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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단 참여 '연예인 야구 대축제' 3월 개막 '대장정 돌입'
  • 8개 구단 참여 '연예인 야구 대축제' 3월 개막 '대장정 돌입'
  • 천하무적 야구단의 김창렬(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야구단 8개팀이 자웅을 겨루는 ‘2016 Trust &Smile 연예인 야구 대축제’가 오는 3월~12월 TNS인천선학야구장에서 열린다.(주)TNS스포테인먼트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오는 3월 13일 ‘공놀이야’ 팀과 ‘조마 조마’ 팀의 개막식으로, 장장 9개월간 풀리그로 펼쳐진다.참여하는 연예인 야구단은 공놀이야 야구단(김용희, 홍서범, 김민교 등), 알바트로스 야구단(조연우, 오지호, 박해일 등), 조마조마 야구단(이종원, 정보석, 장진 등), 리바연예인 야구단(변기수, 문세윤, 이재형 등), 폴라베이스 야구단(김제동, 류승수, 조빈 등), 개그콘서트 야구단(박성광, 이동윤, 정태호 등), 천하무적 야구단(김창렬, 이하늘, 한민관 등), 스마일 야구단(이봉원, 지상렬, 김대희 등)이다.지난 2010년 12월 ‘천하무적 야구단’이 KBS에서 마지막 방송된 이후의 아쉬움을 달래고, 스포츠 문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취지로 기획된 ‘2016 Trust &Smile 연예인 야구 대축제’는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www.trustnsmile.com)을 통해 불우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그 지원금을 매경기 마일리지 방식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은 국내 장학사업과 캄보디아 현지 NGO인 TNS아동센터를 설립하여 해외 교육사업을 진행 중인 비영리 단체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서울대 출신 ''뇌섹녀'' 지주연, 과감한 하의실종 ''이중적 매력''☞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연거푸 음악방송 1위☞ 브로맨스, 허각과 함께 한 데뷔곡 ''벌써 겨울''로 차트 순항☞ B.A.P ''핑크보이'' 변신한 방용국·힘찬·젤로 티저 공개☞ [포토]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 part3, 아찔한 비키니 완벽한 자태
2016.02.04 I 김은구 기자
브로맨스, 허각과 함께 한 데뷔곡 '벌써 겨울'로 차트 순항
  • 브로맨스, 허각과 함께 한 데뷔곡 '벌써 겨울'로 차트 순항
  • 허각과 브로맨스 박장현(사진=RBW)[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브로맨스(VROMANCE)가 허각과 함께 발표한 데뷔곡 ‘벌써 겨울’로 차트에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4일 낮 12시 발표된 ‘벌써 겨울’은 1시간 후인 오후 1시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 40위권으로 진입, 오후 2시에는 33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벌써 겨울’은 계절이 바뀌어도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든 한 남자의 상처를 담담한 듯 풀어가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감미로운 허각과 브로맨스 박장현 두 보컬의 만남이 가사의 애절함을 극대화했다. 그녀라는 계절에 멈춰버린 한 남자의 절규가 허각과 박장현의 가창력으로 표현되며 리스너들의 주목을 이끌어냈다.브로맨스는 박장현이 리더인 4인조 팀이다. 올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벌써 겨울’로 인상 깊은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분위기다.음원 발매에 앞서 오전 11시50분 네이버 V앱에는 허각과 박장현이 함께 출연해 ‘벌써 겨울’ 음원 발매를 팬들과 함께 기다려 눈길을 끌었다. 허각과 박장현은 “12시가 땡 하면 저희가 함께한 ‘벌써 겨울’ 음원이 공개된다. 기다림을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곡 소개를 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연거푸 음악방송 1위☞ B.A.P ''핑크보이'' 변신한 방용국·힘찬·젤로 티저 공개☞ 유승우 "70세에 드럼 배우는 우리 할머니 ''짱''!"☞ 서울대 출신 ''뇌섹녀'' 지주연, 과감한 하의실종 ''이중적 매력''☞ [포토]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 part3, 란제리 런웨이에 여신이 떴다
2016.02.04 I 김은구 기자
큐브엔터, '예능 강화' 본격화…허경환+예능 전문인력 확충
  • 큐브엔터, '예능 강화' 본격화…허경환+예능 전문인력 확충
  • 허경환(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포미닛, 비스트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 식구로 합류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는 허경환 영입을 통해 예능 라인업을 확충, 예능프로그램에서 소속 연예인들의 입지를 강화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큐브엔터는 아이돌 그룹 중심의 가수 기획사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비투비와 씨엘씨, 지나, 노지훈도 소속돼 있다.가수들도 예능에서 활동을 하지만 대부분 새 앨범 발매 등과 관련한 홍보차원의 게스트 출연에 그쳤다. 요즘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연기활동을 하고 토크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 등의 MC를 맡거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투입되기도 한다. 