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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헨즈 미국 법인, 젤톤과 기술 로열티 계약 체결
- 모헨즈가 자사의 미국 현지법인 모헨즈테크(Mohenz Technology Inc.)가 젤톤(Zelton Inc.www.Zelton.com)과 이미지 압축코덱인 애니코덱(AniCodec)을 제공하는 내용의 기술 로열티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애니코덱(AniCODEC)을 이용해 개발하는 모든 젤톤 소프트웨어 매출의 3% 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모헨즈테크에 지불하게 되며, 모헨즈테크는 우선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의 댓가로 선수금 3만달러를 받았다.
젤톤은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서 최근 e-비지니스로 사업을 확대, e-비지니스 전략을 구축, 개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인큐베이팅과 각 기업에 적절한 엔터프라이즈 인포메이션 시스템을 구축, 개발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주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젤톤은 이번 제휴로 각 분야별 컨설팅을 위해 개발, 판권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중 전자문서 및 전자앨범 솔루션 "다큐자키(DocuJockey)"를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다큐자키 기능에 모헨즈가 개발한 이미지 압축기술이 적용, 전자문서, 전자앨범 시스템이 가능하게 된다.
모헨즈테크는 "이미 다큐자키에 애니코덱을 붙인 원형(Prototype)을 완성했으며, 모헨즈의 압축기술이 주 코덱으로 사용된다"면서 향후 모헨즈 제품중 애니툰즈(AniToons)의 포맷을 다큐자키에 적용할 지 여부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톤은 모헨즈테크와 함께 미국내 온라인만화, 온라인성인물, 그리고 온라인잡지 시장을 타겟으로 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전체 시장 규모는 수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다우 상승반전, 나스닥 혼조
- 약세로 출발했던 다우지수가 상승세로 반전됐다. 그러나 나스닥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컴퓨터, 텔레콤, 반도체 등으로 매기가 일면서 이들 업종의 주가가 오름세로 돌아섰고 소매유통, 금융, 석유, 제약주들도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인수합병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서도 생명공학주들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0.11% 하락한 3973.86포인트를 기록중인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11242.48포인트로 전주말보다 0.19% 상승했다. S&P500지수도 0.33% 상승한 상태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개장초의 약세를 일찌감치 극복하고 다우지수가 플러스권으로 접어들었다. 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결정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으로 석유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유통, 금융, 제약주들도 일제히 강세다. 기술주들은 여전히 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낙폭을 점차 줄여가고 있다.
다우존스지수 산정종목중에서는 석유주인 엑슨모빌이 강세고 홈데포, 월마트 등 소매유통부문도 상승중이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하니웰도 큰 폭의 오름세로 돌아섰고 JP모건, 어메리칸익스프레스 등 금융주들도 상승세다. 반면, 인텔, 휴랫패커드, IBM 등 대형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휴랫패커드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컨설팅 부문을 180억달러에 인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IBM도 골드만삭스가 향후 실적전망치를 하향조정한 여파로 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스닥시장에서는 개장초 약세를 보였던 첨단기술주들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개장초 인수합병소식으로 주목을 받았던 생명공학부문은 여전히 약세다. 지난 8월중에만 30% 이상 급등했던 생명공학주들에 대한 차익매물이 여전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개장초 약세를 보였던 컴퓨터, 텔레콤 부문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부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젠자임이 젤텍스를 10억달러에 인수합병한다는 소식과 아일랜드 최대의 제약회사인 앨런이 주당 35달러에 듀라 파머수티컬즈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이들 종목들의 등락이 엊갈리고 있다. 그러나 인수합병 재료에도 불구하고 생명공학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UBS 워버그가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 반도체 장비업종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개장초 하락세를 보였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다시 상승반전, 전주말보다 1.25% 상승했다.
