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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992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100만원 찍은 삼성전자 주가..징크스 깼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직장인 절반 신용등급 매년 변동 -G2, 서로 할 말 다했다 -우편번호 미국식 5자리로 ▲트렌드 -트위터는 SNS가 아니라 `한입 뉴스` 미디어 -美·英 정상 MB와 닮은꼴? ▲100만원 찍은 삼성전자 주가 -드디어 징크스 깼다···외국인 "Must-have item" -애플·MS·버크셔해서웨이···대대로 물려줄 명품株 ▲美·中 정상회담 -"무역불균형 해소" 공감 속 위안화 해법 氣싸움 팽팽 -"中 시장 불공정 후진타오에 따질 것" -오바마·후진타오, 북한문제 놓고 한치 양보없이 신경전 ▲퇴직연금 -증권사·은행 직원조차 "도대체 내 연금 유형이 뭐지···" -"퇴직연금 사업자 부실 막게 역마진 경쟁 강력 조치할 것"···김종창 금감원장 ▲경제 종합 -마이스터高 현장교육 후 기업이 취업 보장 -"인플레 압력 상당히 어려워"···김중수 한은총재 ▲정치·외교안보 -민주 "최중경 절대 안 돼" 청문보고서 거부 -黨靑 이젠 과학벨트 신경전 -감사원 3월께 부실지자체 특별감사 ▲국제 -베트남 공산당 `경제회생`에 승부수 -日 백화점 매출 28년 만에 최저 ▲금융·재테크 -카드 남발했다간 2~3등급 `훅` 간다 -정부, 부실 저축銀 일괄매각 추진 ▲기업과 증권 -韓中日 데이터로밍 하루 1만원 무제한 -현대重, 올해 발주 드릴십 싹쓸이 -대한통운 M&A, 주가 부담되면 안 한다···최종태 포스코 사장 -고수익 노린 투기성 상품 나온다 -HMC證 속보이는 퇴직연금 홍보 ▲기업·경영 -삼성 휴대폰 남미시장 1위 등극 -STX 건조 4척 `최우수 선박` ▲과학기술/의료 -백혈병치료제 신약 곧 출시 -대용량 양성자가속기 국산화 -건강보험재정 적자주범은 약값? ▲유통 -돼지고기값 단군이래 가장 비싸다 -제일모직 여성복 `구호` 브랜드만 빼고 다 바꿔 -CJ, 올해 2조 투자 사상최대 ▲부동산 -강남·서초 보금자리 본청약 736가구 -인천 계양구 `꿈틀꿈틀` ▲사회 -서울 대형마트 치킨·피자판매 제한 -론스타, 스타타워 매각 법인세소송도 승리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영장청구 ◇서울경제 ▲1면 -삼성전자 주가 100만원 시대 -올 3% 물가 가능할까 -美·中 정상회담, 극진한 환대 속 팽팽한 기싸움 -이건희 회장 "신사업 어떻게 가느냐가 문제" ▲종합 -양재동 복합개발 사업 회생 빛 보인다 -"트위터, 한국어로 쉽게 이용하세요" -전통시장 500m 내 대형마트·SSM 제한 -"포스코 印제철소 건립 잘 해결될 것"···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잡스없는 애플`에 우려 여전 -기업도 실무능력 갖춘 인력확보 `윈윈` -현대車, 현대건설 실사 착수 ▲美·中 정상회담 -美, 앞에선 환대 뒤로는 압박···위안화 등 접점찾기 가시밭길 ▲정치 -내년 총선에 벌써 마음 뺏긴 정치권 -靑 "박지원은 모략의 대가" ▲금융 -서울보증 "민영화 추진계획 없다" -신한금융 차기회장, 관료출신 배제 안할수도 ▲국제 -美 기업들 불분명한 경영승계 도마위로 -해외자금 유입 막은 터키, 되레 투자 기류만 급냉각 -취임 2돌 오바마 "개혁보다 중도·실용···경제에 올인" ▲산업 -"포털, TV속으로···" 인터넷 생태계 바꿨다 -르노삼성 "올해도 최다 판매 달성" -KT, 동북아 스마트 벨트 만든다 -편의점 농산물 공동구매 삐거덕 -구호 "내년 매출 업계 첫 1000억" -CJ, 올 역대 최대 2조891억 투자 ▲증권 -"한국 증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신호탄" -가계자금, 증시로 몰린다 -광산투자기업 주가 과열 양상 -중권사, 인기상품 `스폿랩` 못판다 ▲사회 -설 앞두고 보이스피싱 기승 -이호진 태광 회장 영장 청구 ▲부동산 -강남·서초 보금자리 오늘부터 본 청약 ◇한국경제 ▲1면 -삼성전자 100만원 시대 최지성 "주주에 보답" -정부, 한전 정전 배상책임 강화 -美·中 정상 "공정한 경쟁과 협력" -"인플레 심각" ▲종합 -대용량 '양성자가속기' 세계 3번째 독자개발 -방통위원장, 이례적 광고주 소집 왜? -공직자가 100억 베팅 度넘은 '카지노 공화국' ▲삼성전자 100만원 시대 -삼성전자, 글로벌 위기·잡스와의 경쟁으로 더 강해졌다 -삼성전자, 글로벌 IT株 시총 6위 ▲종합 -한전 "공장에 문제"…업체 "발전소서 전기공급 안돼" -"美, 한반도 문제서 中 너무 압박, 동반자 아닌 전략적 敵國 간주" ▲美·中 정상회담 -G2 에너지·항공 대거 합작…첨단산업 '동반자' -美 하원의장 "국빈만찬 불참" ▲종합 -"성장보다 물가 걱정"…내달 금리 또 올리나 -마이스터高 입학시 취업보장 -생필품값 일주일새 10개중 6개 올랐다 ▲경제 -물가 불안·취업난…"경기회복 못 느껴" 89% -대구 "경제행복 1위'…강원 최하위 ▲금융 -신한, 순익 2조 복귀…우리·하나 '1조 클럽' -광주銀 "올해 순익 목표 1500억" -연소득 2500만원까지 햇살론 대출 ▲국제 -中 보름새 1조위안 풀려…원자바오 "대출 억제" 긴급지시 -이집트로 번진 '저항의 불꽃' -유엔 "美 추가 양적완화땐 무역·금융시장 위험" ▲해외산업 -가장 위험한 항공사 '브라질 TAM' -점점 사라져가는 日 '모노즈쿠리의 오람' -"수익성이 우선" 유전 내다파는 석유 메이저들 ▲정치 -대통령·당대표 회동 정례화는 말뿐 -'뻣뻣한' 최중경 청문보고서 채택 진통 -"安대표 아들 의혹 靑간부가 제보" ▲산업 -잠깨는 '자원富國' 미얀마로…현대차·SK…포스코가 뛴다 -삼성전자 5년간 수출입 검사 면제 -OCI, 美 태양광발전 업체 코너스톤 인수 -"트위터는 실시간 정보 네트워크" -KT, 동북아 `스마트벨트` 구축 ▲중소기업·제약산업 -"다국적 제약社 제휴확대…실적 개선에 집중" -"원자력 전문가 태부족…맞춤형 인재양성 시급" ▲생활경제 -제일모집 '구호' 전면 리뉴얼 "내년 1000억 매출" -CJ, 올해 2조 투자·4650명 채용 -대형마트, 설 선물 '가격파괴'…세트가 최대 40% 싸 ▲부동산 -한강로 1·2가 일대도 '지분 쪼개기' 제동 -강남·서초 보금자리 사전예약 당첨자 78명 계약 포기 -전세자금 대출 올 들어 '껑충' ▲증권 -100만원 찍은 삼성전자, 애플이 좋아도 나빠도 덕 본다 -삼성생명, 이번엔 11만원대 안착할까 -상승장서 자동차株는 역주행 -"고개숙인 중국펀드…2분기 이후 반등할 것" -"개인 펀드 환매 마무리 국면 퇴직연금 26조→40조로 성장" -증권사서 돈빌려 '랩 투자' 못한다 -거래소, 해외시장 공략 속도 낸다
2011.01.19 I 정병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파에 전력亂..백화점·마트 20도 이하로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20조 퇴직연금 금융권 출혈경쟁 -기업도시 개발 첫 취소 -가축 질병 검역검사본부 신설 ▲트렌드 -백화점·마트 20도 이하로 ▲종합 -공짜콘도에 무료 건강검진 해줄게 퇴직금 우리에게 맡겨달라 -올부터 퇴직연금만 법인세 혜택 ▲오늘 美·中 정상회담 -美 자존심 항공기술마저 내주며 중국시장 노크 -美-中도 '쇠고기 수입재개' 티격태격 ▲정치·외교안보 -野 "오피스텔 탈세" 崔 "깊이반성" -與 과학벨트 입지놓고 또 내부 갈등 -서북도서 2015년까지 요새화 ▲최장기록 52일 깬 구제역 -연평도에 국정순위 밀리고 기업농조차 안전불감증 -돼지고기 소매가도 크게 오를듯 -유정복 장관, 구제역 경북·강원은 진정국면..문제는 경기남부 -AI피해도 급속 확산 -캐나다 쇠고기수입, 구제역과는 별개 ▲경제 종합 -2020년까지 70조들여 도로망 늘린다 -MB, 공공기관 개혁 고삐 죈다 -백화점·대형마트 48곳 직권조사 ▲국제 -日 전자업계 의료시장서 금맥 찾는다 -페이스북 해외서만 투자자 모집 -中 올해 신규대출 10% 줄인다 ▲금융·재테크 -산은, 해외 인프라PF 승부낼것 -저축은행 창구 빠르게 정상화 -삼화 오늘 매각공고..'금융업 경험자'만 입찰자격 -은행권 주택대출 가산금리 인상 잇따라 ▲기업과 증권 -포스코 고급강서 中 따돌리고 日 추격 -하이브리드카 판매부진 왜? -대기업 통큰 설보너스 -구본준부회장 "개발·출시일정 지켜라" ▲기업·경영 -엑셀·브레이크 안 밟아도 차간거리 척척 -풀무원 라면시장 진출 -삼성 로고 뿌리는 '별표 국수' -6초에 한대씩 LCD TV 생산 ▲모바일 -영원한 적은 없다 IT업계 합종연횡 -"노인들도 스마트폰 찾아요" ▲취업 -올해 취업문 '활짝' -알짜기업 경력직 노려볼까 ▲중소기업·벤처 -중소 금형업체들 뿔났다 -우진세렉스, 日 도시바와 경쟁하는 사출성형기 최강자 ▲기업과 증권 -아시아시장서 돈 빼는 외국인 왜? -삼성전자 100만원대 진입 초읽기 -골프존 이르면 4월중순 코스닥 상장 -부산銀 작년순익 사상최고 ▲기업과 증권 -존 스피스 SC그룹회장 "3C 보유한 국가가 승자 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 "자본시장법 원점서 재검토하겠다" ▲증권·시황 -조익재 센터장 "건설·조선·기계는 인플레 수혜주" ▲부동산 -흔들리는 기업도시..무안도 좌초위기 -투자사 자금난에 입주기업은 세종시行 ▲부동산 -소형주택에 1인용만 있고 2인용은 없다 -호텔업 진출 요진건설의 변신 -전국 택지지구서 올 7만3천가구 분양 ◇서울경제 ▲1면 -윤증현 재정 인터뷰 "韓·印 CEPA 양허수준 한단계 높이기로 합의" -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설 허용키로 -한국형 증시 시스템, 阿에도 수출한다 -저출銀 "예금이탈 막자" 잇단 금리인상 -최중경 후보 인사청문회 "尹재정에 유류세 감면 요구하겠다" ▲종합 -글로벌 시장 호령하는 `No.1 코리아`..락앤락·유한킴벌리 등 中소비재시장서 1위 -삼성전자 시총, 도요타 맹추격 -日 엘피다, D램 가격 10% 인상 추진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 SNS 시장 잡아라" -"페이스북, 해외 투자자만 모셔요" -스티브 잡스 돌연 병가..세계 IT·투자업계 술렁 -"삼화저축銀 새주인, 금융사 경영경험 있어야"..예보, 오늘 매각공고 -백화점 난방온도 20도 이하로 제한 -李대통령, 26일엔 중기인들과 간담회 ▲구제역..한파..장바구니 물가 급등 -일주일새 무·배추 등 30~40%대, 돼지고기 16% 올라 -原乳 부족 예상..우유 생산쿼터 2년간 5% 늘려 -농림부, 농협 중심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 마련 ▲금융 -은행권 "신용대출 금리 올리자니.." -코픽스 주택대출금리 줄줄이 오른다 -부산銀 당기순익 36% 늘어 3335억 -하나금융 "차이나 벨트 구축" ▲국제 -"후진타오 감동시켜라" 백악관 깜짝쇼 연출중 -BP, 濠 심해 유전개발 시추권 따내 -튀니지 前 대통령 부인 금괴 챙겨 도주 -대만, 후진타오 방미 맞춰 미사일 발사 훈련 -印, 기준금리 또 인상할듯 ▲산업 -수입명품차 대열서 낙오..렉서스의 굴욕 -삼성 신임 임원들 최우선 가치는 "미래정신" -튀는 아이디어 모바일기기 인기 -삼성 휴대폰 작년 2억8000억대 팔았다 -SKT, 말聯 시장서 초고속 성장 -베이비부머, 창업시장 큰손으로 -풀무원도 라면시장 진출 -캔커피 `레쓰비` 러시아서 돌풍 ▲증권 -겹호재 삼성전자, 주가 100만원 초읽기 -GS, 52주 신고가 기염 -돌아온 개인, 실력은 안 늘었네 -기업공개 `겨울방학` 사라진다 -일주 최대주주들 급등장 활용해 지분 매도..투자자 원성 -오스템, 우즈벡에 합작법인 -처음앤씨 작년 사상 최고 실적에 주가 껑충 -디아이디, 中 난징 디스플레이 부품공장 6월 가동 ▲부동산 -내달 전국 4000가구 분양.."알짜 많네" -확 줄어든 신도시 분양물량..판교·광교·송도지구 노려라 -녹색도시 개발땐 인센티브 준다 -"외관 확장보단 도심 고밀개발에 집중"..국토종합계획 수정 -수도권 대형 오피스 거래시장 활기 -1000억 이상 감정평가 수수료율 낮춘다 ◇한국경제 ▲1면 -금감원 "대출금리 올려라" -과학벨트 지역갈등 고조…정부는 뒷짐 -여수산단 정전피해 공동대응 -포스코 고도제한 해결 ▲종합 -후진타오 오는 날…美의회 '위안화 절상' 압박 -떠들썩한 中 '국빈방문'만 강조 -일반철도 최대 시속 250km까지 ▲국책사업 지역갈등 -'과학벨트 유치' 지자체 7곳 血戰…"제2의 세종시 사태" -부산vs밀양 '동남권 신공항'…광주·무안 '공항통합' 현정권 넘길 수도 ▲무상복지의 허구 -빈곤층 580만 '복지 사각지대' 놔둔채 전국민에 돈 뿌리겠다고? -정부·여당 '헛발질'도 무상복지 허상키워 -"저소득층 주거문제 해결이 더 시급하다" ▲전력대란 현실화 -유화업체 "판박이 재앙…한전 '슈퍼甲'이라도 이번엔 못참아" -400만kw 지켜라…예비전력 아슬아슬 -백화점·대형마트 난방 20도 이하로 ▲경제 -"中 시장 공략 위해 '중국청' 만들자" -중앙銀, 금융안정 권한 가져야" -농산물 물가 대책 '재탕' 논란 ▲금융 -가계부채 억제 칼 뺐지만…대출자 부담 눈덩이 -삼화저축은행 매각 내달 마무리 -우리금융 차기회장 선임 이달말 착수 ▲정치 -최중경 "투기·탈세, 의혹일 뿐…다 해명했다" -길어지는 감사원장 인선 -민주 '복지전선' 계속 넓혀…이번엔 전·월세 상한제 ▲국제 -"春鬪는 없다" 도요타 노조, 또 임금동결 제안 -中 연초부터 임금 줄인상 -신흥국 작년 5953억弗 외자유치…선진국 첫 추월 -튀니지 과도정부구성…총리 등 과거인사 대부분 유임 ▲CEO&매니지먼트 -삼성전자 TV 세계재패의 비밀 "TV를 부검하라" -인케이스 "휴대폰 케이스도 명품이 있다…고객을 팬으로 만들어라" -영어도 경영도 골프도 "1등 아니면 성이 안차" ▲산업 -잡스 없는 애플…리더 잃고 '스마트 大戰' 격랑 속으로 -구본준 "흔들리지 않는 강한 회사 만들자" -삼성, 소비자용 SSD출시 ▲산업종합 -더 넓어진 실내·고급스런 디자인…"렉서스와 맞짱" -트위터 창업자 윌리엄스 한국왔다 -고도제한 풀린 포스코 "포항 신제강 공장 한달내 완공" ▲중소기업·벤처 -"세포치료제 생산요청 쇄도…5년전 투자 빛봐요" -와이즈파워, 美탄소나노튜브 업체 인수 -석유난로 세계1위 파세코 중견생황가전 업체로 '우뚝' ▲과학 -癌 조기진단·공항 검색에 활용…'T-레이' 시대온다 -울산과기대생이 '그래핀 투명전극 제조기술' 개발 -'허약豚' 생존율 높일 한약사료첨가제 ▲생활경제 -특급호텔, 서울 '서부 개척시대' -패션쇼·대입 강좌…신세계 영등포 "목동주부 모셔라" -풀무원, 건조라면시장 '도전장' ▲상품·원자재 -태양광 소재 폴리실리콘 2개월째 내림세 -농협, 화학비료 가격 16.8% 인하 -철근 유통가격 상승세…t당 81만원 -벌크선 운임지수 한달새 30% 떨어져 ▲건설산업 -GS 3조·대우 2조5천억…재개발 수주戰 본격화 -건설경기 침체 속 8개월만에 회생 -"중대형 아파트도 꾸준히 늘려야" ▲부동산 -가락시영 재건축 사업판결 또 뒤집혀 -양산·판교·김포…올해 택지지구 7만2000채 분양 -강남 시프트 '딱지' 8천만원 ▲증권 -강세장 언제까지…美 국채·환율이 '바로미터' -삼성전자 '잡스 병가' 반사이익 -외국인, 場 막판 선물 대거 '팔자' -LG디스플레이·아시아나 '턴어라운드' 예고 ▲증권 -2차전지 수요 급팽창…중견 소재기업 '주목' -화학주 '정전 한파'에도 고공질주 -STX·대우조선 '수주확대'에 신고가 -기업공개 '1~2월 장애물' 사라진다 ▲증권 -못믿을 차익거래잔액…어찌하오리까 -대우증권서 벤츠를 1000만원 싸게 판다고?  
