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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49건

(새로 나왔어요)웅진식품 `자연은 튼튼` 외
  • (새로 나왔어요)웅진식품 `자연은 튼튼` 외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웅진식품은 어린이 과즙음료 `자연은 튼튼`과 `자연은 슬기`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과즙 함유량이 풍부한 어린이 과즙음료다. `자연은 튼튼`은 알로에와 청포 ▲ 웅진식품 `자연은 튼튼`, `자연은 슬기`도 과즙에 성장 발육을 돕는 칼슘이 함유됐으며, `자연은 슬기`는 사과와 당근 과즙에 두뇌건강을 위한 필수아미노산 3종이 첨가됐다. 특히 10% 내외의 과즙함유량을 가진 기존 어린이음료 제품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40%대의 과즙함유량이 특징. 가격은 각 1000원(200ml). ◇버거킹은 디저트 메뉴인 `스낵킹 초이스`를 선보였다. 새 제품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와 음료 등 총 22종이다. 머핀은 초콜릿 쿠키가 들어 있는 `초코머핀`과 호박을 넣은 부드러운 `단호박머핀` 2가지며, `아포가토`는 차가운 아이스크림 위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부은 이탈리아 전통디저트다. 또 `아이스라떼플롯`은 시원한 아이스라떼에 달콤한 바닐라아이스크림이 함유됐다. 이 밖에도 팥빙수, 애플파이, 불고기크리스피 치킨버거 등도 함께 출시됐다. 가격은 1500~3100원. ◇대상웰라이프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루테인 2.0`을 내놨다. 이번 제품은 눈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진 `루테인`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루테인추출복합물`은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황반의 변성을 막아주고, 시력 보호와 눈 건강 개선에 효과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7만6000원(500mgX60캅셀). ▲ 대상웰라이프 `루테인 2.0`
2009.04.30 I 안준형 기자
차바이오텍 "줄기세포치료제 첫 상용화 자신"
  • 차바이오텍 "줄기세포치료제 첫 상용화 자신"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차바이오텍이 세계 최초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병우 차바이오텍 대표이사(사진)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배아줄기세포 기술로는 세계 최초로 실명환자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이날 미국의 줄기세포 전문업체 ACT사와 `망막색소상피세포 유도기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ACT사의 기술은 망막색소변성증, 황반변성증 등 실명위기에 처한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지난 2007년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조만간 FDA 승인을 거차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병우 대표는 "ACT사의 배아줄기세포 실명치료제는 전임상시험에서 큰 효과를 보였다"며 "임상시험과 함께 이른 시일 내에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배아줄기세포 기술 가운데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곳은 제론사가 유일하다. 제론사는 지난 1월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다. ACT사와 차바이오텍은 배아줄기세포 기술로는 두 번째로 임상시험 허가를 반든 기업이 될 전망이다.  문 대표는 "ACT사 기술의 경우 6개월이면 임상시험 효과를 알 수 있는만큼 배아줄기세포 기술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차바이오텍은 이외에도 족부궤양과 심혈관, 심근경색 등을 위한 배아줄기세포치료제와 파킨슨, 뇌성마비, 요실금 관련 성체줄기세포 치료제도 개발할 예정이다. 3년내 임상시험 진입이 회사측 목표다. 아울러 재조합 단백질 화장품인 닥터차에스템, 지방줄기세포 치료제 차디폼, 태반추출물 개발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비교적 단기간에 출시될 예정이다.ACT사와는 인공혈액 개발에도 나선다. 문 대표는 "혈액은 절대부족 상태인 기초 자원"이라며 "ACT사는 적혈구와 혈소판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상당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차바이오텍은 최근 합병을 완료한 디오스텍(085660)과 함께 올해 매출액 1011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문 대표는 "합병회사의 안정화를 통해 올해는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바이오사업에 대해선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또 노화방지센터((Cell Based Anti-Aging Center) 20개 설립, 메디컬 투어리즘 전문병원 설립 계획 등도 밝혔다.▶ 관련기사 ◀☞디오스텍 "주가급등 사유 없다"☞(특징주)디오스텍 약세..`대규모 물량출회 우려`
2009.03.30 I 안재만 기자
20·30대 녹내장환자 `급증`..8년새 2배