프라이스라인닷컴은 사우디왕자로부터 5천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아마존은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헨리 블라짓이 3/4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평가한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블라짓은 아마존에 대한 장기적인 평가는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 (특징주)3R 대성미생물 세종하이테크
- ◇쓰리알(↑1만500원, 10만500원)= 신규등록돼 25일 첫거래가 시작됐으나 26일에야 첫 상한가를 기록했다. 쓰리알은 변경된 기준가 결정방식의 첫 적용을 받았던 종목. 전날은 동시호가 식으로 거래됐으나 공모가와 같은 보합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호가 변동폭이 공모가를 기준으로 상한 100%, 하한 10%였으나 시장의 침체와 공모주에 혼이 났던 투자자들의 소극적인 태도 때문이었다.
26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거래가 시작됐으나 장중 팔자물량이 나오며 9만6000원까지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매수세가 재차 강해지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쓰리알은 DVR(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전문생산업체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간사는 매출액이 2000년 312.8%, 2001년 41.1% 각각 증가하고 순이익도 99년 19억4000만원에서 2000년 59억8000만원, 2001년 84억8000만원 등으로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은 우수한 기업가치에 대한 높은 평가도 있었지만 수급도 한 몫했다. 쓰리알은 주주구성이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3.33%, 법인주주 10.82%, 일반주주 19.16%, 초기엔젤투자주주(서울대 교수포함) 55.22% 등이다. 기관들의 보유물량이 적어 주식을 마구잡이로 매도할 우려가 적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의 지분율이 높다는 의미에서 단기적인 시세분출보다는 장기간 점진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성미생물(↑2만1500원, 20만2000원)= 대성미생물이 이틀째 상한가를 치며 20만원을 다시 넘어섰다. 이같은 초강세는 낙폭 과대에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시장에서는 풀이하고 있다. 대성미생물은 지난 5월 18일 최고가인 86만3000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 24일에는 16만1500원까지 내려갔었다.
이날 대성미생물은 장초반 상한가에 진입하자 경계 매물이 쏟아지며 매매 공방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상황속에서 줄곧 상승세를 유지했고 장 마감 직전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대성미생물의 주가는 개별 재료 보다는 업종 등 시장 전체적인 움직임과 함께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세종하이테크(+470원, 5750원)= 주가조작사건에 휩쓸려 약세를 면치 못했던 세종하이테크가 모처럼 반등했다. 지난달 말 사건이 터진후 지난 12일과 21일 이후 세번째 반등세다. 외국인들도 매수에 가세, 소폭이지만(270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반등의 가장 큰 요인은 낙폭과대. 세종하이테크는 지난달 29일 1만8400원에서 7월25일 5280원으로 하락했다. 무려 71.3%나 하락한 셈이다. 또한 시간이 흘러가며 주가조작사건의 악몽이 서서히 사라져 간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역할을 했다.
신한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상반기 추정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펀더맨털 측면에서는 큰 무리가 없다"면서도 "시간이 흘렀지만 최근 코스닥시장의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한 핵심중 하나라는 측면에서 현재의 분위기로는 상승 부담이 적지않다"고 지적했다.
- 코스닥 심사통과 21社 개요
- 14일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이네트 등 21개사의 기업 내역은 다음과 같다.
