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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09건

  • 코스닥, 약보합 출발…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동반 매도세에 나서면서 지수하락을 견인하고 있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0포인트, 0.33% 하락한 781.21에 거래되고 있다.수급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72억원, 110억원 동반 순매도세다. 개인투자자만 189억원 순매수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대 하락 중이고 나노스(151910)도 6%대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 CJ ENM(035760)과 메디톡스(08690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휴젤(145020) 등이 약세다. 다만 펄어비스(263750)와 카카오M(016170)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에이치엘비(028300)도 상승세다.업종별로도 하락세가 우위다. 유통이 1% 넘게 떨어지는 가운데 금속, 비금속, 제약, 오락·문화, 금융, 의료·정밀기기, 건설, 인터넷, 기타서비스, 제조,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IT부품, 운송, 화학,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통신장비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IT SW&SVC, 반도체,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등은 강세다.
2018.08.09 I 윤필호 기자
  • [마감]코스닥, 외인 매도세에 하락…790선 진입실패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오름세를 보이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매도세가 짙어지며 하락했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89포인트(0.11%) 내린 783.81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하며 한때 790선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반락했다.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0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308억원어치를 팔았다. 보험 87억원, 투신 41억원, 연기금등 27억원, 기타금융 13억원, 은행 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14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전날 3%대 상승했던 출판·매체복제가 하락했고 디지털컨텐츠, 화학, 금속, 기타서비스, 비금속, 섬유·의류 등 순으로 하락했다.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인터넷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컴투스(078340)는 5%대 바이로메드(084990)는 3%대 하락률을 보였고, 파라다이스(03423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나노스(151910) 포스코(005490)컴텍 펄어비스(263750) 나노스(151910) 등도 하락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4% 상승률을 보였고 고영(0984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미팜(041960) SKC(011790)코오로PI 휴젤(145020) 카페24(042000) 등은 올랐다.개인종목 중에서는 2분기 실적 부진을 보인 와이지-원(019210)이 낙폭이 컸다. 이날 거래량은 6억4448만여주, 거래대금 3조5889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8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533개 종목이 내렸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2018.08.08 I 박태진 기자
  • 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 커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상승 출발하자마자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매도 규모가 커진 탓이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6포인트, 0.42% 하락한 778.1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780선초반에서 출발했으나 하락폭이 커지며 770선으로 빠졌다. 수급이 탄탄하지 않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153억원, 224억원 동반 순매도세다. 개인투자자만 419억원 순매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대 하락하고, CJ ENM(035760)은 1%대 약세다. 신라젠(215600)과 나노스(151910)는 각각 1%대, 3%대 하락중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휴젤(145020)도 각각 2%대, 1%대 하락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 등도 1%대 약세다.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M(016170) 정도만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도 하락 우위다. 비금속, 기타 제조, 음식료 및 담배, 섬유의류, 출판 및 매체복제, 반도체,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업종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유통과 인터넷은 1%대 하락중이다.
2018.08.07 I 최정희 기자
  •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도에도 하루 만에 반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순매도에도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3포인트, 0.22% 오른 783.14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의 반등세다. 수급은 별로 탄탄하지 않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26억원, 58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잇다. 개인투자자는 91억원 순매수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린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2위 CJ ENM(035760)은 하락세고 나노스(151910)도 1%대 하락중이다.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 고영(098460)도 약세다. 그러나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종목 중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215600)은 1%대 오르고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이치엘비(028300), 카카오M(016170), 코오롱(002020)티슈진, 휴젤(145020) 등도 반등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IT부품, 종이목재, 건설, 유통,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약세를 보이는 반면, 기타 제조를 비롯해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음식료 및 담배, 섬유의류, 제약, 비금속 등은 상승세다.
