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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팩토리, 이커머스기업 쿠팡 단독 '브랜드 기획전' 4일간 진행
  • 미팩토리, 이커머스기업 쿠팡 단독 '브랜드 기획전' 4일간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뷰티 브랜드 미팩토리는 이커머스기업 쿠팡 단독 ‘미팩토리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획전 품목은 미팩토리 3단 돼지코팩과 바디홀릭 바디미스트로 각각 최대 43%와 50% 할인으로 온라인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미팩토리 3단 돼지코팩은 현재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한 메가 히트 아이템이다. 2016년 코팩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하며, 국민 코팩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전국 657개의 매장에서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돼지코팩은 콜라겐 3000ppm을 함유해 잔여물과 착색, 자극 없이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말끔히 정리해 쫀쫀하고 탄력 있는 모공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위치하젤 추출물과 서양장미꽃수 추출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일랑일랑꽃오일 등 각종 천연 성분 함유로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 모공 수렴, 탄력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바디홀릭 바디미스트는 런칭 2주 만에 1차, 2차 물량 완판을 기록한 SNS 화제의 제품이다. 재구매율이 90% 이상에 달한다. 명품 향수의 향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바디미스트로, 일반 바디미스트와 달리 부향률 4%로, 지속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로즈마리 잎과 캐모마일꽃, 녹차 등 특허받은 BASAM 전 성분을 사용해 피부 자극 완화 및 치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위해 우려 제품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저자극의 바디미스트로, 바디와 헤어 모두 뿌릴 수 있고 잔향이 오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팩토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에 고통받는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단 4일간의 특별 기획전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31 I 최성근 기자
  • [마감]'철저히 소외받는 중소형株' 코스닥, 620선 ‘털썩’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 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20선으로 주저앉았다. 대형주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중소형주 소외 현상이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3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9포인트(2.42%) 급락한 624.68로 장을 마감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지속되면서 중소형주 위주의 코스닥시장이 소외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지난 1~2분기 어닝시즌에 대형주의 턴어라운드가 나타나면서 저평가 대형주를 매수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며 “8월 이후 국제유가가 오른 점도 저평가 대형주 수요를 이끌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 전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기대치가 커지면서 기관투자자가 삼성전자의 편입 비중을 확대했다”며 “때문에 상대적으로 코스닥 시장의 비중 축소가 빠르게 전개됐다”고 덧붙였다. 수급적으로 개인은 188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이날 11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하루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이날 99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운송,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인터넷, 금속,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유통, 디지털콘텐츠, IT부품, 정보기기, 오락문화, 제조 등이 하락했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는 강세를 보였다. 시가 상위종목 중에선 카카오(035720), CJ E&M(13096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바이로메드(08499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등이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068270), 메디톡스(086900), GS홈쇼핑(028150), 휴젤(14502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올랐다. 개별종목 중에선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이 대표이사 횡령설과 관련한 해명을 일부 누락 공시한 것이 뒤늦게 정정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 GMR머티리얼즈(옛 스틸앤리소시즈)도 지난 3월 이후 처음 이뤄진 거래에서 하한가로 고꾸라졌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입성한 인크로스(216050)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골든센츄리(900280)는 중국 정부가 농업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3.21% 올랐다. 최순실씨 국정개입 의혹 논란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 우려가 커지면서 차기 대권주자 관련주도 강세를 기록했다. 김무성 테마주로 분류된 디지틀조선(033130)은 13.03% 올랐다. 문재인 테마주인 비엠티(086670)도 12.08%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5133만8000주, 거래대금은 2조8918억원으로 집계됐다. 하한가 종목은 3개였고 974개 종목이 하락했다. 상한가 종목은 2개였고 155개 종목이 상승했다. 6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관련기사 ◀☞코스닥, 중소형주 소외 장세…620선으로 ‘털썩’☞『가능종목최다』<연2.5%><최대3배><최고6억><100%집중> 온라인/대환 전문☞카카오의 '쿵푸팬더 3', 구글 게임 최고 매출 10위 달성
2016.10.31 I 김용갑 기자
