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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마감)다우,강보합..나스닥,1300 턱걸이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의 다우지수와 나스닥간의 등락이 엇갈렸다.다우지수는 장중 급반등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으나 나스닥은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이틀째 조정을 받았다. 약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직후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낙폭을 확대해 장중 한때 다우지수는 8200선을 위협하고 나스닥은 1300선이 다시 붕괴됐다. 그러나 장마감 한시간여를 앞두고 기관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대형블루칩을 중심으로 장중 급반등해 다우는 보합권까지 지수가 상승했다.나스닥도 장 초반의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소비자신뢰지수가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FRB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막판 다우지수의 랠리에 영향을 줬다. 이날 발표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79.4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0.1에 크게 못미쳤을 뿐만 아니라 지난 93년 11월 이후 9년래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이는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추세가 현저히 위축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메릴린치의 브루스 스타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신뢰지수의 급락은 고용시장의 악화때문"이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내주 FOMC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가는 미국내 재고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해 배럴당 27달러선을 밑돌았고 금값은 급등했다.달러는 엔화에 대해 3주래 최저치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29일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90포인트,0.01% 상승한 8368.94포인트(이하 잠정치)로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다우지수는 이날 세자리수 이상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마감 이를 모두 만회하고 소폭 상승마감했다. 나스닥은 전일 대비 15.30포인트,1.16% 하락한 1300.53포인트로 1300선에 턱걸이했다.S&P500지수는 8.08포인트,0.91% 하락한 882.15포인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4억3500만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5억7700만주로 평소보다 약간 작았다.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40대 53으로 하락종목이 많았고 나스닥도 45대 54로 하락종목이 우세했다. 프록터앤갬블(P&G)은 긍정적인 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3.93% 급등하며 다우지수의 막판 랠리를 이끌었다.P&G는 1분기 순익이 구조조정비용을 제외할 경우 주당 1.12달러로 월가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10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메릴린치는 P&G에 대해 "핵심 사업부문이 여전히 강하고 마진율확대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반면 정유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엑손모빌은 4.07% 급락하며 다우편입종목중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엑손모빌은 영국의 브리티쉬원유(BP)가 향후 실적전망을 낮춘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쉐브론텍사코도 4% 이상 하락했고 영국 BP의 미국 ADR는 6.7% 급락했다. 소매종목인 월마트와 홈디포는 등락이 엇갈렸다.월마트는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홈디포는 소폭 하락했다. 다음주중 분기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 시스코는 증권사들의 부정적인 코멘트가 겹치며 2.75% 하락했다.C.E.우텐버그증권은 "시스코의 현재 가격대를 고려했을 때 시스코의 위험/보상 비율은 매력적이지 못하다"며 시스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했다.UBS워버그증권도 시스코의 주력제품인 6500랜 스위치 가격인하로 인해 시스코의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1분기 매출전망을 하향했다. 대형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마이크로소프트가 강보합세로 0.23% 상승한반면 오라클은 장초반 상승세를 지키지못하고 1.09% 내렸다. 반도체대표주 인텔이 초반 급락세에서 낙폭을 줄여 1.8% 하락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4.9% 하락했다.KLA텐코와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등 반도체장비주들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11% 하락한 282.72포인트를 나타냈다. 세계 최대의 컴퓨터업체인 IBM도 초반의 하락을 딛고 0.44% 상승했다.IBM은 루이 거스너 현회장이 올해말 퇴임하고 회장직을 현 CEO인 새무엘 팔미사노가 승계한다고 발표했다. AOL타임워너도 장초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1.5% 내렸다.월스트리트저널은 AOL타임워너의 스티브 케이스 회장이 AOL부문의 분사를 고려중이라고 보도했다.WSJ은 회사의 공식라인에서 분사가 거론된 적은 없지만 스티브 케이스 회장 개인적으로는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WSJ은 부회장인 테드 터너도 이같은 계획에 동조하고 있으나 CEO인 리차드 파슨스는 반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신기업 퀘스트는 7.8% 급락했다.퀘스트는 408억달러 규모의 자산과 5억3100만달러의 매출이 과대계상돼 이를 장부상으로 정리한다고 발표했다. 퀄컴은 한국 이동통신 3사에 대한 한달간 영업정지 조치가 퀄컴의 순익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으로 4.8% 하락했다.그러나 살로만스미스바니는 이같은 조치가 퀄컴의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주 임클론시스템은 10.4% 급락했다.임클론은 개발중인 항암제 "에비턱스"의 임상실험결과가 실패로 돌아갔다는 스트리트닷컴의 보도로 급락했다.임클론은 즉각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으나 주가는 미끄러졌다.임클론과 "에비턱스"를 공동으로 개발한 브리스톨마이어스퀍도 2.08% 하락했다.
