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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in][크레딧마감] `등급하락` LG전자, 민평+8bp 400억 거래
  • 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12일 17시 0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글로벌 신평사인 S&P로부터 `부정적` 등급 전망을 받은 LG전자(066570)가 민평을 다소 웃도는 수익률에 수백억원 거래됐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오후 4시25분 현재 LG전자55(AA)는 400억원 유통됐다. 2013년 6월16일이 만기인 LG전자55는 민평(3.97%)보다 8bp 높은 4.05% 수익률에 100억원 단위로 거래됐다. 이날 3년만기 국고채와 동일만기 AA-회사채 수익률이 각각 2bp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시장가격보다 10bp 높게 거래된 셈이다. 이는 전날 S&P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휴대폰 사업부의 실적 부진을 들어 LG전자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등급은 BBB 유지. S&P는 "스마트폰 시장이 전체 휴대폰 단말기 시장에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지만 LG전자는 1%의 낮은 점유율을 기록중인 만큼 예전의 입지를 회복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휴대폰 뿐 아니라 TV사업분야의 3분기 판매성장률도 경쟁 심화로 둔화됐으며, LG전자가 지분 37.9%를 보유한 LG디스플레이의 이익도 상당히 줄었다고 설명했다.S&P는 "향후 1~2년내 휴대폰 단말기 사업에서 악화된 경쟁입지를 회복하지 못하고 수익성과 재무상태가 더욱 나빠진다면 등급의 하향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반대로 휴대폰 단말기 사업에서 이익을 회복하게 되면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현재 3.46%로 전날보다 2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25%와 10.32%로 전날보다 각각 2bp 하락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79bp로 이틀째 변동이 없었따. ◇ 산업은행 신용공여한 유베스트제일차1-2 1700억 거래▲ 12일 오후 4시35분 현재 공모회사채 거래현황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 현재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가장 많은 종목은 유베스트제일차1-2(AAA)로 1700억원을 기록했다. 유베스트제일차1-2는 산업은행이 신용공여한 S-CBO로 기초자산은 대부분 두산그룹 사모사채로 이뤄져 있다. KB금융(105560)지주2-1(AAA)은 민평(2.88%)보다 8~10bp 높게 740억원 거래됐고, 현대제철(004020)87(AA)도 민평보다 3bp 높게 700억원 유통됐다. 당일 발행물인 롯데캐피탈166-3(AA-)과 신한카드1573(AA)도 각각 600억원, 500억원 유통됐다. 현대상선(011200)175-1(A)은 전날에 이어 민평보다 27~37bp 낮게 21억원 가량이 소액 거래가 이뤄졌다. 전날 M+W 그룹이 현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기로 한 이후 동양종금증권은 현대그룹이 보유한 현대상선 등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현대건설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5거래일동안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산업은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으로 무려 25p 줄었다. 운수업 스프레드가 1bp 줄어든 반면 건설업과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스프레드는 각각 2bp 확대됐다. 대부분 업종의 스프레드는 변동이 없었다. 이날 회사채는 1847억원 발행되고 2320억원 상환되며 473억원 순상환을 기록했다. 은행채는 300억원 발행(5700억원 순상환)됐고, 기타금융채는 각각 400억원씩 상환, 발행됐다. ABS는 500억원 발행(420억원 순발행)됐다. ◇ KB투자증권 기업신용등급 `A+` 신규평가 한국기업평가는 KB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한기평은 KB금융그룹의 신인도와 재무적 지원가능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GS글로벌(001250)에 인수된 디케이티는 GS계열과의 사업적 시너지와 재무적 융통성 등 긍정적 효과가 반영되면서 신용등급(BBB)이 긍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됐다. 한신정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효성캐피탈이 오는 23일 발행하는 2년만기 60-1회와 3년만기 60-2회 무보증회사채에 A(안정적) 등급을 줬고, 대부업계 3위인 웰컴크레디라인대부의 단기신용등급은 `A3-`로 평가했다.미래에셋증권(037620)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 상업시설 신축사업과 관련해 시행사가 빌린 300억원에 지급보증을 섰다. 한기평은 미래에셋증권의 신용도와 우리은행의 ABCP 매입보장 등을 고려해 `A1` 등급을 부여했다. 한편 다음주 회사채 발행규모는 6907억원(7건)으로 이번주보다 1조2049억원(19건) 감소할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발행사들이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관련기사 ◀☞어윤대, 해외 금융 CEO와 줄줄이 면담.."KB 적극 알린다"☞[VOD] 국민銀, 올해 안에 관리부서 대상 통폐합☞[단독]국민銀, 연내 `大部制` 도입..2차 조직개편
2010.11.12 I 김재은 기자
 `등급하락` LG전자, 민평+8bp 400억 거래
  • [마켓in][크레딧마감] `등급하락` LG전자, 민평+8bp 400억 거래
  • [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글로벌 신평사인 S&P로부터 `부정적` 등급 전망을 받은 LG전자(066570)가 민평을 다소 웃도는 수익률에 수백억원 거래됐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오후 4시25분 현재 LG전자55(AA)는 400억원 유통됐다. 2013년 6월16일이 만기인 LG전자55는 민평(3.97%)보다 8bp 높은 4.05% 수익률에 100억원 단위로 거래됐다. 이날 3년만기 국고채와 동일만기 AA-회사채 수익률이 각각 2bp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시장가격보다 10bp 높게 거래된 셈이다.  이는 전날 S&P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휴대폰 사업부의 실적 부진을 들어 LG전자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등급은 BBB 유지.  S&P는 "스마트폰 시장이 전체 휴대폰 단말기 시장에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지만 LG전자는 1%의 낮은 점유율을 기록중인 만큼 예전의 입지를 회복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휴대폰 뿐 아니라 TV사업분야의 3분기 판매성장률도 경쟁 심화로 둔화됐으며, LG전자가 지분 37.9%를 보유한 LG디스플레이의 이익도 상당히 줄었다고 설명했다.S&P는 "향후 1~2년내 휴대폰 단말기 사업에서 악화된 경쟁입지를 회복하지 못하고 수익성과 재무상태가 더욱 나빠진다면 등급의 하향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반대로 휴대폰 단말기 사업에서 이익을 회복하게 되면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현재 3.46%로 전날보다 2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25%와 10.32%로 전날보다 각각 2bp 하락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79bp로 이틀째 변동이 없었따. ◇ 산업은행 신용공여한 유베스트제일차1-2 1700억 거래▲ 12일 오후 4시35분 현재 공모회사채 거래현황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 현재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가장 많은 종목은 유베스트제일차1-2(AAA)로 1700억원을 기록했다.   유베스트제일차1-2는 산업은행이 신용공여한 S-CBO로 기초자산은 대부분 두산그룹 사모사채로 이뤄져 있다. KB금융(105560)지주2-1(AAA)은 민평(2.88%)보다 8~10bp 높게 740억원 거래됐고, 현대제철(004020)87(AA)도 민평보다 3bp 높게 700억원 유통됐다. 당일 발행물인 롯데캐피탈166-3(AA-)과 신한카드1573(AA)도 각각 600억원, 500억원 유통됐다.  현대상선(011200)175-1(A)은 전날에 이어 민평보다 27~37bp 낮게 21억원 가량이 소액 거래가 이뤄졌다. 전날 M+W 그룹이 현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기로 한 이후 동양종금증권은 현대그룹이 보유한 현대상선 등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현대건설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5거래일동안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산업은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으로 무려 25p 줄었다. 운수업 스프레드가 1bp 줄어든 반면 건설업과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스프레드는 각각 2bp 확대됐다. 대부분 업종의 스프레드는 변동이 없었다.  이날 회사채는 1847억원 발행되고 2320억원 상환되며 473억원 순상환을 기록했다. 은행채는 300억원 발행(5700억원 순상환)됐고, 기타금융채는 각각 400억원씩 상환, 발행됐다. ABS는 500억원 발행(420억원 순발행)됐다. ◇ KB투자증권 기업신용등급 `A+` 신규평가 한국기업평가는 KB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한기평은 KB금융그룹의 신인도와 재무적 지원가능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GS글로벌(001250)에 인수된 디케이티는 GS계열과의 사업적 시너지와 재무적 융통성 등 긍정적 효과가 반영되면서 신용등급(BBB)이 긍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됐다. 한신정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효성캐피탈이 오는 23일 발행하는 2년만기 60-1회와 3년만기 60-2회 무보증회사채에 A(안정적) 등급을 줬고, 대부업계 3위인 웰컴크레디라인대부의 단기신용등급은 `A3-`로 평가했다.미래에셋증권(037620)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 상업시설 신축사업과 관련해 시행사가 빌린 300억원에 지급보증을 섰다. 한기평은 미래에셋증권의 신용도와 우리은행의 ABCP 매입보장 등을 고려해 `A1` 등급을 부여했다.  한편 다음주 회사채 발행규모는 6907억원(7건)으로 이번주보다 1조2049억원(19건) 감소할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발행사들이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관련기사 ◀☞어윤대, 해외 금융 CEO와 줄줄이 면담.."KB 적극 알린다"☞[VOD] 국민銀, 올해 안에 관리부서 대상 통폐합☞[단독]국민銀, 연내 `大部制` 도입..2차 조직개편
2010.11.12 I 김재은 기자
