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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두근두근' 세절예 포스터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두근두근' 세절예 포스터
  • 사진=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의 보유커플, 박보검과 김유정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각각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과 사랑스러운 위장 내시 홍라온 역을 맡은 박보검과 김유정.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마치 일러스트를 뚫고 나온 것 같은 보유커플의 캐릭터 싱크로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궁중의 격식이 묻어나는 근엄함부터 열아홉 청춘의 해맑은 장난기, 그리고 까칠한 성격까지 모두 아우른, 지금까지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왕세자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박보검. 진지한 표정과 해맑은 미소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모습에서 박보검이라는 이름 석 자가 떠올리는 이미지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변신을 기대케 한다. 김유정은 지금까지 공개된 내시 이미지와는 달리, 캐릭터 포스터에선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고 얼굴 가득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의 미소와 단아한 자태를 선보였다.얼떨결에 여자의 몸으로 무사히(?) 내시에 덜컥 합격, 궁 밖에서 악연을 쌓았던 왕세자 이영과 재회하게 되는 라온. 이때부터 두 사람의 궁중 로맨스는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나아가니, 언제쯤 드라마 안에서 이렇게 예쁜 라온을 볼 수 있을지는 그야말로 미지수다. “여름과 딱 어울리는 싱그럽고 청량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은 보유커플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태프와 배우 모두 전국 각지를 오가며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그 행복한 기운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꼭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 ‘구르미 그린 달빛’.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로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16.08.04 I 김민정 기자
제약·바이오, 2Q 실적 부진하지만…하반기 R&D 모멘텀-유진
  • 제약·바이오, 2Q 실적 부진하지만…하반기 R&D 모멘텀-유진
  • 전주대비 국내 제약업체 주가변동률.(이미지=유진투자증권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제약·바이오업종에 대해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에 따른 대형 제약사들의 실적 부진과 국내외 임상 실패 등으로 업종 불확실성 요인이 주가에 크게 반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R&D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파이프라인 기대업체 중에서는 한미약품(128940), SK케미칼(006120), 큐리언트(115180)를 추천주로 제시했다.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주동안 코스피200 헬스케어지수는 3.4% 하락해 코스피지수 대비 4.2% 언더퍼폼했다”며 “한달째 시장 대비 업종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반면 뉴욕증권거래소(NYSE) 헬스케어지수는 같은기간 0.5% 올라 NYSE지수 대비 0.7% 아웃퍼폼했다. 이는 2분기 실적 결과에 있어 글로벌 업체와 국내 업체가 차이가 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업체 중에서는 대표 제품 특허 만료로 주춤한 노바티스와 아스트라네제카, C형간염 치료제 경쟁 확대 영향을 받는 길리어드를 제외하고 대체로 신규제품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차세대 성장제품을 보유한 BMS, J&J, 일라이릴리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대형 제약사의 2분기 실적 부진 이유는 전업체가 동일한 편이다. R&D 비용 증가의 요인은 연중 이어질 이슈다. 글로벌 업체들은 매출액대비 R&D 비용이 15~20% 수준이며 꾸준한 실적 흐름을 보이는 것이 정착된 구조다. 다만 낮은 R&D 효율성을 고려할 때 외부 기술도입 필요성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다. 국내업체들의 R&D 비용 증가는 올해 실적에는 도전 요인이지만 기술 수출에는 기회요인으로 기대된다. 글로벌과 국내업체의 투자는 테마가 다른 양상이라는 것이다.이달 16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실적 발표를 하게 될 업체들 중에서는 필러 업체들의 실적이 기대할 부분으로 지목된다. 또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4분기 중 임상 진입 또는 결과 확인의 일정이 있는 업체들이 다수 있음을 확인함에 따라 4분기로 가면서 R&D 모멘텀이 유효할 전망이다.곽 연구원은 “4분기 전까지는 호실적에 기반한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에스티팜(237690), 아이센스(099190)가 긍정적”이라며 “성장전략이 본격화 될 업체로 제이브이엠(054950)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성공異야기]①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 "뚝심으로 혁신기업 일궜죠"☞ 브렉시트 반대했던 英 제약사, 되레 영국에 투자☞ "바이오·제약사업이 대세"…M&A시장 달아오른다
