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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닥, 정책 효과에 2% 급등..16년래 최고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이 정부 정책 효과에 힘입어 2% 넘게 급등하며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11% 상승한 852.51로 마감했다. 이틀째 오르며 지난 200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수급적으로는 기관의 매수세가 시장을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21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18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보합 수준이었다. 특히 기관 투자자 가운데 금융투자가 1000억원 이상 순매수했고 투신도 56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연기금은 소폭 매도 우위였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동반 급등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3.7%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8% 가까이 폭등했다.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미팜(041960) 등도 동반 상승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신라젠과 티슈진만이 하락했다.이날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코스닥에 투자하면 세금 혜택을 주고 코스닥 펀드를 조성해 연기금 등의 기관자금 유입을 유도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기관투자자 자금을 코스닥 시장에 끌어들일 방안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혼합한 ‘KRX300지수’도 신설키로 했다.이날 거래량은 12억6378만주, 거래대금은 7조775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4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를 포함해 509개 종목이 하락했다. 9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1.11 I 김대웅 기자
  • [마감]코스닥, 개인·외국인 '사자'에 830선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하루만에 830선을 회복했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2포인트, 0.59% 오른 834.91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일(839.51)에 이어 다시 한번 830선을 돌파했다.개인과 외국인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677억원을 사면서 3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고, 외국인도 9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4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기록했다. 기관은 이날도 60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9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셀트리온(068270)이 1.2% 반등하면서 29만6000원을 기록, 30만원 재돌파를 눈앞에 뒀고 CJ E&M(130960), 펄어비스(263750), 로엔(016170),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코미팜(041960), 차바이오텍(0856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티슈진(Reg.S)(950160), 포스코켐텍,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내렸다.업종별로는 상승업종 수가 더 많았다. 코스닥150산업재가 5.07% 올랐고, 오락문화(4.25%), 코스닥150 필수소비재(3.31%), 금속(3.24%), 종이목재(3.12%), 코스닥150 문화기술(3.06%), 금융(2.62%) 등이 상승했다. 하락 업종은 코스닥 신성장기업(3.09%), 기타서비스(2.71%), 통신장비(2.14%), 기타 제조(1.48%), 유종(1.35%) 등이었다.이날 거래량은 10억8886만6000주, 거래대금은 7조4257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6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511개 종목이 하락했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1.10 I 안혜신 기자
  • [마감]코스닥, 기관 매물에 '출렁'..830선 밑으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 매도세에 하락마감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대책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지만 단기 급등한 탓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52포인트(-1.13%) 내린 829.99로 마감했다. 이날 841.39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843선을 터치했지만 기관 매도세에 사흘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0억원, 4413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은 423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551억원, 1608억원으로 215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이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투자심리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기업, 예비 상장기업, 중기특화증권사 등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금융당국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코스닥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 요건도 대폭 완화하고 적자기업 상장 루트인 ‘테슬라 요건’의 풋백옵션(환매청구권) 부담도 낮아질 전망이다.업종별로는 유통(-3.15%) 제약(-2.89%) 통신장비(-2.48%) 디지털콘텐츠(-2.12%) 섬유의류(-2.12%) 음식료담배(-2.09%)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인터넷(1.43%) 정보기기(0.74%) 운송(0.74%) 컴퓨터서비스(0.47%) 금융(0.43%) 오락문화(0.37%)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M(130960) 티슈진(Reg.S)(950160) 펄어비스(26375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미팜(041960)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상승했다. 특히 신라젠(215600)은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글로벌 제약사가 투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16% 이상 급등했다. 