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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씨엔에스, 프로메디텍 자회사 편입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니트의류 제조·수출 전문기업인 우수씨엔에스(060550)는 지난 21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구조기반 신약발굴기업인 프로메디텍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니트의류사업분야에서 창출된 자금력을 바탕으로 프로메디텍을 인수함으로서 차세대 성장산업인 신약개발사업에 진출했다"며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프로메디텍은 현재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인 구조기반 신약발굴기법을 이용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기술 라이셍싱 아웃(Licencing Out)하는 사업모델을 가진 바이오 벤처기업이다.프로메디텍은 단백질 구조규명 분야의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질환 단백질의 구조를 밝혀내고, 이를 타겟으로 하는 의약품 디자인 및 합성, 약리활성 검색을 통한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메디텍의 경영진은 서울대 약학대 제약학과 교수인 이봉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세원 서울대 자연대 화학부 교수(CTO), 김병문 서울대 자연대 화학부 교수(CSO) 등 단백질 구조규명과 의약품 디자인·합성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서울대, 성균관대, 국민대, 인하대 교수들을 핵심 연구 인력으로 한 산학연계연구와 LG CI, 이큐스팜 등 국내 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 비만 치료제, 항암제의 신약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현재 프로메디텍의 파이프라인 중 내성균 항생제 PMT-1067, 펩타이드항생제 PMT-1185가 전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물질발굴 및 구조규명 단계인 내성균항생제 PMT-809, 치매치료제 PMT-1129/1146 , 비만치료제 PMT-1186/1187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노바티스등 경쟁 해외 제약사와 바이오텍에 비해 탁월한 약효를 보여주는 내성균 항생제 PMT-1067, 펩타이드항생제 PMT-1185는 2007년도에 조기 라이센싱 아웃을 통해 수익실현을 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008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우수씨엔에스의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7일이며 주식교환 후 주식수는 1044만 7020주이다.프로메디텍 경영진 및 핵심연구교수들의 지분 17.8%는 2년간 보호예수되며, 솔본벤처투자의 지분 6% 중 1.9%가 3개월간 자발적으로 보호예수된다.
- 바이로메드,매출원 확보-하나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하나증권은 20일 바이로메드(084990)에 대해 "2008년까지 지속적인 임상지속으로 외형성장이 불가능했으나 진바이오텍 인수로 매출원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구조 형성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바이로메드(084990) 바이로메드는 유전자 조작 및 전달, 응용에 대한 핵심기반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유전자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재조합단백질 치료제, 세포치료제의 4개 분야에서 5건이 임상중에 있다. 현재 임상 2상은 2건으로 허혈성 지체질환 치료제(VMDA3601, 족부궤양증 및 말초동맥질병), 혈소판감소증 치료제(VM501)로 각각 국내(삼성병원, 연세병원)와 중국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중이다. 임상 1상은 허혈성 심혈관질환 치료제(VM202, 심근경색증 등), 만성육아종 질환 치료제(VM106, 백혈구의 과다/과소에서 오는 질병), 항암DNA백신(VM206)로 VM202와 VM106은 금년 하반기에 VM206은 내년중 임상 1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바이로메드는 유전자/세포치료제에 대한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중이나 임상중 기술이전이나 본격 매출 등은 2008년에 이뤄지면서 안정적인 외형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다만, 금년 5월 진바이오텍(비상장업체)를 합병하면서 사업안정성을 확보했다. 진바이오텍은 혈청이나 배양액 등의 바이오신약 연구재, 기자재등을 판매하는 바이오연구 도매업체로 2005년 매출액 23.4억원, 순이익 6.8억원을 실현했다. 과학기술부 포함 7개 단체에서 금년 중 전년대비 20.4% 증가한 1조 1000억원의 바이오 기자재 투자를 집행하고 있기 때문에 진바이오텍 역시 두 자릿수 대의 실적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까지 지속적인 임상지속으로 외형성장이 불가능했으나 진바이오텍 인수로 매출원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구조 형성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다. (오만진 애널리스트)
