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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마감]美 경제재개·코로나 치료제 호재에 630선 회복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한 달 반 만에 630선을 회복했다. 미국 경제 재개 계획이 발표된 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 호재가 전해진 영향이다. 17일 코스닥 지수 흐름(출처: 마켓포인트)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6포인트, 1.82% 오른 634.7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대 상승 출발한 후 계속해서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장중 630선 아래로 빠지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 수록 상승폭을 키웠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세를 보였다. 각각 213억원, 266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기관을 세분할 경우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376억원, 6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나머지 기관들은 매도 우위 흐름을 보였다. 보험, 연기금 등은 각각 33억원, 30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447억원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로 보면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610억원 가량 순매도세를 보였다. 차익 거래에선 4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비차익에선 660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 우위 흐름을 보였다. 펄어비스(263750), CJ ENM(035760),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가 4%대 올랐고 SK머티리얼즈(036490), 제넥신(095700), 에코프로비엠(247540)이 2%대 상승했다. 헬릭스미스(084990)는 1%대 오르고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각 1.10%, 3.67% 하락했다. 에이치엘비(028300)와 씨젠(096530)은 각각 1.68%, 2.59% 떨어졌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네이처셀(007390)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미국 임상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16.70% 급등했다. 마크로젠(038290)은 유방암 체외분자진단시약 임상 성공 소식에 5%대 올랐다. 아이에이네트웍스(123010)는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인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에 효과적이란 소식에 전해지자 렘데시비르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는 파미셀(005690) 주가가 11%대 급등했다. 코로나 치료제 수혜주로 알려진 신풍제약(019170)도 2%대 올랐다. 신풍제약우(019175)는 4%대 상승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종이목재는 국일제지(078130)가 25% 급등하는 바람에 12%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국일제지는 자회사가 대면적 그래핀 양산화 설비를 입고해 시운전 테스트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방송서비스가 4%대 급등하고 인터넷, 반도체, 디지털컨텐츠가 3%대 오르고 금속,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의료 및 정밀기기, IT부품, 컴퓨터서비스, 금융 등도 2%대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16억1613만8000주, 거래대금은 8조9690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103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18개 종목이 하락했다. 16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美 경제재개·코로나 치료제 기대에 코스닥, 1%대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1%대 상승 출발, 630선을 회복했다. 미국 경제 재개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12포인트, 1.30% 오른 631.5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63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달 9일 이후 처음이다. 간밤 뉴욕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24만5000건 발표돼 고용 불안이 이어졌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경제 재개 발표에 기대감이 형성되며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감염 적은 지역부터 경제 재개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뉴욕주는 5월 15일까지 셧다운을 연장키로 했다. 또 미국 바이오 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 결과가 유출된 것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수급은 장 초반이라 약한 편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억원, 117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16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 흐름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각 0.12%, 1.77% 하락하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씨젠(096530)도 1%대씩 하락중이다. 그러나 에이치엘비(028300)는 0.37% 오르고, 펄어비스(263750)는 2%대 상승중이다. 헬릭스미스(084990)도 2%대 오르고 있다. CJ ENM(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원익IPS(240810)는 3%대 상승하고 있다. 제넥신(095700), 파라다이스(034230)는 1%대 오르고 있다. 솔브레인(036830), 메지온(140410)은 4%대 급등중이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상승세다. 인터넷, 반도체가 3%대 상승하고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IT부품은 2%대 오르고 있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 금속, 의료 및 정밀기기 등도 1%대 상승하고 있다.