큐브엔터 소속 가수들 중 연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있었지만 예능 고정출연을 하는 일은 드물었다.큐브엔터에는 개그맨 김기리도 소속돼 있다. KBS2 ‘개그콘서트’의 주력 출연진 중 한명이지만 아직 활동 영역이 넓지 못하다. 반면 허경환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와 KBS ‘해피투게더’, ‘인간의 조건’은 물론 현재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해 왔다. 김기리는 물론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예능에서 영역을 넓히기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특히 큐브엔터는 허경환과 함께 유재석과 15년간 동고동락해 온 남유정 매니저를 이사로 영입, 예능 강화를 위한 전문 스태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예능은 신인 가수들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창구도 된다. 큐브엔터는 스타성을 겸비한 다양한 방송인들을 추가 영입해 예능시장을 선도할 차별화 된 스타마케팅 전략으로 콘텐츠 사업 확장 및 발전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큐브엔터의 예능 강화를 통한 성과가 기대를 모은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연거푸 음악방송 1위☞ B.A.P '핑크보이' 변신한 방용국·힘찬·젤로 티저 공개☞ 유승우 "70세에 드럼 배우는 우리 할머니 '짱'!"☞ '아육대' 녹화장, 풀 죽은 에이프릴 진솔 '왜?'☞ 서울대 출신 '뇌섹녀' 지주연, 과감한 하의실종 '이중적 매력'
2016.02.04 I 김은구 기자
'아육대' 녹화장, 풀 죽은 에이프릴 진솔 '왜?'
  • '아육대' 녹화장, 풀 죽은 에이프릴 진솔 '왜?'
  • 에이프릴 진솔(사진=DSP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MBC 예능 ‘2016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4일 오전 8시 에이프릴 공식 SNS에는 ‘2016 아육대 방송을 앞두고, 녹화 도중 갑자기 사라진 진솔이 때문에 당황하셨을 팬 분들을 위해 깜짝 공개하는 사진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 진솔은 어깨가 축 늘어진 채, 하룻강아지라고 써있는 팀 복을 입고 있다. 입을 삐죽 내밀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진솔의 모습은 풀이 죽은 강아지를 연상케 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진솔은 녹화 당일 오후 9시50분이 되면서 촬영 현장에서 퇴장을 해야 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18조 아동, 청소년 연예인에게 수면권, 휴식권 등 기본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조항에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만 15세 미만의 청소년은 오후 10시 이후 방송활동을 할 수 없다. 진솔은 올해 만 14세인 중학교 3학년이다. 진솔은 이번 ‘아육대’ 출전자 중 최연소 참가자였다. 진솔은 최근 에이프릴과 팬의 소통에 중점을 둔 프로모션 ‘에이프릴이 만나러 간다’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발렌타인데이기념 에이프릴 로맨틱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연거푸 음악방송 1위☞ 진백림, ‘괴물’ 특별출연 “임팩트 있는 역할”☞ 서울대 출신 ''뇌섹녀'' 지주연, 과감한 하의실종 ''이중적 매력''☞ B.A.P ''핑크보이'' 변신한 방용국·힘찬·젤로 티저 공개☞ [포토]알렉산드로 엠브리시오 part3, 비키니 미녀 여기 다있네
2016.02.04 I 김은구 기자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연거푸 음악방송 1위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연거푸 음악방송 1위
  •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음악방송에서 연거푸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여자친구는 3일 오후 7시 생방송 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날인 2일 SBS MTV ‘더 쇼’에서 첫번째 1위 수상 후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지난 1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한 여자친구는 ‘파워 청순’ 퍼포먼스를 앞세운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차세대 청순 걸그룹의 입지를 굳혔다. 데뷔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3연타 흥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시간을 달려서’는 연이은 음원 강자들의 맹공에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여자친구는 지난 3일 빌보드가 선정한 월드앨범차트 톱10에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여자친구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여자친구가 ‘시간을 달려서’의 1위 행진을 언제까지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진백림, ‘괴물’ 특별출연 “임팩트 있는 역할”☞ 손승연 ''미스버건디'', 차트 성적+완성도 호평 ''둘다 잡았다''☞ 서울대 출신 ''뇌섹녀'' 지주연, 과감한 하의실종 ''이중적 매력''☞ B.A.P ''핑크보이'' 변신한 방용국·힘찬·젤로 티저 공개☞ [포토]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 part3, 청순 셀카의 반전
