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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992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2월 무역수지 25억弗 흑자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다음은 2월23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매일경제신문 ▲1면 -건설업 3不 `부정 부패 부실` 끊어라 -美상업은행發 2차금융위기 공포 -2월 무역수지 흑자 -인턴·신입채용 확대 기업·외환銀 잡셰어링 ▲트렌드 -한국, 녹색엔지니어 1만명 키워라..토머스 프리드먼 -소니·샤프등 日 가전연합군..삼성 못이기는 4가지 이유 ▲종합 -예금이탈땐 `美은행 국유화` 불가피 -소로스 대공황후 가장 심각..볼커 충격확산 너무 빨라 -달러 확보경쟁 가열되면 국내銀도 불안 -美상업은행 국유화 가능성..국내은행 영향없나 -1500원대 후반까지 원화값 떨어질수도 ▲국제 -美 인권·환율보다 `중국돈` 택했다 -디폴트 문턱에 선 동유럽 -스위스銀, 다시 비밀보장 ▲금융·재테크 -엔高에 남대문 환전속도 호황 -9개 은행 BIS비율 12% 미달 -생보사 절반이상 3분기에 적자 ▲기업과 증권 -한진重 필리핀 수빅 조선소 가보니 -SK, 그린에너지에 1조원 투자 -대우일렉, 인천공장 등 적자사업 청산 ▲기업·경영 -휴대폰 데이터요금 `바가지` -리커창이 하이닉스 中공장 간 까닭은 -日샤프, 중국에 LCD설비 매각추진 -두산重 원전2호기 원자로 출하 ▲유통 -골목가게보다 10~20% 비싼 편의점 -콜라가격 백화점이 가장 싸네 -이랜드 패션사업 중국서 훨훨 ▲기업과 증권 -미국 상업은행발 코스피 위기 어디까지..1000선 지지 주목 -"한국 달러유동성 위기 가능성 희박" CS·JP모간·BOA 진단 -브라질·中·러 펀드에 자금 유입 -서울반도체 주가 왜 이러나 -외국인 매도세 3가지 궁금증 -변호사·회계사가 코스닥 CEO됐네 -코스피200 들어가는 NHN 언제 사야하나 -바이오 열풍 이어갈 제2의 셀트리온은 누구? -해외펀드 투자환율 주의해야 -날씨 나쁘면 주식거래 줄어든다 ▲부동산 -양도세 감면 수혜 인천 청라지구 가보니..떳다방 등장 -비강남 경매물건에도 입찰자 몰려 ◇서울경제신문 ▲1면 -법인세 3분의 1토막.."세수비상 현실로" -2차 금융위기 우려에 `公금융 방어벽` 강화 -국내銀 절반 `BIS비율 12%` 미달 -이달 무역흑자 25억弗 달할듯 ▲종합 -워룸 사령관이 투잡스족?..재정부 관리관 겸임 논란 -저소득층 `소비쿠폰` 현금으로 지급검토 -소비자들 불황에 더 민감해졌다 -`위기설` 부추기는 CDS프리미엄..실체는" -금값 온스당 1000弗 돌파 "제2기축통화로 부상하고 있다" -월街에 `은행 국영화` 공포 -소로스 "현 위기, 자유시장 모델의 종말 의미" -`줄어드는 나라곳간` 예상보다 심각 -외환시장 개입 호재 활용의지..지경부, 이례적 휴일 브리핑 -자본확충펀드 활용 줄이을듯 -금융기관 정규직 채용 "실종" ▲금융 -보험료 종신납입제 도입 검토 -은행, 외화 후순위채 잇단 조기상환 -은행들도 `잡셰어링` 속속 동참 -우리금융그룹 고강도 자구노력 나서 -"외국인 선물환등 투기거래 제한해야"..금융硏 보고서 -국내생보사 13개社 작년 3분기 적자 기록 ▲국제 -印尼 자국통화 방어 안간힘 -GM 獨계열사 오펠 5~6월께 파산 가능성 -中 외자기업에 과세 대폭 강황 -스위스 UBS은행 비밀계좌 공개 美-스위스 갈등 증폭 -美 "재정적자 현재의 60%로" ▲산업 -대기업 재무평가 과거잣대 들이대면 대규모 `불량` 우려 재계 "악화된 환경 감안 새 기준 적용을" -포스코 철광석 수입협상 본격화 -대우일렉 대대적 사업 구조조정 추진 -현대차 `印 올해의 자동차` 2관왕 -"녹색성장 앞장" SK, 1조원 투자 -게임업계 "불황이 기회" 공격경영 -팬택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KT필수설비 경쟁제한성 여부` 판단 놓고 공정위, 깊어지는 고민 -IPTV 3개 사업자 올 8100억 투자 ▲증권 -다시몰아치는 증시한파 경기민감株 매집 개인들 "어쩌나" -가치주 펀드 수익률 게임 `3색전략` -기관, 코스닥 `차익 챙기기` 나서 -국내 증권사 업무 확장 가속 ▲부동산 -내달 전국서 5600여가구 분양 -감정가 넘는 낙찰가 속출 -대형아파트 분양시장 활기 -풍림산업, 러시아 진출 ◇한국경제신문 ▲1면 -한노총 "임금 동결·삭감..파업도 자제" -2월 무역수지 25억弗 흑자 날듯 -해외 진출공장 국내로 `U턴`..지자체 `러브콜` ▲종합 -"나는 하층" 늘었지만 "소비 눈높이는 못낮춰" 제일기획 `1998~2008 대한민국 소비자 보고서` -이촌동렉스아파트 56층 재건축案 통과 -신형 에쿠스 `방탄車`도 만든다 -"위기設 현실화될라"..외평채 발행 등 달러확보 `총력` -아시아공동기금 1200억弗로 확대..`아세안+3`회의, 금융위기 공동대처 -"환율급등은 외부요인 탓..한국 시장여건 작년보다 낫다"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인터뷰 -삼성전자도 중국 휴대폰라인 구미로 이전 추진 -"우리한테 투자를.." 외국 대형펀드 잇따라 방한 -씨티·BOA 결국 국유화되나 ▲경제 -12개銀 `기본자본비율` 9%에 못미쳐 우리 2조·농협 2조8천억등 9조필요 -`청년 1년실업` 평생 2억8천만원 손실 -공정위, 하도급법 상습위반 17개업체 적발 ▲금융 -저축銀 연8~9% 고금리 후순위채판매 -"위기에 놀라지말고 기회 엿봐야"..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우리금융, 임원급여 10% 추가 반납 -금호생명 2000억 유상증자 -광주銀 예금고객 대출우대 -`이해상충` 논란 변보경씨, KB금융 사외이사 연임 ▲국제 -미·중 `동선공제` 합창..상생으로 외교축 이동 -中-대만, 사실상 FTA추진..경제통합 `시동` -"UBS 고객정보 미국에 넘기지 말라" -오바마 "재정적자 절반 줄인다" -유럽, G20회의서 `국제금융헌장` 제정 -볼커 "세계경제 대공황 때보다 더 빨리 악화" -`GM불똥` 세계로 튄다 -獨 인피니언 "합병 대상 물색" -`삼바`효과 10억달러..경제한파 녹인다 ▲산업 -`초저가`열연강판 등장..철강업계도 치킨게임 시작되나 -LS산전, 전기車 부품사업 `본궤도` -SK에너지, 차세대 나프타 분해공장 내년 건설 -GM대우, 전략적 감산으로 현금유출 최소화 -대우일렉 대대적 사업 구조조정 -소니에릭슨, 내달 한국 법인 설립 ▲부동산 -분양 성수기 3월에도 `공급가뭄`여전 -잠실종합운동장터 `121층 초고층 빌딩` 제동 ▲증권 -하락 압력커진 코스피..연기금에 기대 -거래량 많은 `우선주 3인방` 관심 -소수계좌 거래종목 `투자주의보` -"대박종목은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월가 전설적 고수들의 `불황극복 투자법`..피터린치 -"헤지펀드 환매 올해말까지 지속될 것"..버지니아 파커대표
2009.02.22 I 정영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GM대우, 産銀에 자금지원 요청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2월20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 매일경제신문 ▲1면 - 필리핀에 아시아 식량기지 만들자- 대기업 부실계열사 솎아낸다- 잡셰어링 `십시일반 프로젝트` 가동- 국내 신약 첫 해외판권 계약- 김 추기경, 오늘 장례 교황장으로 ▲종합 - 불황에 장사없다..푸틴·사르코지도 지지율 급락- FRB·IMF 올 성장전망 줄줄이 하향- 1억원짜리 황금 휴대폰- 환란때처럼 공자금 꺼내 부실확산 차단- 은행권 `민간 배드뱅크` 검토- 뉴케인시안이냐 신자유주의 진화냐- 3월 위기설 반박- 공기업 잉여 국민에게 돌려주겠다 ▲국제 - 美 주택경기 회복에 2750억달러 투입한다는데- 中, 프랑스에 화 안풀렸다- 태국 지난달 수출 25% 급감- 팽창하는 중국, 곳곳서 해상충돌 ▲금융·재테크 - 임원은 연봉삭감, 직원은 급여 반납- 비씨, 상반기 美결제 네트워크 구축- "한은법 개정 서두르면 안돼"- 정부보증 확대로 `보증부실` 우려▲기업과 증권 - 철강유통업계 "3월이 두렵다"- 쌍용차 생산설비 일부 中에 판다- GM대우, 産銀에 자금지원 요청- "위기 극복하려면 노동시장 유연해야"- 넷북이 왜 비싸지- 삼성 TV `트리플 20`- 초저가 백화점 강좌 들어볼까- 수출비중 높아 세계증시와 디커플링 어렵다- 부동산 펀드 땅에 발목잡혔네 ▲부동산 - 용산 문배지구 30층 복합개발- 도심 주차장 없는 건물 생긴다- "공사비 입금했다더니 통장을 안주네"- 펜트하우스는 불황 몰라요 ◇ 서울경제신문  ▲1면 - GM대우, 産銀에 자금지원 요청- 44개 대기업 4월께 평가후 구조조정- "헝가리가 제1 위험국" ▲종합 - 최고 85대 1..시세보다 높게 낙찰도- 박용성 회장, 체육계 수장에- 조석래 전경련 회장 연임- 클린턴 美국무 방한..오늘 외교장관회담- 1兆안팎 필요.."구조조정안 강도에 달렸다"- 尹재정 "고환율 그냥 놔두지 않겠다"- 국내은행권 연내 만기외채규모 245억불- 고삐풀린 환율 1500원 눈앞- `신의 직장` 대졸초임 대폭 삭감 ▲금융 - 은행 외화채 발행 4월께나 가능- 은행은 중기대출 연장 해주는데..- 저신용자 주택담보대출 연체 급증▲국제 - 中, `공룡 철강업체` 줄줄이 나온다- "주택압류 사태 막자"..美2750억불 투입- "제로금리속 감세정책은 되레 毒" ▲산업 - "경제살리기" 전경련 역할 커질듯- `일등석 서비스` 자존심 경쟁- 삼성TV 3년연속 `글로벌 1위`- `KT 필수설비 중립화` 논의 급물살- `중기대출 연장` 은행창구선 헛말- 홈쇼핑, 가전·디지털 편성 늘린다 ▲증권 - `꽃보다 金펀드`..수익률 `훨훨`- 자산재평가 기업 투자주의보- 새내기 코스탁 ETF 출발 순조- 소형수출주 환율급등에 `두둥실`- `MMF로 자금 유입` 과열 양상 ▲부동산 - 강남권 재건축 `가파른 상승세`- 주차장 없는 건축물 도심지역도 세울수 있다- 대우건설, 알제리서 2억7800만불 수주 ◇ 한국경제신문  ▲1면 - 현대重노조 "1등도 망하는 시대"..무교섭 선언- 경제토플 `테샛` 국가공인시험 될듯- 산업銀·수출입銀 대졸초임 1000만원 삭감 ▲종합 - "日 취업할 SAP 전문가 1000명 모십니다"- 도심에 주차장 없는 건물 허용- FRB, 올 美성장률 -1.3% 갈수도- "3월 위기 없다" 진화 나섰지만..CDS·환율 불안 `여전`- 동유럽에 1조7000억불 대출..서유럽 은행들 전전긍긍- 전경련의 선택은 `안정`- 2기 경제팀 구조조정 `속전속결`- 인턴 1천명 채용·중기 구직난 해소 `포석` ▲금융- "부자동네 믿었는데" 은행 알짜지점 문닫는다- 은행 "100% 보증 받아와도 금리는 못깎아" ▲국제- 중국, `차이나테크`로 경기한파 녹인다- 엔화가치 연중 최저치로 급락- 日, 해외 국부펀드에 비과세 혜택- 美 정부, 750억달러 풀어 주택압류 막는다 ▲산업 - 삼성重, 러시아 해양설비 대박수주 `예약`- 현대차 새 등기이사 이정대 부회장·양승석 사장·강호돈 부사장- LG, 제품 달라도 고객 같으면 한 조직으로▲부동산 - `메가톤급 호재`에도 썰렁한 덕이지구..왜?- 25억 임대 `한남  더힐`히트 비결은?- 대우건설, 두달새 4억6천만불 `잭팟`- 남영역 역세권에 주상복합 단지 ▲증권 - 사모펀드 "무조건 수익내라"에 투신 단타 성행- 회생절차 개시 결정은 주가에 호재?- 글로벌 금융주 `끝없는 굴욕`
