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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 코리아, 네이처앤코 민트앤티 2종 출시
  • 고세 코리아, 네이처앤코 민트앤티 2종 출시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고세 코리아의 `네이처앤코`는 민트향의 젤타입 크림과 미스트형 스킨으로 구성된 `민트앤티(MINT&TEA) 라인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처앤코는 자연(Nature)과 협력(Cooperation)이라는 단어의 조합에서 알 수 있듯이 피부에 순한 식물 성분과 60년간 축적된 고세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인 민트앤티 라인은 소염, 항산화, 항스트레스의 기능이 있는 그린티와 화이트티, 우롱티 등 3가지 차(tea) 성분이 함유돼 있어 사용감이 시원하고 모공과 피부에 긴장감을 주는 등 피부 상태를 상승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민트앤티 리프레시 미스트(200ml, 2만3000원)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 봄철 유해한 환경에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민트앤티 아쿠아 모이스처 젤(100g, 2만4000원)은 끈적임이 없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젤 타입 크림이다. 고세 코리아 측은 "무착색, 약산성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다"며 "두 제품 모두 페퍼민트, 타임 엑기스 배합 성분이 모공 수축 및 수분 케어에 효과적이고, 천연 재료를 이용한 민트의 향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네이처앤코의 민트앤티 2종은 올리브영 및 전문점의 일부 매장과 온라인몰(신세계몰, 롯데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2.04.02 I 김미경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女心 훔친 분홍빛 봄
  • [위크엔드]올해도 어김없이..女心 훔친 분홍빛 봄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23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여성의 볼에는 일찌감치 봄빛이 내려앉았다. 올 봄 메이크업의 대세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역시 `분홍`이다. 다른 점도 있다. 피부 표현은 훨씬 섬세하고 치밀해졌다. 공을 들인 윤기나는 피부에 분홍빛이 채워지는 식이다. 봄 나들이 계절인 만큼 화사하게 변신하는 것도 봄을 맞는 예의다. 화장품 매장에는 이미 알록달록 메이크업 제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니 생기 있는 변신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올봄 메이크업 트렌드는 화사하면서도 윤기나는 피부표현이 관건이다.`분홍` 품은 봄 메이크업 봄답게 핑크가 대세다. 올봄 색조화장품은 아이섀도우부터 볼연지, 립스틱에 이르기까지 핑크가 주인공이다. 건강하고 밝은 피부표현을 내세운 색조전문브랜드 `맥`을 비롯해 `바비브라운` `헤라` `네이처리퍼블릭` `에뛰드하우스` `스킨푸드` 등 국내외 브랜드들은 일제히 `핑크`를 봄의 주 색상으로 내놨다.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표현 핑크처럼 색조메이크업이 진하지 않을수록 피부표현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법. 올 봄 바비브라운이 제안하는 화장법도 바로 `브라이트닝 누드 메이크업`이다. 내면에서부터 빛이 나는 것처럼 화사하면서도 은근한 광채가 나는 듯한 피부표현이 특징이다. ▲올봄 바비브라운이 내세우고 있는 `브라이트닝 누드 메이크업`. 제품은 브라이트닝 피니싱 파우더.변명숙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이번 시즌에는 막 운동을 마치고 나온 듯 활력 넘치고 건강한 피부 표현이 핵심"이라며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생기 넘치는 피부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요즘처럼 피부 각질이 일어나는 환절기에는 수분감이 많은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해 피부를 정돈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본인의 피부 톤과 꼭 맞는 파운데이션을 골라 칙칙하거나 잡티가 있는 부위에 꼼꼼하고 얇게 펴 바르면 된다. 립 포인트, 핑크는 피부톤에 맞게 피부표현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면 컬러를 입힐 차례다. 특히 컬러가 너무 과하면 전체적으로 메이크업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톤에 맞는 핑크를 잘 골라야 한다. 핑크색도 여러 가지. 딸기우유빛, 코럴핑크, 베이지핑크, 진달래색상 등 이중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핑크를 고르는 것이 올봄 핑크 메이크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전속모델 구하라 모델컷과 로즈 글램룩 제품.