2018.08.07 I 최정희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78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내리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40포인트(-0.94%) 내린 781.4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789선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79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1% 가까이 밀리면서 780선을 간신히 지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3억원, 778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은 100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비금속, 유통, 기타서비스, 기타제조,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건설, 기계장비, 화학, 제약, 반도체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운송장비부품,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종이목재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SK머티리얼즈(036490) 제넥신(095700) 고영(098460)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CJ ENM(035760) 나노스(151910) 에이치엘비(028300) 카카오M(01617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상승했다. 개별종목중에서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에스에스알(27563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모가 9000원보다 높은 1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엘앤케이바이오(156100)는 인공무릎관절 제품이 미국 FDA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대봉엘에스(078140)는 중국에서 수입한 고혈압약 원료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666만주, 거래대금은 2조9198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2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719개 종목이 내렸다. 10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8.06 I 오희나 기자
  • 코스닥, 개인 매수 유입에 상승 출발후 '약보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 유입에 상승 출발후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7포인트(-0.08%) 내린 788.1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89선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장초반 790선을 회복했지만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이후 보합권 등락을 오가면서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인은 11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 4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통신장비, 운송장비 부품, IT부품, 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기타제조, 화학, 금융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 비금속,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운송,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나노스(151910) 신라젠(2156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이치엘비(028300) 카카오M(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메디톡스 포스포켐텍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등은 하락세다.
2018.08.06 I 오희나 기자
여름 메이크업, 무결점 피부에 반짝이 하나면 'OK'
  • 여름 메이크업, 무결점 피부에 반짝이 하나면 'OK'
  • 프랑스 고급 화장품 ‘랑콤’ 전속모델인 가수 수지. (사진=랑콤)[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는 요즘 야외에 나가려면 무엇보다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이 중요하다. 화장품 업계는 올여름 은은한 광채를 살린 ‘글로우(Glow·반짝이)’ 메이크업이 최근 인기를 끈다고 분석했다. 피부에 빛나는 광채를 더하는 제품으로 입체감을 살리고 분홍색 계열 색조 화장품을 쓰면 한층 돋보이는 아웃도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3일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랑콤에 따르면 18시간 동안 화장 효과를 유지하는 신제품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야외에 나갈 땐 파운데이션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미 넘치는 피부 표현의 기본 단계일 뿐만 아니라 그날의 메이크업 유지까지 좌우하기 때문이다. 여름철 높은 습도와 땀 등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도 기초 메이크업이다. 온종일 본연의 피부처럼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지워지지 않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게 관건이다.랑콤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피부 유분기를 잡아줘서 여름에도 보송보송한 감촉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피부에 밀착된 파운데이션은 오랫동안 깨끗한 피부처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여름철 야외 활동을 계획한다면 눈 주변 메이크업은 최대한 연하고 깔끔하게 연출하는 게 좋다. 짙은 음영 메이크업은 자칫 답답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색이 드러나는 옅은 아이섀도 메이크업에 가벼운 글리터를 얹어 햇살 아래서 한층 빛나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글리터의 은은한 반짝임이 시원함과 생동감을 더해줄 것이다.미국 화장품 브랜드 어반디케이가 출시한 ‘헤비메탈 글리터 아이라이너’는 눈 밑과 눈 앞머리 등에 다양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피치 베이스의 ‘캣콜’과 분홍색을 기반으로 만든 ‘그라인드’ 색상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이 제품은 내부에 얇은 도구가 함께 들어 있어서 아이라인과 언더라인도 쉽게 그릴 수 있다. 투명한 젤 베이스에 미세한 글리터 입자가 섞여 있어서 더운 여름철에도 눈가가 오래 반짝인다. 생동감 있는 피부와 눈매를 완성했다면 글로우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땐 촉촉하게 반짝이는 립스틱을 선택하면 좋다. 은은한 혈색을 더하는 립 제품을 선택해 한층 조화롭고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 파리는 올여름 ‘샤인 온 라커 스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반짝이는 성분을 함유해 입술을 촘촘히 채워 바를수록 풍부한 색상을 연출하는 ‘립 라커’ 형태 립스틱이다. 오일 성분이 입술 표면을 투명하게 감싸주면서 유리알처럼 빛나는 입술을 표현한다. 또한 비타민E 영양 성분을 함유해 매끈하고 촉촉한 입술로 가꿔준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불볕더위에도 한강 나들이부터 수영장 등을 찾는 등 다채로운 여름철 야외 활동을 제대로 즐기려는 소비자가 많다”라며 “이럴 때 피부 잡티를 깨끗하게 가려주는 파운데이션부터 햇볕 아래에서 한층 돋보이는 아이 글리터와 글로우 립스틱 등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2018.08.03 I 성세희 기자
  •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세에도 상승 출발…785선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도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출발했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23포인트(0.54%) 오른 785.6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억원, 2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81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업종별로는 비금속과 제약이 1%대 상승하고 있다. 이어 IT부품, 음식료·담배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흐름이 엇갈린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32% 오르는 가운데 주로 시총 상위 바이오주가 강세다. 나노스(151910)가 2%대 상승하고 있고, 메디톡스(086900), 신라젠(215600) 등 바이오주가 1% 상승세를 보이며 뒤따르고 있다. 다만 휴젤(145020) 펄어비스(263750) 등은 하락세다.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등도 약세 흐름이다. 종목별로는 카카오게임즈의 투자를 받은 넵튠(217270)이 13%대 상승하는 등 급등세다. 앞서 넵튠은 2일 공시를 통해 전략적 사업 제휴 및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 경영상 목적으로 19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카카오게임즈로, 신주 발행 이후 10% 이상 주요 주주로 올라선다.
