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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라 vs 폴라리스, 또 다른 변수 녹취록..협박 내용 뭐길래~
- 모델 겸 배우 클라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모델 겸 배우 클라라와 전 독점 에이전시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의 갈등 국면이 점입가경이다.양측의 갈등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된 데 이어 또 다른 폭로를 담은 녹취록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폴라리스는 앞서 클라라를 협박죄로 고소하면서 그 증거물로 CCTV를 담은 녹취록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카오톡 메시지는 양측의 갈등의 정황을 알 수 있는 정도지만 녹취록에는 그보다 훨씬 직접적인 게 담겼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 관계자는 “공개된 메시지 내용만으로 협박을 당했다는 증거를 찾기 어렵다”면서 “폴라리스의 이 모 회장이 클라라의 성적 수치심을 이용하겠다는 등을 알 수 있는 녹취록이 고소의 확실한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앞서 공개된 클라라와 이 회장이 나눈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양측의 입장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클라라가 먼저 자신의 수영복 사진, 속옷 화보 사진 등을 보내면서 폴라리스 회장과 대화를 이끌었다. 클라라는 “저도 이제 모든 일을 끝나고 베쓰했어요”라는 말과 함께 이모티콘을 보내는가 하면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우실 거예요”라는 말로 자신의 인지도를 과시하는 발언도 건넸다. 또 음료수 마시는 모습,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모습, 해변 비키니 모습, 언더웨어 화보 모습 등 사진을 먼저 보내기도 했다. 그 때문에 클라라가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한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클라라 측은 이에 대해 매체와 인터뷰에서 “공개된 메시지는 전체의 30~40%에 불과하다. 클라라에 불리하고, 폴라리스에 유리한 내용을 골라서 편집해, 날짜에 맞춰 배치한 것일 뿐이다”고 주장했다. 다만, 클라라 측이 폴라리스의 협박죄 고소에 이어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효력부존재소송을 제기한 과정을 살펴보면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를 확보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지 않았을까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앞서 클라라 측은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 “나는 무서운 사람이다. 니 앞에서는 그런 무서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등 이 회장의 카톡 메시지를 받아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폴라리스는 클라라가 당사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는데 독단적인 활동으로 계약을 위반했다고 맞섰다.▶ 관련기사 ◀☞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에 '수영복 사진' 전송 '왜?'☞ 이민정 지난해 7월 임신..이병헌 8월까지 협박녀 만남☞ 추자현 "먹고 살기 힘들어 간 중국..출연료 10배 올랐다"☞ 김기덕 감독 '메이드 인 차이나'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초청☞ '힐링캠프' 백종원, "허니버터칩 본 딴 설탕빠다칩, 만두피 재료"
- 이윤지,여배우 아우라 느껴지는 화보B컷 공개..`제대로 파리지엔느`
- 이윤지/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이윤지의 매혹적인 화보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이윤지의 화보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사진 속 이윤지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소화하며 ‘파리지엔느’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B컷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여배우의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이윤지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농익은 눈빛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한다.이윤지는 현재 OCN 일요드라마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에서 ‘차도녀’ 심리학과 여교수 송선으로 변신,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온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는 극의 무게 중심을 이끌어나가며 새롭게 호평 받고 있다.이윤지는 올해의 계획에 대해 “인생의 2막을 시작하고 싶다. 일에 있어서도 더욱 성숙해지고 싶고, 무엇보다 정서적으로도 한층 안정감 있고 성숙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닥터 프로스트’ 같은 장르를 더 경험하고 싶다. 캐릭터로는 심리학자, 형사, 의사 등 전문직의 인물을 더 연기해보고 싶다. 직업과 캐릭터가 맞닿아 있는 인물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며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도 내비쳤다.한편, OCN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Dr.Frost)’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이윤지를 비롯해 송창의, 정은채, 성지루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 관련포토갤러리 ◀☞ 클라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이윤지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대만서 19금 파격 노출..역대 최고 노출수위 `헉`
- '킬미 힐미' 지성X황정음, 1mm 입맞춤 포착..'감금로맨스' 예고
