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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이틀 연속 하락..시총 상위주 약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약세 흐름이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포인트, 0.16% 하락한 877.08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수급은 약한 편이다. 개인투자자가 49억원, 외국인 투자자가 1억원 가량 순매수중이다. 기관투자자는 8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5원 하락해 원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 매매 흐름엔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대다수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에이치엘비(028300), 나노스(151910), 셀트리온제약(06876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M(01617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제넥신(095700)과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SKC코오롱PI(178920), 네이처셀(007390), 엘앤에프(066970) 등도 약세다. 반면 메디톡스, 코오롱(002020)티슈진,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 및 담배, 건설, 운송 등이 1%대 오르고 인터넷,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섬유의류, 종이목재, 금속, 비금속,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이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제약, 화학, 의료 및 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 반도체,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등은 하락세다.
2018.06.11 I 최정희 기자
코스닥 평균연봉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지급액이 억!
  • 코스닥 평균연봉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지급액이 억!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중 지난해 평균 연봉을 가장 많이 지급한 업체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1인 평균 급여를 기재한 46개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봉 1위는 인당 평균 1억 3500만원을 지급한 셀트리온헬스케어였다.이어 SKC코오롱PI(1억 700만원)가 2위, 스튜디오드래곤(9400만원)이 3위였다. 다음으로 에스에프에이(8400만원), 톱텍(8400만원), 고영(8300만원), CJ E&M(7300만원), 포스코켐텍(7300만원), 원익IPS (7000만원), 포스코ICT(7000만원)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5500만원이었으며, 평균 1억원 이상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는 2개사였다. 연봉 상위사들은 바이오·제약과 문화콘텐츠, 반도체장비, 모바일 산업이 강세를 보였다. 남녀별로 합계 평균 연봉을 밝힌 기업(32개사)을 비교한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6200만원으로 여성(4200만원)보다 2000만원 높았다. 남성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스튜디오드래곤으로 1억 1200만원을 지난해 지급했다. 이어 SKC코오롱PI(1억 1100만원), 휴젤(8800만원), 에스에프에이(8600만원), 고영(86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 역시 스튜디오드래곤(7300만원)이었다. 다음으로 고영(6300만원), 톱텍(6100만원), SKC코오롱PI(5800만원) 등이 있었다.
2018.06.11 I 강경래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이틀째 '하락'..카지노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8포인트(-0.03%)내린 877.1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881선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고 외국인도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 38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은 14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화학, 통신방송서비스, 기계장비, IT하드웨어, 건설 등은 올랐고, 인터넷, 운송장비 부품, 운송, 디지털콘텐츠, 기타서비스, 제약, 정보기기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메디톡스(086900) 에이치엘비(02830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마감했다. 반면 신라젠(215600) CJ E&M(1309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카카오M(01617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등은 상승했다. 개별종목중에서 KMH아경그룹이 경남제약 공개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아시아경제(127710), KMH하이텍(052900)이 가격제한폭가지 올랐고 KMH(122450)도 상승했다. 현대사료(016790)는 상장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 카지노 지원 요청이 담겨있다는 소식에 파라다이스(034230) 토비스(051360) 코텍(052330) 등 카지노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10억1374만주, 거래대금은 5조576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8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574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6.05 I 오희나 기자
이른 더위, 선케어 제품 미리 준비해볼까?