  • 20·30대 녹내장환자 `급증`..8년새 2배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중년·노년 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녹내장이 최근 20~30대 젊은층에서도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5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지난 2000년 1만373명에서 2007년 1만4514명으로 8년 동안 약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같은 기간 20~30대 환자수는 2231명에서 4509명으로, 전체 환자 증가율의 2배가 넘는 약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조사에도 녹내장은 전세계 실명원인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이미 밝혀졌으며, 한국녹내장학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도 국내에 약 60만명 이상의 녹내장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녹내장 환자가 최근 급증한 이유에 대해 ▲ 젊은층에서도 당뇨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과 고도근시 등이 증가한 점 ▲2002년~2003년부터 20~30대 직장인들이 매년 받는 종합검진항목에 안과 검진이 포함돼 녹내장 진단율 증가한 점 ▲적극적인 홍보로 녹내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된 점 등을 꼽았다. 손용호 김안과병원 부원장(한국녹내장학회 편집이사)은 "녹내장은 3대 실명질환으로 손꼽힐 만큼 발병률도 높고 한번 손상된 시력을 회복시키기도 거의 불가능하다"며 "정기 검진을 통한 빠른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뇨병성망막증 황반변성 등과 함께 3대 실명질환의 하나인 녹내장은 시신경의 손상으로 시력이 파괴되는 질환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병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 `소리없는 시력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09.03.05 I 문정태 기자
귤만 꾸준히 먹어도 혈압 위험 ''뚝''
  • 귤만 꾸준히 먹어도 혈압 위험 ''뚝''
  • [조선일보 제공]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20일 밤 10시 '겨울 건강을 지키는 제철 음식―고구마, 시금치, 귤' 편을 방송한다. 겨울은 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수 있는 확률이 여름보다 33%나 높아지는 계절. 날씨가 추워질수록 혈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고혈압 환자라면 자색고구마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자색고구마는 혈당 조절과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식품. 10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고생해 온 김흥수(63)씨는 지난 8개월 동안 하루 한 잔씩 자색고구마즙을 마신 덕분에 혈압 수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경험을 했다. 시금치는 엽산 함유량이 높아 치매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은 음식. 노안으로 인한 시력 감퇴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 황반변성 및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경희대 안과 곽형우 교수는 "흔히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쓰는데, 시금치는 '먹는 선글라스'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데다 가격도 저렴한 과일 귤의 효능도 만만치 않다. 일본 최대 감귤 생산지 시즈오카현(靜岡縣)은 2년 전 마을 주민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역학조사를 실시했는데, 하루 4개 이상 감귤을 먹은 주민들의 당뇨병·고혈압·심장병 발병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제넥셀 `표적 항암제 치료 신물질` 美 특허출원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제넥셀(034660)세인은 표적 항암제 및 당뇨병성 망막질환 치료 신물질을 개발해 미국에 특허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제넥셀세인에 따르면 고규영 카이스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물질 `답(DAAP)`은 암 덩어리에서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암은 굶겨 죽이는 반면에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현재 시판되는 표적항암제로는 다국적 제약사 제넨텍이 2004년 말에 출시한 `아바스틴`이 있고, 경쟁제품으로는 현재 개발중인 사노피아벤티스의 `브이지에프-트랩`이 있다. 제넥셀 연구진은 "동물실험에서 아바스틴은 암 성장을 15%, 브이지에프-트랩은 40% 정도 억제하지만 답은 80% 가까운 암 성장 억제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또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망막질환과 황반변성 같은 안과질환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이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 신약으로는 최근에 미국 알란사에서 개발된 `류센티스`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제넥셀은 망막질환의 경우 임상시험 기간이 짧고, 적은 양의 시료로도 임상시험을 마칠 수 있는 장점을 감안해 전임상 시험을 끝내는 대로 먼저 망막질환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제넥셀세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MOU 체결
2007.11.01 I 양이랑 기자
막막한 치료비… 짐 덜어 드립니다
  • 막막한 치료비… 짐 덜어 드립니다