2002.10.30 I 이의철 기자
  • (화제)할로윈 가면, 추악한 CEO 얼굴로
  • [edaily 김윤경기자]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다. 추수가 끝난뒤 악귀들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10월의 마지막 날 할로윈 축제에는 호박등이나 횃불을 들고 마녀와 귀신분장을 한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과자를 안 주면 장난을 치겠다)"라고 외치며 초콜릿과 사탕을 얻어가는 풍습이 있다. 보통 할로윈 가면으로 인기있는 "얼굴"은 프랑켄슈타인이나 드라큘라 등이며 지난해에는 오사마 빈 라덴과 후세인 가면도 인기를 끌었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떤 얼굴들이 가면 후보로 등장할까?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는 28일자 온라인판 "CEO 할로윈 가면(CEO Halloween Masks)"이라는 기사에서 올해 할로윈 축제에 가면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인지 보도해 눈길을 끈다. 포브스는 "한 술 더떠" CEO들의 사진을 클릭하면 풀사이즈의 인쇄하기 좋은 화면이 되니 이를 인쇄하여 가면으로 사용하라는 말까지 친절하게 하고 있다. 다음은 포브스가 선정한 할로윈 가면 후보 CEO들이다. ◇버나드 에버스 전 월드컴 CEO 에버스는 자본지출을 부풀려 회사의 현금흐름을 과장되게 말했던 장본인이다. 최근 회계까지 월드컴은 수년간 90억달러의 자금을 순익으로 부풀려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스콧 설리반과 전 감사 데이빗 마이어 등이 체포되거나 벌금형을 당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에버스는 법적인 위험을 피해가고 있다. 기술붐이 일던 시절 한 때나마 숭배 대상이 됐던 에버스의 얼굴은 이제 투자자들의 영혼을 떨게 만들만 하다. ◇케네스 레이 전 엔론 CEO 엔론의 성장 이면에는 역시 회계부정이 도사리고 있었다. 장부외 거래들이 수두룩했고 결국은 전면에 드러나게 됐다. 엔론은 현재 파산보호를 신청한 상태며 수많은 소송에 시달리고 있다. ◇데니스 코즐로프스키 전 타이코 CEO 코즐로프스키는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법무부의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사임한 상태다. 코즐로프스키의 "행동"은 다른 CEO들과는 달리 회사의 외형을 빛나게 하는데 하나도 기여하지 못했다. 대신 자신의 주머니만 불린 것이다. 포브스는 코즐로프스키야말로 잘 알려진 "기업 괴물(corporate demon)"이라고 지칭했다. ◇마사 스튜어트 마사스튜어트리빙옴니미디어 CEO 스튜어트는 할로윈데이 호박장식의 값비싼 장식으로 써도 무방할 듯하다. 미국 "살림의 여왕"으로 군림하던 그는 바이오업체 임클론 주식 내부자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런 스캔들로 옴미미디어 주가는 56% 폭락했다. ◇사무엘 D. 왁살 전 임클론시스템즈 CEO 미친 과학자 이상으로 험악한 인물이 있을까? 지난해 9월 왁살은 임클론의 새로운 항암제 에비툭스가 "암연구 역사상 최대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대신 식품의약청(FDA)의 승인거부를 받았다. 그리고 이런 뉴스가 있기 직전 그의 일가는 주식을 매도했다. 당연히 그는 내부자 거래 혐의를 받고 있다.
2002.10.29 I 김윤경 기자
  • 엔바이오테크, 광주보건대 생명기술연구소와 제휴
  • [edaily 문병언기자] 엔바이오테크놀러지(대표 문원국)는 광주보건대학 생명산업기술연구소(소장 문기영)와 바이오제품의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바이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의 임상실험은 물론 생명공학 관련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생명산업기술연구소의 문기영 박사가 그동안 연구해 온 천연물 유래 항암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중장기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엔바이오테크(47940) 관계자는 "문 박사가 개발중에 있는 항암제는 면역세포는 공격하지 않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것으로 개발이 완료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지만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투자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생명산업기술연구소는 광주보건대학에서 질병의 예방 및 치료, 새로운 의약품의 개발과 생명공학기술의 축적을 위해 설립한 연구소로 소장인 문기영 박사는 미국의 국립암연구센타에서 수년간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엔바이오테크는 현재 자생한방병원(원장 신준식)과 공동으로 천연 한방원료를 이용한 피부 미백, 보습, 항산화 등의 효과를 가진 기능성 마스크팩을 개발중이며 광주보건대학 연구소에서도 피부미백과 노화방지에 관한 천연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2002.10.25 I 문병언 기자
  • 임클론 내부자거래 증거 일부 포착
  • [edaily 김윤경기자] 미 의회에너지상무위원회는 생명공학업체인 임클론시스템즈의 내부자 거래와 관련한 이메일 등 일부 증거를 포착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임클론은 지난해 미 식품의약청(FDA)로부터 항암제 "어비툭스(Erbotux)"에 대한 승인판정을 받기 직전 이사 및 관계자들에게 이를 알려 차익을 얻도록 했다는 의혹으로 미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의회에너지상무위원회는 이날 임클론의 특허관련 변호사인 토마스 캘러퍼가 지난해 12월 14일 임클론 주식이 오른 뒤 2만주를 팔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갤러퍼는 주식을 매도하기 이전 회사측에 승인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다음주 임클론의 부사장인 캐서린 바지로부터 회사 경영진들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의 경우처럼 임클론의 항암제도 FDA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것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갤러퍼가 회사 내부거래정책을 따라야만 했다는 내용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새무얼 왁살 전 최고경영자(CEO)의 지시로 현 최고경영자인 할란 왁살이 관련 문서를 파기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샘 왁살은 현재 마사스튜어트와 그의 가족, 친지들에게 사전정보를 알려 시세차익을 얻도록 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상태다.
