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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닥, 엿새 연속 상승…인터넷·헬스케어주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지수가 엿새째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1%(3.22포인트) 오른 639.7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9억원, 40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투자가는 68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닷새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인터넷(4.60%)과 코스닥 신성장기업(3.34%)이 3% 이상 큰 폭으로 올랐고, 섬유·의류(2.21%), 기타서비스(2.07%), 운송장비·부품(1.85%)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반면 반도체(-1.14%), 화학(-0.98%), 기계·장비(-0.96%)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카카오(035720)가 5% 이상 올랐고 바이로메드(084990)가 8% 급등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CJ E&M(13096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휴젤(145020) 등도 1~3%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날에 이어 소폭 하락해 10만6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개별 종목 가운데 테고사이언스(191420)가 주름개선 세포치료제가 1분기내 시판허가 신청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8%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6억752만주, 거래대금 2조9074억원을 기록했다. 2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684개가 상승했다. 하락한 종목은 406개로 하한가 종목도 없었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마감]코스닥, 中규제 우려에도 강보합…630선 지지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유년 새해 첫날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도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다만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발 리스크가 또 다시 불거지며 화장품이나 자동차 이차전지 등 관련주는 약세를 나타냈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10%(0.60포인트) 오른 32.04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630선에서 약보합세를 이어오다 장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상승 전환했다.외국인은 340억원을 순매도해 4거래일만에 매도로 전환했다. 기관은 340억원을 팔아 3거래일째 순매도 기조를 이어갔다. 보험이 36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증권 214억원, 투신 102억원, 사모펀드 41억원 등을 각각 팔았다. 개인은 667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3.39% 올라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운송(1.63%), 디지털컨텐츠(1.48%), 컴퓨터서비스(1.41%), 기계·장비(1.39%), 기타 제조(0.98%) 등 순이었다. 출판·매체복제는 2.19% 내렸으며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제약, 소프트웨어, 화학 등도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내린 곳들이 더 많았다. 안랩(053800)이 7% 가까이 급락했고 로엔(016170), 더블유게임즈(192080), 에스엠(041510)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와 케어젠(214370), 메디톡스(08690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뉴트리바이오텍(222040), 차바이오텍(085660), 에스티팜(237690), 신라젠(21560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휴젤(145020) 등 제약·바이오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지엔코(065060), 컴투스(078340), 서울반도체(046890), 제넥신(095700), 에스에프에이(056190), 솔브레인(036830) 등은 상승했다.개별종목별로는 CES에서 신기술을 선보일 핸디소프트(220180), 에코바이오 합병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자연과환경(043910), 비트코인 수혜주 매커스(093520)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유상증자가 무산된 태양씨앤엘(072520), 중국의 한국산 배터리 규제 우려가 반영된 엘앤에프(066970)·에코프로(086520), 유상증자 지연 소식이 전해진 썬코어(051170) 등이 급락했다.또 한·중 부정기 항공편(전세기)에 대한 운항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금지 조치됐다는 소식에 중국 소비 관련주인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코리아나(027050), 연우(115960), 코스메카코리아(241710), 리더스코스메틱(016100) 등도 크게 내렸다.이날 거래량은 5억645만9000주, 거래대금 2조3045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79개가 상승했다. 하락한 종목은 521개로 하한가는 없었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안랩, 2017년 시무식 개최…"신성장 동력 확보"
- [마감]'1월효과' 기대감 탄 코스닥, 단숨에 620선 안착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1.4% 넘게 상승하면서 620선에 가볍게 안착했다. 코스피가 배당락 영향으로 주춤한 모습을 띠는 가운데 연초 코스닥시장의 강한 반등세를 일컫는 1월 효과를 기대한 투자자들의 선제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관측된다.2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9포인트(1.44%) 오른 627.27로 마감했다. 4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늘리더니 620선을 공고히 한 채 거래를 마쳤다.수급에선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돋보였다. 외국인은 708억원, 개인은 206억원어치의 주식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반면 기관은 금융투자와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도세에 나서면서 539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놨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3.7% 넘게 오르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제약과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음식료 담배, 제조 등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기타제조와 종이목재, 비금속, 운송, 금융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올랐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배당락에 따른 반사효과로 5% 넘게 뛰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CJ E&M(130960)도 4% 이상 오르며 하루 만에 강세로 전환했다. 카카오(035720)와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이오테크닉스(039030) 파라다이스(034230) 원익IPS(240810) 휴젤(145020) 등이 줄줄이 상승했다. 이에 반해 GS홈쇼핑(028150)은 TV 홈쇼핑 매출 실망감에 1.5%가량 밀렸고 컴투스(078340) 솔브레인(036830)도 1% 내외로 떨어졌다.개별종목으로는 차기 유력 대권 후보 중 한 명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개헌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면서 개헌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들썩였다. 유라테크(048430)가 11% 넘게 뛴 것을 비롯해 프럼파스트(035200)도 6% 상승했다. 이와 상반되게 셀루메드(049180)는 자사 제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심사를 자진철회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1924만주, 거래대금은 2조8140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71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383개 종목이 내렸다. 10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인공지능] 오늘사면 4일안에 상한가 터진다! (18:00 마감)☞‘한국팩키지’ 5일 만에 72%, 3천만 원 벌었습니다!☞2천원대 1급재료! 상한가 문닫기전에 매수하라!
