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609건

  • [마감]코스닥, 미디어·운송장비 업종 부진…79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미디어와 운송장비·부품 업종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전날 순매수를 보였던 기관이 매도세로 전환했고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연인 팔자에 나섰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88포인트(0.61%) 내린 791.61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800선을 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수급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4억원, 173억원 어치를 팔았다. 외국인 투자자는 5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기관에서는 투신(200억원), 사모펀드(184억원), 보험(54억원), 기타금융(15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745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 방송서비스는 2.17%나 떨어져 전체 업종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운송장비·부품도 2%대 낙폭을 보였다. 이어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비금속, 인터넷, 기타제조, 운송, 일반전기전자 등 순이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CJ(001040) E&M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컴투스(078340) 등이 하락곡선을 그렸다. 다만 메디톡스(086900)가 4% 넘게 올랐고 나노스(15191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M(016170) 휴젤(145020) 등이 상승했다. 개별종목별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히면서 의료기기주가 상승세다.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를 비롯해 삼우엠스(082660) 팜스웰바이오(043090) 솔고바이오(043100) 등이 상승곡선을 그렸다.이날 거래량은 6억6616만여주, 거래대금 약 3조484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469개 종목이 올랐다. 676개 종목은 내렸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7.20 I 윤필호 기자
  • 코스닥, 미디어株 부진에 1% 이상 하락…780선까지 떨어져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CJ(001040) E&M과 에스엠(041510) 등 미디어 관련주가 부진한 가운데 1% 넘게 빠지면서 780선으로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20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0.11포인트(1.27%) 오른 786.38을 기록 중이다.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1억원, 27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에서는 투신(175억원)와 사모펀드(122억원), 보험(41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858억원 순매수 중이다.업종 중에서는 방송서비스가 3% 이상 하락하고 있고 통신방송서비스와 오락·문화도 2% 넘게 빠지는 등 미디어 관련 업종의 부진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 밖에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기타제조, 비금속, 기계·장비,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금속,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등도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CJ(001040) E&M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포스코켐텍(0036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등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만 메디톡스(086900)가 3% 넘게 오르고 있고 나노스(15191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M(016170) 등이 상승세다.
2018.07.20 I 윤필호 기자
한국맥쿼리, ‘제9회 맥쿼리 커뮤니티 데이’ 개최
  • 한국맥쿼리, ‘제9회 맥쿼리 커뮤니티 데이’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국맥쿼리는 지난 6월 ‘제9회 맥쿼리 커뮤니티 데이’를 열어 4개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총 3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연례봉사의 날인 ‘맥쿼리커뮤니티데이’를 맞아 한국맥쿼리그룹 직원들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책걸상 후원 및 책꽂이 제작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유기견시설인 내사랑바둑이에서 봉사하는 한편, 아시아인권문화재단을 통해 다문화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이 후원하는 서울시학대어린이쉼터 거주 어린이들을 초청해 젤캔들과 석고방향제를 만들고 어린이영화관람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존워커 한국 맥쿼리 회장은 “한국 맥쿼리는 2017년 총 14번의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통해 1억2000여만원을 기부했고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또한 별도로 어린이재단에 5억원을 기부해 서울시학대아동쉼터 개소에 일조했다”면서 “맥쿼리는 자사는 물론 관련 회사들에게도 나눔을 통해 기업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는 믿음을 전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맥쿼리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은 직원들의 기부금액과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2018.07.20 I 오희나 기자
  • 코스닥, 바이오·의료기기株 선방에 상승…장중 800선 회복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제약·바이오와 의료기기 관련주(株)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면서 장중 한때 800선을 회복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20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31포인트(0.29%) 오른 798.80를 기록 중이다.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2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97억원 순매수 중이다. 사모펀드(16억원)와 국가·지자체(11억원), 금융투자(6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 중에서는 의료·정밀기기와 종이·목재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또 전날 악재가 겹치면서 약세를 보인 제약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CJ(001040) E&M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이치엘비(02830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등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만 메디톡스(086900)가 3% 넘게 오르고 있고 나노스(15191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M(016170) 등이 상승세다. 개별종목별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히면서 의료기기주가 상승세다.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를 비롯해 팜스웰바이오(043090) 세운메디칼(100700) 등이 오르고 있다.