2002.10.11 I 김윤경 기자
  • 코스닥, 강보합 출발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강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강원랜드, 국민카드, 휴맥스, 새롬기술, 안철수연구소, 다음, 아시아나항공, 한국정보통신"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업종 -전쟁 수혜주인 "테크메이트, 3R, 넷컴스토리지, YTN" -10% 주식배당 결의한 "비티씨정보우선주" -실적호전된 "마스타테크론, 바이넥스" -비만쥐 관련주인 "대한바이오" -항암제 임상실험중인 "인바이오넷"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세넥스테크, 누리텔레콤, 아펙스, 트래픽ITS, 한성엘컴텍"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제조업종 -전쟁 수혜주인 "해룡실리콘" -구조조정 관련주인 "미창" -조명시스템 특허 취득한 "옌트" -투지유의종목 해제된 "한일단조" -신규등록된 "엠아이자카텍" -낙폭과대주인 "해외무역, 벨로체피아노, 성진산업, 프리엠스"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중앙석유, 흥구석유, 소예"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보합(+)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대비 강보합권 출발 예상. * 미국시장의 혼조세와 대내외 변수 불안,코스닥 시장의 모멘텀 부재로 바닥확인 과정 지속되는 가운데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 동향은 고가권으로 매물 촐회되는 가운데 일부 실적호전 낙폭과대주및 중소형 재료보유 종목군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매수세 유입될 뿐 여타 시가상위종목군 중심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증가되는 양상. * 시가상위종목군 : 새롬기술,코리아나,KTF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여타 종목군으로도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증가되는 양상. * IT S/W & SVC : 한국트로닉스,인탑스,제네틱스,이네트, 모디아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IT H/W : 태영텔스타, 마스테테크론,우영,옌트,단암전자통신,백금정보,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제조 : 인바이오넷,씨앤씨앤터,벨로체,케이비씨,도드람B&F,대한바이오, 바이넥스,화림모드,마크로젠,자원메디칼,루보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기타 : 신라수산.부산창투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여타 종목군으로는 주문 관망세.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2.09.16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소폭 상승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소폭(+)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하나로통신, 강원랜드, 국민카드, 새롬기술, 안철수연구소, 한국정보통신, 핸디소프트"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IT 업종 -"엠케이전자, 동양반도체, 선양테크, 성우테크론, 프로텍,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장비업체 -"텔넷아이티, 아이리스, 코디콤"등 DVR업체 -"우영, 오성엘에스티, 반도체ENG"등 TFT-LCD업체 -"현대이지탈텍, 한단정보통신, 택산아이앤씨"등 STB업체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M플러스텍, 로커스, 한텔, 세림아이텍, 시큐리티" -금광개발 추진중인 "창흥정보통신" -신규등록된 "이모션"등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종목이 보합(+) ~ 개별 상승 출발예상. * 제조업종 -M&A 관련주인 "현대멀티캡, 우리조명" -구조조정 관련주인 "테크원" -비만쥐 개발과 대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키로 한 "대한바이오" -각막이식재 개발한 "바이오랜드" -신장암 항암제 개발한 "인바이오넷" -신물질 개발한 "중앙바이오텍" -낙폭과대주인 "세림아이텍, 신천개발"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리드코프, 삼테크, 유니텍전자, 우전시스텍, 아남정보기술, 부산창투" 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보합(-)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대비 강보합권 출발 예상. * 전일 인텔의 설비투자 확대 기대감등으로 나스닥 시장의 반등세 이어졌으나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동향은 수급주체 부재와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모습으로 시가상위종목군으로는 대체로 주문 관망세 짙은 가운데 일부 제약주와 반도체 장비업종,중소형 실적호전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제한적인 매수세 유입되는 양상. * 시가상위종목군 : 한글과컴퓨터,하나로통신,국민카드,KTF,강원랜드 보합에서 저가로 유입되는 양상. 여타 종목군으로도 관망세 짙은 가운데 저가로만 유입되는 상황. * IT S/W & SVC : 안철수연구소,옴니텔,지어소프트,시그엔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 여타 종목군으로는 주문 관망세. * IT H/W : 디지아이,심스밸리,실리콘테크,주성엔지,파인디앤씨, KH바텍, 아이디스,오성LST, 반도체ENG, 소너스테크,창흥정보,텔넷아이티,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제조 ; 테크원,바이넥스,바이오랜드,네티션닷컴,바른손,인바이오넷,대한바이오, 제일바이오,현대멀티캡, M플러스텍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기타 ; 세림아이텍,부산창투,아남정보기술,리드코프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여타 종목군으로는 주문관망세.