2018.08.03 I 이슬기 기자
  • [마감]코스닥, 美中 무역전쟁 우려에 투심 위축..78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무역전쟁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리면서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98포인트(-1.14%)내린 781.2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88선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 2000억 달러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율을 25%로 올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10% 관세율 인상을 지시했다면서 이는 중국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0억원, 425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은 147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기타제조, 제약, 인터넷, 기타서비스, 화학,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금속,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 제조, 의료정밀기기 등의 하락세가 컸다. 종이목재,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건설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001040)ENM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카카오M(01617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세다. 특히 바이로메드는 김용수 대표이사 사임 소식에 4% 이상 하락했다. 반면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SKC코오롱PI(178920) 등은 올랐다. 개별 종목에서는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휴네시온(290270)이 첫날 급등세를 기록했다. 한국맥널티(222980)는 특허청으로부터 조직수복용생체재료 4등급 의료기기에 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에스모(073070)는 자회사 엔디엠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기술 베타버전이 개발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큐브엔터(182360)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했다. 반면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3776만주, 거래대금은 3조2243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5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788개 종목이 내렸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8.02 I 오희나 기자
  • 코스닥, 무역전쟁 우려감에 하락..780선 위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무역전쟁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90포인트(-0.87%)내린 783.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88선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00억달러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25%로 높여 시행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무역전쟁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4억원, 19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958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오락문화, 화학, 의료정밀기기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종이목재,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001040)ENM 메디톡스(08690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M(01617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제넥신(095700) 등은 하락세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오르고 있다.
2018.08.02 I 오희나 기자
여름철, 파우치 필수 뷰티 아이템
