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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전자 의견하향 등 현대 헤드라인(29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29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대덕전자(08060,Marketperfrom) 3분기 부진, 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
- 대덕전자의 투자의견을 기존의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함.
- 국내 핸드폰산업의 성장에 따라 핸드폰 관련부품업체의 실적이 크게 호전된 반면에 동사는 그에 대한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함. 오히려 3분기 핸드폰용 MLB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1% 감소한 325억원으로 추정됨. 4분기에 회복은 기대되나 반등폭은 크지 않을 전망. 올해 핸드폰용 MLB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7% 성장한 1,380억원에 이를 전망이나 통신장비용 PCB의 부진으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8% 감소한 2,701억원으로 추정됨.
- 통신장비용 PCB매출액은 2분기에 전분기 대비 18% 감소에 이어 3분기에도 1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감소세는 4분기까지 지속되어 당분간 통신장비용 PCB는 매출비중이 크게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진이 지속될 전망. 올해 이 부문 매출액은 614억원으로 전년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됨.
- 3분기 매출액은 616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2%, 4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양 사업부의 부진으로 동사의 예상실적을 조정함. 동사는 과거 시장대비 &8211;1%~26% 할증되어 거래되었으며 현재 2003년 기준 시장대비 31% 할증거래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
- 이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 3자에게 10월 28일 최초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부산은행(05280, BUY): 3분기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 그러나 이익의 질 양호
- 부산은행은 3분기 충당금적립전 세전순이익(이하 충전이익) 667억원 당기순이익 295억원을 시현하여 전분기 대비 각각 4.8%, 44.6% 감소하였음. 한편 충전이익은 당사 예상을 8.7% 상회하였고 당기순이익은 15.7% 하회한 실적임.
- 전분기 대비 충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첫째, 출자전환 주식에 대한 투자유가증권 감액손실 130억원 발생 둘째, 충당금 적립 기준 변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충당금(기업 정상 대출금에 대해 118억원 추가 적립 등)을 적립한 것에 주로 기인함. 아울러 환매조건부대출채권의 환매에 따른 손실이 예상보다 213억원 감소하였음. 감소된 환매손실은 4분기 및 2003년으로 이연된 것으로 판단.
- 반면 NIM이 전분기 대비 0.08%p 상승한 가운데 핵심 수익원천인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9.5% 증가하였음.
- 결론적으로 비경상적 손실 발생과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실적이 전분기 대비 저조하였으나 이익의 질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함.
- 3분기 결산결과를 반영하여 2002년과 2003년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6.7%, 5.3% 하향 조정함. 다만 여기에는 충당금 제도변화에 따른 추가적립이 선반영되어 있음.
- 동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0월28일 제공)
◇하나로통신(33630, Marketperform) :3분기 잠정실적 당사 예상수치와 유사한 수준
- 매출액 3,260억원 (5.8% QoQ, 57.0% YoY), 영업이익 136억원 (흑자전환 QoQ, YoY), 순손실 258억원 (-22.4% QoQ, -58.2% YoY), EBITDA 1,111억원 (28.2% QoQ, 163% YoY)으로 서비스 시작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
- 당사의 동사 3분기 추정치는 매출액 3,408억원, 영업비용 3,295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순손실 246억원, EBITDA 1,101억원으로 발표치와 대체로 일치함.
- LG그룹에서 하나로통신의 파워콤 인수를 이사회에서 반대하기로 함에 따라서 최근 주가를 고려한 액면가 미만 자금조달에 관한 주총 특별결의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파워콤 인수가 불가능해지며, 이는 주가에 긍정적임.
- 3분기 잠정실적이 당사예상과 대체로 일치하며 시장에서 이미 예견하던 사항으로 earnings surprise가 아님. 또한 파워콤인수가 사실상 불가능해 졌어도 여전히 재무불안정성 및 장기성장 잠재력 미비등의 할인요인이 상존하므로 Marketperform 유지함.
- 동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0월28일 제공)
◇현대백화점(05440,Marketperform): 기업분할로 매매 일시 정지
- 동사는 10/30일부터 11/22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됨. 현재의 현대백화점 주식은 비백화점부문인 현대백화점H&S로 백화점부문은 현대백화점으로 11/25일 새롭게 상장됨.
- 재상장 기준가격은 10/29일 종가와 예상 분할 순자산 비율, 분할비율에 의해 결정됨. 10/28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예상 기준가격은 현대백화점이 20,700원, 현대백화점H&S이 24,700원임.
- 성장성 및 재무구조 등을 고려할 때 재상장 시 현대백화점의 가치는 적절하게 평가되어 있는 반면, 현대백화점H&S는 고평가되어 있어 단기적으로 현대백화점H&S에 대해서는 차익실현이 바람직해 보임.
◇SK글로벌(01740, Marketperform) : SK텔레콤 영업정지 영향 미미
- 동사는 월평균 약 55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으며 신규가입자는 판매대수의 약 30-40% 임.
- 이번 조치로 인해 동사의 매출액이 약 400억-600억, 영업이익이 약 10-20억 감소할 전망임. 이는 2002년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0.3% 및 0.001%에 그치고 있어 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미미함.
- 당사에서는 이미 내수사업부의 이익 모멘텀 약화를 전망하고 있어 투자 등급의 변화는 없으며 추가적인 자산매각 기대감 등이 남아 있어 기존 Marketperform 유지.
◇PCB산업 (Neutral) 9월 미국 PCB B/B ratio 0.95로 전월 대비 하락 지속
- 9월 미국 3개월 이동평균 PCB B/B ratio가 0.95을 기록하여 전월 0.98에 비해 하락함.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하였으나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1.0을 하회함. 1985년 이후 9월의 B/B ratio 평균 1.02에 비해서도 낮아 여전히 업황이 좋은 편은 아님.
- 9월 미국 신규 PCB 출하액(shipment)은 전월대비로는 9.3% 증가, 전년대비로는 1.8% 감소하였으며 수주액(bookings)은 전월대비로는 3.2%, 전년대비로는 5.8% 증가하였음. 8월의 PCB Index에 비해 호전되었으나 지수 150을 하회하고 있어 회복세는 뚜렷하지 않음.
- 동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0월29일 제공)
◇이동통신업 (Overweight) : 영업정지의 영향 미미할 것으로 예상
- 통신위원회는 단말기 보조금 지급 적발에 대한 조치로 SKT는 30일, KTF와 LGT는 각각 20일간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결정을 내렸음. 정통부 장관이 영업정지 시행시기를 결정할 예정인데, 11월 초순부터 업체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보임.
- 이동통신사들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유는 모든 사업자가 비슷한 조건으로 똑같이 제재를 당해 영업정지로 인한 가입자 규모의 감소는 별로 없을 것으로 보기 때문. 따라서 단말기제조업체에 대한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며, 기본적으로 단말기업체는 현재 내수가 아닌 수출이 현재 성장 동인임.
- SKT가 경쟁사보다 10일간 영업정지 기간이 길지만 상대적인 불이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SKT가 높은 브랜드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만큼 SKT의 잠재 신규 가입자는 영업정지 전에 미리 가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이기 때문임.
- 영업정지 조치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이미 현재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보이며, SKT/KTF에 대해 BUY, LGT에 대해 Marketperform 의견을 유지함.
- 동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0월28일 제공)
◇10월 수출, 월간기준 사상최고 갱신 예상
- 금년 10월 중 수출(통관기준)은 기존 예상치 전년동기비 22% 증가보다 확대된 전년동기비 27.1% 증가한 153.6억달러를 기록하여, 2000년 10월의 월간기준 수출최대(152.5억달러)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10월 1-25일 중 수출이 116억달러를 기록했는데, 통상 월후반 5통관일 중 일평균 7억5천만달러 수출을 보였다는 점에서, 26-31일 중 37.5억달러의 수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임.
- 10월 수출이 당사 예상대로 월간 기준 사상최고를 기록할 경우, 2002년 하반기 중 수출증가세 확대가 2001년 하반기 중 극심한 수출부진에 따른 단순한 기술적 반등의 차원을 넘어서는 호황국면을 진행 중임을 시사할 것임.
