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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나흘만에 반등..장중 1%대 올라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장중 1%대 반등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 흐름이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순매도로 수급 흐름은 약하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03포인트, 0.88% 오른 692.87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1%대 상승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3분기 실적 호조세에 2%대 반등에 성공했다.이날 외국인과 기관들은 각각 190억원, 130억원 동반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29억원 순매수중이다. 수급이 약해 상승세가 제약될 수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흐름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신라젠(215600)이 각각 0.70%, 0.79% 오르고 포스코켐텍(003670), 코오롱(002020)티슈진은 1%대, 에이치엘비(028300), 나노스(151910)는 2%대 반등중이다. 반면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가 2%대 하락하고 있다. CJ ENM(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는 1%대 하락중이다. 실적이 악화된 휴젤(145020)은 8%대나 급락하고 있다. GS홈쇼핑(028150)은 3%대, 에스에프에이(056190), 고영(098460)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희비가 갈린다. 섬유의류, 출판 및 매체복제, 운송장비 및 부품은 1%대 오르고 오락문화, 운송, 금융, 건설,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화학,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제약과 방송서비스가 1%대 하락하고 의료 및 정밀기기, 기계장비, 금속, 유통은 하락중이다. 정보기기, 반도체, 디지털컨텐츠도 약세다.
- 휴젤, 3분기 영업이익 51억원…순이익 23.9% 증가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휴젤(14502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8.4% 하락한 5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 감소한 349억원, 순이익은 23.9% 증가한 239억원을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 ‘보툴렉스’의 아시아지역 매출은 유통망 재정비 과정에서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남미,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는 46%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필러 제품 ‘더채움’(수출명 더말렉스)의 경우 유럽지역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83%로 고성장했고, 국내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100% 성장하며 성장세가 지속됐다. 또 회사 측은 이번 3분기부터 회사가 보유한 올릭스의 코스닥시장 상장에 따른 지분 가치 상승으로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휴젤은 연초 국내 보툴리눔 톡신업체 최초로 대만에서 보툴렉스 임상 3상을 종료했다. 올해 말 중국 품목허가 신청이 예상되는 만큼 대만 임상 종료는 해외 매출 증대 및 본격적인 중화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또 화장품 사업부의 경우 히알루론산 스킨케어 ‘웰라쥬 리얼 HA 원데이키트’ 제품이 면세점 히트상품으로 떠오르면서 화장품 매출이 급성장했다. 특히 4분기에는 원데이키트와 함께 사용 가능한 ‘빛방울 세럼’, 원데이키트 사용 후 바르는 ‘인텐시브 크림’ 등 신제품도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이외에도 RNA간섭(RNAi) 기반 비대흉터치료제 ‘BMT101’ 바이오 신약이 국내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한 차원 더 부드러워진 HA필러 신제품 ‘더채움 스타일’ 출시로 제품군을 다양화했다.휴젤은 이와 함께 3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휴젤 측은 주가 부양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4분기에는 주력 제품인 보툴렉스와 더채움 필러 제품이 성수기를 맞이하고, 대만 신규시장 진출은 물론 남미, 러시아 등 주요 수출국에서의 성장과 함께 화장품 매출의 지속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주주친화 경영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휴젤 CI(자료=휴젤)
- [일문일답]김병건 대표 "빗썸 몸값 1兆 비싸다? 너무 저평가됐다"
