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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417건

  • 다우 하락반전, 나스닥도 상승폭 축소
  • 개장초 상승세로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악화 전망으로 인해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점차 밀리고 있다. 다우존스지수는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나스닥지수도 상승폭이 줄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1.29포인트, 0.58% 상승한 3710.39포인트를 기록중인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10620.96포인트로 어제보다 10.40포인트, 0.10% 하락세로 반전됐다. S&P500지수는 0.12% 올랐다. 다임러크라이슬러, 프라이스라인닷컴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악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던 증시는 그러나 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떨어버리지 못해 시간이 갈수록 지수가 밀리고 있다. 나스닥시장에서는 프라이스라인닷컴이 인터넷주를 끌어내리면서 분위기를 냉각시키고 있다. 프라이스라인닷컴은 항공기 티켓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3/4분기 매출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40% 이상 급락세다. 이에 따라 이베이, 이토이 등 인터넷 련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자상거래부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커머스원 주가가 급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종목별로는 컴퓨터,텔레콤, 바이오테크 등 빅3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도 강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2.75% 올랐다. 그러나 금융주는 약세다. 종목별로는 인텔이 4% 이상 상승하고 있고 시스코, 월드컴, 선마이크로시스템도 강세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락하고 있다. 컴퓨터 네트워킹장비 메이커인 3콤은 1/4회계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주당 33센트 손실보다 적은 12센트 손실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24%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퀄컴도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에 기술 사용권을 주는 수백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으로 오름세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석유주가 강세고 소매유통, 반도체, 바이오테크도 오름세다. 그러나 컴퓨터소프트웨어, 유틸리티, 제약 등은 하락세다. 다임러크라이슬러가 3/4분기 순익이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가 하면 이태리 페릴리사의 광섬유 재료 및 장비부문의 지분 90%를 36억달러에 인수키로 한 코닝이 급등세다. 피렐리사의 나머지 지분 10%를 가지고 있는 나스닥의 시스코도 오름세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프루덴셜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데 이어 리만브러더즈가 목표가격대를 상향조정한 보잉이 상승세다. 메릴린치가 관심주로 주목한 홈데포 등 소매유통주가 오르고 있고 인텔, 휴렛패커드, IBM, JP모건 등도 오름세다. 그러나 코닥은 CS 퍼스트보스턴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함에 따라 어제에 이어 4% 이상 하락했고 하니웰, AT&T, 마이크로소프트, 맥도날드 등도 약세다.
  • MS 급등, 나스닥 상승지속, 다우는 약세
  •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미 법무부의 분리요청이 대법원에 의해 기각되면서 나스닥지수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다우존스지수는 MS상승에도 불구하고 코닥의 폭락세가 이어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49.27포인트, 1.32% 상승한 3790.49포인트를 기록중인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10740.82포인트로 어제보다 67.40포인트, 0.62% 하락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는 어제보다 0.50% 올랐다. 개장초 이스트만 코닥의 소식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뉴욕증시를 뒤흔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법원이 법무부의 분리요청을 기각함에 따라 주가가 6% 가까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닥은 9월중 매출실적이 부진해 3/4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20% 가까이 폭락하면서 다우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나스닥시장에서는 텔레콤, 컴퓨터, 반도체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바이오테크는 약세로 돌아섰고 금융주와 운송주들도 개장초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2.73% 오른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급등한 것을 비롯, 시스코, 델컴퓨터, 선마이크로시스템 등이 오름세인 반면, 인텔, 월드컴은 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유가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석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소비재, 유틸리티 부문이 상승세고 제약, 소매유통, 바이오테크는 약세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 음식료부문이 강세고 엔슨모빌, 알코아 등이 오르고 있다. 경쟁사인 렉스마크의 실적악화 소식으로 약세를 보였던 휴렛패커드는 큰 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다. 반면 코닥이 20% 가까이 폭락하면서 다우지수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홈데포, 월마트 등 유통업체와 존슨앤존슨, 머크 등 제약주들이 약세다. 어메리칸익스프레스, 시티그룹, JP모건 등 금융주들도 하락하고 있다.