  • 방통위, 휴대폰 명의도용 차단 `온라인시스템` 구축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본인도 모르게 휴대폰에 가입되어 이용하지도 않은 요금이 청구되는 등 명의도용으로 인한 억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를 위해 `이동전화 가입제한 서비스`를 확대해 9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동전화 가입제한 서비스란 이동통신 3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www.msafer.or.kr)으로 이통3사의 이동전화 가입을 모두 차단하거나 선택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지금까지는 이용자가 가입한 이통사에 한해 이동전화를 추가로 가입하는 것을 제한하는 오프라인 서비스만 존재했으나, 가입하지 않은 이통사에는 가입을 제한하는 서비스가 없어 명의도용을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이번에 시행되는 이동전화 가입제한 서비스는 기존의 명의도용 방지서비스인 M-safer(www.msafer.or.kr) 사이트에 기능을 확대해 제공되며, 이통3사는 이동전화를 개통하기 전에 가입제한 여부를 전산으로 확인하고 가입제한이 없는 경우에만 개통이 되도록 했다.이동전화 명의도용은 타인의 신분증이나 개인정보를 도용해 가입 신청을 하거나, 이통사가 가입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본인 확인을 소홀히 하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 또 명의도용을 당한 피해자는 사용하지도 않은 통신요금이 청구되어 물질적·정신적 고통을 당할 뿐만 아니라 불법스팸, 불법대출, 범죄 등에 활용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 스스로도 명의도용 방지를 위해 이동전화 가입제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경우 방송통신위원회 CS센터(지역번호 없이 1335) 또는 통신민원조정센터(080-3472-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0.11.09 I 양효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 G20 최대의제로 부상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11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Buy Asia` 거대 물결 -G20 경상수지 조정시간표 나온다 -韓·中·日 스마트폰 협력 가속 -내년 성장률 4%대 후반으로 낮춰 -日 강탈 조선왕실의 궤, 한국으로 돌아온다 ▲종합 -G20 이후 경기점검 "高물가에 경기고점 눈앞"..스태그플레이션 오나 -한미FTA 통상장관회의 막판 힘겨루기..車 수입부품 관세환급 어느 수준까지 -연비규제 풀리면 미국차 수입 늘까 ▲G20 서울정상회의 D-2 -G20 `서울 정상선언문` 쟁점 막판 조율 -G20 맞춰 노조정상회의 열린다 ▲국제 -美, 아시아 `안보` 장사..中, 유럽서 `쇼핑` 외교 -졸릭 세계은행 총재 "달러 못믿어..金본위 새 기축통화 필요" ▲금융·재테크 -은행 수신액 늘고 있다지만 기업자금만 몰려..개인은 부동산·증시 엿본다 -금감원이 제시한 시민 대출이자 줄이는 법..대부업체 대출 이용할 땐 모집인 말고 본인이 신청 -김종창 금감원장 "자본 유출입제도 개선 검토..부적절한 거래는 제재할 것" ▲기업과 증권 -빨라지는 한중일 통신협력..10억명 `파워3國`이 세계통신 주도 -쏘나타 月14만6000원 내고 탄다 -삼성전자 70인치 고화질 LCD패널 첫 개발 -현대성우리조트 인수전, 한화·KT&G 맞대결 -노틸러스효성 ATM수출 쾌속항진 -세계 반도체시장 첫 3000억弗 달할듯 ▲유통 -추워진다고 김장 서둘지 마세요..배추 작황 늦어 11월 지나야 제맛 -G마켓-옥션 합병 꼬이나..정부와 갈등 해석도 ▲기업과 증권 -증시에 정의선효과 만만찮네 -크레듀 9일새 183%↑..거래소 감시 착수 -신성홀딩스·두산인프라코어·케이비티..3분기 실적호전 기업 목표가 `쑥쑥` -G20정상회의 앞두고 숨죽인 코스피 -중국원양자원 `유상증자 쇼크` ▲부동산 -꾼들의 `건축 연금술`..편법 필지분할 기승 -부동산도 온라인 공동 구매한다 -부산발 분양 훈풍 불지만..수도권 확산은 아직  ◇ 서울경제  ▲1면 -우후죽순 첨단産團, 애물단지 되나-車연비·관세화급등 일부 조율-`젊은 삼성` 닻 올렸다-대우일렉, 11년만에 새주인 맞아-재무차관회의 시작…서울 G20 사실상 개막 ▲종합-"세계 100대 기업 국내 상장시킬 것"-삼성 휴대폰 북미 점유율 30% 첫 돌파-달러화 추락…포스트 브레턴우즈 체제 논의 다시 불붙는다-달러화 찍어낼수록 금값은 치솟아-내년 적자국채 이자만 7조7800억 ▲정치-예산안 심의 첫날부터 파행-`예산국회` 개막.."예산안 법정시한내 꼭 처리할것" ▲금융-교보생명 상장 다시 수면위로-대출금리 비교공시 서비스 시원찮네 ▲국제 -美 할인점들, 장난감 전쟁 불붙었다-濠 "예산 11조원 줄여 흑자재정 실현"-中 고속철 프로젝트 급제동 걸리나-지갑 활짝 연 신흥국 부자들, 글로벌 명품시장 구세주로 ▲산업 -정유업계 "윤활유 사업이 효자네"-쏘나타 美 시장서 씽씽 올판매 20만대 넘을듯-SNS업체에 개인정보는 양날의 칼-SK텔레콤 `T스토어` 中 시장 진출-패션 대기업 "온라인 몰 키우자" ▲증권-조선·자동차 관련 ETF 대박 터졌다-"내년부터 실적 개선" 철강주, 일제히 강세-금투협 지배·업무구조 대폭 손본다-통신서비스 관련주 러브콜 줄이어 ▲사회-청목회 입법로비 수사, `뇌물 게이트`로 비화되나-서울시 교육청, 무상교육 예산 376% 늘린다-서강대등 로스쿨 학술지 서류 조작 파문-정부-경남도 4대강 사업 `공회전` ▲부동산 -"뉴타운 존치정비구역 노려볼까"-지역·평형따라 온도차는 여전 ◇ 한국경제 ▲1면 -확산되는 달러 불신, G20 최대의제 부상 -삼성,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 -韓·美 `픽업트럭·쇠고기` 막판 절충 -문화재 반환 기본합의, 韓·日 오늘 공식발표 -"재개발 백지동의서 신청前 보완땐 유효"..대법 판결 ▲종합 -`호화 청사` 에너지 효율은 낙제점 -서울지역 초교 1~3학년 전면 무상급식 ▲美 2차양적완화 반발 확산 -G19 뭉쳐 美 달러살포 공격 조짐..다른 의제 묻힐까 우려 -졸릭 "통화시스템 고칠 때 됐다" -전문가 "금값 6개월내 1500달러 갈수도" ▲G20서울 정상회의 D-2 -G20판 미소금융 추진..회원국들 기금출연 최종 조율 -한국정부 초안 마련..실무진 3박4일 협상 거쳐 12일 새벽 선언문 틀 완성 -서울서 만나는 `철의 여인` 4인, 거침없는 카리스마 통할까 ▲경제 -한·미, FTA 협정문 수정 여부 최대 쟁점으로 -저소득층 근로장려금 제대로 못 받는다 ▲금융 -삼성 금융계열사 동시 희망퇴직 실시 -하나금융 "모바일 서비스 통합" -"대부업체에는 직접 연락하세요" -김종창 금감원장 "신한금융 종합검사 다 살펴볼 것" ▲국제 -日총리 지지율 추락..센카쿠로 잃은 민심, FTA로 만회 나서 -HSBC, 정부에 으름장 -中 "광물자원 샅샅이 찾아라" 5조원 투입 -中 경유 파동..주유소 2000여곳 영업 중단 -佛 에어버스 불시착..롤스로이드로 `불똥` ▲산업 -`13년차 삼성맨` 데이비드 스틸 전무 "놀라운 스피드와 자원 집중이 삼성의 성공비결" -일본서도 CK캐시백 쌓는다..SK, 日 최대 포인트社와 제휴 - 현대차, 車값 65% 3년 유예..내수 부진 뚫는다 -"타타대우, 내년 中 트럭시장 진출" -STX팬오션, 남부발전과 3300억 규모 장기운송계약 -"255억弗 베트남 SOC 프로젝트 잡아라" -씨티씨바이오, SK케미칼 안산공장 인수 ▲부동산 -경부선 `東高西低`..분당·용인↑-과천·평촌↓ -서대문 옛 화양극장, 24층 호텔로 재건축 ▲증권 -잘나가던 중국株 `증자 리스크`에 휘청 -금리오르는데 은행주에 악재? -S&T그룹, 전방산업 효과에 깜짝실적 -"상장사 영업이익 100조..내년 2400까지 갈 것" -"中에 운용사 대신 자문사 설립"..유상호 한투 사장
2010.11.08 I 최한나 기자
  • `서민들의 이자 줄이기 10대 수칙`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대부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면 대부중개업체를 거치지 않고 콜센터나 인터넷을 통해 해당 대부업체에 직접 대출을 신청하는 게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오는 대출광고는 대부분 대출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 응하지 않는 것도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들의 이자 줄이기 10대 수칙`을 8일 발표했다.`이자 줄이기 10대 수칙`에 따르면 대부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면 대출중개업체 등 모집인을 통하기보다 직접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부업체 A사의 경우 대출중개업체를 이용할 경우 이자가 연 43.54%인 반면 직접 신청하면 연 38.81%다. 또 `미소금융`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 금융소비자는 은행의 저금리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관리공사(캠코)의 `전환대출`, 한국이지론의 `환승론`을 이용하면 된다.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지 금융회사와 직접 협상하는 것도 방법이다.한국이지론의 `맞춤대출 안내서비스`를 활용하면 400여개 금융회사의 900여개 대출상품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싼 대출 상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도 있다.대출사기를 당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금감원은 대출중개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스펨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광고는 대출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불법채권추심에 휴대폰 녹음, 동영상 촬영 등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확보해 대응하는 것도 대출에 따른 피해를 줄이는 요령이다. 상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빚을 갚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할 땐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제도`나 `개인회생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최대 1000만원까지 긴급자금을 연 4% 이내의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10.11.08 I 정영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양적완화, G20 새 이슈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다음은 11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초읽기 - 돈폭탄에 글로벌증시 랠리 - 김천·구미~거제철도 2026년 착수 ▲美 양적완화 이후 - 미국유럽증시 리먼사태前 수준으로 회복 - 日, 5조엔 투입 국채 매입 착수 - 中 "유동성 유입 막아라" - 코스피 2000 턱밑까지 왔지만 `흥분`하기엔 이르다 - 외국인 원화강세 배팅 ▲경제·금융 - `G20 선언문 초안` 경상수지 불균형 조기경보 핫이슈로 - 폴 볼커, "美 2차 양적완화 효과 제한적" - 한미FTA 8일 막판조율 - 웨커 의장 "외환銀 매각 순조롭게 진행" ▲G20 서울정상회의 D-5 - 美 돈풀기 맞선 獨·佛·브라질 반격카드는··· - SNS 최고스타 정상은 `오바마` ▲정치·외교안보 - 청목회 로비관련 의원사무실 11곳 압수수색 - "SSM법, 직권상정으로 내주 처리" - 기약없는 이별···남북 이산상봉 종료 ▲국제 - 오바마 `反중국 동맹구축` 아시아 勢몰이 - 美민주·공화 相生정치 - 전세계 항공기 사고 초비상 ▲기업과 증권 - 반도체 한국, 점유율 60% 첫돌파..4Q는 어려울듯 - 美포드, 난데없는 한국차 공격 - "고맙다 버냉키" 외국인 바이코리아 - 돈쌓이는 카지노 영업이익 급증 - LG유플러스 영업이익 77% 감소 ▲증권·코스닥 - 태블릿PC 테마주 탄력받을까 - 펀드정보도 스마트폰으로 얻는다 ▲부동산 - 세종시 분양성패 `공무원 손안에` - 서울 전세금, 신혼부부 수요 많은 강서구 최대폭 증가 -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 주춤? ▲사회 - 10년간 지금의 2배로···기찻길 확 뚫린다 - C& 로비 리스트 검찰에 넘어갔다 - 7개대학 학자금대출 제한 풀려 ▲전국 - 지자체 `내년예산 비상` SOC사업 위기 ◇ 서울경제 ▲1면 - 美양적완화, 서울G20 새 이슈로 - MB, 11일 美·中과 `환율담판` - 볼커 "FRB 통화정책 바람직 안해" - 한·미FTA 최종타결 임박 ▲종합 - 에너지효율 확 높인 태양전지 나왔다..LG전자 - 반기문 "美 공화당 의회 장악으로 기후변화 입장 바뀔까 우려" - LGU+도 갤럭시탭 연내 출시 - 美 2차 양적완화에도 주가 주춤 왜? - 규제 리스크에 채권시장도 약세 - 반발 큰 개도국 달래기?···美 환율문제 한발 양보 가능성 - 볼커, "G20 성공여부 합의사항 실천에 달려" - 외환당국 환율 방어 나서나 - 한미FTA, `재협상 논란` 뜨거워질듯 - 부속협정문 고쳐도 국회 재검토는 어려워 - 웨커 이사회의장 "외환銀 매각작업 순조롭게 진행중" ▲서울 G20 정상회의 D-5 - 갤럭시탭 제공···방송통신 체험전···IT코리아 신기술 뽐낸다 - 11일 오후9시~12일 새벽까지 역사적 `서울선언` 최종안 결정 ▲정치 - 친박계 의원들, 4대강 사업 엇갈린 입장속 감세는 철회에 무게 - 유통법 처리, 내주 정면충돌 위기 - 김황식 총리 "경제적 여유 있으면 무상급식 불필요" ▲국제 - 각국 경제정책은 `트라우마` 산물..니혼게이자이신문 분석 - "中 압박" 오바마는 아시아로 - "美 견제" 후진타오는 유럽으로 ▲산업 - 수입차 파상공세 내년 더 거세진다 - 한국 반도체 세계 점유율 60% 넘어 - 대우인터, 자동차용 배터리 광주공장 준공 ▲증권 - 1,2위 삼성전자·포스코 빼곤 모두 자리바뀜..2007년 比 시총 10위 종목 - 크레듀, 지난달 27일 이후 147% 폭등 - `1464대 1` 코프라 공모주 청약 올들어 최고 경쟁률 - 잘나가는 새내기주 "이유있었네" - "신작게임 기대" 엔씨소프트 강세 ▲사회 - 휴대폰만 놔두고 환자는 거리 활보 - 청목회 입법 로비 관련 국회의원 11명 압수수색 - C&그룹 로비명단 찾았다 - 서울시, SSM 피해 소상공인 지원 늘린다 ◇ 한국경제 ▲1면 - "양적완화 해명하라" 中, 미국 향해 포문 - 볼커 "더이상의 양적완화 없을 것" - `청목회` 의원 10여명 사무실 압수수색 ▲종합 - 한은·금감원, 외국계銀 자본 유출입 추가점검 - "한국증시 버블 가능성 낮다" - 與 "유통법, 다음주 직권상정해서라도 처리" - 외국인들 채권시장서 발 빼나 - 車 연비규제 완화 의견접근···관세환급 난항 - 한미FTA 협상내용 중간 발표도 없이 "노코멘트" ▲美 2차 양적완화 후폭풍 - 불붙은 유동성 장세···자산버블 조짐에 신흥국 `부글부글` - 中 "경상수지 관리제는 계획경제..