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30건

  • 아이센스, 코스닥 상장공모신고서 제출..내년초 상장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아이센스가 내년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위해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5일 아이센스는 금융감독원에 상장공모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아이센스의 상장공모주식수는 총 90만주이며, 공모예정가 1만6000~1만9000원 기준으로 총 144억~171억원이다. 내년 1월15~16일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월 21~22일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아이센스는 전기화학 및 바이오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 환경, 산업용 센서 및 계측기를 생산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2000년 5월 설립됐으며 혈당측정기사업, 혈액분석기사업, 정량면역센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2003년 자체 기술력을 통해 자가혈당측정기를 출시했다. 이후 2004년부터 혈당측정기의 수출을 진행했으며 2007년과 2012년 각각 원주공장과 송도공장을 준공하며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현재 국내 혈당측정기 생산기업 중 최대 생산규모를 자랑하고 있다.아이센스의 매출액은 2010년 378억원, 2011년 523억원이며, 2012년에도 3분기 누적 매출액 449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달성했다. 차근식 아이센스 대표는 “아이센스는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 선도기업으로 전기화학 및 바이오센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12.05 I 하지나 기자
  • 코미코, 獨 '메디카 행사'서 신제품 첫선..해외공략 '박차'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미코(059090)가 의료시장이 활성화된 서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코미코는 주요 계열사 미코바이오메드(MiCoBioMed)가 14~1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 메디카)에 참가해 신제품 ‘베리큐 멀티(VERI-Q Mult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베리큐 멀티’는 미코바이오메드가 세계 최초 개발한 제품으로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측정 등 3가지 주요 검사가 가능한 다기능 복합기다. 베리큐 멀티는 해외 진출을 위한 유럽공동체마크(CE) 인증을 이달 중 획득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 후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미코바이오메드는 설립 3년 만에 메디카에 전시회 부스를 마련하고 기존의 혈당기 베리큐와 신규 출시하는 복합기 베리큐 멀티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또 서유럽 등 의료시장이 활성화된 해외 지역의 바이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규 계약 창출 등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메디카 박람회는 자사제품 홍보부터 계약 성사까지 일사천리 진행이 가능해 의료기기 관련회사의 꿈의 무대로 불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향후 신규 거래처 확보와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코미코, 3Q 영업익 9억..전년비 114%↑
2012.11.14 I 김대웅 기자
‘블루투스=헤드셋?’ 이젠 칫솔·골프채에서 쓴다
  • ‘블루투스=헤드셋?’ 이젠 칫솔·골프채에서 쓴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블루투스하면 휴대폰과 연결된 헤드셋을 연상한다. 전화가 오면 휴대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헤드셋의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전화할 수 있다. 또는 자동차와 핸드폰을 연결해 음악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는 정도로 블루투스를 활용했다.이젠 블루투스 기술이 칫솔, 골프채에도 확대 적용된다. 칫솔질 속도, 치아에 가해지는 압력, 하루에 몇번 칫솔질을 하는지 모든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모인다. 아이가 양치질을 잘하는지 부모가 확인할 수 있고, 치과의사도 주기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바로 블루투스 4.0 기술 덕분이다.블루투스 주관하는 표준단체 블루투스 SIG의 수케 자완다(Suke Jawanda)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6일 서울 정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블루투스 4.0 기술이 탑재된 단말기들이 스마트헬스, 스마트케어, 스마트 피트니스에 적용돼 사물인터넷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블루투스 4.0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저전력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작은 동전 모양의 배터리 하나로 수년간 작동하는 센서를 만들 수 있다. 칫솔에 블루투스칩을 내장하면 1~2년을 충전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심박센서, 스포츠 손목시계, 운동화, 보안센서 등 수많은 센서들에 블루투스 기능이 적용되고 있다.수집된 데이터는 스마트 단말기에 취합돼 애플리케이션에서 분석된 자료를 볼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돼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거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도 가능하다.현재 블루투스 단말기 출하량은 90억대다. 개발하는 회원사는 1만7000개로, 이 가운데 770개가 한국 회원사다. 자완다 CMO는 “삼성, LG, 나이키 등이 다양한 블루투스 탑재 단말기를 만들어 2017년 블루투스 단말기는 270억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전시장에는 국내 기업인 H3시스템의 혈당 측정기와 블루트랙 테트놀로지의 휴대폰 연동 손목시계 등이 전시됐다. 또 운동량을 측정해주는 나이키 플러스 트레이닝 슈즈와 윈도우8 운영체제용 키보드 및 마우스 등도 선보였다.블루투스SIG의 수케 자완다 (Suke Jawanda)CMO가 블루투스 4.0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블루투스SIG 제공.