2016.08.02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상승…기관 15일만에 '사자'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승에 도움을 줬다. 소폭이지만 기관이 1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 눈에 띄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35%(2.46포인트) 오른 706.24에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1억원, 40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은 18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올랐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1.07% 오른 10만41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케어젠(214370) 파라다이스(034230) 이오테크닉스(039030) 코오롱(002020)생며과학 등이 빨간 불을 켰다.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휴젤(14502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솔브레인(036830) 등은 파란 불을 켰다.개별 종목 중에선 코스닥 새내기주인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는 전일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후 이틀 연속 급등했다. 매년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7.89% 강세 마감했다. 네이처셀(007390)이 중국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81% 올랐고, 홈캐스트(064240)는 최대주주가 황우석 박사가 대표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에 1.12% 상승했다.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엘컴텍(037950)은 1.51% 상승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7억4869만주, 3조6825억원을 기록했다. 2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54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509개 종목이 내렸다. 9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6.07.29 I 임성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 상반기 매출·영업익 20%대 상승(종합)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올해 상반기 매출 3조 4790억원, 영업이익 728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1.8%, 29.1% 증가한 수치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1.7% 성장한 1조 7197억원, 영업익이 27.1% 증가한 3097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익 모두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이 21% 오른 1조 4434억원, 영업익은 16% 늘어난 240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1조 388억원, 영업익은 9% 증가한 1995억원을 달성했다.글로벌 사업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기반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했다. 글로벌 매출은 46% 성장한 4173억원, 영업익은 60%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숍 이니스프리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6% 성장한 2136억원, 영업익은 107% 증가한 628억원이었다. 신제품(마이쿠션, 스키니 마스카라, 용암해수라인)의 반응이 좋고 주요 제품(그린티 시드세럼, 화산송이팩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 채널에서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에뛰드는 매출이 31% 성장한 845억원, 영업익 흑자 전환(121억원)했다.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트윈샷 립스 틴트, 브라우 젤틴트, 플레이 101스틱, 리얼 파우더 쿠션 등)로 로드샵과 면세 채널에서 고성장을 달성했다. 유통 채널 및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을 회복하는 데도 성공했다. 에스쁘아는 2분기 매출이 32% 성장한 90억원, 영업이익 흑자 전환(0억원)했다. 주요 제품(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등)의 판매 확대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혁신적인 신제품(프로 데피니션 팔레트 아이라이너, 오뜨 샤인 컬렉션 등) 출시를 통해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에스트라는 매출이 14% 성장한 329억원, 영업익 406% 증가한 30억원이었다.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메디컬 뷰티 브랜드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성도 개선됐다.아모스프로페셔널의 2분기 매출은 25% 성장한 194억원, 영업익 24% 증가한 4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녹차 실감, 트루싱크 염모제 등)의 판매 호조로 견고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아윤채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직거래점 및 면세 채널 판매도 확대됐다.▶ 관련기사 ◀☞ 아모레퍼시픽, 고려인삼 헤리티지 연구 심포지엄☞ 아모레퍼시픽, 中 시장 순항에 2Q 실적 기대…목표주가 ↑-BNK☞ 아모레퍼시픽, 높은 인지도 바탕 성장 지속-하나☞ 아모레퍼시픽, 최대주주 친인척 3인 자사주 1264주 매도
2016.07.29 I 김진우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기관은 또 `팔자`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38%, 2.69포인트 오른 703.7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501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도 2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4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이날도 408억원의 주식을 내다팔았다. 금융투자가 111억원, 보험이 48억원, 투신권이 7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1.32% 올라 최대 상승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기타제조, 종이목재, IT부품, 일반전기전자, 건설, 화학, 통신장비, 제약 등도 빨간불을 켰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0.72% 내려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운송, 비금속,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등이 상승했다. 반면 CJ E&M(13096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케어젠(214370), 이오테크닉스(0390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가 상장 첫날 상한가(30%)를 찍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차량의 내·외부 통신망과 자동차를 연결하는 커넥티비티(Connectivity) 기술을 확보해 자동차업체에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엠넷(123570)도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29.68%)를 나타냈다. 