  • 이른 더위, 선케어 제품 미리 준비해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야외활동하기 좋은 시기인 6월.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선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예년보다 일찍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맞물려 6월은 오히려 한여름인 7-8월보다 피부 노화에 악영향을 끼치는 자외선A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다른 때보다 꼼꼼하고 집중적인 선케어가 필요한 때다.사진출처=픽사베이이에 따라 뷰티 업계에서는 보다 세분화된 선케어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젤 타입 선케어 제품부터 언제 어디서나 쉽게 덧바를 수 있도록 간편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선스틱, 선스프레이 제품까지, 다양한 제형과 기능을 겸비한 선케어 제품들을 소개한다.가볍지만 확실하게 피부 보호,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 데이 선 플루이드’닥터자르트는 기존 선 케어 라인을 리뉴얼하면서 자외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차단을 도와주는 ‘에브리 선 데이 선 플루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도시 가득한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 활동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강력한 자외선은 물론 더스트 아웃 쉴드가 형성되어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젤 타입 플루이드로 야외 활동 시에 수시로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SPF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적용하여 강력하게 피부를 보호해주며,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파이톡스 콤플렉스가 미세먼지 등의 외부 유해물질과 자외선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준다.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쓱싹’, 시세이도 ‘클리어 스틱 UV 프로텍터’시세이도는 자외선에 대한 이중 방어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덧바를 수 있는 휴대용 투명 스틱 타입의 ‘클리어 스틱 UV 프로텍터’ 선케어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일명 ‘파란스틱’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SPF50+, PA++++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부위에 간편하게 발라주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피부 방어막을 완성하고 광채를 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클리어 스틱 UV 프로텍터’는 끈적임 없이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될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전, 후에도 사용이 가능한 ‘멀티템’으로 선 스틱 제형만의 간편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더운 날씨로 인한 땀 등으로 인해 제품이 지워지지 않도록 방수 효과를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닥터자르트 ‘에브리 선 데이 선 플루이드’, 시세이도 ‘클리어 스틱 UV 프로텍터’, 크리니크 ‘버츄 오일 바디 미스트’.(사진=각사 제공)야외에서 딱! 손에 바르지 않고도 보송한 선케어, 크리니크 ‘버츄 오일 바디 미스트’크리니크는 바르는 즉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SPF30 리퀴드 선 스프레이 제품 ‘버츄 오일 바디 미스트’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을 손에 덜어낼 필요 없이 제품을 분사하기만 하면 가벼운 포뮬라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산뜻하고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버츄 오일 바디 미스트’는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의 간편한 사용감으로 야외활동을 할 때 유용하며, 손이 잘 닿지 않아 바르기 힘든 부분에도 쉽고 고르게 자외선 차단을 가능케 한다. SPF3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화장품으로 최적의 효과를 위해 2시간 마다 수시로 분사해주는 것이 좋다.
2018.06.05 I 문정원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경협 기대로 관련주 상승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남북 고위급회담을 하루 앞두고 경제협력 확대 기대감으로 건설주가 상승했다.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4포인트(0.62%) 오른 879.66을 기록했다. 대형 바이오주(株)가 강세를 보이며 6.75포인트 올라 거래를 시작했으나 바이오 업종이 흔들리면서 상승 폭도 일부 반납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16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 투자가는 각각 1112억원, 93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날보다 0.7% 내린 9만98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등이 내렸다.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나노스(15191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등은 1%대 상승률을 보였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하락 업종보다 많았다. 건설 업종은 전날보다 2.45% 올랐다. 특수건설 이화공영 우원개발 서희건설 등이 남북 경협확대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음식료·담배(1.88%) 컴퓨터서비스(1.82%) 오락·문화(1.66%) 업종 등은 올렸다. 방송서비스(-0.96%) 정보기기(-0.37%) 디지털콘텐츠(-0.32%) 업종 등은 내렸다.개별주 가운데 SG는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도로 연결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거래량은 10억 6678만주, 거래대금은 7조 6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 3개사를 포함해 700개 종목이 올랐다. 457개는 내렸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5.31 I 박형수 기자
