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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보험주, 장내시장과 엇박자
  • (장외)보험주, 장내시장과 엇박자
  • [이데일리 증권부] 11일 장내 보험주들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장외 생보사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이 1.48% 내린 가운데 동양생명보험과 금호생명도 각각 0.8%와 2.15% 떨어졌다. 미래에셋생명은 1.67% 오른 4만1100원으로 마감했다.   교보자동차보험은 1.24% 하락한 7950원을 기록했고, 교보생명은 보합인 28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통신기술을 제외한 삼성계열주들도 약보합을 보였다. 서울통신기술은 1.83% 오른 2만7750원을 기록했고, 삼성네트웍스는 0.96% 하락한 7750원, 삼성광주전자는 2.42% 떨어진 6050원을 나타냈다.  그밖에, 삼성SDS(종가 5만9250원)와 시큐아이닷컴(종가 1만1900원)은 보합으로 마감됐다. 포스코건설은 0.41% 오른 12만2500원, 포스콘은 3.9% 상승한 10만6500원을 기록하는 등 포스코계열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인 현대카드는 1.85% 상승한 1만3750원을 기록했으나, 현대삼호중공업과 위아는 각각 2.28%와 5.66% 떨어졌다.  현대아산은 0.85% 하락한 2만90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택배(종가 1만750원)는 가격변동없이 마감됐다.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CJ투자증권(종가 6150원)과 코리아로터리서비스(종가 1만9500원)는 쉬어가는 모습이다.  한국인포데이타(종가 6750원)는 0.74% 하락했고, 한국인포서비스는 2.67% 오른 7700원을 기록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그밖에, 엘지씨엔에스(종가 3만8750원)와 휠라코리아(종가 2만6750원)는 가격변동없이 마감됐다. 기업공개(IPO)관련주에서는 세미텍이 4일째 상승세를 이어 5600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인 메타바이오메드는 2.13% 오른 9600원을, 효성오앤비는 4.57% 상승한 9150원을 기록하며 1만원대 진입을 넘보게 됐다.  승인종목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8500원(-3.41%)으로 마감됐다. 그밖에, 네패스신소재(종가 6500원)와 제너시스템즈(종가 710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장내시장 하락 여파로 `부진`☞(장외)장내시장 부진속 혼조양상☞(장외)메타바이오메드 사흘째 상승
2008.03.11 I 증권부 기자
(장외)장내시장 하락 여파로 `부진`
  • (장외)장내시장 하락 여파로 `부진`
  • [이데일리 증권부]10일 장내시장의 하락여파가 장외시장에 미쳐 장외주요 종목들도 하락한 모습이다. 70만원대 진입을 노리던 삼성생명은 2.17% 하락해 67만5000원으로 미끄러졌고, 동양생명(-0.2%)과 금호생명(-1.3%)을 미래에셋생명(-1.76%) 등 주요 생보사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SDS는 -0.84% 하락한 5만9250원을, 엘지씨엔에스는 0.64% 떨어진 3만8750원을 각각 기록했고 서울통신기술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IT관련주 전반이 약보합세를 보인 셈이다.  반면 범현대계열주들은 약세장 속에서도 비교적 선전한 모습이다. 이틀째 오름세를 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2.34% 오른 10만9500원을 기록했고, 현대택배와 위아도 각각 2.38%, 1.92% 상승했다. 복권시스템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1.43%나 상승하는 강세를 이어가 2만원대 진입을 노리게 됐다. 이 종목은 최근 5거래일동안 상승률이 32.2%에 달했다.  장내 건설주들의 하락세와 함께 장외건설주들도 하락세가 우세했다. 동아건설이 비교적 하락폭이 커 5.73% 내린 3만7000원으로 마감했고,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0.81%, 1.56%의 내림세를 보였다.  또 메디슨이 4.84% 하락한 가운데 셀트리온이 0.52% 떨어졌고 비트로시스가 3.3% 내리는 등 바이오관련주들도 하락세를 벗어나진 못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승인종목인 세미텍이 6.12% 오르며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 5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실리콘화일과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각각 2.86%, 2.22% 하락했다. 공모예정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메타바이오메드가 2.08% 떨어진 반면 제너시스템즈가 5.19% 급등했다. 네패스신소재(종가 6500원)와 효성오앤비(종가 8750원)는 5일째 관망세를 이어갔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장내시장 부진속 혼조양상☞(장외)메타바이오메드 사흘째 상승☞(장외)불안한 심리탓에 혼조양상
2008.03.10 I 증권부 기자
(장외)장내시장 부진속 혼조양상
  • (장외)장내시장 부진속 혼조양상
  • [이데일리 증권부] 7일 장내시장이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장외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 관련주에서는 삼성생명과 금호생명이 각각 2.22%, 0.16% 상승했다. 교보생명은 1.74% 하락했고, 동양생명은 0.2% 떨어졌고, 미래에셋생명은 0.47% 내렸다.  범현대계열주인 현대삼호중공업은 홀로 2.39% 상승세를 보였고, 위아는 2.8% 하락한 2만6000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현대카드와 현대아산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포스코건설은 2.5% 올랐고, 포스콘은 0.99% 상승한 10만2500원으로 마감하는 등 포스코계열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SDS는 0.42% 상승했고, 삼성광주전자는 1.59% 하락한 6200원으로, 시큐아이닷컴은 0.82% 떨어진 1만2050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삼성네트웍스와 서울통신기술은 보합으로 마쳤다.  게임주인 엠게임은 1.28% 하락했고,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은 4.76%나 떨어진 9000원, 그래텍은 5.26% 급락한 4500원을 나타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3일째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이날 12.9% 추가 상승하여 1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한국인포데이타는 1.45% 오른 6800원을, 한국인포서비스 6.68% 급등한 7500원으로 마감했다.  승인종목인 세미텍을 제외한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약보합을 보였다. 세미텍은 2.08% 상승하면서 8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공모예정인 효성오앤비는 4일째 관망세를 이어갔으며, 제너시스템즈는 3.57% 하락하면서 7000원대를 벗어났다. 그밖에, 승인종목인 예스이십사은 3.65% 떨어진 6600원을, 브리지텍은 2.44% 하락한  4000원으로 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메타바이오메드 사흘째 상승☞(장외)불안한 심리탓에 혼조양상☞(장외)혼조속 금융주 부진
2008.03.07 I 증권부 기자