개별종목에서는 오상자이엘(053980)이 화장품 원료인 자이엘라이트가 미국화장품협회(PCPC) 산하 국제화장품원료위원회(INC)에 신물질(advanced material)로 등록됐다고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가지 올랐다.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했고 에스디생명공학(217480)은 해외 성장 본격화 전망에 급등했다. 반면 선데이토즈(123420)는 창업자 이정웅 대표를 포함해 창립멤버 3인이 퇴사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11억8248만주, 거래대금은 9조3645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0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762개 종목이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1.09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닥, 839.51로 16년만에 최고치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종가기준으로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840선을 돌파했는데 이는 2007년 이후 처음이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했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8포인트(1.39%) 오른 839.51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02년 4월19일 기록한 858.8포인트 이후 최대치다. 또 장중 840선을 넘은 것은 2007년 7월13일 장중 841.09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수급으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각각 3977억원, 157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545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에서는 대부분 매도우위를 보였고 금융투자(4232억원)을 비롯해 사모펀드(551억원), 투신(262억원), 보험(154억원), 국가·지자체(137억원) 비중이 높았다.업종별로 보면 혼조세를 보였다. 제약이 7% 넘게 오른 가운데 유통, 제조,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가 2% 이상 내린 가운데 오락·문화, 화학, 비금속, ITHW, 출판·매체복제, IT부품,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건설, 섬유·의류 등은 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13%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7%대 급등세를 보였다. CJ E&M(130960) 티슈진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차바이오텍(085660) 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신라젠(215600)을 비롯해 펄어비스(26375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포스코켐텍(00367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하락했다.개별 종목으로 보면 씨씨에스(06679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체스게임이 인수합병(M&A)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다. 가상화폐 관련주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한일진공(123840)은 암호화폐거래소 KCX(Korea Cryptocurrency Exchange)가 오는 10일 임시 가동을 앞두고 최대주주로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밖에 투비소프트(079970) 포스링크(056730) 등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12억1209만주, 거래대금은 8조456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50개 종목이 하락했다. 6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1.08 I 윤필호 기자
  • 휴젤, 치료제 시장서 보툴렉스 입지 넓힌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피부미용 시술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보톡스(보툴리눔 톡신)가 활용 영역을 치료 분야로 넓히고 있다. 전 세계 시장규모가 올해 4조원에서 2020년 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치료 목적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기업은 치료 목적 적응증 확대에 나서고 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의약품 전문업체 휴젤(145020)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에 눈가주름과 과민성 방광(요실금)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한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12월 특발성 과민성 방광 환자를 대상으로 보툴렉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을 신청했다. 지난해 9월에는 눈가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1상과 3상을 승인받았다.휴젤은 현재 △소아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치료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미간주름 개선 △눈꺼풀 떨림 개선 등 총 4개의 적응증을 갖고 있다. 앞으로 다한증과 경부근(목근육) 긴장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적응증을 준비하고 있다.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치료 55%, 미용 45%로 치료용 시장이 더 크다. 치료 영역도 단순 주름 개선에서 벗어나 안과, 치과, 재활의학과는 물론 다한증, 액취증, 당뇨병, 신경과, 비뇨기과 영역까지 확대되는 추세다.치료제 시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가진 업체는 다국적 제약사 엘러간이다. 엘러간 보톡스의 국내 적응증은 만성 편두통, 겨드랑이 다한증, 상지근육 경직 등 10개에 이른다. 휴젤은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휴젤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보툴렉스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PMS(시판 후 조사) 심사결과 “다른 모든 의약품에서 보고된 이상사례에 비해 이 약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보고된 이상사례 중 새로 확인된 것들은 없다”고 최종 평가 받았다.PMS(Post-Marketing Surveillance)는 임상 3상을 모두 통과하고 신약 시판 이후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이른바 임상4상 단계로 알려졌다. 