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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00건

정동하,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메인쇼 피처링
  • 정동하,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메인쇼 피처링
  • 정동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부활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2013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대회에 초청받았다.정동하는 오는 30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디지털방송콘텐츠센터 빛마루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결선 무대에서 공연과 함께 빅토리아 시큐릿 콘셉트의 날개쇼 메인 피처링을 맡는다.날개쇼는 이번 대회 참가자 44명이 날개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하는 이번 행사의 메인 쇼다. 정동하는 무대로 걸어나오는 참가자 한명 한명의 손을 잡고 에스코트를 한다.행사 조직위는 정동하 팬클럽(http://www.jungdongha.com) 회원들에게 29일 빛마루에서 진행될 슈퍼엔젤쇼 리허설을 무료 공개할 예정이다.결선에서는 3인조 신인 록밴드 레이백도 축하무대를 선보인다.2013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대회는 끼와 미모를 겸비한 글로벌 예비 스타를 선발하는 행사다.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동 등 총 50국 미녀들이 참여하며 입상자들은 한국 메이저 기획사와 5인조 K팝 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은 물론 국내 액션영화인들과 협력을 통해 액션무술을 습득,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디아 등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세계 무대 진출을 타진한다.참가자들은 지난 14일과 15일 입국,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참석, 광주 비엔날레 공식 방문, 모바일 화보 촬영, 제1회 한식의날 기념행사 참석, 전통의상 및 수영복 대회 등의 일정을 거치며 결선을 준비하고 있다.
2013.10.28 I 김은구 기자
강남, 종로 네일샵 '타라뷰티' 체인사업 가동
  • 강남, 종로 네일샵 '타라뷰티' 체인사업 가동
  • [온라인총괄부] ㈜타라뷰티(대표 주경수)가 네일아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타라뷰티는 강남역과 종로에서 각각 2개의 네일샵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역 네일샵, 종로 네일샵, 강남 속눈썹 연장 전문샵, 종로 속눈썹 연장 전문샵으로 유명한 타라뷰티는 고객들에게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샵이다.네일뿐만 아니라 속눈썹 연장도 겸하고 있어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부터 중년 여성들까지 연령층을 망라하고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업체에 따르면 4개 지점 모두 목 좋은 곳에 위치하고, 규모도 커 신뢰를 주축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3년 이상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다수 포진해 있고, 다양한 젤아트 샘플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요건을 갖추고 있어 타라뷰티는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본격적으로 체인 사업을 시작하는 타라뷰티는 오는 11월 강남CGV 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고, 2014년부터는 아카데미까지 추가해 사업의 규모를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그 예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젤네일을 새로운 네일사업의 한 장르로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재료 및 아트 디자인을 다양화 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속눈썹 연장을 함께 접목하는 현재의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산업형태를 구축한다.업체 관계자는 “내년부터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창업 예정자들 사이에 네일아트 창업열풍이 불 전망”이라면서 “타라뷰티는 앞서가는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자들과 공생하는 체인사업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타라뷰티는 10월 선물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20만원 티켓 예매 시 파일세트를 증정하고, 30만원 티켓 예매 시 닥터랩 앰플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타라뷰티 홈페이지(http://Tarabeaut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뷰티카페 여우야, 답십리 땡큐센터서 유기동물봉사활동 진행☞ 마몽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뷰티클래스 실시☞ 롯데홈, '스타뷰티쇼' 첫 방송☞ 제국의아이들 광희, 뷰티 프로 MC 꿰찼다☞ [이거 써봤니?]메디안, 여성전용 뷰티케어 칫솔☞ 국내 최초 통신-헬스&뷰티 매장 'T월드+올리브영' 개장
엠씨티티바이오, 줄기세포치료제 '케라힐-알로' 식약처에 품목 허가 신청
  • 엠씨티티바이오, 줄기세포치료제 '케라힐-알로' 식약처에 품목 허가 신청