美 양적완화야말로 환율조작" ▲G20 서울정상회의 D-5 - 11일 韓美, 韓中, 美中 정상회담 `빅데이`···환율전쟁 분수령 - 반기문 "한국, G20 개최는 국제사회서 위상 인증" ▲경제금융 - "외환은행 매각작업 순조롭게 진행 중" - 은행들 저신용자 대출 줄였다 - 국민연금, 서울 쌍림동 오피스빌딩 매입 ▲폴 볼커 美 백악관 경제회복자문위원장 방한 - "美 6000억달러 푼다고 불황흐름 못바꿔···인플레만 부추길 것" - 상업은행의 자기자본 거래는 고객이익 무시한 투기" ▲정치 - 司正태풍 여의도 강타···정치인 줄소환 예고 - 金총리 "무상급식은 포퓰리즘 성격 있어" ▲국제 - 유럽중앙銀 마이웨이···"우린 출구로 간다" - 신흥국과 따로 가는 베트남 - 英 BBC 연금파업···방송뉴스 파행 - 中 견제하는 獨 "희토류 국제조달기구 만들자" - 부자감세 `타협모드` 오바마, 의보·월가 개혁도 수정할까 ▲사회 - 고용부 이어 환경부도 `공직 철밥통 깨기` - 檢, 한화 유통협력사 압수수색 - C& 로비접촉 정관계 리스트 확보 ▲산업 - 현대기아차, 일본車가 잃은 시장 고스란히 삼켰다 - 두산重, 獨지멘스서 수주 1000억원 규모 발전설비 - 러 대기업 총수 등 120명 방한···SOC·자원개발 한국에 `러브콜` - STX유럽, 싱가포르 증시 상장 - 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설, 1년 표류 끝 이달 중 재개 ▲부동산 - 분당·용인 중대형도 매수세···강남 재건축 2000만원 올라 - `청약열풍` 오피스텔, 계약률도 100% 육박 ▲증권 - 외국인, 나홀로 8000억원 샀지만··· - LG유플러스, 합병효과로 매출 늘었다 - `G20 만찬주` 제공 동아원, 주가는 비틀 - 옵션 야간시장 1만계약 주문에 `깜짝`
2010.11.05 I 정병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달러 쏟아붇는 美..맞받아치는 신흥국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은 11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돈풀기전쟁 각국 대응책 비상 -"한국, 쇠고기·車시장 더 열어야" -G20서 환율분쟁 종식 선언 -고교생 금융이해도 F학점 ▲종합 -애플·구글 이젠 `모바일결제` 싸움 -아시아로 돈돈돈..주식시장은 `머니게임` -선진국 `돈살포` vs 신흥국 `돈단속` -美중간선건 이후..건보개혁 등 오바마어젠더 수술대 올라 -美의회 지재권·통상압력 거세질듯 -은행 자산불리기 출혈 경쟁 -용산개발 추가 투자유치 쉽지 않네 -한은 금리인상 시사 "통화정책 여력 필요" -해외직접투자 84% 급증 ▲정치·외교안보 -2라운드 돌입한 감세철회 논쟁 -홍준표 "민간인 사잘 재수사해야" -여야, 美민주당 참패에 `色다른 해석` -정호열 공정위원장 "전셋값 담합여부 현장조사" ▲국제 -美증권당국, 극초단타 매매 금지 -알라이미, 예멘發 알카에다 테러 지휘 -러 日. 영토분쟁 봉합나서 -OECD, 회원국 성장률 하향 전망 ▲금융 재테크 -신한금융 1,2대 주주 10일께 만난다 -라응찬 前회장 중징계 결정 -서울보증보험 - 금감원 갈등 왜? -진화하는 폰뱅킹 ▲기업과 증권 -휴대폰 책 DMB PC...손안에 多담은 갤럭시탭 -수입차 BMW 독주 -LS산전, 중국에 R&D 센터 설립 -LG CNS, 3D로 영토확장 나선다 -"베트남 프랜차이즈시장 잠재력 커" -대한통운 창립 80돌.."5년내 매출 5조로" -발레-포스코-동국제강 브라질에 합작 제철소 ▲중소기업 벤처 -1차협력社도 2,3차와 상생해야 -스마트폰은 음원업체 `노다지밭` -이마트 창고형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온다 -G20 회의장에 스마트 자판기 ▲증권 -증시순환매인가? 주도주 교체인가? -뭉칫돈 CB BW 실권株로 -중국으로 글로벌 자금 몰린다 -LG패션 영업이익 86% 늘었네 -삼성SDS 내년 상장設 `솔솔` -움츠렸던 중소형주펀드 `활짝` -코스닥 황제주 셀트리온 질주 언제까지? -지수선물 암시장 `블랙마켓` 커지는 이유는? ▲부동산 -대치사거리 인근 빌라촌 재건축 -보금자리, 특별한 디자인과 만난다 -집값 내년 하반기 본격 상승 전망 -부동산 취득세율 높아져도..신고 위반 과태료 안오른다  ◇ 서울경제 ▲1면 -美 `돈 폭탄`에 원高압력 커진다 -삼성 하이닉스 "감산은 없다..격차 더 벌릴 것" -중견기업 `회삿돈 빼돌리기` 집중조사 -공정위, 강남 목동 노원 전셋값 담합 조사 ▲종합 -올 IPO 조달자금 10兆 사상 최대 -G20 전초전 막올랐다 -한미FTA, 졸속 이어 밀실인가 -"돈 은행 단기예금에만 몰려 자금 부동화 우려" -시장기대치 만크만 달러 찍어..G20앞두고 환율갈등 피하기 -삼성 갤럭시택 국내출시.."기술력 휴대성 극대화" -내비게이션PMP 업계 "시장 잠식 우려" -감시 느슨한 매출 900억대 150사 타깃 -김총리 "4대강=대운하라면 한나라도 파탄날 것" -"대기업 임직원, 무단 中企 출입 금지" ▲금융 -손보사 vs 생보사..12조원 장기보험시장 싸고 공방 -은행권 "부동산PF 부실채권 사 달라" -`포스트 라응찬` 논의 머리 맞댄다 -전세자금 마련 대출보증 급증 ▲국제 -`오바마노믹스` 대폭 수정 예고 -MGM 파산보호 신청..자존심보다 살길 찾아 -GM, 130억불 규모 IPO 신청 -에르메스 "루이뷔통 모에헤네시와 합병 거부" ▲산업 -손목에 차는 스마트폰 성큼 -롯데 1500억 도반성장펀드 조성 -시름 앓던 토종 SW기업들 "날자꾸나" -이동전화 선불요금제 가입 쉬워진다 -"한국 클린테크산업 미래 밝다" -"올 매출 사상 첫 2조 돌파"..일진그룹 함박웃음 -LS전선, 中 우한시에 R&D 센터 세운다 -"中企, 공정거래 질서 이뤄져야" -건강식품에 허브 향이 솔~솔 -대한통운 "5년 내 매출 5조 달성" -식품업체 "G20을 마케팅 기회로" ▲"고맙다, 엘피다" IT주 오랜만에 반등 -LG화학 52주 신고가..2차전지 호조에 외국인 매수세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삼성물산 나흘째 올라 -금융주 "FOMC 덕 좀 볼까" -외인 `사자` 지속..코스닥 시총 100조 눈앞 -한진해운 컨 물량 증가..3분기 사상 최대 실적 -"홈쇼핑 산업 내년 10% 이상 성장 가능" -A등급 회사채 투자 매력 커진다 ▲부동산 -"내년 집값 1~2% 가량 오른다" -보금자리주택, 디자인 다양화 -`분양 훈풍` 서울도 이어질까 ◇ 한국경제 ▲1면 -中, 삼성 LG LCD 공장 허가 -달러 쏟아붓는 美..맞받아치는 신흥국 ▲종합 -신흥국, 인플레 압력 자산버블 `비상`..긴축 자본통제로 `맞불` -한국, 외자유입 억제 시기 `저울질`..16일 금통위서 금리인상 가능성 -FRB, 달러 찍어 인플레 심리 자극..경기부양 효과는 미지수 -오바마의 `反기업 반성`.."재계와 머리 맞대겠다" -삼성, 태블릿PC `갤럭시탭` 출시 ▲경제 -"지식서비스 고급인력 2018년 4000명 부족" -"한달 5만원 나오던 전기료..1100원으로 확 줄었어요" -"케냐, 모바일뱅킹 1위 비결은 `니즈`를 산업화한 아이디어" -한미 FTA 막판 실무협의..절충점 찾을까 -내년 중견·대기업 세무조사 강화 ▲국제 -후진타오, 佛 방문.."환율전쟁 공격 자제" 100억불 선물보따리 -美돈선거 역풍? 350만불 넘게 쓴 8명중 1명만 당선 -테러공포 확산..EU, 긴급 대책회의 소집 ▲정치 -정부 "이제는 아프리카"..자원외교 `올인` -"대운하땐 한나라 20년 집권못해" -민주`한미 FTA` 결국 당론못 정해 ▲사회 -`주가 조작` H&T 소송 소액주주가 이겼다 -`선플` 50만개 넘었다 -세계 노동계 리더도 `서울 회의` -경남도 낙동강 사업권 회수 8일 담판 ▲산업 -삼성 LG, 중국시장 선점..세계 점유율 60% `교두보` -동국제강, 브라질에 일관제철소 -구본무 회장 "큰 꿈 세욱 과감히 도전하라" -애플, 초슬림 노트북 `맥북에어` 국내 출시 ▲중소기업 벤처 -LED형광등 `안전 인증` 받으면 시판 허용 -R&D에 매출 10% 투자.."2년내 개량신약 4개 추가 판매" -철스크랩 90일짜리 어음 `퇴출` ▲상품 원자재 -희토류 세륨·란탄 한달새 35% 급등 -고철 가격 또 하락..t 당 42만5000원선 -어획량 늘어나자 참치 국제시세 40% 떨어져 ▲부동산 -청담동에 10억원대 `미니 빌딩` 건축 붐 -별내지구 내달 마지막 `알짜 단지` 나온다 -"내년 하반기 집값 1~2% 오를 것" -전북 집값 8% 오르고 대구 0.1% 하락 -춘천·파주..개통노선 주변 미분양 노려라 ▲증권 -58P 남은 2000고지..이젠 실물경기가 변수 -LG패션 "여성복이 효자"..영업이익 86% 급증 -내수기업 M&A, 주가에도 `藥 -승승장구 화학株에 첫 경고 메시지 -코스닥시총 33개월만에 100조 돌파 -`메뚜기형 시세조정` 주의보
2010.11.04 I 유환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은행권 부실채권 6년래 최고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11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LCD 차세대 패널도 삼성·소니 공동생산 -정부, 美 양적완화에 선제대응 -美 공화당 하원 장악 확실 -은행 부실채권 6년만에 최고치 ▲종합 -은퇴한 4050, 中企 재취업에 웃었다 -부안 영광에 해상풍력단지 2019년까지 9조2천억 투입 -보안위약점 발견하면 구글, 3500만원 상금 -G20 전에 韓 美 FTA 합의 노력 -신한은행 빅3 압수수색 ▲종합 -美, 중국 북한관계 더 강경해질 가능성 -빌 그로스 "美 양적완화로 달러화 20% 하락" -최위원장 年內 선정 약속.. 내주 사업자공고 낼듯 ▲국제 -메드베데프, 트위터에 "쿠릴열도는 우리땅" -위안화 유연성 높일것 -태국증시 14년만에 최고 ▲금융 재테크 -PF대출 연체율 3개월새 2배↑ -국민은행 희망퇴직금 6천억원 어디로 갈까 -캐피털 대출금리 여전히 年 30% 넘네 ▲기업과 증권 -현대로템 고속전동차 우크라이나 달린다 -삼척LNG저장탱크 공사 두산重, 5400억원에 수주 -신형 엑센트 "美소형차 장악할 것" -LG디스플레이, 테두리 4mm LCD패널 개발 -대우조선, 해양플렛폼 수주 -LG전자 휴대폰 조직 대수술 스피드 강조 시장대응력 초점 -한게임, 스마트폰 게임에 1천억 투자 -기아車 쾌속질주 뭔가 특별한게 있다 -美이벤트 대기중인 외국인 -다음컴 영업이익 두배로 늘어 -태양광업체 3분기실적 반짝반짝 -평산 獨자회사 야케 현대重에 매각 -셀트리온 분기최고 실적 ▲부동산 -살아나는 지방 부동산 분양시장도 훈풍 솔솔 -경매 물건수 4년만에 최대 -신한, 예멘서 소금광산 개발권 따내 -신정차량기지, 미래형 복합단지로 ◇서울경제 ▲1면 -돈 길을 잃다 -마이스터高 졸업생 삼성전자, 우선 채용 -濠印 기준금리 0.25%P 또 올려 -은행권 부실채권비율 카드대란 이후 최고 -검찰, 신한 빅3 소환조사 임박한 듯 ▲종합 -玄통일 "통일세 MB 임기내 도입 가능" -갤럭시탭 이르면 8일 나온다 -고등훈련기 최대 500대 美 수출 추진 -亞 보유외환 적정논란 다시 활활 -3000만원이상 상습체납자 언론 공개 -체납 지방세 징수 민간위탁 찬반 팽팽 -파리크라상 가맹사업법 위반 시정명령 ▲금융 -캐피털업계 눈 가리고 아웅 -마트슈랑스 쑥쑥 크네 ▲국제 -글로벌 입김 강화 통해 美-EU 공조 차단 -암박파이낸셜 파산 위기 모노라인 사태 재연되나 -신흥국이 금값 상승세 부추겨 -도요타車 中판매 18개월만에 첫 감소 ▲산업 -LG전자 확 바꾼다 -10년만에 삼성 SDI PDP부문 올 만년적자 탈출 -"소득 법인세 인하 방침 유지해야" -11년만에.. 현대자동차 엑센트 국내 시장서 부활 -삼성전자 "모바일PC도 애플과 맞대결" -삼성전자, 이르면 이달말 바다폰 국내 첫선 -한샘 `웨딩+가구` 복합쇼핑몰 낸다 -인피니헬스케어, 의료기기 사업 진출 -식초 음료 인기 식을줄 모르네 ▲증권 -일감 풍부한 조선株, 무더기 신고가행진 -금호타이어의 수모 -현대차, 포스코 제치고 시총 넘버2 -풍산, 성장성 기대감에 9%대 급등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덕에 최대실적 ▲부동산 -리츠에 부동산 큰손 끌어들인다 -랜드마크급 주상복합도 "떨이요" -미래형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한국경제 -"기업수사 조속히 매듭지어야 감세 철회 논란은 포퓰리즘" -"G20前 FTA합의 노력" 李대통령-오바마 통화 -춘천 의암호 중도에 `레고랜드` -일본, 駐러시아 대사 본국 소환 ▲종합 -삼성, 마이스터高 학생 우선 채용 -SK네트웍스, 와인 경매 1000만달러 대박 -"전세값 상승 둔화... 특단의 대책 없다" -수출입 화물목록 선적 24시간 前 제출해야 -재계 "司正 장기화 감세철회 논쟁, 경쟁국만 박수칠 일" ▲경제 -DTI폐지 2개월..10월 주택대출 올들어 최대 -국민연금 주식비중 2%P 확대 가능 -윤증현 장관 "자원확보 경쟁 사전 준비해야" ▲금융 -검찰 신한 빅3 사무실 동시 압수수색 -국민은행, 팀장 이상 내부공모 ▲국제 -日 "영토분쟁 밀리지 않겠다" 외교노선 강경 급선회 -"룰라노믹스 이어가겠다" -美 경제 불만 40년만에 최고.. 중간선거 민주당 예고된 참패 ▲산업 -중국車 무섭게 큰다.. 친환경차 개발 R&D센터만 218곳 -"스마트폰 사업에 올인하라" LG구본준號, 조직 전면 개편 -티맥스소프트 워크아웃 착수 -현대건설 퇴직 임직원 "高價 매각 반대"..광고戰 가열 -금호타이어에 신규자금 3000억 투입 -태양광 모듈업체, 중국産 저가 공세에 몸살 -癌 줄기세포 찾아 집중공격...표적 치료제 만든다 -유통업계 최대 키워드 데파쿠로 -전기동 값 3.4% 올라.. 한달만에 또 사상최고 ▲부동산 -춘천역-中島 다리로 연결 종합 테마파크 만든다 -서울 신정차량기지 34층 복합빌딩 단지로 -GS건설, 도시형 생활주택 시장 진출 ▲증권 -외국인이 쓸어담는 현대차 시총 2위 등극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영업이익 2배 껑충 -턴어라운드 기대株에 시선집중 -LG이노텍 공모 CB 투자 매력은...