2016.02.04 I 김은구 기자
B.A.P '핑크보이' 변신한 방용국·힘찬·젤로 티저 공개
  • B.A.P '핑크보이' 변신한 방용국·힘찬·젤로 티저 공개
  • B.A.P 방용국 힘찬 젤로(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B.A.P의 방용국, 힘찬, 젤로가 ‘핑크보이’로 변신했다.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4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B.A.P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 개인 티저 이미지에서 방용국, 힘찬, 젤로는 의상을 핑크색 계통으로 통일해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이번 티저는 3일 공개된 대현, 영재, 종업의 개인 티저 이미지에 이은 2탄이다. 전체적인 핑크 컬러의 느낌이 포인트가 하늘색 풍선이었던 대현, 영재, 종업의 티저 이미지와 대조를 이룬다.전매특허 ‘방보살’ 미소를 짓고 있는 리더 방용국과 파격적인 금발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힘찬과 함께 막내 젤로는 핫핑크 스타디움 점퍼도 무리없이 소화해 냈다.B.A.P는 ‘센 음악’이 아닌 한층 밝고 신나는 노래로 오는 2월 22일 컴백을 예고했다. 신곡 무대는 21일 열리는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SEOUL AWAK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서트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1일 B.A.P는 신곡무대 공개뿐 아니라 콘서트를 마치고 네이버 V 채널을 통해 ‘카니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는 2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뉴질랜드 등 총 5대륙 15개국 30회 규모로 진행된다. 앞서 B.A.P는 데뷔 다음해인 2013년 미국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퍼시픽 투어(PACIFIC TOUR)에 이어 2014년 4개 대륙을 횡단한 컨티넨트 투어(CONTINENT TOU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 part3, 늘씬 몸매의 비결 ''발레''☞ 유승우 "70세에 드럼 배우는 우리 할머니 ''짱''!"☞ 서울대 출신 ''뇌섹녀'' 지주연, 과감한 하의실종 ''이중적 매력''☞ ''스토커지만 괜찮아''..지윤호, ''치인트''가 발견한 보석☞ 성유리, ‘괴물’ 확정…강지환과 8년만에 재회
2016.02.04 I 김은구 기자
이지웰페어, 다음달 인도네시아 홈쇼핑에 ‘직구 TV’ 개국
  • 이지웰페어, 다음달 인도네시아 홈쇼핑에 ‘직구 TV’ 개국
  •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레젤 본사에서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왼쪽)와 유국종 레젤홈쇼핑 대표이사가 직구TV 홈쇼핑 구축 계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지웰페어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복지서비스 기업인 이지웰페어(090850)는 인도네시아 자카르카 레젤 본사에서 한상기업인 레젤홈쇼핑과 직구TV 홈쇼핑 채널 개국 및 온라인 직구사이트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회사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직구족들이 선호하는 상품 소싱과 소개영상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10월에 이미 본사에 일괄 제작체계를 구축했다. 레젤홈쇼핑은 상품 소개 영상을 바탕으로 직구TV 홈쇼핑 방송을 위한 영상물을 제작·송출하고 채널 운영과 함께 새로 개국하는 직구TV의 론칭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개국은 다음달 1일이 목표로 1200만명의 가시청 가구를 확보하게 된다.회사는 개국 초기 건강용품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현지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구성하고 생활용품·생활가전 등 실생활 관련 카테고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명동·동대문 등 국내 주요 쇼핑타운에서 인도네시아어로 직접 설명하는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레젤을 포함한 2개 홈쇼핑 사업자가 있는 인도네시아는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가 2014년 8억달러에서 내년 14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김상용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한국 상품 중심의 직구 홈쇼핑 채널을 오픈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중국·동남아시아 각 나라별 방송 사업자와 연계하고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확장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이지웰페어, 中업체에 500억 수출…"B2B 유통사업 결실"(종합)☞ [특징주]이지웰페어, 중국 기업과 수출입 계약… 급등☞ 이지웰페어, 산동러바이터전자상무유한공사와 포괄적 수출 계약
2016.02.02 I 이명철 기자
올레멤버십, 테마파크·스타레스토랑 파격 할인가 제공