2012.11.06 I 김상윤 기자
  • 상장 앞둔 중기·벤처인 '신흥 부호' 꿈에 설렌다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자본시장의 꽃은 주식시장이다. 증시 입성을 앞둔 중소기업 및 IT·벤처 기업인들의 ‘성공 신화’의 꿈도 이곳에서 영글고 있다. 나름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일궈낸 기업을 증시에 상장시키는 일은 가슴벅찬 일이다. 게다가 자신도 신흥 주식부자 반열에 오를 시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맥스로텍과 우리로광통신은 최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증시 상장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맥스로텍은 자동차 제조공정 자동화시스템인 갠트리로봇을 주력으로 하는 대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맥스로텍 지분 41.3%를 보유한 최대주주 김인환 대표(44)는 상장 이후 120억원 가량의 주식 부호 대열에 합류한다. 김 대표는 지난 1995년 설립된 맥스로텍에 지난 2003년 대표이사로 합류한 뒤 2005년 11월에는 아예 지분을 인수해 오너가 됐다. 특히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일본에서 기술을 들여와 제작했던 갠트리로봇의 수요처를 뚫는 수완을 발휘했다. 원래 전기학과 출신이었으나 지난 2009년 다시 대학에 들어가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열정도 보여줬다. 지난해 460억원이던 매출을 3년대 1000억원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그의 목표다. 광분배기 업체인 우리로광통신의 김국웅 회장(72)은 환갑이 넘어 창업했다. IMF 외환위기가 몰려오던 1998년이었다. 이미 회사를 하나 운영하고 있었지만 전남대가 내놓은 사업 아이템에 반해 과감히 내질렀다. 우리로광통신은 지난해 매출 257억원중 75%를 해외 수출을 통해 올렸다. 또 빛고을 광주의 첫 광(光)산업 코스닥 상장사가 된다. 63.7%의 지분을 소유한 김 회장도 260억원이 넘는 부(富)를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목표는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그의 나이 75세가 되는 2015년 매출 1000억원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지난달 2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GMB코리아는 원래 일본에서 출발한 회사다. 최대주주인 구교성 회장(67)의 선대가 일본에서 일본GMB를 일군 뒤 지난 1979년 한국GMB공업을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GMB코리아는 지난해 자동차의 자동변속기 부품인 스풀 밸브(Spool-Valve)를 2억만개 생산, 단일업체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했고, 매출도 4233억원을 달성했다. 오는 2016년에는 매출 7000억원이 목표다. 구 회장은 GMB코리아 지분 13.9%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주식은 대략 230억원 안팎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 회장은 또한 모기업인 GMB코프의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다. GMB코프가 62%에 가까운 GMB코리아를 지분을 갖고 있어 그의 재산은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성과를 인정받을 채비를 하고 있는 중기·벤처인들도 상당수다. 자가혈당측정기 업체인 아이센스는 지난달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지난 2000년 제자들의 일자리를 만들어주자는 생각에서 교수 두 명이 창업한 실험실 벤처가 10여년이 지난 현재 종업원 380명에 연매출 500억원대 벤처로 성장했다. 주력제품으로 피 한방울로 5초만에 혈당을 체크할 수 있는 혈당측정기는 현재 해외 6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최대주주(지분율 18.9%)로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차근식 교수(58)는 280억원, 공동창업자(9.3%)로 최고기술책임자를 맡고 있는 남학현 교수(53)도 140억원 가까운 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씨아이에스의 김수하 대표(44)도 눈여겨볼 만하다. 