  • [온라인총괄부]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고, 또 그에 따른 성과가 나면서 무병장수의 꿈이 현실화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엠씨티티바이오가 줄기세포 치료제 등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엠씨티티바이오가 시판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자가유래피부각질세포 치료제(뿌리는 세포치료제) ‘케라힐’ ▲인체유래 초대배양 세포 ‘RMS’ ▲동물시험대체법을 위한 인공피부모델 ‘케라스킨’ ▲기능성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원료 ‘스템수’ 등이 있다. 최근에는 동종배양표피세포 치료제 ‘케라힐-알로’의 심도 2도 화상환자에 대한 공개 다기관 제 3상 임상시험을 마무리했고, 곧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케라힐-알로는 한국인 유아의 포피에서 분리/확장/배양 된 현탁액 형태의 상처치유용 세포치료제이다. 20℃ 이상에서 젤(Gel)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 화상 치료 시 봉합 없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업체는 케라힐-알로가 상용화 될 경우 연매출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지난 2008년 미국 회계법인 딜로이트가 선정한 ‘아시아 고속성장 기업’ 6위에 선정된 바 있는 ㈜엠씨티티바이오(www.mctt.co.kr)는 매 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유수 기업이다. 지난 해에는 우리투자증권과 상장주관계약을 체결하고 IPO를 위한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환자 자신의 관절 외 연골에서 분리한 세포를 확장/배양하여 손상된 관절 연골 부분에 이식하는 자가 연골세포 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의 제 2상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세계 처음으로 손상된 신체 조직의 치유를 돕는 골수 중간엽줄기세포 가동화 기전을 규명하여 영국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논문이 게재된 바 있는 상처치료제 ‘플루서브 겔(Plusub Gel)’의 임상시험 계획서도 진행하고 있다.
"찬바람과 함께 수분이 부족한 환절기, 피부는 괴롭다"
  • "찬바람과 함께 수분이 부족한 환절기, 피부는 괴롭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을 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급격히 감소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또 일조량은 많은 반면 야외활동이 늘어나 색소질환이 심해질 위험이 높아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최원우 웰스피부과 최 원장은 “여름철에 자외선차단과 피부 청결 관리가 중요했다면, 가을 환절기에는 자외선차단과 함께 보습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환절기 피부 관리에 신경 쓰지 않으면 짧은 기간 동안에도 색소질환이 심해지거나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아침 저녁 세안 후 보습 관리 철저히 틈틈이 수분 보충해야 일교차가 커지고 습도가 감소하면 피부의 수분 함량이 줄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 건조로 나타나는 증상 중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질환은 병원 치료로 고쳐야 하지만 피부 당김이나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처럼 피부가 건조해 느끼는 가벼운 증상들은 평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개선하는 좋다. 이 때 피부 타입 별로 관리 방법에 차이를 두면 더욱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우선 건성피부는 세안 후에 피부가 당기며 피부에 윤기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나이가 들수록, 주변 습도가 낮아질수록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저하되면서 그 증상이 심해진다. 건성피부라면 세정력이 강한 세안제 사용을 피하고 뽀드득 소리가 나도록 세안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되도록 자극이 덜한 세안제를 사용하고 여성의 경우라면 물로 씻어내는 오일이나 젤 타입의 클렌저를 이용해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아 모공이 잘 막히고 묵은 각질이 두껍게 쌓일 수 있다. 또한 넓은 모공에 오염물질이나 먼지가 들러붙어 여드름,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과다 피지와 각질 제거를 신경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주 1~2회 정도는 스팀타올을 이용한 딥클렌징으로 피부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지성 피부라도 가을철에는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세안 후 반드시 보습제를 사용하되 유분이 많은 제품을 피하고 젤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중성피부는 피지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혈색과 피부 저항력도 가장 이상적인 편이지만 가을철에는 계절적인 특성에 영향을 받아 피부가 다소 건조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세안 후 유·수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 여름철 방치했던 색소문제를 정리할 타이밍 !