  • 실적발표로 다우 하락, 나스닥 상승 출발
  • 개장초부터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뉴욕증시를 움직이고 있다. 다우존스지수는 이스트만 코닥의 실적악화 전망발표로 약세로 출발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마이크론 일렉트로닉스의 실적 호조 전망발표로 오름세다. 전반적으로 블루칩보다 기술주로 매기가 쏠리고 있다. 26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3.68포인트, 0.37% 상승한 3754.90포인트를 기록중인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10727.04포인트로 어제보다 81.11포인트, 0.75% 하락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는 어제보다 0.10% 올랐다. 3/4분기 실적발표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개장초부터 장세를 움직이고 있다. 퍼스트콜에 의하면 현재까지 3/4분기 실적전망을 발표한 기업중 64%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의 55%보다 높았다. 그만큼 실적 악화를 전망한 기업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분간 기업들의 실적악화 우려가 증시의 화두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인 이스트만 코닥의 실적발표가 개장초부터 뉴욕증권거래소를 시끄럽게 하고 있다. 코닥은 9월중 매출실적이 부진해 3/4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다우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휴렛패커드와 경쟁사인 컴퓨터 프린터 메이커인 렉스마크도 3/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고 그 영향으로 휴렛패커드, IBM 등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유가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엑슨모빌 등 석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시장에서는 마이크론 일렉트로닉스가 퍼스트콜의 예상치인 주당 9센트 순익을 크게 상회하는 24센트의 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면서 여타 기술주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컴퓨터, 텔레콤, 바이오테크 등 빅3와 반도체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 보험 등 금융주와 운송주는 약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0.29% 오른 상태다. 종목별로는 인텔, 시스코, 월드컴, 델컴퓨터 등이 오름세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 뉴욕 상승 지속, 인텔 상승폭 줄여
  • 상승출발했던 나스닥지수의 오름세가 다소 주춤해지고 있다. 인텔이 대량거래를 수반하면서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우존스지수도 기술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석유, 유통, 제약주들이 하락하면서 강보합선에 머물러있다. 25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40.63포인트, 1.07% 상승한 3844.39포인트를 기록중이고 다우존스지수도 10856.62포인트로 0.08% 올랐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전주말보다 0.33% 오른 상태다. 개장초 지난주 금요일의 극적인 반전분위기를 이어가던 뉴욕증시가 다소 주춤해지고 있다. 지난 금요일 인텔을 제외할 경우 다우존스지수는 160포인트나 급등세를 보였던데 따른 차익매물이 오히려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인텔의 경우 지난주 금요일 거래량이 미국 증시사상 단일 종목으로는 사상최대였고 오늘도 개장초부터 대량거래를 수반하고 있어 과연 인텔주가가 반등에 성공할지 여부 조차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나스닥시장에서는 인터넷, 바이오테크, 네트워킹, 텔레콤, 컴퓨터, 반도체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고 보험과 운송부문만이 약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주말보다 1.16%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인텔, 선마이크로시스템즈, 월드컴 등이 오름세고 특히 시에나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에나시스템즈는 한국통신이 멀티웨이브 메트로시스템에 시에나의 기술을 적용한다고 발표, 주가가 8%나 급등하고 있으며 여타 텔레콤주들의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델컴퓨터, 시스코 등은 하락반전했다. 나스닥시장의 셀 패스웨이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자체 개발한 신약에 대해 인가를 해주지 않기로 했다고 통보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62% 이상 폭락한 상태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반도체, 바이오테크, 컴퓨터시스템, 텔레콤, 음식료 부문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석유, 소매유통, 제약주들은 약세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알코아, AT&T, 마이크로소프트, 엑슨모빌과 홈데포, 월마트 등 소매유통업종, 존슨앤존슨, 머크 등 제약주들이 하락세다. 맥도날드, 코카콜라, 인텔, IBM, 휴렛패커드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도이치방크 알렉스 브라운과 리만브러더즈가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스프린트 PCS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텔레콤주들이 강세고 메릴린치가 긍정적 평가를 한 노텔 네트웍스도 오름세다. 브로드비전은 컴팩컴퓨터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팜은 무선인터넷과 전화, 전자수첩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개발에 모토롤라와 함께 협력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오름세다.