씨아이에스는 지난 2002년 설립돼 현재 전지제조설비 사업을 하고 있고, 지난해 352억원 매출에 55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김수하 대표의 28.5%의 지분가치는 대략 240억원에 달한다. 김 대표는 1988년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을 졸업한 뒤 사업에 뛰어든 경우로 자신의 분야에서 두드러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벤처·중소기업계 한 관계자는 “본궤도에 올려놓은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까지 하게 됐다는 것은 대주주나 전문경영인들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012.10.04 I 김세형 기자
삼성메디슨·오스템, 작년 의료기기 생산실적 ‘최다’
  • 삼성메디슨·오스템, 작년 의료기기 생산실적 ‘최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지난해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했다. 업체별로는 삼성메디슨과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기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생산+수입-수출)가 4조3064억원으로 2010년 3조9027억원보다 10.3%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956억달러며 우리나라는 1.31%의 점유율로 13위에 해당한다.국내 업체들의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3조3665억원으로 전년대비 13.6% 증가했다. 초음파영상진단장치가 가장 많은 3804억원어치 생산됐고 치과용임플란트(2497억원), 치과용귀금속합금(2319억원), 시력보정용안경렌즈(1770억원) 등의 생산실적이 많았다. 특히 치과용임플란트와 임플란트 시술기구의 생산실적은 2863억원으로 전년대비 35.6%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 현상, 미용을 중시하는 사회현상에 따른 것으로 식약청은 분석했다.업체별 생산실적으로는 삼성메디슨이 2347억원으로 다른 업체들을 압도했다. 오스템임플란트(912억원), 한국지이초음파(806억원), 누가의료기(68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메디슨은 수출실적도 가장 많은 1942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61%에 달했다. 이밖에 작년 국내 의료기기 수출액은 16억7293억달러로 전년대비 15.0% 늘었고 수입실적은 25억2115억달러로 11.3% 증가했다. 의료기기 무역수지는 8억4822억달러로 전년대비 다소 적자가 심화됐다.초음파영상진단장치, 소프트콘택트렌즈, 시력보정용안경렌즈, 혈당측정검사지 등의 수출이 많았고 수입 의료기기는 스텐트, 소프트콘택트렌즈, 전산화단층엑스선촬영장치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생산실적 상위 30위 품목 현황(단위: 백만원, %)업체별 상위 30위 생산실적 현황(단위: 백만원, %)
2012.08.31 I 천승현 기자
  • 안국약품, 세라젬 당뇨 진단기기 중국에 공급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안국약품(001540)은 세라젬 메디시스와 당화혈색소 측정기 `세라스탯`을 중국내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세라젬이 개발한 `세라스탯`은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당뇨병 진단 기기로 개인용 혈당측정기와 달리 식사 등의 외부 환경에 변동이 없어 당뇨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제품이다.터치스크린, 다국어 음성안내, 내장 프린터 등의 사용자 편의 기능이 강화됐고, 3분 안에 빠르게 측정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안국약품은 약 7000만달러 규모의 당화혈색소 측정기를 10년에 걸쳐 세라젬 메디시스로 부터 공급받고 중국 내 제품 판매를 위한 인허가를 취득하고 마케팅 및 독점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다.어진 안국약품 대표는 ”세라젬 메디시스의 뛰어난 기술 및 품목 노하우와 안국약품의 제약 및 바이오진단 사업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 획기적인 매출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다”고 말했다.