- (미리보는 경제신문)"부동산정책 보완하겠다"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다음은 6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순)◇매일경제▲1면-기업규모별 CEO행복지수 조사해보니..3백~5백억 매출 CEO 의외로 '행복'-코스닥 기관매도로 600붕괴-"부동산대책 보완하겠다"▲종합-대출금리 연40%로 제한..사채시장 움직임 "대출 갈아탈수 있나" 문의 빗발-오늘은 '악마의 날'...666데이 미국 들썩-사면초가 노대통령 정국 돌파 카드는?-"지금처럼 높은 유가는 산유국에도 도움안돼"-외국계 투자은행 한국경제 낙관..국내연구소 전망과 대조-참여정부 세제개편이 소득분배 더 악화시켜▲국제-美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조짐-호텔도 '친디아' 천하-캐나다 오일샌드 본격개발-남미 좌파정권 확산 막았다▲기업과 증권-월드컵때 차값 할인 잔치-인텔, 컴퓨터 밖으로 나온다-해운 빅3, 화물에 공통 IC태그-"구글 게 섰거라" Ask.com 돌풍-먹는 항암제 주사제보다 효과-"엠씨스퀘어 한물 갔다고요? 美·중국선 이제 시작입니다"-정맥류 전문병원 등장-조선株 나홀로 순풍-증권사 CEO 주식부자는-우체국서도 펀드 판다-섹터ETF로 돈 벌어볼까-안전한 ELS가 뜬다▲부동산-공급확대·세제 전반 재검토 필요-웃돈만큼 부담금 빼준다-중개업소 안내문에 온통 뉴타운·재개발-대형상가 줄고 소형상가 늘어◇서울경제▲1면-삼성·LG, 현지공장 풀가동-부동산·세금문제 등 與 "정책기조 일부 수정"-송파신도시 건설 속도낸다-코스닥 7개월만에 600선 무너져-美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종합-자본시장통합법 논란 가열-KIC 주도권논쟁 또 불거져-1세대1주택 간주 양도세 면제-정부, 나이지리아 생산유전 인수 추진-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최장기 호황 내년 종말 예고-'3기 신도시 건설론' 다시 부상-10년이상 가계대출 절반 돌파-주식보다 아파트가 짭짤-경제정책비서관 후임에 '모피아 출신' 부상▲금융-보험설계사 지방선거 대거 당선-기부에 선 대부업계..잇단 악재에 '벼랑 끝으로'▲국제-막 내린 '日 펀드신화'-日 '7월 금리인상說' 힘 실린다-중도좌파 가르시아 페루 대선 당선유력▲산업-항공사 6월은 '할인의 계절'-수입차 판매 다시 증가세-에스원 스마트카드 해외진출 '탄력'-까르푸 야탑점 낙찰-속옷업체 명동서 '한판승부'▲증권-"당분간 약세..보수적 대응을"-기관 '로스컷'우려할 정도 아니다-조선주, 수주 실적 좋아 강세-자동차주 상승 '재시동'-레인콤 흑자전환 예상 주가급등-증권사ceo 주식관련 재산..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톱'▲부동산-"부녀회 집값담합 너무해"-진접 단독택지 277필지 공급-양주일대 초대형 신도시 개발..투자가치는 "글쎄요"-일산도 평당가 1000만원 돌파◇한국경제▲1면-30평 책방이 월매출 1억 대박..'북스캔' 마케팅 비결은?-한미FTA 첫날 입장차 확인-나이지리아 油田 사들인다-페루 대통령에 중도좌파▲종합-인도 명문사학 '둔 스쿨' 美기업 '경영진 양성소' 명성-그린벨트내 학교 BTL사업..훼손부담금 50% 감면-개성공단 입주업체 임금 체불-정부, EEZ기점 독도로-1주택자 보유세 부담 완화 검토-방통융합 소리만 요란 '허송세월'-"연금법 연내 처리 못하면 표류"▲국제-獨메르켈 경제개혁 '시험대에'-中석탄산업 外資 몰린다-ASK.com "구글 한판 붙자"-회계법인들, 中 회계사 쟁탈전▲산업-이랜드 인수 '걸림돌' 사라졌다-만도 인수기회 생겨도...한라건설 "무리 안한다"-렉서스 ES350, 月판매 400대 첫 돌파-온라인만 가지고 장사해선 안되더라..BUGS의 변신-롯데, 에쓰오일 지분인수 '난항'-'인터넷 실명제' 법안 내주 발의-재래시장, 인터넷서 부활▲부동산-"코엑스몰처럼..." 벤치마킹 붐-학교부지 확보 때문에..아파트 사업 곳곳 '태클'-土公, 행당동에 초고층 주상복합 개발▲금융-은행, 고금리 특판예금 경쟁가열-AIG "잘못받은 보험료 환불"-"암·성인병보험료 5년마다 조정"-수출입銀, 외환銀 지분매각 '대박'▲증권-1300선 '줄다리기' 이어질듯-SK(주) 주가 기력 되찾나-KTF, 모건스탠리 '쓴소리'로 급락-코스닥 급등락 거듭 불안정성 커졌다-외국인 매도로 급락종목 '찜'-외국계證 "삼성SDI 실적 기대難"-레인콤, 흑자전환 기대..8000원 회복-인티그런트, 공모앞두고 상장 포기
- 유니켐, 나노산업에 본격진출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유니켐(011330)이 나노산업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유니켐은 지난 1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국내 최고의 나노분말제조기술을 보유한 (주)엔피씨와의 주식교환을 승인해 나노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주)엔피씨는 나노분말 응용기술 및 관련장비의 연구, 개발,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R&D 기업이다. 지난 2003년 순수 국내기술로 `플라즈마 가열법에 의한 나노분말 합성장비`를 개발한 이래 지속적인 공정개발을 통해 세계최초로 나노산업의 핵심 재료인 `나노분말`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엔피씨가 양산에 성공한 ‘나노분말’은 응용분야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나 자동차의 표면처리나 가공에서부터 기능성화장품이나 음료, 살균 및 항균제와 특수 윤활제 등 모든 재료에 응용할 수 있다.특히 나노의 고유한 특성을 갖는 금속나노분말을 대량으로 얻는 방법을 상업적으로 현실화한 기업은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엔피씨의 나노분말이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하면 학문적 상업적인 연구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나노기술의 현실화가 앞당겨지고 국내의 나노산업이 세계를 선도하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양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사는 "나노분말의 상업화에 걸림돌로 작용하였던 나노분말의 응집성과 산화성 특성을 해결하고 이를 대량생산하게 된 것은 획기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중공형의 초상자성특성을 갖는 금은 나노분말의 제조는 세계적으로 보고된 적이 없어 그 응용제품의 개발범위가 확대되었음은 물론, 학문적 연구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다.