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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美 자회사 설립…‘보툴렉스’ 글로벌 진출 가속도
  • 휴젤, 美 자회사 설립…‘보툴렉스’ 글로벌 진출 가속도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휴젤(145020)은 오스트리아 크로마와 합작회사 형태로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서다.크로마는 보툴렉스의 미국·유럽 판권을 갖고 있는 파트너사다. 휴젤은 90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 70%를 확보하고, 크로마는 기존에 보유한 보툴렉스의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지역 판매권과 크로마캐나다 및 크로마호주 법인의 지분 100%를 합작회사에 이전해 지분 30%를 갖게 된다.또 합작회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보툴렉스와 크로마의 HA필러 및 PDO실리프팅 제품의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제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한 미국 내 임상시험을 포함해 각종 인허가 절차와 영업·마케팅 활동도 진행하며, 유럽에서 크로마와 마케팅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보툴렉스 론칭을 지원할 계획이다.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시장인 미국에서 사업 주도권을 갖게 됨으로써 판매 허가 진행 뿐만 아니라 향후 매출 및 수익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파트너사인 크로마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휴젤 CI(자료=휴젤)
2018.09.05 I 김지섭 기자
휴젤, 美 합작회사 설립…보툴렉스 글로벌 진출 시동
  • 휴젤, 美 합작회사 설립…보툴렉스 글로벌 진출 시동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145020)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보툴렉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자회사는 보툴렉스의 미국·유럽 판권을 보유한 오스트리아 소재 파트너사 크로마(Croma-Pharma GmbH)와 합작회사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휴젤은 90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 70%를 확보하고 크로마는 보툴렉스의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지역 판매권과 크로마캐나다·크로마호주 법인 지분 100%를 합작회사에 이전해 지분 30%를 갖게 된다. 합작회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보툴렉스와 크로마의 HA필러·PDO실리프팅 제품의 개발·판매를 맡게 된다. 미국 임상시험을 포함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영업·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지역에서 크로마와 마케팅 협업을 통해 보툴렉스 론칭을 지원할 계획이다.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사업 주도권을 갖게 돼 매출·수익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크로마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드레아스 프린츠 크로마 대표도 ”휴젤과 파트너십을 강화한 것은 글로벌 확장 장애물을 한단계 넘어선 것”이라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향후 북미와 호주에서 큰 수익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2018.09.05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827선 올라..바이오업종↑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1% 이상 오르면서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8% 이상 오르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43포인트(1.28%) 오른 827.2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819선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82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 지수가 820선을 올라선 것은 지난 7월16일 이후 두달여만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높인 지수는 장중 한때 828선까지 오르면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5억원, 88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1660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유통이 5%, 비금속이 4% 가량 올랐고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제약, 오락문화, 건설, 제조,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은 크게 상승했다.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디지털컨텐츠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8% 이상 올랐고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상승마감했다. 반면 나노스(15191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내렸다. 개별종목중에는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 삼본정밀전자(11187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DGC(245620)(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의학연구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씨엔에스헬스케어의 주식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했고 CJ헬로(037560)는 미디어서비스 업체 딜라이브 인수를 위해 실사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크게 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엘비세미콘(061970) 키이스트(054780) 넷마블(251270) 등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4일 대북특사단 방북을 앞두고 남북단일화폐 등 화폐개혁 테마주로 분류된 청호컴넷(012600)도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6억3536만주, 거래대금은 4조221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2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442개 종목이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9.04 I 오희나 기자
CJ ENM, 디캠프와 콘텐츠·커머스 분야 스타트업 발굴
  • CJ ENM, 디캠프와 콘텐츠·커머스 분야 스타트업 발굴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 CJ ENM(035760)이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 ‘디캠프 (D.CAMP)’와 손잡고 콘텐츠, 커머스 분야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디캠프는 2013년 설립 이후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했다. CJ ENM은 디캠프와 협업해 ‘D.DAY with CJ ENM(디데이 위드 씨제이이엔엠)’을 진행한다. ‘D.DAY with CJ ENM’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은 디데이를 계속 진행해온 디캠프가 맡았다. CJ ENM은 우승팀 및 결선 진출 팀들의 상금을 후원하고, 지원 스타트업 대상 현장 멘토링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D.DAY with CJ ENM’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디캠프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참고해, 이 달 11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나 커머스 분야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스타트업 △초기 투자를 이미 유치한 스타트업도 모두 참여 가능하다.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스타트업은 오는 20일 전문투자자 및 CJ ENM 관계자로 이루어진 심사위원과 150명의 청중 앞에서 사업계획서 발표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최장 1년간 디캠프 입주, 최대 1억원을 투자 받을 수 있는 디엔젤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는다.
