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607건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상승 반전..제약·바이오株 회복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한미약품(128940) 사태로 폭락했던 제약·바이오주들이 다시 살아나면서 제약업종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4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0포인트(0.68%) 오른 685.88에 마감했다. 682선에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686선까지 오른 후 장 마감 때까지 그 수준에서 움직임을 좁혔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한 가운데 외국인만 유일하게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800억9000만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8억7200만원, 242억2400만원 매도우위를 보였다.한미약품 사태로 전 거래일 2%대 하락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주가 낙폭을 축소하며 0.49% 상승 전환됐다. 식약처가 이날 올리타정의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높다며 신약 허가를 유지한다고 밝힌 것이 한미약품의 낙폭을 줄였다. 그로 인해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에 속한 제약·바이오주들의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068270)은 1.60% 상승했고, 바이로메드도 1.10% 올랐다. 바이로메드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을 치료하는 ‘VM202’가 미국 임상시험 2상을 승인받았단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휴젤과 케어젠도 각각 2.65%, 1.56%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0.73%), 로엔(-2.56%), 코미팜(-0.47%)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업종은 섬유·의류(-0.54%) 및 출판· 매체복제(-1.46%)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업종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운송장비·부품이 1.29%, 운송이 1.10%, 금융이 1.67% 상승했다. 일반전기전자(1.11%), 화학(1.04%), 종이·목재(1.48%), 통신서비스(1.56%) 등이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5억2769만7000주, 거래대금은 2조8480억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에스에스컴텍(036500), 나노(187790)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73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는 없었으며 342개 종목이 하락했다. 9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 관련기사 ◀☞[단독] 한미약품 신약개발 실패 파문...비상! 제약주의 미래는?!☞[특징주]한미약품, 신약개발 중단+불공정거래 혐의 등에 약세☞한미약품 사태에 신약개발주보단 `실적주` 주목-현대
- 휴젤 "보툴렉스, 미국·유럽·중국 등 글로벌 임상 3상 순항 중"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바이오 의약품 개발업체 휴젤(145020)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효능과 안정성에 이상이 없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보툴리눔 톡신 균주 관리에 대한 이슈에 대해 “자체 개발한 보툴렉스 균주의 기원과 특성 분석, 배양, 독소 정제, 동결건조에 이르는 모든 공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것”이라고 말했다.식약처는 보툴렉스에 대해 눈꺼풀경련,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소아뇌성마비 후 첨족기형 적응증을 승인했다.실제로 휴젤은 보툴렉스를 전 세계 2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추가로 30여개국에서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도 순항하고 있다.휴젤은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상 임상연구 진행 허가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관리 당국, 독일 의약품·의료기기 관리 당국으로부터 3상 임상연구 진행허가를 받았다. 5월에는 중국 식약처(CFDA)가 3상 임상연구를 허가했다.휴젤은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시장의 70~80%를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시장에 이어 미래 최대시장으로 성장할 중국시장에 조만간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5월 파나마, 7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신흥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기존 수출국에서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허가진행 중인 약 30여개국에서 허가를 받으면 해외 수출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하락…시가총액 상위株 약세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모멘텀 부재 속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약세를 기록했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포인트(0.18%) 내린 686.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은 58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은 35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루 만에 ‘사자’로 전환했다. 개인도 153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2.94% 내리며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출판·매체복제와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인터넷, 종이목재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금속은 1.71% 오르며 최대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과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비금속, 유통, 방송서비스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하락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 대비 0.46% 내린 10만8700원을 기록했다.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코미팜(041960)과 GS홈쇼핑(028150)은 강세를 기록했다. 개별종목 중에선 이매진아시아(036260)(옛 웰메이드예당)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후 매매거래 재개 첫날 9.57% 상승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하다가 반 총장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파인디앤씨(049120)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3523만8000주, 거래대금은 3조284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477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해 576개 종목이 내렸다. 12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마감]코스닥 7거래일만에 하락 반전..기관 매도 전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만에 하락했다. 기관이 장중 순매도로 전환된데다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도 약해진 영향이다. 코스닥 지수는 26일 전 거래일보다 1.84포인트(-0.27%) 하락한 686.75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30포인트(0.04%) 오른 688.89에 시작해 장중 한 때 690.57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됐다. 외국인이 119억4700만원을 순매수하며 사흘 연속 순매수 흐름을 이어갔지만 강도가 이전보다 약해졌다. 이런 가운데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던 기관이 장중 매도로 전환되면서 코스닥 지수의 상승세도 꺾였다. 이날 기관은 4900만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60억2900만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셀트리온(068270)과 카카오(035720)는 각각 0.54%, 1.20% 하락했다. 코미팜(-1.40%), 바이오메드(-0.72%), 휴젤(-3.99%), 파라다이스(-1.56%)도 하락세를 보였다. 