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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99건

  • SM타운 아이돌, 뉴욕 점령.."역사적 사건"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보아.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뉴욕의 심장 맨해튼을 점령했다. 이들 스타들이 소속된 SM(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3일(현지시간) 맨해튼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SMTOWN LIVE WORLD TOUR)`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소속 가수들과 미국을 찾은 한세민 SM엔터테인먼트 기획조정실장 겸 SM USA 대표는 21일 뉴욕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만5000석 규모의 공연장 좌석이 판매 하루만에 80% 이상이 팔리는 등 2주일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최하60달러, 최고 250달러로 지난해 미국 서부에서 열렸던 스테이플센터 공연 때보다 비싼 편이었지만, 오히려 더 일찍 매진되는 호조세를 보였다. 이 덕에 단 한 번의 공연으로 150만달러를 훌쩍 넘는 입장권 판매매출을 올려 우리 돈으로 2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뒀다. 한 실장은 "작년 로스엔젤리스의 스테이플센터 공연이 미국 빌보드지 박스코어차트 톱 10에 오를 만큼 성공적인 공연이었는데, 이번은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의 의미에 대해서는 "사실 이번 공연은 판매수익보다는 SM이라는 브랜드를 음악의 본고장 미국에 알린다는 목적으로 열렸다"면서도 "관객 동원이 워낙 어렵고 대관도 쉽지 않아 미국에서도 흥행가수들 외에는 서기 어렵다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역사적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가수 비가 같은 공연장에서 공연한 적이 있지만, 이번 SM타운과 같은 1만5000석 본무대가 아니었던 만큼 사실상 아시아권 가수로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서는 첫 사례가 됐다. 한 실장은 "특히 고무적인 것은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입장권을 구매한 관객의 무려 75%가 비(非) 아시아권 출신"이라며 "그 만큼 한국 음악에 대한 저변과 인기가 커졌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8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전세계 7곳에서의 투어로 총 30만명 이상을 동원했다"며 "이번 뉴욕 공연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싱글 `The Boys`를 미국 시장에 내놓은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보아, 강타 등 SM소속 주요 가수들이 총출동, 4시간동안 관객들을 흥분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 실장은 "미국 내에서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의 인기가 워낙 높은데다 소녀시대도 미국 최고의 레이블인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활동을 시작한 만큼 내년부터는 SM타운 전체가 아닌 개별 그룹별로도 해외 공연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엔터株, K-POP 열풍에 연일 `빨간불`
2011.10.22 I 이정훈 기자
 라네즈 `볼륨세팅 마스카라` 외
  • [신제품] 라네즈 `볼륨세팅 마스카라` 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풍성한 속눈썹이 돋보이는 눈매를 연출하는 `볼륨세팅 마스카라`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인 깨끗하고 모던한 스타일에 맞춰 처짐, 뭉침, 번짐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특히 자체개발한 더블 트위스터 브러시는 마스카라 액을 속눈썹 뿌리 끝부터 밀착시키듯 바를 수 있으며 덧발라도 뭉치지 않게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게 `크리미 크리스탈 아이라이너`도 내놓았다. 젤 형태 제품의 부드러움과 펜슬 형태 제품의 편리함을 겸비한 이 제품은 물과 땀에 번지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세한 펄이 들어 있어 세련된 스파클링 효과를 낸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네이비 블루, 퍼플, 핑크 베이지 등 총 5가지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빈티지 아웃도어 스타일의 크로스오버형 스니커즈 `몬타나 로우`를 선보였다. 휠라 몬타나 로우는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제품으로 아웃도어의 자유롭고 거친듯한 느낌을 도회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해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되게 디자인한 스트리트화다. 천연 스프리트 가죽과 회색, 카키색, 보라나 베이지 등 톤 다운된 감각적인 컬러의 믹스로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또 앞코 부분의 고무와 등산화형 밑창을 사용해 돌부리나 자갈로부터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운동화 스타일의 로우컷은 브라운, 그레이, 퍼플 등 총3가지 색상이다. 또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미드컷도 2가지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8만9000원~9만9000원. ◇스포츠전문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워킹화 `W BIZ` 시리즈를 내놓았다. 프로스펙스에 따르면 이번 W BIZ는 워킹전문브랜드인 프로스펙스 W만의 노하우를 접목한 기능성 슈즈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워킹화를 신은듯 편안함과 걷는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W BIZ의 워킹 스트레이트 패스가 직진보행을 도와주며, 베어풋 기술이 적용된 인솔이 오래 걸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적용된 J-STEP 아웃솔을 사용했으며, 충격흡수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쿠션성을 강화했다. 인솔은 폴리우레탄 소재의 친환경 제품으로써 높은 복원력으로 발의 피로감을 줄여주고, 흡습·탈취의 안티박테리아 기능도 있다. 모두 3종으로 가격은 15만9000원.
2011.10.17 I 김미경 기자
플로서 총재 "美경제회복 더디겠지만 리세션 없을듯"
  • 플로서 총재 "美경제회복 더디겠지만 리세션 없을듯"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내 매파인 찰스 플로서(사진)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경제 회복이 더디겠지만 더블딥 리세션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로서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와튼스쿨의 젤/루리 부동산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9월 미국 고용지표는 다소 긍정적이었지만 일자리 성장 속도는 여전히 실업률을 낮출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더디다"며 "노동시장 여건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들어 지금까지 고용 성장세는 아주 취약했고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에도 못미칠 정도로 실업률을 떨어뜨리지 못했다"며 "경제가 강해지면서 노동시장 전망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실업률도 점차 낮아질 것이지만, 아직까지는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9.1%인 실업률은 내년말에야 8~8.5%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봤다. 플로서 총재는 "연준이 채택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경기나 고용 회복 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경제는 올해 2% 미만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고 유로존 재정위기가 전망에 가장 큰 불확실성이 되고 있다"면서도 "성장은 내년에 3%정도까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전망에 대한 하방 리스크가 분명하지만 더블딥 리세션이 임박했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인플레가 완만해질 것"이라며 우려의 톤을 낮췄다.
