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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 2천억원 돌파 '사상 최대치'.."벤처투자 한축으로"
  • 엔젤투자 2천억원 돌파 '사상 최대치'.."벤처투자 한축으로"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작년 엔젤투자 규모가 2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지난 2004년 이후 최대치다. 특히 개인의 직접 투자와 개인투자조합 결성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엔젤투자가 벤처투자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엔젤투자실적이 모두 2126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직접투자 1747억원, 개인투자조합 신규투자가 379억원이다. 엔젤투자 소득공제 확대 등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개인투자는 3984명, 1747억원(소득공제 기준)으로 벤처버블이 꺼지면서 투자가 급감한 2004년 이후 투자자수와 투자규모에서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인투자는 2010년 이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1.2%로 큰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작년 투자실적에 대한 소득공제 신청이 오는 2019년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규모는 이 보다 클 것으로 추정된다. ‘개인투자조합’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개인투자조합은 개인 단독 투자보다 투자의 전문성, 규모의 경제, 투자리스크 완화, 포트폴리오 구성 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2013년부터 조합결성이 급증하기 시작해 올해 6월 기준 273개 개인투자조합이 총 1378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했다. 결성된 개인투자조합의 투자도 작년 379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누적기준 총 867억원을 투자 중이다. 전문 엔젤투자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전문엔젤은 최근 3년간 벤처기업 등에 1억원 이상의 투자를 한 실적이 있고, 중기부에 등록한 엔젤투자자를 의미한다. 지난 2014년 11명이었던 전문엔젤은 올해 93명으로 늘어났다. 엔젤투자자들 간의 모임인 엔젤클럽도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0~50여개씩 늘어나며, 현재 186개의 엔젤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시마다 엔젤투자 실적도 급증했다. 개인투자에 대한 소득공제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유인 정책임을 보여줬다. 모태펀드가 엔젤투자에 매칭(1~2.5배수)해 사후 투자하는 엔젤투자 매칭펀드도 엔젤투자 확대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젤투자 매칭펀드는 지난 2012년부터 올 6월까지 총 1920억원이 결성돼 총 382개사에 616억원이 투자되고 있다. 매칭펀드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의 23.9%(91개사)가 벤처캐피탈로부터 모두 1478억 원의 후속투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젤투자에서 엔젤매칭투자, VC후속투자로 이어져 성장에 필요한 추가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주화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 실적이 작년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는 등 벤처투자 생태계 전반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국민이 직접 투자자로 참여하는 엔젤투자가 확대되고 창업초기단계 투자가 확대되는 것은 벤처투자의 질적 측면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국민이 엔젤투자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득공제 확대, 엔젤투자 매칭펀드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08.02 I 정태선 기자
  • [마감]코스닥, 650선 강보합…6거래일만 반등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비금속, 섬유·의류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65포인트(0.41%) 오른 653.12로 장을 마쳤다. 소폭 상승출발한 이날 지수는 강세를 유지하며 65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개인은 57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코스닥시장에서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3억원, 285억원 순매도했다. 기타금융(-138억원)을 비롯해 보험(-52억원), 금융투자(-46억원), 국가(-24억원), 은행(-19억원), 사모펀드(-15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 별로는 비금속이 3% 넘게 올랐다. 섬유·의류, 유통,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등 대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기계·장비, 반도체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휴젤(14502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바이로메드(084990) GS홈쇼핑(028150) 컴투스(078340)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SK머티리얼즈(036490) 신라젠(215600) 등은 상승했다.개별 종목별로는 케이프이에스스팩(220260)이 켐트로스와 합병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미래테크놀로지(213090)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대한뉴팜(054670) 엠벤처투자(019590) 케이프(064820)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 KG이니시스(035600) 한국전자인증(041460) 등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큐브엔터(182360)는 12% 넘게 떨어졌다. 토박스코리아(215480) 디이엔티(079810) 크레아플래닛(058530)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이프로젠 H&G(109960) 등도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8249만주, 거래대금은 2조634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75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54개 종목은 내렸다. 9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7.08.01 I 이후섭 기자