◇한성엘컴텍(대표 한완수)
업종=전자부품제조(고압콘덴서)
99년 매출액= 165억1100만원
99년 순이익= 17억2400만원
자본금= 24억원
주요주주= 한완수외 14인(70.8%)
예정발행가=1만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현대
◇중앙바이오텍(대표 김무진)
업종= 동물약품제조(영양제, 항생제)
99년 매출액= 233억9500만원
99년 순이익= 21억1900만원
자본금= 30억원
주요주주= 김무진외 5인(67.5%) KTB네트워크(14.8%)
예정발행가= 23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동부
◇씨에스디정보통신(대표 박경대)
업종= 전기변화장치제조(트랜스포머)
99년 매출액= 70억3700만원
99년 순이익= 3억2100만원
주요주주= 서종열외3인(25%), 시그마창투(8.3%)
예정발행가= 30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조흥
◇서울제약(대표 황준수)
업종= 의약품제조(자양강장제, 순환기용약)
99년 매출액= 108억4100만원
99년 순이익= 14억3300만원
자본금= 25억원
주요주주= 황준수외7인(100%)
예정발행가= 2만5000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메리츠
◇단암전자통신(대표 한홍섭)
업종= 통신장비제조(RF/AMP, HIC, 중계기)
99년 매출액= 578억8400만원
99년 순이익= 47억700만원
자본금= 79억원
주요주주= 이성혁외16인(70.1%)
예정발행가= 5만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삼성
◇오공(대표 강무근)
업종= 화학제품제조(접착제)
99년 매출액= 252억8300만원
99년 순이익= 19억5700만원
자본금= 36억3600만원
주요주주= 김창식외10인(49.1%), KTB네트워크(12.7%)
예정발행가= 5500원(액면가 1000원)
주간사= 동원
◇한양이엔지(대표 김형육)
업종= 반도체배관설비(화학약품자동제어장치)
99년 매출액= 324억6100만원
99년 순이익= 29억2700만원
자본금= 50억원
주요주주= 김형육외9인(71.3%), 우리기술투자(14.3%)
예정발행가= 80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SK
◇피케이엘(대표 정수홍)
업종= 기계장비제조(포토마스크)
99년 매출액= 349억3100만원
99년 순이익= 60억3100만원
자본금= 119억9900만원
주요주주= Mask사외6인(38.7%), 무궁화구조조정기금(7.3%)
예정발행가= 6만8000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삼성
◇삼천당제약(대표 김상조)
업종= 의약제품제조(항생제)
99년 매출액= 266억6700만원
99년 순이익= 57억3700만원
자본금= 76억원
주요주주= 소화외1인(66.5%), 알파인기술투자(5.9%)
예정발행가= 1만8000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한화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
업종= 의료기기제조(정밀체성분분석기)
99년 매출액= 31억7400만원
99년 순이익= 10억200만원
자본금= 22억6700만원
주요주주= 차기철외7인(54.2%), 국민창투(7.9%), 장은3호투자조합(6.3%)
예정발행가= 60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동원
◇장원엔지니어링(대표 장주식)
업종= 통신장비제조(전송장비, 보안시스템)
99년 매출액= 83억1300만원
99년 순이익= 7억600만원
자본금= 20억원
주요주주= 장주식외3인(50.3%), MOST2호투자조합(10%)
예정발행가= 35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세종
◇이네트(대표 박규헌)
업종= 소프트웨어개발(커머스21)
99년 매출액= 47억1000만원
99년 순이익= 12억8500만원
자본금= 27억5000만원
주요주주= 박규헌외4인(35.1%), 인터베스트(1.8%)
주당예정발행가= 기분산(액면가 500원)
주간사= 굿모닝증권
◇에쎈테크(대표 조시남)
업종= 기계장비제조(LPG 밸브)
99년 매출액= 287억1600만원
99년 순이익= 30억400만원
자본금= 41억4100만원
주요주주= 조시남외7인(100%)
예정발행가= 5000원(액면가 1000원)
주간사= 교보
◇하나투어(대표 박상환)
업종= 여행업(항공권, 여행알선)
99년 매출액= 155억8000만원
99년 순이익= 19억1600만원
자본금= 18억원
주요주주= 박상환외3인(31.2%)
예정발행가= 50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대신
◇정원엔시스템(대표 이명조)
업종= 컴퓨터시스템설계자문(시스템통합)
99년 매출액= 339억8100만원
99년 순이익= 27억9000만원
자본금= 65억원
주요주주= 김현종외7인(63.3%), KTB네트워크(9.6%)
예정발행가= 3만7000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유화
◇화림모드(대표 허동)
업종= 의복제조(여성의류, 피혁, 잡화)
99년 매출액= 212억9500만원
99년 순이익= 17억5500만원
자본금= 23억4200만원
주요주주= 허동외2인(76.1%), 새턴창투(6.5%), 인상트벤처(6.4%)
예정발행가= 8000원(액면가 2500원)
주간사= 대신
◇타임아이앤씨(대표 김용일)
업종= 의복제조(니트, 자켓)
99년 매출액= 311억100만원
99년 순이익= 63억1200만원
자본금= 30억원