2011.10.13 I 이정훈 기자
 뉴발란스 `뉴다운 재킷` 외
  • [신제품] 뉴발란스 `뉴다운 재킷` 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뉴다운(New Down) 재킷`을 출시했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이 재킷은 헝가리산 거위털을 사용해 무게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다운프루프(Down-Proof) 기능의 원단을 사용해 충전재가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투습성이나 방풍 기능도 우수하며 민트, 파랑, 노랑,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감각적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25만9000원. 이와 함께 뉴발란스는 이번 뉴다운 재킷 출시를 기념해 내달까지 ´도전! 나도 뉴다운 모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니베아 포맨은 올 가을 예민한 남성들을 위한 신제품 `센스티브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센스티브 제품에 `센스티브훼이스 워시`, `센스티브 애프터쉐이브 밤`, `센스티브 하이드로 젤` 등을 출시함으로써 민감한 피부를 면도 전후로 모두 케어해 줄 수 있는 센스티브 라입 업을 갖추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무알콜 성분에 캐모마일, 비타민E성분 등이 함유돼 상처받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며 특히 센스티브 젤의 알로에 베라 성분은 지속적인 보습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브앤비주식회사는 남성 전용 스킨케어 전문브랜드 'DTRT’를 론칭한다. DTRT 브랜드 제품은 `데일리 스크럽 폼` `쏘 파인 토너` `워터 와이즈 모이스처라이저` `테이크 컨트롤 에센스` `스테이 쿨 크림` `겟 레디 비비` 등 6종류가 우선 출시된다. 모든 제품에는 파라벤, 광물성 오일, 트리클로산이 들어가지 않았고 저자극 포뮬러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잦은 흡연, 음주, 스트레스에 민감해진 남성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TRT는 인터넷 사이트(www.dtrtmen.com)는 물론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AK플라자, 대우백화점과 주요 인터넷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1.10.05 I 김미경 기자
  • 이재오와 견원지간 정두언 "독도, 개나 소나 나서면 개-소판"
  • [노컷뉴스 제공]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4일 밤 독도 문제와 관련해 "개나 소나 나서면 개-소판 되죠"라며 또다시 이재오 특임장관을 겨냥했다.정 의원은 이날 밤늦게 트위터 글을 통해 "세상에 젤 쉬운게 인기영합 포퓰리즘이죠. 쉬우니까 누구나 그걸 하고픈 충동에 빠지는 겁니다"라며 "국익을 위해 그걸 자제하는게 힘든거지, 자기 돈도 아니고 국민세금인 공금으로 폼 잡는거 누가 못하겠어요"라고 꼬집었다.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울릉도를 방문하겠다며 김포공항에서 농성을 벌인 지난 1일, 이에 항의해 독도에서 일일초병을 하는 등 시위를 한 이재오 특임장관을 겨냥한 발언이다.정 의원은 앞서 지난 2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독도문제에 개인의 인기영합이 끼어든다면 오히려 매국적인 행위라 할 것"이라며 "국가적인 문제를 놓고 개인 장사는 정말 아니죠"라고 이 장관을 정면 겨냥했었다.이에 대해 이재오 장관은 3일 트위터를 통해 "나라가 어려울 때는 서로간에 작은 차이를 줄이고 대의를 위해 국민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야 한다"며 "서로간에 손가락질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반박했었다.그는 4일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한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마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영토수호는 붓끝이나 혀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중요하다"며 "건국 이래 독도에서 잠을 자고 보초를 선 장관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 탄소제로 마트 가보니..`
  • `세계 최초 탄소제로 마트 가보니..`
  • [영국 런던=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영국 케임브리지셔주 헌팅턴에 있는 테스코의 램지 매장에 들어가려면 똑같은 자동문을 두번 통과해야 한다. 여름과 겨울철 냉온방 효과가 조금이라도 덜 새나가도록 위한 조치다. 램지 매장은 이 방식을 통해 실내 온도 유지에 사용되는 비용을 무려 50% 가량 줄였다. ▲ 매장 내 천정. 특수 패널로 제작돼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으면서도 점포 바닥까지 채광이 전달된다. 매장 안에 들어가면 형광등 조명 대신 한낮의 햇살이 내리쬔다. 천정에 설치한 특수 창문을 통해서다. 이 창문은 젤이 가득 찬 가벼운 패널들을 사용해 과열되지 않으면서도 점포 바닥까지 채광이 투과된다. 매장의 골격이나 천정 등 외관은 대부분 철강 대신 나무를 사용했다. 목재는 1㎡ 당 철강보다 1톤 가량의 탄소 배출을 막아준다. 지난 2009년 12월 문을 연 테스코 램지 매장은 세계에서 최초로 건설된 `카본 제로` 매장이다. 카본 제로 스토어는 모든 전기와 가스, 냉매로부터 배출되는 탄소량이 제로임을 뜻한다. 저탄소와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국가 전기로부터 얻어지는 에너지 양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램지 점포는 에너지 발생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일반 점포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70%를 저감시키고, 나머지 30%는 자체 생산한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추가 저감시킨다. 또 CHP(열병합발전시설)에서 식물성 기름 등의 재생에너지원의 바이오 연료를 사용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한다. 매장 곳곳에는 에너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들로 가득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창고 천장에 설치된 선 파이프(Sun Pipe)라고 불리는 거울이 달린 튜브. 이 튜브는 빛을 반사시켜 점포 후방의 햇빛이 미치지 않는 곳에도 광선을 끌어올 수 있다. 이밖에도 영국에선 최초로 주차장에 설치된 LED 전등과 자연광이 증가할 때 전등을 자동으로 어둡게 만드는 시스템도 도입됐다. 매장 내 냉장 진열대에는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막았다. ▲ 에너지 절약을 위해 냉장 매대에는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돼 있다. 슬라이딩 도어는 자동으로 닫힌다. 램지 매장은 최초로 시도한 카본제로, 매장인 만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구 9000명의 소도시에 건설됐다. 연면적 3500㎡(1100평), 영업면적 2280㎡(700평) 규모이며 건축비는 약 200억원이다. 오픈 1년 후인 지난해 말 기준 탄소 배출량은 889톤으로 일반 점포의 탄소배출량(2053톤)에 비해 57%를 감소했고, 889톤은 CHP로 생산한 에너지로 상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점포의 마크 스틸(Mark Steele) 점장은 "난방과 환기 냉방에 쓰인 에너지는 일반 점포에 비해 66% 감소됐고 전자제품에 쓰이는 전력은 44%, 냉각제로 사용된 탄소배출량은 69% 줄었다"고 말했다. ▲ 램지 점포의 뒷편에 위치한 CHP(열병합발전시설).마크 점장은 "일반 점포는 투자비를 회수하는데까지 10년을 잡고 있지만, 램지 매장은 투자비가 많이 들었기 때문에 회수기간을 15년으로 잡고 있다"며 "지역 사회에 매장의 취지를 적극 알리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테스코는 현재 램지 점포를 포함해 본(Bourne) 점포와 웰쉬풀(Welshpool) 점포 등 총 3개의 카본 제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필립 클락 테스코 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5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2011.07.04 I 유환구 기자