2010.11.02 I 안준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업 司正 전방위 확산 조짐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실질금리 마이너스시대에 돈 몰리는 곳은… -시속 350Km 괴물들의 질주 -정부 `환율 스탠드스틸` 추진 -`기업수사` 대검중수부가 나섰다 -중국 3분기 9.6% 성장 ▲모바일 -잡스 "노트북+아이패드=맥북에어" -李대통령-최시중위원장 단둘이 무슨 얘기 나눴다 -삼성전자·KT, 휴대폰 한글자판 특허 개방 ▲경제 종합 -선물환 포지션 제한 이어 은행세 카드도 꺼낸다 -"전세대출 한도 상향등 대책 마련" -지방 中企 세무조사 부담 줄인다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아이폰 AS 불공정여부 조사" -한국서 환대받은 카메룬 차관 ▲정치·외교안보 -`시진핑 발언` 소모전 벌이는 정치권 -北풍계리 핵실험 징후로 보긴 어렵지만 ▲국제 -美연준 "미약한 성장속도 고용증가 한계" -물가 잡기위해 기준금리 기습 인상한 중국경제 딜레마 -日, 외국기업 5년간 법인세 인하 검토 -러시아, 재정적자 축소 900개 국영기업 매각 -브라질, 파생상품 투자 외국인 대출 금지 -美, 사우디에 600억달러 무기 판매 ▲금융·재테크 -엎친데덮친 금융권 다시 `수난의 계절` -테마섹, 하나금융 지분매각후 주가 급락 ▲기업과 증권 -`스마트폰 비장` LG전자 평택사업장 가보니 -G20 비즈니스 서밋에 이건희회장 불참키로 -LG전자, 월풀과 `스팀` 용어 소송 승리 -포스코, 카자흐스탄서 알루미늄 생산 -현정은 회장 직원들에 이메일 "현대건설 인수 임무 완수하자" -태양광발전 수출개념 달라졌다 -스마트폰 사용자 500만 육박 -LG디스플레이 `어닝쇼크` ▲유통 -내달 1포기 2천원 배추파동 끝난다 ▲기업과 증권 -기관들 국내상장 중국기업 러브콜 -프로그램매도 5천억쯤이야! -SK에너지 3분기 영업이익 4배↑ 3250억 ▲부동산 -또 미뤄지는 선분양 상가투자자 보호법 -상가 뉴트렌드…관상복합 아시나요 -강남 재건축 `손바뀜` 활발해졌다 ◇서울경제신문 ▲1면 -사정 칼날 어디로…바짝 엎드린 재계 -환율갈등·IMF개혁 일괄 타결한다 -단기외채·外人 채권투자에 부가금 추진 -"토착·교육·권력비리 뿌리 뽑아야" ▲종합 -`中 희토류 무기화` 美 안보차원 대응 -칠레 광부 `지옥의 시간` 삼성 휴대폰으로 견뎠다 -MB, 25일 노사 대표 만난다 -日 "외자 유치하자" 외국계 기업 법인세 인하 -中 경제 과열 벗고 연착륙 청신호 -산업·기업銀 민영화 재추진 -中企 세무조사 부담 줄어든다 -"계좌자산 최대 30% 과징금 부과" -"임투세액공제 폐지 대안 마련해야" -공인회계사도 재교육 받아야 자격 연장 ▲정치 -여야, 국감 막바지 `대치 전선` -공공기관 度넘은 도덕적 해이 ▲금융 -`신한사태` 경영진-대주주 대타협 이뤄지나 -현대그룹, 우선매수청구권 현대건설 채권단은 부정적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1000만명 돌파 -배우자 카드 쓰다 도난땐 보상 못 받아 ▲국제 -美, 사우디에 600억弗 최첨단 무기 판매 -日 잠수함 늘린다 -美, 중국산 통신장비 수입 제동 -현금 두둑한 日 기업들 ▲산업 -"현대건설 인수 마지막 힘 모으자" -대한항공 A380기 제작 佛 에어버스 가보니… -현대모비스-삼성LED, 車LED램프 국산화 -SK에너지, 3분기 장사 평년작 -LGD, 빛바랜 3분기 실적 -삼성 갤럭시탭 내달 11일 美 상륙 -모바일 한글자판 입력방식 삼성전자·KT "특허 개방" -이랜드, 印3위 의류업체 인수 ▲증권 -은행주 `테마섹 악재`에 휘청 -새 성장동력 수혈…교육주 힘받나 ◇한국경제신문 ▲1면 -환률 `慶州해법`나오나 “경상수지목표제 논의” -기업 司正 전방위 확산 조짐..재계 초긴장 ▲종합 -공정위 “아이폰 AS약관 불공정 조사 중” -“전임자 임금, 왜 노조비로 주나” 기아차 노조원 반발에 내달 총회 -산업기술평가원, 비리퇴직 직원에도 성과급 지급 -아크기라이 터키 금융위원장 “터키 금융시장 안정..한국과 투자 교류 기대” -임종룡 기획재정부 차관 “해외자본 과세 적절하지 않아” ▲금융·재테크 -테마섹 이탈..우리금융 민영화 차질 빚나 -신한銀 “中企일자리 5000개 창출” ▲국제 -더블린 곳곳 임대 팻말..반값에도 안 팔리는 `유령 부동산` 30만채 -佛 파업으로 전력 수입 사태..시위격화 勞勞갈등도 -러 ‘완전 민영화’로 유턴..900개 국유기업 판다 -日 외자기업 법인세 15% 인하 추진 -中 3분기 성장률 9.6% `완만한 둔화` ▲산업 -스마트폰族 500만명 시대…기업도 개인도 `모바일 혁명 중` -현대모비스, 車 LED 전조등 국산화 -현정은 회장 “우리도 `미시온 쿰플리다`(임무완수) 외치자” -포스코, 카자흐에 페로실리콘알루미늉 공장 ▲부동산 -시프트, 전세 안전지대 아니다..“재계약 때 10% 인상” -PF 잇단 중단에도..춘천 문화예술단지 `나홀로 탄탄` -“싸게 사들여 대박”..부도 사업장이 `분양 효자` -건설경기 침체 속 등록업체 되레 늘어 -청약종합저축 가입자 1천만 돌파 ▲증권 -합병 임박한 스팩 “2차 부흥기‘ 오나 -프로그램 매물 5개월 최대..코스피 `발목` -SK에너지, 3분기 영업익 297% 급증 -중소형株 신용거래 `과열 주의보`
2010.10.21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실적, 예상보다 부진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10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살아난 해외부동산 투자..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中 "EU는 위안화압박 동참말라" -삼성전자 3분기 매출 40조 사상최대 ▲모바일·종합 -삼성, 2011년 스마트폰 전략은 `2+1` -이석채 회장-잡스, 무슨 얘기 나눴나..실리콘밸리서 회동 ▲종합 -美·EU·IMF, 공동으로 중국 압박..번져가는 통화전쟁 -투기자금 한국 금융시장 교란 우려 -배추파동은 뒷북행정이 만든 人災 - ▲경제 종합 -전기료 급격한 인상 막는다 -입찰가 담합 35개 건설사에 423억 과징금 -G20 서울회의 경제효과 31조 -한-EU FTA 서명에 바빠진 美·日 -장바구니 물가쇼크 ▲국제 -"中 영토분쟁에 민간어선 활용" 국제 비난여론 -日, 1조달러 국부펀드로 中 견제 ▲금융·재테크 -車보험·체크카드 수수료..국감 앞두고 쏟아지는 금융대책 -"키코손실 中企 위험성 미리 인지"..시중은행들 주장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반도체 제몫했고 휴대폰도 살아났다 -대만 최대 석유화학업체 포모사 또 화재 -HTC 고속성장 비결은..스마트폰 한우물 팠다 -조선빅3 수주 순항중 ▲유통 -`루이비통의 굴욕` 모엣헤네시 철수 -"金배추·김치 여기서 사면 싸요" -국내 상륙후 값 7배로 뛴 수입화장품 ▲기업과 증권 -2007년 코스피2000때와 비교해보니..자동차·화학株 날고 건설·증권은 추락 -생명보험사 상장 1년 성적표 보니..동양·대한·삼성 모두 공모가 밑돌아 -위임장 없으면 주식 대리주문 못한다 ▲부동산 -서울 1억원 이하 전세 씨가 마른다 -68층 동북아타워 공사 재개 ◇ 서울경제 ▲1면 -금융, 관치 이어 政의 治에 휘둘린다 -MB "서울 G20서 환율공조 논의를"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예상보다 다소 부진 ▲종합 -요금제 무단 가입..`정신나간 KT` -"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역모기지론 가입자 늘었다 -캠벨 "남북간 대화·포용신호 있을 것" -삼성전자, 반도체 선전속 LCD 영업익 반토막 -美 재계·공화당 "한미 FTA 의회 비준 서둘러야" -35개 건설사 입찰담합..423억 과징금 -"6개월내 1유로=1.5弗까지 떨어질 것" ▲금융 -대구銀, 경남銀 인수전 가세 -저축銀 고금리 특판 "눈길 가네" ▲국제 -美 IT업체들 특허 소송전 점입가경 -日, 국부펀드 조성 나선다 -애플, 버라이즌에도 아이폰 공급 추진 -한중일 고속철 속도 경쟁 가열 ▲산업 -국내 디젤 승용차 시장 쑥쑥 커진다 -STX重, 사우디에 화학 플랜트 건설 -삼성重, 올 수주목표 80억弗 조기 달성 -영상통화 살아나나..스마트폰으로 화질 좋아지고 앱 다양화 -HTC, 아시아 스마트폰 공략 본격화 -중기 정책자금 문턱 높아졌다 ▲증권 -"실적 악재보다 유동성"..1900 지켰다 -삼성전자 실적 때문에..반도체 부품·장비株 미끄럼 -조선株 이틀째 훨훨..지수 `버팀목` -스마트폰 이용 주식거래 급증 -BBB등급 회사채 발행 4년來 최대 -"배당주 투자, 아직 늦지 않았다" ◇ 한국경제 ▲1면 -TV·PC가격 급락 지속..IT호황 1년만에 끝나나 -李대통령 "G20 서울회의서 환율 논의" -"STX다롄 내년 해외 상장" -韓·中·日 정상회담 이달말 하노이서 ▲종합 -G20 서울 정상회의 경제효과 32조원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기대 이하`..인텔도 하향 전망 잇따라 -스마트 파워..모바일은 잘 나간다 ▲막오른 3차 환율대전 -가이트너 "환율전쟁 진원지는 日 아닌 中"..위안화 절상 재압박 -美 "희토류 자원 무기화, G20서 논의해야" -IMF 총회 `환율 격전장` 될 듯 ▲2010 국정감사 -한전 외화부채 환헤지 `뒷짐`..5000억 환차손 -학교 매점 `비만 식품` 따로 진열 -공기업, 공사대금 중간에 올려놓고 힘없는 2차 하도급 업체엔 안 알려줘 ▲경제 -은행PF대출 연체율 3% 근접 주의보 -한은 떠나는 통화스왑 주역 ▲국제 -"붉은 毒 덩어리서 도나우강 지켜라" 유럽 비상 -日 비난할 땐 언제고..中, 베트남과 영토 분쟁 -특허등록 대신 기업에 원천기술 공개..노벨상 수상자 배려가 日LCD산업 키웠다 ▲금융·재테크 -환율 하락기 환테크..적립식 외화예금 가입하고 해외송금 늦춰라 -경남銀 인수위해 지주사 설립할 것"..하춘수 대구은행장 인터뷰 ▲산업 -0.87초에 한대씩 스마트폰 판다..하청업체 대만HTC `화려한 변신` -삼성重, 올 수주목표 80억弗 달성 ▲산업종합 -"최대250만원 싸게"..중형 세단, 멈추지 않는 할인경쟁 -동부 사장단 인사..한농 사장 우종일씨 ▲부동산 -분양시장 침체에도 땅 사는 건설사들 ▲증권 -강남큰손 "지금은 방어할 때"..배당株로 갈아탄다 -원자재값 뛰자 LG상사 웃고 CJ제일제당 울고 ▲기업재무·회계 -분할했더니 실적 쑥쑥..중소기업까지 `쪼개기 바람` -내년 RBC시행 앞두고 보험사, 장기채 매입 러시
2010.10.07 I 최한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LG전자, 사업본부장 전격 교체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10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김황식 총리 국회 통과 -`베지플레이션`의 사회학 -외교부 편법특채 10명 추가 적발 ▲뉴스 포커스 -국과委 위원장 대통령이 직접 맡는다 -G20 정상회의 첫날 만찬 국립중앙박물관서 한다 -원화값 강세 어디까지 -9월 무역흑자 50억弗 `서프라이즈` ▲경제·금융 -`PF대출 8조 클럽` 세 은행의 고민 -불공정 전기요금 -시중은행장 4분기 월례조회사 살펴보니 ▲정치·외교안보 -한반도 `확장억제` 논의위해 한·미 군사협력기구 만든다 -野-政 "SSM·중기상생법안 조기처리" -MB, 與의원 전원과 소통 시도 ▲국제 -환율전쟁속 中위안화 `기축통화` 의지 다진다 -美 IT업계 CEO 스카웃 전쟁 -후임 백악관 비서실장에 피트 라우스 유력 -브라질 첫 女대통령 나올까 ▲기업과 증권 -LG전자 구본준號 공식출범 휴대폰·TV사업본부장 교체 -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위해 獨회사와 손잡아 -이동희 대우인터 부회장 "교보생명 지분 천천히 매각" -파리모터쇼는 `CEO 경연장` -뜨는 중국 지는 일본…펀드도 비슷하네 -SK에너지, 2차전지를 주력사업으로 -외국인 유동성의 힘! 4541억 순매수 ▲부동산 -정부청사 떠나는 과천집값 `뚝` -서초동 중층아파트 재건축 꿈틀 -오피스텔값 종로구가 가장 많이 올라 ◇서울경제 ▲1면 -"대한민국 큰 미래 과학기술에 달렸다" -김황식 총리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주부들 "장보러 가기가 겁나요" -현대건설 인수전 `현대家 2파전` -환율 10원 내려 1130원…채권금리도 급락 ▲종합 -연기금·産銀 등 "자원전쟁 실탄 지원" -중국산 배추 100톤 긴급 수입 -공정위 계좌 추적권 또 연장한다 -나라 빚 올 40兆 늘어 400兆 넘을 듯 -이지송 사장 "LH 이름만 빼곤 다 바꿀것" -英다나 지분 75% 확보 석유公, 상폐 절차 시작 -올 무역흑자 사상 최대 400억弗 돌파할듯 ▲정치 -김정은 3남매 기념촬영 사진 공개 -홍준표 정책대안 탄력 받는다 -"北, 영변원자로 냉각탑 부근 굴착공사" ▲국제 -정신나간 유럽 전문 경영인들 -에콰도르 경찰 폭동…스페인 총파업…곳곳서 재정긴축 역풍 -옐런 FRB 부의장 지명자 6개월만에 인준 -中 "일본 여행때 안전 주의" -中 제조업 경기 다시 살아난다 -도시바모바일, OLED 양산 백지화 ▲산업 -"LG전자 명예 반드시 되찾자" -임원 전보인사·조직개편 전격 단행 -대우인터, 이동희 부회장 체제로 새 출발 ▲증권 -주식·채권시장 "악재를 잊었다" -"자사주 매입·배당 늘리는 기업 주목" -국내상장 中 기업들 `好好` ◇한국경제 ▲1면 -채소값 급등 여파 음식점 가격인상 러시 -김황식 총리 "소통과 화합으로 갈등 해소" -R&D 예산 11조,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 -현대車-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 격돌 -환율 또 급락 1130원도 흔들 ▲종합 -이머징 증시 자금조달, 선진시장 첫 추월 -치솟는 전셋값 도심권 확산 -남북 이산상봉 실무회담 금강산 등 장소 집중 논의 -日, 담뱃값 37% 인상 -당정, 공정위 금융거래정보요구권 일몰 연장 -김치찌개·보쌈값 1000원 껑충…직장인 "점심 먹기 겁나" -공공요금·원자재 값 오름세…인플레 압력 갈수록 커져 -국과위, 과학기술 컨트롤 타워로…부처별 나눠먹기 없앤다 -과학기술부 사실상 2년만에 부활 -올 국가채무 400조 넘을 듯…작년보다 40조 증가 -내년 국세 감면액 30조 넘는다 ▲경제 -9월 무역흑자 50억弗…하루 평균 수출 최대 -희토류 2016년까지 1200t 비축 ▲정치 -김황식 "공정한 사회의 기본은 법과 원칙" -MB-박근혜, 40일 만에 또 `화합酒` -北, 김정은 `제2의 김일성` 만들기 올인 -내일 민주당 全大 `빅3` 누가 웃을까 ▲국제 -월가의 경고…"美 지자체, 1년내 구제금융 없으면 디폴트 사태" -에콰도르, 경찰이 유혈 폭동 -아일랜드, 은행에 또 공적자금…재정적자 눈덩이 -ILO "고용 회복 2015년 이후에나" -대만, 부동산 버블 우려…금리 1.5%로 인상 ▲산업 -구본준, 취임 첫날 전격 人事…TV·휴대폰 책임자 교체 -포스코 패밀리 된 대우인터 `이동희號` 출범 -신형 아반떼 판매 1위 `질주` -현대그룹, 獨기업과 공동…현대차는 단독 참여 ▲부동산 -한지붕 3세대·자전거 주차장…올가을 분양 트렌드는 `실속` -가락시영 `2종→3종 주거지역` 변경절차 본격화 ▲증권 -휠라 효과…주춤하던 장외시장 우량주 `들썩` -외국인·인기금 `쌍끌이`…담는 종목도 닮았네 -증권사 `강남 VVIP마케팅` 돌풍