- 당사는 금년 하반기 중 국내경제가 내수경기 둔화를 수출경기 호조로 상쇄하여 상반기 수준의 경기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며, 2003년 중 국내경제 역시 수출경기 호조를 바탕으로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 LG상사/옥션 의견 하향 등 현대 헤드라인(23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23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대구은행(05270, BUY): 비경상적 손실 발생으로 충전이익 및 당기순이익 전분기 대비 감소
- 대구은행은 3분기 충당금적립전 세전순이익 815억원, 당기순이익 291억원을 시현.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1.0%, 39.3% 감소한 실적임.
아울러 당사 예상 대비 충전이익은 7% 상회하였고 당기순이익은 19.2% 하회하였음.
- 대구은행의 충전이익 및 당기순이익 감소는 환매조건부대출채권의 환매에 따른 손실(395억원)과 제도변화에 따른 충당금 추가 적립(기업여신 130억원, 신용카드 26억원)에 주로 기인.
- 이 두 요인을 제거할 경우 충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1.0%, 33.8% 증가하여 충전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당사 예상을 상회함.
이와 같은 실적 개선은 주로 이자이익의 증가와 비경상적인 영업외 이익의 발생(76억원)에 기인함.
- 그러나 가계대출금 연체율은 6월말 대비 0.12%p 상승한 0.80%를 기록하였고 신용카드 연체율은 6월말 대비 1.50%p 상승한 5.23%를 기록하여 신용위험이 증가하고 있음.
- 이자이익의 증가와 영업외이익 발생분 등을 감안하여 2002년 당기순이익을 10% 상향조정함. 다만 2003년 실적 추정치는 유지.
- 한편 대구은행은 2002년 액면가 기준 5%의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음.
- (동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10월23일 제공))
◇서울반도체(46890,BUY) : 3분기 실적 발표
-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3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32억원(10% QoQ), 순이익은 28억원(16%QoQ)으로 집계됨.
- 실적호전의 주요인은 225억원으로 집계된 휴대폰 KeyPad용 Chip LED의 매출 증가로 이는 올 상반기 Chip LED 총 매출액인 240억에 육박하는 수치임.
- 2003년 실적 기준 PER 8.1X, EV/EBITDA 4.8X로 거래중.
- (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 3자에게 10월 22일 최초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LG상사(01120, Marketperform) : 패션부문 성장 둔화 우려
- 동사의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당사 예상에 미치지 못함. 이는 영업외수지 개선 폭이 당사 예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임.
- 패션부문은 양호한 실적을 이어 나갔지만 상반기 대비 성장율이 떨어지고 있고 10월 이후에도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추가적인 이익 모멘텀 증가는 기대되지 않고 있음.
- 기존 투자의견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하며 이는 1)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등이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되어 온 것으로 판단되고,
2) 패션부문 성장 둔화 등으로 모멘텀 약화가 예상되어 차익 실현이 바람직해 보이기 때문임.
◇국민카드 (31150, Marketperform) 3분기 당기순이익 전분기대비 58% 감소
- 2002년 3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8,625억원, 728억원, 44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7% 증가, 1.4% 증가, 57.9% 감소.
3분기말 연체비율(카드론 제외, 1개월 이상 연체기준, ABS 자산 포함, 미청구금액 포함)은 5.8%로 2분기말대비 2.0%p 상승.
-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과 달리 소폭 증가한 이유는 2분기에 신용카드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되면서 대손충당금이 비경상적으로 증가했기 때문.
3분기 당기순이익이 큰 폭 감소한 이유 중 하나는 2분기에 537억원의 법인세환급액이 발생했기 때문.
-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분기 실적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대환론, 다중채무자 등 실적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확실성이 계속 존재.
따라서 펀더멘틀 측면에서의 상승모멘텀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판단.
- 다만 대손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연체비율의 정점보다 연체금액 월별 증가규모의 정점이 더 빨리 도래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향후 이 부문에 초점을 맞춰 Update 하겠음.
- (이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 삼자에게 제공된 사실이 있습니다(10월 23일).)
◇LG생명과학 (68870, Marketperform) : "팩티브" 기술수출 계약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은 남아 있어
- 동사가 개발한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에 대해 미국의 제노소프트사와 미국, 유럽시장 판매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맺음.
- 현재 팩티브는 호흡기감염증 치료제로서 FDA재승인을 신청한 상태이며 결과는 2003년초 가시화될 전망.
- 이번 기술이전 계약내용은 기술이전에 대한 계약금으로 550만달러가 2002년내에 지급되며 2003년 FDA승인후 700만달러, 미국 제노소프트사가 나스닥에 등록할 경우 800만달러, 팩티브가 판매될 경우 누적매출기준으로 2.2억달러 도달시 1천만달러, 3.3억달러 도달시 1천만달러 등 총4,050만달러규모임.
- 세계 퀴놀론계 항생제 시장은 약40억달러로 그중 요로감염증과 관련된 시장을 4억달러로 추정하는데 팩티브는 이 시장의 50%인 약2.5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번 계약은 대규모계약이고, 팩티브의 해외진출을 가시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나 1)2003년 FDA승인이 확정되지 않으면 무의미한 계약이 될 수도 있고, 2)FDA승인이 통과된다하더라도 "제노소프트"사가 바이오벤쳐업체로서 제약부문의 영업력 구축에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3)"팩티브"의 목표매출 달성시점도 2007~2008년경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으므로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을 유지함.
- 본 내용은 10월22일 기관투자가에게 배포되었음.
◇옥션(43790,Marketperform) : 구매 둔화 우려
-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동 실적은 당사 예상과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며 이는 1)거래성사액 호조, 2)안정된 수수료 수입 및 3)일회성 비용 감소에 기인함.
- 동 사이트의 높은 가입자 기반, 활동성 증가 및 물품 등록 건수 증가세 반전 등을 고려할 때 영업의 안정성이 예상되지만 예상보다 높은 인건비 및 기존 전자상거래 업체 및 홈쇼핑 업체간의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 등을 고려 수익 전망치 하향 조정 예정.
- 기존 투자의견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하며 이는 1)주식가치가 동사의 실적 개선 및 성장 잠재력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2)신용카드 사용 제한 및 가입자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20~30대의 구매활동 둔화 우려가 남아 있어 성장 지속 여부에 대한 확신이 불투명하기 때문임.
◇홈쇼핑 (Neutral) : 9월 실적 예상대로 저조
- 홈쇼핑업체는 9월 실적을 발표함. 매출액은 전월대비 평균 6.5%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전월대비 평균 31.4% 감소하였음. 영업이익률은 평균 2.4%로 7월 3.2% 대비 감소함.
- 예상대로 홈쇼핑업체의 성장 둔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1)소비심리 위축, 2) 신규고객 증가 둔화, 3)신용카드 사용한도 축소 및 4)수해로 인해 추석 특수가 실종되었기 때문임.
- 10월 이후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중저가 상품 구성 등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되지만 마케팅 증가 등으로 수익성의 회복 정도가 불투명함.
- 부진한 9월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나 홈쇼핑 성장에 대한 확신 부재로 현 주가를 바닥으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름. LG홈쇼핑 및 CJ홈쇼핑에 대해서는 기존 Marketperform 의견 유지.
- (증시조망대)"조정, 수급, 美風" 3박자와 TI효과
- [edaily 임관호기자] 아름다운 조정, 따스한 수급, 그리고 미풍..국내증시가 3박자를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북한의 미국에 대한 대화제의에 발맞춰 부시와 콜린파월이 이라크에 대해 대화 시사 발언으로 이라크전쟁과 북핵위협에 대한 대결적 분위기가 급선회해 그동안 3대악재로 여겨졌던 한축이 다시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늘 새벽에 마감한 미국증시는 한마디로 악재보다는 호재에 더 민감했다. 9월 경기선행지수의 4달째 하락, 야후에 대한 부정적 실적전망 등 악재도 잇따랐지만 시장은 필립모리스, 맥도널드의 긍정적 실적전망과 코카콜라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그리고 부시의 발언에 더 신경을 쓰는 듯했다.
오랫동안 악재에 시달려온 시장이 이제는 작은 호재에도 단비로 여기는 듯한 모습이다. 기업실적 악화, 경제지표 침체, 이라크전쟁이라는 3대악재중에서 기업실적과 이라크전쟁 우려의 두께가 엷어지고 있는 것이다. 엷어지고 있다는 것보다는 그 매에는 아픔을 느끼지 않겠됐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이다.
어찌됐든 오늘 새벽의 미국발 훈풍은 오늘 국내증시를 녹이기에 충분할 전망이다. 더욱이 전일 충분한 하락으로 ‘아름다운 조정’을 보였기 때문에 대기매수세를 자극할 메릿트도 갖춘셈이다.