- 김종민 "믿기지 않아" 대상…'1박2일' 4관왕 경사(종합)
- 김종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고의 영예는 ‘1박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에게 돌아갔다.김종민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박2일’이 세 차례 변화를 겪은 9년 동안 묵묵히 그리고 성실히 자리를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었다.김종민은 “말이 안 된다”며 “능력에 비해서 지나치게 과분하다”며 대상에 겸손했다. 그는 “9년간의 많은 일들이 생각이 나더라”며 “유재석이 예능으로 입문시켜줬고 강호동이 끌어줬고 차태현이 이 자리로 밀어줬다. 힘들 때 믿어준 나영석 PD, 고생 많이 한 시즌2 멤버들, 다 안 된다고 했지만 여기까지 온 시즌3 멤버들, 유호진 PD, 서수민 PD, 유일용 PD…,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1박2일’ 현 멤버인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 그리고 프로그램을 잠시 떠나 있는 정준영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자리에는 김종민과 한 그룹 멤버이자 한 소속사 식구인 신지도 함께했다. 김종민은 자신의 스승이라며 신지를 챙겼다.김종민은 “대상을 저보다 주변에서 그리고 시청자들이 더 원했던 것 같다”며 “그분들에게 다 드리고 싶다”는 얘기로 박수를 받았다.‘1박2일’은 김종민의 대상에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방송작가상, 신인상 버라이어티부문까지 네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16 KBS 연예대상 수상자 및 수상작△대상=김종민△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1박2일’△최우수상=이수지, 유민상 (코미디부문)/김숙, 정재형((토크&쇼부문)/ 이동국, 라미란(버라이어티부문)△프로듀서 특별상=박진영△우수상=이현정, 송영길(코미디부문)/전현무( 토크&쇼부문)/기태영, 이범수(버라이어티부문)△최우수 아이디어상=‘개그콘서트-세젤예’△베스트 커플상=이광수, 정소민△인기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베스트 엔터테이너상=남궁민△베스트 팀워크상=‘해피투게더’ △2016 핫이슈 예능프로그램상=‘마음의 소리’△방송작가상=윤기영(‘개그콘서트’), 정선영(‘1박2일’ 시즌3), 지현숙(‘언니들의 슬램덩크’)△라디오 DJ상=박명수(‘박명수의 라디오쇼’) △신인상=김승혜, 홍현호(코미디부문)/최태준, 엄현경(토크&쇼부문)/윤시윤, 민효린(버라이어티부문) ▶ 관련기사 ◀☞ 박명수, "아내 둘째 임신…지금이 가장 행복해"☞ 엄정화 측, 앨범 재킷 표절 의혹에 "일반적인 촬영기법"☞ 이병헌·강동원·김우빈 힘 …''마스터'' 초반 기세 무섭다☞ [포토]신보라, ''미모 전성기는 지금''☞ [포토]신보라, ''모델처럼''
- [마감]코스닥, ‘매파’ 연준에도 1%대 상승…1월 효과 기대↑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 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내년 금리인상 전망을 종전 2차례에서 3차례로 수정하는 등 매파적 색채를 띄었음에도 코스닥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동안 충분한 가격조정을 겪은 데다 1월 효과를 기대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난 덕분이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14포인트, 1.33% 오른 620.61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가 620선을 회복한건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이다. 610선에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이내 상승 전환, 장중 내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은 423억원을 순매수해 하루 만에 ‘사자’ 기조로 돌아섰다. 기관도 57억원을 순매수해 닷새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금융투자에서 123억원을 순매도했지만 투신(55억원)과 은행(10억원), 연기금 등(151억원)에서 매수세가 들어왔다. 개인은 465억원을 매도해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비금속과 기계장비, 통신장비, 건설, 반도체 등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홈센타홀딩스(060560)가 19% 이상 오르며 비금속업종이 2.63% 상승해 최고 상승업종에 이름을 올렸고 기계장비(2.61%)와 통신장비(2.1%), 음식료담배(2.1%) 등도 2%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하락한 업종은 기타제조(-0.1%)와 인터넷(-0.43%) 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대비 1.34%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CJ E&M(130960)은 3.43% 상승했다. 