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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09건

  • 코스닥, 770선 회복..반도체 등 IT주 반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770선을 회복했다. 수급이 약하고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으나 반도체 등 IT주의 반등에 따른 것이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88포인트, 0.77% 오른 771.03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72.31까지 오르며 0.9%대 상승폭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수급은 약한 편이다. 개인투자자과 기관이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각각 210억원, 2억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친다. 외국인은 195억원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흐름이 갈린다. 시가총액 상위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0.70% 하락하고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휴젤(145020) 등도 약세다. 다만 나노스(151910)가 7%대 오르고 신라젠(215600)은 3%대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켐텍(003670)은 2%대,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카카오M(016170)은 1%대 상승 중이다. CJ ENM(035760)도 0.79% 오르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원익IPS(240810), 실리콘웍스(108320) 등이 각각 10%대, 7%대 오르며 전반적으로 IT주가 강세 흐름이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IT부품 등 IT하드웨어가 2%대 상승하고 있다.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출판 및 매체복제, 비금속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제약, 화학, 음식료 및 담배 등도 강세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금속, 컴퓨터서비스, 건설, 유통, 운송 등은 하락 중이다.
2018.07.27 I 최정희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에 2%↑…760선 회복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 넘게 오르며 760선을 회복했다. 방송서비스, 운송 등 대다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6.26포인트(2.17%) 오른 765.15로 장을 마쳤다. 750선 중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줄곧 강세를 이어가며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3억원, 69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순매수로 돌아섰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401억원), 연기금(71억원), 보험(64억원), 투신(60억원), 국가·지자체(37억원), 사모펀드(33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185억원 순매도했다.업종 별로는 방송서비스가 5% 넘게 올랐으며 운송, 건설,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섬유·의류, 반도체, 기계·장비 등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출판·매체복제는 소폭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메디톡스(08690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상승했다. 반면 나노스(151910) 카카오M(016170) 휴젤(145020)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개별 종목별로는 토필드(057880)가 중국 바이오인식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디지탈옵틱(106520) 현대사료(016790) 남화토건(091590) 효성오앤비(097870) 지스마트글로벌(114570) 특수건설(026150) 세원(23410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아이큐어(175250) 와이오엠(066430) 에스마크(030270) 루트로닉(085370) 경창산업(024910) 파인디지털(038950) 케이씨에스(115500) 이엑스티(22636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5억3001만주, 거래대금은 3조474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9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98개 종목은 내렸다. 7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07.26 I 이후섭 기자
휴젤,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목표가↓-SK
  • 휴젤,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목표가↓-SK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SK증권은 26일 휴젤(14502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했으나, 3분기 해외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종전 75만원에서 6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429억원, 영업이익은 27.9% 줄어든 197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내수부문은 양호했으나 수출이 보톨리늄 톡신과 필러 모두 부진하면서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고, 공장 증설을 완료하면서 새로운 설비 가동을 위한 일시적인 공장 가동 중지로 매출총이익률(GPM)이 7.3%포인트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예상치 못했던 화장품 광고선전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했다는 분석이다.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 회복이 예상되는데 보톨리늄 톡신은 러시아, 남미에서의 수출 성장이 기대되며 필러는 바디필러를 비뇨기과 최강자인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실시하면서 국내부문 성장세가 회복될 전망”이라며 “화장품 `웰라쥬`는 올리브영 등 H&B 스토어 및 홈쇼핑 방송 확대로 전분기대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그는 “해외 모멘텀으로는 보톨리늄 톡신과 필러의 중국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말에 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임상은 기존 크로마로부터의 판권회수 이후 자회사 설립을 통한 직접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에 계획하던 해외사업은 모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07.26 I 이후섭 기자