한국임상공사 `헛개홍삼수` 외
  • [새로 나왔어요]한국임상공사 `헛개홍삼수` 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 한국인삼공사는 30~40대 남성을 위한 차음료 `헛개홍삼수`를 출시했다.헛개홍삼수는 국내산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에 정관장의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을 조화시킨 차음료다. 술 마신 다음날 또는 피곤한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싶을 때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헛개 열매 추출액이 9500mg 함유돼 국내에서 시판 중인 헛개 음료 중 가장 많은 양이다. 가격은 1300원(340ml)이다. ◇ CJ제일제당은 다이어트와 피부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건강기능식품 `디팻 뷰티라인`을 선보였다.다이어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건강 문제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을 반영한 다이어트&뷰티 제품이다. `디팻 뷰티라인`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히트소재 가르시니아(HCA) 성분과 당의 흡수 억제를 돕는 구아바잎추출물, 피부점막형성 및 기능을 유지하는 필요한 비타민A, 항산화에 좋은 비타민C 등을 함유했다. CJ제일제당 통합브랜드 사이트인 CJ온마트(www.cjonmart.net)와 CJ뉴트라 건강콜센터(080-000-7708)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4주분 6만원이다. 1일 2회, 1회 2정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 네이처 리퍼블릭은 정제수 대신 독일의 노르데나우 워터를 함유한 `미네랄 퍼펙트 캡슐 프라이머`와 `미네랄 퍼펙트 투웨이 팩트 SPF30 PA+++`를 출시했다.두 제품의 핵심 성분인 노르데나우 워터는 세계 4대 명수 중 하나이자 의료용 광천수로 쓰여 `기적의 물`로 알려져 있다. 노르데나우 동굴에서 채취한 광천수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피부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오랫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역할을 한다. `미네랄 퍼펙트 캡슐 프라이머`(40g, 1만1900원)는 투명한 에센스에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핑크빛 컬러 캡슐이 담겨 있어 제품을 펌핑하면 캡슐이 젤로 녹아들어 피부 속부터 매끄럽고 촉촉하게 해준다. `미네랄 퍼펙트 투웨이 팩트 SPF30 PA+++`(11.5g, 1만3900원)는 얇고 부드럽게 밀착되는 스킨 멜팅 처방으로 과도한 피지를 흡수해 주고 잔주름과 피부 결점을 보완해준다. ◇ 샘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프리미엄급 쌈장 2종을 새롭게 내놨다.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찐보리와 콩으로 야채맛 살리는 쌈장`과 칼칼하고 개운한 맛의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고기맛 살리는 쌈장` 등 2종이다.`찐보리와 콩으로 야채맛 살리는 쌈장`은 국산 찐보리와 찐콩을 넣어 구수하고 담백해 야채와 함께 먹으면 야채의 신선하고 깨끗한 맛을 살려주는 쌈장이다. 염분을 37% 낮춰 짜지 않고 순해 아이들의 건강에도 좋다는 설명이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고기맛 살리는 쌈장`은 구수한 재래식 된장에 잘 익은 홍고추로 매콤함을 더해 고기와 잘 어울리는 쌈장이다. 국산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매콤함으로 뒷맛까지 깔끔하고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1700원(170g), 3700원(500g), 6500원(1Kg)이다.◇ 더페이스샵은 남성용 내추럴 허브 라인 `허브앤릴리프(Herb&Relief) 옴므`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세 재품은 지난 2006년 첫 출시된 `허브앤릴리프 옴므`라인의 성분과 기능을 대폭 강화해 새롭게 리뉴얼 출시됐다.이 라인은 자연에서 유래한 내추럴 허브 성분을 함유해 도시의 유해환경과 잦은 면도, 과중한 스트레스 등으로 건조하고 지친 남성의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관리해 준다. 또 파라벤, 광물유, 동물성 원료 등을 최소화한 5無 시스템을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다.더페이스샵은 `허브앤릴리프 옴므` 라인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옥션(Action)과 자사 온라인몰에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제품 구매시 피지 컨트롤 티슈를 증정하며 제품 대표 성분을 맞춘 고객 중 10명에게 해당제품 세트를 증정한다.
2011.06.22 I 김대웅 기자
⑦왓슨 `미래의 5대 트렌드`는?
  • [WSF 2011][지상중계]⑦왓슨 `미래의 5대 트렌드`는?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이데일리가 주최한 제2회 세계전략포럼 둘째 날 일반세션1에서 리차드 왓슨 스트래티지 인사이트 공동설립자가 연설에 나섰다. 라비 쿠마 카이스트 경영대학장이 좌장으로 참여했다. 쿠마: 이자리에 오게 돼 기쁘다. 이데일리와 본 포럼 주최측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 여러분께도 감사한다. 나는 한국에서 3년간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의 역동적 동향과 경제권력 이동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현상을 지켜봤다. 어제 여러 경제학자가 앞서 중동과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미래를 전망해줬다. 어제 저녁, 오늘 오전 루빈 전 미 재무장관으로부터 미국과 세계경제전망에 대해도 들었다. 경제학자들은 거시경제적인 수치 지표를 얘기한다. 이러한 수치가 물론 유용합니다만 수학적 모델을 통한 예측치다. 여기서 가정은 미래 이해하기 위해선 과거를 이해해야한다. 오늘 루빈 전 장관이 말했듯이 미래를 바꾸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다. 지정학적 사안, 자원, 기술발전, 환경파괴, 글로벌 거버넌스 등. 이런 상황들은 모두 근본적 이슈를 안고 있다. 기저에 있는 건 인간의 행동이다. 이번 세션 이슈는 소비자의 추세와 소비자의 행동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기술이 어떻게 바뀌어서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러한 것이야말로 상품 서비스의 생산과 소비 좌우하는 것. 본 세션에선 추세를 논의하도록 하겠다. 우리에게 영향 미치는 새로운 현실을 이해하는 세션이 될 것이다. 저명한 전문가 리차드 왓슨이 나와 있다. 리차드는 작가이자 강연자, 전략가이다. 기업과 조직들로 하여금 미래 내다보도록 도와주는 분이다. 다양한 저서도 있고 `퓨처 마인드` 등 2권을 썼다. 시나리오 플래닝하는 새로운 저서도 쓰고 있다. 전세계 유수 기업에 컨설팅 제공한 바 있으며 혁신전문가로서 왜 똑똑한 기업이 멍청한 일을 하는가 등 기사를 쓴 바 있다. 유익한 세션이 되리라 기대한다. <☞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 2011`&nbsp;행사 사진&nbsp;보기>▲ 미래 트렌드를 설파하는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사진=김정욱 기자)왓슨: 우선 저를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3년 전 첫 번째 책이 번역돼서 한국에 출간됐을 때 왔었다. 우선 미래학자라고 불리고 있는데 사실 앞으로 50년 전망했을 때 미래학자로 자리 잡을지는 몰랐다. 사람들은 내게 자주 이런 질문을 한다. 