디스플레이용 장비 인라인 시스템 업체 베셀(177350)은 새로 개발한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장비를 중국 패널 제조사에 공급하려고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52주 신고가(1만3100원)를 새로 썼다. 이날 베셀은 전거래일대비 11.54%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7억7777만3000주, 3조5521억원이다. 625개 종목이 상승하고 434개는 하락했다. 상한가는 4개였고 하한가는 없었다. 11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물에 반락…제약·바이오株↓☞[마감]코스닥, 이틀째 숨고르기…상승 모멘텀 부재☞2년고정금리 3.3% 부자네스탁론, 2년고정금리 상품중 업계 최저, 대환가능
2016.07.28 I 김용갑 기자
지난해 엔젤투자 1399억…2004년 이후 최초 1000억 돌파
  • 지난해 엔젤투자 1399억…2004년 이후 최초 1000억 돌파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엔젤투자액이 1000억원을 넘겨 2004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2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엔젤투자 규모는 13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벤처버블이 꺼지면서 개인투자가 2003년 3031억원에서 이듬해 463억원으로 급감한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자료=중소기업청)연간 투자액은 2013년 556억원·2014년 834억원·지난해 1399억원 등 2013년 이후 연평균 57.2%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기청은 지난해 투자실적에 대한 소득공제가 2018년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자료=중소기업청)올해 상반기 엔젤투자지원센터에 등록 된 엔젤투자자 수는 1만1314명으로 전년(9468명) 대비 19.5% 증가해 최초로 1만명을 돌파했다. 직종별 엔젤투자자 비율은 서비스(22%·2488명), 금융(15%·1701명), 제조업(11.4%·1289명) 순으로 나타났다.(자료=중소기업청)중기청은 개인투자시 보다 투자의 전문성·규모의 경제·투자리스크 완화·포트폴리오 구성 등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개인투자조합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 2013년부터 결성 조합 수와 투자액이 급증해 지난해 조합 수 및 결성액은 89개·446억 원으로 2014년(55개·406억 원) 대비 각각 61.8%포인트, 9.8%포인트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조합 수가 100개를 돌파하는 등 결성 및 투자규모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중기청은 엔젤매칭펀드를 받은 기업은 신뢰성이 높아져 엔젤투자·모태펀드 엔젤매칭투자·VC(벤처캐피탈) 후속투자로 이어짐으로써 성장에 필요한 추가 자금을 확보하는 사례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엔젤투자자는 모태펀드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엔젤매칭펀드가 도입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태펀드 엔젤매칭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의 21.1%(289개사 중 61개사)가 벤처캐피탈로부터 907억원의 후속투자를 받았다.모바일 동영상 제작 앱을 개발한 ‘시어스랩’은 지난해 4억원의 엔젤투자를 받았다. 올해 4월 페이스북 파트너로 선정되고 현지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로부터 130만달러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무균 즉석밥 생산장비업체인 ‘한국바이오플랜트’는 2013년 4억원의 엔젤투자를 받은 이후 VC로부터 62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자료=중소기업청)중기청은 엔젤투자 증가와 후속투자 사례의 배경에는 소득공제 확대와 모태펀드의 엔젤매칭투자가 있다고 설명했다.박용순 중기청 벤처투자과장은 “작년 벤처투자 최고치에 이어 엔젤투자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질 좋은 창업과 벤처투자 생태계 전반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며 “개인투자조합 투자 증가, 전문엔젤 등의 투자성과를 볼 때 엔젤투자의 전문성도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7.26 I 박경훈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숨고르기…상승 모멘텀 부재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에 부담이 됐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6%(2.58포인트) 내린 704.9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를 보였다. 장 초반 0.38%(2.67포인트) 상승하며 710.21에서 출발했지만 점차 기관의 매물이 불어나면서 탄력이 둔화됐다. 기관은 이날 51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6억원, 7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파란 불을 켰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 거래일대비 0.19% 하락한 10만41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이오테크닉스(0390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휴젤(145020) 등이 하락했다. 반면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케어젠(214370)은 올랐다.테마주 중에선 원전 관련주의 동반 상승이 눈에 띄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조원대 원자력발전소 운영 용역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기술(032820)이 3.78%, 비에이치아이(083650)가 7.49% 강세 마감했다. 비엠티(086670)와 일진파워(094820) 등도 올랐다. 개별 종목 중에선 아이티센(124500)이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다코(046070)는 만도에 1482억원 규모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8.55% 상승한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은 계열사 디지파이코리아와 함께 이란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2.73% 올랐다. 