2011.01.18 I 최한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동기 후보자 사퇴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1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정동기 후보자 사퇴 -창조형 청년일자리 5만개 만들자 -모바일벤처 `脫코리아` 러시 -중국은행, 美서 위안화로 결제 -두부·커피값 다시 내려 -코스피 2094 또 사상최고 ▲종합 -오늘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거시경제 변곡점 되나 -환율 결국 1110원대 진입 -사업계획서 다시 들추려는 기업들 -한나라 신년하례회때 갑자기 정전 -구제역 비용 1조 넘었다 -`가계빚 줄이자` 민관 TF 구성 -2020년 성장동력 물·의료기기·원전 -한은, 외환보유액 운용 별도조직 만들기로 ▲금융 -産銀, 부행장 절반넘게 교체 -예보 공동계정 놓고 정부-은행권 힘겨루기 -세금·금리우대로 가계부채 부실 막는다 ▲국제 -자원부국 브라질 `네덜란드 병` 걸릴라 -에어버스 `판매 대박` -美국무부 부장관 누가 되나 -日, 유로존 구원투수 10억유로 국채 매입 -호주 폭우로 14조원 피해 -中팍스콘 악몽 되살아나 ▲산업 -D램 반도체업계 2차 치킨게임 -현대오일뱅크 새해 첫 무파업 선언 -삼성 `타임캡슐` 열어보니 8년전 세웠던 목표 적중 -휴대폰 데이터속도 5배 빨라진다 -LG전자 2년 뒤에는 에어컨만 11조원 판다 -유진 "2020년 20대그룹 진입" -삼성전자 멕시코 TV생산법인 가보니 "셀방식으로 생산성 30% 높였어요" -삼성 임원들 "기아차 탈래" -통큰 이랜드그룹..2500명 채용해 매출 10조 올리겠다 ▲증권 -홍콩·뉴욕엔 코끼리 가고 한국엔 피라미 왔다 -부실 공인회계사 22명 중징계 -현대제철 올해도 실적 좋을듯 -금리인상 약발 못받는 생명보험주의 `유령` -국민식품이 주식시장 흔든다 -SDN, 해외발전소 지분 50% 한전에 매각 -국내 첫 달러선물 ETF 나온다 ▲부동산 -새해벽두부터 오피스텔 투자 열기 -래미안·자이·e편한세상 아파트브랜드 선호도 톱3 -토지주택硏 "올해 집값 본격 상승" -LH, 대학생에 보금자리 공급 ◇서울경제 ▲1면 -거래부진 덫에 걸린 부동산정책 -정동기 후보자 결국 자진사퇴 -`묻지마 랩` 열풍 -DTI 규제완화 추가 연장 검토 ▲종합 -정부, 올 일자리 55만5000개 창출 -왕차관 박영준, 박연차 사업 도왔다 -청년실업률 2년째 8%대 고공행진 -두부·캔 커피값 최고 10% 인하 -`스페인 구제금융` 위기 미리 차단 세계 금융시장 선도국 입지 노려 -DTI규제완화 연장 검토 왜 하나 -`5% 성장·3% 물가`에 총력전 전문자격사 등 민감분야 빠져 -은행 주택담보대출 급증..中企 대출은 급감 ▲부동산정책 딜레마 -"경제상황 꼬여 정책 결정 더 어렵다" -"모두 약발 안먹히고 시장-정책 괴리"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사퇴 -靑 책임론 등 거센 후폭풍 예고 -"재판없이 사형선고 받은 셈" -최중경·정병국 청문회도 가시밭길 -민간인 사찰 의혹속 `전관예우 7억` 결정타 ▲금융 -위기의 민간 서민금융기구 -금융권 배당잔치 제동 -"해외 보험사기 꼼짝마" -보험사 퇴직연금 유치 실적 `빛 좋은 개살구` ▲국제 -"中 스텔스機 비행 공개는 시진핑 작품" -구제금융기금 늘리나 -베트남, 국영기업 주도 성장 한계..경제 개혁 나설까 ▲산업 -첨단 IT와 결합 스마트카 시대 시동 -"대우조선해양 매각 다양한 방안 검토를" -유진그룹 "올 매출 5조2000억 달성" -SKT "갤럭시S 후속도 먼저 공급" 시장 주도 전략 -IT 벤처들 "우리도 SNS 대박" -"中企간 기술 교류·협업화로 시너지 높여야" -한솔제지 "다양한 고객 가치 창출" -물 건너온 프랜차이즈 눈에 띄네 -이랜드 "올 매출 10조·영업익 1조" ▲증권 -개별종목 장세 본격화하나 -건설주 무더기 신고가 -저가 매수 기회 잡아라 -구제역..AI..줄기세포..테마주 이상 급등 -락앤락 "올 매출 두배로"..주가도 껑충 ▲사회 -대형병원 가면 약값 2배로 낸다 -유명 진통제 `게보린` 퇴출 위기 -`함바 비리` 이길범 前해경청장 소환 -학력 상관없이 경력 중심 5급 특채 -진수희 장관 "일반약 슈퍼 판매는 시기상조" ▲부동산 -실수요자 몰려 전셋값 2배 치솟아 -대학생 보금자리 241가구 공급 -세종로 일대에 `한글마루지` 만든다 -"집값 작년 7월 이미 바닥쳤다" ◇한국경제 ▲1면 -임금 두자릿수 인상요구 인플레 악순환 빠져드나 -정동기 낙마 MB "안타깝다" -차병원그룹, 인공혈액 생산 성공 -공정위 시퍼런 서슬에 두부·커피값 되내려 ▲종합 -10년 이상 경력만 있어도 5급 공무원 된다 -공기업 `MB낙하산2기` 스타트 -中企 72% "올해 가장 큰 고민은 원가상승" ▲정동기 낙마 후폭풍 -흔들리는 `MB아젠다`..공정사회·親서민·녹색성장 퇴색 -검증 지위 임태희..정치생명 고비 -말 아낀 MB..靑, 레임덕 차단 고심 -"경력·사생활 유린..재판없이 사형선고" 끝까지 각세운 정동기 ▲임금인상 요구 러시 -공기업 신입연봉, 윗기수보다 1천만원 적어.."못 참겠다" -은행권 신입 임금 원상회복 움직임 -재정부 "공기업 연봉, 민간 평균수준으로 낮출 것" -금융위기 이후 억눌렀던 임금인상 요구 한꺼번에 터지나 -노동계 "9%이상 인상을" -재계 "올려줄 여력 없다" ▲경제 -한은 "시중에 넘치는 돈 67~84조" -청년 실업률 지난달 8%로 상승 -금융위 "예보 공동계정 설치 관철" -2000억 이상 재정지출 장관이 타당성 검토 ▲금융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 "현대그룹은 시장 청문회 통과 못한 것" -퇴출대상 6개 저축銀 M&A중단 -녹색·수출전략 中企 등 올해 정책자금 9조 공급 ▲정치 -與의원들 `박근혜로 이동중`..親朴 20여명 늘어 -정동기 낙마로 감사원장 4개월째 공백 -때마다 불거지는 `이재오 개입說` ▲국제 -포르투갈은 버티지만..EU, 구제기금 확대 잰걸음 -한국 `경제자유지수` 4단계 추락 -골드만삭스 `탐욕 이미지` 벗기..63쪽 쇄신안 내놔 -중국은행, 美서 위안화 거래..`글로벌 貨` 보폭 넓혀 -에어버스, 한번에 156억弗 수주 ▲사회 -오세훈 "주민투표 승산 있다"..서울지역 설명회 -檢, 태광 `왕상무` 소환 이달말 처벌수위 결정 -`함바비리` 이길범 소환·이동선 出禁 -변호사 불황에..사업연수원 10명중 4명 `백수로 졸업` ▲산업 -박용만 회장 "브라질은 제2 중국..굴삭기 공장 상반기 착공" -현대차, 내달 그룹 CI 통합 -삼성 CEO들이 `까치까치 설날`을 합창한 까닭은 -한화, 중국에 5억弗 투자..태양전지 공장 짓는다 -SKT "7월 서울서 LTE 첫 상용화" -LG "국내서 에어컨 100만대 판매..1위 지킬 것" ▲부동산 -"웃돈 5천만원"..세종시 잔여물량 1km 청약 행력 -"집값 작년 7월 바닥쳤다"
2011.01.12 I 이준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새 신한은행장 서진원씨 선임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3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태양전지 '세계 빅10' 우리가 쏜다 -재정위험 전담관리 위원회 신설 -신한은행장 서진원씨 -中위안화값 사상최고치 -지방대생 1만명-우량기업 200곳 취업 연결 ▲트렌드 -새해 첫날부터 얼어붙겠네 -FT, 숫자로 본 2010년 -코트디부아르 내전위기…교민 철수 시작 ▲종합 -다지고 다니면서 밟은 2000…'에너지' 살아있다 -내년 증시 다소 진통 겪으며 신기록 쓴다 -경기선행지수 11개월째 하락‥새해 경제 만만치 않다 ▲종합 -지방대-깅버 일자리 연결 캠페인 -한국경제 1조달러시대 연다 ▲종합 -새해 '성장 5%·물가 3%' 두토끼 잡는다 -공정과 안보 내년에도 핵심키워드 -정부 과도한 재정지출에 제동 건다 ▲경제 종합 -"10억짜리 한우 씨소 지켜라" -윤증현 장관 "토끼눈으로 리스크 경계해야" -공정위 "왜 우리가 7위냐"…한은 기대이상 점수 안도 ▲정치·외교안보 -폭력국회에 동화…좌절…18대 초선의 반성과 각오 -北게릴라 병력 20만명 넘어 -홍준표 "박근혜 우상화 정권 재창출 도움안돼" ▲기획 -'뿌리기술 인재'를 키우자 ▲국제 -지지율 87%…떠날때 더 위해단 룰라 -日 일부 희귀금속 인공합성 성공 -충실한 후계자 '호세프' ▲국제 -인도네시아 핫머니 차단나서 -'커버드본드' 올해 발행액 사상 최고 -불량 닭고기 흑인만 먹어라? -대만건국 100년 '3차 국공합작' 내일 효력 ▲금융·재테크 -서진원 신임 신한은행장 1년 3개월 임기 시작 -대출 거치기간 연장은 은행 자율로 -내실경영·엄격한 리스크관리…우량 저축은행의 자격 -원화값 1134원…올 외환시장 마감 ▲기업과 증권 -새해 희망을 쏜다①…LG전자 구미 태양전지라인 -나홀로 잘나가는 현대하이스코 -새해 수입차 가격 오른다 -소니 "LG가 휴대폰 특허 도용" 소송 ▲기업·경영 -삼성 휴대폰 3년내 노키아 제친다 -GS글로벌의 변신 -운전자 울상인데, 웃는 정유사 -박삼구 회장 장남 박세창씨 전무 승진 ▲모바일 -내년 앱 빅뱅…유료+무료 결합 대세로 -징가·그루폰 올새 소셜붐 빅스타 -2兆 게임아이템 어찌할꼬 ▲중소기업·벤처 -인도재벌·중동왕족 주문 쏟아져요 -"호남석화 中企마진 줄여 고사시키기" -동화홀딩스 승명호 회장 체제 출범 ▲유통 -한식당을 호텔 38층으로 올려놨더니 -드라이맥주 '하이트d' 질주 -여성복 시장에 '모그' 돌풍 -'시크릿 가든' VIP 파티 실제로 있다 ▲기업과 증권 -에스아이리소스 9배 올라 '대박' -토끼해는 어김없이 주가 뛰었는데… -기관 올해도 윈도드레싱? 3146억 순매수 ▲기업과 증권 -주요 상장사 555곳 올해 실적 종합해보니 -항공·화장품주 4분기 실적 부진할 듯 -신평사 신용등급 상향…주가상승 신호탄인가? ▲기업과 증권 -"우리는 원양자원 같은 회사 아니다" -CT&T, 日에 1260억 규모 전기차 공급 -'뻥튀기' 계약공시 거래소 집중 점검 ▲증권·시황 -2011년 세계 경제의 빛과 그늘 ▲부동산 -강남 보금자리 분양가 900만원대 공급 -건설근로자 일당 12만 5천원 -같은 값이면 넓은 집에서 전세 살까 -1년단위 전세계약 늘어난다 -영동시장 11층 쇼핑몰로 재건축 ◇서울경제 ▲1면 -주가 연중최고 2,051 코스피 화려한 피날레 -삼성전자가 은마아파트 앞질렀다 -새 신한은행장 서진원씨 선임 -中, 희토합금까지 수출제한 추진 ▲종합 -MB "서비스도 산업…이념적 접근 안돼" -종편 보도채널 사업자 오늘 선정 -"내년 국고채 3년물 발행 늘려 수급 조절" ▲해설 -돈, 부동산·예금서 증시로…주식투자 시대 활짝 열렸다 -2,000시대 재진입 '퀸텀 점프' ▲종합 -새해 통화정책 고민 커진다 -고유가 때문에…경상수지 흑자 감소 -산업생산 하락세 '브레이크' -제조업경기 내년 1분기도 완만한 회복세 ▲국내외 물가 빨간불 -상추값 천정부지…하루만에 70%↑ -고유가에 '관심' 단계 경보 발령 -설탕값 30년래 최고치 기록 ▲종합 -'뉴 신한'위해 탕평코드로 내분 봉합 -日 희귀금속 인공합성 세계 첫 성공 -100여개 공공기관 빚 국가부채에 포함된다 ▲정치 -세밑 지역구 의원들 "바쁘다 바빠" -홍준표 "박근혜 우상화 바람직 안해" -김정일 왼손 사용…"건강 호전" 관측도 -北 특수전 병력 20만으로 늘렸다 ▲금융 -2010 금융 이슈 빅4 -"은행 충당금 더 쌓아라" -"외환銀 인수떄 차입 많아지지만…하나금융 재무건전성 영향 제한적" -금리우대 보금자리론 신청 대상 확대 ▲국제 -中, G2 시대 열다 -亞 신흥국 외자유입 통제 고삐 -"해커, 내년 페이스북·스마트폰 노려" -'전자 저작물 보호' 국제 장치 생긴다 -금융위기 이전보다 최소 2배 이상 많아 ▲산업 -일반TV로도 스마트TV 기능 이용 가능 -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C'임상 2b상 승인 -두산 인프라코어 창원공작기계 공장 가보니… ▲산업 -KT통신 방송위성 '올레1호' 날았다 -"해외서도 인터넷 맘껏" 무제한 로밍 인기 -포털3사 모바일메신저 시장서도 영토 전쟁 -갤럭시탭, 日IT기기 시장서 톱 10 진입 ▲산업 -케이디씨 "내년 매출 1兆 고지 등정" -동화홀딩스, 승명호 회장체제 출범 -"한·미 FTA 빨리 비준돼야" 59% -하나마이크론, 리드프레임용 신소재 개발 착수 -탑엔지니어링, 어레이 테스터 사업 본격화 ▲산업 -국내 초고파이 라이벌 러시아서 한판 승부 -풀무원 계열 4사 모두 공정거래 우수등급 -'먹는 화장품' 이너비 히트 예감 ▲증권 -'황소장세' 1월에도 쭉~이어진다 -"車보험 손해율 개선"…손보주 나란히 상승 -"현대·기아차 조정 끝내고 곧 상승" -적럽식 펀드 잔액 6개월째 감소 ▲증권 -불성실 공시 잡아내는 전담반 만든다 -JYP, 결국 편법으로 증시 입성하나 ◇ 한국경제신문 ▲1면 -브라질 '룰라 효과' 8大강국 부상 -서울시·의회 '보복성 예산삭감'충돌 -한은 "저축률 급락…성장잠재력 훼손" -코스피 2051…올 368P 상승 ▲종합 -신흥국 네트워크 강화…기업진출 돕는다 -의사 1명이 담당하는 인구…울산 902명 서울의 2배 -유가상승여파…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급감 ▲지지율 87%로 떠나는 룰라 -8년만에 빈곤층 11%P 감소…"브라질 역사 바꿨다" -내년 4개국 대선…포퓰리즘 후보 득세 -바첼레트 '칠레의 룰라'…히토야마는 불명예 ▲종합 -서해뱃길 등 '제로예산' 51개 사업 중단위기 -市 동의 없이 신설·증액한 예산 75건 '위법논란' -산업생산 4개월만에 상승…정부 "경기 정상화되는 과정" ▲신한, 새행장 선임 -중립적인 '서진원카드' 선택…조직 통합 최우선 -신한생명, 그룹내 위상 껑충 -김형진 데이타시스템 사장·양기석 PE사장 -LG카드 인수전 총괄…신한생명 급성장 지휘 ▲경제 -李대통령 "서비스업, 정치적 시삭으로 보면 안돼" -국세청, 민원 96.5% 온라인으로 받는다 -올해 연평균 환율 1156원 -국가부채에 공공기관 부채 포함 -월소득 173만원 이하 가구도 양육수당 지원 ▲금융 -"우량자산 위주 영업 강화…선도은행 경쟁" -"기존대출 거치 연장 은행 자율로" -바우처·등록금은 카드 新시장 ▲국제 -위기에도 몸 불리는 유료존 -위안화가치 최고치 경신 -日, 희귀금속 인공합성 성공…中 자원무기화 대응 -"눈도 못치우나" 욕먹는 뉴욕시장 ▲정치 -北, 특수戰 병력 20만명으로 늘렸다 -민주 '입' 교통정리 안되네 -"北해군 특수부대 서해5도 기습점령 훈련" -與 "구제역 예방 먼저" 野 "전액 보상" ▲산업 -풍력·태양광 '차이나 파워'…한국, 파키스탄 수주戰 고배 -해외건설 수주 715억佛사상최대 -풍산, 자회사 마이크로텍 지분 매각 -올 美서 자동차 2000만대 리콜 ▲산업종합 -현대그룹, 상선 경영권 위협 벗어날듯 -금호아시아나 3세 박세창씨 전무 승진 -OCI "우리는 폭설 수혜주 아니에요" ▲중소기업·의료산업 -한냉 B&F "돼지농장서 신입사원 석달 테스트" -디에스이엔씨, 케냐에 유리공장 -"11개國과 네트워크…해외환자 B2B 유치" ▲생활경제 -제과·수산, 두자릿수 성장…제당·라면업체는 주춤 -日서 질주하는 한국의 '제3맥주'를 아시나요 -'드라이피니시d' 4개월만에 100만 상자 판매 -홈플러스, 1월 1일 오전 10시까지 10% 할인 ▲부동산 -강남·서초 보금자리 분양가 900만원대 -거래침체 속 전셋값 급등…도시형 생활주택 투자 활기 -내년 서울 민간 분양 1만4800채 -대형 건설사 내달 분양물량 1146채 -서울 상봉역 앞 아파트 480채 재건축 ▲증권 -379개 종목 사상 최고가…'짝수해 징크스' 날렸다 -올 최고 '스타株'는 일진다이아…400% 껑충 -삼성그룹株 동반강세…화재 4% 상승 ▲증권·재무회계 -비상장사 부실채권 매각, 지금처럼 '양도' 인정 -연기금 매수규모 축소 -네오위즈 4분기 실적 사상최대 예고 -구제역 확산에 돈육선물 시선집중 ▲증권 -'특이사항 없음' 공시하면 불이익 -대박은박지·슈넬생명과학, 매출 30% 안팎 증가
2010.12.30 I 류준영 기자
