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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982건

  • 거래소, 약세분위기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하락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대체로 호가를 낮추는 경계매물 출회되는 모습이고, 보합선에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과 삼성SDI"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한전, 삼성SDI"는 보합 혼조권 출발예상되고, "삼성전자, SK텔레콤"등 핵심블루칩군 대부분이 보합(-) ~ 소폭(-) 출발예상. *내수제조 -흑자전환 한 "대한펄프" -실적개선 전망되는 "한국타이어" -항암물질 프로젝트 참여중인 "동성제약" -현금배당과 함께 외국인 선호주인 "삼성정밀화학" -턴어라운드 기업인 "코리아써키트" -낙폭과대주인 "진로산업, 신일산업, 세신, 웅진닷컴, 진양화학" *금융 -"조흥은행, 쌍용화재, 현대해상, 하나은행, LG화재, 대구은행, 신한지주" 등을 중심으로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이고, 대부분이 보합(-) ~ 소폭(-) 출발예상. *유통,건설,서비스 -흑자전환 한 "대한해운, 대우인터내셔날" -화의종결 기대되는 "동신" -법정관리 졸업한 "일성건설" -낙폭과대주인 "천지산업, 유레스" -LOTTO복권 관련주인 "범양건영"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소폭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하락 출발 예상. - 뉴욕증시는 이라크공격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과 시티그룹,찰스슈왑등의 기업순익 악화소식으로 우량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 마감. -국내증시는 미국증시 등락에 따른 영향력이 높아지며, 지수 630선에 대한 저점 확인 과 새로운 방향성을 나타내기 전의 탐색국면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금일동시호가는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시장접근속에 대형우량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소극적인 매수세 유입되며, 호가다소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고는 있으나, 약세분위 기. 일부 재료보유중소형주와 외인매수세 유입되는 내수주로 +권 매수세 유입. * 금융: 하나은행등으로 저게에서 보합매수세 유입.여타주로는 업종전체적으로 약세 나타내고 있으며, 관망. * 유통/건설: 대우인터내셔날,천지산업,유레스등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LG산전,한국티타늄,웅진코웨이,디피씨,코리아써키트,콤텍시스템,자화전자, 큐엔텍코리아,대한해운,고덴시,평화산업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여타주로는 호가 다소 호전되며 저가 매수세 유입. * 내수: 대한펄프,동성제약,삼양식품,서울식품,한국콜마,동원산업,신호유화,삼성정밀, 삼진제약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주로는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대형주: 한전 30만주,삼성SDI 5만주 자사주 유입속에, LG화학, 삼성물산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소폭 유입되고 있으나, 대형주전반으로 약세분위기.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22 I 김현동 기자
  • 거래소, 매물 감소..관망우세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혼조권 ~ 소폭 상승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과 삼성SDI"를 선두로 "SK텔레콤, KT, POSCO, 현대차, 신한지주, KT&G"등으로 저가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내수제조 -이화여대와 항암물질 프로젝트 참여중인 "동성제약" -행정수도 이전 수혜주인 "충남방적" -실적대비 낙폭과대주인 "태성기공" -LOTTO복권 관련주인 "콤텍시스템" -턴어라운드 기업인 "코리아써키트" -흑자전환한 "LG산전" -낙폭과대주인 "삼양식품, 한일합섬, 한국티타늄, 대영포장"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금융 -"조흥은행, 삼성화재, 현대해상, 대신증권, LG투자증권, 대구은행, 대우증권, 삼성증권"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유통,건설,서비스 -M&A 가능성이 있는 "베네데스" -M&A 추진중인 "해태유통" -거버너스와 M&A 계약 체결한 "경향건설" -실적호전 예상되는 "대우차판매" -낙폭과대주인 "유레스, 삼호" -매각 추진중인 "건영"등 일부 종목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강보합권 출발 예상. - 뉴욕 금융시장이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하였으며, - 국내 증시는 미 증시의 방향성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 요인에 의해 등락과정이 이어지며 방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당분간은 시장을 관망하는 전략이 필요한 가운데... - 금일동시호가는 전일에 비해 매물 다소 감소한 모습이나, 매수세 또한 저가권으로 소극적인 주문상황 보여주고 있으나,호가는 점진적으로 미약하게 호전 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시가총액대형주,금융주등 대부분 투자자들의 관망분위기가 우세하며, 일 부 내수관련주와전지전자, 단순재료보유 개별주로는 +권 매수세 유입. * 금융: 대구은행,신한지주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 매수세 유입되고 있으며, 여타주로는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성 저가권 매수세 유입. * 유통; 삼호,경남기업,삼성물산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LG산전,KNC,콤텍시스템,하이닉스,동원금속,인터피온반도체,대우정밀,일진전기 코리아써키트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변주로는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성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내수: 동성제약,동부정밀,덕성우,충남방적,진양화학,동원F&B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변주로는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성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대형주: 한전30만주자사주 유입.POSCO,삼성SDI등으로 저가에서 강보합권으로 호가 호전되며, 여타 주변주로도 저가에서 약보합권으로 매수세 유입중.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21 I 김현동 기자