- 김병건 BK메디컬그룹 대표[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1조원에 이르는 빗썸의 몸값(=기업 가치)이 고평가됐다구요? 오히려 저평가돼 있다고 봅니다. 이익을 꾸준히 내고 있고 블록체인을 지지하고 함께 하는 430만명에 이르는 열성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시스템 등 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지금보다 몇 배는 더 높아야 한다고 봅니다. 바이낸스 등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나 회사 잠재력 등에 비하면 너무 저평가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얼마전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을 운영하고 있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최대주주인 비티씨코리아홀딩스 지분 50%+1주를 약 4000억원에 사들인 김병건 BK메디컬그룹 대표는 25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고가 인수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특히 빗썸이 가진 최고의 브랜드 파워와 탁우러한 잠재력을 인수 이유라고 설명한 김 대표는 앞으로 거래소에 대한 규제환경이 개선된다면 빗썸의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빗썸이 블록체인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높이 평가했다. 다음은 김병건 대표와의 일문일답 전문. -빗썸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 계기는.△개인적으로 오래 전부터 블록체인에 빠져 있었고 나름 공부도 해왔다. 싱가포르에서는 블록체인 회사를 직접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고 5대 주주이긴 했지만 빗썸 지분을 가지고 있던 기존 주주이기도 했다. 그동안 회사 주주총회도 가 보고 직원들도 알게 됐다. 일단 빗썸이라는 최고의 브랜드 파워가 인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지만 주주로 있다보니 외부에서는 잘 모르지만 빗썸이 그동안 해왔던 사업은 물론이고 발표하지 않았지만 준비가 완벽하게 돼 있는 사업 등을 파악하고 있었다. 특히 지금 하고 있는 사업 외에도 앞으로 추가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하게 많다고 판단했다. 블록체인이 앞으로 더 발전하고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할 기술이라면 이 분야 최고가 될 수 있는 회사가 빗썸이라고 봤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빗썸에 오고 싶어한다. 싱가포르, 중국, 홍콩 등 외국에도 직원들이 많이 나가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빗썸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했다. -인수가격 기준으로 빗썸의 몸값을 1조원 이상으로 인정한 셈인데. 고평가 논란도 있다.△이번 딜은 글로벌 컨소시엄이 2조원 이상의 밸류로 들어오는 것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저평가됐다고 본다. 빗썸은 지난해 한국에서만 5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고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20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냈다. 거래소간 경쟁이나 규제로 인해 올해 연간 이익이 작년보다 줄어들 순 있겠지만 이 정도로 수익을 내는 회사가 이 정도 몸값이라면 싸다고 봐야 한다. 미국만 해도 블록체인 업체들은 굉장히 고평가돼 있다. 국내 바이오업체들도 심지어 수익을 못내는 곳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기도 하다. 빗썸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심이 매우 높은 430만명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어디에서도 가질 수 없는 환경이다. 실제 해외에서도 순이익을 내면서 그 돈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곳은 거의 없다. 빗썸은 이미 개발을 다 한 완벽한 상태이고 시스템 업그레이드 준비도 마쳤다. 그렇다면 실제 밸류에이션은 (이번에 우리가 인수한 것보다) 몇 배는 더 높다고 봐야 한다. 바이낸스 거래소의 경우 최근 투자를 받는데 밸류에이션을 10조원으로 평가받았다고 한다. 이에 비하면 국내 거래소들은 훨씬 저평가돼 있다. 앞으로 거래소에 대한 규제가 풀린다면 빗썸의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다. 빗썸은 회사가 잠재력에 비해 너무나 저평가 받고 있다. 빗썸은 이 분야에서 몇 안되는 이미 성공한 사업체로서 한국 블록체인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 -BK컨소시엄이 인수주체인데, 자금은 어떻게 조달하나. `어디가 투자한다더라` 하는 루머가 많다. △빗썸 인수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미 컨소시엄이 지분을 인수할 자금은 거의 다 조성됐다. 항간에 나도는 얘기들은 모두가 근거 없는 루머라고 보면 된다. 지금까지 아주 휼륭한 업체들이 투자하겠다고 의사를 포명해 오고 있다. 보다 많은 파트너들을 받아 들이고 싶어서 일단 투자자 모집을 끝내지 않고 약간 더 늦추고 있다. 단순히 거래소에 투자한다기보다는 빗썸과 생태계를 같이 하면서 블록체인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업체들 위주로 같이 했으면 하고 있다. 단, 지금까지는 국내 기업들 중에서는 컨소시엄 참여사가 없고 모두 해외 쪽이다. 또 펀드나 투자회사가 아니라 대부분 일반 기업들이다.-휴젤이나 핑거 등을 보면 기존 경영자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했는데, 빗썸 경영은.