토니모리 첫 ‘토니블랙데이’ 실시, 최대 20+20% 할인
  • 토니모리 첫 ‘토니블랙데이’ 실시, 최대 20+20% 할인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멤버십회원들에게 주요 제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첫 번째 ‘토니블랙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토니블랙데이’ 프로모션에서는 토니모리의 베스트 품목은 물론이고 신제품 및 색조 제품, 다양한 기초케어 제품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일반 회원에게 20%, 프리미엄 멤버십인 ‘토니블랙’ 회원은 20% 할인가에 추가 20% 할인율을 적용한 36%의 할인가 까지 최대로 선보인다. 특히 ‘토니블랙’ 회원이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오프라인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켈리그라피 아티스트 ‘켈리박(Kelly Park)’ 작가의 작품이 그려진 ‘켈리박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이번 멤버스데이에는 토니모리의 스킨케어 신제품 ‘바이탈 비타 12’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바이탈 비타 12 라인은 제품에 따라 피부 결, 톤, 탄력, 주름개선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라인 속 ‘바이탈 비타 12 시너지 세럼’, 바이탈 ‘비타 12 시너지 크림’ 등은 비타민A와 비타민C, 비타민B 등 총 12가지에 해당하는 순도 100% 비타민을 총 12%나 함유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 피부 결을 선사한다.‘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 ‘백젤 클래식 펜슬 라이너’ 등 토니모리의 스테디셀러 품목들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은 EWG 그린등급 원료 안심처방으로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항산화 효과와 수분 저장 효과가 우수한 청태전 원료로 만들어 피부에 순하고 촉촉한 수분 케어가 가능하다. ‘백젤 클래식 펜슬 라이너'는 토니모리만의 젤 아이라이너 제조 노하우를 가지고 글로벌 유명 브랜드 제품을 납품하는 독일 제조사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이다. 그리는 즉시 빠르게 픽싱되고 물, 땀 등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여름철 땀과 유분으로부터 지속력을 높여준다.10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코스메틱 라인인 피키비키(PIKYBIKY) 라인 역시 토니블랙 회원20+20% 할인 대상 제품이다. 피키비키 라인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크리에이티브 코스메틱 브랜드로, 인기 제품인 ‘피키비키 아트 팝 애나멜 틴트’을 비롯해 신제품 ‘피키비키 아트 팝 슬림핏 라이너’, ‘피키비키 아트 팝 뽀얀 선크림’ 등을 만나볼 수 있다.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메이크업 베이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토니모리의 대표 파운데이션 라인 ‘비씨데이션’ 라인의 일부 제품도 특가로 판매한다. 흐트러짐 없는 첫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는 쿠션 파운데이션을 원한다면 ‘비씨데이션 파운 커버 쿠션’을, 촉촉한 수분감과 피부 결점을 가리는 커버력을 놓칠 수 없다면 ‘비씨데이션 트리플 에센스 커버밤’을,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뜨거나 답답함 없이 편안한 밀착감은 ‘비씨데이션 린넨 쿠션’을 추천한다. 그 외 프로모션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제한된다. 토니모리 멤버스데이인 ‘토니블랙데이’ 및 할인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토니모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5.31 I 문정원 기자
  • [마감]코스닥, 북미정상회담 취소 여파 '하락'..남북경협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바이오 종목을 대거 매수하면서 지수를 방어했지만 870선을 하회하면서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96포인트(-0.57%)내린 868.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866선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인 매도세에 장중 1% 이상 급락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확대하면서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개인은 1370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6억원, 52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6% 이상 급락세를 보였고 금속, 운송,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비금속, 섬유의류, 기타제조, 오락문화, 기계장비 등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반면 유통, 운송장비, 제약, 기타서비스 업종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네이처셀(007390) 등은 올랐다. 