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2.09.11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반발매수세 유입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 저가권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호가 호전되는 가운데 인터넷 관련주,일부 시가총액상위종목 연중 최저치 근접의 낙폭과대주,실적호전 및 재료보유주 등으로 일반 매 수세 보합에서 (+)권에 유입되며 지수 강보합에서 소폭 상승 출발 예상 - 벤처기업:휴맥스,다음,오픈베이스,인바이오넷,코바이오텍,이오리스,한글 과컴퓨터,이네트,화인썬트로닉,LKFS,대인정보,두리정보통신,모 아텍,아이디스,성호전자,한텔,인탑스,청보산업 등 일부 시가총 액 상위종목,낙폭과대 및 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 매수세 유입되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주변주로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 점증하는 양상 - 일반기업:하나로통신,대한바이오,전파기지국,해룡실리콘,코리아나,YTN CJ엔터테인,휴먼텍코리아,에프와이디,대원씨앤에이,한국토지 신탁,링네트,아남정보기술,케이엠더블유,아시아나항공 등 일부 시가총액상위종목,낙폭과대주,재료보유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유입되며 여타 주변주로 저가권 반발성 매수세 점증속에 선별적으로 호가 호전되는 양상 - 시가총액상위종목:하나로통신,휴맥스,다음,아시아나항공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유입되며 여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 점증하는 양상 * 전일대비 약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KTF, 강원랜드, 국민카드, 하나로통신, 휴맥스, 안철수연구소, 다음, 아시아나항공, 한국정보통신"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업종 -전쟁 수혜주인 "YTN, 테크메이트, 넷컴스토리지" -M&A 관련주인 "전파기지국, 엔터원"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동양시스템즈, 엠바이엔, 에스티아이, 하이홈, 엔에이씨정보, 에스피지" -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한 "하이퍼정보" -신규등록된 "이모션"등을 중심으로 개별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제조업종 -전쟁 수혜주인 "해룡실리콘" -구조조정 관련주인 "테크원, 테크원우" -신장암 항암제 개발한 "인바이오넷" -비만쥐 개발설 유포된 "대한바이오"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모헨즈, 인테크"등을 중시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전쟁 수혜주인 "중앙석유, 흥구석유"를 선두로 "명화네트, 우진코리아, 씨피씨바이오"등 일부 종목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대비 강보합권 출발 예상. * 전일 나스닥 시장의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동향은 수급주체 부재와 거래소 시장의 변동성,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업종전반으로 경계매물 다소 증가되는 가운데 일부 실적관련 저평가된 우량주와 전쟁관련주,환경관련주, 낙폭과대 종목군, 전일 낙폭이 컸던 우량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나 여타 시가상위종목군과 우량주 중심으로는 대체로 주문 관망세 이어지는 양상. * 시가상위종목군 : 국민카드,KTF, LG텔레콤,휴맥스,강원랜드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여타 종목군으로는 주문 관망세 이어지는 모습. * IT S/W & SVC : 한통데이타,안철수연구소, 지어소프트,정소프트,전파기지국, 인성정보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IT H/W : 한네트,.태영텔스타,아큐텍반도체,KMW,현주컴퓨터,성호전자,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제조 ; 대한바이오,인바이오넷,비츠로시스,가야전자,해룡실리콘,테크메이트,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기타 : 삼테크,한신평정보,중앙석유,아남정보,CJ엔터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대신·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2.09.10 I 김현동 기자
  • (특파원리포트)살림의 여왕,"다시 기로에 서다"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마사 스튜어트. 자신의 이름을 딴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의 회장이다. 올해 6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이는데다 요리솜씨 일류요, 집안을 예쁘게 치장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오죽하면 살림하고 집안 가꾸는 것을 경쟁력으로 회사를 만들어 당당히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을까. 그래서 그녀는 뉴요커는 물론 전 미국인들에게 "살림의 여왕"으로 칭송받아왔다. 환하고 밝은 얼굴로 가정 주부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던(집안살림을 잘하는 것은 예술의 경지다. 