  • 코스닥, 중소형주 소외 장세…620선으로 ‘털썩’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 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20선으로 주저앉았다. 기관 매도 공세와 대형주 모멘텀 강화 등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31일 오후 2시5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3포인트(1.97%) 하락한 627.54에 거래되고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관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대형주의 모멘텀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 전에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가 커지면서 주요 기관투자자가 삼성전자 편입 비중을 확대했다”며 “때문에 상대적으로 코스닥 시장의 비중 축소가 빠르게 전개됐다”고 분석했다. 중소형주 소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급에선 기관이 2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며 1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도 4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만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111억원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섬유의류, 운송,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금속,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인터넷, 유통, 오락문화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오르고 있다. 시가 상위종목 중에선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바이로메드(08499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가 하락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068270), GS홈쇼핑(028150), 휴젤(145020)은 상승 중이다. 개별종목 중에선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주가는 대표이사 횡령설과 관련한 해명을 일부 누락 공시한 것이 뒤늦게 정정되면서 28.90% 하락 중이다. 지난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골든센츄리(900280)는 중국 정부가 농업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6.98% 오르고 있다. ▶ 관련기사 ◀☞『가능종목최다』<연2.5%><최대3배><최고6억><100%집중> 온라인/대환 전문☞카카오의 '쿵푸팬더 3', 구글 게임 최고 매출 10위 달성☞지스타에 야외 부스 마련한 카카오, 주연은 '프렌즈팝콘'
2016.10.31 I 김용갑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반락…64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 지수가 반등한 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4포인트, 1.3% 하락한 640.1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량을 늘리며 이내 하락 전환했다. 특히 제약과 신성장기업주들의 낙폭이 컸다. 외국인이 659억원을 팔아 치웠고 기관도 228억원을 팔았다. 금융투자(-76억원)와 투신(-41억원), 기타금융(-44억원) 등 대부분의 기관에서 매도세를 나타냈다. 개인만이 925억원을 매수했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7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 종목군이 하락했다. 코스닥 신성장기업이 3.3% 내려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제약과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등도 2% 이상 내렸다. 상승업종은 금속과 코스닥150 소재, 코스닥150 산업재 정도였고 그마저도 소폭의 상승세에 그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를 기록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2.25% 내린 1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카카오(035720)와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등 시가총액 1~5위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제약·바이오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바이로메드(084990)는 4.16% 내렸고 케어젠(214370)은 6.18% 하락했다. 씨젠(096530)과 휴젤(145020), 뉴트리바이오텍(222040), 인트론바이오(048530) 등도 3~6%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정치 테마주들은 이날도 기승을 부렸다.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고려산업(002140)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유승민 테마주인 대신정보통신(020180)과 삼일기업공사(002290)는 각각 22.2%, 11.53% 급등했다. 이밖에 로엔(016170)과 SK머티리얼즈(036490), 솔브레인(036830), 에스에프에이(056190), 원익IPS(240810) 등이 올랐고 GS홈쇼핑(028150)과 CJ오쇼핑(035760), 에스티팜(237690), 서울반도체(046890) 등이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2억9871만1000주, 거래대금은 2조9983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0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91개 종목이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上! 上! 上! 드디어 터졌다! 상한가 행진 종목!! 후속타 大공개!!☞[마감]코스닥 5거래일 연속 하락..장중 630선 깨져☞코스닥 장중 630선도 깨져..8개월만에 최저
2016.10.28 I 송이라 기자
  • [마감]코스닥, 6일만에 반등하며 650선 바짝…연기금 기대감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6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지수가 심리 저지선에 도달했다는 판단과 국민연금의 대규모 투자 기대감에 저가 매수가 유입된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을 견인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06%(13.06포인트) 급등한 648.57로 마감했다. 장중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650선에 바짝 다가섰다. 국민연금이 내달 국내 주식 위탁운용사 12곳을 선정해 1조원 가량의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고 앞으로 중소형주가 상승 국면을 나타낼 것이라는 진단이 매수세에 불을 지핀 것으로 풀이된다. 변준호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지수가 장중 620대까지 내려 바닥이라는 인식이 퍼졌고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 투자 매력이 높아지면서 반도체와 제약주를 중심으로 올랐다”며 “국민연금 자금 집행의 현실화 가능성은 아직 알 수 없지만 기대감이 형성되는 분위기”라고 진단했다.