  • 여름철, 파우치 필수 뷰티 아이템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뜨거운 여름철, 휴대용 화장품 파우치에 담아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공통점은 여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사용상의 편의성을 더하고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라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것 저것 담아 무거운 파우치가 아닌, 여름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제품들로만 파우치에 담으면 한결 가벼운 외출이 가능하다. 올 여름 파우치에 휴대하면 좋을 화장품에 주목해보자.사진=각사 제공◆ 여름철 필수 아이템 ‘자외선 차단제’, 휴대성 높인 제품들 인기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파우치에 꼭 챙겨야 할 아이템 중 하나다. 자외선 차단제는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 보다는 적당량을 여러 번 겹쳐 바르고, 최소 2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휴대가 간편해 덧바르기에 좋은 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지며, 손에 묻히지 않고 빠르게 사용 가능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듀이트리 어반쉐이드 피지컬 선스틱 SPF47 PA+++’은 EWG 그린 등급 원료로만 구성된 저자극 포뮬러의 100% 무기 자외선차단제로, 민감한 피부에도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고 가벼운 스틱 타입이라 휴대하며 덧바르기에 간편하고, 피부의 붉은 기를 잡아주는 민트 그린 컬러 색상으로 화사한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어바웃미 유브이 퍼펙트 쉴드 선 쿠션 SPF 50+ PA++++’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 선 쿠션으로, 아쿠아포린, 아쿠아모이스처24 등 보습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촉촉하게 사용 가능하다. 브이티코스메틱의 ‘VT 선블럭 씨씨쿠션 미니’는 베스트셀러 ‘VT 선블럭 씨씨쿠션’을 파우치에 들고 다니기 좋게 줄여 만든 미니사이즈 아이템이다. 히아루론산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이 2중으로 피부 수분을 채워주고, 다공성 파우더를 함유해 파운데이션이 피지와 땀에 지워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오후만 되면 무너지는 메이크업, 간편하게 수정화장을 돕는 ‘신박템’에 주목여름철에는 과다 분비되는 땀이나 유분 등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지워지기 쉽다. 또한 머리카락 역시 쉽게 기름지고 뭉쳐서 말끔한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수정 화장 및 헤어 스타일링을 돕는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에이프릴스킨 퍼펙트 수정화장패드’는 수정 메이크업에 용이한 면봉, 기름종이, 클렌징 티슈의 기능을 패드 한 장에 담은 수정화장 전용 패드로, 뭉친 메이크업을 간단히 닦아내어 깔끔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준다.‘한율 컨실러 포 페이스’는 무스 제형의 파운데이션으로, 특유의 발림성으로 덧발라도 뭉치지 않아 여러 번 레이어링이 가능하다. 메이크업 위에 수시로 덧발라주면 지속적인 커버감 유지에 도움을 준다.‘유리카 헤어실드’는 앞머리 볼륨을 오랜 시간 동안 고정해주는 아이템이다. 고데기나 헤어롤을 사용해 앞머리를 말아준 후 가볍게 뿌려주면 된다. 여러 번 뿌려도 모발이 뭉치지 않고, 휴대용 사이즈라 급하게 앞머리 볼륨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에 도움이 된다.◆ 달아오른 피부 및 두피에 손쉽게 수분을 공급해줄 ‘쿨링 아이템’에 주목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피부가 달아오르기 쉽다. 게다가 냉방기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커서 피부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피부가 쉽게 민감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즉각적인 쿨링과 진정을 돕는 아이템을 휴대하며 사용하면 여름철 피부관리에 보다 도움이 된다.‘아리얼 제주 용암해수 미스트’는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의 미스트로, 고함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제주 용암 해수로 만들어졌다. ‘바이탈라이징’, ‘모이스처’, ‘수딩’ 3종으로 구성됐으며, 미세하고 균일한 안개 분사로 적은 양으로도 균일하게 도포가 가능하다.‘네이처리퍼블릭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아이스 수딩젤’은 스프레이 타입의 수딩젤로, 캘리포니아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함유해 뿌리는 순간 쿨링과 진정효과를 느낄 수 있다. 버블 텍스처가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감을 부여하고, 가볍게 문지르면 젤 제형으로 변해 산뜻하게 흡수된다.두피 역시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기 쉬운 부위이므로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두피 진정 및 쿨링을 위한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는 만큼, 휴대가 용이한 제품을 눈여겨보고 외출 시 자극 받아 민감해진 두피에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은 콜드 에센셜 오일성분이 함유되어 사용 즉시 두피 온도를 2.5도 내려주는 쿨링 아이템이다. 지치고 민감해진 두피를 건강하게 케어 하는데 도움을 준다.‘클로란 피오니 두피 진정 세럼’은 작약꽃 뿌리에서 추출한 활성성분이 함유되어 달아오른 두피의 진정 케어를 돕고, 두피의 가려움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아담한 사이즈로 파우치에 담아 다니기 좋다.
