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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신상 화장품으로 화사하게 분위기 바꿔볼까?
- 사진제공=라네즈[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확연하게 달라진 날씨, 봄이 왔다. 화장품 업계도 본격적인 봄철 시즌을 맞아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클렌징, 기초케어, 메이크업, 선케어 제품까지 봄철 신상품을 모아봤다.클렌징아모레퍼시픽의 일리윤(一理潤, illiyoon)은 신제품 '스킨 리프레시 라인'을 출시했다. 모공 깊숙이 자리 잡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리윤 스킨 리프레시 라인은 클렌징폼, 스크럽폼, 토너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스킨 리프레시 딥 클렌징폼’은 조밀하고 쫀쫀한 거품으로 모공 속 미세먼지를 비롯한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해주고, 피지 흡착 효과가 있는 카올린 성분이 첨가되어 딥 클렌징을 도와준다. ‘스킨 리프레시 딥 스크럽폼’은 부드러운 쌀겨 스크럽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각질을 정돈해준다. ‘스킨 리프레시 클래리파잉 토너’는 클렌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피부결을 정돈하며 상큼하고 산뜻한 사용감을 주는 스킨 케어 제품이다.일리윤 '스킨 리프레시 라인', 시에로코스메틱 두 카인드 클렌징 샤베트.시에로코스메틱(siero cosmetic)도 두 카인드 클렌징 샤베트를 5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두 카인드 클렌징 샤베트는 2018년 S/S 컬렉션 첫 신제품으로 고체화 시킨 천연 콩 오일이 피부 표면에 닿음과 동시에 멜팅돼 액상 오일로 변하는 트랜스포밍 텍스처의 클렌징 제품이다. 1차 세안만으로도 간편하고 산뜻한 클렌징이 가능하며, 특히 소염과 진정 효과의 핑크 칼라민 파우더를 함유해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기초케어라네즈는 3월 글로벌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워터뱅크 에센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는 2002년 런칭 후 17년간 고객에게 사랑받아온 수분 에센스로, 연간 10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2018년 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는 라네즈의 독자적인 ‘오션브루’ 공법으로 케일, 가든 크레스, 비트, 브뤼셀 스프라우트, 아티초크, 라마빈 등에서 추출한 ‘그린 미네랄 워터’를 사용했다. 저온에서 추출한 ‘그린 미네랄 워터’는 수분 충전 및 장벽 회복을 도와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한 라네즈만의 워터지퍼 기술로 수분을 꼭 잡아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바르는 순간 수분이 터지는 ‘워터 스플래쉬’ 포뮬러는 높은 수분감과 보습감을 부여한다.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남성의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우고 피부 활력은 더해주어 촉촉한 생기 피부를 선사하는 ‘맨 워터리 플루이드’를 출시했다.‘맨 워터리 플루이드’는 프리메라 맨 워터리 라인의 수분 솔루션인 워터 포스TM(Water ForceTM)를 담았다. 농축된 미네랄을 함유한 워터와 치마버섯 다당체 성분의 복합체인 워터 포스TM는 면도, 세안 등으로 거칠어지고 건조해진 남성의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전달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준다.프리메라 ‘맨 워터리 플루이드’, 아모레퍼시픽 유스 레볼루션 콜렉션,  아티스트리  시그니처 셀렉트 기능성 씨럼.아모레퍼시픽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백모란과 녹차 다당체 성분이 젊은 피부의 활력을 선사하는 유스 레볼루션 콜렉션(Youth Revolution Collec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 유스 레볼루션 컬렉션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축적되는 에이징 더스트TM(Aging Dust™)를 케어해주고, 피부 정화작용을 통해 지친 피부에 활력과 빛을 선사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티스트리(ARTISTRY)는 출시 50주년을 맞아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시장을 목표로 기능성 씨럼 '시그니처 셀렉트' 신제품을 출시한다. 