외국인은 63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사흘째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기관도 611억원을 순매수해 이틀째 코스닥 쇼핑에 나섰다. 선물업자(26억원)와 종금(20억원)이 소폭 순매도했을 뿐 증권 280억원, 사모펀드 174억원, 투신 114억원어치 등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162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반도체가 4%가량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정보기술 하드웨어(IT H/W), 제약,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IT 부품, 기타서비스, 기계·장비 등 순으로 올랐다. 소폭 내린 운송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이날 15%가량 오른 케어젠(214370)을 비롯해 대화제약(067080), 디오(03984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에스티팜(237690), 휴젤(145020), 제넥신(095700), 바이로메드(084990) 등 제약·바이오업체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반도체업체인 원익IPS(240810)와 AP시스템(054620), 원익홀딩스(030530), 이오테크닉스(039030), SK머티리얼즈(036490), 포스코 ICT(022100) 등도 평균 상승폭을 웃돌았다. 에스엠(041510), 로엔(016170), 더블유게임즈(192080), CJ E&M(130960), 파라다이스(034230) 등 엔터테인먼트 업체들도 올랐다. 반면 홈캐스트(064240), 안랩(053800), 웹젠(069080) 등은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개별종목별로는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나스미디어(089600), 스마트폰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수혜가 예상된 신화콘텍(187270), 4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SKC 솔믹스(057500), 중국 BOE 수출 소식이 전해진 엘아이에스(138690), 마텔과의 공동사업 진행 예상이 나온 손오공(066910) 등이 급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매출이 발생한다는 기대가 적용된 썬코어(051170), 썬텍(122800)도 크게 올랐다. 반면 현재 대표이사 횡령 혐의 관련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코나아이(052400)는 급락했다.최순실 파문에 따른 정치권 요동으로 대선 테마주 쏠림 현상도 여전했다. 야권 유력 대선후보인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고려산업(002140), 모나리자(012690) 등이 올랐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시민세력이 출범한다는 소식에 토탈소프트(045340), 모헨즈(006920) 등도 상승했다.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4억6144만5000주, 거래대금 2조6692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863개 종목이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239개에 그쳤고 하한가는 없었다. 6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코스닥, 국민연금 투자 수혜 기대…1.6%대 상승☞케어젠, 항비만·항당뇨 펩타이드 특허권 취득
2016.10.27 I 이명철 기자
  • 코스닥, 국민연금 투자 수혜 기대…1.6%대 상승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내리 하락세를 이어가던 코스닥이 반등하며 상승세다. 국민연금이 내달 중소형주 중심으로 1조원의 자금을 투자할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다.27일 오후 12시5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0.35포인트(1.63%) 오른 645.86을 기록 중이다. 장 시작부터 상승 출발해 안정적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전날 국민연금의 1조원대 투자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측은 내달 국내 주식 위탁운용사 12곳을 선정해 1조원 가량의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중 소형주가 많은 코스닥시장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6억원, 32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증권이 155억원, 사모펀드 115억원, 투신 4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620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섬유·의류는 4.91% 올라 전체 업종 중 상승폭이 가장 크다. 반도체(3.21%), 정보통신 하드웨어(IT H/W, 2.34%), 출판·매체복제(2.03%), 화학(1.94%), 기계·장비(1.92%), 방송서비스(1.83%) 등이 평균 상승폭을 오르고 있으며 하락 업종은 운송(-0.69%) 등 소수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처럼 대부분 오름세다. 케어젠(214370)과 태웅(044490)이 10% 가까이 오르고 있다. 원익IPS(240810), AP시스템(054620), 이오테크닉스(039030), 솔브레인(036830), SK머티리얼즈(036490) 등 반도체업체와 디오(03984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휴젤(145020), 메디톡스(086900) 등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안랩(053800), 웹젠(069080), 연우(115960) 등은 하락세다.개별종목 중에서는 서연탑메탈(019770)이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으며 파인텍(131760), 에스에스컴텍(036500), 지엔코(065060), 스틸플라워(087220), 테스(095610), 육일씨엔에쓰(191410), 프로스테믹스(203690) 등이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3분기 적자전환한 코나아이(052400), 현재 대표이사 횡령 혐의 우려가 작용한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등은 급락세다.▶ 관련기사 ◀☞케어젠, 항비만·항당뇨 펩타이드 특허권 취득
2016.10.27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휴젤, 고점 대비 30% 하락…'사상최대 실적 대비 과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전날 급락한 휴젤(145020)이 반등하고 있다. 보톡스 균주논란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급락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27일 오전 10시22분 휴젤은 전날보다 3.44% 오른 3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주가는 13.67% 급락했다.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하고도 휴젤 주가는 14% 하락했다”며 “경쟁사가 제기한 보톡스 균주 출처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주가는 고점 대비 30% 하락한 상황”이라며 “내년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9배는 과도한 하락”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국산 보톡스의 해외 수요 증가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 4월 신공장 을 가동한 휴젤의 수출 성장세는 올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특히 수출용 보톡스 평균판매가격은 국내 가격 대비 20% 이상 비싸다”며 “수출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익률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긴급] 멈출 줄 모르는 하락, 내 종목은 괜찮은가?☞휴젤, 3분기 영업익 179억원..사상 최대 실적 기록☞휴젤 ‘두뇌역량우수기업’ 선정…“혁신제품으로 본격 글로벌화”