  • [마감]코스닥, 사드 우려에 하락 지속…65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장기 하락세를 이어갔다.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소식에 중국 관련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뚜렷한 투자 주체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이 매도세에 나서면서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했다.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8%, 2.48포인트 내린 650.47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낙폭을 확대하면서 640대 초반까지 밀렸다가 오후 들어 회복하며 650선에 턱걸이 했다.외국은 47억원을 순매도해 2거래일째 매도세를 유지했다. 기관은 185억원을 순매수했다. 보험은 66억원, 종금 57억원, 은행 25억원어치를 팔았지만 투신 126억원, 증권 110억원, 사모펀드 61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74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2.47%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이어 섬유·의류, 운송, 의료·정밀기기, 기타 제조, 정보기기, 제약, 디지털컨텐츠 등 순이었다. 반도체,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웹젠(069080) 파라다이스(03423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에스엠(041510) 등 사드 여파에 영향이 우려되는 업체 주가가 크게 내렸다. 휴젤(14502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 제약·바이오주도 하락했다. 성장 기대감이 전해진 SKC코오롱PI(178920) SK머티리얼즈(036490)를 비롯해 동진쎄미켐(005290) 덕산네오룩스(213420) 솔브레인(036830) 엘앤에프(066970) CJ오쇼핑(035760) 서울반도체(046890) 케어젠(214370) 신라젠(215600) 등은 올랐다.개별종목별로는 나노 인쇄기술이 부각된 파루(043200), 홈쇼핑 복귀 소식이 전해진 내츄럴엔도텍(168330), 합병상장을 앞둔 케이프이에스스팩(220260), 카카오뱅크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드림시큐리티(203650),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둔 네이처셀(007390) 등이 크게 올랐고 2분기 호실적을 낸 토박스코리아(215480) 위닉스(044340) 등도 상승했다. 사드 우려가 반영된 코리아나(027050),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휴비츠(065510) 등은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4억9623만주, 거래대금 2조818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한 종목은 385개고 723개가 하락했다. 에이프로젠 H&G(109960)는 상한가, 엠벤처투자(019590)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9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7.07.31 I 이명철 기자
  • [마켓인]"해외시장 공략 먹혔다"…휴젤·AHC 연타석 홈런친 베인캐피탈
  • [이 기사는 7월 27일(목) 15시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이데일리 증권시장부 성선화 기자] 국내 뷰티관련 업체에 잇달아 투자한 프라이빗에쿼티펀드(PEF) 베인캐피탈이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통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지난해 골드만삭스와 함께 AHC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화장품업체 카버코리아에 투자한데 이어 최근엔 국내 대표 보툴리눔톡신(보톡스)업체인 휴젤의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는데 두 회사 모두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해외매출이 적었던 카버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중국 등에서의 성공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20%까지 높였고 휴젤의 경우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해외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이들 뷰티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 국내 PEF들이 투자를 주저했었다. 하지만 글로벌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는 베인캐피탈은 해외시장에서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과감히 투자를 결정했다. 로컬 PE들이 가질 수 없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 제대로 먹혀든 셈이다. ◇커버코리아에 중국팀 긴급수혈베인캐피탈은 지난 6월 카버코리아 인수 이후 중국팀을 한국으로 긴급 투입했다. 위생 관리 등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줄긴 했지만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시장 개척 이외에도 삼성전자 출신의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국내시장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채널 다변화를 위해 올리브영 입점을 시도하고 있고 홈쇼핑 판매 상품도 다양화 한다는 계획이다. 카버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4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600억원 대비 3000억원(37%)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 EBITDA(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역시 1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는 베인캐피탈이 투자의사를 타진하며 기존 경영진에게 제시한 밸류 업그레이드 전략이 그대로 적중한 것이다. 