  • 올레멤버십, 테마파크·스타레스토랑 파격 할인가 제공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올레 멤버십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국 3대 테마파크 할인과 스타 셰프 레스토랑 체험 응모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먼저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자주 찾는 전국 3대 테마파크(롯데월드, 캐리비안베이, 서울랜드)의 입장권·자유이용권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하는 올레 멤버십 ‘방학을 부탁해!’을 2월 한달 간 진행한다. 올레 멤버십 ‘방학을 부탁해!’ 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하면 더욱 높은 할인율로 입장권·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올레 멤버십 고객이라면 현장에서 바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본인 포함 2인 입장권을 2만원 △서울랜드 본인 포함 2인 자유이용권을 3만원 △롯데월드 오후 4시 이후부터 본인 포함 2인 자유이용권을 3만원에 구매(포인트 차감)할 수 있다. 또 올레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총 500명을 추첨해 스타 셰프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올레 멤버십 CHEF의 초대’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대표 레스토랑은 △젤렌(미카엘) △줄라이(오세득) △랩 24(에드워드 권) △시추안 하우스(여경래) △마이타이(홍석천) △마틸다(장진우)이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타 셰프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이탈리안, 프렌치, 중식 등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9일(월)까지 올레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웹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중 체험 후기를 작성한 고객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세계 3대 진미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T 통합 CRM담당 이원호 상무는 “2016년 올레 멤버십 첫 이벤트로 10대, 대학생을 위한 ‘방학을 부탁해!’ 와 고품격 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타 셰프 레스토랑 초대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2016년에도 더욱 알찬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 멤버십이 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KT, 설연휴 ‘데이터로밍 무제한 LTE’ 할인 이벤트☞[특징주]통신株, 제4이동통신 무산에 ‘환호’☞KT, ‘유클라우드 비즈’ 30% 할인 프로모션
2016.02.02 I 김유성 기자
이런 배송서비스 어때요?
  • [가는情 오는情]이런 배송서비스 어때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아무리 좋은 선물이 배달온다해도 배송과정에 불만이 생기면 그 만족이 반감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고객만족도에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셈이다. 이를 인지한 주요 백화점들은 설을 맞아 선물 배송서비스를 강화한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임원 배송’을 실시한다. 점장들을 포함한 총 59명의 임원들이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조직의 고위직이 직접 배송을 맡아 책임있는 배송을 실시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최우수(MVG) 고객들을 위한 ‘원스톱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MVG고객들은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MVG 라운지에서 상품 구매 및 배송의뢰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현대백화점(069960)은 여성 인력을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렸다. 여성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배송인원의 절반 이상을 20~40대 주부와 학생 등 여성 인력을 중심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또 선물 수령시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현관에서 1m 이상 물러나 대기하는 ‘한걸음 뒤로 서비스’도 진행한다.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선물 배송 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고객이 원할 경우 정육, 굴비 등 신선식품을 야간에 배송받을 수 있다.신세계(004170)백화점은 냉장·냉동 탑차 운영을 작년보다 10% 늘렸다. 또 신선식품 명절 선물의 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보냉박스와 냉매제 기능을 강화했다.이를 위해 우선 보냉박스의 소재를 고밀도 소재로 교체하여 보냉 기능을 30% 향상시키고 냉매제도 기존 젤 냉매제에서 젤과 드라이아이스로 복합 구성된 냉매제로 교체하여 기존에 보냉 상태가 8~10시간 지속되었던 것에서 24시간 이상 지속되도록 개선했다.윤상경 현대백화점 생식품팀 팀장은 “고객이 선물세트를 받는 짧은 순간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신동주, 롯데쇼핑 이어 호텔롯데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제기☞롯데마트, 울트라라이트 언더웨어 출시☞`미니 냉장고가 통째로`..진화 거듭하는 설 선물 포장
2016.01.28 I 임현영 기자
동성제약 쉐이킹 타입 염모제, 1분에 2개씩 팔려!
  • 동성제약 쉐이킹 타입 염모제, 1분에 2개씩 팔려!