- [코스닥 마감]총선후 기대감에 정책테마株 '상승'..620선 상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2% 가까이 상승 마감하면서 620선으로 올라섰다. 총선 이후 정책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4포인트(2.15%) 오른 623.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606.69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전환했다. 오후 들어서면서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섰고 기관은 매수세로 전환한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620선을 상회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4억원, 14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86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특히 그동안 ‘사자’세를 이어오던 개인은 이틀연속 차익실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오락문화가 7% 이상 올랐고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종이목재, 정보기기,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업종이 3~5% 이상 올랐다. 방송서비스는 유일하게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씨젠(096530) 헬릭스미스(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에코프로비엠(247540) 원익IPS(240810) 파라다이스(03423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CJ ENM(035760) 코미팜(04196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개별종목중에는 와이파이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1호 공약인 공공 무료 와이파이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아이즈비전(031310)이 20% 이상 급등세를 보였고 머큐리(100590), 전파기지국(065530), 에프알텍(073540)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 기가레인(049080), 피피아이(062970) 등이 통신장비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보사’ 임상 재개 소식에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피씨엘(241820)은 182억원 규모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레고켐바이오(141080)는 기술이전 계약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부광약품(003000)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 소식에 2거래일째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정치테마주들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관련주로 꼽히는 남선알미늄(008350)이 10% 이상 급락했고 ,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테마주인 한창제지(009460), 국일신동(060480)을 비롯해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 테마주로 묶인 진양화학(051630), 진양산업(00378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테마주인 안랩(053800) 등도 동반 급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8조729억원, 거래량은 13억4655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해 926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는 가운데 322개 종목이 내렸다. 7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코스닥, 개인·외국인 동반 '사자'세에 상승..와이파이株 동반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6포인트(0.58%) 오른 613.85를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606.69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면서 상승 전환한 상태다.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9억원, 88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기관은 40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IT하드웨어, 반도체 등은 1~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유통, 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펄어비스(26375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헬릭스미스(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에코프로비엠(247540) 코미팜(041960) 원익IPS(24081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 씨젠(09653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컴투스(078340) 등은 하락세다. 개별종목중에는 와이파이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1호 공약인 공공 무료 와이파이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아이즈비전(031310)이 20% 이상 급등세를 기록중이고 머큐리(100590), 기산텔레콤(035460), 전파기지국(065530), 기가레인(049080), 피피아이(062970), CS(065770), 텔레필드(091440), 에프알텍(073540)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보사’ 임상 재개 소식에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외에도 레고켐바이오(141080)는 기술이전 계약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레코켐바이오는 1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항체-약물 복합체(ADC)’ 플랫폼을 영국 소재 ADC 연구개발 전문회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급금 및 마일스톤 합계액은 4억725만달러, 약 5000억원 규모다.부광약품(003000)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 소식에 2거래일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하락 출발 후 혼조세…시총상위株 '약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 매도세에 하락출발 후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포인트(-0.02%) 내린 610.1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606.69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은 다소 축소된 상태다. 보합권 등락을 오가면서 혼조세다.수급별로는 기관이 25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9억원, 34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IT하드웨어 등은 1%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디지털콘텐츠, 제약,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운송, 건설, 정보기기, 비금속, 인터넷 등은 상승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CJ ENM(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파라다이스(034230) 솔브레인(036830) 컴투스(078340) 등은 하락세다.반면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씨젠(096530) 헬릭스미스(084990) 에코프로비엠(24754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등은 상승세다.