  • 거래소, 경계매물 우위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소폭 하락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삼성전자, SK텔레콤, KT, 국민은행, 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등을 중심으로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은 보합 출발예상되고, 여타 대부분의 종목은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내수제조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대영포장, 성문전자, 씨크롭, 한솔텔레컴, 인터피온, 광명전기, 미래산업" -M&A 기대되는 "효성기계" -액면분할 추진중인 "기린" -외국인 선호주인 "한화석화, 삼성중공업" -항암기능 보조제품 출시한 "동성제약" -실적호전 기대되는 "쌍용양회, 한솔제지, 한솔전자, 덕성"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금융 -매각 추진중인 "쌍용화재"를 선두로 -"현대증권, 한화증권, LG투자증권, 한미은행"등 극히 일부 종목만 보합(+)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유통,건설 -법정관리 졸업으로 경영정상화 기대되는 "한신공영" -노량진 민자 역사 사업계약 체결한 "진흥기업" -구조조정 진행중인 "삼도물산" -출자전환 한 "성원건설, 성원건설우" -쇼핑몰 운영에 대한 비즈니스모델 특허 취득한 "한솔CSN" -낙폭과대주인 "우방" -설특수 수혜주인 "대한통운" -저평가주로 분류되는 "현대건설"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약보합내지 소폭하락 출발 예상 - 미국증시는 유가의 하락 조짐, 기업들의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호전됐을 것이라는 관측 덕분으로 우량주지수는 강보합세를 델컴퓨터, 존슨앤드존슨 등에 대한 투자등 급이 하향조정되면서 뉴욕증시의 기술주지수가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보합마감 -국내증시는 당분간 미 증시와 외국인 매수 여하에 따라 등락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제한된 변동 범위 안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가운데.... -동시호가는시가상위종목들의 약세속에 전반적으로 경계매물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매수세는 저가권으로 소극적인 주문상황 보이고 있음, 일부 조선주와 4분기실적호전관련 외국인 매수세 유입종목.단순저가개별주로 +매수세 유입. * 대형주: 한전 (자사주 50만주 보합매수), 대우조선,KT,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나 여타 대형주들도 호가 다소 호전 되며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유입. * 금융: 현대증권,한미은행,하나은행,SK증권,LG증권,하나증권 등 저가에서 보합권 으로 일반성 매수세 유입되고 있으나 여타 주변주로는 관망세. * 유통: 한솔CSN,한신공영,영화금속,대우차판매,우방,성원건설 등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태원물산,효성기계,성문전자,현대오토넷,필룩스,삼성테크윈,LG전선,웅진닷컴 코리아써키트,대우종합기계 등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변주로는 관망세. * 내수: 대유,디피아이,대영포장,한섬,한화석화,신풍제약,광동제약,부광약품 등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변주로는 저가 매수세 유입.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14 I 김현동 기자
  • LG, 내년 7.4조 투자..매출 120조 목표
  • [edaily 문주용기자] LG는 내년에 R&D부문 2조6000억원, 시설부문 4조8000억원 등 총 7조 400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매출액은 12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LG의 이같은 적극적인 내년도 사업계획은 미래승부사업과 주력사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행투자를 과감히 추진해 "일등 LG" 달성의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66570)등 LG그룹은 우선 미래승부사업과 주력사업 분야의 R&D투자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2003년도 R&D 투자를 2002년도의 2조1000억원 대비 24% 증가한 2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는 특히 2조6000억원의 R&D투자금액 가운데 80%에 달하는 2조1000억원을 디지털 디스플레이, 차세대 이동통신, 정보전자소재, 생명과학등 미래승부사업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51910) 등 화학부문은 R&D에 2002년보다 23%증가한 270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이 가운데 2400억원을 2차전지, 편광판 등 정보전자소재 분야와 항암제ㆍ항감염제 개발 등 생명과학분야에 집중 투자키로 했다. 