그러면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5년, 15년 전망하는게 재밌을거라 생각한다.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는건 불가능하다. 그러나 미래를 발명할 수는 있다.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피터 드러커 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책상에 앉아서 배우는 것이 점점 더 없어진다. 점점 특화-전문화되고 있다. 기회-리스크 나올 때는 우리가 모르는 분야에서 일어난다. 단기 전망보다는 미래 전망할 &#46468; 더욱 그렇다. &nbsp;새로운 영역에서 생각할 때 나는 지도를 자주 사용한다. 지도를 2009, 2010년에 그려봤다. 종이 한 장에 앞으로 50년에 일어날 일을 그려봤다. 인터넷에 들어가면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다. 지도 한 가운데를 보면 현재 트렌드가 나와있다. 현재 우리 삶에 영향 미치는 트렌드. 중심부분에서 벗어나면 미래 모습이 나타난다. 예측이고 트렌드. 점점 밖으로 나가면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온다. 컬러는 산업별로 구분해놓은 것. 레드는 금융, 지정학적인 부분, 리스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표시해놨다. 한 가운데 알고 계시는 내용이 있다. 한 가운데에 글로벌리제이션, 환경의 변화, 인구 고령화 이런 것들도 하나의 트렌드다. 동쪽으로 이동하는 권력의 이동도 왼쪽 상단에 있다. &nbsp;앞으로 1시간 동안 5가지 키 트렌드를 살펴보겠다. 내가 출판한 책에도 내용 나와있다. 몇 가지는 좀 수정했다. 트렌드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5가지 트렌드를 왜 집어서 얘기하느냐고 묻는다면 수십년 전부터 연구하다보니 끊임없이 반복돼 나오는 문제들이다. 1. 인구적인 변화 2. 이머징 시장 부상 3. 글로벌 커넥티비티 - SNS&nbsp;등 4. 지속가능성-에너지, 환경 5. 인터넷 나노 기술 관련 6. 불안감 등이다. &nbsp;우선 인구문제에 있어서는 장수보다는 출산율 감소가 화두가 되고 있다. 선진국들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개도국에서도 이런 문제 있다. 우리가 데이터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더 재미있다. 앞으로 중국에서 생산인구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중국은 어떻게보면 부자되기 전에 고령화 문제 부딪히게 될 것이다. 가족구성이 바뀌고 있다. Y세대에 대한 이야기 많이 한다. 24세, 25세인 연령대가 Y세댄데 인터넷 사용하긴 하지만 글로벌리 나오기 전의 세대가 많은 영향 미칠 것이라 전망한다. 6살짜리 아이가 토스트를 스크린에 어떻게 집어넣어야하냐고 물어보더라. 항상 인터넷에 붙어서 살고 있다는 방증. 브릭스-이머징 시장으로 넘어가겠다. 골드만삭스는 20억명의 중산층이 2050년에 나타날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미 권력이동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얘기. 루빈장관님도 희귀자원 경쟁이 치열해질 거라 얘기했다. 나도 동의한다. 석유, 화석연료 뿐아니라 물, 농지, 희귀광물 이런 것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다. 글로벌한 차원에서 국가들 사이에 개도국, 선진국 구분하긴 어려울 거 같고 한 나라에서 나라 사이에서 삶의 질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문화적 정체적이 중요해지면서 글로벌 경제에는 시사하는 바가&nbsp;많을 것이다. 인도, 브라질 관심 안 두고 있는데 아쉽다. 아웃소싱에 대한 기회 더 많아질 것이고 협업 기회도 많아질 것. 경쟁상대도 많아질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 뺏어가려는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다. 인구고령화와 함께 출산율 떨어지면서 숙련된 노동력이 부족하게 될 것이다. globalization이 약화될 것이다. 그러다보면 국수주의가 고개를 들 것이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nbsp;IMF에서 가져온 챠트를 보면 2000년 전까지 주요 경제국 GDP차지하는 비중 표시해봤다. 이머징 국가들의 경제회복이 더 빨랐다. 굉장히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중국, 유럽 우여곡절 다 겪었다. 이제 중국은 예전엔 특정시기에서는 최고의 경제대국이었는데 세력이 약화됐다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다. 이런 챠트 보고 우리가 미래를 선형적으로 예측하는건 가능하지만 위험하다. 인구학적 측면 볼 때 미국은 상황 좋다. 일단 젊은층 많고 앞으로 20~30년 안에 활동인구 늘어나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기업문화도 오픈돼 있다. 중국 약점은 인구적인 것. 인구 고령화 진입했을뿐만 아니라 저축도 돼있고 실업률 높지않기 때문에 괜찮지만 교육받은 젊은 층이 일자리 없다면 문제 생길 수 있다. &nbsp;세 번째 추세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이 부분 이해하기 위해선 한세대 전만 해도 전세계 인구 절반이 전화 써본 적 없었지만 전세계 인구 75%가 휴대폰 갖고 있다. 페이스북 사용자만 5억명. 내년 중반 되면 스마트폰이 글로벌하게 PC판매량 추월한다고&nbsp;한다. PC보다 스마트폰이 많이 팔린다는 주장도 있다. 기술 채택하는 속도가 급속하게 빨라지고 있다. 80년대 초만해도 특정기술이 70년 걸리지만 휴대폰은 7년 걸렸다. 기술 축적하는 어덥션 커브가 가속화. 이 추세는 당분간 점점 더 빨라질 것이다. 우리가 만들어낸 것들 너무 복잡해서 이해하기 힘들어지면 느려질 것이다.&nbsp;투명성도 발전할 것이다. 내가 몇미터 반경 안에 있는 것까지 알려지기 때문에 사생활보호에 대해&nbsp;많은 얘기 나오고 있다. 젊은 세대 이전 세대 보면 안주, 안정적, 위계적 구조가 더 익숙하다. 위계질서 고정돼 있는 게 한국에서는 익숙할 것이다. 그러나 유저생성 콘텐트, 유저 필터링 이런 추세 부각되면서 많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사용가능. 그럼 예측모델 만드는데도 시사점 갖는다. 피크 어텐션 문제가 생긴다. 계속 가용한 집중력 이미 다 쓰고 있는 것이다.&nbsp;데이터 보안 문제도 있다. 사이버 전쟁 같은 이런 기기들 끄지 않음으로 인해 두뇌 사용하는 방식, 사고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이런 모든 것에 대한&nbsp;결과로 글로벌 커넥티비티라기보단 글로벌 복잡성이 더 정확할 것이다. 여러가지 변동성 생긴다. 한 군데 모아놓게되면 그 디바이스로 인해 열이 생기고 사회적 갈등도 발생한다. 전체 네트워크를 의도적, 실수 등으로 차질 빚기 쉬워진다. 리스크관리 보면 개별기업 내로 국한됐는데 이제 리스크라 하면 전체 시스템 리스크를 생각해야 한다. 네트워크 리스크가 상존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든 것에 늘 접근하길 원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이런&nbsp;것을 볼 수 있다. 내게 맞춤화된 위치기반 서비스 나오는데 어떤것이 주변적이고 어떤것이 근원적인 것인지 헷갈릴 수 있다. 창의적 사고를 하려면 심사숙고하는 침잠하는 시간 필요한데 이런 시간 부족하다. 칼 셀로우가 쓴 책 따르면 기술 때문에 사람들 사고가 피상적으로 되고 있다고 한다. 가상화 현실, 기술이 발전으로 인해&nbsp;오프라인 인간관계도 중시하고 있다. 음악도 다운로드보단 실제 공연이 더 인기라고&nbsp;한다. 오늘 오전 구글 검색엔진 들어가서 서울의 독감 확산 추세 검색하면 내 주변 누군가가 이런 증상 갖고 있을 가능성 있다. 여러가지 예측모델을 볼 수 있는 것. 런던 메트로같은 경우 누군가 내가 탄 열차 앞에 뛰어들어 자살할 가능성도 예측 알고리즘이 있다고 한다. 이런 데이터 갖고 뭘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nbsp;네 번째는 지속 가능성이다. 인구분포학이 이런 가장 확실하다면 지속가능성이 가장 불확실하다. 기후변화에 대한 인간 대응 얘기하자면 우린 잘 모른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인류가 조만간 멸종할 것으로 생각하진 않는다. 왜냐? 인류는 적응의 동물이니까. 기후변화 대해 앞으로 해야할 일 더 많다. 환경규제 강화될 것이다. 아시아가 계속 경제성장함에 따라 더 심해질 것이고 에너지 수요가 굉장히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다. 