휴젤 보툴렉스 미간주름 적응증을 대상으로 시판 이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만 4년간 PMS를 진행한 결과, 기존 임상시험 결과와 비교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상부터 시판 및 PMS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철저하고 적극적인 사후 관리가 이뤄졌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휴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적응증 확대는 곧 시장 확대로 이어진다”며 “적응증이 많을수록 자연히 의료기관에서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단순 미용성형을 넘어 치료 시장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1.08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828선까지 올라..10년6개월만에 최고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0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하루만에 18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급등했다. 제약주는 무려 5% 가량 올랐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0.02포인트, 2.48% 오른 828.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07년 7월 12일 828.22를 기록한 이후 10년 6개월만에 최고치다. 장중엔 828.04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10선에서 출발해 장중 내내 상승폭을 키웠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1800억원 가량 순매수해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됐다. 기관투자자는 1400억원 순매도해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도 370억원을 내다팔았다. 6거래일만의 매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068270)은 6%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신라젠(215600)은 8%대 급등했다. 티슈진, 펄어비스(26375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메디톡스(08690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에이치엘비(028300) 등이 올랐다. 차바이오텍(085660)은 23%나 급등했다. 업종별로 보면 인터넷, 디지털켄텐츠만 빼고 나머지 업종이 모두 올랐다. 제약이 5%대, 비금속이 4%대 상승했고, 음식료 및 담배가 3%대,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기계장비도 2%대 올랐다.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 건설, 금융, IT부품, 종이목재, 출판 및 매체복제, 통신서비스, 오락문화도 1%대 상승했다.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반도체, 섬유의류, 화학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한빛소프트(047080)와 바른테크놀로지(029480)는 가상화폐 때문에 웃고 울었다. 한빛소프트는 일본 미탭스와 1000억원 규모 가상화폐 공개에 나선단 소식에 24%대 급등했고 바른테크놀로지는 가상화폐 사업 진출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히면서 5%대 하락했다. 척추후관절 고정나사못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단 소식에 유앤아이(056090)는 11%대 급등하고, 서울대 연구팀이 마그네슘 나노물질로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고 입증하면서 이엔쓰리(074610)는 15%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2억1515만2000주, 거래대금은 7조6298억6200만원으로 집계됐다. 2개 상한가를 포함해 7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4개 종목이 하락했다. 11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1.05 I 최정희 기자
  • 코스닥 1%대 상승..시총 상위주 대부분 상승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11포인트, 1.13% 오른 817.11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부터 810선을 회복한 후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투자자가 각각 227억원, 92억원 동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일 42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한 이후 이날도 300억원 가량을 내다팔고 있다. 6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종목중 서울반도체(046890)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068270)은 3%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28% 오르고 있다. 전일 급락했던 신라제은 2%대 반등중이다.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은 2%대 오르고 있고 포스코켐텍도 4%대 상승하고 있다. 코미팜(041960)과 파라다이스(034230), 바이로메드(084990), 차바이오텍(085660)도 1%대 상승중이다. 에이치엘비(028300)는 2%대 반등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가 하락하고 나머지 업종도 반등하고 있다. 제약, 비금속이 2%대 오르고, 기계장비, 의료 및 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 금융,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등도 1%대 상승중이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바른테크놀로지(029480)가 가상화페 사업 진출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히면서 6%대 하락하고 있다. 웹젠(069080)은 중국 텐센트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적MU각성’ 공개시범테스트를 출시했는데 게임 공개를 계기로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6% 가까이 하락중이다.
2018.01.05 I 최정희 기자
코스닥 랠리에 외인·기관 차익 쏠쏠…또 소외된 개미