전자ㆍ통신부문 R&D에는 총 1조850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이 가운데 75%인 1조 4000억원을 디지털TV와 PDP/LCD/유기EL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 분야와 차세대이동통신 단말기 등 승부사업과 디지털 가전, 광스토리지 등 주력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키로 했다. LG는 내년에 PDP 및 TFT-LCD, 3세대 통신망 및 휴대폰, 석유화학, 에너지 분야 등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예상되거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수적인 설비투자에 집중한다는 방침에 따라 2003년도 시설투자 규모를 4조 8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 규모는 2002년 시설투자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이는 2002년에 2조여원 규모의 TFT-LCD 5세대 라인 증설을 위한 투자를 완료함으로써 2003년도에는 대규모 투자요인이 없어진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LG는 2003년도에 PDP TV 2라인 생산라인 건설과 휴대폰 생산확충 등을 위해 7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TFT-LCD 5세대 2라인건설을 위해서 1조4000억원, 3세대 통신망 구축 4000억원, PVC 등 고부가석유화학제품과 2차전지 등 정보전자소재 증설을 위해서도 40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LG는 내년에 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프리미엄 가전과 휴대폰, 2차전지 및 편광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들의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매출호조 등으로 2002년도 추정 매출액인 112조원보다 7% 증가한 120조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2002.12.26 I 문주용 기자
  • LG생명과학, 암 유전자 새로 12종 발견..DB구축(상보)
  • [edaily 이진우기자] LG생명과학(68870)은 29일 한국인의 위암, 간암, 췌장암을 발현시키는 유전자를 대량으로 발굴해 13종의 다발성 인체암을 포함한 암관련 유전자 DB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인의 암 발생 및 진행과 관련된 유전자중 종전에 염기서열이 확인되지 않은 12종의 신규 유전자를 새로 발굴해 이와 관련한 9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덧붙였다. LG생명과학은 미국의 연구개발 현지법인인 LG BMI 와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의 "Gene logic"사와 공동으로 2001년부터 2년간 한국인의 위암,간암, 췌장암 환자의 조직 세포에 들어있는 유전자 정보를 DNA 칩으로 분석한 결과 암환자의 DNA와 정상인의 DNA를 비교해 암환자에게서만 특이하게 발현된 128종의 유전자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전자 DB를 이용해 한국인의 암 발생 가능성을 보다 예측, 각종 암관련 예방 및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LG생명과학의 미국 현지법인인 LG BMI 정현호 소장은 "유전자 DB가 구축됨에 따라 앞으로 암의 발생 원인과 진행과정 등을 더욱 정확히 알 수 있으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러한 유전자들은 암을 조기진단하는 DNA 칩을 개발하거나 한국인에 적합한 암관련 진단시약 및 항암제 신약개발을 위한 원천소재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2.11.29 I 이진우 기자
  • (뉴욕/마감)이라크효과..다우 나스닥,이틀째 강세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뉴욕증시가 하루종일 극심한 방향모색을 거친 끝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다우지수는 강보합세를 기록했고 나스닥은 기술주들의 선전으로 1% 가까이 올라 전일의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라크가 유엔의 결의안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이 이날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했다.그러나 이라크의 이번 결정이 전쟁에 대한 위험성을 완전히 해소시킨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한때 지수가 하락세로 되밀리기도 했다. 라브랜체의 NYSE 스페셜리스트인 존 피케트는 "이라크의 결의안 수용 직후 다우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수직 상승했다"며 "이같은 지수의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중동 문제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그대로 입증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앨런 그린스펀 연준리 의장의 국회증언은 특별히 진전된 내용이 없었다는 점에서 실망매물을 불렀다.그린스펀은 이날 "금리인하는 미국 경제의 추가 둔화를 방지하기위한 보험이며 궁극적으로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고 국채가격은 소폭 상승했다.유가는 이라크의 결의안 수용 소식으로 하락세를 나타냈고 금값은 온스당 5달러 이상 급락하며 다시 320달러선을 하회했다. 13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약보합세로 출발해 이라크의 UN 결의안 수용으로 상승세로 급선회했으나 막판들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며 결국 전일대비 0.15%, 12.49포인트 상승한 8398.49포인트(잠정치)를 기록했다. 나스닥도 이라크 호재로 상승세로 반등한 이후 오후들어 분주한 방향모색을 거쳤으나 막판 매물공세를 잘 버텨 0.87%, 11.71포인트 상승한 1361.27포인트를 나타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05%, 0.42포인트 하락한 882.53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0.38%, 1.42포인트 오른 376.11포인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4억4004만주로 평균치를 하회했으나 나스닥의 거래량은 18억7182만주로 평균치를 상회했다.상승 대 하락종목 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1559대1689를, 나스닥은 1657대1622로 상승과 하락종목의 숫자가 서로 비슷했다. 세계 최대의 할인점 체인인 월마트는 2.10% 상승했다.월마트는 개장전 발표한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23% 급증했으며 월가의 예상치도 상회했다고 밝혔다.월마트의 3분기 매출은11% 늘어난 588억달러를 기록했다. 맥주 제조업체인 안호이저부시는 올해와 내년 실적전망을 재확인하면서 2.06% 올랐다.