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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992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법원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했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내일(2일)자 주요 경제신문에 실린 주요 뉴스들이다.◇매일경제▲1면-한국 사상 최대규모 유전 인수-삼성-LG 싸움이 부른 LCD의 비극-외환은행 매각 장기화될 듯▲뉴스포커스-물가가 기가막혀-현대차 제네시스 미 슈퍼볼 경기때 TV광고 내보낸다▲경제 금융-주가조작 확정 판결땐 론스타 대주주 자격 상실-주택대출 금리 7%대 재진입-무역수지 2개월 연속 적자-론스타, 외환은 지분 분할 매각 가능성-고배당 지분 팔아 투자금 85% 회수▲국제-미 증시 침체로 벌처펀드 다시 뜬다-일, 중국산 수입식품 조사 확대-월가 신골드러시에 금값 급등-"중국 해외M&A서 배워라" 러시아 차기대통령 유력자-중동 인도 남아시아 인터넷 대란-BNP파리바 SG 인수 나서▲기업과 증권-반도체 감산 확산..D램값 바닥 보인다-델 "삼성 아직 좋은 파트너..특검 주시"-현대차 독주..1월 내수 나홀로 증가-중국, 석탄수출 2개월 중단-난자없이 맞춤형 줄기세포 배앙..박세필 교수팀-1월 하락장 연기금 사들인 종목..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국민은 순-손복조씨 "증권사 설립하겠다"-우리투자증권 트레이딩 부문 강화..김중백 전 골드만삭스 상무 영입-글로벌 펀드매니저 "현금보유가 최고 전략"-모빌리언스 경영권 사이버패스가 인수-불확실성 커질땐 PBR에 주목하라▲부동산-버블세븐 지역서 아파트 쏟아진다-미 집값 2~3년내 25% 더 떨어진다-서울~용인 고속도 내년 7월 전면개통-경기 재건축 아파트 하락폭 커져◇서울경제▲1면-"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소비자물가 치솟고 두달연속 무역적자-한나라 공천 갈등 확산-대통령실장 유우익, 경호처장 김인종-권오규 부총리 "경기하방 위험 예상보다 커졌다"▲종합-체감경기 썰렁한데 백화점은 설 특수-60㎡이하 주택 연 2만가구씩 공급-국세청 변액보험 세금 추징 검토-경제 연초부터 진퇴양난-한 EU FTA 무역구제 등 비쟁점분야 사실상 타결-대중 수출도 먹구름-유공-삼성물산 컨소시엄, 사상 최대 규모 생산유전 인수=이 당선인 "정부가 용쓰면 기업은 더 귀찮아져"-이 당선인 "환경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해설-외환은 매각 작업 상당기간 표류 불가피-"새정부 외자유치 발목 잡을라"..대운하 등 다른 사업과 선긋기-법원판결 "감자계획 없으면서 허위유포"-론스타 얼마나 챙기나..배당금만 6470억 등 투자원금 85% 회수▲국제-모토로라 휴대폰 사업 접는다-BNP파리바 "SG 인수 고려"▲산업-하이닉스 "경쟁력 강화"-현대차 "1월 실적만 같아라"-세계 PDP 패널 출하량 400만대 돌파-대한전선 부회장 임종욱 씨▲증권-외국인, 매도 공세 멈췄다-주식형펀드 올 첫 플러스-금융주, 기간조정후 주도주 나설듯-한국증시 PBR 세계 주요국중 최저-퇴직연금 운용수익률 증권사가 1위-올 턴어라운드 기대주..네오위즈게임즈, 서울반도체 등 ◇한국경제▲1면-"정부가 용쓰면 기업이 피곤하다" 이 당선인-갈수록 불안한 물가..1월 3.9%나 급등-"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했다"▲종합-생산유전 사상 최대 규모 인수-러시아도 중처럼 해외M&A 나선다..320억달러 국부펀드 만들어-유가발 스태그플레이션?-20%씩 늘던 대중수출 5%로 곤두박질-물가 대책회의 한다지만..정부 속수무책-외환은 헐값매각 의혹 재판에 영향줄까-한 EU 6차협상 종료..차, 원산지, 개방 3대쟁점 7차 협상서 집중 논의-CD금리 연일 곤두박질..예대금리 대폭 내린다-중국, 긴축통화정책 완화 시사▲국제-벌처투자 시대 막오른다-모토로라 칼 아이칸에 굴복?-일 부동산 시장은 관제 불황?-기세 오른 오바마▲산업-현대 기아차 중서 사상최대 판매-대한전선 그룹 체제로..양귀애씨 명예회장에▲부동산-송파신도시 2013년까지 4만9천가구 순차적 공급-영어마을 갖춘 지방 아파트 사볼까-신동아건설, 올 매출 9500억 목표-은평 등 강북지역 집값 강보합▲증권-조선주 빌려판 외국인 `오마이 갓`-현대중 목표가..BNP파리바 71만원, 맥쿼리 23만원-하이닉스 18분기만에 적자-증권사 IB 해외파 영입 붐-CJ투자증, 제식구 챙기기-보험사 작년 12월 영업익 급증-비티아이 경영권 제3자에 넘긴다
2008.02.01 I 배장호 기자
  • 산업銀, ''요람에서 무덤까지'' 中企 지원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산업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그 동안 금융권의 중소기업 지원이 운영·시설자금 지원에 그쳤다면, 산업은행은 기업 설립에서부터 운영·인력공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30일 베트남에 진출하는 IT 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시 인근의 박닌(Bac Ninh)성 소재 공단에 약 23만㎡ 규모의 `베트남 미니 IT 클러스터` 설립을 지원, 10개 중소기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진출 기업은 이엠텍(091120) 삼영테크놀로지 서울금속 세신전자 알파정밀 대호MMI 등 휴대폰 부품업체들이다. ◇ 설립에서 운영까지 `원스톱 금융 서비스` `베트남 IT 미니 클러스터` 설립 지원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매칭펀드(600억원)를 통한 자금조성과 저리의 외화대출 외에, `클러스터 지원단`을 통한 비금융서비스 부문. `클러스터 지원단`은 현지법인의 회사설립과 공장신축, 수출입금융업무는 물론이고 현지법인의 자금관리 서비스까지 수행한다. 산은캐피탈과 대우증권 등 산업은행 자회사를 통해서는 리스업무와 베트남 증시 IPO도 지원한다. 특히 베트남 지방정부 및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지의 우수 인력을 양성해 취업까지 지원하게 된다. 금융회사가 이 처럼 기업의 설립에서 운영, 인력공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산업은행이 처음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IT 미니 클러스터' 사업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kdb`라는 항공모함을 타고 해외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금융은 물론이고 비금융 부문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무후무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中·印 클러스터도 지원 산업은행은 이번 `베트남 IT 미니 클러스터`에 이어, 향후 STX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다롄(大連) 클러스터` 지원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다롄 클러스터`는 `베트남 IT 미니 클러스터`와 마찬가지로 산업은행의 신용등급 기준 `BB-`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구조화금융상품인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을 통해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CLO를 통한 저리 자금 지원과 함께, 경영자문 서비스를 통해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베트남과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금융과 비금융 부문을 아우르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클러스터는 안드라 프라데시 주의 주도인 하이데라바드에 소재한 네루공대(JNTU)에 국내 IT, 소프트웨어 등 연구개발 집약적 중소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김창록 산은 총재는 이날 열린 `베트남 IT 미니 클러스터' 지원단 협약식에서 "산은은 IB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에서 개척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1.30 I 김현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소비재 수입 폭발..무역수지 부담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다음은 1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서울경제신문 ▲1면 - 소비재 수입 폭발적..무역수지 관리 부담 - 이라크, sk에 원유수출 중단 - 노사화합이 경제난 극복 유일한 길 - 서울대 국제캠퍼스 파주 유력 -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조치 해제 검토 ▲종합 - 부시 "한미FTA 미국의회 조속비준을" - 재정학회, 법인세 인하 공감 - 콜금리 전망, 2분기 이후 2차례 금리 내릴듯 - CD금리 5% 초반까지 하락 - 기업 체감경기도 7개월만에 부진 - 참여정부 낙하산 인사 손본다 - 스타일 다른 강남 강북 부자 - 제살길 찾기 바쁜 공무원들 '업무 나몰라라' - 재벌 내부거래 통한 대주주 이익챙기기 여전 - 한EU FTA 6차 협상..수출품 절반 '한국산'인정 안될수도 - 론스타 또 세금 1192억원 냈다..론스타, 심판청구 - 새 1만원권 위폐 주의보 - 정부개편안 절충 분위기 솔솔 - 한나라 공천 저승사자는 인명진 이종구 - 정부개편 등 새정부 출범 관련 안건에 밀려..주요 민생법안 줄폐기 ▲금융 - 서브프라임 관련 미국 CDO 매입은행 손실률, 투자시기 따라 제각각 - 은행권,체크카드 고객 찾아라 - CD연동 정기예금 찬밥 - 금감원 노조, '금융위 반대'집단행동 ▲국제 - 폭설대란에 중국 경제 빨간불 - OECD 3월께 감산할듯 - SG은행 분할매각 가능성 - 1달러=6위안 초읽기 ▲산업 - 자원민족주의 불똥 - 현대상선, 현대건설 반드시 인수 - 유선통신업계 작년 마케팅비용 2조 넘어 - 인터넷 포털사이트 문 활짝..개방형 서비스 가속 - MyLGtv 노래방서비스 놓고 TJ / 금영 경합 - CJ제일제당 수원공장 매각 - 유통업체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부동산 - 강남 양천 노원 전셋값 급등 - 대운하사업 경쟁구도로 가나 - 쌍용건설 매각 실사 시작 ◇매일경제신문 ▲1면 - 외국인들의 삼성 걱정..특검 경영차질 없나 - 부시 "FTA 조속 비준해달라" - IMF 세계경제 성장전망치 하향 임박 - SK 이라크 원유 수입 중단 ▲종합 - 눈폭탄 맞은 중국경제가 휘청 - 못믿을 암진단..소비자 피해의 80%가 오진 - 미국 금리 0.5% 내리면 증시에 장기 호재 - 장단기 금리 역전 초읽기 - 새정부 국민연금 보험료 안올린다 ▲국제 - 미국 슈퍼화요일 힐러리가 웃을까 - 부시연두교서 내용은 - 금값 930불 사상 최고..석탄값도 폭등 - 동유럽 신용경색 도미노 - 미국 소비위축에도 TV는 잘 팔린다 - 원자바오, 중국 경제 올해 제일 어렵다 - SG 분할매각 추진 ▲금융 - 전세자금 대출자 이자부담 줄어든다 - 국민은행 특판예금 '울며 겨자먹기' - 신한지주, IB 전문 증권사 신설 추진 - 애완견도 보험 드세요 - 새 1만원권 위폐 주의보 ▲기업과 증권 - 기대 못미친 윈도비스타..D램 공급과잉 - 현대모비스 올매출 15조 올린다 - 부담 던 한국타이어 공격 경영 - 수출중기 교육 97억 지원 - 아파트 층간 소음 걱정마세요 - 강화마루 일본 수출 5년만에 재개 - CJ제일제당 재무구조 개선 - 설대목 백화점 판매 30~60% 증가 - 해외펀드 자금 빠져나가나 - 퍼멀그룹 아시아대표, "헤지펀드 매도 거의 끝나" - 증권사 뒤늦게 지수전망치 내려 - 코스닥기업 돈줄이 마른다 - 인수위 장단에 춤추는 교육주 ▲부동산 - 서울거주자 신도시 청약때 가점 줘 분산유도 - 부천 66층 주상복합 대박 - 상암 용산 뚝섬 한강 르네상스 이끌 3대 축 ◇한국경제신문▲1면 - 국회의원 낙선자 군출신, 공기업 사장 임명 안한다 - 1가구 2주택 중과세 해제 검토 - 포이즌필 60개 법안 내달 처리 - 부시, 한미 FTA 조속 비준 촉구 ▲종합 - 중국 폭설로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 - 주요기관 중국 성장률 전망 잇단 하향..내리막 신호? - 기업 체감경기 나빠져..BSI 94.8 - FTA 비준촉구 잇따라..신당 "농촌표 때문에" - 공기업 '진짜' 전문경영인 체제로 - 정부조직 개편 처음부터 삐걱 - 이명박 당선인 GM대우 간 까닭은? - 보폭 넓히는 정몽준 - 자금시장 단기 부동화 더 심해졌다 - 신당도 2주택 양도세 중과 없애자는데..2월에도 가능..집값 추이가 변수 ▲국제 - 타이거펀드 운영했던 로버트슨, 서브프라임 부실에 베팅 - SG은행 분할 매각 가능성 - 일본 찾은 관광객 4년째 사상최대 - 미국 신용경색 한파 동진하나..동유럽도 경기둔화조짐 - 중국에서 맥 못추는 일본 휴대폰..교세라도 철수 ▲산업 - 사원보다 부장이 더 많다니..SK그룹 다이어트 돌입 - 현대상선 사장, "현대건설 인수 반드시 필요" - 하이닉스 8인치 라인 안판다. - LG화학 창사이래 최대 실적 - 현대모비스 올 매출 9.5조 목표 - 다음, 네이버 검색에 도전 - 한우선물세트 가격 거품 여전 ▲부동산 -분양가 최대 4% 인하 기대 -청약 당첨점수 크기따라 큰 격차 -국민임대 6만9182가구 연내 공급 ▲금융 -시중은행 서브프라임 직접투자규모, 추가손실액 논란 -저축은행도 고금리 특판예금 줄인다 -강남부자 강북부자 비교해보니..