2018.07.20 I 윤필호 기자
  • 코스닥, 보합권 출발…대내외 불안 여전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대내외 불안 요인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株) 투자심리 위축 여파로 전날 1% 넘게 내린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2포인트(0.15%) 오른 797.71를 기록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억원, 3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14억원), 사모펀드(13억원), 국가·지자체(10억원)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6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업종별로는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타제조가 1% 넘게 내린 가운데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금속, IT SW&SVC, 출판·매체복제, IT부품,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통신장비, 화학, 건설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기기를 비롯해 제약, 비금속, 유통,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제조, 운송, 소프트웨어 등은 강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전날 약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주가 소폭 반등하는 모양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메디톡스(086900)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등이 상승세다. 반면 CJ(001040) E&M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에이치엘비(028300) 카카오M(016170) 컴투스(078340) 등은 하락세다.개별종목별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히면서 의료기기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센스(099190)와 루트로닉(085370) 삼성메디슨 바텍(043150)과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8.07.20 I 윤필호 기자
  • 휴젤, 하반기 해외수출 확대 기대-SK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SK증권은 20일 휴젤(145020)에 대해 하반기 해외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올릭스 상장에 따른 보유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5만원을 유지했다.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한 465억원, 영업이익은 17.2%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유사할 전망인데 중국의 따이공 규제 영향으로 필러 매출은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러시아와 남미 수출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수출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휴젤은 지난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핵산치료제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의 지분 7.3%를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올릭스의 비대흉터치료제 OLX101의 국내 임상을 휴젤이 주도하고 있으며 OLX101은 올해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릭스는 상장 이후 시가총액 400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휴젤의 보유지분가치 부각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이어 그는 “휴젤의 올해와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26배, 20배 수준으로 동종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2018.07.20 I 이후섭 기자
여름철 다이어트 위한 ‘셀프 슬리밍’ 아이템 인기
  • 여름철 다이어트 위한 ‘셀프 슬리밍’ 아이템 인기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를 위해 슬리밍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가꾸고자 홈트레이닝과 같이 집에서 셀프 슬리밍 케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다이어트를 도와줄 수 있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동시에 셀룰라이트 등을 관리해주는 다양한 뷰티 슬리밍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든 지금, 집에서 스스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셀프 슬리밍’ 아이템을 소개한다.사진제공=DHC식전, 식후에 함께 섭취하면 체지방 감소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DHC ‘다이어트파워& 가르시니아’DHC ‘다이어트파워’와 ‘가르시니아’는 식사 전 후에 함께 섭취 시 식이조절이나 운동만으로는 줄이기 어려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DHC ‘다이어트파워’는 식전에 섭취하는 제품으로 ‘콜레우스 포스콜리’ 추출물이 함유되어 체내 지방의 산화를 촉진시켜주며 지방이 에너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촉매 역할을 해 체중 및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DHC ‘가르시니아’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의 껍질에서 추출한 HCA 성분을 함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사 전후에 각각 제품을 섭취하면 기존에 쌓인 체지방 감소는 물론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음식이 체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게 억제하여 먹으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균형 있는 한끼가 가능한 효소 쉐이크 CJ제일제당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CJ제일제당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은 단백질과 11가지의 비타민, 미네랄, 6가지 건강발효곡물을 함유해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한끼가 가능한 효소 쉐이크 제품이다. 음식과 영양소를 분해하는 아밀라아제·프로테아제 두 가지 효소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칼로리는 우유와 함께 먹었을 때 200kcal 가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이조절을 원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맛은 화이트, 블랙, 브라운 3종으로 구성했으며 밸런스밀 화이트는 곡물 라떼맛으로 효소, 마, 양배추가 들어있다. 밸런스밀 블랙은 효소에 검은콩, 흑미를 더해 블랙푸드의 영양을 담았으며 밸런스밀 브라운은 호지티맛으로 효소, 호지, 보이차로 만들어 차의 풍미와 함께 즐길 수 있다.피부 탄력과 바디 라인 관리에 도움을 주는 투쿨포스쿨 ‘펌킨 슬림 바디 쉐이퍼’투쿨포스쿨 ‘펌킨 슬림 바디 쉐이퍼’는 수분감 가득한 워터 드롭 제형의 젤 크림으로 건조한 바디에 보습과 영양은 물론 쿨링 효과까지 제공해 부드럽고 시원하게 마사지할 수 있다. 버터넛 호박과 구아바, 핑거루트, 보이차 추출물 등이 함유돼 피부 탄력과 바디 라인 관리에 도움을 준다. ‘바디 슬리밍 마사저’가 세트로 구성돼 팔뚝, 복부, 허벅지 등 고민 부위에 크림을 바른 후 마사저를 피부에 흡착시켜 부드럽게 움직이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셀룰라이트를 자극해 흐트러진 바디 라인을 탄력 있게 가꿔준다.팔뚝, 허벅지 전용 슬리밍 크림 비오템 ‘셀룰리 이레이져TM 스키니진 코드’비오템 ‘셀룰리 이레이져TM 스키니진 코드’는 피하 층에 수분과 노폐물이 뭉쳐 울퉁불퉁 드러나는 셀룰라이트를 케어하는 팔뚝, 허벅지 전용 슬리밍 제품이다. 젤 타입이라 산뜻하게 흡수돼 여름철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샤워 후 하루 1~2회 탄력이 고민되는 부위에 바른 뒤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주면 효과적이다.