△내가 휴젤이나 핑거를 제일 잘 경영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직접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 스스로 그런 인물이 아니라고 믿는 만큼 더 훌륭한 분들을 모셔서 경영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핑거도 그렇고 빗썸도 마찬가지다. 빗썸의 경우 이미 훌륭한 분들이 회사를 잘 이끌고 있고 기존 주주들도 대단히 훌륭하다. 모두가 밤과 낮, 평일이나 주말에 관계없이 열심히 일하는데 깜짝 놀랄 정도다. 주주들 모두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 회사도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내가 나설 상황이 아니다. 최고의 인력이 최고의 경영을 하는 게 맞다고 보고 이것이야말로 바로 회사를 위하는 일이다.-BXA라는 글로벌거래소연합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또 어떤 곳들이 참여할 예정인가. △전세계 10개국에 직접 거래소를 설립하고자 한다. 이는 빗썸이 직접 만드는 것으로, 이미 싱가포르에서는 거래소 설립을 위한 등록절차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다. 이를 통해 한국빗썸을 넘어서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기존 글로벌 최고 거래소들과 합작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망라해 블록체인 거래소연합(BXA)라는 걸 구축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빗썸은 규모면에서 가장 크지만, 빗썸에서 영위하는 개별 국가단위 사업 정도로 봐야할 것이다. BXA에 들어올 글로벌 메이저 거거래소들은 지금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말할 순 없다. 다만 후오비 정도는 언급할 수 있다. 후오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회사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후오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훌륭한 업체들과 빗썸이 같이 협력해서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빗썸 코인과 같은 자체 거래소 코인 발행은 없나.△한국빗썸 코인이라는 개념은 없다. 한국빗썸 코인을 발행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피해자가 나오면 안될 것 같다. 다만 BXA 생태계 내에서 기축통화처럼 쓰이는 BXA토큰은 이르면 곧바로 다음달 말쯤에 발행될 것이다. 이는 한국빗썸에서도 쓰이면서 BXA내 모든 거래소에서 통용되는 코인이다. 물론 이 토큰은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암호화폐공개(ICO)를 금지하고 있는 만큼 한국 규제를 무조건 지킬 것이다. 개인적으로 휼륭한 경영진이 마음껏 경영할 수 있또록 할 것이지만 규제를 준수하고 깨끗하고 투명하게 회사를 경영하는 것만은 분명하게 약속하고자 한다. 다만 해외 기관투자가, 적격 투자자들에게만 아주 소량을 토큰을 배분하는 상황이다.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지의 기관투자가들이 BXA토큰 일부만을 투자하는 개념이다. 이미 지분 15%를 인수한 해외 개발업체를 통해 토큰 발행과 메인넷 개발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토큰 개발은 완료했다. 많은 각광받는 거래소 토큰처럼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거래에 따른 보상을 받는데 BXA토큰이 활용될 것이고 빗썸에서는 픽썸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토큰을 가진 보유자들이 다음에 상장할 코인을 선정하는 투표권을 가질 수 있고 실제 코인이 선정되면 에어드랍 형태로 보상을 받도록 해주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 토큰은 지불결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실생활에서도 다양한 결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최근 미국에서는 가장 활발한 프로젝트가 시큐리티 토큰인데.△시큐리티 토큰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부수적인 문제가 있고 규제 문제도 해결돼야 한다. 심지어 싱가포르에서도 시큐리티 토큰은 금지하고 잇다. 모든 것은 규제에 맞춰서 따라가야 한다. 앞으로 규제환경이 달라진다면 고민할 순 있겠지만 먼저 규제에 부합하려는 노력을 하는 게 중요할 것이다.
- 남자의 피부 관리 첫단계는 '폼클렌징'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자신의 외모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의미하는 그루밍족은 이제 패션, 뷰티 업계에서 익숙해진 용어다. ‘외모도 자산’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그 동안 관리에 소극적이었던 남성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을 1조2808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또 한국은 남성 1인당 화장품 구매액이 45달러(약5만500원)로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이제 남성도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큰 손임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스킨 케어는 물론 색조 제품, 남성 헤어, 전용 툴까지 그루밍족을 겨냥한 남성용 제품이 속속들이 출시하며 남성화장품 시장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사진출처=픽사베이다변화하는 남성 화장품 시장에 발 맞춰 기존 여성 또는 공용 제품을 사용하던 폼클렌징 시장에도 남성 전용 제품들이 등장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게 남자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제품들이 출시된 것. 