2008.01.29 I 이진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경기침체..亞증시 또 폭락
  • [이데일리 조용만기자] 다음은 1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2011년 사무실 공급대란 오나-`트리플 악재` 아시아 증시 폭락-盧대통령 몽니..새 내각 차질-일본 IT의 반격..한국 맹추격 ▲트렌드-`억`소리 나는 수퍼볼 경제학-항공권 휴대전화로 발권-삼성 디자인 확 달라진 까닭-日 제조업, 아시아 인재 모시기 ▲종합 -`국가영어시험` 2013학년엔 듣기·읽기만 도입-2월1일은 금융 M&A의 날-한승수 자원외교 해결사로..원자바오처럼 세계 누비겠다-한승수 업무 스타일..보고는 10분, 핵심만 말하세요-서울 강북·여의도 `空室 쓰나미` 닥친다-건강보험 금융소득 규정 허점많다 ▲정치·외교안보-내달 25일 `장관없는 정부` 출범 가능성-韓총리 인준도 가시밭길-청와대 비서실 인선 윤곽..경제 곽승준, 사회정책 김대식, 외교안보 현인택 ▲국제 -월가, 금리 0.25~0.5%P 추가인하 예상-中 60년래 최악의 폭설 피해-모노라인 위기 1430억弗 수혈 필요-美 케네디家, 오바마 후보 지지 ▲금융.재테크-은행 정기예금 금리 5%대 속속 인하-금감원, 검사 3일전 금융회사에 통보-비제조업도 시설자금 외화대출-하나은행엔 `닥터Q`가 있다-여성고객 VIP로 모십니다 ▲기업과 증권 -제네시스 실제론 6천만원?-정계 출사표 던진 김호연 빙그레 회장-페덱스, DHL 美사업 인수 추진-금호타이어 첫 미국 공장 건설-한성항공 국제선 6월부터 취항-볼보트럭 11년만에 1위 올라-펀드매니저들이 보는 장세..바닥권 확신 어렵다-이사아 증시 주초부터 급락..왜?-美기업 4분기 실적, 경기둔화 반영-섹터펀드도 세계증시 침체로 울상 ▲유통-산에도 거리에도 `노스페이스` 신드롬-옥션 여행상품 시장 진출-경쟁 마트서 장보며 벤치마킹-서울 재래시장 설 이벤트 풍성 ◇서울경제신문  ▲1면 -美 경기침체 전세계로 확산..亞증시 동반급락-"정부조직법 공포, 새 대통령이 해야"-한승수 총리 내정자..에너지원 다원화 이루겠다-채권금리는 다시 급락세로 ▲종합 -EU, 첫날부터 "높은 수준 개방" 공세-"공무원 프로·봉사정신 가져야"-李당선인-민노총 간담회 무산-가계대출 두달 연속 급증세 ▲해설 -美 경기침체 확산.."금리인하가 불안 키운 셈"-`버냉키 판단 오류`..논란 커진다-모노라인 신용등급 하락땐 1430억불 추가상각 우려-한승수 총리 지명..정부조직법안과 맞물려 진통 예고-이르면 오늘 대통령 실장 지명-李당선인, 한총리 후보 직접 소개 ▲정치-4.9 총선 공천경쟁 시작됐다-여야, 정부조직법 대립-昌 "대선잔금 다시 거론 이해못해" ▲금융-은행, 정기예금 실질금리 2%대-국민은행, 지주사 설립작업 본격화-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축소 잇따라-저축은행 "고액 자산가 유치하자" ▲국제-슈퍼볼, 경제효과도 슈퍼급-물가고에 최악 폭설..中 `설상가상`-IPO 시장도 한파-SG은행 금융사고 케르비엘 "잘못없어" ▲산업 -삼성전자 D램 매출 `나홀로 성장`-신격호 롯데 회장, 매장 깜짝방문-한성항공 상반기중 국제선 취항-`게임속 광고`도 진화한다-이통사 성인 콘텐츠 유통 `눈총`-셋톱박스 업계 "올해도 세계로"-굴비 세트값 품질따라 20배 차이 ▲증권 -국내형 펀드 자금유입 지속-`인사이트 펀드` 첫 자금유출-한국, MSCI 선진국 지수 단기편입 어려워-외국인 매수 코스닥 종목 `선방`-"LG 마이크론 사라" 추천 봇물-아시아나 항공, 유가증권 시장 간다◇한국경제신문  ▲1면 -글로벌 경기침체..亞증시 또 폭락-기업형 상조회 불쑥 커졌다-"해외 유학생 영어 공익요원 활용"-盧대통령 돌연 기자회견..정부조직법 거부방침 재확인 ▲종합 -국민연금 20년만기 수급자 나왔다-한·EU FTA 비핵심 쟁점부터 마무리-한국 잠재경쟁력 20위로 뒷걸음-삼성특검 20일째.."삼성의 절묘한 투자타이밍 사라졌다"-출국금지 속출..글로벌 비즈니스 큰 차질-올림픽 마케팅도 스톱..수천억 날릴 판-한승수씨 총리 지명.."나도 깜짝 놀랐다"-美 경제 `R`의 공포, 아시아로 급속 전염-세계 금융시장 살얼음판-재정학회 파격 제안 "법인세 없애라"-시중금리 연일 곤두박질 ▲정치 -李당선인 "공무원, 평생 일자리란 생각 버려라"-장관임명 등 새정부 출범 차질 불가피-정동영, 신당 창당 나서나 ▲국제 -日기업, 아시아 기술인력 확보전-`케네디家` 원군 얻은 오바마-中 50년만의 최대 폭설..한국 기업들 전력공급 비상-베트남 진출 외국기업 `파업 골치` ▲산업 -M&A 있는 곳에 현대중공업 있다-국제상사 문패 내리고 `LS네트웍스`로-SK에너지 확보 석유, 자산가치의 3배-휴대폰 시장에 `공짜폰` 다시 등장-오상수 만도 사장 `주식 대박`-MS, 송도 유비쿼터스 사업 관심 ▲부동산 -캄보디아, 한국발 부동산 개발 붐-태안기업도시 `현대도시개발` 현판식-성남 금광1구역 3847가구 아파트 단지로 ▲금융-소액 신용대출 시장 달아오른다-저축은행 설립.인수 어려워진다-우리은행, 헤지펀드 투자 짭짤-은행 예금금리 5%대로 뚝 ▲증권 -외국인 18일째 매도..올들어 8조 매물폭탄-"해외변수 따른 롤러코스트 장세 지속될 듯"-아시아나 3월중 코스피行-가치주 펀드도 짝퉁 많다-정통 프론티어 펀드 국내 첫 출시-LG마이크론 4분기 실적 호평 잇따라-다시 불붙은 자원개발 테마-대우조선해양 외국인 `뭇매`
2008.01.28 I 조용만 기자
  • (이데일리폴)②1월 산업생산 전문가별 코멘트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김종수 NH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1.0%, 전월비 -1.5% 12월 산업생산(NSA)은 전년동월대비 11.0% 증가에 그쳐 전월(+10.8%)보다 소폭 높아지는 등 여전히 두자리수의 견조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2월 자동차 생산이 내수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했지만, 12월 수출이 전년대비 14.9% 증가하고 산업용 전력판매가 전년대비 9.0%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는 등 견조한 수출 및 내수 회복에 힘입어 실물경제활동은 여전히 양호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월 전년동월비 경기선행지수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역조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의 반등, 재고순환지표의 상승, 기계수주액, 자본재수입액 등 실물경제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경기 상승 흐름은 점차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12월 소비심리가 반등했지만 전반적으로 가계 및 기업의 심리지표가 둔화되고 있고 주가 급락 등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히 계속되는 등 고유가 및 인플레이션 압력, 대출금리 상승 및 가계 부채 부담 가중 등 으로 민간소비 회복력이 확대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OECD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세계 경제의 성장세도 점차 둔화되고 있어 수출경기도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기 모멘텀도 지난해 4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12월 전년동월비 경기선행지수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역조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의 반등, 재고순환지표의 상승, 기계수주액, 자본재수입액 등 실물경제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경기 상승 흐름은 점차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류승선 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미스트전년비 10.7%, 전월비 -1.5% 지난 11월 전년대비 10.8% 증가와 거의 비슷한 증가세가 예상된다. 다만 금번 1월의 경우 내수 관련 불확실성 확대로 산업생산 추정에 있어 그 편차가 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전년대비 산업생산의 경우 11월에 비해 수출증가율이 소폭 둔화되고(전년대비17.1%→15.5%), BSI가 하락했지만(실적기준 106.0→98.3), 제조업 고용 감소폭이 축소되고(-1.1%→-0.6%), 전력사용량 증가폭이 확대되는(8.5%→9.0%) 등 증가 요인과 둔화 요인이 맞서며 지난 11월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월대비 생산 증가율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주력업종인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이 전월대비 하락세를 이어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에 근거한다. 또한 백화점 및 대형마트, 자동차 판매 부진 등을 감안할 때, 소비재판매가 3개월 연속 전월대비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대비 증가폭도 이전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추정, 민간소비 자체 외 전반적인 산업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박상현 CJ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9.8% 견조한 수출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국내 자동차판매 부진 등 소비증가세 둔화로 11월에 비해 산업생산 증가율은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박태근 한화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9.9%, 전월비 -1.5% 소비선행 지표 등에서 경기 고점 형성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 수출증가세 유지 및 기저효과에 따라 10% 내외 증가세를 보일 것이나 전월비 하락세(예상 -1.5%, 11월 -0.2%)와 더불어 백화점 세일일수 감소 등으로 소비 활동 역시 수치상 소폭 둔화될 여지가 있다. 아울러, 수출확장을 주도했던 반도체, 자동차,휴대폰 등 주요 업종의 업황이 불안해질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미시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2008.01.28 I 양미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기업집단 지정제 폐지한다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다음은 1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中 진출기업 3월 위기설 확산.."노동법 준수하라" 줄잇는 파업·농성-金값 또 최고경신..온스당 924.30달러..국제유가 다시 90달러대-오바마, 힐러리에 압승..美대선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경선, 2승2패 ▲종합 -영어 잘하는 주부, 교사되는 길 열린다, 기간제 교사 매년 500명 채용-中 기술력 상승속도 美추월-제17대 대통령 취임식 엠블렘 태평고-뉴욕증시 '빅 위크'..숨죽인 월가-통일·여성부 부활할까..인수위 "협상대상 아니다" 신당 "원안통과는 안돼" ▲정치 -政官學 마당발..덩달아 뜨는 한승수 인맥-영부인 수업받는 김윤옥 여사, 연설과외 받아요-한나라 법칙에 떨고있는 후보들, 부정비리 연루자 물갈이 대상 1호 ▲국제 -수하르토 前 인도네시아 대통령 사망, 32년 철권통치·경제개발 '印尼의 박정희'-사르코지 "보고안했다"질책..佛금융계 인사 후폭풍 부나-흑인표 결집에 힐러리 대세론 흔들, "色이 性을 눌렀다"오바마 돌풀 재점화-美 은행들 수수료 인상 잇따라-獨중앙銀총재 "ECB 금리인하設'일축▲금융·재테크 -국내 주식형 펀드 4주째 주춤-금융株 비중확대 1년 수익률 43%▲기업과 증권 -범현대家 하이닉스·현대건설 되찾나-정몽원 한라회장, 만도해외상장 하겠다-아이폰과 손잡나..KTF·LG텔레콤 중 누가▲부동산 -미분양 11만가구 해소엔 2%부족, 지방투기지역·과열지구 전면해제 효과-혁신도시 묶어 개발한다, 전주-새만금, 김천·대구-대운하◇서울경제신문 ▲1면 -시중자금 단기부동화 재연되나-낸드플래시 시장에 또 `애플發 먹구름`-65세 이상 모든 노인에 내년부터 기초연금 지급-원자재값·납품가 연동제 의무화 추진▲종합 -"원화약세 상반기까지 지속"..