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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닥 지수 외국인 매수에 하루만에 상승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상승 마감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개편안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36포인트(0.22%) 상승한 611.94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609선과 611선사이의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 투자자가 하루만에 457억7800만원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12억9600만원, 233억96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희비가 갈렸다. 섬유의복이 3.07% 상승하고, 비금속이 2.21% 올랐다.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및 부품, 음식료 및 담배, 디지털콘텐츠 등이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건설, 의료 및 정밀기기, 기계장비, 오락문화, 통신장비, 인터넷, IT부품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제각각 엇갈린 모습이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0.20% 하락했고, 카카오(035720)는 1.18%, CJE&M(130960)은 0.25% 하락했다. 파라다이스(034230)와 에스에프에이(056190)도 각각 1.43%, 4.82% 하락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0.33%), 로엔(016170)(0.13%), SK머티리얼즈(036490)(1.51%), 코미팜(041960)(0.62%), 컴투스(078340)(2.46%), GS홈쇼핑(028150)(0.59%), 휴젤(145020)(2.66%) 등은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5481만8000주, 거래대금은 2조4545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7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4개 종목이 하락했다. 10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사흘만에 '하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0.46포인트(0.08%) 내린 610.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사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수급적으로 외국인이 69억원, 기관이 21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281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52%) 일반전기전자(1.35%) 음식료 담배(1.15%) 제약(0.99%) 건설(0.71%) 금속(0.67%)등의 업종은 올랐고 운송(-2.45%) 반도체(-1.75%) IT H/W(-1.18%) 통신서비스(-0.76%) 유통(-0.75%) 등의 업종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1.39%(1400원) 오르며 10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메디톡스(086900) GS홈쇼핑(028150) 파라다이스(034230) 에스에프에이(056190) CJ오쇼핑(035760) 휴젤(145020) 원익IPS(24081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도 올랐다. 반면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바이로메드(084990) 컴투스(078340) 서울잔도체 등은 내렸다. 개별 종목에서는 남북 경협주가 개성공단 폐쇄1주년을 맞아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향후 개성공단을 확장할수 있다는 발언에 재영(049630)솔루션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좋은사람들(033340)도 급등했다. 구제역 관련주인 제일바이오(052670), 이-글 벳(044960), 파루(043200), 중앙백신(072020)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10억9589만주, 거래대금은 3조2886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48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는 가운데 611개 종목이 하락했다. 99개 종목이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610선 회복…정치테마주 성행 여전☞셀트리온 '트룩시마', 국내 판매 위한 진입장벽 모두 사라져☞[마감]코스닥 하루만에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 여드름 탈출, 클렌징 오일, 크림, 컨실러 등'3C 화장품서 벗어나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영하의 날씨로 찬바람과 건조함으로 인해 ‘여드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문제는 초기에 여드름이 났을 때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함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장품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색조화장으로 가리기 급급해 한다. 