아티스트리는 점점 커져가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주목, 세계 곳곳의 여성 32,000여명의 F.A.C.E.S 데이터 연구분석결과를 바탕으로 97.7%이상의 여성이 안고 있는 복합적이고 개별적인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고농축 앰플리파이어(Amplifier)와 5가지 강력한 일부 보태니컬 성분이 담긴 퍼스널라이즈드 씨럼(Personalized Serum)을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이번 고농축 앰플리파이어에는 기존 아티스트리 씨럼 대비 평균 60% 더 많은 주요 성분이 담겨졌으며, 5가지 보태니컬 성분(아세로라 체리, 블랙 커런트, 그린티, 석류, 스피니치 추출물)이 함유된 파이토 인퓨즈 워터를 담은 퍼스널라이즈드 씨럼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메이크업 베이스아이오페는 화이트젠 듀얼 에센스 성분이 50% 이상 함유되어 투명하고 반짝이는 광채피부를 연출하는 ‘화이트젠 에센스 쿠션 SPF 50+/PA+++’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은 즉각적으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 피부의 칙칙함을 케어하고 투명함을 극대화하는 쿠션이다. 화이트젠 에센스 성분이 50%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파운데이션 안에 굳혀진 에센스 성분이 바르는 즉시 쿨링감을 제공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한다.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피부에 빈틈 없이 밀착되어 들뜸 없이 깨끗한 피부 표현을 연출해주는 ‘테이핑 쿠션’을 출시한다. 테이핑 쿠션은 기존 쿠션에서는 담을 수 없었던 고점도 텍스처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을담아내어, 피부 결점을 깨끗하게 커버하고 섬세하게 피팅되어 완벽하게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쿠션파운데이션이다. 젤 밤 텍스처로 젤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동시에, 밤처럼강력하게 밀착되어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고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이 지속 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페 ‘화이트젠 에센스 쿠션 SPF 50+/PA+++’, 에스쁘아 ‘테이핑 쿠션’, 투쿨포스쿨 ‘체크 시카 선쿠션’.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이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진정 효과를 자랑하는 체크 라인의 신제품 ‘체크 시카 선쿠션’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체크 시카 선쿠션은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히는 ‘톤업 시카 선쿠션’과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노세범 시카 선쿠션’ 2종이다. 체크 시카 선쿠션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메이크업 위에 수시로 덧발라도 번들거림 없는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 휴대가 간편한 쿠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선케어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 마치현추출물 등 시카 수딩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색조 메이크업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입술에 은은한 화사함을 선사하는 ‘밀레니얼 립(Millenial Lip)’을 출시했다.‘밀레니얼 립’은 얇게 코팅되는 은은하고 영롱한 글리터와 크리스탈 펄이 입술 사이사이를 수분으로 채워주고 화사한 광택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염 효과가 뛰어난 연꽃 배양 추출물을 함유해 유해성분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한다. 매끈한 글리터 광택을 담은 ‘새틴 글레이즈’ 라인의 4가지 색상과 탱탱한 볼륨감 연출이 가능한 ‘크리스탈 젤’ 라인의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은 봄을 맞아 일명 ‘9관왕 1위 컨실러**’라 불리는 ‘핏미 컨실러’의 신규 컬러를 선보인다.‘핏미 컨실러’는 촉촉하면서도 강력한 커버력을 자랑하는 포뮬러가 답답함 없이 트러블을 커버해주는 제품이다. 오일 프리*** 포뮬러로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 듯 밀착되며, 블렌딩이 쉬워 진한 잡티부터 넓은 홍조까지 커버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5 미디엄 컬러는 생기있게 연출하고 싶은 피부 톤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국인의 피부 톤에 맞춰 선보인 기존 4개 컬러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컬러를 추가했다.