베인캐피탈은 기존 대주주에게 중국시장 진출과 경영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제안했고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대주주는 소수 지분 투자에서 파트너십 계약으로 전환했다. ◇가성비 높은 보툴렉스로 글로벌시장 진출휴젤은 지난 4월 베인컴퍼니가 인수를 추진한 이후 주가가 40% 가까이 뛰었다. 그동안 경영권 교체 과정에서도 10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띤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461억5500만원, 영업이익이 273억원3200만원, 당기 순이익은 206억 5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각각 49.2%, 67.1% 증가한 것으로 10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내고 있다.베인컴퍼니는 휴젤의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한국시장은 이미 미국 엘로건의 고가 보톡스 독점이 깨졌지만 글로벌시장은 여전히 고가 보톡스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다. 가격대비 효과가 뛰어나 가성비가 높은 한국산(産) 보툴렉스 제조업체들이 파고들 여지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휴젤이 생산하는 보툴렉스는 브라질·러시아 등을 포함한 26개 국가 외에도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의 시장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30여개 국가에서 추가적인 인허가 프로세스도 진행 중이다. HA필러 ‘더 채움’도 10여개 국가에서 추가적인 인허가를 준비 중이며 유럽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내홍을 겪어왔던 경영권 분쟁이 완전히 해소됐고 선진경영제도인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해 빠르게 베인캐피탈식(式) 경영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분야에서의 강자인 베인캐피탈을 통해 향후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확실한 시너지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7.28 I 성선화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업들 현안 살뜰히 챙기며 ‘파격 상견례’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인터넷은행 ‘파이’ 커진다-삼성전자 2분기 ‘트리플 크라운’-판사님도 찰칵…女心 철렁 훔쳐보는 자를 ‘거세’하라-서울고검장 조은성…2호 女검사장 이영주-[사설]부채 탕감, 도덕적 해이는 막아야 한다-[사설]무더기 실형을 받은 블랙리스트 재판△줌인&-개봉 첫 날 97만명 신기록 ‘군함도’-고객 푹 ‘왕실장’ 수감 푼 ‘조데렐라’△文대통령-기업인 ‘호프미팅’-노타이에 맥주 직접 따라주고…기업들 현안 살뜰히 챙기며 ‘파격 상견례’-文 대통령 재계 대화록-전기차 대화록△文정부 첫 검찰 고위인사-①호남출신 전진배치 ②우병우 라인 솎아내기 ③23기 新주류로-역대 두번째 女검사장 이영주 춘천지검장에 ‘특수통’ 아닌 ‘기획통’ 김우현 대검 반부패부장-법무실장에 부장판사 출신 이용구 변호사 영입△2분기 기업실적 발표-반도체 46% ‘슈퍼 이익률’…삼성전자 年 영업익 50조 시대 연다-기아차 상반기 실적 반토막 영업익 8년만에 1조 밑으로△종합-“신고리 영구중단 여부, 찬반 아닌 권고”…정부·공론화委 책임 떠넘기기-초고소득자 대기업증세…당·정 뜻 모아-“美 아파치도 개발 완료 후 결빙 시험”-추미애 마이웨이…靑과 다른 꿈 꾸나-“담뱃세 인하는 서민감세” vs “당론 아냐”△경제-민간소비·설비투자 꿈틀…‘올해 3% 성장 보인다’-한전, 중앙亞 진출 교두보 확보-김상조의 사과…“가맹점 갑질 처리지연 반성”-부족하닭…‘金계란’ 연말까지 갈듯△카카오뱅크 첫날부터 돌풍-은행 거래 불편, 높은 문턱에 뿔난 고객…상식 깬 ‘카뱅·케뱅’에 환호-카뱅 흥행에…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족쇄’ 풀리나-달러로 노후월급 받는 변액연금보험 눈에 띄네-2021년 新지급이력비율 시행△산업&기업-IP챙기는 中 정부…짝퉁 옷 벗고 수출하는 ‘왕서방 게임’-미세먼지 덕에…LG전자, 생활가전 분기 매출 첫 5조-저유가 탓에…SK이노베이션, 2분기 영업익 ‘반토막’-SKT “통신비인하 대책 업계 악영향”△산업 소비자생활-백화점 ‘미식 유목민’ 눈길 잡아라…인증샷 홍보 톡톡-기대 못미친 네이버 2분기 실적 영업익 전년比 4.6% 증가 ‘주춤’-해외서 더 잘나가요…KT&G, 실적 신바람△중소기업 벤처-이번엔 ‘1인용 냉장고’…멈추지 않는 ‘SK매직’ 쇼-일자리 만드는 中企에 하반기 8000억원 푼다-“사진보정 ISP칩 설계도 개발…자율주행업체서 로열티 받죠”-공영홈쇼핑 ‘백수오 궁’ 론칭△2017 상반기 히트상품-내마음에 꽂힌 너의 이름은…△증권&마켓-이달에만 2900억 순매도…코스닥 랠리에 제동 건 연기금-주택시장 호황에…다시 뜨는 건설주-SK하이닉스·LGD株, 사상 최대 실적에도 맥 못추는 까닭△증권-베인캐피탈 ‘휴젤·AHC’ 연타석 홈런-헬스케어 강화 나선 옐로모바일-‘어르신·혼족’ 잡아라…M&A시장 불 붙었네-넥스트 아이, 中 쓰촨 유통기업 설립△여행-된장물회에 한우삼합…편백향 가득 머금으니 도화경이 따로 없구나-문화·여행업계 머리 맞대 한국관광 ‘품격’ 높여요△스포츠-태극낭자들 디오픈 ‘모의고사’ 총출동-강원FC “서울 제물로 아홉수 넘는다”-“신태웅 감독님 보셨죠”-4회전 점프 3차례 차준환, 평창 승부수-NBA 스타 커리 “매순간, 마지막처럼 즐겨라”△사람&나눔-진격의 베조스…아마존 시총 ‘5천억달러 클럽’ 가입-박서준 “젊은 배우들이 할 수 있는 영화 많았으면…”△오피니언-천국행 급행열차는 없다-AI와 함께 춤을-벤처·스타트업…이름이 뭣이 중헌디△몰카는 범죄 찰칵하다 철컹-볼펜형 15만원, 단추형 35만원…‘몰카’는 몰래 팔지 않는다-“에스컬레이터가 제일 위험, 엉거주춤 바싹 붙은 사람 주의하세요”-‘히잡이라도 써야할까’ 곳곳 숨어있는 검은 눈에 자구책 찾는 시민들△사회 부동산-13명이 배수취약지 7000곳 모니터링…오늘도 밤샘근무-세종시 땅값 3% 올라…‘전국 최고치’-서울~세종 고속도로, 나랏돈으로 짓는다-“이중섭·박수근 작품 2834점 모두 가짜”-서울대 총장선출에 학생·동문 참여한다
2017.07.27 I 전상희 기자
"어머 이건 꼭 사야해"… 바캉스 이색 뷰티템 추천
