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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테이블, 레스토랑 가이드씨트립 미식림과 제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레드테이블이 글로벌 레스토랑 가이드인 씨트립 미식림(Ctrip 美食林)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고 한국을 찾는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레드테이블은 씨트립 미식림의 심사위원이 되어 중화권 관광객에게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 집을 평가하고 추천한다. 또 씨트립과 모바일로 주문, 결제할 수 있는 예약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씨트립 미식림은 레스토랑 선정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1만5000명의 현장 평가단, 500명의 일반 전문 심사위원, 17명의 고급 전문 심사위원의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Ctrip Star, Ctrip Select, Local Favorite으로 레스토랑을 발표하고 있다.씨트립 미식림은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이 해외여행 시 현지 유명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가이드 서비스다. 영어권 관광객들이 주로 애용하는 미슐랭 가이드와 비슷한 컨셉의 중화권 고객 특화 서비스로 유명하다.1999년에 설립된 씨트립은 2003년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로서 온라인 여행시장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씨트립에 따르면 지난 해 방한한 중화권 여행자 620만명 중 220만명이 씨트립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씨트립 미식림은 전 세계 100개 주요도시의 1만5000개 추천 레스토랑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된 레스토랑은 씨트립의 3억명의 회원에게 소개되고 있다.씨트립 미식림의 황명월 한국대표는 “씨트립 미식림이 중화권 여행객 대상 최고의 전파력을 갖고 있는 만큼 미식림을 통해 추천된 레스토랑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효과를 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씨트립 미식림의 추천 레스토랑 페이지뷰는 1000만, 유니크유저는 100만에 이르며, 600만 팔로워의 공식 웨이보(Weibo)와 2200만 팔로워의 위챗(Wechat) 등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는 “사드 문제가 해결되면 본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씨트립 미식림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진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맛집들이 많이 소개돼 관광객 증가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레드테이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국 B2B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 투뉴, 알리트립, 동청과 중국 최대 레스토랑 사이트인 디엔핑에 음식관광 상품을 공급 중이다. 또한 문화관광부 관광벤처, 서울시 우수 IT서비스, 서울관광스타트업에 선정된 바 있다.
- 직장인, 대학생 돌아가면 하고 싶은 알바 1위 ‘영화관 알바’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직장인들이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는 무엇일까.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337명을 대상으로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2%가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로는 △영화관 진행요원 및 관리직(17.7%)을 꼽았다. 2위는 △놀이공원/테마파크 진행요원 및 관리직(15.3%)이 차지했으며, △학과사무실 및 도서관 등 근로장학생(14.2%)이 3위에 올랐다. 이어 △일반사무/행정보조(10.7%), △관공서 알바(10%)가 근소한 차이로 4,5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광고/홍보/이벤트 대행사 스텝(8.2%), △프랜차이즈/패스트푸드 서빙(7%), △초중고생 과외(4.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의 선택 기준은 △재미있고 즐거운가(39.1%)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취업 등 장래에 도움이 되는가(23.3%),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가(11.4%), △안정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가(8.9%), △집이나 학교에서 가깝거나 교통이 편리한가(6.2%), △부당대우를 겪지 않고 안전한가(4.8%) 등을 선택 기준으로 꼽았다.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50%의 직장인이 △여가시간을 즐기고 싶어서라고 응답했다. 이어 △자격증 등 스펙 쌓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서라고 응답한 직장인도 32.6%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8.7%) △몸이 피곤해서(6.5%) 순으로 답했다.한편 현재 대학생들에게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여행(47.6%)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해외연수(10.5%), △대외활동(9.3%), △취업준비(7.9%), △연애(6.7%) 등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 [해리포터 20년]②도깨비연구 홀대 나라…해리포터 없다