독특한 제형과 기능을 더해 꾸미는 남성들의 사랑을 받은 특별한 남성폼클렌징을 소개한다.◆처음 경험하는 초농밀 거품으로 모공 속까지 완벽세안 우르오스 페이스워시남성의 피부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에 비해 피지 분비가 활발해 지성피부가 많다. 이 때 늘어난 모공 속 노폐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트러블을 비롯해 각종 피부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남성의 경우 매일 하는 면도로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은 덜하면서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세안해 주는 폼클렌징이 필요하다.남성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의 ‘페이스워시’는 저자극으로 유분과 모공 속 노폐물을 강력하게 씻어내는 남성 전용 폼클렌징이다. 페이스워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쫀쫀하고 탱글한 초농밀 거품이다. 스프레이 에어졸 타입이기 때문에 별도의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농밀한 거품은 미세한 입자가 모공 속까지 부드럽게 닦아내 준다. 각질과 모공의 피지는 물론 평소 남성들이 관리하기 힘들었던 블랙·화이트헤드까지 개선하는 강력한 세정력과 함께 보습력 또한 갖춰 세안 후에도 촉촉한 수분과 산뜻함이 남아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숯 비즈가 들어간 스크럽 겸용 멀티 클렌저, 맨썸 스크럽 버블 클렌저찬바람과 건조한 환절기 날씨는 피부 각질이 올라오기 쉬운 조건이다. 여성보다 피부층이 두꺼운 남성은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노화된 각질을 제거해 줘야 한다. 하지만 지나친 각질제거는 오히려 얼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며, 다른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남성 토탈 코스메틱 브랜드 맨썸의 스크럽 버블 클렌저는 피부 정화에 효과적인 숯으로 만든 비즈가 특징이다. 입자가 미세하고 부드러워 기존의 굵고 불규칙한 입자로 미세한 상처를 남기는 일반 스크럽과 달리 부드럽게 피부의 각질을 정리할 수 있다. 특이한 제형에 클렌징 효과를 더해 세안 한 번으로 각질과 노폐물로 거칠어진 남성의 피부를 부드럽게 스크럽하고, 시그니처 향인 유러피안 우디향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한다.◆바르는 산소거품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몬스터랩 산소버블 파워 딥 클렌저건조해진 날씨와 함께 습도가 낮은 실내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피부는 더욱 푸석푸석해진다. 지성 피부이면서 수분이 부족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일명 ‘수부지’로 고생하는 남자들이 많다. 언제나 수분이 부족한 남성을 위해 세안 후 번들거림과 당김 현상없이 촉촉한 세안을 돕는 제품이 있다.몬스터랩 산소버블 파워 딥 클렌저는 산소버블을 함유하고 있는 젤 타입의 클렌저이다. 피부에 바르면 수초 내에 하얀 산소거품이 일어나는데, 거품이 발생하며 삼투압 효과로 인해 피부 속에 있던 피지 등의 불순물들이 빠져나와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산소 버블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수분을 공급하여 세안과 케어를 동시에 해주는 올인원 방식의 클렌징 제품이다. 얼굴에서 거품을 만드는 추가적인 자극 없이 촉촉한 세안이 가능한 산소버블 파워 딥 클렌저는 건조함을 예방하여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클렌징과 쉐이빙을 함께하는 미샤의 그루밍라인, 맨즈큐어 쉐이브 투 클렌징 폼면도는 남성의 일상에서 피부에 가장 많은 자극을 주는 순간이다. 매일 동일한 위치에 가해지는 자극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고 미세한 상처를 낼 수도 있다. 이 때 사용하는 쉐이빙폼은 보습과 윤활 성분이 있어 면도날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면도기가 부드럽게 움직여 미세 손상으로 인한 자극을 방지해 준다. 클렌징에 쉐이빙 기능을 더한 제품은 남성들이 하루의 시작을 더욱 간편하고 상쾌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미샤 그루밍 라인의 ‘맨즈큐어 쉐이브 투 클렌징 폼’은 풍성한 거품과 강력한 세정력이 장점이다. 풍성한 거품과 우수한 밀착력으로 꼼꼼한 클렌징은 물론 부드러운 쉐이빙 폼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주 성분인 트리플 센텔라 아시아티카 성분은 피부의 진정 및 보호에 도움을 준다. 면도나 세안으로 받은 자극에 피부가 민감해진 남성을 위해 피부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했다. 클렌징과 쉐이빙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효율성을 추구하는 남성에게 적합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남성피부의 첫 단계를 완성시켜주는 제품이다.