단 피부톤이 거무스름하다면 핑크색 립스틱이나 아이섀도우를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색이 어두울 경우 핑크색 립을 바르게 되면 화장이 떠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노용남 바비브라운 프로뷰티팀 팀장은 "피부톤을 깨끗하게 연출했다면 여기에 핑크톤으로 립과 볼을 생기 있게 연출하고 은은한 광을 살리는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유행을 따르면서도 세련된 화장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킨푸드 전속모델 이민정의 마이 피크닉 박스 민트 만다린룩 연출. 제품 사진은 마이 피크닉 박스 메이크업 세트다.조금 더 또렷한 눈매를 원한다면 마스카라를 이용해 속눈썹을 한올한올 올리는 느낌으로 촘촘하게 발라 풍성하게 연출하면 된다. 입술은 얇게 발리면서도 펄감이 있는 핑크톤의 립글로스를 단독으로 바르거나, 립스틱 위에 덧발라 입술을 도톰하게 표현해주면 피부톤이 환해지고 생기 있어 보인다. TIP) 봄철 피부 SOS, 관리 법 ①피부청결 : 환절기에는 모공까지 침투하는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적이다. 건성 피부는 자극이 적은 클렌징이 중요하다. 클렌징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오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이 적당하다.  복합성피부는 얼굴 부위마다 피부 타입이 달라 일반적인 클렌징 제품만으로 관리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다. 피지 분비량은 지성 피부와 같지만 실제 수분량은 부족해 잦은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기 쉽기 때문에 부위별로 관리해줘야 한다. 지성피부일 경우 유분이 적되 크림 타입보다는 젤이나 폼 클렌저가 적합하다. ▲라네즈의 모델 송혜교. ②각질 제거 :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면 피부는 수분을 잃게 되고 피지는 더 많이 분비돼어 불필요한 각질을 유발시킨다. 이럴 때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각질제거를 해주면 효과적이다. 각질 제거 후 보습은 기본. 에센스나 세럼 등을 사용해 볼, 이마, 코, 입가, 목 순으로 가볍게 발라준다. ③자외선 차단 :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지는 자외선 때문에 기미, 주근깨가 많아지는 봄철에는 화이트닝은 물론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해 피부 유해요소를 차단, 외출 전 기초 손질 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충분히 발라준다.
2012.03.23 I 김미경 기자
비거리 향상 비책 "드라이버 무게를 낮춰라"
  • 비거리 향상 비책 "드라이버 무게를 낮춰라"
  • ▲ PRGR "에그버드"와 코브라 푸마골프 "롱 톰"(왼쪽부터)[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지난 2월 열린 ''이데일리 골프엑스포 2012''와 3월에 연달아 개최된 골프박람회가 골프 시즌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박람회에서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아이템은 드라이버. 올해는 ''색(color) 마케팅''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셀프 튜닝''기술이 한층 강화된 데 이어 ''경량화'' 바람이 불고 있다. 드라이버 경량화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있어 최첨단 기술이 비거리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클럽 무게를 줄임으로써 최대의 스윙속도를 유도해 비거리를 늘린다는 발상에서 나왔다.보통 드라이버 무게는 300g이 넘지만, 올해 제품들은 전체적인 스윙 발란스를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최대한 낮춘 260g대의 드라이버가 경쟁적으로 선을 보였다.PRGR(프로기아)의 ''에그버드(eggbird)''가 대표적이다. ''경량''과 ''장척'' ''두꺼운 그립''의 시너지 효과를 표방한 에그버드는 총중량이 261g이고 샤프트 길이는 46.5인치다. 코브라 푸마 골프의 신제품 드라이버 ''롱톰(Long Tom)''도 269g의 중량에 최장척 48인치의 샤프트로 기존의 틀을 깼다.PRGR의 박성준 팀장은 "예전에는 가벼우면서도 탄성과 강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경량클럽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기술이 진보하면서 스윙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경량클럽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아마추어 골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드라이버 경량화와 함께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불었던 ''셀프 튜닝''과 ''색 마케팅''도 한층 강화됐다. 테일러메이드의 ''R11s''는 페이스 각 조정기술과 비행탄도조정기술, 무게중심이동기술을 세분화해 80가지 튜닝이 가능해졌다. 캘러웨이의 ''레이저 핏(RAZR FIT)''은 페이스 각 조절 시 로프트 각이 자동으로 변하는 편리함을 추구했다. 호젤 부분의 조정 링을 이용해 간단하게 조작이 이뤄지도록 했다. 코브라 푸마 골프의 신제품 ''앰프(AMP) 시리즈''는 강렬한 오렌지 색상을 클럽 헤드와 그립 부분에 도입한 독특한 외관으로 테일러메이드가 몰고 온 하얀색 바람을 잇고 있다. 이 또한 페이스 각 조절이 가능한 ''셀프 튜닝'' 기능을 갖췄다.