- 영화 ‘해리 포터’의 한 장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나를 기른 건 8할이 해리포터였다”, “스네이프를 따라해 머리를 장발로 길렀다”, “입시로 시달릴 때 유일한 탈출구”, “번역본이 나오려면 4개월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영어에 소질 없던 내가 원서를 번역해 읽기 시작했다.” “지금은 자녀들과 함께 즐겨본다.”이른바 ‘해리포터 효과’다. 1997년 6월26일 태어난 스무살 해리포터의 인기는 여전하다. 그저 대중이 좋아하는 판타지 이야기로만 치부해 버리기 어렵다. 문화현상을 넘어 사회적·경제적 현상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수많은 기록들을 남겼다. 유통 여행 산업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해리 포터’를 쓴 작가 조앤 K. 롤링해리포터의 성공은 어디서 왔을까. 출판·서점·유통·문화평론가들은 “결국 이야기의 힘”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성수 문화평론가는 “성인과 아동 모두에게 인기 있는 서적은 해리포터가 거의 유일무이하다”면서 “그냥 게임하는 성장소설이 아니다. 선악·종교·정치·사회적 이슈와 갈등 등 다양한 담론을 이끌어낸 인문학적 뿌리가 탄탄한 이야기는 꾸준한 인기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김도훈 예스24 문학 MD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그야말로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탄탄한 독자층의 호응이 눈에 띈다. 특히 10대 시절부터 책을 접한 20대가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출판계에 판타지 장르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해리포터의 국내 판권을 따낸 문학수첩 관계자는 “한 소년의 성장기와 통과의례를 다룬 고전적인 이야기이면서도 국가와 성별·연령을 초월해 매료시킬 요소가 굉장히 많다”며 “국내에서 그동안 외면 받았던 판타지 책들의 번역서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한 출판사 관계자도 “워낙 판매부수가 압도적인 책이라 국내에서 ‘해리포터’가 나오면 해외 소설분야에서는 당시 신간 자체가 잘 나오지 않았다”며 “다른 해외원서와 국내 도서 판매량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회고했다.해리포터의 성공에는 제도적 장치도 뒷받침했다. 영국은 문화산업을 개인의 지적재산으로 강력하게 보호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가치와 고용, 경제 발전을 창출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미디어산업 전반에 걸쳐 종사하는 작가들을 대표하는 대영작가조합이 노동착취에 대한 제도적 보호를 위해 작가 개별계약 자문업무 등을 수행한다. 최저임금 기준을 설정하고 동의계약서를 작성, 연금제도를 제공한다. 작가조합 외에 셰일 랜드 어소시에이츠와 같이 작가 편에서 제작사와 유통사의 저작권을 중개하는 기관도 존재한다.△한국산 ‘해리 포터’가 없는 이유한국판 해리포터가 없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원천 콘텐츠를 여전히 홀대하는 사회적 인식과 정부의 제도적 지원에 대한 부재를 꼽았다. 영국은 고대 신화부터 개인사까지 이야기 원천을 발굴하고 대중에게 선보이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역 단위 스토리텔링클럽만 3000여개를 상회한다.자료=한국콘테츠진흥원.반면 우리나라 원천 콘텐츠의 토양은 빈약하다. 이를테면 ‘도깨비’ 관련 드라마를 쓰려면 역사 고증 등 탄탄한 인문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펼쳐야 하지만 정작 도깨비 설화를 연구한 자료는 많지 않다. 김성수 문화평론가는 “원천 자료 연구를 가치없다고 여기는 사회 인식이 문제다. 영국에서는 마녀·요정 등 온갖 잡스러운 연구들이 정부 지원 속에서 수집될 뿐 아니라 고스란히 자양분이 되어 작품이 된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한 콘텐츠를 갖기 위해서는 원천 콘텐츠인 이야기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이 흥행에 이어 다른 분야로 확장을 꾀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꼬집었다. 국내 콘텐츠 산업은 2011년 82조9678억원, 2012년 87조2716억원, 2013년 91조2096억원, 2014년 94조9472억원으로 4년간 연간 평균 4.9%씩 성장했다. 2015년엔 100조4863억원을 기록, 2016년 105조200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콘텐츠의 원천이 되는 이야기산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에 따르면 국내 이야기 산업은 태동 단계로 보고 있다. 김숙 콘진원 정책개발팀 책임연구원은 “역사기록과 설화 등의 원천 소재가 드라마, 방송, 출판, 전시를 넘어 교육과 홍보 수단 등 일반 산업에까지 활용되는 추세“라며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정적 근거법이 없는 만큼 이야기산업 진흥 관련 법안 발의를 진행 중이다. 