가을에는 날씨가 선선하고 습도도 낮아 운동이나 취미 활동 등 야외활동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기온이 낮아 여름에 비해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지 않아서 자외선차단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기미, 주근깨 등 각종 색소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색소질환이 새롭게 생겼거나 이미 있던 색소질환이 짙어진 상태라면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색소질환은 초기에 색깔이 흐리고 크기가 작은 상태에서는 치료가 쉽지만 질환의 범위가 넓어지고 색소가 피부 깊이 자리를 잡으면 치료가 어려워 질 수 있으므로 여름 동안 생긴 색소질환이 관리 소홀로 더욱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을철에도 여름과 마찬가지로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고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는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야 한다. 만약 갑자기 기미나 주근깨가 늘고 피부색이 칙칙해진 느낌을 받는다면 피부과 시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늘어난 색소질환은 검은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하는데 BBL레이저는 주근깨와 같은 잡티 병변에만 선택적으로 흡수가 되어 정상피부 손상 없이 잡티만 선택적으로 안전하게 제거를 할 수 있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짙어진 난치성 기미는 레이저토닝과 알렉스토닝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2013.10.19 I 이순용 기자
B.A.P 젤로 생일 셀카, 생크림 묻히고 ‘깜찍 미소’
  • B.A.P 젤로 생일 셀카, 생크림 묻히고 ‘깜찍 미소’
  • 그룹 B.A.P(비에이피) 막내 젤로가 생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젤로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 막내 젤로가 생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B.A.P의 막내 젤로는 15일 18번째 생일을 맞았다. 평소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탁월한 패션 센스와 함께 소소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해 온 젤로는 생일을 맞아 깜짝 셀카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셀카 속에서 젤로는 검은색의 비니를 쓴 채 케이크를 앞에 두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검은 티셔츠와 블루진을 매치한 젤로는 특별히 멋을 부리지 않은 편안한 차림임에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젤로의 생일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해요”, “귀엽네요”, “금발 베이비 펌 했던 애기 젤로가 벌써 18살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생일을 축하했다.한편 지난 9일 데뷔 싱글 ‘워리어(WARRIOR)’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 B.A.P는 오는 11월 13일 일본에서의 두 번째 싱글 ‘원샷(ONE SHOT’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B.A.P 공식 팬클럽 창단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샤이니, ‘Everybody’ 공개… ‘컨템포러리 정점 찍다’☞ ‘컴백’ 유승우, 힙합소년 변신 ‘래퍼 산이와 콜라보’☞ 티아라 “자극 받는 뮤지션? 아이유-샤이니”☞ ‘엠카운트다운’, 아이유-샤이니-정준영 컴백 ‘별들의 전쟁’☞ ★ 아이유 응원, 수지-종현 “노래 좋아… 짱짱걸 멋지다”
2013.10.15 I 정시내 기자
  • [월가 시각] 美 정치권 비판..기대감도↑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정치권의 예산 전쟁으로 연방정부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된지 14일째, 국가 채무 한도가 상한에 달하는 시한을 사흘 앞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의 비관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 그러나 이날 해리 리드(네바다)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켄터키)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협상 추이를 낙관적으로 전망한데다가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 회동이 추진되는 등 진전이 보이자 해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시각도 상당했다. 비판적인 목소리는 헤지펀드 유니버사(Universa)의 마크 스피츠나젤 공동 투자책임자(CIO)로부터 시작됐다. 스피츠나젤은 주말이었던 13일 “부채 상한 조정과 관련한 기 싸움은 헛소동”이라고 비난한 후 “진짜 걱정은 미국의 채무 규모”라고 지적했다. 그는 백악관과 의회가 단기적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을 면할지 모르지만 크게 불어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보유 채권은 갈수록 통제불능이 될 것이라며 ‘신용 붕괴’ 위기론마저 거론했다. 레인 하트 모건스탠리 미국 경제부문 전략 담당자는 다소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디폴트 우려가 실제보다 부풀려졌다고 짚었다.그는 “디폴트 사태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라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일들은 정치권의 쇼인데 정치인들은 디폴트로 벌어질 경제적인, 실질적인 피해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상원 대표부의 낙관적인 전망이 도출되면서 긍정적인 전망도 적지 않았다. 앨런 게인 리지워스캐피털 매니지먼트 수석 전략가는 “정치권에서 제대로 된 협상이 진행되는 한 3일 앞으로 다가온 디폴트를 피할 수 있다”며 “합리적인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13.10.15 I 염지현 기자