2016.10.27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5거래일 연속 하락..장중 630선 깨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이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중 내내 매매주체들의 계속된 손바뀜으로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어려웠다. 외국인은 순매수로 시작해 순매도로 전환됐다 다시 순매수로 되돌아오는 등의 흐름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장 막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했으나 지수를 하락을 반전시키진 못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6포인트(-0.73%) 하락한 635.5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포인트 떨어진 638.07에 개장해 약보합권에서 머물다 오후 들어 하락폭이 커지면서 장중 626.66까지 밀려 지난 2월 17일(623.49)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뒤론 낙폭을 줄여나가며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수급은 장중 내내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방향성을 찾기 어려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억4900만원, 134억4200만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끝냈다. 개인은 262억7000만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를 보이다 오전 11시쯤 순매도로 전환됐다 1시 50분경 순매수로 되돌아오는 흐름을 보였다. 기관은 장 초반 순매도 강도를 높이다 11시를 기점으로 매도 강도를 줄이더니 오후 2시반경 순매수로 전환돼 외국인과 동반 순매수하는 흐름을 보였다. 개인은 외국인, 기관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개인은 순매수를 꾸준히 이어가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로 돌아서는 오후 2시경 순매도세로 전환됐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매도강도를 높여 지수를 짓눌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셀트리온(068270)은 1.74%, 메디톡스(086900)는 5.29%, 바이로메드(084990)는 1.25% 올랐다. 그러나 휴젤(145020)은 3분기 영업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음에도 13.67% 급감해 마감했다. 카카오(035720)(-1.70%), CJ E&M(130960)(-0.14%), 코미팜(041960)(-0.36%), 로엔(016170)(-0.46%)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이 강했다. IT종합(-0.74%), IT소프트웨어(-0.76%), IT하드웨어(-0.71%) 등이 하락했고, 음식료 및 담배, 종이목재 기계장비, 운송장비 및 부품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섬유의류는 6.91% 급락했고, 금속과 일반전기전자도 2%대 하락세로 나타났다. 건설, 유통도 1%대로 하락했고, 금융도 2%가량 떨어졌다. 그나마 제약과 운송이 각각 0.60%, 0.86% 상승했다. 최순실 씨의 비선 실세 논란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레임덕 기류가 강해지면서 차기 대통령 잠룡과 관련한 정치 테마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반기문 테마주인 에스에스컴텍(036500)은 29.95% 가량 올라 상한가에 진입하기도 했다. 문재인 테마주로 불리는 바른손(018700), 뉴보텍(060260)은 각각 27.80%, 21.19% 상승했다. 바른손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승민 테마주인 대신정보통신(020180)은 21.35% 오르며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삼일기업공사(002290)도 9.31% 올랐다.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은 대표이사의 횡령 관련 진정서가 취하됐단 소식에 10.15% 올랐다. 레이트리치테크놀로지(GRT(900290))는 주영남 대표가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단 발언에 20.77%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1857억4000주, 거래대금은 3조7935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308개 종목이 올랐고, 801개 종목이 하락했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관련기사 ◀☞코스닥 장중 630선도 깨져..8개월만에 최저☞코스닥,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에 하락폭 커져☞[마감]코스닥, 나흘째 하락…기관매물에 또 '발목'
2016.10.26 I 최정희 기자
  • 코스닥 장중 630선도 깨져..8개월만에 최저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630선이 깨지면서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의 순매도 강도가 약해진 상황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강도를 높인 영향이다. 코스닥 대부분의 업종이 1~3%대 하락한 가운데 일부 정치 테마주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1시 40분경 전 거래일보다 12.18포인트(1.90%) 하락한 628.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포인트 떨어진 638.07에 개장해 약보합권에서 머물다 오후 들어 하락폭을 더 키우고 있다. 장중 626.66까지 하락하며 지난 2월 17일(623.49)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급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8억5600만원, 기관은 26억1600만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06억6800만원 순매수세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으나 오전 11시가 넘어서면서 순매도로 전환한 후 매도 강도를 높이고 있다. 개인은 오후 들어 매수 강도가 약해졌다. 전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IT종합(-1.76%), IT소프트웨어(-1.18%), IT하드웨어(-2.11%)로 IT관련 업종이 1~2% 하락세다. 제조업이 1.76% 하락하고 건설과 유통, 금융이 2%대 하락세로 집계되고 있다. 