  • "어머 이건 꼭 사야해"… 바캉스 이색 뷰티템 추천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본격적으로 시작된 바캉스 시즌. 모처럼의 여행에 멋스러운 스타일이 빠질 수 없다. 휴양지에서 '시선강탈' 스타일을 완성해줄 이색 뷰티·스타일링 아이템을 소개한다.◇컬러풀 서머! 色다른 뷰티템 평소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는 과감한 스타일도 훌쩍 떠난 여행지에서는 멋스럽기 그지없다. 최근에는 에지있는 룩을 연출해줄 다양한 색조 아이템이 잇달아 출시돼 유용하다.'아웃런 컬러 선스틱 SPF50+ PA+++'은 콧등, 광대, 이마 등 다른 얼굴 부위보다 도드라진 일명 '하이존'에 덧발라 이중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스틱 제품이다. 핑크, 오렌지, 옐로우, 블루, 민트 등 5가지 색상이 선명하게 발색돼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과 개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땀과 물에 강해 물놀이, 서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즐거운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이름부터 바캉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에스쁘아 이비자 위켄드 컬렉션 크로마 페인팅 워터 프루프 아이 펜슬'은 선명한 컬러 발색과 스파클링 펄감이 특징으로 하나만 사용해도 에지있는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세인트 로즈, 오션프론트, 헤이 디제이 등 다채로운 8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미장센 헬로컬러 트리트먼트'는 샴푸하듯 5분만 투자하면 5일 동안 헤어 컬러가 지속되는 신개념 헤어 제품이다. 사하라 로즈핑크, 더스티 애쉬 등 트렌디한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돼 단기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하나로 끝! 활용도 높은 멀티템 바캉스 스타일을 위해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짐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멀티템을 선택하면 스타일 지수는 높이고 짐은 줄일 수 있다.'겔랑 라 쁘띠 노브 느와르 립앤치크 틴트'는 부드러운 블렌딩과 롱래스팅 기능이 결합된 젤 포뮬러로 립와 치크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골든쉬머 오일'은 페이스, 바디는 물론 건조한 발 뒤꿈치, 헤어에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로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끈적임 없이 피부에 스며들고 은은한 쉬머 펄을 머금어 반짝이는 피부 표현 효과도 볼 수 있다.'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선케어 페이스&바디 마스크'는 하나만 챙겨도 얼굴은 물론 바디 케어까지 가능한 신개념 마스크팩이다. 얼굴용 1매에 팔뚝, 뒷목 등 원하는 부위에 부착할 수 있는 바디용 3매가 함께 구성돼 활용도가 높다. 
2017.07.27 I 염보라 기자
  • 코스닥 시총 톱10중 7곳이 제약·바이오株 `쏠림주의보`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국내 증시에 입성하면서 코스닥 시장 내 제약·바이오 업종 의존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 일각에선 제약·바이오 업종 특성상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코스닥 시장 안정성이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하면 공모가 4만1000원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5조60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 시가총액 13조7000억원을 더하면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판매로 형성된 기업가치는 20조원에 육박한다. 여기에 메디톡스(3조6000억원) 코미팜(2조3000억원) 휴젤(2조) 바이로메드(1조6000억원) 신라젠(1조6000억원) 등을 더하면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에 제약·바이오업종 시가총액은 31조원에 달한다. 현재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14조4000억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하면 220조원으로 늘어난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에 있는 제약바이오업종 비중만 14.1%인 셈이다.시장대비 고평가를 받고 있는 제약바이오업종 비중이 커질수록 시장 변동성은 커질 소지가 다분하다고 증시 전문가들은 평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올해 전망한 실적을 기준으로 셀트리온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37배 수준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공모가는 PER 24.8배에 달한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셀트리온이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결과다. 보톡스 개발업체인 메디톡스와 휴젤 주가는 각각 PER 48배, PER 32배 수준이다. 보톡스 수출이 늘면서 이익이 빠르게 늘면서 최근 주가도 가파르게 상승했다.코미팜 바이로메드 신라젠 등 아직 가시적인 실적을 내지 못하는 상장사도 있다. 코미팜은 지난해 영업이익 6억1000만원, 순이익 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코미팜은 지난해 호주 식약청으로부터 항암진통제 신약 ‘코미녹스(PAX-1)’ 판매허가를 받았다. 코미팜이 약 15년에 걸쳐 개발한 신약에 대한 기대치가 주가를 끌어올렸고 주가는 지난해 9월에는 6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기대보다 실적 개선이 더디게 나타나면서 주가는 4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이로메드와 신라젠은 아직 임상을 진행 중인 신약 개발업체다. 신약을 개발했을 때 가치가 클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이미 안정성과 효능을 확인했기 때문에 임상 3상을 끝내고 나면 기업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성장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제약바이오 업종 주식 가치가 고평가 됐다고만 할 수는 없지만 문제는 변동성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동종세포 골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제품명 인보사®-케이 주)’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은 코오롱생명과학은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 10일 18만69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10거래일 만에 11만9100원으로 36% 급락했다. 1조4000억원을 웃돌던 시가총액은 9000억원 선으로 쪼그라들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스닥시장 특성상 성장성이 큰 기업을 많이 유치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면서도 “시장 안정성 측면에서 바이오업체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업체를 유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7.07.27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연기금 매도세에 사흘 연속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연기금 매도세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 특히 아이리버(060570) 등 정보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4%대 하락세를 보였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포인트(0.11%) 하락한 666.48로 마감했다. 