월가 족집게 투자자 "美디폴트보다 부채규모가 블랙스완 될 것"
  • 월가 족집게 투자자 "美디폴트보다 부채규모가 블랙스완 될 것"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미국이 맞닥뜨린 가장 큰 걱정은 부채 한도 조정이 아닌 이미 엄청나게 늘어난 빚이라고 월가의 ‘족집게’ 투자자가 경고했다. 헤지펀드 유니버사(Universa)의 마크 스피츠나젤(사진·42) 공동 투자책임자(CIO)는 13일(현지시간) “부채한도 상향 조정 실패가 블랙스완(Black Swan)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N머니가 보도했다. 마크 스피츠나젤(사진=위키피디아)검은 백조를 뜻하는 블랙스완은 거의 일어나기 어렵지만 한 번 터지면 경제와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뜻한다. 유니버사의 또 다른 공동 CIO 나심 탈레브가 처음 사용한 후 널리 쓰이는 용어다. CNN머니는 스피츠나젤이 2008년의 시장 붕괴를 정확히 예견했다면서 당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가 40% 이상 빠진 상황에서 100% 넘는 투자 수익을 올린 족집게 투자자라고 강조했다. 스피츠나젤은 “부채 상한 조정과 관련한 기 싸움은 헛소동”이라고 비난한 후 “진짜 걱정은 미국의 채무 규모”라고 지적했다. 그는 백악관과 의회가 단기적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을 면할지 모르지만 크게 불어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보유 채권은 갈수록 통제불능이 될 것이라며 ‘신용 붕괴’ 위기론마저 거론했다. 스피츠나젤은 연준이 금융위기 이후 약 4조 달러(약 4287조원)의 유동성을 풀었다며 “연준이 시장을 대대적으로 왜곡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 양당이 끝내 타협하지 못해 디폴트로 이어지면 시장이 더는 지탱할 수 없는 채무 규모 자체에 눈을 돌리게 될 것이고 이는 투자자 심리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단기적인 부채 상한 조정은 오히려 더 나쁘다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시스템 자체를 바로 잡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미국정부와 연준이 파국을 막기 위해서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해법을 제시했다.
2013.10.14 I 염지현 기자
미야자키 하야오 마지막 장편 애니 '바람이 분다' 5일 개봉
  • 미야자키 하야오 마지막 장편 애니 '바람이 분다' 5일 개봉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사진=대원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제작 영화 ‘바람이 분다’가 5일 개봉한다.미야자키 하야오는 1일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은퇴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호시노 고우지 사장은 이날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기자회견 자리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바람이 분다’를 끝으로 장편영화 제작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 선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1997년 ‘원령공주’를 발표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가 4년 만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복귀했다. 이후 다시 은퇴를 선언했으나 기획만 하기로 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연출에 나서면서 자연스럽게 복귀했다.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TV 시리즈 ‘미래소년 코난’(78년)을 연출, 영화 ‘루팡 3세 - 카리오스트로의 성’(79년)으로 극장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1985년 스튜디오 지브리 설립 후, 극장용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86년), ‘이웃집 토토로’(88년), ‘마녀 배달부 키키’(89년), ‘붉은 돼지’(92년), ‘모노노케 히메’(97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01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04년), ‘벼랑 위의 포뇨’(08년) 등 내놓는 작품마다 극찬을 받았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제5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 제75회 미국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상을 수상했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는 제6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오젤라상을, 제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사자상을 받았다.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지막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람이 분다’는 5년 동안에 걸쳐 완성됐다. 하늘을 동경한 소년과 소년의 꿈까지도 사랑한 소녀의 아름답고 가슴 시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013.09.02 I 고규대 기자
