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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中 무역협상 관망세..코스닥, 보합권 등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으나 다음 주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3포인트, 0.02% 하락한 727.1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소폭 오른 729선에 개장했으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갈등이 있었으나 다음 주 G20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그러나 무역협상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거래대금이 크게 감소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그로 인해 수급은 약한 편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126억원, 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만 14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흐름이 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등 시가총액 1~3위 종목들은 하락세다. 에이치엘비(0283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약세다. 서울반도체(046890)는 6%대, 고영(098460)은 1%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스에프에이(056190)는 2%대 오르고 헬릭스미스(08499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도 희비가 갈린다. 출판 및 매체복제, 통신장비는 1~2% 오르고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화학, 비금속, 기계장비, 금속, 일반전기전자 등도 상승세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비금속, 방송서비스는 하락세다.
- [코스닥 마감]이틀째 상승 마감…기관·외국인, 지수 상승 견인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코스닥 시장이 1% 이상 상승하며 73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틀 연속 상승 마감이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34%(9.61포인트) 상승한 727.3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FOMC(공개시장위원회)가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내달 인하 가능성이 커진데다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높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수급주체별로는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던 개인인 124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매도세로 장을 시작했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3억원, 839억원을 사들였다. 업종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제약, 기타서비스 업종이 2%대 강세를 보였다. 통신장비, IT부품, 통신서비스, 금융, 디지털컨텐츠, 제조, 일반전기전자,정보기기, 의료 정밀 기기기, 화학 등도 1% 이상 올랐다. 반면 인터넷, 운송, 종이목재, 음식료 담배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툴젠과의 합병으로 장 초반 10% 이상 급등했던 제넥신(095700)은 5.11%로 거래를 마쳤다. 메디톡스(086900), 신라젠(215600) 등도 3%대 강세를 보였다. 헬릭스미스(084990), 에이치엘비(028300), 휴젤(14502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파라다이스(034230)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CJ ENM(035760)과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이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별로는 TPC(048770), 신한제5호스팩(323230), 로보로보(215100), 이트론(09604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아시아(045970), 엘엠에스(073110), APS홀딩스(054620), 바른테크놀로지(029480), 에프엔에스테크(083500), 액션스퀘어(205500), 한솔씨앤피(221610) 등이 10% 이상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센트럴바이오(051980), 줌인터넷(239340), 부방(014470), 서연전자(012860), 쿠첸(225650), 유비케어(032620), 해성옵틱스(076610), 아이에이(038880) 등이 파란불로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약 9억8838만주, 거래대금은 약 3조987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 877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10개 종목이 내렸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이틀 연속 상승 출발…720선 바짝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코스닥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 출발했다. 전날 툴젠을 인수한 제넥신은 10% 이상 급등세로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 15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27%(1.96 포인트) 상승한 719.69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FOMC(시장공개위원회)가 6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7월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거래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8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4억원과 31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강세 업종이 많은 편이다. 기타서비스, 금속, 컴퓨터서비스, 제약, 화학, 운송, 반도체, 의료정밀 기기, 기타 제조, 금융, 유통, 소프트웨어, 제조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장비가 1% 이상 내리고 있고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부품, 음식료 담배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빨간불이 많은 편이다. 전날 툴젠과의 합병 소식에 제넥신(095700)이 10% 이상 급등 중이다. 신라젠(215600), 헬릭스미스(084990),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등 바이오 주들이 강세로 출발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에스에프에이(056190), 케이엠더블유(032500)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종목별로는 제일제강(023440)이 상한가에 진입했다. 시스웍(269620), 대한과학(131220),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메이슨캐피탈(021880), 로보로보(215100), 링크제니시스(219420), 서연전자(012860), 퓨쳐켐(220100) 등이 10% 이상 급등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반면 샘코(263540), 해성옵틱스(076610), 줌인터넷(239340), 뉴지랩(214870), 흥구석유(024060), KH바텍(060720), 뉴보텍(060260), 블러썸엠앤씨(263920), 케이에스피(073010), 엑사이엔씨(054940), 이원컴포텍(088290) 등이 약세로 출발했다.