  • 박근혜 테마株 `과열양상`..`신중하게 접근하라`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싱크탱크를 발족하는 등 정치적 행보에 나서며 관련 종목들이 요동치고 있다.  단순히 박 전 대표 관련 인물이 회사에 근무한다는 이유로 오르거나 막연한 정책 수혜 예상에 급등하는 식이다.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섣불리 대선 테마주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기업 펀더멘탈과 상관없는 급등인데다 정책 관련성도 드러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기업 내실과 상관없이 덮어놓고 투자하다가는 거품이 꺼지는 순간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4분 현재 엠텍비젼(074000)은 전일 대비 11.43%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성민 대표가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 격인 `국가미래연구원`에 발기인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타고 있다. 엠텍비젼은 최근 닷새 연속 상승하며 주가가 60% 가까이 뛰었다. 그러나 이같은 급등에 걸맞지 않게 회사 내실은 초라하다. 엠텍비젼은 멀티미디어·이미징 솔루션을 휴대폰에 적용, 납품하는 업체로 올해 3분기까지 14억원의 누적 영업손실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데 이은 2년째 적자다. 3분기 기준 부채비율도 336%로 동종 업계보다 높은 수준이다. 키코 손실과 관련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프로그램(Fast Track)에 따라 차입을 해오고 있기 때문. 엠텍비젼은 현재 키코 대출과 관련 2014년까지 매월 분할 상환을 진행하고 있다.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능력을 나타내주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을 살펴보면 지난해부터 발생한 영업손실로 영업활동을 통한 이자비용 지급이 불가능한 상태다. 3분기말 현재 213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영업활동으로는 이자도 못 갚고 있다.박 전 대표의 올케 서향희씨가 사외이사로 있다는 이유만으로 급등하고 있는 신우(025620)도 상황은 마찬가지다.신우는 현재 8거래일째 급등하며 주가가 3배 가까이 오른 상황. 하지만 급등이 무색할 정도로 재무제표는 신통치 않다. 신우는 올해 3분기 기준 29억원의 누적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당기순손실은 40억원에 이른다. 특히 2006년 310억원의 결손금이 발생된 이후 수년째 미처리결손금이 지속되고 있다. 그마저도 지난해 22억원까지 줄었다가 올해 63억원까지 다시 늘어난 상태다. 통상 이익잉여금을 배당이나 투자에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결손금을 떠안고 있는 회사에 이를 기대하긴 힘들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과거 대선 정국에서 유력후보 관련주들이 급등락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단기적인 흐름에 그치고, 큰 실적의 변화없이 한바탕 소동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벌써 대선 유력후보들의 관련주들이 움직이는 것은 최근 코스닥 시장의 침체에 따른 단기적인 흐름으로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엠텍비젼, 신주인수권 행사가 4315원으로 하향 조정
2010.12.30 I 박원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자유구역 12곳 해제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 원자재값 고공행진에 힘없는 中企만 속탄다 - 내년에 뜰 차세대CEO 1위 신형성 티켓몬스터 대표 - 교과부, ‘체벌 전면금지’ 완화키로 - 4가구중 1가구는 독신생활 - 경제자유구역 12곳 해제 ▲경제·종합 - ‘미네르바’ 기소 전기통신법 위헌..“표현의 자유 침해” - 암환자 60%가 5년이상 생존 - 운전면허 기능시험 이르면 내달 폐지 - 구제역 충청까지 상륙 - 금감원 ‘불법 투자자문’ 100건 적발 - 나홀로가구 400만 돌파..수도권 인구 50% 시대 - 분당 타임브릿지가 타워팰리스 제쳤다..국세청, 기준시가 발표 -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글로벌 기업과 실적비교 - 국가자산 700조 넘어 - 메밀·홍삼등 23개 농산물 특별관세 ▲국제 - 차이나머니 이젠 월가부동산 ‘쇼핑’..日기업 M&A·주식매입도 크게 늘려 - 호주 증권거래소 싱가포르에 매각..국민 66% 반대로 진통 - 일본은 해외 천연자원 ‘포식’ - 베이징市 내년 최저임금 21% 인상 - 인류기원은 중동? 40만년전 추정 치아 이스라엘서 발견 - 美경제에 베이비부머 은퇴 그림자 - 미국 북동부 60년만의 최악 폭설 - 맥도널드 30분기연속 매출증가 비결은 - 룰라 “2014년 대선 출마 안해” - 美휘발유값 2년내 60% 오른다 ▲금융·재테크 - 국민銀, 통합 후 최대규모 지점·부서장 701명 인사 - 금융위, 자동차보험 개선안 오늘 발표 - 원화값 오를땐 송금 늦추고 달러 분할매수 - 소액 연체 불이익 기간 2년 줄어든다 ▲기업과증권 - 현대차 임원 309명 승진 - ‘홍일점’ 캐피탈 백수정씨 39세에 임원 - 부쩍큰 롯데, 올 매출 29%늘어 61조 - LG 내년 해외서 123조 번다 - 주인바뀐 SK가스 ‘뒤숭숭’ - 갤럭시S 올해 가장 성공한 휴대폰 - 포스코 세 차례 공정거래 AA등급 ▲모바일 - 원조SNS 싸이월드의 반격 - LG유플러스 어떡해..방통위, 2013년부터 3위 사업자 혜택 폐지 - 클라우드 컴퓨팅 大戰..델·KT·BMC등 글로벌 M&A 잇따라 - T스토어 다운로드 1억 돌파 ▲부동산 - 분양권 전매제한 없어도 안팔려..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예외 적용해도 ‘고전’ - 불광동에 생태습지공원 조성 - 탄력받는 광명시 뉴타운 - 은평구 오피스텔 ‘알짜’ - 가스공사·광물공사·항만공사등 6곳..해외건설업 신고대상서 제외 ◇ 서울경제신문 ▲1면 - 강남 아파트 경매 고가 낙찰 잇달아 - 中 진출기업 고임금 폭탄 "이젠 남미로 가야 할 판" - 공무원 개방형 직위 과장급까지 확대한다 - 현대차, 309명 사상최대 임원인사 - 日, 中제품 400여개 특혜관세 제외 ▲종합 - 새해 골프장 42곳 또 개장 - "전자무역 도입으로 年 6조 비용 절감" - 49조 투입 원전등 발전소 48기 짓는다 - "저축銀 부실 막자" 정부, 예보기금 공동계정 신설 논란 - 동·서해안 50조 투입 관광·산업벨트 만든다 - 여의도 11배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 가장 비싼 상가 동대문종합상가 D동 - 공공기관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해 평가 - `1인 가구` 400만 넘어서 ▲中 희토류거점 바오터우를 가다 - "첨단기술 갖고와 中과 상생하라"..신소재 시장 선점 야심 ▲정치 - 여야 대권 잠룡들 발 묶여 `속앓이` - MB 집권 4년차는 `공정한 정부`? - "인플레·공공부문 부실 미리 대비해야" ▲금융 - 20만명 `햇살` `미소` 품었다 - 국민銀 "6개월마다 실적 평가" - 내부자 신고제 도입, 은행권 "글쎄요" ▲국제 - 日, 글로벌 자원확보 공격 행보 - 美 연말 소비 5년來 최대폭 늘어 - `월가 양심`도 돈 앞에선 동료도 없어 ▲산업 - 그린카 기술 개발·글로벌 판매체제 강화 - LG "내년 사상최대 156조 매출 달성" -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사업 진출 - 내년 스마트폰 판매 최소 2배 늘린다 - SK텔레콤 T스토어 다운로드 1억건 돌파 - H케어, 미용기기 시장 새강자로 - 여성들 창업 바람 거세다 - 올 최고 협동조합에 `전기공업협동조합` - "가맹 사업 내실화 계기 삼아야" - 대형마트·백화점 식품관 고급화 전략 눈길 ▲증권 - 건설주 `부양책 보양`에 원기 회복 - 실권주 성공적 매각완료 현대상선 2%이상 올라 - "업황개선 기대" 반도체주 급등 - "고객·회사중 누가 내야하나" 혼란 - "무등록·무인가 투자사 조심하세요" - 신성장동력 있으면 적자기업도 상장 가능 ▲사회 - 구제역 비상에 AI까지..방역 최악의 겨울 - 구제역등 가축전염병도 재난기금 활용해 피해 신속 복구 - 내일까지 雪雪 긴다 - "자율고에 학생 선발권 부여" - 세밑 우위 녹이는 `트윗 기부` 열기 ▲전국 -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장기화 되나 - 울산시 반부패·청렴대책 결국 공염불? ▲부동산 - 망원·당산일대 부동산시장 꽁꽁 - 영종·청라등 인근지역 햇살 기대 - "지방 전세난 내년 더 심화" ▲문화 - "한국 클래식 유망주 모두 모였네" ◇ 한국경제신문 ▲1면 - 영종도·새만금·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일부 해제 - 오피스텔 기준시가 내년 2% 오른다 - 오늘밤 눈..내일 폭설 ‘세밑 한파’ 예고 - 中, 최저임금 또 20% 인상 - “허위글 처벌 위헌”..인터넷 혼란 불보듯 - 현대차그룹 309명 임원 승진 ▲종합 - “신압록강대교 30일 착공” - 정부 부처, 숨겨놓은 규제 3203건..국토부 ‘최다’ - 연평도 대응포격때 北 인민군 5명 사망 - 분당 타임브릿지·동대문종합상가 D동 전국서 가장 비싸다 - 동·서해안 개발에 50조 투자, 에너지·물류·관광벨트 만든다..국토부, 발전계획 확정 - 나홀로 사는 노인·젊은층 급증..전체가구중 23% ‘1인 가구’ - 국가자산 7000조원..10년동안 2.3배 늘어 - 삼성전자, R&D투자 세계 10위..‘글로벌 1000대 기업’ 분석 ▲경제 - 복리후생비 과다 공공기관 최하점 - 동파된 수도 계량기 수리비 사업자가 부담 - “선제적 금리인상 바람직하지 않아” - 23개 농산물에 특별긴급관세 물린다 - 재정부, 재정관리협력관 신설 ▲금융 - 18년이상 무사고땐 車 보험료 70% 할인 - 미소금융 재원 마련 2금융 ‘열외’ - 美 FRB 금융위기 低利대출 이용..신한·하나·산업·기업銀 ‘이익 짭짤’ - 소액·단기연체자 불이익 줄여준다 ▲국제 - “구글, SNS 업체 먹어삼킬 것”..美 광고전문지 ‘5대 전망’ - 中이 꼽은 블랙스완 ‘美 신용등급 강등, 中경착륙’ - 金보다 더 뛴 銀..올해 74% 상승 - 종신고용 무너진 일본..기업연금 4조원 낮잠 ▲산업 - LG, 내년 매출목표 150조..‘구본무號’ 3곳 분가시키고도 5배로 - 새임원 27% R&D·품질부문서 발탁 - 소셜게임 시장에 ‘시티빌’ 돌풍 - 사우디에 첫 자동차 공장 생긴다 - SK에너지, 에너지저장시스템 진출 - KT 국·쇼 없애고 ‘올레’ 브랜드로 통합 ▲생활경제 - “뭉쳐야 산다” 주류업계 통합 바람 - 예스24 “카드 중복할인에 경품까지” - 중기청,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비 신청 받아 - 주변 상인들이 걸어 준 ‘롯데마트 창원점’ 현수막 ▲상품·원자재 - 국제 원두값 급등..커피제품도 5~17% 인상 - 철근 사재기로 유통가격 치솟아 - 중국발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반등 ▲건설산업 - “내년이 더 걱정”..건설업계, 주택사업 줄인다 - 건설사, 올 公共공사 일감 35% 급감 - 삼성 등 5社 용산기지창 철거사업 수주 - 공공건설 턴키공사에 ‘BIM’ 적용 - 해외건설업 신고 면제 공공기관 확대 ▲부동산 - 지분쪼개기 심한 양평동 유도정비구역 제외 - 집 사기前 서울시·국토부 ‘부동산 정보’ 보세요 ▲증권 - 녹색기술·첨단융합 기업에 ‘상장 특례’ 적용 - “우회상장 막차타자” 합병 결정 잇따라 - 환매 홍수속 해외펀드 수 증가..펀드넷 역할 ‘톡톡’
2010.12.28 I 박기용 기자
씨티은행 `씨티 리워드 카드`
  • [2011 금융명품대상 출품작]씨티은행 `씨티 리워드 카드`
  •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한국씨티은행(대표 하영구)이 `2011 이데일리 금융명품대상`에 출품한 `씨티 리워드 카드`(사진)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 포인트 혜택을 자랑한다.  씨티은행은 백화점 제휴 카드와 마일리지 카드 종류는 다양하지만 포인트 적립 부분에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같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시된 상품이 바로 `씨티 리워드 카드`다.  이용금액의 1.5%(최고 적립률)를 적립해주고, 우대 가맹점에서는 최고 20%를 적립할 수 있다. 특히 포인트의 유효기간을 없애 다른 포인트 카드와 차별화했다. 영화관,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20%를 적립해주고, 휴대폰 요금의 7%를 쌓을 수 있다. 학원, 병원, 주유소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선 적립률 5%를 제공한다. 할인 방식으로 포인트를 차감할 수 있도록 해 포인트 사용처를 다양화했다. 레스토랑, 주요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영화관, 주유소 등 인기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 씨티 포인트 쇼핑몰, 신용카드 결제대금 차감, 자선단체 기부, 마일리지 전환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국제 현금카드(ICC) 기능도 탑재했다. 해외 30여 개국 씨티은행 ATM에서 수수료 1달러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또 세계 152개국 제휴 ATM 100만여 대에서 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국내 예금을 현지 화폐로 인출할 수 있다. 담보대출 금리 우대, 환전 우대, 여행자 보험 등도 부대 서비스로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 일반 1만원이다.
2010.12.24 I 김국헌 기자