해외IB들 통화전략 수정-"한국증시 선진국 지수편입 검토"..MICS, 이스라엘도 함께..6월까지 결론-김정일 방중설 '솔솔'..경제문제등 논의위해 3월말께 관측▲정치 -총선 물갈이 공천 "잘 안되네"..통합신당, 외부인사들 입당 유보로 '구인난'-오늘부터 임시국회, 정부조직개편안 본격 줄다리기 돌입▲국제 -佛 중앙은행등 '인사태풍' 예고..사르코지 'SG금융사기`늑장보고 강한 질책-"월가 CEO 회사 망치고도 부활"..다우 김 前메릴린치 사장 등 창업·스카우트로 제몫은 챙겨-'가스 OPEC'창설 추진..이란등 주용생산국 6월께 모스크바서 회담▲산업 -반도체업계 가격폭락 악몽 재연 가능성..2006년 애플 주문량 감소, 낸드가격 70% 내려-중소·수출기업 29% "신규대출 거부당해"..추가 금리인상 요구받은 곳도 53%-아시아나도 저가항공 진출-'엄지족'세상..SMS 매출 수직상승-설 제수용품 가격 "무섭게 오른다"▲사회 -대통령 '특별사면` 까다로워진다..법무부 "사면심사안 적정·부적정 의견 공개"-LG전자·도시바 'MCP관세訴' 승소..삼성전자 1500억대 소송도 영향▲부동산 -오피스빌딩·주상복합도 '통매각'-서동탄-동동탄 첨예대립..내달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 발표 앞두고◇한국경제신문▲1면 -대기업집단 지정제 폐지한다..인수위, '경제력집중 억제조항' 공정거래법서 분리-휴대폰 관세 3000억원대 돌려받는다..LG전자 등 취소소송 승소-'사이버 냉전' 경계령..하루 1억건 정부전산망 공격시도▲종합 -김우중 전 회장, 대우재단빌딩서 명예회복 구상중 -고정금리 주택대출이 변동금리보다 낮아져..중도상환 수수료만 1%..갈아타기 신중해야-하루 105포인트나 '출렁'..주가 "당분간 롤러코스터"-인수위-靑 계속 갈등 왜?-KBS 공공기관 제외 '눈총'.."힘있는 기관은 정부 감독 안받고.."-"중국 증시 여전히 과대평가"..LG硏보고서▲정치 -한나라 피말리는 서바이벌 게임..현역간 격돌 4곳-손학규·정동영·강금실 서울 출마로 가나..신당 인물난에 압박 커져, 기획단장에 신계륜 -민노당, 결국 분당 수순으로..탈당파, 3월신당 창단, 총선 독자출마-자유신당 당명 변경, 자유선진당으로▲국제 -49억유로 손실주범, 제롬 케르비엘 체포-'수퍼화요일' 힐러리와 박빙 예고..오바마, 사우스캐롤라이나 압승으로 재기 발판-다보스, '경고'로 시장해 '경고'로 끝났다-수하르토 前인도네사아 대통령 지병으로 사망...32년 철권통치, '경제발전의 아버지' 명성도▲사회 -장지동 동남권 유통단지 입찰비리, 건설사-평가위원 '뒷거래' 확인-특검, 삼성물산·화재 집중조사-교사 60% "영어수업 반대"▲산업 -SK에너지, 해외油井 직접 M&A, 상반기중 5천~1만배럴급 인수-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증시 회복되면 만도 상장 추진"-현대百, 대구진출한다..2010년 계산동 대형마트 포함 복합쇼핑몰 건립-롯데·신세계 또 1위 신경전▲부동산-경기도, 뉴타운사업 속도낸다..부천 고강·소사·원미지구 등 4곳 개발안 확정-노원구 집값 '高~高~'..올들어 1.37%상승, 서울 최고 상승률-상도동 '두산위브' 30일 청약▲금융 -KTF이익 절반 자사주 매입 소각..1200억 규모, KT와 합병 염두둔듯-모건스탠리 "신흥시장株 매수기회"
2008.01.27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특검, 삼성화재 압수수색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1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소득 2만달러 간신히 넘었다 -폐부 콕콕 찌르는 MB의 CEO 기질 -새 정부 총리 발표 내주 초로 연기 -글로벌 금융리더들 세계 경제 너무 낙관 -수도권 뺀 전지역 투기지역서 해제 ▲뉴스포커스 -소시에테제네랄 6조원대 금융손실 전말 -아시아증시 사흘째 상승 -기러기 아빠 두고 볼 수 없다 ▲종합 -2008 다보스포럼 "개성공단이 한국경제 미래 성장축 될 것" -글로벌 `넘버 원` 한국상품 121개 -경제규제 50건당 공무원 1% 줄이면 건교·재경부 사무실 책상 많이 빠지겠네 ▲경제·금융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20% 고객에서 80% 수익 거두겠다" -작년 4분기 GDP 증가 5.5% 깜짝실적 -5개 은행에서 국민주택기금대출 -CD금리 사흘째 급락...5.76% -캐피털사, 이제 해외로 눈 돌린다 ▲기획 -영어가 경쟁력이다 `부모 경제력=자녀 영어실력` 현실이 문제 ▲정치·외교안보 -흠집없는 전문가 찾기 힘드네 -국회로 간 정부개편안 -안강민위원장 "난 계파 모른다" ▲사회 -특검, 삼성화재 새벽 급습..비자금의혹 열쇠 금융계열사 지목한듯 -벗으면 믿겠습니까 나훈아 루머 조목조목 부인 -고향가는길 6일 오전 가장 혼잡 ▲국제 -美 경기부양책 약발 내기엔 늦었다 -미국서 `인공지놈` 만들었다 -일본, 외국인등록제 폐지 추진 -美 주택판매량 25년만에 최악 ▲기업과 증권 -글로벌 휴대폰 5社 작년 실적 분석해보니 -KT, 올해는 신사업서 수익낸다 -틈새항로 지중해·남미 뚫어라 -중국·인도 펀드 연초 수익률 부진 -폭락장서 펀드런 없었다 ▲증권·코스닥 -증시 반등 이끌 주도주는 "그래도 중국관련주" "이젠 IT·자동차주" ▲부동산 -강남 재건축 대선이후 첫 하락 -덕이·식사지구 미분양 솔솔 팔리네 -은평뉴타운 계약률 저조 ◇서울경제신문 ▲1면 -상황 오판...`버냉키의 굴욕` -작년 성장률 4.9% -총리지명자 발표 내주초로 ▲종합 -美 행정부-의회 `경기부양책` 합의 -美 경기부양책 실효성 "글쎄" -은행 예금·대출금리 일제 내림세 -주태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30일부터 수도권 빼고 모두 해제 ▲해설 -작년 4.9% 성장...분석과 전망 -참여정부 5년 평균성장률 4.4% 그쳐 역대 정부중 최저 성적표 ▲종합 -이명박 정부 초기 내각 `윤곽` 대통령실, 핵심 측근들로 포진 -오늘 인수위 출범 한달째..."대체로 무난" 평가 -부처내 부서들도 대국체제로 개편 -정부조직개편안 국회 행자위 상정 -"안강민 공심위 위원장 "계파 초월 당선위주 공천" -정동영, 손학규 대표체제 계륵? -장관 정책보좌관제 현행대로 유지 -다보스 포럼 이틀째 `국부펀드` 역할·투명성 논란 -`세계 1위` 국산품 121개 -이달 무역적자 30억弗 달할듯 -5개銀 국민주택기금 수탁銀 선정 ▲국제 -소시에테제네랄은행 금융사기로 71억불 손실 -노키아, 거침없는 독주 -日 외국인등록제 폐지 추진 ▲산업 -고유가...셀프주유소 다시 뜬다 -금호아시아나, 대한통운 인수 MOU 체결 -KCC "만도 경영권 관심없다" -한진해운 평택항~미주노선 첫 운항 ▲증권 -펀드 투자 급락장서 더 늘었다 -중국 관련주 반등장 이끌어 -기아차, 4분기 영업익 977억 `흑자전환` -KT, 작년 영업익 18% 줄어 `부진 늪` -코스닥社 급락장 대응 `극과극` ▲사회 -삼성화재 전격 압수수색 -나훈아 "직접 보여줘야 믿겠나요" -"설 귀성 6일·귀경 8일 가장 혼잡" ◇한국경제신문 ▲1면 -전봇대 빼니 조선소 터 풀렸네... -한숨 돌린 증시...사흘 연속 상승 -설 경기 올해 더 춥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내린다 ▲종합·해설 -평택항, 미국 가는 `원양항로 시대` 열었다 -다보스 포럼 빌 게이츠 "가난한 사람들 돕는 창조적 자본주의 실천" -美행정부·의회 부양책 전격 합의...5~6월께 시행 -올 한국경제 엇갈린 전망 -공장밀집지역 느닷없이 자연녹지 지정 -새정부 각료 후보군 살펴보니... -인수위 `온 렌딩 벤치마킹` 獨 금융그룹 KfW는 정부 100% 지분...운용은 민간서 -지난해 4분기 5.5% `깜짝 성장`했지만... ▲정치 -정부조직법 국회심의 첫날부터 `파행` -신당 대안 통일·여성부 존치 가닥 -한나라 공천전쟁 스타트...3월초 발표할 듯 ▲국제 -늘 혼자였던 31살 천재 뱅커 "시장 이길수 있다" 독단에 빠져 -`부실기업 사냥꾼` 윌버 로스 "이때다" -伊 프로디 총리 불신임 퇴진 ▲사회 -李인수위원장, 발상전환 "영어 공교육만은 꼭 정상화" -나훈아 괴소문 "사실 아니다" -"설 연휴 고향길 6일은 피하세요" -특검, 김경준 세번째 소환 조사 -인수위, 저소득층에 `국가장학금제` ▲산업 -만도 지분 29.99% 확보한 `KCC` 정몽진 회장 -현대차 일본 공략 강화 -삼성 주총 3월로 연기될 듯 -특검, 삼성화재 압수수색 "지난번엔 IR때...이번엔 생일날" 악연 -전자사전, 종합학습기로 변신 -점유율 40%·영업이익률 25% 노키아 `괴력` 어디서 나오나 -SK텔-KT, 접속료 300억 공방 ▲부동산 -올 후분양아파트 `별게 없네` -은평뉴타운, 예비당첨자도 입성 가능 ▲증권 -코스피 3일연속 상승 불구 `안도랠리`로 보기엔 -기아차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자산운용 인력확보戰 가열 -한국관련 해외펀드 자금유출 지난주 148억弗...6년래 최고
2008.01.25 I 박옥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국 `5+2` 광역경제권으로 개발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1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현대차·LG 쾌속행진 -통폐합부처 중복인력 10~75% 감축 -디커플링? 천만에! -한미FTA 국회비준 상당기간 지연 우려 ▲트렌드 -국내 채권시장은 외국인 놀이터? -"李당선인은 프레스 프렌들리" -now·next·must·top·best 이말 자주 쓰는 애널리스트 조심 -국고채 3년물 숨고르기..0.05%P 오른 5.1%로 마감 ▲기획 -다보스 석학들 "리더십 잃은 미국을 탄핵하다" -`비즈니스 프렌들리` 한국에 투자하세요 ▲경제종합 -5+2 광역경제권으로 재편 추진 -속도 조절하는 대운하사업 ▲정치·외교안보 -李·朴 회동 하루만에 공천갈등 봉합 -문국현黨 파산위기 -노 때린 손, DJ와 손잡다 -박근혜 겨냥하는 정몽준 ▲국제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일단 주춤 -민간 우주여행시대 열린다 -프랑스 고강도개혁 착수 -중국 지난해 11.4% 성장 -멕시코 부동산시장 뜬다 ▲금융·재테크 -HSBC, 외환은행 인수 탄력 받나 -저축銀 예금금리 한달새 평균 0.14%P↓ -카드 포인트로 車보험료 낸다 ▲기업과 증권 -반도체 `한국연합군` 결성 -케이블TV의 역습 -인터넷전화 되는 휴대폰 -삼성물산, 日 철강업체 인수 왜? ▲기업·경영 -LG전자 매출 40조 돌파 -당진에 정몽구회장 숙소 마련 ▲유통 -많이 팔면 수수료 깎아준다더니 -무늬뿐인 전통주 세금감면 -한국 와인 소비 선진국형으로 진화 ▲기업과 증권 -큰손 연기금이 하락장서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포스코·현대차 -WSJ "이것이 주식투자 매력" -외국인 매도공세 주춤해질까 -인사이트펀드 수익률 부진 이유는 -반등땐 EPS 오른 종목 노려라 -변동성 큰 장선 ETF로 위험 분산을 -LG데이콤 작년 매출 1조3500억 사상최대 ▲증권·코스닥 -KTF 등 목표가 하향 -한화증권 첫 여성 임원 ▲부동산 -재개발 후보지 땅값 고삐 풀렸나 -신역세권 아파트 노려볼까 ▲사회 -대입자율화 7가지 오해와 진실 -고대, 재학생 출신고교별 평가 -조준웅 특검, 작심한듯 삼성 압박.."경영진 버틸 수만은 없을 것" 강경 발언 -인수위, 고액자문 고종완씨 수사 의뢰 ◇서울경제신문 ▲1면 -전국 `5+2` 광역경제권 재편 -삼성 하이닉스 손잡았다 -통폐합부처 지원부서 정원 대폭 감축 -뉴욕發 훈풍에 코스피 안정 -삼성물산, 日 철강업체 인수 -파산위기 모노라인에 美, 사상최대 구제금융 ▲종합 -새 정부 첫 총리 한승수씨 내정 -신구 권력 갈등 경제불안 부추긴다 -정부 조직개편안 국회 통과 李당선인, 직접 챙긴다 -1998년 LTCM식 자금수혈 나서 -美 경제는 구조조정중 -"美 경제침체 1년 정도 간다" -개인 해외부동산 투자 급감 -"1월 무역적자 20억불 달할듯" -외환위기 충격 저소득층에 집중 ▲금융 -은행으로 `돈의 귀환` -저축銀 수신도 한달새 1조5000억 급증 -농협 "은행 인수 적극 추진" -새마을금고 운전자공제 인기 ▲국제 -영국서도 공공부문 개혁 마찰음 -사르코지 `프랑스 개혁` 또 시험대에 ▲산업 -현대차 무분규 빛나고 현대제철 매출 7조 돌파 -제주항공 "7월 국제선 취항" -디카도 터치스크린 바람 -국내 휴대폰업체 탄탄한 실적 -은행, 기보 보증대출 꺾기 성행 -제조업 창업 3년 연속 증가세 ▲증권 -외국인 매도 공세 약화 조짐 -GS칼텍스 영업익 1조 클럽 가입 -삼성SDI 투자의견 엇박자 ▲사회 -올 저출산 고령화 대책에 10조 투입 ◇한국경제신문 ▲1면 -기업 세무리스크 크게 줄어든다 -기아차 이번엔 `뉴모닝` 신화 -전국 5+2 광역경제권 개발 -삼성전자 하이닉스 제휴 차세대 반도체 개발 나서 ▲종합·해설 -사공일 다보스 특사 "금융분야 규제 혁파할 것" -주공 민간재개발 끼어들기 못한다 -협력사 출자땐 배당에 세금 안물린다 -모든 부처 10% 감원..실국장 125명 줄인다 -기업 `과세 불확실` 고민 줄어들 듯 -"HSBC, 외환銀 인수 가능성 커졌다" -고대 경영대 "2015년 세계 50위권" ▲산업 -경총 "기업의 시어머니 노릇 하겠다" -모토로라 `레이저 신화` 끝났다 -G마켓 매각작업 `안개 속` ▲부동산 -여의도 한화증권빌딩 팔린다 -뉴타운 부분임대 잘 될까? ▲금융 -서초동 삼성타운 `新금융메카`로 -주가급락은 변액보험 가입 기회? -미래에셋 "홈쇼핑서 보험 안 판다" -신한지주, 자회사서 브랜드 사용료 받는다