아내가 집을 비웠을 때 단 한번이라도 아이들과 집안일을 맡아본 남성이라면 이에 동감할 것이다)마사 스튜어트를 미국인들은 어쩌면 법정에서 보게 될런지도 모른다. 임클론의 내부자 거래 여부를 조사해왔던 미 하원의 조사위원회는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 회장에 대한 조사를 사실상 종결했다. 혐의가 없어 무혐의 처분을 한 것이 아니라 마사 스튜어트측이 조사에 협조를 하지 않아 "더이상 조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밝힌 것이다. 미 하원 조사위원회의 대변인은 "마사 스튜어트의 변호사와 이 문제에 관해 수차례 논의한 결과 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더 이상 진척되기 힘들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조사위원회의 이같은 입장 정리는 마사 스튜어트에 대한 일종의 최후 통첩으로 받아들여진다. 조사위원회는 앞으로 이 건을 미국 법무부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마사 스튜어트는 법무부의 공식적인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 마사 스튜어트가 회장으로 있는 리빙 옴니미디어는 최근 마사가 CEO직을 사임할 것이란 소문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그렇지만 마사 스튜어트가 법무부의 조사를 받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최악의 경우 마사 스튜어트는 자신이 설립한 "리빙 옴니미디어"에서 떠나야 할런지도 모른다. 미 하원은 마사 스튜어트의 내부자 거래 혐의에 대해 나름의 "심증"을 갖고 있다. 마사 스튜어트는 지난해 12월 27일 임클론의 주식 4000주를 팔았다. 임클론의 항암치료제 "에비턱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얻지 못했다는 회사측의 발표가 있기 하루 전이다. 당시 임클론의 주가는 60달러선이었으나 회사측의 발표 이후 급락했다. 현재는 불과 7달러선이다. 임클론의 창업자이자 전 CEO인 샘 왁살은 이미 내부자거래혐의로 구속돼 기소된 상태다. 샘 왁살은 그의 아버지와 누이 등에게 자사의 "에비턱스"에 대한 정보를 회사의 공식 발표 이전에 "미리" 알려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샘 왁살의 아버지와 누이는 상당량의 임클론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이다. 이들은 임클론 주가가 폭락하기 이전에 주식을 팔아치워 막대한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샘 왁살은 마사 스튜어트와도 사업상의 각별한 친분관계를 갖고 있다. 하원 조사위원회는 따라서 샘 왁살이 이같은 정보를 마사에게도 미리 알려줬느냐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었다. 마사 스튜어트는 그간 일관되게 "임클론 주가가 60달러선 이하로 내려가면 팔아달라고 메릴린치의 브로커한테 부탁해 두었고 주식이 매각된 것은 임클론의 주가가 그날 60달러 이하로 내려갔기 때문"이라고 주장해왔다. 또 샘 왁살과도 지난해 12월을 전후로 통화한 적 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미 하원 조사위원회가 확보한 통화기록은 이같은 주장과는 정면 배치된다. 미 하원 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의 임클론의 샘 왁살은 마사 스튜어트의 주식 브로커및 마사 스튜어트와 직접 통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원 조사위원회는 "결국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업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래서 뭇 뉴요커들의 사랑과 질시를 동시에 받았던 마사 스튜어트는 타고난 살림솜씨를 사업으로 연결시킨 인물이다. 마사는 예일대 출신 변호사와 결혼해 살림에만 열중하던 평범한 미국의 가정주부였다고 한다. 결혼전에는 월가의 주식거래인으로 일하기도 했다. 집에 남편의 친구들을 초대해 탁월한 요리솜씨와 살림솜씨를 보여주었던 것이 사람들을 감탄시키면서 "책 한번 내보시죠"란 권유를 받게 된다. 실제로 낸 요리책이 히트를 치면서 마사 스튜어트는 이의 성공을 토대로 TV에 출연한다. 이후 잡지사를 차리고 자신의 이름을 딴 생활용품을 내면서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기에 이른다. 지난해의 경우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는 2000만달러 이상의 순익을 냈다. 마사 스튜어트는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요리란 아주 창조적인 작업이란 점에서 요리와 비즈니스는 일맥상통하는 면이 적지 않다.) 단 한번의 만남으로도 상대방을 자신의 친구로 만드는 비상한 능력이 있다.월가의 주식거래인으로 일하던 당시의 친분관계가 지금도 이어져 월가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을 정도다. "살림의 여왕"으로 칭송받던 마사 스튜어트에게 이번 사건은 자신의 비즈니스인생에서 최대의 시련임에 틀림없다. 마사는 집을 꾸미고 남편을 위해 요리를 장만하는 일상적인 가정일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그래서 평범한 주부들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강조해왔던 인물중 하나다. 비록 그녀 자신은 사업상으로 성공하는 과정에서 남편과 이혼했지만...(여성에게 일과 가정, 둘중에 하나만을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미국도 예외가 아닌듯 하다) 그것이 페미니스트적인지 반페미니스트적인 지는 잘 모르겠으되 마사 스튜어트가 강조한 가정이란 가치는 그저 평범한 주부들에게 "프라이드"를 느끼게 해주는 이상이었다. 마사 스튜어트에 대한 미 하원, 나아가 법무부의 조사가 어떻게 귀결될 지는 현재로선 예단하기 힘들다. 그러나 그녀의 곤경은 "돈 앞에 장사없다"는 "비이성적 탐욕"의 추악한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함을 지울 수 없다.