  • [조선일보 제공] 가족이 갑자기 암이나 난치성 질환에 걸렸는데, 치료비마저 여유가 없다면 난감하기 그지 없다. 이럴 때 진료비를 조금이라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환자와 가족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환자들이 몰라서 혜택을 보지 못하는 다양한 진료비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백혈병·유방암·소아암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던 고가(高價)의 만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은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들은 약값의 10%만 지불한다. 하지만 글리벡 개발사 노바티스에서 시행중인 프로그램에 접수하면 본인부담금 10%를 모두 환불 받을 수 있다. 약값 지원 대상은 만성골수성 백혈병 및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기스트(GIST)라 불리는 전이성 악성 위장관기저종양 환자 등이다. 환자들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유방건강재단은 저소득 계층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연간 8000만원에서 1억원 가량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사회복지사나 정부기관에서 추천한 환자 등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및 재생불량성 빈혈로 진단 받고 항암 치료중인 어린이에게 매월 항암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해 239명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약 6억5000만원의 기금이 지원됐다. ◇말단비대증·황반 변성·실명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이 성장호르몬을 과다 분비시켜 신체 말단 부위와 장기 등을 비대하게 만드는 희귀질환이다. 2004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희귀 질환으로 분류되어 환자 부담금이 20%로 줄었다. 그러나 한국말단비대증재단을 통해 본인부담금 20% 중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시점에 재단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실명 위기에 있는 50세 이상 황반변성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환자가 복지회에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2회 치료 시술 시부터 황반 변성 치료제 비주다인의 약제비 환자 부담금을 일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한국실명예방재단도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수술 및 입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등 각종 난치성 질환 ‘하트하트 재단’은 질병 제한 없이 65세 이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지원한다. 재단 협력 병원 내의 사회복지사와 면담을 거쳐 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1년에 약 300명의 환자에게 최고 3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55세 이하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해 약 35명 정도의 와우이식수술을 지원한다. 한국심장재단은 심장병, 신장 이식, 골수 이식, 얼굴 기형 등의 질환을 앓는 70세 이하 저소득 계층에게 200만~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단, 수술 전 환자만 접수 가능하나, 출생 후 3개월 된 신생아는 수술 후 일주일 이내, 응급환자는 수술 후 3일 이내 접수 가능하다. 한국혈우재단은 혈우병 환자들에게 심사를 거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 치료비를 지원해 준다. 또한 수혈을 받다가 C형 간염에 걸릴 경우에도 치료비를 지원한다. 한국혈액암협회에서는 재생불량성빈혈,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백혈병 등 혈액 관련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달에 4명씩, 1인당 1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아름다운 재단과 교보생명이 시행하는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는 미숙아를 출산한 저소득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혹은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가정에서 미숙아를 출산한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매월 약 15명 내외를 선정하여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 위궤양用 오메프라졸 의약품 보험급여 확대
  • [edaily 이정훈기자] 위궤양과 역류성 식도염 등에 처방되는 오메프라졸 계열 의약품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혁신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면서 약제 급여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제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14개 항목에 대해 개선하기로 확정하고 이를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에 최대 8주간 보험 인정되는 오메프라졸 계열 의약품(라메졸 등 58개 품목)에 대해 8주 제한기간을 삭제하고 식약청 허가범위내에서 환자의 증상 등에 따라 필요·적절하게 사용시 보험이 인정되도록 해 보험 혜택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연령관련 황반변성에 허가받아 50세 이상에게만 보험이 인정되고 있는 비쥬다인주를 의학적 타당성 등을 검토, 중증의 특발성(원인 불명) 황반변성 환자에게도 보험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정키로 했다. 또 만성 C형간염환자가 사용하는 페가시스주사제와 페그인트론주사제를 유전자 1형 환자에게는 1차로 사용하는 경우 보험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주의력 결핍이나 과다행동장애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콘서타OROS서방정이나 메타데이트서방캅셀의 경우에 6세에서 12세까지 사용시 보험인정하던 연령 기준을 18세까지 상향 조정해 보험혜택을 확대했다.
2005.06.19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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