  • '대웅-종근당' 보톡스 시장 놓고 치열한 혈투 예고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미용 전문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보톡스 시장에서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막강한 영업력을 보유한 대형제약사들의 가세로 시장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은 서울대병원 등 7개 병원에서 ‘DWP450’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3상시험에 돌입했다. ‘DWP450’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에서 생산되는 독소(보툴리눔 독소 A형)로 앨러간의 ‘보톡스’와 똑같은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지난해부터 제품 개발에 착수한 대웅제약은 이르면 내년 초 보툴리눔독소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기도 화성의 향남 공장에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보톡스 시장 도전은 두 번째다. 지난 1985년부터 2008년까지 앨러간과 손잡고 보톡스를 판매, 연간 200억원대의 매출 올리며 시장을 주도했지만 앨러간이 돌연 보톡스의 판권을 회수하며 사업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자체개발 제품으로 처음 도전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대웅제약이 이미 보톡스를 판매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시장 진입과 동시 ‘보톡스’와 ‘메디톡신’이 주도하고 있는 시장에 단숨에 대항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 안착을 낙관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강력한 영업력을 갖춘 종근당(001630)이 한발 먼저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종근당은 지난 2월 바이오업체 한국휴젤파마로부터 ‘보툴렉스’라는 보툴리눔독소 제품의 판매권을 확보하고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보툴렉스는 현재 판매중인 제품보다 30~40%가량 저렴하게 판매되며 기존 제품들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결국 폭넓은 영업망을 보유한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보툴리눔독소 시장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태세다. 이에 따라 시장 규모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대형제약사들의 시장 진출로 인해 저가 경쟁이 더욱 치열, 자칫 소비자들에게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보툴리눔독소는 식약처로부터 눈꺼풀경련, 근육강직 등의 용도로 허가받았다. 최근 성형외과에서 주로 주름개선의 미용 목적으로 많이 시술되고 있다. 연간 시장 규모는1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2013.08.30 I 천승현 기자
B.A.P 젤로, 새 별명은 둘리 친구 '도우너'
  • B.A.P 젤로, 새 별명은 둘리 친구 '도우너'
  • B.A.P 젤로와 ‘아기공룡 둘리’의 도우너(왼쪽 작은 사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B.A.P(비에이피) 멤버 젤로가 ‘도우너’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지난 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ZELO96)를 통해 공개한 한 장의 ‘셀카’ 사진 덕분이다.공개된 사진 속 젤로는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우윳빛 피부에 펑키하면서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펌 헤어를 한 채 크고 똘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올려보고 있다. 야무지게 다문 입매와 귀여운 헤어펌은 마치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에 등장한 캐릭터 ‘도우너’를 연상케 한다는 평이다. 팬들은 도우너와 젤로의 사진을 비교해 올리는 것을 비롯해 9000여 회를 훌쩍 넘는 리트윗으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이미 53만 명에 육박하는 트위터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젤로는 184cm의 훤칠한 키에 뽀얀 피부, 어린 나이를 무색케 하는 폭발적인 ‘끼’와 탄탄한 실력으로 데뷔 때부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한편 B.A.P는 지난 17일과 18일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 원티드(LIVE ON EARTH SEOUL WANTED)’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드라마틱한 퍼포먼스와 강력한 메시지가 인상적인 완성도 높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배드맨(Badman)’으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3.08.20 I 김은구 기자
'업그레이드' B.A.P, 韓 앙코르 공연으로 퍼시픽 투어 피날레
  • '업그레이드' B.A.P, 韓 앙코르 공연으로 퍼시픽 투어 피날레