이같은 처치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잘못된 화장품 사용은 치료보다는 여드름의 염증을 부추기고 여드름흉터로 남아 피부 복원이 어려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문의들은 여드름 피부를 복원하기 위해선 ‘3C(클렌징오일, 크림, 컨실러)화장품’ 사용을 중단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 클렌징오일, 오일성분이 피부에 남아 여드름 유발 및 악화 여드름피부는 화장을 지울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대로 화장을 지우지 않으면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 염증이 심해지거나 좁쌀여드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화장품 사용이 여드름을 부추길 수 있다. 특히 여드름 환자는 메이크업을 지울 때 클렌징오일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오일이 피부에 남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대신 항균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유분과 자극이 상대적으로 적은 폼, 파우더, 무스 제형의 가벼운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장을 겹겹이 하는 여성들은 잔여물이 남기 쉬운 코 주변과 헤어라인, 남성은 면도로 염증이 생기기 쉬운 턱 세안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세안 시 뜨겁거나 찬물보다 35도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고, 하루에 2~3회 세안을 하되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눌러 물기를 닦아야 자극을 줄일 수 있다. ◇ 크림, 기름진 여드름 피부에 유분 더하면 여드름균 활개여드름 피부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아침, 저녁 바르는 크림이 사실은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일 수 있다. 유분이 많은 크림을 여드름 피부에 바르면 과다피지인 상태가 지속돼 피지를 먹고 사는 균들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세하고 끈적한 입자가 모공을 막으면 공기와 접촉을 싫어하는 혐기성 여드름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이 모낭 속에서 활동이 활발해져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여드름 환자는 기초 화장 시 유분이 최대한 배제된 오일프리(Oil free) 제품으로 선택하고 크림이나 밤 제형보다는 젤이나 로션 타입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알맞다. 유분 뿐만 아니라 여드름을 악화하는 성분은 피하고 개선에 도움되는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티트리오일, 살리실산, 아젤라익산은 각질제거와 염증 완화에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여드름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다. 반면 비즈왁스,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피너츠오일, 페트롤라툼은 여드름을 악화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컨실러, 여드름 가리려고 바른 컨실러 염증 부추겨 오히려 독피부결점을 피부와 비슷한 색상으로 가리는 컨실러는 여드름과 여드름자국, 흉터가 있는 사람에겐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한 대한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여드름 환자 51.8%가 컨실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여드름 부위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컨실러는 모공을 막고 염증을 부추길 수 있다. 여드름 피부는 과도한 피지분비로 모낭이 막히면 여드름의 초기 증상인 면포가 형성된다. 면포를 오래 두면 여드름균이 증식해 염증이 생기고, 화농성 여드름으로 진행될 수 있다. 방치하고 곪을수록 80% 이상 흉터를 남기는 낭포성 여드름 발전한다. 특히 여드름균은 기름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덧바르면 염증이 심화되고, 여드름흉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컨실러를 여드름 위에 바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실러를 꼭 사용하고 싶다면 항염 성분을 함유한 여드름 전용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잘못된 기초, 색조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피부 자극과 잘못된 클렌징 습관 등으로 모공이 막히면 여드름균이 피부 속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여드름이 생기거나 악화할 수 있다”며 “여드름과 여드름흉터를 가리지 위해 화장을 꼭 해야 한다면 올바른 화장품 선택으로 자극을 최소화해야 피부를 최대한 보호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스텝 꼬인 채용시장…취준생은 웁니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7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스텝 꼬인 채용시장…취준생은 웁니다-전국 축산농가 22만곳 전격 봉쇄-초대형IB, 육성계획은 쥐꼬리-삼성 “특검 끝나면 미래전략실 해체”△줌인-국내 연구진 ‘나노 MRI 램프’ 개발-트럼프 따라 추렁이는 환율…석달 만에 1달러=1130원대로 ‘뚝’△종합-특검 수사에 경영 올스톱…“사장도 못 정했는데 신입사원 어찌 뽑나”-저금리에도 …연체 위험 커진 2030-따기 어려워진 운전면허…학원비 한달새 30% ‘쑥’△초대형IB, 출발부터 삐걱-“부동산 투자 10%를 풀어라” vs “기업대출에 집중하라”-발행어음 1조원 찍어도 고작 115억원 거둬들여-‘자사주 1조원 매각카드’ 만지작…미래에셋증권의 딜레마-삼성 KB 한투證 ‘자기자본 4조 턱걸이’△정치&-안희정 “대연정은 의회정치에 필수” vs 문재인 “지지자들에 상처주는 일”-용 아닌 이무기 경선되나…새누리, 대선 후보 10명-교육부 폐지, ‘초중고 5·5·2학제’로 개편을-트럼프의 반값 스텔스기…살 때 3400억 아낄 수 있지만 20년간 20조 AS비용이 문제△경제-‘제2 갤노트7 없다’…5년간 안전인증 필수-외환시장 “이주열·예런보다 트럼프”-中 크루즈 관광객 27만명 취소-송언석 기재부 차관 “농지 숙박시설 설치 규제 완화”△금융-신한은행장 유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7년전 ‘신한사태’ 몽니 부리나-로보어드바이저 경쟁 2라운드△산업&기업-부사장 승진 11명 중 7명이 R&D 인력…미래차 올인-소형 이거나 준대형…하이브리드車도 양극화-수입차 10대 중 4대…‘벤츠’ 독주-KG로지스, KGB 품었다…C2C 택배시장 강자 부상-안정 되면 떠난다…연쇄창업자 전성시대-야심작 ‘P10’ 꺼낸 화웨이…스마트폰 판 뒤집는다△소비자생활-내수 부진, 유커 실종…K뷰티 ‘내우외환’-가격 잘못 기재한 쇼핑몰 환불만 해주면 끝인가요?