2002.09.09 I 이의철 기자
  • 코스닥, 상승 출발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분기실적을 중간 점검한 인텔의 급반등과 긍정적인 실업률 지표에 힘입어 뉴욕증시 상승 마감에 투자심리 호전되는 가운데 시가총액상위종목,업종 대표주,낙폭과대 및 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 권에 유입되며 지수 소폭 상승 출발 예상 - 벤처기업:다음,인바이오넷,바이넥스,하이홈,오피콤,디지아이,테크메이트 등 개별종목 중심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 매수세 선 별적으로 유입되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저가권 매수세 점증속에 호가의 호전으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일반기업:하나로통신,LG마이크론,KTF,LG홈쇼핑,한일,우리조명,전파기지국 에이콘,해룡실리콘,서한,휴먼텍코리아,무림제지,특수건설,서울 전자통신,바른손,코람스틸,에스오케이,삼일,CJ39쇼핑,한국기술 투자 등 통신관련주,홈쇼핑주 등 시가총액상위종목과 낙폭과대 및 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 매수 세 유입되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보합권 매수세 점증하며 호가 의 호전으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하나로통신 강세속에 LG마이크론,LG홈쇼핑,다음,CJ39 쇼핑 등으로 보합에서 (+)권 매수세 유입되며 저가권 매수세 점증속에 호가의 호전으로 상승 종목 증가 예 상 * 전주말대비 소폭(+)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파워콤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하나로통신"을 선두로 -"KTF, LG텔레콤"등 통신주 -"안철수연구소, LG홈쇼핑, CJ39쇼핑, 모디아, 한국정보통신"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하나로통신은 개별 강세 출발예상되고, 여타 주변주로는 보합(+) ~ 개별 보합(+) 출발예상. * IT 업종 -"아펙스, 씨피씨, 성우테크론, 선양테크, 아큐텍반도체"등 반도체장비업체 -"우영, 파인디앤씨, 소너스테크"등 일부 TFT-LCD업체 -신장암 항암제 개발한 "인바이오넷" -공급계약 체결한 "아이디씨텍" -외자유치 추진중인 "지이티"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뉴인텍, 씨앤에스, 현주컴퓨터, 이오리스, 모보아이피씨"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제조업종 -전쟁관련 수혜주인 "테크메이트, 해룡실리콘" -실적호전된 "바이넥스" -낙폭과대주인 "미르피아, 미주제강, 신라섬유, 호신섬유" -자동차 부품주인 "그로웰메탈, 에프에스텍" -신규등록된 "엠아이자카텍"등 개별주를 중심으로(+)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부산창투, 한국기술투자, 주은리스, 중앙석유, 리드코프, 흥구석유, 우진코리아"등을 중심으로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대신·현대증권 제공
2002.09.09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소폭 하락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 뉴욕증시가 반도체 메이커 인텔의 순익 전망치 하향 예상과 미국 경제 회복의 지연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냉각시키며 하락 마감에 코스닥 시장도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 심리 위축되며 일반 매수세 일부 재료보유 제약주를 비롯한 개별종목 중심으로 보합에서 (+)권에 선별적으로 유입되나 전반적으로 호가의 적극성 결여되는 저가권 중심의 매수 비중이 높으며 반대매물과 경계매물 영향으로 하락 종목 증가 예상 속에 지수 소폭 하락 출발 예상 - 벤처기업:인바이오넷,삼천당제약,위자드소프트,퓨센스,삼영엠텍 등 일부 개별종목 중심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유입되나 전 반적으로 저가권 중심의 소극적인 매수 비중이 높으며 반대매물 과 경계매물 영향으로 하락 종목 증가 예상 - 일반기업:한국토지신탁,좋은사람들,그로웰텔레콤,대주산업,한신평정보 뉴인텍 등 일부 개별종목 중심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 권에 선별적으로 유입되나 전반적으로 경계매물 지속 출회되 며 하락 종목 증가 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전반적으로 저가권 중심의 매수 비중이 높으며 반대 매물과 경계매물 증가로 개별 하락 출발 예상 * 전일대비 소폭(-)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모디아, 엔씨소프트, KTF, 다음, 안철수연구소, 아시아나항공"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모디아는 개별 보합(+)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IT 업종 -M&A 관련주인 "오피콤, 드림원, 제이스텍" -흑자 전환한 "케이디이컴" -신규등록된 "이모션" -신장암 항암제 개발한 "인바이오넷"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아라리온, 엠바이엔, 위자드소프트, 인프론테크, 사이어스, 신영텔레콤, 아이일텍"등 개별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대부분의 종목은 보합(-) ~ 소폭(-) 출발예상. * 제조업종 -자동차 부품주인 "청보산업, 대선조선" -아폴로눈병 수혜주인 "삼천당제약" -부채비율이 낮아진 "미창" -신규사업에 진출키로 한 "케이알" -신규등록된 "국보디자인"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대부분의 종목은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잇달은 수주계약으로 실적호전 예상되는 "특수건설"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서부트럭터미널"을 선두로 -"써니YNK, 우진코리아, 대아건설, TG벤처"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대부분의 종목은 보합(-) ~ 소폭(-)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대비 소폭 (-)권 출발 예상. * 전일 나스닥 시장에서의 경기회복 지연과 기술주 실적부진등으로 재차 급락하는 양상을 보임 ----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 동향도 뚜렷한 매수주체 부재와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저가주및 낙폭과대 실적호전 종목군,재료보유주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나 여타 시가상위종목군 중심으로는 관망세 짙은 가운데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양상. * 시가상위종목군 : 전반적으로 관망세 짙은 가운데 모디아 등으로 +권매수세 유입. 