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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기업을 가다)인포피아 "세계 5대 바이오관련 기업 목표"(VOD)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혈당측정기 제조업체인 인포피아(036220)가 오는 2011년 원격진단시스템 개발을 통해 세계 5대 바이오관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병우 인포피아 대표는 20일 이데일리TV의 <현장취재! 상장기업을 가다>에 출연해 "TG(중성지방)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는 휴대용 고지혈증 진단기가 연말에 개발될 것"이라며 "향후 원격진단시스템 분야에 R&D 역량을 집중해 2011년 종합 진단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인포피아는 고지혈증 진단기 외에 심장질환과 암 진단센서, 무채혈 혈당측정시스템을 비롯한 원격진단시스템을 개발해 오는 2011년 매출액 3000억원의 진단 바이오센서 분야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고마진의 바이오센서로 수익성 개선 인포피아는 지난 96년에 설립된 휴대용 혈당측정기 전문 생산업체다. 주력 제품은 혈당측정기와 기기에 꽂아 사용하는 1회용 소모품인 바이오센서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서 각각 22.4%와 76.4%를 차지했다. 거의 원가에 공급하는 혈당측정기와 달리 이익률이 약 60%에 달하는 고마진 제품인 바이오센서는 지난 2003년 매출액 비중 49.2%에서 2005년 66.4%, 지난 1분기엔 81.5%로 올라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혈당측정기와 바이오센서 세계 시장은 로슈와 존슨앤존스, 바이엘, 애보트 4개사가 2005년 기준으로 88%를 점유하고 있다. 인포피아는 이들 주요 업체들과 승부하기 위해 지난 3월 측정 속도가 3초로 가장 빠르고 채혈량도 0.3㎕(마이크로리터)에 불과한 최신 혈당측정기를 개발해 출시하는 등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인포피아는 매출의 거의 대부분을 수출을 통해 거둬들인다. 미국이 60%, 유럽이 25%, 기타 지역이 1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 딜러를 발굴해 해당 국가의 판매를 전담시키는 방식으로 현재 총 50개국에 진출해 있다. 배 대표는 "135명의 직원 중에 연구인력이 21명, 영업인력이 20명"이라며 "애초 해외로 타겟을 잡고 연구 못지않게 해외 영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인포피아의 성공 이유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포피아는 지난 6월 당뇨병과 관련한 5대 시장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 진출했다. 지난 13일엔 중국 내 바이오 회사와 54억원 규모의 혈당측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달 중 추가로 2개국의 딜러와 계약을 체결할 전망으로, 회사측은 연말까지 총 7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 종합 진단 바이오기업 목표 인포피아는 지난 2분기 작년보다 2% 가량 증가한 21억원의 영업이익과 44% 증가한 7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예상치인 매출액 85억원에 다소 모자라는 수치로 회사측은 상반기 혈당측정기 매출이 바이오센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호 경영지원팀장은 "측정기를 원가 이하에 공급하며 신시장을 개척함에 따라, 하반기 바이오센서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인포피아는 올해 3개월 평균 혈당치를 보여주는 병원용 혈당측정기인 HbA1c센서를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유발하는 체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측정기도 개발 중이다. 혈당측정기와 비슷한 형태의 휴대용 간질환 측정기도 준비하고 있다. 모두 병원에 가지않고도 손쉬운 방법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인포피아는 향후 진단센서와 원격진단시스템 분야에 R&D 역량을 집중해 암을 비롯한 심장질환, 당뇨병, 비만, 고혈압 등을 가정에서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원격진단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11년 혈당측정 바이오센서와 HbA1c 측정센서, 심장질환과 암 진단센서를 비롯해 무채혈 혈당측정센서에 이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 종합 진단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배 대표는 "10년 전에 존슨앤존슨 같은 기업을 만들고 싶단 꿈을 가졌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당뇨 쪽에서 10%의 세계 시장을 점유한 5대 바이오 기업이 되는 게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포비아는 올해 367억원의 매출과 132억원의 영업이익, 97억원의 순이익을 계획하고 있다. <현장취재! 상장기업을 가다> 인포피아 편은 이데일리TV를 비롯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인포피아, 신축공장 건립부지 매입