- [코스닥 마감]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에 720선 바짝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FP)[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코스닥 지수가 71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고, 대부분 업종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 오른 717.71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1%대 상승하며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중반 들어 조금씩 상승폭을 줄여가긴 했으나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이는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경기부양 정책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우호적으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는 간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긍정적인 통화를 했고 G20 회담에서 만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여기에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물가 전망이 개선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경기부양 정책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것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24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9억원, 235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투신(-205억원), 보험(-97억원), 연기금등(-68억원)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운송이 2%대 상승하며 장을 마쳤고, 섬유의류, 오락문화, 비금속, 정보기기, 종이목재, 유통, 방송서비스 등의 업종은 1%대 상승 마감했다. 기계장비, 금속, 기타서비스, IT부품, 제약, 건설, 반도체,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금융, 컴퓨터서비스, 제조, IT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IT종합, 화학 등의 업종은 1% 미만으로 올랐다. 반면 통신장비 업종은 2%대 하락 마감했다.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인터넷 등의 업종은 1% 미만의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헬릭스미스(084990)는 3%대 상승 마감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CJ ENM(035760)과 신라젠(215600)은 1%대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메디톡스(086900) 에스에프에이(056190) 펄어비스(263750) 등은 1% 미만의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케이엠더블유(032500)는 5%대 하락 마감했고, 에이치엘비(028300)는 1%대 하락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036490)와 휴젤(145020)은 1%미만의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종목 별로 살펴보면 한독(002390)이 제넥신(095700)이 코넥스 상장사 툴젠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10.52% 상승 마감했다. 미·중 무역분쟁 타결 기대감에 중국기업 주가들도 일제히 올랐다. 윙입푸드(900340)와 헝셩그룹(900270)은 각각 9.83%, 2.98% 올랐다. 반면 녹원씨엔아이(065560)는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6.67% 내렸다. 제이웨이(058420)는 어음 위·변조 소식에 6.75% 하락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9억 6849만여주, 거래대금은 약 4조 196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72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61개가 내렸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등에 720선서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등이 유입되며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단숨에 720선까지 올라섰고,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3% 오른 721.53에서 움직이고 있다.이는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경기부양 정책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우호적으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는 간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긍정적인 통화를 했고 G20 회담에서 만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여기에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물가 전망이 개선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경기부양 정책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것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90억원어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23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이 상승중이다. 반도체,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IT하드웨어, 유통 등의 업종은 1%대 상승중이다. 오락문화, IT종합, 비금속,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IT소프트웨어, 기계장비, IT부품, 금융, 기타서비스, 제조, 제약, 화학, 운송, 금속, 섬유의류, 건설,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인터넷, 의료정밀기기 등의 업종은 1% 미만으로 상승 중이다. 반면 기타제조 등의 업종은 1% 미만의 하락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헬릭스미스(08499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메디톡스(086900) 등은 1%대로 오르고 있다. 에이치엘비(028300) 신라젠(215600)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CJ ENM(035760) 등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에스에프에이(056190) 케이엠더블유(032500)는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마감]FOMC 앞두고 관망세 지속…바이오株 약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다.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 등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株)들이 약세를 보였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4.27포인트(0.59%) 내린 714.86으로 거래를 마쳤다. 720선 초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오는 19일까지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점도표 하향 등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연준은 현실적으로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최대 0.5% 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FOMC 회의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반영됐고,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46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도 205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230억원), 투신(-30억원), 금융투자(-21억원), 기타금융(-19억원), 은행(-15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697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제약, 기타서비스가 2% 넘게 내렸고 운송, 정보기기, 비금속, 제조,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건설, 반도체, IT부품, 통신서비스, 유통, 의료·정밀기기 등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이치엘비가 6% 넘게 빠졌으며 신라젠 CJ ENM(035760) 헬릭스미스(08499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케이엠더블유(032500) SK(034730)마티리얼즈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올랐다.개별 종목별로는 한류타임즈(039670) 케이에스피(073010) UCI(03834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뉴지랩(214870) 해성옵틱스(076610) 드림시큐리티(203650) 비즈니스온(138580) 부방(01447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네이처셀(007390)은 60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결정에 23% 급락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 대창솔루션(096350) 엔지켐생명과학(183490) 화신테크(086250) 퓨전데이타(195440) 등도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0억3498만주, 거래대금은 4조847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4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15개가 내렸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코스닥, 720선 강보합 출발…美 FOMC 앞두고 관망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720선에서 강보합 출발했다.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64포인트(0.37%) 오른 721.77을 기록 중이다. 720선에서 소폭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줄곧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오는 18~19일 열리는 FOMC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점도표 하향 등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점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만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3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억원, 5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연기금(-8억원), 금융투자(-3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유통, 컴퓨터서비스, 금융, 인터넷, 화학, IT부품, 통신장비, 반도체, 소프트웨어, 건설 등 대다수가 오름세다. 반면 운송장비·부품, 운송 등은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CJ ENM(035760) 헬릭스미스(08499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케이엠더블유(032500) 등이 오르고 있다.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내림세다.