회사측은 미국의 맥주산업이 가격이나 물량면에서 여전히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다른 회사에 대한 경쟁우위도 여전히 확고하다고 설명했다. 대형 기술주들도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반도체 대표주 인텔이 1.85% 상승했으며 칩메이커인 내셔널세미컨덕터와 램버스도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41% 상승했다.네트워킹 대장주 시스코시스템즈가 4.27% 급등했고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마이크로소프트도 1.56% 올랐다.또 하드웨어 메이커인 델컴퓨터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도 나란히 1.93%, 4.27%씩 상승했다. 다우종목인 월트디즈니는 프랑스에 있는 유로디즈니의 하반기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20% 나 급감했다는 뉴스에도 불구하고 1.99% 상승했다.한편 디즈니의 CEO는 이날 ABC와 CNN의 합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빅블루" IBM도 0.25% 상승했다.IBM은 경쟁사인 EDS를 누르고 JP모건체이스의 내부 컴퓨팅 설치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주가가 강세다.EDS도 장초반 부진을 딛고 0.78% 반등했다. 반면 세계 최대의 금융서비스 기업인 시티그룹이 경영진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3.82% 급락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시티그룹의 스탠포드 웨일 회장이 지난 1999년 애널리스트인 잭 그룹먼에게 AT&T의 투자의견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제약주인 쉐링플라우는 미 연방 법원으로부터 소환장을 발부받았다고 뉴스로 4.04% 하락했다.쉐링플라우는 간염치료제인 "인트론 A"와 항암치료제인 "테모다르"등의 매출 및 마케팅과 관련해 조사를 받아왔다.또 같은 제약주인 머크도 법무부가 매출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혀 3.68% 밀렸다. 통신주들은 UBS워버그가 SBC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실적 전망을 하향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워버그는 통신기업들이 퇴직금 적립 기준의 강화와 업종내 경쟁 증가로 실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SBC커뮤니케이션이 2.76% 하락했으며 버라이존와 AT&T는 각각 1.77%, 2.81% 떨어졌다.
2002.11.14 I 공동락 기자
  • (뉴욕/장중)이라크 효과..다우 나스닥,동반 강세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뉴욕증시가 이라크의 UN 결의안 수용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다우지수는 8400선을 회복했고 나스닥도 초반 부진을 만회하며 플러스권을 기록중이다. 앨런 그런스펀 연준리 의장의 의회 증언이 진행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으나 이라크발 호재가 전해지면서 증시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주유엔 이라크대사는 유엔본부에 전달된 편지에서 "이라크 정부는 유엔 안보리를 만장일치로 통과한 이라크에 대한 유엔 결의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수용의사 표명은 마감시한인 오는 15일을 이틀이나 앞둔 것이다. 13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다우지수는 0.40%, 33.64포인트 상승한 8419.64포인트를, 나스닥은 0.45%, 6.07포인트 오른 1355.6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10%, 0.87포인트 상승한 883.8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세계 최대의 할인점 체인인 월마트는 0.65% 올랐다.월마트는 개장전 발표한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23% 급증했으며 월가의 예상치도 상회했다고 밝혔다.월마트의 3분기 매출은11% 늘어난 588억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종목인 존슨앤존슨은 구강약품 업체인 오라파머의 인수 발표 이후 0.27% 상승중이며 전일 급락했던 필립모리스는 3.00% 올라 반등에 성공했다. 맥주 제조업체인 안호이저부시는 올해와 내년 실적전망을 재확인하면서 1.38% 상승중이다.회사측은 미국의 맥주산업이 가격이나 물량면에서 여전히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다른 회사에 대한 경쟁우위도 여전히 확고하다고 설명했다. "빅블루" IBM도 0.32% 상승중이다.IBM은 경쟁사인 EDS를 누르고 JP모건체이스의 내부 컴퓨팅 설치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주가가 강세다.EDS는 초반 부진을 딛고 강보합세로 반등했다. 대형 기술주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반도체 대표주 인텔이 0.90% 상승했으며 네트워킹 대장주 시스코시스템즈도 1.79% 올랐다.또 하드웨어 메이커인 델컴퓨터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도 나란히 1.42%, 4.57%씩 상승했으며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마이크로소프트도 1.30% 올랐다. 반면 세계 최대의 금융서비스 기업인 시티그룹이 경영진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3.44% 하락중이다.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시티그룹의 스탠포드 웨일 회장이 지난 1999년 애널리스트인 잭 그룹먼에게 AT&T의 투자의견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다우종목인 월트디즈니는 프랑스에 있는 유로디즈니의 하반기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20% 나 급감했다는 뉴스로 0.51% 떨어졌다.디즈니는 유로디즈니의 지분을 39% 보유한 대주주다. 제약주인 쉐링플라우는 미 연방 법원으로부터 소환장을 발부받았다고 뉴스로 3.20% 하락중이다.쉐링플라우는 간염치료제인 "인트론 A"와 항암치료제인 "테모다르"등의 매출 및 마케팅과 관련해 조사를 받아왔다.이와는 별도로 쉐링플라우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도 조사를 받고 있다.