사흘 연속 하락세다. 수급이 전반적으로 약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하긴 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규모는 각각 40억원, 91억원으로 매수 강도가 약했다. 기관투자자는 4억원을 내다팔았다. 최근 코스닥 매도의 중심으로 떠오른 연기금은 이날도 241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단기 랠리에 따른 차익 실현이란 해석이 나오지만 일각에선 국민연금의 자금을 맡아 운용하는 운용사들의 자금 회수 역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셀트리온(068270)과 메디톡스(086900)가 각각 1.85%, 0.94% 하락했고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컴투스(07834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도 하락하고 있다. 제일홀딩스(003380)와 나노스(151910), 파라다이스(034230), 솔브레인(036830)도 하락세다. 반면 CJ E&M(130960)이 2.26% 올랐고 코미팜(041960)과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GS홈쇼핑(028150), 신라젠(215600), 원익IPS(240810), 포스코켐텍(003670) 등도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기기 업종이 4.05% 하락하며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정보기기 업종 내 아이리버(060570)가 10.50% 하락했고, 엠젠플러스(032790)도 6.59% 떨어졌다. IT부품과 섬유의류,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제약, 금속, 기계장비, 화학 등도 하락했다. 반면 종이목재가 1%대 상승한 가운데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유통, 비금속, 반도체 등은 상승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파루(043200)가 29.90%로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냉장고 열선을 대체할 필름히터를 처음 상용화했단 소식에 급등한 것이다. 쎄미시스코(136510)는 초소형 전기차 판매에 나서면서 29.83% 상승했다. 슈프리마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6.19%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5억2266만9000주, 거래대금은 2조8709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7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37개 종목이 하락했다. 12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7.07.27 I 최정희 기자
  • 외국인 장바구니 봤더니…`실적株라면 코스닥도 좋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외국인이 이달 들어 본격적으로 중·소형주를 장바구니에 담으면서 코스닥지수가 8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다. 외국인은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제약·바이오, IT장비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올들어 큰 폭으로 올랐어도 실적 개선이 확실한 상장사라면 매수에 주저하지 않았다. 외국인 투자전략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 맞아 떨어졌다.◇중소형주 투자도 IT 중심…주성엔지 투자로 평가수익률 13%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코스닥에서 2400억원 어치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7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이 기간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었다. 누적 순매수 821억원으로 평가 수익률은 2.5%로 집계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것으로 보고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됐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매출액 2397억원, 영업이익 106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와 트룩시마 공급 물량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평가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장사는 주성엔지니어링이었다. 227억원어치 샀는데 평가 수익률은 13.5%에 달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장비를 만드는 주성엔지니어링은 장 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주가는 29.4% 올랐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에는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도체장비사업부문도 SK하이닉스의 3D 낸드 투자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매출액 3085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5%, 38% 증가한 규모다.반도체 장비업체인 원익IPS도 효자 종목 가운데 하나다. 외국인이 135억원 어치 사들인 원익IPS는 이달에만 19.4% 올랐다. 외국인도 상승 흐름을 타고 11%가량 수익을 올리고 있다.◇이익 증가율과 수익성 개선 여부로 투자 판단휴젤·오스템임플란트·코미팜·메디톡스 등도 외국인이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휴젤과 메디톡스 등 보톡스 개발업체에 대해 외국인은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지난달 통관 수치를 보면 보톡스 수출 물량은 1277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6%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도 70% 이상 급증했다. 