년 당사 소유권으로 이전된 특허권입니다. 본 특허권은 필기체 인식 알고리듬 관련 소프트웨어 특허입니다. 적어도 2개 이상의 필기체 폰트를 내장하고 있고, 사용자의 필기체를 인식하여 입력된 심벌이 Command인지 Font인지 인식하여 Command의 경우에는 실행명령을 수행하고, Font의 경우에는 Display 한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대부분의 Palm-top 및 Win CE제품이 본 특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1. USP 5,163,153 Suspend-to-ram Power Saving 관련 특허 본 특허는 89년 6월에 출원 되어, 92년 11월에 등록된 특허입니다. 본 특허는 원 소유자인 당사 자회사 AST사로부터 99년 당사 소유로 이전이 된 특허권입니다. 기술 내용은, Power sving 관련 특허입니다. 본 발명은 Power -saving으로 천이하기 위하여, DMA와 PIC를 인에이블 시키고 천이하도록 하여 종래방식에 비하여 개선된 전원 절감을 이루도록 하는 발명입니다. 12. USP 5,333,273 SMI 인터럽트 서비스 라인 본 발명은 90년 11월에 출원 되어, 94년 7월 등록된 특허 입니다. 본 특허도 당사의 자회사인 AST사로부터 99년 이전이 된 특허입니다. 본 특허는 노트북과 같은 키보드의 스페이스가 작은 제품에 있어서, 별도의 기능키(현재의 Fn키)를 두고, 이 기능키와 종래의 기능키가 동시에 눌려지면, 종래와는 다른 인터럽트 라인을 통하여 CPU를 인터럽트 시킨다는 것을 요지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모든 노트북 컴퓨터가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당사 특허권 보호 정책 진행경과 참고로 현재 당사의 특허권 라이센싱 프로그램에 관하여 간단한 경과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가 타사의 특허권을 존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타사로부터 당사의 특허권을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당사 특허권을 보호 받기 위한 차원에서, 대만사를 상대로 당사 특허에 대한 침해 주장을 하였던 것이며, 향후 일본 미국 메이커에 대하여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국내 컴퓨터 메이커에 대하여서도 원칙적으로는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만 메이커 경과사항 "98. 9 대만 메이커 최초 클레임 레터 발송 (A사) "99. 2 대만 메이커 추가 클레임( B,C,D,E사) "99. 7 대만 메이커 추가 클레임(F,G,H사) "00. 3 추가 클레임 (I,J사) 현재까지 총 11개사 클레임 레터 발송 이중 현재까지 8개사와 구체적 미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약 2개사가 구체적 조건을 가지고 협의하고 있음. 한편, 일본 메이커 1개사에 대하여서도 "00.2월 클레임 레터를 발송하였습니다. 올해말까지 협상 완료 예정임. 협상금액은 구체적인 협상 결과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미확정입니다..
2000.04.28 I 이훈 기자
  • 상승기대 낙폭과대주 50선-교보증권
  • 교보증권은 올들어 낙폭이 컸던 우량주 가운데 주가상승 가능성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데이콤과 제일제당 한진등 50개종목을 선정했다. 10일 교보증권은 우리경제의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거래소시장은 크게 저평가된 상태에 있어 우량주를 중심으로 한 저점매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낙폭과대주 50종목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이 추천한 낙폭과대주 50종목의 연초대비 하락률과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하락률은 연초대비 7일 종가 