2009.02.19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올해 40조 적자국채 예정"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다음은 2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국내은행 장기외화조달 차질 -경북대 등 10개 지방대 잇단 정원 미달…취업난에 `대학만능` 변화기류-김수환 추기경 추모열기가 주는 메시지…사랑과 통합의 세상에 대한 목마름 ▲종합 -노후준비 시작하는 평균연령 47세-또 손벌린 미국 `車빅3`-中 최악가뭄에 황사 경보-다시 요동치는 외화시장 -금값 천정부지-내수시장 확충 지름길은 쇄국산업 개방▲국제 -GM·크라이슬러 회생할 수 있을까…백악관 "파산통한 구조조정도 고려"-오바마 정상외교에 `신중 행보`-中 "농민공예 적대세력 침투"▲금융·재테크-금융계 덕수상고 인맥이 뜬다-비씨카드 사장, VISA 자문위원 사퇴▲기업과 증권 -승객줄고 화물도 뚝…항공업계 구조조정-김승연 회장 "비슷한 사업 통합 운영"-삼성전자 등기이사 5명 퇴직금 300억-전세계 휴대전화 단일 충전기 쓴다-현대차 영업조직 개편…국내·해외부문 대통합-녹색성장 테마 열풍타고 작전株 들썩-딜레마에 빠진 기관…펀드서 돈 빠져 주가 하락에도 매수못해-MMF로 120조 몰렸지만 수익률은 왠지…위험낮은 시장중립형 펀드 어때요-의결권 자문서비스 도입 주총서 펀드 입김 세진다-동유럽에 놀란 외국인 7일째 `팔자`▲부동산 -양재동에 30층 장기전세 짓는다-건설업계 "철근값 인상 너무해"…공동 수입 등으로 대응키로-고급 주택의 힘…단국대용지 `더힐` 청약에 2021명 몰려-민간 분양가상한제 내달 폐지…재개발 속도내나-서울 금싸라기 땅 개발 본격화◇서울경제 ▲1면 -올 40조 적자국채 예정…재정건전성 우려 높아져-中, 한국 TPA제품 반덤핑조사 착수-한국 등 이머징마켓 고사 위기-달러 조달비용 사상최고…CRS금리 -1.90%로 추락▲종합 -집값 하락 따른 대출부실은 면책-서울 대규모 금싸라기 땅 개발 본격화-주택연금 가입 60세부터-`쏠림` 가속에 금융시장 `달러 빈혈증`…다시 벼랑 끝으로-국내금융기관 총규모 130억달러 불과…유럽 등서 재투자 규모는 파악도 못해-올 40조 적자국채 발행예정…철도, 건축에 추경 집중 투입-"외화조달 악화 큰 원인 지적은 과장된 것"-분양 한파속 `고급임대`는 활기-러시아 LNG 4월부터 들여온다▲금융 -보험산업 성장동력 찾기 나섰다-기업은행, 차 부품업체 1조2000억 대출-대한생명 "올 고객 750만명으로"-비씨카드, 비자카드 발급 전면 보류 검토▲국제 -올들어 27% 급등…中 증시 계속 오를까 꺾일까-中 고강도 산업지원 정책 `소나기`-EU 투자펀드 자금유출로 `울상`-"5만명 줄이겠다" GM·크라이슬러, 216억달러 추가지원 요청-美 주택대출자 구제조치 발표 ▲산업 -선박가격 `날개없는 추락`-한화 "유사·중복사업 통폐합"-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 신설-오비맥주 매각 예비입찰 마감-온라인 게임업계 `여풍` 거세다-한국 4세대 이통기술 "눈에 띄네"-유선통신업체 불법 경품 조사-"한컴, NHN·MS에 안판다"-전기밥솥시장 2강체제로 바뀐다-기보·부산은행, 中企 1200억 지원▲증권 -역외펀드 투자자 속탄다-"코스피 1100선이 강력 지지선"-코스닥 "테마주 활약 고맙다"-돈 못주는 코스닥기업 속출-금관련주 일제히 `금값`-풍력기자재업종 `고공비행 채비`▲부동산 -서울 옛 공장부지 개발 시동…침체 부동산시장 `단비` 기대-재개발시장 봄바람 부나-`역세권 뉴타운` 도입싸고 갈등-`민영`원하는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자…주택면적 선택은 첫 청약때 해야◇한국경제 ▲1면 -부동자금, 초저금리 피해 부동산시장 `기웃`-비씨카드, 세계 1위 비자카드와 전면전-연체 잦은 중소기업, 신규 대출보증 못 받는다-차부품업체 S&T대우 금속노조 첫 무급휴직 ▲종합 -복지예산 감시 사각지대…공무원 횡령유혹 부추겨-취업난에 인구이동도 줄어-세계 모든 휴대폰, 같은 충전기 쓴다-"GM노조 양보 부족하다"…백악관 `파산카드`로 압박-"동유럽 디폴트 위기 서유럽으로 번질수도" 무디스·S&P 경고-몸살난 외환시장에 `조선 선물환` 두통-한은법 개정안 내일부터 국회논의…`금융사 조사권` 부여 최대 쟁점-`퍼주기 지원`으로 구조조정 퇴색비판에 산업기반 지키기 위해 전폭지원 불가피-"자본확충·BIS비율 완화땐 은행 대출여력 680조 늘어"▲금융 -역모기지 대출한도 5억…65→60세로 자격 완화-구안 옹 KIC 투자운용본부장 물러난다-금감원, 키코 관련 5개은행 3차 검사▲국제 -벼랑끝의 日자민당…54년만에 정권 바뀔까-악몽으로 변한 `캘리포니아 드림`-獨 최대 모기지은행 `HRE` 국유화-한국, 지난해 美국채 120억달러 매각▲산업 -한화, 중복사업 통폐합·비핵심사업 정리-효성, 중공업 수출 호조…작년 사상최대 매출-LTE·와이브로…4세대 移通 한국이 주도-현대차 "은행 여신한도서 수출부분 제외" 요청-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조직 개편▲부동산 -8월개통 경춘고속도로 주변단지 노려볼까-건설사들 "미분양 직접 팔겠다"▲증권-코스닥 테마주 순환매…이번엔 바이오주 `들썩`-새내기 5社중 1곳은 상장 첫해 적자-외국인 3일째 선물 `팔자`…1조 넘게 처분-기관 올 수익률 최고 효자는 `서울반도체`-일본 주가 25년만에 최저치-상장사 임원·주요주주, 내달 3일까지 보유지분 공시해야-해외펀드 투자자 `환헤지` 고민되네-한국화장품, HS홀딩스와 경영권 분쟁
2009.02.18 I 김경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시장 ''3월 위기''로 치닫나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2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은행빚 못갚아 배까지 처분 -원화값 1455원..코스피 48P↓1127 -김 추기경이 살려낸 그들 세상의 밑알로 거듭나다 ▲종합 -동유럽發 2차 금융위기 경고등 켜졌다 -원화값 하락 어디까지 -중앙은행이 금융전쟁 최전선에 나서야 ▲경제·금융 -전액 만기연장에 구조조정 제대로 될까 -"대출회수 안할테니 이자 더 내라" -中企대출 만기연장 창구에선 혼선 -25개 공공기관 11개로 통폐합 확정 -광물公-LG상사 손잡고 러 사하공화국 탄광투자 ▲국제 -日 자녀 학원비도 줄인다 -"일본 부동산 2년내 회복 어려워" -美 아프간 추가파병 주내 결론 -'원자재 블랙홀' 중국 끝없는 탐욕 -GM, 유럽 4개공장 매각·폐쇄 고려 ▲기업과 증권 -확 달라진 에쿠스 "벤츠·렉서스 나와" -삼성이 고른 새 먹을거리는 -삼성전자 이사회 새 진용은 -LG-MS 스마트폰 개발 손잡았다 -대형선사도 1분기 최악 실적 예고 -이유있는 NHN의 한컴 인수說 -살얼음판 금융시장 뚫고나갈 호재없나 -해외펀드 지금은 환헤지가 유리 -증권사 순익 60%↓..보험사는 소폭↑ -펀드설명서에 사인하면 '펀드를 이해했다'는 뜻 -6월부터 증권계좌로 자금이체 가능 -기관·외국인 5천억 순매도 ▲부동산 -강남3구 아파트 거래 확 늘었다 -창경궁~종묘 녹지축으로 연결 -이중혜택 수도권 미분양 노려볼까 -"일단 100만원 내고 동·호수 확정" ◇서울경제 ▲1면 -금융시장 '3월 위기'로 치닫나 -한은 CP직매입 가능성 -해운업 구조조정 정부가 주도할 듯 ▲종합 -강남3구 아파트 거래 4배 껑충 -LG전자-MS 손잡고 스마트폰 개발 -MB "체감지수와 괴리된 물가 챙겨라" -600대 기업 투자 8년만에 줄듯 -주·토공, 신·기보 통합 또 유보 -경제자유구역 SOC지원 2배로 ▲금융 -수익 못내는 은행점포 통폐합 -"中企 수출계약 따오면 무조건 지원" -'소액 서민보험' 가입 저조 -저축은행들 부실 PF처분 BIS 자기자본비율 개선 ▲국제 -GM·크라이슬러, 고강도 자구책 내놓는다 -24일 美·日 정상회담 -러시아 1월 산업생산 7년만에 최대폭 20% 감소 ▲산업 -기업들 또 다시 환관리 비상 -2900억 투자 '삼성LED'설립 -현대차 1차 협력업체 20개사 오늘부터 연대파업 돌입 -삼성전자 사내 등기이사 4人체제로 -'무한혁신' 한국 휴대폰 돌풍예고 -LS "체질강화로 올 순이익 3배 늘릴 것" -국내 패스트 패션시장 달아오른다 -"온라인몰서 혼수 싸게 마련하세요" ▲증권 -"작년 10월 악몽 재현되나" 촉각 -우리銀 '콜옵션 포기'..은행주 추락 -증시 외국인 얼굴이 바뀐다 -'실물연계 파생상품' 투자대안 부상 ▲부동산 -조망권 뛰어난 아파트 쏟아진다 -송도에 상반기 2160가구 분양 -국토부, 해외건설 전문인력 800명 키운다 -'양도세 면제' 분양권 시장엔 악재 ◇한국경제 ▲1면 -동유럽 디폴트說 확산..세계 금융시장 '급랭' -尹재정 "저소득층 소비쿠폰제 검토" -서울 강남3구 집값 급등..거래 4배 늘어 ▲종합 -뮤직폰엔 뱅앤울룹슨 파워앰프달고 투명 키패드가 '터치 마우스'로 변신 -'사실상 백수' 350만명 육박 -주식·파생상품 펀드판매 '새 자격증 비상' -"공적자금 투입해도 은행 경영에 간섭 안하겠다" -GM, 자구안 오늘 제출 -산업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나선다 -李대통령 "체감지수와 괴리된 물가 꼭 챙겨라" ▲금융 -우리은행 "외화 후순위채, 일반채권으로 교환" -저축은행 中企대출도 부실땐 면책 -신보, 정부에 1조9000억 지원요청 ▲국제 -美·유럽도 공무원 조직 '메스'..감원이어 임금삭감까지 -이달 24일 워싱턴서 美·日 정상회담 -'횡설수설 G7회견' 日 재무상 사의 ▲산업 -삼성전자 "올 시설투자 35% 줄인다" -'현대오일뱅크 매각' 국제중재 본격화 -연료전지·태양광 설비..LS, 그린사업 확대 -삼성전자, 감사팀장 첫 등기이사 선임..사외이사는 2명 줄여 -날렵해진 신형 에쿠스로 럭셔리시장 '공략' -이석채 KT사장 "필수설비 운영은 정부각 보장한 것" -애경백화점 새 이름 'AK플라자' -'주부안목' 반영한 제품 잘나가네 -오비맥주 인수에 국내외 15곳 안팎 관심 ▲부동산 -기존주택·분양권 시장, 양도세 감면 '역풍' -해외건설 전문가 올해 800명 키운다 -국토부, 공공공사 불법하도급 '꼼짝마' ▲증권 -외국인 '환율리스크'에 현·선물 대량 매도 -불안해진 증시..중소형주엔 여전히 '관심' -"2분기 유동성 장세 가능성..건설株 등 수혜" -외국인 매수 주도세력 '아시아권'으로 바뀌었다 ▲펀드·증권 -금·원유..실물펀드 출시 '러시' -실적 탄탄한 코스닥 기업 많네 -100원·1000원짜리 '空펀드' 사라질듯 ▲유통 -엔高로 국산 먹을거리 日수출 대박 -애경 유통사업 확 키운다 -롯데百, 샤넬 자리에 설화수·헤라
2009.02.17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머타임 내년 5월 도입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은 2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 온 日와타나베부인 2박3일 동행취재기 -학업성취도 평가 지역별 첫 공개 -서머타임제 이르면 내년 5월 도입 -원화값 급락..1달러 1427.5원 ▲종합 -M&A로 덩치 키워라..국경넘는 맥주전쟁 -한덕수 전 총리, 주미대사 임명 -중앙은행은 물가 관리만? 금융위기 `안전판`돼야 -환율 또 1400원대..항공·정유 환차손 비상 -악재쌓여 원화값 불안 지속될 듯 ▲금융·재테크 -자본확충펀드 마라톤회의 거쳐 합의했지만.. -경기침체로 보험신규계약 급감 ▲경제 종합 -`저탄소 녹색성장` 구체 청사진 마련 ▲정치·외교안보 -북 "미사일 아닌 인공위성 쏜다" -박희태-정동영, 수도권 빅매치? -정몽준 대권행보 빨라지나 ▲국제 -`일본의 굴욕` GDP성장률 -12.7% -이슬람國 사우디 사상 첫 여성차관 -차베스 장기집권 길 열렸다 -新차이나 리스크..中 사회불안 점증 -미국기업 채무불이행 사상 최대 -도요타 미국서 대규모 감원 ▲유통 -온라인몰 짝퉁신고 왜 많나했더니 ▲기업과 증권 -한국 휴대폰, 올 3억대 판매 30% 점유한다 -수입차시장 `닛산효과` 얼마나 -코스닥 4개월만에 400선 돌파 -못난 자회사 때문에..두산중공업·대림산업 지분법 적용 4분기손실 -이코노미스트誌, 대만·한국 정부 입단속 비판 -땅 보상 뭉칫돈 회사채로 몰린다 -횡보, 하락장선 인덱스가 유리 ▲부동산 -강남3구 빼고 민간주택 전매 `마음대로` -자본시장법 상가시장에 약될까 -판교 상업용지 낙찰가 낮아질 듯 ◇서울경제 ▲1면 -올 만기 돌아오는 中企대출..2금융권도 전액 연장해주기로 -새 이동통신사 8월께 나온다 -정부, 업종별 구조조정 곧 착수 -`서머타임` 내년 5월 도입 -중국증시 이틀째 급등 2400선 근접 ▲종합 -日경제 34년만에 최악 -"17兆토지보상비 잡아라" -환율 1430원 육박 -공공기관 백열등 올해 모두 LED로 교체 -환율 급격히 올라도 LPG값 인상 천천히 -고용 3~10% 늘리면 세무조사 면제 ▲정치 -MB와 독대..정몽준 힘 실린다 -이상희 국방 "北, 장사정포 공격땐 발사지점 타격" ▲금융 -금융노사, 선제적 잡셰어링 무산 -우리은행, 중기대출 6조 확대 -저축은행 적금 6~7% 고금리 여전 ▲국제 -미국-이란 `30년 앙숙` 관계 끝나나 -원자바오 "더 강력한 부양책 내놓겠다" -美 하이일드 채권 디폴트 비율..올해 사상최고치 기록할 듯 -씨티, 멕시코 2위 은행 자회사 매각 검토 ▲산업 -쌍용차 서울사무소 없앤다 -오늘 이사회서 최지성 대표이사 선임..삼성電 사외이사 5명도 바꿀듯 -한화, 제일화재 경영권 인수 마무리 -"삼성-LG 조만간 LCD 교차구매" -`KT-KTF합병` 여야합동 정책 토론회..양진영 공방 치열 ▲증권 -코스닥 4개월만에 400선 회복 -"증시 돌파구 찾나" 기대감 솔솔 -금투협, 펀드·선물 분쟁조정업무 개시 -투자자들 `신뢰잃은 기업` 외면 -코스닥 강세로 중소형주 펀드 `훨훨` -"중국 비중 높은 기업들 주가 발목" ▲부동산 -`입주한파` 판교..학생없는 학교? -`만능통장` 유주택자엔 독? ◇한국경제 ▲1면 -LG·인텔 `포켓북` 만든다 -`서머타임` 이르면 내년 5월 시행 -일본 성장률 마이너스 12.7%..`전후 최대 위기` -공기업 100여곳 대졸초임 깎는다 ▲종합 -北 `미사일발사 임박` 강력 시사 -美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 족쇄 풀린다 -클린턴 美 국무 亞 순방나서..데뷔전 잘 치를까 -`알바` 시급도 양극화 -"환율 안정 전망 빗나갔다"..1500원이 저항선 -만성적인 연체기업 대출 연장 어려울 듯 -`은행 자본확충펀드` 시장금리보다 낮게 투입 -청와대 녹색성장 첫 회의 ▲국제 -지구촌 일자리 아우성..해고 피하려 출산·급여는 묻지마 -이번엔 해외서..또 체면 구긴 가이트너 ▲사회 -"론스타펀드 법인세 1천억원 내야" 판결 ▲산업 -재계 사외이사 교체 본격화 -현대기아차, 해외법인 구조조정 나선다 ▲부동산 -쏟아지는 호재..수도권 분양시장 `봄볕` -신빈곤층에 올 임대주택 2000가구 공급 ▲증권 -기관 `BUY 코스닥`..4개월만에 400선 올라 -동유럽펀드 `빨간불`..환매 고려할 때 -주식형펀드에도 `강소株` 바람
2009.02.16 I 안재만 기자
  • (상환우선주 해부)①벤처 발목 잡는다