한프(066110)는 급락한 지 사흘 만에 반등하며 7.95% 상승했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300억원을 조달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사물검색엔진을 개발한 김형남 에스엘이노베이션스 대표이사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원익홀딩스(030530)와 원익IPS(240810)는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각각 3.90%, 5.68%씩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억8327만주, 3조4294억원을 기록했다. 4개 종목이 상한가로 뛰어 오른 가운데 437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634개 종목이 내렸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2년고정금리 3.3% 부자네스탁론, 2년고정금리 상품중 업계 최저, 대환가능☞[이데일리ON] 정해영의 고래차트 Daily 관심 종목☞[마감]코스닥, 5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엔젤·문재인株 강세
2016.07.25 I 임성영 기자
LG생활건강, 보닌 올인원 네이처워시 2종 출시
  • LG생활건강, 보닌 올인원 네이처워시 2종 출시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G생활건강은 남성들을 위한 올인원(All In One) 클렌징 라인 ‘보닌 네이처워시’ 2종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피부관리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이 부족한 남성들에게 올인원 화장품이 인기를 끎에 따라 지난해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올인원 클렌징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보닌 네이처워시 페이스&바디 올인원 클렌저’(300㎖/1만 5000원대)는 짧은 샤워 시간에 하나의 제품으로 헤어, 페이스, 바디까지 한번에 클렌징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풍성한 거품과 내추럴 허브 성분으로 땀과 분비물을 깔끔하게 씻어준다. 제주 허브 성분인 레몬그라스를 비롯해 펜넬, 로즈마리, 민트와 남성적인 아로마틱 우디향으로 상쾌하고 내추럴한 잔향을 남겨준다.‘보닌 네이처워시 쉐이빙&페이스 딥 클렌저’(150㎖/ 2만 2000원대)는 바쁜 아침 시간에 면도와 세안을 한번에 간편하게 마칠 수 있는 제품이다. 촉촉한 젤 클렌저를 피부에 도포하면 풍성한 거품으로 변해 탁월한 밀착력과 거품생성력으로 쉐이빙 폼 겸 클렌저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LG생활건강, 케어존 닥터솔루션 노르데나우 워터 쿠션 출시☞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산양 액상분유' 출시☞ LG생활건강 '시총 10위' 진입…그룹 변방에서 중심으로☞ LG생활건강, 청년 구직자에 고용연계 화장품 직무교육☞ LG생활건강 비욘드, '피토 아쿠아 쿠션' 출시
2016.07.18 I 김진우 기자
  • [마감]코스닥, 닷새 만에 하락…포켓몬고株 연일 강세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닷새 만에 하락했다. 기관 투자가와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1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6포인트(0.44%) 내린 700.28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2.87포인트 오른 채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내림세로 전환했다.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억원, 53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89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와 관련한 주식이 주목받았다. 포켓몬고는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엠(101390)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다날(064260)은 자사의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포켓몬고의 온라인 결제서비스 회사 ‘뱅고(Bango)’ 지분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도 한빛소프트(047080) 한프(066110) 대원미디어(048910) 등이 포켓몬고 관련주 엮이며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온(069110)은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합작법인을 세운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고, 리더스코스메틱은 중국 전자상거래와 홈쇼핑 유통 채널을 확보한다는 소식에 20% 가까이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는 대다수가 하락했다. 셀트리온(068270)이 전날 종가와 같은 10만1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케어젠(214370) SK머티리얼즈(03649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휴젤(145020) 등이 하락했다. 반면 CJ E&M(130960) 파라다이스(03423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은 올랐다.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상승 업종보다 많았다. 섬유·의류(-2.3%) 출판·매체복제(-2.07%) 음식료·담배(-1.54%) 제약(-1.06%) 업종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정보기기(0.9%) 화학(0.84%) 오락·문화(0.64%) 업종 등은 올랐다.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1억274만주, 거래대금 4조8295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43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646개 종목이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관련기사 ◀☞<레드스탁론> 보유주식 매도없이 2.5 %로 금리로 미수/신용 대환 가능.☞[특징주]아이엠, AR·VR 핵심기술 부각…상한가