일부에서는 2035년까지 50% 급증할 것이라고 한다. 에너지가격 변동성, 이산화탄소 배출 등 많은 시사점 갖는다. 그린제품-서비스에 대한 붐 조성되는데 일부는 좀 회의적이다. 우리는 행동패턴을 바꾸어야 한다. 더 적은 것을&nbsp;갖고 더 많은 것을 해야한다는 얘기도 이뤄지고 있다. 석유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유가 문제도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직전 배럴당 150달러까지 기록했었다. 배럴당 147달러 시대 오기 전에 석유-기후변화 관련된 행동 변화 볼 수 있었다. 당시 호주에는 슈퍼에서 비닐백 사용 자제하는 변화 있었다. 에코백 갖고 슈퍼 가서 플라스틱 제품 사도 아무말도 못했다. 아이러니하지? 석유문제는 조만간 다시 불거질 것이다. 다시 150달러 시대 오게 될 것. 2015~2016년 되면 175달러 시대 온다고 도이치뱅크가 전망했다. 많은사업 모델이 배럴당 180~190달러되면 유효하지 않다. 더이상 자동차 사용하지 않고 먹는 양 줄이고 할 것이다. 반대로 적어도 정크푸드가 더 저렴해질 가능성도 있다. 모든 비극적인 소식에 희극적인 소식 있다면 혁신 나타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이다.&nbsp;현재는 혁신이 절박할만큼 유가 높지는 않다.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존재할 것이다. 이로 인해 국가간 갈등 지속될 것이고 소비자들은 투명성 요구할 것이다. 와인 한 병 사면 누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정보 담겨있는 것 중요하다. 대부분 국가에서 물이 얼마나 사용되는지 등 물 소요량, 질병패턴 등도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다. 기후 이상현상도 더 많이 발생하면서 100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기후이변현상도 보게 될 것이다. &nbsp;마지막으로 인터넷을 말하겠다. 유전공학도 흥미롭다. 실제 발병 전에 유전적으로 어떤 질병이 발생하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여러 결과 알 수 있다. 내가 20살인데 60살 됐을 때 어떤 질병 걸릴지 확실히 알 수 있다면 이를 위한 저축 시작할 수 있다. 로봇산업도 발전할 것. 인터넷도 흥미롭다. 절대로 5,10년 이후 인터넷이 지금의 인터넷과 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이미 한국은 그렇지만 전세계 국가에서 인터넷은 오감을 활용하게 될 것. 일본같은 경우 컴퓨터에 플러그인하는 아로마 팟을 구할 수 있다. 게임하면서 적절한 시점에 연기 나오는 것이다. 다양한 것들이 가능해지면서 몰입할 수 있다. 가상현실과 실제와 경계가 모호해진다. 쌀 삽니다마는 실시간으로 이런 정보 보면서 쇼핑카드 밀고 쇼핑하면서 동시에 다른 쇼핑하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구글검색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 가속화될 것이다. 여러가지 세분화되고 지역별 인트라넷 활성화될 것이다. 검열도 가속화될 것이고, 구글검색, 이메일전송도 가격 매겨질 것이다. 기업들은 인터넷상 정보의 우선순위 구분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 사용하지 않는 개연성 낮지만 가능성은 있다. 환경적 우려도 있다. 디지털 기기에 대한 중독, 기술 사용방법에 대한 논의 이뤄져야 할 것이다. 기계의 지능 보급되면서 인간의 지능은 떨어질 것. 스마트폰 관련 지난 100년동안 자동차의 역할과 스마트폰을 비유하곤 한다. 모바일 기술이 온라인보다 더 많은 변화 가져올 것이다. 이런 추세들은 기존 추세들을 가속화하고 있다.&nbsp;추세는 문제를 내포한다. 일단 미래를 믿지 않는다. 미래가 존재한다고 생가하지 않는다. 다양한 가능성이 복수로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확실성이 아닌 개연성의 문제이고 시나리오의 문제다. 그런데 추세의 문제라면 향후 12, 18, 36개월 계획하면서 도움되지만 이런 추세는 미래에 대해 얘기해줄 수 없다. 미래 방향성도 제시 못해 사건의 전개 속도에 대해서도 암시를 전혀 주지 못한다. 또 추세를 역추세와 함께 생각해야 한다.&nbsp;강력한 추세는 역추세를 불러온다.&nbsp;세계화와 함께 지역주의가 나왔고 패스트푸드 이후 슬로우푸드가 나오고 있다. 트렌드처럼 몰려오는 물결들이 맞물려 온다. 해변과 부딪치면 반대방향으로 역류하는데 추세도 마찬가지다.&nbsp;추세를 일시적 유행과 헷갈려서 안된다. 20~40년후 미래에 비싼 베팅하는 것과 같아 시나리오 개발하며 미래 베팅한다. 시나리오가 미래 예측이라고 오해하면 안된다. 미래 제대로 예측하기 힘들다. 미래를 100% 틀리지 않기 위해 시나리오를 플래닝한다.&nbsp;예측은 과거 경험을 토대하지만 근본적 오류다. 유전개발 회사가 치명적으로 틀렸던 상황이 그렀다. 금리 낮고 유가 높고 유전개발 시추에 대한 정부 지원이 높아 이례적이었다. 당시는 이례적이라는 것 알 수 없었다. &nbsp;세계화, 규제완화, 개인주의, 소비자주의 등 성장에 의해서 주도되고, 욕심에 의해 주도되는 세계다. 이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70억명 남처럼 소비하고픈 것 지속 가능하지 않다. 개인 성곽이라는 시나리오 얘기가 가능하다. 4가지 시나리오 실현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nbsp;미래에 대한 낙관 없어진 경우 하나의 미래상을 선택해야 한다. 몰려갈 수 있다면 불안 줄어들 것이다. 전략과 리더십 얘기다. 리더의 가장 중요한 과제중 하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는 것이다. 그런 비전을 조직 구성원들에게 명확히 설명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서사. 내러티브 도츨할 수 있다면, 사람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많은 조직, 정치인 문제는 비전제시 대신 얘기듣고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나도 동의한다고만 한다. 많은 이들이 자기가 어디 가고 싶은지 방향을 못 정하고, 그전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 못한다. 리더는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 비전이고 미션이다. 이건 어렵다. 틀릴 가능성도 높아서다. 개인, 가구, 기업, 국가, 심지어 지구 전체가 어느방향 가고자 하는지 정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불안이 상당부분 사라질 것이다. 미래에도 그렇지만 현재도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쿠마: 발표 들으면서 지도 보고 흥미로웠다. 트랜드에 대한 지도 보여줬는데 지도를 보면서 서울지하철 지도와 똑같이 보였다. 어떻게 그런 지도를 갖고 트랜드를 그리게 됐는지 궁금하다.&nbsp;왓슨: 우연히 그렇게 됐다. 5번째 그린 지도다. 복잡해지고 있다. 처음에 보면 복잡하고 많은 내용 있는데 우리 미래가 그렇게 복잡한 것이다. 처음 그렸을 때는 정리하기 위해서 그렸었다. 트랜드사이에 연관관계에 관심 갖게 됐다. 거기에 리스크-기회 있으니까. 런던-상해 지하철 지도로부터 영감 받았는데 그래픽으론 지하철 지도와 비슷하게 그려봤고 굉장히 좋은 호응 얻었다. 처음에는 인터넷에 올리고 무료다운 허락했다. 저작권 문제도 없고 많은 호응 부여줬다. 요즘 저희는 비쥬얼한 시대에 살고있다. 문서로 정리하면 지루하지만 시각화시켜서 보여주면 사람들이 관심 갖는다. 그래서 이렇게 그려봤다. &nbsp;쿠마: 어려 선들이 교차하고 복잡하다. 그러면 한 가지 미래를 딱 정해야한다고 말했는데 복잡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로 정해서 한 방향으로 갈 수 있을까?&nbsp;왓슨: 이 지도는 대화 출발점에서는 도움 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의 틀은 없어. 스토리도 네러티브도 없어. 그래서 나는 시나리오 플래닝이 좋다. 지도는 어찌보면 재미로 그려본 것인데 한계도 있다. &nbsp;쿠마: 여러가지 트랜드에 대한 얘기 했는데 이번 포럼 주제가 경제권력의 이동이다. 서에서 동으로 북에서 남으로 이동. 이런 트랜드가 어떤 나라들에게 어떤 영향 미칠까? 어떤 교훈 얻을 수 있을까.&nbsp;왓슨: 세계화 갖고 예 들어보겠다. 트랜드는 전세계에 영향 미친다. 맥락을 봐야 한다. 기술의미래에 대해 얘기할 때 기술은 선형적. 숫자, 기술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사람을 잊는다. 그치만 나는 미래 볼 때 역사 살패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윌리엄 깁슨이 '미래는 이미 왔다. 