폐쇄적이었던 원천소재 거래를 활성화시키는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안정적 토양을 만드는 중”이라면서 “해리포터 같은 대박난 작품은 없지만 실제로 성과가 작게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최근 사업 10년차에 접어든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 등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축적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김 연구원은 “‘태양의 후예’의 경우 스토리 공모전에서 뽑혔던 ‘국경없는 의사회’ 이야기가 드라마로 확장돼 공동집필한 사례”라며 “최근 국제도서전에서도 완결된 작품 이전에 스토리 단계에서 출판하길 원하는 작가와 출판업자를 피칭하는 사업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김성수 평론가는 "20년을 넘어 100년이 넘는 콘텐츠의 힘은 결국 깊은 연구와 질 높은 원천 콘텐츠를 활용한 결과물에서 나온다"면서 "이 노력들 역시 충분히 보상받아야 한다. 세계적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낡은 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ullㄹ
- AK플라자, 마블 히어로즈와 함께 ‘여름 정기세일’ 시작
- (자료=AK플라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8일간 여름세일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매년 반복되는 세일에 피로감과 지루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테마의 세일을 진행한다. 마블(MARVEL)과 함께 ‘SAVE OUR SUMMER, MARVEL’을 테마로 히어로즈 캐릭터 월드로 변신하는 것.분당점 1층 피아짜360 광장은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마블 히어로즈 월드로 연출된다. 분당점과 수원AK타운점은 피규어, 생활용품, 패션 상품 등을 총망라한 마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주 주말마다 10만원 이상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각 점별 선착순 150~300명씩 총 1000명에게 사은품으로 바캉스 여행 필수 아이템을 증정한다. 세일 1주차 주말은 아이언맨·토르 텀블러를, 2주차 주말은 스파이더맨 비치타월을, 마지막 주 주말은 캡틴 아메리카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소진시까지 AK카드 구매영수증 소지고객 대상 선착순 2000명에게 히어로 한정판 밴드를 증정한다. 특히 7월1일 분당점에서는 24K 도금 스페셜 에디션 배지도 랜덤으로 증정한다. 히어로 한정판 밴드는 10종을 모두 모으면 마블코리아에서 주최하는 마블 마니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신규 4D 시뮬레이터 어트랙션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를 선보인 홍콩 디즈니랜드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5명에게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2매)과 호텔 1박 숙박권을 500명에게 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레고블록 조립, 클레이 공예, 키링 제작, 컬러링 체험 등 마블 캐릭터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가 점별로 진행된다.한편 AK플라자는 여름세일을 맞아 해외명품 및 컨템포러리, 트레디셔널 브랜드를 20~30% 시즌 오프 할인하고 각 점 이벤트홀에서 수영복, 선글라스 여름패션 등 바캉스 관련 대형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대명라이프웨이, 혜택 늘려 멤버십서비스 파격 확대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대명스테이션의 대표 브랜드 대명라이프웨이가 멤버십서비스를 파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기존 혜택은 확대하고 신규 혜택도 추가했다. 멤버십 제공 기간이 기존 5년에서 회원 정상 유지기간 제공으로 확대됐으며, 대명리조트의 레저 놀이시설 혜택도 추가됐다. 객실 비수기 주중 우대, 오션월드, 스키월드 혜택에 더해 ‘사우나, 마리나베이, 골프, 곤돌라, 범퍼카, UFO’ 등 레저 놀이시설 혜택이 추가된다.추가되는 신규 혜택은 ‘해외리조트와 아이스하키 관람 우대’다. 해외리조트 혜택은 제휴된 해외리조트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아이스하키 관람 우대는 대명 킬러웨일즈의 홈경기 혜택이며, 회원 본인 포함해 2인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대명라이프웨이는 멤버십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그동안 대명리조트, 문화공연, 여행, 웨딩, 결혼정보, 웨딩홀 등 다양한 분야의 우대 혜택을 제공해왔다. 대명라이프웨이 담당자는 “인생의 다양한 순간에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가입 즉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왔다”며, “이번 멤버십서비스 확대는 대명라이프웨이 상품을 믿고 이용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써, 고객이 여가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또한 대명라이프웨이는 상조서비스를 이용 전에 변경을 원한다면, 여행·웨딩·결혼정보·웨딩홀·교육·어학연수·골프 중 한가지로 대체할 수 있는 전환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러한 사업의 유연성으로 대명라이프웨이는 상조서비스를 ‘라이프케어’서비스로 진화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대명라이프웨이 멤버십서비스는 상조서비스를 가입하면 모바일멤버십카드가 즉시 제공되어 멤버십 혜택을 바로 이용 가능하다.