  • 코스닥 랠리에 외인·기관 차익 쏠쏠…또 소외된 개미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작년말부터 시작한 코스닥 랠리가 주식시장 화제다. 지난 한달간 하향 조정을 겪는가 싶더니 다시 반등하면서 800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 기간 동안 코스닥 주식을 꾸준히 사 모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들은 쏠쏠한 평가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차익 실현에 힘쓴 개인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을 거두면서 소외되고 있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11.1%에 달한다. 코스닥 랠리에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주효했다. 같은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4887억원, 4907억원을 순매수했다.종목별로 보면 코스닥시장 주요 축인 바이오·정보기술(IT) 장비업체가 주를 이뤘다. 지난 6거래일간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가장 컸던 종목은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1835억원)이다. 이어 신라젠(215600)(367억) 포스코켐텍(003670)(293억원) 휴젤(145020)(148억원) 비에이치(090460)(141억원) 등 순이었다. 기관 선호 종목도 대동소이했다. 같은기간 기관은 셀트리온 주식 83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신라젠(354억원) CJ E&M(130960)(312억원) 메디포스트(078160)(230억원) 휴젤(215억원) 등도 사들였다.현재까지 주가 추이를 보면 이들의 예상은 대체로 적중했다. 외국인·기관의 러브콜을 받은 셀트리온은 지난 6거래일간 25.0% 오르면서 같은기간 코스닥지수 상승폭의 두 배를 웃돌았다. 램시마 등 주력제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예상이 주가에 반영된 덕이다. 글로벌 임상 기대감이 적용된 신라젠은 무려 36% 이상 뛰었다. 포스코켐텍, 메디포스트, 휴젤 등 주가 상승폭도 코스닥지수 대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했다.다만 같은기간 92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상반된 포지션을 보인 개인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꾸준히 사들인 종목은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개인 순매도 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게임업체인 펄어비스(263750)(395억원)로 주가 상승폭(11.6%)이 시장 수익률 수준에 그쳤다. 그나마 펄어비스는 괜찮은 수익을 낸 편이다. 개인 누적 순매수 2위인 에스엘(005850)의 경우 불과 1.1% 올랐다. 지난달 26일 상장한 시스웍(269620)은 순매수 3위에 올랐는데 시가대비 3일 종가 수익률은 7.5%로 역시 언더퍼폼(시장수익률 하회)했다. 개인 순매수 4위인 완리(900180)는 지난달 26일 거래를 재개한 후 이달 3일까지 주가가 40% 가까이 떨어졌다. 94억원 개인 순매수를 기록한 SKC코오롱PI(178920)도 0.4% 내렸다.개인 투자자들이 코스닥 활황 시 주가가 크게 오르는 종목에서 소외되는 이유는 차익 실현의 욕구가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6거래일간 개인 누적 순매도 금액 1위는 셀트리온으로 2773억원에 달했다. 이어 신라젠(692억원)과 포스코켐텍(494억원), 휴젤(349억원) 순이었다. 주가가 꾸준히 오르는 주식을 파는 데 치중하다보니 최근 추가 상승세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셈이다.
2018.01.04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닥, 820선 돌파…셀트리온 9% 급등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820선을 넘어섰다. 전날 10년만에 810선을 넘어선데 이어 820선도 거침없이 돌파한 것이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068270)이 9%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6포인트, 1.21% 오른 822.3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7년 7월20일(825.33) 이후 최고치다.개인과 외국인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2346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60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만이 2907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이 9.21% 오르면서 24만6700원을 기록, 시가총액 30조원을 넘어섰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2.62%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역시 7.03% 급등했다. 또 신라젠(215600), 휴젤(145020), 차바이오텍(085660) 등 제약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반면 CJ E&M(130960), 티슈진(Reg.S)(95016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등은 하락했다.업종별로는 상승업종과 하락업종 수가 비슷했다. 셀트리온 3인방 상승 영향으로 제약이 4.52%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통신장비(2.9%), 제조(2.1%), 기타 제조(2.02%), 유통(1.88%), 섬유의류(1.33%) 등도 올랐다. 하락 업종은 방송서비스(1.72%), 오락문화(1.65%), 비금속(1.6%), 통신방송서비스(1.57%), 음식료담배(1.16%) 등이었다.이날 거래량은 11억8702만3000주, 거래대금은 8조746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5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489개 종목이 하락했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1.03 I 안혜신 기자
  • 코스닥, 장중 820선 돌파…제약株 강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6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장중 820선을 돌파했다.3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2포인트, 1.23% 오른 822.47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810선을 넘긴데 이어 이날도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 상승폭을 키우면서 824.18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1594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도 343억원을 사고 있다. 기관만이 1855억원을 팔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이 8.15% 상승 중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81%, 셀트리온제약(068760)이 7.19% 오르는 등 셀트리온 3인방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신라젠(215600), 휴젤(145020), 서울반도체(046890), 차바이오텍(085660), 에이치엘비(028300), 웹젠(069080) 등도 강세다.반면 CJ E&M(130960), 티슈진(Reg.S)(95016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SK머티리얼즈(0364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등은 내리고 있다.업종별로는 제약주가 4.17% 오르며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통신장비(2.24%), 유통(2.16%), 제조(1.97%), 기타 제조(1.56%), 인터넷(1.24%), 금융(0.9%) 등도 상승 중이다. 하락 업종은 오락문화(1.17%), 방송서비스(1.26%), 통신방송서비스(1.23%), 통신서비스(1.08%), 음식료담배(1%) 등이다.