2016.07.15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상승…'700선 턱 밑'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700선 턱 밑까지 차올랐다. 개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에 도움을 줬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31%(2.15포인트) 오른 699.4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0.41% 상승하며 700선 위에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축소,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개인의 매수세가 불어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억원, 17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3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6.31% 상승한 가운데 종이·목재(1.47%), 건설(1.37%), 방송서비스(1.30%), 디지털컨텐츠(1.20%), 비금속(1.04%), 통신장비(0.94%), 운송장비·부품(0.91%)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업종이 0.38% 하락했고 통신서비스(-0.35%), 기계·장비(-0.35%), 반도체(-0.21%)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0.9% 내린 9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카카오(035720) 동서(026960)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케어젠(21437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올랐다.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휴젤(14502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등은 하락했다.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에스와이패널(109610)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 이전 방침 소식에 본사와 주요 종속회사들이 대구에 자리 잡고 있는 홈센타(060560)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이루온(065440)은 중국의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소식에 24.33% 급등했다. 이루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5G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기술 일환인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연구개발 신규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게임빌(063080)은 신작 ‘킹덤오브워(Kingdom Of War)’를 글로벌 출시한다는 소식에 2.46% 상승했다. 반면 멕아이씨에스(058110)는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는 소식에 8거래일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멕아이씨에스는 4.14% 약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7억5634만주, 3조8850억원을 기록했다. 5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557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507개 종목이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기관 1000억 매수 上한가직전 포착주 무료공개!!☞기관 1000억 매수 上한가직전 포착주 무료공개!!☞[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급등'
2016.07.12 I 임성영 기자
포렌코즈, 남성 겨냥 옴므라인 `퓨리파잉` 출시
  • 포렌코즈, 남성 겨냥 옴므라인 `퓨리파잉` 출시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포렌코즈에서 여름을 맞이해 남성들을 겨냥한 옴므라인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남성들의 경우 여성 피부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고 수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잦은 음주나 야근, 스트레스로 인해 유분이 과다 분비되거나 뾰루지가 쉽게 난다. 특히 피지분비가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이러한 피부 고민이 배가되기 마련.포렌코즈가 새롭게 선보인 ‘퓨리파잉 블루 올인원 에센스’와 ‘퓨리파잉 블루 CC 내츄럴 베이지’는 남성들의 피지량을 조절,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남성들의 여름철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프렌코즈, 옴므라인 ‘퓨리파잉’ 출시퓨리파잉 블루 올인원 에센스는 젤타입의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 피지와 모공관리는 물론 진정, 보습, 수분과 탄력케어까지 가능한 올인원 에센스다. 퓨리파잉 블루 CC 내추럴 베이지는 BB크림의 인위적 컬러감이 알맞지 않은 남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한국 남성의 피부에 최적화된 컬러로 피부결과 톤 보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자외선 차단지수 SPF50+ PA+++의 썬 케어 기능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포렌코즈 관계자는 “맨즈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깨끗하고 좋은 피부에 대한 고민이 더 이상 여성들만의 고민이 아니게 됐다”며 “남성분들도 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6.07.12 I 박지혜 기자
  • [재송]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SK디앤디(210980)= 8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를 발행.△한솔케미칼(014680)= KB자산운용이 보통주식 2115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KB자산운용이 보유한 한솔케미칼 주식 비율은 16.11%로 직전보고서 제출일보다 0.02%포인트 증가.△LG화학(051910)= 오는 21일 오후 4시 기관투자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언론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 방식의 2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TBH글로벌(084870)= 일흥어패럴이 보통주식 1만 48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일흥어패럴이 보유한 티비에이치글로벌 주식 비율은 48.35%로 직전보고서 제출일보다 0.1%포인트 증가.△JW홀딩스(096760)=지난 1일 자기주식 3만 7009주를 1주당 1만 260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한국가스공사(036460)=포천민자발전과 8조 4560억원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계약을 맺었다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7년 12월 31일까지다.