2018.09.03 I 김유성 기자
'슈퍼맨' 윌리엄, 예쁜 여자친구 등장에 상남자 변신
  • '슈퍼맨' 윌리엄, 예쁜 여자친구 등장에 상남자 변신
  •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의 터프함이 폭발한다.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1회는 ‘널 만난 건 행운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윌리엄은 최연소 상남자에 등극한다. 귀요미 윌리엄의 새로운 변신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날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샘 아빠는 꽃미남 F4 김준 삼촌과 그의 딸 소이를 만났다. 윌리엄은 러블리한 소이의 등장에 볼을 붉히며 부끄러워하거나 준비한 선물을 주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독특한 우산 모자를 쓰고 앙증맞게 웃고 있다. 소이를 지긋이 바라보는 윌리엄의 표정이 깜찍하다. 그중에서도 블링블링한 왕관을 쓰고 앙증맞은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윌리엄은 소이 앞에서 넘어지자 울지 않고 툭툭 털고 일어나는 등 터프가이의 면모를 뽐냈다고. 색다른 윌리엄의 모습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상남자로 변신한 윌리엄과 세젤귀 소이의 만남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윌리엄의 터프한 모습은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까. 윌벤져스 형제와 소이의 만남이 기대된다.한편 윌벤져스 형제와 소이의 신나는 하루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1회 9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9.01 I 정시내 기자
시선 집중 시키는 가을 색조 신상 아이템
  • 시선 집중 시키는 가을 색조 신상 아이템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색조 아이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화장품 업계가 가을 빛을 담은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업체 제공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가 생생한 컬러가 가볍게 밀착되어 타투처럼 오래 남는 고선명 고지속 립 틴트인 ‘타투 립 틴트’를 출시했다. 라네즈 타투 립 틴트는 타투처럼 오래 지속되며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의 입술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가벼운 텍스쳐가 입술에 닿는 순간 빠르게 피팅되어 속 건조와 끈적임 없는 새틴 립을 연출할 수 있다. 타투 립 틴트의 선명한 발색과 강력한 지속력은 워터 피그먼트와 오일 피그먼트로 컬러를 두 번 입히는 제형 덕분이다. 틴트를 머금은 워터 입자는 바르는 순간 터지면서 생생한 컬러를 가볍게 입혀주며, 오일 속 고발색 피그먼트는 세미 매트한 핏으로 발색되어 가벼운 터치로도 강렬한 컬러를 연출해준다. 선명한 컬러 위로 가벼운 코팅 필름막처럼 마무리되어 높은 지속력과 윤기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티스트의 페인팅 나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립 나이프’ 어플리케이터도 눈길을 끈다. 내용물을 뭉침 없이 가볍게 담아내며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입술의 선과 면을 자유롭게 드로잉할 수 있다.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푸드와 코스메틱이 만난 푸드메틱 시리즈로 초콜렛을 닮은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초코 모노팝 아이즈’와 보석반지 속에 워터 틴트를 담은 ‘보석반지 틴트’를 출시했다. 사진=업체 제공이번에 출시된 초코 모노팝 아이즈는 초콜렛을 연상시키는 아이섀도우 팔레트에 진짜 초콜렛이 녹아든 듯 진하고 풍부한 컬러가 부드럽게 발색되며, 카카오 성분이 함유되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모노팝 초코 아이즈는 각 8가지 컬러가 ‘1호 다크 초콜렛’과 ‘2호 쿠키앤크림 초콜렛’ 2종으로 출시됐다. 보석반지 틴트는 실제 보석반지 사탕 디자인의 용기에 담긴 산뜻한 과즙 컬러의 워터 틴트가 입술에 얼룩과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밀착된다. 보석반지 모양의 용기와 사탕 같은 달콤한 향이 더해져 어린 시절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것과 동시에 재미와 소장가치를 높였다.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2018 F/W 시즌 룩’을 공개했다. 신제품으로 ‘글로우 미 광채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하고 이를 활용한 광채 피부 메이크업을 제시했다.