2018.07.19 I 문정원 기자
  • [마감]코스닥, 790대로 털썩…바이오株 ‘우르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을 구성하는 주요 축인 바이오주와 엔터테인먼트주가 크게 하락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이 매수세에 나섰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수급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95포인트(1.72%) 내린 796.49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810선을 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코스닥지수가 800선 밑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5일(794.05) 이후 약 2주만이다. 무역전쟁과 수출 부진 등 대외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수급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은 714억원어치를 팔아 4거래일째 매도세를 유지했다. 기관은 123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융투자 301억원, 연기금등 214억원, 국가 124억원을 각각 사들이고 투신 179억원, 사모펀드 145억원, 은행 91억원, 보험 58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564억원을 순매수했다.방송서비스는 9.00%나 떨어져 전체 업종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통신방송서비스도 7%대 낙폭을 보였다. 이어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제약, 금융, 운송, 화학 등 순이었다. 비금속은 1.67%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신라젠(215600)이 7%대 하락했고 메디톡스(086900) 삼천당제약(00025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제넥신(0957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안트로젠(065660) 차바이오텍(08566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부진했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는 CJ ENM(035760)이 11% 이상 떨어진 것을 비롯해 에스엠(04151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더블유게임즈(192080) JYP Ent 등도 크게 내렸다. 에코프로(086520) 엘앤에프(066970) 포스코켐텍(003670)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상승했다.개별종목 중에서는 라정찬 대표 구속 소식이 전해진 네이처셀(007390)이 전날 하한가에 이어 20%대 낙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50위권에서도 밀려났다. 보물선 돈스코이호 연관성이 부각됐던 제일제강(023440)도 20% 가량 떨어졌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골드퍼시픽(038530) 감자를 결정한 에스제이케이(080440) 등도 낙폭이 컸다. 반면 신기술 개발 소식을 알린 파인텍(131760)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차질없는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와이디온라인(052770) 등도 크게 올랐다.이날 거래량은 7억5288만여주, 거래대금 약 4조76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82개 종목이 올랐다. 804개 종목은 내렸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7.19 I 이명철 기자
  • 코스닥, 800선 무너져…네이처셀·제일제강 ‘급락’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점차 낙폭을 확대하며 700대로 주저앉았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체로 부진하다. 대표이사 구속 소식이 전해진 네이처셀(007390)을 비롯해 바이오주 낙폭이 크다. 보물선 테마로 엮인 제일제강(023440)도 급락세다.19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08포인트(1.37%) 떨어진 799.36을 기록 중이다.수급 측면에서 보면 외국인은 38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3억원, 3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8% 가까이 내리고 있고 통신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등도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네이처셀이 20% 가까이 하락세고 신라젠(215600) 지트리비앤티(115450)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코미팜(041960) 차바이오텍(085660) 삼천당제약(000250) 안트로젠(065660) 바이로메드(084990) 등 바이오주가 부진하다. 에스엠(04151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JYP Ent.(035900) 컴투스(078340) 더블유게임즈(192080)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도 약세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보물선 돈스코이 관련주로 묶인 제일제강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2018.07.19 I 이명철 기자
  • 코스닥, 관망세 속 약보합 출발…810선 등락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불안정한 대외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투자가들이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1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5포인트(0.01%) 오른 810.49를 기록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억원, 2억원어치를 팔고 있지만 전체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모습이다. 개인은 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기타서비스 등 순으로 오르고 있다. 음식료·담배와 방송서비스는 2% 가까이 내리고 있으며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 금속 등도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등 바이오주와 이오테크닉스(039030) 톱텍(108230) 포스코 ICT(02210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나노스(151910) 고영(098460) 휴젤(145020) CJ ENM(035760) 리노공업(058470) 등은 하락세다.개별종목별로는 임상 종료 소식이 전해진 지엘팜텍(204840), 신제품 미국 진출 기대감이 커진 솔고바이오(043100) 등이 강세다. 반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골드퍼시픽(038530), 대표 구속 소식이 전해진 네이처셀(007390), 보물선 기대감이 줄어든 제일제강(023440), 감자를 실시한 에스제이케이(080440) 등은 급락세다.