이진우 세라젬 메디시스 대표는 “향후 세계 최대의 당뇨환자 보유국 중국의 당화혈색소 진단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의료기기 기술과 제약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안국약품은 베이징에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 현재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에 다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당뇨병 진단기기 판매계약을 계기로 올해부터 직접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 진단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2.07.12 I 천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구멍난 무상보육 국고로 메운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구멍난 무상보육 국고로 메운다-빵집보다 강화된 치킨·피자점 규제-새누리 ‘취득세 감면’ 만지작-더커진 갤럭시노트2 10월 시판-김태효 靑대외기획관 사의▲종합-브라질채권 투자자 “어쩌나”-타이레놀·훼스탈 11월부터 편의점서 산다-삼성생명 등기임원 연봉 48억..은행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무상보육 예비비 투입..대선 의식한 새누리 “중단 안된다” 밀어붙여-카드대출 증가 심상치 않네▲경제종합-50세이상 근로자 우너하면 직장생활 가늘고 길게-어린이집 시간 연장해서 맡기면 돈 더 낸다▲국제-구제금융 협상앞둔 스페인 “올 43조원 긴축”-폭스바겐, 포르쉐 지분 50%서 100%로-바클레이스 스캔들 전세계 금융권 확산-美 ‘베스트바이’의 몸부림▲정치-박근혜, 1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출사표-법사위 박영선·국토위 주승용-민주 ‘조용환 카드’ 결국 포기▲금융·재테크-은행, 연체없으면 만기 연장 해준다-한국전력 지분 5.02%..예보, 블록세일 재추진-서민금융회사 문턱 낮춘다▲기업과 증권-신차가 이렇게 많아? 안 사면 후회하겠네-석유제품 “수출 1위는 처음이야”-경총 “노동계 파업에 강력 대응”-PX값 폭락 위기의 화섬업계▲유통-이랜드 중국법인 홍콩 상장 추진▲기업과 증권-비스티온 “한라공조 공개매수후 상장폐지”-유가-코스피 “사이좋네”-도요타 달리자 현대차는 멈칫-‘KAI매각’ 외국자본 참여폭 확대▲부동산-새누리당, 주택거래 활성화로 경기진작 추진-지하개발 매뉴얼 만든다◇서울경제▲1면-한국-대만 투자보장협정 맺는다-“저축은행 주인 못해먹겠다”-실손의보 갱신주기 3년→1년으로-이랜드, 쌍용건설 인수전 참여▲종합-삼성, 로스쿨 인재 입도선매-정상들 연봉은 경제 성적 순-종편 4개 채널 개국 한달만에 460억 적자▲한국-대만 투자보장협정 추진-대만 “한국에 공장지어 수출하면 FTA효과” 더 적극적-한중FTA협상은?▲경제민주화..부자증세도 도마에-최고 소득세율 1억5000만원 초과로..야, 한국형 버핏세 발의-민주, 출총제 부활·재벌세 도입 당론으로 정해 입법 추진▲무상보육 예산 고갈-예비비 투입·추경·지방채 이자 보전 방안 등 떠올라-‘시간 연장 보육’ 유료화할 듯▲종합-대출 늘어나는데 당국은 말로만 지원-50대 직장인 주당 근무 15~30시간 단축 가능-경총 “노동계 불법파업 강력 대응을”▲정치-박근혜 “모든 계층 내품안에”-네이밍의 정치-친박·비박, 이번엔 복지 공방▲금융-대형가맹점·카드사 변칙 계약-강만수, 수시입출금 금리 2%서 2.5%대로▲국제-유럽 은행 앞다퉈 채권 발행-세금 폭탄에 뿔난 프랑스 부자 탈출 행렬▲산업-현대차 사서 삼성폰 받고 KT망 이용하세요-상반기 수출품목 석유제품 1위 등극-이건희와의 점심, 신청자 1000명 돌파-상반기 수출품목 석유제품 1위 등극▲증권-한라공조 공개매수 돌입..국민연금 행보 촉각-카자흐 자원개발업체 이르면 연내 국내 상장-수수료 규제 악재에 금융.카드사 미끄럼◇한국경제▲1면-‘빚타운’된 뉴타운-케이블TV “안테나 없는 KT 위성방송은 불법”-강경한 한전 “전기료 두자릿수 인상”-공공부문 취업 나이제한 없앤다▲굿모닝-퇴직금의 힘..삼성생명 임원 49억 ‘연봉 킹’-김태효 청 대외전략기획관 사의-김용 총재, 첫 해외 출장지로 한국 유력▲이슈&분석-무상보육 지원에 예비비까지 동원 논란-“무상복지 포퓰리즘이 지자체 재정 망쳤다”-“경제민주화 주도권 되찾자” 민주, 서둘러 포럼 창립▲뉴스포커스-한전 이사회, 정부에 반기냐, 소송대비 명분쌓기냐-사회복지법인 후원금 절반 딴데로 샜다-日, 유사시 한반도에 자위대 파견 노리나▲정치-박근혜, 10일 타임스퀘어서 ‘출정식’..정책 김종인에 맡겨-강창희 국회의장 “의원 불체권 특권 과감히 버려야”▲국제-S&P “유로존 위기 ‘정점’ 지났다”-프랑스, 부자·대깅버 증세 “세금 72억 유로 더 걷겠다”-美·亞 기업, 회사채 발행 급증▲경제-낮아진 협동조합 문턱..