쉬어야 할 미국증시가 쉬지않고 계속가는 것이 다소 불안한 측면이지만 전약후강의 모습을 이틀째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상승랠리의 전형이어서 투자심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선물시장의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현물고평가 선물저평가)상태를 지속해 매수차익거래잔고가 1900억원대로 역사적 저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매수보다는 매도가 나오고 있지만 급선회 할 가능성은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물시장의 외국인들은 전일에도 지난주말 대규모 순매수에 이어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어, 물론 그 자금의 성격이 헤지펀드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일구있지만 시장 수급에는 안전판역할을 해주고 있다. 강한 상승을 보인 미국증시에 오늘도 외국인의 순매수규모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모처럼 맞은 호재 3박자에 오늘 국내증시는 어떤 식으로 반응을 보일까. 심리적으로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북한핵문제와 이라크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 일단은 가벼워졌다. 수급도 상승장을 부추길 상황이다. 전일의 조정도 참다운 조정으로 역할을 할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뒷맛을 개운치 않게 하는 것이 있다. 마감이후 발표된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실적,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발표됐다. 시간외 거래에서 기술주들이 급락세로 돌아서게 된 원인이다. TI효과가 오늘 밤 시작될 미국증시에 어떤 영향를 끼칠지 불안함으로 남는다. 코카콜라가 이길지 TI가 이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떤 바람이 오늘 쌀쌀한 날씨에 더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증시주요지표와 증시관련 기사모음이다.
[증권관련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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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시가 30%까지 줄어
[증권사 데일리(22일자)]
LG증권 : "과매도국면 해소중, 트레이딩전략과 종목선택이 필수”
현대증권 : "일단 현금비중 확대후 정책적 변수 등장에 유의”
SK증권 : “예상된 조정, 아직은 저가매수 대응전략 유효”
교보증권 :“예상된 숨고르기 조정으로 판단”
서울증권 :”추가상승쪽에 실리고 있는 무게중심”
동양증권 :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이 반영되는 과정”
대투증권 :“수급개선추세가 이어지는 한 긍정적 시각 유지”
동원증권 : "미국랠리의 평가”
대신증권 : "재상승의 모멘텀"
[뉴욕증시]
21일 뉴욕증시는 기술주보다는 제조부문의 블루칩들의 선전으로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20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8500선을 회복하며 6주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도 1300선을 상향돌파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의 부정적 실적 전망으로 기술주를 또다시 하락의 늪으로 빠트릴 뻔 했지만 지난주말 필립모리스에 이은 맥도널드에 대한 긍정적 실적전망 의견이 나오면서 상승세로 돌려 놓았다. 코카콜라의 투자의견 상향도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사운드뷰의 야후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9월 경기선행지수의 4달째 하락 등 악재가 없지않았지만 시장은 악재보다는 호재에 더욱 민감한 분위기였다. 부시와 콜린파월의 이라크에 대한 대화가능성 시사도 전쟁에 대한 공포감을 완화시키며 상승랠리에 영향을 줬다.
다우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의 발언과 텍사스인스틀루먼트의 부정적 실적전망으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장 중반부터 상승세로 방향을 급선회한후 막판까지 꾸준히 상승폭을 늘리며 결국 주말대비 2.59%, 215.84포인트 급등한 8538.24포인트를 기록, 8500선을 회복했다.
나스닥도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다우의 반등에 뒤를 이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며 1.69%, 21.81포인트 오른 1309.67포인트를 나타냈다.
대형주 위주의 S&P지수는 1.73%, 15.33포인트 상승한 899.72포인트를 기록해 900선에 바짝 급접했고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1.43%, 5.21포인트 오른 368.58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4억3875만주, 나스닥의 거래량은 15억5935만주로 평균치에 크게 못 미쳤다.상승 대 하락종목 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1984대1262를, 나스닥은 1961대1313으로 상승종목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으며 국채가격은 증시 상승의 여파로 하루만에 하락반전했다.국제 유가는 배럴당 1달러 이상 급락했고 금값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증시지표 및 기술적 포인트]
-10월 21일 종가기준-
<고객예탁금 및 미수금>
고객예탁금이 나흘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19일 기준으로 전날보다 15억원이 줄어든 8조6547억원을 기록했다.
위탁자 미수금도 사흘만에 소폭 줄었다. 19일 기준 미수금은 전일대비 9억원 감소한 6185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652.67포인트(-18.12P, -2.70%)
◇투자심리도: 70%
◇20일 이격도 : 102
<코스닥>
◇코스닥지수: 50,21포인트(+1.78P, +0.00%)
◇투자심리도: 60%
◇20일 이격도 : 105
<선물지수>
◇KOSPI 200 선물: 82.11포인트(-2.39P, -2.83%)
-시장 베이시스, -0.91P
◇피봇포인트: 82.03P
-1차 저항선: 82.87P, 2차 저항선: 84.53P
-1차 지지선: 80.37P, 2차 지지선: 79.53P
[ECN 마감]
21일 야간전자장외주식시장(ECN)에서는 정규시장의 큰폭의 조정을 의식한 매물이 쏟아져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올랐던 종목들에 대한 매도공세가 펼쳐졌다.
이날 정규시장에서 장중 상한가에서 강보합 수준까지 밀렸던 하이닉스는 손빠뀜이 활발한 가운데 거래가 크게 늘었다. 막판 대규모 매수호가가 튀어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서도 절대 저가종목에 대한 매수세는 이어졌다.
ECN시장 전체 거래량은 519만3419주로 비교적 활발한 편이었지만 지난 주말에 비해서는 절반에도 못미쳤다. 거래대금도 43억6172만9070원으로 전거래일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거래가 가능한 249개 종목 중에서 거래가 일어난 종목도 145개에 그쳤다.
정규시장에서 막판 급락했던 하이닉스반도체는 ECN 개장초에도 팔자 주문이 집중되며 한때 100만주 이상 매도잔량이 쌓이기도 했다. 그러나 마감을 5분 남겨두고 사자와 팔자가 오락가락하면서 매도잔량이 4만2520주로 줄었다. 거래량은 482만7330주.
하나로통신(3만3088주)을 비롯해 SK(3만2480주) LG텔레콤(1만6681주) 삼보컴퓨터(1만2360주), SK증권(6730주) 대신증권(5940주) 현대증권(3030주) 삼성증권(2910주) 등의 주요 증권주 등이 매도잔량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주가가 1000원안팎의 저가주에 대한 투기적 매수세는 여전했다. 남해화학(48만2290주) 기라정보통신(3만2160주) 신원(1만1380주) 현대건설(6990주) 디피씨(6830주) 등에 사자주문이 쌓였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주식을 내다 판 반면 기타법인이 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33만원, 687만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은 1620만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 에스원·파인디앤씨 등 현대 헤드라인(21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21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SK텔레콤 (17670,BUY):3분기 실적 반영, 이익추정치와 적정가격 하향조정&8211;단, BUY 유지
- SKT의 3분기 실적은 마케팅비용이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여 전체적으로 당사 예상을 소폭 하회.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2.22조원으로 당사 예상과 일치.
-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7,173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7,839억원을 소폭 하회. 차이는 마케팅비용이 3,906억원으로
당사 예상 3,514억원을 소폭 상회한데서 기인. 경상이익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6,346억원인데 이는 외환환산이익이 389억원 감소하였기 때문임.
순이익 역시 4% 감소한 4,409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4,800억원을 하회.
- SKT는 2002년 설비투자를 종전 1.5조원에서 1.8조원으로 상향. 이는 며칠 전 발표한 설비투자 증액 계획과 예상보다 빨리 증가하는 2.5세대
서비스 요구를 미리 충당하기 위한 것. IT펀드에의 1,900억원 출자, 장학금 등 기부금 1,500억원의 집행시기는 아직 미정.
그러나, 예상한 대로 기부금은 신규 증액분이 아니고 이미 집행되던 기부금의 대체분이며 내년에 집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
- 예상보다 높은 마케팅비용과 상향된 설비투자 계획을 반영하여 EBITDA 추정치를 2002년 2% 하향한4.25조원, 2003년 3% 하향한 4.66조원으로 조정.
EPS추정치는 2002년 5% 하향된 19,545원, 2003년 6% 하향된 22,123원으로 조정.