LG이노텍, 美서 UV LED 특허소송 제기
  • LG이노텍, 美서 UV LED 특허소송 제기
  • LG이노텍 연구원이 자외선을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 UV LED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LG이노텍[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기술 보호에 나섰다. LG이노텍은 미국 현지시간 25일 네일아트 경화기를 생산하는 에버그레이트를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과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UV LED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LG이노텍이 UV LED 제품에 대해 특허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UV 네일 경화기는 손·발톱에 젤 타입의 매니큐어를 바른 후 자외선 빛을 쬐어 빠르게 경화시키는 기기다. 특수 물질과 화학 반응하는 자외선의 특성을 활용한다. 성능과 안전성이 뛰어난 UV LED가 수은램프를 대신해 자외선 광원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에버그레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UV 네일드라이어 제조· 판매업체다. 미국 네일아트 시장에서는 ‘멜로디수지(MelodySusie)’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소송은 에버그레이트가 판매하는 UV 네일드라이어 10개 모델에 LG이노텍의 LED 칩 설계 특허가 무단 사용된 데 따른 것이다. LG이노텍은 이 제품들에 대해 판매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LG이노텍은 지난 1월 에버그레이트에 특허 침해 경고장을 보내고 라이선스 계약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에버그레이트가 협상 요구에 응하지 않아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LG이노텍은 UV LED 특허 침해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며 지적재산권을 철저하게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LG이노텍이 글로벌 UV LED 시장에서 앞서 나가면서 경쟁업체들이 핵심 기술을 모방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김진현 LG이노텍 특허담당(상무)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UV LED 핵심 기술을 확보해 왔다”며 “경쟁 업체들의 부당한 특허 침해에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26 I 김겨레 기자
  • [재송]25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 △한라(014790)=주식회사 아주디앤씨에 대해 280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6.99%에 해당 △SK(034730)=자회사인 SK E&S가 동남아시아 지역 투자를 위해 8월 싱가포르에 설립 예정인 SK South East Asia Investment Pte. Ltd.(가칭) 지분 20%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1128억 5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3% 규모. 회사 측 “동남아 지역 투자를 위한 목적”△동부제철(016380)=자회사인 동부 미국법인(DONGBU U.S.A, Inc.)에 대해 170억 280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4%에 해당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자사주 2만4970주 주당 1만375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총 처분 예정금액 3억4300만원. 회사 측 “전체 임직원에 대한 하계 상여금 지급을 위해”△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기내식 서비스사업 하는 자회사 하코(Hacor, Inc.) 지분 매각해 하코가 계열회사에서 제외됐다고 공시. 한진중공업홀딩스 계열사 13곳에서 12곳으로 줄음 △KPX케미칼(025000)=보통주 1주당 500원 중간 현금배당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 배당금 총액 23억원 △LG이노텍(011070)=2기 매출 1조 5179억원, 영업이익 134억원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13.3% 증가, 영업이익 58.8% 줄음△코스맥스(192820)=오얏꽃 향취 재현한 향료 조성물 특허권 취득했다고 공시. 향후 생산할 제품에 이 기술 사용할 예정△일성건설(013360)=장흥그린에너지와 1100억원 규모 장흥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건설 공사 수주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매출액 26.13에 해당 △디지탈옵틱(106520)=최대주주 씨앤케이대부의 지분인수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정정했다고 공시. 앞서 회사 측은 지난 24일 최대주주가 에코럭스에서 씨앤케이대부로 바뀌었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86%△제닉(123330)=100억원 규모 서울 강서구 가양동 일원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대비 10.68%△지니뮤직(043610)=음원 서비스 ‘엠넷’을 운영하는 CJ디지털뮤직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지니뮤직은 존속법인으로 남고 피합병법인인 CJ디지털뮤직이 소멸. 합병 비율은 1대 5.5766783. 합병기일은 내년 10월 1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1월 2일△제일제강(023440)=날짜 잘못 기재했다며 중도금 지급날짜 25일 아닌 계약체결일로부터 15영업일인 오는 26일까지 지급해야 한다고 공시했다. 잔금은 임시주주총회일 이후 신임이사 선임등기 완료일에 지금 예정△에스앤더블류(103230)=주가급등 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재공시△인텔리안테크(189300)=자사주 7639주 주당 1만38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총 처분 예정 금액은 1억541만8200원△에프앤리퍼블릭(064090)=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 22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4.44%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354.85% 증가해 303억3400만원으로 잠정 집계△휴젤(145020)=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 196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428억6500만억원, 당기순이익도 11.2% 감소한 181억8700만원 잠정 집계△위닉스(044340)=주당 2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32억6852만원, 시가배당률 1.2%. 