맏형 농협 ‘긴장’-공공부문서 쓰는 석유 연 4조8000억 공동구매-편의점 판매 의약품 13개 확정-은행권 자영업자 대출 연체 ‘위험수위’▲산업-현대하이스코, 동국R&S 강관공장 ‘눈독’-기름 안나는 한국..수출 1위는 휘발유▲기업 & CEO-국내최대 車 에어컨 업체 한라공조 운명은-LG전자, 영광 태양광 발전 수주▲IT·모바일-“KT 독점지위 남용” vs “소비자 편익 위한것”-갤럭시 S3 LTE 9일 시판-정책 실패에 ‘희생’..위성DMB ‘퇴장’▲중소기업·벤처-인포피아 “간편한 혈당측정기로 병원까지 공략”-락앤락 “짝퉁과의 전쟁”..가짜 전량 폐기▲생활경제-정용진의 야심작 ‘프리미엄 식품관’ 문 연다-서울우유, 우유값 2.2% 인상-이랜드그룹, 홍콩증시 상장 추진-BBQ등 치킨집 800m 이내 신규출점 금지▲증권-코스닥, 난세의 영웅은 ‘無名株’였다-KAI인수 깜짝후보 나오나-팔래스호텔주인, 또 공시 위반?-30대그룹 총수 상반기 지분평가액▲부동산-‘출구 막힌 뉴타운’..입주·매매도 못해 ‘발동동’-이랜드, 쌍용건설 인수전 참여
2012.07.05 I 김상윤 기자
  • 미래에셋생명 `활기찬 노후 건강걷기대회` 개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대한노인중앙회와 공동으로 `제1회 활기찬 노후 건강걷기대회`를 8일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플라자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 산책로를 돌아오는 4km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봉사에 나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걸을 때 필요한 쿨 티셔츠와 모자를 사전에 나눠드렸으며 걷기대회 내내 응원을 했다.또한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 어르신들께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경품행사와 공연행사 및 건강상담소, 무료혈압 혈당측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대회에 참여한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동의보감에 약보보다는 식보가 낫고, 식보보다는 행보가 낫다는 말이 있다"며 “건강걷기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돼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9월,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및 사회공헌 사업 발굴 등을 위해 대한노인회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실종 어르신 찾기, 독거노인 사랑 잇기 전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2.06.08 I 김보경 기자
익은 김치, 비만·혈압 동시에 잡는다
  • 익은 김치, 비만·혈압 동시에 잡는다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김치가 비만 억제와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익은 김치일수록 그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비만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생김치와 담근 지 10일 지난 익은 김치를 나눠 하루에 300g씩 섭취하고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생김치 섭취군은 1.18㎏, 숙성김치 섭취군은 1.48㎏ 줄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 분야 저명한 학술지인 ‘뉴트리션 리서치’ 6월호에 실렸다. 체지방 감소율은 숙성 김치 섭취군 0.7%, 생김치 섭취군 0.3%로 익은 김치를 먹은 쪽의 체지방 감소율이 2배가 넘었다. 혈압 감소 효과도 숙성 김치 섭취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숙성 김치 섭취군은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각각 4.8㎜Hg와 4.2㎜Hg씩 떨어져, 생김치 섭취군의 3.7㎜Hg와 1.4㎜Hg보다 감소폭이 컸다. 공복 혈당과 인슐린 수치도 감소해 숙성 김치 섭취군의 경우 각각 5.9mg/dL와 3.9uIU/mL가 내려가 생김치 섭취군의 4.18mg/dL와 1.56uIU/mL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숙성 김치 섭취군이 생김치 섭취군의 4mg/dL보다 두 배가 넘는 10mg/dL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김치의 발효 효과에 중점을 두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김치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 발효 식품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1.11.03 I 정유진 기자