  • "쓰레기도 돈된다"..건설사 에너지사업 참여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최근 대형 건설업체들이 축산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이는 오는 2012년부터 런던협약 의정서(폐기물 기타 물질의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 협약)에 따라 모든 쓰레기의 해양 처리가 금지됨에 따라 시장규모가 7000억원 정도로 커지기 때문이다.  금호산업(002990)은 7일 축산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병합처리해 전력을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는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하루 5톤의 축산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처리해 바이오 가스를 만든 후 이를 다시 발전에 이용해 450KWh의 전력과 500Mcal의 열량을 생산할 수 있게 만든 시설이다. 450KWh는 가정용 에어컨 10대를 24시간 쉬지않고 가동시킬 수 있는 전력이며 500Mcal는 섭씨 10도의 물 10톤을 섭씨 50도까지 가열할 수 있는 열량이다. 기존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에 비해서 생산량이 3배 이상 향상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의 상업화에 가장 먼저 나선 곳은 대우건설(047040)로 지난해 3월 경기도 이천시 모전 영농단지에서 10억원 규모(하루처리 용량 20톤)의 바이오 가스 발전설비 공사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정읍 양돈영농조합법인과 하루 50톤(돼지 5000마리 분)의 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바이오 가스 생산시설 설치 계약을 맺었다. 대우건설은 또 오는 2010년 지역 열병합 발전소와 같이 축산분뇨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일정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000720)은 지난해 8월 여주시에서 축산분뇨를 이용해 화훼농가나 축사에서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처리기술' 발표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현재 축산분뇨보다는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지역에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메탄가스 생산 설비 계약을 추진 중이다. 건설업계는 현재 축산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시장 규모를 7000억원 정도로 보고 있다.  하지만 걸림돌도 있다. 아직 축산분뇨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인식이 태양광이나 풍력 등 대용량의 신재생에너지에 비해서는 부족한 상태다. 때문에 축산분뇨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 생산 시설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적은 편이다. 현대건설의 장정희 팀장은 "이미 정부는 2012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지만 축산분뇨와 음식쓰레기 등을 이용하려는 민간 기업의 활동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후원 없이는 대체에너지로 자리잡기까지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금호산업, 대한통운 지분 아시아나항공에 매각☞금호산업, 금호리조트 580억 유상증자 참여☞금호건설, `갤러리303` 견본주택 7일 오픈
2008.03.07 I 박성호 기자
(장외)불안한 심리탓에 혼조양상
  • (장외)불안한 심리탓에 혼조양상
  • [이데일리 증권부] 5일 장외시장은 불안한 투자심리가 반영되어 혼조세를 이어갔다. 생보사 관련주에선 삼성생명이 10여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2.29% 오른 반면 동양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0.2%와 0.59% 하락했다.  IT관련주에서는 삼성SDS가 1.25% 하락하여 6만원대에서 밀려났고, 서울통신기술이 0.91% 떨어졌다. 엘지씨엔에스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박스권흐름을 이어가던 포스콘은 이날 장외시장에서 가장 높은 8.57%의 급등세를 보였다.  연이어 조정을 받아온 포스코건설은 보합세로 마감했고,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메디슨과 메디톡스가 각각 1.64%와 2.0%씩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은 1.01% 소폭 하락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인 위아는 장후반 강세를 보이며 4.76% 올랐다. 하지만 범현대가인 종목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택배는 나란히 0.48%의 내림세를 보였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 3.39% 올랐고, 휠라코리아도 반등에 성공하며 2만6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4월에 공모예정인 메타바이오메드(종가 9300원)가 추가상승에 성공해 5거래일동안 16.98%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반면, 이달 공모를 앞두고 있는 제너시스템즈와 네패스신소재, 효성오앤비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혼조속 금융주 부진☞(장외)장내시장 급락불구 견조☞(장외)혼조속 IPO관련株 개별 약진
2008.03.05 I 증권부 기자
(장외)혼조속 금융주 부진
  • (장외)혼조속 금융주 부진
  • [이데일리 증권부] 4일 장내 보험주들인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교보생명을 제외한 장외 생보사주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교보생명(+1.77%)이 홀로 상승세를 보여 28만750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1.5%)과 동양생명보험(-0.4%)은 하락했다. 금호생명(-0.16%) 3만750원, 미래에셋생명(-0.23%) 4만2650원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계열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시큐아이닷컴(+0.41%) 1만2100원, 서울통신기술(+5.77%) 2만7500원으로 상승했고,  삼성SDS(6만원)와 삼성네트웍스(7850원)는 각각 0.41%, 0.63% 하락했다. 삼성광주전자(6400원)와 삼성전자서비스(7850원)는 가격변화가 없었다.  범현대계열주들도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10만5000원)과 현대아산(3만2150원)은 각각 1.45%, 2.06% 상승했고, 현대카드도 0.37% 상승한 1만345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택배(1만450원)와 위아(2만6250원)는 각각 0.95%, 3.67% 하락했다. 현대캐피탈(2만6500원)과 현대홈쇼핑(3만80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CJ투자증권(-1.9%) 5150원, 한국증권금융(-0.67%) 7400원, 팍스넷(-2.00%) 4900원으로 금융주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포스코계열주인 포스코건설(11만7500원)과 포스콘(8만7500원)은 각각 4.86%, 0.57%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셀트리온은 0.51% 상승하여 5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공모예정인 메타바이오메드(9100원)는 11.66% 상승했으나, 제너시스템즈(-2.1%) 700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승인종목인 세미텍(4750원)과 우진비앤지(4000원)는 각각 4.4%, 3.9% 상승마감됐다.☞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장내시장 급락불구 견조☞(장외)혼조속 IPO관련株 개별 약진☞(장외)삼성 계열주 부진