- 포브, 휴대성·안전성 모두 갖춘 '카시트' 출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포브(FORB)가 신개념 휴대용 카시트 ‘리니’와 360도 입체 회전이 가능한 프리미엄 카시트 ‘로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3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이는 ‘리니’와 ‘로티’는 기존 카시트 시장의 제품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대부분의 카시트 프레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비해 포브의 카시트는 플라스틱 보다 9배 강한 항공기, 첨단산업소재에 사용되는 초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두 제품 모두 한국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C 안전 인증이 완료됐으며, 휴대용 카시트 리니는 미국 자동차 충돌테스트 전문기관 ‘MGA’에서 안전 기준을 우수한 기준으로 통과해 안전에 대해 입증된 제품이다.포브의 휴대용 카시트 ‘리니’는 생후 9개월부터 5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을 휴대하다’라는 콘셉트에 맞게 2.5KG의 가벼운 무게와 접어서 어깨에 맬 수 있는 백팩형 폴딩 구조로 사이즈를 최소화 해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현재 차량 의자에는 두 개 이상의 카시트 장착이 불가능 하지만 리니는 세 개까지 장착이 가능해 다자녀를 둔 가정에도 알맞은 제품이다. 함께 출시 된 ‘로티’는 한번의 레버 조작으로 360도 회전과 동시에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최초의 제품이다.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이 가능한 ‘로티’는 아이의 성장에 맞추어 12단계로 조절되는 헤드레스트와 측면 충돌 시 아기의 머리를 보호 해 줄 수 있는 DIPS 시스템과 4 중 쿠셔닝을 통한 측면 보호 기능, 안티리바운드 바, 5점식 안전벨트, 서포팅레그, 아이소픽스 고정 등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브 관계자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유아용 카시트 장착에 관련 된 법 규정이 대중교통 이용 시에나 어린이집 차량, 해외여행 시 그리고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는 난감하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안전성은 높이고 휴대성을 강화시킨 카시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포브의 신제품 카시트 ‘리니’와 ‘로티’는 아쿠아블루, 베이지브라운, 올리브그린, 코랄핑크, 도브그레이 총 5개의 색상으로 출시 되었으며 6월 22일부터 진행되는 부산 벡스코 드림 베이비페어에서 처음 만나 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포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 그림 무대 위 펼쳐진다
-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사진=KCMI).[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공식 라이선스 뮤지컬 '렛츠 플레이(Let’s Play) 앤서니 브라운-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가 이번 주말 관객을 만난다.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와 원화를 이용해 제작한 창작 공연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동화책을 형상화 한 무대와 영상, 음악으로 꾸며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Interactive Theatre)이다.앤서니 브라운은 동화작가 최고 권위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인터파크 도서랭킹 기준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해외 작가 1위로 꼽힌다. 그림책 작가 개인전 사상 최다 40만 관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초연하는 '신비한 놀이터'는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오리지널 뮤지컬 제작사 KCMI의 첫 키즈 프로젝트로 기획, 제작됐다. 사라진 아빠를 찾아 거울 속 모험을 떠나는 토비와 윌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약 2년 간의 사전 제작기간 동안 원작자 앤서니 브라운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2016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展’ 시범공연 등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창작진에는 극작 정준, 작곡 조한나, 연출 오루피나, 안무 권영임, 인형 제작 및 움직임 지도 문재희, 편곡에 신정은이 가세했다. ‘토비’ 역에는 김나연, 아빠가 사준 침팬지 인형이자 거울 속 아빠를 찾는 여행 인도자 ‘윌리’ 역으로는 문용현·한찬규 배우가 맡는다. 