적정가격을 종전 350,000원에서 300,000원으로 하향조정하는데 이는 이익추정치 하향과 해외동종업체의 낮아진 valuation을 반영한 결과임.
-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소폭 하회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동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BUY를 유지함.
이유는 1) 무선인터넷 매출의 강한 증가세로 견조한 이익 증가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2) 여전히 경기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남아 있고,
3) 해외동종업체에 비해 2003년 EV/EBITDA기준 17% 할인된 4.9배에 거래되고 있어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 주가 약세시 추가적인 매입을 권고.
-(동자료는 기관투자자 등 제3자에게 10월18일 제공된 사실이 있습니다.)
◇에스원 (12750, BUY) : 3분기 실적호전 등 펀더멘털 긍정적
-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한 1,06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7% 증가한 148억원,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한 141억원,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한 98억원으로 잠정 집계.
- 실적호전 이유는 유지계약건수의 안정적 증가속에 1분기부터 알람평균판매단가가 전년동기대비 3.1% 인상되었고, 저수익사업이었던 인력경비의
매출비중이 1분기 5%에서 3분기 4.2%로 낮아졌다는 점. 판매전문딜러제 도입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원인.
- 성공적인 원가절감을 반영해 2002년 연간영업이익을 종전 500억원에서 586억원으로 17.2% 상향조정(수정EPS 993원에서 1,093원으로 증가).
현주가는 PER 18.5배, EV/EBITDA 10.1배. 단기급등으로 조정이 예상되나, 여전히 Valuation상 역사적 저점수준임을 고려해 적정가격으로
제시한 23,000원(PER 21배)까지 BUY 투자의견 유지.
- (동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최초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2002.10.18 제공))
◇삼성전자 (05930, BUY): 기대치 상향 조정
- 3분기 실적은 당사 전망처럼 긍정적으로 발표되었음.
- 물론 가전과 TFT--CD 실적이 당사 전망치를 하회하였지만 반도체와 휴대폰이 이를 100%이상 커버하여 전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당사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였음.
- 한편 실적 발표 IR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제시한 여러 전략적 이슈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수 있다고 판단됨.
- 특히 10월 현재 나타나고 있는 삼성전자의 영업환경은 개선되고 있음. 이는 원화약세, DRAM가격 안정, 전세계 PC수요 예상 보다 개선, 한국산 휴대폰 수출 확대 등으로 설명.
- 이번에 발표된 3분기 실적 내용을 근거로 2002년과 2003년 실적 전망치와 적정주가 (기존 45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를 소폭 상향 조정.
- BUY 투자의견 유지.
◇TFT-LCD 부품관련사 3분기 추정 실적 발표
- 3분기 추정 실적 : 각 회사측이 잠정 집계한 태산 -CD, 우영, 파인디앤씨의 3분기 추정 실적은 사상 최대치였다는 올 2분기 실적을 상회 하였음.
- 예상대로 지속적인 수량증가에 인한 규모경제의 수혜를 받음과 동시에 7%이상으로 예상되었던 판가 인하 압력도 3~5% 이하에 그친 것으로 추정되어 영업 이익률면에서도 소폭 신장세를 나타냄.
- 4분기 예상 : 전방 산업인 LCD업계의 지속적인 판가 인하로 인한 수익률 악화는 부품 회사들에 대한 본격적인 판가 인하 압력으로 가시화 될 전망.
전방산업의 수익률 악화 심화로 인한 체감 투자 위축감은 배가가 될 전망.
- 파인디앤씨의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
-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3자에게 10월 20일 사전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2003년 중 콜금리 인상 및 경기연착륙 예상
- 2분기 중 단위노동비용의 상승세 반전은 과잉유동성에 따른 수요측면의 인플레 압력과 더불어 비용측면의 인플레 압력이 가세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금년 4분기 및 2003년 중 물가상승세가 확대될 것임을 시사함.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4분기 중 대외여건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립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나 내년 1분기에는 콜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함.
- 한편, 2분기 중 단위노동비용의 상승을 초래한 높은 임금상승은 소비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이는 소비경기가 부정적인
부의 효과 및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정책으로 인해 상반기를 정점으로 위축되고 있으나, 서비스부문을 중심으로 한 고용호조 및 임금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위축정도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2003년 중 한국경제의 경착륙 근거로서 제기되는 있는 두 가지 요건(세계경제 디플레국면 진입에 따른 수출경기 침체 및 소비경기의 급격한 침체 가능성)
가운데, 민간소비의 급격한 위축요건은 그 가능성이 작다는 점에서, 2003년 중 한국경제는 2002년대비 완만한 감속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경기연착륙 관점을 유지하며, 시중자금의 안전자산선호 경향이 둔화될 여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함.
- 주식시장 체크포인트(21일)-동원증권
- [edaily 지영한기자] 동원증권은 21일 주식시장의 주요 체크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호재(Positive News)
-삼성전자 D램 고정거래가 10%인상
-은행 투신권에 자금유입,이달들어 은행예금5조증가및 투신권 채권형 1조3천억,주식형 2500억등 유입
▲악재(Negative News)
-미국 제네바 핵합의 파기 결정-NYT
-연말 수출부진조짐,수출용 원자재수입액 전달 29.5억불로 작년동기 31.1억불대비 4.9%감소
-한국 중국시장에서 대만에 밀려,수출품목 점유율 역전
-시설자금 대출 대폭감소세,8월이후 경기불투명전망에 따라, 상환은 증가세
▲국내뉴스
-국내 직접금융 자금조달 34.8%감소
-하이닉스 선 정상화로 기울어
-국민카드 연체율 10%상회등 9월말기준 업계전치 평균 9.2%
-회사채발행보다 상환이 많은것으로 나타나
-올 은행권 이익저조 우려-국민행장
-이통3사 사상 1개월안팎의 첫 영업정지 불가피전망-휴대폰보조금지금관련
-금융기관 단기외채 비상점검착수
-전국 아파트값 22개월만에 하락세
-상장 저축은행 1분기 순익급증,푸른저축,한솔저축은행등
-파워콤매각,우선협상자변경,동시 협상진행
▲국제뉴스
-Wi-Fi온라인영화 향후 기술산업주도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부상
-미국,채권시장 거품제거과정,최근 가격급락세및 주식시장으로 자금이동가능성
-세계 경제 재정적자 확대,경기부양위해 감세,재정지출확대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루슨트,주식병합계획,상장폐지 위험 피하기 위해
- 우리은행, 종합자산관리 상품 판매
- [edaily 김병수기자] 우리은행은 모든 거래를 하나의 통장으로 거래하면서 거래 편리성을 높이고 일정금액 이상이 되면 고금리인 개인 MMDA로 자동 전환해 고금리와 유동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웰스플랜통장"과 예금 채권 주식 등을 조합, 4가지 투자유형으로 정형화해 고자산 고객의 분산투자 욕구를 충족시킨 "웰스플랜투자상품" 두 종류를 종합자산관리고객을 대상으로 14일부터 판매한다.
종합통장인 "웰스플랜통장"은 6개월 평잔 여수신거래 합계금액이 5000만원이상을 유지하는 개인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Wealth Management)고객 전용상품이다.
저축예금을 기본으로 모든 거래를 한 통장으로 거래함으로써 거래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음은 물론, 기본계좌인 저축예금 계좌에서 3000만원 이상이 되면 고금리인 개인MMDA예금으로 자동 이체해주는 전환(Swing)서비스를 제공, 고금리와 유동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또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재무진단, 라이프플랜설계, 위험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개인재무관리시스템, 세무 법률 및 부동산투자상담, VIP전용사이트 등을 우선 제공한다. 휴대폰 문자서비스, 신용대출 0.2%p 금리우대, 우리카드사와 연계한 차별화된 전용 신용카드 제공 및 특별 디자인한 통장과 고급화된 통장지갑도 제공한다.
"웰스플랜투자상품"은 고자산 고객의 분산투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으로 고객이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도록 사전에 정형화된 포트폴리오 상품이다. 투자성향에 따라 예금 채권 주식 등을 조합, 안정투자형 수익추구형 적극투자형 해외투자형 등 4가지 투자유형으로 정형화함으로써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금융자산을 자연스럽게 분산투자 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상으로 거래기간은 1년이상 연단위이며, 시장상황에 따라 거래 만기전에 다른 상품유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1개월이상 경과한 정기예금은 특별중도해지 혜택이 있다.