  • 마크로젠, 유전자칩센터 개설
  •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이 21세기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유전자 칩 및 지놈사업 등 핵심사업이 복합화된 최첨단 연구, 생산시설을 구축, 새롭게 광화문시대를 열어간다. 마크로젠은 광화문 신문로에 위치한 세안빌딩에 지놈센터, 유전자칩센터, 바이오인포매틱스센터, 해외정보센터 등 4개의 연구센터와 첨단 생명과학연구소를 열어 기존 연건동 서울의대 실험실 벤처의 허물을 벗고 선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올 초부터 해외 우수인력의 영입을 비롯,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 중 약 80억을 투자해 미국 등 기술 선진국의 유수한 생명공학 기업으로부터 전자동 염기서열분석기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대용량 서버, 소프트웨어 등을 도입하는 등 21세기 "속도와 대량분석"으로 대표되는 기술경쟁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마크로젠은 KOGEN(한국인 10만개 유전자 찾기)프로젝트를 비롯한 지놈연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0월 이전까지 전자동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를 셀레라 관계사인 미국의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스사로부터 추가로 2대를 도입한다. 그리고 최근 5대를 추가 발주함으로써, 올연말에는 총 10대의 대용량 지놈분석 설비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유전자칩 분석 스캐너와 전자동 생산설비를 세계 최대의 유전자칩 회사인 미국의 아피메트릭스사 등으로부터 도입함으로써 칩생산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이들 선진사가 개발한 유전자칩을 분석해 줄 수 있는 서비스체제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개발한 유전자칩이외에 선진사의 칩도 분석 서비스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인포매틱스센터 운영을 위한 대용량 서버와 소프트웨어를 휴렛패커드,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스사 등으로부터 도입해 생명정보사업의 속도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마크로젠은 이밖에 해외정보센터의 운영으로 전세계 생명공학 기술동향, 사업정보, 투자정보를 누구보다 먼저 획득해 바이오산업의 국내외정보전쟁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마크로젠의 해외정보 중 많은 부분은 새롭게 개정될 마크로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내에 소개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전반적 정보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들 센터의 개소식은 업계 및 학계인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10월말 경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
2000.09.25 I 허귀식 기자
  • 나스닥 낙폭 축소, 다우도 진정
  • 뉴욕증시의 패닉상태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개장초 지수가 214포인트까지 급락했던 나스닥지수가 낙폭을 조금씩 줄여가고 있다. 바이오테크부문이 선전하고 있다. 다우존스지수도 석유, 유틸리티, 음식료 등의 강세에 힘입어 추가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에 비해 103.50포인트, 2.70% 하락한 3725.37포인트를 기록중이며 다우존스지수도 10674.60로 1.09% 하락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1.09% 하락한 상태다. 유럽중앙은행을 비롯해 미국의 FRB, 일본은행, 영란은행이 이례적으로 유로화 지지를 위한 공동보조를 취함으로써 유로화가 급등세를 보였지만 평소같으면 월가를 떠들썩하게 했을 이 뉴스가 인텔파문에 밀려 찬밥취급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뉴욕증시는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조금씩 패닉상태에서 벗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지수들이 여전히 하방압력을 받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나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테크 부문이 유일하게 개장초의 약세를 극복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나머지 업종은 모두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5.91% 하락했다. 그러나 점차 분위기는 개선되고 있는 상태다. 나스닥바이오테크지수는 어제보다 1.0% 상승한 상태지만 컴퓨터, 텔레콤지수는 5.3%, 1.1%씩 하락한 상태다. 종목별로는 인텔이 24% 폭락했고 델컴퓨터도 12%나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오라클,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등 간판급 스타들이 대부분 4% 이상 빠졌다. 에릭슨만 강보합세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모건스탠리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제약, 담배, 유틸리티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석유, 소매유통, 바이오테크주들도 강세다. 그러나 반도체,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들은 약세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어메리칸익스프레스, 시티그룹, JP모건 등 금융주들이 오름세고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 계획을 발표한 휴렛패커드가 강세다.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 음식료, 머크, 존슨앤존슨 등 제약주들이 또한 오름세다. 그러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낙폭이 워낙 크다. 수주전 인텔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던 USB 파이퍼 제프리의 애널리스트 어쇽 쿠마는 22일 오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현 상황은 인텔 한 회사만의 문제가 아닌 반도체 산업 전체의 문제"라고 말해 인텔 충격이 장기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반도체주들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잔인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도이치방크 알렉스 브라운, 골드만삭스와 프루덴셜이 인텔에 대한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또 리만브러더즈와 메릴린치도 가격목표대를 낮춰잡았다. 프루덴셜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으며 살러먼 스미스바니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 나스닥 213p 폭락 출발