2008.01.24 I 백종훈 기자
  • 삼성전자·현대차 `위기를 즐겨라`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사태로 촉발된 미국발 위기가 세계경제 침체에 대한 경계감으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주식시장도 이러한 우려에 반응해 요동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위기가 한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에겐 오히려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쟁기업들이 한계상황으로 내몰리고 있고, 현대차를 괴롭혀온 환율여건도 오히려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기관들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식을 열심히 사들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식비중을 줄이려는 외국인들이 매물을 쉬지 않고 쏟아내고 있지만, 주요 펀드를 중심으로 한 국내기관들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사들이기에 여념이 없다.  ◇ 삼성전자, 후발사 한계상황..좀 더 밀어부치면 큰 수혜 기대  삼성전자는 반도체 뿐만 아니라 LCD, 휴대폰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져 있다. 반도체 메모리가격이 폭락했지만, LCD와 휴대폰 분야의 실적호조로 전체적인 수익성은 양호했다. 반도체도 다른 업체에 비해 코스트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비싸게 파는 프리미엄 제품비중이 높아 후발사보다 형편이 좋다.  그러나 대만의 난야나 독일의 키몬다와 같은 해외 D램업체들은 사정이 다르다. D램가격 폭락으로 영업손실이 엄청나게 확대됐다. 외부에서 빌려온 차입금은 증가하고 있고 보유현금을 줄어들어 투자여력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난야의 경우엔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D램가격 급락을 고스란히 반영하며 마이너스 55%에 달했다. 키몬다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마이너스 115%에 달했다. 영업흑자를 기록한 삼성전자와는 단순 비교가 어려울 정도다. 이중 키몬다의 경우엔 2008년 설비투자를 위한 자본지출 감소(Capex Cut)가 당초 2007년 대비 15% 정도로 관측됐지만, 엄청난 손실여파 등을 반영해  25~30% 정도로 확대할 것으로  전해진다. 또 키몬다는 2008년 비트그로스(Bit Growth·출하량을 비트로 환산해 계산한 성장률)를 50% 정도라고 밝혀왔지만, 최근엔 이를 30~40%로 낮췄다. 키몬다의 이러한 행보는 D램 업황 부진으로 해외 반도체업체들이 얼마나 큰 어려움에 처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에 따라 지금처럼 공급과잉에 따른 D램가격 부진이 지속되고,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로 촉발된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면 D램 후발 업체들은 큰 압박을 받게 된다. 쉽게 말해 영업손실을 줄이기 위해 감산을 선택하거나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투자활동을 크게 늦출 수 밖에 없다.   이승우 신영증권 반도체담당 애널리스트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해외 D램업체들은 현재 상당한 압박감을 받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선 삼성전자와 해외업체간 격차가 더 확대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대만 등 해외업체에 대한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D램 생산을 꾸준히 늘려, 급격한 반도체가격 상승을 막음으로써 후발사들이 버티지 못해 시장에서 밀려나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현 상황이 지속되면 삼성전자의 마케쉐어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투자를 못한 업체들간 기술격차도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만약 이런 상황이 지속된 후 반도체경기가 호전되면 그 수혜는 고스란히 삼성전자에 돌아갈 것이란 설명이다.  ◇ 현대차, 환율에 울었지만 이젠 환율 때문에 웃는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해 지면서 서울증시에선 외국인의 매도행진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금융시장이 들썩이는 와중에 원화환율은 달러당 950원 안팎까지 급등했다.  이에 따라 수출비중이 높고, 특히 달러결재가 많은 자동차업체들은 매우 고무가 돼 있다. 현대차의 경우엔 올해 환율을 900원을 예상하고 사업계획을 짰는데, 환율은 이미 950원까지 올랐다. 당초에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환율여건이 급속히 개선된 것이다. CJ투자증권이 추정한 2007년 현대차의 수출 규모는 188억 달러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5%에 달한다. 이중 통화별 비중은 달러 58%, 유로 34%, 기타 통화 8% 등이다. 또 영업상 달러 순 익스포저(Net Exposure)가 5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이 10원 상승할 경우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500억원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사업계획서상 900원의 환율을 예상했던 현대차로선 최근 환율급등으로 앉은 자리에서 상당한 수익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엔화도 강세로 돌아서면서 현대차는 일본차에 대한 경쟁력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현대차는 불과 얼마전만해도 원화강세에다 엔화약세까지 겹쳐 주요 수출시장에서 일본차와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했다. 미국시장에선 현대차의 소형차가 일본차에 비해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싼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현대차의 베르나(현지 모델명 엑센트)와 도요타의 야리스(옛 에코) 등 소형차를 비교할 경우 일본차의 가격이 한국차보다 대등하거나 되레 더 싸지는 사례까지 나타났다.  따라서 최근 원화환율이 급등하고 엔화마저 강세로 돌아선 점은 현대차에게는 대형 호재임이 틀림없다. 미국발 악재로 외국인들이 근래 현대차 주식을 지속적으로 팔고 있는 반면 국내기관들이 매물을 적극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환율여건 변화와 적지 않은 관련이 있다.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비 53.7%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5%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올 1분기 영업이익도 보수적인 환율 전망치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비 40.5% 증가하고 마진은 0.9% 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성문 한국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자동차시장의 고유가 및 서브프라임발 경기침체 우려는 오히려 연비가 우수하고 '밸류카(value car)'의 이미지가 강한 한국산 자동차에게는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프리즘)특검에 소환된 `익명의` 삼성 임원☞참여연대·민변, 삼성 '증거인멸' 의혹 고발☞삼성 `시크릿컬러폰`, 화장품 베네피트와 손잡았다
2008.01.23 I 지영한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1일)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1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우리투자증권국민은행(060000): 4분기 실적은 순이익 5,567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가장 양호할 것으로 추정되며, 순이자 마진도 타 은행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 현재 PBR 1.3배는 정당화되기 어려울 만큼 낮은 수준이고, 상반기 중 M&A성사 또는 자사주와 중간배당을 실시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가능성이 큼.◇하나대투증권동양메이저(001520): 최근 시멘트 가격 인상에 따른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평가이익이 증가할 전망. 동양생명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올해 내 상장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 한일합성과의 합병을 계기로 지주사 전환 가속화와 사업의 시너지 효과 기대. SSCP(071660): 차세대 신규성장동력인 전자재료 사업부의 LCD 부분 매출이 증가했고, 기존 사업인 코팅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성장 기대. 중국현지법인의 영업호조세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 성진지오텍(051310): 주력 전방시장인 산업용 플랜트 시장이 고유가로 인한 설비증설로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어 동사의 실적 개선 기대. 육상 및 해양모듈 제작사업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설계분야의 확장을 위해 전문 설계회사인 신기이앤티 인수. ◇대신증권 LG필립스LCD(034220): 2007년 4분기 사상최대의 실적 갱신과 LCD TV용 패널의 가격안정세에 따른 올 1분기 실적도 현재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대우증권(006800): 신정부의 국책은행 민영화 추진에 따른 수혜주로 동사는 증권업종의 핵심M&A주. 한국알콜(017890): 초산에틸에 대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이를 통한 제품가격 인상등으로 수익성 개선 요망. 견실한 재무구조 및 보유 부동산 등 높은 자산가치 매력.◇대우증권인탑스(049070):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 수량 수혜, 단가 인하 압력에 대한 상대적인 내성 확보. 모듈화 사업 본격화로 삼성전자의 동사에 대한 의존도 증가 예상. 삼성전자의 해외 생산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될 전망.▶ 관련기사 ◀☞주택대출 금리 3개월만에 소폭 하락☞코스피 美악재딛고 이틀째↑.."다음주 기대"(마감)☞은행장들 `4단계 방카슈랑스` 추진 촉구(상보)