이 상품은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영업을 시행중인 11개 영업점(개포동, 동여의도, 압구정동, 압구정현대아파트, 여의도북, 연희동, 장충동 도곡동 아시아선수촌 분당YMCA 청담중앙지점)을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24개 영업점으로, 내년에는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증시조망대)만기일, 야후효과와 ETF의 선방
- [edaily 임관호기자]미국증시가 반등하루만에 다시 급락했다. GE에 대한 부정적 실적전망을 시작으로 자동차, 항공업종에 대한 증권사들의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며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대표적 낙관론자인 골드만삭스 애비 코헨의 다우지수 S&P지수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도 급락세를 부추겼다.
9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온통 악재투성이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또다시 5년래, 6년래의 최저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장마감후 발표한 야후의 긍정적 실적전망은 오늘 열릴 미국증시에 한가닥 희망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증시도 야후 효과의 덕을 볼수 있을 까.
옵션만기일을 맞은 국내증시. 청산매물이 최소 1000억원에서 2500억원까지로 추산되고 있는 부담스러운 하루다. 변동성이 극심한 가운데 또다시 상장지수펀드의 현물매수를 기대해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일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선물매도로 프로그램매도가 나오며 하락세를 보였다. 기대했던 증권사의 상장지수펀드 관련 현물매수가 상장지수펀드의 불명확한 과세문제로 장중 한때 매수가 중단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기도 했다. 막판에 증권사들이 현물을 소폭 순매수를 했지만 시장을 돌려놓기에는 너무 늦은 감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오늘 국내증시는 옵션만기일의 청산매물과 상장지수펀드의 현물매수, 그리고 장마감후 발표된 야후 효과와의 치열한 힘겨루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포심과 기대감이 교차되는 하루가 될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또다시 종합지수 630선 복원과 사상최저치를 기록하며 최악의 상황을 맞은 코스닥시장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반등을 이끌어 낼지도 기대 된다.
오전장은 극심한 눈치장세속에 청산매물의 출회가 예상된다. 그리고 상장지수펀드의 매수세와 낙폭과대를 의식한 반발매수세가 합동작전으로 시장을 받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약후강을 기대해 봄직하다.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는 증시격언처럼 현재의 상황이 깊은 골로 인식될지가 오늘 시장의 관건이다.
야후효과가 미국증시보다는 국내증시에 더 선반영 될 가능성이 크지만 오늘 시장에서 발표될 경제지표들의 결과는 부담이다. 오늘밤 미국증시에서는 주간실업수당청구와 수입물가, 8월 도매재고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다음은 증시주요지표와 증시관련 기사모음이다.
[증권관련 주요기사]
- 주 5일 근무제 정부안 노사 모두 강력 반발
- 교원 공제 자보시장 진출
- 코스닥 급락 45.83 사상최저치
- 강북 테마별 신도시 개발
- 주택담보율 인하 전국 확대
- 미 서부항만 조업 재개
- 돼지콜레라 확인 직전 강화돼지 무더기 반출
- "재산가에 부유세 부과"-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 최규선씨 비공개조직 운영 김대통령 노벨상 수상 로비
- 국민은, "휴대폰자금결제"..SK텔에 선전포고
- 생보사들 가계대출 급증
- 이용근 전 금감위장도 "현대에 당했다"
- 시티은, 카드 수수료 횡포
- 코스닥 등록예정 광고 사기아니다
[증권사 데일리(10일자)]
LG증권 : "단기적 매도보다는 매수를 생각할 때”
현대증권 : "위험 프리미엄이 해소된다고 하더라도 보수적으로”
SK증권 : “일부업종별 선별적인 대응전략 유지”
교보증권 :“기관매도의 절정, 단기 막바지 투매국면일 가능성”
서울증권 :”기술적 반등 가능성 불구, 리스크 관리 우선시”
동양증권 : “반등이 하루이상을 이어가지 못하는 이유”
대투증권 :“해외변수 안정이 선결되어야 할듯”
동원증권 : "옵션만기일은 걱정 그러나 기술적 반등은 기대”
대신증권 : "과매도국면에서는 주식비중을 유지"
[뉴욕증시]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반등하루만에 또다시 급락했다. 심리적 공황상태에 진입한 분위기였다. GE의 감원발표와 실적악화 전망이 다우지수를 흔들어놓았다. 또한 서부항만이 정상화 되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오히려 악재로 작용했다.
또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골드만삭스의 애비 코헨이 이날 다우지수와 S&P지수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췄다는 뉴스도 투자심리에 얼어붙게 했다.
다우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해 시간이 갈수록 하고 낙폭을 늘려 결국 전일대비 2.87%, 215.22포인트 급락한 7286.27포인트를 기록, 7300선을 하회하며 5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나스닥도 장중 몇차례 플러스권에 진입하기도 했지만 막판 매물공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34%, 15.11포인트 떨어진 1114.10포인트로 마감, 6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지수는 2.73%, 21.79포인트 하락한 776.76포인트를,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3.90%, 13.28포인트 내린 327.04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8억3032만주로 평균치를 상회했고 나스닥의 거래량은 17억4527만주로 평균치에 조금 못 미쳤다.상승 대 하락종목 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475대2831을, 나스닥은 896대2558로 하락종목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으며 국채가격은 증시 급락의 여파로 상승했다.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한 반면 금값은 소폭 상승하며 온스당 320달러선을 회복했다.
모건스탠리의 실적전망 하향과 감원을 발표한 대표 블루칩 제너릴일렉트릭(GE)이 5.78% 급락, 97년 11월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정적 업종코멘트의 영향으로 자동차종목들도 일제히 급락했다. 소비주들도 서부항만의 정상화 지연소식으로 다시 급락세를 보였고 투자의견 하향을 보인 항공주들도 폭락세를 보였다.
[증시지표 및 기술적 포인트]
-10월 9일 종가기준-
<고객예탁금 및 미수금>
고객예탁금이 이틀연속 증가했다. 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8일 기준으로 전날보다 490억원이 늘어난 8조2628억원을 집계됐다. 최근 이틀간 증가한 예탁금 규모는 1118억원.
한편 위탁자 미수금은 8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8일 기준 미수금은 전일대비 338억원 줄어든 4619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619.94포인트(-14.90P, -2.35%)
◇투자심리도: 50%
◇20일 이격도 : 92
<코스닥>
◇코스닥지수: 45.83포인트(-1.25P, -2.66%)
◇투자심리도: 30%
◇20일 이격도 : 91
<선물지수>
◇KOSPI 200 선물: 78.02포인트(-1.87P, -2.34%)
-시장 베이시스, -0.62P
◇피봇포인트: 78.15P
-1차 저항선: 79.10P, 2차 저항선: 80.80P
-1차 지지선: 76.45P, 2차 지지선: 75.50P
[ECN 마감]
미국시장 상승에도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데 영향받아 야간전자 장외주식시장(ECN)은 9일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전일 매수세가 집중됐던 기라정보통신이 매도우위로 돌아섰고 정규시장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던 모디아, 남해화학도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됐다. 이런 가운데에도 한국토지신탁, 하이닉스 등 41개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매수잔량 상위종목은 기라정보 53만5190주를 비롯 미래산업 3만5470주, 신성이엔지 2만630주, 남해화학 1만5550주, 한화석화 1만5290주 순이다. 총 129개종목에 매도잔량이 쌓였다.
반면 한국토지신탁은 20만6097만주의 매수잔량을 기록했고 에이디칩스 2만5064주, 하이닉스 1만9600주, 디피아이 7770주, 일진 7680주 순으로 매수잔량 상위에 랭크됐다.
거래상위종목은 하이닉스가 197만8640주가 거래됐고 남해화학 4만6920주, 조흥은행 1만5340주, 광동제약 1만4370주, 하나로통신 1만2915주 순이다.
이날 총 거래량은 220만3443주로 전일 118만8910주에 비해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하이닉스 거래가 크게 증가한데 영향받아 20억3679만원으로 전일 30억7726만원에 비해 감소했다. 이날 거래소는 199종목중 102종목이 거래됐고 코스닥은 40개종목중 40개종목이 거래됐다.