보톡스 수출물량이 늘면서 휴젤과 메디톡스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달에만 20% 가까이 올랐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올 2분기에 매출액 964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2%, 88.0% 늘어난 규모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평가 수익률 기준으로 손실을 기록 중인 상장사는 안랩과 모두투어 등이다. 각각 108억원, 104억원어치 사들였고 평가 수익률은 -1.6%, -2.1%를 기록했다. 대형주 대비 수익률이 큰 차이를 보이면서 중·소형주가격 매력이 커졌고 외국인도 이점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했다. 유명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대형주와 중·소형주 수익률 차이는 과거 고점 수준”이라며 “이익 증가율과 수익성 개선 여부를 고려한다면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7.07.24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670선 후반 강보합…8거래일 연속 상승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강보합 마감하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온 가운데 개인도 동반 매수했다. IT부품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0.72포인트(0.11%) 오른 677.32로 장을 마쳤다. 소폭 상승출발한 이날 지수는 줄곧 상승세를 보이며 67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외국인은 9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코스닥시장에서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개인도 188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28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연기금(-190억원)를 비롯해 사모펀드(-133억원), 기타금융(-31억원), 은행(-15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 별로는 IT부품이 2% 넘게 올랐다.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반도체, 운송장비·부품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종이·목재,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CJ E&M(13096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나노스(151910) GS홈쇼핑(028150) 등이 상승했다.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신라젠(215600) 원익IPS(240810) 컴투스(078340) 등은 내렸다.개별 종목별로는 이엠넷(123570)과 세원물산(02483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상한가 매직마이크로(127160) 신라섬유(001000) 옴니텔(057680) 힘스(238490) 에코프로(086520) 대주전자재료(07860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엔에스엔(031860)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파인디앤씨(049120) 르네코(042940) 아이리버(060570) 바이오톡스텍(08604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2225만주, 거래대금은 2조953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4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58개 종목은 내렸다. 10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7.07.24 I 이후섭 기자
전소민 서현진 김사랑, '소공녀' 스타의 클렌징 루틴
  • 전소민 서현진 김사랑, '소공녀' 스타의 클렌징 루틴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민낯이 아름다운 배우 전소민, 서현진, 김사랑(사진= 인스타그램 갈무리)여름철 모공 고민이 시작됐다.고온다습한 여름 날씨는 피지 분비를 활성화 시켜 모공이 더욱 늘어지는 원인이 된다. 특히 넓어진 모공을 그대로 방치하면 블랙헤드를 생성하고 트러블을 유발함과 동시에 피부 탄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완벽한 민낯 피부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소공녀(모공이 작은 여자)' 스타들의 무(無) 모공 클렌징 루틴을 살펴봤다. 전소민, 서현진, 김사랑의 클렌징 비법을 통해 올 여름 더욱 완벽한 피부 미인으로 거듭나보자. 전소민 '꼼꼼한 4단계 클렌징'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완벽한 민낯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전소민. 그는 과거 한 뷰티 방송에 출연해 클렌징 4단계 비법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화장솜에 아이 리무버를 충분히 적신 뒤 눈위에 올려놓고 아이 메이크업을 불린 뒤 잔여물을 제거한다. 다음 클렌징 워터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닦아낸다. 이어 작은 알갱이가 함유된 스크럽 폼클렌저를 사용해 모공 깊숙이 씻어낸다. 마지막으로 젤타입 블랙헤드 전용 제품을 사용해 3분정도 코 주변을 마사지하듯 롤링한 후 물세안으로 마무리 한다. 역시 민낯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정성이 필요해 보인다. 서현진 '밤 제품 활용한 보습 클렌징'최근 연예계 대표 민낯 미인으로 급부상한 스타가 바로 서현진이다. 모공 하나 없는 그의 클렌징 비법은 바로 '클렌징 밤'. 클렌징 밤을 피부의 온도로 녹여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촉촉하게 클렌징 되는 동시에 피부 리프팅, 노폐물 제거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 특히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는 여름철에는 모공 관리 전용 화장품을 활용해 집중케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사랑 '회오리 세안법'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여전히 빛나는 아름다움을 과시한 김사랑. 그녀의 완벽한 민낯이 주목을 받으면서 '김사랑 세안법'으로 한차례 유명세를 탄 바 있는 '회오리 세안법'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비누칠을 할 때 안에서 바깥으로 쓸어가면서 둥글게 돌리며서 씻어내는 것이 이 세안법의 포인트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얼굴에 미스트를 분사하던 김사랑의 모습도 잊지 말도록.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 모공관리의 핵심이다.