2010.10.01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러브콜..금융시장 트리플 강세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9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바이오+나노+IT…한국 ‘융합기술’ 갈수록 뒤처진다 -車보험료 담합 조사 -김포에서 베이징 간다 -軍복무기간 21개월 추진 -中, 이번엔 美?日과 무역분쟁 ▲종합 -페이스북, 악성코드 쪽지 대란 -유망 모바일벤처에 투자 ‘단비’ 내린다 -‘김병장 스토리’ 브로드웨이 간다 -은행대출 연체율 15개월만에 최고 -외국인, 한국주식 채권 원화 동반매수…시가총액 1029조 사상최대 -국내 기업들 “원高 아직은 견딜만” -고개 든 ‘돌돌핍인’… 中 강경론 힘 받는다 -美 "中 희토류 자원무기화 어림없다" ▲경제금융 -칼빼든 공정위, 車보험료 인상 담합 조사 -국내 최첨단 기술로 럭셔리 요트 만든다 -독립 KB카드 내년 2월께 출범 -현대캐피탈 영토 확장 -검찰 결과 나올때까지…신한금융 사장 직대 선임않기로 ▲기획 -세상을 바꾸는 융합기술 ①독일 ▲정치·외교안보 -MB "공정사회, 다음 정권까지 계속돼야" -김정은 공식 데뷔·경제개혁 조치… -공군 참모총장에 박종헌 내정 -이상득 두달만에 리비아 방문 ▲국제 -미국 달구는 소득세 찬반논란…워싱턴주 주민투표 실시 예정 -이란 핵발전소는 '사이버 전쟁터' -美방송업계 온라인 콘텐츠사업 '올인' -룰라 브라질 대통령 후계자와 서울 G20 참석 -日담뱃값 인상에 사재기 열풍 -베네수엘라 총선 차베스대통령 승리 ▲기획 -겉도는 신산업 금융②…'신산업'이라고 모두 대출해줄 순 없어 -중기·벤처 투자하는 모태펀드…신산업 자원비중 5%도 못미쳐 -신산업·금융현장 목소리 들어보니…"자금 수요·공급자간 연결고리 필요" ▲기업과증권 -현대차그룹, 현대건설 인수의향서 제출 -LG전자, 日TV시장 재도전 -현대상선·엘리베이터 주가 또 상한가 -정준양 회장 "M&A 거침없이 하겠다" ▲기업&경영 -최태원 회장, SK(주)·SK에너지 이사회는 중국서 -KT 스마트워크 탄력 -STX, 중국서 아파트사업 다롄에 2만3000가구 건설 -포스코, 4분기 철강가격 동결 -글로벌 최고 화학기업에 LG화학 -한라그룹 부회장 체제…김홍두·변정수씨 승진 -SKT 무선통신망·에스원 솔루션 결합…스마트 보안시장 공략 ▲중소기업·벤처 -중견 전문인력 연내 1만5천명 재취업 알선 -"키코 피해기업 올 수출차질 4조" -한번 붙이면 안떨어지는 패드…거평테크 개발 -휴대전화·노트북 부식막는 아연분말…티엔씨 ◇서울경제 ▲1면 -코스피 시가총액 1029兆 사상최고 -재계, 국내외 M&A에 승부건다 -한 포기에 1만3000원 배춧값이 금값 -"UEA 원전·고속철 등에 중동자금 유치" -鄭국토 "전세가 급등, 이사철에 나타나는 현상" ▲종합 -다시 불 붙은 미-중 무역보복 전쟁 -신한, 사장 직무대행 선임 무기한 연기 -미 "희토류 5년내 자급자족" -은행 대출채권 연체율 15개월만에 최고 -환율, 단기 버팀목 1150원선 붕괴 -노조 상급단체 전임자 임금 지급 가능..노사정위 합의 -코스피, 3박자 메리트에 "4분기 2000 간다" -자동차 보험료 인상 답합 조사 -박영준 지경 차관 "올 무역흑자 320억불 크게 웃돌 것" ▲금융 -수출입은행, 대우인터 매각 10배 대박 -알 수 없는 적금&펀드 상품 수익률 -GE캐피탈 기업금융, 현대캐피탈서 인수 추진 ▲국제 -중-러, 신밀월시대 열리나 -유럽, 금 매각 중단..값 더 오를 듯 -AIG "구제금융 전액 상환" ▲산업 -"가전제품 더 크게..더 작게" -LG전자, 일본 TV시장 재공략 -스마트폰 경쟁, 후발업체 잇단 가세 -인피니트헬스케어 "세계 5위 의료영상 기업 도약" ▲증권 -조선·차·화학 삼두마차 코스피 상승세 이끈다 -달러 약세에 위험자산 투자확산..상품주 고공행진 -"개미들 대상 초단위 시세조종 주의" -해외 채권형펀드 `나홀로 고공행진` -외국인, 코스닥 우량주 쇼핑중 -"통신주, 보조금 규제로 수익성 개선" ▲부동산 -분당·동탄·남양주 등 수도권아파트 전셋값 치솟아 -박해춘 "용산개발 회장 맡을 확률 50% 안돼" -LH 미분양 상가 연이은 파격할인 -주택 바우처사업 내년에도 시행 못한다 ◇한국경제 ▲1면 -환율 1150원 붕괴…금리 사상최저 근접 -"공정사회는국정중심기조…다음 정권까지 계속돼야" -현대차, 현대건설 입찰의향서 제출 -은행 연체율 15개월만에 최고 -정부,군복무 21개월 추진 ▲종합 -中, 美 닭고기에 105% '보복성' 反덤핑관세 -현금영수증 발급위반 신고75건 포상 -공군참모총장에 박종헌 교육사령관 내정 -외국자본 밀려오면 금리정책 무용지물…정부, 외환시장 개입하나 -외국인 매수 당분간 지속…10년물 年4% 깨질 수도 ▲경제 -공공기관 평가 내년부터 확 바꾼다 -첨단소재 국산요트 개발에 2013년까지 117억 투입 -공정위, 車보험료 인상 담합여부 조사 -"희토류 등 해외광물자원확보 민·관 공동 추진" ▲금융 -꼬여가는 신한금융…사장대행 선임 '불발' -현대캐피탈, GE코리아 기업금융 인수 -유암코, 시중은행 PF부실채권 인수나선다 -KB카드 분사 본격화…빠르면 내년 2월 설립 ▲국제 -격렬해진 해커 공격…美, 사이버戰사령부 발족 -美자국민 우선취업법 이번주 표결 -중국, 부동산 고삐 더 죈다 -日, 65조원 추가 부양책 추진 -'댜오위다오 분쟁' 日 발끈…"中, 순시선 수리비 내놔라" ▲해외산업 -中국영기업, 英 1위 스낵업체 인수 나서 -지멘스·테스코 CEO의 성공스토리 -"안드로이드, 2년 후에 세계 최대 스마트폰 OS" -美최신영화 '주문형비디오' 서비스…DVD업계타격 -'친환경 고급 슈퍼'…英 세인즈버리, 중국 진출 ▲정치 -국회시정요구 무시하는 정부부처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법 정무위 통과 -MB, 내주 벨기에 방문…ASEM회의참석 -김정은 후계구도 공식화…"장성택이 당분간 섭정" -'해결사'이상득, 리비아行…갈등 풀리나 ▲사회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정보 불법수집 첫 적발 -기업 지원받는 '타임오프 사업' 합의 -"방재시설최악 재해에도 견디게" -시의회 '광장조례' 직권 공포…서울시는 무효소송 내기로 -화성시 인구 50만 돌파…재정지원 연 380억는다 -저가항공, 국제선 11개 노선에 정비사 고작 4명 -강남구 대학생 토익 점수 739점…평균보다 113점 높아 ▲산업 -'추격자 소니' 내달 구글TV 출시…삼성 독주에 도전장 -정준양 회장 "M&A 기회 오면 거침없이 할 것" -LG전자, 2년만에 日TV시장 재진출 -中다렌에 주택단지 조성…STX, 2만3167세대 규모 ▲부동산 -공모형PF지고 상암DMC식 '분할개발' 뜬다 -"LH 공공사업 손실 정부가 보전해야" -말 많은 동부이촌동 재건축…조합원 잇단 분쟁 -2개평형 은마아파트, 서울시 부동산 사이트선 10개
2010.09.27 I 류준영 기자
  • (미리 보는 경제신문)`첫 전남 출신` 김황식 총리후보 지명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9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 -총리후보에 첫 전남출신 김황식씨 -내년 서민생활 지원예산 3조7천억원-韓·EU FTA 내년 7월 발효될듯 -“인천 영종도 무비자지역 추진” ▲종합 -애플, 아이패드로 신문 유통까지 손 뻗치나 -‘휘성 콘서트’ 휴대폰서 3D로 즐겨요-롯데백화점, 저출산 극복 대통령상-다시 불붙은 美·中·日 통화전쟁…EU로 확산 -EU, 日 외환시장 개입 정면비난 -‘통화전쟁’ 한국엔 양날의 칼 -국민연금 해외부동산투자 ‘굿’-원전 제어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금융 재테크 -라응찬 회장, 대국민사과 발표-KIC, 해외 부실투자로 8억弗 손실 -금감원, 경남銀 중징계-‘고장난 삼두마차’ 신한 사태가 금융계에 던진 화두 ▲국제 -중국, 구글 내쫓고 검색엔진 개발 착수-신설 美소비자금융보호국장에 엘리자베스 워런 하버드大 교수 -파티야, 섹스관광 탈피…가족 휴양지로 변신 中-월街 주역 건재 과시…금융위기 책임 논란 ▲기업과 증권 -르노삼성-삼성 협력넘어 협업할 것-롯데 이번엔 필리핀펩시 인수-LG전자 水처리 사업 진출 -삼성SDI, 대용량 스토리지 美 진출 -“쌍용차 인수 한국서 차입안한다” ▲부동산 -용산에 코엑스 6배 쇼핑몰 들어선다-방배동 단독주택지 아파트로 재건축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8개월만에 올라 -현대산업개발, 원전시공 인증 취득-시흥IC 인근에 아파트 1687가구 -GS건설, 오만 화력발전소 2기 수주-‘한국형 신도시’ 수출 1호 알제리 부그줄 가보니 ◇서울경제▲1면-`첫 전남 출신` 김황식 총리 후보 지명-한·EU FTA 내년 7월 발효-중산층도 보육료 전액 정부서 지원▲종합-용산에 `코엑스 6배` 지하 상업시설-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2년연속 톱20에-한국, 러 5대 현대화 사업 협력 강화-서민희망 3대 핵심과제-내년 1인 세부담 34만원 늘어 490만원-`관치의 담장 위에 선` 금융당국-광물公·LG상사 美 초대형 구리광산 지분 인수-한국형 원전, 아르헨 수출 길 텄다▲김황식 총리후보 지명-소통 창구 `삼청편지` 등 유명..MB정부 들어 승승장구▲日, 환시장 단독개입 후폭풍-브라질·싱가포르등 신흥국들 "우리도"..換市개입 도미노 오나▲금융-"라응찬회장 아직 필요한 사람"-`적금·펀드` 복합금융상품 인기몰이-대부업체 대출금리 대부분 40%대 넘어-신보 유동화증권 2488억원 발행-"車보험 누수 방지위해 사기죄 신설해야"▲국제-中 진출 외국계 은행들 `울상`-美 SEC "대형銀 `윈도드레싱` 규제"-EU "파생상품, 결제소에서만 거래"-"철강·전자결제 업계에 불공정 대우"▲산업-LG전자 "`푸른 황금` 물시장 잡자"-삼성SDI, 美 ESS시장 `노크`-혼다, 내달 2000만원대 하이브리드차 `첫 선`-"계열사 성과에 자만 말고 새로운 위협을 경계하라"-삼성 "3대 생활가전 3년내 세계 1위"-"쌍용차 인수 위해 한국서 자금 조달 없을 것"▲산업(정보기술)-삼성전자, 우크라이나·불가리아에 잇단 장비공급 계약-인터넷 익스플로러 새 버전 출시-게임하고 한가위 선물도 챙기세요-휴대폰 4대면 집전화·인터넷 기본료 할인▲산업(중기·벤처)-코아스웰 사무가구 LG그룹에 단독 납품-"명장등 기술 노하우 中企에 전수"▲산업(생활)-우유값 뚝뚝뚝-터미네이터가 추천하는 와인은?-롯데칠성, 필리핀펩시 인수▲증권-펀드 환매공세 감안한 투자 나설때-삼성전자 3분기 실적기대 낮아진다-`전자투표 주총` 처음으로 열려-"자회사 中의료시장 확대수혜"..한미약품 8%대 뜀박질▲부동산-GS건설 오만서 13억弗 수주-시흥IC 인근에 1687가구 짓는다-현대산업개발 원전 사업 본격화◇한국경제▲1면-한·EU FTA 내년 7월 발효-총리 후보에 김황식 감사원장-보육료 전액지원 중산층가지 확대-"대우證 해외수익 비중 30%까지 끌어올릴 것"..임기영 사장 인터뷰▲종합-"G20정상회의 참 좋은데..표현방법이 없네요"-`특허괴물`에 맞설 知財權 전문투자기업 출범-"대통령·총리 다 못오니..한국, 유엔외교 아쉽다"-독일 벤츠·BMW 10%, 프랑스 와인 15% 수입가격 내릴듯-최고 100층 랜드마크 3개동·코엑스 6배 지하 쇼핑몰 들어선다▲2011년 `親서민 예산안`-전국민 70%에 `서민 혜택`..늘어나는 5조원 재원마련이 과제▲확산되는 환율전쟁-美·EU "日 환율개입은 반칙"..신흥국도 통화전쟁 가세 움직임-엔화 초강세 해결위한 `逆플라자 합의` 가능한가▲총리후보에 김황식-대법관 거친 `실무형 엘리트`..흠없는 도덕성·전남 출신 `강점`-`공정사회` 이끌 적임자 판단-병역면제·자녀학비 부당공제 `쟁점`▲4대강사업 중간점검-"수심 2~6m불과..화물선 못다녀" vs "추가 공사하면 운하 가능"▲경제-아시아기업 체감경기 3분기 들어 `일보후퇴`-광물자원공사-LG상사 공동 美구리광산 지분 20% 인수-"한·메르코수르 FTA체결 적극 지원"▲금융·재테크-"신한사태, 한국 금융산업 10년 후퇴시켰다"-한국리스여신 12년만에 팔려▲국제-물고 물리는 WTO 분쟁..美, EU에 진 날 중국 제소-"이머징마켓 탄탄..세계경제 더블딥 가능성 적어"-휘트먼 이베이 前 CEO, 개인선거자금 1385억원 `신기록`-골드만삭스, 승진·급여 性차별 고소당해▲산업-한국형 原電, 이번엔 남미로..아르헨과 MOU 체결-호텔신라, 삼성 임직원몰 운영..보폭 넓히는 이부진 전무-혼다, 2천만원대 하이브리드카 내달 출시-"즐겁게 일할수 있는 조직 문화 정착시키자"▲산업종합-롯데 `필리핀 펩시` 인수..올들어 8번째 M&A-MS, 11배 빠른 `익스플로러9` 베타버전 공개-"쌍용차 인수자금 한국서 차입 않겠다"▲중기·벤처-가산보증료 부담 `눈덩이`..中企 경영난 가중-중외신약, 피부성형 소재시장 진출-젠한국, 오창 도자기공장 완공▲유통·패션산업-아웃도어 업체, 기능성 新소재 개발 `열풍`-옷 고르면 김연아 선수가 대신 입어본다?-러시아에 초코파이 공장 롯데제과 준공-남양유업, 흰 우유값 연말까지 9.5% 인하▲부동산-빈 사무실 줄고 임대료 보합..빌딩시장 회복되나-올해 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타워팰리스3-명품조경탓?..반포자이 "외부인 통제"-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8개월만에 반등-방배·독산동에 아파트 1000여채 단지 들어서-"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업체간 갈등 불러"▲증권-`7공주` 추락 이어 `지주사 6왕자`도 흔들-LG화학 덕에..(주)LG경영진 스톡옵션 `대박`-증권사 "랩 개선안, 현실과 동떨어져" 반발-`채무보증 리스크` 경보..자본의 30배 넘기도-상장사 영업이익,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해야-코오롱건설 BW에 기관 몰린 까닭