- 삼성, 차세대 `바이오 3대사업` 나섰다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삼성그룹이 바이오테크 사업 윤곽을 밝혀 주목된다. 삼성은 오는 2013년쯤이면 바이오 분야가 반도체보다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삼성종합기술원과 삼성전자(005930)를 중심으로 ▲질병 자가진단 칩(Chip) 사업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사업 ▲질병예방 사업 등 BT·IT·NT를 연계한 3대 사업을 추진중이다. 삼성은 이르면 내년부터 바이오와 관련한 연구물들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25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종합기술원은 현재 바이오 관련 핵심연구인력 60명을 확보하고 BT와 IT를 접목한 바이오 기술을 개발중이다. 연구개발한 기술을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맡는 식으로 계열사간 공조체제를 이루고 있다.이 중 가장 실용화 단계에 근접한 연구분야는 질병자가진단 사업이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이와 관련해 최근 손가락 끝을 찔러 나오는 몇 방울의 피로 단 12분 만에 유전자 분석을 비롯 암, 간염, 류머티즘 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디스크 형태의 혈액검사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검사기는 삼성전자를 통해 내년중 실용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종합기술원은 비만·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악화상태를 조기에 진단하는 컨넥티드(Connected) 헬스케어 사업도 연구중이다. 이는 혈압·심박수·칼로리·혈당수치 등 환자의 의료정보를 의료기관과 공유하면서 질환의 악화상태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바이오 센서를 개발중이다. 또 특정 질병을 가져오는 감염원들을 조기 측정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분야도 연구중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적외선을 이용, 바이오 센서가 병원균 등 표적물질과 결합했는지 여부를 손쉽게 확인하는 '바이오 센서 및 그 시스템'기술을 특허등록하기도 했다. 삼성종합기술원 고한승 상무는 "바이오 산업은 오는 2013년께 시장규모 2100억 달러로 성장, 반도체 시장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의료기기 소형화, 시·공간을 초래한 의료서비스, 맞춤의약 시대로 바이오 산업이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상무는 특히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의약이 활성화 되면, 빠르고 간편하게 개인별 질환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바이오 칩이나 바이오 센서 사업이 특수를 누리게 된다"며 "삼성은 바로 이러한 리치마켓을 겨냥해 BT, IT, NT가 결합된 기술을 개발중"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황창규 사장도 올초 BT와 IT가 결합된 퓨전반도체 개발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현재 연구가 진행중이며 내년쯤이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바이오 분야(의약부문 제외)에서 74건의 특허를 출원, 국내외 유수 전문 연구기관이나 대학 기업을 제치고 1위에 차지할 만큼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에 적극적이다.특허청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특히 2004~2006년 3년간 바이오 특허출원 누적건수가 총 208건으로, 국내 최대 생명공학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128건과 서울대 111건를 압도했다. 삼성전자가 출원한 바이오 특허는 순수 바이오기술(BT)보다는 정보기술(IT)과 나노기술(NT)을 BT와 연결한 IBT나 NBT 컨버전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바이오 관련 아직 상업화한 기술을 없지만, 반도체 메모리분야 세계 1위 기술을 앞세워 바이오센서와 바이오칩 시장을 공략할 경우 이 분야 1위로 발돋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관측했다.