비디비치 ‘밀레니얼 립', 메이블린 ‘핏미 컨실러', 더페이스샵 X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더페이스샵이 코카콜라와 함께 ‘더페이스샵 X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코카콜라만의 톡톡 튀는 청량감을 쿠션, 섀도우, 립스틱, 립틴트 등에 선명한 컬러감으로 표현했으며, 코카콜라의 로고와 레드 컬러의 팝한 감성을 패키지에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피지잡는 수분 쿠션’, ‘오일 클리어 기름종이 팩트’, ‘코크베어 틴트’, ‘코카콜라 립스틱’, ‘코카콜라 립틴트’ 립 제품 3종과 ‘코카콜라 모노팝 아이즈’ 등 베이스 제품부터 색조 제품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선케어 라네즈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방어력을 개선해주는 ‘안티폴루션 투톤 선스틱 SPF50+ PA++++’을 출시했다. 제주 진저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유해물질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더스트 블록 파우더가 함유되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마카다미아 시드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게 할 뿐 아니라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 해준다. 자연스러운 톤 보정 기능이 있어 외출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헤라는 여성용과 남성용 선스틱 2종을 선보였다. ‘선 메이트 스틱 SPF50+ PA++++’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선스틱이다.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의 핑크 피그먼트와 모공 프라이머 효과의 두 가지 제형을 S라인 형태로 담아, 덧바를수록 피부톤과 피부결을 예쁘게 표현해 준다. 특히 실키한 마무리감의 파우더와 오일을 흡수하는 다공성 파우더를 배합한 트랜스 매티파잉 기술로 피부에 부드럽고 매끈하게 발린다. 메이크업 전에는 베이스와 프라이머 겸용으로 피부 표현을 도와주며, 수정 메이크업 시에도 가볍게 덧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남성용 선스틱인 ‘옴므 UV 디펜스 스틱 SPF50/PA++++’은 촉촉한 에센스 성분의 균형있는 조합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아웃도어용 선스틱이다. 펜타파워 컴플렉스TM 에센스 성분을 함유한 투명 스틱 라인은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풍부한 보습효과를 선사하고, 피지조절 파우더가 함유된 불투명 스틱에는 남성 피부에 과다 분비되는 피지를 케어한다. 라네즈 안티폴루션 투톤 선스틱 SPF50+ PA++++,헤라 선 메이트 스틱 SPF50+ PA++++, 키엘 자외선 차단제 PA++++, 네이처리퍼블릭 캘리포니아 알로에 선스틱 SPF50+ PA++++.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차단 기능까지 추가된 신제품‘키엘 자외선 차단제’를 2015년 인하된 가격 그대로 출시한다. ‘키엘 자외선 차단제’는 PA++++을 인증 받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UVB 및 단파 UVA는 물론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장파 UVA까지 차단한다. 모공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방지해 도시 공해와 같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주름 개선을 도와 팽팽하고 매끈한 피부를 케어해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캘리포니아 알로에와 히비스커스 성분을 함유한‘캘리포니아 알로에 선스틱 SPF50+ PA++++’ 2종을 출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휴대가 편리하고 언제 언디서나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선스틱이 높은 인기를 얻음에 따라 기존의 ‘캘리포니아 알로에 아쿠아 선스틱 SPF50+ PA++++’를 대용량(22g)에 웨이브 디자인을 적용해 리뉴얼함과 동시에 보송한 타입의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캘리포니아 알로에 선스틱 SPF50+ PA++++’는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최대 등급인 PA++++가 적용돼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선사한다.데오도란트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AESOP)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롤온 데오도란트’ 2종을 출시했다. 롤온 데오도란트는 이솝의 퍼스널 케어 레인지에 포함된 제품으로 ‘데오도란트 롤-온’과 ‘허벌 데오도란트 롤-온’의 2종으로 출시됐다. 불쾌한 체취를 방지해주며 이솝 특유의 상쾌한 아로마와 크리미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기존 이솝 제품인 스프레이 타입의 ‘데오도란트’와 ‘허벌 데오도란트’를 롤온 타입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였으며, 남녀 공용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편안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이솝, 롤온 데오도란트 2종.