이밖에 이오테크닉스(039030)와 솔브레인(036830), 신라젠(215600), 톱텍(108230), 뉴트리바이오텍(222040) 등이 4~5%대 상승률을 보였고 나머지 종목들도 대부분 1% 이상 올랐다. 반면 휴젤(145020)은 균추 출처 논란에 휩싸이면서 전날보다 3.25% 하락,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이밖에 원익IPS(240810)와 씨젠(096530), 리노공업(058470), 클리오(237880) 등이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상장 첫날인 벤처캐피탈 업체 티에스인베스트먼트(24669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육일씨엔에스와 태양씨앤엘(072520), 보광산업(225530)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테크건설(016250)은 내년 영업이익 급증 전망에 7.6%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8663만3000주, 거래대금은 2조9398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해 84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57개 종목이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기업공개 IPO...가치주! 급등주! 테마주! 이 곳에서 열어보자
- [마감]코스닥 600선 회복…동물백신株 동반상승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600선을 회복했다.1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3포인트(1.47%) 오른 603.08로 마감했다. 5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거래 내내 상승세를 잃지 않더니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3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600선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다.수급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가 주효했다. 기관은 금융투자와 연기금을 중심으로 241억원, 외국인은 76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28억원을 내다 팔았다. 다만 앞선 2거래일보다는 매도물량이 줄어들었다.전 업종이 상승곡선을 그린 가운데 섬유의류가 13% 넘게 뛰면서 가장 두드러졌다. 운송과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유통,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IT/하드웨어 등의 기세도 좋았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tvN의 새 드라마인 ‘도깨비’ 흥행 소식에 CJ E&M(130960)이 2.3% 올랐고 에스에프에이(056190)와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이 4~6%대의 고공행진을 펼쳤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과 카카오(03572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원익IPS(240810) 등을 비롯해 코미팜(041960)과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의 제약·바이오주도 올랐다. 이에 반해 메디톡스(086900)와 로엔(016170) GS홈쇼핑(028150) 휴젤(145020) 등은 내렸다.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 있는 축산농가들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동물백신 관련주가 급등세를 연출했다. 동물용 약품과 영양제 등을 생산·판매하는 이-글 벳(044960)이 6% 넘게 상승했고 또 다른 동물용 백신업체인 제일바이오(052670)와 중앙백신(072020) 등도 올랐다. 농축산 관련 방역소독기를 만드는 파루(043200)는 3.8% 상승했다.디엠티(134580)는 홈캐스트가 포함된 투자조합를 새 최대주주로 맞이하고 대거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내달린 데 비해 이날 코스닥시장에 데뷔한 마이크로프랜드(147760)는 시초가보다 9.4% 떨어지며 만만찮은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거래량은 6억1890만주, 거래대금은 2조9477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87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39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특징주]CJ E&M, '도깨비 흥행' 효과에 이틀째 강세☞CJ E&M, '도깨비 흥행효과'…4Q 광고성장 기대-현대☞한미약품 신약개발 실패 파문...비상! 제약주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