2008.03.04 I 증권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또 다시 찾아온 월가의 공포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다음은 3월 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법인세 대만처럼 15%까지 낮춰야-기아차임원 연봉 20% 반납-또 찾아온 월가 공포 아시아증시 먹구름▲종합 -러시아계 자금 수천억 부산상륙-LA 한국계 은행들 총체적 부실-뉴욕주가 주말 급락...월가 공포 확산-"주식 년10%대 수익은 환상"▲기획-글로벌 감세경쟁 발맞춰 누더기 세제 확 바꾼다▲정치·외교안보 -옛 청와대 사직동팀 부활하나▲경제종합-유가 오일쇼크때보다아직 낮다-올 성장전망 참여정부 수준으로-새정부선 건설 에너지 의료 수혜▲국제-시진핑, 부주석으로 후계자 굳힌다-미니슈퍼화요일은 오바마의 날?-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 확실시▲금융·재테크 -하나은행에 오늘 1983억원 세금 고지서▲기업과 증권 -만성적자 위기 노사 모두 공감-포스코, 미에 강관 공장-타이어 업계 원료 확보 비상▲기업·경영 -소니, 8세대 패널은 삼성과 계속▲중소기업 벤처- 한국 내비게이션 세계 이끈다▲유통-고로쇠 수액 가평 강원산 농도 더 진해▲기업과 증권-1600~1800선 지루한 등락 거듭할듯-원자재 관련주 투자해볼까-1분기 실적전망 갈수록 낮아져▲증권·코스닥 -게임관련주 올해 기지개 펴나-제조업, 증권사 무더기 진출은 문제▲부동산 -전국서 6500여가구 봄맞이 분양-서울 천진동 골목길 빌딩숲 된다-오포읍 일대 고밀도 주거단지로 개발 ◇서울경제 ▲1면 -글로벌 식량위기에 `속수무책`-기아차 노사 `상생 질주`▲종합 -보험료 카드결제 허용 확산-금융위, 여의도 안떠난다-1급인사까지 이어질지 관심-우리의 식량안보 개념 사실상 `0`-농업 구조개혁 `돈먹는 하마`-7일 금통위...콜금리 향방 어떻게▲국제 -금 곡물 이어 커피값도 급등-중 정협 정인대 잇단 개막 ▲산업 -금호타이어 민간항공기용 타이어 개발 스토리-포스코 스테인리스 부문 임원 물갈이-현대제철, 러시아 원자재 장기공급 계약-"음악시장 공룡 SKT 독주 막아라"-중기서 개발 식중독예방 시스템-국내 독자기술로 `메탄 로켓엔진` 개발- 토종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게 섰거라"▲증권 -"소액투자도 자산관리 해드려요"-농업관련주 투자 "옥석 가려라"-미경기 저점 임박 논란..."혼조세 지속"▲부동산-`용산+여의도` 금융특구 개발 추진◇한국경제 ▲1면 -농협 인사청탁 110명 `경고장`-증권업 춘추전국시대-공정위 "NHN 시장지배력 남용"▲종합 -`주식회사 서강대` 생긴다-기아차의 변신..노조의 `덫` 빠져나오다-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인터뷰-신임 장관들 `노홀리데이`..업무파악 강행군-장기채 금리, 콜금리 목표치 3년2개월만에 밑돌아▲정치 -문국현, 이재오에 도전장-"공직자, 대중교통 이용하는 모범 보여라"▲국제 -원유 가스 철광석 등 무기로 취락표락-`금의 전쟁` 시작됐다-인도경제 고성장 `급브레이크`-미 모노라인 사태 진정될까▲산업 -현대중 2월에만 57억불 수주-SK가 돌아왔다...광고업계 `초긴장`-세방그룹 2세경영체제 본격화-대기업, 방송 영토확장 길 열린다-씨티씨바이오 "고맙다! 애그플래이션"-한진피앤씨, 우즈백 광산개발권 확보-치솟는 물가 버거워! 1000원숍 다시 북적▲부동산 -서울 연말까지 4만4311가구 `집들이`-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해외수주 50억달러 시대 열겠다"▲증권 -미래에셋, 종목분석 `마이웨이`-STX팬오션, 3억주 추가상장 대기-중소형 손해보험사 1월 실적 `우울`
2008.03.02 I 공희정 기자
  • (재송)29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케이앤웨이브(038830)= 신주인수권(bw)이 행사되면서 보통주 46만주를 추가상장.▲알앤엘바이오(003190)= 보통주 2200만주를 주당 975원에 추가상장.▲한국통신데이타(045760)= 유지상사와의 전기아연 판매 계약 해지.▲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인터넷 가격비교 업체인 액트비즈를 계열회사로 추가.▲톰보이(012580)=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9% 감소한 78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37.5% 감소한 10억6400만원. 서울 강남구 논현동 등에 있는 사옥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60억원에 처분키로.▲KG케미칼(001390)= 해외농장 운영과 이와 관련된 부대사업 일체, 물류단지 구축과 물류사업, 건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SK(003600)= SK텔레콤의 자회사인 IM Shopping을 계열사로 추가.▲동산진흥(031960)= 몽골 현지법인인 DS개발유한책임회사를 계열사로 추가.▲자이엘정보기술(053980)= 쌍용자동차와 CATIA/VPM S/W 연간 사용료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5억3400만원.▲대성산업(005620)= 볼리비아 현지법인인 DAESUNG ENERGY S.R.L. CO., LTD.를 계열사로 추가.▲삼호(00188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기업어음 발행 등으로 630억원 차입.▲동양건설(005900)산업= 리모델링 사업 등 25종류 사업목적 추가.▲세신(004230)= 임원의 횡령 배임 혐의 발생. 3억5500만원은 회수했으나 12억여원은 미회수. ▲제이엠아이(033050)= 생명공학 관련 개발 및 제조업 등 4종류 사업목적 추가.▲동서산업(010780)= 김상환 대표 체제에서 권혁운, 이성철 대표 체제로 전환.▲티모(037340)테크놀로지=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차입.▲현대시멘트(006390)= 성우종합건설의 600억원 채무에 지급보증.▲카스(016920)= 전자저울 및 계량기기 유통업체인 폴란드 소재 CAS POLSKA Sp. z o.o.를 계열사에 추가.▲광주신세계(037710)= 대표이사 전우만씨가 사임하면서 이장환씨를 신규 선임.▲현대종합상사(011760)= 중국 현지법인인 청도현대조선유한공사가 중국농업은행 교남시지행에 진 채무 105억4240만원에 지급 보증.▲엔디코프(032980)= NDCORP USA INC.의 주식을 매각, 계열사에서 제외.▶ 관련기사 ◀☞케이앤웨이브 "30% 자본잠식 예상"☞케이앤웨이브, 주가급락 공시요구
2008.03.01 I 최한나 기자
  • 29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케이앤웨이브(038830)= 신주인수권(bw)이 행사되면서 보통주 46만주를 추가상장.▲알앤엘바이오(003190)= 보통주 2200만주를 주당 975원에 추가상장.▲한국통신데이타(045760)= 유지상사와의 전기아연 판매 계약 해지.▲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인터넷 가격비교 업체인 액트비즈를 계열회사로 추가.▲톰보이(012580)=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9% 감소한 78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37.5% 감소한 10억6400만원. 서울 강남구 논현동 등에 있는 사옥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60억원에 처분키로.▲KG케미칼(001390)= 해외농장 운영과 이와 관련된 부대사업 일체, 물류단지 구축과 물류사업, 건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SK(003600)= SK텔레콤의 자회사인 IM Shopping을 계열사로 추가.▲동산진흥(031960)= 몽골 현지법인인 DS개발유한책임회사를 계열사로 추가.▲자이엘정보기술(053980)= 쌍용자동차와 CATIA/VPM S/W 연간 사용료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5억3400만원.▲대성산업(005620)= 볼리비아 현지법인인 DAESUNG ENERGY S.R.L. CO., LTD.를 계열사로 추가.▲삼호(00188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기업어음 발행 등으로 630억원 차입.▲동양건설(005900)산업= 리모델링 사업 등 25종류 사업목적 추가.▲세신(004230)= 임원의 횡령 배임 혐의 발생. 3억5500만원은 회수했으나 12억여원은 미회수. ▲제이엠아이(033050)= 생명공학 관련 개발 및 제조업 등 4종류 사업목적 추가.▲동서산업(010780)= 김상환 대표 체제에서 권혁운, 이성철 대표 체제로 전환.▲티모(037340)테크놀로지=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차입.▲현대시멘트(006390)= 성우종합건설의 600억원 채무에 지급보증.▲카스(016920)= 전자저울 및 계량기기 유통업체인 폴란드 소재 CAS POLSKA Sp. z o.o.를 계열사에 추가.▲광주신세계(037710)= 대표이사 전우만씨가 사임하면서 이장환씨를 신규 선임.▲현대종합상사(011760)= 중국 현지법인인 청도현대조선유한공사가 중국농업은행 교남시지행에 진 채무 105억4240만원에 지급 보증.▲엔디코프(032980)= NDCORP USA INC.의 주식을 매각, 계열사에서 제외.▶ 관련기사 ◀☞케이앤웨이브 "30% 자본잠식 예상"☞케이앤웨이브, 주가급락 공시요구