2002.11.14 I 공동락 기자
  • 그린스펀 의회증언..다우 나스닥,낙폭 확대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앨런 그린스펀 연준리 의장의 의회증언이 시작되면서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들이 하락폭을 늘려가고 있다.다우지수는 한때 83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며 나스닥지수도 낙폭을 확대중이다.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은 이날 "금리인하는 미국 경제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증명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증언의 내용이 종전과 특별히 다르지 않다는 실망매물의 유입으로 지수가 하락세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다우지수는 0.79%, 66.44포인트 하락한 8319.56포인트를, 나스닥은 0.81%, 10.96포인트 내린 1338.60포인트를 기록중이다.S&P500지수도 1.03%, 9.05포인트 떨어진 873.9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최대의 금융서비스 기업인 시티그룹이 경영진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1.76% 하락중이다.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시티그룹의 스탠포드 웨일 회장이 지난 1999년 애널리스트인 잭 그룹먼에게 AT&T의 투자의견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다우종목인 월트디즈니는 프랑스에 있는 유로디즈니의 하반기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20% 나 급감했다는 뉴스로 0.63% 떨어졌다.디즈니는 유로디즈니의 지분을 39% 보유한 대주주다. 대형 기술주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반도체 대표주 인텔이 0.67% 상승한 반면 반도체 장비업체인 노벨러스시스템즈와 KLA-텐코도 각각 0.77%, 0.73% 내렸다.네트워킹 대장주 시스코시스템즈는 1.31% 올랐다.또 하드웨어 메이커인 델컴퓨터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도 나란히 0.64%, 0.30%씩 상승했으나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마이크로소프트는 0.14% 밀렸다. 세계 최대의 할인점 체인인 월마트는 0.56% 올랐다.월마트는 개장전 발표한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23% 급증했으며 월가의 예상치도 상회했다고 밝혔다.월마트의 3분기 매출은11% 늘어난 588억달러를 기록했다. 맥주 제조업체인 안호이저부시는 올해와 내년 실적전망을 재확인하면서 1.44% 상승중이다.회사측은 미국의 맥주산업이 가격이나 물량면에서 여전히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다른 회사에 대한 경쟁우위도 여전히 확고하다고 설명했다. "빅블루" IBM도 0.67% 상승중이다.IBM은 경쟁사인 EDS를 누르고 JP모건체이스의 내부 컴퓨팅 설치를 수주함에 따라 주가가 강세다.반면 EDS는 3.10% 하락했다. 제약주인 쉐링플라우는 미 연방 법원으로부터 소환장을 발부받았다고 뉴스로 5.95% 급락중이다.쉐링플라우는 간염치료제인 "인트론 A"와 항암치료제인 "테모다르"등의 매출 및 마케팅과 관련해 조사를 받아왔다.이와는 별도로 쉐링플라우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도 조사를 받고 있다.