사진=업체 제공 ‘글로우 스킨데이션’과 ‘글로우 텐션’이 각각 6품목, ‘글로우 립 블러쉬‘ 8품목, ‘글로우 스킨밤’ 1품목, ‘포터블 파운데이션 브러쉬’ 1품목 등 총 5종 22품목이 준비됐다. ‘글로우 스킨데이션’은 스킨 케어한 듯 투명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파운데이션이다. 글로우 텐션’은 탱탱하고 탄력 넘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텐션형 쿠션이다. 글로우 스킨데이션과 글로우 텐션은 ‘P&K 피부임상연구센터’의 시험 결과 사용 후 30시간 동안 피부 광채와 메이크업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과 톤 별로 ‘아이보리’, ‘바닐라’, ‘샌드’ 등 각각 6가지 품목이 준비됐다. ‘글로우 립 블러쉬’는 타고난 혈색인 듯 자연스럽고 투명한 표현이 가능한 립, 블러셔 겸용 제품이다 순수한 느낌의 로지 브라운 컬러 ‘데어_미’, 차분한 코랄 베이지 컬러의 ‘저스트_미’ 등 총 8가지 색상이 마련됐다. ‘글로우 스킨밤’은 수분크림과 모닝팩, 프라이머, 광크림까지 4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밤 제품이다. 이외에도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휴대용 파운데이션 브러시인 ‘포터블 파운데이션 브러쉬’도 함께 출시됐다.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24시간 결점 없이 빛나는 세럼광 피부를 연출해주는 ‘더블 래스팅 세럼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 사진=업체 제공새롭게 출시된 ‘더블 래스팅 세럼 파운데이션’은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인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에서 촉촉함을 더한 제품으로, 피부 안팎으로 맑고 투명한 윤기를 전해주어 건조한 가을, 겨울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2중 글로우 필름막의 더블 글로우 테크놀로지™이 적용되어 푹 자고 일어난 것 같은 맑은 윤기를 24시간 유지 시켜주고, 미세 커버 파우더 입자가 구현하는 에어리 모이스처 핏™ 기술이 단 한번의 터치로 피부에 가볍고 쫀쫀하게 밀착되어 얇지만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판테놀로 구성된 모이스처 세럼 콤플렉스를 비롯해 스킨 케어 보습 성분이 61% 함유되어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케어해준다.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커버와 윤광 페이스를 동시에 완성하는 정샘물식 프로 커버 쿠션 ‘쿠션실러’를 출시한다. 사진=업체 제공이번 신제품은 아티스트 정샘물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적으로 구현된 제품으로 쿠션실러 하나만으로도 마치 내 본연의 피부인듯 무결점 베이스를 완성하는 정샘물식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커버 쿠션과 윤광 효과를 부여하는 컨실러, 블렌딩 툴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독특한 용기 디자인을 적용해 프로페셔널함을 더했다. 제품 상단에 있는 쿠션은 미세한 초경량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 요철을 촘촘하게 메워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해 준다. 특허 받은 하이브리드 스펀지를 적용, 퍼프에 내용물이 고르게 묻어나 여러 번 덧발라도 두꺼워 지지 않고 균등하게 발려 깨끗한 피부 결을 표현할 수 있다.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더욱 완벽해진 나스 밀착 아이베이스 ’틴티드 스머지 프루프 아이섀도우 베이스‘를 오는 9월 1일 출시한다. 사진=업체 제공무대 위 뜨거운 조명과 격렬한 춤에도 완벽 해야 하는 아이돌을 위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잘 알려진 ‘프로 프라임 스머지 프루프 아이섀도우 베이스’가 2가지 컬러를 입고 더욱 완벽한 제품으로 선보인다. ‘틴티드 스머지 프루프 아이섀도우 베이스’는 한국 여성들이 사랑하는 그윽한 음영 바탕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나스만의 독특한 폴리머와 미네랄 파우더 블렌드가 컬러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고 선명한 발색을 도와 하루 종일 수정이 필요 없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특히, 피부와 비슷한 색상의 아이섀도우 베이스가 눈가의 붉은기를 잡아주어 눈꺼풀을 화사하고 균일한 피부 톤으로 정돈해주며, 아이섀도우를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미국 인조 네일 점유율 1위 브랜드인 ‘키스뉴욕’과 손잡고 젤 네일 팁 라인인 ‘프레스 앤 고(Press&Go)’를 출시했다. 