코스닥 내 비중이 높은 제약업종도 0.43% 하락하고 있다. 그나마 운송만 2.15%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068270)(0.48%)을 비롯해 메디톡스(086900)(3.83%), 컴투스(2.07%)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대다수 업종은 하락세다. 카카오(035720), 바이로메드(084990),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휴젤(145020)은 12.79% 급락하고 있다. 최순실 씨의 비선 실세 논란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레임덕 기류가 강해지면서 차기 대통령 잠룡과 관련한 정치 테마주만 상승하는 분위기다. 유승민 테마주로 불리는 대신정보통신(020180)과 삼일기업공사(002290)는 각각 18.38%, 10.66% 상승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신정보통신과 삼일기업공사는 유 의원이 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위스콘신대 동문이 대표이사로 재직한다는 소식에 대표 테마주로 분류된다. 김무성 테마주인 디지틀조선(033130)도 6.34% 오르고 있다. 문재인 테마주인 바른손(018700)과 뉴보텍(060260)도 각각 24.90%, 22.26% 오르고 있다. 에스아이티글로벌은 대표이사의 횡령 관련 진정서가 취하됐단 소식에 14.13% 상승하고 있다. 그레이트리치테크놀로지(GRT(900290))는 주영남 대표가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단 발언에 13.38% 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코스닥,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에 하락폭 커져☞[마감]코스닥, 나흘째 하락…기관매물에 또 '발목'☞코스닥,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에 급락세
2016.10.26 I 최정희 기자
  • 코스닥,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에 하락폭 커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를 보이다 순매도로 전환됐다. 코스닥 지수는 26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87포인트(1.23%) 하락한 632.30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포인트 떨어진 638.07에 개장해 약보합권에서 머물다 외국인의 순매도 강도가 세지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수급에선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84억3100만원, 외국인은 63억5900만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 기조가 유지됐으나 오전 11시를 넘어서면서 순매도로 전환됐다. 개인만 173억2000만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도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과 코미팜(041960)이 각각 0.48%, 0.12% 상승하고 있는 반면,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하고 있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휴젤(145020)은 11.94% 하락하고 있다. GS홈쇼핑(028150)도 3%대로 떨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 건설, IT종합 등이 1%대로 하락하고 있다. 유통, 운송 등도 약세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나흘째 하락…기관매물에 또 '발목'☞코스닥,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에 급락세☞[마감]코스닥, 기관·외국인 순매도에 하락…640선 `털썩`
2016.10.26 I 최정희 기자
  • 휴젤, 3분기 영업익 179억원..사상 최대 실적 기록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14502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8억원, 17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1%, 317% 크게 증가했다고 26일 잠정 공시했다. 순이익은 14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55%를 기록해 이익률 측면에서도 사상 최대실적을 냈다. 휴젤은 “전통적으로 3분기는 직전분기보다 비수기임에도 보툴리눔톡신과 HA필러의 국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휴젤은 2분기부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휴젤의 보툴리눔톡신 제품 ‘보툴렉스’는 미국, 유럽, 중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러시아, 브라질 등의 주요 국가에서도 허가가 기대된다. 문경엽 휴젤 대표는 “보툴렉스의 인허가 프로세스 중 30여개 국가에 진입이 가시화되면서 해외 매출은 더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휴젤 ‘두뇌역량우수기업’ 선정…“혁신제품으로 본격 글로벌화”☞[특징주]휴젤, 하루만 반등…“균주 논란 강경 대응”☞'균주 논란' 휴젤, 주가안정화 방안 적극 모색
2016.10.26 I 최정희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째 하락…기관매물에 또 '발목'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또다시 쏟아진 기관 매물에 발목이 잡히며 나흘 연속 하락했다.2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1포인트(1.19%) 내린 640.17에 마감했다.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면서 장중 한 때 630선대 중반까지 밀리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나마 막판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여 가까스로 640선은 지켜냈다.수급에서는 기관의 쉼없는 매도세가 계속됐다. 이날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554억원어치의 매물을 쏟아냈다. 지난달 30일부터 17거래일째 이어지는 순매도 행진이다. 이에 맞서 개인이 15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535억원을 사들였으나 지수 하락을 막진 못했다. 외국인은 7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74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운송과 인터넷, 종이목재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렸다. 섬유의류가 4.6% 밀린 것을 비롯해 출판매체복제와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화학, 금속 등의 악세가 두드러졌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약보합권에서 마감하며 이틀째 내림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메디톡스(086900) 케어젠(214370) 씨젠(096530) 에스티팜(237690)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가 제약 업황 부진으로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동반 하락했다. CJ E&M(130960)은 기대작이었던 아수라의 흥행 부진 여파로 2.5% 넘게 쩔어졌고 로엔(016170) GS홈쇼핑(028150) 에스에프에이(056190) CJ오쇼핑(035760) 포스코ICT(022100) 등도 줄줄이 떨어졌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 가는 중국인 관광객 숫자를 줄이라는 지침을 각 성의 일선 여행사에 내려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 넘게 빠졌다.