  • `대포통장을 잡아라` 보이스 피싱 피말리는 두뇌 싸움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하루 피해 건수 20건 이상, 피해금액 하루 1억원 이상. 홍보도 하고 대책도 내놓고 수사도 하지만 보이스 피싱의 피해규모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 담당 경찰관은 "보이스 피싱 수법이 진화하는 것을 보면 상상을 초월한다. 그런 머리로 다른 일을 했으면 더 빨리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나날이 발전하는 보이스 피싱 사기범들의 수법을 `두더지 효과`라고 부른다. 감독당국이 피해 예방대책을 세우면 그것을 피해가는 사기 수법을 눈 깜짝할 사이에 또 개발해내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관계당국과 보이스피싱 범죄자와의 쫒고 쫒기는 두뇌싸움은 주로 대포통장을 놓고 벌어진다. ◇ 대포통장과의 전쟁 신용카드가 도난당했다거나, 우체국에 택배가 왔는데 찾아가라거나 구실과 이유는 다양해도 보이스 피싱의 목적은 단 하나. 돈을 빼내가는 것이다. 그러려면 범죄자들이 돈을 송금받을 통장이 필요하다. 이른바 `대포 통장`이다. 금융감독당국과 경찰은 여기에 주목해 대포 통장에 집중해서 단속을 나섰다. 길목 지키기 방식이다. 맨 처음 도입한 대응책은 범죄에 사용된 대포통장과 동일인 명의의 다른 모든 통장을 일단 지급정지시키는 것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포통장은 노숙자 등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해 건당 몇만원씩 주고 사들이는 것이어서 한명이 대개 여러개의 대포통장을 만든다는 사실에 주목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람에게서 여러 개의 대포통장을 사들이더라도 한 번 들통나면 나머지는 모두 못쓰게 되는 상황이 되자 대포통장 구하기가 어려워졌고 거래되는 통장 가격도 치솟았다. 최근 1개월간 2개 이상의 계금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개설 목적을 확인하는 제도도 한 사람이 여러 개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팔기 어렵게 만들었다.  ☞ 관련기사 : (프리즘)보이스 피싱의 경제학이런 이유로 대포통장의 공급이 다소 줄긴 했지만 보이스피싱 범죄는 계속 이어졌다. 감독당국이 개발한 두 번째 대책은 보이스피싱 범죄와 흡사한 입출금 양식 보이는 통장을 자동으로 추적해 지급정지를 시키는 것이었다. 한 당국 관계자는 "대개 대포통장을 구하면 1만원 이하의 돈을 입금시키고 실제로 출금이 되는지 출금해본 후에 범죄 대상자를 물색해 돈을 송금받고 바로 꺼내가는 행태를 보인다"면서 "새로 통장을 개설한 후 소액을 입금했다 출금하고 다시 며칠 후 수백만원의 돈이 입금되는 그런 계좌들을 실시간으로 모두 걸러내 지급정지를 건다"고 말했다. ◇ `오래된 통장 구하기` 등 기상천외한 수법들 등장 그러자 보이스 피싱 범죄자들은 당국의 조사 목표가 되기 쉬운 새로 개설한 대포통장 대신 수개월 이상 오래 사용했던 `헌 통장`을 찾아 나섰다. 인터넷에 대출 광고를 내고 전화를 걸어온 고객에게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래 거래한 통장이 필요하다고 속여 받아내거나 대출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통장과 현금카드를 택배로 보내라고 요구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용카드 한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사용 내역이 많은 통장이 필요하다거나 하는 기상천외한 구실로 통장과 현금카드를 받아내 대포통장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대출해줄께 쓰던 통장 줘봐`..신종사기경찰과 당국은 결국 `헌 통장`을 활용한 보이스 피싱을 막기 위해 또 아이디어를 짜냈다. 헌 통장이든 새 통장이든 현금 지급기나 폰뱅킹으로 돈이 입금된 계좌에서 일정 시간 이내에 인출거래가 시도되면 일단 지급정지를 시키고 조사를 하는 방식이다. 대개 피해자들은 현금 지급기나 폰뱅킹으로 돈을 보내고 돈을 보낸지 10분안에 모두 꺼내간다는 점을 이용한 색출법이다. 그렇다고 단속을 피해 몇시간을 기다리다 보면 돈을 보낸 피해자가 정신을 차리고 신고를 하게 되니 범죄자들 입장에서는 마냥 기다릴 수도 없다. 금감원 관계자는 "출금을 정지시킨 후 돈을 보낸 사람과 해당 계좌주에게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송금인지 여부를 확인한 후 계좌를 풀어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수상한 계좌를 일단 지급정지시키는 방식은 꽤 효과가 있었다. 최근 1년6개월동안 발빠른 지급정지로 인출을 막은 돈만 510억원이 넘는다. 하루 평균 1.3억원 꼴이다. 보이스 피싱 범죄자들이 피해자들에게 돈을 보내게 하는데 성공하더라도 그 중에 60% 정도는 인출하지 못하고 통장에 묶여있게 된다는 게 관계 당국의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에는 경찰서나 은행, 금감원의 실제 전화번호가 휴대폰에 찍히게 조작해서 보이스 피싱 범죄인 것을 감추는 경우도 많다"면서 "속지 말 것을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피해자가 있더라도 출금 전에 지급정지를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범죄 수법과 유형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12.22 I 이진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코스피 2037..사상최고치 눈앞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내년 IT 트렌드는 스마트TV -정부, 농산물 관세 인하키로 -유럽위기 佛로 번지나 ▲종합 -눈치보던 개미들, 추격매수 나서나 -군복무 21개월 동결 -억대 연봉자 20만명 육박 -서울~춘천 1시간이면 OK -`불안과 딜레마` 내년 경제 4대 변수 -EU절반이상 한국보다 국가부도 위험 크다 -한국, 이스라엘 닮아가나 -당분간은 대화전략 펴겠지만 도발 가능성 여전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사람들이 움직인다 -민주, 북 NLL무력화 주장에 동조하나 -민주당 박근혜 때리기 ▲경제종합 -67개 품목 할당관세 낮춰 물가 잡는다 ▲국제 -베트남 `비나신 사태` 해법 오리무중 -브릭스 주식투자 신통찮네 -미고교 졸업생 영국 유학바람 왜? ▲금융재테크 -카드론 대출 급증세..당국 모니터링 강화 -한국 대학생 금융점수 60점 턱걸이 -저축銀 예금금리도 속속 인상 ▲기업과 증권 -현대그룹, 채권단 중재 수용할까 -25억달러 터키 고속철 현대로템, 수주 청신호 -삼성, 속도 확 높인 저장장치 개발 -대한통운 인수 저울질 -종합상사 "돈되면 뭐든 한다" -쏘나타, K5·SM5 협공에 수성 뻘뻘 ▲모바일 -"어, 구청에 와이파이 안잡히네" -모글루 "내가 슈퍼스타M" -`내손안의 영어회화`앱 모바일 어워드 베스트 ▲중소기업·벤처 -전문인력 中企 재취업 꿈 이룬다 -콘도 ·호텔도 中企지원 대상 ▲기업과 증권 -"돌발악재만 없다면.."코스피의 질주 -동양강철 베트남에 알루미늄공장 -한전, 자회사 신사업덕에 지분법이익 늘듯 -`주가의 역설` PER 높을 때 사야 돈번다 -지주회사 전환 두산그룹 지분정리 -SK `옥상옥` 문제는 어떻게 `내년 연휴 많아 여행주·레저펀드 좋겠네 ▲부동산 -LH, 분양 아파트 안팔려 임대로 전환 -연말 뚫리는 교통망 인근단지 잡아라 -수도권서 붙은 재건축·재개발 수주전 뜨겁네 -학교앞 관광호텔 괜찬핟? -부부 공동명의 稅테크 주의보 ◇ 서울경제 ▲1면 -고임금·저효율이 경쟁력 좀먹는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국가위기관리실로 격상 -중병 앓는 車보험 수술대에 ▲종합 -전시엔 소주도 동원령? -기보, P-CBO 보증 10년만에 재개 -내년 하반기 플리바기닝제 도입 -육군 복무기간 21개월로 동결 -`건설 매각 협상` 소송없이 종결 고육책..대타협 물밑작업 돌입 -공공기관 내년 1만명 신규채용 -월차·유급 생리휴가 폐지된다 ▲정치 -李대통령 인사스타일 확 바뀌었다 -한미 "먼저 행동으로 보여라" 공감 ▲금융 -국민-신한, 소호대출 시장 격돌 -은행·투신권 뭉칫돈 빠져나간다 -"서민금융 정보 여기에 多있네" ▲국제 -"연말 특수 실종될라" 유통관광업계 울상 -"투자할 때 이코노미스트 말 듣다간 큰코" -美-日, 희토류 생산 연합전선 결실 ▲산업 -주요 그룹들 내년 키워드는 F경영 -현대로템 전기기관차 터키 간다 -SMD 감성화질평가법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 -"한미FTA발효땐 한국산 구매 늘릴 것" -PC보다 빠른 스마트폰 나왔다 -앱 공모전마다 일반인 개발자 큰 활약 -LG유플러스 `뱅크` 기지국 구축 착수 -욕실업계 "고객 곁으로 더 가까이" -백화점 찾는 중국·일본인들 북적 -무첨가 트렌드 확산 ▲증권 -거침없는 상승에 놀란 개인들 `사자` 몰려 -SK에너지등 정유3인방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 -철강주 "오랜만에 힘 한번 썼네" -현대차그룹주 `후진기어` -상장사 자기주식 처분 잇따라 -삼성, 펀드 자금유출 불구 29% 늘어 ◇ 한국경제 ▲1면 -연평도 사격때도 中상인은 나진行 -中企, 석박사 R&D인력 확보 비상 ▲종합 -"현대그룹이 중재안 거부해도 현대車와 협상" -20인 미만 사업장도 주40시간제 ▲경제 -車사고 수리비. 최대20% 운전자가 부담 -밀·원당 등 67개품목 관세 내린다 -"정유·車 불공정 행위 중점 감시" -지난해 근로자 평균연봉 2530만원 ▲금융 -차기 신한은행장 선임은 신뢰회복 가늠할 시험대 ▲국제 -무디스, 아일랜드 은행 7곳 신용등급 강등 -유럽은행, 겉으로만 보너스 삭감 -위기설 커지는 베트남 비나신, 만기 부채 못갚아 -내년 유가 배럴당 120달러 전망..미 경제회복 발목잡나 ▲정치 -靑, 안보 컨트롤타워 강화..수석급 실장 신설 -박근혜 핵심 브레인은 `5인회` -`은행 돈으로 저축銀 구제` 예보법 개정안 논란 ▲산업 -D램 값 1불 밑으로..삼성전자 빼곤 대부분 원가도 못건져 -하이브리드·전기차..글로벌 車업계 "그린카, 내 갈 길 간다" ▲산업종합 -팬택 "내년 휴대폰 2000만대 팔 것" -동양강철, 베트남서 알루미늄 제련사업 -LG생명과학 사장에 정일재씨 선임 ▲중소기업 제약산업 -"연구인력 채용 공고 1년..한명도 지원안해" -도루코 면도기, 중동서 8000만불 팔려 -한일단조, 인도에 원전부품 수출 -신공장 완공한 CJ, 제약사업 `드라이브` 건다 ▲과학 -극한미생물이 바이오연료·수소 만든다 -수소연료전지차, 신소재 개발로 상용화 `가속도` ▲생활경제 -루이비통-H&M, 백화점 1층서 격돌 -롯데마트, `통큰` 제품 계속 나온다 ▲상품원자재 -치솟는 천연고무값..타이어값도 3~8% 인상 -태블릿 PC 여파에 넷북 가격 급락 -올 국내 모직원단값 10% 올라 ▲부동산 -반포 유도정비구역 재건축 속도..랜드마크 경쟁 불붙어 -4대강 2km내 천수구역, 주변 토지시장에 호재될 듯 -광화문 교보빌딩 리모델링..임대료 1위 올라 -세곡2·내곡·하남 미사5조원 보상금 풀린다 ▲증권 -현대제철·에쓰오일 사상 최고가 -외국인, 블루칩 싹쓸이..유통주식 `씨` 마른다 -대형주 따라갈까..소외주 살까 -2000시대 열리자 주식배당 급증 -우회상장 규제에..스팩20곳 "합병은 내년에나" -한진해운 `운임 회복` 타고 순항 -삼성증권·이마트 사장의 `의기투합` -통신·장비주, LG `통큰 투자` 훈풍 -단기투자 노린 `틈새상품` 뜬다
2010.12.21 I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 바다 OS `2.0버전` 선보인다
  • 삼성전자, 바다 OS `2.0버전` 선보인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새로운 버전의 `바다` OS(운영체제)를 2011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 공개되는 바다는 2.0버전이다. 지난 2월 바다 OS를 처음 선보인 후 버전 앞 자릿수가 바뀌는 업그레이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홍준성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최근 바다 개발자 대회에서 바다 2.0버전을 개발자들에게 소개했다. 새로운 바다의 가장 큰 특징은 근거리 무선통신기술(NFC: Near Field Communication)을 지원한다는 점. NFC는 디바이스끼리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는 근거리 통신 기술이다. 전자태그(RFID)의 일종으로 읽기만이 아니라 쓰기도 가능해, 휴대폰에 NFC를 적용하면 교통카드 등 모바일 결제·도어록 제어·도서대출·주차위치 저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I(User Interface) 역시 현재 바다의 UI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또 다른 특징은 바다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가 애플의 맥 OS와 리눅스에서도 가동된다는 점. 지금까지 바다 SDK는 윈도 OS에서만 구동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MWC 2010`에서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를 최초로 공개했었다. 바다 스마트폰은 올해 말까지 약 5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삼성전자 바다OS엔 파도가 없다?`☞ 스마트폰·태블릿을 열면 `Digital쇼룸`이 친구가 된다☞ 체험기..`HTC 디자이어 HD는 어떤 폰일까`☞ 코카콜라는 왜 페이스북 마케팅에 실패했나☞ "스마트폰 같긴한데..누구냐 넌?"☞ `아웃도어형 스마트폰`…모토로라 모험을 걸다☞ `이런 직업도!`..앱 코디네이터를 아십니까☞ 수십개 아이폰 협연 `스마트폰 공연 현장`☞ Digital쇼룸 소셜네트워크 시사회 현장☞ `내게 어울리는 아이폰 케이스는?`☞ '스마트폰 카라이프'시대가 온다☞ 투자환경을 바꾼 `스마트폰속 MP트래블러`▶ 관련기사 ◀☞[CES2011]전자업계 사령탑, 美 라스베이거스에 '총집결'☞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1일)☞삼성電, 장애인 대학생 '디딤돌 인턴십' 실시[TV]