  • [이데일리 김춘동 안재만기자] 신생벤처나 장외기업의 자금줄로 각광받았던 상환우선주가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독소조항이 많아 거의 `노예계약`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들기업에 투자한 개인투자가들은 물량부담으로 곤욕을 겪고 있지만 제대로된 감독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데일리는 상환우선주의 실상을 두차례에 걸쳐 진단한다.[편집자]&nbsp;코스닥 상장법인인 H사는 최근 L사를 비롯한 벤처캐피털 3곳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자회사인 M사가 지난 2006년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 때문이다. L벤처캐피털 등 3사는 지난 2006년 비상장 휴대폰 부품회사인 M사에 상환전환우선주 형태로 모두 40억원을 투자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공동투자 명목으로 코스닥 상장법인이었던 H사를 끌어들였다. H사가 일부 금액을 함께 투자하면서 M사의 경영관리를 맡아달라는 제안이었다. H사는 이 제안을 수락했고, 10억원을 투자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하지만 M사의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기업공개는 커녕 최근 경기침체와 맞물려 사실상 폐업상태로 내몰렸다. 그러자 L벤처캐피털 등은 M사에 투자원금과 함께 이자 상환을 요구했다.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비롯됐다. 사실상 폐업상태인 M사가 투자원금을 상환할 수 없게 되자 L벤처캐피털 등은 H사에 상환을 요구했다. 투자 당시 H사와 H사의 대표이사가 지급보증을 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H사는 당시 지급보증을 서긴 했지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투자계약이 이뤄졌다며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2~3년간 장외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인기를 끌었던 상환전환우선주의 부작용이 표면화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해당 기업들의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옵션계약을 지키지 못해 투자금을 고스란히 토해내거나 벤처캐피털과의 소송으로 치닫는 일도 생기고 있다. &nbsp;<이 기사는 16일 오전 10시 50분 실시간 금융경제 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에 출고됐습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이데일리의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특히 상환전환우선주 발행계약이 거의 노예계약 수준으로 기업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경우가 많아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 상당수 상환우선주 발행계약에 독소조항 상환전환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우선주를 말한다. 이익이나 이자의 배당과 잔여재산 분배에 있어 보통주에 비해 우선권을 가진다. 최근 수년간 벤처캐피털이나 일부 증권사들은 장외기업에 투자할 때 상환전환우선주를 애용해왔다. 기술력은 있지만 미래가치가 불투명한 기업에 대해 일단 우선주 형태로 투자한 뒤 향후 기업공개를 비롯해 약속한 조건이 충족될 경우 더 높은 가격에 보통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부채이면서도 재무제표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표시돼 기업 입장에선 부채비율 개선의 효과도 있다. 문제는 상당수 상환전환우선주 발행계약에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벤처캐피털들이 투자과정에서 불법적이거나 편법적인 이면계약 등을 통해 다양한 옵션을 부가해 투자금 회수를 위한 안전장치를 이중삼중으로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H사의 경우 일정기간 내 기업공개를 비롯한 특정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주식을 되사주는 것은 물론 투자원금의 이자와 연체이자까지 청구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었다. L벤처캐피털 등은 이 과정에서 M사에 투자하면서 H사와 그 대표이사에게 연대보증까지 받아냈다. 통상적으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임에도 불구하고 보통주와 같은 의결권을 요구하거나 향후 실적이 예상에 못미치거나 공모가가 우선주 가격을 밑돌 경우 보통주 전환비율을 조정하는 옵션 등도 일반적이다. ◇ 벤처캐피털 본연의 투자업무와는 거리 벤처캐피털은 대출형태로 이자수익을 확보하면서 투자이익까지 노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보증과 담보 등의 안전장치까지 마련해둘 경우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벤처캐피털의 경우 대출 자체가 금지돼 있어 기술과 사업성 평가를 통해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상환전환우선주 투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이 같은 투자원칙에 크게 어긋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옵션계약으로&nbsp;담보와 보증에 의존해 고리대금업을 하는 사채업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당장 자금이 급한 기업의 경우 불합리한 조건임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다. &nbsp;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해 옵션계약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투자금을 이자와 함께 고스란히 돌려줘야 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존립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코스닥 업계 관계자는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조건을 살펴보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독소조항이 많아 거의 노예계약과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2009.02.16 I 김춘동 기자
  • (상환우선주 해부)①벤처 발목 잡는다
  • [이데일리 김춘동 안재만기자] 신생벤처나 장외기업의 자금줄로 각광받았던 상환우선주가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독소조항이 많아 거의 `노예계약`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들기업에 투자한 개인투자가들은 물량부담으로 곤욕을 겪고 있지만 제대로된 감독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데일리는 상환우선주의 실상을 두차례에 걸쳐 진단한다.[편집자]&nbsp;코스닥 상장법인인 H사는 최근 L사를 비롯한 벤처캐피털 3곳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자회사인 M사가 지난 2006년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 때문이다. L벤처캐피털 등 3사는 지난 2006년 비상장 휴대폰 부품회사인 M사에 상환전환우선주 형태로 모두 40억원을 투자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공동투자 명목으로 코스닥 상장법인이었던 H사를 끌어들였다. H사가 일부 금액을 함께 투자하면서 M사의 경영관리를 맡아달라는 제안이었다. H사는 이 제안을 수락했고, 10억원을 투자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하지만 M사의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기업공개는 커녕 최근 경기침체와 맞물려 사실상 폐업상태로 내몰렸다. 그러자 L벤처캐피털 등은 M사에 투자원금과 함께 이자 상환을 요구했다.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비롯됐다. 사실상 폐업상태인 M사가 투자원금을 상환할 수 없게 되자 L벤처캐피털 등은 H사에 상환을 요구했다. 투자 당시 H사와 H사의 대표이사가 지급보증을 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H사는 당시 지급보증을 서긴 했지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투자계약이 이뤄졌다며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2~3년간 장외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인기를 끌었던 상환전환우선주의 부작용이 표면화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해당 기업들의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옵션계약을 지키지 못해 투자금을 고스란히 토해내거나 벤처캐피털과의 소송으로 치닫는 일도 생기고 있다. 특히 상환전환우선주 발행계약이 거의 노예계약 수준으로 기업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경우가 많아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 상당수 상환우선주 발행계약에 독소조항 상환전환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우선주를 말한다. 이익이나 이자의 배당과 잔여재산 분배에 있어 보통주에 비해 우선권을 가진다. 최근 수년간 벤처캐피털이나 일부 증권사들은 장외기업에 투자할 때 상환전환우선주를 애용해왔다. 기술력은 있지만 미래가치가 불투명한 기업에 대해 일단 우선주 형태로 투자한 뒤 향후 기업공개를 비롯해 약속한 조건이 충족될 경우 더 높은 가격에 보통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부채이면서도 재무제표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표시돼 기업 입장에선 부채비율 개선의 효과도 있다. 문제는 상당수 상환전환우선주 발행계약에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벤처캐피털들이 투자과정에서 불법적이거나 편법적인 이면계약 등을 통해 다양한 옵션을 부가해 투자금 회수를 위한 안전장치를 이중삼중으로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H사의 경우 일정기간 내 기업공개를 비롯한 특정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주식을 되사주는 것은 물론 투자원금의 이자와 연체이자까지 청구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었다. L벤처캐피털 등은 이 과정에서 M사에 투자하면서 H사와 그 대표이사에게 연대보증까지 받아냈다. 