2002.11.14 I 공동락 기자
  • (뉴욕/개장)동반약세..다우 나스닥,하락중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뉴욕증시가 앨런 그린스펀 연준리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분주한 방향모색을 진행중이다.장초반 일본을 비롯한 해외 증시의 부진에 따른 경계 매물로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낙폭을 크게 줄이며 약보합권까지 회복했다. 그린스펀 FRB 의장은 오늘 상,하원 합동 경제위원회에 참석, 지난주 연준리의 공개시장정책위원회에서 0.5% 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한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다우지수는 0.42%, 35.09포인트 하락한 8350.91포인트를, 나스닥은 0.59%, 7.93포인트 내린 1341.63포인트를 기록중이다.S&P500지수도 0.62%, 5.51포인트 떨어진 877.4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최대의 금융서비스 기업인 시티그룹이 경영진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1.76% 하락중이다.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시티그룹의 스탠포드 웨일 회장이 지난 1999년 애널리스트인 잭 그룹먼에게 AT&T의 투자의견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다우종목인 월트디즈니는 프랑스에 있는 유로디즈니의 하반기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20% 나 급감했다는 뉴스로 0.63% 떨어졌다.디즈니는 유로디즈니의 지분을 39% 보유한 대주주다. 대형 기술주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반도체 대표주 인텔이 0.67% 상승한 반면 반도체 장비업체인 노벨러스시스템즈와 KLA-텐코도 각각 0.77%, 0.73% 내렸다.네트워킹 대장주 시스코시스템즈는 1.31% 올랐다.또 하드웨어 메이커인 델컴퓨터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도 나란히 0.64%, 0.30%씩 상승했으나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마이크로소프트는 0.14% 밀렸다. 세계 최대의 할인점 체인인 월마트는 0.56% 올랐다.월마트는 개장전 발표한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23% 급증했으며 월가의 예상치도 상회했다고 밝혔다.월마트의 3분기 매출은11% 늘어난 588억달러를 기록했다. 맥주 제조업체인 안호이저부시는 올해와 내년 실적전망을 재확인하면서 1.44% 상승중이다.회사측은 미국의 맥주산업이 가격이나 물량면에서 여전히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다른 회사에 대한 경쟁우위도 여전히 확고하다고 설명했다. "빅블루" IBM도 0.67% 상승중이다.IBM은 경쟁사인 EDS를 누르고 JP모건체이스의 내부 컴퓨팅 설치를 수주함에 따라 주가가 강세다.반면 EDS는 3.10% 하락했다. 제약주인 쉐링플라우는 미 연방 법원으로부터 소환장을 발부받았다고 뉴스로 5.95% 급락중이다.쉐링플라우는 간염치료제인 "인트론 A"와 항암치료제인 "테모다르"등의 매출 및 마케팅과 관련해 조사를 받아왔다.이와는 별도로 쉐링플라우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도 조사를 받고 있다.
2002.11.14 I 공동락 기자
  • (공시)바이넥스, 암면역치료제 전임상시험 계약
  • [edaily 박호식기자] 바이넥스(53030)는 5일 "암면역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며 "이를 위해 부산대, 동아대와 전임상시험 실시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다음은 공정공시 암면역치료제 개발 착수, 전임상 실시 계약 암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전임상실시를 하기로 하였다. 부산대 의대 강치덕 교수팀과 동아대 정민호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진행하여온 자가유래세포를 이용한 전임상시험을 (주)캠온과 전임상시험을 실시키로 정식계약을 체결하였다. 2003년 4월까지 전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개별 맞춤식 의약품으로서 인체유래의 세포에 암세포를 노출시켜 APCs를 발현하게 하여 면역증강을 일으키는 특이성과 치료 효율을 높이는 최신의 치료 기술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전이암의 경우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물실험을 통한 효력시험에서 Cytotoicity가 현저히 증가함을 나타냈으며 적어도 거의 모든 고형암의 치료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개발자들은 밝히고 있다. 현재 선진국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로서 향후 항암제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영역으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분야이다. 또한 임상시험 및 생산을 위한 준비를 위하여 C.G.M.P 시설을 갖추고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다.