배분이 제대로 안됐을 뿐이다'고 얘기했다. 런던과 외국 가서 이런 얘기한다. 10년뒤 14살짜리가 스마트폰 갖고 뭘 하는지 알려면 서울이나 동경가서 좀 보라고 얘기한다. 글로벌화, 소셜미디어는 지리적 경계선 넘어서는 것은 확실하다. &nbsp;쿠마: 청중들 질문해 주시라.&nbsp;청중:&nbsp;4가지 시나리오 중에서 어느 것이 미래의 유토피아가 될 것인지?왓슨: 선택하라는게 아니다. 그런데 개인 성곽은 별로 좋은 생각 아니기 때문에 좋지 않고 모어리즘은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래서 이너피즘과 스마트 플래닛 중에서 선택해야.. 두가지 답변 드릴 수 있다. 나는 스마트 플래닛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이너피즘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쿠마: 나는 사회적으로도 스마트 플래닛에 관심 많았지만 나이 들면서 이너피즘 쪽으로 기울여지는 것이다. 왓슨: 젊은 세대 낙관적, 긍정적이다. 늙은 세대는 비관적. 그 중간이 좋을 것 같다. 미래에 대해 낙관 안한다면 살 필요가 없죠. 그런데 자원 부분에 있어서 병목현상 있기 &#46468;문에 기후변화도 심각한 문제. 여러 차원에서 좋은 것들 참 많다. 오래살고 빈곤문제 유아사망문제 문맹률 이런상황들 보면 다 개선되고 있다. 사회적 빈부격차. 자원배분 불균형 문제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삶의 질 좋아졌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nbsp;청중: 역사가 반복된다는 명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젤 좋아하는 역사가는 누구인가?왓슨: 역사는 어느정도 반복됩니다만 똑같게 반복되진 않는다. 우리는 다 기억력 짧다. 과거와 똑같은 실수 반복. 경기침체와 같은 경우 나는 운이 좀 좋았다. 리스크가 서로 연결돼있는 네트워크효과과 가계부채때문에 글로벌위기 올거라고 썼었다. 과거 역사 돌이켜보고 과거 경기 주기 보니까 다시 있을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정치학 공부했다. 나는 역사학자가 미래학자라고 생각. 최고 역사가는 '테오도르 젤덴' 그는 옥스포드 있었고 사회 역사가. 프랑스에 관심 갖고 '인류의 역사'라는 책 썼다. 생존해있다. 과거 역사가중에서 꼽자면 향후 100년에 대해서 조지 프리드먼 쓴 책 있다. &nbsp;청중: 5가지 트랜드에 대한 얘기했는데 두번째 이머징시장에 대해서 얘기했을 때 글로벌 중산층에 확산에 대한 얘기했다. 나도 그렇게 될거라 생각한다. 빈부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죠? 그래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왓슨: 이머징 시장에만 이런 소득격차 있는건 아니다. 미국,영국,중국,인도에서도 같은 문제 있다. 사실 어떻게 이것이 발전한건지는 모르겠다. 인구적 변화 역사를 살펴봐야 한다. 그래서 교육받은 젊은이들이 실직 마니 하면 소셜미디어 발전한 상황에서는 특정상황 예측할 수 있단 얘기도 나왔는데 영국에서 최근에 시위 나서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신문에 기고하거나 이런식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한다. 그런데 지중해 국가, 중동국가에서는 거리로 나간다. 불균형-빈부격차는 세계화때문에도 일어났지만 사실 기술의 진화로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 지식기반사회로 진입하면서 주요 플레이어가 될 수 없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없다.쿠마: 인도 빈부격차 엄청나다. 그렇지만 혼란 벌어지고 있지 않은 것은 카르마를 인정하는 전통 있기 때문. 즉 사후세계를 믿기 때문. 내가 지금 못사는건 전생에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다른 문화권에선 그런 생각 안하잖아. 왓슨: 중요한 건 돈 많은 사람들이 그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가 문제. 돈을 많이 가졌더라고 다들 직업도 안정적이고 돈 벌 전망 좋을 때는 문제가 없다. 이런 전망이 안좋을때가 문제. 유럽 문제는 사회 기대는 빠른 속도로 증대되는데 기회는 줄어들고 있다는 것. 소셜 미디어도 중요하다. 세력화-권력화가 되고 있다.
2011.06.15 I 송이라 기자
마몽드 `아쿠아프레시 라인` 5종 외
  • [새로 나왔어요]마몽드 `아쿠아프레시 라인` 5종 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 마몽드는 피부 정화와 즉각적인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난 `아쿠아프레시 라인` 5종을 출시했다. 아쿠아프레시 라인은 피부 정화 효과가 뛰어난 연꽃 추출물과 피부 방어력을 키워주는 페르시안 라일락 성분을 담고 있다. 특히 진흙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연꽃의 자정 매커니즘에서 착안된 제품으로, 자연의 지혜를 과학적으로 담아 각종 오염 물질로 지친 피부를 정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쿨링 효과가 뛰어난 마몽드의 새 라인은 모이스춰 수딩 클렌징폼, 스킨에멀젼, 에센스젤, 아이에센스젤 및 수딩팩으로 구성돼 있다. 마몽드 관계자는 "모이스춰 수딩 에센스 젤은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인 가벼운 젤 타입의 에센스로, 피부 온도 감소 및 피지분비량 개선 효과까지 탁월한 제품"이라며 "수딩팩 역시 자외선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작용하여 피부를 편하게 만들어 준다"고 소개했다. ◇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여름을 맞아 편의점 전용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브랜드 `까페리얼`의 에이드 음료 라인을 새롭게 추가하고, 상큼한 과일맛을 담은 `까페리얼 에이드 2종`을 선보였다. 까페리얼 에이드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슈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 농축액을 넣은 `블루베리에이드`와, 고품질의 이란산 석류 농축액을 넣은 `석류에이드` 2종으로 출시됐다.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형태의 제품과 전용컵, 얼음이 들어있는 워터큐브가 함께 제공돼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00원. ◇ 크록스는 여성용 레인부츠 `크록밴드 존트 애니멀 웨이브`를 출시했다.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특수재질의 크로슬라이트(밀폐기포 합성수지)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신제품은 시원한 화이트 바탕에 라임색과 하늘색이 섞인 독특한 애니멀 무늬가 프린트됐다. 견고한 방수기능과 미끄럼 방지기능을 갖췄으며, 착용시 발이 편안해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 외에도 일상 외출 시에 신기에 좋다. 회사 관계자는 "이제 레인부츠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짧은 반바지나 스키니진,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크록밴드 존트 애니멀 웨이브는 압구정 직영점과 온라인 크록스몰(www.crocsmall.co.kr), 전국 주요 백화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6만9900원이다. ◇ 린나이코리아는 외부 온도 변화를 스스로 판단해 쾌적한 난방과 온수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스마트 보일러(모델명: R330)`를 선보였다. 이 보일러는 실내온도조절기의 자동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실내외 온도를 측정해 난방과 온수 온도를 알아서 맞춰준다. `스마트 외출타이머` 기능이 있어 외출할 때도 귀가 시간에 맞춰 난방을 가동할 수 있다. 기존 보일러 대비 크기는 30% 이상, 무게는 17% 이상 줄였고 국내 최초 `컬러 LCD`를 적용한 실내온도조절기는 한 눈에 알아보기 쉬운 아이콘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 비례제어 시스템`으로 설정 온도에 이르면 스스로 불꽃을 조절해 필요한 만큼만 난방을 해 가스비가 절감된다. 친환경 `저녹스 버너`를 채택해 일산화탄소는 70% 이상, 질소산화물은 50% 이상 배출량이 감소된다.