통상적으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임에도 불구하고 보통주와 같은 의결권을 요구하거나 향후 실적이 예상에 못미치거나 공모가가 우선주 가격을 밑돌 경우 보통주 전환비율을 조정하는 옵션 등도 일반적이다. ◇ 벤처캐피털 본연의 투자업무와는 거리 벤처캐피털은 대출형태로 이자수익을 확보하면서 투자이익까지 노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보증과 담보 등의 안전장치까지 마련해둘 경우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벤처캐피털의 경우 대출 자체가 금지돼 있어 기술과 사업성 평가를 통해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상환전환우선주 투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이 같은 투자원칙에 크게 어긋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옵션계약으로&nbsp;담보와 보증에 의존해 고리대금업을 하는 사채업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당장 자금이 급한 기업의 경우 불합리한 조건임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다. &nbsp;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해 옵션계약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투자금을 이자와 함께 고스란히 돌려줘야 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존립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코스닥 업계 관계자는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조건을 살펴보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독소조항이 많아 거의 노예계약과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2009.02.16 I 김춘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은행 외화후순위채 콜옵션 `고심`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다음은 2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빅뱅 금융위기 현장-솔루션을 찾아서①/위기도 제각각…각국 전투모드로 -신도시·철도·공항·증권거래시스템…한국 소프트파워 세계로 -글로벌 사모펀드 한국기업 사냥채비 -편법 직불금 공무원 1천명 곧 징계 ▲종합 -재정부, 국세청 등 4곳 관리 강화 -단과대가 등록금 책정한다 -중간정산 퇴직금 소득공제 안해줘 -北 도발의 계절…긴장의 한반도 ▲국제 -"공적자금 눈먼 돈 될라" 눈 부릅뜬 세계각국 -中경제 나홀로 해빙조짐 보이나 -후진타오, 아프리카에 선물보따리 -버냉키의장 고향집도 경매 처분 -GM 파산보호신청 검토 ▲금융 -저축은행 예금금리 두달새 반토막 -강호순도 몰랐던 보험상식 -금감원, 유사수신 대부업체 9곳 적발 -원화값 하락세 어디까지 ▲산업 -세계 최대 정보통신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오늘 개막 -SK, 통신계열사 하나로 합친다 -불황속 해체산업이 뜬다 -인체 감지 자동점등 전구 개발 -현대百, 슈퍼마켓사업 키우나 ▲증권 -최근 선전한 주식 펀드매니저들 "호재 많은 중소형주 편입 늘릴것" -선물거래상담사 파생펀드 판매 가능 -자산재평가로 회계장부 좋아졌네 -코스닥 나홀로 강세 어디까지 -펀드투자자 85% "원금보장보다 고수익" ▲부동산 -수도권 미분양 양도세 혜택 훈풍 -구릉지 성냥갑아파트 사라진다 -1만가구 동시분양 나온다 -대우건설은 CEO사관학교? -일요일의 판교 참사..SK케미칼 터파기 현장 붕괴 ◇서울경제 ▲1면 -일자리 창출에 직접 돈 풀어라 -은행 외화후순위채 콜옵션 행사 `고심` -G7 `反보호주의` 성과없이 끝나 -GM, 파산보호 신청 검토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9` 개막 ▲종합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내정자 "4대강 살리기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것" -은행·증권사 "MMF 이제 그만"..거액자금 가입 제한 -진동수 "은행, 본연의 역할 다해 달라" -非과밀억제권 면적 관계없이 혜택 -국세청 당분간 `허병익 대행` 체제..후임 경찰청장에 강희락 해양경찰청장 임명 ▲국제 -中, 美국채 일변도 외환정책 중단 시사 -힐러리 "北, 핵포기땐 관계정상화 용의" -美의회, 월가 보너스 초강력 규제 -"中 금리 높지 않다..제로금리 시행 안해" -유럽 신흥국 통화가치 더 떨어질 듯 ▲금융 -우리은행發 `후폭풍`에 갈팡질팡 -신협등 서민금융社에 돈 몰려 -보험료 오르고 보장은 크게 줄어든다 ▲산업 -불황에도 신재생에너지 투자는 활발 -현대그룹 올 키워드는 `자신감` -쌍용車, 신차 C200 양산 총력 ▲증권 -중국펀드 다시 부활하나 -상승 탄력세 "눈에 띄네" -中 경기부양 기대 업고 브릭스 `휘파람` ▲부동산 -서울 뉴타운 사업 속도낸다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위해 울산대교 9월 조기 착공" -수도권 고속도로 올 줄줄이 개통..주변단지 `관심` -구릉지 지침, 홍은 13~14구역 재개발에 첫 적용 ◇한국경제 ▲1면 -비자카드의 횡포…한국만 해외수수료 인상 -"은행 中企대출 확대해야" -외평채 가산금리 다시 상승…외환시장 긴장 -IT株서 녹색성장株로 코스닥시장 급속 재편 ▲종합 -퇴직금 중간정산, 소득세 감면 제외 -한국, 美 쇠고기 수입 日 이어 세계 4위 -오강현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 석유협회 회장 내정 -"일단 잡고 보자" 고양·용인 미분양 `가계약` 늘어 ▲국제 -동유럽 통화 폭락…10년전 亞위기와 닮아 -중국, 아프리카에 `선물 보따리` -中광둥성 "기업대출 100% 보증" -美, 7870억弗 사상최대 경기부양 `시동` -"美 일부 대형은행 이미 지급불능 상태" ▲금융 -우리·신한銀, 외화 후순위채 엇갈린 조기상환 논란 -금감원, 은행·지주사에 상주검사역 파견 추진 ▲산업 -LG전자의 거침없는 `헬스케어` 투자 -EU "TV 달린 휴대폰에 13.9% 관세 추진" -삼성·LG `4세대·그린폰` 경쟁 -쌍용차, C200 생산설비 개조 착수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 상업화 눈앞 -크레아젠홀딩스, 중외신약 합병 ▲증권 -기관 종목 교체 활발…`녹색테마주` 대거 사들여 -풍력·태양광 등 `굴뚝주` 코스닥 시총상위권 휩쓸어 ▲부동산 -판교 임대아파트 `불법 전세` 판친다 -구릉지 재개발때 성냥갑 아파트 못 짓는다 -뉴타운 14개구역 연내 착공
2009.02.15 I 김국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인턴 10만명 시대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2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KAI지분 20% UAE에 판다 -벼랑끝 몰리는 자영업자 -대입자율화 2013학년도 이후에 -"오바마와 안맞는다" 그레그 美상무 사퇴 ▲종합 -윤증현 장관, 어제 한국은행 전격 방문 -발권력 동원 국채 직매입 유력 ▲금융 -"한국금융 초등생 수준…규제완화 지속" -캠코, 全금융권 부실 PF매입 착수 -은행 역전세보증대출 판매 -신한은행 후순위채 1200억 조기상환 -금융위원장·은행장 합동 워크숍 ▲국제 -美 `바이 아메리칸` 포기 안한다 -오바마 초당적 협력 `기우뚱` -"엉터리 신용평가가 문제" ▲기업 -인터넷 전화기의 진화 -무역협회장 선출 진통 -햇빛으로 충전하는 휴대폰 ▲증권 -대한전선 지난해 4분기 894억 적자전환 -변종 CB·BW 발행 못한다 -국내증시 외국인비중 26%..2001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거래소 4월에 감사받는다 ▲부동산 -용인·김포 양도세 면제에 `희색` -인천·파주 새아파트 `눈길` -"하루 차이로 양도세 내야 한다니" -건설사 수도권 미분양 해소 기대 ◇서울경제 ▲1면 -강남 큰솔들 "아직은…" -서울 새집도 양도세 감면 추진 -보호무역주의 논란 재점화 ▲종합 -"화끈하고…과감하게" 부동산 규제 푸나 -`한국판 로레알 화장품` 키운다 -국내 금값 20만원 육박 -대우조선 지분 20% 외국에 판다 -감사원 9년만에 거래소 감사 -윤증현 재정장관-이성태 한은 총재 회동 -진동수 위원장, 은행에 `채찍` 드나 ▲국제 -美 경제 조기 회복론 `시들` -국제유가 2개월만에 최저치 -"中 경제 2분기부터 회복" -美 실리콘밸리 신생社 폐업속출 ▲산업 -철강업계, 감산 이어 값인하까지 -IT업계 수출회복 지원책 요구 -삼성전자 북미TV 점유율 20% 돌파 ▲증권 -`개미들의 베팅` 성공할까 -LG패션 실적 시장 예상치 밑돌아 -투자의견 하향종목 늘었다 -"고객 10명중 4명은 고위험 상품에 투자" -"채권형펀드 투자 아직 늦지 않았다" -셀트리온, 코스닥 시총 첫 2위로 -"다음, 올 역성장 가능성" ◇한국경제 ▲1면 -인턴 10만명 시대 -대입 완전자율화 2013학년도부터 -대우조선·KAI지분 해외에 매각한다 -李대통령 4월 G20 직후 방미추진 ▲종합 -재정장관 11년만에 한은 깜짝방문 -"한국금융 초등학생 수준…갈길멀다" -증권가 `신의 직장`도 칼바람…금감원, 통합후 첫 명퇴 -정부, 대입정책 `자율`에서 `개입`으로 선회 -"정무직 공무원 봉급 반납 움직임" ▲국제 -두바이가 비어간다…외국인들 `탈출러시` -G7, 글로벌 위기극복 한 목소리 낼까 -"中, 올해 가장 먼저 경기침체 탈출" -그래그 상무내정자 사퇴…오바마 초당정치 타격 ▲산업 -대한전선, 세계 1위업체 손잡고 시장판도 바꾼다 -독일차 `쌩쌩` 일본차 `급브레이크` -유한양행, 김윤섭·최상후 공동대표 체제 유력 ▲부동산 -"양도세 감면받자" 재계약·스와핑 성행조짐 -집값 상승세, 서울 주춤…수도권은 꿈틀 -"정부가 도와준다는데…" 발빠른 투자자 미분양에 기웃 ▲증권 -`왝더독`…외국인 선물 `사자`가 프로그램 매수 불러 -박스권 갇힌 증시 `묻지마 급등주` 속출 -포털 실적따라 주가 차별화 심화 -종목장세…불황에 강한 중소형株 추천 러시
2009.02.13 I 이학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수출중기 대출 100% 보증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다음은 2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수출중기 대출 100% 보증해준다기준금리 0.5% 인하청약저축, 부금 예금 하나로임금삭감분 50% 손비인정▲종합원자재값 7개월만에 상승반전정부, 중소기업 대출보증 64조원으로 확대한은, 큰 폭 인하로 경기하강 공식 대응세제 개편안 무슨 내용 담았나기업 두 번 울리는 산업용 전기료인천에 로봇파크 조성▲정치쟁점법안 해부-미디어법MB정부 창출 3인방 뭉치나▲국제미국 부양안 7890달러로 최종 확정중, 가라앉은 조선산업 띄운다IMF, 금 400톤 팔아 재정난 해소하버드대 기금손실로 휘청▲금융우리은행 4분기 6911억 적자차보험 시장 온라인 비중 20% 돌파▲산업해운경기 해빙 조짐 보이지만..종합상사 자원개발 올해는 결실의 해현대상사 조선 침체기에도 10척 수주삼성전자 이번엔 연구소조직 통폐합전자파 60% 줄인 송전탑 개발▲기업과 증권대신증권 4분기 영업익 20% 증가금호 주력3사 부실 한꺼번에 털었나금값 상승에 선물거래도 꿈틀요즘 연 60~70% 고수익 ELS 나온다는데▲부동산양도세 감면혜택 수도권으로 확대3월 아파트분양, 작년의 15%원룸형 아파트 통장없이 청약▲사회객장내 투자사기,증권사도 책임국내 최장 20KM 터널 뚫렸다◇한국경제신문▲1면올 신규분양 아파트도 양도세 깎아준다한은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GM대우도 정부에 자금지원을 요청▲종합휴대폰 핵심부품 수입관세 부과는 부당중국, 3년간 조선소 신설 불허기업들 올해 투자 30% 줄인다이성태 총재 추경편성 공감..국채 발행하면 한은서 사주겠다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 최저 연 2%대로미국 의회 바이아메리칸 유지중기 수출업체 대출 100% 보증20년 근속 3억퇴직금..세금 275만원 줄어환율 두달만에 1400원대양도세 한시면제 카드 10년만에 다시 꺼내▲금융은행들 수익 반토막 연체율 급증우리금융, 3조 이상 자본확충 필요신한지주, 기업인 사외이사 5명 교체국세청장 당분간 대행체제청와대 금융팀장 신설 없던일로▲국제중국-호주, 세계3위 리오틴토 광산 인수전 재연미국 금융시장에 공적자금 1년에 7조8천억불 쏟아부어제노포비아 부추기는 영국 통계청세계 최대 철강사 아르셀로미탈도 적자▲사회 교육독거노인 복지비로 금혼부부 관광변호사 시험법 제저안 국회서 부결최악의 가뭄 5월까지..내주부터 추워져▲산업GM대우도 자금 고갈..제2쌍용차 위기감 확산4세대 이통 와이브로/LTE, 삼성전자 동시선점기아차 포르테 북미시장 상반기 출시다음 석종훈 대표 경영일선서 물러나아울렛은 불황 무풍지대LG생명과학, 피부성형시장 진출극심한 가뭄..생수 햇반 물티슈 불티▲증권프로그램 대량 매물에 금리인하 효과 퇴색외국인, 경기방어주 비중 더 늘렸다해운주, 현금유출 우려는 기우◇서울경제신문▲1면수도권외 새집 양도세 안낸다만기돌아온 중기 신용보증 전액 1년 연장▲종합떠도는 제2의 경제위기설..은행권 기업 현금확보비상삼성,LED에 2조 투자비사업용 토지 양도세율 낮춘다환율, 두달만에 1400원대로2차 금융위기 진짜 오나이르면 내달부터 분양가 상한제 폐지수출 녹색기업 등 4개부문 3만곳 100% 보증만능 청약통장 나온다한은 기준금리 0.5%P 인하수입원자재가 7개월만에 상승세한국 작년 물가상승률 OECD중 6위▲금융저축은행, 경락자금 대출 재개 저울질시중은행, 예금 적금금리 속속 하향신한지주 기업인 사외이사 5명 교체▲국제월가 CEO들 "국민분노 잘 안다"유전자 변형 농산물 지난해 9.4% 급증미국 부양안 7895억불로 확정▲산업완성차업체 설비 가동률 사상최저1억2000만불 수주 현대상사 단비현대기아차 북미시장 판매확대 시동삼성, 휴대폰 R&D조직 일원화통신콘텐츠 오픈마켓 개설 붐벤처캐피탈, LED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집중 투자LS전선, 자동차 정밀평각 권선 국내 첫 개발식품업계 불황땐 스타를 잡아라▲증권코스닥 질주는 했지만..연기금 지수방어 나서나증권 건설주 일제 하락주식형 펀드서 자금 급속유출금융투자상품 권유없는 일반상담땐 투자자 보호의무 없어공장폐수 기준 업종별 차등화