여타 종목군으로는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양상. * IT S/W & SVC : 쌍용정보,위자드소프트,필링크,현대정보기술,인프론테크, 한빛소프트,이모션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IT H/W : 창흥정보,포커스,한틀시스템,뉴인텍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제조 ; 인바이오넷,삼천당제약,하이켐텍,바른손,제이스텍,대선조선,청보산업,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기타 ; 한국토지신탁,국보디자인,에이디칩스,아라리온,우진코리아,특수건설, TG벤처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대신·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2.09.06 I 김현동 기자
  • (화제)월스트리트 비리의 주인공 10명
  • [edaily 전설리기자] 한 때 월가의 영웅이었던 이들이 지금 대중의 심판대에 놓여 있다. 스트리트닷컴은 기업회계부정 등 일련의 스캔들로 최근 대중의 심판대에 놓여진 많은 주인공들 중 가장 주목받는 10명을 선정, 4일 보도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인공은 처음으로 회계스캔들의 봇물을 터뜨린 엔론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앤드루 패스토우. 앤드루 패스토우는 자산운용업체인 LJM2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3000만달러 이상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무 전략가로서 창의적인 파이낸싱의 귀재로 평가받았던 그는 실제로는 뒷돈을 모으는데 재능을 써버려 아쉬움을 남겼다. 패스토우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적이고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은행과 은행가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다음으로 주목받는 인물은 월드컴 설립자이자 CEO였던 버나드 에버스. 그가 이끌었던 월드컴은 지난 6월 대규모의 회계 스캔들이 드러나 시장에 충격을 안겨줬으며, 7월에 기업 재무구조조정을 위한 파산보호신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전략이라구요? 저는 전략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계획을 세우는데 소비하고 실제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거든요"라고 말했었다. 3위는 월드컴 신용평가를 담당해 온 살로먼스미스바니의 애널리스트 잭 그루브먼. 그는 회계부정이 드러나기 바로 직전까지 월드컴을 추천해 청문회의 추궁을 당했었다. 그루브먼은 "내가 실수를 저지른 것은 분명하다. 돌이켜보면 나는 나만의 관점을 너무 오래 고수해 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마사스튜어트리빙옴니미디어(MSLO)의 CEO인 마사 스튜어트는 유일하게 끼어있는 여성 주인공. 미국 최고의 여성 CEO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마사는 지난해 말 임클론의 항암제인 "에비툭스"에 대한 미 식품의약청(FDA)의 승인 거부 판정이 내려지기 직전 임클론의 주식 4000주 가량을 매각, 사전 정보를 이용해 불법적으로 차익을 챙겼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MSLO의 주가 폭락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는 주주들의 소송에 휘말린 상태다. 타이코의 전 회장인 데니스 코즐로프스키도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이다. 코즐로프스키는 현재 1억3500만달러의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소송중에 있다. 코즐로프스키 전 회장은 이사회 몰래 사외이사들에게 2000만달러를 지급했으며 법무부문의 간부들에겐 3500만달러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했다. 타이코의 현 경영진은 "마땅히 부정을 밝혀내야할 이들이 거액의 상여금에 눈이 멀어 코즐로스프키의 독단적인 경영에 대해서 침묵했다"며 상여금을 반납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일하게 끼어있는 탐욕스런 정치인으로는 조 리버만을 들 수 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톡옵션 비용처리를 반대하고 나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외에 퀘스트커뮤니케이션의 전 CEO인 조 나치오, 뉴욕증권거래소(NYSE) CEO인 딕 그라소와 전 나스닥 CEO인 프랑크 자브도 순위에 들었으며 레그 메이슨의 펀드매니저인 빌 밀러와 넷스케이프의 창립자인 막스 안드레센도 끼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09.04 I 전설리 기자
  • 코스닥, 하락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소폭(-)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안철수연구소, 엔씨소프트, 아시아나항공, 굿순당"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안철수연구소는 상승. 