△동부제철(016380)= 주식 시가하락으로 인해 제200-3회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가액을 주당 4만7032원에서 3만2923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LG하우시스(108670)= 독일 호른슈크(Hornschuch) 인수를 검토했지만 전략적 타당성이 부족해 더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 이어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중장기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국내외 인수합병(M&A)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임△현대모비스(012330)=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을 신규선임해 기존 정몽구 회장 1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 사장을 포함한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삼성전자(005930)=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에 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언론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 방식의 올해 2분기 경영실적 관련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시.△GS건설(00636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유럽, 아시아 등 해외 금융시장에서 1736억3400만원(1억5000만 달러) 규모의 무보증 무담보 기명식 사모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NAVER(035420)= 국민연금공단이 보통주식 6만1594주를 장내매도. 이로써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NAVER 주식의 비율은 직전보고서 제출일보다 0.19%포인트 감소한 10.98%가 됐다.△바이로메드(084990)= 일본에서 유전자 치료와 관련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이는 유전자 치료용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생산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세포주와 벡터 생산법의 개발에 관한 것△한올바이오파마(009420)= 김성욱 부회장과 특수관계인 5인의 지분율이 12.96%(677만2135주)에서 11.87%(620만1693주)로 감소△씨엠에스에듀(225330)=소프트웨어 교육 디바이스 개발업체인 헬로앱스 주식 3900주(지분율 19.5%)를 취득. 취득금액은 2억3010만원이며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53%에 해당△동서(026960)= 7일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동서는 오는 15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를 시작할 예정.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아이이(023430)(023430)에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8일 오후 6시까지다.△휴젤(145020)(145020)= 최대주주인 동양에이치씨의 최대주주가 홍성범에서 문경엽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스틸플라워(087220)=해안 방파용으로 설치하는 소파블록에 관한 특허를 국내에서 취득. △국민연금공단은 SK디앤디(210980) 주식 120만4096주(지분율 11.18%)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국민연금공단은 금호타이어(073240)(073240) 주식 1584만1535주(지분율 10.03%)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 관련기사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국민연금, SK디앤디 지분 11.18% 보유중☞SK디앤디, 800억 규모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
2016.07.08 I 김용운 기자
  •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SK디앤디(210980)= 8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를 발행.△한솔케미칼(014680)= KB자산운용이 보통주식 2115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KB자산운용이 보유한 한솔케미칼 주식 비율은 16.11%로 직전보고서 제출일보다 0.02%포인트 증가.△LG화학(051910)= 오는 21일 오후 4시 기관투자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언론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 방식의 2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TBH글로벌(084870)= 일흥어패럴이 보통주식 1만 48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일흥어패럴이 보유한 티비에이치글로벌 주식 비율은 48.35%로 직전보고서 제출일보다 0.1%포인트 증가.△JW홀딩스(096760)=지난 1일 자기주식 3만 7009주를 1주당 1만 260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한국가스공사(036460)=포천민자발전과 8조 4560억원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계약을 맺었다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7년 12월 31일까지다.△동부제철(016380)= 주식 시가하락으로 인해 제200-3회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가액을 주당 4만7032원에서 3만2923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LG하우시스(108670)= 독일 호른슈크(Hornschuch) 인수를 검토했지만 전략적 타당성이 부족해 더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 이어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중장기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국내외 인수합병(M&A)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임△현대모비스(012330)=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을 신규선임해 기존 정몽구 회장 1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 사장을 포함한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삼성전자(005930)=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에 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언론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 방식의 올해 2분기 경영실적 관련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시.