배당기준일 지난달 30일으로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8일△바이로메드(084990)=신경질환 치료 및 기억력 감퇴 개선용 생약 조성물에 관한 미국 특허권 취득했다고 공시. 이번 특허는 한국과 일본에 등록돼 있고 중국과 유럽에서는 출원 심사 중△에이치엘비(028300)=종속회사인 미국 LSK 바이오파트너스의 주식 22만3463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227억원에 취득하기로 공시. 취득 후 지분 비율은 62.77%△다믈멀티미디어(093640)=기존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박세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고 공시. 박 대표는 다믈멀티미디어의 최대주주인 엔터메이트(206400) 대표△포스코ICT(022100)=2분기 실적을 정정공시. 싱가포르 국제중재원으로부터 베트남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 인프라 구축사업 계약 해지 관련 발주처 히다찌에 667억원 변상하라는 중재 판정을 받은 것에 따른 것. 포스코ICT는 25일 공시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당기순손실 4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로 돌아섰다고 정정공시. 앞서 지난 23일 132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한 바 있음.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기존 131억원에서 430억원 손실 기록,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2018.07.26 I 권오석 기자
  • 25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 △한라(014790)=주식회사 아주디앤씨에 대해 280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6.99%에 해당 △SK(034730)=자회사인 SK E&S가 동남아시아 지역 투자를 위해 8월 싱가포르에 설립 예정인 SK South East Asia Investment Pte. Ltd.(가칭) 지분 20%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1128억 5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3% 규모. 회사 측 “동남아 지역 투자를 위한 목적”△동부제철(016380)=자회사인 동부 미국법인(DONGBU U.S.A, Inc.)에 대해 170억 280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4%에 해당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자사주 2만4970주 주당 1만375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총 처분 예정금액 3억4300만원. 회사 측 “전체 임직원에 대한 하계 상여금 지급을 위해”△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기내식 서비스사업 하는 자회사 하코(Hacor, Inc.) 지분 매각해 하코가 계열회사에서 제외됐다고 공시. 한진중공업홀딩스 계열사 13곳에서 12곳으로 줄음 △KPX케미칼(025000)=보통주 1주당 500원 중간 현금배당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 배당금 총액 23억원 △LG이노텍(011070)=2기 매출 1조 5179억원, 영업이익 134억원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13.3% 증가, 영업이익 58.8% 줄음△코스맥스(192820)=오얏꽃 향취 재현한 향료 조성물 특허권 취득했다고 공시. 향후 생산할 제품에 이 기술 사용할 예정△일성건설(013360)=장흥그린에너지와 1100억원 규모 장흥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건설 공사 수주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매출액 26.13에 해당 △디지탈옵틱(106520)=최대주주 씨앤케이대부의 지분인수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정정했다고 공시. 앞서 회사 측은 지난 24일 최대주주가 에코럭스에서 씨앤케이대부로 바뀌었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86%△제닉(123330)=100억원 규모 서울 강서구 가양동 일원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대비 10.68%△지니뮤직(043610)=음원 서비스 ‘엠넷’을 운영하는 CJ디지털뮤직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지니뮤직은 존속법인으로 남고 피합병법인인 CJ디지털뮤직이 소멸. 합병 비율은 1대 5.5766783. 합병기일은 내년 10월 1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1월 2일△제일제강(023440)=날짜 잘못 기재했다며 중도금 지급날짜 25일 아닌 계약체결일로부터 15영업일인 오는 26일까지 지급해야 한다고 공시했다. 잔금은 임시주주총회일 이후 신임이사 선임등기 완료일에 지금 예정△에스앤더블류(103230)=주가급등 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재공시△인텔리안테크(189300)=자사주 7639주 주당 1만38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총 처분 예정 금액은 1억541만8200원△에프앤리퍼블릭(064090)=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 22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4.44%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354.85% 증가해 303억3400만원으로 잠정 집계△휴젤(145020)=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 196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428억6500만억원, 당기순이익도 11.2% 감소한 181억8700만원 잠정 집계△위닉스(044340)=주당 2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32억6852만원, 시가배당률 1.2%. 배당기준일 지난달 30일으로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8일△바이로메드(084990)=신경질환 치료 및 기억력 감퇴 개선용 생약 조성물에 관한 미국 특허권 취득했다고 공시. 이번 특허는 한국과 일본에 등록돼 있고 중국과 유럽에서는 출원 심사 중△에이치엘비(028300)=종속회사인 미국 LSK 바이오파트너스의 주식 22만3463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227억원에 취득하기로 공시. 취득 후 지분 비율은 62.77%△다믈멀티미디어(093640)=기존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박세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고 공시. 박 대표는 다믈멀티미디어의 최대주주인 엔터메이트(206400) 대표△포스코ICT(022100)=2분기 실적을 정정공시. 싱가포르 국제중재원으로부터 베트남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 인프라 구축사업 계약 해지 관련 발주처 히다찌에 667억원 변상하라는 중재 판정을 받은 것에 따른 것. 포스코ICT는 25일 공시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당기순손실 4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로 돌아섰다고 정정공시. 앞서 지난 23일 132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한 바 있음.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기존 131억원에서 430억원 손실 기록,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2018.07.25 I 권오석 기자