주요주주= 정재봉외6인(93.7%), 삼부엔젤투자펀드(2.5%), 현대기술투자(1.9%)
예정발행가= 1만3000원(액면가 1000원)
주간사= 동양
◇마니커(대표 한형석)
업종= 음식료제조(닭고기)
99년 매출액= 736억5700만원
99년 순이익= 26억4500만원
자본금= 55억원
주요주주= 한형석외4인(82.3%)
예정발행가= 1만5000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한화
◇엔피케이(대표 최상건)
업종= 화학제품제조(플라스틱착색제원료)
99년 매출액= 234억7800만원
99년 순이익= 13억800만원
자본금= 34억5000만원
주요주주= 일본 피그먼트외 3인(84.4%)
예정발행가= 2만원(액면가 5000원)
주간사= 한화
◇코리아일랙트로닉스파워소스(대표 전낙원)
업종= 전기변환장치제조(고압변성기)
99년 매출액= 207억9200만원
99년 순이익= 10억5800만원
자본금= 25억100만원
주요주주= 전척원외8인(87.6%), 한국산업은행(12%)
예정발행가= 2700원(액면가 500원)
주간사= 동양
◇이젠텍(대표 이배근)
업종= 기계장비제조(김치냉장고 부품)
99년 매출액= 288억2500만원
99년 순이익= 40억600만원
자본금= 40억원
주요주주= 이배근(73.3%), 한국투자신탁(14.3%), KTB네트워크(5.7%)
예정발행가= 3만5000원(액면가 5000원)
- 클릭투아시아, 한국내 서비스 개시
- 글로벌 인터넷 미디어 업체인 클릭투아시아(Click2Asia.com)가 국내 시범서비스 기간을 마치고 신규 서비스를 보강, 2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클릭투아시아는 미국(www.click2asia.com), 중국(china.click2asia.com)에 이어 한국(korea.click2asia.com)사이트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아시아인을 위한 글로벌 인터넷 미디어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국내 인터넷 업체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이트 단장을 마친 한국클릭투아시아는 앞으로 국내의 "영 프로페셔널"(Young Professional)계층과 "해외교류에 관심 있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컨텐츠, 전자상거래를 포괄하는 인터넷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미국 본사에서 한국, 일본,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및 교육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업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에인젤시디닷컴(AngelCD.com)을 인수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클릭투아시아측은 밝혔다.
클릭투아시아는 특히 새로 추가된 서비스 중 "사이버 문학" 코너에서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통신 작가들을 섭외, 이들에게 창작지원금과 초고속 통신망 설치 등 폭 넓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이들은 클릭투아시아를 통해 작품을 발표, 연재하게 되고 특히 인기 있는 작품들은 중국어, 영어 등으로 번역되어 클릭투아시아 네트웍을 통해 전세계에 소개되며, 신인 작가들의 작품이 작가단과 심사단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작품성을 인정 받게 되면 정식으로 통신작가로 등단 시켜 줄 계획이다.
한편 한국클릭투아시아는 특화된 컨텐츠 서비스를 위해 아시아와 관련한 최신 뉴스, 오락, 비즈니스,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코리안"과 "We’re Asians" 코너를 각각 신설, 각국에서 모집한 현지 한국인 기자단을 통해 아시아인들의 소식과 문화, 해외 유학 및 연수 등의 정보를 전해주고 테마별로 아시아의 각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클릭투아시아의 홍영훈 사장은 "미국과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막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업체들을 연결해주는 역할도 담당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주목되는 M&A관련주-동원경제연구소
- 1.M&A관련 재료보유 기업
금융: 주택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대우증권,일은증권,SK증권,삼성증권,삼성투신증권,
현대증권,현대해상,삼성화재,대한재보험,KTB
자동차: 현대자동차
민영화: 한국전력,포항제철,담배인삼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통신
통신산업:한솔엠닷컴,데이콤,한통프리텔,SK텔레콤,서울이동통신
인터넷산업:삼성물산,제일제당,SK상사,현대상사,다음커뮤니케이션,한통하이텔,드림라인,하나로통신
에너지: SK, 쌍용정유
분사부문:현대그룹주
2.최근 국내 M&A 사례
M&A프리미엄을 겨냥한 기업인수 : 코미트캐미칼이 올해들어 볼트너트 생산업체인 태양금속과 신신, 대양, 진흥상호신용금고등 4개 상장회사를 인수했으며 세종투자개발이 지난해 KEP전자를 인수한데 이어 대우금속, 삼애실업, 레이디가구, 스마텔을 잇따라 인수했다.