△GS건설(00636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유럽, 아시아 등 해외 금융시장에서 1736억3400만원(1억5000만 달러) 규모의 무보증 무담보 기명식 사모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NAVER(035420)= 국민연금공단이 보통주식 6만1594주를 장내매도. 이로써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NAVER 주식의 비율은 직전보고서 제출일보다 0.19%포인트 감소한 10.98%가 됐다.△바이로메드(084990)= 일본에서 유전자 치료와 관련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이는 유전자 치료용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생산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세포주와 벡터 생산법의 개발에 관한 것△한올바이오파마(009420)= 김성욱 부회장과 특수관계인 5인의 지분율이 12.96%(677만2135주)에서 11.87%(620만1693주)로 감소△씨엠에스에듀(225330)=소프트웨어 교육 디바이스 개발업체인 헬로앱스 주식 3900주(지분율 19.5%)를 취득. 취득금액은 2억3010만원이며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53%에 해당△동서(026960)= 7일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동서는 오는 15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를 시작할 예정.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아이이(023430)(023430)에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8일 오후 6시까지다.△휴젤(145020)(145020)= 최대주주인 동양에이치씨의 최대주주가 홍성범에서 문경엽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스틸플라워(087220)=해안 방파용으로 설치하는 소파블록에 관한 특허를 국내에서 취득. △국민연금공단은 SK디앤디(210980) 주식 120만4096주(지분율 11.18%)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국민연금공단은 금호타이어(073240)(073240) 주식 1584만1535주(지분율 10.03%)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 관련기사 ◀☞국민연금, SK디앤디 지분 11.18% 보유중☞SK디앤디, 800억 규모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SK디앤디, 8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2016.07.07 I 김용운 기자
  • [오늘의 M&A공시]디지탈옵틱, 이지스블루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7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 ◇디지탈옵틱, 이지스블루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디지탈옵틱(106520)은 2대주주 튜더앤컴퍼니가 보유주식 193만주 전량을 이지스블루에 매각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지스블루는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유상증자와 경영권 양수도 계약 절차를 마치면 이지스블루는 내달 18일 총 221만4090주를 취득하게 된다. 지분율은 10.8%로 디지탈옵틱 최대주주로 오르게 되는 것이다. 이지스블루는 최대주주에 오르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와 감사를 선임하고 경영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최대주주는 10.16%의 지분을 보유한 홍콩 전자상거래 업체 계신국제그룹이다.◇동양에이치씨, 최대주주 문경엽 외 4인으로 변경휴젤(145020)은 최대주주인 동양에이치씨의 최대주주가 홍성범에서 문경엽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문경엽 외 4인의 지분율은 51.12%다. 회사 측은 “기타주주로부터 주식을 양수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디에스케이, 메디카코리아 지분 51% 인수디에스케이는 자회사인 프로톡스가 비상장 제약회사 메디카코리아 지분 51%와 경영권을 38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디에스케이는 인수자금 등의 목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200억 원어치를 토러스투자증권을 대상으로 발행키로 했다.
2016.07.07 I 신상건 기자
  • [오늘의 M&A공시]디지탈옵틱, 이지스블루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7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 ◇디지탈옵틱, 이지스블루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디지탈옵틱(106520)은 2대주주 튜더앤컴퍼니가 보유주식 193만주 전량을 이지스블루에 매각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지스블루는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유상증자와 경영권 양수도 계약 절차를 마치면 이지스블루는 내달 18일 총 221만4090주를 취득하게 된다. 지분율은 10.8%로 디지탈옵틱 최대주주로 오르게 되는 것이다. 이지스블루는 최대주주에 오르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와 감사를 선임하고 경영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최대주주는 10.16%의 지분을 보유한 홍콩 전자상거래 업체 계신국제그룹이다.◇동양에이치씨, 최대주주 문경엽 외 4인으로 변경휴젤(145020)은 최대주주인 동양에이치씨의 최대주주가 홍성범에서 문경엽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문경엽 외 4인의 지분율은 51.12%다. 회사 측은 “기타주주로부터 주식을 양수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디에스케이, 메디카코리아 지분 51% 인수디에스케이는 자회사인 프로톡스가 비상장 제약회사 메디카코리아 지분 51%와 경영권을 38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디에스케이는 인수자금 등의 목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200억 원어치를 토러스투자증권을 대상으로 발행키로 했다.