2008.02.29 I 최한나 기자
(장외)혼조속 IPO관련株 개별 약진
  • (장외)혼조속 IPO관련株 개별 약진
  • [이데일리 증권부] 29일 장외시장은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인 현대캐피탈(+1.92%) 2만6500원, 현대카드(+0.77%) 1만3150원, 현대홈쇼핑(+5.56%) 3만8000원으로 상승했다.현대삼호중공업(10만3250원)과 현대택배(1만750원)는 각각 0.96%, 0.92% 하락했다. 위아(2만6250원)는 2.78% 하락했고, 현대아산(3만150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생명(66만5000원)과 삼성네트웍스(7875원)가 각각 2.56%, 0.32% 하락했으며, 시큐아이닷컴(+1.27%) 1만2000원, 삼성SDS(+0.25%) 6만원, 서울통신기술(+2.16%) 2만6000원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광주전자(6400원)와 삼성전자서비스(785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금호생명(3만950원)은 0.65% 상승했고, 미래에셋생명은 0.91% 하락한 4만3350원으로 마감했다. CJ투자증권(+1.0%) 5050원, 한국증권금융(+0.68%) 7450원, 팍스넷(+2.04%) 5000원, 삼성투자신탁운용(+0.16%) 3만1000원으로 금융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포스코건설(+2.46%) 12만5000원, 포스콘(-0.57%) 8만7500원으로 포스코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한국인포서비스(7750원)와 휠라코리아(2만6250원)는 각각 3.73%, 0.94% 하락했다. 4월 공모예정인 메타바이오메드는 2.52% 상승한 8150원으로 마감됐다. 네패스신소재(6850원)와 제너시스템즈(7150원)은 각각 0.74%, 2.14% 상승했다. 승인종목인 약진통상(2만4000원)과 예스이십사(6500원)은 각각 2.13%, 3.17% 상승했고, 우진비앤지(3850원)는 3.75% 하락했다. 내달공모예정인 효성오앤비는 8500원으로 관망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삼성 계열주 부진☞(장외)주요 IT주 조정받아☞(장외)삼성계열주 약보합
2008.02.29 I 증권부 기자
(장외)주요 IT주 조정받아
  • (장외)주요 IT주 조정받아
  • [이데일리 증권부] 27일 장외시장에서는 주요IT관련주들이 조정을 받았다. 이틀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삼성SDS는 0.17% 소폭 떨어지며 6만원대를 하회했고, 엘지씨엔에스와 삼성네트웍스도 각각 0.65%, 1.86% 하락했다. 재경부가 방카슈랑스 4단계 확대시행 계획 철회로 보험업법 시행령 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힌 가운데 동양생명과 금호생명이 나란히 0.78%와 0.49%씩 올랐다.   반면 사흘째 내림세를 보인 삼성생명은 이날도 1.78% 추가로 하락하며 70만원선을 깨고 내려섰다. 주가는 60일 이동평균선(60일간의 주가를 평균해 이은 선)도 하회한 모습이다. 닷새만에 상승전환에 성공한 엠게임은 8.42%의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장외주요종목중 상승율이 가장 높았다. 포스코계열주인 포스코건설과 포스콘은 등락이 엇갈렸다. 포코스건설이 0.41% 떨어진 반면 포스콘은 0.57% 올랐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 홀로 2.46%의 상승세를 보였고, 현대카드와 현대아산은 각각 0.76%와 0.78% 하락했다. 위아와 현대홈쇼핑은 보합으로 마쳤다.  복권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4.17% 오르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며 1만5000원대를 회복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에서 4월 공모일정을 발표한 메타바이오메드는 1.88% 추가하락하여 반등에 실패했다. 반면 내달 공모예정인 제너시스템즈와 효성오앤비는 각각 1.49%, 3.03% 오름세를 보여 공모예정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삼성계열주 약보합☞(장외)생보사 혼조세☞(장외)생명보험株 부진
2008.02.27 I 증권부 기자
  • 美 J.D파워 부사장 "현대차, 아직 갈 길 멀다"
  • [이데일리 정재웅 민재용 기자] 데이비드 사전트(David Sargent) 미국 J.D파워 부사장은 최근 제네시스 출시로 미국 럭셔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 현대차에 대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해야할 일이 많다"고 조언했다.데이비드 사전트 부사장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오토모티브 컨퍼런스'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그는 "현대차는 향후 미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정확한 가격구성과 사양을 지녀야 한다"며 "제네시스가 아직까지는 BMW나 렉서스, 벤츠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우선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이후 시간이 지나면 그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데이비드 사전트 부사장은 이어 "현대차가 진입하려고 하는 프리미엄 시장은 기존의 시장과 다르다"면서 "소비자들은 눈에 띄는 차량을 원하며 한 눈에 쉽게 현대차라는 걸 알아 볼 수있는 디자인과 브랜드명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프리미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첨단 기술에 대해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쓴다"며 "인테리어의 안락함, 성능, 외관 스타일 등 모든 분야가 바로 제네시스의 고객들이 현대차를 평가하는 항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그는 현대차(005380)가 미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 ▲경쟁차량과 차별화된 스타일링 ▲동급 차량과 같은 수준의 인테리어 마무리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과감한 투자 ▲벤츠·렉서스와 같은 기술적 리더십 ▲강력한 마케팅 메시지 등을 꼽았다.한편, 데이비드 사전트 부사장은 현대차에 대해 친환경 기술 강화를 주문했다.그는 "향후 대체연료 시장은 훨신 커질 것이며 오는 2014년에는 25%이상이 대체연료 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분야의 선두적인 업체는 도요타와 혼다다. 클린 디젤 같은 경우는 벤츠가 앞서고 있고 폭스바겐도 그렇다. 수소연료는 BMW와 혼다가 선두 주자"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사전트 부사장은 "이처럼 대부분의 주요 브랜드는 어떠한 대체 연료이든 선두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현대차도 발빠르게 움직여 이러한 대체연료 기술에서 앞서가야 한다"면서 "현대차는 향후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미국시장에서 제고키 위해서라도 대체연료 기술을 개발하고 바이오 디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현대차, 제네시스 통해 브랜드파워 키워라"☞온라인 종목상담 하세요 - 현대증권☞현대차中공장, 최단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