- 코스닥, 이틀째 하락 출발…외국인·기관 매도세 여전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포인트, 0.14% 내린 885.68을 기록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5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고 기관도 52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만이 13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바이로메드(084990) CJ E&M(130960)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미팜(04196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티슈진(Reg.S)(95016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네이처셀(00739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등은 약세다.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더 많다. 음식료·담배가 1% 넘게 빠지는 가운데 운송장비·부품, 금융, 정보기기, 건설, 기계·장비, 화학,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제조, 섬유·의류, 반도체, IT부품, 금속, IT HW,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등이 약세다. 반면 오락·문화와 유통,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은 강세다.
- [마감]코스닥, 강보합…개인 매수에 닷새 연속 상승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강보합 마감하면서 닷새 연속 상승했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포인트, 0.08% 오른 886.92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 연속 지수가 오른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출발했던 지수는 장 막판 낙폭을 줄이더니 결국 소폭 상승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선 가운데 개인만이 홀로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292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71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1419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티슈진(Reg.S)(95016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네이처셀(007390) 셀트리온제약(068760) 로엔(016170) 휴젤(14502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로메드(084990)가 4.88% 내렸고 CJ E&M(13096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SK머티리얼즈(036490) 에이치엘비(028300) 등은 내렸다.업종별로는 상승업종과 하락업종 수가 비슷했다. 비금속이 1.85%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음식료담배(1.2%), 제약(1.11%), 인터넷(0.75%), 정보기기(0.72%) 등도 상승했다. 하락업종은 컴퓨터서비스(2.55%), 운송장비부품(1.3%), 기타 제조(1.02%), 금속(0.86%), 출판매체복제(0.78%), 통신서비스(0.72%) 등이었다.이날 거래량은 9억2006만주, 거래대금은 5조1805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 525개 종목이 올랐고 638개는 내렸다. 3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마감]코스닥 나흘 연속 상승..기관 홀로 매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했다. 기관투자자 홀로 매수에 나섰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 0.22% 오른 886.25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 연속 상승세다. 장중 내내 하락하다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됐다. 수급적으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3억원, 14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만 6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도 좋진 않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대 하락하고 메디톡스(086900)도 4%대 떨어졌다. 펄어비스(263750), 로엔(016170), CJ E&M(130960), 셀트리온제약(068760), 휴젤(145020), 네이처셀(007390), 컴투스(078340) 등은 하락했다. 반면 신라젠(215600)은 6%대 오르고 티슈진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각각 1%대, 3%대 상승했다. 업종별론 희비가 갈렸다. 인터넷이 2%대 오르고 반도체, 정보기기, 통신장비, 화학, 운송장비 및 부품 등은 1%대 상승했다. IT부품 등도 올랐다. 반면 금속, 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섬유의류 등은 1%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0억6620만9000주, 거래대금은 5조7213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79개 종목이 하락했다. 11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변동성장엔 장사없네…액티브·인덱스펀드 수익률 '지지부진'