2008.01.21 I 유환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더 연장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1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美주가 하반기돼야 상승세- 임시투자세액공제 올해말까지 연장- 이경숙·한승주·이원종 총리 1차검증 통과 ▲종합 - 한국 최대 수입국은 중국- 골드미스 급증 5년새 12배- "한미FTA 비준 상반기 끝내야"- 엔화값 2년8개월만에 최고- 李당선인 지난 한달 성적 85점- 美 침체 우려등 곳곳 악재…하반기 돼야 자금 숨통 ▲국제 - 개인 용돈수준…소비진작엔 역부족- 日 대학생 취직 희망기업 1위는 ANA- 팜유 1년새 70% 폭등 `제2 오일쇼크` ▲금융·재테크 - 재경부-금감위, 인허가·금감원장 임명권 가져야..금감원, 하부조직되면 관치금융 부활할 것- 3개월만에 떨어진 주택대출금리- 현대캐피탈 470억엔 사무라이본드 발행▲기업과 증권 - 주행중 이메일 검색·식사도 가능- 최태원회장 에너지거물 만난다- 저가 항공업계에 M&A 태풍- 발전회사 올 실적 벌써 `빨간불`- 설 두툼한 보너스에 휴가는 5일로 넉넉- 고객가치 높이는 데 LG미래 달려- 3년 끌던 전봇대 하루만에 옮겨- 면세점 `내국인제한` 후퇴- 美증시 영향 2월까지 급등락 이어질듯- 지수 급락한 지금이 오히려 투자기회 ▲CEO&CEO-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 포스코특수강 김정원 사장 ▲부동산 - 주공-토공 통합 이번엔 될까..설 전에 로드맵…조직부터 슬림화- 부산해운대 아이파크 청약- 그들만의 잔치◇서울경제  ▲1면 - 美 1·2위 모노라인 파산가능성 고조- 공공기관 임직원 `패닉상태`- 벌크선 운임 두달새 37% 급락-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종합 - 서브프라임 사태 정점때보다 국제투자심리 지표 악화- 산업단지 조성절차 대폭 줄인다- 한국 수출·입 대상국 中이 1위- 새정부 첫 총리 여성 가능성 커져- 구시가지 상가 신·증축 기반시설부담금 폐지- 폐지부처 산하기관 `칼날` 집중될듯- 주택시장 하반기 `격변` 온다 ▲금융 - 은행들 "국민주택기금 잡아라"- 주택대출금리 3개월만에 하락세- `非달러화 채권` 발행 추진- 대형보험사들 "해외로…해외로…" ▲국제 - 미국이 팔리고 있다- 힐러리 네바다주 경선서 승리- 中 올해도 물가불안 여전할듯 ▲산업 - 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양산 앞당긴다- SK그룹 "올 R&D 1兆 투자"- KT, IPTV 시장 대공략 나섰다- 코스맥스, 상하이 새 공장 완공 ▲증권 - "PEF부문 글로벌 강자 될것"-이동걸 굿모닝신한證 사장- 외국인들 음식료주 차익실현- "낙폭 큰 종목 관심을"- 코스닥 실적 예측공시 "못믿겠네"- 1700선 지지 불구 불안감 여전 ▲부동산 - `아파트 도매상` 다시 등장- 복부인들 태안 기웃- 부동산 私경매시장 열린다 ◇한국경제  ▲1면 - "델리가게 15년에 이런 불황 처음"- "경제교과서 중학생용 나온다"-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더 연장" ▲종합 - "멕시코선 210만원이상 현금 은행입금때 세금"- 거침없던 주택대출금리 석달만에 하락세 돌아섰다- "공단 세우는 데 3년…10조 투자 발묶여"- 인수위, 규제개혁 TF 만든다- 非투기과열지구 전매 허용..대형 할인점 신규출점 규제  ▲국제 - 稅혜택 등 모두 토해내야… `야반도주`- 市정부 보증도 무용지물..용도변경으로 쫓겨날 판- 서브프라임 투자손실 후폭풍..美금융사 `도미노 소송` 위기 ▲산업 - 구본무회장의 끝없는 `고객가치 경영`- 최태원 SK회장, 다보스行- 재계 올해 채용 계획보다 늘린다- 이통 3社, 무선 인터넷망 개방전략도 3色- 2천만대 판매 휴대폰 나온다- 대학들도 공격투자 나서나- 이마트 PL상품 가격 올린다 ▲부동산 - 부동산도 `민간경매` 시대- 인천 검단 힐스테이트·아이파크 내일 청약- 양도세 완화 `강남권만 혜택?` ▲증권 - `IT·은행·車` 조정장 대안 떠오르나- "1700대는 우량주 매수시점"- 원자재·에너지 펀드 수익률 `극과 극`
2008.01.20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명박式 반값아파트 나온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금호아시아나 대한통운을 품다..인수대금 5조 달할 듯-비즈니스 프렌들리에 맞는 경제장관? 강만수 윤진식 등-새만금 농지비율 72%서 30%로..수도권에 하반기 신 반값아파트 도입-대북특사는 특임장관 몫.."국정원장 파견은 냉전시대 산물"▲ 종합-강남부자, 펀드 버티기중.."손해보느니 묻어두자" 환매요청 없어-2008 미국경제 1992년 복사판?-전기 수도요금 상반기 동결..공공요금 상한제 올 시행 추진-뚝심의 박삼구 회장, 재계 미다스의 손으로-공동투자 방식..자금부담 1조 달할 듯-고리원전 1호기 10년 새생명 얻어▲ 정부조직 개편-부처 통폐합보다 몇배 힘든 내부 업무조정-금융-방송통신 중복규제 없앤다..인수위 2월국회서 법개정 추진-힘실리는 조세심판원-4대 거대부처 MB 노믹스 성패 가른다-통합부처 인사 몸살 불가피..기능중복 국-실도 자리 크게 늘 듯▲ 국제-IMF "서브프라임 위기 예상보다 심각"-미국 영국 주택가격 날개없는 추락-중국 최대 부동산중개업체 도산-걸프 산유국 해외자산 2조달러▲ 금융 재테크-외환시장 주도세력 바뀌었다..조선업체서 역외세력으로-KIC, 메릴린치 20억달러 투자..33개월후 주가 61.3달러 넘으면 이득-삼성화재 중국 선전 지점 문 열어▲ 기업과 증권-노무라연구소 삼성전자 위기 경고.."D램 가격 컨트롤능력 잃어 수익 나빠질 수도"-대한항공 화물사업 적자 반전..고유가 직격탄-삼성특검 엉뚱한 곳에 불똥? EICC윤리규정이 발목 잡나-1천억대 대규모 과징금 부과부당..유화업계 공정위 상대 소송-오랜만에 입을 연 정몽준 의원 "기업 최고목표는 이익 아닌 생존"-대림 "2010년 매출 21조원 달성"-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왜..유동성 확보 위해 한국 주식비중 축소-월가 전문가 시각 "한동안 매도 이어질 것" 지배적-신세계 실적 실망..투자의견 낮춰▲ 부동산-분양가격 부추기는 상술 철퇴 맞을까-서울 재건축 가능 아파트 15만가구..준공 24년 지나-해운대 위브 포세이돈 4년전 가격 재분양-상도동 아파트 분양 봇물◇ 서울경제신문▲ 1면-분양가 51%만 갖고도 내집 마련..수도권 등 공공택지에 지분형 아파트 공급-대한통운 새 주인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인수금액 4조대 초반-박형준 인수위 위원 "국정 컨트롤타워 청와대가 될 것"-주공 주택건설사업서 손 뗀다...민간 지자체에 이양-치솟는 환율 5개월래 최고치..외국인 주식매도 여파-새만금 농지전용비율 30%로 축소▲ 종합-국내 지하경제 규모 25조..GDP대비 30%나-IMF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예상보다 심각하다"-켈릴 OPEC 의장 "올 1분기 유가 80~90달러선"-李당선인 외신 기자회견 "통일도 염두에 두고 정부조직 개편"-"오픈마켓 판매업자도 부가세 신고 납부해야"-금호, 대한통운 새주인..박삼구 회장 뚝심이 최대어 낚았다-경제 컨트롤타워 공백 생기나 우려-전기 등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농수산물 등 설 성수품 중점관리-한-중 반덤핑 조사 첫 역전-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국내기술로 안정성 심사 마치고 7개월만에-원재료 중간재 물가 고공행진▲ 해설-새만금 농지전용비율 축소..신항만 관관단지 우선 개발-지분형 아파트 공급..집한채 지분 51대 49로 나눠▲ 정부조직 개편-각료 인선 하마평 솔솔..인재과학부 이경숙-손병두 물망-정부조직 인력 예산 대수술 돌입.."내달 중순까지 마무리"-공자위 사묵국 폐지 업무 이관 따라..쌍용건설 등 매각일정 차질 우려-李당선인 "윤 전 산자 중요한 일 할 것"-인수위 "정부 군살 빼겠다"..신당 "통일부 폐지 곤란"-정부 조직법 국회 통과 순항 조짐▲ 금융-"자통법 대비 금융사업 확대"..농협 4500억 들여 시스템 개발-은행권 엔화대출 갈수록 준다-생보업계 "기본으로 돌아가자"..안정성 강조 영업전략 채택-기업은행, 모든 변동금리 대출에 금리 상한▲ 국제-걸프국 해외자산 올 2조달러 넘을 듯-이라크 경제도 급가속..올 성장률 7% 전망-중국 최대 부동산업체 도산위기..부동산시장 먹구름 짙어져-중국 6대 생필품값 직접 통제-서브프라임 여파로 美은행 순위 변동..씨티그룹 3위로 추락▲ 산업-기로에 선 D램 경기..반등 국면? 반짝 상승?-LG, 디자이너 김영세와 한국전 냉장고 출시-유종근 전 전북지사 대주그룹 회장에-코리아 휴대폰 10억대 팔았다..누적판매량 2년새 배 껑충-싸이월드도 게시판 글 본인 확인제-중소 제조업체 인력난 심화..부족 인력 9만명▲ 증권-가치주 자산주로 옮겨타라..배당수익률 높은 종목 피난처 될 듯-외국인 11일째 셀 코리아-신세계 4분기 기대 못미쳤다..3분기보다 9% 뒷걸음▲ 부동산-택지지구내 상가도 할인 분양-파주 일부단지 발코니 확장 풀옵션 패키지로 묶어..청약자들 이중부담 반발-서울시 건축심의 빨라진다-건설사 편의시설 홍보수단으로만 활용..아파트 계약자들 분통◇ 한국경제신문▲ 1면-이명박식 반값아파트 추진..소유권 51% 인정하는 서민용 주택 하반기 공급-정부 산하기관-협회도 조직개편 후폭풍-전교조도 "수능 등급제 문제있다"..정진화 위원장 "사회적 논의 필요"-금호아시나아 대한통운 인수한다..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헌재, 노대통령 헌법소원 기각▲ 종합-베이징 재래시장 돌아보니 "7위안 하던 돼지고기 1년새 20위안이라니"-"지하경제 250조..GDP의 30%"..대한상의-미국, 한반도 관할 공군력 대폭 증강-공공기관 298곳, 유관단체도 대수술-5개 벤처단체 하나로..벤처산업협회 될 듯-이명박식 반값아파트..수도권 중대형으로 10년간 전매제한-중국인 관광객 복수비자 발급 확대-새정부 규제개혁,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새만금 물류 관광도시로 건설" 인수위-李당선인 외신회견 "한-중FTA 조속히 체결하겠다"▲ 정부조직 개편-더 세진 공정위..친기업 어디로-통합부처 누가 甲이냐 신경전-금감위-금감원 감독권한 놓고 충돌▲ 국제-아시아 중동 덥석..월가 금융회사 지원, 미국 연기금 `멈칫`-중국 부동산시장에 경고등..최대 중개업체 사실상 도산-고객 숙이는 국제유가..미 경기 침체우려로 약세-금값도 단기 상투?..큰손 인도 수입량 급감-흑인 대 히스패닉 대리전..오바마, 원프리 유세효과에 맞대응▲ 산업-M&A 지존 금호아시아나의 비결은-금호, 대한통운까지 품었다..거미줄 운송망 발판 물류 최강자 날갯짓-이종희 사장 "고유가 위기 대한항공엔 되레 기회"-`자율 대 강제`..철강 온실가스 감축놓고 한미일-유럽 진검승부 예고-대림, 올 매출 16조1510억원 목표-LG 휴대폰 영업이익 1조 도전-롯데 "인도는 우리가 먼저 간다"..중국 선점한 신세계에 응수▲ 부동산-독산동 군부대 터에 복합단지..삼양사 2조2500억 투입-용산구 지분쪼개기 제동-재개발 재건축 심의 빨라진다-서울 15만2360가구 재건축 가능..강남3구에만 9만가구 육박▲ 금융-은행, 영업은 판박이..상품은 베끼기-100만원 보통예금 이자 연 4%..국민은행 스타트 통장 판매-삼성화재, 중국 선전에 업계 첫 지점-우리은행, 러시아 현지법인 설립-리스차량 과태료 이용자에 직접 부과▲ 증권-반도체주 부활 "이젠 말할 수 있다"-가스공사 남해화학 등 기관 외국인 함께 사들인다-대주주 "주가 쌀 때 지분 늘리자"..휴켐스 등 자사주 매입 잇따라-외국인 작년 주식 30조 순매도 "사상 최대"-해외펀드 복제 판매 열 올려..슈로더 등 외국계 운용사 국내상품 개발 외면
2008.01.17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건희회장 자택까지 압수수색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1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직원3천명 한국기업 中서 야반도주 - 세금도 신용카드로 낸다 - 삼성전자 1천억달러클럽 가입 - 이건희회장 자택까지 압수수색 - 김만복 국정원장 사의 ▲트렌드 - 투자하고 싶은 한국 만들 것 - 한국 경제자유지수 5계단 추락 41위 - 자고나면 금값 사상최고  ▲종합 - 연줄 버리고 400여명의 프로들로 청와대 채워라 - `비자금 퍼즐 맞추기+여론 압박` 다목적 공습 - 소리는 요란 성과는 별볼일 없어 - 영욕의 삼성 재무팀은 어떤 곳 - 中진출 기업 신용 또 추락 - 소득세 월 5만7천원 덜 뗀다 ▲국제 - 매케인 바람에 허커비·줄리아니 움찔 - 中 정부, 씨티에 자금수혈 제동 - 美 경기위축, 아시아로 불똥 튀나 ▲금융·재테크 - 은행예금에 보름새 7조원 몰렸다 - 혁신中企 은행통해 지원할 것 - 엔화 초강세 7주만에 최고치 ▲기업과 증권 - 제네시스 가격 왜 차이나지 - 수입차 "올해도 쭉~ 내립니다" - 한진해운 "스페인에 전용터미널 확보" - 삼성전자 내년 HP 제치고 세계1위 된다 - LG 고가폰으로 신흥시장 터치 - 투자심리 악화 추가하락 가능성 - 중남미 에너지업종 올해 유망 ▲유통 - 감귤값 연일 하락 - 라면말고 생면 주세요 - 신세계 미아점 이마트로 변신 ▲부동산 - 대형사 대운하 독식 안된다 - 서울지역 아파트 경매에 MB효과 - 참여정부 5년 보상금 100兆 - 규제완화 방향은 맞는데 거래활성화엔 미흡 ◇서울경제 ▲1면 - "총선때문에…" 흔들리는 인수委 - 삼성전자 "올 11兆 투자"..