2011.06.14 I 김대웅 기자
(신상품)다나한, 기능성 비비크림 출시
  • (신상품)다나한, 기능성 비비크림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소망화장품(www.somangcos.co.kr)의 자연주의 브랜드 다나한 에코퓨어가 유기농 성분을 담은 저자극 3중 기능성 비비 크림 `다나한 에코퓨어 모이스춰 포레 비비 크림`(SPF30 PA++)을 출시했다. `다나한 에코퓨어 모이스춰 포레 비비 크림`은 물 대신 에코서트 인증 솔잎수를 사용했다. 보습력은 높였고 피부 잡티는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피부가 편안할 수 있도록 7가지 유기농 성분 카모마일, 루이보스, 아르간, 위치하젤, 라벤더, 그린티, 알로에를 함유하고 있다. 또 주름개선과 미백, 자외선 차단의 3중 효과를 인증받아 더욱 탄력 있고 화사한 피부로 가꿔주며 피부 결을 매끄럽게 다듬어준다. ◇에스쁘아, 샤이니 키튼 출시 아티스트 메이크업 브랜드 `김활란 에스쁘아 아이즈`가 눈화장 제품 `샤이니 키튼`(Shiny Kitten)을 출시했다. `샤이니 키튼`은 반짝이는 어린 고양이의 눈망울에서 제품 영감을 받았다. 마치 어린 고양이 같은 눈매를 만들어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눈매 연출을 제안한다. ◇아이쿱생협, 100% 우리 밀로 `유기농 통밀가루` 출시 아이쿱(iCOOP)생협이 농약과 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유기통밀가루`를 출시했다. 아이쿱생협은 지난 2007년 0.3%에 그치고 있는 우리 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우리밀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 왔다. 기존 우리밀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해 `유기통밀가루`를 선보이게 됐다. `유기통밀가루`는 부안, 정읍, 순천 등 우리 땅에서 가을에 파종하고 봄에 수확한 100% 유기농 우리 밀로 만들었다. 일체의 농약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한 씨눈을 함께 빻아 밀기울과 배아가 그대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1.06.07 I 김유성 기자
  • (신상품)154년 이탈리아 스킨케어 브랜드 론칭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154년된 이탈리아 피부관리 브랜드 `이디 메디-코스메틱`(www.idiluka.co.kr)이 국내 시장에 첫 노크를 한다. `이디 메디-코스메틱`은 나눔과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수도사의 봉사가 기원이다. 1857년 피부병 환자와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수도사 `마리아 루이지 몬띠`가 설립한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는 피부전문병원 이디 병원과 이디 제약을 설립해 본격적인 피부 질병 치료 활동을 시작했다. 1907년 인류 최초의 백선균 치료 약인 `살라 신부 크림` 개발로 이탈리아 전역에 퍼져 있던 백선균 전염병을 치료하고 `피부의 수도자`라고 칭송받았다. `이디 메디-코스메틱`은 이디 병원의 풍부한 임상 시험 데이터와 이디 제약의 앞선 연구 개발을 토대로 피부 회복 및 치료를 돕는 제품을 개발했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수분 젤 크림` 출시 160년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강력한 수분 공급과 함께 번들거림까지 잡아주는 `울트라 훼이셜 오일- 프리 수분 젤 크림`(Ultra Facial Oil-free Gel Cream)을 출시했다.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수분 젤 크림`은 키엘의 40년 전통 보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젤 타입의 수분 크림이다. 천연 보습 성분과 피부 피지가 결합해 천연 보습막을 형성한다. 또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키엘만의 `24시간 노-샤인 테크놀로지`로 24시간 번들거림 없이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지켜준다. ◇해피머니, 내 맘대로 모바일상품권 출시 온·오프라인 통합 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의 ㈜해피머니아이엔씨가 맞춤형 모바일상품권인 `해피머니 모바일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피머니 모바일상품권은 해피머니의 600여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생일, 기념일, 축하, 감사 등 선물 목적에 맞게 상품권 이미지와 텍스트를 내 맘대로 디자인해 전송할 수 있다. 상품권 권종은 3000원, 5000원, 1만원, 3만원, 5만원 총 5종으로 구성됐다.
2011.06.01 I 김유성 기자
  • (생활상식)생활 속 모공 관리법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여름철 피부 고민 중 하나는 늘어진 모공 때문에 생긴 피지다. 피지는 다른 노폐물, 먼지 등과 섞여 블랙헤드 등 트러블을 일으킨다. 모공 관리에 특별한 화장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프랑스 피부관리 브랜드인 쌍빠(www.sampar.co.kr)와 함께 생활 속 모공관리 습관을 알아봤다. ◇꼼꼼한 세안으로 모공을 깨끗하게 공식처럼 통하는 모든 피부 관리의 기본은 클렌징이다. 매일 피부는 땀과 피지 등의 노폐물, 화장품 잔여물과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다. 이때 제대로 된 방법으로 세안하지 않으면 노폐물과 잔여물이 그대로 남아 트러블을 유발한다.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하려면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거품을 내 폼클렌징하고, 피부 결을 따라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자극은 최소화해야 한다. 너무 자주 세안하면 피부가 건조함을 느끼고 피지 분비를 촉진하므로 적절한 횟수로 씻도록 한다. 주 1~2회 필오프 팩이나 스크럽제로 모공 속에 남아 있는 노폐물과 피지를 말끔하게 제거하는 딥클렌징도 필요하다. ◇생과일쥬스 한 잔, 기대 이상 효과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으로 체내 비타민이 부족, 장시간 자외선 노출을 들 수 있다. 이때 비타민이 풍부한 키위, 딸기, 토마토, 레몬과 같은 생과일을 갈아서 마시면 비타민C 섭취뿐만 아니라 모공축소에도 도움이 된다. 멀티비타민제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우나와 찜질방, 피부 모공에는 적 모공이 커지는 나쁜 습관으로는 잦은 사우나, 찜질방 이용이 있다. 이는 피부 속 수분 소모량을 늘려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수분을 부족하게 한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자연히 모공도 커지기 때문에 사우나는 모공의 적이라 할 수 있다. 사우나를 할 때는 반드시 찬물로 마무리해 열린 모공을 조여주고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초 제품은 가벼운 젤 타입 로션과 세럼으로 꼼꼼하게 클렌징과 세안으로 모공을 비워냈다면 피지 조절이나 모공 수축 효과가 있는 화장품으로 마무리한다. 유분기 있는 제품은 자칫 모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오일 프리 제품을 선택한다. 유분이 적고 수분감이 많은 젤이나 에센스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피지 분비가 활발한 지성 피부는 비타민 A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산뜻한 메이크업으로 모공을 메워라 땀과 피지로 얼룩져 번들거리는 피부에는 수정 메이크업조차 번거롭다. 하지만 아침 메이크업 시에 가벼운 질감의 기초 화장을 해주면 보송보송한 피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유된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거나 밤 타입의 프라이머로 모공과 피부 요철을 커버하여 매끈하게 표현할 수 있다.