  • [마켓in]아이센스 4년전 쓴맛..상장심사 재도전
  • 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26일 13시 4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4년전 상장예비심사에서 쓴맛을 봤던 의료기기 업체 아이센스가 재도전한다. 26일 IB업계에 따르면 아이센스(대표주관 우리투자증권)는 지난 2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적격성 여부는 10월쯤 판가름날 것으로 보여 통과시에는 올해 안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4년만의 재도전이다. 아이센스는 2007년 10월에도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승인받지 못했다. 대표주관회사 관계자는 "당시 매출규모가 작고, 매출처도 편중돼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지금은 결격사유를 해소한 상태"라고 말했다. 심사 통과시 공모규모는 90만주를 계획하고 있다. 전량 신주모집이다. 공모희망가격 범위(밴드)는 1만9000원(액면가 500원)~2만3500으로 모집예정금액은 171억~212억원이다. 아이센스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된 자가혈당측정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말 총자산은 755억원, 자기자본은 524억원이다. 자본금은 40억원(발행주식 802만주)으로 차근식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30.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수익성은 지난해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 매출이 2009년 367억원에서 지난해 378억원으로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75억원에서 5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6억원에서 58억원을 나타냈다.
2011.08.26 I 신성우 기자
  • [마켓in]아이센스 4년전 쓴맛..상장심사 재도전
  •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4년전 상장예비심사에서 쓴맛을 봤던 의료기기 업체 아이센스가 재도전한다. 26일 IB업계에 따르면 아이센스(대표주관 우리투자증권)는 지난 2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적격성 여부는 10월쯤 판가름날 것으로 보여 통과시에는 올해 안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4년만의 재도전이다. 아이센스는 2007년 10월에도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승인받지 못했다. 대표주관회사 관계자는 "당시 매출규모가 작고, 매출처도 편중돼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지금은 결격사유를 해소한 상태"라고 말했다.  심사 통과시 공모규모는 90만주를 계획하고 있다. 전량 신주모집이다. 공모희망가격 범위(밴드)는 1만9000원(액면가 500원)~2만3500으로 모집예정금액은 171억~212억원이다. 아이센스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된 자가혈당측정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말 총자산은 755억원, 자기자본은 524억원이다. 자본금은 40억원(발행주식 802만주)으로 차근식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30.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수익성은 지난해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 매출이 2009년 367억원에서 지난해 378억원으로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75억원에서 5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6억원에서 58억원을 나타냈다.
2011.08.26 I 신성우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