기준(같은기간 종합주가지수 하락률은 -18.55%) <>데이콤 (-56.75%)=본격적인 B2B 전자상거래 사업에 진출할 계획 <>제일제당(-56.41%)=위성방송진출과 삼구쇼핑 인수효과 기대 <>한진 (-55.37%)=물류시설 부문 투자확대에 따른 매출신장 기대 <>대림산업(-53.26%)=유화부문 외자유치와 자율빅딜로 재무구조 개선 <>금호전기(-50.55%)=건축 경기회복에 따른 조명기기 수요증가 <>기라정보통신(-49.06%)=메모리도체 데스팅장비 대만 세미컨덕터사에 공급 <>한국통신공사(-48.60%)=인터넷방송전문업체 크레지오닷컴 설립 <>다우기술(-48.10%)=인터넷 관련기업 지주회사 통합이머징서비스 수혜 <>고려아연(-47.83%)=제3시장 등록예정인 에어미디어사 지분 보유 <>한솔CSN(-46.62%)=B2B 전자상거래 사업 진출 계획 <>한국합섬(-43.98%)=폴리에스터 섬유 신소재 PTT본격 생산개시 <>한화(-43.67%)=인터넷 정보통신업사업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 추진 <>동국제강(-42.77%)=인터넷 정보통신 전자상거래업 사업목적에 추가 <>콤텍시스템(-42.21%)=경쟁력있는 네트워크 장비업체로 유통사업 강화 <>국민은행(-42.13%)=수익개선 전망 자회사 국민카드 코스닥 등록 예정 <>남해화학(-41.43%)=대북지원 특수수혜와 생명공학사업 진출 <>금강개발(-41.41%)=까치네를 인수하고 인터넷사업 영역확대 <>삼영화학(-41.21%)=콘덴서용 필름 판매량 증대로 매출 호조 <>삼보컴퓨터(-40.63%)=PC 수요증가에 따른 양호한 실적유지 전망 <>신무림제지(-40.57%)=국내 최대 아트지 전문업체로 영화제작지원에 나섬 <>새한(-40.39%)=듀폰사와 3GT섬유 생산 및 기술도입 계약체결 <>한국유리(-39.07%)=자동차산업과 건설경기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태영(-38.64%)=서울방송 LG텔레콤 지분 보유로 평가익 기대 <>한진중공업(-37.86%)=지난해 순이익 20%증가, 실적호전 <>삼성화재(-37.29%)=시장점유율 1위, 허브사이트 인티즌에 출자 <>금호석유(-36.80%)=리튬코발트 다이옥사이드 제조업 진출 <>삼화전자(-36.67%)=칩 인덕터와 정보통신용 코어 생산확대 추진 <>대창단조(-36.36%)=자동차 경기회복에 따른 부품수요 증대. <>KNC (-34.52%)=고속인터넷 전송업체로 변신 모색중 <>현대엘리베이터(-34.27%)=B2B전자상거래 진출, e-비즈니스사업 본격화 <>삼부토건(-33.38%)=건설경기 회복세, 남북경협 수혜주 <>케이아이씨(-33.02%)=환경사업진출 가능성 <>케이씨텍(-32.99%)=벤처기업 인큐베이터로 변신 모색중 <>두산건설(-32.53%)=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 상향조정 <>미래산업(-32.50%)=라이코스 코리아 코스닥 등록시 평가이익 기대 <>SK케미칼(-31.67%)=당뇨병치료제 등 신약개발 연구 활발 <>LG정보(-31.38%)=왑방식 무선인터넷 게이트웨이 시스템 개발 <>팬택(-31.37%)=중국의 CDMA도입으로 단말기 수출증대 기대 <>효성(-31.35%)=한통프리텔 두루넷 주식보유 평가익 기대 <>대한가스(-31.05%)=우수한 수익구조 안정성정 기대 <>현대정공(-30.96%)=외국기업과 기술제휴로 사업확대중 <>SK상사(-30.18%)=SK에너지 합병으로 e-비지니스 사업기반 확대 <>LG산전(-31.29%)=하이브리드 구조의 차세대 분산제어 시스템 개발 <>삼성엔지니어(-29.06%)=다이옥신 제거기술 개발등 환경사업 강화 <>LG건설(-28.90%)=건축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호전 기대 <>한화석화(-28.43%)=EDC와 VCM 증설사업 완료 외자유치 추진중 <>아세아제지(-28.27%)=골판지원단 판매단가인상 가능성으로 수혜기대 <>현대미포조선(-27.79%)=해양특수선 파이프부설선 등 특수선박분야 강화 <>LG전자 (-27.02%)=지속적 수출호조세 전망과 디지털 TV관련 수혜 <>하이트맥주(-25.96%)=맥주수요증대 및 주세율 인하 수혜
2000.04.10 I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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