  • 이미 개장전부터 지수선물이 폭락하면서 예고된 바와 같이 뉴욕증시가 "패닉"에 빠졌다. 3대지수가 동반 폭락하면서 시작된 뉴욕증시는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주 뿐만 아니라 블루칩들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어제에 비해 213.42포인트, 5.57% 하락한 3615.45포인트를 기록중이며 다우존스지수도 10664.61로 0.94% 하락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1.77% 하락한 상태다. 인텔의 실적 부진전망이 일파만파의 파장을 낳고 있다. 뉴욕증시 개장전부터 다우존스지수선물이 세자리숫자로 폭락, 월가의 표현대로 "ugly"한 개장을 이미 예고하고 있었다. 수주전 인텔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던 USB 파이퍼 제프리의 애널리스트 어쇽 쿠마는 22일 오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현 상황은 인텔 한 회사만의 문제가 아닌 반도체 산업 전체의 문제"라고 말해 인텔 충격이 장기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인텔이 유로화 약세도 실적부진의 원인중의 하나라고 밝힌 점을 감안할 때 유로화의 급등이 장세에 영향을 줄만도 했지만 시장이 워낙 패닉에 빠져 거의 영향이 없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을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의 중앙은행들이 유로화 지지에 나섬으로써 유로화가 급등했다. 반도체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도이치방크 알렉스 브라운의 에리카 클로어는 인텔에 대한 투자등급을 세단계나 하향조정했고 목표가격대도 40달러로 낮춰 잡은데 이어 골드만삭스도 인텔에 대한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또 리만브러더즈와 메릴린치도 가격목표대를 낮춰잡았다. 프루덴셜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으며 살러먼 스미스바니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5.96%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IBM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을 발표한 휴렛패커드도 강세다. 그러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낙폭이 워낙 큰 상태다. 인텔은 어제보다 25% 가량 하락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 나스닥, 다우 하락세
  • 개장초 혼조양상을 보이던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기술, 금융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바이오테크 부문만이 강세다. 20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53% 하락한 3845.30포인트를 기록중이고 다우존스지수도 10706.05포인트로 0.77%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어제보다 1.07% 하락한 상태다. 유가급등에 대한 부담이 장세를 억누르고 있다. 여기다 어제 나스닥지수가 거의 3개월만에 최대의 경이적인 상승폭을 보였지만 단지 단기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정도로 평가절하되는 분위기다. 유가는 미국석유연구소(API)가 어젯밤 미국의 석유재고분이 예상외로 감소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10월인도분이 10년래 최고치인 배럴당 37.50달러로 치솟음에 따라 증시분위기는 암울해지고 있다. 또 퍼스트콜에 의하면 지금까지 3/4분기 실적전망을 발표한 기업들중 154개 기업이 예상치를 하회했고 단 104개 업체만이 상회, 전반적으로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해 있는 상태인데다 유가마저 급등세를 보여 장세전망이 밝을 수가 없다는게 증시주변의 시각이다. 나스닥시장에서는 바오이테크, B2B, 컴퓨터 부문만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을 뿐 여타 업종은 대부분 약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2.06% 하락한 상태다. 종목별로는 인텔, 델컴퓨터 정도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을 뿐 며칠동안 급등했던 퀄컴에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급락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월드컴, JDS유니페이스 등 나스닥 간판스타들이 대부분 약세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컴퓨터, 반도체 부문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은행주들이 하락세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는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시티그룹, JP모건 등 금융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코카콜라, 이스트만 코닥, 휴렛패커드, IBM, 마이크로소프트, GE, 하니웰 등이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인텔,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페이퍼 정도가 상승세다. 리만브러더즈가 실적호조 발표로 오름세다. 리만브러더즈는 3/4분기중 수익이 58%나 증가, 주당순익이 1년전의 2.20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3.3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퍼스트콜은 주당 2.74달러로 예상했었다. 어제 골드만삭스의 실적호조 발표에 이어 리만브러더즈 역시 실적호조를 발표함에 따라 증권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리만브러더즈는 또 1대2 액면분할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나스닥 강세 지속, 다우 약세 반전