  • [온라인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흔들어 사용하는 염모제 일명 ‘쉐이킹 타입 염모제’가 지난 2015년 한해 동안만 108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1분당 2개씩 팔린 셈이다.2014년 5월 홈쇼핑 채널을 통해 관련 제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매월 평균 9만개 이상 판매하며 누적판매 개수는 167만 6천 86개를 판매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동성제약의 쉐이킹 타입 염모제는 액상 타입의 1제와 2제를 혼합용기에 넣고 단어 그대로 흔들어주면 젤타입으로 변하는 염모제다. 단순히 1제와 2제를 섞는 개념을 넘어서서 ‘쉐이킹(Shaking)’이라는 움직임을 더해 염색과정에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단순히 재미를 넘어서서 선명한 염색 컬러 구현 등 품질력에서도 인정을 받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대표적인 쉐이킹 타입 염모제로는 2014년 6월 CJ올리브영을 통해 런칭된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가 있다.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는 런칭 100일만에 10만개 판매 돌파 등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정사각형 모양의 귀여운 패키지와 셀프 염색을 쉽게 도와주는 라텍스장갑, 염색보, 귀마개, 헤어트리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셀프 컬러링 키트가 들어 있는 등 셀프 염색족의 취향을 저격하며 지난 한 해에만 35만개를 판매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쉐이킹 타입 염모제는 손쉬운 염색 방법과 선명한 컬러 구현 등으로 셀프 염색족을 만족시키며 새로운 염색 카테고리를 형성했다. 앞으로도 트렌디한 제품 구성으로 셀프염색족을 만족시키며 스테디셀러 제품군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 기관 13일째 '팔자'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대거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의 장기간 ‘팔자’와 외국인 매도세 확대를 이기진 못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60포인트, 0.53% 내린 675.25에 마감했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하며 오전에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670대에 머물렀다.기관은 이날 939억원을 팔아치웠다. 투신이 가장 많은 324억원을 순매도하고 사모펀드 194억원, 은행 165억원을 각각 팔았다. 기관의 순매도세는 지난 11일 이후 13거래일째로 이 기간 내다판 금액은 4212억원에 달한다. 외국인도 492억원을 순매도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매도 우위를 지속했다. 반면 개인은 지난해 9월 4일(1861억원) 이후 가장 많은 1533억원을 순매수하며 강력한 하락 저지선을 형성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1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인터넷과 제약이 각각 2.36%, 2.26%씩 내리며 전체 업종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이어 디지털컨텐츠, IT S/W & SVC, 종이·목재 등 순으로 하락했다.반면 통신서비스는 이날 하루 6.55% 오르며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섬유·의류도 4.82% 올랐다. 출판·매체복제(2.18%), 기타 제조(1.67%), 통신방송서비스(1.58%) 등도 오름폭이 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내린 곳이 더 많았다.4.78% 떨어진 휴온스(084110)를 비롯해 씨젠(09653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대화제약(067080), 케어젠(21437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포스트(078160), 코미팜(041960),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등 제약·바이오업체 위주로 하락군을 꾸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 역시 3,57% 하락했다.반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 신청 기대감이 지속된 코데즈컴바인(047770)은 9.12% 올라 강세를 이어갔다. 이어 휴젤(145020), 포스코켐텍(003670), 로엔(016170), OCI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 등이 상승했다.개별 종목 중에서는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중국 화웨이에 공급키로 했다는 알서포트(13137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콜라겐 소재 대량 생산에 나선 나이벡(138610), 친환경 소각로 건설 소식이 알려진 보타바이오(026260)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출원리금이 연체됐다고 공시한 플렉스컴(065270) 등은 이날 약세를 나타냈다.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6억2576만9000주, 거래대금 3조561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4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74개 종목이 내려다. 8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 中 크리스탈신소재 28일 코스닥 거래 개시…2.8년만의 외국기업 상장☞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드론株는 들썩'☞ [마감]코스닥, 외국인 '사자'에 급등…680선 회복
2016.01.27 I 이명철 기자