2009.02.12 I 이진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올해 일자리 20만개↓ 성장률 -2%"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올해 성장률 -2% 일자리 20만개↓" -잡셰어링 중소기업에 세무조사 유예 -세계은행 "2조달러 신마셜플랜 필요" -신한은행장에 이백순씨 ▲종합 -분양후 남은 재개발 상가 세입자에 우선권 -해외로 가는 대학생 인턴 -클린턴 전 대통령 5월 서울 온다 -이달중 10조규모 추경 편성..경제회복 올인 -한국 일자리 나누기 성공 가능성 높아 -"녹색성장 한국경제 돌파구 될 것" -20실 76부→18실 64부로 건강보험공단 군살뺀다 ▲국제 -오바마 경기부양책 통과에 올인 -대국민호소 나서.."이란과 직접 대화" -프랑스, 자동차산업에 60억유로 지원 확정 -사르코지 중국에 결국 고개 숙여 -도쿄 특급호텔 이름값 못하네 -글로벌은행도 중국바람 거세네 -금값 온스당 1000달러 눈앞 -자수성가한 미국부자의 굴욕 ▲금융· 재테크 -대출상품 없이 보증서부터 발급 -KB지주 사외이사들의 반란인가 -저축은행, 드라마·영화 마케팅 눈길 -산업은행, 중소 조선사 지원 추진 -부산은행 행장추천위, 이장호 행장 재추대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구미공장 풀가동 -휴대폰 최신 트렌드 풀터치에 3D 입체화면 -LG화학 이번엔 LCD유리기판 -토론방 `아고라` 다음 초기화면서 내린다 -현대차 SUV 컨셉트카 `HED-6` 공개 -넓어진 아시아나 항공 -롯데그룹 임원 129명 승진 인사 ▲유통 -웰빙바람 끝? 녹차음료 안팔리네 -해태, `닥터유`에 도전장 -식약청 "어린이 인공감미료 섭취 과다" -CJ몰 3D매장 오픈 -롯데백화점에 신세계 안내문이 걸린 까닭 ▲기업과 증권 -삼성·미래에셋증권 영업이익 선방 -외국인 10일만에 2128억 "팔자" -한화 금융그룹 만들기 시동거나 -대상 올해 영업이익 33% 늘어날듯 -기아차 1분기 영업적자 날수도 -대박종목엔 뭔가 다른게 있다 -엠게임 성장성 좋은 알짜종목 -키움증권, 장외파생상품 진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펀드 -10년째 `주총 1호` 넥센타이어 홍종만 부회장 -투자상담사들은 불법 영업중? -"브릭스보다 브라질펀드에 집중" -태광, 자회사 SCT 매각 추진 ▲부동산 -대규모 단지 무더기 분양 연기 -서울서 가까운 수도권 노려볼까 -구로구에 여성안전 아파트 나온다 -아파트 청약경쟁률 분양가가 좌우한다 -한남동 고급임대 `더힐` 견본주택 가보니 -외국인, 여의도 24배 땅 보유 -"강남3구 투기지구 빨리 해제" ◇ 서울경제 ▲1면 -신보·기보 보증 대폭 늘린다 -"미국, 이번 기회 놓치면 한국·일본 차에 밀려" -재개발 상가 세입자에 우선 분양권 주기로 -신한은행장에 이백순씨 내정 -러, 민간채무 상환연기 요청 -경기도 `과밀억제권역`서 제외 추진 ▲종합 -현재현 회장 `한일합섬 합병` 무죄 -쌍용차 협력업체 연쇄부도 현실화 -"물부족 국가인데도 낭비..시민 절약운동 필요" -한국 자동차생산 4년연속 세계 5위 -"잡셰어링 중소기업등 세무조사 유예" -"은행, 본연 역할 충실해야" ▲정치 -한나라 권력지형 `3각 구도` 재편 조짐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 입법전쟁 `숨은 장자방`-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 "용산참사 책임론 언급 적절치 않다" -강재섭 정치활동 재개하나 ▲금융 -"캠코-시중은행 합작펀드 조성 필요" -카드사 부가서비스 혜택 줄인다 -대학생 95% "대부업체 인식 부정적" -카드사 부가서비스 혜택 줄인다 ▲국제 -GM·크라이슬러 `파산후 구제론` 재부상 -중국경제 디플레 문턱에 -중국 농촌에 상점 77만개 개장 -금융사CEO 연봉 중국도 제한 추진 -독일 경제장관에 37살 쿠텐베르크 -"미국 은행 1000여개 3~5년내 도산" -프랑스, 르노·푸조에 65억유로 지원 ▲산업 -LG전자 승진연한 늘린다 -STX "스피드 경영 가속" -롯데 `조직 안정·내실`에 초점 -수출 부진 타개위해 바이어 찾아 나선다 -LG화학 액정표시장치용 유리 사업 진출 -"중국 이전가격 규제 주의해야" -KT-KTF 합병땐 `1위 싹쓸이` -"올 와이브로 가입자 30만명 확보할것" -한국, 청소년 휴대폰 보급률 세계 1위 ▲증권 -IT 섹터펀드 `웃음꽃` -"한국주식 지금은 살때 아니다" -"농심, 매수 타이밍" -"무디스 은행 신용등급 하향은 예견된 악재" -ELS시장 `기지개` -기관투자가 주총 입김 거세질듯 -새내기주 중에선 게임주가 최고 -태광 "올 1000억원대 영업익 달성" -증권사들 "불완전 판매 막자" ▲부동산 -입주 예정자들 `갈아타기` 비상 -상반기 수도권 4만4000가구 분양 -불황에도 외국인들 땅 대거 사들여 -"초기자금 줄이자" 임대아파트 관심 -워크아웃 건설사들도 신규분양 가능해진다 -현대건설 차기사장 후보 추천 ◇ 한국경제 ▲1면 -윤증현 장관 "올 성장률 -2%..추경 조기편성" -오바마 "경기부양 더 기다릴 수 없다" -김석기 "도심 한복판서 화염병 테러 더 이상은 안된다" -기업 상장유지비용, 증시 자금조달의 7배 -안전자산 선호 확산 금 판매 올 4배 늘어 -신한은행장 이백순씨 내정 ▲종합 -"M&A같은 경제행위 사법판단 신중해야" -"은행 BIS 비율 10%면 충분" -3~4급 과장급 7명중 1명 "고위공무원 역량 없다" -외국인, 여의도 25배 토지 보유..신규취득 절반은 교포 -떠나는 강만수, `경상수지 관리` 역설 -오바마 "감세와 재정지출 버무려야 경제 산다" -상원 "감세" vs 하원 "재정지출" -돈 풀어 경기 살린다면서..작년 예산 4조원 못썼다 -투자의향서만 내도 출입국 우대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신고..거부액의 20% 포상금 -금감원 "보험계약대출 금리 낮춰라" -국세청, 일자리 창출 기업 세무조사 안한다 -장태평 장관의 활발한 `인터넷 소통` 화제 -관세청, 고액·상습 관세 체납자 32명 명단 공개 -국내 에이즈 누적 감염자 작년말 현재 6000명 넘어 ▲금융 -`KB 사외이사 막강파워` 수술대 오른다 -사외이사 관련 애매모호한 법령이 잡음 불러 -굿모닝신한증권 신임사장 이휴원씨 ▲국제 -불황 비웃는 닌텐도 성공 비결은 `마르지 않는 아이디어` -G7, 경제위기 극복 신속대응 합의 -홍콩 투자자들 풍수에 빠졌다 -러시아, 주식 내부자거래땐 징역형 -독일 경제장관에 37세 정치인 ▲산업 -포스코, 영업이익률 3분의 1 토막.."수출 늘려라" 비상 -LG화학, LCD 유리기판 사업 진출 -쌍용차 협력사 첫 부도 -현대·기아차, 글로벌 인턴 100여명 선발 -삼성·LG, 3차원 터치폰으로 글로벌시장 공략 -롯데제과 사장 김상후씨·슈퍼사업본부 사장 소진세씨 -CJ인터넷, 온라인게임 `프리우스` 일본 진출 -에스원, 독일서 IF 디자인상 수상 -올 국내 IT투자 6.5% 줄 듯 ▲부동산 -`권리금` 빠진 땜질처방..재개발 `갈등불씨`는 그대로 -상반기 수도권 새 아파트 6만4686가구 공급 -워크아웃 건설사 아파트 분양보증 재개 -경남기업, 용인~남사 도로공사 수주 -검단신도시, 토지보상 지연에 `사업 차질` -판교·송도신도시, 이달말부터 상가분양 ▲증권 -영국계 펀드, 대형주에 집중 매물 쏟아내 -"이젠 미국보다 중국을 볼 때" -황건호 "CMA 가입절차 너무 까다롭다" -박스권 갇힌 코스피..종목장세 대비해야 -중국 최악황사 예고에 관련주 동반급등 -`위험중립형` 고객 겨냥 혼합형펀드 봇물 -삼성전기 `엔고 수혜` 기대로 상승세 -모건스탠리 "조만간 코스피 1000 깨질수도"
2009.02.10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무디스 국내銀 등급 하향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2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사외이사 이대론 안된다-무디스 8개 은행 신용등급 하향-한국수출 새희망 원전-실업급여 신청 사상최고-외환시장 안정세▲종합 -이대통령 30초에 한번꼴 17번 `원칙` 언급-"김정일은 멀쩡했다"-10년 이상된 차 교체때 200만원 지원-작년 해외 유전개발 40억달러 투자▲국제 -싱가포르 테마섹, 아시아투자 늘릴까-미, 부실채 매입 민관합동은행 검토-중국 말레이시아와 120억불 통화스왑-제2 승부수 띄우는 노무라▲금융· 재테크 -한국도 `제로금리` 가능할까-1차 건설·조선 워크아웃기업 실사 착수-우리은행 대규모 희망퇴직 추진▲기업과 증권 -미서 팔린 휴대폰 10대중 4대 한국산-LG전자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쌍용차 예정대로 신차낸다-해운업계 줄도산 시작되나▲유통 -명동선 구멍가게도 "엔화 받아요"-고가 상품 빌려 쓰세요▲기업과 증권 -배당 짜졌지만 수익률은 괜찮네-외국인 9일째 순매수했지만-악취 심한 중기 신용등급 `뻥튀기`-탄소배출권 투자파생상품 미래에셋 국내최초 선보여-글로벌증시 `2부리그` 더 뜨겁다-미 국채수익률 급등세..증시회복 발목 잡을라-펀드 매매·중개수수료 따로 공개-펀드 위험도 평가 `제식구 감싸기`▲부동산 -중견 건설사 자구노력 속도낸다-엠코 "우린 건설경기 불황 몰라"-주택 허가면적 10년만에 최저-아파트 매수심리 녹기 시작하나◇서울경제 ▲1면 -이번엔 상업은행발 제2금융위기 "4월부터 시작될수도"-강남권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LG전자, 감원 대신 6000명 재배치-성폭력 파문 민노총 지도부 총사퇴▲종합 -노후차 신차 교체땐 인센티브 추진-두산중공업 국내 첫 원자로 수출-무디스 국내은행 신용등급 하향-이대통령 "인기 연연않고 원칙대로 국정운영"-위기의 해운산업 운명은-소득세 연 27만원 줄어-해외 석유가스 개발에 40억불 투자-"DMB폰이 TV냐"▲정치 -여 추경편성 두갈래 길서 `고민`▲금융 -예금금리 오르고 보험료 내릴듯-손보사 RG보험 명암 엇갈려-보험사 대출 연체율 상승-C&중공업 해외매각 최종 결정▲국제 -유럽 주변국 "경제난 해결 쉽잖네"-중, 말레이시아와 800억위안 규모 통화스와프-WTO 보호주의 확산 제동 나서-글로벌 자동차업계 추락 가속화▲산업 -D램가격 7개월만에 반등-삼성중공업 LNG선 4척 동시 명명-휘발유값 이달말까지 오를듯-삼성그룹 신규 임원 오피러스 가장 선호-KT-KTF 합병 `필수설비 분리` 논란 확산-삼성 미휴대폰 시장 1위-중소업계 "시멘트값 인상땐 실력행사"-대형마트 불량PB상품 "나몰라라"-CJ제일제당 "3·4등 제품 퇴출"▲증권 -코스피 120일선 돌파 "만만찮네"-증시 체력 회복세 뚜렷-펀드 위험도 등급 자산운용사가 결정-건설주 연일 강세 행진-상하이 증시 추가상승 가능성-자통법 시행 일주일 지났지만-코스닥 소형주들의 반란?-증권사, CMA 기능 확대 박차▲부동산-B등급 건설사도 자구안 만든다-단국대부지 민간임대 `한남더힐` 15년만에 분양-작년 주택착공 면적 2000년 이후 최저◇한국경제 ▲1면 -LG전자, 해외사업 재배치..국내로 U턴-무디스 국내은행 등급 하향조정-"경찰 위법성 발견 못해"-증시·부동산 실수요자들이 돌아온다▲종합 -실업급여 신청·지급액 사상최대-"10년넘은 노후차량 새차로 바꾸면 보조금"-두산중공업 원자로 첫 수출 성공-공정위도 `미란다원칙` 도입-올 면세점은 월 174만원▲금융 -손보사 "조선사 워크아웃..RG보험 때문에 죽겠네"-하나은행 예금유출 사건..혹시 해킹?-흩어졌던 은행조직 다시 뭉친다▲국제 -"글로벌경제 재가동시킬 마법의 버튼 없다"-"중, 통화정책 금리에만 의존할 필요 없어"-GM, 델파이 일부공장 재인수 추진▲산업 -LG전자 1월 실적 -17% 쇼크에 "비상경영"-가동뜸한 유화공장 `설비 업그레이드` 한창-D램가격 올랐다-삼성전자 미 휴대폰시장 첫 1위-일본 불황 이겨낸 소매업체 비결은▲부동산 -`한남더힐` 모델하우스 가보니-재개발 조합 `비리임원` 해임 쉬워진다-엠코 불황에도 올들어 2300억 수주 순항-하반기 장담 못해..대형 건설사 현금확보 비상▲증권 -주식형펀드 1월 수익률 "국내가 해외보다 좋아"-이머징마켓펀드 수익률 `러`에 물어봐-운용사, 펀드 매매 수수료 별도 공시한다-기아차 우선주 발행부담 완전히 벗어났다-서부트럭터미날, 코스닥 자산재평가 차익 `톱`