2010.09.16 I 정영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물산, 용산개발 손뗀다
  •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다음은 9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D(디플레이션)의 공포에 전세계 돈 채권으로 -삼성물산, 결국 용산개발 손뗀다 -아주그룹, 수단에 대규모 농장 ▲종합 -앱개발자 돈벌기 쉬워진다 -7월 제조업 가동률 85% 사상최고 -제재냐 대화냐 투트랙 국면…한반도 정세 기로에 서다 -`김정일 방중` 北·中 동상이몽 -한국-페루 FTA협상 타결..車·가전 日과 수출경쟁서 유리해져 ▲금융 -"DTI 없애도 은행 건전성 문제 없어" -車 사고때 보험서 대중교통비 더 준다 -韓銀, 새로운 유동성 조절수단 마련 -IC칩 내장 카드로만 현금 인출 ▲국제 -美 경기침체에 군사기술도 빗장 푼다 -中은행 수익성적표 못믿겠네! -日 오자와 대표경선 불출마로 가닥 ▲산업 -현대·기아차그룹 10년..계열사 42개·자산 100조 -LG, 유럽가전 공략 나서..폴란드공장 대규모 증설 -삼성전자 3D TV도 `밀리언 셀러` -GS, 다우메탈 인수 자원재활용사업 ▲증권 -3대 장기투자펀드 인기 좋네 -리스크 만만찮은 9월 증시 -경기 불안감에 주식거래도 위축 -부동산·선박펀드 다시 꿈틀 ▲부동산 -삼성물산 빠진 용산개발 순항할까 -남산 일대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 -월세수익률 年3%도 안돼 효과 의문 -아파트 승강기에 CCTV 의무화 ◇서울경제신문 ▲1면 -국책銀 내년 상반기 `판다본드` 발행한다 -李 대통령 "김정일 中 자주 가면 北 개방에 도움" -한·페루 10년내 관세 모두 철폐 -"타임오프 원칙대로" 기아차 임단협 잠정합의 ▲종합 -태풍 `곤파스` 상륙 3일까지 많은 비 -김정일 訪中…美, 대북 추가제재…긴박한 한반도 -올해 수확한 쌀 중 수요 초과분 40만~50만톤 정부가 매입 -아파트 실거래가 "이젠 인터넷서 실시간 확인" ▲금융 -한은, 단기 돈줄 죄는 수단 내놨다 -저축銀 `PF 매각 MOU`는 족쇄? -보험사, 車 사고수리땐 렌터카 직접 제공 -국내 은행들 BIS비율 7분기만에 하락 -`DTI 완화` 주택대출 이르면 내주부터 ▲국제 -IMF, 위기예방 대출제도 개선안 승인 -유럽 IPO시장 `찬바람` -美 "신차 연비에 온실가스 배출량 반영" -오바마, 기업 감세등 추가 부양책 만지작 ▲산업 -곤 르노닛산 회장 "한국서 생산 확대 검토" -롯데 "협력사 지원 5,000억으로 확대" -아주그룹 "건설·환경서 제2 도약" -GM대우 `알페온` 7일부터 판매 돌입 -포스코, 국방부등과 "비행안전 용역 결과에 승복" 합의 -허창수 GS 회장 40억대 주식 기부 -STX그룹 하반기 2,300명 뽑는다 -KT "스마트기기 라인업 강화" -"와이브로 글로벌 가입자 내년엔 4,500만" ▲증권 -`트리플 호재` 자동차株 다시 가속페달 -원전·핵융합발전株 함께 뜀박질 -코스닥 깅버 빚 갚아도 주가는 `빌빌` -코스피200옵션 야간시장 첫날 거래 부진 ▲부동산 -3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1만가구 못미칠듯 -코레일, 외부투자자 영입 `새판짜기` -작년 국토면적 70㎢ 늘어..여의도의 24배 규모 ◇한국경제신문 ▲1면-기아차, 타임오프 수용..20년만에 無파업 임.단협-삼성, 용산개발사업 손뗐다-사상최고 가동률에도 설비투자 `마이너스` ▲종합-미, 北`39호실` 제재.. 김정일 통치자금 정조준-李대통령 “김정일 잦은 방중, 긍정적으로 평가”-위성락, 금주 訪美.. 6자회담 재개 협의-7월 산업활동동향..생산증가율 낮아지고 선행지수 7개월째 하락-제조업 체감경기 지난달 급속 위축-중남미에 새 수출 교두보... 자원확보 `큰길`도 뚫어-호주, 콜럼비아와도 연내 타결할 듯.. 중국과는 내달 사전협의-남는 쌀, 정부서 전략매입, 벼 재배면적 12만ha 줄이기로 ▲금융-우리금융매각.. `발빠른` 우리 `정중동`하나-에르고다음, 종합손보사로 육성-렌터카 안쓰면 비용 30% 교통비 지급-`亞 채권시장 포럼` 이달말 출범-한은, 미국식 `기간부 예금` 내달 시행 ▲정치·사회-정기국회 오늘 시작..민생경제 `100일 전쟁`-“예산심사 법정 기일내 끝낼 것”-염홍철 대전시장 21억 ..서울에 땅.집2채-우근민 제주지-사 말 2마리 3800만원 신고-조제불복 절차 `납세자 프렌들리`로 바뀐다-“여러 번 맺은 계약 계속 불이행 피해액 산정기준은 마지막 계약“ ▲국제-IMF `탄력대출제` 국가별 한도 없앤다-하루도 못간 日부양책 약발..닛케이 연중최저 `폭삭`-오바마도 추가부양책 검토-英 허리띠 죄고 또 죄고.. 재무성 직원 25% 줄인다 ▲산업-기아차 “신차효과 이어가자”... 그룹 출범 10년 勞使 새 이정표-STX, 하반기 2300명 채용, KT도 대졸신업 420명 뽑아-롯데, 협력사에 5400억 지원-모바일 오피스 열풍.. 사무실 전화가 사라진다-`3스크린 플레이`일상화.. 집에서 보던 드라마, 휴대폰으로 이어본다-스마트 컨트롤러로 진화한 리모컨.. 이젠 태블릿 PC와 안방경쟁-아주그룹 “건설, 금융 등 신성장 사업으로 제2도약”-“하면된다” 혁신 DNA로 무자한 영업의 달인..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유니버설 디자인에 스토리 담고 그린 입혀라-`유전자 치료제` 상용화 눈앞..누가 먼저?-영화속 아바타 현실로 만들 `비밀의 문` 열었다-KT&G, 한 갑에 두 가지맛 `믹스 담배` 늘린다-마늘값 넉달새 2배 이상 급등.. 파동조짐-부타디엔 t당 1679弗... 약세지속 ▲증권-방향 잃은 코스피.. 배당株가 뜬다-바지사장 3명 동원 290명 횡령..회계법인도 속였다 ▲부동산-3차보금자리 예약 `알짜` 성남 고등 빠질 듯-용산개발 삼성 ‘대타’?.. 현대 대립 GS등 대형건설사 “NO”-은행, 내주부터 DTI폐지 대출-경매 DTI 피하려면 내년 3월17일까지 낙찰받아야
2010.08.31 I 김국헌 기자
(크레딧마감)S&P, 은행 PF대출에 `경고음`
  • (크레딧마감)S&P, 은행 PF대출에 `경고음`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 은행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에 우려를 표시했다.&nbsp;<이 기사는 26일 16시48분 실시간 금융경제 뉴스 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및 유료뉴스인 `마켓프리미엄`에 출고됐습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nbsp;&nbsp;권재민 S&P 상무는&nbsp;26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와 한국 신용등급 전망` 세미나에서 "2010년 2분기중 부동산 PF대출 부실이 빠르게 증가했다"면서 "올 하반기와 내년중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증가를 예상했다.&nbsp;그는 다만, 은행 자기자본비율의&nbsp;개선과&nbsp;수익성 회복, 한국경제의 견고한 성장 등은 긍정적인 평가 요소라고&nbsp;설명했다.&nbsp;S&P는 지난 3월 국내 은행산업 신용에 대한 전망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한&nbsp;바 있다.&nbsp;한편 이날&nbsp;금융투자협회 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기준 국고채 3년물은 수익률은 3.54%로 전날보다 3bp(1bp=0.01%포인트) 하락했고,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53%와 10.47%로 2bp씩 떨어졌다.AA- 회사채 신용스프레드는 99bp로 1bp 더 벌어지면서 최종호가수익률 기준 지난 4월12일의 100bp 이후 4개월여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nbsp;기아차 발행물, 액면금리에 거래&nbsp;이날 장외시장에서는 세계 아몰레드(AMOLED)시장 99%를 점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회사채1이 민평 수익률에 7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 6월17일 5000억 발행 이후 최다 거래량이다. 최근 아몰레드는&nbsp;주요 휴대폰업체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채택되며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26일 오후 3시30분 공모회사채 거래(거래량순)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nbsp;거래가&nbsp;가장 많았던 일반회사채는&nbsp;당일 발행물인 대우건설(047040)26이었다. 2년만기,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이 채권은 액면수익률과 같은 6.1%에 100억 단위로 거래됐다. 5.80% 수준에 소액의 거래도 다수 체결됐다.&nbsp;대우건설과 함께 3년만기 채권 1000억원을&nbsp;5.2% 액면수익률에 발행한 GS건설(006360)124의 경우 일부는 5.2%, 일부는 5.3%에 100억 단위로 거래됐다.&nbsp;판교 `알파돔시티` 사업 대출채권을 유동화한 티와이알파시티1도 높은 수익률에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2010.08.26 15:30 "공모형PF 위기에 초우량 유동화증권도 `찬밥`")한편 전날까지 5거래일 동안 산업별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좁혀진 업종은&nbsp;`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으로 8bp 축소됐다.&nbsp;`건설업`은&nbsp;1bp 확대됐다.이날 일반회사채는 2500억(700억 순발행), 은행채는 1000억(5621억 순상환),&nbsp;ABS는&nbsp;2000억(1950억원 순상환) 발행됐다.◇&nbsp;아시아나 BBB로 상향..SK 2500억 회사채 AA+&nbsp;한국신용평가는 이날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안정적)`로 한단계 상향했다. 경기회복과 유가·환율 하향안정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재무레버리지 축소 등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한기평은 지난달 30일 아시아나 등급을 `BBB`로 올린 바 있다.&nbsp;한신평은 SK(003600)가 발행할 예정인&nbsp; 3년만기 1000억원, 5년만기 1500억원 등 총 25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251-1, 251-2회를 `AA+`로 평가했다.&nbsp;또 신평사들은 SK에너지(096770)의 100%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발행하는 1200만달러의 외화표시채권에 대해 `AA(안정적)`을 부여했다.&nbsp;동부제철(016380)이 발행하는 600억원의 무보증사채 165회는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효승주택 등에 4400억 채무보증☞대우건설, 24일 홍콩서 IR 개최☞산업銀, 대우建 지분 매입규모 45%로 축소
2010.08.26 I 이태호 기자
(크레딧마감)S&P, 은행 PF대출에 `경고음`