- 휴젤, 미용·성형 학술심포지엄 ‘2018 HELF 인 서울’ 개최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휴젤(145020)은 미용·성형 전문 학술포럼 ‘2018 HELF(휴젤 익스퍼트 리더스 포럼) 인 서울’을 오는 28일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 주제는 ‘3 엘레멘츠 오브 뷰티’(Elements of Beauty)로 아름다움을 크게 △A(Adorable, 귀여움) △P(Pure, 청순함) △S(Sexy, 관능미) 세 가지 종류로 나눠 각각의 아름다움을 보다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특히 포럼에서는 여성의 귀여움, 청순함, 관능미를 배가시키는 시술 사례 강의와 실시간 시술 생중계, 안전한 시술법 및 상황별 대처법 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는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홍기웅 샘스킨 성형외과 원장, 문형진 비업의원 원장, 오욱 삼성필의원 원장, 김형문 미애로여성의원 원장 등 국내외 미용성형학계를 대표하는 연자들이 참여해 미용·성형 분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재욱 휴젤 의학기획실장은 “휴젤 HELF는 국내 의료진들에게 최신 시술 방법과 다양한 시술 사례 등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미용·성형 전문 학술포럼”이라며 “효율적 병원 운영관리나 긴급 상황 대처법 등 다른 학술대회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주제에 대해서도 적극 토론하는 진정한 학술 교류의 장”이라고 말했다.휴젤 HELF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미용·성형 분야 의료인 및 의료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포럼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포럼을 개최하는 등 글로벌 미용·성형 전문가들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으로 성장하고 있다.2018 휴젤 익스퍼트 리더스 포럼 인 서울 로고(자료=휴젤)
- 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개인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일대비 1.35포인트(0.18%) 내린 737.80를 기록 중이다.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32억원, 기관이 60억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9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인터넷, 제약, 기타서비스, 금융, 디지털컨텐츠 등 순으로 내림세다. 건설,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화학,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등은 오름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포스코(005490)컴텍 에이치엘비(02830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코오롱(002020)티슈진 등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고영(098460) 등은 상승하고 있다. 개별종목별로는 재영솔루텍(049630) 비츠로테크(042370) 엔터메이트(206400) 디에이테크놀로지 등이 하락세다. 바이오빌(065940) 대한과학(131220) 바른손(018700) 자연과환경(043910) 등은 오르고 있다.
- [마감]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740선 '바짝'..이틀째 상승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1%대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대북관련주들이 오르면서 740선에 바짝 다가섰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30포인트(1.82%) 오른 744.8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44.21로 상승 출발했다. 장중한때 746선까지 올랐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오후들어 상승폭을 축소했다. 개인이 1387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83억원, 12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인터넷,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섬유의류, 금속, 반도체, 운송, 디지털콘텐츠, 기계장비, 금융, 유통, 건설, 일반전기전자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운송장비 부품, 출판매체복제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바이로메드(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메디톡스(086900)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고영(098460) 등은 올랐다. 반면 포스포켐텍 에이치엘비(028300) 나노스(15191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등은 하락했다. 특히 휴젤(145020)은 최대주주가 동양에이치씨 흡수합병 반대의사를 통지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개별종목에서는 미국 콘텐츠 기업인 넷플릭스가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바른손(018700) 제이콘텐트리(036420) 등 국내 미디어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보였다. 또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결정되고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되던 시점인 지난달 말 미국의 최대 곡물업체와 광물자원과 에너지 사업을 해온 다국적기업 관계자들이 방북해 북측 인사들을 만났다는 언론 보도에 포스코엠텍(009520) 대유(290380) 효성오앤비(097870) 아시아종묘(154030) 등 북한 광물자원개발 관련주와 비료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엠코르셋(204020)은 알리바바 최대 협력사 바오준과 중국 시장 공략 소식에 급등했고 스킨앤스킨(159910)은 OLED 사업부 양도 결정에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2892만주, 거래대금은 3조395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84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315개 종목이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대북관련주株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세 유입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7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68포인트(0.91%) 오른 738.1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44.21로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긴 했지만 개인이 지수를 방어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96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3억원, 18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인터넷, 종이목재,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제조, 금속, 디지털콘텐츠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제약 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메디톡스(086900)코오롱티슈진(Reg.S)(950160) 펄어비스(26375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고영(09846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GS홈쇼핑(028150) 등은 하락세다. 개별종목에서는 미국 콘텐츠 기업인 넷플릭스가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바른손(018700) 제이콘텐트리(036420) 등 국내 미디어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결정되고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되던 시점인 지난달 말 미국의 최대 곡물업체와 광물자원과 에너지 사업을 해온 다국적기업 관계자들이 방북해 북측 인사들을 만났다는 언론 보도에 포스코엠텍(009520) 북한 광물자원개발 관련주들과 아시아종묘(154030) 농우바이오(054050) 등 비료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