  • 공모 한파에도 약속 지킨 휴젤, 한 달만에 57% 상승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지난해말 기업공개(IPO) 시장 한파에도 투자자와 약속을 지키려고 상장한 휴젤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동종 업체보다 저평가 상태인데다 미국내 임상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덕분이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휴젤 주가는 지난해 12월24일 상장한 지 한달 만에 공모가 15만원대비 56.7%나 올랐다. 상장 첫날 시초가 19만9500원과 비교해도 17.8%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0.5% 하락했다. 이 기간 외국인 보유 지분율은 0.66%에서 0.94%로 소폭 상승했다. 휴젤은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를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 업체다. 지난해 말 상장을 진행하면서 애초 최소 19만원 이상 공모가를 확정하려 했지만 공모 시장이 급격히 얼어 붙은 탓에 기관 수요 예측이 기대치에 못 미쳤다. 그러나 휴젤 경영진은 공모가를 15만원으로 낮추고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강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주주 가치 제고와 기업 신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상장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휴젤이 생산하는 보툴리눔 독소는 주름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보톡스의 주요 원료다. 휴젤은 눈가나 미간의 주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 ‘보툴렉스’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 보톡스 시장 내 지난해 휴젤의 점유율은 약 35%인 것으로 추정했다. 휴젤은 이미 태국, 콜롬비아, 인도,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19개국에서 보툴렉스를 판매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러시아와 브라질에서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휴젤 주가 상승을 이끄는 직접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렉스의 미간 주름 치료에 대한 임상 3상을 허가받은 사실이다. 여의도 증권가는 휴젤이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중국에서도 임상을 진행해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019년부터 보툴렉스를 미국, 유럽, 중국 시장에서 출시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보툴리눔 톡신 가치만 184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임상비용은 전액 전략적 파트너인 크로마파마가 부담한다. 다국적 안과·미용 전문업체 크로마파마 110개국에 유통망을 가지고 있고 14개 국가에 현지법인이 있다. 휴젤은 또 중국 최대 뇌혈관 의약품 제조업체와 보툴리눔 톡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파트너는 오는 2019년 보툴리눔 톡신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휴젤은 또 중국에서 성형외과 체인 사업을 하는 홍콩 특수목적법인(SPC) 지분도 33% 보유하고 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미용관련 시장규모는 4500억위안(한화 약 82조원) 이상”이라며 “성형외과와 휴젤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면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16.01.26 I 박형수 기자
  • 제약·바이오, 글로벌 헬스케어 주가보다 비싸게 거래 중-KTB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TB투자증권은 25일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로 밸류에이션 확장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거래소·코스닥 제약지수가 역사적 신고가 경신을 앞에 두고 있지만 지난해 상반기와 증시 환경이 다르고 글로벌 헬스케어와 디커플링 행보를 보이고 있어 2차 ‘바이오붐’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중립(Neutral), 유한양행(000100)·LG생명과학(068870)을 최선호주로 유지했다.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주요국 헬스케어 업종 주가와 밸류에이션 지표는 2009년 이후 처음 하락세로 전환해 현재까지 조정 중”이라며 “국내 헬스케어 업종만이 유일한 상승세로 시장 대비 프리미엄 비교 시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4~7%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됐다. 선진 시장에 출시되는 브랜드 신약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 향후 5년간 유망 신약 대부분이 2014~2015년 허가·출시가 완료돼 글로벌 시장의 신약 모멘텀은 감소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글로벌 대향 제약사들은 개방형 연구개발(Open R&D) 전략을 통해 유망 파이프라인 확보 경쟁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블록버스터 항체신약인 휴미라(Humira)와 리튜잔(Retuxan) 미국 특허만료가 시작되는 올해가 본격 개화기”라며 “암젠, 샌도즈, 화이저, 머크-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068270)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주도권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했다.중국은 헬스케어 내수 의약품 시장 성장 둔화에도 R&D를 확대하고 있다. 그는 “국내 기업에게는 기회이자 위험 요인으로 투자 밸류에이션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의료기관 투자기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며 “작년말 상장한 휴젤(145020)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특징주]국순당, 강세…셀트리온헬스케어 투자 '대박'☞ 셀트리온, 헬스케어 국내 상장 추진…대우증권 주관☞ 삼진·CJ헬스케어, 화이자와 통증약 특허訴 최종 패소