2008.02.27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경제 소니쇼크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27일자 주요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한국경제 소니쇼크..10세대 LCD패널 삼성 대신 샤프 -장관 청문회 극한 대치 -아파트 분양가 3월부터 더 오른다 -뉴욕필 평양을 녹이다 ▲종합 -장관 후보자 과거 어디까지 따져야 하나 -금감원, 삼성증권 특별검사 -일본 반도체 업체 주도권 되찾기 나섰다 -100조원 디스플레이시장 일본에 뺏길판 -정부조직개편 막판 진통 -출산율 2년째 늘었다 -그리스펀, 미국경제 현재 성장률 '0' ▲국제 -EU, 국부펀드 규제 완화하는 까닭은 -중국 환경오염기업 증시상장 못한다 -미국 연방예금공사, 대규모 은행파산 대비 ▲금융 -정기적금 '찬밥' 대우 벗어나나 -카드사 마일리 일방 축소는 부당 ▲기업 -항공기 초호황, 없어서 못 판다 -독 화학업체 4억유로 신공장 한국대신 싱가포르 -철근값 또 올라 현대제철 t당 5만원 인상 -노트북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 왜? -현대모비스 전자식 제동장치 개발 -르노삼성 수출 대폭 늘린다 ▲유통 -sk텔레콤 오픈마켓 진출 -여주 아웃렛 매장 대폭 넓힌다 ▲증권 -실적개선 기대되는 2등주 사볼까 -많이 떨어진 조선, 해운주 주목 -건설주 발전수요 증가 수혜 ◇서울경제 ▲1면 -미국 쇠고기 수입 내달 완전 재개방 -고급밀값 하루만에 20% 폭등 -새마을금고도 수표 발행한다 -강만수 "차등의결권 제도 등 경영권 방어책 검토" ▲종합 -경제부처 1000명 이상 준다 -내달 출총제 폐지, 4월 법인세 인하 확정 -일평균 외환거래 400억달러 첫 돌파 -농어민 부채기금 3조5200억 조성 ▲금융 -건설사 PF 지원협약 "꼬이네" -우리은행, 다중 소액채무 감면한다 -카드사 '초우량 고객' 확보 경쟁 후끈 -독일 DKV보험 한국시장 철수 검토 ▲국제 -싱가포르에 아시아 최대 부틸고무 공장 -영국 북해유적 고속 고갈 -환경오염국 멍에벗자 중국 녹색바람 ▲산업 -삼성전자 10세대 라인 투자 '먹구름' -현대제철 철근공급 대폭 늘린다..t당 5만원 인상 -KTF 망내 무료통화 추진 -"LG 휴대폰 점유율 크게 오를 것"..남용 부회장 ▲증권 -'기관부활' 당분간 쉽지 않을 듯 -외국계, 정유주 후려치기? -바이오주 "호재도 약발 없네" ◇한국경제 ▲1면 -밀값 또 폭등..자원 민족주의 확산 -소니, 삼성과 동거 끝..샤프에 대규모 투자 -남주홍, 박은경 낙마하나 -농어민 부채해결 3조 기금 추진 ▲종합 -아파트 분양가 다음달 오른다 -펀드수수료 소득공제 제외 -지하철 종이승차권 사라진다 -소니의 변심으로 8조원 투자효과 날아갔다 -현대카드, 독일은행 인수 나선다 -출생아 2년 연속 늘었다 -국민연금 등 연기금 와인펀드 투자 ▲국제 -중국, 비틀대는 증시 부양 나선다. -월가, 부실자산 추가 상각 불가피 -미국채권보증업체, 신용강등 면해 ▲산업 -인도 타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 인수 성공 -모비스, 전자식 제동장치 독자개발 -유화업계 "나프타를 안 살수도 없고" -현대제철, 철근가격 올 들어 3번째 인상 -중국, 신규 선박건조량 세계 1위? -르노삼성, 작년 매출 2조8000억 -포털들, 이젠 TV 속에서 순위 다툼 -LG전자, 중국서 셋톱박스 없는 DTV 첫선 -신세계 첼시, 부산에 프리미엄 아웃렛 -인터넷몰서도 통신 2강 한판 ▲부동산 -건축허가 통계 발표 넉달째 중단 -SK건설 '바람 잘 날 없네' -정부, 미분양아파트 1642가구 매입 ▲증권 -올 영업익 1조 클럽 16개사로 늘듯 -외국인 낙폭과대 "옐로칩" 사들인다
2008.02.26 I 윤진섭 기자
(장외)삼성계열주 약보합
  • (장외)삼성계열주 약보합
  • [이데일리 증권부] 26일 장내 삼성계열주들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장외 삼성계열주들도 약보합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0.85% 내렸고, 시큐아이닷컴과 삼성네트웍스는 각각 2.06%와 0.62% 하락했다. 그밖에, 삼성SDS와 서울통신기술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미래에셋생명은 0.46% 오르며 6일 연속 상승했고, 금호생명은 0.16% 떨어졌다.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현대삼호중공업은 장후반 0.25% 상승하면서 10만1750원을 기록했다.  현대택배는 1.42% 상승했고, 현대카드는 1.87% 하락마감했다. 포스코건설는 0.83% 오르고 포스콘은 0.57% 내리는 등 포스코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통신계열주인 엘지씨엔에스는 0.64% 내리며 3일 연속 하락했다.  장내 바이오주들은 혼조세를 보인 반면, 장외 바이오주들은 약보합을 보였다. 메디슨과 비트로시스가 각각 3.12%와 1.05% 하락했고, 메디톡스는 낙폭이 커 5.66% 떨어졌다.  셀트리온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공모예정주인 제너시스템즈와 효성오앤비은 각각 0.75%, 3.13% 상승했고, 네패스신소재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승인종목인 고영테크놀러지는 4.43% 상승했고, 메타바이오메드는 1.23% 떨어졌고, 예스이십사는 0.79%)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에 통과한 약진통상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외에 심사청구종목인 브리지텍과 슈프리마도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생보사 혼조세☞(장외)생명보험株 부진☞(장외)삼성계열株 소폭 오름세
2008.02.26 I 증권부 기자
`이명박 시대`, 증시에 훈풍 불까
  • `이명박 시대`, 증시에 훈풍 불까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이명박 정부가 공식 출범한 첫날 국내 증시도 산뜻하게 출발했다. 25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1.34%와 0.11% 올랐다.  그러자 이른바 `MB랠리`가 현실로 나타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 우선주의를 강조하고 있는만큼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오지 않겠냐는 전망이다.  하지만 대외 경제환경이 불안한데다 지난 5년동안 강세장이 이어졌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반론도 적지 않다.   (증권전산, 한국투자증권) ◇ 기업환경 개선 주목.."어느 정부보다 긍정적 역할 기대"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기업과 시장친화적인 방향으로 정책을 펼 것이기 때문에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승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10년간의 정부와 비교해 차별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과거 신정부 출범기에 비해 훨씬 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기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정부별 연평균 경제성장률그 근거로는 ▲성장을 추구하는 정책으로 이익 기회가 확대될 것 ▲친기업적인 환경조성으로 기업의 직간접적인 비용감소 효과 기대 ▲신성장동력 확대 정책을 강도 높게 시행함으로써 새롭게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 등을 꼽았다.  