  • 휴젤 2Q 영업이익 197억원 그쳐…“아시아지역 매출 악화”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145020)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428억6465만원, 영업이익 196억516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당기순이익은 181억8711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1%, 28.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5.8%를 기록했다.휴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성분) 및 HA(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의 아시아 지역 매출이 부진하면서 전체 매출이 감소했고,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의 TV광고 집행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회사는 하반기 아시아 지역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규 진출한 브라질과 러시아 등 중남미 및 동유럽 신흥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매출 성장을 이끌 제품으로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보툴렉스’, 음경확대에 쓰이는 HA필러 제품 ‘더 채움’ 등이 있다. 특히 보툴렉스는 전 세계 26개 국가에 판매 중이다.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휴젤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자원과 인력을 집중시키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7.25 I 박태진 기자
휴젤, 2분기 영업이익 197억원…28.1% 감소
  • 휴젤, 2분기 영업이익 197억원…28.1% 감소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휴젤은 지난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1% 감소한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 감소한 429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1.2% 줄어든 182억원에 머물렀다.휴젤 측은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HA)필러 제품의 아시아 지역 매출 회복이 늦어지면서 매출 감소가 지속됐고,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 TV광고 집행 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는 아시아 지역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새롭게 진출한 브라질과 러시아 등 중남미 및 동유럽 신흥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보툴리눔톡신 제품인 ‘보툴렉스’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HA필러 ‘더채움(수출명 더말렉스)’은 안면미용시장에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새로 출시한 음경확대용제품을 한미약품과 손잡고 판매하는 등 강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휴젤의 보툴렉스는 전 세계 26개 국가에 판매 중이며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더 채움은 현재 14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브라질, 칠레를 포함한 6개 국에서 허가를 진행 중이다.이 밖에도 비대흉터치료제 바이오신약 ‘BMT101’이 국내에서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신규 파이프라인의 진행과 신규 사업 매출 확장에 나서고 있다.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수 있도록 자원과 인력을 집중시켜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휴젤 CI(제공=휴젤)
2018.07.25 I 김지섭 기자
폭염 속 피부, 시원하게 식혀줄 인기 아이템
  • 폭염 속 피부, 시원하게 식혀줄 인기 아이템
  • 사진출처=픽사베이[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전국 곳곳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피부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장마가 지나간 후, 강한 자외선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같은 때는 피부에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뜨거운 날씨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량이 급격히 증가해 피부 유수분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를 마무리할 때 피부 온도를 낮춰줄 ‘쿨링 뷰티 아이템’만 준비해도 피부 트러블 걱정을 덜 수 있다. 휴가지나 또는 업무상 외부활동으로 낮 시간 동안 피부 온도가 달아올랐다면, 저녁에는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다양한 쿨링 아이템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오늘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 해보자.■피부 온도를 평균 4.7℃ 낮추어주는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은 피부 온도를 평균 4.7℃ 낮추어주는 즉각적인 쿨링효과를 선사한다. 햇빛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안티에이징과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쿨링 아이템이다.‘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은 마스크 시트와, 별도로 내장된 고농축 퓨어 앰플의 2스텝으로 구성 돼 있다. 마스크 시트는 ‘3세대 마스크 시트’로 불리는 ‘바이오 셀룰로오스’를 사용했다. 수분 보유력과 유효성분 전달력이 높고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 각질과 노폐물 등 흡착 효과도 있다.또 앰플은 메디힐을 대표하는 링거 이미지를 3D로 입체화한 캡슐 안에 충진 해 사용도 편리하다. 마스크팩 사용 후 퓨어 앰플을 한번 더 덧바르면 피부 컨디션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눈가에 쿨링감을… 어플리케이터 부착된 ‘헤라 플래쉬-온 아이 세럼헤라의 ‘플래쉬-온 아이 세럼-은 뜨거운 태양에 지친 눈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이색 쿨링 아이템이다. ‘플래쉬-온 아이 세럼’은 눈가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줄 어플리케이터인 ‘올-타임 쿨팁(All-Time Cool Tip)’이 부착되어 있어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눈가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이 어플리케이터는 특수 금속합금인 자마(ZAMAC) 소재로 이루어져 상온에서도 차가운 상태가 유지된다.