  • (크레딧마감)S&P, 은행 PF대출에 `경고음`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 은행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에 우려를 표시했다.&nbsp;권재민 S&P 상무는&nbsp;26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경제와 한국 신용등급 전망` 세미나에서 "2010년 2분기중 부동산 PF대출 부실이 빠르게 증가했다"면서 "올 하반기와 내년중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증가를 예상했다.&nbsp;그는 다만, 은행 자기자본비율의&nbsp;개선과&nbsp;수익성 회복, 한국경제의 견고한 성장 등은 긍정적인 평가 요소라고&nbsp;설명했다.&nbsp;S&P는 지난 3월 국내 은행산업 신용에 대한 전망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한&nbsp;바 있다.&nbsp;한편 이날&nbsp;금융투자협회 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기준 국고채 3년물은 수익률은 3.54%로 전날보다 3bp(1bp=0.01%포인트) 하락했고,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53%와 10.47%로 2bp씩 떨어졌다.AA- 회사채 신용스프레드는 99bp로 1bp 더 벌어지면서 최종호가수익률 기준 지난 4월12일의 100bp 이후 4개월여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nbsp;기아차 발행물, 액면금리에 거래&nbsp;이날 장외시장에서는 세계 아몰레드(AMOLED)시장 99%를 점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회사채1이 민평 수익률에 7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 6월17일 5000억 발행 이후 최다 거래량이다. 최근 아몰레드는&nbsp;주요 휴대폰업체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채택되며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26일 오후 3시30분 공모회사채 거래(거래량순)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nbsp;거래가&nbsp;가장 많았던 일반회사채는&nbsp;당일 발행물인 대우건설(047040)26이었다. 2년만기,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이 채권은 액면수익률과 같은 6.1%에 100억 단위로 거래됐다. 5.80% 수준에 소액의 거래도 다수 체결됐다.&nbsp;대우건설과 함께 3년만기 채권 1000억원을&nbsp;5.2% 액면수익률에 발행한 GS건설(006360)124의 경우 일부는 5.2%, 일부는 5.3%에 100억 단위로 거래됐다.&nbsp;판교 `알파돔시티` 사업 대출채권을 유동화한 티와이알파시티1도 높은 수익률에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2010.08.26 15:30 "공모형PF 위기에 초우량 유동화증권도 `찬밥`")한편 전날까지 5거래일 동안 산업별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좁혀진 업종은&nbsp;`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으로 8bp 축소됐다.&nbsp;`건설업`은&nbsp;1bp 확대됐다.이날 일반회사채는 2500억(700억 순발행), 은행채는 1000억(5621억 순상환),&nbsp;ABS는&nbsp;2000억(1950억원 순상환) 발행됐다.◇&nbsp;아시아나 BBB로 상향..SK 2500억 회사채 AA+&nbsp;한국신용평가는 이날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안정적)`로 한단계 상향했다. 경기회복과 유가·환율 하향안정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재무레버리지 축소 등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한기평은 지난달 30일 아시아나 등급을 `BBB`로 올린 바 있다.&nbsp;한신평은 SK(003600)가 발행할 예정인&nbsp; 3년만기 1000억원, 5년만기 1500억원 등 총 25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251-1, 251-2회를 `AA+`로 평가했다.&nbsp;또 신평사들은 SK에너지(096770)의 100%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발행하는 1200만달러의 외화표시채권에 대해 `AA(안정적)`을 부여했다.&nbsp;동부제철(016380)이 발행하는 600억원의 무보증사채 165회는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효승주택 등에 4400억 채무보증☞대우건설, 24일 홍콩서 IR 개최☞산업銀, 대우建 지분 매입규모 45%로 축소
2010.08.26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2·3차 협력업체도 납품대금 60일내 받는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애플·구글 등 클라우드컴퓨팅에 승부건다 -김태호 "박연차 뇌물 터무니없다" -취업도 이제는 정보전쟁 -카터 내일 방북 ▲모바일 -삼성·LG스마트폰 의미있는 뒷심발휘 -"인터넷포털 실시간 뉴스 제한해야" ▲종합 -지방이전 기관 부동산까지 떠안을판 -커지는 美 더블딥 우려 -늘어나는 빌딩 매물 ▲인사청문회 -김태호 정면돌파 "뇌물 받았다면 사퇴하겠다" -신재민 "딸 왕따 당해 위장전입, 작은 욕심 부린것 반성" -김태호 "北核 덮어놓고 지나가는게 평화냐" ▲정치·종합 -반환점 돈 MB정부 `변화의 물결` -천안함 출구전략 시동걸리나 -김태영 국방 "北 포사격 NLL 넘으면 즉각 대응사격" ▲경제종합 -다운계약서로 부동산 거래 10년동안 추적해 세금추징 -멜라트銀 서울지점 제재 수개월 걸릴듯 -한전 자회사 6개에 독립적 권한 부여한다 ▲국제 -"중국인 무시한 말도 안되는 구출작전" 中 격앙 -정권교체 1년 `新일본개조` 말로 끝나나 -美재계, 오바마 감세정책 중단에 반발 -엔고 행진 끝이 안보인다 -인터넷 논문심사로 조작·표절 가리자 ▲금융·재테크 -해외MBS 발행때도 고객에 환급해야 -재무통은 많은데 금융전문가 부족 ▲기업과증권 -삼성전자는 모바일 인력 `블랙홀` -LG그룹 도쿄에 통합연구소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중국서 1위탈환 노린다 -부실中企 우회상장 원천봉쇄한다 -외국인·연기금 동반매수 눈에 띄네 -삼성카드 지분가치 기대로 강세 -우리금융 M&A 추진에도 주가는 왜? -두원重·우신공업 매출 `껑충` -연금처럼 매달 돈 나오는 펀드 인기 ▲기업·경영 -현대차 에쿠스 미국진출 성공할까 -삼성 TV점유율 사상 최대 -SK·롯데, M&A로 신사업 나서 ▲중소기업·벤처 -레미콘업계 줄도산 위기 -금형 수출 사상최대 호황 ▲부동산 -오피스텔 대출 오히려 힘들어졌다 -용산타워 4조5천억 가격 논란 -분양 연기사태..수급불균형 온다 -고양·용인서 전세 싸게 구해볼까 ▲사회 -최상류층 헬스클럽 `물관리` 법적분쟁 -국방부, 군복무 24개월 환원 검토 ◇서울경제 ▲1면 -삼성전자, 4G 휴대폰 세계 첫 상용화 -`스마트 TV 연합군` 내달 뜬다 -한전 자회사 현체제 유지하기로 -GM대우 경영정상화 협상 급물살 ▲종합 -네이버 `쇼핑케스트` 반년만에 후퇴 -LH "토지 보상, 현금대신 땅 건물로 주겠다" -김승연 회장 `통큰 상생` -클린디제차 핵심부품 개발에 5년간 2400억원 투자한다 -`인터넷 무역` 中企 수출 구원투수로 -美, 쇠고기 협상 전향적으로 바뀌나 -한-캐나다 쇠고기 협상 장기화 조짐 -외국인 끝없는 채권 러브콜..보유잔액 사상 첫 75조 돌파 -회사채 "없어서 못판다" -출산율 1.15명..초산연령 계속 높아져 ▲정치 -`양파총리` 추궁.."뇌물 받았다면 사퇴" -"김문수지사, 경기도나 잘 챙겨라" -신재민 "딸이 왕따 당해 위장전입" 사과 ▲금융 -"생보사 사업비 과다책정 여전" -금감원, 키코 불완전판매 은행 징계 ▲국제 -"주택시장 이미 더블딥" 美 경제 불안감 증폭 -세계 M&A 시장 부활 ▲공공부문 -한국해양연구원 "동북아 해양기술 거점기관 도약" -최경환 "석유 다자간 협력채널 만들자" ▲산업 -현대차 `품질 경영` 세계가 놀랐다 -넘볼 수 없는 삼성TV -대우조선, 2兆 규모 원유하역 설비 땄다 -스마트폰 없어도 IT서비스 즐긴다 -아이폰 `문자메시지 피싱` 주의보 -아이폰4 국내 예약가입자 20만명 돌파 -로만손 위기관리 능력 "빛나네" -롯데칠성 "불황때 신제품 출시해 시장 선점" -유통사들, 장애인 고용엔 `인색` ▲증권 -농업관련株 다시 `高高` ▲사회 -車부품업체 `타임오프 파업` 잇따라 -서울 무상급식 이르면 내년 실시 ▲부동산 -인천 경제자유구역 하반기 분양 `올 스톱` -재건축·재개발 단지 민간 분양 잇달아 ◇한국경제 ▲1면 -2,3차 협력업체도 납품대금 60일내 받는다 -LH "사업비 올해 9조, 내년 10조 줄인다" -40대 총리 후보도 "잘못..죄송.." -강영원 석유公 사장 "英다나 인수외에도 여러곳 추가 M&A" ▲종합 -"亞 전래동화 테마파크로 4만6천개 일자리 만들자" -한중일 `동아시아판 FSB` 설립 추진 ▲종합·해설 -美 채권시장 `과열 경보`.."닷컴버블때처럼 돈 몰려" ▲국회 인사청문회 -"재산신고 10번 누락·축소" 지적에..김태호 "실무착오였다" -신재민 "딸 전학 위해 주소 4번 옮겨..아내 위장취업 아니지만 떳떳하지 못해" ▲정치 -"잠재 성장력 갉아먹는 복지정책은 지양해야" ▲경제 -한전-발전자회사 재통합 안한다 -삼성 "금리 인상 신중해야" -클린디젤 5조원대 핵심산업으로 키운다 ▲금융 -은행, 예금 `가려 받고` 대출보따리 `풀고` -KB "투자증권·선물 통합 추진" -자동차보험 주먹구구 요율체계 손본다 ▲국제 -`포퓰리즘` 아르헨 모라토리엄 위기..`親시장` 브라질은 9% 성장 -"델에 3PAR 양보 못해" HP, 인수가 30% 올려 ▲사회 -"금융위기 극복 배우자" 외국 MBA 訪北 러시 -서울시-25개 자치구, 사상최대 공무원 `맞교환` -지방세 징수 `성적표` 만든다 ▲산업 -컨船 대형화 경쟁..한국 조선 `싹쓸이 수주` 나선다 -스마트폰 시대 `바코드의 재발견` -삼성TV, 사상최고 점유율로 세계1위 ▲산업종합 -김승연 회장, 자금난 협력사에 `무이자 지원` 약속 -포스코, 대우인터 인수 30일 본계약 ▲중기·벤처 -와이즈파워, 2년새 4社 인수..LED `다크호스` ▲과학 -3D형틀에 세포 배양..인공장기를 찍어낸다? -나노크기 3차원 레이저 발생장치 개발 ▲생활경제 -홈쇼핑 `추격자` 무섭다 ▲상품·원자재 -쌀 도매가격 다시 하락..5년만에 최저 ▲부동산 -40% 떨어진 용인 집값, KB지수로는 4.7% 하락 -수도권 분양예정 아파트 40%, 시기도 못잡아 -대형PF 위기..판교.광교 상가 `불똥` ▲증권 -하반기 실적, IT 부진..소재·금융주는 약진 -새내기 스팩 3인방, 데뷔전 신통찮네 -미래에셋,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나 -`네오세미테크 부실회계` 조사 -ELS 손실확률 공개 논란 가열
2010.08.24 I 천승현 기자
  • (프리즘)신용카드 가두모집 단속 꼭 해야 하나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길거리에 신용카드 모집인들이 등장했다는 소식에 아니나 다를까 금감원이 또 나섰다. 카드사 임원들을 모아놓고 카드 모집인들의 불법행위를 뿌리뽑으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금감원이 언급하는 불법행위란 비싼 사은품을 내걸고 길거리에서 카드회원을 모집하는 일이다. 연회비의 10%를 넘는 경품을 제공해서는 안되고 카드 모집도 길거리에서 해서는 안된다는 게 법에 명시되어 있으니 불법이 맞고 불법은 근절하는 게 당연하다.그러나 법을 지키지 말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신용카드 회원모집과 관련한 법을 과연 그대로 두는 게 맞는지, 경품 제공도 금지하고 길거리 모집도 막는 게 맞는 지는 한 번 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카드사태의 충격에 놀란 나머지 너무 급하게,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도입된 규제라는 생각 때문이다.길거리 모집을 못하게 막는 법을 도입한 것은 카드사태의 재발을 막자는 취지였다. 직업이 없는 대학생이나 주부들에게도 마구잡이로 카드를 발급하다가 문제가 생겼던 카드사태의 주범이 길거리 모집이라는 진단 때문이었다.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하면 길거리 모집은 카드 사태의 한 단면이었을 뿐 근본원인은 거기에 있지 않았다. 카드사태의 주범은 소득도 따져보지 않고 카드를 발급한 카드사의 발급정책이었고, 길거리 모집은 거기에 동원된 수단에 불과했다. 마치 떼강도가 날뛴다고 떼강도들이 자주 타고 다니는 트럭을 팔지 못하게 막은 것과 비슷하다. 카드사태라는 원죄가 있는 카드사들은 당국의 이런 정책에 대해 아무 말을 못하고 있지만,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렵고 불편한 정책이다. 신용카드 길거리 모집이 시민들의 보행을 방해하거나 소음을 일으키기 때문이라면 이동통신 회사들의 휴대폰 가두판매는 왜 막지 않는지 의문이다. 과도한 경품 제공이 문제라면, 수십만원씩 현금을 주는 초고속인터넷의 판매경쟁이나 펀드에 가입만하면 연 9%라는 말도 안되는 고이자를 주는 증권사 CMA 상품들은 왜 그냥 두는지 이해하기 어렵다.휴대폰이나 초고속인터넷은 신용카드 처럼 한사람이 너 댓 개씩 가입하지 않고, 펀드도 돈 있는 사람이 자기 돈으로 가입하는 거라 별 부작용이 없다고 반박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정도의 안전장치는 이미 신용카드에도 있다. 