2018.07.19 I 이명철 기자
'살리에르' 낭독뮤지컬로 만난다…정상윤·박유덕 등 출연
  • '살리에르' 낭독뮤지컬로 만난다…정상윤·박유덕 등 출연
  • HJ 낭독뮤지컬시리즈 세 번째 작품 ‘살리에르’ 출연 배우들(사진=HJ컬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HJ컬쳐는 HJ 낭독뮤지컬시리즈 세 번째 작품 ‘살리에르’를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살리에르’는 러시아의 대문호 푸쉬킨이 쓴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1인자 모차르트가 아닌 살리에르에게 초점을 맞춰 그의 고민과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렸다. 2014년 초연했고 2016년 대극장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HJ 낭독뮤지컬시리즈로 새롭게 오르는 이번 공연은 캐스팅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초연부터 살리에르 역을 맡았던 정상윤은 같은 역으로 돌아온다. 모차르트 역으로 무대에 섰던 박유덕은 살리에르 역을 새로 맡는다. 젤라스 역은 ‘더 픽션’ ‘붉은 정원’ 등에 출연한 박정원이 원캐스트로 연기한다. 모차트르 역은 강찬, 황민수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HJ컬쳐는 “화려한 무대 속에서 선보였던 ‘살리에르’가 낭독뮤지컬로 돌아오면서 온전히 배우의 연기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이번 공연에서는 살리에르의 열망과 절망 그리고 음악적인 고뇌에 초점을 맞추어 더욱 깊이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HJ 낭독뮤지컬 시리즈는 리딩 공연의 형태가 아닌 낭독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대극장 작품을 소극장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 작품 속 캐릭터와 음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자리로 공연 에피소드와 뒷이야기 등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살리에르’는 오는 24일부터 예스24, 인터파크 등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2018.07.18 I 장병호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이틀째 '하락'..820선 하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하락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에 경계감이 더해지면서 820선을 밑돌았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99포인트(-0.73%)내린 819.7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826선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무역전쟁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3억원, 740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은 133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금융, 정보기기, 반도체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카카오M(016170) 제넥신(095700) 카페24(042000) 등은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올랐다. 개별종목에서는 넵튠(217270)이 보유중인 타이곤모바일 주식 3200주를 20억원에 매각하는 동시에 20억원 규모 룽투코리아 전환사채를 취득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케이피엠테크(042040)와 텔콘RF제약(200230)은 자회사 에이엠아이인베스트먼트가 아미팜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5815만주, 거래대금은 3조3843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93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651개 종목이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7.17 I 오희나 기자
  • 코스닥, 무역전쟁 '경계감' 외국인·기관 '팔자'..820선 위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38포인트(-0.41)내린 822.3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826선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세로 전환한 상태다. 무역전쟁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장중 82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2억원, 43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695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화학, 종이목재, 음식료품, 섬유의복, 증권, 기계, 은행, 제조업, 전기전자, 금융업, 서비스업, 보험 등은 하락세다. 반면 운수창고, 전기가스, 유통업, 철강및금속, 의약품, 운수장비, 건설업, 통신업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M(01617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세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오르고 있다.