‘플래쉬-온 아이 세럼’은 눈가 브라이트닝, 탄력 강화, 진정에 효과가 있는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밀크씨슬 추출물, 비타민 C 유도체, 멜라솔브는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이 있어 눈가를 밝고 화사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멜라솔브는 헤라만의 화이트닝 과학이 집약된 독자적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피부 근본부터 케어해 투명하고 밝은 피부를 선사한다.■수분은 채우고 피지는 잡아주는 ‘키엘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키엘의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은 시원하게 수분을 채우고 산뜻하게 피지를 잡는 젤 타입 수분 크림이다.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발려 쿨링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촉촉함을 유지시키고, 키엘만의 탁월한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표면의 피지를 잡아 번들거리지 않게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강력한 멘톨 유도체가 피부 온도를 2도 낮춰 시원하게 진정시키며 마일드한 포뮬러로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인공 향, 인공 색소를 함유하지 않은 마일드 포뮬라로 바캉스 후 가족과 함께 지친 피부를 관리할 때 사용하기 좋다.사진출처=픽사베이■쿨링 폭탄 수분 크림 ‘빌리프 더 트루 크림-워터밤’빌리프의 ‘더 트루 크림-워터 밤’은 빌리프의 대표 제품인 수분 폭탄 크림, 보습 폭탄 크림에 이어 출시된 쿨링 폭탄 크림이다. ‘더 트루 크림-워터 밤’은 워터 민트 추출물을 함유한 젤 타입 수분 크림으로 피부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고 진정시켜준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물방울이 터지는 듯한 쫀쫀하면서도 투명한 제형이 넘치는 수분을 피부 깊이 촉촉하게 가꿔준다.강한 자외선이나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한 수분 충전이 필요할 때 워터 밤을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5분 정도 마스크팩처럼 피부에 올렸다가 떼어내면 수분 충전은 물론,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2018.07.25 I 문정원 기자
여름철, 아웃도어 메이크업 연출법
  • 여름철, 아웃도어 메이크업 연출법
  • 사진출처=픽사베이[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뜨겁고 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집에만 있기는 아쉬운 노릇. 한강 나들이부터 워터파크?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여름철 야외 활동을 제대로 즐기려면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에 은은한 광채와 핑크 컬러를 더해 올 여름 트렌드인 ‘글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해 보자. 빛나는 광채 아이템으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고 핑크 컬러로 혈색과 생동감을 더해 주는 것이 핵심. 무결점 피부를 연출하는 파운데이션부터 햇볕 아래에서 한층 돋보이는 아이 글리터와 글로우 립까지,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을 빛내 줄 뷰티 아이템들을 모아 봤다.◆지속력은 기본, 광채와 생동감까지 더한 베이스 메이크업아웃도어 메이크업에서 단연 중요한 것은 바로 파운데이션. 건강미 넘치는 피부 표현의 기본 단계일 뿐만 아니라 그 날의 메이크업 유지력까지 좌우하기 때문이다. 여름철 높은 습도와 땀 등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도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하루 종일 본연의 피부처럼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아웃도어 메이크업의 관건.랑콤이 최근 출시한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완벽한 커버력은 물론 18시간 동안 유지되는 지속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제품 내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줘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하루 종일 피부에 밀착되어 지속력과 더불어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 또한 총 12종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되어 본연의 피부 톤을 살리면서 은은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탄탄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면, 컨투어링 파우더로 피부에 입체감과 핑크빛 생기를 더해보자.랑콤이 올해 선보인 썸머 핑크 글로우 컬렉션 중 ‘브론즈&글로우 파우더’는 얼굴 윤곽을 컨투어링 할 수 있는 브론저와 글로우 파우더로 이루어져 있다. 연한 핑크 톤의 글로우 파우더로 광대에 은은한 윤광을 부여하고, 하이라이터로는 콧대와 이마의 입체감을 살린다. 두 가지 톤의 브론저로 얼굴에 섬세한 윤곽을 강조하면 한층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완성된다.◆은은한 핑크 펄로 햇살 아래 반짝이는 눈매 완성여름철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이 메이크업은 최대한 연하고 깔끔하게 연출하는 게 좋다. 짙은 음영 메이크업은 자칫 답답하고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투명한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에 가벼운 글리터를 얹어 햇살 아래서 한층 빛나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은은한 반짝임이 시원함과 생동감을 더해줄 것이다.어반디케이의 ‘헤비메탈 글리터 아이라이너’는 눈 밑, 눈 앞머리 등에 다양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피치 베이스의 ‘캣콜’과 핑크 베이스의 ‘그라인드’ 컬러는 러블리한 섬머 룩 연출에 제격. 얇은 어플리케이터로 아이라인과 언더라인도 쉽게 연출 할 수 있으며, 투명한 젤 베이스에 미세한 글리터 입자가 섞여 있어 더운 여름철에도 오래 지속된다.◆입술에는 은은한 혈색과 유리알 광택 더해 마무리생동감 있는 피부와 눈매를 완성했다면, 촉촉하게 반짝이는 립 메이크업으로 글로우 메이크업을 마무리하자. 은은한 혈색을 더하는 립 제품을 선택해 한층 조화롭고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로레알 파리의 ‘샤인 온 라커 스틱’은 인텐스 비비드 피그먼트가 입술을 촘촘히 채워 바를수록 풍부한 컬러를 연출하는 라커 립스틱 제품이다. 미러 샤인 오일 성분이 입술 표면을 투명하게 감싸주어 유리알처럼 빛나는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비타민E 영양 성분을 함유한 멜팅 텍스쳐가 매끈하고 촉촉한 입술로 가꾸어 준다.