- 코스닥 750 돌파.."中악재? 난 몰라"(마감)
- [이데일리 유동주기자] 5일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오르며 약 1년5개월만에 750선을 돌파했다. 중국 증시가 추가긴축 우려로 장중 한때 7% 넘게 빠졌지만 코스닥은 코스피 보다 더 견조한 오름세를 유지했다. 중국발 조정에 대한 우려 보다는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했다.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데다, 최근 한차례 숨고르기를 했다는 점도 코스닥 시장의 부담을 덜어줬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모처럼 동반 매수에 나서며 종목고르기 장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59포인트(0.62%)오른 750.08을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해 1월16일에 기록한 전고점(754.97)에 한바짝 더 다가섰다.김주형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고 오름세가 약했던 코스닥의 흐름이 좋았다"면서 "종목장세가 펼쳐져 코스피에서도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의 흐름이 좋았고 코스닥 지수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이었다"고 분석했다.업종별로 반도체, 제약, 전기전자, 운송장비, 비금속 등이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화학 업종은 약세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엔 NHN,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 태웅, CJ홈쇼핑이 올랐다.CJ홈쇼핑(035760)은 외국인 매수세가 몰려 4일 연속 상승하며 4% 이상 올랐다. 조선기자재업체인 태웅(044490)은 5일 연속상승을 기록하며 장중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이날 홈쇼핑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GS홈쇼핑도 악세를 보였고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035080)는 12% 이상 급등했다.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다음, 키움증권, 하나투어는 하락했다. 최근 급등한 아시아나항공은 차익매물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전일 장중 시총 1조원을 돌파했던 키움증권(039490)도 7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전일 급등했던 오스템임플란트도 하락반전했다.지난달 29일 첫 상장된 동국제약(086450)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 상장동기인 케이프(064820)도 나흘 연속 상승했다.자회사인 미리오를 흡수합병한 보더스티엠(071530)은 상한가를 기록했다.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파인디지털(038950)은 이날 하한가 연속 사흘 뒤 상한가로 급반등했다. 이날 파인디지털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주가급락사유가 없다고 밝혔다.이트레이드(078020)증권은 다른 증권사들이 조정받는 동안 이틀 연속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최근 유상증자를 마친 유아이에너지(050050)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국순당(043650)은 국세청의 전통주 세율 인하방침과 육성정책 발표에 7% 이상 급등했다.이날 상장된 인포피아(036220)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인 5만1700원은 공모가 3만1000원대비 2만700원 높다. 인포피아는 바이오센서와 혈당측정기 등을 생산한다. 매수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샀다. 상한가 27개를 비롯 4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 468개 종목이 하락했다.
- (공모기업소개)인포피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인포피아(대표 배병우·사진)는 1996년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혈당측정바이오센서, 자동생화학분석기 등의 개발에 성공해 미국 FDA승인, 유럽 CE인증을 거쳐 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인포피아의 주력제품은 매출의 약 76%를 차지하는 바이오센서를 비롯해 혈당측정기(22%)와 자동생화학분석기(1%) 등이다. 이중 바이오센서와 혈당측정기의 수출 비중은 90%가 넘는다. 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는 과거 병원에서만 측정이 가능했던 혈당수치를 자가 측정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제품이다. 이 기기는 적은 양의 혈액(0.3~ 1.5ul)으로 빠른 시간 내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 측정치 저장 및 결과 분석을 위한 PC 인터페이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시장에서 로슈, 존슨앤존슨, 바이엘, 애보트 등 4대 메이저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혈액검사용 측정장비로 사용하고 있는 생화학분석기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혈액 내 화학적 성분(효소, 전해질, 당,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을 분석해 데이터를 측정하는 이 장비는 병원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외국의 유명 의료기기업체(GE, 올림푸스, 로슈 등)의 제품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인포피아의 바이오센서는 타사제품과 호환되지 않으므로 인포피아의 혈당측정기를 구입한 고객은 계속해서 인포피아의 바이오센서를 구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05년부터는 혈당측정기의 단가를 낮춰 대량 공급하며 바이오센서의 잠재적 수요를 증가시키는 전략을 사용해왔다. 결과적으로 혈당측정기의 단가는 하락했으나 바이오센서의 단가는 상승해 전체적인 수익성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2004년에는 53억6900만원, 2005년에는 110억7200만원, 작년에는 207억3400만원을 달성하며 매년 2배의 외형 성장을 달성해왔다. 영업이익도 각각 8억100만원, 27억7300만원, 73억600만원으로 급격히 증가해왔다. 