반면 CJ E&M(1309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내렸다. 개별종목에서는 남북경협 관련주들은 줄줄이 급락했다. 특수건설(026150), 에코마이스터(064510) 고려시멘트(198440) 좋은사람들(033340) 대아티아이(045390) 등 철도 관련주와 개성공단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이외에 에스에프씨(112240)는 바이오 자회사 설립 소식에 급등했고, 브레인콘텐츠(066980)는 화장품 업체인 스와니코코 인수 결정에 상승했다. 동부스팩3호(226440)는 한송네오텍과 합병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1억344만주, 거래대금은 6조205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27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899개 종목이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5.25 I 오희나 기자
  • 코스닥, 바이오株 상승에 낙폭 축소..870선 지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개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바이오 관련주들은 오르고 있고 남북경협관련주들은 하락세다. 25일 오전 11시5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1포인트(-0.36%)내린 870.2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66선으로 하락 출발했다. 개인 매도세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낙폭은 다소 축소한 상황이다. 개인은 765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0억원, 22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네이처셀(00739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내리고 있다. 남북경협 관련주들은 줄줄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수건설(026150), 에코마이스터(064510) 고려시멘트(198440) 좋은사람들(033340) 대아티아이(045390) 등 철도 관련주와 개성공단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18.05.25 I 오희나 기자
SKC ‘공유인프라’ 본격화…17대1 경쟁뚫고 스타트업 5곳 선발
  • SKC ‘공유인프라’ 본격화…17대1 경쟁뚫고 스타트업 5곳 선발
  • SKC 이완재 사장(왼쪽 여섯번째)이 24일 선발기업 5곳 대표,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 세번째),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 공동대표(왼쪽 두번째)와 함께 사업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사진=SKC).[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SKC(011790)는 신소재 기술 공모전 ‘스타트업 플러스’를 통해 소재기업 5곳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선보엔젤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5개 기업이 응모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 기업은 노피온, 도프, 립하이, 마린필터, 씨앤씨머티리얼즈 등 총 5곳이다. 이들은 △성장 가능성 △아이템 기술성 △차별성 △사업화 계획 등 서류평가 및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이는 SK그룹이 추구하는 공유인프라 확대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SKC가 가진 유무형 자원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의 성공을 돕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SKC 측은 전했다.SKC는 지난 24일 선발기업 5곳에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 총 1억원을 전달하고 이후 지원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는 ‘SKC 스타트업 플러스 1기 워크숍’ 행사를 열었다. 선발기업 5곳의 대표와 이완재 SKC 사장,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 공동대표가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들 기업은 이날부터 SKC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교육 및 실무 지원을 받는다. SKC는 SKC R&D와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선발팀이 원하는 경우 연구개발 신소재를 분석하거나 시제품을 테스트해줄 방침이다. 법무, 재무, 특허 등 경영에 필요한 인프라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선보엔젤파트너스는 5개 기업 가운데 우수 기업에 대해 최대 10억원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팁스·TIPS)과 연계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원기돈 SKC 공유인프라위원장(부사장)은 “공모전 선발기업 5곳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사업화에 성공하면 국내 소재산업 발전은 물론, 연계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아이템을 제시했다”면서 “기업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노피온은 디스플레이 패널 등에 부품 회로를 전기적으로 연결할 때 쓰이는 접착필름(ACF)을 개선한 자가조립형 ACF를 선보였다. 도프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투명전극 코팅기술을 내놨다.립하이는 전기 신호에 따라 유리 밝기가 바뀌는 스마트윈도우 3세대 기술을, 마린필터는 필터에 쓰이는 목재 펄프, 유리 섬유를 해조 펄프로 대체했다. 나노코팅 기반 혁신소재를 내놓은 씨앤씨머티리얼즈는 분말코팅 기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8.05.25 I 김미경 기자