2018.01.03 I 안혜신 기자
'1월효과' 바이오·전기차·신재생에너지 집중
  • '1월효과' 바이오·전기차·신재생에너지 집중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3일 정부가 혁신성장 드라이브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 1월에는 정책 수혜주 주가가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한미약품(128940) LG화학(051910) 포스코켐텍(003670) 포스코 ICT(022100) 셀트리온(068270)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을 유망주로 꼽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조69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종합시행계획을 발표했다”며 “과학기술 분야 3조1271억원, ICT분야 9424억원을 포함한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주목받은 부분은 제약·바이오 분야였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약개발,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치매 및 감염병 예방·치료 등 바이오 분야 원천기술 개발사업에 3490억원을 투자한다”고 덧붙였다.이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드라이브를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이 상승추세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28일 ‘2017 대한민국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속도감 있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장 정책을 주문했다”고 말했다.그는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 재생에너지 3020, 스마트팜, 인프라 강화 등 구체적인 사업을 지목하면서 관련 부처에 직접적인 정책 수행을 언급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부처별 사업 로드맵 윤곽을 잡아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올해 예산안에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정책 관련 사업 예산을 충분히 반영했기 때문에 정부의 혁신성장 기대감은 점차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정책수혜주 가운데 제약·바이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이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정부 혁신성장에서 매번 언급한 내용인 데다 실적 가시성과 연구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가운데 정부 정책에 따른 실적 가시성이 높고 연기금 매수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01.03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810선 돌파..10년3개월만에 최고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810선을 단숨에 돌파했다. 10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1월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3포인트, 1.76% 오른 812.45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07년 10월 11일 817.28선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 지수는 5거래일간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동안 무려 9.43%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장부터 800선을 돌파하더니 810선을 단숨에 넘어섰다. 장중 813.40선까지 기록했다. 이는 2007년 11월 1일 장중 820.39선을 기록한 이후 최고점이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0억원, 877억원 동반 순매수세를 보였다. 기관투자자는 92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으로 보면 희비가 갈렸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068270)은 2%대, 신라젠(215600)은 9%대, 티슈진은 4%대 올랐다.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가 올랐다. 반면 바이오주중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휴젤(145020) 등은 하락했다. CJ E&M(130960)과 로엔(016170) 등도 떨어졌다. 개별종목 중에선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가치가 주목을 받으며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리기술투자(041190)는 29.96% 급등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남북간 대화와 관련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자 남북경협 관련주인 재영솔루텍(049630)도 30%대 상승했다. 아이지스시스템도 상한가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장비가 4%대 상승했고, 제약, 컴퓨터서비스가 3%대 상승했다. 인터넷,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운송장비 및 부품, 섬유의류 등이 2%대 올랐다.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화학,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금속, 비금속 등도 1%대 상승했다. 반면 방송서비스, 유통, 출판 및 매체복제, 반도체 등도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9억7699만8000주, 거래대금은 6조5665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83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7개 종목이 하락했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1.02 I 최정희 기자