2012.03.20 I 윤석민 기자
B.A.P 막내 젤로, `비밀연애` 활동서 `우월 기럭지` 재발견
  • B.A.P 막내 젤로, `비밀연애` 활동서 `우월 기럭지` 재발견
  • ▲ B.A.P. 왼쪽에서 세번째가 막내 젤로(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형 신예 B.A.P의 막내 젤로가 `우월한 기럭지`로 다시 한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만 15세인 젤로는 B.A.P가 `비밀연애`로 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면서 182cm의 큰 키가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젤로는 B.A.P의 데뷔곡 `워리어`(WARRIOR)로 활동하면서 초당 16음절의 고속 랩 실력이 데이터 전송 속도가 향상된 새로운 이동통신 규격인 `LTE`를 붙인 `LTE랩`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후속곡 `비밀연애` 활동에 돌입하면서는 화이트와 블랙을 조합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수트패션을 선보인 형들 사이에서 블랙 재킷을 걸치지 않고 흰 셔츠에 멜빨을 맨 젤로가 유독 두드러져 보인다는 평가다. B.A.P는 `워리어`에서 강인한 전사로 등장, 사회 부조리를 향해 날카로운 질의를 던진데 이어 `비밀연애`에서는 애틋한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젤로는 `비밀연애`에서도 리더 방용국의 저음랩과 조화를 이루며 군더더기 없는 하이랩을 선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B.A.P 후속곡 `비밀연애` 낙점…강렬한 `워리어`서 변신☞B.A.P `워리어` 활동 마무리…후속곡 준비☞B.A.P `워리어` 매주 색다른 엔딩 `눈길`☞`힙합 영재 6인` B.A.P "지구는 우리의 `밥`이다"☞B.A.P, 19일 데뷔 후 첫 팬사인회
2012.03.02 I 김은구 기자
  • 메디톡스, 올해 실적 개선 기대-동양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동양증권은 27일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올해 다시 실적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메디톡스는 주름 개선용 보툴리눔 독소 제재인 `메디톡신`을 생산하고 있다. 보툴리눔 독소란 신경독소 단백질 가운데 하나로 주름개선, 뇌성마비, 사시, 만성 편두통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김미현 애널리스트는 "메디톡스가 올해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8%, 63%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지난 2010년 3분기 국내 경쟁사 휴젤의 보툴렉스(Botulax) 출시로 감소했던 매출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미용 분야뿐만 아니라 치료제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메디톡스가 직접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사시, 뇌성마비, 편두통 등의 치료제용으로 메디톡신을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애널리스트는 또 "안전성을 개선한 차세대 메디톡신으로 선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메디톡신에 대한 선진시장 판권 매각과 같은 전략적 제휴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메디톡스 등 바이오 8社, 북미 바이오 파트너링 참가
2012.02.27 I 박형수 기자
`힙합 영재 6인` B.A.P "지구는 우리의 `밥`이다"
  • `힙합 영재 6인` B.A.P "지구는 우리의 `밥`이다"
  • ▲ B.A.P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22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의 트렌드를 이끌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습니다.” 6인조 남성 그룹 B.A.P는 자신들의 포부를 이 같이 밝혔다. B.A.P는 지난 1월26일 첫 앨범 ‘워리어’(WARRIOR)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아직 1개월도 안된 ‘초짜’가 공개적으로 내놓은 포부가 너무 컸다. 더구나 가장 연장자인 리더 방용국과 힘찬이 22세, 막내인 젤로는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등 멤버들의 나이도 어리다. B.A.P는 지난 1월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000명의 관객을 모아놓고 진행한 데뷔 쇼케이스에서 흠잡을 데 없는 공연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원대한 포부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듯싶었다. 칭찬에 쑥스러워하고 말 한마디 내뱉는 것도 조심스러워 하는 게 ‘신인 티’를 벗지 못했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더 없이 강렬하고 공연 얘기에는 눈을 빛냈다. 멤버 각자가 오랜기간 준비를 해왔기에 가능한 모습이다. 방용국은 6년 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랩 공연을 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가족이 음악을 하는 것을 반대하며 전교 1등, 장학금, 대학 입학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고교 1~2년 전교 1~3등을 하며 장학금도 받았고 4년제 대학 합격 후 진학 대신 연습생의 길을 택했다. 