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624건

  • 대웅제약, 신약허가임박..수익성 호전 기대-한양증권
  • [edaily] 한양증권은 26일 대웅제약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EGF를 이용한 족부궤양 치료제의 신약허가가 임박하고 주력제품의 매출확대 및 차입금 상환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호전되고 있다며 매수(BUY)를 추천했다. 한양증권은 대웅제약의 EGF를 이용한 족부궤양 치료제가 2상 임상이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약허가 연기와 주력제품 약가인하에 따른 수익감소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 제품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약사법상 희귀의약품은 조건부 허가를 내도록 되어 있어 이미 2상을 통과한 만큼 허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고부가 제품인 배합신약과 주력제품의 매출확대 및 차입금 상환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로 수익성이 대폭 호전되고 있으며,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약가인하가 다른 대형사에 비해 주력제품의 인하폭이 상대적으로 컸지만 "에어탈정" "엘도스캅셀" "베아제" 등에 대한 이의신청이 일정 부분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여 수익성 악화요인도 다소 감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대웅제약의 2000년도 회계연도(2000.4-2001.3) 예상매출액도 4분기(2001.1-3월) 매출이 예상보다 증가, 166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0.2%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보다 각각 112.0%와 121.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양증권은 이에따라 2001년 예상실적에 업종평균 수준의 P/E, EV.EBITDA와 PCR을 적용한 대웅제약의 3개월 적정주가는 1만 3250원으로 현 주가수준에서 42%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2001.04.26 I 김윤경 기자
  • 대웅제약/TV홈쇼핑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2일)
  • [edaily] 다음은 2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 내용입니다. ◇대웅제약(03090) EGF의 승인 유보 영향 분석 - 지난 3월 29일 개최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신약 제조 및 임상허가 관련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자문기구)에서 추가 자료보완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추가적인 심사에는 현행 법규 및 관행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향후 30일에서 85일 이내에 재심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요구되는 추가 자료의 내용이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임상시험의 일부 재실시를 요구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있음. - 현 시점에서 궁극적인 신약 승인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며, 기존 제품간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희귀의약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출시의 타이밍이 영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음. - 동사 주가는 EGF요인을 제외한 영업부문 성장성만을 감안하더라도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TV홈쇼핑 신규 사업자 확정 관련 코멘트 - 한국농수산방송(하림 17%, 수협중앙회 8%), 우리홈쇼핑(아이즈비젼 12%, 경방 12%), 연합홈쇼핑(현대백화점 27% 등 8개 백화점 지분 41.5%, 다음 6%, 국민은행 5.6%, SBS 5%) 3개 컨소시엄 선정 - 농수축산전문채널, 중소기업전문채널 각각 1곳과 대기업과 기존 유통업체 컨소시엄 1곳이 선정되리라는 당초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결과적으로 농수축산물 전문채널인 한국농수산방송, 지역특산물과 중소기업제품 판매 전문의 우리홈쇼핑, 백화점 계열의 연합홈쇼핑이 선정됨. - 기존 홈쇼핑업체에 단기적인 관점에서 가장 위협이 될만한 컨소시엄은 기존 백화점 계열 컨소시엄인 연합홈쇼핑으로 판단됨 - 기존 홈쇼핑업체들에 대한 신규 홈쇼핑 사업자 선정으로 인한 악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주가하락이 예상되지만 주가 급락의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이며,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컨소시엄 중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연합홈쇼핑의 주주사로 참여한 다음, 국민은행, SBS와 특히 최대주주인 현대백화점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됨. - 아울러 한국농수산방송의 최대주주사로 코스닥에 등록되어 있는 하림의 주가강세 예상됨. ◇펜티엄 4 칩셋 개발 현황과 인텔의 고민 - 현재 P4의 칩셋은 인텔에서만 공급하고 있으며, RDRAM 만을 지원하고 있음. 