2009.02.09 I 안승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학은 위기에서 진화한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2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경제학은 위기에서 진화한다 -김연아 `희망 바이러스` -농어촌 물부족 해결에 1조 투입 -회사가 어렵다는데..임금인상분 반납한 勞 -주총시즌 개막 ▲종합 -美 금융 보호주의 갈수록 태산 -12일 금통위 한은의 고민 -구조조정펀드 내달 나온다 -"올해 마이너스 성장 작년에 이미 보고" -제조업 경기하강 換亂때보다 심각 ▲정치· 외교안보 -현인택 청문회 벽 넘을까 -강경투쟁 매파에 포위 `뉴민주당 플랜` 꿈접나 -감사원, 재정 조기집행 집중점검 ▲국제 -美 공적자금 금융사 주택대출 의무화 -GE 배당금 30년만에 삭감할듯 -인민銀 "中 공격적 경기부양 계속해야" -美 8270억 달러 경기부양안 10일 표결 -`뉴욕 마담` 고객폭로 월가 성매매 파문 확산 -이번주 보호무역마찰 갈림길 -中 조선업계 "11년내 절반 문닫는다" ▲금융· 재테크 -KB지주, 증권사 인수 재시동 -`방카 25%룰` 규제 완화해야 -구조조정 위한 자금지원에 면책 -하나은행 인턴사원 1030명 뽑는다 ▲기업과 증권 -한국 반도체, 불황에도 기술선도 -이재용 訪美, 기업인 연쇄 회동 -한화, 신성장 경영전략회의 -한상기업 첫 국내상장 추진 -SW업체 100곳중 2개만 살아남아 -현대차 소형차 출시 빨라진다 -전경련, 조석래 회장 연임가닥 ▲유통 -백화점 구두매출 70%는 살롱화 -고개 떨군 남성정장 -식품업계 TV에 뿔났다 ▲기업과 증권 -美 다우, 日 닛케이8000, 中 상하이 2000, 코스피 1200 넘어 -장기회사채 펀드 인기좋네 -국민연금 대량지분 보고의무 완화될듯 -올해 `버핏 편지 `어떤 내용 담을까 -이번주 상장사 주총 시즌 본격 개막 -고려아연 너무 올랐나 -`위기는 기회다` 넘버2 반격에 재계 서열변화 -주식형펀드 계좌 53만개 줄어 -증권가 자체 암행감사 실시 ▲부동산 -판교신도시 입주하는데..전세매물 쏟아지고 -상가공급 기약없어 -불황에도 프리미엄 붙는 단지 있네 ◇서울경제 ▲1면 -"이대로 6개월 더가면 못버틴다" -`BIS비율 완화`국제공조 급물살 -정부, 수십兆원 규모 기업 구고조정펀드 조성 -日정부, 민간銀 기업대출 상환보증키로 -中企 가계대출 부실 발행해도 고의 중과실 없으면 임직원 면책 -美 배드뱅크 민관합동으로 ▲종합 -지방청 폐지 조사청 신설 -`유령아파트` 서울서 등장 -C&중공업 워크아웃 한달연장 ▲종합 -국회 환노위원 62% "고용기간 4년 연장 반대" -"올 마이너스 성장 작년 대통령에 보고" -SOC 건설자금 지난달 10조 풀렸다 -"美 밸브제조업체 수뢰 관련자 엄중 처리" ▲금융 -예금비중 늘린 손보사 역마진 우려 -저축銀 "펀드 팔아 수익선 다변화" -보험사 "채안펀드 추가출연 부담되네" ▲국제 -美 배드뱅크 민관합동으로 -GM, 대규모 추가 감원 추진 -中 대외무역 규모 급속 위축 ▲산업 -하이닉스도 세계 첫 `44나노 1Gb DDR3 D램` 개발 -남용 부회장, 전용기 타고 현장경영 -포스코 `회장직 승계 위원회` 설치 추진 -이재용 전무 美 시장 직접 챙긴다 -SK C&C, 창사 이후 첫 비상경영 -"신사복 졸업, 취업 특수 옛말" -백화점 "어려울수록 서비스 강화" ▲증권 -`먹을거리 업종` 빼곤 실적 전망 줄줄이 하향 -투자의견 제각각 "어느장단에.." -`정책 수혜주` 주도주 부각 -`재벌 테마주`활개 ..투자 주의 -황사주가 뜬다 -`1230선 안착` 이번에는 가능할까 -중국 관련주 車 부품주 `러브콜` ◇한국경제 ▲1면 -블랙스톤 등 글로벌 대형펀드 한국시장 `노크` -美, 구제금융 받는 금융사 외국인 고용제한 -美상원, 경기부양 규모 7800억달러 잠정합의 -구조조정펀드 내달출범 -"추경 10조이상 조기편성" ▲종합 -`IP카메라`앞에선 범죄 꿈도 꾸지마 -백화점 "달러, 엔화로도 결제해 드립니다" -"KB, 정권 나팔수는 그만..공영방송 자리매김해야" -"4대江 사업과 연계 그린에너지 육성" -美 FDA, 유전자 변형 의약품 첫승인 -불황에 제노포비아 기승, 무역 금융이어 `노동장벽`까지 -WTO, 9일 `보호무역 차단` 특별회의 소집 -감세 늘리고 재정지출 축소 -외국계 "2차 바이 코리아"..대형매물 입질 -해운업계 `2월 위기설` 현실로 -"내 회사 챙기기도 바쁘다"..中企조합 이사장 선거후보難 -비정규직 기간 제한 `폐지` 정공법 쓰나 -美 업체 "한수원에 뇌물 제공" ▲경제· 금융 -펀드 만들어 기업인수..은행에도 선제적 공적자금 -"경제보다 문화쪽에 관심 갖고 싶어" -대부업체서 빌린 돈 저금리로 갈아타세요-하나은행, 대졸인턴 1000명 뽑는다 ▲국제 -日정부, 기업대출도 보증한다 -파이오니아, TV사업 포기 -파버`"美 `바나나 공화국` 될수도" -경제위기로 독일 대연정도 `삐걱` -"또 늦었네"..`오바마 타임` 아세요 ▲산업 -글로벌 전자업계 올해 키워드는 `4E` -하이닉스 44나노 D램 3분기 양산한다 -이재용 삼성 전무, 美로 첫 출장 -NHN· 다음 ..포털도 줄줄이 임금동결 -LG, 60만원대 스마트폰 `인사이트` 이번주 출시 -통신· 방송· 인터넷, 영역 없는 난타전 -세탁기 30% , 車 최고 900만원 깎아줘 -현대차, 서울시와 손잡고 `출산마케팅` -현대택배, 올 매출 7000억 목표 -삼성, 음성 동작 인식하는 휴대폰 내놓는다 ▲중기 과학 -교실TV로 역사, 과학자료 `한눈에` -선박페인트 시장 올 1조 넘을 듯 -감시 아닌 수사 `식약청 암행어사` 뜬다 ▲부동산 -양도세 덜 내려고 집 헐었다가 `세금 덤터기` -가락시영 재건축 법정다툼 `엎치락 뒤치락` -현대건설, 올 수주목표 18조로 늘려 ▲증권 -코스피 박스권 탈출 `간판 수출주`가 열쇠 -중국펀드 수익률 회복세..해외펀드중 최고 -기아차 등 자동차주 대거추천 -"성장잠재력 크면 주가 비싸도 매수해야" -라오스 최대 민간기압 `코라오 그룹` 한국상장사 인수추진..연내 상장도
2009.02.08 I 임일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중덫에 걸린 한국수출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다음은 2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1월 수출액 충격의 33% 감소 -원화값 10원↓ 달러당 1390원 -사실상 서울거주자만 서울 외고 지원 가능 -하인스 워드 `긍정의 힘` -의료관광 지도에 대한민국은 없다 ▲트렌드 -대기업, 상반기 채용계획 오리무중 -1월 내수 얼어붙었다 -中企 "일감보다 직원이 더 많아요" ▲종합 -최대시장 中서 깨지고, 주력품목 車·반도체 휘청 -수출회복 美소비자 지갑에 달렸다 -수출, GDP성장에 90% 차지 -싱가포르 태국은 정부가 직접 의료관광 홍보 -황금시장 놓치는 한국 -빨간날의 경제학 -외국인전용 출입국카드 만든다 -서울시 2조규모 추경 조기편성 ▲정치·외교안보 -경제 안중없는 野 장외투쟁 -朴 "쟁점법안 국민이해부터 구해야" -정동영 자존심 버리고 전주 출마? -與野 `흉악범 얼굴 공개` 입법 추진 ▲국제 -중국 `농촌 구하기`에 힘싣는다 -영국, 우체국 활용 `국민 은행` 설립 검토 -오바마 이란특사 유력한 데니스 로스는 중동평화협상 막후조율 경험 많아 -일본 공무원 낙하산인사 없앤다 -中에너지업체 호주시장에 눈독 -미국인 소비심리 대공항때와 비슷 ▲금융·재테크 -중소조선사 RG 기준안 이달 마련 -허약한 소프트파워의 비애 -신한지주 1조6000억원 유상증자 -현대종합상사 매각주간사 선정 ▲기업과 증권 -폴리실리콘 공급과잉 경고 -특허소송 시달리는 삼성전자 -경영에 복귀한 김승연 한화회장 "과거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 -SK 사업계획 1분기 이후로 미뤄 ▲기업·경영 -현대차 100억들인 美슈퍼볼 광고효과는? -현대重, 풍력발전기사업 진출 -SK에너지 두둑한 성과급 ▲글로벌 비즈 트렌드 -외국 사모펀드, 한국기업 M&A 노린다 ▲과학기술 -차세대 연료전지 가정서도 쓴다 -고지혈증 개량신약 첫 출시 -조류흐름 정확히 감지해 연료비 절감 ▲유통 -불황때는 편의점이 뜬다? -밸런타인데이 여기서 보내세요 -키 키우는 스파게티 내놓을 것 -오바마는 남아共 스파클링 와인애호가 ▲기획 -은행 못지않은 증권사 탄생…금융산업 빅뱅 예고 -투자자 알기쉬운 공시 개발 서둘러야 ▲기업과 증권 -신한지주 연간 순이익 2조 지켜 -자통법시대 신상품 쏟아진다 -6일만에 문 연 중국증시 -1월 주요국중 한국증시만 올랐다 -올 상장사 97곳 회계법인 의무교체 -KB증권 개인투자자 대상 영업개시 -하나투어, 8월이후 첫 흑자 -`모피名家` C&계열 진도에프엔 부동산 개발회사가 45억에 인수 ▲증권·시황 -"실적 걱정되네" 은행주 동반 급락 ▲부동산 -입주 본격 시작한 목동 트라팰리스 가보니 -東부산관광단지 개발 물거품 -서울 1억이하 전세 줄었다 -미군기지 주변 개발 속도낸다 -검단1신도시 내년 하반기부터 분양 -재당첨 금지기간 10년→5년으로 -일본 긴자명물 가부키좌 29층 오피스빌딩 탈바꿈 ▲사회 -연쇄살인범들 `살인의 추억` 못잊는다 -50억대 재산 강남 건설업자 피살 ◇ 서울경제신문 ▲1면 -車·가전등 주력업종 수출 `반토막` -`서러운` 젊은층 세대갈등 불씨되나 -"비정규직 고용기간 연장 사업장별 탄력운용 필요" -`69곳 1만9000명 감축` 재확인 ▲2면 -하이닉스, 현장·사무직 벽 허문다 -1월 물가 10개월만에 3%대 -휴대폰 통화량 `껑충` ▲3면 -박탈감 커져 `사회불안 뇌관` 우려 -유럽도 `700유로 세대` 분노 폭발 -대졸자 급증에 일자리 경쟁 치열 ▲종합 -원자바오 "추가 경기부양책 검토" -작년과 달리 달러수급 안정 -경기추락에 자영업자 몰락 -물건 팔 곳이 없다" …꺾여버린 `성장 날개` -올 수출 4000억불도 힘들듯 -비정규직법 `난항`…이달내 처리 힘들듯 -2년새 `효용` 20% 뚝 -"자통법 시행 `차이니즈 월` 없어도 돼 ▲기획 -`대형·전문화-리스트 관리 강화` 모델 정립을 ▲정치 -"쟁점 법안 처리 위해 협조를"李 "국민 이해·공감대형성이 중요"朴 -재외국민투표 법개정안 법사위서 제통 -"일자리 창출 국회 만들자" -19~20일 오바마 정부 첫 북핵 6자회동 ▲금융 -은행권 적금상품 출시 잇달아 -은행 中企대출 6조6000억 늘린다 -보험사, 보장성 보험 판매 주력 -대부업체에 낸 과다이자 돌려 받는다 ▲국제 -`차이나 머니`의 굴욕 -中 `저우추취` 정책 바꾼다 -월가, 외국 고급인력 채용 바람 -`절약의 역설` 美 현실화 우려 -런던 호화주택 가격 폭락 ▲산업 -車가 안 팔린다 -삼성 이윤우 부회장의 `정중동` -대우조선 3년만에 2위 탈환 -대작게임 속편 열풍 거세다 -崔 방통위장, 통신사 CEO와 회동 `눈길` -1월 국내 휴대폰 시장 `반짝 웃음` -디지털 전력량계` 새 시장 선도 -`목재팰릿` 국내기술로 상용화 -"발렌타인 초콜릿 사면 경품 푸짐" -오바마 향수·와인 "잘나가네" ▲증권 -외국인 `역발상 선취매` 나서나 -해외펀드 빈사상태 -증자도 증자 나름? -증권사 이르면 6월부터 지급결제 -서울반도체 소송악재 털고 상한가 -통신장비주 `통신뉴딜` 발표에 동반 급등 -"LCD업체 최악 국면 벗어났다" ▲사회 -반환 미군기지 사업 9조 추가 투자 ▲부동산 -상반기 `대어급 상가` 몰려온다 -1~2인용 주택개발 `바람` ◇ 한국경제신문 ▲1면 -`용산참사` 후폭풍…재개발사업 얼어붙었다 -1월 수출 사상 최대폭 감소 -증시, 외국인 주도세력 헤지펀드서 화교자금으로 -자영업자의 몰락 ▲종합 -오바마가 찾은 美최고 사교클럽 `알팔파`는… -콧대 낮춘 특급호텔 런치…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싸네 -서울 특목고 내신·면접비중 높이고 `사회적 배려` 전형 신설 -`상한제`재당첨 금지 1~5년으로 단축 ▲종합·해설 -한·미·일 車내수시장 `아찔한 역주행` -현대 `제네시스마케팅`으로 해외 공략 -기술의 혼다, 도요타 아성에 도전장 ▲종합 -상장사 집행위원도 보유지분 신고해야 -1년 넘은 비정규직 작년내내 감소 -"비정규직 해법 사업장별로 추진" ▲경제 -은행자본확충펀드 한달넘게 `미적미적` -車·반도체·가전 `반토막` ▲금융 -은행원, 연체율 관리 하는데 웬 옷장사? -의사·변호사 대출 꽉 죈다 ▲정치 -"일자리·中企지원 추경 긍정 검토" -李대통령 "당정 화합 나부터 나서겠다" 박前대표 "쟁점법안 국민궁감대 형성돼야" -이회창 총재 "정당들 장외로 나갈 대 아니다" -국민 10명 중 7명 "정부 대북정책 지지" ▲국제 -고개 든 중국…조용한 실리추구서 `굴기외교`로 -英, 조만간 0.5%P 추가 금리인하…ECB는 동결할 듯 -경기 침체로 유럽 탄소배출권 가격 `뚝` -맨해튼 아파트 임대료도 급락 -`오바마 블랙베리폰` 이메일 알아야 실세 ▲사회 -연구비는 교수 쌈짓돈 `관행` 뿌리 뽑는다 -열심히 일하다 실수한 공무원 `면책` -9호선 2단계 논현~잠실 1년 앞당겨 완공 -연쇄살인 이틀째 현장검증…강씨 `태연` ▲산업 -나노·아라미드…섬유, 첨단서 길을 찾다 -삼성 터치폰의 힘…성장세 `세계 톱` -하드디스크에도 친환경 입힌다 ▲산업종합 -1조5000억달러 `美정부 조달시장` 잡아라 -이슬람 여성 `블루슈머`로 뜬다 -현대重, 군산에 국내 최대 풍력발전설비 공장 -LG전자, UAE에 `친환경 과외` -케이블TV 단체계약 피해 사라진다 ▲중기·과학 -조아스전자, 전기면도기 필립스·브라운과 `맞짱` -아침·점심에 먹어도 효과좋은 고지혈증 치료제 -삼일회계법인, 中企 CEO실전교육 ▲생활경제 -설화수 앞에선 랑콤도 디올도 `2등 브랜드` -백화점 "2월 매출 걱정되네" -이 불황에 1박 300만원짜리 호텔패키지가 팔린다? ▲산업 -의정부 등 65개 미군기지 개발 빨라진다 -DSK엔지니어링, 중국서 바이오가스 사업 -포항 경제 "과메기가 효자" -군산에 사우디 자본으로 특급호텔 짓는다 ▲부동산 -검단신도시 내년하반기 첫 분양 -목동에 `스카이브릿지 아파트` 등장 ▲증권 -코스닥 정책랠리…이번엔 광통신주 `훨훨` -현대모비스 `순익 1조클럽` 가입 -신한지주 2년째 순익2조원대 `선방` -대우조선 작년매출 11조·영업익 1조 돌파 `사상최대` ▲펀드·증권 -LCD株, 수급 개선 기대로 일제희 강세 -"SK텔-브로드밴드 합병 서두를 가능성 높다" -세방전지, 영업익 270%·순익 300% 증가