민상일 한화증권 연구원도 "시장은 국가경영에 기업경영 마인드가 접목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취임 이후 각종 규제 완화와 감세, 공기업 민영화 및 정부지분 매각 등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증시 개방화 진전.."정부 손 떠났다" 반면 국내 경제의 개방화가 과거보다 크게 진전됐기 때문에 정부가 증시에 미칠 수 있는 영향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경제성장률이 낮았던 노무현 정부 시기에도 주가가 꾸준히 올랐던 것처럼, `비지니스 프렌들리` 환경 하에서도 주가는 예상 밖의 행보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제불가능한 변수들인 해외 경제나 증시 흐름이 국내 증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내부적인 정책 변수가 가지는 한계는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김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방향성 결정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주식이라는 위험자산에 대한 글로벌 자본의 선호 정도와 그 결과에 따라 움직이는 글로벌 증시의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세계 증시(MSCI 세계지수)와 코스피의 수익률 변동 상관관계를 분석해 본 결과 노무현 정권 시기에 상관계수가 크게 높아져 0.6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그래프 참조)  ◇"성장률 자체 보다 안정적 성장이 관건"높은 성장률이 주식시장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만병 통치약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왔다.홍순표 대신증권 연구원은  "참여정부에서 주식시장이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는 활황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경제가 상대적으로 저성장에 그쳤지만,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인해 경제주체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할 수 있었다는 점이 주식시장 활황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홍 연구원은 "이명박 정부가 수치적인 성과와 함께 얼마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시킬 수 있을 지 여부가 향후 국내 주식시장의 대세상승 지속 가능성에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새 정부 수혜 업종은.."금융 건설 교육 에너지"  개별 정책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었다.  우리투자증권은 교육, 건설, 에너지, IT, 금융업종을 꼽았다. 이들 산업은 신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 수요가 늘어나거나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것.  한화증권은 "건설,시멘트 산업이 개발사업의 수혜를 입을 수 있고 공기업의 민영화와 정부지분 매각과정에서 M&A 재료가 부각될 종목들도 주목 대상"이라며 현대건설(000720), 대우조선해양(042660), 대우증권(006800)을 추천 종목으로 거론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새 정부의 4대 경제정책 키워드로 ▲지주회사 제도 완화,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등을 통한 친대기업 환경 ▲금융산업 변화와 재편 ▲기후변화 정책 제시를 통한 환경산업 정책 구체화 ▲신재생에너지발전 촉진 및 자원개발정책 제시를 통한 에너지산업 발전을 꼽고 관련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대신증권은 `MB노믹스`의 4가지 산업 트랜드로 ▲바이오-제약산업 등 블루오션 산업 육성 ▲인재대국을 꿈꾸는 교육정책 ▲세계화에 충실한 에너지·환경정책 ▲내수진작을 위한 한반도 리모델링을 선정했다.▶ 관련기사 ◀☞새정부 출범..건설株 기대만큼 수혜볼까?☞이명박 정부의 M&A 대어는?☞현대건설 수기공모 시상식 개최
2008.02.26 I 유환구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5일)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5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부국증권 하림(024660): 작년 말 이후 신규 증설이 마무리되어 안정적인 수익발생이 전망됨. 투신위주의 꾸준한 기관매수 유입 중. 한국가스공사(036460): 중장기적으로 GM의 글로벌 차기 개발차량 수주물량 확보로 높은 성장세 지속 예상. 최근 크라이슬러와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거래처 다각화를 추진함. ◇삼성증권 삼성화재(000810): 손해율 개선과 영업포트폴리오 강화로 꾸준한 영업이익 성장 전망. 보험업법 개정 등 영업확대 움직임의 최대 수혜주. 현대제철(004020): 지속적인 열연수출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예상. 고철가격 인상으로 조만간 철근 및 열연 내수가격 인상 전망. 유한양행(000100): 우량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우량한 자회사 매력적.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준비로 꾸주한 외형성장 기대. 자회사들의 실적호전으로 지분법 평가 이익 증가. 현대건설(000720): 해외현장 원가정산 완료로 실적턴어라운드 예상. 주택사업 확대로 EPS 증가율이 두드러질 전망. M&A부각으로 지분가치 극대화에 따른 수혜 가능.◇우리투자증권 LG필립스LCD(034220): 지난 4분기 TV시장에서 40인치 이상 제품의 비중은 46%, 이 중 LCD TV의 점유율은 67%까지 상승하는 등 LCD TV 시장이 급성장 하는 것으로 판단. LCD 패널 비수기인 1, 2월에도 패널가격 강세로 인한 업황호조에 따라제품 출하량 증가가 동사의 실적 호조로 이어질 것을 기대. 동아제약(000640): 병원사업부분의 고성장으로 인한 매출 확대 및 저수익 사업부 정리도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올해 높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유럽 등으로 1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출 계약 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으로 향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됨. ◇대우증권 디에스아이(039840): 국내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3위업체로 우수한 제품과 뛰어난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불과 2년만에 시장 상위권으로 진입. 임플란트의 고성장과 개원사업의 신규 진출을 통해 2008년부터 재차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 우수한 성장 잠재력과 실적 성장세를 감안한다면 현주가 수준은 매력적. ◇대신증권 동국제강(001230): 에너지 가격 강세와 조선 산업의 성장세는 후판 수요 성장의 견인차로 후판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 또한 국내 건설 경기 회복과 SOC 투자 증가 기대되어 주목. 동아제약(000640): 수익성 좋은 처방의약품 고성장, 오로디핀 등 신규 제네릭 제품을 통한 매출 증가, 자체 개발 신약 및 바이오 의약품의 해외 수출을 통한 외형 성장이 기대. 명성금속(088700):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보유와 부가가치 높은 소재 가공 비중 증가로 안정적인 이익률 유지. 2010년 설비증설 완료후 외형 증가 및 실적 개선 기대.