  • B.A.P(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비에이피(B.A.P)가 6개월 간 해외 투어 공연을 마치고 성숙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 앞에 섰다.비에이피는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앙코르 콘서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서울 원티드’를 펼쳤다. 이날 공연은 지난 2월 서울로 시작된 미국 4개 도시(LA·샌프란시스코·워싱턴·뉴욕)와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아시아 4개국에서 진행하는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4000여 명의 관객들이 다녀갔다.비에이피는 지구를 지키는 여섯 명의 우주전사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힙합과 록을 기반으로 한 그룹답게 전반적으로 강렬하고 폭발적인 음악과 무대 매너로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부상 탓에 지난 2월 첫 공연 당시 함께 서지 못한 힘찬의 가세가 공연의 완성도와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곡은 지난해 1월 발표한 데뷔곡 ‘워리어(Warrior)’. 비에이피는 ‘워리어’를 시작으로 ‘왓 더 헬(What The Hell)’ ‘노 머시(No Mercy)’ 등의 곡을 통해 거친 랩을 쏟아내며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커피 숍(Coffee Shop)’ ‘아이 리멤버(I Remember)’ ‘비밀연애’ ‘빗소리’은 비에이피 멤버들의 로맨틱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이날 공연에선 멤버들의 유닛 무대도 공개됐다. 대현-용재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로 보컬, 종업과 젤로는 ‘티치 미(Teach Me)+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로 퍼포먼스, 방용국과 힘찬은 ‘섹시 클랩(Sexy Clap)’으로 디제잉이 두드러진 무대로 각각의 개성을 드러냈다.멤버들은 “2월 공연 이후 6개월 만이다.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재팬 대만 홍콩 싱가포르를 찍고 돌아왔다. 공연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다. 우리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앙코르 공연의 소감을 전했다.공연은 ‘헤리케인’ ‘배드맨(Badman)’ ‘펀치(Punch)’ ‘파이트 포 프리덤(Fight For Freedom)’ ‘코마(COMA)’ ‘파워(Power)’ ‘마이 퍼스트 키스(My First Kiss)’ ‘댄싱 인더 레인(Dancing in the rain)+하지마’ ‘대박사건’ 그리고 앙코르 무대인 ‘굿바이(Goodbye)’ 등 총 22곡의 무대로 2시간 넘게 펼쳐졌다.비에이피 공연은 18일 한 차례 더 펼친다. 이 공연을 끝으로 ‘라이브 어스 온’을 마무리한다.B.A.P(사진=TS엔터테인먼트)
2013.08.17 I 박미애 기자
기온상승은 피부의 적... 피지분비 및 모공확장의 주범
  • 기온상승은 피부의 적... 피지분비 및 모공확장의 주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을의 문턱이라는 말복이 지났으나 여전히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몸 상태는 물론 피부 번들거림이나 여드름, 뾰루지와 같은 피부트러블, 모공 확장 등 피부 문제가 두드러져 고민하는 사람들이 급증한다.털구멍을 뜻하는 ‘모공(毛孔)’은 털 외에도 피지가 흘러나오는 곳이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과도한 피지 분비는 모공 확장의 주요한 원인이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줄면서 모공을 조이는 힘이 약해져 더욱 넓어질 수 있다.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은 “모공이 늘어나면 세균 감염이 쉽고 모공에 피부 노폐물 및 외부 오염물질, 화장품 등이 쌓이면 모공은 더욱 넓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 피지분비가 원활치 않아 뾰루지,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해 피부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말했다.따라서 여름철엔 특히 모공관리가 피부미인의 전제조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공관리를 잘 해야 피부트러블도 예방하고 화장도 잘 받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 번 넓어진 모공은 자가 관리로는 개선하기 어려우므로 평소 꾸준히 관리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실제로 과도하게 확장된 모공은 피부를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하고 거칠어 보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피부 상태가 되면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화장을 해도 쉽게 가려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을 부르는 모공,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임이석 신사테마피부과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청결한 모공 관리 = 클렌징은 모든 스킨케어의 기본이다. 미세한 알갱이가 포함된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아침, 저녁 두 번 정도 얼굴을 마사지 하듯 피지를 녹여낸 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단, 마무리 세안을 할 때는 찬물로 세안해 활짝 열린 모공을 조여 줘야 한다.더불어 자극이 강한 클렌징 제품 및 과격한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무자극성 제품을 선택해 부드럽게 씻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나 예민한 피부는 오일타입이나 크림타입, 지성피부는 젤 타입이나 로션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적당하다.◇ 모공을 조여 주는 ‘천연팩 관리’ = 밤의 속껍질을 갈아 만든 율피가루는 모공 수축에 좋은 재료이다. 율피 가루에 우유를 섞어 걸쭉하게 만든 후 거즈를 깐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른 후 20~30분 정도 지나면 거즈를 제거하고 물로 여러 번 얼굴을 헹궈준다.