2017.07.24 I 염보라 기자
  • [마감]코스닥,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 갱신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에 이어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했던 전날과 달리 팔자로 돌아섰음에도 개인투자자가 순매수를 통해 상승세를 이끌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1%(0.09포인트) 상승한 676.5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세운 올해 종가기준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외국인은 이날 178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8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전환했다. 기관도 이날 225억원을 순매도했다. 연기금은 104억원, 투신 88억원, 사모펀드 68억원, 보험 8억원을 순매도했고 증권 68억원, 은행 1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39억원어치를 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 CJ E&M(13096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신라젠(215600) 컴투스(078340) 등이 하락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GS홈쇼핑(028150) 나노스(151910) 등은 상승했다.개별종목별로는 액토즈소프트(052790)가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 사업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에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엔텔스(069410) 한빛소프트(047080) 데브시스터즈(194480) 이에스에이(052190) 등 게임주가 상승곡선을 그렸다. 또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대감에 유니슨(018000)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에코프로(086520)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씨젠(096530)은 77억원 규모의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급락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1529만주, 거래대금 3조49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54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550개 종목은 내렸다. 10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7.07.21 I 윤필호 기자
  • 무더위속 피부 주의보... 세안만 잘해도 피부 걱정 '끝'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연일 쏟아지는 무더위로 인해 피부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덥고 습한 날씨,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 질환 발병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이다.뜨거운 햇볕과 강한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을 짙게 만든다. 특히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파괴해 피부 노화도 촉진시킨다.더운 날씨로 인해 땀샘과 피지 샘이 활성화되어 모공 확대까지 일으키기 마련. 얼굴 위로 흘러내리는 땀과 과도한 피지분비에 의해 피부가 번들거리고 끈적끈적 해지기도 쉽다. 이로 인해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쉽게 달라붙어 잦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어느 때보다도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세안‘이다. 고온다습한 기온 탓에 땀과 피지, 오염물질, 화장품 등이 한데 엉켜 붙어 얼굴이 쉽게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여름에는 세안만 잘 해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세안은 개개인 피부타입에 적절한 세안법으로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깨끗하게 세안을 한다고 자극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 강한 햇볕과 자외선으로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여름철이니만큼, 격한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 보호막을 파괴시킬 수 있다. 여기에 노화와 트러블을 촉진시킬 수도 있다.건성피부나 예민한 피부는 오일 타입이나 크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피지를 브드럽게 녹여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중성피부는 여기에 주 1회 딥 클렌징을 추가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딥 클렌징을 할 때 일반 세안 후 따뜻한 타월로 2~3분 동안 온찜질을 해서 모공을 충분히 열어주는 것이 좋다. 다음 자극이 덜한 클렌징 제품을 바르고 가볍게 문지른 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아 모공이 잘 막히고 노화된 각질이 두껍게 쌓이기 때문에 젤 타입이나 로션 타입의 클렌징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통해 묵은 각질이나 노폐물을 제거하고 주 1~2회 정도 딥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필수다. 자외선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시키고 색소침착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시킨다. 특히 1년 중 가장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실내에서도 24시간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3~4시간 가량 수시로 덧발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속시키는 것이 필요하다.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기능 뿐 아니라 수분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메이크업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잡티와 잔주름 예방 효과도 있다. 단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땀으로 인해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방수 기능을 갖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질환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마스크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효과적이고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피부과에서의 정기 검진을 통해 현 피부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2017.07.21 I 이순용 기자
  • [마감]코스닥, 연중 최고치 경신…4차산업·신재생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발표를 계기로 4차산업 혁명과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심이 높아지며 중소형주가 수혜 대상으로 분류되는 양상이다.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 역시 매수세에 힘을 보태면서 양호한 수급 여건이 형성됐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74%(4.98포인트) 상승한 676.51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9일(675.44) 이후 종가 기준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한 가운데 코스닥 가격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전날 발표한 국정운영계획 내용에 힘입어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외국인은 이날 62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7거래일째 매수세를 지속했다. 이 기간 동안 순매수한 금액은 2934억원이다. 기관도 이날 73억원을 순매수했다. 투신은 207억원, 사모펀드 193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금 190억원, 증권 11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36억원어치를 팔았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했다. 코미팜(041960) 휴젤(145020) 메디톡스(086900) 차바이오텍(085660) 제낙스(065620) 신라젠(215600) 등 바이오주와 동진쎄미캠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덕산네오룩스(213420) 솔브레인(036830) 원익IPS(240810) 등 정보기술(IT) 장비주가 상승했다.