2018.08.02 I 문정원 기자
3차원 고속분석으로 신약탐색 빨라진다
  • 3차원 고속분석으로 신약탐색 빨라진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고속 약물 스크리닝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3차원 세포배양 플랫폼이 개발돼 신약후보물질 발굴 연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젤 유닛에 투입되는 시료와 물질교류를 위한 주변 세포배양. 그래픽=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바이오융합분석본부 생의학오믹스연구부 김정아(UST 생물분석과학전공 교수) 박사팀이 고려대 정석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활성 및 약물 스크리닝을 위한 분석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3차원 세포배양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약물 스크리닝은 신약 개발 전체 과정 중에서 신약 후보물질이 될 수 있는 합성 화합물 또는 천연물 등에 대해 약리 활성 및 독성을 평가하는 과정이다.연구팀은 세포배양실험 및 분석에 흔히 사용되는 웰플레이트붙임에 접합할 수 있는 젤(Gel) 유닛(Unit)을 개발함으로써 세포배양시료를 균일한 두께로 정확하게 웰플레이트에 주입할 수 있게 해 3차원으로 배양된 고품질의 세포 시료를 만들 수 있게 했다.젤 유닛은 또한 3차원 미세 패턴 구조를 지녀 세포배양시료가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주변부에 다른 세포를 배양하며 물질교환을 할 수 있는 오픈형태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개발한 웰플레이트에 치매유발물질(베타아밀로드 전구물질)이 과발현된 신경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한 후 다양한 생화학적 실험법 및 약물테스트 실험을 적용해 봄으로써 이 플랫폼이 약물탐색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검증했다.기존에 개발된 3차원 세포 배양 장치들은 형태나 구조상 첨단 고속 자동화 스크리닝 장비(HCS)를 이용하기 어려워 3차원 세포 배양법이 신약탐색과 발굴에 더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이런 고속 스크리닝 장비에 호환 가능한 형태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이종 세포와의 혼합배양에도 유리해 세포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메커니즘을 밝히는 기초응용 연구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랩온어칩’ (Lab on a Chip)지에 지난 20일 온라인 게재됐다.김정아 KBSI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3차원 세포배양 플랫폼이 약물 스크리닝을 위한 분석 도구로 적극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플랫폼을 이용한 기초연구를 넘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7.31 I 이연호 기자
변동성 커진 증시…안정성 기준인 '샤프지수' 높은 펀드는?
  • 변동성 커진 증시…안정성 기준인 '샤프지수' 높은 펀드는?
  • (자료=각 사)[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미·중 무역전쟁과 신흥국 리스크 우려에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안정성이 높은 펀드를 찾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이 안정성 평가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샤프지수(Sharpe Ratio)가 높은 펀드를 찾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샤프지수는 펀드가 위험자산에 투자해 얻은 초과수익의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다. 샤프지수가 높을수록 변동폭이 크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잘 냈다는 의미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주식형 펀드 중 에셋원자산운용의 코스닥벤처펀드인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이 최근 3개월 샤프지수 4.35를 기록해 가장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의 경우 ‘1’만큼 위험을 부담하는 동안 ‘4.35’의 성과를 냈다는 의미다. 이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샤프지수는 마이너스(-)4.35였다. 위험 ‘1’을 지는 동안 오히려 ‘4.35’만큼 손실을 냈다는 뜻이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을 약 30%, 국내채권에 70%를 투자하는 상품으로 주식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바이로메드(084990) 에이치엘비(028300) 제넥신(095700) CJ ENM(035760) 휴젤(145020) 코미팜(041960) 등이 담겨있다. 최근 코스닥 바이오주가 급락하면서 최근 한달 수익률은 0.29% 내렸지만 3개월 수익률은 3.69%로 시장대비 선방했다. 나머지 상위 펀드 4개는 모두 해외주식형이었다. 국내 증시에 비해 해외 선진국 증시의 변동성이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유럽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4.14)’와 하나UBS자산운용의 ‘하나UBS글로벌인프라증권자투자신탁[주식](4.13)’이 그 뒤를 이었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한 나스닥 관련 펀드도 샤프지수가 높았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샤프지수는 마이너스(-)2.34였다. 샤프지수 상위 상품 5개의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은 11.8%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은 4.8% 후퇴했다. 특히 ‘미래에셋TIGER나스닥1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과 ‘삼성KODEX합성-미국IT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는 나스닥 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높은 안정성을 보이면서도 최근 3개월 기준으로 각각 19.32%, 18.24% 수익률을 기록했다.김승현 펀드온라인코리아 팀장은 “샤프지수는 펀드의 위험도와 실제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 펀드의 위험관리능력을 엿볼 수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과거 수익률은 확인하면서 변동성이나 위험수준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펀드 투자시 다른 지표들과 함께 참고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2018.07.30 I 이광수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에 760선 밀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인해 2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인터넷·방송서비스 등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부진했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8포인트(0.54%) 내린 769.80으로 장을 마쳤다. 