젤로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힙합에 매료돼 실용음악 아카데미에 다니며 기초를 닦았다. 댄스와 보컬을 맡고 있는 17세 종업도 학교 댄스동아리에서 활동을 시작한 게 5~6년 전이다. 다른 멤버들도 학원 등에서 음악을 공부했고 국악고 출신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힘찬도 장르는 다르지만 오랜 기간 음악을 공부해 왔다. ‘힙합 영재’들이 모인 셈이다. B.A.P라는 그룹 이름은 ‘가장 절대적인 완벽함’(Best Absolute Perfect)의 이니셜이지만 붙여서 읽으면 ‘밥’이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멤버 각자의 이름을 성명학자에게 보냈더니 수(水) 기운이 부족하다고 해서 밥을 지을 때는 항상 물이 필요하고 대중에게도 친숙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지었다. B.A.P의 데뷔를 알리는 SBS MTV 예능프로그램 ‘타다’(Ta-Dah)는 지구 정복을 위해 한국에서 모인 외계인들의 이야기가 콘셉트다. B.A.P는 팬들에게 ‘밥’이 되면서 지구를 자신들의 밥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 관련기사 ◀☞B.A.P, 19일 데뷔 후 첫 팬사인회☞`워리어` B.A.P, 풋풋한 미소년 변신☞SBS MTV, 신예 B.A.P 쇼케이스 1시간 파격 편성☞B.A.P, `워리어` 2일 만에 초도 1만장 완판☞B.A.P "행복한 꿈에 밤잠 설친다"…`스페셜 생스 투` 눈길
2012.02.22 I 김은구 기자
B.A.P 쇼케이스 비하인드…대범한 막내 젤로 `15세 맞아?`
  • B.A.P 쇼케이스 비하인드…대범한 막내 젤로 `15세 맞아?`
  • ▲ B.A.P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31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6인조 남성그룹 B.A.P가 지난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가진 데뷔 쇼케이스 뒷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B.A.P는 관객들이 3000석이 가득 채운 가운데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1시간여에 걸친 공연을 무사히 치러내 ‘신인같지 않았다’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그만큼 이들의 무대는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막내 젤로가 방용국과 유닛으로 활동하며 발표한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을 선보이는 무대에서 마이크를 갖지 않고 무대에 올라갔다. 이미 반주에 맞춰 퍼포먼스가 시작된 상황. 젤로는 이제 15세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무대 옆쪽으로 빠졌다. 스태프로부터 마이크를 전달받고는 아무렇지 않게 공연을 이어갔다.   ▲ B.A.P 방용국과 젤로 유닛스태프를 공연 내내 긴장하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전날 밤 시작된 리허설이 끝난 게 새벽 3시께. 피로가 쌓이면 공연 중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우려한 스태프는 B.A.P 멤버들에게 귀가해 수면을 취하라고 권유했다. 그러나 B.A.P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에게 “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고 잠을 반납한 채 포식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공연 스태프는 공연이 끝날 때까지 가슴을 졸여야 했다. 다행히 23세 방용국과 힘찬부터 젤로까지 6명의 전사들은 공연을 흐트러짐 없이 소화하며 젊은 패기를 확인시켰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워리어’ 무대였다. 예고됐던 대로 지난 연말 B.A.P의 지상파 티저 광고에 등장했던 4m 높이의 로봇이 무대에 나왔다. 이 로봇에는 마치 B.A.P 멤버들에게 지시를 내리듯 토끼 인형을 머리에 쓴 사람이 올라타 있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주인공은 소속사 매니저였다. 한 공연 스태프는 “이 매니저가 최근 갈비뼈 부상으로 몸을 좌우로 돌리는 것도 쉽지 않은 상태에서 임기응변을 발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방용국 속한 B.A.P, 무대 함몰로 아찔한 데뷔식☞B.A.P `대형신인` 입증…신인답지 않은 화려한 쇼케이스☞B.A.P, 27일 `뮤직뱅크`로 방송 신고식☞B.A.P 데뷔곡 공개 직후 `검색어 1위`…강렬한 시작☞B.A.P `워리어` 뮤비 티저 공개…강력한 男그룹 등장 예고
2012.01.31 I 김은구 기자
B.A.P `워리어` 뮤비 티저 공개…강력한 男그룹 등장 예고
  • B.A.P `워리어` 뮤비 티저 공개…강력한 男그룹 등장 예고