신사업 진출: 한솔엠닷컴 인수를 둘러싼 한국통신과 LG그룹간의 인수경쟁이 벌어지고 제일제당이 삼구쇼핑을 인수했다.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엔지니어링이 합병을 통해 환경사업을 강화하고 메디다스가 의학연구사를 흡수합병해 의약품 전자상거래등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전후방 사업 통합: 미래산업이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프로시스를 흡수합병했으며 일진전기가 일진전선과 합병했다.
코리아써키트는 자회사인 제너럴써키트와 써키트 파일럿을 흡수합병하고 건자재업체인 금강은 도료메이커인 고려화학과의 합병을 통해 마케팅 능력과 기술 경쟁력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3.세계적인 M&A사례
금융: 90년대후반에는 케미칼은행과 체이스 맨하튼, 트레블러스그룹과 시티은행, 도쿄은행과 미쓰비시은행, 후지은행과 다이이치간교은행간의 합병이 이뤄졌다.
2000년에는 도이체와 드레스드너방크의 합병논의, 산와은행-도카이은행-아사히은행이 2002년 4월에 통합키로 합의.
독일 코메르츠방크를 두고 홍콩상하이(HSBC)-네델란드 ABN암로-미국 씨티은행등이 인수의사를 표명했다.
통신 등 전자산업: 만데스만과 보다폰의 합병이 이뤄졌고 IBM이 무선이동전화를 이용한 전자상거래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키아, 모토로라,시스코시스템즈등과 전략적으로 제휴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컨텐츠산업 : 아메리카온라인(AOL)이 타임워너를 인수했으며 AT&T가 아메리카온라인을 제치고 넷2폰(Net2phone)을 인수했다.
또한 인터넷포탈업체인 야후가 세계 최대 인터넷 경매업체인 이베이(ebay)와 합병 협상을 재개하고 로스엔젤시스타임스등을 갖고 있는 타임스리러사와 시카고트리뷴지를 소유하고 있는 트리뷴사와 합병을 추진중이다.
자동차: UN보고서는 세계 자동차산업에서 연간 4백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러한 맥락에서 GM, 포드, 폴크스바겐, 도요타, 다임러크라이슬러등 빅5가 주도하는 인수합병과 전략적 제휴가 한창이다.
세계1위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세계7위 회사인 피아트와 주식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제휴한데 이어 후지중공업에 지분 20%를 출자했다. 세계 2위인 포드는 영국 BMW로부터 랜드로버를 인수(BMW도 인수추진)하고 마쓰다에 지분 33.4%를 출자했다.
이밖에도 세계5위인 다임클라이슬러가 미쓰비시 지분 34%를 인수 추진중이며 르노는 닛산에 36.8% 출자를 추진중이다.
증권시장 통합: 미국 나스닥이 지난해 아메리칸증권거래소를 인수했고 파리-암스테르담-브뤼셀등 3개 증권거래소 통합증시가 오는 9월 출범한다.
또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리스에 주식시장을 가지고 있는 퍼시픽 증권거래소와 온라인 거래소인 아키페라고가 합병했다.
이밖에도 파리등 3곳의통합증시를 비롯 유럽 8개증시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시장이 5년내에 통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미국 나스닥이 오는 6월 일본에 나스닥저팬을, 내년에는 나스닥유럽을 설립할 예정이며 런던을 비롯 뉴욕, 나스닥, 도쿄증권거래소등이 회원제에서 주식회사로 변경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뉴욕증권거래소를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지역에서 각각 3개씩 모두 9개의 증시가 제휴해 글로벌증시네트웍을 설립한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