2008.02.25 I 유환구 기자
  • `갑부논란` 장관 내정자들, 어떤 주식 투자했나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새정부 첫 장관 내정자들의 평균 재산이 39억원으로 나타나 부자 내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부동산이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직접 보유한 주식 평가액도 그다지 적은 편은 아니다. &nbsp;한승수 국무총리 내정자 등 16인의 국무위원 내정자중 14인(가족재산 포함)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가 4억원대 주식을 보유한 것을 필두로 장관 내정자 8명의 주식 평가액이 1억원을 상회했다. &nbsp;상장 대기업과 인연을 맺었던 내정자들이 역시 주식에도 관심이 많았고 사외이사 등을 하면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코스닥 기업들의 주식을 직접 보유한 경우도 있었다. 펀드 가입 등은 공개되지 않아 주식 투자 규모는 실제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표 있슴>&nbsp;◇원세훈 장관 내정자 등 8명 주식평가액 1억원 상회 &nbsp;한승수 국무총리 내정자를 포함해 16명의 국무위원 내정자들중 14인의 내정자(가족 보유 현황 포함)가 직접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투자 성격으로 파악되는 상장사 주식 보유가 주종을 이뤘지만 자신의 사업이나 이전 업무 영역과 관련해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경우도 있었다. &nbsp;8명의 주식 평가액이 1억원을 넘었다. 원세훈 행정안정부 장관 내정자의 평가액이 4억3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 수장 역할을 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와 정운천(농수산식품부), 이영희(노동부) 장관 내정자도 2억원대의 주식을 갖고 있었다. &nbsp;수십건의 부동산을 보유,부동산 마당발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이춘호 여성부 장관 내정자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출신의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 그리고 법무부 차관 등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던 김경한 법무부 장관 내정자도 주식평가액이 1억원을 넘었다. &nbsp;다만 김성이 보건복지가정부 장관 내정자와 8억4300만원으로 이번 국무위원 내정자중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한 이상희 국방부 장관 내정자는 직접 보유한 주식이 없었다. &nbsp;◇한승수 총리 내정자..코스닥 상장사 스톡옵션 2.7억 보유 &nbsp;한승수 국무총리 내정자는 내정자들중 유일하게 스톡옵션, 그것도 코스닥 상장회사의 것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승수 총리는 지난 2005년 김앤장의 고문으로 있으면서 그 당시 비상장이던 바이오 벤처 오스코텍(039200)의 비등기 사외이사가 됐다. 이 당시 3년뒤부터 주당 2000원에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 5만주를 받았다. 회사 체제를 정비하면서 한 총리가 사외이사로 영입된 것으로 판단된다. &nbsp;오스코텍은 지난해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지난 1월말 기준 한 내정자의 스톡옵션 가치는 2억7000만원에 달하게 됐다. 스톡옵션은 다음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 지난 21일 7160원 기준 단순 스톡옵션 평가차익은 2억원이 넘는다. 한 내정자는 여전히 오스코텍 사외이사로 있지만 총리가 되면서 스톡옵션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nbsp;◇경제 수장 강만수 내정자..본인은 바이오 벤처, 주식투자는 배우자가 &nbsp;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새 정부에서 경제 수장 역할을 맡는 강만수 내정자의 주식 투자액도 2억3200만원으로 내정자들중 적은 편이 아니다. 전체 신고 재산 31억6000만원의 7.5%가 주식이다.&nbsp;&nbsp;강 내정자 본인은 바이오 벤처 두 곳에 소량의 주식을 직접 보유하고 있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벤처 인피니트테크놀로지 주식 1900주와 호박 줄기에서 항비만 물질을 추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헬릭서 주식 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당장 평가액은 168만원에 불과하지만 바이오 기업의 속성상 성과에 따라 가치는 천정부지로 뛸 수도 있다. &nbsp;주식 재산의 대부분은 배우자가 갖고 있었는 데 배우자는 대기업 주식을 선호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1우선주, 그리고 현대차 보통주부터 2가지 우선주까지 보유하고 있었고 LG전자와 지주회사인 LG(003550)에도 관심이 있었다. 재벌 주식이 포트폴리오의 주종을 이룬 셈. 한편 내정자들중에는 우선주에 투자한 경우가 없었고 실제 거래명인 `현대차`로 기재하는 등 주식 투자를 상당히 가까이 하는 모습이다. &nbsp;◇주식투자왕 원세훈 내정자의 포트폴리오는 &nbsp;내정자중 주식 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는 본인 명의의 주식은 없었지만 배우자와 장남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었다. 배우자는 15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었고 평가액은 4억원에 가까웠다. 주로 옐로칩을 선호했고 주식투자에 가장 확발한 만큼 코스닥 주식도 일부도 들고 있었다. 전체 재산에서 차지하는 주식의 비중은 15%에 달했다. &nbsp;기아차와 현대차를 필두로 현대건설과 현대중공업 등 범 현대그룹 관련 4개사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 대우건설과 대우증권, 동국제강, 일진전기도 있었다. 코스닥에서는 우수씨엔에스(060550)와 하나투어, 미디어플렉스(086980), 엔이씨 등 4개사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놓고 있었다. 장남의 경우 대우건설과 현대중공업, 제일모직을 보유하고 있었다. &nbsp;◇전경련 출신 이윤호 내정자는 미래에셋 팬 &nbsp;LG경제연구원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출신으로 친기업을 대표하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는 부동산 자산 못지 않게 금융 자산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주소 역시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두고 있다. 특히 증권가 신흥강자로 떠오른 미래에셋증권 관련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nbsp;그가 신고한 총 재산은 57억3100만원. 아파트 2채와 아파트 분양권 1장, 오피스텔 분양권 1장 등 4건의 부동산의 금액은 대략 27억원인 데 비해 신한은행에 10억원의 예금을 하고 있는 등 예금 규모만도 33억7400만원에 달하고 있다. &nbsp;특히 미래에셋증권(037620)에 12억4000만원의&nbsp;예금을 갖고 있고 미래에셋증권 315주와 미래에셋증권과 관련이 있는 맵스베트남1과 맵스리얼티1&nbsp;1만주씩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예금의 경우 펀드 가입금액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데 예금중 규모가 가장 크다. &nbsp;◇김경한 법무, 사외이사 하다 주식에 눈 떴다? &nbsp;김경한 법무장관 내정자는 법무무 차관과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다 다시 공직에 들어오게 됐다. 