간절기, 플라워와 스트라이프 패턴에 주목
  • 간절기, 플라워와 스트라이프 패턴에 주목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짧은 봄, 긴 여름’이라는 날씨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근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다가오는 서머 시즌에 대비할 다양한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봄과 함께 찾아온 ‘플라워’ 패턴의 인기는 여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매해 여름을 대표하는 마린 룩의 완성인 ‘스트라이프’ 패턴 역시 이번 S/S 시즌을 수놓을 것이다. 사진제공=아이젤.다양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플라워 무늬에서부터 기하학적 패턴의 아이템은 여름의 열기를 전하기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화려하고 선명한 프린트를 대거 활용하고, 다양한 꽃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사용할 경우, 그 아이템 하나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한혜진을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아이젤(izel)의 ‘아트프린트 비스코스 레이온 블라우스’는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플라워 패턴을 조합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광택감 뿐만 아니라 힙라인을 충분히 가려주는 기장감으로 체형의 단점을 보안할 수 있다. 또한 사이드 슬릿은 바디 라인을 살려주며 돋보이는 핏감을 완성하게 한다. 페미닌한 스커트, 와이드 팬츠, 캐주얼한 데님까지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 다가오는 서머 시즌 에센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아이젤이 제안하는 또 다른 제품은 바로 ‘자카트 코튼 블라우스’다. 아이젤의 블라우스는 스트라이프 패턴에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정면 중심을 따라 원단 라인이 드리워져 바디라인을 더 길고 곧게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뿐만 아니라 소매부분은 벨라인으로 디자인되어 몸에 붙지 않아 가늘어 보이는 느낌을 주며 적당한 사이드 슬릿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앞뒤면이 다른 벨트와 탈착 가능한 실고리는 원하는 방향과 실루엣으로 착장 가능해 페미닌 룩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사진제공=(왼쪽부터)레오나드, 앤아더스토리즈, 브룩스 브라더스.화려한 프린트의 대명사라 불리는 레오나드(LEONARD)에서도 2018 S/S시즌을 맞이하여 모레아 섬에서 영감을 받아 청량감 있는 컬러들을 담아낸 우아한 실루엣의 실크 블라우스를 선보인다. 선명한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플라워 프린트로 싱그럽고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하며, 실크 시어서커 소재로 제작되어 여행지 리조트 룩으로 제격이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클래식하게 또는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도 있어 패션 피플들이 애정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 점프 수트는 화이트 계열의 깔끔한 디자인에 수직으로 뻗은 스트라이프가 매력적인 트윌 소재의 점프 수트다. 또한 브이컷의 네크라인은 몸의 라인을 한층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와이드 팬츠의 디자인은 편안함과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휴양지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보다 포멀한 서머 스트라이프 룩을 원한다면 브룩스 브라더스의 레드플리스 아일릿 엠브로이더드 스트라이프드 코튼 포플린 셔츠를 추천한다. 칼라와 배럴 커프스 부분의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슬림한 핏의 디자인이 깔끔한 룩을 완성하게 한다. 일반적인 스트라이프 셔츠와는 다르게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여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2018.05.25 I 문정원 기자
자외선 차단제 시장 高성장…"소비자 취향 사로잡아라"
  • 자외선 차단제 시장 高성장…"소비자 취향 사로잡아라"
  • 올리브영 매장에서 자외선차단제를 쇼핑하는 고객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최근 몇 년간 이상 고온과 환경 변화 등으로 자외선 차단제 시장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자외선 차단제 제형도 기존 로션 형태에서 스틱이나 젤 형태 등으로 다양해지고 기능성 제품도 다수 출시됐다. 화장품 업계는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를 시장에 출시했다.18일 영국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외선 차단제 시장은 9000억원대로 집계됐다. 5년 전보다 약 20% 성장한 규모다.이러한 수치는 현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헬스앤뷰티(H&B) 매장 올리브영이 지난 3월1일부터 50일간 집계한 자외선 차단제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 성장했다. 그동안 자외선 차단제는 백탁(피부 표면이 하얗게 탁해짐) 현상이 심한 로션 형태로 주로 출시됐다. 