반도체·LCD 1위 굳힌다 ▲종합 - "미국發 경기침체, 亞도 큰 타격" - 혁신형 中企 `온랜딩 방식`으로 지원 - `총선 해에 정권인수` 구조적 문제 드러내 - 과세당국 고민 깊어진다 - 연봉 4000만원 근로자 세금 19만원 줄어 - LCD, 반도체 제치고 `효자사업` 등극 - 참여정부 5년 토지보상금 98조 풀렸다 - "하이닉스 매각 1분기가 적기" ▲금융 - 전북銀 소액신용대출 `인기몰이` - 휴면 카드, 사용한도 대폭 준다 - 인사이트펀드, 변액보험으로 변신 ▲국제 - 씨티, 中에 손 벌렸다가 퇴짜맞아 - "월가 4분기 대손상각액 350억불" - 中, 신규대출 동결 ▲산업 - 섬유업계 "올해 재도약" 부푼꿈 - 국내에도 `슈퍼 컨船 시대` - LG필립스 TV업체와 제휴추진 -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 `진퇴양난` - 3대 IT기술 활성화한다 - 품질·경쟁력 저하 `부메랑`우려 - 식품업체들 `매출 1조 클럽` 도전 ▲증권 - 수급 공백… 반등엔 시간 걸릴듯 - 현대차 실적 전망 `긍정적` - "실적 견조한 유통주 주목하라" ▲부동산 - 송파신도시 중대형 장기전세로 전환 추진 - 건설사, 주택사업 비중 줄인다 - 상엄DMC·합정균촉지구 `후광효과` ◇한국경제 ▲1면 - 中 물가잡기 초긴축 나섰다 - 삼성 "하필 외신기자 몰린 날에…" - 김만복 국정원장 사퇴 ▲종합 - 벌크선 대호황…선박도 투기바람 - 글로벌 경제 `더블 트러블` 위기 높아져 - 신당, 과기부 폐지 등 반대…진통 예고 - 잉여 공무원 `인재뱅크` 만든다 - 6-10위 건설사도 `대운하 컨소시엄` - 연봉 4000만원 샐러리맨 근소세 年19만원 덜낸다 ▲국제 - 中정부, 씨티그룹 SOS `외면` - 그린스펀, 헤지펀드와 손잡았다 - 오바마 `흑심` 품고 힐러리와 접전 ▲사회 - `삼성 컨트롤타워` 전략기획실 압수수색 - `BBK특검` 4개팀 수사착수 ▲산업 - 中 자동차 "미국 상륙작전 감행" - 현대, 현정은 회장 체제 5년차 돌입 - MK "제네시스 타보니 참 좋습니다" - 삼성전자, 매출 1000억불 시대 열었다 - 반도체 없이 이룬 실적에 "삼성도 놀랐다" - 일본서도 내 휴대폰이 길안내 - 제약 리베이트 뿌리뽑나 - 銀 부활에 진주도 예물로 뜬다 ▲부동산 - 신축건물 녹지 20%이상 의무화 - 강남권 매물 자취 감춰 - 호재많은 동작구 분양 러시 - "삼성동 아이파크 뛰어넘는 명품단지 될것" ▲금융 - 카드포인트 쓸 데 많아진다 - 전업계 카드 사용한도 축소 - 企銀 `대출+보증보험` 원스톱 서비스 ▲증권 - "성장성 他 이머징마켓보다 떨어져" - 언제 살까? - 역외펀드 인기 내리막길 - 마젤란펀드 10년만에 `신규판매` - 대형건설 5社 4분기 영업익 31% 증가 - 기업 분석보고서 술술 새나
2008.01.15 I 윤도진 기자
  • (여의도에서) 경제부총리는 남기는 게 맞다
  • [이데일리 박동석기자]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을 위한 두 나라간 막판 줄다리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2년 10월 어느날 아침. 당시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현 감사원장)은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동태 농림부 장관을 은행회관으로 초대했다.전 부총리가 두 장관을 초대한 이유는 `고생하니 맛있는 아침이나 먹자`였지만, 속으로는 ``한-칠레 FTA 체결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산자부와 농림부와 담판을 짓기 위해서였다. 식사하는 동안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전 부총리 특유의 은근한 유머에 아침 테이블은 웃음꽃으로 만발했다. 드디어 식사가 끝나고. 전 부총리는 한-칠레 FTA 협정 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할 문서를 식탁위에 꺼내놨다. 산자부와 농림부의 이견을 조정한 재정경제부 안(案)이었다. 그러자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싹 사라지고 험악하게 돌변했다. 신 장관과 김 장관이 `서로 양보할 수 없다`며 목청을 높이기 시작해서다. 그렇게 시작된 두 장관 간의 싸움은 3시간이 넘게 이어졌다. 산자부는 자동차, 휴대폰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농림부는 시장이 열리면 사과,배,포도 농가가 폭삭 망할 것이기 때문에 쉽게 하면 안된다는 주장이었다.두 장관의 싸움을 보다못한 전 부총리는 손으로 식탁을 쾅 내리치며 "그럼 어쩌란 말이냐. 알아서하라"고 버럭 화를 낸 뒤 식당을 박차고 나왔다. 별명이 `전핏대`인 전 부총리의 입에서는 거의 육두문자에 가까운 질타가 터져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떻게든 한-칠레 FTA체결을 성사시켜보려는 전 부총리의 전략이었다. 작전은 성공. 신 장관이 먼저 `왜 그러시느냐`며 따라나왔고, 김 장관도 잔뜩 화가 난 전 부총리 옆으로 다가왔다.평행선을 긋던 두 부처간 대립은 이렇게 해결이 됐고 우리나라는 며칠 후인 2002년10월24일 역사적인 한-칠레 FTA협정에 서명했다. 협상을 시작한 지 무려 3년여만이었다. 한-칠레 FTA는 그때까지만 해도 국제 통상의 미아(迷兒)였던 우리나라가 맺은 첫 FTA로 한-미 FTA를 위한 전초전의 의미를 가졌었다. 이 숨겨진 일화는 정부 부처간의 이견을 조정하고 거시경제와 현안을 이끌어가는 `경제 콘트롤 타워`로서의 경제부총리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한다. 새 정부가 정부 조직 개편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작은정부를 지향하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의중에 따라 경제, 과학기술, 교육 부총리 3자리를 모두 없애고 부처도 15개 정도로 줄이기 위한 막판 진통이다. 작은 정부는 참여정부들어 각종 위원회다 뭐다 해서 일이 안될 정도로 비대해진 정부를 기능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점에서 옳은 방향이라고 본다. 글로벌 스탠더드와도 부합된다. 그러나 조직을 아무리 슬림화한다고 해도 경제대통령을 자처하는 이 당선자가 경제부총리자리까지 없앤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경제는 청와대에 경제수석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복안이지만 그렇게 할 경우 대내외적으로 잔뜩 쌓인 불확실성을 대통령이 혼자 감당하기엔 벅찰 게 자명한 사실이다. 경제수석이 조정자 역할 내지 정부 부처와 대통령과의 중간 역할을 한다고 해도 그 책임은 대통령에게 직접 돌아갈 수밖에 없어서다. 더구나 경제 주체간, 부처간 이해가 나날이 첨예해지는 경제문제를 똑같은 장관입장에서 조율하고 이끌어나가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쌀 값이 올라가면 농민은 좋지만 서민 생활은 고달퍼지고, 임금이 올라가면 직장인들은 웃지만 기업들은 울어야 한다. 금리가 오르면 물가는 잡히지만 서민 대출자들의 한숨은 더 깊어진다. 모두가 먹고 사는 문제지만 고차원 방정식과 같이 풀기 어려운 경제정책을 예술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게 경제 장관자리다. 그에게는 경제콘트롤 타워에 걸맞는 힘이 필요하다. 다른 곳은 몰라도 경제부총리 자리는 그대로 유지해 실타래같이 복잡하게 꼬인 경제문제를 매끄럽게 풀고 경제 부처간 조정자 역할을 맡기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한-칠레 FTA 문제도 부처간 이견 조율을 통상교섭본부장에게만 맡겨놨다면 영원히 해결되지 않았을 터다. 경제대통령 이 당선자의 결단을 기대한다.
2008.01.11 I 박동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인수위 업무보고 집중 `슈퍼먼데이`
  • [이데일리 김양규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신문들의 내일자(7일) 조간 기사 제목들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브라질선 車연료가 휘발유 반값-경제부총리도 없앤다 -뉴욕주가 급락...글로벌 증시 먹구름 -214조 국민연금 쪼개 운용 ▲트랜드 -한국 투자자 해외펀드로 몰린다-中 1인당 GNP 2200달러 -올해 첫 금통위, 콜금리 동결할 듯-1천달러이상 해외송금 받으면 신고▲종합 -청와대로 권력집중...중간보스는 없다-출총제폐지 대안 뭐가있나-기업 `30조 현금` 꺼내 들까-플랙스車 500만대 사탕수수기름으로 달린다-석유전량 수입하는 한국, 바이오연료 5년째 검토만-"고유가 지구온난화 해법 브라질에 있다"▲경제종합 -"美 경기침체 가능성 75%...금리 더 내려야"-한국, 작은정부 고집보다 예산 배분 잘하는게 중요-국민연금지금 쪼갠뒤 운영 어떻게...외부위탁 크게 늘려 수익률 경쟁시킨다▲정치·외교안보 -이명박정부 `학자출신 장관 실패` 반복하나-대운하 성공열쇠는 토목이 아니라 홍보-주요부처, 오늘 인수위 업무보고 집중 `슈퍼먼데이`-모리 前일본총리 방한...10일 李당선인과 회동-김용갑, 김한길 은퇴로 총선 불출마 도미노?-박근혜 중국특사 수락은 한나라 떠나지 않겠다는 뜻-참여정부 장·차관들 "총선 앞으로"-MB와 코드 맞춘 통일부-반총장, "한국 UN평화활동 미흡"-`BBK특검` 정호영씨 유력 ▲국제 -오바마 돌풍확산...힐러리 설욕 안간힘-중국 5000Km 고속도로 신설-日·中 전자제품 상호인증 추진-美·日·EU, 에너지 절약 공동보조-少林寺도 홍콩증시 상장?-일본 `소비자廳` 신설 추진▲금융·재테크 -금융소외자 대책에 금융권 혼란-연체·보증·대출 등 은행연합회서 관리-車보험 차량수리비 급증-주택대출 금리 1주새 최고 0.21%P 상승-상반기 CD·은행채 100조원 만기▲기업과 증권 -TV의 진화...더 화려하게-현대·기아차 신차 효과-포스코 인도제철소 또 암초-LG필립스, 우수직원에 2억 포상-휴대전화 기본료 내릴까?"고용 늘리는 것이 사업하는 재미"...박삼구 금호회장 신년산행▲중소기업·벤처-학교 가정통신문 휴대폰으로 보내-앙드레 김 도자기 세트 나온다-현대오토넷, 美 전자쇼서 수출용 내비게이션 선보여-中企 M&A 최고경영자과정 개설-삼화페인트 방수구조물 특허 -中企자금지원시스템 경기도 본격 가동-두을장학재단 여대생 88명에 장학금 ▲유통-이젠 4050세대에 아부하라-벨기에·독일 맥주 잘나가네-1200만원짜리 보석란제리-쇠고기 구입 한달 3만6천원▲기업과 증권 -뉴욕주가 급락...글로벌증시 먹구름 -美금리인하후 반등 기대-조선·철강주 유가상승 수혜볼듯-제약株 투자 대형사 위주로-4분기 기업 영업이익 28% 증가 전망-3월 배당株를 주목하라▲증권·코스닥 -유웨이중앙·CDI홀딩스 연대 상장-작년 코스닥서 개인만 손실-`팔자`소수의견, 약장세서 빛났다▲부동산 -대운하 물류터미널 들어선다는 충주·여주 가보니-은평뉴타운 장기전세 600가구 이번주 분양-고양 덕이지구 대규모 청약 미달-일시적 1가구 2주택 공매물량 노려라◇서울경제 ▲1면 -새정부 출범직후 대대적 `코리아 로드쇼` -美 경기침체기 돌입 조짐?-정부조직 13~14개로 축소...全부처 부총리제 폐지-"검찰, 과잉·표적수사로 기업활동 장애줘선 안돼"-공공택지개발 민간에도 허용▲종합 -美 경기침체기 돌입 조짐?...수출부진에 성장정체·담보우려-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속도 가속화 -금융채무 불이행자 기준 100만원으로 상향검토-`수도권 공장총량제` 단계적 폐지-정부조직 13~14개로 축소...경제정책, 청와대서 조정업무-정부개편안 의원입법으로 속전속결-日대장성 개혁모델 "시행착오"-인수위 "외자유치 앞서 외환銀 정리"-"외국사 이익 본국송환에 거부감 없애야"...엘든 인수위 경쟁력강화특위원장-인수위-한나라당 오늘 첫 공식회동-BBK특검 정호영씨 유력-김한길의원 "정계은퇴·총선 불출마"-재경부 `MB 경제정책`에 버티기?-인수위, 출총제 폐지 지주사 요건 완화 결정-靑업무보고 보류 속사정 있나-`중국특사` 박근혜 파견-두바이유 사상 최고 92.29弗▲금융 -2금융권 `공익형 상품` 봇물-연초 대출금리 줄줄이 인상-車수리 보험금 크게 늘었다-휴면예금 2,000억 오늘부터 환급▲국제-오바마, 뉴햄프셔 승리도 보인다-中 환경보호 `사활`-OPEC "원유생산량 충분"-2007년의 단어 `서브프라임`-美, 중국산 강관에 최고 51% 반덤핑관세▲산업 -`CES 2008 美서 오늘개막...국내업체 차세대 평판TV등 첫선-금호아시아나 `스킨십 경영` 활발-삼성계열사 `생산성 격려금` 지급시작-현대·기아차 올 내수판매 99만대 목표-IT CEO들 라스베이거스 `총출동`-`통합 위협관리솔루션` 뜬다-TU미디어 고강도 구조조정 돌입-이통사 "요금인하 묘수 찾아라"▲증권 -3대기금, 올 주식에 7兆이상 추가 투자-기업이익 전년동기比 30% 늘듯-기관·외국인, 포털·통신·교육株 러브콜-`美 증시폭락` 주초 악재로 작용할 듯-`대운하 기대감` 건설주 대거 추천▲사회 -준법 마일리지制 도입한다-태안 방제작업 주민에 인건비 최대 120억 지급-"사실상 다가구인 단독주택 거주자 모두 조합원 인정해야"...서울행정법원-제갈 삼성 특검보 자격 논란-`이명박 시대` 복지정책은...민영보험 활성화 추진할 듯-올 학자금대출 금리 7.65%-`기름유출` 어민 1차 피해신고 467건-대교협 `입시업무 이양` 본격준비-국방부 `PKO 상비군` 편성검토-경제자유구역 외국병원 법인세 감면▲부동산 -PF수주전 "입지따라 따로 따로"-"계약률 높여라" 건설사 금융지원 봇물-내달 1만3,641가구 집들이 ◇한국경제 ▲1면 -재건축 용적률 30~50%P 확대-`철의 실크로드` 키르기스 구간 40조원 공사 한국이 맡는다-국민연금·기초노령연금 통합 더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 추진-정부부처 12~15개로 축소-법무부 "노사 준법 마일리지制 도입"▲종합-美 고용악화 `쇼크`...경기침체 본격화되나-학자금 대출금리 크게 오른다-기업 해외M&A 지난해 3배 급증-대운하 사업 참여기업에 기업도시 개발권 준다-경제부총리 없어지면...靑 경제수석이 `컨트롤 타워`-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대폭 줄이기로 -휴대폰 기본료·가입비 인하검토-한은 올해 물가상승 용인하나-외국인 직접투자 3년째 줄었다▲국제 -240만원짜리 자동차 첫선...인도 `타타의 꿈` 이뤘지만-日자동차 생산 브릭스로 간다-돈많은 소림사 또 홍콩증시 상장설-서브프라임에 놀랐던 영국, 금융감독 강화 개혁나서▲사회 -국·공립대, 외국인교수 150명 뽑는다-재설계 `서울시 신청사` 3월 착공▲산업 -실트론 매각 놓고 동상이몽...동부-진대제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SK `톱팀 코디네이터` 첫 도입-세계최대 가전엑스포 美CES 오늘 개막-한반도 대운하에 유비쿼터스 접목-테이프·DVD방식 퇴조...HDD가 주력모델로-국산 신약, 첫해 매출 `마의 100억` 넘었다-백화점, 직수입 판매 대폭 늘린다-돼지고기 年40회 사먹었다...농림부▲부동산 -`鐵의 실크로드` 키르기스스탄 구간 한국이 시공-알펜시아 골프빌리지 대형주택 늘려 -장기전세 765가구 내일부터 청약 ▲증권 -불안한 증시...믿을 건 역시 실적!-코스닥 `스타지수선물` 확 바꾼다-매도 리포트 `0`-미래에셋, 베트남銀 지분참여-"펀드 환매제한 여부 꼭 확인을"-쪽박신세 `물 펀드` 자금도 줄줄-너도나도 커피사업...수익성 "글쎄"