거울 속 세상에선 악당이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벌렁코’ 역엔 추민기, 토비에게 쉐이프 게임을 알려주는 ‘꼬마곰’과 이상한 나라의 천방지축 아이 ‘앨리스’ 역에 양다은 배우가 연기한다. 이번 작품엔 특히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처럼 따뜻하고 귀여운 감성을 연상시키는 오프닝 곡 '우리 아빠는 엄지척',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쬬꼬쬬꼬' 등 총 10곡의 창작곡을 들려준다. 제작사인 KCMI는 제작된 영상과 음악을 활용해 정식 음반 발매 및 어린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판 스퀘어 드림홀(메세나폴리스몰)에서 6월 24일 개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anthonybrowne_musical),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앤서니 브라운 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 포스터 모음(사진=KCMI).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일자리 만든 기업, 업어드리겠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일자리 만든 기업, 업어드리겠다”-‘빅5 사립대’ 학종 합격자 33.2%..자사고 특목고 출신이 ‘싹쓸이’-불법밀렵 버젓, 관리도 엉망...쉰 살 국립공원 ‘시름시름’-실손보험료 법으로 내린다△줌인-노타이 차림 김동연 상석에...‘녹실회의’ 20년 만에 부활하나-中, MSCI 신흥지수 편입 韓증시 영향 제한적일 듯△종합-SK하이닉스는 전략적투자..도시바와 연합전선 땐 ‘낸드 빅2’ 발돋움-정부 “실손보험, 건보 통한 반사이익 1.5조원” 업계 “매년 적자..근거없는 주장”△부자 국가 가난한 국민-가계는 갈수록 팍팍...정부, 공기업 곳간은 넉넉-올해 담뱃세 11조 넘을 듯...가격 인상 전보다 4.5조↑-교육비 벌자고 맞벌이하고...맞벌이 하자니 생이별하고...△ 中 한국여행 금지 100일-韓여행금지 해제? 소문만 무성...업계 1위 롯데면세점마저 ‘적자 그림자’△국립공원 지정 50돌...공단 존재감 흐릿-외래종에 점령, 밀렵 당해도...국립공원 ‘뒷짐만’-‘자연보전’ 목소리 못내는 관리공단, 이유는 ‘낙하산’ 이사장-국보 보물 200점 품고 있는데..관리는 나몰라라△정치-330분간 제집처럼...北무인기에 뚫린 남녘하늘-“노사정 다 모인건 18년만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北핵 동결->폐기 2단계 해결, 한국이 주도할 것”△경제-文, 증세카드 만지작...‘석탄·원전·경유세’ 오른다-통신요금 인하에도 ‘김상조 올마이티’?-방위산업 부당이익땐 ‘징벌적 가산금’ 2배로△금융 재테크-수익률 보고 수수료 받는 금융상품...잘 팔려요-금호타이어 상표권 출구전략 모색...채권단, 中더블스타와 협의-인도네시아 휴대폰 번호만 알면 해외송금 끝△산업&기업-소형SUV 격전지’ 유럽 접수한다...‘코나·스토닉’ 동반출격-SK케미칼, 지주회사 전환...최창원 독립경영 공식화-권호현 부회장 “지나친 규제가 IT수명 단축”△산업-리니지 ‘불패’-‘5G중계기’ 개발...KT, 평창올림픽 서비스 준비 ‘착착’-석달 걸릴 기업분석 2시간 만에 뚝딱!△소비자생활-제품 개발부터 고객 상담까지 척척...AI로 무장한 식품업계-반병~5L까지...와인 주량껏 골라드세요-이마트 등에 업은 위드미 편이점 PB경쟁 반전 노려△중소기업·벤처-아그파 손잡은 디알텍, 의료기기 ‘디텍터’ 해외영토 넓힌다-현대아이비티 화장품, 중동-북아프리카서도 판매-KCC, 서산 대죽공장 증설 완료..석고보드 생산 국내 최대 규모△증권&마켓-外人자금 빠지겠지만...中보다 우위인 철강-정유株엔 기회-주춤한 삼성바이오, 뒤쫓는 셀트리온...바이오 대장주 경쟁 격화-도시바 인수 소식에..하이닉스 최고가 경신△마켓in-‘카지노 천국’서 ‘리조트 천국’으로...몸값만 2조원-우리 금융자회사 ‘패키지 매각’ 변수 많은만큼 신중을 기했죠-IMM PE ‘미샤 살리기’ 천연화장품으로 승부수△문화&스포츠-“말 안통해 소극적이던 제게서 수줍은 로버트 수녀가 보였나봐요”-독일속 한국인의 삶, 무대 위에...태극기와 촛불의 만남을 꿈꾸다△스포츠-이정환 “존슨 형제처럼...동생이 백 메줄 때 1승 더”-“섹시퀸 습격” “성형미인 싫어” 안신애, 日언론이 들었다놨다△People-“中企제품 판로 개척에 작은 보탬 됐으면”-최중경 “회계사에만 부실감사 책임 떠넘겨선 안돼”△부동산-‘한지붕 두가족 아파트’ 떴다-대형 건설사, 미뤘던 분양 ‘기지개’-싱가포르 해상 매립공사 2건 현대건설 2700억원 수주△사회-70년만에 사라지는 사법시험..‘흙수저 희망 사다리’도 사라진다-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승의초, 학교폭력 은폐 의혹 사실로”...서울교육청 감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