그러나 최근 다양해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자외선 차단제 제형도 로션부터 젤, 선 스틱으로 세분됐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자외선 차단제 가짓수가 이전보다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제형은 선 스틱이다. 지난해부터 열풍이 분 선 스틱은 손에 묻히지 않고도 쉽게 바를 수 있다. 이 때문에 골프나 테니스, 등산처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전용 선 스틱이 등장했다. 또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쓰지 않던 남성 소비자도 일부 흡수했다.비오템 옴므 UV 디펜스 선 스틱(좌)과 리얼베리어 톤업 선블록(우). (사진=각사)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옴므는 이런 점을 포착하고 ‘UV 디펜스 선 스틱(SPF50+ PA++++)’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UV) 차단 필터를 함유했다. 또 손에 묻히지 않고 덧바르기 편하며 번들거림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외 활동에서 쉽게 노출되는 미세먼지를 막는 제품도 다수 출시됐다. 화장품 브랜드 리얼베리어는 자외선과 초미세먼지를 동시에 차단하는 ‘톤업 선블록(SPF50+ PA++++)’을 선보였다. 리얼베리어는 야외 활동 시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초미세먼지 부착 방지 임상 검증을 마쳤다. 아예 주름 개선 기능을 인증받은 선 크림도 등장했다. 이달 초 출시된 프랑스 약국 화장품 브랜드 아벤느의 ‘안티에이징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외에도 노화 예방 기능을 함유했다. 비결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오래 유지된다는 점이다.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빈틈없이 막는다. 아벤느 측은 이 제품이 항산화 효과와 함께 피부에 노화 방지 효과를 선사한다고 설명한다. 또 피부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화학 성분 파라벤이나 페녹시에탄올 등을 배제했다. LG생활건강(051900)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퍼펙트 선 프로 레드(SPF50+ PA++++)’도 주름 개선 기능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피부에 발랐을 때 산뜻한 느낌이 든다. 또 자외선 차단 기능에 더해 피부에 좋은 씨앗 추출물 ‘크리신 프로™’를 함유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이외에도 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이 출시한 ‘효비담 발효 선크림 SPF50+ PA+++’은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 특히 피부 노화를 다스린다. 지리산 자연삼 발효 성분을 포함한 이 제품은 피부에 순하고 촉촉하게 발린다.
2018.05.18 I 성세희 기자
코스트코 PB서 또 이물질…위생 관리 도마위
  • 코스트코 PB서 또 이물질…위생 관리 도마위
  • 코스트코 양평점 매장 전경 모습.(사진=뉴시스)[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회원제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코리아의 자체브랜드(PB) ‘커클랜드 시그니춰’ 상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 올해에만 수입식품에서 이물질이 검출된 게 세 번째다. 위생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스트코코리아가 수입해서 판매하는 ‘커클랜드 시그니춰 젤리벨리’에서 40mm의 플라스틱이 발견됐다. ‘커클랜트 시그니춰 프로테인바’에서 13mm의 비닐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식품위생법 제7조(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관한 기준 및 규격) 4항을 들어 시정명령을 내렸다.앞서 코스트코는 1월 ‘하리보 골드바렌’에서 옥수수전분 덩어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고 이어 2월에는 새우딤섬에서 머리카락이 발견돼 시정명령을 받았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위생 문제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버터쿠키에서 벌레가 나와 충격을 주었으며 같은 해 2월 새우완탕스프 위드 누들에서는 진딧물이 발견되기도 했다.경쟁업체와 비교해도 코스트코의 식품 위생 불량은 도드라진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는 수입식품 이물질 검출 사례가 올해 단 한 차례도 발견되지 않았다.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나 빅마켓 역시 수입 식품에서 이물질 검출로 적발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 반복적인 적발에 업계에서는 코스트코가 성장에만 집중해 위생 관리를 부실하게 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코스트코는 현재 국내에서 1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회계연도(2016년 8월31일~2017년 8월31일) 기준 매출액은 3조8040억원으로 전년대비 8.7%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75억원으로 4.8%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위생은 소비자들이 제일 민감하게 여기는 부분으로 위생 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며 “코스트코가 제품 판매에만 열을 올려 위생관리는 소홀히 하고 있다는 반증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2018.05.17 I 송주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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