- "삼성전자, 외국인매도 일단락됐다"-워버그컨퍼런스
- [edaily 홍정민기자] UBS워버그증권은 미국시장의 추가하락 가능성으로 인한 뮤추얼펀드의 대규모 환매만 없다면 올초부터 이어진 삼성전자(05930)에 대한 외국인 매도가 추가적으로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외국인 순매도중 80% 가량이 삼성전자에 집중됐던 것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급등, 글로벌펀드내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진데 따라 비중조정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며 매도공세가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시장의 추가하락 가능성으로 인한 대규모 환매만 없다면 추가매물은 크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버그증권의 이승훈 상무는 "선진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펀드들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지수에 편입돼있지도 않은 삼성전자를 매수했다는 것은 그만큼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을 좋게보고 있었다는 증거"라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해 글로벌펀드 평균 20~30억 달러 규모 중 삼성전자를 3% 정도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난 1년동안 삼성전자의 주가가 두배 가량 상승하자 삼성전자의 펀드내 비중이 올초에는 최고 7~8%까지 높아졌고 비중을 맞춰야 하는 포트폴리오 규정상 이유없이도 팔아야 했다는 설명이다. 선진국 시장 대상의 글로벌 펀드들이 국내주식을 5% 이상 들고있는다는 것은 아무래도 지나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상무는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의 PER이 현재 6~7배 정도로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유는 주가가 지난해와 비교할 경우 크게 상승했음에도 수익은 훨씬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국내기관이 이를 받아 매수하지 못해 주가가 지지부진했다며 국내 증시의 취약성을 꼬집었다.
워버그증권은 7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태지역 텔레테크 컨퍼런스" 개최하고 그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국내 증시가 유동성 개선에 힘입어 내년 2분기부터 강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비용경쟁보다는 브랜드 파워를 가진 업종대표주 삼성전자(05930), 국민은행(60000), SK텔레콤(17670) 등을 투자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워버그증권은 국내증시 유동성 개선의 이유로 예대율 증가를 들었다. 즉 "자산가격 상승에는 채권가치 상승(98~99년)→부동산가격 상승(2000년)→주식가격 상승의 3단계가 있다"면서 "현재 은행 예대율이 상승추세에 있고 내년 2분기에 10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용대출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판단이 가능하며 이는 부동산 붐 둔화 및 자금의 증시유입을 촉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진재욱 UBS워버그증권 서울지점장과 이승훈 상무, 션 드보우 아시아/일본 기술 전략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 한국 IT업계의 현황 및 전망, 향후 전략 등을 제시했다.
션 드보우 애널리스트는 "주로 교류하는 해외 투자가들은 올해 IT에 있어서 한국에 주목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D램과 TFT-LCD 외에도 통신장비 및 단말기, 부품, 반도체 IC디자인 등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 IT기업들은 경영부문의 리더쉽, 인적자원(특히 반도체), 물류·유통시스템, 기술경쟁력대비 낮은 원가 등이 여타 디벨롭먼트마켓보다 우위에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한국 IT기업들은 자본집약도가 높아 해외투자가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으며 경기에 민감하다는 점 역시 향후 개선해야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 중국과의 가격경쟁에서 이겨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전세계 IT기업들에 대한 실적전망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실적전망치 하향조정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면서 "기술주들의 주가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최종시장의 수요(end-maket demand)가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세계 통신업종의 경우 장비부문은 2004년에나 개선이 가능할 것이며 휴대폰은 올해와 내년 각각 4억대와 4억35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위주의 대체수요 증가가 관건이라고 판단했다. PC부문은 수요부진으로 올해 매출이 1% 감소할 것이나 내년의 경우 기업들의 투자 및 수요가 증가, 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가 4회째로 기술 및 통신분야의 국내외 20여개 기업이 참여, 해당 분야가 직면하고 있는 핵심쟁점을 검토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삼성SDI,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디스플레이서비, AU옵트로닉스, 벤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KT, SK텔레콤, LG텔레콤, KTF, 휴맥스, 유일전자, 텔슨전자, KH바텍, DGI 등. 또 70여명의 해외기관투자가와 170여명의 국내기관투자가가 참석한다.
컨퍼런스에서 다룰 주제는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디스플레이 기술동향 ▲5G기술이 LCD시장에 미치는 영향 ▲포스트 PC시대의 하드웨어와 콤퍼넌트 ▲이동 통신 및 한국 통신업계 전망 등이다.
한편 워버그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기업들의 실적 성장 추세를 볼때 내년 4분기가 가장 좋을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4분기는 부정적"이라면서 "때문에 내년 2분기가 실적 회복의 대세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 SKT, 국민은행 등 브랜드 파워를 가진 기업에 관심을 가질것을 권고하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고 내년 성장까지 밝은 홈쇼핑주, 그 밖에는 웅진코웨이, 금강고려화학 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 부산은행·피앤텔 등 주간추천 6선-굿모닝신한
- [edaily 김현동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부산은행 LG화학 SK텔레콤(거래소) 피앤텔 하나투어 휴맥스(코스닥) 등 6개사를 이번주(10월7~11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각 종목별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부산은행(05280)
- 성공적인 증자로 고수익의 대출자산 증대 등 전반적인 자산운영에 여유 확보
-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계여신 비중이 전체 대출자산의 27%에 불과해 안정성 부각
- KAMCO 특별환매채 올해 중 실질적 해소로 자산건전성과 관련된 수익훼손은 경상적인 수준으로 축소
◇LG화학(51910)
- PVC 마진개선, 성수기에 따른 산업재 부문의 실적호조로 3분기 실적 사상 최대
- 2차전지, 편광필름 등의 정보전자소재부문 흑자전환 전망
-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실적호조 지속 전망
◇SK텔레콤(17670)
-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확보한 국내 이동전화 대표업체로 단말기 보조금 지급금지 개정안 시행시 수혜
- 800여만명의 2.5G 사용자 확보, 컨텐츠 및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으로 무선인터넷 성장성 부각
- KT와 주식 맞교환 추진, 휴대폰 결제서비스, 신용카드 신규 참여, 텔레메틱스 등 긍정적 모멘텀 기대
◇피앤텔(54340)
- 주 납품처인 삼성전자의 휴대폰부문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영업환경 개선추세 지속
- 삼성전자 핸드폰 케이스 공급업체 중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 확보한 가운데 3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 회복 추세
- 새로운 금형기술인 Four Cavity 도입에 따른 원가율 개선은 하반기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
◇하나투어(39130)
- 7~8월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각각 66.2%, 98.7% 증가하여 3분기 실적 대폭 호전 전망
- 소득 및 소비수준 확대, 주5일 근무제 실시 확대 및 근거리 상품 증가 등으로 여행산업 업황 호조 수혜
- 무차입경영으로 재무구조 우량하며 올해와 내년 예상 ROE 각각 56.3%, 47.2%로 우수
◇휴맥스(28080)
- 비악세스사로부터의 공급 라이센스 취소, 일부 제품 리콜에 따른 악재 등은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
- 2분기 실적이 직전분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3분기부터 매출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어 긍정적
- 영업현금 창출 능력이 우수한 가운데 투자자금 소요 규모 크지 않아 재무안정성 우수
- 주식시장 체크포인트(4일)-동원증권
- [edaily 지영한기자] 동원증권은 4일 주식시장의 주요 체크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호재(Positive News)
-전경련 10월 BSI 115.1기록 안정세
-고객예탁금 2일째 증가세기록, 8조 2516억/주식형수익증권소폭증가기록
-연말까지 수출호조전망,20%대 성장전망,KOTRA
-국제유가 소폭하락세기록
-조선업계 지난달 30여척 수주,올 목표달성가능전망