2010.12.21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금호, 대한통운 판다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12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 -삼성 금융영토 확장 나섰다 -냉연강판 6개社 가격담합 -중국 R&D 투자 日 추월 -"치킨 본사원가도 공개" -군인연금 수령액 안줄인다 -공공인턴 1만명 선발 20%이상 정규직 채용 ▲종합 -한밤 현금서비스 줄어든 까닭은? -한국인 키 성장 멈췄다 -전투병과서 첫 여성장군 탄생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조만간 재개 -부동산중개소 13년만에 감소 -M&A시장 전체가 얼어붙고 있다 -하이닉스·대우조선...빅딜 줄줄이 스톱 -`스페인 악재` 유럽 다시 흔들 -부자들 고수익 좇아 사모펀드 자문형랩 몰려 -"삼성전자 내년 130만원 갈수도" -MB의 공정사회 화살 대기업 금융사 정조준 -"구제역 예비비 추가확보" -내년 2월 졸업생 우대 인턴시험 어려워질듯 ▲국제 -中,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합의 -BP·셸 석유메이저의 검은음모 -오바마 기업코드 달라졌다 ▲금융·재테크 -월급 여유있다면 마이너스통장이 유리 -기업銀 차기행장 `民-官 2파전` -中 동남아를 해외 전진기지로 ▲기업과 증권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급한불 끄고 해외로 뛴다 -STX, 앨라배마 유전 인수 -KAI, 美해군 헬기 정비사업권 따내 -4조원 우크라이나 철도사업 현대상사 수주 8부능선 넘어 -대우조선, 13억달러 해양플랜트 수주 -삼성전자 `스마트 삼총사` 확 키운다 -현대모비스 멀티미디어 부품 美GM에 3000억원 공급계약 -현대百그룹, LED조명 진출 -SMD, 中企와 손잡고 부품 국산화 -권영수 LGD사장 "내년 3D패널시장 70% 장악" -5인치면 폰이야 탭이야? -톱텍, 나노섬유 양산장비 세계 첫 개발 -남영전구, 日에 LED조명 수출 대박 -동네김밥 백화점서 명물됐어요 -할인점에서도 명품쇼핑한다 -대통령 발언에 치킨업체들 "다 벗겠다" -한 템포 쉰 화학株 다시 불붙나 -현대건설 매각 재검토設에 현대그룹株↑ 현대·기아車↓ -기관 매도공세에도 2000선 지켰다 -美국채금리 뛰면 코스피 오른다는데... -태양광소재 매출비중 30%->65% -케이엔디티 분식회계설 진실은 -두산重 "두산엔진 조기상장 반갑네" ▲부동산 -국공유지 끼워 넣고 생색만 냈다 -4차보금자리 양원지구 일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여 -서초 롯데 뚝섬 현대車 땅 개발 재시동 -고양원흥 하남미사 민간 중소형아파트 4652가구 -화성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용인 남사면에 복합체육시설 -500㎡ 이상 고시원 건축 까다로워져 ◇서울경제 ▲1면 -랩 상품운용 펀드매니저 고객 동의없이 못바꾼다 -무디스, 베트남 신용등급 강등 -내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1만명 채용 -2만명 자활 지원... 서민 동반자로 -아이폰 대박 숨은 승자는 따로 있다? ▲종합 -적자심화 건보 재정, 총액계약제가 대안 -대규모 개발사업 재시동 -경기 연천이어 파주도 구제역 -"은행세 부과대상서 원화부채 제외" -`안보 트라우마` 벗어나 공정사회·친서민 드라이브 건다 -신성장동력 산업 투자 지지부진 -"대부업 대출 상한금리 34%까지 낮춰야" -주택담보대출 빠르게 늘어나 -外風에 견딜 체력 필요.. 간전상품 확대 등 매수기반 확충을 -10위권 상당수가 금거래·단단계 업자 -영세업체들 "국내서 사업 못해" 반발 -제조업 분야 등 양극화 불가피.. 산업별 구조조정 대비를 -앱 개발 적극 지원... 애플·구글 잡고 글로벌 콘텐츠 강자로 ▲금융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액 눈덩이 -수출입銀, IT 수출 도우미 역할 톡톡 -신한지주 인사 보류.. 수사 발표후 할듯 ▲국제 -중, 미국엔 화해의 손 내밀고 인도와는 어깨 감싸안고 -中, `구조적 인플레` 용인으로 선회 ▲산업 -국내 철강가격 상승랠리 오나 -멀티미디어 전장부품 첫 수출 -"내년 세계 3D패널 시장 70% 차지" -STX에너지, 美 석유광구 인수 -효성, 스틸코드 亞시장 공략 고삐 -대우조선 13억弗 해양 플랫폼 수주 -스마트폰 앱 환불 "속 터진다" -LG전자 내년 모바일 전략은 `1·2·3·4` -공공 자전거 시장 `소문난 잔치`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명품 멀티숍 2호점. ▲증권 -증시 풍선효과 커진다 -사모 ELS 발행 늘어 -삼성엔지니어링 20만원 돌파 -쏟아지는 상품 투자자 권익보호 강화 -"환차손 완전 해소..올 흑자전환" -제약株, 내년엔 원기 되찾는다 ◇한국경제 ▲1면 -삼성 갤럭시 日서 돌풍 소비재시장 처음 뚫었다 -공공기관 청년인턴 내년 1만명 채용 -금호, 대한통운 팔기로 -왜곡된 전기요금, 전력난 부채질 -세계최대 PX설비 에쓰오일, 내달 완공 ▲종합 -미소금융 대출 1000억 넘어 `서민 도우미` -"국방개혁...軍다운 軍 만들겠다" -金거래·다단계업체 세금체납 많았다 -군인연금법 개정안 확정 더 내고 그대로 받는다 -완제품 시장 도전 30년만에 첫 성공...日서 `부품업체`꼬리표 뗐다 -갤럭시S, 연내 `텐밀리언셀러` -전기요금, 일본의 절반...100원짜리 전기를 94원에 파는 셈 -청년인턴, 한전 773명·건보공단 455명 뽑는다 -권혁세 "개인연금 세제혜택 늘려야" -신용회복 돕는 금융상품 나온다 -송도에 외국대학 분교 잇따라 개교 -"中·호주와 FTA, 농협 개혁 없인 힘들어" -공기업, 2012년부터 중기재무계획 제출 의무화 -자기식구 예산편성엔 관대한 재정부 ▲금융·재테크 -"외환銀파생 + 하나銀PB `강력한 시너지` 기대" -신한금융, 행장 선임 검찰 발표 이후로 -"삼성생명, 글로벌 1위 만들겠다" ▲국제 -피치, 스페인 저축銀 등급하향.. 獨, 유럽위기 `소방수`로 나설까 -中, 자국산 항모 2014년 실전 배치 -재계에 기대는 오바마.."美 제1엔진은 기업 창의성" -베트남 `高물가의 덫`..7% 성장에도 신용등급 강등 -日 광물자원 개발 정부가 직접 나선다 -금호그룹, 1조원 안팎 확보 구조조정 조기 매듭 짓는다 -치열한 인수戰 예고..삼성·포스코·롯데 등 거론 -정몽구 회장 "美는 대한민국의 혈맹이자 친구" -포스코, 年 휴무일 190일로...대형사업장 촉각 -현대백화점, LED조명사업 진출 -KOTRA "내년 中 내륙 등 12곳에 비즈니스센터 신설" -벤처캐피털 `기술창업` 투자수익률 높았다 -"홀로서기 접고 아버지께 진짜 경영 배워요" -톱텍, 나노섬유 생산장비 개발 -빈폴, 올 매출 5000억 고지 넘었다 -사조그룹, 함평에 육가공 공장..4년내 7000억 매출 목표 ▲부동산 -"한달새 세금 2배라니"... 고가주택 입주자 분통 -고시원 난립 막는다.. 연면적 500㎡ 이상은 허가 받아야 -집값 하락으로 구입부담 2006년 이후 최저 ▲증권 -운용사, 자문사에 견제구?... `랩편입株` 팔자 -진화하는 랩... `해외 자문형`도 나왔다 -"외국인, 내년엔 14조이상 산다" -한전산업, 매물폭탄에 `호된 신고식` -증권사, 수수료 의존 `천수답 경영` 벗어난다 -3500억 `리먼 소송` 승자는.. -역시 기다리면... 증안펀드 `대박` -대림산업 삼성물산 가장 유망 -`펀드고객` 이자, 은행으로 샌다 -두산엔진 "3년 일감 확보.. 글로벌 엔진기업 도약할 것"
2010.12.16 I 안준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코스피 2000시대 한국증시 빅 모멘텀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다음은 12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중국 부동산 큰손 제주도로 몰린다 -코스피 2000시대 한국증시 빅 모멘텀 -월가 IB, 美 내년 성장 0.5%P 올려 -내년 경제 저축銀·가계 부실이 변수 -황의돈 육군총장 사퇴 ▲종합 -美·日 상속세 해법 극과 극 -오늘 전국서 최대규모 민방위 대피훈련 -서울 영햐 11도..올겨울 최고 한파 -휴대폰 요금 고지서 이용내역 다 나와요 ▲코스피 2000 시대 -"3년전 버블때와는 달라..2000 안착 가능성 크다" -증시 전문가 절반 "내년 2400까지 오른다" -상승장 따라가려면 주식 직접투자보다 펀드가 유리 ▲내년 경제정책 방향 -성장률 5%·물가상승률 3%..두토끼 잡기 가능할까 -은행돈으로 저축銀 부실 메우는 `예보 공동계정` 추진 ▲금융 -현대그룹 `2차 대출확인서` 제출 -신한銀 후임행장 놓고 물밑경쟁 ▲국제 -美 감세안 의회 문턱 넘어서나 -일본판 키코사태 27社 파산 -中·印, 20억달러 무역협정 추진 ▲산업 -국내기업 아프리카 전력시장서 속속 수주 성과 -삼성 의료기기 빅3에 도전 -M&A 강자 롯데 내년엔 유화·금융업체 노린다 -호텐신라 사장 취임한 이부진 "성장·혁신 다 잡겠다" ▲증권 -코스피 2배 오를 때 압구정 현대아파트 매매가는 11배 올라 -삼성전자 30년만에 95배 `껑충` -`다우존스 30`같은 블루칩지수 도입했다면 코스피 3400도 넘었다 -상장사 채권발행 다양해진다 ▲부동산 -10년간 소형주택 30만 가구 공급 -수도권 토지거래 확 풀렸다 ◇서울경제신문 ▲1면 -증시 리밸류에이션 시작됐다 -"경제복병 가계 빚 리모델링" -현대그룹 2차 대출확인서 제출 -MB "금융부실, 국민에 부담..매우 비윤리적" -한·브라질 등 11개 신흥국 관세 20% 인하 ▲종합 -서울시, 50m²이하 주택 30만채 짓는다 -"과천 청사 이전부지에 R&D 단지 조성해야" -수도권 거래허가구역 땅 43% 해제 -한은, 보유 외환 30억달러 KIC에 추가 위탁 -결혼식장 서비스 KS인증제 도입 -美·日·中 등 "내수 진작" 불구 "재정적자 확대" 우려 -11개 신흥 개도국 관세인하 협정..액정 디바이스·車 등 수출제고 효과 -졸속 예산처리 해법.."예결특위 상임위로 운용해야" -택배·퀵서비스 산재보험 적용 ▲기획 -"펀더멘털 튼튼..이제는 주식" `더 높은 고지 등정` 출발대 섰다 -`佛 계좌 존재` 등 추가..계약서 요구 채권단 인정여부 미지수 -내년 농수산물·생필품 등 유통구조 개선 주력 -내년 소득하위 70%까지 유아학비 전액 지원..야간 보육시설 확대 -"FTA 빨리 논의하자" 다급해진 中·日..협상 주도권은 한국에 ▲금융 -은행 대출 시스템 여전히 외압에 취약 -하나금융, 中 자본에도 손짓 -은행 내부자 신고제 부서 내년 3월부터 CEO 직속 ▲국제 -내년 S&P 500 지수 11% 상승..`뉴 노멀` 없다 -美 대형 유통사 A&P 파산보호 신청 -WTO "美, 中 타이어에 세이프가드 적용 합당" ▲산업 -컨船, 내년 큰 장 선다 -포스코파워, 美에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 -삼성전자, 의료기기 등 추가 M&A 적극 나설듯 -스마트폰 이젠 4인치 화면이 대세 ▲증권 -"본격 상승 시작..지금은 차익실현보다 주식 살 때" -삼성전자·범현대家 `일등공신` -"코스닥도 내년부터 상승세 동참" -3년전 주식형펀드 가입했다면..적립식 32% 벌고 거치식 0.5% 잃어 ◇한국경제신문 ▲1면 -코스피 2000 돌파 `나이키 커브` 기대 -MB "예산 60% 상반기 집행 -토지거래 허가구역 35% 오늘부터 해제 -한국-신흥 10개국 관세 20% 인하 -황의돈 육참총장 사임..靑, 후임자 내주 임명 ▲종합 -서울에 1~2인용 소형주택 30만채 짓는다 -휴대폰 요금 고지서 사용내역 상세해진다 -외무공무원 2년간 300명 증원 -10개 신흥국 관세인하..브라질 등 `5조달러 시장` 공략 힘 받는다 -국세청, 신종 탈세방지 `첨단센터` 신설 ▲기획 -24조 팔았던 외국인 20조 쓸어담아.."내년까지 대세 상승" -내년 거시정책 탄력 운용..성장·물가 `두 토끼` 잡는다 -내년 외국인력 고용부담금 부과..내국인 일자리 늘린다 -파주·광주·양주 등 경기지역 집중 해제..거래 활성화 기대 ▲금융 -신한금융 내일 자경위..후임 행장 뽑나 -2금융도 지자체 금고 참여 허용 -우리금융 예비입찰 예정대로 실시 ▲국제 -원자바오, 밀착하는 美·인도 견제 나섰다 -태클 걸린 오바마 의보개혁..버지니아 법원서 위헌 판결 -美 민주 하원의원들 이번엔 상속세 감면 반발 -소니, 유기EL `승부수`..노벨상 교수 영입 ▲산업 -현대重 컨船 10척..STX 20척..조선업계, 연말 뜨거운 수주랠리 -삼성, 메디슨 인수..헬스케어사업 본격화 -이부진 사장 취임 一聲은.."성장없는 혁신은 무의미하다"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대신 확인서..채권단 "법률 검토 후 대응" "삼성, 10인치 윈도 태블릿PC 내놓는다" ▲증권 -"글로벌 유동성 채권서 주식으로..당분간 랠리 지속" -대한통운 시총 두달새 40% `껑충` -울고 싶은 코스닥.."내년엔 저평가 매력 부각" -LG전자 `턴어라운드` 기대 -회사채 활성화..종류 다양해진다 ▲부동산 -수도권 `중대형 갈아타기` 올 1억 이상 줄어 -용산역세권개발 "6500억 조달..밀린 땅값 완납"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폐지 추진 -평택고덕신도시 개발 5년 이상 늦어질 듯 -모건스탠리, 한국 부동산 투자 손뗀다
2010.12.14 I 민재용 기자
  • 기촉법 남은 수명 18일..금융당국 속탄다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의 시한이 연말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가 예산안 처리 문제로 파행을 거듭하면서 자칫하면 시한을 넘기고 폐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그럴 경우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개정안을 폐기하고 기촉법을 새로 제정해야 한다. 그러나 법조계를 중심으로 기촉법의 위헌 시비 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새로운 법을 제정할 수 밖에 없게 되면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관할부처인 금융위원회는 기촉법 시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의 연내 통과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국회가 예산안 강행처리 문제로 파행되면서 한발짝도 떼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현재 기촉법 개정안은 정무위 김용태 의원(한나라당)이 존속기한을 2013년 말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아 입법 절차를 진행중이지만, 정무위 법안소위에 계류된 채 멈춰있는 상태다.금융위 관계자는 13일 "연말까지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새로 기촉법을 만들어 제정하는 과정을 밟아야 하는데 그러면 절차도 복잡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가장 먼저 제기되는 문제는 기촉법 시한이 끝나고 새로 기촉법이 제정되기까지 기간에 생길 수 있는 법적 공백 문제다. 현재의 기촉법을 근거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진행중인 기업은 별 문제가 없다.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채권 금융회사들의 소집을 현재 기촉법의 유효기간 내에 통보한 경우는 계속 이 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경과규정(기촉법 부칙 2조) 때문이다.문제는 내년 1월 이후에 발생하는 부실기업의 처리 문제다. 사적화의나 채권단 자율협의를 통해 해결하는 수 밖에 없는데, 법적 강제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해당 기업이나 채권금융회사들이 구조조정 합의안에 반대할 경우 워크아웃의 추동력을 갖기 어렵다는 약점이 있다. 실제로 지난 2005년말 기촉법의 시효가 끝나 폐기된 후 약 2년간 이같은 방식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했으나 상대적으로 소액을 대출한 제2금융권 금융회사들이 채권회수에 나서면서 결국 해당 업체가 도산하게 된 경우가 많다. LCD제조업체인 한솔LCD나 휴대폰 제조업체 브이케이가 그런 사례다. 기촉법 시한이 끝나고 새로 개정해야 할 경우 기촉법의 법적 성격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점도 금융당국의 고민 가운데 하나다.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기촉법은 금융권에서 500억원 이상을 빌린 기업이 어려워질 경우 대출금의 75% 이상 채권금융회사들이 합의해 채권회수 동결, 채무 재조정, 신규자금 지원 등을 결정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아직 파산 단계에 이르지 않은 기업의 경영권을 사실상 채권단이 행사하게 되면서 해당 기업의 주주들과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문제와 대출금액 기준으로 4분의 3 이상을 빌려준 금융회사들이 찬성하면 소액을 대출한 채권금융회사의 반대의사가 무시된다는 점 등이 기촉법의 법적 결함이라는 주장이 법조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만약 국회 공전으로 기촉법 시한 연장이 무산되고 기촉법을 새로 제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이런 논란이 새롭게 불거질 수도 있다는 게 금융권 안팎의 고민이다. 법조계의 주장과는 달리 은행들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권은 기촉법을 아예 상시법으로 못박자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 6월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기업들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하는데 만약 그때까지 기촉법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문제가 커질 것"이라면서 "만약 올해 연말을 넘기면 2월 임시국회에서라도 꼭 기촉법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0.12.13 I 이진우 기자