  • 나스닥지수가 개장초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컴퓨터 부문의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대형기술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증시 에너지가 블루칩에서 기술주로 옮아가면서 다우존스지수는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수는 점차 밀리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24% 상승한 3772.83포인트를 기록중인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10788.92포인트로 0.18% 하락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는 어제보다 0.32% 오른 상태다. 개장초 기분좋은 상승세로 출발했던 뉴욕증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흥분이 가라앉는 분위기다. 월가 전문가들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개장초 분위기가 호조를 보였지만 뚜렷한 주도주가 없는 상태에서 블루칩의 희생속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폭락이후의 전반적인 장세 반전을 점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오늘 미 상무부는 8월중 건축허가건수가 2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지만 증시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연준의 금리문제는 이미 관심사에서 멀어진데다 최근의 증시분위기를 반전시킬 정도로 비중이 큰 데이터가 아니라는 평가다. 그보다는 증시는 과연 최근의 폭락이후 기술적 반등 시점이 언제인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나스닥시장에서는 텔레콤, 컴퓨터, 바이오테크 등 빅3가 일제히 오름세고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3.46% 올랐다. 은행, 보험 등 금융주들도 강세지만 운송부문은 약세다. 종목별로는 어제 퍼스트유니언증권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던 퀄컴이 나스닥시장 최대의 거래를 수반하면서 오늘도 상승세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JDS유니페이스, 오라클, 델컴퓨터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그러나 개장초 코볼트 네트워크를 주당 57.625달러 총 2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주가가 상승했던 선마이크로시스템은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기술, 금융, 통신서비스 부문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을 뿐 나머지 업종은 약세다. 특히 원재료, 운송, 경기민감소비재부문의 낙폭이 크다. 금융부문은 골드만삭스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3/4분기 실적이 주당 1.62달러를 기록, 예상치 1.51달러를 크게 상회,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그러나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인 알코아는 3/4분기 주당순익이 40 내지 43센트가 될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퍼스트콜이 실적 예상치를 평균 49센트가 될 것으로 추정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 홈데포, 월마트 등 소매유통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엑슨모빌, 인터내셔널 페이퍼, 하니웰 인터내셔널, AT&T 등도 약세를 보여 인텔, 휴렛패커드, IBM 등 대형기술주와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시티그룹, JP모건 등 금융주들의 상승세가 빛이 바래고 있다. 아마존과의 제휴관계 설정으로 온라인 서적업체인 반즈앤노블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그동안의 제휴관계를 청산할 것으로 알려진 아마존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유가급등, 뉴욕 3대지수 급락
  • 유가가 배럴당 37달러선을 돌파, 다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뉴욕증시가 지난주말의 급락세를 이어갔다. 장초반 한때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던 나스닥지수는 다시 세자리 숫자의 급락세로 돌아섰고 다우존스지수도 장마감으로 가면서 낙폭을 내내 확대시켜나갔다. 유가급등에 따른 인플레 우려와 달러화 강세, 그리고 경기둔화라는 3중고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주말보다 118.48포인트, 1.08% 하락한 1만808.52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시장의 나스닥지수도 전주말보다 108.71포인트, 2.83% 하락한 3,726.5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는 21.30포인트, 1.45% 하락한 1,444.51였고 소형주위주의 러셀 2000지수도 14.20포인트, 2.67% 하락한 516.68였다. 뉴욕증시 상장종목의 99%를 포괄하는 윌셔 5000지수도 235.70포인트, 1.71% 하락한 1만3,578.00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주말 급락세를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금주를 시장한 뉴욕증시는 반도체, 컴퓨터 등 그동안 낙폭이 컸던 기술주로 매기가 몰리면서 나스닥지수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오전부터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던 10월인도분 원유선물가격이 오후들어서는 배럴당 37.10달러에 거래돼 장중 거래가격으로는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함으로써 증시는 유가 악재의 그늘속으로 휩쓸렸다. 나스닥지수는 오후장들어 한때 130포인트 이상 급락하면서 지수 3700선이 위협받기도 했으나 소폭 반등하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다. 다우존스지수 역시 개장초부터 하락세를 보인 뒤 장중 내내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일중 최저치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가인 총재는 현재 미국의 소비수요가 생산성 증가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늘고 있어 연준의 신중한 통화신용정책이 필요하며 미국 경제는 과거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지만 인플레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말해 증시의 급락세를 거들었다. 