2018.07.17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에 1%대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대 강세를 보이며 820선을 회복했다. 정보기기, 건설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8.60포인트(1.05%) 오른 827.89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소폭 오른 820선 초반에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줄곧 강세를 이어갔다.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억원, 10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 중에서는 투신(145억원), 연기금(36억원), 국가지자체(16억원), 은행(7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263억원 순매도했다.업종 별로는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운송, 건설, 오락·문화, 기계장비, 금속, 인터넷, 섬유·의류, 유통 등 대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비금속 업종만 홀로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메디톡스(08690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M(016170) 등은 올랐다. 반면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포스코켐텍(0036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개별 종목별로는 이라이콤(041520)과 헝셩그룹(90027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아시아홀딩스(045970) 씨케이에이치(900120) 장원테크(174880) 러셀(217500) 대동스틸(048470) 유에스티(26377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나스미디어(089600) 삼우엠스(082660) 코리아에프티(123410) 와이디온라인(052770) 한탑(002680) 피앤텔(054340) 유테크(178780) 광림(014200) 아이텍반도체(11983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5억7211만주, 거래대금은 3조136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82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01개 종목은 내렸다. 103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07.13 I 이후섭 기자
  • 삼성바이오 회계위반에 바이오株 어쩌나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고의로 회계기준을 위반했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제약·바이오주(株) 앞날에 먹구름이 끼게 됐다. 단기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미약품(128940)은 시간외거래에서 오후 5시30분 기준 종가대비 2,02% 내린 4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성제약(002210)과 네이처셀(007390)은 3% 넘게 빠지고 있으며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068270) 대웅제약(069620) 제넥신(095700) 등 주요 제약·바이오주들이 시간외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삼성바이오의 회계기준 위반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미국 삼성바이오가 미국 바이오젠과 체결한 약정사항에 대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하며 담당임원 해임권고와 감사인지정, 검찰고발 조치를 의결했다. 삼성바이오로는 시간외거래에서 하한가로 직행했다.증권가에서는 단기적인 악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기관의 투자 매뉴얼은 회계 위반에 대해 엄격하게 제한하는 곳들이 많아 이번 사태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패시브 자금은 리스크가 커진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정승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 폭이 크든 작든 바이오 조정은 한 번 있을 것”이라며 “다만 내일 오전까지 삼성바이오의 대응과 시장의 반응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비관적으로 보면 바이오 시장 붕괴가 올 수 있겠지만, 그나마 낙관적으로 보면 같은 바이오시밀러 업종 내에서 갈아타기가 올 수 있다”며 “종목 갈아타기가 이뤄진다면 최선이겠으나 개별 새로운 모멘텀이 나와줘야 수급 이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는 진단도 나온다. 이날 증선위는 삼성바이오에피스 회계처리 부당변경 사안의 경우 판단을 유보하고 감리를 다시 할 것을 요청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이미 상장된 종목들은 불안심리가 작용해서 주가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새로 증시에 올라오는 제약·바이오 기업 입장에서 논란거리가 될 만한 것들을 미리 제거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8.07.12 I 이후섭 기자
  • [마감]코스닥,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에 상승 마감…820선 '바짝'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ZTE(중신통신)가 미국 내 사업 재개 허가가 내려졌다는 소식에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51포인트(1.80%)오른 819.29에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했다”며 “특히 중국의 통신 장비업체인 ZTE가 미국 내 상버 재개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 된 점이 상승 요인”이라고 밝혔다.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1억원, 45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투자가 중에서는 사모펀드와 연기금이 각각 250억원, 11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금융투자는 129억원, 기타법인에서는 26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85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총 527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IT부품이 5.46%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오락문화와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3~4%대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컴퓨터서비스와 출판/매체복제가 각각 0.24%, 0.23% 내린 것을 제외하면 전 종목이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 우위다. 특히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인수합병으로 거래가 중단된 CJ E&M(130960)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등 바이오주와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등도 상승했다. 특히 나노스(151910)는 이날만 19.79% 오르며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라섰다. 또 반면 코오롱티슈진(Reg.S)(950160)과 휴젤(145020)은 하락했다.개별종목별로는 실적 기대감으로 매일유업(267980)과 에스티팜(237690)이 각각 3.63%, 6.30% 상승했다. 이 밖에도 엘앤에프(066970)가 2차전지 글로벌 수요 기대감에 8.98%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996만여주, 거래대금 약 3조2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62개 종목이 오르고 373개가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으며 96개 종목이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2018.07.12 I 이광수 기자
  • 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1.8%↑…820선 근접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해 820선에 근접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 격화로 하락했지만, 이날 중국이 협상에 나설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90포인트(1.85%)오른 819.68에 거래중이다. 이날 오전 중국의 왕치산 국가부주석이 최근 미국 시카고 시장을 만나는 등 협상의 전면에 나설것이라는 기대감에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2억원, 13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투자가중에서는 사모펀드가 153억원, 연기금이 68억원 순매수중이고 금융투자업계와 기타금융이 각각 139억원, 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575억원 순매도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IT부품이 6%대로 가장 크게 오르고 있고 오락문화와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IT H/W, 통신서비스, 비금속, 종이/목재 등의 순으로 상승중이다. 기타제조 업종만 0.02%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 우위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등 시총 상위 바이오종목들도 동반 상승중이고 특히 나노스(151910)가 25%가량 치솟으며 시총 3위 종목에 올라섰다. 또 반면 코오롱티슈진(Reg.S)(950160)과 휴젤(145020)은 하락하고 있다. 개별종목별로는 제이콘텐트리(036420)가 3분기 영화 시장 성수기 기대감에 6%대로 상승중이다. 또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는 매일유업(267980)과 에스티팜(237690)이 각각 3%, 5%대로 상승중이다.
2018.07.12 I 이광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