2016.01.25 I 이명철 기자
`미니 냉장고가 통째로`..진화 거듭하는 설 선물 포장
  • `미니 냉장고가 통째로`..진화 거듭하는 설 선물 포장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명절 선물세트의 포장법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제품의 선도가 핵심인 신선식품이 중심이다. 유통업체들은 이중산소포장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선물포장에 적용해 선물을 받아보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명절 선물시장에서 한우·과일 등 신선식품의 매출 비중은 30~40%에 달한다. 최근 건강식품 등으로 소비자 수요가 세분화되는 추세임에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여전히 명절선물하면 이들 품목을 연상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선식품은 가공이 전혀 되지않아 보관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그만큼 배송도 까다롭다. 배송이 지연되거나 함부로 다룰 경우 제품이 쉽게 상한다. 이에 최상의 상태로 선물을 배송하기 위한 유통업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육류 선물세트의 포장용기는 거의 ‘미니 냉장고’급이다. 특히 냉동육보다 보관이 까다로운 냉장육의 선도를 지키기 위해 유통업체들은 각종 기술을 적용한 용기를 활용했다.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롯데 유통계열사(롯데쇼핑(023530))는 육류 포장에 스티로폼이 아닌 이중보냉효과가 있는 소재를 적용했다. 이 소재는 외부의 열은 차단하고 냉기를 유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포장재 내부는 이중산소포장 방식을 통해 냉장육의 신선도를 높였다. 기존의 가스치환방식에서는 포장 필름이 육류에 닿을 경우 상품이 변색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중산소포장 방식이 적용된 필름의 경우 필름이 상품에 닿아도 변색을 막을 수 있다.또 육류 밑에는 ‘X패드’를 깔았다. X패드는 냉장육의 핏물을 흡수해 이산화탄소로 변환한 뒤 방출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패드다. 발생된 이산화탄소로 고기의 변질을 막고 보관기간을 늘렸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신세계(004170)도 작년부터 보냉박스와 냉매제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소재보다 고밀도 소재를 활용해 보냉 기능을 30% 향상시켰다. 또 냉매재 역시 기존 젤 냉매제에서 젤과 드라이아이스로 복합 구성된 냉매제로 교체해 보냉상태를 기존 8~10시간에서 24시간 이상으로 늘렸다.신세계백화점이 내놓은 ‘자연산 특대 전복세트’수산물 선물포장에도 첨단 기술이 적용돼 제품의 선도 유지를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연산 참전복의 포장 박스를 아예 미니 수조형태로 제작했다. 박스 안에는 지퍼백을 덧대어 바닷물을 채웠다. 여기에 소형 산소공급기까지 달아 전복이 계속 숨 쉴수 있도록 했다.사실 전복은 살아있지 않으면 상품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해 선물하기 꺼려지는 품목 중 하나다. 일반 전복 선물세트의 경우 배송당일 새벽에 수조에서 전복을 건져 젖은 파슬리 위에 선물 포장하지만 10~12시간이 지나면 신선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하지만 미니 수조를 활용해 기존 최대 12시간이던 신선유지 시간을 20~22시간으로 늘려 전국에 활전복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그 외 롯데마트는 과일 포장에 공간이 촘촘한 전용 난좌(과일 밑에 까는 포장재)를 활용해 운반시 충격을 최소화했으며 신세계는 책처럼 접을 수 있는 ‘수삼선물세트’ 포장용기를 개발해 휴대가 어렵다는 기존 용기의 단점을 개선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한우나 과일의 경우 배송이 곧 선물 만족도로 직결되며 재구매 의사까지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포장용기나 배송 물류시스템 등 배송 만족도를 높이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롯데마트몰 "설 선물, 귀향가기 직전 찾아가세요"☞롯데마트몰, 유아용 교육 로봇 '아이로비G' 판매☞강추위에 웃음꽃 핀 유통업계.."지금이 기회"
2016.01.25 I 임현영 기자
‘디지몬소울체이서헝그리앱’, 완전체디지몬 카드 인증 시 금전적 혜택 쏜다
  • ‘디지몬소울체이서헝그리앱’, 완전체디지몬 카드 인증 시 금전적 혜택 쏜다
  • [온라인부] 반다이남코코리아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롤플레잉 게임) ‘디지몬소울체이서’가 금일(14일) 가루다몬과릴리몬, 홀리엔젤몬, 엔젤우몬 이상 4종의 완전체디지몬 카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시행해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유저 커뮤니티 ‘디지몬소울체이서헝그리앱’에서는 유저들이 신규 완전체카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금전적 혜택을 지급하는 인증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미션은 "최종 덱 결성"으로 "디지몬소울체이서헝그리앱" 커뮤니티에 이벤트 기간 동안 자신이 구성한 완전체디지몬카드덱의 인증화면을 캡처해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헝그리앱내에서현금처럼사용할수있는밥알포인트를 지급한다.본 이벤트는 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헝그리앱 미션" 또는 "디지몬소울체이서헝그리앱" 커뮤니티 미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헝그리앱에서진행하는다양한이벤트와커뮤니티활동을통해획득한밥알포인트는 ‘헝그리앱헝앱샵’에서 ‘구글플레이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리그오브레전드 RP’를비롯해각종게임아이템, 아프리카TV 퀵뷰, 롯데리아버거세트, 던킨도너츠팩등, 게임및실생활에필요한유용한상품들을구매할수있다.현재 5,800개가 넘는 게임의 커뮤니티가 운영 중인 헝그리앱은 "디지몬소울체이서" 외에도 ‘히트’, ‘이데아’, ‘프렌즈팝’, "클래시오브클랜", "레이븐", "모두의마블", "뮤오리진", "갓오브하이스쿨", ‘엔젤스톤’, ‘백발백중’, "리그오브레전드", "메이플스토리2", "피파온라인3",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이터널시티3", ‘문명온라인’ 등의 인기 게임은 물론, "MXM", "창세기전4", ‘블레스’ 등 기대작의 공략 정보와 DB를 준비해 유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재미있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리따움, 3일간 페스티벌 실시 '최대 50% 할인'