엔씨소프트와 아시아나항공, 국순당은 개별 보합(+)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경계매물 우세속에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IT 업종 -안철수 효과로 순환매 유입된 "인젠, 시큐어소프트, 장미디어"등 일부 보안장비업체 -실적호전세 지속되고 있는 "소너스테크" -상반기 실적이 호전된 "바이오랜드" -신장암 항암제 개발한 "인바이오넷" -실적대비 낙폭과대주인 "한단정보통신, 현대디지탈텍"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서화정보통신, 로커스, 아이엠알아이, 디와이, 토탈소프트, 사이어스, 인터스타테크, 엔써, 신영텔레콤" -신규로 등록된 "이모션"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경계매물 우세속에 보합(-) ~ 소폭(+) 출발예상. * 제조업종 -매각 추진중인 "미주제강" -신규등록된 "엠아이자카텍" -복제돼지 관련주인 "조아제약" -LG텔레콤과 공급계약 체결한 "액티패스" -자기자본수익률이 높은 "삼화기연"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신라섬유, 한국와콤전자, 파워넷, 바이넥스"등을 중심으로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실적호전된 "피씨디렉트" -투자유의종목 해제설 유포된 "부산창투"를 선두로 -"써니YNK, 서울일렉트론, 아남정보기술"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피씨디렉트, 부산창투, 아남정보기술은 개별 상승, 써니YNK, 서울일렉트론은 보합(+)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대비 하락 출발 예상. * 미 증시의 경기회복세 둔화와 기업순익 부진우려, 인텔의 순익 전망치 하향 소식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여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 동향도 업종전반으로 경계및 차익매물 증가되는 양상. 시가상위종목군과 반도체 관련 종목군,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증가는 모습이며 일부 보안관련주와 저가주,M&A관련주 낙폭과대주 등 재료보유 중소형 종목군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매수세 가담되는 양상. * 시가상위종목군 : KTF, 다음등을 중심으로 경계매물 증가되는 모습이며 소극 적인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양상. * IT S/W & SVC : 안철수연구소,엔써,링크웨어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여타 종목군으로는 관망세 이어지는 양상. * IT H/W : 삼우통신,디와이,인터스타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여타 반도체 관련주및 통신장비 업종으로는 경계매물 증가되는 양상. * 제조 ; 인바이오넷,바이넥스,바른손,제룡산업,조아제약,파루, 한국와콤전자, 엠아이자카텍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기타 ; 신보캐피탈,기업은행,부산창투,신라섬유, 피씨디렉트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여타 종목군으로는 주문 관망세.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2.09.04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사흘만에 약세..59선 턱걸이(마감)
  • [edaily 김세형기자] 코스닥시장이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강세로 출발했던 코스닥지수는 거래소시장이 흔들리면서 동반 하락했다. 3일 코스닥시장은 전일 상승세가 유지되며 강세 출발했다. 그러나 거래소시장이 외국인의 선물매도와 일본 등 해외증시의 악영향으로 약세로 전환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53포인트(0.89%) 내린 59.01로 마감,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상한가 21개를 포함해 248개 종목이 오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9개를 포함해 495개에 달했다. 거래는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다. 거래량은 2억7032만주로 전일보다 900만주 가까이 늘었고 거래대금도 600억원 가까이 늘어난 8287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과 17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오히려 기타법인이 25억원의 순매수로 장을 지지했다.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제약 음식료담배 등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건설업종이 2.99% 내린 것을 필두로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등의 업종이 1% 이상 내렸다. 반면 음식료담배업종은 추석을 앞두고 수혜 기대감이 부각된 국순당이 6% 이상 오르고 무학과 진로발효도 견조한 모습을 보인데 따라 3% 가까운 상승세를 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약세였다. 휴맥스(+2.94%)와 국순당이 호조를 보였지만 하나로통신이 3.73% 내린 것을 비롯 LG텔레콤 강원랜드 유일전자 등이 2% 이상 내렸고 KTF CJ39쇼핑 아시아나항공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안철수연구소가 일본에서 바이러스 사전 예방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인바이오넷도 신장암 항암제 개발 재료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신라섬유가 5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 사이어스와 부산창업투자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 눈길을 끌었다. 반면 전일 적자폭 확대 소식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던 다산씨앤아이가 는 이틀 연속 하한가로 떨어졌고 대웅화학 신원종합개발 인프론테크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또 신원종합개발이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고 ICM은 장종료 20분전 급락하며 하한가로 내려 앉았다. LG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위원은 "거래소 약세에 따라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특히 "개인들의 매기가 거래소의 저가대형주로 몰린 모습을 보이고 있어 코스닥시장은 한동안 소강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2.09.03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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