이에 반해 카카오(035720)는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SK머티리얼즈(036490)와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솔브레인(036830)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개별종목으로는 새내기주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GRT(900290))가 상장 첫날 상한가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인탑스(049070)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23% 가까이 급등했다. 내츄럴엔도텍(168330)은 최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유럽식품안전국(EFSA) 신소재 식품 원료(노블푸드) 허가를 위한 최종 심사를 통과하면서 ‘가짜 백수오’ 사태 이후 불거졌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9% 뛰었다. 제이콘텐트리는 적자 사업인 매거진 부문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6% 올랐다.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은 3분기 실적 호조에 4% 상승했다.이와 대조적으로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은 현재 대표이사의 횡령·가장납입 의혹이 일면서 하한가를 맞았고 엠젠플러스(032790) 역시 전 대표이사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에 3% 떨어졌다.이날 거래량은 6억2179만주, 거래대금은 3조4914억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0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795개 종목이 내렸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코스닥,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에 급락세☞[마감]코스닥, 기관·외국인 순매도에 하락…640선 `털썩`☞[단독] 워렌버핏이 숨겨온 매매 비법! 비밀리에 밝혀진 상위 0.1% 증권어플!
2016.10.25 I 김기훈 기자
  • 휴젤 ‘두뇌역량우수기업’ 선정…“혁신제품으로 본격 글로벌화”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145020)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 Power)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은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두뇌산업 전문기업을 선정·육성해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해 고급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한 산업부 주관사업이다.인력·기술·성장가능성·경영상태 등 정량·정성적 요건을 종합 평가한다. 연구실적과 보유기술의 우수성 등 기술혁신 역량을 중점으로 두고 우수하다고 판단된 총 35개 기업을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프로그램 및 자금 지원, 지적재산권 강화를 위한 IP POOL 및 수익화 지원, 브랜드 홍보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휴젤은 보툴리눔톡신 제품 ‘보툴렉스’와 HA필러제품 ‘더 채움’으로 잘 알려진 국내 선두권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23개국에 제품을 판매하며 매년 50% 가량의 매출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유럽, 중국에서 보툴렉스 3상 임상연구 진행에 대한 허가를 받는 등 선진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문경엽 대표는 “독자 기술력으로 보툴리눔톡신·HA필러 등 혁신제품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휴젤은 올해 분기마다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2분기에는 해외매출이 전분기보다 64%나 증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50%를 넘어서기도 했다.▶ 관련기사 ◀☞[특징주]휴젤, 하루만 반등…“균주 논란 강경 대응”☞'균주 논란' 휴젤, 주가안정화 방안 적극 모색☞[특징주]휴젤, 균주 논란탓 급락…'이상없다' 빠른 대응에 낙폭 축소
2016.10.25 I 이명철 기자
  • 코스닥,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에 급락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하고 있다.25일 오전 10시5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3포인트(1.72%) 내린 636.75에 거래되고 있다.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뒤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낙폭이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기관이 437억원어치의 매물을 내다 팔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지난달 30일부터 17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기록 중이다. 7거래일째 매도세를 기록 중인 외국인도 10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5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운송과 인터넷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섬유의류가 4.3% 넘게 폭락하고 있고 화학과 통신방비, 방송서비스,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시가총액들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1% 가까이 떨어지고 있고 CJ E&M(130960)과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GS홈쇼핑(028150) 케어젠(214370) 씨젠(096530) 등은 3% 내외의 약세다.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 가는 중국인 관광객 숫자를 줄이라는 지침을 각 성의 일선 여행사에 내려보냈다는 소식에 파라다이스(034230)는 4% 빠지고 있다. 개별종목으로는 엠젠플러스(032790)가 전 대표이사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에 8% 넘게 떨어지고 있다.이에 반해 코스닥 새내기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GRT(900290))는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엔알케이(054340)는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기관·외국인 순매도에 하락…640선 `털썩`☞[단독] 워렌버핏이 숨겨온 매매 비법! 비밀리에 밝혀진 상위 0.1% 증권어플!☞승률 99% 오늘이 매수맥점! 上터지는 바로 이 종목!!