2011.06.01 I 김유성 기자
사진에 엣지주는 앱 내놨더니..`해외서 인기만발`
  • 사진에 엣지주는 앱 내놨더니..`해외서 인기만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국내 벤처업체가 만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중국판 `페이스북`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돌풍을 일으켜 화제다. 17일 국내 벤처업체인 젤리버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카메라 관련 애플리케이션 `큐브로(qbro)가 해외에서 하루 16만명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큐브로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다양한 필름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커뮤니케이션서비스(SNS)에 사진을 바로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여러 효과를 내는 필름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고, 사진을 액자에 담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이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다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필요없을 정도. 젤리버스에 따르면 큐브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과 홍콩에서 애플 앱스토어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과 네덜란드, 스페인 등에서도 1~2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큐브로가 아시아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자, 젤리버스는 중국의 유명 SNS 업체로부터 러브콜도 받았다. 김세중 젤리버스 대표는 "중국 최대 SNS인 렌렌이 큐브로의 네트워크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렌렌은 `중국판 페이스북`으로 불리며 최근 뉴욕 증시에 상장, 페이스북보다 2배 이상 높은 기업가치 대비 주가 배수를 적용받기도 했다. 특히 중국에서 렌렌은 페이스북을 누르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젤리버스는 국내에서도 대기업으로부터 협업제안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SNS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이 젤리버스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젤리버스의 기술과 노력이 인정을 받는 것"이라며 "좋은 협업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젤리버스는 블룸버그와 E27이 공동 주최하는 벤처 경쟁대회 본선 `톱10`에 들기도 했다. 톱10 중 젤리버스는 4위를 차지했다.&nbsp;▶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두개의 뇌" 가진 스마트폰, 다른점은?☞ [소셜커머스-③]대박의 그늘☞ [소셜커머스-②]눈물 없는 대박은 없다☞ [소셜커머스-①]대박신화를 쓰다
2011.05.17 I 함정선 기자
김준희, 유세윤·현영과 한솥밥…코엔과 전속계약
  • 김준희, 유세윤·현영과 한솥밥…코엔과 전속계약
  • ▲ 김준희[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유세윤, 현영, 김나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들이 소속된 종합 미디어 콘텐츠그룹 ㈜코엔(KOEN)은 최근 김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가수, 영화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김준희는 2006년 여성의류 쇼핑몰 `에바주니`를 론칭,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까지 직접 관여하며 연매출을 100억원대로 끌어올리며 사업가로서 자질을 인정받았다. 또 김준희는 더욱 전문적인 패션 디자인 공부를 위해 2008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로스엔젤리스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한 후 최근 귀국했다. 코엔 안인배 대표는 “코엔이 가진 제작 시스템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역량을 발휘해 앞으로 김준희가 패션, 뷰티,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의 전문 MC, 전문가 패널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엔은 사업 파트너로서 김준희가 패션, 뷰티, 다이어트 관련 분야의 사업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희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 탁월한 제작 노하우와 과학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코엔과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며 “사업 활동 등을 통해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엔에는 장동민, 유상무, 김태현, 안선영, 김현숙, 이지혜, 강예빈, 김새롬 등도 소속돼 있다. ▶ 관련기사 ◀☞김준희 "사채 빚에 자살 생각도…"☞김준희 "핑클 원년 멤버..내가 없어 더 잘돼"☞김준희 "3년간 美 유학..향수병 때문에 힘들어"☞[포토]김준희, 눈빛과 포즈의 조화☞[포토]김준희,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S라인'
2011.05.09 I 김은구 기자
  • (생활상식)5월 나들이 필수 아이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됐다. 화창해진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나섰다가는 나들이를 망치기 쉽다. 특히 5월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휴일이 많아 황사, 자외선 증가에 따른 피부 질환 및 외부활동에 따른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따뜻한 봄 햇볕은 기미잡티의 주범 건조한 봄철의 자외선은 대기중의 습도가 낮아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다 기미 잡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자외선차단 지수가 높은 것을 택하기 보다, SPF20~30정도의 차단제를 골라 2~3시간 단위로 덧바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민감하고 연약한 어린이 피부에는 어린이 전용 선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세린 선로션 키즈 SPF30 & PA++`는 저자극 자외선 차단과 캐모마일 추출물을 함유해 진정효과로 피부엔 순하고 자외선엔 강력하게 작용해 햇볕에 상하기 쉬운 아이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봄철 식중독 주의! 손은 청결하게 음식은 깔끔하게 아이와 함께 떠난 나들이라면 청결이나 위생이 걱정되기 마련이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봄에도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봄철 식중독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음식물의 변질, 식중독균의 다량 증식으로 인해 발생되므로 개인 위생과 음식물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봄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높지 않기 때문에 나들이 시, 음식물 변질에 소홀해 지기 쉽다. 나들이용 음식은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먹되 장기보관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차고 서늘한 곳에 음식물을 보관해야 한다. 식사를 하기 전이나 간식을 먹기 전 손 씻는 것이 여의치 않을 때를 대비해 핸즈클린액을 챙긴다면 센스 있는 나들이가 된다. 궁중비책 핸즈클린액은 99.9% 살균 및 소독 효과를 인증 받아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물과 비누 없이도 간편하게 손 세균 제거가 가능한 젤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흡수가 빨라 언제라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을 안전하게 먹기 위해 간편한 보냉가방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인바이트엘에서 제조한 보냉백은 가방 안쪽이 단열재로 처리되어 있어 내용물의 온도를 유지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방 안팎으로 코팅처리 되어있어 음식이 흐르더라도 편리하게 닦아낼 수 있으며 화사한 색상과 넉넉한 사이즈로 나들이 시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상비약과 황사용 마스크도 필수 아이템 주초부터 최악의 황사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동북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황사 발생 빈도와 강도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한다. `유한킴벌리 황사마스크`는 분진 포집 효율이 80%이상인 황사전용 마스크로 착용감이 좋고 휴대가 간편하여 일반 방한대와 같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만약에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간단한 상비약을 챙기고 몇 가지 건강 상식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소염제, 멀미약 등의 약품류를 챙기는 게 필요하다. 야외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무릎 보호대와 찰과상용 연고, 벌에 쏘였을 때를 대비한 핀셋과 항히스타민 연고도 챙겨두면 좋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돌발적인 사고에 대비해 나들이 장소 근처의 약국, 병원, 보건소의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2011.05.04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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