2018 무술년, 따끈따끈한 신상 화장품 써볼까?
  • 2018 무술년, 따끈따끈한 신상 화장품 써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2018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 2018년 시작과 함께 출시된 신상 색조 화장품으로 경쾌하게 한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시작을 알리는 따끈따근한 신제품을 소개한다.사진=업체 제공랑콤은 ‘압솔뤼 루즈’ 신규 컬러 11종과 ‘압솔뤼 글로스’ 4종을 1월 2일 추가로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랑콤의 대표 립 메이크업 제품인 ‘압솔뤼 루즈’ 제품은 새로운 10가지 로즈 컬러와 골드 메탈릭 탑코트로 구성됐다. 다양하게 출시되는 새로운 컬러 중 압솔뤼 루즈 373 수지코랄, 360 수지로즈 컬러는 랑콤의 새 모델 ‘수지’의 이름에서 따온 제품명으로,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먼저 공개돼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인 컬러이다.또한 로즈 컬러 위에 사용하여 유니크하고 메탈릭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골드 메탈릭 탑코트’는 특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립 컬러로 관심을 끌고 있다.루즈와 함께 새로운 립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압솔뤼 글로스’ 또한 4가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헤라는 34가지의 다채로운 컬러와 차별화 된 텍스쳐로 입술 위에 절대적인 존재감을 완성해 주는 ‘루즈 홀릭 크림’ 및 ‘루즈 홀릭 매트’를 출시한다.사진제공=헤라헤라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립스틱 ‘루즈 홀릭’은 지난 시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루즈 홀릭 샤인’에 이어 ‘루즈 홀릭 크림’과 ‘루즈 홀릭 매트’ 신제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더욱 다양한 컬러와 텍스쳐로 완성된 ‘루즈 홀릭’ 라인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한 ‘루즈 홀릭 크림’과 ‘루즈 홀릭 매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입술 위에서 선명하게 발색되는 34가지의 신규 컬러와 두 가지의 상반된 텍스쳐를 통해 어떤 룩이든 이를 완벽하게 완성시켜주는 감각적이고 매혹적인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신제품의 메인 컬러는 ‘루즈 홀릭 크림’ 112호 킬링 핑크, 247호 스터닝 코랄, 297호 플레임, 327호 템팅 체리와 ‘루즈 홀릭 매트’ 345호 카르멘이며, 서울리스타의 다양한 룩과 매력을 연출할 수 있도록 컬러 스펙트럼을 넓혀 총 3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에뛰드하우스는 내 입술에 딱 맞는 컬러들로 나만의 꿀조합을 만들 수 있는 미니 립스틱 ‘미니 투 매치 립스틱(MINI TWO MATCH LIPSTICK)’을 출시한다.사진제공=에뛰드하우스이번 신제품 ‘미니 투 매치 립스틱’은 두 가지 이상의 립스틱을 믹스 앤 매치하여 나만의 꿀조합을 연출할 수 있는 미니 립스틱이다. 이번 립스틱은 매트, 크림, 글로시, 펄, 모이스처의 총 5가지 텍스처로 구성된 31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그라데이션, 투톤, 옴브레, 컨투어링립 등 개인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미니 투 매치 자석 홀더’로 두 개의 립스틱 리필을 연결할 수 있게 하여 휴대의 간편성도 더했다.에뛰드하우스의 ‘미니 투 매치 립스틱’은 보송한 젤에 보습 페이스트를 적용한 모이스처 벨벳 포뮬러로 뭉침없이 고르게 발리면서 속건조 없이 편안하고 보송한 립을 연출해주는 20가지 ‘미니 투 매치 립 컬러’, CMYKW 총 5가지 믹싱 컬러로 명도와 색상을 조절해 개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립 컬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미니 투 매치 컬러 믹스’, 홀로그램 펄과 글리터 펄로 립 메이크업에 화려함을 더해주는 3가지 ‘미니 투 매치 립토퍼’, 입술 표면은 매끈하게 메꿔주고 칙칙한 입술 톤을 정리하여 깔끔한 립 연출을 도와주는 '미니 투 매치 립 컨실러’, 입술에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2가지 ‘미니 투 매치 립밤’ 구성으로 출시된다. 에뛰드하우스는 뉴 이어 컬렉션 ‘럭키 퍼피 컬렉션’도 한정 출시한다.에뛰드하우스의 ‘럭키 퍼피 컬렉션’은 비숑프리제, 웰시코기 등 귀여운 강아지가 그려진 패키지와 새해 다짐의 문구를 담아 힘차게 한 해의 포문을 여는 뉴 이어 컬렉션이다. 특히, ‘부자되시개’, ‘복받으시개’, ‘대박나시개’ 등 행운 가득한 새해를 약속하는 위트 넘치는 네이밍으로 재미를 더했다.이번 ‘럭키 퍼피 컬렉션’을 통해 ‘룩 앳 마이 아이즈 쥬얼’ 신규 10컬러가 처음으로 출시된다. ‘룩 앳 마이 아이즈 쥬얼’은 영롱한 반짝임을 담은 펄 아이섀도우로, 반짝이고 화사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2018년 새해를 맞아‘한란X스누피 콜라보 럭키박스’를 출시했다.1월 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한란X스누피 럭키박스’는 한란 인리치드/인텐스 크림 구매시, 무조건 한란 스킨케어 본품 1종(랜덤)을 추가로 증정하는 구성이다. 