우유와 레몬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에 활력을 주고 미백과 모공수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레몬즙, 밀가루, 우유를 적당히 섞은 다음 얼굴에 도포한 후 15~20분 정도 지나면 미온수로 세안한 후 찬물로 마무리한다.이 밖에도 흑설탕과 꿀을 1:2 비율로 섞어 바르거나 믹서에 간 토마토, 플레인 요구르트에 오트밀 가루를 섞은 팩도 모공 관리에 효과적이다.◇ 모공을 줄여주는 전문 병원 치료 = 한번 넓어진 모공은 웬만한 자가 관리로는 되돌리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필링, 레이저치료, 비타민C 전기영동요법, 메디컬 스킨케어, 바르는 약 등 피부과의 전문적인 치료가 효과적이다.이런 치료법들은 진피를 서서히 재생시켜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레이저 시술은 넓어진 모공을 단시간에 축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와 함께 전류가 피부섬유조직을 자극해 모공을 개선시키는 ‘미라루시’ 시술과 특수 절연침을 피지선에 꽂고 아주 약한 전류를 흘려보내 모공의 피지선을 파괴해주는 ‘고바야시 절연침’ 시술을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임 원장은 “하지만 무조건 유행하는 시술을 선호할 것이 아니라 치료를 받기 전 정확한 피부진단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상태에 따라 위의 방법들을 병용하거나 특정한 치료를 선택해서 시행해야 부작용을 예방하고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2013.08.17 I 이순용 기자
미란다 커 공항패션, 시원한 바캉스 룩 ‘여신 자태’
  • 미란다 커 공항패션, 시원한 바캉스 룩 ‘여신 자태’
  •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여름 바캉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사만사 타바사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여름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미란다 커는 파파라치나 공항에 등장할 때마다 매번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트로피컬 롱 드레스에 시원한 블루 컬러의 백을 매치했다. 그는 특히 해변의 여신을 방불케하는 우아한 바캉스 룩을 완성해 이목을 모은 것. 이날 미란다 커가 화려한 롱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 블루 컬러의 가방은 현재 미란다 커가 뮤즈로 활동 중인 ‘사만사 타바사’의 아젤백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가 옷과 잘 매치됐다는 평이다.미란다 커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바캉스 룩 최고다”, “미란다 커 여신보다 더 예쁠 듯”, “미란다 커 바캉스 룩 아이템 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달 11일 내한해 tvN ‘SNL 코리아’, KBS 2TV ‘개그콘서트’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났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미란다 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미란다 커, 과감하게 뚫린 의상도 눈빛에 묻혀☞ [포토]미란다 커, 매혹적으로 돌아보는 눈빛..따라가고파☞ 미란다 커 살해협박범 체포..경찰 "열성 팬"☞ [포토]미란다 커, ''텔레토비'' 탈 들고 ''스마일''☞ 미란다 커, ''한국에서의 48시간'' 미공개 사진 공개☞ 미란다 커 걸어다니는 핸드백 모델
2013.08.07 I 정시내 기자
'파워풀' 종업vs'시크' 젤로, B.A.P 개인 티저 '매력대결'
  • '파워풀' 종업vs'시크' 젤로, B.A.P 개인 티저 '매력대결'
  • B.A.P 종업(위)과 젤로 티저 이미지(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멤버 종업과 젤로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세 번째 미니앨범 ‘배드맨(BADMAN)’을 앞세운 컴백 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했다.1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종업은 감각적인 블랙 컬러의 패션으로 자유분방한 느낌을 자아낸다. 삭막하고 황량하게 느껴지는 길 위에서 종업이 날아오를 듯 왼쪽 팔을 뻗으며 지면을 박차고 점프한 순간을 담아낸 사진은 역동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를 전해준다.젤로는 무언가 가로막고 있는 듯한 철조망을 배경으로 힙합 스타일의 캐주얼한 민소매 의상에 자연스럽게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뒤를 돌아보는 듯한 모습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러 개의 헤어핀으로 고정시켜 올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헤어스타일은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배드맨’은 B.A.P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많이 깃들어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B.A.P는 오는 6일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배드맨’의 전 수록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4개국을 아우르는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앙코르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 원티드(LIVE ON EARTH SEOUL WANTED)’도 개최할 예정이다.
2013.08.01 I 김은구 기자
제시카 고메즈 비키니, 이대로 바캉스 떠나 볼까?