  • [특징주종합-1] 종목을 읽어라
  • ◆이부진 효과에 우선주도 들썩 `이부진 효과`가 우선주까지 들썩이게 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했고 삼성물산 고문까지 맡게 되면서 우선주까지 급등세다. 3일 호텔신라(008770)는 전일대비 1000원(3.42%) 오른 3만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호텔신라우(008775)선주는 7% 가까이 치솟았다. 삼성물산(000830)은 4.6% 오른 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물산우(000835)선주는 13.6%의 급등세를 보였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부진 사장 등 삼성家 3세들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지배구조 변화의 윤곽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건설, 신용등급 상향에도 내리막 한라건설(014790)이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반짝 오름세를 보였지만 결국 하락 마감했다. 뉴스에 팔려는 차익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해석된다. 3일 한라건설은 전일대비 750원(-3.94%) 내린 1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 때 1만9600원까지 올랐지만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한기평과 한신정은 한라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올렸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이자율 하락으로 금융비용이 장기적으로 연간 144억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현대그룹株 하락, `대출 확인서 제출` 현대그룹이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이 발행한 무담보·무보증 대출 확인서를 채권단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그룹주와 현대건설이 동반 급락세를 보였다. 3일 현대상선(011200)은 전일대비 1300원(-2.84%) 내린 4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증권(003450)도 2.33% 내림세를 보였고,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3.28% 하락했다. 이밖에 현대건설(000720)도 전일대비 -2.68% 내린 6만5400원에 마감했다. 현대그룹은 이날 현대건설 채권단에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이 발행한 무담보·무보증 대출 확인서를 채권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흥기업, 대규모 수주..강세 진흥기업(002780)에 대규모 수주 소식에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3일 진흥기업은 전일대비 45원(9.80%) 오른 5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흥기업이 5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11월10일 이후 약 3주만이다. 이날 진흥기업은 2322억원 규모의 강원도 춘천시 후평 제3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37.81%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LG전자, 11만원 돌파..6개월반만에 최고치 LG전자(066570)가 11만원을 돌파했다. 장중 11만1500원까지 올라섰으며, 이는 지난 5월17일 이후 6개월반만에 최고치다. 3일 LG전자는 전일대비 5000원(4.76%) 오른 11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도이치증권이 매수창구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외국계 매수세도 강했다. 이날 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시장에 성공적 진입으로 빠르게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진입에 대한 우려감을 제거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 합병지연 우려에 약세 현대그린푸드(005440)가 현대F&G와의 합병 지연 우려로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3일 현대그린푸드는 전일대비 350원(-2.97%) 내린 1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약세다. 현대그린푸드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현대F&G와 합병 여부, 합병이 되는 경우 기업공개(IPO) 후 또는 비상장 상태에서의 합병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해왔다"며 "최근 합병과 관련해 세법변경 및 관련규정 시행세칙 변경이 예고돼 이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유에이텍,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강세 대유에이텍(002880)이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3일 대유에이텍은 전일대비 55원(5.26%) 오른 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닷새째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장 초반 대유에이텍은 CT&T와 200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시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21.46%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유에이텍은 지난달 2일 1645원까지 치솟았지만, 태양광사업을 물적분할한다는 소식에 급락, 900원대까지 하락한 바 있다. ◆유비벨록스, 근거리무선통신 기대 강세 유비벨록스(089850)가 근거리무선통신(NFC) 반도체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3일 유비벨록스는 전날보다 5.88% 오른 1만7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비벨록스는 최근 SK텔레콤에 NFC 유심칩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NFC 기술은 10㎝ 이내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무선통신기술로 기존 전자결제 기술보다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휴대폰을 이용한 명함 교환, 디지털 도어락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건희 회장 장녀 이부진 파격승진..`3세 역할분담 구체화`☞[특징주]`이부진 효과`..우선주도 신났다☞[특징주]`이부진 효과`..호텔신라 급등
2010.12.03 I 김지은 기자
  • [특징주종합-1] 종목을 읽어라
  • ◆이부진 효과에 우선주도 들썩 `이부진 효과`가 우선주까지 들썩이게 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했고 삼성물산 고문까지 맡게 되면서 우선주까지 급등세다. 3일 호텔신라(008770)는 전일대비 1000원(3.42%) 오른 3만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호텔신라우(008775)선주는 7% 가까이 치솟았다. 삼성물산(000830)은 4.6% 오른 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물산우(000835)선주는 13.6%의 급등세를 보였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부진 사장 등 삼성家 3세들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지배구조 변화의 윤곽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건설, 신용등급 상향에도 내리막 한라건설(014790)이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반짝 오름세를 보였지만 결국 하락 마감했다. 뉴스에 팔려는 차익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해석된다. 3일 한라건설은 전일대비 750원(-3.94%) 내린 1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 때 1만9600원까지 올랐지만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한기평과 한신정은 한라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올렸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이자율 하락으로 금융비용이 장기적으로 연간 144억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현대그룹株 하락, `대출 확인서 제출` 현대그룹이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이 발행한 무담보·무보증 대출 확인서를 채권단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그룹주와 현대건설이 동반 급락세를 보였다. 3일 현대상선(011200)은 전일대비 1300원(-2.84%) 내린 4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증권(003450)도 2.33% 내림세를 보였고,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3.28% 하락했다. 이밖에 현대건설(000720)도 전일대비 -2.68% 내린 6만5400원에 마감했다. 현대그룹은 이날 현대건설 채권단에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이 발행한 무담보·무보증 대출 확인서를 채권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흥기업, 대규모 수주..강세 진흥기업(002780)에 대규모 수주 소식에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3일 진흥기업은 전일대비 45원(9.80%) 오른 5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흥기업이 5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11월10일 이후 약 3주만이다. 이날 진흥기업은 2322억원 규모의 강원도 춘천시 후평 제3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37.81%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LG전자, 11만원 돌파..6개월반만에 최고치 LG전자(066570)가 11만원을 돌파했다. 장중 11만1500원까지 올라섰으며, 이는 지난 5월17일 이후 6개월반만에 최고치다. 3일 LG전자는 전일대비 5000원(4.76%) 오른 11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도이치증권이 매수창구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외국계 매수세도 강했다. 이날 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시장에 성공적 진입으로 빠르게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진입에 대한 우려감을 제거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 합병지연 우려에 약세 현대그린푸드(005440)가 현대F&G와의 합병 지연 우려로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3일 현대그린푸드는 전일대비 350원(-2.97%) 내린 1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약세다. 현대그린푸드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현대F&G와 합병 여부, 합병이 되는 경우 기업공개(IPO) 후 또는 비상장 상태에서의 합병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해왔다"며 "최근 합병과 관련해 세법변경 및 관련규정 시행세칙 변경이 예고돼 이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유에이텍,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강세 대유에이텍(002880)이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3일 대유에이텍은 전일대비 55원(5.26%) 오른 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닷새째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장 초반 대유에이텍은 CT&T와 200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시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21.46%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유에이텍은 지난달 2일 1645원까지 치솟았지만, 태양광사업을 물적분할한다는 소식에 급락, 900원대까지 하락한 바 있다. ◆유비벨록스, 근거리무선통신 기대 강세 유비벨록스(089850)가 근거리무선통신(NFC) 반도체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3일 유비벨록스는 전날보다 5.88% 오른 1만7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비벨록스는 최근 SK텔레콤에 NFC 유심칩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NFC 기술은 10㎝ 이내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무선통신기술로 기존 전자결제 기술보다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휴대폰을 이용한 명함 교환, 디지털 도어락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건희 회장 장녀 이부진 파격승진..`3세 역할분담 구체화`☞[특징주]`이부진 효과`..우선주도 신났다☞[특징주]`이부진 효과`..호텔신라 급등