- 킬미힐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지성과 황정음이 은밀해서 더 설레는 ‘지하창고 감금로맨스’를 예고했다. 지성과 황정음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겪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과 정신과 레지던트 1년 차 오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좌충우돌 ‘힐링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무엇보다 지성과 황정음이 지하창고에 우연히 갇혀 달달하고도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오직 상대방의 눈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꿀처럼 달달한 ‘아이콘택트’를 나누는 모습으로 본격 ‘심쿵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던 것. 더불어 자석처럼 서로의 입술에 이끌려 키스 직전에 이르는 모습이 설렘 지수를 고속으로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이 지하창고에 갇히게 된 까닭은 무엇인지, 황정음에게 달콤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지성이 현재 어떤 인격을 가지고 있는 상태인지 등에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성과 황정음이 지하창고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낸 장면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MBC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 분은 극 중 도현(지성)과 리진(황정음)의 로맨스 감정선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장면. 두 사람은 더욱 각별한 열정으로 촬영 준비에 임했다. 촬영장을 세팅하느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도 오직 대본에만 몰두하는가 하면, 감독과 함께 적극적인 리허설을 펼치며 감정을 다잡았던 것. 두 사람의 치밀한 노력에 힘입어 숨소리마저 느껴질 정도로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이 날 촬영에서는 ‘킬미, 힐미’ 촬영장의 공식 ‘활력 여신’ 황정음의 활약이 돋보였다. 황정음이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리드하며,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던 것. 특히 지성과 황정음은 오랜 만에 이뤄지는 스킨십 촬영에, 입술을 가까이 하는 순간 계속해서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에 황정음은 오히려 크게 한번 웃고 끝내자는 마음으로, 지성이 다가오자 일부러 과장된 표정을 지어 보여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4회에서는 도현(지성 분)이 전조증상조차 없이 또 다른 인격인 세기에게 몸을 빼앗기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더욱이 몸을 차지한 세기의 인격은 도현을 사칭하며, 리진(황정음)을 불러내 납치까지 감행했던 터. 행선지도 모른 채 세기가 난폭하게 운전하는 차에 타게 된 리진이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TV결정적순간]''마녀사냥'', 케이트업튼이 게스트로 나오는 그날까지☞ [TV결정적순간]어촌 못간 ''산촌 어게인''..괜찮아, ''삼시세끼''야☞ [TV결정적순간]''펀치'' 박혁권이라 가능한 ''립밤 디테일''☞ ''마녀사냥'' 유세윤, 음주 셀프디스.."대리비 하나도 안 아깝다"
- '킬미힐미' 황정음, 유쾌+발랄 로코퀸 '망가질수록 더 사랑스럽다'
- MBC ‘킬미, 힐미’ 황정음의 ‘오리진 표정 7종 세트’가 공개됐다. 사진=팬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망가질수록 더 사랑스럽다!’ MBC ‘킬미, 힐미’ 황정음의 ‘오리진 표정 7종 세트’가 공개됐다.황정음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1년 차 오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 차도현 역의 지성과 유쾌발랄한 ‘힐링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킬미, 힐미’ 1, 2회에서 황정음은 ‘명불허전 로코퀸’다운 에너지 넘치는 총천연색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귀에 착 감기는 대사 소화력을 바탕으로 오리진 역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재미를 극대화 시켰던 것. 엉뚱, 발랄, 과격, 당황, 분노, 청초, 멍~ 등 시시각각 변하는 황정음의 다채로운 표정은 시청자의 웃음꽃을 피워냈다. 특히 1회에서 황정음은 여느 드라마의 여주들과 차별화되는 과격한 등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의사 가운 위에 대충 야상을 걸치고 산발한 머리로 극 중 쌍둥이 오빠 박서준과 ‘공항 난투극’을 벌였던 것. 황정음은 자신을 곤란하게 만든 박서준을 레이저가 나올 듯 노려보는가 하면,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등 역동적인 모습으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또한 황정음은 도주한 자신의 환자를 찾기 위해 클럽에 갔다 자신을 막아서는 지성에게 엎어치기를 감행, 반전 재미를 선물했다. 환자를 쫓는 집요함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당혹감이 교차하는 표정이 장면의 감칠맛을 살려냈다는 반응이다.2회에서 황정음은 한층 입체적인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성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인 황정음은 내심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던 터. 하지만 급작스러운 인격교대로 인해 영문을 모르고 지성에게 차이자, 어이없음의 헛웃음을 연발하는 등 귀여운 코믹 표정의 진수를 보였다. 이와 관련 3, 4회에서는 또 어떤 황정음의 색다른 표정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취되고 있다.제작진 측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황정음과 ‘킬미, 힐미’ 오리진 역의 만남은 궁합 100%라고 자신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캐스팅”이라며 “극 중 로맨스가 가속화되기 시작하면 황정음의 매력이 지금보다 한층 풍부하게 빛을 발할 거 같다”고 전했다.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3회는 14일(오늘)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하정우-하지원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인천 어린이집, 여아 폭행 CCTV 충격.. 교사 “교육이었다”☞ [포토] 하정우 “하지원과 별일 없었냐고? 베스트 프렌드 됐다”☞ [포토] 하지원 “하정우 재밌고 편안해.. 코드 잘 맞는다”☞ 인천 어린이집, 원생들 ‘괴물 선생님.. 아빠보다 힘 세다며 협박’☞ ‘허삼관’ 하정우-하지원, 국대급 배우들의 환상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