2008.01.06 I 김양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운하, 국민 셋 중 둘 “신중히”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신문들의 내일자(2일) 조간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 -일하는 국가로 깨어나는 늙은 유럽-취임 직후 대운하 외자유치 -재경부 같은 공룡부처 안둔다 ▲종합 -새정부 첫 총리 누가 될까? -신사복 거품 확 뺀다 -베네수엘라 돈 ‘000’ 지웠네 -日 총리 직접 나서 교육 개혁-노가 버린 남자들 부활하나-경제컨트롤타워는 두되 권력은 분산-권오규 새해 경제전망은 '회색빛'▲국제 -부시, 자유의 敵"과 전쟁, 푸틴 강한 러시아 -인도서 미국 비자神 인기 -국제유가 2007년 57% 상승-세계 각국 유로화 비중 늘린다 ▲금융 -금융리더가 뛴다(신상훈 신한은행장) 덩치경쟁 자제, 수익성에 올인하겠다-연초부터 줄줄이 금리인상 -하나은행 본부조직 슬림화▲기업 -2008 희망을 쏜다(현대차 제네시스) 핸들링 승차감 벤츠 못지 않아요 -SK 새해 8조투자 사상 최대-경차 경쟁 시작됐다 -코스모링크, 베트남에 전력 케이블 합장공장 설립-포항 로봇산업 메카 꿈꾼다-보성금속, 합동안전유리 충북에 공장-분당 삼성플라자 매출 급감-백화점 4일부터 최대 50% 할인판매▲증권 -LG필립스, 현대차, 신세계 추천 많아-2008 증시 8대 화두 -美 증시 폐장일 하락 마감 -증권사 해외진출 러시 ▲부동산 -연초부터 아파트 청약전략 잘 짜세요 -작년 해외건설서 398억달러 수주-고양 덕이 지구 오늘 1순위 청약◇서울경제 ▲1면 -대운하, 국민 셋중 둘 “신중히”-별도 주파수 필요없는 모바일 TV 기술 개발-대운하 구체적 실무작업 이미 돌입-李 당선인 “부처 이기주의 벗어나야”▲종합 -여론 상관없이 강행의지...논란예고-올 경제성장률 4% 후반 그칠 것 -전략물자 확인 쉬워진다 ▲금융 -새해 은행권 예금 늘리고 대출 억제 -수협 7% 적기예금 선봬 -하나銀, 본부조직 슬림화 -보험 공시이율 최고 0.3%p 올라▲국제 -민주 공화 모두 ‘박빙의 혼전’-부시, 자유의 敵에 적극 대응 ▲산업 -“새해 한국경제 유리가 이끈다” -현대오토넷, 美서 해외공략 시동-김승연 회장, “경영 직접 챙긴다” -SK “올 수출 30兆원” -현대重, 초대형 컨선 中인도-글로벌 기업 “개방만이 살길” -이통, 이제는 4G 표준 전쟁 -진로 ‘황금두꺼비’ 신화 재연할까-대한통운 매각, 택배시장 ‘빅뱅’ 예고▲증권 -LG필립스LCD ‘최다’ 추천 -<2008년 유망펀드는> 대형성장주, 이머징 펀드 ‘관심’-이달 38개사 1억5600만주 보호예수 해제 ▲부동산 -워터프런트 타운 주목하세요 -해외건설 수주 기상도 ‘쾌청’-잠실, 시장선도 가능성-상암DMC, 월드컵 공원 가까워 매력-서울 외곽순환도로 개통, 의정부 호원동, 장암동 등 후광효과◇한국경제▲1면 -‘팍스 시니카’ 세계 경제 바꾼다-인수위, 中企 지원시스템 전면 개편-감사원장 국세청장, 검찰총장 李당선인 취임 뒤 유임 결정▲종합 -제2롯데월드 건축 憲裁서 가린다 -북한, 이명박 정부와 교류협력 제스처? -정부부처, 인수위에 업무보고 준비 ‘바쁘다 바뻐’-인수위 건설업체 ‘진실게임’ -李 당선인, 이달 중 노동계 방문 -청와대 경제수석실 부활하나 -차기정부, 中企 자금 지원 시장에 맡긴다-李 당선인 “뒤에서 수군수군 대는 일 없어야”-범여권 “4월 총선서 부활” 한 목소리-베일에 싸인 인수위원만 100여명?-자통법 시행대비 고객 유치에 올인-올 유가 연평균 74弗 전망-권오규 부총리, “금년 경제성장률 4%대 후반 예상”-공정위 살아남기 ‘안간힘’▲국제 -새해 소망 담은 지구촌 표정들 -美 대선레이스, 대세론 굳히기냐... 역전이냐... '박빙'▲산업 -2008 주요기업 관전포인트 특검 ‘고비’ 車 판매 배수진, 중사업 성패 등 관심-현대차, 올 매출 46조3천억 목표 -SK, 올해 14% 늘린 8조원 투자하겠다 -ERP도 온라인서 빌려쓴다-30弗짜리 휴대폰 인도서 100만대 불티-무림페이퍼, 제지업계 지각변동 예고-건물지하 시공비 15% 줄인다-곡물값 급등 아직 무릎수준인데 식품업계 값, 추가인상 눈치싸움-애니콜, 5년 연속 브랜드 1위▲부동산 -송파, 검단, 동탄2는 궤도 수정 가능성 -해외수주, 도심재개발로 불황 넘는다▲금융 -금융권, 2008년은 M&A의 해 -은행들, 연초부터 ‘실탄확보’ 경쟁-하나은 추진호 부행장 등 임원 인사 ▲증권 -IP, 금융, 건설, ‘新 트로이카 뜬다-연말 ‘얌체공시’ 또-인네트 헬리아텍 직접 경영한다-우량 자회사 상장 덕본다-에스맥 戊子年 상장 1호 기업될 듯-삼성, 미래에셋 證, 퇴직연금 ‘2강 체제’ -맥쿼리證, ELW 시장 신흥강자로 부상
2008.01.01 I 박지환 기자
  • 전문가들이 말하는 2008증시 유망종목은
  • [조선일보 제공]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작년보다 낮춰야 한다.”증시 전문가들이 말하는 2008년 증시 전망은 한마디로 ‘신중한 낙관론(論)’이다.작년 코스피지수는 7월에 2000을 돌파하며 40%(고점 기준) 가까이 올랐지만, 올해는 20%대 상승률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사들이 예측하는 올해 최고 코스피지수는 2400~2550 안팎이다.국내 기업의 실적 호조세가 유지되고, 신(新)정부의 강력한 리더십 효과와 탄탄한 펀드 자금이 주식시장을 상승 추세로 이끌겠지만,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에 따른 미국 경기 침체,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고유가 등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새 정부 첫해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종목이 유망할까. 조선일보 경제부 증권팀이 국내 주요 증권사 12곳의 리서치센터장들로부터 ‘2007년 투자유망종목’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750여 개 기업 중 50개를 꼽았고, 이 중 가장 많이 꼽힌 ‘2008년 유망주’는 다음과 같다.◆중국 올림픽 수요를 잡아라=LG필립스LCD·LG전자중국에서는 베이징(北京) 올림픽을 앞두고 고화질로 올림픽을 보기 위해 디지털TV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LG필립스LCD는 이런 수요의 최대 수혜업체로 꼽힌다. 12명의 전문가 중 5명이 추천했다. 중국의 LCD TV용 패널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24%)을 유지하고 있어 중국 소비 증가의 수혜를 톡톡히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LCD패널 공급 부족으로 상반기 비수기 효과도 약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순이익은 작년의 두 배를 넘는 2조30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LG전자는 중국 등 신흥시장의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데다, 과거 주가의 발목을 잡아온 휴대폰 부문의 경우 ‘뷰티폰’ 등 독창적인 신규 모델 출시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LCD경기의 최대 호황기를 맞아 디스플레이부문 역시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영업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미워도 다시 보자=현대차작년 주가 상승률이 형편없었던 현대차는 이달 8일 출시되는 ‘제네시스’ 신차 효과로 재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수입차 침투가 가속화하고 있는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 신차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제네시스의 연간 판매액(내수+수출)이 4만~5만대로 1조2000억~2조원가량의 매출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중국·인도 등 신흥시장과 서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는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수출다변화 전략과 원가 절감 노력으로 주당순이익(EPS)이 작년보다 30%가량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년 만에 다시 2조원대로 복귀할 것으로 추정됐다.◆어게인(Again) 2007년=포스코·현대제철·현대중공업포스코는 작년 초에 이어 올해도 투자유망 10종목에 꼽혔다. 중국·인도·브라질 등 신흥 시장의 철강 수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7%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철강재 가격이 올해도 고공행진을 보이고 세계 메이저 철강업체들의 잇따른 철강재 가격 인상은 포스코의 가격 인상과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멕시코 자동차강판공장 준공과 함께 베트남·인도 현지 생산기지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도 포스코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국내 봉형강류 생산업계의 선두 주자인 현대제철은 ‘오일머니’의 중동지역 인프라 건설 특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봉형강 생산부문의 수익성과 연간 800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고로(高爐) 투자로 제철 기술을 확보해 성장성까지 기대된다는 평가다.세계 최대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은 호황을 맞고 있는 조선업종의 최대 수혜주다. 작년 3분기까지 누적 신규 수주가 215억달러로 연간 목표액(182억달러)를 뛰어넘은 데 이어 10번째 독(dock) 증설에 따른 물량까지 감안하면 올해 사상 최대 수주가 예상된다. 조선 부문 외에 건설중장비·엔진기계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조선업 경기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된다는 것도 투자 메리트다.◆성장 스토리는 지속된다=미래에셋증권·NHN·대한항공·GS건설미래에셋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인 미래에셋증권은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사의 펀드 수탁고 급증 덕분에 주식 약정 수수료 및 펀드 판매 수입 증가 혜택을 독점적으로 누리고 있다. 주식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와 해외 진출 확대 등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56%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검색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NHN은 인터넷 광고 시장 확대에 따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 검색시장의 3배에 이르는 일본 검색 시장에 진출, 야후 재팬과의 경쟁에서 성공할지가 관건이다. 