-감귤 대신 金귤 찾는 소비자들△건강-푹 쉬어도 무기력…유산소운동·명상, 약 될수도-한파와 함께 온 고약한 질환…따뜻한 물로 5~10분 좌욕을-발목 삐끗했을땐 ‘냉찜질’로 부종 가라앉혀야△증권&마켓-원화값 한달새 70원 쑥…“철강·운송株 주목하라”-은행출신아 IB 맡긴 금융사…시너지는 ‘글쎄’-폐기물 처리업체 M&A 활발, 왜-中 사드 보복에…씨그널엔터 ‘휘청’-외국인이 던진 ‘휴젤株’ 쓸어담는 기관들-황영기 금투협회장 “법인지급결제 업무 증권사에 許하라”-‘테마주 아닙니다’ 상장사 양심선언△글로벌마켓-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美대법서 결판난다-알바생 구하기도 힘든 日 “임금 상승률 2% 넘을듯”-“유로화 가치 약세는 ECB 탓”-中, 지난해 무산된 해외 M&A 85조원-석유 현물값, 선물값 따라잡는다△문화&스포츠-현모양처에 가려졌던…‘화가 사임당’ 꽃피다-“더들썩한 이 세상…불멸의 자연을 보라”-따라하기, 패러디로…식지않는 ‘도깨비’ 열풍-할리우드 SF ‘어라이벌’ 한국서 ‘컨택트’ 된 까닭-‘캡틴’ 브래디, 기적을 패스하다-‘뒷심 달린’ 안병훈 아쉬운 6위…“누굴 탓하겠어요”△People&-소설가 김훈 “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우리는 모두 피해자”-청년 5명이 만든 ‘시니앤채니’ “인권신장,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는 생각에 모였죠”△부동산-공급 많아 전셋값 안정…집값 하락땐 다시 상승-유가 오르자…건서사들 중동 수주 ‘재시동’-삼성 들어오는 평택고덕, 내달 첫 분양-현대건설 ‘철근망 조립 신기술’ 철근 시공사간 25%이상 줄여△사회-고영태 “崔, 재단기금 1천억까지 늘리라 지시”-김기춘·조윤선 이르면 오늘 기소-대학등록금 비웃는 영재고 학비-나혼자 한다② 골치 아픈 상사대신 반려동물과 한잔-공익요원에 욕설·폭력…근로복지공단 갑질 논란-남양주시 “서강대 2캠퍼스 설립 무산…손배 청구”
- '내일 그대와', 시간여행·운명·新 로코커플 '관전포인트 3'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2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깨비’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2월 3일 첫 방송된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tvN ‘도깨비’ 후속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가 오늘 저녁 8시 첫 방송한다.tvN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시간여행자 ‘유소준’에 배우 이제훈이, 시간 여행자의 아내 ‘송마린’은 배우 신민아가 낙점되며 촬영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던 작품.유제원 감독은 ‘내일 그대와’에 담긴 미스터리, 멜로,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매력 요인을 예고하면서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오늘 첫 방송하는 tvN ‘내일 그대와’의 주요 키워드 셋을 꼽았다.◇시간여행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다 갖춘 완벽 스펙의 유소준(이제훈 분)은 시간여행자다. 그가 미래로 드나들 수 있는 수단은 지하철이고, 장소는 남영역과 서울역 사이다. 소준은 시간여행 능력을 이용해 지도에 점만 찍었다 하면 ‘대박’을 불러일으키는 미다스의 손이 되었고, 부동산 투자 회사 마이리츠의 CEO가 됐다.소준은 늘 해왔던 것처럼 미래로 건너갔다가 어떤 여자와 한 날 한시에 사고를 당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사고 이후의 미래로 건너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소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미래를 오가는 능력으로 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운명미래를 오갈 수 있지만 절대 남의 인생에는 간섭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 소준에게 이변이 생겼다. 미래에 자신이 한 여자와 함께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됐고, 이 사고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 여자의 삶에 끼어들게 된 것. 그 주인공이 바로 서른 한 살의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신민아 분)이다.소준은 자신과 한 날 한시에 함께 사고를 당할 운명인 마린을 찾아가 그녀의 운명을 바꾸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고에 앞서 두 사람은 가까운 미래인 3개월 후 결혼할 운명으로 엮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운명 때문에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세젤예 커플‘내일 그대와’는 신민아와 이제훈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로코 여신 신민아와, 인생 첫 로코를 만난 이제훈의 조합에 시청자들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커플’의 줄임말인 ‘세젤예’ 커플이라 칭하며 이들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실제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내일 그대와’를 찍으며 “마음이 내내 따뜻했다”고 입을 모았는데, 그 따뜻한 감정이 드라마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다.