2018.07.25 I 문정원 기자
바닥 모를 코스닥…"업종보다 개별종목 위주로 접근해야"
  • 바닥 모를 코스닥…"업종보다 개별종목 위주로 접근해야"
  • 코스닥 지수가 지난 23일 연중 최저점(756.96)을 찍고 반등하고 있지만 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존 바이오주·IT주(株) 대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주, 4차산업 수혜주 등을 눈여겨 봐야한다고 조언한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연중 최저점(756.96)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지난 23일 미국과 중국 간 환율전쟁 우려와 바이오주(株) 대량 매도 등의 영향으로 급락했던 분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시장 개선에 따른 대세 상승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오주·IT주(株)의 주가하락으로 마땅한 투자 대안을 찾기 쉽지 않다. 제약주도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주, 신용잔고(미결제로 남아 있는 주식수)가 크게 줄어든 종목, 4차산업 수혜주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하루만에 매수 나선 외국인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61포인트(0.61%) 오른 761.57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24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수세를 이끌었다. 기관은 201억원, 개인은 104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전날 네이처셀 주가 조작 이슈, SK하이닉스 실적 우려에 따른 장비주 부진이 겹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강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시장은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끌며 수급에 숨통이 트인 모습이다. 향후 코스닥 시장은 740선이 심리적 바닥 기능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2분기 실적 자신감 회복과 정부의 추가 시장 활성화 대책 등을 참고해 다시금 투자대안 옥석을 가려야 할 시점이라는 평가다.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세 가지 전략대안에 주목해야 한다”며 “GICS(글로벌산업분류기준) 변화로 인한 통신 섹터 출범, 과거 평균대비 신용잔고 급감한 기업들, 2분기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주가가 많이 빠진데다 기관수급 여지가 있는 종목군은 투자 대안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통신 섹터가 생긴 만큼 코스닥 내 소프트웨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수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김 연구원은 섹터 중 톱픽(Top picks)으로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스엠(041510) JYP Ent.(035900)를 추천했다.그는 지난해 10월 이후 평균 신용잔고 대비 올해 7월 평균 잔고 감소율 상위 종목군으로는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005490)컴텍 카카오M(01617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고영(098460) 등을 언급했다. 또 실적 모멘텀과 기관수급 여지가 있는 종목으로는 예림당(036000) 코스온(069110) 솔브레인(036830) 원익IPS(240810) 등을 꼽았다.◇ 4차산업 수혜株 기대 여전테마주로는 4차산업 수혜주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 “중장기적으로는 4차산업 수혜주를 추천한다”면서 “미중 분쟁 대외환경에 가려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아직 정부 정책의 모멘텀이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 4차산업 수혜주로는 푸른기술(094940) 드림시큐리티(203650) 큐렉소(060280) 등이 있다.일각에서는 업종보다는 개별 종목 위주로 옥석가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진단했다. 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미중 환율전쟁 우려에 국내 바이오주 리스크도 아직 남아 있어 다시 한 번 주가 변동이 찾아올 수 있다”면서 “이런 관점에서 업종별 접근은 무의미하며 개별종목으로 대응하되 실적 개선세가 확실하고 추가 하락에도 조정폭이 제한될 수 있는 종목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저가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재석 연구원은 “미국에서 추가 관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가 다시 한번 흔들릴 수 있다”면서 “최저점을 찍은 만큼 섣불리 반등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매수에 나서기 보다는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2018.07.25 I 박태진 기자
  • [마감]코스닥, 외인 매수세에 반등…760선 재진입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전날 급락했던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가를 중심으로 저점 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주들은 혼조세를 보였지만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에 관련 테마주들이 크게 올랐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61포인트(0.61%) 오른 761.57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하며 안정적 상승세를 유지했다.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24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201억원을 순매도했다. 연기금등 85억원, 기타금융 81억원, 보험 4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29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047억원을 팔았다.업종별로는 운송이 4.26% 올랐고 이어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건설, 금속, 정보기기, 기계·장비 등 순으로 올랐다. 운송장비·부품, IT부품, 섬유·의류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카페24(042000) GS홈쇼핑(028150) 고영(098460) 서울반도체(046890)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CJ ENM(035760) 카카오M(01617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SK(034730)머이리얼즈 등도 상승했다. 반면 나노스(15191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남북 경제협력 테마주인 푸른기술(094940) 대아티아이(045390) 등이 급등했고 앤디포스(238090) 에스앤더블류(103230) 에코마이스터(064510) 등도 올랐다. 엠코르넷 삼원테크(073640) 파인텍(131760) 등은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3614만여주, 거래대금 3조3128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775개 종목이 올랐고 377개 종목이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다. 8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2018.07.24 I 박태진 기자
블루투스 바나나체온계, 복지몰 이지웰페어 입점
  • 블루투스 바나나체온계, 복지몰 이지웰페어 입점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아이의 겨드랑이에 붙이기만 해도 밤새 체온 측정이 가능한 바나나체온계가 국내최대 복지몰 이지웰페어에 입점했다.사진=업체 제공바나나체온계는 열이 나는 아이의 겨드랑이에 부착하는 체온계로, 아이를 전혀 깨울 필요 없이 열 관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정밀센서를 통해 체온을 측정한 뒤 부모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체온변화를 전송해주는 방식이다. 휴대폰에 FEMON 어플을 다운받아야 사용 가능하며, 위험온도를 설정하면 알림 기능까지 받을 수 있어 체온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아이의 몸에 직접 닿는 바나나체온계 접착면은 인체에 무해한 하이드로겔로 접착제를 사용했다. 하이드로겔은 신생아 인큐베이터에서 기계를 부착할 때 사용하는 젤로 한번 부착하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접착면이 더러워지더라도 물세척만으로도 다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바나나체온계는 식약처에서 의료기기 제조관리 기준 적합 인정을 받아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이 제품은 충전방식이 아닌 리튬배터리 사용으로 전자파의 위험에서 비교적 안전하다.귀여운 바나나 모양으로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디자인으로 아이 엄마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바나나체온계 관계자는 “바나나체온계는 다른 아기체온계에 비해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며 “아이들이 어릴수록 체온관리가 중요한 만큼 스마트한 바나나체온계가 육아용품 시장에서 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바나나체온계는 육아전문 온라인 판매 몰인 ‘은가씨네’ 와 티몬, 인터파크,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복지몰 이지웰페어에도 입점이 완료됐다.