2002.11.05 I 박호식 기자
  • (뉴욕/마감)금리인하 기대..다우 8500 회복,4주 연속 ↑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악재를 극복하고 동반 급등했다.투자자들은 "지표악재는 곧 금리인하"로 받아들이면서 부진한 경제지표를 무시했다. 뉴욕증시는 지표가 발표될때마다 한차례씩 흔들리며 미국 경제의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그러나 이날 발표된 지표가 미국경제의 "더블딥"을 시사할 정도로 나쁘지는 않지만 다음주 금리인하를 이끌어낼 정도는 된다는 인식이 확대되며 장막판으로 갈수록 매수세를 자극했다. 이후 지수는 장마감 한시간여를 앞두고 상승폭을 확대해 다우는 8500선을 넘어섰고 나스닥은 2% 이상 급등했다.이로써 뉴욕증시는 4주 연속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대체로 저조했다.10월 실업률은 5.7%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8%보다 호조를 보였다.그러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5000건 감소하며 예상치를 하회,고용시장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을 시사했다. 이와관련 메릴린치의 브루스 스타인버그 분석가는 "오늘 발표된 실업률 등 고용지표는 좋지 않은 수준"이라며 "다음주 FOMC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금리를 25bp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공급관리자협회(ISM)지수도 48.5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했고 9월 개인지출은 0.4% 감소해 역시 예상치를 하회했다.개인지출이 감소한 것은 10개월만에 처음이다.그러나 9월 건설지출은 0.6% 증가해 건설부문의 활황세를 반영했다. 1일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20.61포인트,1.44% 상승한 8517.64포인트를 기록하며 8500선을 상회했다.나스닥은 30.96포인트,2.33% 급등한 1360.71포인트를 기록했고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15.20포인트,1.72% 상승한 900.96포인트로 다시 900선을 상회했다. 막판 매수세가 몰린 데 힘입어 거래량은 늘어났다.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4억5000만주,나스닥의 거래량은 18억600만주로 주말인 점을 감안하면 평소보다 많았다. 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대 하락종목은 68대 26으로 상승종목이 훨씬 많았고 나스닥의 상승대 하락종목비율도 67대 32로 상승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블루칩과 기술주가 고루 상승했다.블루칩중에선 필립모리스 휴렛팩커드 등이 상승을 주도했고 기술주의 랠리는 인텔 등 반도체주가 이끌었다. 자동차업체들은 10월 차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혀 우려를 자극했지만 주가는 엇갈렸다.GM은 2.6% 올랐고 포드는 약보합세를 보였다.다임러크라이슬러도 상승했다.올 10월 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한 것은 지난해 10월 무이자할부판매 등으로 차 판매량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기술주들은 급등하며 나스닥의 랠리를 주도했다.인텔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주들의 상승이 특히 돋보였다.인텔이 5.7% 급등했고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KLA텐코는 4.5%와 4.9% 씩 급등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6.06% 급등하며 하루만에 다시 300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장마감후 반독점소송과 관련된 법원의 최종판결이 예정돼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감으로 소폭 하락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0.9% 내렸다. 하드웨어주들도 올라 애플컴퓨터는 2.4% 델컴퓨터는 1.2% 각각 상승했다.모토롤라와 알카텔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네트워킹업체인 시스코는 증권사의 부정적인 코멘트에도 불구하고 3.85% 상승했다.와코비아증권의 스테판 코플러 애널리스트는 "다음주 6일 분기실적을 발표하는 시스코의 분기실적이 재차 주가에 촉매제가 될 수 있으나 시스코의 향후 6개월 실적은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급등했던 루슨트와 노텔네트웍스는 동반 하락했다.무디스는 루슨트와 노텔네트웍스의 선순위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각각 하향해 매도세를 촉발시켰다.루슨트는 8.1% 급락했고 노텔네트웍스는 1.6% 내렸다. 미국의 지역전화회사인 버라이존은 증권사의 투자의견 하향 영향에도 불구하고 2.06% 상승했다.리만브라더스는 벨사우스와 함께 버라이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평균비중"으로 하향했다.벨사우스도 3.8% 올랐다."비중확대"투자의견이 유지된 SBC커뮤니케이션은 6.5%급등했다. 미국내 3위규모의 건강보험회사인 시그나는 분기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나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상회하면서 5.7% 상승했다.시그나는 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비공식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임클론과 브리스톨마이어스퀍은 공동개발중인 항암제 "에비턱스"에 대한 중간단계의 임상실험을 끝내고 막바지 임삼실험을 준비중이라는 발표로 동반 상승했다.임클론은 8.9% 급등했고 브리스톨마이어스퀍도 2.4% 상승했다.최근 임클론은 "에비턱스"의 임상실험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스트리트닷컴의 보도로 급락했었다. 소프트웨어종목인 오버추어는 살로만스미스바니의 투자의견 하향을 악재로 16.3% 급락했다.살로만스미스바니는 오버추어의 내년 순익전망과 목표가격을 낮추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상회"에서 "평균비중"으로 낮췄다.