2009.02.02 I 김자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전쟁 불붙는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2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쇄국산업을 수출효자산업으로 -경제교육서 이념색깔 뺀다 -"한국, 더 큰 충격 기다리고 있다" -오바마·후진타오 두번째 전화통화 -금융사·투자자 우왕좌왕 ▲트렌드 -"대중교통비 소득공제는 1석3조 효과" -클린턴 장관, 첫 해외방문 韓中日 유력 -인도에 10弗짜리 노트북 등장 ▲종합 -韓銀 3조 흑자 -외국인 임대주택 10% 의무화 -로펌변호사와 골프치지 마라 ▲정치·외교안보 -8개월만에..오늘 李-朴 회동 -李대통령이 뒤로 뛴 까닭은? ▲국제 -오바마 행정부, 추가 신용경색 대책 곧 발표 -美공화당 간판에 흑인 -독일도 배드뱅크 도입 저울질 -러시아 반정부 시위 확산 -中 올해 8% 성장 자신있다는데... -美 `바이 아메리칸` 조항 재검토 시사 -월街, 보너스 지급형태 바꾸나 ▲금융·재테크 -中企대출 늘리랬더니 양극화만 심화 -저축은행도 `굿바이 고금리` -국민銀 녹색금융추진단 출범 -우리금융 2000명 인턴 채용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새 사장단 65%가 이공계 출신 -LCD 패널가격 이달부터 반등 -포스코, 2월 35만t 또 감산 -10배 빠른 IT 고속도로 만든다 -현대·기아차 中서 돌풍 1월 판매실적 사상최대 -실물경기 위축에 `물류쇼크` -현대차 울산2공장 주간만 가동 -2월증시 3대포인트 -코스닥 비중 높은 펀드 잘나가네 -거래소 이사장 사퇴여부 긴장감 고조 ▲부동산 -강남 재건축 가격 상승세 제동 -이사철 앞두고 전세금은 들썩 ◇서울경제 ▲1면 -은행 개인신용대출 사실상 중단 -2000억 코스닥 펀드 거래소, 4월께 출시 -석유公, 쿠르드 7개광구 단독 개발 -방통융합형 IT고속도 구축 ▲종합 -현대·기아차, 中서 `쾌속질주` -"1월 수출 무려 32.8% 감소" -`비정규직→정규직`으로 전환기업..與, 사회보험료 감면 해준다 -美 캘리포니아주 40억弗 지출연기 -오바마 `빅뱅플랜` 2주내 발표 -먹구름 드리운 美증시 -"내년엔 국민에 희망의 싹 보여줘야" -정부, 올 성장률 3%에서 1%로 낮출듯 -2차 구조조정 건설사 10여곳 줄듯 -캠코 환승론 신청자격 확대 ▲정치 -인터넷전문銀 이달 입법화하나 -오늘 2월 임시국회 개회 -여야 원내대표 첫 `TV 맞짱토론` ▲금융 -주택신용보증 규모 크게 늘린다 -금융권 그린경영 박차 가한다 -"금융권 서민대출 확대해야" ▲국제 -오바마 `美·中 환율 갈등` 진화나서 -中 상하이자종차 구조조정안 발표 -보호주의에 기반둔 `거대정부` 도래 예고 -브라질 최저임금 12% 인상 ▲산업 -LG `월단위 비상경영체제` 돌입 -삼성, 이번주 일제히 PS 지급 -쌍용車 법정관리인에 전현직 임원 물망 -`무선 데이터` 이통시장 최대이슈 -팬택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TU미디어, 한숨은 돌렸다 -패션브랜드 "뭉쳐야 산다" ▲증권 -한국증시 PER 고공행진 "부담되네" -노무라증권 "현대건설 사라" -IPO 시장 당분간 부진 늪 `허우적` ▲사회 -법정관리 신청 기업 폭증 -"국가차원 물관리 대책 시급" -국내 특허 미국출원 빨라진다 ▲부동산 -판교 10년 공공임대 "전세보다 비싸네" -재건축 소형의무규제 오늘부터 폐지 ◇한국경제 ▲1면 -세계 각국 수출 경감...경제전쟁 불붙는다 -"긍정의 바이러스 퍼뜨려 달라" -휴대 IPTV 시대 열린다 -우량 회사채 10개월만에 발행 최대..표면금리도 하락 ▲종합 -단체장들, TV광고출연 `도` 넘었다 -초·중·고 경제교육 이념 벗고 실용위주로 -외국인 투자기업 인센티브 확대 -"판교 채권손실 보상 없다" 국토부 최종방침 확정 -글로벌 금융위기 해결사로 `배드뱅크` 급부상 -日 "亞에 170억弗 지원" ▲확산되는 경제 국수주의 -WTO "금융위기후 16개국이 무역장벽 높였다" -"우리 살기도 급한데..." EU `싱글마켓` 체제 흔들 -한국수출도 곤두박질..1월 사상최악 성적표 -NYT "`환율전쟁`은 모두 패자로 만드는 위험한 게임" -원자바오, 유럽 순화하며 위안화지키기 외교전 -일본 "85엔이 마지노선"..시장개입 임박 시사 -오바마-후진타오, 무역불균형 시각차 ▲경제 -"-2% 성장땐 일자리 20만개 사라진다" -"中企 보증심사 10배나 폭증 전쟁 치르는 기분입니다" ▲금융 -우리금융, 대졸인턴 2000명 뽑는다 -농협 2억2000만달러 외화조달 -국민은행, 친환경 기업체 대출 확대 -영세 자영업자에 카드 수수료 낮춰준다 ▲정치 -"비상한 각오로"..MB와 국정코드 맞춘 26시간 -親朴계 인사 입각 `도루묵`된 까닭은... -2월국회 `입법전쟁 2라운드` 스타트 ▲국제 -오바마의 `슈퍼볼 초당정치` 통할까 -美 상무 후보에 그레그 공화당 의원 유력..오바마 `정치게임`? -日 전자업계 `눈덩이` 적자에 대량 감원 -캘리포니아州 사실상 디폴트 빠지나 -무사히 끝난 이라크 지방선거..평화 되찾나 관심 ▲산업 -TV·전화·영화 `울트라 초고속 인터넷` 속으로 -LCD 가격 빠르면 이달부터 반등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디젤` 출시 -프로젝터폰·쿠키폰...이달 휴대폰 신제품 `전쟁` -효과좋은 아토피 치료 신약 나온다 -두산주료 주인 바뀌는 사이에...강원도, 진로에 취하다 ▲부동산 -대치 은마 `반짝 상승`이 경매 실수였다니... -불황에도 `계약률 100%` 아파트 있다 -철도시설공단, 사업비 2조1028억 풀어 ▲증권 -같은펀드인데 위험등급은 판매사별 제각각 -2월 중시도 `경기침체 vs 유동성` 힘겨루기 이어질듯 -외국인 올들어 한국주식만 샀다
2009.02.01 I 정원석 기자
  • `지표-실적 악재` 뉴욕 급락..다우 226p↓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nbsp;29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나흘간의 랠리를 접고 급락세로 마쳤다. 하락세로 출발한 주요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 3%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스타벅스와 퀄컴 등 기업들의 실적과 함께 경제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주택판매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고, 내구재 주문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1주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도 사상 최대치로 치솟아 경기후퇴(recession)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내일 발표될 예정인 4분기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경계감도 비관론에 힘을 보탰다.&nbsp;전날 하원을 통과한 경기부양법안이 상원을 통과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악재였다.&nbsp;하원이 승인한&nbsp;819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대해&nbsp;공화당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nbsp;버락 오바마 새정부가 구상중인 `배드뱅크`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급등했던 금융주들이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S&P500 지수가 지난 나흘간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장기간 랠리를 펼친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도 지수에 하향 압력을 가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8149.01로 전일대비 226.44포인트(2.70%)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07.84로 50.50포인트(3.24%) 내렸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845.14로 28.95포인트(3.31%) 밀려났다. 국제유가는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물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72센트(1.7%) 하락한 41.44달러로 마감했다. ◇금융주 급락..배드뱅크 회의론 `부각` 배드뱅크의 효과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되면서 전날 급등세를 탔던 금융주들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nbsp;씨티그룹(C)이 7.1%, 뱅크오브아메리카(BAC)가 8.3%, JP모간체이스(JPM)가 8.1% 각각 하락했다.&nbsp;`월가의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오펜하이머의 메리디스 휘트니 애널리스트는 "`배드뱅크`는 대출을 활성화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오바마 정부가 은행들의 악성 부실자산을 시장가격으로 사들이려고 할 경우 은행들은 자산 매각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퀄컴· 포드 `하락`-스타벅스 `보합` 세계 2위 휴대폰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퀄컴(QCOM)은 실적 악화 여파로 4.6% 내렸다. 퀄컴의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3억4100만달러(주당 20센트)로 전년동기 7억6700만달러(주당 46센트) 대비 감소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31센트로 톰슨 로이터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47센트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F)도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이 59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두 배로 늘었다는 소식에 3.9% 하락했다. 포드는 보유현금이 크게 감소했으나 아직 정부의 구제자금은 필요없다고 밝혔다. 미국 보험사 올스테이트(ALL)와 이스트만 코닥(EK)은 각각 20.7%, 29.4% 급락했다. 올스테이트와 이스트만 코닥은 이날 각각 1000명, 4500명 규모의 감원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SBUX)는 보합에 머물렀다. 전날 장 마감 후 공개된 스타벅스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9% 급감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9월까지 매장 300개를 추가로 줄이고, 매장직원 6000명과 사무직원 700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이다.&nbsp;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AMZN)은 깜짝 실적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11% 이상 급등세다. 정규장에서는 0.7% 하락 마감했다.&nbsp;아마존닷컴은 이날 장 마감 직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2억2500만달러(주당 52센트)로 전년동기 2억700만달러(주당 48센트)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 리서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40센트도 웃돈 수준이다.&nbsp;◇12월 신규주택판매 `사상 최저` 미국 상무부는 12월 신규주택판매가 연율 33만1000채(계절조정)로 전월대비 14.7%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63년 이래 최저치.