2010년 세계 5대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1년 매출액 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와 관련된 산업은 직접적인 수요자인 당뇨환자의 증가에 따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05년말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1억7000만명의 당뇨환자가 있으며 2030년이 되면 3억6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당뇨환자의 증가는 당뇨치료제 뿐만 아니라 당뇨 진단시장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스스로 혈당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수요까지 유발시켜 소비층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인포피아의 현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19.77%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공모 후에는 16.25%로 떨어지므로 경영권 관련 위험이 존재한다. 이에 대응해 상장후 정관 개정을 통한 경영권 방어 조항 마련, 우호지분인 한국단자 주식회사의 자율보호예수(19만주, 상장후1년간 매각제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우리사주조합 등의 보호예수에도 불구하고 구주주 물량이 공모후 기준으로 과반수가 넘는다. 이 물량이 출회되면 공모가를 밑돌 수도 있다. 최대주주등이 소유하고 있는 82만1600주(공모 후 16.25%)는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벤처금융인 국민연금05-2한국벤처조합제10호가 보유중인 17만5600주(3.51%)는 상장 후 1개월간 , 주주인 한국단자공업의 31만2500주(6.25%) 중 19만주(3.80%)는 상장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코스닥상장 공모 시 유통가능한 물량은 1년간 한국증권금융에 예탁되는 우리사주조합 배정분인 17만8000주(3.56%)를 제외한 71만2000주(14.24%)와 구주주 물량 293만1800주(58.64%)를 합친 364만3800주(72.88%)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청약에 응할 수 있다. 상장주선인인 미래에셋증권이 일반 투자자 물량 17만8000주 중14만2400주에 대해 청약업무를 처리하며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NH증권, SK증권 등에는 각각 8900주 씩 배정됐다. ◇회사 연혁 1996. 04. (주)인포피아 법인설립(설립자본금 3억) 1996. 06. 혈액가스전해질분석센서 개발(다기능 진단센서 개발) 착수 1996. 11. 의료기기 제조공장 설립 1997. 11. 전자동생화학분석기 개발(첨단기술개발지원사업) 1998. 12. 상수원내의 조류독소, 마이크로시스틴의 검출 및 제거기술 개발 1999. 12. KT 마크(신기술인정서) 획득 : 과학기술부 2000. 02. ISO 9001/2000 인증서 획득 : 한국품질보증원 2000. 08. 혈액가스전해질분석센서 시제품 개발 성공(국내최초) 2001. 08. 혈당측정바이오센서 개발 완료 2001. 11. INNO-BIZ(기술혁신형중소기업) 선정 : 중소기업청 2002. 10. 혈당측정바이오센서 수출계약 체결(독일 B.BRAUN사) 2002. 11. 혈당측정바이오센서 수출계약 체결(미국 AHI 사) 2003. 04. ISO 9001/2001 인증서 획득 : 한국품질보증원 2003. 10. 혈당측정바이오센서 국내최초 US FDA(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 획득 2003. 10. 혈당측정바이오센서 유럽 CE 인증 획득 2004. 05. Mobile Phone을 이용한 당뇨폰센서 개발 및 출시 2004. 10. 신제품 5초용 혈당측정바이오센서 개발 2005. 02. 5초용 혈당측정바이오센서 US FDA 승인 및 유럽 CE 인증 획득 2005. 05. 혈당측정바이오센서 3년간 1,600만불 수출계약 체결(B.BRAUN사) 2005. 06.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 선정 : 산업자원부 2005. 07. 심장질환진단키트 개발 착수 : 중소기업청(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2005. 11. 무역의날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6. 07. 혈당측정바이오센서 미국특허 획득 : 특허명 "Biosensor" 2006. 11. 무역의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7. 01. "World Class Company" 선정 : 중소기업진흥공단
- 코스닥도 `싱글 벙글`..700고지 재탈환(마감)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14일 코스닥 시장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700고지를 훌쩍 뛰어 넘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꾸준히 올라 전일대비 7.18포인트(1.03%) 상승한 704.57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6억2965만주, 거래대금은 2조104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에 이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붙으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6일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이날 200억원 어치를 사들였고(오후 3시 현재), 외국인도 6일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4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일 연속 `팔자`세를 유지하며 236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들 가운데 LG텔레콤(032640)과 동서, 네오위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과 GS홈쇼핑은 은 2%대 상승했다. 특히 키움은 6.90% 올랐다. 인터넷주도 강세를 보였다. 엠파스(06627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KTH도 4.38% 올랐다. 인터파크와 솔본도 2%대, NHN&46047; 1.19% 올랐다.조선기자재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조선업 호황으로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면서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한국카본은 8.91% 올랐고, 케이에스피도 8.27% 올랐다. 하이록코리아, 태광도 6%대 강세를 보였다. 또 장동건 소속사인 스타엠엔터테인먼트가 우회상장을 한 반포텍(036260)도 급등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헤파호프코리아가 우회상장한 엔틱스소프트도 닷새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제넥셀(034660)세인은 미국 월마트와 아마존, CVS 외에 알바트슨 등 16개 대형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혈당-혈압 측정 복합기 공급협상에 들어갔다는 호재에도 한때 급등하다 하락하며 장을 마감해다. 24개 상한 종목을 포함, 56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1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57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