은행주들의 약세는 또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의 은행연합회 발언내용에 영향을 받았다. 그린스펀의장은 은행들이 향후 기술진보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위험과 이익감소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 금융주들의 약세를 촉발시켰다. 나스닥시장에서는 업종 구분없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으며 나스닥 바이오테크지수는 5.2%나 폭락했고 텔레콤지수도 3.4%, 컴퓨터지수도 2.5%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주말보다 2.39%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시스코, JDS 유니페이스 등 네트워킹주들이 5% 이상 폭락했으며 델컴퓨터,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퀄컴만이 퍼스트유니언 증권의 투자등급 상향조정의 영향으로 4% 이상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기술주와 금융주들이 지수하락을 주도했고 소매유통, 운송주들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그러나 제약주가 소폭 강세를 보였고 석유주들은 혼조세였다. 다우존스지수 산정종목중에서는 시티그룹, 어메리칸익스프레스, JP모건 등 금융주들이 폭락세를 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휴렛패커드, IBM, 하니웰 등 대형 기술주, 유로화 하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코닥, 존슨앤존슨 등 다국적기업들의 낙폭이 컸다. 반면, 엑슨모빌, 코카콜라, GE, 인터내셔널 페이퍼 등은 강세였다. AT&T는 브리티쉬텔레콤과의 인수합병설이 진행중이라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로 주가가 강세였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맥도날드와 콜게이트 팜올리브 등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유로화 폭락으로 인해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등급이 하향조정된데 이어 이날은 질레트가 유로화 하락을 이유로 3/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 주가가 폭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 9억7,600만주, 나스닥시장 16억1,100만주로 평소보다 많은 편이었다.
  • 나스닥 상승 반전, 다우 약세 지속
  • 나스닥지수가 개장초의 약세에서 다시 상승 반전됐다. 반도체, 컴퓨터 관련주들의 강세에 힘입었다. 그러나 다우지수는 금융, 소매유통부문의 약세로 개장초의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확실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지수들은 좁은 변동폭 속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개장초의 약세를 극복하고 전주말보다 0.27% 상승한 3824.32포인트를 기록중인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10890.28포인트로 0.34% 하락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전주말보다 0.09% 하락한 상태다. 개장초부터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는 뉴욕증시는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유가가 배럴당 37달러에 육박했다는 소식과 함께 달러화 강세에 따른 다국적 기업들의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증시분위기를 짓누르고 있다.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별 힘을 얻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아시아증시의 일제 폭락소식도 불안감을 증폭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나스닥시장에서는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반도체, 컴퓨터 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텔레콤, 바이오테크도 강보합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주말보다 2.55% 올랐다. 종목별로는 시스코, 월드컴 등이 약세지만 퍼스트유니언증권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퀄컴이 크게 오르고 있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금융주와 소매유통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유가급등으로 인해 석유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제약주들도 지수의 추가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 중에서는 브리티시텔레콤과의 합병설이 무성한 AT&T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GE, 휴렛패커드 등이 오름세다. 그러나 시티그룹, 어메리칸익스프레스, JP모건 등 금융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홈데포, 월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거래소에서는 리먼브러더즈가 목표가격대를 13달러에서 16달러로 상향조정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밖에 개장초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들은 넷2폰, 애봇 랩스, 어메리칸 매니지먼트 등이다. 넷2폰은 인터넷으로 전화통화를 가능케해주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로 시스코시스템즈와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판매를 위한 벤처기업을 합작설립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애봇 랩스는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에 대한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세다. 그러나 3/4분기 실적악화를 전망한 어메리칸 매니지먼트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편 독일의 3대은행인 드레즈너은행은 미국의 투자은행인 와서스타인 페렐라를 13억7천만달러에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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