2002.11.02 I 이의철 기자
  • (뉴욕/장중)금리인하 기대..다우 나스닥,동반 강세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강세로 돌아서 랠리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이것이 곧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하를 촉발시킬 것이란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선제적인 매수세를 촉발시키고 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일부 예상치를 상회한 지표도 있지만 대체로 저조했다.10월 실업률은 5.7%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8%보다 호조를 보였다.그러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5000건 감소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했다.이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관련 메릴린치의 브루스 스타인버그 분석가는 "오늘 발표된 실업률 등 고용지표는 좋지 않은 수준"이라며 "다음주 FOMC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동이사회는 금리를 25bp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개장 직후 발표된 미국의 10월 공급관리자협회(ISM)지수도 48.5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이는 지난 9월의 49.5에 비해서도 낮아진 것이다. 또 9월 개인수입은 0.4% 증가했고 개인소비는 0.4% 감소해 미국경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소비부문에 대해서도 우려를 드리웠다.개인소비가 감소한 것은 10개월만에 처음이다.한편 9월 건설지출은 0.6% 증가해 건설부문의 활황세를 반영했다. 1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9포인트,0.6% 상승한 8446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반전했다.다우지수는 하락출발해 약세에 머물렀으나 경제지표 악재가 곧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나스닥에 이어 상승반전했다. 나스닥도 9포인트,0.7% 상승한 1338포인트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S&P500지수도 5포인트,0.6% 오른 89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블루칩들을 중심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다우지수 편입종목중에서 SBC커뮤니케이션 엑손모빌 필립모리스 등의 상승폭이 크다.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장마감후 반독점소송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1.7% 하락하고 있다. 텔레콤 장비주들은 증권사의 부정적인 코멘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루슨트테크놀로지와 노텔네트웍스는 상승반전에 성공했다.와코비아증권은 "텔레콤장비주들의 바닥은 내년 1분기정도"라며 "주가가 올랐을 때 차익실현을 하라"고 추천했다.한편 루슨트의 선순위 무보증회사채에 대해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임클론과 브리스톨마이어스퀍은 공동개발중인 항암제 "에비턱스"에 대한 중간단계의 임상실험을 끝내고 막바지 임삼실험을 준비중이라는 발표로 동반 급등하고 있다.임클론은 11% 이상 급등했고 브리스톨마이어스퀍도 1.7% 상승중이다.최근 임클론은 "에비턱스"의 임상실험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스트리트닷컴의 보도로 급락했었다. 소프트웨어종목인 오바추어는 살로만스미스바니의 투자의견 하향을 악재로 급락하고 있다.살로만스미스바니는 오바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에서 "평균비중"으로 낮췄다.또 내년 순익전망과 목표가격도 하향했다.오바추어는 16% 급락했다.지역전화사업자인 버라이존도 리만브라더스의 투자의견 하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02.11.02 I 이의철 기자
  • (뉴욕/개장)지표 부진..다우 나스닥,동반 하락
  •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악재로 하락출발한 뒤 낙폭을 늘리고 있다.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개장직후 ISM지수가 예상치를 밑도는 등 저조하게 나오면서 추가로 하락중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일부 예상치를 상회한 측면도 있지만 대체로 저조했다.10월 실업률은 5.7%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8%보다 호조를 보였다.그러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5000건 감소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했다.이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개장 직후 발표된 미국의 10월 공급관리자협회(ISM)지수도 48.5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이는 지난 9월의 49.5에 비해서도 낮아진 것이다. 또 9월 개인수입은 0.4% 증가했고 개인소비는 0.4% 감소해 미국경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소비부문에 대해서도 우려를 드리웠다.개인소비가 감소한 것은 10개월만에 처음이다. 1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5포인트,0.9% 하락한 8321포인트를 기록하며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나스닥은 15포인트,1.2% 하락한 1314포인트로 하락중이며 S&P500지수도 8포인트 하락한 87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루칩과 기술주 구별없이 전종목이 하락중이다.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장마감후 반독점소송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2.3% 하락하고 있다.다우지수편입종목중에선 엑손모빌을 제외한 전종목이 모두 약세다.엑손모빌은 0.9% 상승하고 있다. 대형기술주들도 대체로 하락세다.오라클과 인텔 시스코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임클론과 브리스톨마이어스퀍은 공동개발중인 항암제 "에비턱스"에 대한 중간단계의 임상실험을 끝내고 막바지 임삼실험을 준비중이라는 발표로 동반 급등하고 있다.임클론은 15% 이상 급등했고 브리스톨마이어스퀍도 2% 상승중이다.최근 임클론은 "에비턱스"의 임상실험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스트리트닷컴의 보도로 급락했었다. 소프트웨어종목인 오바추어는 살로만스미스바니의 투자의견 하향을 악재로 급락하고 있다.살로만스미스바니는 오바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에서 "평균비중"으로 낮췄다.또 내년 순익전망과 목표가격도 하향했다.오바추어는 14% 하락한 3.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02.11.02 I 이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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