2010.12.03 I 김지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산업생산 22개월 최대폭 감소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12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빚더미·고실업..신음하는 무적함대 -LG전자 조직개편 단행, 외국인 부사장 5명 해임 -최태복 訪中..왕자루이 곧 訪北 -종편 성패 공정한 심사에 달려 ▲트렌드 -아이패드 드디어 판매 시작 -"北, 김정일 사망후 2~3년내 붕괴" -"현대건설 인수자금 1조2000억 담보·보증 없이 대출 받은것" ▲종합 -쌓여가는 재고..경기둔화 재촉 -`軍 관세철폐 시한` 핵심쟁점 -기업 체감경기 `한겨울` 투자 전망도 한풀 꺾여 ▲北, 연평도 무력도발 -WMD선박 발묶어 北 전략물자 반출입 차단 -서해 5도 전력보강 `졸속` 논란 ▲정치·외교안보 -MB 대북정책 강경모드..개성공단 폐쇄 가능성도 -겉도는 세법심사로 막판까지 오리무중 ▲경제종합 -연말에 구제역..가격파동 초긴장 -원전수주 이번엔 말레이시아 ▲기획 -`벽돌열풍` 마드리드 남부 세세냐 유령도시로 ▲국제 -美 대형은행 쓰러뜨릴 문서 내년초 공개 -美 사이버먼데이 매출 15% 늘어 -中 11월 물가상승률 5% 육박 ▲기획 -종편시대 열린다 ③공정 심사가 성패 가른다 ▲금융·재테크 -현대그룹 전방위 압박에 정부 뜻 담겼나 -현대그룹 1조2000억 `돈줄` 나티시스는 오비맥주 인수에도 참여 -신한銀, 골드뱅킹 판매 재개 ▲기업과 증권 -삼성 최도석·최광해씨 사표 -`구본준의 개혁` 성공할까 -수입차 판매 내년 30% 더 늘어난다 ▲기업·경영 -포스코, 에너지사업 주력으로 키운다 -현대重 세계최초 전기굴착기 양산 -"韓商 통해 수출 늘리자" ▲모바일 -KT·LG U+도 초단위 요금제 도입 -방통위 "한국 이통요금 선진국보다 싸다" -태블릿, 3년내 PC 10% 장악할 것 ▲유통 -이부진 전무의 끈기 인천공항에 루이비통 유치 -아르노 회장의 열정 하루종일 백화점 누볐다 -신세계 신사업·디자인담당 신설 -화장품 유통기한 표시 의무화 ▲기업과 증권 -한방 맞은 반도체株 그러나.. -다시 꿈틀대는 화학株 그래서.. -또 불거진 중국 긴축리스크 -삼성그룹 웃고 LG그룹 울었다 ▲부동산·재테크 -"강남권 저층 재건축·한강변 투자가치 있다" -강남 세곡·양천 신정 시프트 노려볼까 -실속형 1인기업 전용 오피스 뜬다 ▲사회 -中企 해외 개척 대학이 `해결사` -태광그룹 지상파진출 좌절됐었다 -500명이 한달 이상 버틸 대피소 만든다 ▲교육 -서울고교 `특목고 천하`..강남·북 편차 심각 ◇ 서울경제 ▲1면 -北 도발이 금융투자 패턴 바꿨다 -"속전속결로"..허술한 국방예산 증액 -"불공정거래 막을 제도 만들것" -산업생산 22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종합 -한국 리튬2차전지 잘 나간다지만.. -부산이어 광주까지 불붙은 지방 분양시장 -"내년 무역 1조弗 시대 진입 가능할 것" -외환銀 현대건설 매각 MOU "마치 첩보영화처럼 체결" -현대차그룹, 상선·증권 무고·명예훼손 혐의 고소 -"EU, 유사시 구제금융 실탄 부족" 우려 -10억 이상 해외 금융계좌 신고해야 -火電 입찰담합 9개 전선회사 적발 ▲해설 -정부, 내년 성장률 하향 검토..경기 둔화 현실화 하나 -기업 체감경기도 계속 나빠져 ▲금융 -"인사고과만 좋아선 지점장 못해요" -저축銀 대출금리 평균 13.85% 역대 최고 -``꽃놀이패` 쥔 수출입은행 "외환銀 지분 팔까말까" 저울질 -불법 금융광고 문구 눈도 돌리지 마세요 ▲국제 -홍콩증시에 기업공개 열풍 분다 -뿔난 美 "책임자 처벌"..진화 안간힘 -`기술주 여왕` 매리 미커..월가 떠나 실리콘밸리로 -인도 3분기 GDP 8.9% 성장률..11분기만에 최고 ▲산업 -LG전자 조직개편 단행 -효성 1500억 투자 -"G20·비즈니스서밋 성공 수출확대로 이어갈 것" -LCD 화질 혁명 -현대重 전기 굴삭기 시판 -아이패드 국내 출시..갤럭시탭과 본격 대결 -일반 휴대폰서도 무선 인터넷 쉽게 접속 -"LIG넥스원 연구개발 역량 세계 최고 수준" -`나들가게` 전국 2000개 돌파 -루이비통 내년 하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정용진 신세계 총괄 대표이사 취임 1년 -내년 백화점 10%대·인터넷몰은 19%대 성장 ▲증권 -대기업 계열사들 IPO 시장 몰려온다 -채권 전문 투자자문사 국내 최초 내년초 등장 -외국계 상장사 3분기 실적 살펴보니 -우회상장 기업 합병가액 과대평가 제동 ▲부동산 -개포주공 재건축 `분담금 폭탄` 맞나 -강남3구 고가주택 거래량·가격 동반상승 -분양 가뭄속 12월 알짜 단지는 어디? -SK건설, 부산 구서2구역 재건축 수주 ◇ 한국경제 ▲1면 -해넘기는 LH 사업 구조조정 -산업생산 22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中증시 또 급락 긴축 우려 커져 ▲종합 -한국 은퇴준비 3년간 `제자리` ▲해넘기는 LH사업축소 -`부채 시한폭탄` LH..보금자리·세종시 무더기 중단위기 -법안처리보다 민원 우선..`지역구 사업` 지키기 몸 단 의원들 ▲경제 -"은행세 도입으로 단기외채 유입 막아야" -한·미 FTA 재협상 스타트 이번엔 쇠고기-차 담판 지을까 -"본격 하강 신호" 우려속 정부 "내년 5% 성장" -전선구매 입찰 담합 9개사에 과징금 ▲국제 -中 `톈안먼 트라우마`..물가급등→사회불안 재연되나 비상 -루비니 "스페인은 방안의 코끼리..해결할 길 안보여" -위키리스크, 다음 타깃은 美은행 ▲금융 -국민銀, 대형점포 지점장 `본부장대우` 승격 -신한銀 오늘부터 골드뱅킹 재개 -은행도 아닌데 마이너스대출? ▲산업 -LG전자 조직 `대수술`..외국인 부사장급 임원 모두 퇴진 -신세계 임원 인사..36명 승진 -반도체·스마트폰 호조..올 `삼성인常` 전자가 독식 -현대차, 현대그룹 계열사 고소..佛자금 조사 정부에 공식요청 ▲산업종합 -아이패드 국내상륙..`태블릿 비즈니스` 불붙는다 -"한국, 2015년 세계무역 7강 진입 목표" ▲중소기업·벤처 -신성홀딩스 "라인 2배로 증설..내년 일감도 확보 -통역까지 도와준 중진공 덕분에 삼진메탈이엔지, 극박판 인도 수출 -한미약품, 혈전약 유럽서 시판 승인 ▲생활경제 -한국 온 루이비통 회장 "인천공항면세점 입점" -세븐일레븐 가격 인하 -"제품 수 줄이고 야채·과일로 특화..대형마트 틈에서 매출 200% 늘어" ▲상품·원자재 -비수기 맞은 철근·열연 등 철강재 값 하락 -D램 가격 하반기들어 50% `뚝` -성탄절 특수에 에틸렌값 상승 ▲부동산 -속도내는 고덕 재건축..`8부능선` 넘는다 -50층 이상 건물심의·허가권 광역시로 넘긴다 -급한 불 끈 `판교 알파돔시티` ▲증권 -과대도 vs 더하락..기술적 분석도 `안갯속` -증시 데뷔 코라오 "해외교포 성공모델 되겠다" -`자사주 취득` 약발 시원찮네` -국내 첫 채권전문 자문사 나온다
2010.11.30 I 정영효 기자
`혹`하다 `훅`간다..조심해야 할 금융광고 3가지 유형
  • `혹`하다 `훅`간다..조심해야 할 금융광고 3가지 유형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저희는 이자가 아주 비싼 불법 대부업체입니다. 그래도 대출 한 번 받아보시겠습니까` 이런 광고 문구라면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테지만, 불법 대부업체들의 실제 광고는 훨씬 달콤하고 유혹적이다. 합법적인 새로운 금융상품처럼 포장해서 관심을 갖게 하고 결국 전화를 걸어보게 만든다. 문구도 다양하고 방법도 여러가지지만 불법 대부업체들의 광고는 결국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속지 말아야 할 불법 금융상품 광고의 유형을 정리했다. ◇ 이름은 다양해도 내용은 하나..`깡` ▲ 휴대폰 깡의 대표적인 광고. 이렇게 빌린 돈은 결국 다음달 휴대폰 대금 청구서로 날아온다.주머니에 현금은 떨어져도 신용은 여전히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주머니 속의 휴대폰, 지갑속의 신용카드, 그리고 주민등록증이 그 신용의 징표다.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초고속 인터넷에 가입하거나 뭔가를 구입하고 휴대폰으로 결제할 때는 내 주머니에 현금이 얼마나 남아있는 지 묻지 않는다. 그런 신용을 팔아 현금을 조달하는 방식이 바로 속칭 `깡`이라고 불리는 불법 금융이다.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대출! 당신의 카드대금, 대신 내 드립니다! 이런 광고 문구들은 대부분 휴대폰깡, 카드깡을 홍보하는 광고들이다. 휴대폰으로 게임 아이템 등을 30만원어치 결제하게 하고 이자를 뗀 나머지 돈(20만~25만원)만 내준다. 신용카드 연체대납 광고도 마찬가지다. 연체된 돈이 50만원이라면 사채업자가 50만원을 대신 내줘서 연체를 풀고 그 카드로 70만~80만원 어치의 게임 아이템을 사게 한다. 사채업자들은 그렇게 넘겨받은 게임 아이템을 온라인 장터에서 약간 할인해서 팔아 현금을 챙긴다. 초고속 인터넷에 가입하면 20~30만원을 주는 통신사 마케팅을 활용해 신분증을 넘겨받아 소비자 명의로 초고속 인터넷을 가입하고 통신사에서 받은 돈 일부를 이자로 떼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인터넷깡`이다 ◇ 유명 금융회사 사칭..알고 보면 대부업체 은행권 마이너스 대출, 햇살론 대출, 우리 캐피탈, 신한 파이낸스 등 한 번쯤 들어본 듯한 유명한 금융회사 이름을 조합한 상호명을 들먹이며 안심하도록 만드는 수법도 자주 등장한다.  제도권 금융회사들은 높은 금리를 매기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를 악용한 것인데 대부분 무허가 대부업체인 경우가 많다.  ▲ 근거도 없이 `은행권`이라는 용어로 제도권 금융회사를 흉내낸 대부업체 광고.▲ 유명 금융회사를 사칭한 휴대폰 문자 광고도 대부분 불법 대부업체나 중개업체들이 보내는 것들이다▲ 정부와 은행권이 공동기획으로 내놓은 희망홀씨 대출을 사칭하는 대부업체 광고가 인터넷 검색에 자주 등장한다. `희망홀씨`라는 검색 키워드를 은행들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탓에 대부업체들도 돈만 내면 희망홀씨라는 키워드로 광고를 할 수 있다.              ◇ 왜 통장과 현금카드를 달라고 할까 불법 대부업체들의 수익모델은 두가지다. 하나는 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받는 것. 또 하나는 통장이나 도장, 현금카드를 받아내 보이스 피싱 업자들에게 파는 것이다. 보이스 피싱 업자들은 돈을 송금받을 대포통장이 필요한 데 의심받지 않는 `오래된 통장`은 가격이 개당 100만원이 넘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보이스 피싱에 악용되는 대포통장이 대부분 새로 개설된 통장이라는 점에서 최근에 개설되어서 별로 사용하지 않다가 갑자기 큰 돈이 외부에서 입금되는 경우는 은행들이 관찰하고 있다가 출금정지를 시키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를 간파한 업자들이 오랫동안 거래한 통장과 도장을 구해서 그런 감시망을 벗어나려고 시도한다"고 말했다. 사용기록이 많은 오래된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선호되는 이유다. ▲ 갖고 있던 통장과 체크카드를 보내면 대출전용 카드를 발급해준다는 인터넷 광고. 이렇게 받아 가로챈 현금카드와 통장 등은 보이스 피싱에 활용된다.불법 대부업체들은 이런 오래된 통장을 구하기 위해 대출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어온 고객에게 대출을 위해서는 신용기록을 만들어야 되는데 예금통장 사본과 비밀번호, 현금카드나 체크카드 등이 필요하다고 속이고 퀵서비스나 택배를 통해서 보내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 한도를 증액해준다는 이유를 달고 사용하던 통장과 카드를 보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특별한 대출 전용카드를 발급한다는 핑계로 쓰던 통장과 도장, 카드를 보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급전이 필요하면 금감원 서민금융 119 서비스의 서민대출 안내 코너나 한국 이지론(02-3771-1119)을 통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는 게 안전하다"면서 "은행이나 서민금융회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직접 걸어서 대출상품을 상담해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금감원이 운영하는 서민금융119 역시 대부업체들의 광고와 함께 섞여 있어서 소비자들의 혼동이 우려된다. 서민금융 상품이나 정책의 인터넷 검색 키워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2010.11.30 I 이진우 기자