- 펀드 유형별 수익률(단위: %, 자료: KG제로인)[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액티브펀드나 인덱스펀드 할 것 없이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올해 들어 셀트리온(068270) 등 일부 제약주가 상승을 이끄는 장이 펼쳐진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다만 중소형주 강세가 지속되면서 남은 한해는 액티브펀드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여전히 힘을 얻고 있다.1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전체 평균 연초후 수익률은 마이너스(-) 2.32%로 해외 주식형펀드 2.85%보다 부진한 모습이다. 특히 올해 선전이 예상됐던 액티브펀드 평균 수익률도 -2.15%에 그치면서 인덱스펀드 평균 수익률인 -2.45%보다 소폭 선방했을 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인덱스펀드가 부진한 이유로는 코스피 지수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가장 먼저 꼽힌다. 코스피지수는 연초부터 지난 7일까지 2.27% 하락했다. 특히 대형주 위주의 코스피200지수는 같은 기간 4.4% 빠졌다. 그나마 코스닥지수는 7.61% 상승하면서 선방했지만 K200인덱스펀드의 연초후 수익률이 -4.29%를 기록한 점이 인덱스펀드 전체 수익률을 낮추는데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인덱스펀드 중 연초후 수익률이 가장 나쁜 펀드 역시 코스닥150지수 움직임과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펀드를 제외하면 마이너스(-)10.62%의 수익을 낸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가 차지했다. 이 펀드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다.액티브펀드의 경우는 작년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일부 대형주 독주에 따른 현상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코스닥지수가 상승하기는 했지만 셀트리온을 중심으로 한 일부 제약주가 이끄는 장이었던만큼 온기가 전반으로 퍼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코스닥지수가 7% 오르는동안 중소형주펀드의 수익률이 -0.36%를 기록한 사실은 이를 뒷받침해준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올해 코스닥 지수 상승이 대부분 제약과 바이오주에 집중됐는데 이들은 변동성이 커 헬스케어관련 펀드 아니면 담은 펀드가 많지 않다”며 “이렇다보니 중소형주펀드를 비롯한 액티브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실제 액티브펀드 중 수익률 상위권은 헬스케어 관련 펀드가 차지하고 있다. 17.55%로 연초후 수익률이 가장 좋은 펀드는 미래에셋의 ‘한국헬스케어자1(주식)종류F’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제약&바이오 투자 비중이 가장 높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신라젠(215600), 한미약품(128940), 휴젤(14502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한미사이언스(008930) 등 올해 코스닥지수 상승을 이끄는 종목을 주로 담고 있다. ‘DB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 역시 7.33% 상승했다. 이 펀드 역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한미약품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다만 시장에는 아직까지 올해 액티브펀드가 인덱스펀드보다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의견이 좀 더 힘을 얻는 분위기다. 오온수 KB증권 연구원은 “인덱스펀드가 장기적으로 볼 때 우위에 설 수 있겠지만 올해는 중소형주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실적 기대감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커 중소형주 전략을 잘 구사하는 액티브펀드의 성과를 기대해볼만하다”고 전망했다.
- 코스닥, 상승 출발..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시총상위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면서 1%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50포인트(0.98%) 오른 874.30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874선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 바이오주들과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76억원, 기관이 3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107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타제조,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비금속, 디지털콘텐츠, 통신장비, 반도체, 화학, IT하드웨어, IT부품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펄어비스(263750) 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포스코켐텍(003670) 로엔(016170)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네이처셀(00739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컴투스(078340) CJ오쇼핑(035760) 등은 하락세다.