2018.07.23 I 문정원 기자
  • 코스닥, '765.00' 연중 최저치 경신…바이오株↓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3%대 넘게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다시 썼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메디톡스(086900) 등 코스닥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종목을 중심으로 하락하며 지수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23일 오후 2시 43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6.61포인트(3.36%)하락한 765.00에 거래되고 있다. 연중 최저치다. 강보합으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커지며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0억원, 412억원 순매도중이다. 사모펀드가 585억원, 투신권이 191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금융투자는 466억원 순매수중이다. 개인은 1113억원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하다. 유통이 6%대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기타서비스와 소프트웨어, 화학, 운송장비, 비금속, 제약, 반도체, 오락/문화, 섬유/의류 등의 업종이 3%대이상 하락하고 있다.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 업종만 각각 1.52%, 0.77%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내림세다.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8%대로 하락중이고 메디톡스와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등 제약·바이오 종목이 동반 하락세다. 반면 CJ ENM(035760)과 카카오M(016170)만 각각 1.97%, 1.43% 상승하고 있다. 개별종목별로는 전기차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했던 나노스(151910)가 하락 전환돼 0.83% 하락중이다. 주가조작 혐의로 대표이사가 구속된 네이처셀(007390)은 11%대로 급락중이다. 반면 이날 상장한 이날 상장한 엠코르셋(204020)은 26.24%오르며 상한가에 근접했고, 폭염이 이어지며 여름 가전업체 파세코(037070)가 10%대로 급등하고 있다.
2018.07.23 I 이광수 기자
  • 코스닥, 바이오주 하락에 낙폭 키워…2.7%↓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2%대 넘게 하락하며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제약·바이오 업종이 투자심리 악화로 동반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08포인트(2.79%)하락한 769.54에 거래중이다. 이날 지수는 개장 직후 강보합권에 들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전환된 후 점점 낙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적인 이슈가 아니라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 등이 작용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1억원, 148억원 순매도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와 국가가 각각 252억원, 71억원 순매수중이고 사모펀드는 318억원 순매도중이다. 보험과 투신권도 각각 28억원, 78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개인은 696억원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하다. 유통이 4%대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소프트웨어와 섬유/의류, 화학, IT부품, 반도체, 제약,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건설업종 등이 모두 2%대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만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내림세다.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6%대로 하락중이고 메디톡스(086900)와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등 제약·바이오 종목이 동반 하락세다. 반면 CJ ENM(035760)과 펄어비스(263750) 카카오M(016170)은 상승중이다. 개별종목별로는 전기차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했던 나노스(151910)가 하락전환돼 4%대로 하락중이다. 주가조작 혐의로 대표이사가 구속된 네이처셀(007390)은 11%대로 급락중이다. 반면 이날 상장한 이날 상장한 엠코르셋(204020)이 11%대로 상승중이고 폭염이 이어지며 여름 가전업체 파세코(037070)가 21%대로 급등하고 있다.