소폭 하락 출발한 이날 지수는 77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전 한때 760선 초반으로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7억원, 755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68억원), 사모펀드(-200억원), 국가·지자체(-163억원), 보험(-83억원), 연기금(-33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312억원 순매수했다.업종 별로는 인터넷이 4% 넘게 떨어졌으며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제약, 통신서비스, IT부품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건설, 비금속, 섬유·의류, 운송, 음식료·담배, 유통, 정보기기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CJ ENM(0357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카카오M(016170)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나노스(151910) 신라젠(21560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등은 상승했다.개별 종목별로는 승일(049830)과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가 2분기 호실적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엠코르셋(204020) 서희건설(035890) 오픈베이스(049480) 테고사이언스(191420) 텔루스(19645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에스앤더블류(103230)는 20% 넘게 급락했다. 오스코텍(039200) 메지온(140410) 카페24(042000) 코나아이(052400) 삼우엠스(082660) 도이치모터스(067990) 등의 낙폭도 상대적으로 컸다. 이날 거래량은 5억3361만주, 거래대금은 2조935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6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53개 종목은 내렸다. 8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07.30 I 이후섭 기자
  • [마감]코스닥, 770선 회복..반도체·IT부품주 강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1%대 올라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000660)의 반도체 공장 증설이 호재로 작용해 SK하이닉스에 납품하는 반도체 및 IT부품주 등을 중심으로 주가가 올랐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3포인트, 1.15% 오른 773.98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간 3.32% 오른 것이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79억원, 179억원 동반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은 21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를 보였다. 나노스(151910)가 6%대 오르고, 포스코켐텍(003670)이 7%대 상승했다. 신라젠(2156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1%대 올랐다. 카카오M(016170)은 2%대 상승했다. CJ ENM(035760),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002020)티슈진, SKC코오롱PI(178920)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등은 하락했다. 주로 반도체 등의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원익IPS(240810)는 11%대 오르고 실리콘웍스(108320)도 8%대 상승했다. 테스(095610)는 14%대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운송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가 3%대 오르고 IT부품이 2%대 오르는 등 IT하드웨어가 2%대 상승했다. 섬유의류도 2%대 올랐다. 비금속이 4%대 반등했다.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기계장비,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일반전기전자, 의료 및 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 등도 1%대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3149만2000주, 거래대금은 3조1477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해 89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70개가 상승했다. 11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7.27 I 최정희 기자
  • 코스닥, 1%대 상승..반도체·IT주 2~3%대 반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1%대 상승하고 있다. 수급은 약하지만 SK하이닉스(000660)의 반도체 공장 증설 등의 소식에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와 IT주를 중심으로 오르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71포인트, 1.01% 오른 772.86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반등세다. 장중 773.36까지 오르기도 했다. 수급은 약하다. 개인과 기관투자가가 동반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 174억원, 기관이 109억원 매수하는 정도다. 외국인은 232억원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대 하락하고 CJ ENM(035760), 메디톡스(086900) 등 시총 1~3위 종목들이 나란히 약세다. 셀트리온제약(068760), 휴젤(145020) 등도 하락하고 제넥신(095700), 파라다이스(034230), 카페24(042000) 등은 2%대 떨어지고 있다. 고영(098460), 코미팜(041960), 하림지주(003380)는 1%대 하락 중이다. 서울반도체(046890)는 3%대 약세다. 컴투스(078340)는 6%대 하락세다. 반면 원익IPS(240810)가 12%대 오르고 에스에프에이(056190), SK머티리얼즈(036490)는 2%대 반등하고 있다. 나노스(151910), 포스코켐텍(003670) 등은 각각 6%대, 7%대 오르고 있다.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002020)티슈진도 강세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 우위 흐름이다. 비금속이 4%대 상승하고, IT하드웨어, 반도체, IT부품, 일반전기전자가 2~3%대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 및 부품, 화학, 출판 및 매체복제,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등도 1%대 반등세다. 반면 디지털컨텐츠가 1%대 하락하고 방송서비스, 인터넷 등도 약세다.
2018.07.27 I 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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