사진=업체 제공신제품 ‘프래스 앤 고’는 집에서도 바르거나 구울 필요없이 원스텝으로 스타일리쉬한 손톱을 완성할 수 있는 젤 네일팁이다. 토니모리에서 선보이는 ‘프레스 앤 고’는 고퀄리티와 고광택의 질감은 물론 부드러운 소재로 손톱에 완벽히 밀착되어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디자인도 키스뉴욕의 베스트셀러부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총 33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부터 펄, 아트 디자인으로 바캉스, 여름휴가 등 특별한 날에 포인트로 주기 좋은 타입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2018.08.31 I 문정원 기자
  • 코스닥, 이틀째 강세이긴한데..셀트리온헬스케어 1%대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2분기 ‘어닝쇼크’로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주가는 1%대 하락중이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 0.15% 오른 804.38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무역분쟁 우려 완화 등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그러나 장 초반이라 매수세는 약하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42억원, 5억원 가량 순매도중이다. 개인투자자만 4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닥 지수의 상승폭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특히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대 하락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38억원, 15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9.9%, 66.7% 감소했다. 셀트리온에 매각한 국내 판매권 218억원을 제외한다면 제품판매로 인한 이익은 적자를 낸 셈이다.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SKC코오롱PI(178920), GS홈쇼핑(028150) 등도 하락중이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오롱(002020)티슈진 등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린다. 제약, 비금속,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유통, 운송, 금융 등은 하락중이나 오락문화가 1%대 상승하고 인터넷,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금속, 기계장비 등은 상승하고 있다. IT부품, 반도체, 정보기기, 화학, 의료정밀,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및 부품 등도 강세다.
2018.08.30 I 최정희 기자
  • 코스닥, 개인 매수세 속 상승 출발…시가총액 상위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바이오와 기술주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분위기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이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30포인트(0.66%) 오른 806.34를 기록 중이다.수급측면에서는 개인이 7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3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 17억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4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제약, 오락문화,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IT H/W, 반도체 등 순으로 오름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카카오M(016170)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오르고 있다. 메디톡스(08690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삼천당제약(000250) 휴젤(145020) 등 제약·바이오주와 미래컴퍼니(049950) 나노스(151910) 원익IPS(240810) 엘앤에프(066970) 등 정보기술(IT) 업체 주가가 상승세다.개별종목별로는 실적 호조 기대감에 차이나그레이트(900040)가 연일 강세고 온라인 쇼핑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NHN(035420)사이버결제 등도 상승폭이 크다. 반면 이날 처음 상장한 액트로(290740)는 하락세다.