- [코스닥 마감]코로나19·기대치 밑돈 석유감산에 600선↓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2%대 하락 마감하며 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매물 소화과정을 거친 것으로 분석된다.13일 코스닥 지수 일일 움직임 추이(사진=대신증권 HTS)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14.55포인트) 떨어진 596.71에 장을 마쳤다. 600선 후반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 폭을 키워가며 결국 600선 아래를 밑돈 채 장을 마감했다.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 이뤄진 OPEC+의 감산 합의도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에선 한국 증시가 저점을 찍고 이전 지수대를 상당 부분 회복한 만큼 숨 고르기 장세로 들어서겠다고 보고 있다.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937억원, 1106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보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471억원), 투신(-482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2143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였다.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는 5%대, IT하드웨어, IT부품은 4%대 하락했다. 통신장비, 기계장비, IT종합,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는 3%대 하락 마감했다. 통신서비스, 화학,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기타제조, IT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업종은 2%대 하락했다. 비금속, 제조, 인터넷, 금융, 건설, 금속,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운송 업종은 1%대 하락했다. 제약, 음식료담배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유통업종만이 1% 미만으로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렸다. 코미팜(041960)은 6%대, 펄어비스(263750)는 5%대 하락 마감했다. CJ ENM(035760) 씨젠(096530) SK머티리얼즈(036490) 제넥신(095700) 에코프로비엠(247540)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은 4%대 하락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2%대 하락했고, 에이치엘비(028300)는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셀트리온 3형제가 코로나19(COVID-19) 항체치료제 최종 후보군 확보 소식에 오르면서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4%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상승 마감했다.종목별로 보면 바이오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미국 내 임상시험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앱클론(174900)은 보유한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용 이중항체 및 어피바디(최소단위 단백질) 단독치료제 개발에 본격 진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3%대 뛰었다. 또 제이엘케이(322510)는 코로나19 조기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폐질환 분석 솔루션을 중국에 기증했다는 소식에 14%대 올랐다.한편 중국 주요 OTT(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한국 드라마 카테고리가 다시 등장하면서 콘텐츠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SM C&C(048550)는 25%대, 삼화네트웍스(046390)는 7%대 올랐다. 코센(009730)은 매매재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19억 8763만주, 거래대금은 9조 940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종목을 비롯해 21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056개 종목은 내렸다. 5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 코스닥, 1%대 하락 중…외국인·기관 '팔자'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1%대 하락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 내린 604.97을 기록 중이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수급을 보면 장 초반 소폭 매수했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465억원 가량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도 353억원 가량을 팔아치우며 동반 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86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반도체는 3%대 하락 중이고, IT하드웨어,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IT종합, 비금속 등 업종은 2%대 하락 중이다. IT부품, 기계장비, 컴퓨터서비스, 화학, 금융,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건설, 소프트웨어 등은 1%대 하락 중이다.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운송장비부품, 의료정밀기기 등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유통, 제약 등은 1%대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내리는 종목이 더 우세하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씨젠(096530)은 3%대 하락 중이다.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 펄어비스(263750)는 2%대 하락 중이다. SK머티리얼즈(036490) CJ ENM(035760) 제넥신(095700)은 1%대 하락 중이다. 코미팜(041960)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은 4%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상승 중이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대 상승 중이다. 에이치엘비(028300)와 헬릭스미스(084990)는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 코스닥, 600선 후반서 하락 출발…바이오주 강세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하며 장을 열었다. 장 초반 기관이 매도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 내린 608.41에 거래 중이다.시장엔 중립적인 이슈들이 나와 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주말엔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이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가스콘덴세이트 제외)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사상 최대 규모 감산이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0억원, 23억원 어치의 주식을 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75억원 가량의 주식을 매도 중이다.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IT하드웨어, 통신장비, 인터넷, IT종합, 종이목재, 정보기기 업종이 1%대 하락 중이다. 기계장비, 화학, 비금속, 기타제조, IT부품,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금융, IT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금속,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건설 등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제약은 1%대 상승, 운송, 유통,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업종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코미팜(041960)은 2%대 상승 중이다. 에이치엘비(028300) 헬릭스미스(084990)는 1%대 오르고 있다. 제넥신(0957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씨젠(096530) 에코프로비엠(247540) CJ ENM(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는 2%대 하락 중이다. 펄어비스(263750) 케이엠더블유(032500)는 1%대 하락 중이다. 