  • ▲ B.A.P `워리어` 뮤직비디오 티저[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형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B.A.P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20일 0시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www.tsenter.co.kr)와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 B.A.P의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워리어`(WARRIOR)의 티저 영상은 강력한 남자그룹의 등장을 예고했다. 리더 방용국은 할렘가를 연상시키는 뒷골목에서 강렬한 드럼과 웅장한 브라스 소리에 맞춰 자동차를 망치로 때려부수고 젤로는 강렬한 펀치를 날리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방용국이 불 속에 휩싸인 장면이 눈길을 끈다. 방용국은 사을 연속 이어진 강행군을 소화하며 실제 이 장면에서는 화상을 입을 정도로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B.A.P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B.A.P. 마치 블랙홀 같아서 출구가 없다”, “입이 안 다물어짐. 오빠들 정말 외계인이 맞나 봐. 너무 멋있다. 대박”, “용국 오빠 완전 상남자다. 진짜 폭풍 안무 폭풍 기대합니다!”, “자기 전에 눈 정화, 귀 정화했네. 잠도 안 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B.A.P는 26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되며 신인 그룹으로는 최초로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블록버스터급 데뷔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 관련기사 ◀☞B.A.P, 힘찬-영재 이미지 공개…`D-8` 출격준비 완료!☞B.A.P, `댄스 투톱` 막내 젤로-종업 이미지 공개☞`데뷔 D-10` B.A.P, 방용국-`부산 원빈` 대현 재킷사진 공개☞`대형 신인` B.A.P 데뷔 쇼케이스에 `로봇` 등장☞`깜찍` 전효성, B.A.P 신고식 지원 등장
2012.01.20 I 김은구 기자
닛산 아이폰 케이스…"흠집이 저절로 사라져"
  • 닛산 아이폰 케이스…"흠집이 저절로 사라져"
  • 닛산이 스스로 흠집을 복원하는 아이폰 케이스를 선보여 화제다.닛산은 17일, 일부 언론매체와 베타 테스터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아이폰 케이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아이폰 케이스에는 닛산, 인피니티 차량 등에 적용된 ‘스크래치 실드’ 기술이 적용됐다. &nbsp; &nbsp; ▲ 닛산 아이폰 케이스 닛산과 도쿄대학 및 어드밴스드 소프트메테리얼(Advanced Softmaterials Inc.)이 공동으로 개발한 ‘스크래치 실드’는 폴리로텍산(polyrotaxane)으로 제작된 젤 타입의 페인트를 제품 표면에 발라 일그러진 부분을 원형대로 복원하고 흠집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또 일반 도장 기술과 달리 흠집이 생기기 어렵고 광택도 오랜 시간 지속된다.닛산은 지난 2005년부터 인피니티 전차종과 무라노, 370Z 등에 ‘스크래치 실드’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지난 2008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인이 선호하는 10가지 자동차 장비’에 뽑히기도 했다.닛산의 ‘스크래치 실드’는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포르쉐 신형 911, "차체 커졌는데 더 가벼워"·현대차, "벨로스터에 '터보룩' 장착한다"·2012년형 BMW 520d, 연비는 19.9km/ℓ…‘연비끝판왕’·현대 i40, 쏘나타…다른 엔진, 같아진다·[유튜브 TOP10] 10위 - 슈퍼카 11대의 드래그 레이스&nbsp;
B.A.P, `댄스 투톱` 막내 젤로-종업 이미지 공개
  • B.A.P, `댄스 투톱` 막내 젤로-종업 이미지 공개
  • ▲ B.A.P 젤로와 종업[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형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B.A.P가 댄스 신동 젤로와 종업의 이미지를 17일 공개했다. 리더 방용국과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으로 유닛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쌓은 젤로는 15세의 나이에 랩실력과 비트박스, 댄스에도 능한 것으로 이미 유명세를 탔다. 처음 공개된 멤버 종업은 1995년 2월생으로 한림예고 무용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댄스 신동이라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두 사람은 팀내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지만 춤 실력은 가장 뛰어나 `댄스 투 톱`으로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젤로는 화려한 의상과는 대조적으로 호소하는 듯한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반면 종업은 역동적인 동작으로 강렬한 시선을 뽐내며 각기 다른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TS엔터테인먼트는 18일 B.A.P의 마지막 두 멤버 힘찬-영재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20일 0시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데뷔 D-10` B.A.P, 방용국-`부산 원빈` 대현 재킷사진 공개☞`대형 신인` B.A.P 데뷔 쇼케이스에 `로봇` 등장☞`깜찍` 전효성, B.A.P 신고식 지원 등장☞B.A.P 리얼 프로그램, 亞 8개국서 방송…벌써부터 관심 UP!☞B.A.P, 가수로 `지구 정복`…스타등용문 리얼 프로그램 출연
2012.01.17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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