로엔, CJE&M은 각각 3.94%, 3.61%로 비교적 상승률이 높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테마주로 새로 등극한 와이비엠넷(057030), 파인테크닉스(106240)는 각각 29.92%, 27.36%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네오위즈홀딩스(042420)는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에 6.49% 올랐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출판매체(2.91%), 방송서비스(2.23%), 통신장비(1.14%), 섬유의류(1.95%) 등이 상승한 반면, 정보기기(-2.29%), 디지털컨텐츠(-1.29%), 오락문화(-1.24%) 등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6347만1000주, 거래대금은 3조9333억5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해 44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는 없었으며 640개 종목이 하락했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6일째 상승…690선 근접☞[속보] 공모액 약 3조 추정 제약·바이오株! 이에 따른 주가의 향방은?☞[마감]코스닥, 닷새째 랠리 펼치며 680선 회복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 사흘째 상승…지진 관련株↑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끝나면 낙폭이 컸던 중소형주 위주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지수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87포인트, 1.18% 오른 674.51을 기록했다. 0.52포인트 올라 거래를 시작한 뒤로 내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기관은 6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금융투자(71억원)와 투신(9억원)이 주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연기금은 2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6거래일째 순매수 행진를 이어갔다. 개인만 나홀로 1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코데즈컴바인(047770)이 24% 가까이 급등하며 섬유의류 업종이 3.57% 올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기타제조(3.11%)와 종이목재(2.48%), 제약(2%), 인터넷(2.13%) 등도 2% 이상 올랐다. 이밖에 금속과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제조, 코스닥 신성장기업 등도 1%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과 통신서비스, 비금속업종등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2.52% 오른 10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카카오(035720)도 2.11% 올랐다. 제약·바이오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꾸준한 실적 개선에 힘입어 휴젤(145020)은 이날 하루에만 6.72%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코오롱생명과학(102940)과 제넥신(095700) 셀트리온제약(068760) 뉴트리바이오텍(222040) 등도 2~7% 상승했다. 전날 경주에서 일주일 만에 규모 4.5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하면서 지진과 관련한 업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구조물·산업기계 구조재 등을 생산·판매해 재난·안전 관련주로 분류된 삼영엠텍(054540)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내진 설계된 원자력 부품을 설계하는 업체인 포메탈(119500)도 21.07% 급등했다. 내지진용 강관 기술 양산화와 지진에 강한 대형각관의 특허 준비 소식이 전해진 하이스틸(071090)은 전날보다 3.38% 올랐다.반면 GS홈쇼핑(028150) 솔브레인(036830) 이오테크닉스(039030) 포스코ICT(022100) 고영(098460) 에머슨퍼시픽(025980) 등은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7억2174만9000주, 거래대금은 3조2904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750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26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얼굴 하얘지는 법? '블랙샷 페이스 올인원' 기미관리 '인기'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대다수 여성은 새하얀 피부를 꿈꾼다. 그래서 늘 자외선 차단제를 화장 전에 바르고, 조금이라도 더 새하얗게 보일 수 있도록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등을 덧바른다. 최근에는 피부톤 자체를 하얗고 환하게 만들어 주는 미백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미백 크림, 다크 스팟 솔루션, 기능성 에센스 등 미백 제품은 피부에 항산화 작용 및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블랙샷 페이스 올인원’은 미백, 주름개선 등 8가지 기능을 하나로 담아 단일 제품으로 미백 관리를 할 수 있다. 기미 없애는 방법, 잡티 없애는 법, 주근깨 없애는 방법, 얼굴 하얘지는 법 등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화된 스킨케어 기능을 제공한다.‘블랙샷 페이스 올인원’은 KFDA로부터 주름개선과 미백의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대한 피부과학 연구소의 엘리드 임상시험을 통해 기미 개선, 피부 자극 테스트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얼굴에 활력을 주어 피부를 생기있게 만들고 싶은 사람이나, 칙칙하고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게 돌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는 평이다.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성분을 비롯해 아스코빅애씨드, 올리브오일, 소듐 하이알 루로네이트, 알로에베라입즙, 판테놀, 위치하젤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으며 프로필 파라벤과 에탄올이 들어 있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다. 블랙샷 관계자는 “확실한 미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효능을 검증받은 해당 제품이 확실한 도움을 줄 것”이라며 “화이트닝, 주름, 기미 개선, 피부 톤, 피부 결, 보습, 활력, 영양을 하나로 충족시킬 수 있는 페이스 올인원으로 미백 관리 및 전반적인 피부 관리를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감]코스닥 6거래일만에 반등..정치테마주 급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코스닥 지수가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4포인트(1.11%) 오른 660.15에 마감됐다. 코스닥 지수는 개장하자마자 660선으로 상승했으나 다시 하락한 후 장중내내 650후반대에서 등락했다. 그러나 장 마감을 앞두고선 660선으로 올라섰다. 전일 3개월만에 660선 밑으로 빠졌으나 하루 만에 회복한 것이다. 외국인들은 이날 630억원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기관들은 374억4000만원을 순매도했다. 7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최근 들어 순매수 움직임을 보였던 개인투자자들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195억1500만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1.03% 올랐고 카카오(035720)와 CJ E&M(130960)은 각각 0.75%, 1.52% 상승했다. 바이로메드(084990)(2.34%) SK머티리얼즈(036490)(3.40%) 휴젤(145020)(2.72%) 파라다이스(034230)(2.58%) 등이 올랐다. 반면 메디톡스(-1.58%) 코미팜(-12.14%) 로엔(-1.12%) 등이 하락했다. 코미팜은 그동안 상승했던 것에 대한 차익실현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권 주자들의 민심 행보가 이어지면서 정치테마주의 급등세가 눈에 띄었다. 파이디앤씨는 새롭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29.88% 상승,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경남스틸(039240)과 코맥스(036690)도 각각 10.58%, 7.29% 상승했다. 금강철강(053260)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테마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바른손(018700)은 23.46%나 급등했다. 전일 지진 여파에 소방관련주도 강세였다. 구조물·산업기계 구조재 등을 생산·판매해 재난·안전 관련주로 불리는 삼영엠텍(054540)은 20.43%나 올랐다. 포메탈(119500)도 2.62%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제조(0.81%), IT종합(1.46%), 운송(5.03%), 건설(0.27%), 유통(0.79%) 등의 업종들이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1484만주, 거래대금은 3조989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86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220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90개였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650선으로 '털썩'…기관 엿새째 매도세☞코스닥 장초반 급락…개인 엿새만에 순매도☞코스닥, 660선도 '위태'…北핵실험·기관 매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