그러나, RDRAM의 타이트한 공급과 가격부담 때문에 인텔에서 의도한 만큼의 판매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한편, 현재 AMD의 애슬론용 DDR 칩셋을 공급하고 있는 ACER Lab.과 VIA사는 조만간 P4용 DDR 칩셋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사실 이렇게 되면 P4는 상당한 판매 확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P4의 메인스트림의로의 진입이 자사의 개발 로드맵에 따르기를 원하고 있는 인텔의 입장에서는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음. - 인텔은 133MHz SRAM을 지원하는 P4용 칩셋인 Brookdale을 올 하반기중 출시할 예정인데, ACER와 VIA의 DDR 칩셋 발표로 상대적으로 성능이 열세인 Brookdale의 판매가 저조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임. 한편으로 인텔은 램버스와의 전략적 제휴 때문에 겉으로는 RDRAM을 지지하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P4의 판매 확대를 위해서, ACER와 VIA의 DDR 칩셋 출시를 남들처럼 기다리고 있는 처지이기도 함. - 더욱이, ACER와 VIA는 P4의 0.13마이크론 버전이면서 클럭속도가 2GHz 이상까지 나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Northwood의 출시에 맞춰 자사의 칩셋을 내놓으려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인텔로서는 매우 난감한 상황에 빠져 있음. 결론적으로 인텔이P4의 판매확대와 자사의 로드맵에 따른 P4 판매 전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는 어려운 상황임. ◇인쇄용지 중국 수출경기 동향 - APP사 부도 영향으로 2월 현재 전년동기 수준인 2만4천톤 기록하고 있으나 가격은 아직 지난해 2월의 80% 수준으로 $150 정도 하락한 $660수준. 하지만 전년동기에 비해 상승한 원/달러 환율 감안하면 실제 가격차이는 원화기준 톤당 5만원 수준. 한편 원재료측면에서 펄프가격 하락과 환율 상승 고려하면 인쇄용지 업체들은 펄프구득측면에서는 2001년 2월 현재 전년동기대비 톤당 17만원 이상 원가절감 효과 얻고 있음. 종합해보면, 수출이 99년 수준은 회복했으나 2000년 상반기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며 이러한 흐름은 중국시장내 APP사 문제 해결이 일단락되고 세계경기 상승추세 반전되기 전까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와 같은 원화절하수준에서의 효과는 수출물량이 조금씩만 회복되도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됨.
2001.04.02 I 김세형 기자
  • 대웅제약,매수유지..고성장 지속/자산건전성 향상-LG증권
  • LG투자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고성장 지속과 ECF(상피세포 성장인자, 바이오텍 신약) 출시 예정을 이유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5500원으로 제시했다. LG투자증권은 16일 전문가코멘트에서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03090)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5.9% 감소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률은 17.8%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실적 호조세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매출채권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게 특징적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회계연도말까지 부실화 가능한 매출채권을 대부분 정리한다는 계획 아래 이 기간동안 예년 평균(30억원)을 넘어서는 53.4억원의 대손을 상각처리했다. LG투자증권은 대부분의 제약사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비율의 어음할인을 실시하고 있는 반면 대웅제약의 경우 어음할인을 전혀 하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매출채권 부담은 업계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오는 5월1일로 예정된 보험공단의 약제비 지급시스템 변경은 처방의약품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매출채권 회수기일 단축에 기여할 전망이어서 대웅제약의 자산 건전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투자증권은 지난해 임상2상 시험이 종료된 EGF(상피세포 성장인자, 바이오텍 신약)의 희귀의약품 허가는 일정대로라면 오는 3월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GF는 경쟁제품인 존슨앤존슨의 리그라넥스(2000년 1.5억달러 판매)보다 우수한 임상효과를 보이고 있어 향후 해외로의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EGF의 상업화가 임박해 있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와 관련해서는 대웅제약의 지난해 예상실적 기준 PER와 EV/EBITDA는 각각 6.2배와 3.5배로 업종 상위 9개사 평균대비 30% 이상 저평가돼 있고 ▲EGF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올해를 기점으로 이뤄진데다 ▲현재 진행중인 의료제도 개혁의 수혜로 업종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이 예상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001.02.16 I 김기성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