-해운경기 급속회복세,운임인상힘입어 업계수익성개선기대
-상장사ROE7.03%로 정기예금금리상회
▲악재(negative News_
-미증시 이틀째하락세기록,닛케이 19년만에 9천선붕괴등 해외증시약세
-가계신용부실 위험수준-BOK
▲국내뉴스
-역외환율 1230원대진입
-삼성전자 인텔과 홈네트워킹분야제휴,
-코스닥 액면가 20%미만 규정 상향검토및신속퇴출-코스닥위,
-산은,하이닉스 즉각매각불가능,설비투자재원조달어려움,매수처없는상태
-지수고점대비 시가총액 90조원감소
-현대건설 정상화이후 M&A추진
-국산차수출가격 1만불돌파,북미시장에서, 올들어 47만대 판매
-휴대폰보조금 3년간금지
-저축은행,일본 대금업체 자금난심화에 따라 대출금2천억회수나서
▲국제뉴스
-EMC실적경고로 시간외 -14%급락
-AMD,실적경고로 32%폭락,시간외 +1.4%상승중
-S&P,알코아 장기신용등급하향
-브로더스, 연방준비은행장,이라크전쟁 미국경제에 별 영향없다
-미하원 이라크공격동의,새 유엔결의안마련
-통신업체 향후 6개월 긍정적-골드만삭스증권
-미국 서비스경기 예상밖호조,ISM비제조업지수 53.9기록
-9월 미국정크본드 디폴트율 다소하락
-뉴욕증시 낙관론 6주래 최저치
미국대기업 CEO내년 경제성장율 3%하회전망
-일본 예금부분보장 전면시행연기
- (가판분석)10월2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홍정민기자]
◇헤드라인
-경향 : 현대상선 4000억원 계열사 편법지원 가능성
-동아 : 현대상선 급전사용처 의혹..4000억원 2개월간 집중지출
-조선 : 4000억 사용처 규명 요구..금감원 산은에 지시
-한겨레: 김서리, 세금탈루 시인
-한국 : 김서리, 편법증여 의혹추궁
-서경 : 제2증안기금 설립검토..금융정책 협의회
-매경 : 세계 휴대폰업계 빅뱅..모토롤라, 지멘스 사업인수
-한경 : "삼성이 개성공단 관리권"- 양빈 특구장관
◇주요기사
-수출, 석달째 두자릿수 증가(서경 등)
-소비위축, 내수도 후퇴조짐..소비자 지수 하락..경기하강 신호 촉각(한국)
-증안기금 2500원 증시투입(매경 등)
-"이달 620부근서 바닥확인"..증권사 10월 장세분석(매경)
-630선 지지여부 분수령 될듯..소폭 반등성공..향후 장세전망은(한국)
-"4분기 반등..지금살때"..지수 650부근 분할매수 바람직(한경)
-치솟은 부동산값 "불똥"..투자유치 걸림돌(한경)
-투신, 주식형 펀드 잇달아 판매..현주가 바닥수준 판단(한경)
-교보생명 1180명 감원..서울은행도 519명 줄일듯(매경)
-삼성화재, 신용등급 최고..미 A.M베스트로부터 "A+슈피리어" 받아(매경)
-하이닉스 20대1 감자추진..채권단 1조8500억원 출자전환(한경)
-현대상선 분식회계 조사..금감원 부채 3천억 누락 진상파악 나서(매경)
-"분식회계 처벌 위헌" 논란..외부감사법 폐지검토(서경)
-예보, 실적배당상품 대지급 4조 손실(동아)
-삼성전기, 일부라인 태국이전..편향코일공장 내년초에(매경)
-한신정, 세계최대 D&B와 손잡아..기업신용정보 시장 격변 예고(한경 등)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집중육성..2010년 매출 4조5000억원 창출(한경 등)
-LG유화, 페놀산업 진출..2005년부터 비스페놀A 생산(한경 등)
-신세계, 중국 본격진출..상하이 매장 내년 2~3곳 추가..2010년까지 40곳 개점(동아)
-소리바다 유료화된다(매경)
-부정부른 원스톱뱅킹에 금융왕국 시티그룹 치명타(매경)
-분당 백현유원지 사업자 채점결과..성남시장이 태영에 공개(한겨레)
-계산착오 정액요금 부풀려져..KT, 통화료=0원 부과된 달 빼고 평균내(한겨레)
-"교통카드 특허기술 빼내갔다"..벤처社, 국민카드 고소..국민카드 "법적문제 없어"(조선)
-수도권 청약경쟁률 사상 최고..투기성 자금 이동 지난달 9.7대1 기록(한국)
-지방대출 증가율 서울보다 높아..상반기 18%(경향 등)
-특소세 환원, 차판매 영향 미미..지난달 12% 감소..추석연휴 등 생산차질 탓(서경)
-서울버스, "11일 총파업"..업계 임금동결에 반발..7일 찬반투표(조선)
- (주간전망)거래소, "추가하락과 기술적반등 시험대"
- [edaily 한상복기자] 10월로 접어들 거래소시장은 표변하는 얼굴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거래일수로 30일 하루를 남겨둔 9월시장에서는 온갖 악재가 집중적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는데, 10월시장은 추가하락 가능성과 이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라는 양면을 보여줄 조짐이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9월30일~10월4일)에도 미국 거시지표 및 기업실적 측면에서 추가 하락이라는 리스크가 발생할 염려가 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주를 고비로 부정적인 지표의 압박이 줄어들고 사전 실적발표 피크 기간의 4분의 3이 지나간다는 점에서 하락압력은 상당히 완화될 조짐이다.
더구나 10월은 역사적으로도 9월의 침체장에 비해 기력을 살리는 시기였다. 결국 이번 주는 추가하락과 반등의 기로에서 움직이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국내 증시는 물론 미국 증시 역시 최근 20년간 "9월 약세/10월 반등"이라는 패턴을 보여왔다.
또한 10월부터 상장지수펀드(ETF)가 도입(10월14일 예정)된다는 점도 거래소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내 5000억원 이상의 자금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부가 지난 주 발표한 펀드 계열사 주식 편입한도 폐지 역시 그렇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업종대표주의 수급부담을 크게 완화시켜 줄 것이다.
이쯤이면 주가반등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조건은 충족되는 셈이다. 게다가 주식 수요기반 확충에 따른 수급개선으로 투자매력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중장기 주식수요 기반 확충 방안의 일환으로 기업/개인연금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증권 신상품 조기발매, 자사주 취득 활성화를 시행할 것으로 보여 최소한 5조원 이상의 신규 주식 수요가 예상된다.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및 조선 등의 수출호조로 4분기에도 20% 내외의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오는 10월18일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기업의 3분기 실적발표 및 대기업들의 IR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수차익거래잔고가 매우 낮은 수준에 있고 심리선, 이격도 등 중요 기술적 지표들이 모두 과매도권까지 떨어져 있어 주가반등 시 매물부담이 줄어든 점도 반등세를 앞당겨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시장대응은 기본적으로 매도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나, 지수 600 대에서 출회될 매물은 크지 않을 듯하다. 상황 변화에 따라서는 작년 하반기와 같은 급반전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경제지표의 눈에 띄는 둔화세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3 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소비자신뢰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경기의 거품 제거와 함께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
국내 경기지표도 낙관적이지 않다. 주요 기업들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해외여건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6개월 이후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경기선행지수는 3 개월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가계대출 급증과 부동산 버블에 대한 우려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지만, 국내외 여건상 이마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만일 10월중에 이라크 전쟁이 발발해 KOSPI가 현 지수대에서 추가 하락할 경우, 기관과 외국인의 손절매 물량이 대량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일시적으로 600선 전후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 그러나 증시에 낙폭과대보다 확실한 모멘텀은 없다. 특히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의 이격도가 90 정도에 근접한 경우 10~20%정도의 기술적인 반등이 어김없이 나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10월장은 기술적인 반등이 기대되는 시기이다.
황성욱 한화증권 책임연구원은 "주가가 반등할 경우 주도주는 삼성전자 등 핵심우량주와 외국인과 기관 매물로 낙폭이 컸던 종목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반등 폭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본격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목표수익률을 짧게 잡고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며, 실적호전 중소형주와 자산주, 제약주 등 소형 테마주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찬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주가 낙폭이 컸던 업종대표주와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한 배당수익률 상위기업, 자사주 매입 관련주, 공정공시제도 시행을 앞두고 재무구조와 성장성이 뛰어난 중소형주 등을 중심으로 견고한 주가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요섭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아직까지 상황이 불투명한 만큼 이번 주에는 추격매도보다는 보유 및 분할매수하는 전략이 좋겠다"면서 "외국인 순매수가 늘고 있는 통신서비스와 전기가스업종 같은 경기방어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 주간(9.29~10.5) 채권만기 1.4조..국고3년 7000억 발행
- [edaily 이정훈기자] 이번 주(9월29일~10월5일)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규모는 총 1조3750억원이다. 통안채가 5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회사채가 3200억원, 국채가 1890억원, 지방채가 1360억원, 금융채가 1150억원 등이다.
오는 30일에는 9월중 소비자물가 동향이 발표돼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고채 3년물 7000억원에 대한 입찰도 실시된다.