2016.10.25 I 김기훈 기자
  • [마감]코스닥, 기관·외국인 순매도에 하락…640선 `털썩`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 마감하며 640선까지 밀렸다.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쏟아낸 탓이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9포인트(0.60%) 하락한 647.8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며 이날도 8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며 이날 272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반면 개인은 35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는 1.45% 내리며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제약, 반도체, 화학, IT부품,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제조, 비금속, 기타서비스 등도 하락했다. 반면 섬유의류는 1.23% 오르며 최대 상승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장비, 금속, 일반전기전자, 운송, 기계장비, 오락문화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대장주 셀트리온(068270)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70% 내린 10만4200원을 기록했다. 코미팜(04196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도 하락했다. 반면 카카오(035720), CJ E&M(13096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 컴투스(078340),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등은 올랐다. 개별종목 중에선 세우테크(096690)는 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5.13% 하락했다. 신양오라컴(086830)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유상증자가 지연된다는 소식에 6.55% 하락했다. 반면 지난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잉글우드랩(950140)은 3거래일째 강세를 기록하며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팅크웨어(084730)는 중국 법인을 설립해 현지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할 것이란 기대감에 9.57% 올랐다. 지진 테마주로 분류되는 삼영엠텍(054540)은 박근혜 대통령이 선진국 수준의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란 소식에 5.27%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5억5477만6000주, 거래대금은 2조929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671개 종목이 하락했다. 상한가 종목은 2개였고 412개 종목이 상승했다. 10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관련기사 ◀☞[단독] 워렌버핏이 숨겨온 매매 비법! 비밀리에 밝혀진 상위 0.1% 증권어플!☞승률 99% 오늘이 매수맥점! 上터지는 바로 이 종목!!☞특화전략으로 세계시장 공략하는 강소제약사들
2016.10.24 I 김용갑 기자
  • [특징주]휴젤, 하루만 반등…“균주 논란 강경 대응”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휴젤(145020)이 경쟁사와 벌어지고 있는 균주 관련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 등 강경 자세를 취하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24일 오후 2시3분 현재 휴젤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95% 오른 39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전거래일인 지난 21일 9% 가까이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했다. 보툴리눔톡신(보톡스) 균주와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적극적인 대응 자세를 갖추면서 주가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회사는 이날 “경쟁사의 균주 관련 루머 양산 발언이 계속된다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과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휴젤에 따르면 보툴리눔톡신 발견 자체가 부패한 음식물에서 비롯된 것으로 회사 균주는 CBFC26으로 명명됐으며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바 있다. 회사는 허위사실과 관련해 입장을 명확히 하고 주주가치 보호를 위한 적극 대응방안을 통해 주주가치를 정상화해 나갈 것이라고도 전했다.문경엽 대표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성과로 보여줄 것”이라며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의약품의 품질로 승부하는 건전한 경쟁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균주 논란' 휴젤, 주가안정화 방안 적극 모색☞[특징주]휴젤, 균주 논란탓 급락…'이상없다' 빠른 대응에 낙폭 축소☞휴젤 "균주 독자 개발한 것…안정성과 효능 식약처 승인"
2016.10.24 I 이명철 기자
  • '균주 논란' 휴젤, 주가안정화 방안 적극 모색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휴젤(145020)이 균주 논쟁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급락한 주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정상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휴젤은 24일 경쟁사가 악의적으로 제기한 균주 의혹을 더 이상 넘겨버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과 그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균주는 ‘CBFC26’으로 명명된 균주라고 소개했다. 휴젤은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처분하는 음식물을 수거해 부패를 진행한 뒤 혐기배양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A형독소로 추정되는 세포를 분리한 26번 균주에서 기원한다.휴젤은 각국 식약처에서 정한 보툴리눔톡신 균주가 갖춰야 할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며 보툴렉스는 이미 임상시험을 거쳐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전 세계 23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추가로 30여개국에서 허가를 진행 중이다. 