  • 아리따움, 3일간 페스티벌 실시 '최대 50% 할인'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화장품 편집숍 아리따움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아리따움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6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제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3대 브랜드인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에서는 각 브랜드의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인 ‘마몽드의 모이스처 세라마이드 크림’,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라네즈의 퍼펙트 리뉴 리제너레이터’를 제안하며, 이를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유료회원은 30%, 일반 회원은 20%) 아리따움의 대표적인 히트 상품이자 국민 네일로 불리는 ‘모디네일’의 쥬이시, 글램, 젤, 롱웨어 라인과 트렌디한 네일 연출을 위한 네일 스티커, 스톤 등 다양한 네일 소품들은 모든 회원 대상으로 50%나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매거진 뷰티 어워즈에서 베스트 토너로 선정된 ‘마몽드의 로즈워터 토너’ 역시 모든 회원들에게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 페스티벌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월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www.aritaum.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 일부 제품들은 본 행사에서 제외되거나 회원 등급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될 수 있다.▶ 관련기사 ◀☞올해도 화장품업종에 관심가져야. - 평가금액 최대 3배까지 주식매입자금 활용☞화장품업종, 올해 주가 견조…고민은 3분기 이후로-동부☞'유자향이 폴폴' 일리, 산뜻한 젤 타입 '핸드 젤로션' 출시
2016.01.14 I 염지현 기자
  • 화장품업종, 올해 주가 견조…고민은 3분기 이후로-동부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동부증권은 화장품업종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형주는 강력한 펀더멘탈을 앞세워 견조한 주가 상승을 보이고 1분기 이후에는 중소형 종목들의 저점 매수 타이밍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13일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중국 소비재 시장은 여전히 기회가 많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 내 온라인 시장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화장품과 케이팝, 패션 등의 인기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 내 군소도시와 농촌 스마트폰 보급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마테팅전략, O2O(온·오프라인간 연계) 시장 확대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중국 내 한국 브랜드 인기가 샴푸나 바디케어 등 퍼스널 케어쪽으로 확장되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지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가가 많이 빠져 있는 중소형주 위주로 지속적 분기매출 체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대형주 중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은 올해도 주당순이익(EPS)이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5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EPS 증가율이 각각 전년비 53%, 41%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을 것”이라며 “올해는 작년보다는 낮아지겠지만 양사 모두 30% 이상 EPS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모레퍼시픽은 2014~2015년 이례적 성장세를 보여왔던 터라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상반기 화장품 업종 주가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도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화장품 기업들은 중국과 기타 아시아지역에서 입지를 넓혀감에 따라 실적 성장이 눈에 띌 것”이라며 “화장품 기업들의 신규상장도 많아져 관심은 더욱 커지겠지만 3분기 이후에는 대형주에 대한 2017년 실적 가시성과 글로벌 동일그룹보다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황에 대한 고민도 곁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 최선호주로는 LG생활건강(051900)을 유지했다. ▶ 관련기사 ◀☞'유자향이 폴폴' 일리, 산뜻한 젤 타입 '핸드 젤로션' 출시☞아모레 오딧세이, 배우 손호준 함께한 바다 영상 공개☞아모레퍼시픽, 높은 이익 성장성 주목…목표가↑-대신
2016.01.13 I 송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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