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포스코(005490)캠텍 포스코ICT(022100)도 크게 올랐다. 이상 급등세가 이어지던 나노스(151910)는 7% 가량 반락했으며 실리콘웍스(108320) 에스에프에이(056190) CJ오쇼핑(03576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하락했다.개별종목별로는 엔에스(217820)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등 2차전지 관련주와 유니슨(018000) 동국S&C(100130) 등 신재생 에너지주, NHN(035420)사이버결제 갤럭시아컴즈(094480) SBI액시즈(950110) 코나아이(052400) KG이니시스(035600) KG모빌리언스(046440) 등 핀테크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캐나다 합작법인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동부라이텍(045890),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맺은 슈피겐코리아(192440),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서진시스템(178320) 등도 크게 올랐다.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하나머스트3호스팩(208870), 자사주 처분을 결정한 케이엠더블유(032500) 등은 떨어졌다.이날 거래량은 5억6281만주, 거래대금 3조2045억원으로 집계됐다. 669개 종목이 오르고 418개는 내렸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없었다. 11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2017.07.20 I 이명철 기자
신라면세점 "자외선차단제, 구매 필수품 자리잡았다"
  • 신라면세점 "자외선차단제, 구매 필수품 자리잡았다"
  • (사진=신라면세점)[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라면세점은 최근 3년간 상품 판매 분석 결과, 자외선 차단제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2016년) 자외선 차단제 매출은 2014년에 비해 약 2.3배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14년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약 3.4배 증가했다.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자외선 차단제의 매출 비중은 2014년 6%에서 올 상반기에는 10%로 커졌다. 매출 순위는 2014년 5위, 2015년 6위, 2016년 6위에서 2017년 상반기에는 립스틱, 파운데이션에 이어 처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더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관련 브랜드와 제품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로션 제형의 내용물이 튜브 용기에 들어있는 선크림에서 최근에는 젤, 파우더, 스틱, 스프레이, 쿠션 등 다양한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되고 있다.더불어 피부 미백 효과나 미세먼지나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 등을 추가한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자외선 차단제품 관련 브랜드 수도 2014년 64개에서 2017년 125개로 약 2배 늘었으며, 현재 판매하는 자외선 차단 관련 제품은 360개가 넘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자외선 차단제품의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신라면세점의 강점인 화장품 향수 카테고리와 관련된 고객 소비 패턴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신규 브랜드나 인기 제품 등을 발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7.07.20 I 송주오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 `사자` 행진에 670선 회복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67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사자`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정보기기, 종이·목재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7.51포인트(1.13%) 오른 671.53으로 장을 마쳤다. 소폭 상승출발한 이날 지수는 줄곧 강세를 보이며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64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코스닥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순매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173억원 순매도했다. 연기금(-191억원)를 비롯해 보험(-41억원), 국가·지자체(-15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도 36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 별로는 정보기기, 종이·목재가 2% 넘게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제약, 출판·매체복제, 운송,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IT부품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금속, 음식료·담배, 비금속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CJ E&M(13096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휴젤(145020) GS홈쇼핑(028150) 컴투스(078340) 나노스(151910) 원익IPS(24081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이 상승했다.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바이로메드(084990) 신라젠(215600) 등은 내렸다.개별 종목별로는 네패스신소재(087730)가 최대주주인 네패스(033640)가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녹스(088390) 신라섬유(00100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젠텍(033600) 삼우엠스(082660) 아이리버(060570) 대한광통신(010170) 아우딘퓨쳐스(227610) 에이프로젠 H&G(109960) 아나패스(12386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코이즈(121850)는 20% 넘게 떨어졌다. 케이프이에스스팩(220260) 대창스틸(140520) 디엠티(134580) 타이거일렉(219130) 에스와이패널(109610) 등도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이날 거래량은 4억9398만주, 거래대금은 3조152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74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57개 종목은 내렸다. 10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7.07.19 I 이후섭 기자
르호봇, 28일 용산서 中진출 위한 포럼 개최
  • 르호봇, 28일 용산서 中진출 위한 포럼 개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국내 최대 비즈니스센터 업체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는 이달 28일 오후 1시 30분 용산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중국 진출을 위한 포럼(Ready-Set-China!)을 연다고 19일 밝혔다.2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포럼은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지 사업 환경 소개와 르호봇이 운영하는 ‘옌청(염성) 비즈니스센터’ 입주 설명회 등으로 구성된다. 르호봇은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인큐베이팅 솔루션과 중국 정부 기업 지원정책, 중국시장에 진출한 기업의 성공 사례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최대 2년간 사무 및 주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옌청 비즈니스센터 입주 혜택도 전달한다. 강순덕 옌청 비즈니스센터 법인장, 최철수 염성경제기술개발구 중·한 염성산업원 국장, 백은석 중국 ‘SMARTEC’ 한국지사장, 이정하 발사엔젤투자클럽 부회장 등 중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크도 진행된다.패널토크 내용을 바탕으로 질의응답(Q&A) 세션도 열린다. 참가신청은 르호봇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르호봇은 1인 창조기업 특화센터를 포함해 국내 43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며 4200여개 기업이 이용한다. 해외에는 중국 옌청과 상하이, 베트남 하노이 센터 등 3곳의 센터를 운영한다.
2017.07.19 I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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