- [코스닥 마감]기관·외인 '팔자'에 이틀째 하락…오락·문화株↓
- 17일 코스닥 시장 주가 추이(자료=한국거래소)[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개인이 매수세를 끌어올렸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 매수세가 유입된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 상승에도 ‘아스달연대기’ 흥행 부진에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 오락·문화 업종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일 대비 0.43%(3.12포인트) 오른 719.1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하락 출발했다가 오전 10시 30분을 전후해 상승 반전하기도 했지만 결국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개인이 808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7억원, 402억을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기관 중 투신이 197억원, 금융투자가 72억원, 보험 등이 67억원을 각각 내다 팔았다. 반면 연기금은 8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한 프로그램 매매는 15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이 3%대,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등이 1%대, 소프트웨어, 인터넷 등이 올랐다. 반면 오락·문화가 1%대 내렸고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반도체, IT부품 등이 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제약·바이오 업종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에이치엘비(028300)가 6.28% 급등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케이엠더블유(032500), 펄어비스(263750)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4.62% 급락한 가운데 CJ ENM(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개별종목별로는 바른테크놀로지(029480)가 지난주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5대 1 비율 무상감자 결정이 더해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13.95% 하락했다. 이밖에 안트로젠(065660), 휴네시온(29027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대창솔루션(09635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7억4764만주, 거래대금은 3조9440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48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728개 종목이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불안한 투심'…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오는 18~19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들로 매매가 국한된 모습이다. 소프트웨어와 정보기기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이 매수세를 끌어 올리고 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2%(2.36포인트) 내린 719.89을 기록 중이다.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억원, 69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24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 금융투자 46억원, 연기금은 17억원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통신장비, IT부품, 통신서비스 등이 강세다. 반면 반도체, 방송서비스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바이오 업종이 강세다. 신라젠(215600)이 1%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068270) 제약 등이 오름세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2%대 하락세고 CJ ENM(035760), 휴젤(145020), SK(034730)머터리얼즈,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엘엠에스(073110)가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전 거래일 대비 1050원(7.81%) 오른 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 [코스닥 마감]외국인 사자에 상승…한때 730선도 터치
- 13일 장중 코스닥 지수 추이(자료:신한HTS)[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 마감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2.36포인트) 오른 726.6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오후 3시 넘어 730선을 돌파해 안착하는 듯했으나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지수가 73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8일(745.37)이 마지막이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이 1722억원, 개인이 196억원 각각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1716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별로 보면 금융투자가 1732억원, 투신이 28억원, 기타금융이 12억원, 은행이 1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연기금과 보험이 79억원과 1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프로그램을 보면 차익거래는 25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1879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1629억원 매수 우위였다.업종별로 보면 소프트웨어가 2.39% 오른 가운데 정보기기, 인터넷, 건설, 일반전기전자 등이 1~2% 올랐다. 반대로 통신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 금속, 종이목재 등은 1% 안쪽에서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였다. 펄어비스(263750)가 4.68% 오른 가운데 에이치엘비(028300)와 휴젤(145020)이 1.12%와 1%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0.68% 올랐다. 반면에 CJ ENM(035760)과 메디톡스(086900)는 1.3% 가량 하락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헬릭스미스(084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안에서 내렸다.종목별로 보면 휴네시온(290270)은 상한가를 기록한 1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이 회사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데 따라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디알텍(214680)도 전날보다 가격 상승 제한폭까지 오른 2500원을 기록했다. 정부가 방사선 산업을 키울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 이 회사가 가진 방사선 관련 특허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거래량은 8억2128만주, 거래대금은 4조8164억원이다.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712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485종목이 내렸다. 92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코스닥, 외국인 매수세 상승 출발…종이·목재株↑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우려 여파로 간밤에 미국 주가가 하락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0.93포인트) 오른 725.25에 형성돼 있다.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14억원과 12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이 10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가 17억원을 순매도하고 연기금도 3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가 1% 이상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등이 1% 안쪽에서 오르고 있다. 반면에 방송서비스, 반도체 등은 0.5% 안에서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하락이 우세하다.