이미 카드사들은 자체적으로, 또는 금감원의 지도에 따라 소득이 없거나 적은 계층에게는 카드를 발급하지 않는다. 길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카드 회원 신청서를 쓰게 한다고 해서 신용카드가 발급되는 구조가 이제는 더 이상 아니라는 얘기다. 가두 모집인들도 아무나 카드 신청을 받지 않는다. 그래 봐야 카드가 발급되지 않고 그러면 판매수당도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 그 절차에 구멍이 있다면 금감원은 길거리 판매를 단속할 게 아니라 그 구멍부터 서둘러 막아야 한다.카드사들이 길거리 모집인들을 통해 몇만원 어치의 사은품을 주면서 카드 회원을 받는 이유는 그 회원이 카드를 받을 자격과 신용이 있고 카드 회사 입장에서 볼 때 그 이상의 돈이 되기 때문이다. 뒤집어 말하면 카드 소비자들은 카드 회사들로부터 그만한 댓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걸 감독당국이 물리적으로 막다보니 카드사들은 모집인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마케팅 비용을 TV나 신문광고로 돌리게 된다. 카드 소비자들이 직접 받을 수 있는 사은품 혜택을 결국 중간에서 언론사들이 웃으며 받아가는 엉뚱한 구조가 만들어진다.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의 길거리 모집을 막는 바람에 숨어서 웃는 곳은 또 있다. 바로 은행계 카드사들이다. 신용카드가 필요없는 사람들에게는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신용카드 전단이나 은행 창구에서 직원이 내미는 신용카드 가입신청서나 모두 짜증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은행은 고정식 점포니까 괜찮고 전업계 카드사들은 이동식 점포(가두판매)라서 안된다는 단순한 잣대는 그래서 불합리하다. 은행 대출창구에서 `이거 하나 써주시죠` 하며 슬그머니 내미는 카드 가입 신청서가 "카드 가입하시면 놀이공원 입장권 드릴께요" 하고 소리치는 카드 모집인들의 목소리보다 더 윤리적이고 소비자를 덜 불편하게 하며 신용카드사들의 건전성에도 더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마케팅 경쟁은 자유롭게 풀어서 소비자들이 정보와 혜택을 얻을 수 있게 하고 그 대신 카드 발급심사를 철저하게 해서 건전성 위험을 줄이는 게 일류 금융감독이다. 귀찮고 말 많으니 뭐든지 다 틀어막고 보자는 것은 삼류 감독방식이다. `이미 만들어진 법을 어쩌란 말이냐`는 체념, `애초부터 길거리 모집 자체가 문제는 아니었는데 언론에서 그게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느냐`는 불만, `길거리 모집을 막는다고 당장 문제가 될 건 없지 않느냐`는 안일함, `사실 카드사들도 과열경쟁하는 것 별로 안좋아한다`는 동업자 의식 같은 것들이 감독당국의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2010.08.17 I 이진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電, `1兆상생펀드` 만든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오는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시중금리 역주행-서울, 시프트 대형평형 절반 출소-삼성, 1조 상생펀드 만든다-2011학년도 대입 10명중 6명 수시모집▲종합-원아시아 허브 `메타시티` 만들자-통일세 어떻게?…논란 가열-통계 안잡힌 中 가계소득 GDP의 30%가량 더 있다-한은 채용때 지방인재 20% 뽑는다-李대통령 "설탕·밀가루값 철저 관리를"▲정치·외교안보-청문회 與野 격돌 예고…누가 다칠까-MB "차관중에 王씨는 없는데…"-"종편, 일정기준 도달땐 누구나 할수있어야"▲국제-경제 문제는 내가 `왕의 남자`-4~6월 日성장률 예상밑돌라 올해 GDP규모 中에 밀릴듯-美, 사후피임약 승인 "낙태와 같다" 비판일어▲금융·재테크-변액보험도 예금보호 받는다-적금·펀드 투자비중을 자유롭게 조절-대부중개업체 불법수수료 반환 쉬워진다▲기업과 증권-1차 협력사 확대…요건만 갖추면 3차도 승격-OCI, 새만금단지에 10조원 쏟아붓는다-포스코 하반기 1000명 추가 채용-현대차, 현대건설 인수 본격 나선다-다음 발목잡은 美라이코스 매각-갤럭시S `통화중 녹음` 가능▲과학기술-스마트폰이 헬스케어시장 판도 바꾼다▲유통-한식 세계화로 수입 소갈비값 급등?-백화점 추석선물세트 20일부터 예약판매▲기업과 증권-코스닥 `히든챔피언` 이름값 했네-외국인 차익거래에 증시 `발목`-곡물가 급등에 음식료주 목표주가↓-저축은행 돈 빌린 신용주식 장중 실시간 반대매매 못해-더위 가면 공모주 열기 달아오른다-올해 최대주주 변경 확 늘었다▲부동산-빚더미 LH 위기극복 비상경영 나선다-주택거래 4개월만에 소폭 증가-건설업계 `직원 기살리기` 바람◇서울경제▲1면-글로벌 경제 먹구름 짙어진다-서울시 "빚 줄이자"-한국식 오너경영 GE, 도입 추진-터키 원전 수주 11월 확정할듯-삼성전자, 1조원 상생펀드 조성▲종합-尹재정 `G20 세계일주`-인권침해 논란 `공항 전신검색장비` 내달 시범운영-스마트폰 열풍 가구당 통신비 月 14만원 `사상최대`-부사장 자리 한달째 공석 예보, 업무차질 장기화-한은, 지방대 출신 20% 뽑는다▲정치-당정 내년 예산안 조율 착수 "4대강사업 예산 축소없다" 재확인-인사 청문회 `무딘 칼` 난무하나-與, 靑·정부 독주 관행에 뿔났다-對北지원 민간단체 활동 제한?▲금융-중소형 손보사 경영환경 급속 악화-은행·카드·증권사등 장점 연계한 통합서비스 봇물-은행권 연내 20兆대 `커버드 본드` 발행-대부중개업체 불법 수수료 4분기부터 돌려받기 쉬워진다▲국제-"美 경기회복 부진은 기업 탓"-中 임금인상 시위 서부대개발엔 보약-美 은행 "신탁우선증권 빨리 털자"-국제 원면 값도 고공비행-오바마 "이란 해운업도 제재 강화"-GM, 이번주 최대 160억弗 IPO 신청▲산업-삼성전자, 협력사와 동반 성장 길 텄다-국내 車시장 중형차 `전성시대`-포스코 하반기 신입사원 1000명 추가 채용-현대위아, 세계 최대 골리앗 크레인 수출-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열심히 일한 직원 보상받는 회사 만들 것"-동부그룹, 한농·캐미칼 합병-`아이폰4` 내일 오전 6시 예약판매 개시-게임업계 해외진출·사업다각화 나서-씨모텍, 창립이래 첫 매출 1000억 돌파-중·장년층, 홈쇼핑서 스마트폰 산다▲증권-외국인 `더블딥 징크스` 재연되나-올 사상최대 배당 쏟아진다-거래 부진…투자심리 급속 냉각-외국계 기업 지분현황 늑장신고 `혼란`-`애물단지` 베트남펀드 어떡해?◇한국경제▲1면-지하철 요금 인상안 서울시, 5시간만에 철회-삼성전자, 1조원 상생펀드 만든다-"통일비용, 세금보다 기금으로" 65%-서울 강남 재건축 반등 지방주택 거래 늘어▲종합-"생활물가가 걱정…서민들 고통받지 않게 해달라"-정부위원회 16개 없앤다-美, 터키에 최후통첩…"이란제재 불참땐 무기 안판다"-"담뱃값 8000원으로 올리면 10년뒤 흡연율 20%대로 뚝"-`뜨거운 감자` 통일세…정치권 갑론을박-KDI "北 갑자기 붕괴땐 통일비용 7배 더 들어"-"군복무 24개월로 연장 검토안해"▲경제-LH "전국 414개 사업장 구조조정 내달 발표"-한은, 수석 이코노미스트 둔다-국민연금, 잘못 지급한 연금 5년간 886억-한의사 10년간 81% 급증 경쟁 심해져▲금융-은행들, 흑자 행진 카드사업 확장 경쟁-은행, 연구소 확대개편 바람-불법 대출 중개수수료 돌려받기 쉬워진다▲국제-`성장률 0.1%` 다시 고개떨군 日경제…엔高로 長期 저성장 우려-伊정부-피렌체市 `다비드상 싸움`-작은 덩치로 단단하게…월가 `부티크 투자은행` 질주-몸집 키워 든든하게…실리콘밸리 `슈퍼엔젤 투자` 날갯짓-GM, 6년만에 최대이익…부활 `시동` 걸리나-1리터로 60km이상 주행 혼다 "2년안에 내놓겠다"-메리어트·르메르디앙…전세계 호텔들 `대만 집결`-中석탄업계, 白酒업체에 50억위안 `베팅`▲산업-삼성전자 "1조 펀드, 협력사 아니라도 기술만 있으면 지원"-포스코, 하반기 1000명 더 뽑는다-3개월 안쓴 휴대폰 부가서비스 방통위 "요금 안내도 된다"-크레신 "애플에 뇌물, 사실 아니다"-日 대사는 렉서스 타는데 한국 대사는 벤츠-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취임식 생략하고 e메일로 취임사-다음, 美자회사 라이코스 426억원에 매각-현대위아, 세계 최대 골리앗크레인 브라질에 수출▲생활경제-백화점, 복합상업단지 출점계획 잇따라 연기▲부동산-"서계·청파 뉴타운 3년 준비했는데 대책없이 안된다니…"-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970만 돌파-한 고비 넘은 알파돔시티…"유상증자·PF로 1조 땅값 조달"-사무실로 둔갑한 가든파이브 창고-LH, 미분양 단지내 상가 최대 40% 할인▲증권-모멘텀 부재…"당분간 G2 지표가 방향타"-프로그램 공급 `복병` 되나-씨모텍 `CEO효과`에 분기 사상최대 실적-미래에셋, 일본서도 펀드 판매
2010.08.16 I 조태현 기자
  •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반환보증금 예치제 도입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법 중개수수료 피해가 끊이지 않자 금융감독원이 피해보상용 보증금을 중개업자에게 물리는 대책을 내놨다.대출중개수수료는 중개업체가 대부업체로부터 받는 돈이지만 중개업체가 소비자들에게서도 받아 챙기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의 민원이 많았다.금감원은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반환보증금 예치제도`를 도입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도는 대부업체가 대출을 알선하는 대출중개업자로부터 반환보증금을 미리 받아두었다가 불법 중개수수료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에게 즉시 돌려주는 방안이다. 지금도 피해 고객이 금감원에 신고하면 대출 중개업자가 피해금액을 물어줘야 하지만 대출 중개업자가 다단계식으로 하위 중개업체들과 거래관계를 맺고 있어 피해를 조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금감원 관계자는 "반환보증금 예치제도를 운영하면 피해자가 즉각 피해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고, 돈을 물어줘야 하는 대출 중개업자도 하위 중개조직의 불법 수수료 편취 행위를 막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환보증금 예치제도는 대부업협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금감원은 대부업체를 검사할 때 이행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신고 접수된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혐의자 전원을 경찰에 통보해 수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대부업체 등에 대해 미등록대출중개업자와의 거래를 금지하도록 지도하고 대부업법에 반영하도록 금융위원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대출중개업자란 생활정보지나 휴대전화 등을 통해 대출을 알선하고 대부업체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업자를 말한다. 대출중개업자가 대부업체 이외에 대출고객으로부터 수고료 등 대출알선 댓가를 받는 것은 모두 불법이지만 이 같은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 사례는 증가추세다.금감원이 작년 1월5일부터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신고코너`를 설치해 피해사례를 접수받은 결과 지난해 상반기 1102건이었던 피해신고건수는 작년말 2230건, 올 상반기 3028건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금감원 관계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대출 중개광고는 대부분 대포폰을 이용한 미등록 대출중개업자의 광고"라며 "휴대전화의 `불법스팸 신고` 기능을 이용하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전파관리소에 신고돼 처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를 입은 금융소비자는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의 `불법대출 중개수수료 피해신고`를 통해 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 대부업협회(02-3487-5800)와 여신금융협회(02-2011-0762), 저축은행중앙회(02-397-8681), 신용협동조합중앙회(042-720-1102)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2010.08.16 I 정영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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