2018.07.23 I 이광수 기자
  • 코스닥, 투자심리 악화에 1.6%↓…770선 ‘후퇴’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1.6%대 하락하며 장중 780선 아래로 내려왔다. 제약‧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좋지 못한데다, 코스닥 정책 기대감으로 들어왔던 자금이 빠져나가며 급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2.67포인트(1.60%)하락한 778.99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장 직후 강보합권에 들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나오며 하락 전환된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이 상반기까지 좋았던 이유는 수급적인 요인이 가장 컸다”며 “정책적인 기대감으로 쏠림현상이 있었는데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의 센티먼트 악화 등으로 수급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2억원, 129억원 순매도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102억, 국가가 30억원 순매수중이고 사모펀드가 189억원, 연기금이 18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개인은 528억원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하다. 유통이 3%대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기타서비스와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반도체, 제약, 화학 업종 등이 2%대로 내림세다. 이 밖에도 제조와 금융, 기타제조, 종이/목재 업종들도 하락세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방송통신서비스는 1%대로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메디톡스(08690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휴젤(14502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등 바이오주들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나노스(151910)는 전기차 사업 기대감으로 상승중이고 CJ ENM(035760)과 펄어비스(263750) 카카오M(016170)도 상승중이다. 개별종목별로는 이날 상장한 엠코르셋(204020)이 4%대로 상승중이고 폭염이 이어지며 여름 가전업체 파세코(037070)가 21%대로 급등하고 있다. 반면 주가조작 혐의로 대표이사가 구속된 네이처셀(007390)은 9%대로 급락중이다.
2018.07.23 I 이광수 기자
"폭염에 지친 피부, 밤 사이 관리하자"
  • "폭염에 지친 피부, 밤 사이 관리하자"
  • 사진 왼쪽부터 LG생활건강 빌리프 ‘아쿠아 밤 슬리핑 마스크, 아모레퍼시픽 헤라 ‘플래쉬-온 아이 세럼’, 맥스클리닉 ‘타임 리턴 멜라토닌 크림 (사진=각사)[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7월부터 이른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저 기온 30도를 넘는 ‘초열대야’ 현상까지 우려된다. 화장품 업계는 잠든 동안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화장품인 ‘슬리핑 뷰티템’을 속속 선보였다. 20일 LG생활건강(051900)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에서 ‘아쿠아 밤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에 바르는 형태로 수분으로 꽉 채운 듯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공급 전용 마스크다. 빌리프는 이 마스크에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자사 핵심 성분인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러’와 ‘네이피어스 아쿠아 포뮬러’를 넣었다. 또 더위와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달래주는 ‘스코티시 헤더 허브’ 성분도 포함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보습을 형성하는 2단계 수분 극대화 시스템을 통해 다음 날 아침 숙면을 취한 듯 투명하고 환하게 빛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라며 “끈적임 없는 탱글탱글한 젤 형태라 시원하면서도 부드럽게 발린다”라고 소개했다.아모레퍼시픽(090430) 화장품 브랜드 헤라의 ‘플래쉬 온 아이 세럼’은 눈가처럼 좁은 부위에 시원한 촉감을 유지하는 ‘올 타임 쿨 팁’이 부착돼 있다. 특히 손대지 않아도 간편하게 눈가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온에서도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는 특징을 보인다. 발랐을 때 눈가가 바로 시원해진다. 또 스스로 눈가를 마사지할 수 있도록 화장품 용기가 곡선형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 용기로 눈가를 문지르면 눈가 피부 순환과 부기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헤라는 이 제품에 밀크씨슬 추출물과 비타민 C 유도체를 비롯해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을 갖춘 ‘멜라솔브(Melasolv)’를 모두 넣었다. 잠들기 전에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눈가를 밝고 화사하게 가꾸고 눈가 피부를 탄탄하게 잡아준다.쏠렉 화장품 브랜드 주디스리버가 출시한 ‘나이트 리셋 세럼’은 잠든 사이에 피부 유해 요소를 관리한다. 자기 전에 이 제품을 바르면 피부 속까지 침투하는 제품이다. 이 세럼은 피부 재생에 탁월한 핵심 원료인 ‘유리딘’을 함유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관리해준다. 또 수분이 풍부한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든다.특히 편백과 동백꽃, 백합꽃 등 피부에 좋은 천연 재료를 추출한 에센셜 원액을 함유했다. 피부 위에 시트 마스크 팩처럼 피막을 형성해 잠들기 전 적당량을 떨어트려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펴 발라주면 된다. 쏠렉 측은 자고 일어났을 때 매끄럽고 유연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화장품 브랜드 맥스클리닉의 ‘타임 리턴 멜라토닌 크림’도 수면 시 분비되는 멜라토닌 유래 성분을 함유한 고기능성 항노화 제품이다. 숙면이 어려워 푸석하고 노화하는 피부를 달래는 데 탁월하다.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매일 푹 잔 듯 피부 자생력을 키워주고 맑고 고운 피부로 만든다.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더위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 피로가 쌓이고 자극을 받은 피부 회복도 더디다”라며 “슬리핑 뷰티템을 바르면 피부 진정 효과를 발휘해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자 여름철에 앞다퉈 선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8.07.20 I 성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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