한편 엔피씨는 오는 6월 말에 전주과학산업단지 내에 나노분말 양산라인과 응용제품 개발라인을 완공하고, 획기적인 성능의 치약, 발모제, 기능성로션 등 생활용품류와 윤활유 등의 산업용제재 그리고 통증완화제, 아토피치료제, 항암치료제 등의 바이오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코스닥, 투심위축에 급락..650선 사수(마감)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나흘만에 가까스로 회복했던 코스닥 시장의 상승세가 미국 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데다 외국인들이 매물을 대거 내놓으며 다시 꺾였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650선대로 주저앉았다. 전일 670선을 회복했던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20.40포인트(3.04%) 하락, 650.84를 기록했다. 지수가 650선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3월30일 653.05를 기록한 이래 처음. 거래량은 5719만8000주, 거래대금은 1조8277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하루만에 다시 `팔자`로 돌아서 179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개인이 5일째 매수에 나서면서 163억원을 사들여 장세를 떠받쳤고, 기관도 20억원 어치를 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미끄러졌다. NHN(03542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CJ홈쇼핑(035760), 휴맥스(028080)가 모두 밀렸고, 하나투어(039130)는 보합세로 마감됐다.플래닛82(057330)가 IBM과 나노이미지센서 양산을 위한 외주생산 기본계약 체결 소식 이후 3거래일 내내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날도 6%대의 급등세를 이어갔다. 나노기술 테마주인 마스타테크론(045400)도 이틀째 올랐다. 신일제약(012790)이 항암제 임상 신청을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일제약은 전일 바이오러넥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아미나엑스(Amina·X)의 임상 시험 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레인콤(060570)은 지상파 DMB TV 출시 소식 속에서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쇼이스트를 인수한 예당온라인(052770)은 사흘만에 5%대 상승에 성공했다. 인프라웨어(041020)는 KTF에 브라우저 공급 연간 체결 소식 속에서 이틀째 상승했다. 15개 상한 종목을 포함, 136개 종목이 올랐고, 8개 하한 종목을 포함해 764개 종목이 하락했다. 30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 병·의원 주사제 남용 `여전`..선진국의 6배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병원이나 의원을 찾은 환자 10명 중 2.7명은 주사제를 처방받고 있어 여전히 주사제 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의원 주사제 처방률은 전년동기대비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아직도 선진국의 6배정도에 달하며, 종합병원의 경우 주사제 처방률이 13.82%로 오히려 전년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해 4분기에 평가한 2만2765개 전국 의료기관의 주사제 처방률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자료에 따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주사제 처방률은 2004년 4분기중 8.02%에서 지난해 4분기 7.71%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종합병원의 경우 2004년 13.76%에서 지난해 13.82%로 0.06% 상승했다. 병원과 의원은 각각 27.3%, 27.75%로 2.2%, 3.2%씩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선진국의 경우 의원 중심의 외래 주사제 처방에 대해 미국은 5%이하를 제시하고 있고 영국 1%, 호주 2%, 스웨덴 1%이하를 각각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의원 주사제 처방률은 미국보다 5.5배, 영국보다 27배나 높은 수치다. 주사제는 먹는 약에 비해 체내 흡수가 빠른 장점이 있지만 급성쇼크, 혈관염 등 부작용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약을 먹을 수 없거나 응급의 경우 등에만 한정해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외래 처방에서 주사제 사용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고 있으며 선진국에서 전문가들은 외래에서의 적정 주사제 처방률을 1~5%이하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항암제와 인슐린, 성장호르몬제 등 `먹는 약`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일부 주사제를 처방률에서 제외한 조사도 발표됐다.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일부 주사제를 제외한 처방률은 3.59%, 병원과 의원은 각각 26.27%, 27.91%를 기록했다. 특히 의원 중 0.5%(86개소)는 주사 처방률 90%를 초과해 거의 모든 환자에 주사를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경기도 성남의 모 의원은 처방률이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의원급 기관의 경우 지역 간 주사제 처방률 차이가 컸다. 경남(39.05%)과 전남(36.85%)지역의 주사제 처방률이 가장 높았고, 서울(21.53%)과 경기(22.99%)지역이 가장 낮았다. 서울 내에서도 서초구, 강남구는 각각 15.86%, 16.64%로 처방률이 가장 낮았고 처방률이 가장 높은 금천구, 영등포구는 각각 26.87%, 26.63%로 차이가 컸다. 한편, 의료기관 명단과 주사제 및 항생제 처방률은 이날 오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된다.