- [마감]코스닥, 외국인 '사자'에 상승…850선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하루만에 상승 마감했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1포인트, 1.54% 오른 853.94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840대 중반에서 맴돌던 지수는 오후 들어서 상승폭을 키우면서 850선을 훌쩍 넘어섰다.외국인이 홀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1300억원을 순매수 했다. 개인은 1118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46억원을 팔았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3.33% 상승했고,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CJ E&M(13096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도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20위까지의 종목 중 하락한 종목은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등 네 종목 뿐이었다.업종별로도 상승 업종 수가 더 많았다. 인터넷이 4.21% 큰 폭으로 올랐고, 유통(2.56%), IT부품(2.35%), 음식료담배(2.32%), 기타서비스(2.26%), 통신서비스(2.13%), 디제털컨텐츠(1.95%) 등도 강세를 보였다. 하락 업종은 운송(0.41%), 컴퓨터서비스(0.2%), 오락문화(0.16%), 기타 제조(0.09%) 등이었다.이날 거래량은 8억6371만3000주, 거래대금은 4조5181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844개 종목이 올랐고 318개는 내렸다. 6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SKC, 신소재 기술 공모전 개최… '공유인프라' 동참
- SKC 신소재 기술 공모전 ‘스타트업 플러스’ 포스터.SKC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C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선보엔젤파트너스와 함께 스페셜티 산업용 소재 산업을 이끌 유망기업을 발굴에 나섰다. 사회적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SK그룹이 추진 중이 공유인프라에 동참하기 위한 행보다.SKC(011790)는 신소재 기술 공모전 ‘스타트업 플러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구개발(R&D) 노하우 등 경영 인프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SKC는 지난해 9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선보엔젤파트너스,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대, UNIST와 ‘울산 지역 신소재 개발 테크놀로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으며 이번 공모전은 후속 조치다.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아이디어마루에서 신청 받는다. 최종 선발팀(5개팀 내외)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5월 17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석유화학 소재 △필름 △반도체 소재 △친환경 소재 △모빌리티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4차 산업혁명 관련 소재 등 스페셜티 소재 관련 전 분야다. 선발팀은 6개월 동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무상으로 입주할 수 있으며 창업 관련 교육,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중 우수팀은 엔젤투자사이자 중소벤처기업부 TIPS의 운영사인 선보엔젤파트너스로부터 최대 10억원까지 TIPS 연계 지분 투자를 받을 수 있다.SKC는 공모전 선발팀들에 약 1억원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유무형 인프라도 공유한다. 멘토단과 자문그룹을 구성해 지원하고 SKC R&D와 기술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팀이 원하는 경우에는 연구개발 신소재를 분석하고 시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SKC R&D 인프라를 공유한다. 이밖에 40년 이상 쌓아온 SKC의 경영, 기술, 공장운영, 안전·보건·환경 노하우 등 사업화 단계에서 필요한 무형 인프라도 함께 나눈다. 원기돈 SKC 공유인프라위원장(부사장)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선발팀과 함께 사업화를 추진하면 선발팀은 빠르게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다”며 “SKC는 소재시장 트렌드를 탐색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다는 면에서 모두에게 윈윈”이라고 설명했다.
- [마감]코스닥, 하루만 반등…미투 여파에 정치 테마株 ‘요동’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몰리며 수급에 숨통을 틔웠고 시가총액 상위를 형성하는 정보기술(IT) 장비주와 바이오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안희정 미투’ 여파가 증시에도 미치면서 안희정 테마주가 급락한 반면 반대급부로 부상한 이재명 테마주 등은 상승했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8%(14.21포인트) 오른 859.21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안정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며 다시 860선에 근접했다.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183억원을 순매수해 3거래일째 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이날 순매수 금액은 지난 1월 15일(1751억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기관도 109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금융투자 395억원, 국가 269억원, 투신 229억원, 사모펀드 159억원, 연기금등 75억원, 보험 1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149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이 4.53% 오른 것을 비롯해 통신서비스, 화학,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제약, 반도체, 제조 등 순으로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기타 제조 등 일부는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했다. 엘앤에프(066970) 포스코 ICT(022100) 원익IPS(240810) 톱텍(108230) 동진쎄미켐(005290) 솔브레인(036830) SK머티리얼즈(036490) 등 반도체 관련주와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포스트(078160) 케어젠(214370)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차바이오텍(085660) 등 바이오주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펄어비스(263750) 텔콘(200230) 나노스(151910) 등은 하락 마감했다.개별종목 중에서는 정치 테마주 등락폭이 컸다. 안희정 테마주로 분류되는 백금T&A(046310) 이원컴포텍(088290) 대주산업(003310) SG&G(040610) 청보산업(013720) 엘디티(096870) 등은 안 지사의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장 시작부터 급락 출발했다. 반면 차기 잠정 대권후보로 분류되는 이재명 성남시장 테마주인 에이텍(045660) 에이텍티앤(224110) 동신건설(025950) 프리엠스(053160) 등은 장중 급등하기도 했다. 