2018.08.28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에 한달여만에 800선 회복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한 달여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81포인트, 0.35% 오른 801.04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째 반등이다. 27거래일만에 종가 기준으로 800선을 회복했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390억원, 774억원 순매수로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에 달러 강세가 완화된데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5원 넘게 하락해 1113원대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만 1000억원대 순매도 흐름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보면 상승과 하락 흐름이 엇갈렸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대 하락하고 4위, 5위인 나노스(151910)와 에이치엘비(028300)는 3%대 약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034230)는 2%대, 코미팜(041960)은 1%대 떨어졌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포스코켐텍(003670)이 10%대 상승했다. CJ ENM(035760), 신라젠(215600)도 2%대 올랐고, 메디톡스(086900), 카카오M(016170)은 3%대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오롱(002020)티슈진은 1%대 반등했다. 휴젤(145020), 카페24(042000)는 6%대, 제넥신(095700)은 4%대, SK머티리얼즈(036490)는 3%대 올랐다. 업종별로도 희비가 갈렸다. 카페24 등이 속한 인터넷은 4%대 오르고 포스코켐텍이 포함된 비금속은 3%대 상승했다. 방송서비스가 2%대 상승했고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반도체, 출판 및 매체복제 등도 1%대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IT하드웨어 등도 반등했다. 반면 건설은 3%대 하락하고 금속, 기타 제조는 2%대 떨어졌다.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섬유의류,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은 1%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2595만2000주, 거래대금은 3조8363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9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78개 종목이 떨어졌다. 11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8.08.27 I 최정희 기자
  • 코스닥, 사흘째 반등 800선 코앞..시총 상위주↑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반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4포인트, 0.14% 오른 799.37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99.80까지 올라 800선을 돌파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그러나 수급은 약한 편이다. 기관은 매매 방향을 알기 어려울 정도로 움직임이 약하고 개인투자자는 7억원 가량 순매도세다. 외국인만 13억원 매수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5원 넘게 하락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 흐름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등이 0~3%까지 상승하고 있다. 코오롱(002020)티슈진은 2%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컴투스는 1%대 오르고 있다.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코미팜(041960), 더블유게임즈(192080), 에스엠(041510)도 2~3% 상승 거래되고 있다. 나노스(151910), 파라다이스(034230)는 각각 2%대, 1%대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더 많다. IT종합,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출판 및 매체복제, 반도체, 운송장비 및 부품 등만 상승할 뿐, 금속, 건설 등은 2%대 하락하고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운송 등은 1%대 하락중이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정보기기, 섬유의류, 종이목재, IT부품, 유통 등도 하락세다.
2018.08.27 I 최정희 기자
②“지도 그렸으니…보물 찾을 때”
  • [일자리가 희망이다]②“지도 그렸으니…보물 찾을 때”
  • 신한은행의 ‘글로벌 실리콘밸리 원정대’ 1기 3인방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진행된 이데일리 연중 기획 ‘일자리가 희망이다’ 대담을 통해 “두려움 없이 글로벌 금융 분야에 도전하면 우리도 세계 1등 은행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왼쪽부터 신형섭 신한은행 디지털채널본부 수석, 백원경 금융공학센터 과장, 이은찬 디지털채널본부 선임.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실리콘밸리 원정대 1기가 보물섬 지도를 그렸다면 2기는 보물을 찾아올 겁니다.”백원경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과장과 신형섭 디지털채널본부 수석, 이은찬 디지털채널본부 선임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진행된 이데일리 연중 기획 ‘일자리가 희망이다’ 대담에서 이같이 희망했다. 실리콘밸리 원정대는 디지털 금융 선도를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신한은행은 디지털과 글로벌 분야에 대한 뛰어난 열정과 개척정신을 가진 직원들을 행 내 공모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백 과장은 “싱가포르 1위 은행인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인도를 첫 디지털뱅크 추진 지역으로 선정하고 모바일전문은행 ‘디지뱅크’를 출시했다”며 “디지뱅크는 생체인증·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지갑 서비스와 계좌 개설 및 가상비서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종이나 서명, 영업점이 필요 없는 편리한 은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현지 은행 인수는 대규모 투자비용이 들어가는 데다 각국의 금융규제로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각종 장벽에 부딪힐 수 있다는 이유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디지털 강화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글로벌과 디지털은 하나’라는 인식과 궤를 같이 한다. 위 행장은 작년 3월 취임 이후 글로벌 및 디지털 분야 인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올해를 ‘디지털 영업의 원년’으로 선포한 상태다.