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39만채도 하회한 수준이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45% 급감한 수치다. 주택가격(중간값)은 20만65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3% 급락했다. 이는 5년래 최저가다. 지난해 전체 신규주택판매는 전년대비 38% 감소한 48만2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1982년 이후 최저치다. 연간 주택가격은 23만600달러로 7% 하락했다. 이는 지난 1970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의 판매가 감소했다. 북동부와 서부에서의 판매가 각각 28%, 20% 줄었다. 바클레이즈 캐피탈의 에단 해리스 미국 경제 담당 리서치 팀장은 "주택시장이 심각한 침체의 한복판에 놓여 있다"며 "지난해 가을 심화됐던 금융위기가 주택시장의 침체를 가속화시켰고,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사람들이 구매를 미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구재주문 5개월 연속 감소 미국의 경기후퇴가 심화되면서 내구재 주문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상무부는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2.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감소폭은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2%보다 큰 폭이다. 11월 내구재 주문 감소폭도 종전 발표된 1.5%에서 3.7%로 대폭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심한 운송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이 3.6% 감소했다. 운송장비 주문은 0.6% 증가했다.&nbsp;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내구재 주문은 5.7% 급감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신용경색과 고용시장 위축에 따른 소비 감소와 글로벌 수요 둔화로 제너럴모터스(GM)와 캐터필라 등 기업들은 지출을 줄여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내구재 주문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이트 이코노믹스의 스티븐 우드 회장은 "내구재 수요가 붕괴됐다"며 "국내와 해외의 경기후퇴 심화로 신규 주문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1주이상 실업수당청구 `사상 최대` 미국의 1주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사상 최대치로 치솟았다. 노동부는 지난주 1주 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17일 마감기준)가 전주대비 15만9000명 급증한 478만명(계절조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67년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4일 마감기준)는 3000명 증가한 58만8000명을 기록했다. 추세를 잘 보여주는 4주 평균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54만2500명으로 2만4250명 증가했다.
2009.01.30 I 전설리 기자
  • 뉴욕 증시 급락..`지표-실적 악재`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29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타고 있다. 주요 지수는 2%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스타벅스와 퀄컴 등 기업들의 실적과 함께 경제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주택판매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고, 내구재 주문은 5개월 연속 감소해 경기후퇴(recession)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버락 오바마 새정부가 구상중인 `배드뱅크`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급등했던 금융주들이 약세로 돌아섰다. S&P500 지수가 지난 나흘간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장기간 랠리를 펼친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오후 12시33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8228.81로 전일대비 146.64포인트(1.75%)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22.87로 35.47포인트(2.28%) 내렸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854.63으로 19.46포인트(2.23%) 밀려났다. 국제 유가는 하락세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물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58센트(1.38%) 내린 41.58달러를 기록중이다. ◇금융주 약세..배드뱅크 회의론 `부각` 배드뱅크의 효과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되면서 전날 급등세를 탔던 금융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씨티그룹(C)이 4.7%, 뱅크오브아메리카(BAC)가 6.3%, JP모간체이스(JPM)가 4.3% 각각 하락했다.&nbsp;`월가의 족집게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오펜하이머의 메리디스 휘트니 애널리스트는 "`배드뱅크`는 대출을 활성화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오바마 정부가 은행들의 악성 부실자산을 시장가격으로 사들이려고 할 경우 은행들은 자산 매각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타벅스 `상승`-퀄컴· 포드 `하락`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SBUX)가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1% 오름세다. 전날 장 마감 후 공개된 스타벅스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9% 급감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9월까지 매장 300개를 추가로 줄이고, 매장직원 6000명과 사무직원 700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세계 2위 휴대폰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퀄컴(QCOM)은 실적 악화 여파로 5.2% 내렸다. 퀄컴의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3억4100만달러(주당 20센트)로 전년동기 7억6700만달러(주당 46센트) 대비 감소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31센트로 톰슨 로이터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47센트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F)도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이 59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두 배로 늘었다는 소식에 2% 하락했다. 포드는 보유현금이 크게 감소했으나 아직 정부의 구제자금은 필요없다고 밝혔다. 미국 보험사 올스테이트(ALL)와 이스트만 코닥(EK)은 각각 20.9%, 25.9% 급락세다. 올스테이트와 이스트만 코닥은 이날 각각 1000명, 4500명 규모의 감원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신규주택판매 `사상 최저` 미국 상무부는 12월 신규주택판매가 연율 33만1000채(계절조정)로 전월대비 14.7%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63년 이래 최저치.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39만채도 하회한 수준이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45% 급감한 수치다. 주택가격(중간값)은 20만65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3% 급락했다. 이는 5년래 최저가다. 지난해 전체 신규주택판매는 전년대비 38% 감소한 48만2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1982년 이후 최저치다. 연간 주택가격은 23만600달러로 7% 하락했다. 이는 지난 1970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의 판매가 감소했다. 북동부와 서부에서의 판매가 각각 28%, 20% 줄었다. 바클레이즈 캐피탈의 에단 해리스 미국 경제 담당 리서치 팀장은 "주택시장이 심각한 침체의 한복판에 놓여 있다"며 "지난해 가을 심화됐던 금융위기가 주택시장의 침체를 가속화시켰고,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사람들이 구매를 미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구재주문 5개월 연속 감소 미국의 경기후퇴가 심화되면서 내구재 주문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상무부는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2.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감소폭은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2%보다 큰 폭이다. 11월 내구재 주문 감소폭도 종전 발표된 1.5%에서 3.7%로 대폭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심한 운송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이 3.6% 감소했다. 운송장비 주문은 0.6% 증가했다.&nbsp;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내구재 주문은 5.7% 급감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신용경색과 고용시장 위축에 따른 소비 감소와 글로벌 수요 둔화로 제너럴모터스(GM)와 캐터필라 등 기업들은 지출을 줄여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내구재 주문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이트 이코노믹스의 스티븐 우드 회장은 "내구재 수요가 붕괴됐다"며 "국내와 해외의 경기후퇴 심화로 신규 주문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1주이상 실업수당청구 `사상 최대` 미국의 1주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사상 최대치로 치솟았다.&nbsp;노동부는 지난주 1주 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17일 마감기준)가 전주대비 15만9000명 급증한 478만명(계절조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67년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4일 마감기준)는 3000명 증가한 58만8000명을 기록했다. 추세를 잘 보여주는 4주 평균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54만2500명으로 2만4250명 증가했다.
2009.01.30 I 전설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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