임상과 허가가 가장 까다로운 국가인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도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휴젤은 균주에 이상이 없음에도 논란이 계속되고 악성 소문이 양산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회사 측은 허위사실과 관련해 입장을 명확하게 하고 주주가치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정상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경엽 휴젤 대표는 “휴젤은 독자적 균주”라며 “균주의 기원 때문에 인허가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경쟁사의 악의적 의혹 제기와 이에 편승한 일부 세력이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며 “휴젤은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능, 성과로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의약품 품질로 승부하는 건전한 경쟁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휴젤, 균주 논란탓 급락…'이상없다' 빠른 대응에 낙폭 축소☞휴젤 "균주 독자 개발한 것…안정성과 효능 식약처 승인"
2016.10.24 I 박형수 기자
빅스, ‘크라토스’ 트랙리스트 공개…기대감↑
  • 빅스, ‘크라토스’ 트랙리스트 공개…기대감↑
  • 젤리피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빅스가 새 앨범 ‘크라토스(Krato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빅스는 22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작품이자 오는 31일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컨셉 필름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더 클로저(The Closer)’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긴다. 멤버 라비와 레오의 자작곡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타이틀곡 ‘더 클로저’는 작곡가 임광욱, 라이언 킴(Ryan Kim)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과 작사가 김미진이 참여했으며, 멤버 라비가 랩 메이킹으로 협업했다. 빅스의 래퍼 라비와 메인 보컬인 레오는 각각 네 번째 트랙인 ‘굿 나잇&굿 모닝(Good Night & Good Morning)’과 다섯 번째 트랙인 ‘로맨스는 끝났다’를 통해 자작곡을 준비했다. 두 멤버는 지난해 8월 유닛 그룹인 빅스 LR로 활동하면서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진 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를 선보였다.라비는 연간 프로젝트 앨범인 ‘젤로스’부터 ‘하데스’, ‘크라토스’까지 3개의 앨범에 걸쳐 전곡 랩 메이킹으로 가사에 힘을 보탰다. 레오는 ‘로맨스는 끝났다’를 통해 작사 작곡 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2016.10.22 I 김윤지 기자
  • [마감]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도에 하락…650선 ‘턱걸이’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하며 650선 초반까지 밀렸다.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쏟아낸 탓이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포인트(0.60%) 내린 651.7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며 이날도 4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며 이날 349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반면 개인은 38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가 2.48% 내리며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통신서비스와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유통, 운송, 음식료담배, 화학, 반도체,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는 1.66% 오르며 최대 상승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도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파라다이스(03423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이 하락했다.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 대비 0.95% 오른 10만6000원을 기록했다.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도 상승했다. 개별종목 중에선 썬코어(051170)가 전일 대비 9.06% 떨어졌다. 미국 씨티그룹 최대주주이자 킹덤홀딩컴퍼니 회장을 맡고 있는 중동 최대 부호 알 왈리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의 외아들인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가 썬코어의 최대주주가 된다고 전날 발표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손오공(066910)은 최대주주 변경 시점이 연기되면서 13.08% 급락했다. 반면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업체 미투온(201490)은 오는 2020년 약 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상현실(VR)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14.56% 올랐다. 디엠씨(101000)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9.83% 급등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5만1000주, 거래대금은 2조8976억원으로 집계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699개 종목이 하락했다. 상한가 종목은 1개였고 388개 종목이 상승했다. 9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관련기사 ◀☞멜론, 카카오와 1016 멜론뮤직어워드 ‘TOP30’☞카카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와 게임사업 기술지원 제휴☞구글과 애플 동시에 간다, 카카오 '쿵푸팬더 3' 정식 출시
2016.10.21 I 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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