(딸기아빠의 재무설계)`신용등급` 관리, 재테크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 (딸기아빠의 재무설계)`신용등급` 관리, 재테크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 [이데일리 김종석 칼럼니스트]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으려고 하니, 한도도 적게 나오고 금리도 높네요. 신용등급 관리가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방법과 신용등급을 올리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기업이 자금조달을 하는데 있어서 신용등급에 따라 지불해야 하는 금리는 천차만별이다. 신용등급이 좋다면 낮은 이자로도 얼마든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투기등급인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고리의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심한 경우 아무리 높은 이자를 준다고 해도 자금을 모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개인들도 마찬가지…… `신용등급`을 몰라도 일상적인 경제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과 금융기관을 거래하는데 있어서, 휴대폰 요금연체·카드발급·계좌개설 ·신용정보 조회 등은 신용등급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산출된 신용등급에 따라 금융기관을 거래하는데 있어서 `신용등급이 인격`이라는 냉엄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위의 사례처럼 평소 대수롭지 않게 휴대폰 요금을 연체한적이 있는 경우,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쳐 대출시에 손해를 보게 된다. 다시 말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신용은 곧 돈`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신용등급, 어디에서 확인하나? 이처럼 중요한 신용정보를 관리하는 첫 번째 단계는 나의 신용점수를 아는 것이다. 또한 금융정보가 도용되지는 않았는지? 내가 모르는 연체내역은 없는지? 대출정보가 맞는지? 현금서비스를 연체실적은 없는지? 등을 함께 파악해야 한다.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 등을 분석하여 신용등급을 산출하는 기관을 CB(Credit Bureau)라고 한다. CB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개인의 신용평점 및 등급·신용개설·신용조회·대출·채무보증·현금서비스·공공정보·채무조정·채무불이행·단기연체 등의 정보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가입 후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1년에 1회씩 조회가 가능하며, 위의 회사를 통한 신용조회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각 CB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되며, 회사별로 신용등급을 산출하는 방식이 다르므로 복수로 가입하여 종합 관리하는 것이 좋다. ◆신용등급의 의미 신용등급은 신용평점을 일정한 구간으로 나누어 그룹화한다. 보통 10개의 등급으로 구분한다. 동일한 신용등급 내 신용평점구간은 동일한 신용위험을 가지는 것으로 보며, 개별 등급간에는 상이한 신용위험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한다. 각각의 신용등급의 의미는 신용평가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등급이 높을수록 신용위험이 낮은 수준을 나타내는 것은 동일하다.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10가지 Tip!! (참조: 마이크레딧) 1. 대출이자 카드 결제는 자동이체 이용~: 흔히 이자납입 일이나 카드대금 결제일을 깜박하고 놓치시는 경우 바로 연체로 연결된다. 연체발생시 바로 납입을 하고 해제를 하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연체가 장기화된다던가 이와 같은 단기연체가 습관적으로 여러 번 발생하게 되면 누적되어 신용평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이와 같은 실수는 미연에 방지하시고 통장의 잔고는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2. 주거래은행을 정하여 거래해야 유리~: 주거래은행을 선정하여 금융상품의 이용뿐 아니라 급여이체나 각종 공과금, 카드대금 등의 결제를 집중하여 거래하는 것이 좋다. 각 은행들은 자체적인 신용평가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자행의 거래실적이 많고 우수한 고객에 대해서는 높은 신용도를 부여함과 동시에 각종 우대혜택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3. 주소변경 시 거래 중인 금융기관에 알려야~: 주소나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금융기관에 해당사실을 바로 신고함으로써 혹시라도 연체사실이나 각종 변경정보를 통지 받지 못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4. 소득 없으면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소득이 없는 학생들 중에서는 신용카드를 남발하여 사용하거나 과다한 통신요금 연체로 인하여 어린 나이에 신용불량의 늪으로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의 기능이 없는 체크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본인의 예금한도 내에서 계획적으로 자금운영을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한번 추락된 신용도는 정상상태로 다시 회복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5. 본인의 신용정보내역을 수시로 확인해야~: 연체가 없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본인의 신용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본인의 신용거래가 정상적으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는지, 혹시라도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거래가 시도되었는지, 오류 등록된 데이터가 없는지 등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6. 소액 연체이력도 평점에 반영돼~: 일반적으로 신용평가 시 연체금액보다는 연체기간과 빈도가 더 크게 반영되므로 통신요금과 같은 경우 소액이라고 무시해 장기연체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현재의 연체뿐 아니라 과거에 연체했던 이력들도 평가 시에는 일정기간 동안 누적적으로 반영되므로 연체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 카드론, 현금서비스 및 대출은 신중히 결정해야~: 대출은 현재의 신용도를 이용하여 구매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신용도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꼭 필요한 여신거래인지를 먼저 점검해본 후에 이용해야 한다. 8. 대출은 건수와 금액이 많으면 불리해~: 본인의 능력이나 재산 정도와는 상관없이, 일단 과도한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좋은 신용평가를 받기는 어렵다. 아무리 담보대출이라 하더라도 대출 건이나 금액이 많으면 부정적인 요인이 되며 과다보증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9. 불필요한 신용조회는 삼가야~: 대출 목적이 없는데도 본인 신용도의 크기를 알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대출 가능 금액을 산출해보거나, 사용하지도 않을 카드를 발급 신청하는 등으로 불필요한 신용조회를 야기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조회내역이 신용도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단기간 내 다수의 조회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게 되거나 거래가 수반되지 않은 조회 건이 많아지면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다. 단, 본인의 신용관리 목적으로 CB사에 직접 조회하는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10. 거래기간이 긴 신용카드는 해지하지 말아야~: 일반적으로 신용거래내역이 길면 길수록 신용평가 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이것저것 새로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보다는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카드를 없애지 말고 꾸준히 잘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종석(우리투자증권 마포지점 WM팀장) /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저자
2010.11.23 I 김종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이재용 시대` 열린다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 매일경제 ▲1면 - 유럽 재정위기·中 긴축 조짐·美 돈풀기효과 의문..3대 리스크에 세계 금융시장 요동 - 2조 `여의도 파크원` 무산 위기 - "삼성 이재용 부사장, 연말 승진시키겠다" - 1조5천억 투자 `슈퍼 섬유` 육성 - 우리銀·메리츠화재 압수수색 ▲종합 - 오늘 수능, 한파 없어요 - 아이패드 예약가입..갤탭과 한판 승부 - 정부, 축산 농가에 2조원 지원 - 아일랜드 구제금융 최대 1천억 유로..합의 시간문제 - 하종선 사장·진정호 상무, 현정은 회장 `통 큰 베팅`에 기여 - 현대그룹-채권단 재무약정 체결 기싸움 - 현대차그룹 경영전략 급선회 ▲중국 인플레 쇼크 - 중국 거세지는 `물가와의 전쟁` - 中 기준금리 추가인상 저울질 - 중국 실질GDP 1% 감소땐 한국, 對中수출 2% 줄어 ▲경제·금융 - 외환은행 인수戰 하나금융 굳히기? ANZ·산은 반격? - 한국 경쟁국들, 앞다퉈 감세 - 내년 저축은행 부실여신 5조 넘을듯 ▲ 국제 - 日 이러다 장기불황 늪에 또 빠지나 - 다시 살아난 다이애나妃 반지 - 달러강세·中 긴축 우려에 유가 급락 - 中 위안화·러시아 루블화 직접 환전 ▲ 기업과 증권 - 다가온 이재용 시대..삼성 젊고 빨라진다 - LG 휴대폰조직 R&D형 탈바꿈 - 현대그룹-SK 물류합작사 만든다 ▲ 기업·경영 - 국내최대 게임잔치 G스타 2010 오늘 개막 - 결제 가능한 삼성 `넥서스S` ▲ 중소기업·벤처 - 인도판 키코 손실 은행이 최대 90% 부담 - 동양강철그룹, 그린에너지 진출 ▲ 기업과 증권 - 외국인 유동성 약해져 1850선까지 하락 가능성 - 녹색주 3분기 실적 보니..태양광주 웃고 풍력주 울었다 - 현대건설, 거액베팅 부담 주주가치 훼손 - 현대강선, 이자부담만 한해 최소 4500억원 - ETF 주인공 바꿔볼까 ▲ 부동산 - 썰렁했던 파주 고양 등 경기북부 `꿈틀` - 제2롯데월드 효과, 잠실 재건축 들썩 ◇ 서울경제 ▲ 1면 - 33조 부실債..금융권 뇌관되나 - "이재용 사장 승진 시키겠다" - 관료 벽에 막혀 못다핀 민간 전문가 - 산업銀도 "외환銀 인수 검토" ▲ 종합 - 이자비용 급증..가계 빚 경고등 - 대통령 지시사항 "안먹히네" - 육아휴직 하면 통상임금의 40% 지급 ▲ 해설 - 아일랜드發 재정위기에 국제금융시장 또 휘청 - 中 내일 또 금리인상? - 환율, G20 효과는 없고 새 리스크만 ▲금융 - 수출입銀 "녹색산업에 2000억불 지원" - 경기회복에 생-손보사 실적 명암 - 저축銀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2배差 - 카드사 3분기 누적 순익 1.5% 줄어 ▲ 국제 - BP의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상 최악 환경재앙 불명예 - 美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알트먼 前 재무차관 유력 ▲ 산업 - 이재용 CEO 시대 공식화..경영권 승계도 빨라질 듯 - 건설 인수전 고배, 현대차 거센 후폭풍 - 코오롱, 협력사에 기술 전수한다 - 아이패드 예약판매 돌입..갤럭시탭과 비교해보니 - 소셜커머스 고속성장 비결은? 파격 할인이 고객에 고객 불러 - 명동 세븐일레븐 간판효과 `대박` ▲ 증권 - "최근 주가조정, 펀드 투자기회 활용할 만" - 와이즈에셋, 환매재개..어제 하루 1000억 출금 - 환율 뛰니 외국인 매수세 주춤 - LG전자 "이제 스마트폰 덕 좀 볼까" - "CJ, 미디어·엔터 계열사 합병 긍정적" ◇ 한국경제 ▲1면 -용적률도 내년부터 사고 판다 -글로벌 금융시장 또 출렁…달러 강세 -"이재용 부사장, 승진시키겠다" =최첨단 태양전지 구미에 생산공장 ▲종합 -대통령 지시도 묵살하는 `간 큰 공무원들` -"北, 풍계리서 3차 핵실험 가능성" -환율 1144원으로 급등 당분간 상승세 이어질 듯 -EU와 FTA피해산업 지원 -美 "한미 FTA 곧 고위급 협상" -`젊은 리더` 이재용…삼성 미래 新사업 챙길 듯 -현대차, 유럽 상용차 시장 첫 진출 -한국기업을 보는 유럽 시각이 달라졌다 ▲경제 -가계소득 6.1% 증가…저소득층은 13.6% 급증 -"유화제품 가격 변동폭 커져 걱정" -"녹색산업 해외진출 연200억弗 대출" ▲금융 -우리금융, LA한미은행 인수 표류 -"산은, 외환銀 인수참여 不可" -"현대그룹 재무개선 약정 맺어야" ▲정치 -李대통령 "감세, 黨서 조속히 결론 내달라" -檢 `청묵회 로비` 의원 내주 소환 -민주 상임위 보이콧…국회 `올스톱` -김문수 지사 "대권은 진인사대천명" ▲국제 -中채소값 올들어 2배 상승 `물가 대란`…정부, 비축량 긴급방출 -日최악취업난…대졸 취업률 조사 이후 최저 -中FDI 15개월 연속 늘었다 -"작품 살 돈 부족해"…루브르, 모금 운동 -`UBS비밀계좌`로 탈세 美국세청, 4000명 고발키로 ▲해외산업 -회생기미 GM "누구 덕에 살아났나" 논쟁 -기름 유출 BP `최악의 한해` -억만장자들 제약주에 꽂혔다 -애플, 비틀스와 32년만에 화해 ▲산업 -섬유패션 `한우물`판 CEO 3人…글로벌시장서 `성공신화` -포스코 "고객사 제품 개발때부터 협력" -이웅령 회장 "기술지원 통해 中企와 윈-윈" ▲산업종합 -현대상선-로지엠-SK에너지, 물류사업 `3각 연대` -LS전선, 재활용 가능한 케이블 개발 -KIST, 세계24위 슈퍼컴 `타키온2` 가동 -동양강철, 英기업과 그린 에너지 사업 협력 ▲IT -아이패드 돌풍…4시간 만에 5만대 팔렸다 -"스마트 세상, 인텔 시대 저물어" -삼성SDS "태블릿PC 학습콘텐츠 곧 상용화" ▲중소기업 벤처 -아토 "자회사 합병…3년후 세계 10위 장비社 도약" -"직영매장 늘려 1위 탈환할 것" ▲생활경제 -농심 메가마트 美진출 -GS샵 "홈쇼핑·온라인몰 상품 통합관리" -진로 막걸리, 日수출 7개월만에 1위 ▲부동산 -서울 뉴타운에도 `휴먼타운` 짓는다 -역세권 뉴타운 200m內 고밀도 개발 -판교·용인…내년 개통 전철 수혜단지 노려라 -"소형주택 돈 된다"…건설사 잇단 진출 ▲증권 -또 고개든 中·유럽리스크…미풍일까 태풍일까 -현대건설 모굪가 줄줄이 하향 -코라오홀딩스·대구방송 오늘 청약 -"우리회사 주가 너무 싸요"…CEO들, 자사주 매입 붐 -위안화 절상에 베팅한 세력이 `옵션쇼크` 주범" -토러스자문도 490억 `옵션 손실` -금호타이어 채권단, 출자전환으로 대박 예고 -내가 산 종목 신용등급 어떻게 매길까 -"펀드 수익률 250%…1억7500만원 모았죠" -보험업 4~9월 영업이익 29% 급증 
2010.11.17 I 최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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