다만 오후 들어 낙폭은 크게 줄었다.이밖에 중국 홈쇼핑 방송 소식이 전해진 세화피앤씨(252500)와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오리엔탈정공(014940)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10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한 일경산업개발(078940), 여행 수요 증가 수혜가 기대되는 모두투어(080160), 작년 흑자전환한 코센(009730),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이 나온 한빛소프트(047080) 등도 크게 올랐다.이날 거래량은 8억927만주, 거래대금 4조197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82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3개가 내렸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 출발…안희정 테마株 급락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인 정보기술(IT) 장비와 제약·바이오주 중심으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07%(9.07포인트) 오른 854.07을 기록 중이다.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등 무역분쟁의 협상 조짐이 보이는 등 투자심리가 완화되는 양상으로 풀이된다.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이 30억원, 기관 94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국가 54억원, 금융투자 42억원, 사모펀드 13억원을 각각 사들이고 있고 연기금등은 15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10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1.73%), 유통,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제약, 비금속, 통신서비스 등 순으로 오르고 있다. 기타 제조, 운송 등은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드라마·영화가 흥행 중인 제이콘텐트리(036420)를 비롯해 포스코(005490)캠텍 엘앤에프(0669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서울반도체(046890) 컴투스(078340) 메디포스트(078160) 텍셀네트컴(038540) 휴젤(145020) 이오네크닉스 포스코 ICT(02210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바이로메드(084990) 케어젠(214370) 등 순으로 오름세다. 펄어비스(263750)는 하락하고 있다.개별종목별로는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오리엔탈정공(014940)이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고 100억원 유상증자에 나선 일경산업개발(078940) 등이 오르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비서 성폭행 의혹에 관련 테마주인 백금T&A(046310) 대주산업(003310) 이원컴포텍(088290) SG&G(040610) 청보산업(013720) 등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또 다른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반사 이익 기대감에 에이텍(045660) 에이텍티앤(224110) 동신건설(025950) 지엘팜텍(204840) 등 테마주가 오름세다.
- [마감]코스닥 기관 매도세에 하락…850선 무너져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 속에 하락하며 850선도 깨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바이로메드(084990)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부진했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3포인트, 1.77% 하락한 845.0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약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꾸준히 하락폭을 키우면서 장 종반에 850선 아래로 떨어졌다.수급적으로 기관 투자자가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금융투자(136억원)를 비롯해 투신(121억원), 국가(75억원), 기타금융(53억원), 사모펀드(12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다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7억원, 73억원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 넘게 하락했고 바이로메드(084990) CJ E&M(13096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티슈진(Reg.s) 포스코켐텍(003670) 로엔(01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등이 하락 마감했다. 다만 신라젠(215600)과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네이처셀(007390) 등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등은 소폭 올랐으나 나머지 업종은 일제히 하락했다. 출판·매체복제가 4% 넘게 내린 가운데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IT SW&SVC, 종이·목재, 반도체, 유통, 기계·장비, 컴퓨터서비스, IT HW, 금속, IT 부품, 통신장비, 정보기기, 화학, 운송장비·부품, 금융,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제조, 건설, 소프트웨어 등이 하락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7억3191만주, 거래대금은 4조398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2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924개 종목은 하락했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닥, 개인 나홀로 순매수…상승 출발후 하락전환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5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포인트(0.18%) 내린 858.6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하락 전환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억원, 8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199억원)를 비롯해 국가(123억원), 보험(4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락·문화, 섬유·의류가 1% 넘게 오른 가운데 비금속, 통신서비스, 유통, 기타제조,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등이 강세다. 반면 의료·정밀기기와 반도체가 1% 넘게 내리고 있고 기계·장비, 운송, 금속,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제약, 제조, 화학, 인터넷, 건설,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등은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셀트리온제약(068760) 티슈진(Reg. S)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네이처셀(007390) 등은 상승세다. 반면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등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