그는 기아차과 삼성SDI 등 11개 종목, 1억46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미미한 편. &nbsp;그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기업의 사외이사를 역임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02년초 세종의 대표변호사로 옮기는 것과 동시에 코오롱아이넷의 사외이사가 됐고 2004년에는 GS건설 사외이사가 됐다. 현재도 두산과 하이닉스반도체의 사외이사로 있다. 장관 임명시 사외이사 역할을 지속할 지는 의문이다. &nbsp;한편 그의 포트폴리오에는 선우S&T와 한국슈넬제약(003060), 에너윈이 있다. 이들 종목은 M&A된지 얼마 안됐거나 경영권 분쟁을 겪은 기업들로 다소 불안정, 그의 취득 사유가 관심이다. 선우S&T의 당초 이름은 봉신, 해운관련쪽으로 회사가 넘어간 뒤 회사의 모습이 바뀌고 있다. 한국슈넬제약은 최근 경영진이 횡령 등을 사유로 구속된 끝에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렸다가 기사회생했다. 에너윈(055970) 역시 지난해 M&A가 진행된 뒤 신사업을 추진했지만 현재까지 순탄치 못한 실정이다. &nbsp;◇최고 부자 유인촌, 주식은 글쎄 &nbsp;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신고 재산이 140억원, 내정자들중 가장 재산이 많다. 하지만 재산 대부분이 아파트와 대지 등 부동산으로 이뤄져 있고 주식은 거의 보유하고 있지 않다. 본인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없으며 부인 명의로 된 1000만원 상당의 주식이 전부다. 부인은 환경과에너지 주식 15만주와 아시아2호 주식 2221주를 갖고 있다. 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로 그야말로 새발의 피다. &nbsp;이춘호 여성부 장관 내정자는 전국에 수십건의 부동산을 보유, 부동산 마당발이라 할 만하다. 그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식에도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본인 명의로 8개 회사, 1억8000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재산중 차지하는 비중은 3.9%로 적은 편. 금융주가 주된 관심이었다. 현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코리안리, 국민은행 등 4개 금융주를 들고 있었다. &nbsp;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는 세라콤, 옥센텍, 나노트론 등 5개 비상장 과학 벤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가 공대 출신으로 공대 교수를 역임하는 등 그가 걸어온 과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상장 주식은 보유한 것이 없었다.&nbsp; &nbsp;▶ 관련기사 ◀☞오스코텍, 치과용 합성골 이식재 제조법 특허 취득☞오스코텍, 주당 50원 현금배당
2008.02.24 I 김세형 기자
(장외)생명보험株 부진
  • (장외)생명보험株 부진
  • [이데일리 증권부] 22일 미래에셋생명을 제외한 장외 생보사들이&nbsp;약세를 보였다.&nbsp;&nbsp;삼성생명(70만9000원)과 금호생명(3만650원)은 각각 0.14%, 0.33% 하락했다.&nbsp;미래에셋생명(4만2900원)은 0.12% 상승하였고, 동양생명보험(2만540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nbsp;장내 삼성계열주들이 혼조세를 보이자 장외 삼성계열주들도 혼조세를 띠었다.&nbsp;시큐아이닷컴(1만2000원)과 삼성SDS(6만원)은 각각 0.84%, 0.42% 상승했다.&nbsp;서울통신기술은 1.57% 하락한 2만5100원으로 마감됐다. 삼성네트웍스(8100원)와 삼성전자서비스(7850원)은 보합으로 마감했다.&nbsp;한국증권금융을 제외한 장외 금융주들은 약보합을 보였다.&nbsp;한국증권금융(7700원)은 2.67% 상승했으나, 팍스넷(4950원)과 삼성투자신탁운용(3만2500원)은 각각 1.0%, 1.52% 하락했다.&nbsp;CJ투자증권(4700원)과 리딩투자증권(13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nbsp;엠게임(-1.63%) 2만4100원, 제이씨엔터테인먼트(-2.88%) 1만100원으로 게임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nbsp;범현대계열주인 현대삼호중공업(10만2000원)과 현대아산(3만2250원)은 각각 3.09%, 2.27% 하락했다.&nbsp;현대택배(1만600원)와 위아(2만7500원)는 보합으로 마감됐다.&nbsp;공모예정주인 제너시스템즈(6450원)는 2.38% 상승하였고, 심사청구종목인 브리지텍(4350원)은 2.35% 상승했다.&nbsp;승인종목인 고영테크놀러지(+1.95%) 7850원, 예스이십사(+1.6%) 6350원, 효성오앤비(+0.63%) 7950원으로 상승했다.&nbsp;메타바이오메드(8300원)와 세미텍(4750원)은 각각 0.6%, 5.0% 하락했다.&nbsp;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삼성계열株 소폭 오름세☞(장외)IPO 관련주 주가회복☞(장외)삼성계열주 약보합
2008.02.22 I 증권부 기자
(장외)IPO 관련주 주가회복
  • (장외)IPO 관련주 주가회복
  • [이데일리 증권부] 20일 장외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이 주가회복에 나섰다.&nbsp;승인종목인 고영테크놀러지는&nbsp;6.94% 추가 상승에&nbsp;성공해 7700원을 기록했다.&nbsp;5거래일 동안 주가는 17.56%의 오름세를 보였다.&nbsp;관망세를 유지하던 세미텍도 5.26% 상승해&nbsp;5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nbsp;메타바이오메드도 3.09% 오른&nbsp;8350원으로 마감했다.&nbsp;&nbsp;이 밖에 테스와 효성오앤비도가 각각 2.6%와&nbsp;5.33% 반등하는 등&nbsp;승인 종목들의 상승세가 이어졌다.&nbsp;브리지텍은 5거래일 동안 26.47%나 급등했고,&nbsp;약진통상도&nbsp;이날 7.14% 오른&nbsp;2만2500원을 기록하는 등&nbsp;청구종목들이&nbsp;선전하는&nbsp;모습이었다.&nbsp;&nbsp;&nbsp;한편, 생보사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nbsp;삼성생명과 동양생명은 각각 1.39%와&nbsp;0.39% 소폭 하락한 반면&nbsp;금호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은&nbsp;각각 1.65%와&nbsp;0.47%씩 올랐다.&nbsp;&nbsp;삼성SDS는&nbsp;반등에 성공해 한달 여만에 6만원대 재진입했고,&nbsp;서울통신기술도&nbsp;1.41% 오르며&nbsp;2만5000원대에 올라섰다.&nbsp;&nbsp;포스코건설은 인도에서 4억달러규모의 고로건설사업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더욱 확대돼&nbsp;12만200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2.95% 올랐다. &nbsp;반면 동아건설과 LIG건영은 각각 0.57%과&nbsp;4.35%씩 하락했다.&nbsp;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엠게임 장후반 상승세로 전환, 2.7% 오른&nbsp;2만4750원으로 장을 마쳤다.&nbsp;&nbsp;이 밖에 현대택배은 3.21% 떨어졌고,&nbsp;현대아산은 2.08% 하락했다.&nbsp;&nbsp;☞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삼성계열주 약보합☞(장외)종목별 혼조 속 일부 IPO株 급등☞(장외)IPO관련株 선별 상승
2008.02.20 I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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