2016.07.07 I 신상건 기자
  • [특징주]휴젤, 2Q 실적 기대에 상승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휴젤(145020)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휴젤은 전일대비 1.09% 오른 33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김호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4.2% 증가한 293억원, 영업이익은 162.9% 늘어난 12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7.5%, 25.7%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4월 초 제2공장 가동 개시에 따른 생산능력(CAPA) 확대로 보툴렉스 내수 시장점유율 상승 지속됐을 것”이라면서 “일본, 동남아, 중남미 지역 으로의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6월 뇌졸중 관련 상지 경직 보험급여 취득으로 내수 치료용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필러의 경우 톡신과의 시너지 효과에 따라 내수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며 “아시아 지역 수요 확대를 기반으로한 올해 필러 매출액은 전년대비 130% 늘어난 5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마지막으로 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34.3배로 필러업종 39.8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휴젤, 2Q 영업이 예상치 큰 폭 웃돌 것-NH
2016.07.06 I 임성영 기자
  • 휴젤, 2Q 영업이 예상치 큰 폭 웃돌 것-NH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NH투자증권은 휴젤(14502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김호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4.2% 증가한 293억원, 영업이익은 162.9% 늘어난 12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7.5%, 25.7%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4월 초 제2공장 가동 개시에 따른 생산능력(CAPA) 확대로 보툴렉스 내수 시장점유율 상승 지속됐을 것”이라면서 “일본, 동남아, 중남미 지역 으로의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6월 뇌졸중 관련 상지 경직 보험급여 취득으로 내수 치료용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필러의 경우 톡신과의 시너지 효과에 따라 내수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며 “아시아 지역 수요 확대를 기반으로한 올해 필러 매출액은 전년대비 130% 늘어난 5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마지막으로 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34.3배로 필러업종 39.8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2016.07.06 I 임성영 기자
유독 한국에서만 쩔쩔매는 글로벌 보톡스업체들
  • 유독 한국에서만 쩔쩔매는 글로벌 보톡스업체들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일명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비용을 앞세운 국산 제품이 초기 시장을 키웠던 외국산 제품을 압도하고 있다.◇세계 1위 ‘보톡스’ 국내선 10%대로 3위세계적으로 보톡스를 만드는 회사는 8곳이다. 이 중 3곳이 국내 업체다. 미국 제약사인 앨러간의 ‘보톡스’가 74%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이고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가 약 15% 점유율로 2위, ‘내성 없는 보톡스’로 알려진 독일 멀츠의 ‘제오민’이 3위(7%)다. 국내 제약사인 메디톡스(086900)의 ‘메디톡신’은 세계 점유율 2% 정도로 4위를 차지한다.하지만 1000억원대의 국내 시장을 놓고 보면 상황은 전혀 다르다. 정확한 수치는 없지만 메디톡신이 40% 정도로 1위, 휴젤(145020)의 ‘보툴렉스의’가 30% 정도로 2위다. 앨러간의 보톡스는 3위에 불과하고 초기 초창기 앨러간의 파트너였던 대웅제약(069620)의 ‘나보타’가 4위이다.보톡스 글로벌 시장 점유율(왼쪽)과 국내 시장 점유율 비교(자료=신한금융투자, 각 사)국산 제품이 국내 시장을 석권한 이유는 ‘대등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사각턱 축소 시술을 기준으로 국내 제품은 5만~10만원 정도지만 외국산 제품으로 시술할 경우 비용이 10만~20만원으로 약 두배나 된다. 경쟁이 치열한 서울 강남의 경우 일부 의료기관에서 특정 시술을 받으면 국산 보톡스 시술을 무료로 해 준다. 임이석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외국산 제품은 출시 초기나 현재나 가격에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우수한 품질 앞세워 세계시장 진출국내 기업이 단순히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메디톡신은 대만, 중국, 일본에 현지 법인을 세워 진출해 있으며 매출의 절반 정도를 수출이 차지한다. 대부분의 보톡스는 가루로 된 제품을 희석해 주입하지만 메디톡신은 액상형 제품을 개발했다. 관리 중에 생길 수 있는 오염 가능성을 줄인 것이다. 메디톡신은 이 기술을 앨러간에 수출했으며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또 제오민과 같이 내성을 줄인 제품도 개발해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휴젤도 미국 진출을 위해 FDA의 임상승인을 받아 조만간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웅제약은 개발 초기부터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들을 파트너로 정하고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 현재 끝낸 상태다.◇“약마다 미묘한 차이, 목적 맞게 써야”보톡스는 근육을 수축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코린을 차단해 근육의 움직임과 크기를 줄인다. 사시, 안면경련, 이갈이, 소아뇌성마비, 다한증, 뇌졸중, 근막통증증후군, 편두통, 요통,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요실금, 성대결절, 치질 등 내부 근육의 힘을 빼면 증상이 좋아지는 질병에 효과적이다. 외국에서는 보톡스 사용의 절반 정도가 치료목적이지만 국내에서는 미용목적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임 원장은 “국내산 제품 출시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특정 제품으로 시술해 달라는 환자들도 있다”며 “하지만 보톡스는 주사한 부위에만 작용하거나 주변으로 넓게 퍼지는 등 제품별로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특정 제품만 고집하기 보다는 사용 목적에 맞춰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내산 보톡스 제품들. 왼쪽부터 메디톡신(메디톡스), 보툴렉스(휴젤), 나보타(대웅제약). (사진=각 사)
2016.07.04 I 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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