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헬릭스미스(084990), CJ ENM(035760), 메지온(140410) 등이 1% 안에서 빠지고 있다. 반면에 펄어비스(263750),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는 1% 안팎에서 상승하고 있다.종목별로 보면 무상증자를 결정한 휴네시온(290270)이 전날 대비 상승 제한폭까지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휴네시온은 주식 유동성 증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간밤에 미국 증시는 일제히 내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지수는 0.1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20%, 나스닥 지수는 0.38% 각각 전날보다 하락했다.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보다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에 따른 우려가 시장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기자들을 만나 “중국과 합의를 할 것이라는 느낌”이라면서도 “만약 중국이 합의할 수 없다면 미국은 3250억 달러어치의 중국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스닥 마감]中지표 호조에 훈훈…한달 만에 720선 돌파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6거래일째 올라 72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 기관투자가의 동반 순매도로 수급이 약했음에도 인터넷 업종이 2%대 오르고 전기전자, 의료 및 정밀기기 등이 1%대 오르는 등 고루 상승하는 흐름이 연출됐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 0.64% 오른 721.1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72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0일(722.62) 이후 한 달 여만이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긴장감이 일부 해소될 것이란 기대에 투자심리가 누그러졌다. 최근 뉴욕증시도 1%대 상승세를 보였다. 장중엔 중국 수출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지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각종 호재에도 수급은 약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558억원, 21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901억원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과 하락 흐름이 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52% 올랐고 CJ ENM(035760)은 0.05% 올라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헬릭스미스(084990), 에이치엘비(028300)도 각각 0.16%, 0.69% 올라 강보합을 보였다. 셀트리온제약(068760)과 휴젤(145020)은 각각 0.39%, 0.54%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는 3%대, 메디톡스(086900)는 1%대 상승했다. 고영(098460), 원익IPS(240810), 제넥신(095700)도 1%대 올랐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는 1%대 하락했다. 신라젠(215600)과 파라다이스(034230)도 각각 0.55%, 0.30% 떨어졌다. 코미팜(041960)은 6.53%나 급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인터넷은 2.11% 오르고 종이목재, 출판 및 매체복제,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의료 및 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은 1%대 올랐다. 방송서비스는 0.92%, 정보기기는 0.97%, IT부품은 0.83% 상승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본느(226340)는 미국 진출 기대감에 9.21%나 급등했다. 삼지전자(037460)는 5세대(5G) 관련 광중계기 수주 본격화와 2차 전지 사업 실적 개선 기대에 18% 올랐다. 코스닥 상장 첫 날인 까스텔바쟉(308100)은 시초가 대비 13.24%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4992만6000주, 거래대금은 4조121억8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1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85개 종목이 하락했다. 14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금연 위해 전자담배를 피운다? '도움 안돼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5살과 11살 자녀를 둔 40대 직장인 함모씨. 연초 두 자녀와 본인의 건강을 위한 금연수단으로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노선을 바꿨다. 담배를 끊기 위해 전자담배를 시작했던 함씨는 전자담배로는 다소 부족한 느낌에 결국 지금은 전자담배와 궐련형담배를 모두 챙겨 다닌다. 드렇다면 전자담배는 금연 방법이 될 수 없는 것일까?흡연은 폐암뿐만 아니라 연기를 흡입하면서 자극하는 구강, 두경부 및 모든 호흡기계의 각종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고, 기타 호흡기질환, 심장 및 혈관질환 등 수많은 치명적인 질환의 원인이 된다. 흡연의 위험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담배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사리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니코틴 때문이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체내로 유입된 니코틴은 체내에 흡수돼 뇌를 자극한다. 담배를 참으려고 하면 뇌혈관 속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며 이로 인해 현기증, 두통, 우울, 피로, 불면 등 소위 금단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전자담배, 금연 수단으로 보기 어려워기존 흡연자들은 상대적으로 냄새가 덜한 전자담배를 대체재로 여기고 금연의 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전자담배는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잘못된 인식이 펴져있으나, 전자담배 또한 벤조피렌, 벤젠 등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어, 전자담배도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암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중독성이 강한 물질인 니코틴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다.모은식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는 니코틴 중독에 의한 금단현상 때문인 경우가 대다수”라며 “전자담배의 특성상 사용 습관에 따라서는 오히려 일반 담배보다 더 많은 니코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고 설명했다.세계보건기구는 2014년 7월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을 준다는 근거는 불충분하며, 어떤 정부로부터도 금연목적으로 승인된 바 없다고 보도한 바 있다.◇혼자서는 힘든 금연, 전문가와 금연보조제 도움 받아야금연 성공의 관건은 금단증상과 흡연욕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느냐에 있다. 금연에 성공하려면 금단증상을 차츰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시중의 니코틴대체재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니코틴대체재는 크게 껌, 패치, 비강분무제와 흡입제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것은 껌이다. 니코틴 껌은 구강점막을 통해 니코틴을 흡수하는 효과가 빠른 니코틴 대체재이다. 패치는 파스의 형태로 피부에 닿는 면에 젤타임의 가공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별 니코틴의 용량이 달라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비강스프레이는 코를 통해 빠르게 흡수돼 니코틴을 공급한다. 비강스프레이는 빠르게 금단현상을 감소시키면서 사용이 간편한 장점이 있는 반면, 중독의 가능성, 비강 및 인후 자극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의상의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다. 모은식 교수는 “금연에 있어 본인의 의지만큼 중요한 것이 주변의 도움”이라며 “일반적으로 혼자서 금연을 시작하면 3개월 정도 안에 첫 실패를 경험하곤 하는데, 이때 너무 자신을 자책하기 보다는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거나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