소준(이제훈 분)과 마린(송마린 분)은 ‘운명’ 덕에 만난 지 3개월만에 결혼을 하게 된다. 마린은 인생에 갑자기 등장한 ‘백마탄 왕자’ 소준을 만난 기쁨도 잠시, 알면 알수록 미스터리한 소준과 달달하지만 아슬아슬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달콤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tvN의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오늘 저녁 8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관련기사 ◀☞ 신민아, 건강미 발산☞ [포토]신민아, 늘씬 몸매☞ [포토]신민아, 밀착 운동복 ''완벽 소화''☞ [포토]신민아, 강렬 눈빛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하루 만에 반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대부분의 업종들이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7.55포인트(1.23%) 오른 623.6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가 620선을 회복한 것은 엿새만이다. 수급적으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198억7800만원, 1억960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1158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0원 하락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이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하루 만에 순매수로 전환됐다. 대다수 종목들이 1~2%대 상승세를 보였다. 디지털콘텐츠(2.87%) 출판매체복제(2.89%), 통신장비(2.45%) 등이 2%대 상승률을 보였다. IT종합,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IT부품, 음식료 및 담배, 종이목재, 의료 및 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 건설 등이 1%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과 섬유 및 의류 등은 각각 0.12%, 0.80%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희비가 갈렸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068270)은 0.20% 하락했고 SK머티리얼즈(036490)와 이오테크닉스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시총 2위인 카카오(035720)는 0.90% 올랐고, 메디톡스(086900)(3.70%), 코미팜(041960)(6.33%), 바이로메드(084990)(4.54%), GS홈쇼핑(028150)(3.98%), 휴젤(145020)(4.55%) 등은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으론 넵튠(217270)이 카카오와 전력적 제휴를 통한 자금 조달 기대감에 29.75% 상승 마감했다.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기도 했다. 전날 넵튠은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성장나눔게임펀드를 대상으로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9억1235만7000주, 2조4233억2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79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07개 종목이 하락했다. 110개 종목이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기관 22일 연속 순매도…정치株만 활개☞[마감]코스닥, 엿새 만에 반등…기관 올들어 첫 순매수☞증권사 신용/미수 금리 = 연 8%대, 씽크풀 스탁론 = ? 어떤 것이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보세요!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Lab 3기 데모데이 개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체 보육기업 지원프로그램인 K-Champ Lab 3기 기업에 대한 데모데이를 다음달 9일 오후 2시에 경기센터 1층 기가홀에서 개최한다.K-Champ Lab 프로그램은 경기센터와 KT가 협력해 만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써 6개월 동안 ICT, IoT, 게임 등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기술멘토링,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 사무공간 등 전방위 지원하고 있다.총 12개 3기 보육기업이 데모데이 및 전시부스를 통해 그간 성과공유와 함께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데모데이IR과 최정이 우아한형제들 이사의 특별강연이 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엄철현 지온인베스트먼트, 김진아 유니콘엔젤인베스트먼트 대표를 포함해 VC,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협회 담당자 등1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K-Champ Lab 3기 데모데이 주요 피칭기업으로는 지난해 보스턴 매스챌린지 우승기업 EYL을 비롯해 지난 6월 정식 서비스 런칭한 공항픽업 버스렌탈 서비스 벅시(BUXI), 런던패션위크와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을 통한 패션쇼를 진행한 더블미, 영국 런던의 유명 액셀러레이터 레벨39입주해 액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는 KTB솔루션 등 12개 기업이 데모데이IR과 전시부스를 운영한다.3기 데모데이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K-Champ Lab을 검색한 후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