  • 제시카 고메즈 비키니, 이대로 바캉스 떠나 볼까?
  • 비키니 화보를 선보인 제시카 고메즈.[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제시카 고메즈가 비키니 화보를 공개했다.제시카 고메즈는 ‘신이 내린 몸매’라는 별칭답게 어떤 의상이든지 자신만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냈다. 제시카 고메즈는 의류업체 다크엔젤 2013년 여름 신제품 수영복 화보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비키니를 선보였다. 다크엔젤 측은 “다크엔젤 슈퍼볼륨업 비키니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오일 무빙패드가 내장되어 편안하게 가슴 볼륨을 높여주는 기능으로 여성이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어 제시카 고메즈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비키니는 제시카 고메즈가 입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제시카 고메즈는 30일부터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진행되는 슈퍼볼륨업 비키니 론칭 행사에서 비키니 화보를 공개한다. 다크엔젤은 구매자 전원에게 쿨론소재로 제작된 비치 아우터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에 나선다.▶ 관련기사 ◀☞ 제시카 고메즈, 속옷이야? 비키니야?☞ "문디가시나" 제시카고메즈 코미디 반란☞ 제시카 고메즈 SNL 출연, 봉태규와 호흡 ‘기대감 UP’▶ 관련포토갤러리 ◀☞ 제시카 고메즈, 비키니 화보 사진 더보기☞ 제시카 고메즈, 이너웨어 화보 사진 더보기☞ 제시카 고메즈 사진 더보기
2013.07.30 I 고규대 기자
젤리버스 "'픽스플레이', 포브스도 인정한 사진앱"
  • 젤리버스 "'픽스플레이', 포브스도 인정한 사진앱"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지난 3월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Forbes)’는 사진 애플리케이션(앱) 5개를 추천했다. 대부분이 구글, 어도비, 오토데스크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업체의 앱이었는데, 특히 눈길을 끄는 앱이 하나 있었다. 바로 국내 벤처회사 젤리버스가 만든 사진보정앱 ‘픽스플레이 프로(PicsPlay Pro)’였다. 김세중 젤리버스 대표. 젤리버스 제공사진 앱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젤리버스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지금까지 총 6개의 사진앱을 시장에 내놓았다. 전체 누적 다운로드수가 1800만 건에 이르지만 한국 이용자들의 다운로드수는 겨우 150만 건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제일 인기가 많으며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총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젤리버스는 국내보다 이용자가 더 많은 해외를 먼저 타겟으로 했다.특별한 홍보나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김세중 젤리버스 대표는 “이용자들은 인내심을 갖고 사진앱을 이용하지 않는다”며 “좋은 화질의 사진을 이용하다보면 용량이 커지기 때문에 앱의 속도가 느려지지만 젤리버스에서 만든 앱들은 굉장히 빠르다”고 강조했다.젤리버스는 ‘픽스플레이’, ‘셀카의 여신’, ‘HDR FX’ 등을 출시해 이용자들의 사진앱 사용 패턴을 연구했다. 그 노력을 ‘몰디브’에 담았다. 지난 3년동안 사용자경험(UX)과 디자인, 앱 가격 등을 다양한 방향으로 바꿔보고 업데이트를 하면서 여러가지 실험을 한 결과물이다.지난 5월에 출시된 몰디브는 누구나 쉽게 여러 장의 사진을 이용해 다양한 컷을 구성하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60 가지 이상의 프레임과 200개 이상의 스티커, 21개의 빈티지 효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몰디브는 아직 아이폰 버전만 나온 상태지만 5월 미국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제외하고 누적 다운로드수 9위에 올랐다.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50개국 앱스토어에서 1위한 바 있다.김 대표는 “지금까지 젤리버스의 사진앱은 화질과 효과 등 사진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다면 이번 몰디브는 스토리에 집중했다”며 “몰디브에 이용자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아서 사진을 통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젤리버스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올 상반기는 평균 사용자수는 7배, 매출은 300% 이상 증가했다. 김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사진과 영상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담고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미디어가 되는 회사”라고 포부를 밝혔다.젤리버스 임직원들. 젤리버스 제공
2013.07.28 I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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