추가 증정 스킨케어 제품은 한란 라인의 에센스, 아이크림, 젤크림, 슬리핑마스크와 신제품인 플루이드 중 1종이다. 구매 제품과 다른 유형의 스킨케어 제품을 받을 수 있어 일반적인 1+1보다 더 쓸모 있는 혜택이다. 뿐만 아니라 2018년 황금개의 해를 맞아 한란 꽃을 든 귀여운 스누피 파우치와 화장솜까지 함께 증정한다. 에뛰드하우스도‘럭키 퍼피 컬렉션’ 이니스프리'한란X스누피 콜라보 럭키박스',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사진=각사 제공)베네피트(benefit)는 매끈한 피부결과 진주빛 광채를 위한 톤업 베이스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를 출시한다.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는 은은한 광을 더해주는 핑크 펄 입자를 함유해 즉각적인 톤업 효과는 물론 진주를 입은 듯 우아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가볍고 부드러워 모공 집중 부위뿐 아니라 얼굴 전체에 사용이 가능하다.이번에 선보이는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는 모공 고민을 해결해주는 더 포어페셔널 컬렉션 패밀리다.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가 모공 없는 완벽한 피부결을 완성해줬다면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는 블러 효과를 준 듯 매끈한 진주빛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더 포어페셔널과 함께 사용 시 요철과 잔주름 커버는 물론 더욱 빛나는 광채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2018.01.02 I 문정원 기자
 RMK, 수채화처럼 가볍고 시크한 S/S 2018 Collection 출시
  • [신제품] RMK, 수채화처럼 가볍고 시크한 S/S 2018 Collection 출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모던 베이직을 지향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RMK에서 이번 봄 다양한 컬러감의 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인다. 수채화의 시크한 색채와 번진 듯한 느낌, 도화지 위에 쓰윽 그은 듯한 텍스처, 물 속에서 반짝이는 가벼운 펄의 느낌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시크한 색상과 가벼운 텍스쳐로 봄을 표현했다.S/S 2018 Collection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매년 스프링 컬렉션이 출시 할 때 마다 주목 받는 RMK가 선보이는 2018 스프링 컬렉션은 ‘시크 라이트 스프링’를 주제로 립&치크 제품과 워터 타입의 듀얼 아이섀도우, 하이라이터와 섀도우등 멀티로 사용 가능한 글로우 젤과 네일까지 총 4개의 제품이 출시된다.이번 컬렉션의 메인 제품인 ‘멀티 페인트 컬러즈’는 립과 치크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으로 기존의 크림 치크의 오일리하고 텁텁한 단점을 보완해 출시 된다. 색소 오일 속에 파우더가 들어있는 제형으로 크림 치크와 파우더 치크의 장점인 밀착력과 얼굴에 수채화처럼 자연스럽게 물드는 치크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채도가 낮은 브라운 로즈 색상의 MLBB 컬러부터 트렌디한 레드, 사랑스러운 핑크까지 총 7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거울로 활용 가능한 슬라이딩 실버 패키지로 휴대성까지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수정화장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팬톤 컬러 중 하나인 ‘울트라 바이올렛’을 포함한 시크한 10가지의 컬러로 구성된 ‘W 워터 아이즈 컬러 잉크’는 펄과 매트한 리퀴드 섀도우가 하나에 담겨있는 듀얼 제품으로 매트한 컬러 위에 펄을 펴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물든 듯한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18 SS 전체라인업각각 단독으로 사용도 가능해 펄과 매트 섀도우의 조합이나 순서에 따라 다양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텍스처에 따라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이 내장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 한정으로 출시하는 ‘글로우 젤’의 경우 실리콘 습식 처방으로 영롱한 펄감이 투명하게 발색된다. (출처:이사배 인스타그램)이번 컬렉션은 유투버 ‘이사배’가 한국을 대표로 도쿄에서 열린 ‘RMK S/S 2018 Collection’사전 프레스 행사에 참여해 더 큰 이목을 끌었다. 런칭 행사를 당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참석 소식을 알렸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감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외는 물론 다양한 셀럽들이 참석한 프레스 현장이 담긴 스케치 영상은 이사배 유투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MK S/S 2018 Collection’은 이달 8일 롯데닷컴을 선런칭으로 12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런칭 기념으로 전국 RMK 매장에서 3일간 (1월12일~14일) 더블 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될 예정이다. 
2018.01.02 I 정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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