이 선임은 “미국 핀테크업체 소파이(SoFi)는 자산 규모가 작고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사회초년생을 미리 확보해 고객의 생애 주기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매출을 늘리고 있다”면서 “이제 소파이는 학자금 차환대출시장에서 우량 고객을 기반으로 모기지(부동산 담보대출), 재무상담 등으로 서비스를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고객을 ‘회원(멤버)’으로 지칭하는 소파이는 직장인 신용대출의 경우에도 직업을 잃은 채무자의 여신을 즉시 회수하지 않고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코칭을 통해 상환능력이 떨어지지 않는 방향으로 대출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익성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따뜻한 금융’에서 이윤 추구가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견할 수 있다는 얘기다.신 수석은 미국의 간편이체 서비스인 ‘젤(Zelle)’ 사례를 소개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캐피탈 원·JP모건 체이스·웰스 파고가 소유한 기술 제공회사 얼리 워닝 서비스(Early Warning Services LLC.)는 지난해 초 ‘개인 대 개인’ 결제서비스 ‘젤’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올해 30개 이상의 은행에서 지원될 예정이며 이렇게 되면 8600만명에 달하는 미국 모바일뱅킹 고객이 현금이나 수표 대신 젤을 통해 대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게 된다.신 수석은 “앞으로의 은행은 블록체인 등과 같은 신(新)기술표준 제공기업이기도 하다”며 “페이팔 또는 스퀘어, 케비지 등 핀테크업체와 경쟁하고 때로는 서비스를 실행할 공유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실리콘밸리 원정대 1기는 지난해 11월 시작해 6개월 동안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유수의 기업과 정보통신(IT) 기술을 리서치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2기 또한 성황리에 모집을 마감해 다음 달 4명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선발 직원들은 내년 초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메가트랜드 수집 및 리서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모색 △실리콘밸리 기업 문화 습득 및 전파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8.08.27 I 박일경 기자
휴젤, 태국서 미용·성형 학술포럼 개최…“글로벌 시술 트렌드 공유”
  • 휴젤, 태국서 미용·성형 학술포럼 개최…“글로벌 시술 트렌드 공유”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휴젤(145020)은 미용·성형 전문 학술 포럼 ‘2018 H.E.L.F(휴젤 익스퍼트 리더스 포럼 인 방콕)’을 지난 17일 태국 방콕 더 아테네 호텔에서 태국 의료인 및 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아름다움이란 특정 나이 또는 시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은 ‘Timeless Beauty’를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환자와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접근을 기반으로 미용 성형 시술에 초점을 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여성의 일생을 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별로 나눠 시기별 적합한 미용 시술을 표현했다. 또 남성 환자 시술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For Men 세션’에서는 성적이형성과 메트로섹슈얼리티 개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국내 전문 연자 3명을 비롯해 태국 렁시마 피부과 교수 및 태국 연자 4명, 대만 예이츠 피부과 전문의가 연자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임상 경험과 지식을 전달했다.김재욱 휴젤 의학기획실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와 각종 시술 및 치료 방법을 공유해 태국 시장이 요구하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포럼을 통해 미용·성형 산업계의 변화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7일 태국 더 아테네 호텔에서 열린 ‘2018 H.E.L.F 인 방콕’ 심포지엄에서 태국 렁시마 피부과 전문의가 학술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휴젤)
2018.08.23 I 김지섭 기자
휴젤, 단기 실적개선 어려워…목표가↓-한국
  • 휴젤, 단기 실적개선 어려워…목표가↓-한국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휴젤(145020)에 대해 단기 실적보다는 임상 진행상황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진단하며 목표가를 종전 65만원에서 5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이 최근 진행한 해외 기업설명회(NDR)에서 따이공에 대한 중국정부의 단속 영향, 주요국가 진출 진행상항, 국내 경쟁심화에 대한 대응전략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며 “상반기 실적부진의 원인이었던 따이공 단속은 과거에도 이뤄졌으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판매활동이 재개됐다. 중국으로의 수출도 시간이 지나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진 연구원은 “중국시장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정식진출이 중요해졌는데, 중국 임상 3상은 올해 상반기 종료됐으며 연말 판매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다만 미국시장에서는 외부 임상시험 수탁업체(CRO)의 권유에 따라 임상 3상이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럴 경우 최종 승인까지는 3년가량이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보톨리눔톡신 시장이 경쟁사의 가격할인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휴젤의 현재 국내 점유율(약 30%)과 가격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그는 “당분간은 올해 하반기 유럽·중국·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의 임상 진행상황에 집중해야 한다”며 “실적은 수출 데이터의 반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단기간에 급격히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8.22 I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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