미국에서는 ▲9월30일 8월 개인소득 및 지출,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10월1일 8월 건설지출, 9월 ISM제조업지수 ▲3일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 8월 공장주문, 9월 ISM 비제조업지수 ▲4일 9월 실업률 등의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다음은 이번 주 국내 주요 보도자료 계획.
◇9월29일(일요일)
-재경부 : 제57차 IMF/WB 연차총회 부총리 기조연설(오후)
-금감위 : 증권업 감독규정 등 개정승인 3건(오후)
-산자부 : 투자유치 유치기관 연찬회 개최(오후)
-한 은 : 3분기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오후)
◇9월30일(월요일)
-재경부 : 2002년 9월 소비자물가동(오전)
-산자부 : 7월중 에너지수급 7.5% 증가(오전)
-정통부 : 2003년도 정통부 예산안 확정(오후)
-한 은 : 2002년 8월중 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동향(오전)
◇10월1일(화요일)
-재경부 : 뉴욕 한국경제설명회 부총리 기조연설(오후)
-산자부 : 9월 수출입실적(오후)
-한 은 : 2002년 상반기중 지역별 은행대출 동향(오후)
◇10월2일(수요일)
-금감위 : 2002년 상반기 신협중앙회 및 회원조합 경영실적(오후)
-산자부 : 8월전력소비 전년동기비 5.3% 증가(오후)
-예산처 : 2003년도 기금운용계획(오전)
-한 은 : 총재,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활동상황(오전)
9월말 외환보유액(오전)
◇10월3일(목요일)
-산자부 : 사이버쇼핑몰 4분기경기, 전분기보다 호조예상(오후)
-공정위 : 9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등 계열사 변동현황(오전)
의결권 제한 대상주식 공시 결과분석(오후)
◇10월4일(금요일)
-재경부 : 9월 통합재정수지(오후)
-산자부 : 9월까지 휴대폰 수출동향 및 연간전망(오후)
◇10월5일(토요일)
-재경부 : 공적자금 국정조사 기관보고(오전)
◇주간 채권만기 현황 (자료=증권전산, 단위:10억원)
- 주식시장 체크포인트(18일)-동원증권
- [edaily 지영한기자] 동원증권은 18일 주식시장의 주요 체크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호재(Positive News)
-이라크,무조건적 무기사찰허용
-아시아증시 상승마감/외인 선물대규모매수포지션
-경의선,동해선 남북한 동시착공식예정
-고객예탁금 사흘만에 증가세로 9조원회복,16일기준 9조 975억(+2022.8억)
-올설비투자 3.9%증가반전,-산은
-조흥은행 다음주 매각주간사선정예정(5600원+알파)
-세계반도체장비업체 올해 바닥통과후 회복전망
-DDR고정거래가 지속인상,삼성등 반도체업계추진
▲악재(Negative News)
-4분기 기업경기전망 불투명, 기업심리2분기연속 둔화,
-하반기 물가불안우려,거시경제점검회의
-가계대출 위험수위,금융기관부실채권으로 부실화우려(6월말기준 가계대출잔액 193조 2천억/제2금융권포함시 380조원규모)
-유가 석유재고감소로 시간외거래서 재차상승세반전
-부동자금 353조 사상최대, 투기자금화우려-BOK
-나프타값 상승으로 유화업계 악영향
-TFT-LCD가격 인하전망-대만/LCD값 연중최저수준하락
-코스닥 일부기업 자금악화설속 유니씨앤티최종부도
-미국증시하락마감(다우: -172.63P 니스닥: -15.94P)/반도체지수연중최저치기록
-코스닥 17일간 거래대금 1조원하회
-카드사 신용불량률 은행의 3배수준
▲기타뉴스
-환율 1218.60(-1.40원)/국고채 5.51(+0.17)->환율은 월말네고부담으로 하락마감
-달러/엔 123엔돌파
-다음달 콜금리 인상가능성,부동산과열,물가불안차단위해 불가피전망
-무선인터넷망 이달중 개방완료,포털업체가 무선통신업체이용 자체 무선인터넷서비스제공으로 수익창출가능전망
-이라크새제의로 OPEC증산압력완화
-9월 15일기준 외환보유액 1166억불(+9600만불)/거주자외화예금 4개월만에 증가세반전106.9억불
-삼성SDI, 올 세계휴대폰 LCD 세계1위전망
-LG전자, MS와 홈네트웍 협력추진/동남아 CDMA시장공략
-1분기 전자상거래규모 40조육박
-한국 이동통신,인터넷지수 세계7위-ITU보고서
-화섬,면방업종 구조조정 마무리단계,산자부조사결과
-남동발전,내년 1월 매각완료
-삼성전자,도시바와 반도체전제품 특허공유
-금강산육로관광연내가능
-오라클 순익전망하향-UBSW/주당 순익전년비감소.시간외급락중(-2%)
-JP모건, 3분기 실적경고(시간외 -7%하락세기록중)
-미국 8월 산업생산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
-8월 소비자물가지수 +0.2%예상-다우존스
-미국, S&P500지수 850-930P예상- 마이클무어
-9월 나스닥거래량 올들어최저치기록
-아시아 외인직접투자 23%감소-UNCTAD
- (가판분석)9월16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하정민기자]
◇헤드라인
매경 : 올해 배당 작년 웃돈다..상장사 78% "지난해 수준이상"
서경 : 65세이상 부모동거 세대주, 임대·국민주택 우선배정
한경 : 정년퇴직자 고용장려금..노부모 1년이상 부양땐 아파트분양 우선권
경향 : 경상수지 적신호..고유가 파도앞 모래성 흑자
동아 : "부동산대책, 효과적고 부작용만 크다"..집값 안정 도움 안돼
조선 : 담배피면 대입 불이익 준다..서울지역 9개 대학 추진
국민 : 국민·임대주택 10% 우선배정..65세 노부모봉양 무주택 가구주
한국 : 부동산값 정부통계 전무..정책수립에 민간업체 자료의존
한겨레 : 정치개혁법안도 실종위기, 정치권 선거법개정 무관심
◇주요기사
-예보, 대우 임직원 80명에 손배소..분식회계 초점(전 조간)
-5억 넘는 통장 7만개, 금액으론 200조원..6개월새 12% 늘어(전 조간)
-재경부, 저축은행 동일차주 대출한도 제한..자기자본 25% 이내로(전 조간)
-끝 안보이는 하이닉스 처리..정부, 무조건 연내매각 요구(매경)
-도이체방크, "하이닉스 매각보다 정상화" 권고(동아)
-한나라 이한구 의원, "정부, 2000년 후 현대에 33조 특혜지원"(전 조간)
-백화점 북적 재래시장 썰렁..추석경기 양극화 심화(서경)
-사채 대출정보도 공유..20대 기업형 대금업체 이르면 내달부터(서경)
-휴대폰결제방식·고객정보 공유놓고 카드-이통업계 정면충돌(한경)
-서울시, 올 연말까지 강북개발 지원 특별조례 만든다(전 조간)
-영구임대주책 임주가구 34%가 비영세민(조선)
-도시근로자 상위 20% 납세액 98년 후 급증..소득격자 커져(조선)
-보험금·보장내역 선택하면 보험료 알려준다..보험사 홈페이지운영 의무화(서경)
-카드가맹점 54곳 무더기 경고..2회 적발땐 계약해지 등 강력조처(전 조간)
-상반기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부진..작년동기비 38% 감소(전 조간)
-기업 26%, 추석연휴 4~6일..상여금 지급은 58%(전 조간)
-남동발전 3단계 민영화 경영권 매각..기업공개 잔여지분 매각(서경)
-한신공영, 3166억에 코암CNC에 매각..사업별 분할매각 첫 성공(한경)
-오늘부터 국감돌입..공자금·병풍 등 격돌예고(전 조간)
-DMZ 군사보장 합의서 타결..공사현장 핫라인도 건설(전 조간)
-CP 표준화 시급...기업들 발행급증 불구, 시장 불투명(국민)
-넘치는 돈 굴릴 곳 없다..순익 크게 늘어난 대기업 자금운용 고민(동아)
-외환은, 연내 3천억 증자추진..내달중 대대적 IR 나서(한경)
-은행, 프라이빗 뱅킹 울며 겨자먹기? 호화판 서비스 열풍(한겨레)
-이코노미스트, "디플레가 세계경제 최대위험"..내년말까지 우려(한겨레)
-빌 게이츠, 9년째 세계최고 부자-포브스 지 선정(전 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