반지의 제왕 등 온라인 게임 서비스분야 성장도 기대된다.대한항공은 여객 수요 증가와 화물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국제항공운송협회가 2009년까지 여객 및 화물수요가 연평균 5~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특히 국내 항공 수요는 베이징올림픽 개최와 미국 비자 면제(하반기)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고유가가 위험 요인이지만, 유류(油類)할증료 인상으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GS건설에 올해는 해외 개발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元年)이라고 할 수 있다. 2006~2009년 국내 주택 부문과 해외 플랜트의 연평균 수주증가율이 12%대로, 2009년 수주잔고는 2006년의 두 배 수준인 2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 베트남 개발사업 착수에 이어 카자흐스탄, 알제리, 캄보디아 등에서 개발 프로젝트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관료 집단이기주의 용납 못해"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신문들의 내일자(1일) 조간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 -나라 품격 높여 4만弗 앞당기자 -李당선자, 떼법·국민정서법 사전에서 지우겠다 -반기문 총장, 북한 방문 의향 ▲종합 -세계는 지금 프리미엄국가 경쟁중 -공무원들 불안해하지 말라 -김우중씨등 75명 특별사면 -인수위, 군기잡기식 업무보고 없다 -인수위 파견못한 공정위 초상집 ▲국제 -"美 경제침체 없고 힐러리 대선 당선" -월가펀드, 중동·아프리카로 간다 -中, 수출곡물에 5~25% 세금 부과 -中 진출기업, 장기고용 전환 잇따라 ▲금융 -머니무브현상 올해도 지속될듯 -우리銀 가계대출 우대금리 재개 -국민은행 조직개편 부행장 인사 ▲기업 -김우중 前대우회장, 해외사업으로 재기에 나설까 -올해 재계 인사 키워드는 -통신요금, 기본료·가입비 인하 가능성 -유럽노선 왕복최대 15만원 올라 ▲증권 -새해 국내증시, 2분기 이후 완만한 상승예상 -중국·인도 단기급등 부담..기대수익률 다소 낮춰야 -브릭스+이머징펀드 분산 투자를 ▲부동산 -한반도 대운하로 부동산시장 요동칠까 -올해 31만가구 집들이 ◇서울경제 ▲1면 -'보이지 않는 힘'이 선진국 만든다 -"관료 집단이기주의 과감하게 시정해야" ▲종합 -선진국 모방 양적 성장만으론 한계 -소비자물가, 새정부 '성장정책'에 큰 부담 -"정권 바뀌어도 올 경기 안좋을 것" -김우중씨등 75명 특별사면 ▲금융 -국민銀 "영업력 강화" 대대적 조직개편 -보험업계 '지주사 전환' 잰걸음 -새해부터 '바젤2' 전면 시행 -미래에셋생명 신규판매 교보 추월 ▲국제 -새해 세계금융시장 3대 변수..美금리동향·달러화약세·원자재값 상승 -中, 곡물에 수출관세 ▲산업 -새해 재계 경영화두는 글로벌화·공격경영 -융합…영역파괴…대변혁 온다 -인수위 "통신요금 20% 인하해야"..업계, 여력없어 묘책 고심 -올 국내 휴대폰시장 "3G폰이 대세" -가온미디어 IPTV 사업 본격 진출 -유통·식품업계 "글로벌 영토 넓혀라" -백화점 4일부터 '화끈한 겨울세일' ▲증권 -증권사 CEO들 '새해 경영전략' -LCD관련주 실적 크게 늘고 조선주도 호조 지속 ▲부동산 -은평뉴타운·용산·뚝섬 등 '알짜 풍성'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정책 ◇한국경제 ▲1면 -이젠 '창조적 전환'이다 -새해 벽두부터 '물가비상' -"관료 집단이기주의 용납 못해" ▲종합 -이명박 정부, 중동 '오일달러' 끌어온다 -李당선자 "일자리 창출 희망 가져달라" -대선 경쟁후보들 이달중 만난다 -사면·복권, 정치인은 대폭…경제인은 찔끔 -김우중 前회장 향후 행보 관심 -농산물·석유제품이 급등 주도 -경제자유구역 개발 속도낸다 ▲국제 -FT가 전망하는 2008년 세계는 -日 기업들, 중국서 '장기고용' 체제로 ▲산업 -"새 먹거리 찾아 달리고 또 달린다" -이건희·정몽구 회장 등 자택서 '신년구상' -새해 IT화두는 '모바일 인터넷' -물가비상속 고객잡기 고심하는 유통업계 새해전략 ▲부동산 -2008 부동산시장 전망 "규제완화가 가장 큰 호재" ▲금융 -中企대출 '바젤II 대란' 없을 듯 -국민銀 대규모 임원인사 -마이너스 대출한도 줄어든다 -은행 생존경쟁 더 불붙을듯 ▲증권 -우리금융 민영화 기대감 크다 -'기술적 분석'으로 본 새해 증시는 -국내기업 해외DR 거래량 '희비'
2007.12.31 I 이학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류세·휴대전화料 취임전 인하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신문들의 내일자(31일) 조간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 -경제 컨트롤타워 복원한다..경제정책 총괄·조정 기능 강화 -현대차, 증권사 신설 적극 추진..바빠진 재계 -파키스탄 주요도시 마비 ▲트렌드·2008 특별기획 -내년 최대 화두는 리스크 관리 -스트롱 위안화 시대..대륙 곳곳 `월街` 조성 ▲정치·외교안보 -재경·산자·교육·정통등 5~7곳 재정비 -7% 성장 가능..내년은 어렵다 -일벌레 인수위 "노 홀리데이" -김우중·박지원 등 60여명 오늘 사면 ▲이명박 시대 -금융이 4만달러 앞당긴다 -고부가 금융 키우려면 보상시스템 개혁부터 -민영화 1순위는 우리금융..금산분리규제 단계적 완화 -세계적 투자금융사 나오게 해외진출 길 터라 -금융CEO 절반 "고액권보다 리디노미네이션 추진" -헤지펀드 도입해 투자대상 확대 ▲경제 종합 -새정부 미디어정책 출발부터 삐걱 -유류세 10%·휴대전화비 새정부 출범전 인하 추진 -참여정부 훈포장 심하네 -연탄값 내년 4월부터 19.6% 인상 ▲국제 -아시아 리스크 부각..가산금리 상승 -버핏 "이번엔 채권보증 사업" -"美, 이라크 원유 훔치려 한다"-빈라덴 육성테이프 ▲금융·재테크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출범 -주택대출금리 1년새 최고 1.39%P 올라 -채권형 변액보험 올해 수익률 예금보다 낮았다 -하나금융, 세계은행과 北 서민금융시장 진출 추진 -보금자리론 금리 0.25%P 인상 ▲기업과 증권 -TV보면서 쇼핑하고 공과금도 낸다 -두산그룹 오너일가 전진배치 -프린터 소모품 시장 年1000억달러 -한국 내년 아시아서 가장 투자 유망-UBS -인도, 서브프라임 이후 오히려 급등 -연말 미국·유럽 증시 혼조 -1천억 이상 주식부자 160명 -현대증권 자산운용업 본격 진출 ▲기업과 경영 -삼성, 내년 투자증액으로 화답 -내년 재계 달굴 10대 핫이슈는 -LG전자 휴대폰 올 판매 10조 돌파 -SK, 자회사 늘려 2천억 이익 ▲증권·종합 -삼성·우리·미래에셋 리서치 3强 -인사이트펀드 2개월 수익률 -7.2% -외국인 국내 주식·채권거래 쉬워진다..금감원 규제 완화 -"퇴출 피하자" 코스닥 감자 급증 ▲부동산 -막연한 기대감 속에 호가만 상승 ◇서울경제 ▲1면 -"유류세·휴대전화料 취임전 인하" -李 당선자 새해 화두 時和年豊 -신용대출금리 4년 6개월만에 7%대 -두산 박용만 부회장, 회장 승진 ▲종합 -새해 예산안 총선용 선심성 예산 크게 늘어 -70세이상 192만명 내달 31일부터 기초노령연금 받는다 -휘발유값 최대 64원 내려갈듯 -세계경제 주도권 "선진국서 개도국으로" -"경부운하, 새정부 말기에나 첫삽" -영세 자영업자도 소득공제 받을듯 ▲금융 -보험사, 자산운용시장 잇단 진출 -하나금융 "北서 대출사업 추진" -은행권 연말인사 화두는 `영업력 강화` -은행들 중소대출 경쟁탓 BIS 비율 하락 ▲국제 -세계 최초 인터넷 웹 브라우저 넷스케이프 `아듀` -버핏 "서브프라임 사태 내겐 기회" -"부토, 19살 아들 후계자로 지명" ▲산업 -재계 "새해엔 숙원사업 꼭 해결해야죠" -두산그룹 회장·사장단 인사..오너들 다시 경영전면에 -국내 조선업계 `빅3` 내년 수주목표 낮춰 -SMS 패키지요금 부담 크게 줄어 ▲증권 -새해 증시전망 "하반기 2400선까지 오른다" -내년 사장기업 100여개 `봇물` -`1월효과`로 반등장세 펼쳐질듯 ▲부동산 -내년 민간아파트 33만가구 분양 -비축용 임대사업 폐기될듯 ◇한국경제 ▲1면 -"투기는 모든수단 동원해 막을 것" -휴대폰 요금·유류세 취임전 인하 -현대차 "내년 310만대 판다" -두산 박용만 부회장, 회장 승진 ▲종합 -日 도시바, "삼성전자 따라잡자" -전경련 위상 높아진다 -대선공약 실현가능성 격론 "내년 성장률 6%대로 조정하자" -예금금리 급등 年5.46%..5년4개월만에 최고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美 교포은행 인수기회 올것" ▲국제 -세계는 법인세 내리기 경쟁중 -中·日 관계 `따뜻한 봄날` -파키스탄 시위·폭동..소요 격화 ▲산업 -현대차, 유럽판매량 처음 美 추월할 듯 -새해 체감경기 상승세 둔화..전경련 1월 BSI 103 -현대重 성과급 19% 추가 지급 -두산, 오너 3·4세 전진배치 ▲부동산 -연천 신탄리~철원 5.7km 철도 복원 ▲증권 -펀드성적표 3년 연속 A는 없었다 -글로벌펀드 수익률 은행금리에도 미달 -코스피 내년 2300 간다..JP모건, 하나금융·현대重등 추천 -메릴린치, 내년 한국 투자비중 5.5% -시큐리티코리아 공시 전면중단
2007.12.30 I 권소현 기자
  • (보험업법 개편案)부적절한 변액보험 판매 금지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내년부터 소비자 소득이나 보험 가입 목적, 과거 계약경험 등을 서면으로 확인받지 않고 부적절하게 변액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일정 횟수 이상 보험계약 관련 담보내용이나 보험료, 보험금 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보험모집인은 등록이 취소되는 등 제재가 강화되고 은행의 불완전 판매에 따른 임직원 처벌조항도 신설된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8월 설치한 보험업법 개정 자문 태스크포스 검토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편방안을 마련, 27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변액보험을 판매할 때 고객파악제도(Know-Your-Customer-Rule)을 적용하기로 했다. 고객파악제도란 보험상품 판매를 권유할 때 소비자 소득이나 보험계약의 목적, 과거 보험계약 경험 등을 파악한 뒤 이를 서면으로 확인받도록 해 부적합한 보험상품을 권유할 수 없도록 한 것. 가입 리스크가 있는 투자성 보험상품인 변액보험에 우선 적용하되 장기간에 걸쳐 보험료를 납입하는 연금보험 등에 대해서도 제도 정착추이를 보면서 단계적으로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또 보험판매 권유 때 상품 내용과 보험금 지급사유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의무를 부과하고, 일정 횟수 이상 이를 위반한 모집인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하고 일정기간 재등록을 금지하는 등 소위 `삼진아웃제`를 도입키로 했다. 보험계약 청약 후 승낙과 보험증권 발급, 보험금 지급 청구 및 심사, 지급 등 각 단계별로 고객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등으로 안내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부실상품을 판매한 보험회사에 대해서는 해당 보험상품 연간 수입보험료의 20% 이내에서 과징금을 매길 수 있도록 하고 자율상품에 대해 감독당국으로부터 변경, 정지명령을 받을 때 내는 과태료를 현행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높였다. 아울러 은행이 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4단계 방카슈랑스를 내년 4월부터 시행하되 은행이 입증책임과 배상책임을 부담하도록 했다. 대출 신청자나 대출계약 체결 중에 있는 고객, 대출관계가 있는 소규모 사업자 등 이해상충 소지가 있을 경우 은행이 이들에게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이같은 의무를 위반할 경우 임직원에게 징역 1년 또는 벌금 1000만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향후 제도 정착 추이를 보면서 보험사에 대해 은행들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2007.12.27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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