휴젤(145020)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600선 공방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락 출발한 가운데 600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6포인트(1.15%) 내린 599.9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04.46으로 하락 출발했다.개인이 329억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7억원, 57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58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되며 미국 증시가 하락한 점은 부담”이라며 “이날 국내 증시는 일부 개별 종목의 경우 강세를 보이는 종목 장세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인 가운데 음식료·담배, 인터넷,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이 1% 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화학, 종이·목재 등은 소폭의 오름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인 가운데 씨젠(096530)이 5% 이상 밀리고 있으며 코미팜(041960)(4.00%), 셀트리온제약(068760)(3.15%) 등이 약세를 보인다. 이어 CJ ENM(0357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제넥신(095700), 에이치엘비(028300) 등이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반면 휴젤(145020)은 0.57% 올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개별종목별로는 일신바이오(068330), 파이넥스 등이 20% 이상 상승 폭으로 강세이며 이에스브이(223310), 좋은사람들(033340), 투비소프트(079970) 등이 10% 이상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 원유 감산 의심·美 고용지표 우려..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밝힌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간 원유 감산 합의 가능성에 진정성이 의심되고 있는 데다 미국 고용지표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1시 51분께 전 거래일보다 1.69포인트, 0.30% 하락한 566.01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571선에 개장해 장 초반 1%대 상승세를 보일 정도로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오후 들어서면서 상승폭을 줄이더니 하락세로 전환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간 감산 합의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영향이다. 러시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감산 합의를 부인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선물은 2일(현지시간) 24.67% 상승했으나 다시 6%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3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의 3월 실업률 등 고용지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주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334만1000명이 늘어난 664만8000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3월 실업률 시장 예상치는 3.8% 수준이나 악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수급은 개인투자자 홀로 1541억원을 순매수해 수급 강도가 약한 편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1억원, 79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금융투자가 587억원 순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연기금 등이 18억원, 사모펀드가 124억원, 기타금융 및 투신이 29억원, 39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89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 흐름이다. 에이치엘비(028300)는 0.31% 하락하고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케이엠더블유(032500)는 2%대 하락하고 코미팜(041960), 헬릭스미스(084990)는 3%대 떨어지고 있다. CJ ENM(035760), 휴젤(145020)은 약세 흐름이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74% 오르고 씨젠(096530)은 2.21%, SK머티리얼즈(036490)는 0.31%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이 2%대 하락하고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섬유의류, 의료 및 정밀기기가 1%대 하락하고 반도체, 정보기기, 통신장비, 출판 및 매체복제, 제약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터넷은 2%대 오르고 유통, 금속 등은 1%대 상승중이다.
- [코스닥 마감]유가전쟁 종식 기대감에 570선 '턱밑'..시총상위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면서 3% 가까이 올랐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6포인트(2.87%) 오른 567.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555.40으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하는가 했지만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하루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곧 유가 전쟁을 끝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러시아와 사우디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들 두 나라가 “수일 내로” 유가 전쟁을 끝내는 데 합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석유산업이 파괴됐다”며 “이는 러시아에 매우 나쁘고, 사우디에 매우 나쁘다. 양측에 매우 나쁘다. 나는 그들이 합의에 이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 73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75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업종이 7% 이상 올랐고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IT소프트웨어&서비스,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운송 업종이 3~5% 이상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업종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001040) E&M 헬릭스미스(08499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에코프로비엠(247540) 리노공업(058470) 컴투스(078340) 등은 2~7%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씨젠(096530) 휴젤(145020) 등은 약세를 보였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개별종목중에서는 인터파크홀딩스(035080)와 인터파크(108790)가 합병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인터파크홀딩스는 인터파크를 흡수합병 한다는 회사합병결정을 공시했다. 서울바이오시스(092190)는 자체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실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살균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유가전쟁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중앙에너비스(000440) 흥구석유(024060)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또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검토하면서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NE능률(053290), 청담러닝(096240) 메가엠디(133750) 메가스터디(072870) YBM넷(057030) 아이스크림에듀(289010) 디지털대성(068930)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거래대금은 10조6421억원, 거래량은 16억5362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13종목을 포함해 986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66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